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 속 애국지사 초상화 17점 빛 볼까


사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김영재
총영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 다. 다만 총영사관 내부에서 관련 절
어두운 창고로
밀려난 애국지사 초상화 17점이 다시
빛을 볼 수 있을까. 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애국지사 초 상화 17점을 총영사관 지하 전시실로
옮긴다는 계획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념사업회의 김정만 회장은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총영

차를 거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영사관 관계자도 본보에 "애
국지사 초상화를 총영사관 지하 전시
실로 옮겨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기념
사업회에 전했다"며 초상화가 총영사
관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다.
본보 구 사옥(287 Bridgeland
Ave.) 강당에 걸려 있던 애국지사 초
으로 펼친 일이었다.
첫해에는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의 초상화를 제작했으며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작가들에게 3 천 달러씩 지급했다.
2년차에는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 사, 이봉창 의사를 제작했다. 이때 작 가들에게 각 500달러씩 재료비만 지 급했다. 작가들이 사실상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초상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던 사
업회는 초상화 철거에 대해 마음이
불편했지만 한인회와의 관계가 악화







프랑스 3:0 이라크
잉글랜드 0:0 가나
경기일정(토론토
일본
노르웨이 프랑스 15:00
우루과이




상화는 이진수(별세) 한인회장 시절
한인회관으로 옮겨져 한때 한인회관
2층 복도에 전시됐다.
이후 한인회관 로비 위쪽에 전시됐
지만 한인회가 역사기념관 건립을 추
진 중이라면서 2024년 가을 초상화
를 모두 철거, 어두운 창고로 옮겼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4월 본보
(2025년 4월18일자 1면)를 통해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사업회가 제작한 초상화는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봉
창 의사 ◆이준 열사 ◆이범석 장군
◆김좌진 장군 ◆손병희 선생 ◆강우
규 의사 ◆이청천 장군 ◆조만식 선생
◆스코필드 박사 ◆김창숙 선생 ◆이
시영 선생 ◆한용운 선생 등 17점이다.
애국지사 초상화 제작은 사업회가
2010년 공식 출범한 후 가장 의욕적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일단 이같은 결 정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업회는 한인회의 역사기
념관 건립 준비 기간이 장기화될 것
을 우려, 총영사관 지하 전시실(40평)
활용 여부를 타진한 끝에 긍정적인 답
변을 받고 총영사관과 실무 협의를 진
행키로 했다.
한편 한인회의 역사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사업회의 질문에 총영사관은
"역사관 건립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
원이 필요한데 지금은 초기 검토 단계
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는 지난해 12월 갈라 당시
역사기념관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 다. 하지만 6월 현재 구체적인 예산, 공 사 기간,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실시한 조사에
우 시장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브래
드포드 시의원 지지율은 37.8%였으며, 나머지 18.6%는 다른 후보를 선택하겠
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우 시장과 브래드포드 시의
원이 맞붙는 양자 대결에서는 브래드포
드 시의원이 51.9%, 차우 시장이 48.1%
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브래드포드 시의원의 경
쟁력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메인
스트릿 리서치의 2월 조사에서 브래드
포드 시의원 지지율은 17%에 그쳤다.
메인스트릿 리서치의 키토 매기 대표
는
이번
선거가 예상보다 흥미로운 경쟁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지율 박빙
우세 차우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40.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56%는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으로 평 가했다. 시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는 교통과 교통체증이 27.3%로 가장 많 이 꼽혔다. 생활비와 물가 문제가 25.8% 로 뒤를 이었고, 범죄와 치안이 23.5%를 기록했다. 일자리와 경제성장은 6.8%, 노 인 복지 서비스는 5.1%였다.

▲ 토론토시장
섰지만, 브래드 브래드포드(오른쪽)
나타났다.
차우 시장이 약 6%포인트 앞서고 있지
만 차우 시장에게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
고 밝힌 유권자 비율도 비슷한 수준이라
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주민의 62.2%
는 토론토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
다고 답했다. 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3.2%였으며, 14.6%



는 의견을 유보했다. 또한 응답자의 45.7%는 차우 시장에 게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한 반면 브
래드포드 시의원에 대해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은 25.1%였다. 매기 대표는 브래드
포드 시의원의 지지 확장성은 아직 제한
적이지만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유권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다.

몬트리올 코트데네주 지역에서 지 난 2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 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다. 총격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사살 됐다. 몬트리올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 날 오전 11시30분께 발생했다. 경찰 은 호텔 창문 밖으로 총기가 보인다 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건물에 대기하고 있던 용의자가 경찰 을 향해 총을 쏘면서 총격전이 벌어 졌다. 이 과정에서 모하메드 라민 벤레두 안(34) 경관과 유대계 주민 미셸 미즈 라히(68)가 현장에서 숨졌다. 또 다른 경찰관 1명과 주민 1명은 총상을 입 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위독한 상태 로 이송됐던 경찰관은 현재 안정적인
오전
토론토시장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사망했다. 23일 퀘벡 당국은 용의자







호날두 미끼로 멘드스 기습 슈팅
약속된 움직임으로 골망 흔들어
‘세트피스 골 유럽 1위’맥피 작품
모두를 속였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
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우즈베키스탄
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경기. 전반 포
르투갈이 페널티 박스 가까이서 프리킥을 얻자 크
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누누 멘드스
(24·파리 생제르맹)가 공을 사이에 두고 섰다. 호날
두는 평소처럼 두 발을 넓게 벌리고 골문을 바라보
며 크게 심호흡을 했다. 카메라는 호날두를 클로즈
업했고, 중계진도“호날두”를 외쳤다.
그러나 기습 슈팅을 때린 건 멘드스의 왼발이었
다. 우즈베키스탄 골키퍼 압두보히드 네마토프(25·
나사프 카르시)가 몸을 날렸지만, 호날두의 오른발
을 의식해 골문 왼쪽으로 치우쳐 있던 탓에 역부족
이었다. 포르투갈이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한 이 날 경기에서 호날두의‘멀티골’못지않게 주목받은
건 정교하게 다듬어진 세트피스 전술이었다. 5골 중 2골이 세트피스에서 나왔고, 약속된 움직임이 연이
어 적중했다.
네 번째 득점도 치밀하게 짜여있었다. 코너킥 상
황에서 브루누 페르난드스(32·맨체스터 유나이티
드)는 동료들에게 골문에서 멀어지라고 손짓해 바
깥쪽으로 찰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공격수 2명이
가까운 쪽 골대로 쇄도했고, 페르난드스는 그쪽으
로 낮고 빠른 킥을 처리했다. 혼란에 빠진 상대 수비
진 사이로 공이 흘러들었고, 결국 상대 자책골을 유
도했다. 또 다른 프리킥 상황에선 호날두가 수비벽
뒤를 기습적으로 파고들어 페르난드스의 로빙 패스
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이런 장면들의 설
계자로 지난 2월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한 오스틴
맥피(47) 코치를 지목했다. 맥피의 본업은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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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의 세트피스 전담 코치다.
지난 시즌 빌라는 세트피스로만 29골을 넣어 아스 널과 함께 유럽 공동 1위에 올랐다. 로베르토 마르 티네스 포르투갈
이정후, 5호 홈런 치고 ‘대~한민국’세리머니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사 진)가 홈런 세리머니로 홍명보 호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 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 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오 클랜드와의 홈 경기에 5번 우 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 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 모두 시즌 5호다. 27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 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1(266타수 88안타)로 올라 리그 타격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역 시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두 오토 로페스(0.337^마이 애미)와는 6리 차다. 이정후는 2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 의 2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시속 142㎞ 커터를 받아 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6m짜리 선제 결승 솔로포다. 이정후는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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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구 4위(32승46패)를 유지했다. 송성문(30^샌디에이고)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 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 9 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53타 수 11안타)로 약간 올랐다. 성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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