
베풀며 떠난 압구정 식당 김윤주씨
부부 별세 소식에 독자들“돕고 싶다” 총영사관, 한국 거주 유족 찾기 나서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노스욕 압구정 식당 매니저 김윤
주·차명자씨의 별세(3일자 1면) 소식
에 애도의 물결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
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지인들과 독자들은 이
메일과 전화를 통해 "예전에 식당에
서 따뜻하게 챙겨주던 분들인데 갑작
스런 별세 소식에 놀랐다"거나 "안타
깝게 세상을 떠나 너무 마음이 아프

다"는 메시지를 본보에 전해왔다. "장례비에 보태고 싶다"며 기부 의 사를 밝힌 독자들도 많았다.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정대승)는 3
일 본보를 방문, "김씨 부부 장례비에 써달라"며 1천 달러를 기탁했다.
지난달 30일 압구정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들 부부의 장례 절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연락이 닿으면 시신
을 인도할 계획이나 3일 현재 소식은 없다. 장례는 유족의 동의가 있어야


진행될 수 있다.
이와 관련, 토론토총영사관은 한국
에 있는 김씨 부부의 가족을 찾기 위
해 나섰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외교부 본부를 통해서 이
들 부부의 유족 연락처를 확인 중"이
라며 "유족과 연락이 되면 이곳 경찰
이 유족에게 사망을 공식 통보하고 시신 인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유족을 찾았는데 만약 시신
인도가 여의치 않을 경우 온주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시신을 처리할 것으 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주씨는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부부와







2일(목)
캐나다모로코 13:00
17:00 5일(일) 브라질노르웨이 16:00
잉글랜드멕시코 20:00
6일(월)
포르투갈스페인 15:00






www.ymkcga.com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한인여성회(KCWA·회장 박태준)가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
다.
여성회는 "70대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3일자 1면)에 마음이 아팠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며 노스욕 의료 서비스를 소
개했다.
여성회에 따르면 토론토 배더스트-핀
치 허브에 위치한 유니슨헬스&커뮤니티
서비스(Unison Health & Community Services·540 Finch Ave. W.)는 OHIP( 온주의료보험) 없이도 이용 가능한 무료
일차 의료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
민을 대상으로 일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

주간한국 오늘(4일) 발행
커버스토리 “록시 하트 한우물 파니
브로드웨이 진짜 갑니다”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성회는 한인
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
어로 등록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비한
인을 위한 영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정식 이민자 신분이 아니더라도 자격
요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며, 온주의료
보험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비밀보
장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의가 없

는 신규 이민자와 지역 주민도 이용 대
상에 포함된다.
연결된 의료진을 통해 정기 건강검진
과 예방접종, 처방약 관리, 당뇨병과 고 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임산부 및 영유 아 건강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영양 상담 등의
광역토론토(GTA)의 6월 주택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
면 6월 GTA 주택 거래 건수는 6,770건
으로 지난해 6월보다 9.4% 늘어나면서
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계절별 환
산치로는 5월보다 1.4% 늘었다.
반면 지난달 거래된 주택의 평균 가격
은 105만8,658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 다 3.9% 하락했다.
대니얼 스타인펠드 토론토부동산위원 회장은 올해 초
비교해 2분기 거래 활동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거래
신규 매물은 1만7,282건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감소 했다. 전체 활성 매물도 2만7,329건으로 13.5% 줄어들며 재고 물량이 감소한 것 으로 집계됐다.
밀알선교단과 성인장애인공동체가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 연합 재활캠프
준비위원회가 2차 모금 현황을 발표 했다. 지난 1주일 동안 개인 및 단체 5곳 이 총 1,900달러를 후원했으며, 현재 까지 누적 모금액은 6,100달러로 집 계됐다.
준비위원회는 모금이 예상보다 더
딘 상황을 우려하면서 개인, 기업, 단 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 했다.
연합캠프는 장애인들이 재활 의지 를 다지고 교류하는 행사다. 다양한 건강·문화·체육 관련 프로그램이 진 행된다. 준비위원회는 "1년을 꼬박 기다려 온 장애인들은 물론, 참가를 망설이 는 가족들과 예비 자원봉사자들이 계 시다면 서둘러 등록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3박4일간의 일정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휴식과 위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재활캠프는 이
Pay to 'The Milal Mission', 메모란에는 '장애인 캠프' 기 재 ◆수표 보낼 곳: 1183 Davenport Rd, Toronto, ON, M6H 2G7 ◆E-Transfer: milalcanada96@ gmail.com






연
례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다운타운
영 스트릿에서 벌어졌다.
마크 카니 총리,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함께했다.
총리와 시장은 영 스트릿에 늘어선
열광적인 군중들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 었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지난달 28일 토론토 다운타운은 성
소수자 페스티벌(Parade)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동성애
자들은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시내
를 누비면서 그들의 존재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세력을 과시했다.
토론토는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이름난 게이Gay도시 아닌가. 이들의
퍼레이드가 세계적 명성을 가졌기 때
문에 일반시민 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합세, 그들을 지지하고 그들을 일반 시
민과 똑같은 사람으로 진작 수용했음
을 과시한다.
연방총리 마크 카니를 비롯, 주총
리, 토론토시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늘 단골로 등장한다. 큰 돈 안들이고
정치적으로 선전되는 이득이 있기 때
문이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견해 가 그만큼 변했다는 의미다.
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80%는 동성결혼에 찬성하거나 동
성 커플이 일반인들과 동일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답했다.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스스로
를 캐나다 최대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
로 큰 축제라고 소개했다. 축제는 주말
3일간 계속됐다.
축제 총책임자 모데스트는 언론 인터
뷰에서 "지도자들이 2SLGBTQ 커뮤
니티와 함께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
다. 전국 어디에나 그들 커뮤니티가 있 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지난달 28일 마크 카니(왼쪽에서 두 번째) 총리와 올리비아 차우(왼쪽 끝) 토론 토시장이

캐나다에서의 성소수자와 교회 문제 2005년 캐나다 연방정부는 성소수 자LGBTQ들의 고통과 소외문제 해 결을 위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했다. 그
때가 21년 전이었으니 참으로 앞서갔 다고 할 수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캐나다 동성애자들 은 결혼, 고용 등 모든 사회, 정치, 종교



적 문제에서 차별당하지 않고 일반인 들과 똑같이 대우받을 권리를 가졌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경은 동 성애를 분명하게 비판했으므로 기독 교는 이에 순종, 그들을 평등하게 수 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국가의 최고 법조항 헌
법은 국민들이 종교의 자유권을 소유, 종교를 선택하고 신봉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즉 국가가 종교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지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과 헌법, 두 가지의 최 고로 강력한 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종교계는 그들을 배척할 수도, 수용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이유로 가톨릭계와 개신교는 이들을 환영하지 않는다. 결혼주례를 거부하고 이들의 성직 진출 등 리더십 을 제한한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 무슨 소리냐. 성소수자도 인간인데 그 들을 포용도, 사랑도 하지 않고 배척 차별하는 행위가 기독교 교리에 맞느 냐'라는 의견과 '그것은 반기독교적이 지 않는가'라는 주장이 대립, 논쟁은 계속된다.
북미 한인 교회는 전통적 신학과 문 화적 보수성이 결합되어 변화 속도가 느리다. ☞ 4면에 계속






























































































“앤트로픽 자체 AI반도체 개발 착수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보도
2나노 공정^패키징 기술 활용 검토
파운드리 1위 TSMC 생산에 한계
글로벌 빅테크들 삼성 문 두드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AI반도체 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논의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
부는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에 이어 새로
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게 된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
이션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자체 AI반도체 개발
을 위한 초기 작업에 착수했으며, 위탁
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를 진행 중
이라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삼성전자의 2나노미터(㎚
·1nm는 10억 분의 1m) 공정과 첨단 패 키징 기술 활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 졌다. 2나노 공정은 현재 반도체 업계에
서 가장 진일보한 공정으로 연산장치(프
로세서)의 집적도를 높여 전력 효율을 높이는 게 장점이다. 첨단 패키징 기술은
반도체의 메인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밀
착 배치해 데이터 이동 속도를 높이고 병
<국민성장펀드>

목현상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앤트로픽의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라, 최종적으 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자사 AI 모델 에 최적화된 AI반도체를 개발해 엔비디 아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다. 엔비디아
‘지역전용리그’신설
非수도권 기업에 1조 투자
금융위, 매년 2000억씩 5년 조성 지방기업에 60% 이상 투자 의무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내에‘
지역전용리그’를 신설해 5년간 총 1조
원을 비수도권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부산지역 첨
단산업·벤처기업 간담회에서“국민성장 펀드가 이달 중 지방 전용펀드 운용사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자금조성과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가 추진하는 지역전용리
그는 매년 2,000억 원씩 5년간 1조 원을
조성해 지방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투
자한다. 지방기업에 60% 이상 의무적으
로 투자하도록 했고, 펀드 운용사를 선정
할 때도 지방소재 운용사에 가점을 부여
하기로 했다.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지역기업 성장전략을 효율
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운용사에 맡기겠 다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지역 벤처 생
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
혔다. 국민성장펀드의 지역투자 확대 계획
도 소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올해 1월
부터 매달 한 차례씩 기금운용심의회
를 열고 총 19건, 13조6,000억 원 규모
의 투자 계획을 승인했는데, 이 중 6조
5,000억 원(46.8%)이 비수도권 투자다.
다만 현재까지 부산 소재 기업에 대한 투
범용 가속기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높아지면서 AI 인프라 가격이 상 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 투
최적화할 필요가 커졌다. 구글과
존웹서비스(AWS)는 이미 자체 AI반도
체를 개발해 연산 자원으로 투입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앤트로픽의 650
억 달러(약 100조3,535억 원) 규모의 시
리즈H 라운드에서 SK하이닉스, 마이크
론테크놀로지 등 주요 메모리반도체 기
업들과 함께 투자자로 참여했다. 당시 앤
트로픽은 이들 3대 메모리 기업들이‘전 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참여했다며“이 들 기업의 기술은 전 세계 메모리, 저장 장치, 로직(연산) 칩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앤트로픽이‘로직 칩’을 거론한 것을 두고 삼성전자의 AI반도체 수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3대 메모리사 중 로직 칩을 만드는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 파 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
다. 현재 첨단 AI반도체 생산은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대만의 TSMC에 집중 돼 있다. 최근 AI 투자 증가와 반도체 수 요 급증으로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 에 다다르자 대형

자 실적은 없는데, 이에 이 위원장은“2
차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미래모빌리
티 및 방산지원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
다”고 밝혔다.

민성장펀드 승인 건이 창출되도록 하겠
금융위는 비수도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국민참여성
장펀드에는 비수도권 투자비율을 40%
이상 달성한 운용사에 대해 추가 성과보
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경
제 구조를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려면 지
역의 첨단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벤처
생태계를 자생적으로 발전시키려는 노
력이 더 필요하다”며“지역운용사 인센 티브, 지역 첨단생태계 기업의 자금 접근
성 확대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성 장펀드 운영 개선방안에 반영할 것”이라 고 말했다. 박세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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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부동산/리스/회사법
C. 647-891-8867 (416)224-2272, Fax(416)224-9973 6120A Yonge St. #203, North Y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