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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호텔비 논란(14일자 온라인판)에 휩
싸였던 조성훈(스탠) 온타리오 관광
문화장관이 결국 사임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총리는 17일
조 장관의 사임을 즉각 수락했다고 밝
혔다. 조 장관은 내각에선 물러났지만
윌로우데일 선거구의 주의원직은 유
지한다.
주총리는 17일 성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졌다.
그는 앞으로도 윌로우데일 지역 주민
들을 위해 주의원으로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하루 전날인 16일엔 "퀸
스파크(주의사당)에서 6k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장관으로서 그의 호텔
비 지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
해 조 장관의 사임이 임박했음을 시
사했다.
조 장관 외에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호텔비를 지불했다는 지적을 받은 보
수당 주의원은 3명이 있다. 이들에 대한
징계나 조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임에 앞서 조 장관은 포드 주총
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주의회에서 일
이 늦게 끝난 날 밤 호텔에서 묵고 비
용을 청구했으며 모든 청구 내역을 검 토한 결과 주의원 지침에 따른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린 자녀를 둔 상황에서 늦
은 일정이 반복되면서 가족과 함께하



는 시간이 부족했고, 늦은 밤 호텔 숙
박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에게 편한 방
법이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지역구 주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면서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인정
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논란이 포드 주정부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청
구한 비용 전액을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논란이 3연속 집권한
보수당 정부에게 큰 부담이 됐음을
알고 있다고도 했다.
조 장관의 호텔비 논란은 지난 14
일 글로벌뉴스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글로벌뉴스는 퀸스파크에서
는다고 보도했다. 주의회 규정에 따르면 퀸스파크에 서 50k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주 의원들은 토론토에 임시 거주하면서
호텔을 이용하고 비용을 청
수 있다. 글로벌뉴스는 퀸스파크에서 비교 적 가까운 곳에 살고 관용차량을 제
공받는 조 장관이 호텔비를 이렇게 많
이 청구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야 당 대표를 인용하기도 했다.
조 장관의 사임으로 온타리오에선
5.9k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조 장관 이 3년간 호텔비로 1만6천 달러를 청 구한 것은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
한인 장관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 다. 조성준 노인복지 장관은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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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아르헨티나 19일(일) 오후 3시


온주 장관이 1명밖에 남지 않은 것
이 한인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
직 분명하진 않으나 많은 한인들은 이
번 일에 대해 "유감"이라거나 "재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치인들은 납세자들의 세금을 귀 하게 여겨야 한다"는 따끔한 지적도
나왔다.
반면 주의회에선 "조 장관이 실수했 지만 그의 즉각적인 결정은 칭찬할만 한 선례를 남겼다"는 의견도 있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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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사업을 지원한 다. 16일 재외동포청은‘2026년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
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12월 실시하
는 사업이며, 지원 가능한 규모는 신청
사업 총 비용의 최대 50∼80% 이내다.
한인단체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은 ◆교류 신장 및 권익신장 활동( 한인의 날 기념 행사 등) ◆동포기업 데


사관 동포보훈과 대표메일(toronto1@ mofa.go.kr)로 제출해야 한다. 재외공관 서류 검토는 8월9일까지 진행되고 재외동포청의 서류 검토 및 심의는 8월10일부터 시작된다.
(코리아타운 환경 개선 등) ◆한인회관
등의 시설 개보수 또는 증축 등이다.
지원금을 받더라도 단체의 인건비, 신
청 사업과 무관한 운영비 등의 명목으
로 사용해선 안 된다.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터베이스 구축 ◆차세대 단체가 주최 하는 세미나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재활 캠프 D-8

밀알선교단(단장 박선강)과 성인장애
인공동체(회장 신숙자)가 공동 주최하
는 장애인 연합 재활캠프가 10여일 앞
으로 다가왔다.
선교단과 공동체는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조별모임을 통해 주의사항을 전달할 계
획이다.
또 개막일엔 단체 이동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휠체어 전용 버스 1
대와 일반 코치버스 1대를 투입할 예정
이다. 주최측에 띠르면 현재 120명이 등록 함에 따라 참가신청 접수는 마감됐지만 일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15일 기준 모금액은 2만400달러.
주최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에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개
인, 단체, 업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장
애인들이 1년간 손꼽아 기다려온 특별한
외출인 만큼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조금만 더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단체, 언론단체, 입양동포
단체의 활동 지원 사업은 동포청의 올 해 관련 예산 소진으로 이번 신청 대상
에 포함되지 않는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 관할 지역의 단체들은 www.korean.net을 통해 이달 31일(한국 시간)까지 신청 완 료한 후
서류를 출력해 총영
17회 장애인 재활캠프 모금 현황 (4차·7월15일 현재·단위 달러)
포함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연합 캠프는
관련 정보 바로가기 QR코드







이달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온주 잭슨스포인트 라마다리조트(49 Lorne St.)에서 열린다. 후원 방법(세금공제 영수증 발행)
◆수표 수취인: Pay to 'The Milal Mission', 메모란에는 '장애인 캠프' 기재
◆수표 보낼 곳: 1183 Davenport Rd, Toronto, ON, M6H 2G7 ◆E-Transfer: milalcanada96@ gmail.com











진단 비교
한국에선‘봄 라이트’, 북미에선‘트루 윈터’ 틱톡·인스타 타고 북미서도 K-뷰티 서비스 관심
최이지수 기자 media2@koreatimes.net
6년 전 한국에서‘가을 딥톤’진단을 받았던 기자 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다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이번에는 한국식과 서구식 진단법을 차례로 적용 해 결과를 비교했다. 진단 전까지 기자는 자신을 전 형적인 웜톤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한국식 분석에서는 흰색이 섞인 맑고 밝은 ‘봄 라이트’계열이, 서구식 16계절 분석에서는 선
명한 쿨톤 계열인‘트루 윈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유형으로 나왔다. 서로 다른 계절 이름이 제시됐지 만, 얼굴을 밝고 또렷하게 보이게 하는 색상은 상당
부분 겹쳤다. 연한 분홍색부터 진한 분홍색, 밝은 파
란색부터 짙은 파란색, 보라색 등 선명하면서도 차

가운 색상이 대표적이었다.
진단을 진행한 퍼스널 컬러·체형 분석 전문가 제
시 웡(Jessy Wong)은“한국식과 서구식 분석은 색
을 분류하는 기준이 달라 서로 다른 계절 이름이 나
올 수 있다”며“하지만 실제로 고객에게 잘 어울리
는 색 자체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2023
년 온타리오주에서 이미지 컨설팅 브랜드‘마이컬
러리(MyColoury)’를 설립했다. 한국과 캐나다, 일
본에서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컨설팅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2,000명 이상의 고객을 진
단했다고 소개했다.
한국식 퍼스널 컬러 분석은 색의 명도와 부드러
움뿐 아니라 진단 당시의 피부와 머리카락, 메이크
업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경향이 강하다. 염





▲ 얼굴 아래에 여러 색상의 천을 번갈아 대며 피 부와 윤곽의 변화를 살폈다. 따뜻하고 어두운 색을 댔을 때는 피부가 노랗고 피곤해 보였고, 회색 기운이 강한 색에서는 안색이 창백해졌다. 사진 조휘빈 기자
색이나 메이크업, 유행에 따른 외모 변화에 따라 진 단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열어둔다. 반면 북미에 서 발전한 서구식 분석은 맨얼굴과 자연 모발 등 본 래의 신체 색채를 기준으로 웜톤과 쿨톤을 보다 엄 격하게 구분한다. 나이가 들거나 피부가 그을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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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 컬러·체형 분석 전문가 제시 웡(Jessy Wong)은 “한국식과 서구식 분석은 색을 분류 하는 기준이 달라 서로 다른 계절 이름이 나올 수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 고객에게 잘 어울리 는 색 자체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조휘빈 기자
라도 기본적인 계절 유형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를 둔다. 추구하는 미적 기준에도 차이가 있다. 제시
는“한국과 아시아식 분석에서는 피부가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밝아 보이는지를 중시한다”며“서구식
분석은 얼굴 윤곽이 얼마나 강하고 선명하게 드러
나는지에 더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실제 진단에서는 얼굴 아래에 여러 색상의 천을
번갈아 대며 피부와 윤곽의 변화를 살폈다. 따뜻하 고 어두운 색을 댔을 때는 피부가 노랗고 피곤해 보 였고, 회색 기운이 강한 색에서는 안색이 창백해졌 다. 반대로 차갑고 선명한 색이나 흰색이 섞인 밝 은 색에서는 피부가 한층 맑아지고 얼굴 윤곽도 또 렷하게 살아났다. 장신구 역시 금색보다 은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는 그동안 자신 을 웜톤이라고 생각해 금색 장신구를 착용하려 했
지만, 실제로는 은색을 더 선호해 왔다. 평소 즐겨 입던 옷의 색상이 이번에 나온 트루 윈터 팔레트와 잘 맞는다는 점도 흥미로운 결과였다. 앞으로는 웜 톤 위주의 화장에서 벗어나 보다 선명하고 강렬한 색상도 자신 있게 시도해볼 생각이다. 퍼스널 컬러 진단은 서구에서 시작됐지만, 한국

에서는 화장품과 의류 선택에 곧바로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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