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7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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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컴백

24일 체감온도 40도

한동안 선선했던 토론토 날

씨가 이번 주 중반부터 다시 더

워진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22일(화)

까진 덥지 않지만 23일(수)부터

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진다고 예보했다.

22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

은 24도, 23일(수)엔 최고 28도

로 오른다.

이어 24일(목)에는 폭염주의

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최고 기온은 32도, 체

감온도는 40도에 달할 전망이 다.

특히 23일부터는 밤 기온도

20도 초반에 머물면서 야간에

도 더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5일(금)부터 28일(월)까진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예상

된다.

무더위에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

는 것이 안전하다.

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시니어들의 안전을 자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조선을 사랑했던 캐나다 선교사들

▲ (왼쪽부터)윌리엄 존 맥켄지, 제임스 스카스 게일, 던칸 M. 맥레, 앨리스 샤프, 아치발드 바커, 플로랑스 머레이.

본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9∼20세 기 조선에서 활약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연재 5면

캐나다 선교사들 중엔 가난하고 척박

한 조선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그치지 않

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분들도 많았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정만)는

최근 펴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에 캐

나다 선교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돌

아보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애국지사사업회는 이번 9권에서 윌리

엄 존 맥켄지, 제임스 스카스 게일, 던칸

상자들을 치료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활 동을 지원했다.

M. 맥레, 앨리스 샤프, 아치발드 바커, 플

로랑스 머레이 등 6분의 캐나다 선교사 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소개했다.

노바스코샤 출신 맥켄지는 19세기 말

조선에 도착, 교회를 신축하고 남녀공학

학당을 세우는 등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 했다. 게일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성서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한영사전을 만든 장본인이었다. 맥레는 1919년 함흥 만세 시위 때 체 포된 조선인들을 풀어주도록 일본 경찰 을 압박했고 일제의 탄압을 영국 영사관 에 알리기도 했다. 유관순의 양어머니로 알려진 샤프는 공주 지역에 첫 여성학교를 세웠으며 문 맹 퇴치에 앞장선 인물이었다.

이대통령특사 캐나다에

김병주·맹성규·김주영 의원 방문 양국 안보·방산·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대통령 특사가 캐나다에 온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

와 말레이시아 특사단 명단을 20일 확정

했다고 지난 주말 밝혔다.

22일 출발하는 캐나다 특사단은 김병

주 의원이 단장을 맡고 맹성규·김주영

의원이 단원으로 참가한다. 3명 모두 더

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 단장은 육군 대장 출신으로 한미연

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특사단은 27일까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안보·방위산업 및 에너 지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

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

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25일 토론토에선 특사 관련 간담회가

열린다.

같은 날 출발하는 말레이시아 특사단

단장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맡 고 단원으로 남인순·윤건영 의원이 동 행한다.

바커는 1919년 용정 만세운동 당시 부

이들은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정부·의

회 인사들을 만나 작년 수립된 '한-말레

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

는 정부 의지를 전달하고 실질적 협력 확

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14 개국에 특사단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특사단은 상대국과의 우호·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 와 함께 전달한다. 앞서 유럽연합(EU),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이소영 Lee, Ellee SY 2006 B.F.A in drawing and painting, OCAD University, Toronto

☞ 웹사이트 바로가기 QR코드 이소영‘Walking With You’가족과

▶ 이소영 作, Walking with You No.10/ Oil on Canvas, 20"*24"

행지에서의 추억을 바탕으로, 그 순

간 마주했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회

화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업은 사진

을 참고 자료로 삼아 시작되지만, 단

순한 재현에 머물지 않고, 개인적인 기억과 그때의 감정들이 개입되며 점 차 변형되고 재구성된다. 시점의 흐

름, 색채의 감도, 점과 선, 면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실제 풍경을 넘어선 내면 의 풍경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부흥·연합 위해” <한인>

컨퍼런스’10월13∼15일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자들의 부흥과

연합을 위한‘2025 KODIA CANA-

DA’컨퍼런스가 10월13일(월)부터 15 일(수)까지 리치먼드힐 쉐라톤호텔(600 Hwy 7.)에서 열린다. <1면 광고 참조>

이번 행사는‘Overflowing(넘쳐흐

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목회자 각자

가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생명과 은혜

의 흐름을 경험하고 사역의 열정을 회

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명의 목회자가 살면, 한 교회가

산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는 설교와 찬양, 집회, 네트워

킹의 기회를 통해 북미 및 전 세계 한인

목회자들이 하나되는 장이 될 전망이 다.

강사로는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황숙영 수영로교회 선교사, 강준민 새

생명비전교회 목사, 류응렬 와싱톤중앙

장로교회 목사 등 주요 교계 인사들이

참여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비는 무료다.

주요 대상은 캐나다 및 북미 한인 교

회 목회자와 사모, 자녀들이다.

이번 행사는 수영로교회와 로드맵

미니스트리(ROADMAP MINISTRY) 가 주최하고, 코디아 캐나다 본부가 주관하며, 캐나다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및 캐나다한인교회협의회 (KPCA)가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문의: 김호진 목사 syr.sp@naver.com, 이용 목사 inglee@milalchurch.com

우편공사

노사협상 향방은?
노조, 공사 최종안 투표 돌입

우편공사(Canada Post) 노조가 공 사의 단체협약 최종안에 대해 21일 투

노조원들에게

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우편공사 노사는 1년 반 이상 협상을

벌여왔으나 진전되지 못했고 이에 패티

하이두 연방고용장관은 산업관계위원

회를 통해 노조에 투표를 지시했다. 이

번 투표는 8월1일까지 진행된다. 공사의 최종안에는 4년간 약 13%의

임금 인상이 포함돼 있으나, 동시에 시 간제 근로자 도입 방안도 함께 제시됐

다. 이는 우편공사가 서비스 유지를 위 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부분이다.

존 해밀턴 우편공사 대변인은 "최종

안이 가결되면 2028년 1월31일까지 새

로운 단체협약이 체결되지만 부결될 경 우엔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에 대해 잰 심슨 노조 전국대표 는“강한 반대표는 단순한 거부를 넘어 서 교섭 과정의 정당성을 지키는 행위” 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독립사업자연 맹(CFIB)이 2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에 따르면, 우편 파업이 재발하면 63% 의 기업이 우편공사를 영구적으로 사용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2024년 파업 이후 이미 13%의 소기 업이 우편공사 이용을 중단했고, 독립 사업자연맹은 당시 업무 중단으로 하 루 최대 1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대해“어리석은 일”이라고 손

사래 치지만 최근 4시즌 동안 보여준 미

국프로골프(PGA) 투어 17승, 메이저 4

승, 올림픽 금메달 등 화려한 성적은 이

미‘전설급’이다.

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

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

럽(파71)에서 끝난 디오픈(총상금 1,700

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

로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

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

회 우승이자, 시즌 4승째다.

2022년과 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했

던 셰플러는 이제 US오픈 우승 트로피

만 수집하면 지금까지 6명만 달성한 커

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최근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월 마스

터스에서 우승해 2000년 우즈 이후 25

년 만에 대업을 이뤘다.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 4승 모두 압도

우승

PGA챔피언십 이어 올해만 2승

마스터스부터 1197일 걸려 4승

적인 격차로 2위를 따돌렸다. 2022년 마

스터스는 3타 차, 2024년 마스터스 4타

차, 올해 PGA 챔피언십 5타 차였다. 이

번 디오픈도 4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

를 시작해 초반 3개 버디를 몰아쳐 독주

했다. 8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가 나왔

지만 곧바로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

아 대세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3개 메이저 대

회를 전부 3타 차 이상으로 우승한 선수

는 셰플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아

울러 만 30세 전에 마스터스와 PGA 챔

피언십, 디오픈을 제패한 건 잭 니클라우

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

화국), 우즈, 셰플러까지 단 4명뿐이다.

메이저 첫 승을 시작으로 4승까지 도

▲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1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 럽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AP 뉴시스

달한 기간은 우즈와 똑같다. PGA 투어

는“셰플러의 메이저 4승은 2022년 마 스터스에서 첫 승을 거둔 지 1,197일 만

의 일”이라며“이는 우즈가 첫 승부터 4 승을 챙긴 기간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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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나란히‘피의자’출석 통보

尹, 명태균 공천 개입 등 조사 예정

金여사주가조작^금품수수등혐의

金여사 측“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

통일교‘캄보디아 경협 청탁’의혹

기재부 등 정부기관 7곳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

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다음 주부터 차례로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가 출석한

다면 특검 출범 후 소환조사는 처음이다.

특검팀은 기획재정부·외교부·한국수출

입은행·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 등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는 등 캄보디아

경제협력 기금(ODA)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서울구치소장

에게 윤 전 대통령이 29일 오전 10시 피

의자로 출석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협조요

청서를 보냈다”며“김건희 여사 주거지

로 8월 6일 출석요구서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로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예정이다.‘정

치브로커’명태균씨를 통해 2022년 국

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의혹의 정점에 윤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본 것이다.

김 여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

로 조사 받을 예정이다. 김 여사는 도이

치모터스 및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공

천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금품수수

의혹 등도 함께 받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불러 시세조종을 알았거나 부당

이익을 봤는지, 본인 계좌가 사용된 이유

는 무엇인지, 지난해 총선 공천에 개입했

는지,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통

일교 현안을 부탁 받고 6,000만 원대

그라프(Graff)사 목걸이, 샤넬백 2개, 천

수삼 농축차 등을 받았는지도 조사 대상

이다.

김 여사에게 물어볼 내용이 적지 않

아 특검 조사는 하루 안에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문 특검보도“(조사가) 하루에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은“소환조사에 성실히 응하

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부부 조사 전

에 혐의를 다지는 차원에서‘친윤계’정

치인들을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 특검팀

은 8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지

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던 윤상현 의원과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

혹과 관련해 윤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검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 18일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 사무실과 강릉 지역구 사무실

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통

일교로부터 부정한 정치자금을 받고 통

일교 사업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살

펴보고 있다. 특검팀은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측에서 교인

들을 입당시켜 권 의원을 당대표로 지원

하려 한 정황도 포착했다.

특검팀은 이날‘캄보디아 경제협력 기

금 의혹’과 관련해 기재부, 외교부 등 정

부기관 7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전씨에

게 전달한 청탁 내용에는 통일교의 캄보

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등이 포함 돼 있다. 2022년 6월 13일, 정부는 5년 간 캄보디아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기존 7억 달 러에서 15억 달러로 늘렸다. 2022년 11 월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캄보디아 순방 에 나서기도 했다. 건설회사‘희림’도 이날 압수수색 대

상에 포함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윤 씨와 전씨가 2022년 12월“큰 그림 함께 만들어보자”“다녀와서 희림 대표도 같 이 한번 뵙겠다”고 대화한 점을 토대로 캄보디아 사업에 희림이 관여했는지도

살펴봤다. 희림 측은“윤석열 정부에서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캄보디아 사업은)

던 이종섭(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지

시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했

던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명현 특

별검사팀은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인

‘VIP 격노’의 사실관계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재

차 조사했다.

이 전 장관 측은 21일 언론공지를 통

해“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통령의 전

화를 받은 게 맞고, 군을 걱정하는 우려

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한다는 내용

의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7월 31일은‘VIP 격노’의 진원지로 지목

된 대통령 주재 안보실 회의가 열렸던 날

이다. 이 전 장관은 안보실 회의 직후인

오전 11시 54분쯤 대통령실 내선번호인

‘02-800-7070’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에게

경찰 이첩 보류 및 언론 브리핑과 국회

보고 취소를 지시했다. 해당 번호의 발신

자가 누군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전화 통화 2년 만에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연락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이 전 장관 측은 의견서에서‘VIP 격

노’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국방부 장

관의 권한과 책임에 따라 적법하고 정당

하게 스스로 이첩 보류를 지시했을 뿐,

윤 전 대통령의 분노 등 부당한 압력으

로 결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

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 전 장관 측은 “피의자(이 전 장관)는 그날 대통령으로

부터 격노로 느낄 만한 질책을 받은 적 도 없고, 임성근 사단장을 (피혐의자에 서) 제외시켜라,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해병대 수사단 조사 및 조치 의

견을 보고 받고 탐탁하게 여기지 않으신

대통령께서 7월 31일 전화해 군 조직을

걱정하는 우려를 표명한 기억은 남아 있

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뒷받침하는 진술을 속

속 확보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지난 18일 김태효 전 차장을 피의자 신

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다”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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