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4월 5일 (수)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GO트랜짓 승객 TTC 무료환승

조성훈 부장관

"올해 안에 시행"

GO트랜짓에서 TTC로 환

승하는 승객들의 요금 부담

이 줄어든다.

조성훈(스탠) 온주 교통부

부장관은 올해 안에 GO트

랜짓 요금 통합 프로그램에

TTC가 포함될 것이라고 지

난 31일 밝혔다.

온주정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예산안에는 해당 요

금 프로그램을 광역토론토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획이

포함했다. 조 부장관에 따르

면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

정이다.

GO트랜짓으로 통근하

는 사람들은 지난해 3월부터

TTC를 제외한 12개 이상 광

역토론토 지역 교통시스템으

로 갈아탈 때 추가 요금을 지

불하지 않고 있다.

전 자유당 정권은 GO트랜

짓에서 TTC로 환승 시 요금

을 1.50달러 할인해주는 협

정을 메트로링스와 체결했지

만, 이 협약은 보수당 집권 이

후인 2020년 취소됐다.

토론토 무역위원회 잰 드

실바 회장은 "1960~70년대

와 달리 요즘은 많은 근로자

들이 일을 하기 위해 다른 지

역으로 이동한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서비스

통합 검토의 필요성이 10년

넘게 있어왔는데 이번 발표는

그런 계획의 중요한 첫 단계"

라고 말했다.

동방박사 운명상담

고민해결 돈,사랑,사주,사업,진학,취업,자녀,결혼,건강,성공,정신

제12038호 2023년 4월 4일 (화) Tuesday, April 4, 2023

이자율 떨어졌으니 모기지 갈아탈까?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과 시

그니처은행 파산이 글로벌 금융시

장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캐나다 은

행과 대출기관이 채권 수익률 하락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인

하했다.

이에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현시

점에서 고정과 변동 이자율을 놓고

고민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상황

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토론토 유선영 모기지중개인은 "모

기지 이자율이 하락한다고 해서 현재

고정에서 변동 이자율로 바꾸는 것에

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정→변동 벌금 얼마인지 파악해야

변동→고정 바꾸면 월 납부액 오를 수도

은행 5년(평균) 고정 4.29%, 변동 5.44%

유 중개인은 이 경우 먼저 대출기 관에 남아있는 계약기간과 모기지 이자율 차이(IRD)에 따른 벌금이 얼

이자율 모기지를 조기 해약

벌금 중 더 큰 금액을 위약금으로 내기

때문이다.

모기지이자율 비교 사이트 레이

트허브(ratehub.ca)에 따르면 지난

해에는 고정모기지 이자율이 2009

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여파에 따라 고

정이자율을 선택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금리 변동에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여전히 고정 이자

율을 선호한다.

지난달 29일 윤희근(오른쪽) 경찰청장이 오타와에서 마크 플린 캐나다 연방경찰청 차장을 만나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LA】지난해 11월 LA 다운타운

타겟(Target) 매장에서 노숙자의 흉

기난동으로 부상을 입었던 대한항

공 승무원(2022년 11월18일자 A1

면)이 타겟과 경비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A 법원에 따르면 피해 승무원 송

모씨는 지난달 28일 접수한 소장에

서 타겟, 경비업체, 쇼핑몰 관리회사 등의 안전관리 부실로 흉기사건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을 요구했다. 송씨는 소장에서 "당시 범행을 저

지른 노숙자가 타겟 매장 진열대에

놓여있던 칼을 집어들어 손님들을

공격했다"며 "타겟 측이 진열장 안

에 칼을 보관했다면 끔찍한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시판 구인/구직 사고/팔고

하지만 오브젝티브 파이낸셜 파 트너스Objective Financial Partners의 관리 이사 제이슨 히스는 모 기지 계약기간 만료 전에 집을 팔 계 획이라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월지불액이 고정된 변동금 리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고정 금리로 변경하면 월지불액이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50만 달러의 모기지 잔액에 대 해 1% 높거나 낮은 이자는 연 5천 달러에 불과하다"며 "단기적으로는 많은 금액처럼 보여도 장기 상환 기 간에 비춰보면 판도를 바꾸는 선택 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 상된다면 고정금리는 잘못된 선택 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변동금 리는 금리가 떨어지면 혜택을 볼 수 있고 향후 1년간 현재보다 낮은 고 정금리를 선택할 기회가 있을 수 있 기 때문에 고정금리로 성급히 바꿀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소장은 또 매장 경비원이 첫 번째 공격 이후 용의자 제압에 실패해 두 번째 공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송씨는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 치고 호텔이 위치한 다운타운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 다. 그는 LA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귀국했다.

"타겟진열대에 놓인 칼 때문에"

흉기피습 대한항공 승무원 소송제기

한인사회

기후위기 모두가 팔벗고 도와야

년 기념 행사와 함께 인류가 당면한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는 2일 오후 토론토 리사이드 가든 (Leaside Gardens) 에서 창립 1주

바로

잡습니다

파리바게뜨 및 정운용 기사

【해명】 31일자 A3면 '토론토

파리바게뜨 성공기약' 기사 중

토론토 1호점이 캐나다 전국

주인을 자처한 중국계 '알 렌'은 앞서 본보와의 인터뷰에 서 '전국 판매권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또

한 알렌씨의 말과 달리 그는 점주가 아니라 고용된 매니저 라고 본보에 알렸습니다.

【정정 및 추가】1일자 A1면 ' 캐나다향군 기수단장 정운용'

씨 기사 중 '정씨가 32년간 회

계사와 감사로 근무했다'는

것은 시니어 연금분석관(Sr. Pension Analyst·Verification Officer)의 잘못이었습니다.

같은 기사 중 '온타리오주 향

군에 가입했다'는 것은 '해군 동지회 가입과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을 5년간 맡았다'

는 것으로 바로 잡습니다. 추 : 정씨는 캐나다장로교단의

목회자 연금위원회(Pension Benefit Board)와 학생 교육위 원회(Student and Education Committee)에서도 10여 년 간 봉사했습니다.

'희망연대' 1주년 맞아 각오 재다짐

기후위기와 이에 대처하는 한인들

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토론토 인근에서 70여명의 한인

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이어

진 이날 행사에서

메인 스피커 김신영 박사(서울대

환경대학원 Ph.D, 미국 드류대학 생

태신학 박사과정)는 기후위기의 원

인과 학자들이 예측한 미래를 설명

하면서“지금 우리의 선택이 기후변

화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박사는“기후위기에 대한 인간

의 해법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실

천이 어렵지도 않다”라며“정치적

이고 정책적인 결단, 국제적인 공조, 지식 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날 정필립 토론토 희망연대 대표

는 환경보호를 위한 가옥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Net Metering)와 이 점, 설치비용과 정부보조금 등을 설명 했다. 뒤를 이어 김정선 씨의 생활속 실천, 김미경씨의 탈탄소 소비생활 나

눔이 있었고 토론토 환경활동가 브라 이언 챔프씨의 '토론토 환경운동의 현 주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희망연대 행사에 처음 참석한 정 모씨는“기후위기에 공감하고 개인 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연대에 동 참, 환경보호 운동에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월 창립된 희망연대는 7 명의 이사진 및 회원들과 함께 활동

조찬모금 준비 박차

◀ 2일 리사이드가

든(Leaside Gardens)에서 열린 토

론토 생태희망연대

의 폭을 점점 넓혀 나가고 있다.

온라인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희망연대는 환경

에 관심가진 회원을 모집중이다.

희망연대 다음 행사: 22일(토) 노

스욕 핀치역 근처 헨던 팍Hendon

Park에서 산책 겸 쓰레기줍기 행

사를 계획 중이다. 홈페이지(www. hnet2050.org)참조.

문자/이메일 보낼 곳 : 416-8981612. HopeForEco@gmail.com

매월 찾아가는 한국미술 워크숍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과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성은)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있

게, 더 촘촘하게 알리기 위한 프

로젝트‘찾아가는 K-Culture’

를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찾아가는 K-Culture’는 북

미권에 이미 널리 알려진 K팝, K

드라마, 한식 등 대중문화가 아

닌 한국 미술, 전통, 역사, 인문학

한국문화원, 토론토 등서 K컬처 이벤트

등에 초점을 맞춘 심층 한국문 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풍속화, 사군자, 보자기, 서예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뤄질 예정 이며, 장소 역시 문화원이 위치 한 오타와 외에 토론토, 몬트리 올 등 여러 도시로 확대된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프로젝트

의 문을 '매월 찾아가는 미술워크 숍'으로 열었다. 지난달 28일‘기

산 풍속화 속 나의 이야기’워크숍

을 성황리에 개최한 문화원은 앞

으로 차지량, 노세환, 김태협 등 다

양한 작가들을 초청, 다양한 도시

에서 매달 미술워크숍을 연다.

이성은 한국문화원장은“이

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문화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심층적으로 배워보는 기회가 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새 회장한재범 전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임회장으 로 이성민씨가 선출됐다. 장애인공동체는 지난 31일 공동 체 모임터(255 Finch Ave. W.)에 서 이사회를 갖고 이성민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공동체는 "한 재범 전임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 에서 공동체를 위해 많은 헌신을 했고, 2년 임기를 연임했기에 그간 의 관례에 따라 새 회장단을 구성 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1960년생으로 연세 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2년 캐 나다로 이민, 몬트리올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뒤 은퇴했다. 신체 장애로 휠체어를 타며, 1997년 장 애인공동체 창립 멤버 중 한 사람 이기도 하다.

이날 새롭게 꾸려진 회장단의 부 회장으로는 손명현(이사)씨, 서기 에는 방덕규 이사, 회계에는 조선 정 이사가 지명됐다. 장애인공동체는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조 찬 모금회‘동행’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금행사는 이달 15일(토) 오 전 8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리며 예멜합창 단과 회원들의 공연, 다양한 음식 이 제공된다. 티켓 30달러. 문의: (416)457-6824

장애인공동체 새회장에 이성민씨

환율정보

다운페이 빌려주고 집 공동소유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주택을 구입할 때 다운페이먼트 금액

이 부족한 경우 일정액을 빌려주는 부동

산전문금융회사가주목받고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부동산시

장 진입을 돕겠다는 목적이지만, 주택

소유권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일간지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아워

보로Ourboro사의 융자는 정해진 금

리로 일정 기간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택 매각 때 한꺼번에 상

환되며 주택가치 상승분의 최대 75%

나중에 팔 때 가치상승분 25∼75% 떼어가

까지 회수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프로그램이 혁

신적인 공동 소유의 컨셉트이지만 몇

가지 큰 거래가 뒤따른다고 말한다. 초

기 다운페이먼트 금액 중 아워보로의

지분이 얼마가 되든지, 이 회사가 가져

가는 최종 지분율이 최소 25%에서 최

대 75%로 사실상 대출금융회사가 아

닌 공동소유주가 되는 셈이다.

알렉스 코벤 아워보로의 최고 상

한국경찰·RCMP 업무협약 체결

한국 경찰청과 캐나다 연방경찰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희근 한국 경찰청장은 지난달 29

일 오타와 연방경찰 본부를 방문, 마

이클 듀헴 청장(대행)과 사이버·안보

위협, 마약 등 국제범죄 대응, 국외도

피사범 송환 등 국제공조, 상호 재외

국민보호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2021년 3월 캐나다측 제안으로 시

작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2년에 걸

가져

친 논의와 준비 끝에 작년 9월 최종문

안이 확정됐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에

이뤄진 최초의 경찰업무협약이라는 점

에서 양해각서이지만 의미가 크다.

윤 청장은 협약식에서“두 기관은 국

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서로의 국민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윤희근 청장은 노

스욕 한식당에서‘한인사회 안전간담

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인단체

장들과 언론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

품 책임자는 회사가 현재까지 1천 건 이상의 신청을 받았으며 광역토론토 GTA 전역에서 500만 달러를 대출 실 적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모기지 브로커 메리 시알시스는 주 택 소유의 장점은 자산을 형성하는 것 인데, 이 경우 집을 완전히 소유하는 것 이 아니라며 주택 소유 지분의 상당부 분이 회사의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택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레노

베이션의 경우에도 회사가 혜택을 볼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주택 소유주에

게 전액 보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알시스는 주택담보 대출기관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워보

로는 일반 시중은행보다 요건이 덜 까

다롭지만 수수료와 이자율이 높은 사

금융 기관인 에퀴터블 은행Equitable

Bank과 제휴를 맺었다.

그는 대형 은행 중 어느 곳도 이런

공동소유 모델 주택의 모기지 대출을

승인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워보로는 공동소유 모델이 오

래 집을 소유할 사람보다 10년 이내 매 각할사람들에게적합하다고설명했다.

▲ 지난달 29일 토론토 더프린 서울관에서 열린

윤희근 경찰청장(왼쪽 다섯번째, 토론토경찰국 경사 오른쪽 옆)과

석했다. 특히 이곳에서 일하는 한인 경찰관들이 10여명 참여, 윤 청장과 환담했다. 한편 질의응답 시간에 윤청 장은 이태원 사태 책임자 문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도 그만두고 싶지만 내가 물러서면 한국경찰 전부가 책임

을 지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사태 조

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청장은 또한 "한국경찰 수사에서

고문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50여

년 전 이야기다. 그런 것은 이젠 한국

경찰에는 없다"고 확언했다.

'아워보로'사 융자... "장단점 따져봐야"

마약범죄·도피사범 송환 등 협조 윤희근 경찰청장 토론토서 환담회

캐나다도

달궤도 비행 나선다

공군대령 출신, 미국인들과 역사적 임무 나서

공군대령 출신의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

(47)이 캐나다인 최초로 내년 달궤도 비행에

나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여만에 달궤도 비행에 나설 4명

의 우주비행사 명단을 3일 발표했다.

한센과 함께 선발된 3명은 크리스티나 해

먹 콕(여), 빅터 글로버, G. 라이드 와이즈먼으

로 모두 미국인이다.

1976년 온주 런던에서 태어난 한센은 킹스

턴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에 입대, 전투

기 조종사로 활약했다.

2009년 우주비행사가 된 그는 캐나다인

으로는 처음으로 NASA의 우주비행사 교관

을 지냈다.

한센 등 4명은 내년 11월께 대형 로켓 '우주

발사시스템(SLS)'에 탑재돼 발사될 우주선 '오

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아르테미스 (Artemis) 2'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한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 2025년께 인류 최초

의 여성과 유색인종(빅터 글로버·흑인)이

달 남극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 임무로

붕어빵 먹고 딱지치기즐기고

비한인 학생들 한인회관서 한국문화 체험

◀ 지난 28∼29일 비 한인 고교생들이 토 론토한인회 초청으로 한인회관에서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가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젓가락 사 용법을 배우고 있다.

▲ 공군대령 출신 제레미 한센은 캐나다인 으로는 최초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선다. 그 는 미국 우주비행사 3명과 함께 내년 11월 께 임무를 수행한다.

이어질 수 있다.

캐나다는 달 궤도에 설치될 우주정거장 '

루나 게이트웨이(Lunar Gateway)'에 부착

할 로봇팔 '캐나담(Canadarm) 3'을 제공키로

하는 등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국에 이어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

는 두 번째 나라가 될 전망이다.

북미 Top Producer 에 빛나는

현재 보험 만기시

직통 제이 장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한국어 사용가능 고객 관리 서비스팀 별도 운영

HUB International Ontario Limited

팩스 1-866-844-6585

STATEFARM, TD INSURANCE, RBC 보험 가입자와

감사의 말씀

2023년 3월 22(수)에 향년 93세로 선종하신

故 류순옥(호노라다)님의 장례에 즈음하여

베풀어주신 큰 위로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가족

장남 류기선(요한)

장녀 류영희(수산나)

차녀 류정희

삼녀 류선희(안나)

사녀 류정선(아녜스)

손자 손녀 10명

자부 양미란(요세피나)

사위 김영무

사위 김도홍(요한)

연락처 임동철 416) 879-8592

유가족 일동 드림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지난해 11월 타민족 한국문화체험 프로그

개최했던 토론토한인회(회

램을 성공적으로

장 김정희)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추가 행사

를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 이 프로그램은 다른

민족들과의 활발한 교류, 한국문화 전파를 위

해 마련된 행사다. 한인회는 지난 11월10일 세

인트존폴 가톨릭고등학교 9학년 학생들을 초

청해 1차 행사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자 학교 측에서 추가 행사를 요청해왔다. 행사 첫째 날에는 60명, 둘째 날에는 80명 의 학생과 교사들이 한인회관을 찾았다. 행 사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한국 식사예절과 젓가락 사용법을 배운 뒤, 한인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한식들로 점심식사를 즐겼다. 또 한국 전통놀이인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체험, 붕어빵과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 국 길거리 음식 체험, 태권도 체험 등이 마련 됐다. 학생들은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접했 던 미디어 속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인업주 임금체불 후 잠적"

P치킨 전 직원 "직원급여 3만 불 체납" 주장 "장사 잘됐는데 갑자기 문닫아"

조 욱 기자

토론토 한인 치킨집 사장이 직원들에게 임

금을 지급하지 않고 야반도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본보 취재에 따르면 블루어 한인타운 인근

에 위치한 P치킨 업주 A씨가 지난달 20일께

업소 문을 닫고 사라졌다.

A씨는 주방장과 매니저 등 직원들 임금 약

3만 달러를 미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소에서 최근까지 근무했다는 전 직원

B씨는 지난 31일 본보에 "2주 전 매니저로부

터 치킨집이 갑자기 문을 닫았다는 연락을 받

아 황당했다"며 "사장이 2명인데 그 중 40대

사장이 잠적했다. 이 치킨집은 손님이 많아 매

출이 괜찮았다. 10여명의 직원들이 졸지에 직

장을 잃어 난처한 상황이다. 서버들은 대부분

의 급여를 받았지만 주방장과 매니저는 약 3

만 달러에 달하는 밀린 임금을 받지 못했다"

고 말했다. 구글 포털에 이 치킨집은 현재 '임시휴업' 상 태로 나온다.

그러나 잠적한 A씨의 또 다른 한식당은 현 재 성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P치킨집 매니저라고 밝힌 C씨는 카카오톡 한인단톡방(Lady Canada)에 올 린 메시지에서 "블루어 P치킨에서 매니저 로 일했던 사람이다. 사실과 다른 정보가 돌 고 있어 글을 남긴다. 원래 영업을 하던 사 장은 야반도주한게 맞지만 지금 다른 사장 이 비즈니스를 인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 재 나를 포함한 두 명의 밀린 임금은 받기로 약속이 돼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업주와 직 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매니저의 글에 대해 한인 누리꾼은 "야반도 주했다는 40대 업주가 약속대로 밀린 급여를 갚을지 의문"이라며 "업주는 하루빨리 돌아와 사태를 수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16-567-2226

이주성 치과의사를 리치몬드힐과 노스욕 두 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press1@koreatimes.net

자동차 & 집 보험 Jae Jang

자동차 딜러

and dealer fees registration, and insurance are extra. Limited time offers only apply to retail customers at Lexus cancellation without notice. Price indicated above is for 2020 NX 300, 2020 RX 350, 2019 IS

and offers and incentives. Offers expire February 29, 2020. Please call for current program details.

신용을

이민 유학 학원 세무 부동산

Marvin Moses Law Office 이민 전문 변호사

모든 이민국 관련수속을 숙련된 경험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이민 ● 유학 ● 비자 ● 세무 ● 부동산 정보센터 www.koreatimes.net

MD가 지도하는 의대 입시 맞춤 지도

모든 수속절차는 이민 전문 변호사가 직접 다룹니다.

오픈기념 할인 이벤트 이민 ● 유학 ● 학원 ● 세무 ● 부동산 ● 건설

Email: 393 University Ave., Suite 2000 Toronto, Ontario, M5G 1E6 Tel: 416

2023년 석탑학원 봄학기 석탑학원봄학기

수학 과학 학년별 일반/경시반 영어

에세이/소설/발표력

방과후 자습반 학교과제/자율학습 초급/중급/고급과정

G7-10/화학/물리/생물

ESL 종합반 시험준비 SAT/AP/IELTS

학생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211 6013 Yonge St.

팀홀튼스 플라자)

(텍스트만 확인) 의대입시 플래닝 (High School 부터) ●

647-878-6333 ● ●

Dr. Maison Lee 컨설턴트/원장 MD, MSc, Hon. BSc University of Toronto

택스의 서비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경험있는 회계/세무/재무 전문 컨설팅 클라우딩 기반의 친환경 회계 시스템

회계사

Toll Free : 1- 866-369-0806

*소액 분쟁 ($35,000 이하)

*임대차/계약위반/행정소송 *합리적

6013 Yonges St. (영&컴머) mjpark.paralegal@gmail.com

2)

노문선(Peter) 회계사

“2030 부산엑스포”

국민 염원, 세계 사로잡는다

국제박람회기구,‘부산’실사 11월 개최지 선정 앞 가장 중요한 절차

사우디^우크라 이어 세번째 실사 돌입

북항^을숙도 등 개최 예정지 점검하고

세차례 유치계획 PT 등 나흘간 일정

“뜨거운 유치 열망, 감동으로 전할 것”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엑

스포를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

산 실사가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사는 11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가장 중

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2일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

원단 등에 따르면, BIE 행정예산위원장인 패트

릭 스펙트 단장과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

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와 회원국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3일부터 공식적

인 실사에 들어간다. ★관련 기사 B2·6면

첫날 이들은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

요 인사들을 만나고 4일 부산으로 이동해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부산에선 을숙도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인 북항 재개발

지역, 유엔기념공원 등을 살펴보고 모두 3차례

에 걸쳐 유치계획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인 프레

젠테이션(PT)을 갖는다. 북항 방문 시 실사단 방

문을 위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친 부산여객

터미널 내 홍보관과 전망대에서 박형준 부산시

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PT 발표를 한다.

실사단은 방문 기간 동안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는 경제계 오찬을

비롯해 부산시장과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만찬 등을 함께 하고 부산 시민단체와 유학생

등 미래 세대와의 오찬도 갖는다. 5일 저녁에는

부산‘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한국 문화 행사인‘K-Culture Night’를, 6일 저녁에는 광

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불꽃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6일 기자회견을 가진 뒤 7일 한국 을 떠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 추진본부장은“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최적의 접근성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항구, 우수한 생태 환경 등 부산의 많은 강점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BIE는 지난달 사우디아 라비아 리야드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부산은 세 번째로, 이달 중순 이탈리아 로마에서도 실사가 예정돼 있다.

실사단은 박람회 주제·개최 일정, 개최 효 과·목표, 국가 지원, 국제 교통망 구축, 박람 회장 조성 계획·사후 활용 방안, 예상 방문객 수, 숙박시설 계획, 개최 비용 등을 면밀하게 평 가한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실사 보고서는

171개국 모든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 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때문 에 실사는 개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중 요한 일정으로 평가받는다.

BIE는 유치 지역 시민들의 의지도 핵심 평가 지 표로 삼는다. 정부와 부산시가 전 국민적 유치 열 기를 보여주기 위해 실사단 방문 전후 기간을‘엑

스포 주간(EXPO WEEK)’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준비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16일 한국일보가 주최한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 포럼(미지답 포럼)

에 참여한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은

“경쟁국 실사 후 자료를 파악한 결과, 경쟁국 국민이 유치 의지를 표현하고 전달됐다는 내용 은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서울과

Direct: 416-908-1616

e-mail: ssohn@therdhgroup.com

1,500대의 드론이 펼치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라이트쇼가 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 다.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에 머무르는 4일부터 7일까지 유치기원 콘서 트와 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부산에서 모든 국민과 시민이 엑스포를 얼마 나 열망하는지 실사단에 보여준다면 유치 과 정에서 다른 경쟁국들이 보여주지 못한 큰 자 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ris K. Yum, CPA, CGA 647.770.3609 / 647.551.1233 kyumcpa@rogers.com

박형준 부산시장은“실사단이 부산에 도착 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감동과 유치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권경훈 기자

Toronto O ce T. 416-730-0661 / F. 416-730-9122 81 SHEPPARD AVE. W. #203, NORTH YORK Hamilton O ce T. 647-770-3609 638 REXFORD DR. HAMILTON, ON L8W 3E7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사우디와 50대 50 승산”

11월

“사우디 오일머니가 통할 국가가 생각보 다 많지 않더라. 승산 있는 게임이다.”

정부 당국자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묻어

났다. 부산이 지난해 9월‘2030년 세계박

람회(엑스포)’유치에 나설 때와는 분위기

가 180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사우디의 오일머니 공세에 밀려‘끝난 게

임’이라고 보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후 7개월, 기업과 정부가 총력

전으로 달려들면서 구도가 변하고 있다.

승부는 11월 투표에서 갈린다. 3일부터 본

격 진행되는 세계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를 앞두고 중간 판세를 짚어봤다.

2030 엑스포 후보지는 부산을 포함해 사

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

데사다.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든 사우디

는 돈을 앞세워 공세적으로 BIE 회원국에

접근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10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뒤늦게 속도를 내고 있

다. 러시아와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엑스포를 유치한 상징

성”을 부각하며 완주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 우리나라는 △부산의 유리한

입지 △올림픽·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행

사 유치 경험 △개발도상국과 협력할 다양

한 첨단 기술력 △민주주의·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라는 점을 내세웠다.

당초 판세는‘1강·1중·2약’구도였다.

사우디가 이슬람협력기구(OIC)와 아프리

카연합(AU) 회원국을 집중 공략해 최소

60여 개국이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하면

서 초반에는 한참 앞서갔다. 하지만 우리나

라는 꾸준히 추격한 끝에 최근 열린 3차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판을 뒤집을 교 두보를 확보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한국일보에“판

세는 50대 50으로 보고 있다”며“분위기

가 좋아지고 있고, 이번 실사를 통해 역전

170개국

치열한 유치전, 중간 판세는

부산 입지 장점·첨단 기술력 등 강조

1강으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

다. 엑스포 유치위는 특히 현장에서 사우

디 오일머니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을 체감했다. AU나 OIC 회원국 중에도

사우디에 비우호적인 국가가 꽤 있고, 사

우디가 앞세운 일회성 투자보다 한국의 강

점인 기술 협력 등 장기 지원을 선호하는

곳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회원국 상당수가 실사단 보고서와 마지

막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

다는 입장인데, 우리의 전략과 맞아떨어진

다”고 평가했다. 투표 방식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국제올

림픽위원회(IOC) 위원 투표로 결정되는

올림픽과 달리 엑스포는 170여 개 BIE 회

OLIVE RESIDENCES CONDOS,

38 Olive Ave. (Yonge & Finch)

도보거리에 Yonge & Finch 전철역

29층/350 Units

50만불 중반부터

입주전까지 15% deposit

건설사: CAPITAL DEVELOPMENTS

LSQ

콘도는 총 7개 빌딩이 들어서는 마스터 플랜 컴뮤니티입니다.

원국의 선택에 달렸다. 국가가 크든 작든,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공평하게 1표를

행사하기에 각국의 표심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부가 최근 12표가 달린 카리콤(카 리브공동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피지, 사 모아 등 태평양도서국(11개국) 방문에 공 을 들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11월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지지를 얻

은 국가가 없으면 최저 득표국을 떨어뜨리

고 곧바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그래도 3

분의 2 이상 얻은 국가가 나오지 않을 경

우, 최종 2개국이 남을 때까지 진행하고 마

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국가가 유

자격을 얻는다. 4개국이 출사표를 던진

투표는 최대 3차례 치러질 전망이다.

유치위 관계자는“3분의 2 득표가 쉽지 않

아 1차 투표로 결론 난 적이 거의 없다”며

“최소 2차는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매 투표마다 회원국이 지지국가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만큼, N차 투표까지 치열할

수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1차 투표에서 서

방국이 우크라이나에 동정표를 얼마나 줄

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진다

는 점에서 뚜껑을 열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 사우디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국가들

이 실제 투표에서는 마음을 바꿔 한국을 찍

을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사

우디는 지난해 말 BIE에 공개 투표를 제안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무기명 투표는 양날의 검이다. 우리

Sofia

KIPLING

▶York Mills 지하철과 바로 연결 ▶Bedford Park, Bayview Village, Lawrence Park, Willowdale 및 Bridle Path와 같은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Hoggs Hollow 에 위치

▶돈밸리 골프코스, 다양한 공원, 산책로 및

BD이 55만불대로 노스욕 최고의 투자 ▶ ▶

: Almadev

식사, 쇼핑 및 Coming Soon Coming Soon 40만불대 부터 도보거리에서 Kipling Station 지하철, Go Train, Mi-way 및 토론토 국제 공항을 포함해 편리한 교통을 제공

40만불 후반 부터 8층( 276 Suites) 벌링톤 골프장을

바라

보는 쾌적한 환경 건설사 : NATIONAL HOMES

벌링톤 (King ▶ ▶ ▶ ▶

새 콘도

Cell: 647-393-4141

Cell: 647-빨(8)빨(8)리(2)-4989

콘도매매

7 Bishop Ave #403 (Yonge / Bishop) 노스욕

• 1+Den, 남향

•화장실1, 주차1, 락커1

콘도전매

& 라커 포함

• Open 발코니

눈이 녹으니 버드나무에 물이 오릅니다. 이사철도 다가오네요.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모시겠습니다

동네 탐방, 시장 조사 구석 구석 안내해

◈ 새 콘도 분양 문의 환영

- 투자는 지금이 바로 적기입니다.

◈ 주택 콘도 리세일/렌트 상담 환영

- Virtual Tour 등 전문 마케팅 기술 활용.

◈ 돈 버는 사업체를 찾으세요?

- 내 가게라고 생각하고 상담합니다.

- LCBO 아웃렛 매매는 경험이 필수

◈ 이민/유학/파견근무자 도우미

- 정착부터 도와드립니다.

416-899-3697 한기태

세탁소 매매 Asking $185,000

• 친환경 Dry 세탁소 - The Queensway/Royal York

• 주매상 약 $3,500, 렌트 $3,400 (TMI 포함), 새장비

• 현주인

•741 sq.ft. 전체 개보수 ($40,000)

•덴 방으로 사용가능

•핀치 지하철 바로 연결

•Vacant 바로 이사 가능

210 Simcoe St #903 (University / Dundas W), 다운타운

•방1, 화장실1, 동향 •471 sq.ft.

•저렴한 관리비

•지하철 바로옆

No.1 고객 만족 실현

Ahn Sales Rep. 안정균 416-993-2862 kyunahn98@hotmail.com

Condition Sold

Award

Sales Rep. (416)843-2332(C) (416)449-7600(B)

1. London : TD Canada Trust , Subway등 다수의 비즈니스 입점된 바쁜 프라자 안에 있는 컨비니언스 !!! Asking : $145,000

# 주매상 평균: $14,000 # Lotto 커미션 월 평균: $5,750 # Rent+TMI+HST:$4,900 ,좋은기회

2. Oakville : 새로 입주하는 콘도 렌트 Asking : $2,900

# 좋은 위치 # 2 Bed + 2Bath (840 Sqft)

Sales Representative. 647-404-8949

3. Kincardine : Lake Huron 인접, 아름다운 스몰 타운 Asking : $749,000

# Good Location & Investment # 3+1 Bedrooms & 3+1 Washrooms # Finished Basement (1Bedroom, 1Kitchen, Rec Room)

4. London : 매거진 컨비니언스 스토어와 건물 판매 Asking : $549,000 (가격 인하)

# 좋은 투자 기회 # 총 세일중 50% 매거진 비중(마진율 20%) # 바로 앞 런던 Central Library, Downtown Office Buildings, Banks and more...

5. London : 꽃 전문(80%) 컨비니언스 + 건물 판매 (비즈니스와 주거를 한번에 해결) !!!

# 돈 버는 가게로 좋은 기회 # 주매상 평균 $10,400 +, Lotto 커미션 $630(꽃 마진 좋음)

# 운영시간 8am-8pm Asking : $ 699,000

6. London : 좋은 위치, 콘도 1층에 위치한 안정된 세일의 컨비니언스 # 높은 이익률 (담배 비중 35%) #주매상 평균 $13,000 #로또 커미션 $2,200(월)

# ATM: $300(월) Asking : $209,000 ### Downtown and North York Condos 분양 문의 주세요 ###

###토론토,옥빌,미시사가,워터루,키치너,런던 : 주택매매, 신규 콘도 분양, 커머셜 취급 ###

시니어부동산 스페샬리스트, 국제부동산

시외컨비 시외컨비

$149,000

동쪽 2시간, 중도시 입구

주매상 $11,000, 담배 40%

Lotto 커미션 $3,700/월

개스, 전화 연결가능

도보거리

토론토 NORTH YORK 단독 주택 TOUR

1993 LESLIE ST, TORONTO ( HWY401 / LESLIE

•5% 계약금 ( 일년

)

: $1133/SQF (STARTING FROM )

: 대규모 계획

: ALMADEV

•가격: 50만 중반부터

•디파짓: 15%

•입주예정: 2025 가을

•Sidesplit •2개의 아파트로 개조(3베드룸, 2베드룸)

(@ LANSING SQUARE)

A : 43층 / 470 UNITS

: ONE BED ~ THREE BED

Leased

OLIVE RESIDENCES

신규콘도 분양, 주택 및 콘도 매매/렌트, 상업용 건물, 비지니스 매매 변함없는, 센스있게

theresajl.poon@yahoo.com

•주소: 316 Campbell Ave (Dupont/Campbell)

•빌더: Marling Spring

•규모: 26층, 283 유닛

•유닛: 1B. 1+D, 2B, 3B

•특징: 유니온역 15분, 피어슨 공항 15분

콘도

•18 Parkview Ave (남동향 코너)

•3베드 2욕실, 주차장1, 락커, 1170 Sq Ft

•렌트 $3,700/월(모든 유틸리티 포함)

•노스욕의 핵심 위치

•노스욕지하철역, Loblaw, LCBO, Cineplex

•입주: 3월20일

전수홍 홍

Steve Jeon Sales Rep. 416.898.4989 (C) jip8989@naver.com

다운타운 U Condo 2B 매매

U of T Campus 전경과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랜드 마크 콘도의 새 주인을 찾습니다.

2베드 892 sqft의 북서향 코너 유니트

중간층으로 Bottom to Top 유리벽를 통해

바라보는 View는 환상적입니다.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1파킹과 락커가 있으며

월 관리비는 $770입니다.

Asking price 는 $1,520,000 이며

최근 2월에 비슷한 유니트가 $1,560,000에

팔렸습니다. 토론토 대학내이며 매물이

극소수인 U Condo의 새 주인이 되실 좋은 기회입니다.

We are now recruiting new Sales Representatives to join our Brokerage.

-E2 콘도 (2 베드+2 화장실)

-1 파킹

-남/동쪽 코너 유닛

-750 sq.ft + 105 (발코니)

-E2 콘도 (2 베드+2 화장실)

유닛 -750 sq.ft + 105 (발코니)

콘도

보이는 2베드

파킹 포함

5% in Canada

Hyunjin Cho

빌더 : Fernbrook/ Cityzen

콘도 in 쏜힐(Bathurst & Centre)

650 Sq.Ft, 1파킹 & 1라커 포함 남동향유닛, All Amenities

· 2023년 4월 입주예정 $619,000 $619,000

민간 외교관 자처한 재계

‘지구 64바퀴 반’84개국 돌며 부산 알려

민간위‘원팀’으로 엑스포 세일즈

“한국 대표 기업 신념으로 국익 도모”

10대 그룹, 담당국 정해 핀셋 홍보

방한 국빈 포함 130개국 인사 만나

“부산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

기 위해 지구 64바퀴 반을 돌았다.”

한국 기업인들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

히 하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국제박람회기구(BIE)

171개 회원국 표심 잡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

다. 지난해 6월 이후 기업인들이 회원국을 만 나기 위해 직접 뛴 거리만 258만6,137㎞다. 지 구를 64바퀴 반을 돈 셈이다.

기업들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본격 나선 것

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부터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국가적 어젠다로 결정하며 재

계에 구원 요청을 했다. 세계 곳곳에 있는 네트

워크를 활용해 홍보에 나서 달라는 것이었다.

바로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가 지난해 5월 출범했고, 기업

들은 원팀이 돼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간위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국

내 10대 그룹과 BIE 회원국 사이의 관계 등 을 감안해‘앵커기업’(담당 회원국)을 지정 하며 핀셋 홍보에 들어갔다. 삼성이 가장 많

은 31개 나라를 맡았고, SK(24곳), 현대차(21

곳), LG(10곳), 포스코(7곳), 롯데·한화(각 3 곳), HD현대·신세계(각 2곳) 등 순으로 맡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고려해야 할 부분 이 많은 정부보다 각종 사업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들이 유치를 호소하기 부담 없는 측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인들은 계획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 이달까지 방문해 협조 요청한 회원국만 84개국에 이른다. 국내를 찾 은 국빈을 접촉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나라 수 는 130개로 늘어난다.

바쁜 총수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일찌감치 40 여 명 규모로 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를 꾸린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9월 추석 연

휴를 반납하고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멕

시코와 파나마 대통령을 접견했다. 이 회장은“

부산엑스포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

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

지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앞선 같은 해 6월에도

네덜란드를 찾아 마르크 뤼터 총리에게“2030

엑스포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이끄는 차세

대 반도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이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엑스포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도 지난달 윤 대통령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메시지가 담긴 친서를 들고 유럽을 찾아, 스페

인 포르투갈 덴마크 등 3개국 총리를 만나“부

산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

결 방안을 찾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페드로 산체스 스

페인 총리는“엑스포 유치에 대한 한국의 노력

과 부산이 가진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화답

하기도 했다.

지난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유

치를 호소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달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미한국

대사관 주관 행사장을 찾아 아프리카 12개국

대사를 접촉했다. 정 회장은“세계는 복합 위

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준비 중인

부산엑스포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지지

요청을 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를 예 방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8, 9

월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판 반 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등을 만났다. 재계는 전통적으로 국가적 행사 유치에 앞 장서 왔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주도로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가 이뤄졌고, 2002년 한일월드컵은 HD현대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 단 이사장을 중심으로, 고 최종현 SK 선대회 장이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게 파트너십을 제안해 성사됐다. 2012년 여수엑 스포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 장이 각각 유치를 위해 뛰었다. 재계 관계자는“기업인은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벌이는 것처럼

(1396 Don Mills Rd)

회사 전화 416.391.3232

핸드폰 416.882(빨리).5000

‘20년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John M. Lee, Broker)

주택용/상업용 /리버스 모기지 김태완 (TIM) (647)786-

Lic.#M17002051

주택/콘도/재융자/갱신 255 Duncan Mills Rd. #702, Toronto

“40개월 닫힌 압록강 열린다”들뜬 북중 접경지

신의주 접경 단둥에 가보니

교역의 70% 차지하는 최대 요충지

북, 코로나 차단 위해 봉쇄 초강수

“김정은 식량난 해결 위해 곧 재개방”

3년간 발 묶였던 무역상들 기대감

“조선(북한)도 더 이상은 버티기 어렵지 않겠

습니까? 이번에는 열릴 것이라고 합디다.”

지난달 30일 북한과 국경을 맞댄 중국 랴오

닝성 단둥에서 만난 북한 화교 출신 무역상의

얘기다. 그는 대북 교역 일을 곧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한껏 들떠 있었다.“대북 무역으로 먹고살았는데 3년 동안 일이 없어 힘

들었다. 곧 다시 바빠질 것 같다”고도 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1월 이 후 약 40개월째 철통같이 닫혀 있다. 한국일보가 지난달 30, 31일 둘러본 단둥에선“국경이 곧 열릴 것”이란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쏟아지고 있었다.‘5 월20일’이라는구체적날짜까지떠돌았다.

단둥은 북중 간 최대 교역 거점이다. 중국에 서 압록강을 건너면 평안북도 신의주에 닿는 다. 2019년 북중 교역액은 27억8,900만 달러 (중국 해관총서)였는데, 이 중 약 70%의 교역 이 단둥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중 무역의 상당 규모가 통계에 잡히지 않는‘밀무

역’형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북중 무역에서 단

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민생경제 악화보다 코로나19 유입을 두려워 한 김정은 정권은 단둥 교역을 포기하는 초강 수를 뒀다. 지난해 9월 이후 단둥-신의주 간 화

물열차 운행을 재개해 긴급 물자를 들이고 있 지만, 육로 역은 아직이다. 가장 큰 육로 교역을

재개하지 않으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이

라는 게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의 공통된 전망

이다. 단둥이 다시 들썩이는 건 북한의 사정이 임계치에 이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단둥에서 만난 대북 무역상인들의 상당수는

한목소리로‘5월 20일’을 말했다. 20년 넘게

대북 무역업을 한다는 단둥의 소식통은“5월

20일을 목표로 북중이 단둥-신의주 간 육로

재개방을 준비하고 있다”며“이 소식이 퍼지면

서 단둥을 떠났던 무역업자들이 하나 둘 돌아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단둥 주민은“

식량 사정도 안 좋고 물자도 제대로 못 들어가

니 북한이 국경을 조만간 열지 않고는 힘들 것”

부산 엑스포 실사단 사로잡아라... 로봇개도 앞장

파트릭 슈페히트(앞줄 오 른쪽 두 번째) 행정예산위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최태원(네 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사족보행 로봇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실사단은 4일 부산을 방문해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북 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뉴스1

이라고 했다. 다만 왜 5월 20일인가에 대해 명

쾌한 설명을 내놓는 사람은 없었다.

교역 재개에 대한 기대는 차올랐지만, 본격

적인 활기는 아직이었다. 31일 단둥 해관(세관)

과 대북 물자 보관소 격인 화위안 물류센터는 평일 낮인데도 적막했다. 노동자도, 화물 트럭

도 거의 없었다. 외곽 고속도로에 단둥 시내로 이어지는 도로변에는‘신의주 직송’,‘단둥-

평양 운송, 매일 봉사합니다’라는 간판이 걸린 물류회사 수십 곳이 줄지어 있었지만, 영업 중 인 업체는 드물었다.

신의주가 시원하게 보이는 중조(중국과 북한) 우의교와 압록강단교는 단둥을 찾는 중국인 관 광객들의 필수 코스다. 이 지역도 썰렁했다. 단둥·선양=조영빈 특파원 ☞B8면에서 계속

요즘은공부하는시기 신문더욱가까이하는때

K. S. Choi / Broker

10년의 금융 투자 분석 업무와

20년의 토론토 부동산 중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고객과 함께 연구하며, 탄탄하게 키워나갑니다 ~ ~

(John M. Lee, Broker)

(John M. Lee, Broker)

: 416-223-3535 : 416-882(빨리)-5000

회사 전화 : 416-223-3535

핸드폰 : 416-882(빨리)-5000

Lmhhouse@gmail.com

서울대 국제 경제학 석사, 서강 대학교 경제학과 동원 / 동부

(C) 416-455-8080

(B) 416-441-2888 ext.759 416-455-8080 ext.759

Harvey Kalles Real Estate Ltd. kschoi815@gmail.com

SOLD SOLD

렌트

Yonge/Lawrence

Detached 2 Storey, 3 +1 Bed,

2 Bath, . Top of the Line Appliance,

1 Parking, Renovated.

최고학군, Havergal College, Lawrence Park, Wanless PS

한국일보/웹신문 Koreatimes.net

고객과 함께 연구하고 발로 뛰는 중개인!! (since Yr 2002 )

번가

콘도의�명가, ʻADAGIO’ 멘키스사의 쁘띠끄�빌딩�콘도

(불황, 침체기�일수록�샤넬, 롤스로이스�같은�명품�자산�투자가�빛을�발하고�안전합니다)

< 스페셜 Limited Time Offers >

1) 5% 데파짓 프로그램

2

철책 주변 카메라 빼곡$

차에서 내리니“여기서 나가라”경고 방송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국경

을 맞댄 중국 랴오닝성 동남부 도시 단둥. 한국

일보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돌아본 도시

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코로나19 팬데

믹을 거치며 북한에 대한 경계가 더욱 강화됐

다고 현지인들은 말했다. 2020년 1월 국경 봉

쇄로 북중 교역이 전면 중단된 이후“배고픈

북한 주민들이 쏟아져 나올 것에 대비해야 한

다”는 위기감이 커졌다는 것이다. 도시의 적막

을 깨는 건 훈련 중인 중국 인민해방군의 차량

운행 소리였다. 훈련 목적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선“북한 내 급변사태 대비 차

원”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단둥 시내에서 압록강 하류 방향으로 약 15

㎞ 떨어진 랑터우. 신의주 곡창지대인 황금평

과 바로 맞닿은 접경 지역이다. 황금평을 마주

보고 있는 도로 2, 3㎞ 구간에는 이중 철책이

빼곡히 설치되어 있었다. 철책 너머 황금평 구

역엔 북한 국경수비대원들이 짝을 지어 경계

근무를 서고 있었다.

탈북 잇따르자 경계 강화한 황금평

단둥 주민“오래 머물지 말자”이동 압록강변 향하는 군용트럭 10여대

“북한 난민 유입 대비한 훈련”추정 북과 가장 가깝다는 이부콰도 삼엄 주민들 모습 사라지고 잡초만 무성

차에서 내리자마자“여기서 나가라!”는 중

국어 방송이 귀를 찢었다. 그제야 사방에 설치

된 스피커가 눈에 들어왔다. 곳곳에서 감시 카 메라 렌즈들이 기자를 향하고 있었다. 가이드 로 동행한 단둥 주민은“여기 오래 있으면 좋 을 게 없다”며 이동을 재촉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황금평은 탈북민의 경

유지였다. 국경 봉쇄 이후엔 황금평을 통한

인민해방군은 2004년 무렵부터 압록강 도

하 훈련을 거의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맞대응이라기보다는 북한의 급변사태나 식량난에 따른 대규모 난민의 유입을 막기 위

단둥 시내에서 압록강 상류 방향으로 더 가 면 단둥에서도 북한 땅과 가장 가깝다는 이부 콰(一步跨)가 나온다. 이부콰는‘한 발자국이 면 (북한으로) 넘어간다’는 뜻에서 붙은 지명 이다. 7, 8m 폭의 샛강 너머 북한 의주군 방산 리에는 개미 한 마리 없이 잡초만 무성했다. 단 둥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에 따르면 십여 년 전 까지만 해도 빨래를 하러 나온 북한 주민들이 종종 목격됐던 곳이다. 현지 관계자는“이부콰 지역에 설치된 철조망도 불과 4, 5년 전 갑자기 설치됐다”며“북중 국경이 곧 열리더라도 탈 북을 막기 위한 경계는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글·사진 단둥=조영빈 특파원

“5월 20일 국경열릴 것”구체적날짜까지떠돌아

☞B7면‘북 접경 단둥에 가보니’에서 계속

국경 봉쇄 전에는 하루 최대 20만 명의 관

광객이 유람선을 타고 신의주를 오갔지만, 요

즘은 하루 두 차례만 유람선을 운행한다.

압록강단교 맞은편 거리엔‘조선(북한) 물

품 판매점’,‘능라도’,’고려관’같은 북한 식

당과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했지만, 가게 안은

텅 비어 있었다.“대동강 맥주 있나요”라고 묻

자, 상점 주인은“북한 물건이 들어오지 않는

다”고 했다.

국경 개방을 가장 고대하는 건 국경 봉쇄로

중국에서 발이 묶인 북한 노동자들이었다. 이

들 사이에선“곧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기 대감이 차올라 있었다. 지난달 29일 중국 랴

오닝성 성도인 선양에서 만난 북한 노동자는

“3년 넘게 고향인 평양에 가지 못했는데, 조만

간 드디어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 다. 중국 전역에는 5만 ~7만여 명의 북한 노동 자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도 북한 국경 개방이 머 지않았다고 본다. 무엇보다 김정은 정권이 중 국과의 외교를 정상화할 불가피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제로 코로나’3년간 정상외

중 대사, 지난달 말 북한 들어가 3년여 교류 단절 끝나가는 신호 지난달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 외곽에 위치한 한 물류회사의 문이 닫혀 있다. 인근에 10여 개의 다른 물류 회사들도 대부분 영업을 단둥=조영빈 특파원

지원 대상

상담 및 문의

David Kim Swipe Right Media 대표이사

부동산 트렌드 HOT

관계 없이 모두가 소중합니다. 렌트도 매매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MBA) 이화여대

하나금융그룹 본사 홍보실 근무(전) E.S. Brake 재무이사(전) 캐나다 한국일보 기자(전)

YORK REGION (RICHMOND HILL, VAUGHAN, MARKHAM, AURORA, NEW MARKET)

다른 동네도 원하시면 전화연락이나 이메일 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 2021 5th TOP PRODUCER ”로 선정되었습니다.

고객님들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 탁 소

리치몬드힐 하우스 렌트 Coming Soon! 연락주세요!

세

(Mike Kang) Sales Rep.

(C) 416-999-6152

himikekang@hotmail.com

Tradeworld Realty Inc., Brokerage

1661 Denison St. #T26, Markham. / (B) 416-491-3228

몰 안 로또샵(토론토) $279,000

High Lotto Commission. 낮은 렌트 $2,200(TMI & 유틸러티 포함).

장기 리스. ONLY 복권 만 취급. (전화상 주소문의 사양함.)

TAKE-OUT 적합한 가게 (Yonge & Eglington) Reduced!

약 540 s.f., Cold Foods 전문 Take-out 가게로 적합.

현재 세탁디포로 운영중임.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하세요)

한식당(마캄) $190,000

인컴좋은 작지만 알찬가게. 매우 높은 월수, 렌트$3,170(TMI 포함), 새리스(5+5).

6일오픈 & 짧은영업시간(12-9), 일식 추가 가능. 중국커뮤니티.

일식당(노스욕) $255,000(중개인 직접안내함)

친환경(DRY) 세탁소(이토비코) $143,000

주약 $3,500이상, 렌트 $2,865(TMI 포함). 높은 소매가.

친환경(DRY)세탁소(다운타운) $598,000 Reduced!

주약 $20,000 - $23,000.(호텔거래계약 & 일반손님). 친환경 & 백업장비. High retail price, long lease, full renovation. 6 days open. owner is retiring.

친환경(DRY) 세탁소(리치몬드힐) $339,000 Reduced!

친환경장비. 주약$5,500-$6,000. Low 렌트$2,400(TMI포함). 새리스.

세탁디포(뉴마켓) $56,000

월수 약 3,500-4,000. 주 5일 영업, 짧은영업시간 (월-금, 11am - 6pm).

옷수선 많은가게(매상의 약60-70%), 렌트$1,510(TMI &유틸러티포함)

Franchise depot, but No franchise fee, No Monthly fee & Easy to manage.

647-330-8778 hm0802@gmail.com

성실한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습니다. 지금 전화주세요! www.wonbuysellhomes.ca

연락주세요 !!! ROYAL LePAGE New Concept, Brokerage B: 416-449-7600 F: 416-391-5243 Independently Owned and Operated

세탁디포(Midtown) $92,000

매우 낮은 비용 $2,165(렌트,유틸러티,& 파킹포함) 연순수 약$60K-$65K. 새리스.

최선을 다해 만족스러운

이대로면 올해 세수 20조 부족 “경기부양 실탄 고갈”

2월까지 국세 수입 16조원 줄어 비상

“건전재정”공언한 정부, 추경도 어려워 일각선“법인·종부세 감세 자충수”

소득세, 법인세 등의 국세가 연초에만 전

년 대비 15조 원 넘게 덜 걷히면서 올해 세금

이 정부 예상보다 20조 원 모자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수 부족으로 꺼지고 있는 경기

를 되살릴 방법인 추가경정예산(추경) 카드

는 더욱 쓰기 어렵게 됐다. 국채 발행으로 재

원을 마련할 수 있긴 하나, 윤석열 정부가 나

랏빚 증가에 부정적이라 여의치 않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까지 국세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조7,000억 원 적은 54조2,000억 원이다. 만약 3월부터 연말까지 딱 지난해만큼 세금 이 들어오면 연간 국세 수입은 380조2,000 억 원이 된다. 정부가 당초 예측한 올해 국세 수입 400조5,000억 원보다 20조3,000억

원 덜 걷히는 셈이다. 연초부터 발생한 세수 부족은 부동산·주 식 등 자산시장 부진에서 비롯한다. 집값 및 주가 하락 여파로 1~2월 누적 양도소득세, 증 권거래세(농어촌특별세 포함) 수입만 전년 대 비 5조1,000억 원 쪼그라들었다. 여기에 코로

나19 초기인 2021년 정부가 미뤄준 세금이 지

난해 초 워낙 많이 걷힌 데 따른 기저효과도

감안해야 한다. 세수 부진은 올해 지속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당장 소득세, 부가가치세와 함께 국세

수입 규모가 큰 법인세 전망이 어둡다. 지난

달 말 법인세 신고를 마친 주요 기업의 실적

이 지난해 4분기 경기 하락과 맞물려 악화

했기 때문이다.

역대급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종합 부동산세 감소 역시 국세 수입을 제약한다. 지

난해 4분기 기업 실적 악화, 공시가 급락은 정

부가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를 내놓은 지난해

8월 말만 해도 예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문제는 세수가 모자랄수록 경기 하강을 만

회할 재원이 부족해진다는 점이다. 세수가 넉

넉하면 정부는 추경 또는 이듬해 예산을 여

유 있게 짤 수 있다. 예컨대 지난해 윤석열 정

부 출범 직후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 원 추경

이 가능했던 배경엔 50조 원 넘게 더 걷힌 세

수가 있었다.

거꾸로 올해는 세수 상황이 지난해와 정 반대라 추경을 거론하기 쉽지 않다. 경제가 정부 예측과 달리 하반기에도 어려울 경우, 경기 부양 정책이 동력을 잃을 수도 있는 상 황이다.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을 크게 밑돌 면 내년 세수 전망치 418조8,000억 원을 낮 춰 잡아야 할 가능성도 커진다. 수입이 줄어 드는 만큼 경기 회복 마중물인 내년 예산안( 지출)을 더욱 조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최후의 수단은 있다. 세수처럼 나라 살림 에 쓸 수 있는 재원인 국채 발행이다. 하지만 나랏빚을 내지 않고 재정을 최대한 아껴 쓰 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정부로선 피하고 싶은 선택지다. 국채를 발행하려면 정치적 부담 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다.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법인세·

종부세 감세 등이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여력이 있는 대기업, 자 산가,

윤 대통령“4·3 희생자 진정한 예우는 제주의 번영 이루는 것”

추념식 불참으로 국무총리가 대독 “희생자·유가족 아픔 어루만지는 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

윤석열 대통령이 3

일 제주 4·3 평화공원 에서 열린 75주년 추념 식에 불참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

총리가 대독한 추념사

를 통해“희생자와 유

가족을 진정으로 예우

하는 길은 자유와 인권이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곳 제주가 보편적 가치, 자유민주주 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번영을 이루는 것” 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 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대한민 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무고한 4·3 희 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

이재명

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제주의 번영을 거 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저는 제주를 자연, 문화, 그리고 역사와 함께하는 격조 있는 문화

관광 지역, 청정의 자연과 첨단의 기술이 공존

하는 대한민국의 보석 같은 곳으로 탈바꿈시

키겠다고 약속드렸다”며“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품격 있는 문

화 관광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지금은 콘텐츠 시대”라며“IT기업과

반도체 설계기업 등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업이 제

주에서 활약하고, 세계의 인재들이 제주로 모여들 수있도록적극지원할것”이라고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무고한 4·3 희생자들 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저의 약속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면서“여러분께서 소 중히 지켜온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승화시켜 새 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갈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빈 기자

제75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제주시 봉개동 제 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소를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이 름이 새겨진

활개”문재인“4·3 치유해야 통합의길”

이, 추념식서 정부·여당 향해 공세 “여 지도부 망언 사과 한마디 안해”

일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도 거론

4·3 사건 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

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정

부·여당의 극우적 행태가 4·3 정신을 모독하

고 있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일

본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제주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

제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

위원회의에서“제주는 우리 현대사의 최대 비

극인 4·3의 고통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다. 이어“4·3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

언을 한 여당 지도부는 아직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4·3을 공산세력이 일으킨 폭동이라

폄훼한 인사는 아직도 진실화해위원장 자리

를 지킨다”며 논란이 된 여권 인사들의 발언들 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3의 완전한 해결'이라는 대통령 약속은 부 도났다”고 직격했다.

4·3 항쟁을 폄하하는 극우단체들을 언급하 면서 정부·여당을 향해‘극우 프레임’을 부각

했다. 이 대표는“정권의 퇴행적 모습 때문에

4·3을 부정하는 극우세력이 활개 친다”며“제

주 시내에‘4·3 공산 폭동’이라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서북청년단을 모방한 재건서북청년

단까지 등장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서 △당론 법안인‘반인권적 국가폭력범죄 시

효 폐지 특별법’신속 처리와 △4·3 항쟁 기록 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 △희생자 신원확

인 유전자 감식 지원을 약속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윤석열 정

부와 국민의힘은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를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극우단체의 망동을

조장하고 있다”고 가세했다. 그러면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해임과 태영호 국민의힘 최 고위원의 징계를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를 꺼내 들어“생명과 평화의 제주가 원전 오

염수로 가장 먼저 심각하게 훼손될 위기에 처

했다”며“정부는 사실상 후쿠시마 투기 문제를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일 제주시 명림로 제주4·3평화공원 에서 희생자를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75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 고, 문 전 대통령은 공식 행사가 끝난 이날 오후 방문했다. 제주=뉴스1· 뉴시스

“태평양 국가들과의 공조는 물론이고 이번 한

미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정식 의제로 끌어

올려 미국의 전향적 입장을 이끌어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날 개인 일정으로 김

정숙 여사와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문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4·3

•쏜힐에 2층 단독 주택

의 완전한 치유야말로 진정한 화해와 통합에 이르는 길”이라며“여전히 4·3을 모독하는 행 위들이 이뤄지고 있어서 매우 개탄스럽고 가 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오전까지만 제주에 머무르 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우태경 기자

복잡하고 고풍스러운

듀퐁거리의 오피스

임대 기회

•1,152Sqft, 552Sqft

무료 주차 가능

• Asking 1.29M

제주 4·3사건 75주년

“정권 탓 극우세력

(c)416-419-7330

배명직

MYUNG JIK BAE

Realtor®Broker

647-400-9090

RIGHT AT HOME REALTY INC. BROKERAGE 1396 Don Mills Rd. #B121 Toronto, ON.

TEL: 416-391-3232, FAX: 416-391-0319

19년

19년

Spacious (725 sqft), Parking & Locker Included : Rare in downtown T.O.

Open Concept Kitchen w/ breakfast bar, Laminate Through-out.

New painted, New light fixtures & Bathroom fan.

SANGWOO BAE Broker

647-223-9090

Convenient access to U of T / OCAD / MTU, Major Hospitals, Financial & Entertainment districts

Steps to Subway station, Eaton Centre, shops, restaurants & offices.

오퍼제출 마감시한 : 2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1 BED+DEN MLS #C5906051 SOLD www.yongjoo.cayjoo@live.com Yong H. Joo 주용협 주유소를 찾습니다 Homelife/Bayview Realty Inc. (o)905-889-2200

Sugar Wharf 콘도 전매

부동산

Kim JongJin

ST (분양예정)

주택, 콘도 매매 중개

Condo, 상가건물의 Rent / Lease 거래

상업용 건물, 비지니스 매매 중개

호쾌한 Driver shot과 정교한 Putting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마golfer로서 맞춤형 부동산 거래 service를 제공하겠습니다.

(C)416-230-3084 (O)905-771-0885 jjkim3084@gmail.com

은행, HSBC에서

은행경력 * HSBC Canada은행 토론토 한인총괄부장 역임

◆Citibank, SC제일 은행, HSBC에서 20년 은행경력 HSBC Canada은행 토론토 한인총괄부장 역임

B.905.771.0885 / www.homestandards.ca 180 Steeles Ave W. #30 Thornhill ON

콘 도 비지니스

방2+1, 욕2, 파킹1, 발코니,테라스

$799,000 영/핀치 콘도 방2, 욕2, 파킹1,락커1, 밝은 남동향

확트인전망, 저렴한 관리비, 지하철인접

8

ELM (디파짓15% 분양중) Yonge/Dundas (69층,지하철인접)

OLIVE Residences (분양중) Yonge/Finch (29층, 지하철인접)

단독주택

호텔

2층

55 Mercer The Forest Hill

For Sale 단독주택 (Detached)

쏜힐(Bayview

*단층(Raised), Lot:50f×120f, 3BR+지하 1BR

Lot:50f×122f, 3BR+지하 1BR

학교, 레스토랑, 공원, 쇼핑, 파케 인접 *조용하고 넓은 back yard, 투자 및 재개발 또는 거주용으로 최적

30 Greenfield Condo

커머셜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