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787-1111
'한모금이곧독이다' 담배개비규제안발효 소매업계엔내년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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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787-1111
'한모금이곧독이다' 담배개비규제안발효 소매업계엔내년적용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조 전 회장 외에 ◆이유식( 캘거리) 시인 ▶서정길(밴쿠버) 6.25 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 부회장 ▶오 유순(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됐다. 조영연 전 회장의 주요 공적은 ' 토론토 한인회 14년,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30년, 한카시니어 협회 18년 봉사'와 '한카시니어협 회장 당시 60명의 회원을 1,200명 으로 증원시켜 활성화시키는 등 토 론토 한인 시니어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것' 등이다.
이유식씨는 모국의 후학과, 몽골 인문대학교 한국어학과에 매년 장
학금을 수여하고, 민초 해외문학상
제정, 강연 등 문화봉사를 통해 자
신의 소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정길 부회장은 캐나다에 한인
태권도협회 창설 및 태권도 보급에
기여했고 6.25참전용사 대상 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담배 개비마다 경고문 삽입
을 의무화는 규제안이 1일 발
효된다.
겉포장에 경고문구가 들어
간 담배는 세계 각국에서 판매
중이나 개비마다 경고문을 넣
는 것은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규제안이다.
규제안이 발효됨에 따라 담 배제조사들은 앞으로 개비마
다 '한모금이 곧 독이다(Poison in every puff)' 등의 경고
문을 넣어야 한다.
그러나 소매업계엔 내년부터 본격 적용된다.
소매점들은 내년 7월 말까지 새 경고문이 들어간 킹사이즈
담배판매 준비를 마쳐야 한다.
1년의 유예기간을 주는 셈이다.
새 경고문이 들어간 레귤러
사이즈 담배는 2025년 4월
말까지 판매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블루제이스의 간판투수 류현진(사 진)이 1일(화) 오후 7시 토론토 로저 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 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 합 수술을 받은 후 약 14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라 올 시즌 첫 승에 도 전한다.
류현진은 부상으로 단 6경기밖에
치르지 못한 지난해 시즌에는 오리올
스를 만나지 않았지만, 2021시즌에는
6차례 오리올스전에 등판해 4승(1패)
을 낚았다. 이번에 만나는 오리올스
는 예전과 다르다. 매년 아메리칸리그
(AL) 최하위권을 맴돌던 오리올스는
올 시즌 안정적인 투타 균형을 자랑하
34년 간 한글학교 교사와 무궁화 여성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오유순 이사장의 주요 공적은 한인사회 차 세대 육성 및 여성커뮤니티 활동 강 화 등과 한인전용 공립요양병원시 설 설립에 기부한 것 등이다. 한편 일각에선 "총영사관의 후보 자 검증 공지가 늦었다"며 "7월31일 을 검증 마감일로 공지하고 불과 6 일 전인 25일에 알린 점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도 한국시간이기 때문 에 실제로는 5일 전에 한인사회에 알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토론토총영사관은 "이 미 재외동포청 웹사이트에는 지난 17일 공지됐다"며 "여러가지 사정 으로 공관마다 공지시점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북치는 어린이들
지난 28일 노스욕 매키공립학교 에서 온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신옥연)의 여름캠프 종강식이 열 렸다. 어린이들이 한 달 내내 배운 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박 수를 받았다. ☞관련 기사 A2면
며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인 오 른손 투수 카일 브래디시는 오리올 스가 자랑하는 영건이다. 오리올스엔 장타력과 출루 능력 을 두루 갖춘 타자들이 많다. 선발 라인업엔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린 타자만 5명이고 9개 홈런을 기 록한 타자도 3명이나 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류현진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학생 250명 아낌없이 보여줘
"내년에 또 만나자" 작별인사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온타리오주 한인학교협의회(회장
신옥연)가 마련한 2023년 여름캠프
가 지난 28일 끝나면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학부형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 캠프는 지난 4일부터 노스욕 매 키공립학교(McKee Public School)
에서 시작됐다.
참가한 250명의 어린이들 중 한인
어린이가 대부분이었고 중국계, 아
랍계 등 비한인어린이들도 더러 있
었다. 이들은 모두 한국어로 수업 받
았다. 참가비는 490달러씩.
신옥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어
린이들이 북치기, 체조, 무용, 합창 등
을 보여줘 학부형들의 가슴을 뿌듯
하게 했다. 토론토총영사관에서는 김
득환 총영사, 장지훈 교육원장, 신진
이 문화담당 영사 등이 참석했고 공
립학교 교육위원회의 프로그램 매니
저 졸리 양(Jolly Yang)씨, 지역에 있
는 여러 학교들을 감독하는 파르자
나 압둘라(Farzana Abdula)씨가 참
관, 만족을 표시했다.
영/처치 부근 매키학교 주차장은
아이들과 학부형들로 붐볐고 아이들
은 정이 들었는지 "내년에 또 만나자"
면서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 양희정(전 한인회 사무장) 교사가 태극기를 든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을 보여주고 있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봉사와 나눔은 향수를 뿌리는 것
과 같다. 상대방은 물론 자신에게도
향수가 묻어나기 때문이다."
한인사회봉사회가 여름철 '사랑의
양식 나누기'를 본격 시작했다.
김태영 봉사회장은 "펜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 때문에 저소득 한
인 가정들의 삶이 굉장히 팍팍해졌
다"며 "어렵게 사는 우리 이웃들이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을 가질 수 있
도록 많은 동참과 후원을 부탁드린
다"고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시니어들
로 노인아파트 거주자들이 많다.
보통 한 번에 200~250가정을 도
우며, 신규신청자는 별도의 심사과 정을 거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봉사회는 오는 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다음, 26일까지 양식나눔 배 달을 진행한다. 배달물품은 쌀, 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김 등.
한편 봉사회는 배달을 도울 봉사
자도 모집 중이다. 문의: (647)2690101 또는 (416)531-6701
성금 보낼 곳 R.I.S.S.(한인사회 봉사회)
#207-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Pay to: RISS(한인사회봉사회)
*세금공제 영수증: 발급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재외동 포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맞잡았다.
이기철 동포청장은 지난 27일 신 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재
외동포 인도적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력 협력사업은 ▶해외 대형 재난발생 시 재외동포 구호 ▶재 외동포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사할린 동포 와 그의 가족들이 고국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귀국과 생활정착 을 지원한다. 또한 고령의 사할린 동포 들에 대한 모국방문 건강검진과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재일동포 원폭피해자들의 모국방 문 사업도 추진한다.
27일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동포청과 적십자간 긴급구호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왼쪽 두번째는 신희영 적십자 회장,
이기철청장은"750만재외동포사회
와 연결된 재외동포청이 대한적십자사 와 협업함으로써 여러 가지 이유로 해
외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구호를 받지 못하는 재외동포들에게 신속한 인도 적지원을제공할것"이라고말했다.
여자월드컵 호주에 0-4 완패
2년 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금메 달을 획득했던 캐나다 여자축구팀이 월드컵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31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 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호
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B
조 최종전에서 캐나다는 호주에 0-4
로 완패, 1승1무1패(승점 4)의 성적으
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캐나다는 전반에만 호주의 헤일리
라소에게 2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니 다가 결국 0-4로 완패했다.
라소는 전반 9분 왼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
리해 선제골을 뽑더니 전반 3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흐른 공을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왼쪽을 돌파해 들어간 케이틀린 푸어드의 컷백을 매리 파울
러가 득점으로 마무리해 한 발 더 달 아난 호주는 후반 추가시간 스테프 캐
틀리의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터지면
서 4-0 승리를 완성했다.
조 3위였던 호주는 이날 승리로 조
선두(승점 6·2승 1패)가 됐고, 이날
아일랜드와 0-0 무승부를 거둔 나이
지리아는 2위(승점 5·1승 2무)로 16
강에 진출했다.
공동 개최국인 뉴질랜드는 A조 3
위에 그쳐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콜롬비아, 모로코에 패배하며
2패를 기록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
성은 희박하다.
31일 스페인을 4-0으로 누른 일본
은 3승으로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2011년 독일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은 12년만에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휴가철 한국 방문을 앞둔 교민들은
코로나 확산을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 신
규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직전 주(3만8,802명) 대비 17% 증가했다.
주간 단위로 5주째 증가세다.
25∼31일 일별 신규 확진자는 5만 814명→5만7,220명→5만1,243명→4 만8,075명→4만8,203명→4만4,765 명→1만8,386명이었다.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5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11일(5만4,315명)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는 작년 11
월 무렵부터 시작한 겨울 재유행이 12
월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던 시기였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4명, 사망자는 13명이었다.
역시 직전 일주일(150명·8명)에 비해
늘어났다. 지난 27일에는 하루 사망자
가 23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최근 증가세에 대해 전문가
들은 자연감염과 백신을 통한 국민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면역 회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가 출
현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역토론토 27곳의 메트로(Metro)
수퍼마켓이 지난 29일부터 영업을 중
단했다.
매장 직원 3,700여 명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상위노조에 따르면 메트로 직원의
70%는 파트타임 근무자들이며 직원
상당수가 시간당 16∼17달러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노조는 "물가상승으로 직
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졌지만 불행
하게도 대우는 나아진 것이 없다"며 "
본사의 순익이 늘어난만큼 직원 근무 환경도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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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영화
관. 평일 오전인 데다 큰비까지 내렸지만 할리
우드 영화‘바비’상영관 앞은 북적였다.‘장
안삼만리’등 함께 개봉한 중국 영화들에 홍
보가 집중됐지만, 빗속을 뚫고 극장을 찾은
관람객 다수는 바비 상영관에서 쏟아져 나왔
다. 대부분 10대, 20대 여성이었고,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여성들도 보였다. 바비를 상징하는
핑크색 옷을 입은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어떤 영화였냐”고 묻자 20대 여성 왕모
(27)씨는“여성의 삶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였다”고 말했다. 그는“페미니즘 메시지
를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결혼해
서 아이를 낳고 사는 게 여성의 당연한 삶이
아니라 나 자체로 내 삶은 충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던진 영화”라고 평가했다.
페미니즘 메시지를 담은 미국 영화‘바비’
상영관에 중국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중국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인 마오옌에 따르면,
개봉 11일째인 이날‘바비’는 중국에서 1억
8,300만 위안(약 325억8,000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여 외국 영화로선 유일하게 5위권에 들었다. 극장별‘바비’상영 횟수는 개봉 첫날
인 7월 21일 9,600회에서 31일 약 2만6,000
회로 급증했다. 중국 애국주의 영화에 늘 따
라붙는 사전 홍보도, 배급사의 적극적인 지원
도 없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이 흥행 바람을 일 으켰다. ‘바비’는 인형들만의 세상인‘바비랜드’를
떠난 바비가 인간 세상으로 나와 곳곳에 만
연한 성차별을 목격하고 풍자하는 내용이다.
서방의 사상에 거부감이 강한 중국에선 페미
니즘도 환영받지 못한다. 그런 중국에서‘바
비’가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에 대해 미국 페
미니즘 작가 홍 핀처는“여성들이 중국 사회
가 불평등하고 여성혐오적이란 것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파이낸
셜타임스는 전했다.
중국의 성평등 수준은 바닥이다. 세계경
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성 격
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성 격차 지수’
는 2009년 60위로 한국(115위)이나 일본(75
위)보다 높았다. 2018년에는 103위로 급락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보다 아래인 107위로 내려앉았다. 여성 고위 정치인의 계보를 간신 히 이어온 쑨춘란 부총리가 지난해 퇴임한 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원 25명 중 여성은 한 명도 없는 현실이 이를 반영한다. 중국‘미투 운동’선구자로 불리는 방송 작 가 저우샤오쉬안은 홍콩 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영화 관람은 누구도 막지 못하는 합법적 행위”라며“모든’‘바비’상영관은 페 미니즘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미니즘을 공개적으로 외치기 어려운 중국 에서‘바비’가 성평등에 목마른 중국 여성들 을 대변한다는 뜻이다. 2019년 중국에선 한
국의 페미니즘 소설‘82년생 김지영’이 한한
령 속에서도 소설 분야 온라인 구매 1위를 차 지한 적도 있다. 베이징=조영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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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바비’상영관 1020 여성들 북적
“성평등 바닥에 불만 표출”시선
중 여성의소소한 반란 미페미니즘
전승절 열병식서 3국 밀착 과시 러, 미사일^위성 기술 지원하고 중, 신냉전 상황으로 몰아가면 북핵 대응 전략도 보강 불가피
한미, 내달 연합군사훈련 대응 한미일 정상회의서도 논의할 듯
미국의 한반도 방위공약인‘확장억제’의 핵
심은 압도적 군사력으로 북한이 핵·미사일 도
발에 나서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것이다. 하지만
27일 북한 열병식에 중국과 러시아가 대표단을
보내 노골적으로 지지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유
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이들 두 나라가 대북결
의에 반대하는 수준을 넘어 북한의 무기개발을
지원하고 유사시 군사행동을 묵인할 경우 확장
억제는 흔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장 거슬리는 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행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무 장장비전시회를 시찰하고 북한과 군사회담에 나섰다.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박 3일 방문
기간 곁에서 극진하게 대우했다. 조선중앙통신
은“두 나라 군대 사이의 전투적 우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완전한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북러 간 군사기술 협력을 시사하는 대목이
다. 위성·핵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러시아가
기술을 제공하고 군사적으로 밀착할 경우 북
핵 공격을 막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는 북한이
러시아, 나아가 중국과 연대하는 상황까지 고
려해 달라져야 한다. 그간 북한의 핵·미사일 공
격만 다뤘던 것과 차이가 크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30일“북
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기정사실화된 상
황”이라며“작전과 무기 측면에서 강하게 협력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경우 한미 확장억
제 개념도 보강돼야 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 다. 한미 양국의 대북 군사대응 시나리오에 중
김정은 배경에 시진핑·푸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북한의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 열병식 다음 날인 28일 리훙중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사진) 김 위원장은 이보다 하루 앞선 27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포함한 러시아 대표단과의 연회 자리를 마련했다.(아래 사진) 두 사진에는 각각 배경으로 김 위원장이 과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이 걸려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연합뉴스·뉴스1
국, 러시아가 등장하는 건 적잖은 부담이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있다.
이호령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지금까지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모두 예상 된 범위에서 행동하고 있다”면서“향후 변화 에 따라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중국의 대북지원 행보도 껄끄럽기는 마찬가 지다. 시진핑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 에서“70년 전 중국인민지원군은 조선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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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905)270-1752, Fax:(905)270-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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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항미원조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고, 혈맹으로 위대한 우정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전쟁에 중국이 개입했다고 재차 인정하
며 결속을 과시한 것이다.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은“한반
도 정세가 점점 신냉전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중국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정치적으
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면서“한
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카드(북중 협
력)를 어느 정도까지 쓸지 고심하게 될 것”이
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압박 강도가 향후 상 황에 따라 고조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맞서 우리 군은 8월 미군과의 연합군 사훈련으로 억지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의 군사위협은 내달 18일 한미일 정상회 의에서 다룰 최우선 과제다. 백악관은“3국 정상은 북한이 야기하는 지속적인 위협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지역 안팎에서의 3국 협 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연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체
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에서, 폭염경보는
낮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리기 쉽고, 고혈압·심혈관 질환·당
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질환이 악화
될 수 있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기온이 32
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 근경색 환자는 20% 증가했다.
기온 29도 넘으면 사망률 높아져 기온이 29도를 넘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국립기상연구소 조사). 이 때문에 기온이 29도 이상이라면 더 위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냉방 시설 이 없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령인 △논밭 등 야외에서 일하는 고령인 △임신부 △어린이· 청소년 △심혈관 질환자 등이 특히 폭염에 취 약하다.
서울에서 낮 최고 기온이 29도 이상일 때 1 도 더 오르면 사망률이 15.9% 높아졌다는 연 구 결과도 있다. 박혜숙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 학교실·이원경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 팀이 1991~2012년 서울·부산 등에서 폭염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 (JKMS)에 발표한 연구 결과다.
또한 여름철에 기온이 1도 오르면 뇌졸중 사망자가 2.3~5.4%까지 증가한다. 갑자기 심 장이 멎는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씩 늘
서울에서 29도 이상일 때
1도 더 오르면 사망률이
15.9%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무더위엔 뇌졸중·심정지 늘고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 질환 생겨 물 자주 마시면 체온 조절 효과
이 나타나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런 증상이 생기면 빨리 차가운 수건과 선풍기, 에어컨 등으로 체온을 낮춰야 한다. 열사병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바깥 활동 을 삼가야 한다. 갈증이 생기지 않아도 평소 물 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커피·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와 술은 오히려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냉방병도 무시할 수 없다. 냉방병에 걸리면 가
벼운 감기나 몸살 같은 증상 외에도 비특이적 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컨대 혈액순환장 애·소화불량·설사·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고,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서울K내과 원장)는 “무더위로 땀을 흘리면 땀으로 소금이 많이 빠 져나갔다고 여겨 소금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 피부에 소금기가 하얗게 낄 정도로 땀을 흘려 도 별도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덧붙여 전해질 보충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물 외에도 나트륨·칼 륨·칼슘 등 전해질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전해질도 그만큼 보 충해야 한다. 전해질은 채소·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다. 당 도가 높은 수박·체리 같은 과일보다 오이·토
하정우 X 주지훈 AUGUST 4 IN THE A TE RS
‘8일째 수해복구’배우 조성규
예천군 피해소식에 곧바로 내려와“
힘들 때 주위서 받은 위로 갚아야죠”
연예인들 도움의 손길도 잇따라
“제발 살게 좀 해주세요.”
손을 덥석 잡고 눈물을 흘리는 한 할머니의
간절함에 배우 조성규(61)는 고개를 떨궜다.
할머니가 조성규의 손을 붙잡은 곳은 지난달
23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난 경북 예천
군 감천면 천향리의 수해 복구 현장.“제가 집
짓는 사람인 줄 아셨던 것 같아요.‘집 빨리
좀 지어달라’고 울면서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지난달 28일 전화로 만난 조성규는 이렇게
말한 뒤 한숨을 깊게 쉬었다. 돕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
까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83가구 143명이 살
던 감천면은 집 30채가 산사태로 무너지거나
휩쓸려 가고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등 이번 폭
우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
드라마‘대추나무 사랑걸렸네’와‘젊은이
의 양지’‘첫사랑’등에 출연하며 30여 년 동
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조성규는 이날 로 8일째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예천 군 일대가 큰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접한 뒤
돕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서 예천군으로 차를
몰고 내려왔다.
그는“예천군에 전화하니 자원봉사센터로
연결을 시켜주더라”며“마침 사람이 필요하다
고 해 이곳으로 왔다”고 했다. 예천군에 사비를 들여 숙소를 잡은 그는 폭우로 맥없이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산사태로 쉼 없이 쏟 아지는 흙더미에 나무뿌리가 방 안까지 들어찬 집에 들어가 흙을 퍼냈다.
수해 복구 현장엔 가슴 아픈 사연들이 곳곳 에 숨겨져 있었다.“효자면 산비탈 수해 복구 현장에 갔는데 포클레인이 못 올라오더라고요.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임금이 정치를 잘못하면 하늘이 재
앙을 내린다는 인식이 강했다. 이를 천인감응설(天人感應說)
이라고 하는데, 흔히 유교의 오랜 유산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공자, 맹자는 그런 주
장을 한 적이 없다. 기원전 2세기 한
나라 동중서가 황제의 강력한 통치권
에 명분을 주기 위해 체계화한 주장
일 뿐이다. 현대 학자들은 그래서 동
중서를 이성적이던 유가 정신을 원시
종교로 회귀시킨 주범으로 지목한다.
■ 한민족 최고 통치자 세종대왕도
‘천재지변은 임금의 부덕 때문’이라
고 믿었을까. 물론 아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천인감응을 부정하는 언급
이 자주 나온다. 권채(權採)라는 신하
가“어떤 좋지 못한 징조가 감응한다
고 하는 것은 억지로 갖다 붙인 사리에 맞지 않는 언론(言論)”
이라고 주장했을 때, 세종은“한나라와 당(唐)나라의 여러 선
비들이 다 천재지이설(天災地異說)에 빠져서 억지로 끌어다
붙인 것은 내 채택(採擇)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하지만 세종은 그 누구보다 기우제를 열심히 지냈다. 정
폭우로 쏟아진 흙더미에 집이 부서져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 삽으로 일일이 흙 퍼내야 했죠.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산사태로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신 터라 마음이 더 아프더라고요.”
이 일대에서의 수해 복구 작업은 팀을 이뤄
매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오후 4~5시까지 이 뤄졌다. 진흙밭이 된 집에서 냉장고와 가구 등
을 끄집어낼수록 그의 다리에 상처도 늘었다.
모서리에 이곳저곳 긁힌 탓이다.
그는“올해 초 동생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주위에서 큰 위로를 받아 그 고마움을 갚기 위 해 이번 수해 복구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했 다. 그와 통화를 끝내기 직전, 수화기 너머에선 사이렌 소리가 울러 퍼졌다. 복구 현장에 소방
확히 800년 전 요맘때(세종 5년·1423년 7월)도 한양의 종
묘·사직·북교 세 곳에서 동시에 기우제를 지냈다. 특히 북교( 北郊)에서 지낸 제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스스로를 책망한다. “나는 불선(不善)한 사람으로서 외람히 군사가 되었으므로 (중략) 근년에 와서 한 재와 흉년이 서로 잇달아서 진휼(賑恤)의 비용으로 국고와 민간이 텅 비었습니다 ( 중략) 인정(人情)과 신감(神鑑)이 감응(感 應)하고 교통하여 비를 흡족하게 내리어, 길이 물질이 풍성한 데 이르도록 하소서.”
■ 올여름 호우와 수해로 국민들은 몇몇 정치인과 광역단체장들의‘똑똑한’민낯 을 확인했다.“현장에 일찍 갔어도 바뀔 것 없다”,“공직자의 주말 골프는 자유”라는 언급 등이었다. 이치로만 따지면 틀린 말이 아니지만, 표를 몰아줬던 국민들은 배신당
한 느낌이다. 위기에 힘들어하는 동료를 북돋아주는 다정함
대신, 각자도생의 냉정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동중서의 논리 가 거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세종이‘천인감응설’을 믿는 양 행세한 건, 정치의 출발은 백성 마음부A터 보듬는 다정함이
어야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리라. 조철환 오피니언 에디터
차가 오고 가며 내는 소리라고 했다. 조성규뿐이 아니다. 대중의 관심 속에 살아 가는 연예인들은 곳곳에서 수해 복구에 도움 의 손길을 내밀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따르면,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은 수해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달 16일 제일 먼저 기부(1,000만원)에 참여했다. 김혜수, 김우빈, 박신혜, 수지, 신민아, 유재석, 이효리, 이찬원, 임영웅, 싸이 등도 1억~2억 원 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연예인 팬덤의 기부도 이재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임영웅의 팬클럽‘영웅시대’회원들은 4억 2,600여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김호중의 인터넷 팬카페 트바로 티 회원 1만726명은 3억5,131만5,769원을 모 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전달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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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P Paralegal Services & Translation 416-779-7228
노스욕 6013 Yonges St. (영&컴머) mjpark.paralegal@gmail.com
시공·설계·감리회사이름도모두밝혀 시공사명단,대기업·중견건설사다수
분양5곳·임대10곳$5곳은입주완료
무량판구조지하주차장부실공사에
윤대통령,안전위해‘전수조사’지시
민간아파트293곳도철근누락살펴
정부가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
주택공사(LH) 아파트 15곳의 단지명을 포함해
시공사·설계사를 31일 모두 공개했다. 또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간 건설사가 지은‘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293곳에 대해서도 전수조 사를 벌이기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아 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와 관련해 전수조사
를 지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
사 브리핑에서‘철근 누락 공공아파트 현황과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4월 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지은 인천 검단신도시 지
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무량판 구조가 적용
된 LH 아파트 91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6곳 중
1곳꼴인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는 결
과를 전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단지 이름이나 누락에 따른
심각성에 대한 언급이 없어 LH 아파트 입주민
과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단지 명단을 비롯해 건축에
관계된 시공·설계·감리회사 이름까지 전격 공
개했다.
이날 국토부가 공개한 철근 누락 단지 15곳 중
분양 단지는 5곳, 임대 아파트는 10곳이었다. 경
기 파주 운정(A34블록)과 남양주 별내(A25), 충
남 아산 탕정(2-A14) 등 5곳은 이미 입주를 마
쳤고, 서울 수서 역세권(A-3BL), 경기 수원 당수
폭염 속 다시 고개 든 코로나
폭염경보가 나흘째 발효 중인 31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한 의료 관계자가 냉풍기 앞에 서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 생 가능성이 높으니 격렬한 야외 활동 등은 되도록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뉴스1
(A3),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RH11) 등 3곳에선
입주가 진행 중이다. 특히 철근 누락 단지 시공 사 명단에는 DL이앤씨(옛 대림건설) 자회사인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을 비롯해 대보건 설, 동문건설, 이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이름 있는 중견 건설사가 다수 포함됐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으로 무게를 지탱해 주 는 보를 사용하지 않고 수직으로 세운 기둥이 넓은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받쳐주는 방식
으로 주로 주차장을 지을 때 사용된다. 기둥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건축비를 크게 아낄 수 있
는 게 장점이다. 정부는 문제가 된 LH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경우 상부에 건물이 없어 주거
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LH 는 기둥을 추가로 시공하거나 기존 기둥을 보 완하는 방식으로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15곳 중 7곳은 보강 조치에 착수했고, 나머지 단지도 차례로 착수할 예정이다. 별도로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 민간 아파트 주 차장 293곳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
며“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조사
하고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무량판 구조가 보편화된)
2017년 이후 설계되고 시공된 아파트들이 문
제가 있는 측면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들여다
보는 것”이라며“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우려하
는 부분이 있다면 다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 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번 지시의 배경으로“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는 점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의 주례회동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 해“종전보다 기준을 대폭 상향해서 충분히 지 원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한 총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 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건의했다.
☞관련기사 B2면 김동욱·정준기기자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 시절 검경 수사권 조 정과 함께 시행된 수사준칙을 손보기로 했다.
경찰이 보완수사를 전담하는 원칙을 폐지하
고, 경찰이 재수사 요청을 이행하지 않으면 검
사가 사건을 송치받게 하는 등 경찰 권한은 축
소하고 검찰 역할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무부는‘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
할 수 있도록 했던 제도를 폐지하고, 수사기관의 고소·고발장 접수 의무를 명시했다. 또한 사건 처리 지연과 관련해 기존엔 검사의 재수사 요청
보완수사 요구에서도 검사 요청 시한은 1개월, 경찰 이행 기한은 3개월로 신설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경찰이 보완수사
지났거나 송치요구 또는 사전 협의 후 송치된 사건은 검사가 직접 보완수사하는 것을 원칙 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검사의 재수사 요청이 이행되지 않으면, 검사가 사건 을 송치받을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사건송치 요구 사유에‘범죄 혐의의 유무를 명확히 하 기 위해 재수사 요청한 사항에 관해 그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등을 추가해 폭을 넓혔다. 이유지·이승엽 기자
수직 기둥이 천장 지탱 무량판 구조 LH, 2017년부터 지하주차장 건설
지탱력 높여주는 전단보강근 빠져
건설현장 비용 절감을 최우선 여겨
짧은 설계 기간^오류 검토 굳어져
발주사 LH의 감독 부실도 큰 원인 “재하도급^날림공사 업계관행 문제”
해외 수주를 자랑하는 건설강국‘K건설’의 민낯은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인 지하주차장에 서 여실히 드러났다. 154개의 철근이 들어가야 할 곳에 철근을 하나도 쓰지 않은 주차장도 있 었다.
정부가 31일 공개한‘철근 누락 공공아파트’ 15곳을 살펴보면, 공사비가 더 들어가는 분양 아파트(5곳)도 예외가 아니었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도 대림건설(현 DL이앤씨 자회사 DL건 설) 같은 대형사부터 한라·동문·삼환·이수 등 중견 건설사까지 다양했다.
이번 사태는 특정 업체의 단순 실수에서 비 롯된 게 아니다. △재하도급 관행 △전문성 부
족 △비용 절감을 위한 날림 공사 등 건설업계 의 총체적이고 구조적 문제가 곪을 대로 곪아
터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번에 철근 누락이 발견된 곳은‘무량판 구
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이다. 4월 무량판 구
조가 적용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
괴 사고 이후 정부는 같은 구조의 LH 아파트
91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고, 이번에 15곳에
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으로 무게를 지탱하는
보를 사용하지 않고 수직으로 세운 기둥이 넓
은 슬래브(지붕층)를 받쳐주는 기법이다. 기둥
여러 개와 벽체로 천장을 받치는 라멘 구조에 견줘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그만큼 철근 과 콘크리트를 덜 사용해 건축비를 아낄 수 있 다는 게 장점이다. 넓은 공간 확보가 필수인 지 하주차장을 지을 때 이 공법을 주로 사용한다.
국내에선 2017년부터 널리 퍼진 것으로 업계 는 추정한다. 구조 안전성이 생명인 아파트 같
은 주거시설엔 이 공법을 거의 쓰지 않는다. 또
아파트는 관련 법에 따라 2~4년 주기로 정밀 안전점검을 받는 만큼 이번 사태와 큰 관련성 은 없다.
LH 역시 사업비 절감(연간 750여억 원)을
위해 2017년부터 아파트 주차장을 지을 땐 이 공법을 도입했다. 무량판 구조는 기둥으로만
슬래브를 지탱하는 만큼 기둥에 전단보강근이
라는 철근 부품을 추가해야 한다. 기존 가로·
세로로 엮여 있는 철근을 칭칭 감아 지탱력을
키워 주는 역할을 하는데, 15곳에선 이 보강근
이 필요한 만큼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15곳 중 수서역세권(A3), 수원당수(A3) 단지
의 경우 누락된 철근이 한 자릿수(각 5·9개)에
불과했지만, 남양주별내(A25)는 보강 철근이
40%나 빠졌다. 양주회천(A15·공사 중 단지)
은 154개여야 할 보강 철근이 하나도 들어가 지 않았다. 철근이 어디에 몇 개나 들어가야 하
는지 구조 계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계산
은 제대로 됐지만 도면에서 빠지면서 이런 사
태가 빚어졌다는 게 LH 설명이다. 다만 남양주 별내를 포함해 이미 입주를 한 5개 단지는 시
멘트 강도가 높아 전면 재시공 필요성은 낮다 고 LH는 설명했다.
가장 먼저 설계 단계에서 문제가 빚어지긴 했지만, 전문가들은 여러 구조적 문제가 더해 지면서 설계 부실을 잡아내지 못했다고 지적 했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설계의 재하도급, 직원의 역량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보통 LH가 설 계 업무를 건축사사무소에 맡기면, 이는 다시 건축구조기술사에게 하도급되고, 기술사는 대 학원생에게 핵심 계산을 맡기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현장마다 비용 절감이 최우선이다 보니 설계비 역시 낮게 책정된다. 결국 설계 기간이 짧고 오류 검토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 는 관행이 굳어졌다는 게 최 교수 진단이다. 이 같은 오류를 시공사와 감리, 최종적으로 발주사인 LH가 걸러 줘야 하지만, 이런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일각에서 LH 의 전관예우 문제를 지적하는 것도 이런 배경 에서다.
한 건설사 고위 임원은“원자잿값이 급등하 자 건설사가 많은 인력을 투입하지 못하고 현 장 전문성도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아무
래도 공공건설 현장은 그런 문제에 더 취약하 다”고 말했다. 김규용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는“원가 절감의 압박이 심하고 인력의 노후 화 등 전문성도 떨어져 시공관리 환경이 과거 보다 상당히 열악해졌다”며“정부가 이런 점을 아울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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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법리스크를 적극 부각시켰다. 민주당이 윤
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강행 후 십자포화를 퍼붓자‘이재명 때리
기’로 이 후보자 방어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일각의‘인사청문회 보이콧’주장에 대해“청문
회를 1년 내내 해도 부족하다”고 일축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담
당검사 실명 공개에 대해“‘좌표 찍기’는 반법
치·반인권적 의도를 가진 비열한 행동”이라며
“광적인 지지자들이 검사를 인신공격하게 유 도하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노상강도(김성태 전 쌍방 울 회장)의 돈을 뜯어 북한에 대납시킨 정치인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 쪽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은 날강도”라고 이 대표를 직격했다. 박수영 의 원은 페이스북에서‘이화영 전 부지사로부터 방북 문제를 보고받은 바 없다’는 이 대표 발언 을 겨냥해“거짓말이 아닐 유일한 가능성은 실 제 경기도 운영을 이해찬과 이화영이 했다는 가설”이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이 후보자 엄호에 주력 했다. 윤 원내대표는“민주당이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공영방송 정상화가 두렵기 때문”이라 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의 아들 학교폭력 무마 의혹에 대해선“당사자도‘이미 화해했으니 피 해자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고 밝힌 사안”이라
고 일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회의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CBS 라디오 에서 이명박(MB) 정부 시절 이 후보자의 언론
탄압 주도 의혹에 대해“명확한 증거가 없다” 며“문재인 정부에서 자행한 것이 몇 배 심하 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한 여권 내 비판은 유승 민 전 의원 정도다. 그는 KBS 라디오에서“방 송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며“정권의 나팔수, 하수인이 되는 방송을 만들고 나서 총 선을 치르겠다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은 편파방송을 하는지 안 하는지 보신 다”며“방송을 아무리 열심히 장악해도 대선 에서 다 지고 총선도 진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를‘원조 방송장악 기술자’로, 윤 대통령의 이 후보자 지 명을‘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으로 각각 규정하 며 지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을 반복하는 태도,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검찰·감사원을 동원해 상대방 을 겁박하는 태도(를 보면), 진짜‘윤석열 아바 타’가 등장했나 싶다”고 쏘아붙였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당내 일각에서 인사청 문회 보이콧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오히려 청문회를 더 잘 준비해서 문제점을 적극 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하·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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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 경제학 석사, 서강 대학교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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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웹신문 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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