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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87호 2024년 1월 10일 (수)
Wednesday, January 10, 2024
토론토 체육회 체전사태 일단락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도서관 이어 동물원도... 사이버공격당해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동물원(www.torontozoo.com)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말 토론토공공 도서관이 해킹을 당한 지 불과 2개월만이다. 동물원 측은 "지난 5일 전산 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피 해를 입었다"며 "우선 경찰에 신고하고 회원, 기부자 등의 피 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 했다. 동물원은 "피해 규모를 파악 하는대로 즉각 알릴 것"이라며 "현재로선 동물원 운영과 웹사 이트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론토공공도서관은 지 난해 10월28일 해킹 피해를 입 어 웹사이트 운영에 차질이 발 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도서관의 해킹 피해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IT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기 업은 사이버 보안에 막대한 예 산을 투입하기 때문에 피해가 덜하지만 그럴 여력이 없는 공 공기관 등은 보안이 취약해 사 이버 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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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지원금 지급... 정 회장 사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재캐나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2023년 10월13~19일) 지원금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됐다. 체전이 끝난지 2개월여 만이다. 8일 열린 체육회 대책회의에서 정 철화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을 지고 사퇴했다. 이날 정 회장은 지난해 체전참가 선수들에게 항공료를 수표로 지급 했다. 다만 몇 가지 쟁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체육회는 이날 1시간 30분가량 의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지원금 지급 ▶정 회장 사퇴 ▶체육회를 비 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에 합의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것 에 대해 임원과 선수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본보가 접촉한 산하단체 회장들 과 선수들은 "사태해결에 다소 미흡 한 부분이 있지만 그동안 의혹만으 로 그쳤던 체육회의 문제점이 만천 하에 드러났고, 이를 계기로 체육회 가 투명하게 운영되면서 발전의 기
▲ 토론토 체육회의 전국체전 지원금 갈등이 일단락됐다. 8일 열린 대책회 의에 참석한 관계자들. 앞줄 오른쪽 끝부터 동덕명 탁구협회장, 이영순 족구협회장, 정인정 체전단장, 정철화 체육회장(사퇴), 한사람 건너 김 병완 회장대행. 사진제공 체육회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 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각 산하단체 회장들이 받은 선수지원금은 1인당 1,400달러다. 대한체육회 본부가 정 회장에게 전했던 항공료는 1인당 150만원(약
1,522달러)으로 약 120달러가 모자 란다. 체육회 본부는 총 53명의 선 수·임원들에게 총 7,950만(약 8만 680달러)을 항공료로 지원했으므 로 636만원(약 6,454달러)의 공금 이 아직 선수들에게 미지급된 것이
다. 본보는 정 회장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지만 그는 답하지 않 았다. 송경언 테니스협회장은 "대한체 육회 본부가 정 회장에게 지원한 항 공료는 규정에 따라 전액이 선수들 에게 지급돼야 한다"며 "이전에 미 지급된 항공요금도 이전 참가선수 들에게 지급돼야 한다. 이미 공론화 가 된만큼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 야 한다. 새로 출범한 비대위가 이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본보는 대한체육회에 ▶정 회장이 대한체육회 본부의 공금반환 명령 대신 선수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 것 ▶최소 5명의 유령선수 포함에 대 한 과태료 등 징계 조치 여부 ▶이전 에 미지급된 항공료 등에 대한 본부 의 입장 등을 8일 재문의했다. 한편 체육회 비상대책위는 김병 완 현 부회장이 회장권한대행을 맡 고, 골프협회의 정인정 회장, 축구협 회의 허경 회장, 탁구협회의 동덕명 회장, 야구협회의 김종찬 회장이 비 대위원을 맡아 1년 남은 정 회장의 임기 동안 체육회를 함께 이끌기로 했다.
캘거리-인천왕복 999불 에어캐나다 깜짝 세일... 금세 동나 경쟁심화... 향후 요금인하 기대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는 새로운 항공노선의 등장으로 항공요금 인 하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최근 에어캐나다가 캘거리-인천 왕복노선을 999달러에 판매한 상 품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1천 달러 이하 항공권이 판매된 것은 2020년 이후 약 3년 만에 처 음이다. 캐나다-한국 항공요금은 코 로나 사태 이후 국경봉쇄가 풀리자 억눌린 여행수요가 폭증해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깜짝 등장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은 불과 나흘만에 사라졌다. 세방여행사는 "지난 7일에도 이 항공권을 팔았는데, 8일부터 해당 가격으로 항공권이 검색되지 않았 다"며 "요금이 저렴한 탓에 순식간 에 수요가 몰린 것 같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오즈투어는 "웨스트젯 의 신규노선 취항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돼 에어캐나다가 평소보다 크 게 저렴한 항공권을 내놓은 것 같 다"며 "최근 몇 년간 찾아볼 수 없었
▲ 최근 에어캐나다가 캘거리-인천 노선의 항공요금을 999달러에 판매 하는 깜짝 세일을 진행했다. 언스플래쉬 던 900달러대 항공요금이 등장했 다는 것은 항공사간 경쟁심화로 인 한 항공요금 인하의 신호탄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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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웨스트젯 신규노선은 5월부 터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