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했고, 이 방송 기록이 쌓여 훗날 다큐멘터리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10여 년의 시간을“‘왜’
를 크게 두 갈래로 봤다.“왜 침몰했 는가”와“왜 구조하지 못했는가”라는
희생자 고 문지성 학생의 아
버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바람의
세월’을 연출한 문종택 감독은 토론
토 상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자신을“단원고등학교 2학년 1반
17번 문지성양의 아빠”라고 소개한
문 감독은“세월호 이야기는 슬픔과
분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더 죽지 않는 사회로 갈 것인가를 묻
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 기록을 시작
한 계기에 대해“2014년 8월8일을 잊
지 못한다”고 말했다. 당시 세월호 참
사 피해 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요
구하며 국회에서 철야 농성을 이어가 던 중‘416TV’라는 유튜브 방송을

라는 글자에 매달렸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문 감독은“지나고 보니 아
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 순간들을 기
록으로 남기는 일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바람의 세월’은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 동안 이어진 유가족과 시
민들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문
감독은 이 작품에 세월호 인양 현장,
목포신항에서 함께 먹고 자며 기록을
이어간 미디어 활동가들, 민간 잠수사
들의 이야기를 반드시 담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짧은 몇 초의 컷이라
도 그분들이 기록으로 존재해야 다음
세대가‘이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다
시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감독은 세월호 진상규명 문제

질문이다. 그는 구조 과정의 문제점은 상당 부분 드러났다고 보면서도, 책임 과 처벌은 충분히 뒤따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특별조사위원회, 선체조 사위원회,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 회 등 공식 조사기구가 모두 활동을
마친 상황에서“남은 일은 어떻게 보 면 부모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가 여전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이유도 여 기에 있다.











www.ymkcga.com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곳은 한인이 10년째 운영해온 편의점이다.
복권공사에 따르면 그렉씨와 크리스
씨는 캐네디언 드림을 이루기 위해 각각
1990년대 유럽에서 이민, 캐나다 정착
후 영어교실(ESL)에서 만나 친구가 되면
서 오랜 기간 복권을 함께 구입해오다 대
박을 터뜨렸다.
이들은 8천만 달러 뿐만 아니라 '콤비
네이션 플레이'를 통해 40만3천 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이들에게 복권을 판매한 온주 런던의
해피데이스 미니마트 업주는 24일 오전
본보와의 통화에서 "당첨된 분들은 우리
가게
단골손님"이라며 "당첨 후에도 꾸
준하게 복권을 구입한다"고 전했다.
1등 복권이 나온 이 업소는 온주복권공
런던 시니어 2명 8천만 불 대박
로토맥스

사(OLG)로부터 소정의 보너스를 받았다.
보너스에 대해 업주는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고 "그리 크지 않다"고만 말했다.
이어 "조만간 복권공사가 (1등 복권 판
매업소) 배너를 걸어주는 기념식을 가질
것"이라며 "그러면 홍보 효과가 크기 때
1위를 기록했다. 한 무대에서 서로 다른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토론토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보디
빌딩 선수 장범근씨가 지난 18일 열린 2026 CPA 토론토 내추럴스(2026 CPA Toronto Naturals)에서 두 체급을 석권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 선수는 남자 보디빌
딩–오픈밴텀급(Men’s Bodybuilding – Open Bantamweight) 부문과 남
자 피지크–오픈클래스A(Men’s Physique – Open Class A) 부문에서 각각



두 종목 정상에 오른 인상적인 성과로 평
가된다.
장 선수는 7년 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무대에 올라 꾸준히 도전을 이어왔
으며, 반복된 훈련과 식단 관리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관리해 온 끝에 이
번 결실을 맺었다.
장 선수는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며 로
직 피트니스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5월 밴쿠버에서 프로 카드를 목표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문에 복권공사의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곳에선 4년 전에도 1등 당첨 복권이
팔렸지만 이번처럼 큰 액수는 아니었다. 당시 라이트닝 로토 1등에 당첨된 복권
판매했는데, 당첨금은 40만 달러였다.


인슐레이션코리아(대표 승수언)의 드림재단(이사장 승진숙)이 캐나다
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
해 2026년 드림재단 장학생을 선발
한다. ☞4면 광고 참조
선발 대상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고
등학생이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박사과정 제외)으로 학업 성적이 우
수한 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1인당 1,5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해보 다 300달러 오른 금액이다.
신청을 위해 장학금 신청서, 자기소 개서, 추천서, 성적증명서가 필요하 며 모든 서류는 PDF로 변환해 하나
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 식은 드림재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6월1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서류 제출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7월11일 드림재단과 인
슐레이션코리아 웹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보와 함께 본
보 지면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6일 오후 2시 캐나다하나은행(4950 Yonge St., Suite 110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
사 당일 참석이 필수이며 불참 시 합 격이 취소될 수 있다. 단열재 전문기업 인슐레이션코리아
인슐레이션 코리아 웹사이트 QR코드 드림재단 웹사이트 QR코드
서류 접수 바로가기 QR코드












회의법 모르면 집행부 의사대로 결정된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올바른 의사결정에
달려 있다. 그러나 매년 총회장에서는 "
빨리 끝내고 밥 먹자"는 일부의 성화와
무조건적인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키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
단체의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로버트 회의 진행법
(Robert’s Rules of Order)이다. 이를
모르면 회원의 소중한 권리는 박수 소
리에 묻히고 만다. 25일 총회에서 반드
시 기억해야 할 '로버트 회의법' 핵심 가
이드를 정리한다.
1. 한 번에 한 사람, 한 번에 한 안건만!
로버트 회의법의 대원칙은 '다수결의
원칙'과 '소수의 보호'다. 한국식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논리가 아니라, 반대
의견을 가진 소수에게도 충분한 발언
기회를 주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아무리 회의가 길어져도 의장은 발언

▲ 지난해 1월 한인회 (임시)총회 때 김정희(오른쪽) 회장, 박보흠 당시 부회장이 사
회를 보면서 새 정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교민들이 처음으로 정 관을 보았으나 교민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못한 채 통과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권을 얻은 회원의 말을 중단시킬 수 없 으며, 박수로 압박하는 행위는 민주적 회의 정신에 위배된다.
2. 안건의 시작과 완성: ‘동의’와 ‘재청’
☞ 1면 "보다 안전한 사회 향한 질
문과 실천"에서 계속
문 감독은“언젠가 지성이를 만날
때 아버지로서 열심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기 위해 진상규명을 계속해 나가
고 있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문 감독
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가 단순한 추모
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
는“참사를 통해 슬픔을 연장시키자
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죽지
않는 사회로 갈 것인가, 죽지 않는 시
스템을 만들 것인가의 관점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 상영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문 감독은“캐나다 상
영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며 해외 동포사회가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
해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
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너
무 많이 울지 않기, 너무 많이 아파하
지 않기”를 꼽았다. 세월호를 기억하
는 일이 고통을 반복하는 데 머물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향한 질문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토론토에선 세월호 기억벤치 제막
식도 함께 열린다. 문 감독은 해외에
조성된 기억벤치 사례를 언급하며“
그 의자가 갖는 의미를 모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쉬었으면 좋겠다”며
안건이 정식으로 논의되려면 반드시 두 단계를 거쳐야 한다.
동의(Main Motion): "예산안을 이러
이러하게 수정하자"는 제안을 하는 것.
재청(Second): 제3자가 "그 안건 논의
고 말했다.
세월호 기억벤치 제막식은 25일 오후 2시 토론토 코로네이션공원 (Coronation Park)에서 열린다. 다
큐멘터리 영화‘바람의 세월’무료
상영회는 같은 날 오후 6시30분 이
니스타운홀(Innis Town Hall)에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
월16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
근 병풍도 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299명이 숨지 고 5명이 실종됐다.





에 찬성한다"고 말하는 것.
중요: 아무리 좋은 안건이라도 '재청'
이 없으면 토론조차 하지 못하고 기각 된다. 반대로 재청이 있다면 의장은 반 드시 그 안건을 토론에 부쳐야 하며, 무 시하고 박수로 넘어갈 수 없다.
3. 표결의 순서: "수정안부터 먼저 잡 는다"
올해 총회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지점
이 바로 '수정안' 처리일 것이다. 로버트 회의법은 나중에 나온 안건(수정안)부 터 먼저 표결하는 것이 철칙이다.
상황: "회의실 온도를 22도로 하자" 는 원안에 대해, 누군가 "24도로 하자" 는 수정안을 냈을 경우 순서: 의장은 수정안(24도)에 대한 찬
반을 먼저 물어야 한다.
수정안 가결 시: "24도"가 확정되며 원안(22도)은 자동으로 폐기된다.
수정안 부결 시: 그때야 비로소 원래의 안건(22도)에 대해 다시 찬반을 묻는다.
4. 의장의 의무와 회원의 권리
정족수 발표: 회의 시작 전 의장은 반 드시 정족수(75명) 충족 여부를 밝혀야 한다.
회순 채택: 당일 처리할 순서를 미리 확정해야 집행부의 자의적인 회의 운영 을 막을 수 있다. 한국어 자료 요구: 영어로 된 재정 보 고서와 회칙은 시니어 회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장벽이다. 회원들은 당당 히 한국어 설명과 구체적인 해명을 요 구할 권리가 있다. 그동안 한인회 총회는 구체적인 토론 없이 집행부의 의도대로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키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로버 트 회의법을 숙지한다면, 회원은 정당 하게 발언권을 얻고 '동의'와 '재청'을 통 해 자신의 의사를 안건화할 수 있다. 무관심과 무지는 집행부의 독단을 부추긴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 교민 들이 로버트 회의법이라는 무기를 들 고, 한인회의 주인으로서 당당히 권리 를 행사하기를 기대해 본다.














아르테미스 2호 와이즈만 사령관 무종교인…
종교 뛰어넘은 우주적
‘미
항공우주국’(NASA) 아르테미스 2호의 사
령관이 귀환 이후 느낀 강한 감정적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드 와이즈만 사
령관은“나는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임무를 마
치고 돌아온 뒤 십자가를 보고 눈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감정이 너무 강해 해군 군목과의
상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와이즈만 사령관은 달 뒤로 태양이 가려지는 장
면을 떠올리며“그 순간, 승무원 네 명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나는 동료 승무원인 빅터 글로버에게‘인류는 아직 우리가 보고 있는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
신청서(홈페이지 양식 다운로드) -자기소개서(홈페이지 양식 다운로드 / 본인, 가족사항, 수혜사유에 대한 자세한 사항)
양식 다운로드 / 교회목사, 교수, 교사, 의사, 변호사 등 추천자격자) -성적증명서 -통장사본 (Bank name,






이적설 이어 욕설 논란 FA 앞둔‘삼성 황태자’시험대 서다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
“개인 목표보다 다시 한번 만들어갈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되고 싶습니다.”
2018년 7월 신인 1차 지명에서 삼성 유니
폼을 입은 고교생 원태인(26)은 ‘프로에
가면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이
렇게 답했다. 개인보다 팀을 앞세우겠다
는 다짐이었다.
그로부터 약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시즌
초 논란을 자초하며 팀 분위기까지 흔들
고 있다. 19일 LG전에서 불거진

지와 함께 코치로 활동했다. 원태인 또한 경복중 출신으로, 삼부자
가‘감독·코치·선수’로 한 팀에 몸담으
‘야구 집안’서 자란 재능
원태인은‘야구 집안’에서 성장했다. 6
세 때‘야구 신동’으로 출연한 한 TV 프
로그램에서는 중학생 형들 사이에서도
투타를 오가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김상수(KT)
가 시속 98㎞의 공을 던졌는데, 원태인
이 53㎞짜리 공을 뿌려 눈길을 끌었다.
6살 어린이가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구
속을 기록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이상윤
당시 삼성 투수코치도 감탄을 금치 못했
다. 삼성은 이후 그를 꾸준히 주시했고, ‘2019 신인드래프트’1차 지명으로 영
입하며“이미 10년 전에 결정됐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의 재능은 아버지 원민구 전 경복중
감독에게 물려받았다. 원 전 감독은 실업
야구단 제일은행 내야수 출신으로, 1984
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
차 지명을 받기도 했다. 이후 1997~2018
년 경복중 감독으로 재임하며 대구 지역
중학교 최장수 사령탑으로 활약했다. 형
원태진 역시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현 SSG)의 지명을 받았으나 1년 만
에 부상으로 은퇴한 뒤 경복고에서 아버
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아버지의
지도는 엄격했다. 훈련과 일상에서 특혜
는 없었고, 오히려 잘못했을 때 더 강한
질책이 뒤따랐다고 한다.
꾸준함으로 완성한 에이스의 길
프로 데뷔 첫해부터 선발 중책을 맡은
그는 2019년 26경기 4승 8패 2홀드 평
균자책점 4.82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20년 6승(10패), 2021년
에는 14승(7패)으로 데
뷔 첫 두 자릿수 승수
를 기록하며 첫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3
년엔 7승(7패)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4년 15 승 6패로 리그 다승왕에 오르며 다시
한번 정점을 찍었다. 그의 활약 속에 삼 성은 2024년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 즈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에도 가 을야구 진출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이 어갔다.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서 그는 일주일 동안 4경기에 등판해 총
108구를 던지며‘혹사’논란이 불거졌
지만, 오히려“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 국을 대표해서 중용받을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항저우아시

안게임에선 동갑내기 노시환(한화)
등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시작부터 논란으로 얼룩진 2026년
원태인은 2026시즌 종료 후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아시
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까지 해결한 만큼 향후 공백 없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
어, 비FA 다년계약 가
능성도 거론된다.
그러나 올 시즌 그
의 행보는 시작부터
잡음에 휩싸였다. 개
막을 앞두고 지인과


6세 때 초5 수준 구속‘야구 신동’
삼부자‘감독^코치^선수’로 화제
고졸 8년 차로 올 시즌 후 첫 FA 비FA 다년계약 가능성도 거론
‘내년 KIA행’SNS 메시지 이어
LG전 욕설 논란 이틀 만에 사과
선발 등판 땐 부친‘갓바위 기원’
기술 조언 대신 인성 중요성 강조
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후 팀 선 배 강민호의 SNS 해명이 논란을 키웠다. 해당 발언이 류지혁이
원태인은 직접 취재진 앞에 서 해명 에 나섰다. 그는“부상
한
기술에 대한
프로에
줄인 대신 인성의 중요성만큼은 늘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선수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취지에서다. 원태 인이 최근 욕설 논란을 해명하면서“앞 으로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더 성 숙한 선수, 또 선수이기 전에 사람이 되 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가 공개되며 이적설이 불거진 게 시작이 었다. 해당 메시지에서 원태인은“내년에 KIA 가야겠다”고 언급했고, 논란이 일 자“AI 조작”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FA 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불거진 이적설 이었지만, 구체적인 설명 없이 SNS를 통 해 짧게 해명한 점은 팬들의 반발을 키웠 다. 논란은 경기장 안에서도 이어졌다. 19 일 LG전에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0-3으 로 뒤진 4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2루 수 땅볼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류지혁의 수비 선택을 두고 욕설을 하는 듯한



경유 2000원대, 계란도 7000원대 재육박‘물가 비상’
중동사태 여파 3년9개월만에 돌파
휘발유도 지난주 2000원 넘어서
조류독감 탓 산란계 마릿수 급감
알 많이 낳는 6개월 이상 5.5% ↓
태국산 수입에도 오름세 안 꺾여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L)당 2,000원대
로 올라섰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PAI) 확산으로 산란계 마릿수가 급감
하면서 계란 가격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
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70원 오
른 L당 2,000.54원이다. 경유 가격이 L
당 2,000원을 넘어선 건 러시아·우크
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
던 2022년 7월 넷째 주(2,015.5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31원)과 제주(2,021원)를 비롯해 강
원·충북(2,006원) 등이 L당 2,000원을 넘어섰고, 인천의 평균 가격도 전날 처음 2,000원대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주 2,000원을 돌파했던 휘
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41원
오른 L당 2,006.1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로는 서울(2,044원)이 가장 높았고, 제주 (2,031원), 강원(2,012원), 충북(2,011원), 경기(2,010원) 순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부가 이날 0시부터 석유제품에 적용 되는 4차 최고가격을 휘발유(1,934원)
와 경유(1,923원) 모두 동결해 당분간
2,00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으로 지탱하는 계란 가격도 상
당 기간 높은 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날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산란계 사
육 마릿수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7,774만
7,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0.3%(24만
8,000마리)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
면 6.0%(494만5,000마리)나 급감했다. HPAI로 인해 지난해 11월에만 전체 사
육 마릿수의 13% 수준인 산란계 1,100
정부, 지난달 1차 프로젝트에 이어 2000억 투입$ 우승자엔 10억 투자
4대과기원소재지‘창업도시’지정
인재양성^R&D^공간 패키지 지원
로컬창업 지원^투자금 매칭 융자 대국민 창업오디션
정부가 올해 2,000억 원을 투입해‘모
두의 창업’2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는 지역·권역별 대국민 오디션으로 창업
가를 발굴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10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4대 과학
기술원이 있는 지역은‘창업도시’로 지
정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국가창업시
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일
자리 패러다임을‘찾는 것’에서‘만드는
것’으로 전환하고, 창업 결실을 수도권뿐
만 아니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정부는 창업 열풍
을 만들고자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시
작했다. 지난달 26일 공고한 1차 프로젝
트는 현재 전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
다. 연말까지 5,000팀을 뽑아 지역·권역
별 대국민 오디션을 진행한다.
2차 프로젝트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으로 확보한 2,000억 원을 들여 연내 추
가로 개최한다. 1차와 달리 지역·광역
오디션을 통합해 연내 우승자를 선정한
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억 원과 투자금
5억 원을 합쳐 10억 원 이상을 받는다.
특히 지역 균형 성장을 고려해 비수도권
창업가를 70%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인재가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
록 창업도시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정부 는 올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대구), 광 주과학기술원(GIST·광주), 울산과학기 술원(UNIST·울산) 소재지 4곳을 창업
도시로 우선 지정한다. 2027년 상반기까 지 비광역권을 중심으로 6곳을 추가해 총 10곳을 만들 방침이다. 선정 지역에는 인재 양성부터 연구개 발(R&D), 투자, 공간까지 패키지로 집 중 지원한다. 현재 카이스트에 있는‘혁
신창업원’을 4대 과기원에 모두 신설한 다. 교수와 학생의 창업을 독려하고자 창 업 승인 절차를 기존 6개월(10단계)에서
2주(7단계)로 대폭 단축하고, 창업 휴직 기간도 최대 7년까지 연장한다.
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창업도시 내 기
업에는 최대 3억5,000만 원의 사업화 자
금을 뒷받침한다.‘지역성장펀드’는 올
만 마리 이상을 살처분한 여파다.
이에 가장 활발하게 알을 낳는 6개 월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5,612만 7,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5.5%(325 만4,000마리), 전 분기보다 3.3%(219만 9,000마리) 각각 감소했다. 산란계는 부 화한 지 5개월 전후에 첫 알을 낳고 생 후 6~14개월에 왕성하게 알을 생산하는 데 6개월 이상 된 산란계 마릿수가 급감 하면서 계란 가격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해 4,500억 원 이상 조성하고, 2030년까
지 2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
소상공인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로
컬창업’지원도 늘린다. 2030년까지 글
로컬 상권 17곳과 로컬 테마상권 50곳
을 조성한다.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정부가 자금을 매칭하는
‘투자금 매칭 융자(LIPS)’지원 대상은
300개사에서 450개사로 늘린다.
아울러 △비수도권 벤처투자 인센티
브 강화 △초기 기업 주식거래 활성화 △ 퇴직연금·연기금의 벤처투자 확대 등‘ 민간투자 유도 3종 세트’를 도입해 창 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실패를 자산으 로 삼는 문화를 만들고자‘도전 경력서’ 를 발행해 향후 창업지원 사업에서 우대 하고,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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