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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5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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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주 후 월드컵 광풍 속으로

캐나다, 6월12일 보스니아와 1차전

CTV·TSN 중계 한국, 체코와 첫 경기

팬축제에선‘한비트 난타’뜨거운 공연

▲ 토론토를 뜨겁게 달굴 북중미 월드컵이 4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리비아 차우 시

장(기둥 왼쪽 옆)이 월드컵을 홍보하고 있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이미 월드 컵을 개최한 적이 있지만 캐나다에선 처

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국내 축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토론토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외식·숙박업계는 매출이 늘

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열리는 2026 월드컵 주요 일정과 관련 행사 등

을 정리해본다.

참가팀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출전한다.

2022년 대회보다 16개국 늘어났다.

경기 수는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

로 조정됐고, 대회 기간은 역대 최장인 39일로 확정됐다.

2022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 등

48개국이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24개 팀)와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합류해 32 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토론토시 사진

한국은 A조에, 캐나다는 B조에 속했 으며 각각 6월11일, 12일 첫 경기를 치른 다.

104경기 중 78경기는 미국에서, 캐나

다와 멕시코에선 13경기씩 열린다. 토론

토에선 6경기가, 밴쿠버에선 7경기가 진

행된다.

토론토 경기장은 BMO필드(170 Princes' Blvd.)로, 월드컵 기간엔 '토론

토 스타디움'이란 임시 명칭을 사용한다.

밴쿠버 경기장은 BC플레이스다.

한국, 캐나다 조별리그 일정

한국 ◆6월11일(목) 오후 10시: 대 체

코(경기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

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과달라하 라) ◆6월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 멕시코 몬테레이) 캐나다 ◆6월12일(금) 오후 3시: 대 보 스니아(토론토) ◆6월18일(목) 오후 6시:

대 카타르(밴쿠버) ◆6월24일(수) 오후 3

시 : 대 스위스(밴쿠버)

중계방송

캐나다에선 공중파 CTV와 케이블 채

널 TSN이 공식 중계 방송사로 선정됐다. TSN을 통해서는 104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 CTV는 캐나다팀 등의 조별리 그와 주요 토너먼트를 중계한다.

팬축제 축구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

를 지켜보면서 응원할 수 있는 팬축제는

월드컵 기간에 총 22일간 포크요크(250 Fort York Blvd.), 벤트웨이(250 Fort York Blvd.·가디너 익스프레스 아래)에 서 펼쳐진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음식부

스가 설치된다.

한인 연주팀 '한비트 난타'는 한국과

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6월18일에 팬축제 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추후 공지.

팬축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리

미엄 티켓(100·150·300달러)을 구입하

면 각종 혜택을 누린다.

1차 무료 입장권 22만 장은 지난 6일

순식간에 소진됐다. 2차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입장권, 공식 기념품

월드컵 입장권을 지금 액면가에 구입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온라인에 서 재판매 티켓을 구입할 수 있지만 온주

의 새 관련법에도 불구하고 웃돈이 붙은

티켓이 거래되고 있다.

토론토시 월드컵 기념품은 공식 웹사

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포스터(30달러), 티셔츠(50달러부터), 모자(50달러부터) 등이 판매되고 있다.

☞ 1면 한인회 계속

8.2026년도 예산안 56만 달러를 집 행하는 자선단체로서 예산안을 좀 더 자세히, 분명하게 기재, 회원 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9. 토론토동물원 안에 세워진 스코필 드박사 동상 주변을 정리 정돈하

는데 대한 예산은 없는지. 10.김 회장이 회관에서 일방적으로 제거한

바로가기 QR코드

기념품 정보

바로가기 QR코드 티켓 정보

결산보고서 중 손익계산서(Statement of Operation)

재채기·콧물 계속$꽃가루 폭증 탓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온타리오주 남부를 중심으로 봄철 꽃

가루 농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대기생물학 연구소의 대니얼 코츠 디

렉터는 광역토론토(GTA)와 온타리오 대

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훨씬 많은 꽃가

루가 대기 중에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나무와 단풍나무 등 봄 초기 에 꽃가루를 배출하는 수종의 개화 시 기가 올해는 늦어지면서 자작나무, 참 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등 다른 수종과

한사봉‘사랑의양식’ 수혜자는 몇명?

500가정에

동시에 꽃가루를 방출해 농도가 급격

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코츠 디렉터는 현재의 강한 꽃가루

농도 상황이 앞으로 4~5주 정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후 6월 중

순부터는 잔디 꽃가루 알러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턴대학교 임상면역학 및 알러지

학과의 사미라 제이미 부교수는 올해 3

월부터 이미 나무 꽃가루가 평소보다

이르게 관측됐으며 당시에도 기온이

낮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꽃가루

가 바람을 통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

며 미국 남서부와 남동부에서 발생한

입돼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부교수는 나무 꽃가루와 잔디

꽃가루 시즌이 겹치는 상황에 더해 알

러지 유발성이 높은 돼지풀(ragweed)

까지 더해지면 알러지 환자에게 큰 부

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생물학연구소의 35년 이상 장기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꽃가루

농도는 전체적으로 약 2배 수준으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츠 디렉터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 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장기적인 기온 상 승과 알러지 질환에 대한 근본적 치료 법 부재를 함께 지적했다.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정대승)가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4월 사이 약 500가정에 '

사랑의 양식'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혜가정은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니어 등 취약층이었으며, 봉사회 이사

등 14명이 양식을 배달했다.

봉사자들이 전한 양식은 15파운드 쌀

2포, 라면, 고추장, 된장 등이었다.

봉사회는 매년 2차례(8월·12월) '사랑

의 양식 나누기' 캠페인을 가동한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모금을 통한 기

금 마련 ◆식료품 구입 ◆양식 신청 접수

◆가정배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1년간모금액은3만3천여달러였다.

1천 달러 이상 기부한 개인·단체·업체

는 ◆김동환(편의점업주): 7,500달러 ◆

팬아시아(대표 이창복): 4천 달러 ◆기프

간대(오전 4시~오전 10시) 외부 활동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농도

꽃가루가 기류를 타고 온타리오까지 유

창고에서 쌀 등을 정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트펀드 캐나다(대표 정창헌·정종희): 4천

달러 ◆PAT한국식품 블루어점(대표 이

민복): 1,500달러 ◆윤현재 전 한인사회

봉사회장: 1천 달러 ◆노스욕 윤약국: 1

천 달러 ◆염경선 회계사: 1천 달러 ◆이

영동 변호사: 1천 달러 ◆센추리21뉴컨셉

부동산(대표 조준상): 1천 달러 ◆홍은섭

(노스욕): 1천 달러 ◆서부장로교회: 1천

달러 등이다.

토론토한인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

는 봉사회는 월세 부담 때문에 곧 이전할

계획이다.

새 장소를 물색 중이나 12일 현재 찾지 못했다.

한인사회봉사회: (416)531-6701 또는 (416)919-8061

제이미 부교수는 알러지 증상 완화 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 이드 등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는 꽃가루 농도가 높은 시

은행·관공서등 휴무

등

영업 가능 빅토리아데이(18일) 여는 곳 닫는 곳

18일(월)은 빅토리아데이다.

1819년 5월24일에 태어난 영국 빅토리 아 여왕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캐나다에선 비공식적으로 여름의 시

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관공서, 은행, 학교, 도서관 등은

문을 닫는다. 우편물도 배달되지 않는다.

수퍼마켓 등 소매점은 온주정부의 새

관련법에 따라 이날 영업이 가능하다. 업

소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박물관, CN타워 등의 관광명소 등은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17일(일) 밤 10시 원더랜드(1 Canada's Wonderland Dr.), 18일 밤 10시 애시브리

지베이공원(1561 Lake Shore Blvd. E.) 등

에선 빅토리아데이를 기념하는 불꽃놀

이가 펼쳐진다.

여는 곳

이튼센터·CN타워·온타리오미술관 (AGO)·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토 론토동물원·대부분의 LCBO·수퍼마 켓·주요 한인식품점 및 한식당 등.

닫는 곳 관공서·학교·은행·도서관·일부 LCBO·일부 수퍼마켓·한국 공관 등. 한국일보 16일(토)∼18일(월) 휴무. 웹사이트 (www.koreatimes.net)는 연휴기간에도 업데이트.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

루즈선‘MV혼디우스’호의 승객 하선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고국으로 돌아

간 탑승객의 확진·증상 발현 사례가 잇

따라 보고되면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미국 국적 승객이 각각 1명씩 확

진된 데 이어 스페인에서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또 다른 1명

이 증상을 보이며 검사를 기다리는 것으

로 알려졌다.

혼디우스호의 운영사인 오션와이드는

▲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

루즈선 ‘MV 혼디우스호’의 한 탑승객

이 11일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테네리 페섬의 그라나딜라데아보나항에서 하 선해 테네리페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뒤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테네리페=EPA 연합뉴스

스페인 1명 양성^美선 의심 환자 프랑스 탑승객 등 모두 9명 감염 하선 마친 크루즈선 네덜란드행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승객 과 일부 승무원의 하선이 성공적으로 완 료됐다”며“현재 혼디우스호는 (스페인

령 카나리아제도의) 그라나딜라항을 출

항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는 중”

이라고 밝혔다. 혼디우스호가 네덜란드

에 도착하는 것은 6일 후인 17일 저녁으

로 예상된다.

현재 혼디우스호에는 승무원 25명

과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

(RIVM) 소속 의료진 2명이 탑승하고 있 다. 2일 선상에서 사망한 독일인 승객의

유해 역시 아직 혼디우스호 내에 안치돼

있다. 하선한 승무원 35명과 승객 87명 은 항공편을 이용해 카나리아제도를 떠 났다. 대부분의 승객은 본국으로 향했고,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다른 국가에서 귀

리병동으로 옮겨져 현재 검사를 기다리 고 있다.

있다. 미국인 승객 1명은 이날 오

내 생물학적 격리병동에 입원했다. 또 다른 미국인 승 객 1명도 감염 증상을 보인 뒤 배우자와 함께 애틀란타 에모리대의 생물학적 격

국을 대기 중인 이들도 일부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날 오전 기준 총 9명의 승 객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 산했다. 카나리아제도에서 하선,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프랑 스인 1명을 포함한 7명이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여기에 선상에서 숨을 거 둔 첫 번째 사망자(네덜란드 국적)와 장 비 부족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스페인에서도 감염 보고가 나왔다. 모 니카 가르시아 고메즈 스페인 보건부 장 관은 이날 엑스(X)에“고메스 우야 병원 에 격리된 스페인 승객 한 명이 도착 후 실시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임 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르 시아 장관은 해당 의심 환자가 현재 무증 상으로 격리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 다. 다만 추가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 만 본격적인 확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여전히 우세하다. 미 보 a건복지부의 브라이언 크리스틴 보건 담 당 차관보는“일반 대중에게

중노위 사후조정 왜 불발됐나

OPI 기준·연봉 50% 상한은 유지

반도체 매출·영업익 1위 조건으로

‘특별포상’지급하는 검토안 내놔

노조측은“퇴보한 제안”평가절하

사측 성과급 제도화 한발 물러선 듯

“대화 물꼬 트기가 불가능”지적도

삼성전자 노사가 11, 12일에 걸친 정부의 성과급

협상 중재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최승호 삼성

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13일 새벽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사후조

정은 최종 결렬됐다.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는 사후조정에서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

도의 산정 기준을 경제적부가가치(EVA) 20%로 하

고 연봉 50%를 상한으로 두는 방식은 유지하되 △

반도체(DS)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국내 1위를

달성하면 OPI 외에 추가로 영업이익의 12% 재원을

‘특별포상’으로 지급한다는 검토안을 내놨다. 올해

와 이후 유사한 수준의 경영 성과를 달성할 때 지속

적용한다는 내용도 더해졌다.

중노위 측은“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

원했으나 양측 주장의 간극이 컸다”며“노조에서

사후조정 중단을 요청해 조정안(중노위가 최종 제

시해 양측에 수용을 권고하는 안)을 제시하지 않고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나온 검토

안에 대해“노조가 요구해온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제도화 모두 수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삼성전

자 대표 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은“공식적으로

회사가 안을 제시하지 않았고 조정 절차가 종료됐

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검토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영업이익 12%를

특별포상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회사가 3월까

지 교섭 과정에서 제시한 10%보다 높은 비율이다.

노조가 고수해온 15% 사이에서 절충 방안이 제안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 위원장은“노조 요구보

다 퇴보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절하했다. 특별포

못 박아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 노조 공동교섭단은 임금 협상 과정에서 SK 하이닉스를 잣대로 삼아왔다. SK하이닉스 노사

는 2021년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 는 파격 합의를 했고, 지난해에는 성과급 상한(기본 급 1,000%)도 없앴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삼성 전자 노조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약 57조

상 지급 조건으로 회사와 중노위가 매출과 영업이익 을 제시한 데 대해선“우리 성과를 외부 요인에 맡 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만을 표했다. 회사의 예상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과급을 고정비에 준하게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갈등에 대한 중앙노동위

원회의 사후조정이 13일 결렬되면서 반도체 사업

장 파업이 현실화하고 있다. 노조가 21일부터 18일

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 여파는 당장의 금전적

손실을 넘어 장기적인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전망이 다.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다시 한번 1 위를 내주게 될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 따르 면 10일 기준 반도체(DS) 부문에서 파업 참여 의 사를 밝힌 인원은 3만6,804명이다. 전체 직원의 약 47%다. 메모리, 파운드리 등 주요 사업부의 파업 참

2,000억 원으로 집계되자 성과급 요구선을 영업이 익 10%에서 15%로 상향하고, OPI의 상한 폐지와 이를 모두 제도화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 검토안에 이 내용들이 포함되지 않자 노조는 협상장을 떠났 다. 업계에선 노조가 SK하이닉스를 의식하며 요구 사항을 관철하려는 경직성이 협상의 폭을 매우 협 소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회사는 이번 조정에서 특별포상은 제도화도 가능 하다며 한발 물러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적자 사업 부도 흑자 전환하면 추가 보상하는 내용까지 포함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성과급 액수가

D램 공정멈추면 충성고객흔들

다.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반도체 회

로를 정교하게 깎아내는 식각과 진공 제어, 마지막

여율이 50%고, 반도체 생산 인프라를 관리하는 글 로벌 제조 및 인프라 총괄 사업부에서도 64.6%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도체 공정 중 웨이퍼 관리나 설비 가동 등은 이

미 자동화 수준이 높지만, 수율을 결정하는 첨단 패

키징 같은 핵심 공정일수록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

삼성전자는 이에 핵심 설비 손상과 원료 대량 폐 기 등을 막기 위해 필수 인력의 파업 참여를 막아달 라는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냈다. 그러나 법 원이 회사 손을 들어준다 하더라도 피해를 막긴 어 렵다는 지적이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반도체 설비 특성상 장비에 전원을 연결하 고 고진공 상태로 생산만 안 하는 상태로 파업이 진 행될 텐데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부식이 우 려된다”며“이걸 다시 정상화하고 불량이 없는지 확 신하기까지는 파업 기간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 중단에 따른 신뢰 저하는 더 장기적인 리스 크가 될 전망이다. 신혜정 기자 핵심 공정일수록 엔지니어 필수

에 불량 판별을 위해 측정값의 미묘한 차이를 읽어 내는 과정 등은 훈련된 전문 엔지니어 역할이 중요 하기 때문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與,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李정부 성공, 국민 떠받드는

입법 드라이브로 여야 대립 우려 속 “온건 성향^조정 능력 발휘”전망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말 조 의원을 정무특별보좌관으로 발

탁했을 당시부터 차기 국회의장 선거를

위한 포석이란 해석이 파다했다. 조 의원

이 이날 김태년(5선)·박지원(5선) 의원

과의 3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과

반을 얻어 후보자로 선출된 배경에는 친

이재명계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다. 2022년 이후 세 차례 도전 끝에 입법

오른 조 의원은 이날 당선 인

협치보다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에 방점을 찍으면서 후반기 국회에

서도 여야 대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 의원은 이날 의원투표(80%)와 권

리당원 온라인투표(20%)를 합산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었다. 민주당 의원

152명에 당원 투표를 의원수로 환산한

38명을 합한 총 190표 중 95표 이상 확

보한 셈이다. 권리당원 투표에선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박지원 의원의 우세가

예상됐던 만큼 의원투표에서 조 의원에

게 크게 쏠린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이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으로

호흡을 맞춰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었고, 당시 공천을 받아 원내 입성한 친

명계 초선(66명) 의원 다수가 결국 조 의

원을 지지할 것이란 예상대로였다.

지난해 말부터는 대통령 정무특보로

서 청와대와 당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자

임했다. 이 대통령이 3월 두 차례 초선 의

원들과 만찬을 진행했을 때도 조 의원이

모두 동석했다. 여기에 이 대통령이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조 의원에게 투표

한 권리당원의 게시글을 공유한 것을 두

고선“대통령이 또 한 번 지원사격에 나

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 터였다.

‘원조 친명’인 조 의원이 이르면 20일

본회의 투표를 거쳐 의장에 오르면 향후

는 배경이다. 만약 조 의원이 조작 기소 특검법, 검 찰개혁 2단계 법안(형사소송법 개정안)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인다. 행정부 견제라는 의무 를 가지는 입법부 수장이 정부·여당의

의원이 온건

대통령 정무 특보로서 야당

정부·여당의 입법 드라이브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이날 선출 직 후“6월 내 국회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 하고, 12월 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후 반기 국회에서 협치보다 여야 대립이 한 층 격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

폭넓은 관계 를 형성해온 만큼 조정 능력을 발휘할 것 이라는 전망도 있다. 조 의원이 22대 후 반기 국회의 역점 과제로 언급한 개헌 논 의 역시 국민의힘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한편 조 의원은‘86 운동권(1980년대 학

번·1960년대생)’출신으로

趙“연내 국정과제들 입법 처리”

계속 22대 국회 민주당 최다선 의원으로서 전반기에도 유력 의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추미애 현 경기지사 후보를 지지 하며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당시를 포 함해 이번이 세 번째 의장 도전이었다. 민주당 몫 부의장 경선에서는 남 의원 이 민홍철(4선·경남 김해갑) 의원을 제 치고 승리했다. 국민의힘도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자당 몫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조경태 (6선·부산 사하을) 의원, 조배숙(5선·비례대표) 의 원과의 경쟁에서 이겼다. 민주당은 이르면 20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입 장이다.

윤석열 정부의‘대통령 관저 이전 특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당시 대통령실의 예산 마

련 지시에 압박감을 느낀 행정안전부의

담당 공무원이‘차라리 인사조치되는

편이 낫겠다’며 반발했던 정황을 포착했 다. 종합특검은 대통령실이 관저 공사의

문제를 은폐할 목적으로 행안부에 추가

예산 확보를 압박했을 가능성을 열어두

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종합

특검은 2022년 중순 관저 이전 업무를

담당한 행안부 공무원들이‘행안부에서

공사 관련 추가 비용을 마련하라’는 주

문을 받고선‘차라리 질책성 인사조치

를 시켜달라’는 취지로 대화를 주고받은

종합특검, 예산 불법 전용 정황 포착

‘김건희 친분’21그램 거액 견적에

대통령실 예산 쓸 수 있었는데도

행안부에 초과분 예산 마련 지시

무자격 21그램과 계약 은폐 의심

김오진 前 차관 피의자 신분 조사

정황을 확보했다. 지시에 따를 경우 예산 집행 문제가 향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를 제기한 것이다.

윤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비용은 문재인 정부 말인 2022년 4월 행

정안전부 산하 정부청사관리본부에 예

비비로 배정됐다. 정부 출범 전 이전 계

획을 못 박으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에 예비비를 배정할 수 없었고, 결국 청

사를 관리하는 행안부가 대신 예비비를

배정받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윤 정부 출범 직전, 관저 이전

대상지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외교

부 장관 공관으로 전격 변경되는 등 변수

가 발생했다. 공사업체도 기존에 선정됐

던 업체에서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21그램으로 변경됐다. 당시 정부가 21그

램에 지급할 수 있는 계약 금액은 12억 원 남짓. 하지만 윤 정부 출범 직후 21그

램 측은 관저 공사 견적금액을 41억 원

정도로 제시했다. 추가 비용이 절실한 상

황이 되면서 결국 행안부로 화살이 돌아 간 것이다.

특검은 이 같은 행안부 예산 추가 투입 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본다. 윤 정부 출 범 후여서 대통령실 예산을 얼마든지 쓸

수 있음에도 행안부 예산을 목적에 맞지

않는 곳에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 에 확보한 증거대로라면 행안부 담당자 들이‘인사조치’를 언급할 만큼 압박감

을 느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성립의 여지가 있 다고 판단한다.

적도 있었을 것으로 의심한다. 종합건설 업 면허도 없는

체결 혐의 등으로 이미 기소가 됐다. 이때 정부는 약 16억 원을 제3의 업체 측에 지급했는 데, 바로 이 돈이 행안부

신 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 대로 관저

특검은 또한 이 같은 예산 압박의 배 경에 21그램과의 계약을 은폐하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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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 23 | MAY | 6PM

The Boulevard Club (1491 Lake Shore Blvd W, Toronto, ON M6K 3C2)

Presented by TD

한인

시니어 지원 단체

'아리랑시니어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갈라

한인 어르신에게 커뮤니티 시니어 케어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는 아리랑시니어센터(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AAFCC” 이사장 김도헌)가 2026년 기금 마련 갈라(Gala)를 개최합니다. 지역 사회의 지도자들과 후원인, 단체, 그리고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는 시니어 돌봄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세대 간의 지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새로운 계획과 사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한인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내용

기조연설

Keynote Speaker

Raymond Chun Group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TD Bank Group 외빈 축사 Congratulatory Remarks

김영재 총영사 Ali Ehsassi 연방의원 조성준 장관 / 조성훈 장관 Josh Matlow 시의원 등

Performance

SoundBridge Society Annie & John K-Pop Vocal & Dance 한국전통 삼고무

Sponsership

Title Sponsor TD Bank Group

Platinum Sponsor

Gold Sponsor

Silver Sponsor

Bronze Sponsor

Primacorp Ventures Inc.

Vantage Retail Design Merculia Consulting Inc.

Urbantypology Inc.

Charles Park (In Memory of Late Chan Hyou Park) Greenfield Optometry Williams & Partners Galleria Supermarket

MNP DBD CoLab

Huntington Cross Capital & Mortgage Yu An Farms Nongshim Bosch BPA, Elderpoint Consulting

Community Sponsor

Chiron Advisors Inc.

Eunice Kim & Associate PC BrokerLink Insurance

Bosch Coffee Maker Bosch Vacuum Blue Jays, Red crest golf tickets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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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5월 14일 (목) by Koreatimes(뉴스 보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