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지리 배우며 공동체 유대 강화
호숫가에서 펼쳐진 한인양자회 여름캠프
한식·사물놀이·게임

PAT한국식품 본점(블루어)과 팬아시
아Pan Asia, 지인무역, 김치캐나다 등
여러 단체와 기업이 바비큐와 식사,
캐나다한인양자회(Korean Canadian Adoptee Association·이사 장 김만홍)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의 일정으로 토론토 북쪽 호숫가 잭 슨스포인트 라마다 윈드햄(Ramada by Wyndham Jacksons Point)에서
200여 명의 입양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25 Summer Heritage Camp(총괄 임방식 이사)' 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청, 토론토총
영사관(총영사 김영재), 온타리오한 국학교협의회(회장 신옥연)의 후원으 로 진행되었다. 매년 캐나다 내 한인
입양아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역사·문화 체험 캠프는 올해
에는‘한국의 역사와 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서 토론토 영락교회, Pfennig Organic Farm, 평화식품,
간식, 과일, 물품 등을 후원했다.
첫날 저녁 개회식에서는 참가 가
족들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각 가정
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는 Show & Tell 순서로 행사의 문을 열고 다양한
장르의 퀴즈 게임을 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온타리오한국학
교협의회 교사들의 지도로 한국 지도
를 보며 각 도의 대표 도시, 역사적 장 소, 유명 관광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
을 가졌다. 이후 영락교회가 후원한
바비큐 점심 식사 후 인근 공원에서
시니어 회원들로 구성된‘한맘 사물
놀이’팀의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악
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어 참가자들
은 데니얼 윤씨의 진행으로 청·홍·
백팀으로 나뉘어 인간 윷놀이와 단체
게임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토론토총영사관의 최기천 부
총영사, 본보 김명규 발행인, 평화식 품 구자선 대표 등이 캠프를 방문, 바 비큐와 단체 게임을 즐겼다. 오후에는 보트 타기와 호수 수영 등 자유 시간 을 보낸 뒤, 저녁 식사 후 다시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들과 함께 전 일정에 참여한 리 사 그래엄씨는“모두를 다시 만나 정
말 반가웠다. 주최자, 자원봉사자, 그
리고 가족들이 함께했기에 이 행사가 가능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
을 만들었다"며 다음 행사를 기대했
다. 또한 한국에서 직접 티셔츠를 제
작해온 한태진씨는“2박3일 동안 참
가자들과 함께하며 양자회의 특별한
정과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양자회의 김만홍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단체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소개하고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LA】LA
인근에서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16일 밤 10시35분께 피코 불러버드/세
인트 앤드류스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
앞에서 발생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한인 여성 양모씨와 남성
한 명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를 취
했다. 그러나 양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 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함께 부상
을 입은 남성은 최소 한 발의 총격을 받
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한인 남성은 17일
오전 7시께 사건 현장 근처에서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세인트 앤드류스 거리
선상에서 한인 남성이 동거녀 양씨를
폭행하려고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이때
양씨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자 차량
차에서 내려 양씨를 도우려고 했 다. 용의자는 이 남성과 그의 가족들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을 향해 권총을 발


2년 전 세상 을 떠난 이대 환(사진) 목사 를 기리기 위 한 추모사업 이 추진된다.
<4면 광고 참 조>
이대환 목사 추모기념사업 조직위원
회는 이 목사 추모기념사업 발기식을
다음달 1일 낮 12시 보먼빌 골프장 내


추모기념사업 발기식 다음달
뱅큇홀(3845 Middle Rd. N.)에서 갖는
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학교육 지원, 북한선교, 시니어 사역, 복합문화 어린 이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뜻을 함께 하 는 분들의 기도와 후원, 동참을 위해 발
기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경도 함흥 출신인 고인은 1964년 한양대 한국 기독교연합회 총학생회 대표 자격으로 태국으로 파송되는 등 젊은시절부터 선교활동에 힘썼다.
사한데 이어, 곧바로 동거녀 양씨에게
도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 총격 용의자는 79세 조셉 임씨로 확 인됐다. 숨진 양씨는 74세.
이들이 거주했던 아파트는 총격 현
장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여성 양
씨는 이 아파트에서 약 10년간 거주했 으며, 용의자는 1년 전부터 양씨와 동거 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 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2년 후엔 전기 페리 토론토시가 2027년부터 운항할 예 정인 '전기 페리'의 모형이 공개됐다.
9,200만 달러에 구입하는 2척은 각각
1,30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이 중 1척 은 1,300명 대신 650명을 태우고 자동 차 14대를 실을 수도 있다. 나머지 1척 은 차량을 싣지 않도록 만들어진다. 루
마니아에서 건조 중인 전기 페리는 한 번 충전으로 육지와 토론토아일랜드 를 4회 왕복 운항할 수 있다. 현재의 페 리는 경유(디젤)를 사용한다. 토론토시 사진
69년 캐나다에 정착, 토론토의 한인 장로교회 개척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95년 샌프란시스코 신학교를 졸업, 메 트로한인장로교회 장로로 있으면서 토 론토 동부 보먼빌에서 골프장을 운영 했다. 70년대엔 토론토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99년엔 한인사회봉사회 이 사장을 맡아 '사랑의 양식 나누기' 행사 를 활성화했다.
2023년 3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 년 83세.































석 달째 터지지 않던 홈런이 생일에 터
졌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27번째
생일에 시즌 7호 축포를 쏘고, 2루타도
보태‘멀티 장타’를 쳤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
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선두
타자 홈런 등 4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가 홈런 손맛을 본 건 지난 5월 15일 애리조나전 이후 97일 만이다. 아
울러 한 경기에서 장타 2개를 때린 건 지 난달 3일 애리조나전 이후 처음이다. 이 번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인 8경기 연속 안
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60에서 0.262로 상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부터 타
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2구째 직구를 받아 쳐 선제 우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400
피트(약 122m)였다. MLB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30
개 구장 중 24곳에서 홈런이 됐을 타구
다.‘좌타자 무덤’인 이정후의 홈 구장 오
라클파크는 홈런이 안 됐을 6개 구장 중
한 곳이다.
오랜만에 한 방을 터뜨린 이정후는
1-1로 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
으로 물러났지만 1-3으로 끌려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추가했다.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에타의 한복
판 몰린 직구를 받아 쳐 중견수 방면 2루
타를 날렸다. 이번 시즌 29번째 2루타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한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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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999-1000647-274-1901416-577-8331 연락처 : 일시 : 장소 : 2025년 9월 1일 정오 12시 Bowmanville Golf & Country Club, Banquet Hall 3845 Middle Rd North, Bowmanville, ON L1C 3K8 905-623-2670
주회 : 주관 : 이대환 목사 추모기념사업 조직위원회 이대환 목사 추모기념사업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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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후 풀베니핏 의료보험, RRSP연금, EAP, 보너스, 임시숙소제공,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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