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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5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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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9호 2024년 5월 22일 (수)

Wednesday, May 22, 2024

5.18 추도식은 묵상의 기회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YMCA 전 직원 220만 불 사기 혐의

YMCA ontario YMCA 사무실에서 일했던 여 성이 거액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YMCA 리치먼드힐 지부에서 일 했던 크리스틴 루스 번스는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YMCA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악용, 2015∼18 년 총 220만 달러의 사기를 주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번스를 기소한 온주경찰(OPP)은 그가 외부 업 체들이 직업교육을 한 것처럼 서 류를 꾸며 업체들이 정부 지원금 을 받도록 하고 그 대가로 수수 료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와 그녀의 남편, 외부 업 체 관계자 등 총 8명이 기소됐으 며 번스 부부는 사기 혐의를 부 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의 기소와는 별도로 YMCA는 번스를 상대로 재정손 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YMCA 각 지부는 이민자와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 부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 프로그 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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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앞당겼으나 희생 너무 커 토론토 기념행사 <상>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유엔 역사에 기록된 한국의 영원 한 아픔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일부 교민의 부분적 행사인가. 한국 국가기념일 행사이지만 18 일 한인회관서 열린 추념식에는 고 작 150명 정도가 모였다. 이번 뿐 아니라 행사는 매년 열리 지만 회관의 강당 좌석은 남아돈다. 주최자인 호남향우회나 범민주원탁 회의(회장 김종천) 회원과 관계자가 대부분이었다. 자녀들을 데리고 참가한 동포 한 분은 "국가가 오랜 조사 끝에 민주화 운동임을 인정했고 또 한국 정치인 들의 순례지 1위인데 동포들이 너무 외면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올해 토론토한인회관서 열린 기념 식에서는 토론토총영사관의 권태한 부총영사가 "뜻깊은 행사"라면서 인 사말을 했고 대통령 추념사도 읽었 다. 이날 임방식 범민주 총무는 토론 토의 5.18 기념행사를 경과보고식으 로 설명했다. 당시에는 한국정부가 5.18을 '의거'로 확정하기 전이었다. 김경천 원탁회의 위원은 국민의 각성 을 촉구하는 강렬한 내용의 추념사 를 낭독했다. 김 위원은 '전두환 군사 깡패' 뿐 아니라 현 윤석열 정권의 부 패, 무능, 몽니(심술)를 맹렬히 비난하

▲ 18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5.18 기념행사에 참석한 교민들 중 일부. 90이 넘은 고령에도 참석한 윤택순(앞줄 왼쪽 세 번째) 박사 등의 모습 이 보인다. 사진 한국일보 고 윤 정권 축출과 타도를 부르짖었 다. 5.18 만행을 규탄하는데 초기부 터 앞장선 윤택순 교수는 90여세 연 로한 몸을 이끌고 딸이자 배우인 진 희씨와 같이 참석해서 많은 인사를 받았다. 올해가 세 번째인 '민주한인 상' 시상식에선 박인채·윤용섭씨가 상을 받았다. 4월의 노래 합창단(지휘 강세현), 고전무용(김민서) 등의 부드러운 프 로그램이 한국 민주화를 크게 앞당 긴 5.18의 의미를 드높였다. ■ 캐나다 기념행사 발자취(임방 식 원탁회의 총무 보고) 캐나다 동포사회는 세계 어느 곳

보다 앞장서서 광주항쟁의 진상을 알리고 희생자 지원에 앞장섰다. 동포들은 다음날인 80년 5월19 일부터 토론토 한국총영사관과 미 국 총영사관 앞에서 시민살상을 규 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민주항쟁 추 모·기념하는 행사는 다음해 1981 년 5월31일 처음 열렸다. 호남향우 회(회장 고 박주삼) 주도하에 서니 브룩 공원Sunny brook Park에서 거행된 행사에서는 한인사회의 지 도자 윤택순 박사가 울분을 누르면 서 추도사를 낭독했다. 제2주년부터 는 블루어 스트릿 한인연합교회에 서 거행됐다. (준비위원장 윤택순)

이 행사에서‘광주의거 기념사업 회’ 가 발족됐다. 회장 윤택순, 공동 부회장에 박재선·이충범. 그후 기념 사업회는‘민건’즉 '한국 민주사회 건설협의회'와 함께 모국의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동참했다.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오타와를 방문했을 때 반대 및 독재타도 시위를 벌였다. 3·4주년 추도회도 한인연합교회 서 열렸다. 1985년의 5주년 추도회 는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 이었으나 한인회가가 '회관을 정치 목적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장소 사용을 거부했다. 추도회는 결 국 한인회관 앞 노천에서 거행됐다. 6주년 추도회는 전두환 정권 말 기인 1986년 5월26일 한인 천주교 회‘정의 평화위원회’ 와 함께 한맘 성당(주임신부 최규식)에서 열렸다. 신자 포함 600여 명이 참석했고 행 사중 8천 달러를 모금, 광주희생자 유족에게 보냈다. 그 후부터 매년 한인회관에서 반대 없이 열렸다. 모국정부는 항쟁 17년만인 1997 년 5.18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했다. 캐나다에서는 오히려 한동안 기 념행사가 열리지 못하다가 2000년 대 들어 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부 활했다. 2016년 민주단체들의 통합 연대기구‘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가 결성되면서 올해로 8년째 기념 식을 담당했다. (계속)

"6월금리인하에무게" 물가상승률 2.9%→2.7% 중앙은행의 6월 기준금리 인하에 힘을 실어주는 물가지수가 발표됐다. 통계청은 지난 4월 전국의 물가상 승률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둔화 한 2.7%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 승률 둔화를 주도한 것은 식료품 가 격이었다. 지난달 식료품 가격은 작년 대비 1.4%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은 국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제정세의 불안 등으로 인해 6.1% 상승, 대조를 이뤘다. 개솔린 가격을 제외한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2.5% 로 파악됐다. 통계청의 발표에 대해 CIBC는 " 중앙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 하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해주는 지 표"라고 말했다. 4월 물가지수는 6월 금리인하를 점친 전문가들에겐 확신성을 눂여 주는 소식이지만 7월 인하를 예상

◀ 식료품 가격의 오름 세가 꺾이면서 지난달 전국 물가상승률이 둔 화했다. 셔터스탁 하는 신중론도 여전하다. TD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아직 은 3%에 더 가깝다"면서 "중은이 7 월에야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본 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TD는 "이자율 인하 가 임박했다는 소비자들의 기대 심 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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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덧붙였다. 현재중앙은행의기준금리는5%로, 2001년이후론가장높은수준이다. 중앙은행은 다음달 5일, 7월24일 금리를 발표한다. 부동산중개인들은 6월에 금리인 하가 단행되면 주택시장이 다시 활 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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