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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4월 3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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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는

27일 포트요크에서 월드컵 팬축제

프로그램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갖고

팬축제 출연진 등을 공개했다.

팬축제는 월드컵 기간인 6월11일

∼7월19일 사이 총 22일간 포크요크 (250 Fort York Blvd.), 벤트웨이(250 Fort York Blvd.·가디너 익스프레스

아래)에서 펼쳐진다.

런칭 행사에 초청된 한인 연주팀

한비트 난타(HanBeat Nanta)는 '아

리랑'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들

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40여 명의 단

원 중 14명이 참여했다.

팬축제에선 대형 스크린을 통한 단

체응원전을 비롯해 DJ쇼, 소수민족

커뮤니티 공연이 열리고 행사장엔 다

양한 음식부스가 설치된다.

한비트 난타는 한국-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6월18일 포트요크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시당국으로부터 출연료

를 받는다.

한국 경기는 오후 9시 예정이나 한

비트 난타의 공연 시간은 추후 결정 된다.

김화선 단장이 2012년 창단한 한비

트 난타의 멤버들은 어린이·청소년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성인·시니어는 6 명.

이들은 매주 토요일 염광교회에서

연습한다. 김 단장이 무료로 지도한다.

탄탄한 실력으로 인지도가 높아지

면서 출연 요청이 늘어난 한비트는 매

년 한인·주류사회에서 40여 차례 공

연한다.

한편 월드컵 팬축제 입장은 무료지

만 시당국은 사고 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무료 티켓은 5월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0·150·300달러(세금 등 별도) 인 프리미엄 티켓 판매도 5월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팀 월드컵 경기 일정 (토론토 시간)

6월11일(목) 오후 10시: 대 체코(경기

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과달 라하라)

6월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멕

시코 몬테레이)

www.ymkcga.com

오늘 KPGA 매경오픈 개막

함, 아시안투어 올해의 선수상

최, 해외 진출 꿈 이루기 위해

문도엽의 2연패 여부도 관심

최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함정우(32)와 생애 첫 한국프로 골프(KPGA) 투어 우승을 맛본 최찬(29)

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나란히 도전한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는 3억 원의 상금과 KPGA 투어 제네시

스 대상 포인트 1,200점이 주어진다.

함정우와 최찬은 30일부터 나흘간 경

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45번째 매경오픈을 통해‘더 큰

도전’을 위한 탄력을 이어가겠다는 각

오다. 함정우는 26일 끝난 싱가포르 오

픈에서 우승하면서 36만 달러(약 5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쌓은 데

다, 오는 7월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

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The open) 출전

권을 따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

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할 경우 아시안투어 올해의 선수상에도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지난주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최찬

에게도 매경오픈은 해외 무대 진출 꿈

나란히 2주 연속 우승 도전

함정우가

을 위해 반드시 잡고 싶은 대회로 꼽힌

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1,102.5점),

상금 순위 1위(3억600만 원)에 올라 있

는 그는, 우승자에게 일반 대회(1,000점)

보다 200점 더 많은 포인트를 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일찌감치 그 꿈에

다가설 수 있게 된다. 2026시즌부터 상

반기 마지막 대회인‘KPGA 군산CC 오

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은 미 국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부여받기

때문이다. 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게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

잉스쿨 최종전 직행권과 1년간의 DP월

드투어 시드권이 주어진다.

아시안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문도엽(35)의 활약에 주목

PSG, UCL 4강 1차전 난타전 끝 승리

뮌헨 5-4

제압$ 내달 7일 2차전

이강인^김민재 벤치서 지켜봐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먼저 제압하

고 2연패 가능성을 키웠다.

PSG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5~26시즌 UCL 준결승 1차전에서 5-4로 승리, 결승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

리한 고지를 점했다. PSG는 다음 달 7일

뮌헨 원정에서 펼쳐지는 준결승 2차전에

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이로써‘디펜딩 챔피언’PSG는 올 시

즌 UCL 2연패 전망도 밝혔다. 아울러 이

날 승리로 프랑스 팀으로는 최초로 UCL

본선 1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2020~21

시즌 8강 1차전(3-2 승) 이후 UCL에서

펼친 뮌헨전 5연패 사슬도 끊었다.

두 팀은 이날 양 팀 합쳐 9골로 UCL

준결승 역대 최다골 기록을 썼다. 준결승

에서 전반에만 5골이 나온 것도 최초다.

다만 2019~20시즌 뮌헨이 바르셀로나

▲ 파리 생제르맹의 우스만 뎀벨레(가운데)가 28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 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AP 뉴시스

(스페인)와의 UCL 8강전에서 8-2로 승

리했을 때 기록한 단일 토너먼트 경기 최

다골 기록엔 한 골이 부족했다.

선제골은 뮌헨이 뽑았다. 전반 17분 루

이스 디아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

선 PSG는 7분 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

아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전

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주앙 네

베스의 헤더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난타전이 이어졌다. 한국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던‘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PSG 이강인과 뮌헨

의 김민재는 모두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박주희 기자

하고 있다. 아시안투어는“문도엽이 이 대 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할 경우 최초의 기 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태희(42) 가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에서 2년 연 속 우승을 차지했는데, 2020년 대회는 코 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안투어와 공동 으로 개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질지도 관 심사다. 아시안투어는 재즈 제인와타난 넌드(31)가

두산 최민석, 작년 입단 선발 직행 올해 5경기서 3승, 다승 공동 2위

LG 송승기, 토종 투수 ERA 1위

‘잠실 라이벌’LG와 두산이 풀타 임 2년 차에 한 단계 진화한‘영건 에

이스’들의 활약에 미소 짓고 있다.

두산의 우완 최민석(20^왼쪽 사진)

과 LG 좌완 송승기(24^오른쪽)가 주인 공이다. 최민석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 트에서 2라운드 16순위로 뽑힌 유망

주. 5월부터 선발 한 자리를 꿰차 17 경기에 등판, 3승 3패에 평균자책점 4.40을 남기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

시즌 5경기 등판 만에 벌써 지난해와 같은 승수(3승)로 다승 공동 2위에 올

라 있고, 평균자책점도 1.82의‘짠물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2일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더니 8 일 키움전(5.2이닝 무실점), 14일 SSG 전(6이닝 1자책점), 19일 KIA전(6이 닝 2실점), 25일 LG전(6이닝 3실점)까

지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3 실점 이하로 막았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점 이하 투구)다. 송승기 역시 염경엽 LG 감독의 선 발 마운드 운용에

텄다.

이

않아 5경기에 등판해 1승 뿐이지만, 평균자책점 1.42가 증명하 듯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1.42는 토종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1위, 전 체로도 아담 올러(0.81^KIA)와 팀 동 료 라클란 웰스(1.16)에 이어 3위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최민석에 대해“ 구단 내부에서 잘 던지고 해서 궁금했 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칭 찬했고, 염 감독도“송승기가

비거주 고령자‘장특공 고심’$ 강남^용산 매물 꿈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 공)를 두고 논쟁이 치열해지고 입법 절차

도 빨라지면서 주택을 오래 소유한 집주

인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특히 세 부담이

큰 비거주 고령 보유자와 고가 아파트 보

유자의 셈법이 복잡해지며 부동산 시장

의 판도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매매 매물은 7만

3,337건으로 17일에 비해 3.1% 감소했

다. 중랑구(-7.2%), 노원구(-7.1%) 등 25개

자치구 중 23곳에서 매물량이 줄었다.

강남구와 용산구만 매물이 소폭 늘었다.

이 중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예고로

매물이 지난달 말 1만1,200건대까지 쌓

였던 강남구는 이달 들어 1만 건 안팎을

오르내리다 최근 며칠 반등하는 추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에

장특공 개편을 시사하기 하루 전날인 17

일 1만265건에서 이날 기준 1만423건으

로 1.5%(158건) 늘었다. 강남권과 함께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용산구도 이 기간 1,854건에서 1,882건으로 1.5%(28건) 확대됐다.

장특공 논란 후 강남 매물 1.5%↑

‘보유기간 공제율 삭제’법안 발의에

비거주 고가 1주택자 중심 움직임

지난달 매도 33%가 장기 보유자

“세 부담 큰 고령자들 집 내놓을 것”

연일 정치권에서 찬반 논쟁이 심화하 고 관련 법안도 발의되며 시장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관련 정책에

민감도가 큰 강남구와 용산구에서 다주

택자나 고가 주택 보유자들이 일부 매물

을 내놓으면서 매물량이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의원들이 최근 발의한 법안의 핵심이 1

세대 1주택에 대한‘거주기간’장특공만

남기고‘보유기간’공제율은 전면 삭제

하는 것이어서 비거주 고령 1주택자들

을 중심으로 매도에 나섰을 것이란 해석 이 나온다.

강남권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최근

고령 집주인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강

남구 압구정동의 한 공인중개사는“이

동네는 세를 준 고령 집주인 비율이 높

아 장특공 개편 이야기가 나온 1월부터

상담이 많았다”며“보유세까지 오를 가

능성도 점쳐져서 매도에 관심을 갖는 사

람들이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실제 양

도세 중과, 장특공 개편 가능성에 지난

달 10년 넘게 장기 보유하던 집합건물(

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을 판 사

람은 1만9,635명으로 전체(5만9,933명)

의 32.8%를 차지했다. 법원 등기정보광

장에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1월 이

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장특공 개편 논의로 인해

강남권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매물 확

대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

고 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 인더 전문위원은“(최근 매물 확대의 중심축이었던) 다주택자보다 비거주 1 주택자의 규모가 큰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매물은 증가할 수 있다”며“세 부담이 큰 고령자들부터 주택 입지나 규모를 바꾸기 위해 집을 내놓을 것”이 라고 분석했다. 신지후 기자

韓 수출 증가율은 상위 10개국 중‘꼴찌’

☞10면‘한국 수출 세계 8위로↓’에서 계속

10위권 이내에서 경쟁해 온 한국·홍

콩·이탈리아는 지난해 모두 최초로 수 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지만 수출 증가율이 가장 낮은 한

국만 순위가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 1~10위 수출국의 전년 대비 평 균 수출 증가율(6.9%)을 밑돌았을 뿐 아 니라 가장 낮았다. 올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대폭 증가해 선전하고 있으나 미국·이 란 전쟁과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및 무역법 301조를 앞세운 관세 보복 등의 변수가 많아 불확실성 큰 상 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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