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의 날’유공 포상 후보 132명
재외동포청이 올해 한인의 날(10월5
일)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132명(단체
포함)을 공개했다.
캐나다에선 김명규 본 한국일보 발행 인, 윤현재 한인사회봉사회장, 한인여성 회(회장 박태준)가 후보로 선정됐다.
동포청은 본보 김 발행인에 대해 "50 년 이상 언론인으로서 한인사회의 정치· 교육·문화·복지 등에서 많이 기여하고
다양한 자선 모금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
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했다.
김 발행인이 1971년 창간한 본보는 2023년 한인사회 최초로 연방정부로부 터 '캐나다 공인 언론사'로 인정받았다.
캐나다에선 김명규 본보 발행인 등 선정 “50년 이상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


윤현재 봉사회장은 이민자 및 탈북자 지원, 사랑의 양식 나누기 등 동포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후보 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인여성회는 법률 및 가정폭력 상담, 시니어 지원 등 통합 복지

◀ 왼쪽부터 김명규 한 국일보 발행인, 윤현재 한인사회봉사회장, 박 태준 한인여성회 회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표 창(5년 이상), 재외동포청장 표창(3년 이 상) 등이다. 지난해 캐나다에선 캘거리의 김민식 한카나눔재단 회장과 오타와의 양영민( 여성단체 코윈 고문)씨가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 국무총리 표창을
자선 골프대회 9월13일 올해 모금목표 10만 불$ 작년의 2배
아리랑시니어센터(이사장 김도헌)는
제5회 아리랑 자선 골프대회를 9월13
일(토) 낮 12시 오크빌의 글렌애비클럽 (1333 Dorval Dr.)에서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의 모금 목표액은 10만
달러다. 지난해 모금액은 5만 달러였다.
기금은 ◆아리랑요양원의 프로그램
강화 ◆뇌졸중 후유증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노약자를 위
한 주간보호센터 확장 ◆한인 시니어들
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문화적으로 특
화된 교육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언어
적으로 적합한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과
가정 방문 케어 서비스 및 요양원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 등 록 자선단체다.
2023년 요양원 재인수 당시 장기요양 부의 요구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유니버 설캐어(Universal Care Inc.)가 매니저

로서 아리랑요양원의 운영을 맡아왔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매니지먼트 회사 에 지불해야 하는 경비를 절감하고, 제2, 제3의 요양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독자
적으로 요양원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경험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
고 올해 3월 아리랑요양원의 독자적 운
영 계획안을 장기요양부에 제출해 승인
을 받았다.
이에 지난 6월1일자로 아리랑시니어
센터는 아리랑요양원을 독자적으로 운
영할 수 있게 됐다.
아리랑시니어센터의 김도헌 이사장은
매니지먼트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재
무담당 매니저로 이중연씨를 고용했다.
이씨는 '어슈어드 케어(Assured Care)'
와 '유니버설케어(Universal Car)'의 직
원으로서 오랜 기간 아리랑요양원의 재
정 관련 업무를 맡아오다가, 지난 5월5일
부로 아리랑요양원의 직원으로서 재무 를 담당하게 됐다.


“하면 된다”
한편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아리랑 골 프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로 TD은행 이 올해도 다시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 쁘게 생각한다"며 TD은행 최고경영자 (CEO) 자리에 오른 한인 레이먼드 천씨 의 한인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




원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416)817-5253 또는 arirang.ca/ golf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하키와 농구, 야구와 풋볼의 나라에서
남자축구에 이어 여자 프로축구가 성큼 성큼 자란다. 왜?“한국의 여성 프로선수
3명이 토론토와 오타와 대표팀에서 뛰기
때문”이라고 답변하고 싶다.
토론토 AFC(Association of Football Club)는 오는 10일 오타와 래피드 FC( 풋볼클럽)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을 테마로 한 이번 경기에는 한국 여자선수 3명 홍혜지(AFC), 이민아(오타 와 래피드), 추효주(오타와 래피드)가 출
전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한국 음식을 판매하며 한인에게는 입장료 10% 할인 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KOREA’.

<홍혜지 선수>
“퇴장 동선, 식수 공급 등 보다 원활하게” 로저스 스타디움 서비스 개선되나
가 표지판, 안내 요원 등 교통관리 조치
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캐나다는 안내
표지, 조명, 현장 직원, 급수 시설을 추가
하고, 퇴장 동선을 재설계해 관중들이
다운스뷰파크역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식수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병
에 물을 채우려는 줄이 1시간 이상 이어 졌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일부는 찬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토론토시는“로저스 스타디
움 운영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
해 관람 환경을 개선 중”이라며“안전하
고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교통 제한, 추


인근 3개 지하철역으로 분산 유도할 계
획이다. 또 TTC는 공연 당일 다운스뷰
파크 및 윌슨역에 추가 직원을 배치한다.
한편, 티켓매스터는 콜드플레이 예매
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로저스 스타
디움 입구에서 휴대폰 수신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한국 4인조 걸그
룹 블랙핑크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22
일(화), 23일(수) 이틀간 공연한다.

<이민아 선수>

<추효주 선수>
(519)563-8387로 연락. 노던수퍼리그엔 토론토 등 6개
대 오타와 래피드 킥오프: 10일(목) 오후 7시 장소: York Lions Stadium, Toronto (요크대학교 230 Ian MacDonald Blvd, North York, ON M3J 1P3) 입장료: 42~120달러/1인당(구입처: 티 켓매스터) 양팀 순
“통일한국, 우리의미래상상하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상하다’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
을 17일(목) 오후 6시 요크대학 슐릭경영
대학(4700 Keele St.) 내 이그제큐티브
러닝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반도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가능 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 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이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일 수
인식 아 래,‘통일 이후의 삶’을 함께 상상하며 통일 담론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정치적 관점에서 마이클 대너허 전 주 한캐나다 대사가‘통일 이후의 거버넌스 및 국제 관계’를 주제로 발표하며, 경제


적 관점에서는 김영재 토론토총영사가‘ 통일 이후의 산업구조 변화와 통일 비용, 그리고 기회’를 다룬다. 사회문화적 관점 에서는 토머스 R. 클라센 요크대학 정치 학과 교수가‘통일 이후의 교육과 문화 통합, 남북 주민 간 공존’을 주제로 발표 에 나선다.


행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14일(월)까지 등록하면 된 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나타
났다. 시 당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관련 화재는 총 76건으로, 2023년의 55건에 비해 38% 증가했으
며, 2022년에는 29건이었다. 2025년이
절반을 지난 현재까지도 이미 43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대표적 배터리 관련 사
고에는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있다. 이 사고로 다수의 거주자
와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으며, 조사
결과 해당 가구에는 다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보관돼 있었고, 이것이 화재
확산과 연기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24년 초에는TTC의 지하철
열차 안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

인인‘이것은 당신을 위한 경고(This is Your Warning)’를 시작했다. 제솝은 화재 예방이 공동의 책임이라며, 주민 들에게 안전한 배터리 사용법을 알리 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설 명했다.
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일반적으로 는 안전하나, 손상되거나 변형되거나 부적절하게 보관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발생한 화재 중
상당수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거나 개조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됐다.


▲ 토론토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급증하자 시 당국이 경고 캠페인을 재개 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해 검은 연기가 열차 내부를 뒤덮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자
전거 소유주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짐 제솝(Jim Jessop) 토론토 소방

쌍둥이 생일
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쌍둥이 판다 두돌 생일잔치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왼쪽), 후이바오 (오른쪽)와 엄마 판다 아이바오(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대나무 케이크 앞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언스플래쉬
국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가 우려할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다수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 다. 이에 시는 배터리 화재에 대한 인식
시는 배터리 안전 사용을 위해 충전
중에는 반드시 주시할 것, 배터리를 개
조하거나 변형하지 말 것, 인증받은 충 전기와 배터리만 사용할 것, 이상 징후
가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
조사에 문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한, 노후하거나 손상된 배터리는 시에 서 운영하는 폐기물 처리소에 반납할 수 있다.
<2주간>
정차금지위반 3천 건 적발
240대 견인$ 추가 단속 예고
높은 도심 지역에서 '정차 금지(no stopping)'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를 집중
단속 시간으로 정하고, 도심 주요 간선
도로와 정체가 빈번한 구간에서 불법
정차 차량을 단속했다. 단속 첫 주인 지난달 16일부터 20







일까지는 1,760건의 티켓이 발부됐고 133대의 차량이 견인됐으며, 둘째 주 인 23일부터 27일까지는 1,460건의 티 켓이 발부되고 112대가 견인됐다. 총 3,220건의 티켓과 245건의 견인 조치 가 이뤄졌으며, 정차 금지 구역에서 적 발된 운전자에게는 19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정차 금지 구역은 도로상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정차가 금지된 곳으로, 교통 신 호나 경찰 지시에 따라 일시 정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차할 수 없다. 이 구역은 버스 및 전차 정류장 인근, 횡단 보도, 소화전 주변 등 차량 흐름과 보행 자 안전에 민감한 장소에 위치한다.



























보
통 15년은 돼야‘좀 했다’는 소리 듣습니
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소방에
서 근무 중인 한인 소방관 김태우씨는
담담하게 말하지만, 그가 지나온 길은 결
코 평탄하지 않았다. 캐나다에 이민해 식
당에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단골 손님이
던 소방대장의 제안으로 소방서를 방문
하게 되었고, 그 순간 잊고 지내던‘어린
시절 꿈’이 다시 살아났다.“초등학생 시
절 한국에서 소방관이 학교를 방문한 적
이 있어요. 그날부터 꿈이 생겼죠.”그렇
게 그는 늦은 나이에 소방학과에 진학해, 훈련소의 혹독한 과정을 이겨내고 마침
내‘현장’에 섰다.
훈련센터 내부 단독 공개
지난 4월 23일 토론토 소방 및 긴급서
비스 훈련센터에서 본보와 만난 김태우
소방관은 센터의 다양한 시설도 꼼꼼히
소개했다. 공기통 충전소, 장비 보관소,
7층 훈련 타워, 졸업식이 열리는 강당까
지 함께 둘러보며 그는 감회에
젖는 듯 했다. 특히 토론토
소방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사진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어 방문
자들이 감탄케 했다. 그는
“훈련생 시절, 이 벽에 걸린
선배들의 사진을 보며 언
젠가 저 자리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캐나다의 소방 훈련은 단순한 체력 단 련이 아니다. 5개월 간의 기본 훈련과 3
개월 간의 실습 로테이션, 그리고 매일



아침 퀴즈와 실전 상황 재연이 반복된다. 훈련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건 '서치 앤 레스큐'. 완전 무장 상태로, 시야 가 차단된 연기 가득한 건물 안을 기어 들어가 의식을 잃은 인명 구 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그는 이 를 가리켜 "가장 무섭고도 가장 중요한 훈련"이라 말했다.
예방, 원칙이 생명을 살립니다





졸업한 분 2) 목사 안수 후 풀타임 목회 경력 3년 이상
3) 이민교회 사역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있는 분
4) 예배 찬양인도 유경험자






소방관은 일반 시민을 위한 현 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1) 잠들 땐 반드 시 방문을 닫고 잘 것: 연기와 열을 막아 주는 문 하나가,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 2) 경보음이 들리면
사역내용 1) 행정 2) 찬양 3) 교구
4) 청년


5)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사역 가능하신 분
제출서류
1) 이력서
2) 자기소개서(신앙고백과 지난 교회들의 사역 경험 포함)

3) 졸업증명서(대학, 신대원), 안수증명서, 현 노회 소속 증명서
4) 영상(설교 1, 찬양인도 1) - 파일첨부 또는 웹 링크
5) 추천서 1부
제출 및 문의 gardench4all@gmail.com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김민석 총리와 오찬 회동서 주문
李“의정갈등 해결 적극 나서 달라”
金“의대생등대화한후방안낼것”
인천 맨홀 근로자 사고에 특별 지시
AI등인재유출보도에“대책강구”
갈등이 1년 6개월 가까이
지속되는 상황이 새 정부에서 부담이 되
지 않도록 팔을 걷고 나서 달라는 취지

것”이라고 보고했고, 이 대 통령이 문제 해결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 졌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는 한성존 대 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과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우 수석은“( 김 총리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여러
대화를 시도한 이후 대통령과 상의해 최
종 해결 방안을 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또“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면서 △안전 △질
서 △민생 분야를 각별히 당부했다. 구체
적으로 민생과 관련해“민생회복지원금
집행에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
라”고 지시했고, 안전에 대해선“산업재 해나‘인재(人災)’로 불릴 자연재해, 교 통사고 등에서 사망사고가 줄 수 있도록
특별히 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날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 서 발생한 근로자 산업재해와 관련해서
는 관계부처에 특별 지시도 내렸다. 이 사
고에 대해 이 대통령은“현장의 안전 관
리가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 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말 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인 5월 20일에도 경기 시 흥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근로 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정부는 엄정하 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최근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인재들이 유출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최고급 인재 확보를 위 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김 총리에게 지시했다. 다음 달 광복 80주년 행사와 관련해선“지난해 광복회 등에서 여러 가지 아픔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이분들 의 상처가 없도록 잘 보살펴달라”며“(올 해가) 80주년이니 가능한 (행사를) 성대 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체육회, 남북교류대비공문
이재명 정부가 남북 대화 의지를 보이
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최근 남
북 체육교류를 염두에 둔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스포츠가 남북 대
화·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체육
회는 지난 4일 종목별 단체에 공문을 보
내 세계랭킹 30위권 안팎의 상위권 북한
선수들을 파악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
다. 과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체육교류가
급박하게 이뤄질 경우 혼선 등이 생겼던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사인 것으
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관계자도“최근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종목별 상위 북
한 선수 파악)관련 지침을 내린 것으로

종목별 단체에‘사전 조사’요청 평양 개최 탁구대회 등 준비 차원 “대화 무드 속 국제대회 등 대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부 처 간 구체적 협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조차 되지 않아 물밑
준비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의 발 빠른 움직임은 올해
와 내년 벌어질 국제 대회 등에서 북한
선수단과 만날 가능성 등을 사전에 대비
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우
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
탁구연합(ATTU) 주니어선수권 대회 19

세 이하(U-19) 혼합복식 4강에서 우리의 최지욱-유예린조가 북한 전주평-조홍림

조를 상대해 결승에 오르고, 각각 금메
달과 동메달을 차지해 함께 시상대에 오
르기도 했다. 이 대회는 내년 평양에서도
열릴 예정인데, 대한탁구협회에선 오는
10월 인도에서 열릴 예정인 ATTU 총회
를 계기로 평양 대회 참가를 본격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당장 단일팀 구
성 등은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내년 평
양 개최 탁구대회뿐 아니라 2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 9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 게임
등에서 접점이나 교류가 생길 것에 대비 한 사전 조사 차원의 공문이었다”고 설 명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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