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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5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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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요가 등 저렴하게 배울 기회

여름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토론토시의 여름 레크레이션 프로

신청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토론토시는 수영, 축구, 요가, 미술,

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교적 저렴

한 비용으로 운영한다. 등록 신청 일

정은 지역과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

60세 이상 시니어 프로그램 등록

은 6월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어 이토비코·요크·토론토·이스트

요크 지역은 6월2일 오전 7시부터, 노

스욕과 스카보로 지역은 6월3일 오전

7시부터 등록할 수 있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저렴하다. 예를 들면 6월29일

부터 7월27일까지 진행되는 성인 수

영반의 수강료는 140달러인데, 60세

이상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일

부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 금액 이상의 프로그램은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토론토시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

해‘웰컴폴리시(Welcome Policy)’

를 통한 수강료 지원 프로그램도 운

영하고 있다.

수영과 피트니스, 어린이 스포츠

프로그램은 매년 접수 시작 직후 마 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4세부터 16세까지 참여 할 수 있는 캠프TO도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캠프TO는 게임과 스포츠, 드라마, 음악, 미술·공예, 자연 체험 등 다양 한 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모 든 참가자들에게 오전 간식이 제공 되며, 13세부터 16세 청소년을 위한 카운슬러 훈련 프로그램(Counsellor-In-Training)이 함께 운영된다. 올 여름 프로그램은 6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토론토 전역의 커뮤니티센터와 공원, 체육시설 등에 서 진행된다.

한편 토론토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시 에 따르면 6월6일부터 10곳의 해변 에 인명구조요원들이 배치되며, 일부 야외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은 6 월13일부터 저녁 및 주말 운영에 들

어간다.

모든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6 월26일 이전에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 정이다.

여름 프로그램 신청 바로가기 QR코드

www.ymkcga.com

한인사회 봉사회 (R.I.S.S.) ‘2026년도 상반기 사랑의 양식 나누기 행사’를 시행합니다.

■ 신청 및 접수 : 2026년 06월08일 – 2026년 06월 22일

■ 배달 일정 : 2026년 06월 20일 – 07월 15일

■ 문의 및 접수 : 416)531-6701, 647)462-0389

성금 및 물품 보낼 곳

R.I.S.S (한인사회봉사회)

320 Spring Gate BLVD. Thornhill, ON. L4J 3L9 *Pay to : R.I.S.S (한인사회봉사회)

* E Transfer : hansabong2026@gmail.com

*성•금품을 보내주시는 분 들에게는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행해 드립니다. 한인사회봉사회 회장 정대승. 부회장 김태영 이사(가나다순): 김형선, 김형호, 서상일, 서우종, 유창준, 윤현재, 주재현, 정근영,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삼체'의 판권

소유주인 중국인 억만장자를 살해한 부

하 직원이 사형에 처해졌다. 법원에서 유

죄 판결을 받은 지 2년 만이다.

27일 중국 언론들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살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쉬야오(45)의 사형을 지

난 21일 집행했다. 중국에선 매년 수천

건의 사형이 집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국제앰네스티도 중국을 '세계 최다 사

형 집행국'으로 꼽고 있다.

쉬야오는 2020년 12월 게임회사 '유

주'의 대표이사이자 자신의 상사였던 린

치에게 "유산균"이라며 독극물이 든 알

약을 건네 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망 당시 39세였던 린치는 유

주를 창업해 약 1조5,000억 원의 재산

을 모으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자수성가

기업인이었다.

쉬야오가 '린치 살해'를 결심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중국의 사이언스픽션(SF)

소설 '삼체'의 드라마화 판권을 갖고 있

었던 유주는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추진

했고, 그 실무는 유주의 자회사 '삼체우

주'가 담당했다. 쉬야오는 바로 이 삼체우

주의 최고경영자(CEO)였다. 그런데 넷

플릭스 계약 건 성사 직후 CEO 자리에

서 물러나게 됐고, 급여마저 삭감됐다. '

회사가 내 공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생

각에 빠지자 결국 인사권자인 린치에게

독극물을 먹이는 방식으로 복수를 감행

한 것이다.

린치는 병원에 9일 동안 입원해 치료

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비록 고인이 되

긴 했지만 그는 2024년 넷플릭스를 통

해 공개된 드라마 '삼체'에서 총괄 프로

듀서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

다. '삼체우주'는 쉬야오의 사형을 환영한

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전날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린

선생과 관련한 사건이 마침내 종결됐다.

정의가 드디어 실현됐다"며 "회사의 모

든 동료는 사법의 공정함에 감사하고, 고

인(린치)을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최동순 기자

언덕으로 데굴데굴… 영국 치즈 굴리기 대회

지난 25일 영국 브 록워스 인근 쿠퍼스

힐에서 열린 치즈 굴리기 대회(Cooper’s Hill Cheese Rolling Competition) 레이스 에서 참가자들이 언덕을 질주하고 있다. 로이터=이사벨 인판테스

‘AI 1세대’대졸자

‘인공지능(AI) 1세대’대학생들이 대

$ 결국 사형 집행 AI 익숙 학생들 사회 진출 시작 기업“AI 능력자 채용 확대”불구 “신규 채용 축소”작년보다

실업률은 5.6%로,

한다고 전

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

지시간) AI에 익숙한 졸업생들이 막 사 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이

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

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가 출시되기 불과 몇

달 전 대학에 입학한 이들이 올해 대거

대학을 졸업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기업들의 태도는 양면적

이다. IBM, 세일즈포스, 메트라이프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도 AI 관련 기술을

보유한 신입 대졸자 채용을 확대하고 있

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가전 기업 샤크닌

자의 마크 바로카스 최고경영자(CEO) 는 올해 약 200명의 AI 중점 채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교육평가기 관 니치의 교육·노동 경제학자인 앨리 슨 슈리바스타바는 WSJ에“우리는 전 체 노동 시장에 (AI를) 재교육하도록 요 구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기회를 얻 을 수 있는 도구를 갖춘 이들은 신규 대 졸자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AI 도입으로 인 한 일자리 감소도 현실화하고 있다. 스트 라다교육재단이 지난 3월 1,498명의 미 국 고용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에서 올해 신입 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 (17%)은 늘리겠다는 응답(46%)보다 크 게 작았으나, 지난해(13%)에 비하면 증 가했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에 따르면 3월 기준 22~27세 대졸자의

매출 급감 ^

스타벅스‘탱크데이’파장 지속

논란 일주일 만에 매출 26% 하락

카카오톡 선물^배달앱 순위도‘뚝’

이마트 주가 9만원 안팎으로 떨어져

선불충전금 규모 4275억원 달해

“2주간 조건 없이 환불”타격 클 듯

스타벅스코리아의‘5·18 탱크데이’

여파가 대표 해임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공개 사과 이후에도 쉬이 가라앉

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 매출 타격이 큰

데다 모기업인 이마트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쏠쏠한 이자 수익원인 4,200억

원대 선불충전금도‘불매운동’영향으

로 상당 규모 환불이 예상된다.

정용진 회장 사과에도 이마트 주가 뚝

매출은 눈에 띄게 줄었다. 27일 인공

지능(AI)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탱크데이 사태 직

후 일주일(18~24일)간 스타벅스의 국내

카드 결제 추정액은 236억9,000만 원으

로, 직전 주(11~17일, 321억6,000만 원)

대비 26.3%(84억7,000만 원) 급감했다.

2주 차(4~10일) 결제액(314억8,000만

원)과 비교해도 약 25% 줄어든 수치다.

전날“매출을 따질 상황은 아니지만 굉

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다”는 전상진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 발언이 빈

말은 아니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교환권’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던 스타벅스

환불 사태 예고$ 후폭풍 거센 스벅

놓여 있다.

폰을 지급하는 추세가 확산한 여파로 풀

이된다.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모기

업인 이마트 주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 고 있다. 13일 이마트가 1분기(1~3월) 시

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어닝 서프라

이즈)을 발표하자 이튿날 주가가 약 12%

급등해 11만8,700원으로 정규장을 마 감했다. 그러나 사건이 불거진 18일 9만 9,200원(종가)으로 떨어졌고, 이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9만 원 안팎으로 내려 앉았다. 특히 정 회장 사과와 신세계그룹

의 진상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던 전날

반등(+2.43%)했던 주가는 이날 도리어

4.96% 하락(8만8,100원)했다. 시장은 여

전히 불매 리스크가 살아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목표 주가를 기존

보다 대폭 하향한 증권사 보고서까지 나 왔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 포트에서‘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스타벅스 마케팅 겨냥 “기만 의도였다면 심각한 문제”

공정위원장‘탱크데이’논란 비판

선불카드 환불 기준 개편 등 검토

옛‘조사국’유사한 전담 조직 신설

주병기(사진) 공정거래위원장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 스코리아의 마케팅에 대해“소비자를 기 만할 의도였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일갈 했다.

주 위원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탱크’라는 용어 가 다른 의도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밝 혀지면 스타벅스코리아가 다시 한 번 국 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스타벅스코리아의‘탱크데이 이벤트’파 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다만 주 위원장은 이번 논란이“공정위 관련 이슈라기보다 기업의 사회적 신뢰에 관 한 것”이라며 제재할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럼에도 주 위원장은 공정위‘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상 환불 기준의 개편은 검토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공

정위 기준에 따라 선불카드 충전금 잔액

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 금액을

반환하는 약관을 운영 중이다. 주 위원장 은“선불카드는 상품 구매 취지로 발급

됐는데 (환불 기준을) 60%에서 너무 낮

추면 현금으로 활용하는 빈도가 늘어나

내수 진작 관점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

다”고 말했다. 정부 출범 1년을 앞둔 공정위는 대대 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다. 주 위원장은“ 플랫폼과 독과점 부문, 대기업

대한 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중점조사기 획단’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40명 규모의 중점조사기획단은 과거 공정위‘조사국’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조사 국은 기업활동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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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5월 28일 (목) by Koreatimes(뉴스 보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