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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4월 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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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광고: ad@koreatimes.net

치즈제품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

연방식품검사국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치즈 제

품과 가공식품 및 밀키트에서 리스

테리아균(listeria)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대규모 리콜이 시행됐다.

연방식품검사국(CFIA)은 이번

리콜이 여러 브랜드와 제품군에 걸

쳐 발생했으며, 보스웰 치즈 나초

블렌드, 골드스트림 체다 스타일 가

공치즈, 파라다이스아일랜드 아시

아고 치즈, 헬로프레시 밀키트 치즈

재료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검사국은 이들 제품을 섭취하거

나 제공, 판매, 유통하지 말라고 당

부했다.

전체 리콜 대상 제품 목록은 검

사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음식은 변질

된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섭

취하면 구토, 메스꺼움, 지속적인 발

열, 근육통, 심한 두통 등 증상을 유

발할 수 있다. 당국은 임산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한 질

병 보고는 없다.

식품검사국 리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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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지자체선거 한인 몇명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올해 온타리오 지방자치단체선거에

한인 후보들은 몇명이나 출마할까.

온주 지자체에서 현역 한인 시의원이

단 2명(해롤드 김, 왼쪽 사진, 서미경, 오

른쪽 사진)에 불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이 정계에 진출할 수 있도

록 기반을 닦아주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

거엔 많은 한인들이 출마·당선돼야 한

다는 목소리가 높다.

10월26일 치러지는 온주 지자체선거

의 후보 등록은 다음달 1일(금) 시작된

다. 등록 마감은 8월21일(금) 오후 2시다.

후보 등록 5월1일 ~ 8월21일

현역 한인 시의원 단 2명

많이 당선돼 위상 높여야

지자체선거에서 주민들은 시장·시의

원·교육위원을 선출한다.

후보 등록금은 시장 200달러, 시의원· 교육위원은 100달러다.

지자체선거에 나서려면 기본적으로 ◆

18세 이상 캐나다시민권자 ◆해당 지자

체 거주자 또는 부동산 소유 등의 요건

을 갖춰야 한다.

유권자 수가 4천 명 이상인 지자체에

서 시의원 후보로 등록하려면 유권자 25 명 이상으로부터 연서명을 받아 등록 서 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명부 작성은 9월1

일 완료될 예정이다.

2022년 10월24일 치러진 온주 지자체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5명이었으며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으로 줄어 미국 최다, 캐나다 5번째

지난해 캐나다 등 해외 대학에서 공

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팬데믹 이전

의 절반 수준인 약 13만 명에 그친 것으

로 조사됐다.

인기 유학 국가인 북미권과 유럽권

국가에서 해외 유학생 유입을 속속 제

한하고, 세계적으로 고물가·고환율 흐

름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이들의 규모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 힘들다는 분석

이 나온다.

4일 교육부의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

국인 유학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5

년 4월 기준 대학 등 국외 고등교육기

관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은 12

만9,72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유학생 규모는 2011년 사실

상 역대 최대치인 26만2,465명을 기록

한 뒤 2019년까지 줄곧 20만명대 이상

을 유지했다.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국경 간 인 구 이동이 어려워진 2020년에는 19만 4,916명으로 20만명 미만으로 떨어졌 다. 이어 2021년 15만6,520명, 2022년 12만4,320명, 2023년 12만3,181명으 로 내리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2024년 12만6,980명으로 소폭 반등했다.

작년 기준 학위 과정별로 보면 대학 이 53.4%로 가장 많았고, 어학연수 등 기타연수(24.6%)와 대학원(21.9%)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현황으로는 미국이 33.3%

로 가장 많았고, 호주(12.7%), 일본 (11.2%), 중국(8.2%), 캐나다(8.1%), 독 일(5.8%), 프랑스(3.3%)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인

이 중 오로라의 해롤드 김(한국명 종수)

만 당선되고 4명은 낙선했다. 김씨는 3선 고지에 올랐다.

윌로우데일의 이기석 후보, 오크빌의 박기형 후보, 벨빌의 서미경 후보, 에글린 튼-로렌스의 한인 2세 웬디 웨스턴 후보

는 낙선했다. 다만 벨빌의 서 후보는 2024년 10월 시의원 자격을 얻어 시의회에 진출했다.

상위 6명까지 당선되는 벨빌 시의원

선거에서 6위와 불과 229표 차이로 떨 어졌던 서 후보는 2024년 타일러 올소 프 시의원이 온주 보선에서 주의원으로

당선된 후 공석이 된 시의원 자리를 차

지했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출마하나

2022년 온주 시의원선거 결과 (한인 후보 출마 선거구)

오로라

해롤드 김: 801표(당선)

그렉 스미스: 198표(2위)

벨빌

타일러 올소프(7,695표) 등 6명 당선

서미경: 3,821표(낙선) (2년 후 시의원 자격 얻음)

에글린튼-로렌스

마이크 콜: 1만7,041표(당선)

웬디 웨스턴(한인 2세): 1,968표(낙선)

오크빌

스캇 시: 820표(당선)

박기형: 293표(낙선)

윌로우데일

릴리 쳉: 8,337표(당선)

이기석: 4,617표(낙선)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고문은

어린이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한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

정에서 겪은 일화를 표현하는‘2026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를 개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5월

20일(한국 시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올해 12월31일 기준 만 12

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들로,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만 5

세 미만 어린이는 해외 거주 기간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지정된 A3 규격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스캔본을 공식 홈페이지에 업

로드하면 된다.

한국학교 또는 한글학교 재학생은 학

교장이나 담당 교사의 추천을 통해 접수 해야 하며, 현지 학교 재학생은 보호자가

학습 경험을 글ㆍ그림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접수 시에는

재외동포 사실확인서와 5년 이상 해외

거주 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총 20명 내외로, 교육부 장관

상 1명과 사업시행기관장상이 약 19명에

게 수여된다.

심사는 참가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

는 예비 심사를 시작으로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약 20명과

보호자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에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대회 및 시상식도 이 기간 한국에서

개최된다. 본선 대회 개최 장소는 추후 공 지된다.

입간판 벌금에반발 토론토

토론토 다운타운 상권 '웨스트 퀸 웨스

트(West Queen West)' 지역에서 영업 중

인 소규모 업소들이 매장 앞 A형 입간판 (A-frame sign)을 설치했다는 이유로 벌

금을 부과받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토론토 상인들이

토론토시 조례에 따르면 A형 입간판 을 설치하려는 상점은 시당국 허가를 받 아야 하며, 시각적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 자전거,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 을 제거해야 한다.

어린이들들 대상으로 한국어 그림일 기 대회를 개최한다.

김소윤(캐나다)양의 '조용 한 순간들'. 한국일보 자료사진

시 관계자는 '웨스트 퀸 웨스트' 비즈

니스 개선지역(West Queen West BIA) 내 사업자들에게 사전 경고를

며, 2월 MLS(Municipal Licensing and Standards) 담당자들이 44개 매장을 방

문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경고장을 발

부했다고 밝혔다. 3월 재조사 결과 28개 매장은 준수, 6 개 매장은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 었으며, 나머지 10개 매장은 신청하지 않았거나 비활성 상태여서 벌금이 부과 됐다.

거리의 플로어 플레이 삭스 (Floor Play Socks) 점주 자넷 라이트는 올해 830달러에 달하는 최고 벌금을 받 았다. 그는 매년 간판 허가를 갱신했지 만 올해는 시로부터 갱신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 점주는 시의 허가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온라인 신청 과정에서도 오류가 발생한다고 지 적하며, 허가를 받는 데 6시간 이상 소요 됐다고 밝혔다.

웨스트 퀸 웨스트 BIA 회장 로버트 시삭은 우선 과도한 벌금을 줄이고 허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시와 협상 중이라 고 밝혔다. 상인들은 MLS 담당자들의 선택적 단속을 문제 삼았다. 라이트 점주는 인 근 트리니티벨우즈공원(Trinity Bellwoods Park)에서 불법 판매가 반복되 지만 시당국이 조사에 미온적이라며, 공 원 내 불법 판매는 방치하면서 합법적인 간판 설치를 막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 했다.

시기에 이란과 정상 간 대화를 실시

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동맹국

이면서 이란과도 전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일

본이 중재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

에 출석해‘이란과의 우호 관계 등 외교 자원을 활

용해 분쟁의 조기 중단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요구 되는데, 총리로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느냐’

는 고니시 히로유키 입헌민주당 의원의 질의에“현

재 조율 중이라 더 이상 밝히기 어렵지만, 정상급

회담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일본·이란 외교장관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이란

전쟁 이후 이란 정상과 만나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9일 정상회담을 가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도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

프 대통령이 이란에 예고한 협상 시한이 임박한 데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매우 긴박한 상황이며, 오늘 아침에도

모든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 전통적 우호 관계로, 이를 활용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9년 6월 미국·이란 갈

TXT 수빈‘택시바가지’고발에

수빈(본명 최수빈)이 필리핀 택시의 '바가지요 금' 실태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다. 필리핀

정부도 해당 택시 기사에게 임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현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그릇된 관행을 고치는 데 나

름의 기여를 하게 된 셈이다. 한국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 영

상은 이달 1일 수빈의 유튜브 계정에 게시됐다. 지난

달 필리핀 휴양지 세부로 휴가를 다녀온 수빈이 여 행 순간순간을 기록한 브이로그 영상이었다. 문제

의 '바가지'는 그가 막탄-세부 국제공항에서 숙소까

지 이동하기 위해 탑승한 택시에서 발생했다. 기사 가 "난 비싼 기름을 쓴다"는 이유를 대며 수빈이 미 리 알아본 예상 요금(300페소·약 7,500원)보다 훨 씬 비싼 500페소(1만2,500원)를 요구한 것이다. 그래도 수빈은 이를 수락했다. 그런데 끝이 아니 었다. 출발 직후 기사는 요금을 1,000페소(약 1만 5,000원)로 또 올렸다. 예상치의 3배 이상, 출발 전 얘기한 금액의 2배였다. 두 사람은 결국 언쟁 끝에 '500페소'로 합의를 봤다. 수빈은 이후 영상에서 "여 러분, 방금 들으셨나. (갑자기) 1,000페소까지 올랐 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 됐고, 현지 언론에도 보도됐다. 필리핀 정부마저 반 응했다. 필리핀 국토부 산하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 회(LTFRB)는 3일 "해당 택시 기사에게 차량번호 판·운전면허증 반납 명령과 30일간 임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LTFRB는 "국제사회에서 필리핀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택시 기사를 사기 등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조치도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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