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7월 23일 (화)

Page 1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올림픽 팡파르

26일 오후 1시30분 개막

CBC 생중계

▲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캐나다 한인 브레이

킹 선수 필립 김.

파리 올림픽이 26일 개막한

다. 프랑스, 캐나다 등 206개 국

가 1만여 명이 출전, 32개 종목

(세부종목 329개)에서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캐나다에선 브레이크댄스 전

문가인 한인 필립 김 선수가 새

종목 '브레이킹'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후 밴쿠

버에서 거주해온 그는 지난해

칠레에서 열린 팬아메리칸게임

브레이킹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올림픽 TV 중계는 국영

방송 CBC가 맡는다.

CBC는 26일(금)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공식 개막식은 오

후 1시30분(이하 토론토시간)

에 시작되나 CBC는 오후 1시

부터 개막식 분위기를 띄우면 서 중계에 들어간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1년간 차량 수리를 기다리다 지

친 오타와 한인 남성의 사연이 최근

CTV를 통해 소개됐다.

직장인 조슈아 김(32)씨의 2016

년형 애큐라 승용차는 지난해 8월

홍수 때 에어백이 터졌다.

이에 김씨는 딜러에 차를 맡기고

수리를 부탁했지만 1년이 흐른 지금

까지 '진행형'이다.

김씨는 처음엔 보험회사를 통해

렌트카를 빌려 타고 다녔지만 관련

규정은 2개월 후 만료됐다. 애큐라

측에 렌트카 지원을 요청했지만 지

난해 10월 거부됐다.

김씨의 차는 홍수로 인해 에어벡

의 센서가 고장을 일으켰는데, 애큐

한인 남성, 애큐라 늑장 서비스에

이용

에어백 수리 1년 기다렸는데

라 측은 부품 조달에

측은 김씨에게 보낸 이메 일을 통해 "부품을 주문했지만

해리스-트럼프 대결로 굳어질 듯

【워싱턴DC】미국 대선(11월5일)

을 3개월여 앞두고 조 바이든 미

국 대통령(81)이 21일 민주당 대

선 후보직에서 전격사퇴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했다. 관련 기사

12·16·17면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리턴 매치로

진행됐던 미국 대선 대결 구도가 급

변하게 됐다. 이변이 없는 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의 맞대결

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

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

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내 결정에 대해 금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

일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트럼 프를 상대하면서 말을 더듬고 발언

중간에 맥락과 상관이 없는 말을 하

면서 고령에 따른 건강 및 인지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간

격차가 더 벌어지자 민주당 내에서

는 30여명의 상·하원 의원들이 잇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공개

적으로 요구했다. 한편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의 거물급 여성 정치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캘리포니아)

은 22일 "거대한 자긍심과 우리나

라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으 로 나는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 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아일랜드 선박 5대로는

시의 페리는 총 5대다. 이 중 수리에

들어갔던 2대가 이달 1일 긴급 투입

페리를 타려면 터미널에서 1시간 이

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페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올 것

이란 우울한 예상이 적중한 것이다.

지난 20일 페리 터미널엔 엄청난

인파가 몰려 혼잡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이날 터미

널을 찾은 시민들은 길게 늘어선 줄

을 촬영,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육지와 아일랜드를 오가는 토론토

됐지만 여름철 급증한 수요를 감당 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시는 선박

2대를 추가로 주문했지만 감감 무소

식이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2017년부

터 페리 주문이 지연됐다"며 "우여곡

절 끝에 2주 전에야 주문이 확정됐다" 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 아일랜드에는

빌리비숍공항이 있는데, 이곳은 지하 터널을 통해 걸어서 갈 수 있다.

허천회 목사가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출판기념회를 28일(일) 오

후 5시 말씀의 교회(2501 Warden Ave.)에서 갖는다. <3면 광고> 4년 전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을

펴냈던 허 목사는 이번 책을 통해 18

세기 영국 개신교계에서 감리교 운

동을 시작한 존 웨슬리의 저술에 대

해 셜명한다.

원래 2년 전 펴낸 책인데, 뒤늦게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

허 목사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웨슬

리가 출판한 모든 서적의 내용을 조

사하여 정리했다.

그는“웨슬리가 지성과 영성을 겸

비한 균형 잡힌 설교자요, 신학자임 을 명쾌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1987년 목사 안수를 맏은 허 목사 는

1990년 이후 3년마다 책을 써서 하나님께 숙제로 내겠다고 다짐한 약속을 지켜왔다.

1990년 '깊이와 넓이의 삶을 위하

여' 이후 지금까지 11권을 펴냈고, 새 책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일으키라' 는 이달 말께 나올 예정이다.

【춘천】국외여행 허가 기한이 지

났음에도 귀국하지 않고 10년 넘게

미국에 머무르며 병역의무를 회피한

3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성(3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2000년 국외 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한 뒤 지속해서 연장 허가를 받은 이 남 성은 25세가 된 2010년 1∼12월 단 기 여행 사유로 국외여행 기간 연장 허가를 받았다.

병역법상 25세가 되기 전에 출국 한 사람은 25세가 되는 해의 1월15

병무청장의

아리랑요양원 시니어 돕자

토론토 아리랑한인요양원(17 Maplewood Ave.)을 돕기 위한 자선 골

프대회가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제4회 아리랑

골프 클래식을 다음달 24일(토) 마

캄 앵거스글렌클럽(10080 Kennedy Rd. 메이저맥/케네디)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모금 목표액은 10만 달러다.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하는 성금은 아리랑요양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하

고 뇌졸중 후유증이나 알츠하이머

등을 겪고 있는 입주자들을 위한 주 간보호센터를 확장하는데 사용될 예

정이다.

현재 주간보호센터는 주 2회 식사,

자선 골프대회 다음달 24일 앵거스글렌 보호센터 확장 등 위해... 목표 10만 불

▲ 지난해 열린 3회 아리랑 골프 클래식에서 '김씨네 편의점' 주연배우 이선형씨 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아리랑시니어센터에 따르면 TD은

행이 올해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

로 참여한다. 대회 참가비는 4인1조 1,100달러, 2인1조 600달러 등이다. 아리랑요양원에는 현재 시니어 60 명이 입주 중인데, 침상이 부족하다보

니 대기자가 250명에 달한다. 이에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침상 추

가 확보, 제2의 한인요양원 건립을 위

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주최측은 144명이 참가한 지난해 골프대회에서 5만 달러를 확보했다.

*참가신청 및 후원 문의: golf@arirang.

ca (647)242-5969

캐나다인

이스라엘서사살돼

온타리오 주류판매점 LCBO의 노

사협상이 20일(토) 타결, 매장 영업이 23일(화) 재개된다.

19일(금) 노사협상 잠정 타결 2시간

만에 노조가 "계속 파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협상에 브레이크가 걸렸지

만 양측은 결국 20일 협상안을 수용 하기로 합의했다.

협상 타결로 노조원들의 임금은 향 후 3년간 총 8% 인상되며 1천 명의

임시직은 정규 파트타임직으로 전환 된다.

앞서 LCBO 노조원 1만 명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지난 5일 파업에 돌입했고, LCBO는 매장의 문을 닫고 온라인 영업에 주력했다.

LCBO 노조의 사상 첫 파업으로 매

장은 2주간 영업을 중단했지만 크게

불편을 느낀 소비자들은 많지 않았다.

비어스토어, 수퍼마켓 등에서 술을

구입할 수 있었고, LCBO가 온라인 주

문·배달 서비스를 유지했기 때문이었

다. 또 온주정부는 18일부터 수퍼마켓

의 칵테일 판매를 허용하기도 했다.

차량 세운 후 군인에 흉기 위협 연합뉴스

11시께 가자지구 북쪽 네티브 하아사라 검문소에서 보초 군 인 3명 곁에 차를 정차하고 내린 후 영 어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민간인 들을 죽이고 있다"고 외치며 칼을 꺼 내 들었다. 그는 군인의 즉각 조치 사 격에 현장에서 사살됐다.

이스라엘군은 이 캐나다인이 무슬

림으로 밝혀졌고 전날 관광비자로 이 스라엘에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판단하고 조사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전 현재 캐나다 연방외 무부는 이스라엘에서 사살된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목사 저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출판 기념회

목사 안수를 받고, 군목으로 사역하던 중 목회자로서 게으르지 않았다는 뜻에서 3년 마다 책을 써서 하나님께 숙제로 내겠다는 서원을 한 이래 36년째를 맞이하는 2024년 현재 12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 중에 2020년에 출판한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에 이어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를 출판했는데 늦었지만 출판 기념회를 하려고 합니다. 바쁘신

영유권 분쟁 암초에 물자 보급 필리핀“中과 잠정 합의”발표 “양국 군사적 충돌 완화 신호”

필리핀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 남중국해

에 주둔 중인 필리핀군에 물자를 보급하기로 잠

정 합의했다. 그간 중국군이 필리핀의 재보급 임

무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을 벌여온

만큼, 이번 합의는 고조되고 있는 양국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필리핀 매체 PNA통신 등에 따르면 필

리핀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필리핀과 중

국이 스플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

국명 난사군도 런아이자오) 인근 BRP 시에라

마드레함에 생필품을 보급하고 병력 교대 임무

를 허용하는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

다. 또“양측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남중국해

의 긴장을 낮추고 (입장) 차이를 관리할 필요성

을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합의 세부 내용은 공

개하지 않았다.

중국 역시 22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

서“필리핀 보급 업무는 중국에 대한 주권 침 해이며, 선박(시에라 마드레함) 인양과 런아이

자오 원상 복구를 요구한다”면서도“인도주의

적 이유로‘군함 예인 전’까지는 수송·보급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중국은 필리핀이 노후화로 파손되고 있

는 시에라 마드레함을 수리하는 방안은 허용

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필리핀이 군함을

전초기지 삼아 남중국해상에서 군사력을 확대

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당초 필리핀에 △함정 수리·보강용

기자재를 전달하지 않고 △수리 물품이 있는지

배를 검사할 권리를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필리핀이 강력하게 거부하면서 최종 합의에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라 마드레함 보급 문제는 필리핀과 중

국 간 해상 갈등의 핵심이다. 필리핀은 1999년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에 제2차 세계대전 때

쓰인 군함을 고의 좌초시켰다. 중국이 1995년

스플래틀리 군도에 군사기지를 지으며 분쟁지 역 암초를 요새로 만들자 필리핀도 맞대응한

남중국해

것이다. 필리핀은 이후 배를 지킨다는 명분으 로 10명

수입하던 경로인 중국과 홍콩에서 불법 반출이 20%가량 줄었다. 미국 등 서방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제재망이 효과를 발휘했다

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상 무부의 비공개 자료를 인용, "중국과 홍콩을 경유해 러시아로 수출된 '최우선 기술 품목 (CHPL)' 제품이 5분의 1로 감소했다"고 보도 했다. CHPL은 반도체를 비롯해 전쟁에 사용 될 가능성이 있는 첨단 부품을 포함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홍콩 을 경유해 러시아로 수출된 CHPL 제품은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급감했다. 중국 본토 를 거쳐 러시아로 향한 제품도 19% 줄었다. 이 같은 데이터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는 반도체· 항공기 등 첨단 산업 제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 다. 하지만 서방의 제재에도 전장에서 회수된 무 인기(드론), 무전기, 미사일, 장갑차 등 러시아 장 비에서는 미국산 칩과 관련 기술이 발견되는 일 이 비일비재했다. 대부분 중국 등 우회로를 통해 공급받아 제재를 무력화한 것이다.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전장에서 발견되는 제품을 토대로 제조 회사, 환적 선박 업체 등과 협력해 불법 반출을 적발했다. 특히 홍콩에 명

홍콩 자유 재단(CFHK)의 발행 예정 보고 서에 따르면 선적품은

저격수^전투기^드론

전쟁^트럼프 피격 등 테러 긴장감

경찰 등 6만명 올림픽‘철통 경비’

6㎞ 달하는 센강 개막식 초긴장

급진적 이슬람주의^스파이 의심

외국인 4340명 인증 요청 거부도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가‘철통 보안’을 위 한 막바지 점검 및 대비에 한창이다. 우크라이 나·러시아 전쟁, 가자지구 전쟁을 비롯한 중 동 갈등으로 안보가 불안한 가운데 최근 도널

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 중

총격을 입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21일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

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이날

“파리올림픽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라며“

모든 순간,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는 구

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은 이

달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파리 전역에

서 진행된다.‘최고 수준’의 보안을 달성하기

위해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중 최대 4만

5,000명의 경찰 및 헌병을 배치할 예정이다.

△군인도 약 1만 명 투입된다. 군인들은 어디

에 있든 30분 안에 올림픽 행사장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게끔 배치될 예정이다. △또 40 개 이상 국가와 협력해 최소 1,900명의 경찰

지원 병력을 파견받는다. △광범위한 감시를

위해 상공에는 라팔 전투기, 공중조기경보

통제기, 감시 무인기(드론), 드론 무력화 장비

등을 띄울 예정이다. 가장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행사는 26일

센강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이번 개막식은

경기장에서 열리지 않고 수십 척의 보트가 센

강을 따라 6㎞ 구간을 행진하는 식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보안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있

다. 강 양쪽에는 30만 명 이상이 몰릴 예정이

다. 이에 보안 당국은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

안 파리 주변 150㎞ 상공을 비행 금지 구역으 로 설정하고, △유효한 QR코드 및 신분증을 보유한 이들만 주변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추가 조치를 마련했다. 개막식과 관련해 구

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는 상태이지만, △개막 식 경로를 따라 주변 건물 꼭대기에 저격수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올림픽 관련 행사 참여자에 대한 인증도 까

다롭게 진행하고 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부 장관은“인증 신청이 약 100만 건 있었는

데 급진적 이슬람주의 또는 외국 스파이로 의

심되는 인물 4,340명에 대한 인증을 거부했

다”고 프랑스 르저널뒤디망쉬에 밝혔다. 여기

에는 러시아, 벨라루스 등 출신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재적 테러 위협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간주되는 155명에 대해서 는 압수수색 등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다. 베를린=신은별 특파원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과하는 숙박

세 확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

본 지방자치단체들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심

해진‘오버투어리즘(관광 공해)’에 대응하겠

다며 숙박세를 늘리려고 한다. 그러나 숙박업

계는 관광객들의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져 이 용을 꺼릴 수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 2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지

자체 40곳이 숙박세를 도입하기 위해 제도 설

계 작업에 들어갔다.

숙박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평균 100~500엔(약 880~4,420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가 격은 지자체마다 다르다. 도쿄도는 200엔(약 1,770원)가량 받는다. 외국인으로 붐비는 교 토시는 최대 1,000엔(약 8,800원), 홋카이도

“관광시설 확충”지자체 40곳 검토

숙박업계“가격 경쟁력 상실”난색

니세코초는 최대 2,000엔(약 1만7,700원)을

부과한다. 이곳들을 포함해 이미 숙박세를 시

행 중인 일본 지자체는 12곳에 이른다.

지자체들이 숙박세를 도입하는 이유는 관

광 관련 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일본 정

부는 지난 19일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이

3,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역대 최

다인 2019년 3,188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

이다. 그만큼 쓰레기 증가와 교통 체증이 심

해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겪는 불편은 커질

수밖에 없다. 숙박세로 이를 해소할 추가 시

설을 설치하려는 것이 지자체들의 계획이다.

교토시는 올해 관광세로 약 48억 엔(약 424 억8,400만 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를 활용해 지난달 주요 관광지에 정차하는 관 광특급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후쿠오카시는 올해 책정한 관광 관련 예산 58억 엔(약 513 억4,600만 원)의 절반에 가까운 28억 엔(약 247억8,700만 원)을 숙박세로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후쿠오카시 담당자는 요미우리에“

신규 관광 사업에 쓸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추가 투자는 관광 산업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숙박업체들은 난색을 보 인다. 숙박세가 숙박비 인상으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미야 기현 숙박업체들은 지난 8일 현의회에‘숙박 세 부과 조례안 반대 요청서’를 제출했다. 도쿄=류호 특파원

‘우간다 백발의사’유덕종 교수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교수 ‘음지에서 헌신’JW성천상 수상

33년간 아프리카서 진료와 교육 결핵 감염됐을 때도 현장 지켜 “환자 살리는 게 의사가 할 일”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면 공부 잘하는 것보 다 책임감을 가지라고 가르쳤습니다. 공부가 부

족하면 더 물어보고 더 찾아서 진료하면 되니 까요.”

33년간 아프리카에서 무상 진료와 후학 양

성에 매진해온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

원 밀레니엄의대 교수는 22일 한국일보와 전 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아프리카 일부

의사들은 진료를 개인의 돈벌이나 유명세를 얻

는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를 살리는 게 의사의 일”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유 교수는 현재 머물고 있는 에티오피아 아

디스아바바에서 올해 JW성천상 수상자로 선 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항상 부족함을 느끼

▲ 2024년 JW성천상 수성자로 선정된 유덕 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의 대 교수. JW홀딩스 제공

는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그는“앞으로도

계속 아프리카에 남아 봉사하겠다”고 했다. 상

금도 아프리카 병원을 돕는 데 쓸 생각이라고 했다. 유 교수의 헤어 스타일은 현지에서 유명하다.

도시에 가면 빌딩숲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건축물

한두 개쯤은 만난다. 이런 마천루는 지도자 과시 욕망의 결정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좀 더 신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바

벨탑을 세웠다지만, 역대 권력자들은 크기와 높이로 자신의 위용

을 과시하려 했다. 프랑스 철학자 자크 라캉은“마천루는 남근의

발기능력을 과시하는 상징”이라고 했다.

■ 높이 경쟁은 끝이 없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방문했다면 한 번쯤은 봤

을 내셔널몰의 워싱턴기념탑. 미국을 건

국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오벨리스크 형태의 탑 높이는 170m다. 남북전쟁 탓에 착공

36년 만인 1884년 완공되며 세계 최고( 最高)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잠시였다.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보다 2배 가 까이 높은 324m의 철탑, 에펠탑이 공개 됐다. 보불전쟁(1870~71)에서 독일에 참 패한 굴욕을 딛고 국력을 과시하려는 의 도였다. 1930년 뉴욕에 크라이슬러 빌 딩이 들어서기까지 41년간 세계 최고 자 리를 지켰다.

■ 현존 최고 빌딩은 2010년 완공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 이의 160층짜리 부르즈할리파다. 높이가 828m다. 2위가 올 초

책임감”

희끗희끗한 긴 머리를 질끈 묶고 다니는 그를 현지인들은‘우간다 백발의사’라고 부른다. 별 명에서 알 수 있듯 그가 의사로서 처음 밟은 아 프리카 땅은 우간다였다. 1984년 경북대 의대 졸업 후 1992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1기 정부 파견 의사로 우간다에 왔고, 에스와티니 (옛 스와질란드)를 거쳐 에티오피아까지 33년 간 아프리카를 떠나지 않았다. 주로 호흡기내과 진료를 해온 유 교수는 우 간다 물라고병원에서부터 열악한 의료 환경에 직면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대다 수가 합병증으로 겪는 결핵이 만연했지만, 치 료 장비도 약도 감염 예방 시스템도 없었다. 그 는“진료 체계부터 갖춰놓은 뒤 2002년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열고 난민촌, 오 지까지 무료 진료에 나섰다”고 회상했다. 코로

나19 대유행 때는 물론, 결핵에 걸렸을 때도 현

장을 지켰다.“우간다에서 마스크 없이 기관지

내시경을 하다 결핵에 전염됐는데, 평소 70㎏ 이던 몸무게가 51㎏까지 빠졌다”고 유 교수는 덤덤히 말했다. 유 교수는 아프리카 각지에서 의대 설립과 교육에 참여하며 현지 의료인 양성에 열성을 다했다. 2005년 우간다 물라고병원 호흡기내 과 창설, 2015년 에스와티니 기독대 의대 설립, 2016년 에티오피아 짐마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신설, 2024년 세인트폴병원 호흡기병동 교육

선보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메르데카118 빌딩(679m)인 데 그보다 150m가량 높다. 두 건물 모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 었다. 10위권에 가장 많이 포진한 국가는 중국(5개)이다. 우리나라 가 자랑하는 123층 롯데월드타워(555m)는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오세훈 표 초고층 랜드마크’서너 개쯤은 남겨 야 한다는 강한 의욕을 보인다. ■“시민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며 물 러섰지만 광화문광장에 100m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완전히 접 지는 않고 있다. 20년 묵은‘상암 DMC 100층 랜드마크’사업도 지난해 다시 꺼

내 들었지만 거듭된 유찰로 쓴맛을 봤다. 첫 임기 때 실패한 용산 150층 초고층 빌 딩은 이번에 100층으로 낮춰 재추진하 겠다 한다.

당초 105층에서 55층 2개 동으로 설 계를 변경하려던 현대자동차의 삼성동 GBC 계획에도 공공기여 재협상을 요구 하며 제동을 걸었다. 산업혁명 시대 상징이 랄 수 있는 마천루가 AI와 친환경시대에도 효과적 상징물인지는 잘 따져볼 일이다.‘허영(虛榮)의 높이’에 대한 비용이 만만찮을 것이다. 이영태 논설위원

Phase 1

등 아프리카 의료 변화의 현장에 늘 그가 있었 다.“장비와

public@koreatimes.net

발행인 김명규 publisher@koreatimes.net

편집위원 이로사 gm@koreatimes.net

편집국장 유지훈 editor@koreatimes.net

디지털뉴스 조휘빈 ms@koreatimes.net

광고국장 최 신 ad@koreatimes.net

주간한국 weekly@koreatimes.net

총무국/사업국 acct@koreatimes.net

웹마스터 최진혜 it@koreatimes.net

- 2,806 sf + $1.6M ~ 1.78M + 1Parking Included + 입주 2026년 Spring

요지, 던다스/유니버서티 콘도 1베드 전매

London: 다운타운 컨비니언스 가게 있는 투자용 2층 건물

London: Downtown 중심 요지, 바쁜 Restaurant. 약 3,300 sqft.

Tillsonburg 2층 건물: Investors! Downtown 중심 요지 1층 음식점,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

Tillsonburg Downtown 요지: 독점 Sushi Restaurant, 월 매상

COIN LAUNDROMAT 매매

-토론토 서쪽 1시간 반 거리 -인구 급성장 중인 도시 -월매상 : 2만6천불

PLAZA/많은 파킹 -HWY 401 5분거리 -24 WASHER / 23 DRYERS

캐나다 전역에 잘 알려진 Royal Lepage 브랜드

소송과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현 매니저임

분양 건축회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

TD은행을 포함한 모기지 전문가들 상주

계열사 로펌이 상주하여 법률과 관련된 지원 제공 – Realty Care Law LLP

No Desk Fee, 무료 서비스 비용 (문의, 복사, 응답 등)

모든 행정 서비스 및 비서업무 지원

변호사가 제공하는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Real Estate Background

• Strong Relationships with Pre-Construction Builders

• In-House Mortgage Professionals including TD Bank

• No Desk Fee, Photocopying Expense or Answering Service

• Full Service Administrative & Secretarial Support

• Lawyer-Supported Education & Training Program

40년 경력의 기록적인 실적을

세운 부동산회사 조준상대표

North Oak 전매 (옥빌)

해마다 잦은 낙상사고·호칭 실수

TV토론 동문서답에‘고령’부각

나토에선 젤렌스키에“푸틴”실언

‘피격’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확대

코로나 감염에 우려 커지자 결단

참모들에겐 사퇴 발표 1분 전 통보

격동과 혼돈의 25일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107일 남기고 용퇴를 결

단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첫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재점화된‘고령 리스크’논란을

끝내 잠재우지 못했다. 지난해‘최고령 현역 재

선 도전’선언 이후 줄곧 완주 의지를 보였던 바이든 대통령을 후보 사퇴로 이끈 결정적 다

섯 장면을 꼽았다.

평소에도 잦았던 말 실수와 낙상

바이든 대통령에게 있어‘말 실수’는 하루이

틀 일이 아니다. 한국 방문시 윤석열 대통령을

“문

대통령”이라 부르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한국 대통령’이라

칭하기도 했다. 공개 석상에서 보이는 불안한

모습에 반대파는 물론 외신에서도‘치매설’등

인지력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낙상 사고도 해마다 발생했다. 취임 첫 해인

2021년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계단을 오르다

세 번이나 발을 헛디디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듬해 자전거에서 내리다 균형을 잃기도 했고,

재선 선언 후인 지난해 6월에도 미 공군사관학

교 졸업식에서 넘어졌다.

②‘고령 리스크’점화한 TV 토론 참패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과의 첫 TV 토론은‘고령 리스크’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결정적 사건이었다. 90분 맞대결에 서 바이든 대통령은 노쇠하고 불안정한 모습

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내내 쉰 목소리에 말

을 더듬었으며, 질문에는 동문서답했다. 오죽

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 도중“그가 문

장 끝에 뭐라고 말했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비

아냥거리기도 했다.

당 안팎에서‘바이든 교체론’이 분출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진보 성향 미 언론은 지난달 28일부터 공

개적으로 하차를 촉구했다. 토론 직후‘미국인

72%가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 도전을 포

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CBS 여론조사를

필두로, 민주당원 사이에서도 사퇴 여론이 다

수를 차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③ NATO 기자회견 여론 반전 역부족

바이든 대통령은 대본 없는 기자회견을 통한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8~11일 미국 워싱턴에

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회의가 그 무대였다. 그러나 말실수가 다시 한 번 그의 발목을 잡았다. 폐막날 열린 우크라이

“경선으로

☞12면에서 계속

민주당 내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솟

으며 당내 영향력이 큰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까지 하차를 종용하기에 이르렀다.

민주당의 혼란은 불가피하다. 오하

이오주 대선 후보 등록 시한이 다음

달 7일인데 그 전에 바이든 대통령을

당 대선 후보로 확정한다는 게 애초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구상이었 다. 그러나 새 후보가 선출돼야 하는

상황이 됐고,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작게라도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 일각에 존재한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일단 유력한 대안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다. 무엇보다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을 대신할 후보

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목하고 지지 의

사를 표명했다. 민주당 상·하원 의원

과 주지사 등 선출직 과반 및 50개 주

당위원장 전부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

지하기로 했다.

정책 연속성이나 선거자금 승계 문

제 등을 고려해도 해리스 부통령 카

드가 가장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

다. 다만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

표, 오바마 전 대통령, 펠로시 전 의

장 등 당내 핵심 인사의 지지 유보가

불안 요소다.‘60세 흑인·아시아계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

나 지원 협약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 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소개하는 대형

실수를 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트럼프 부통령’이라고 칭했다. 민주

당 내에서 우려 목소리가 더 커졌다.

④ 트럼프 피격 후 여론조사 열세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도 결정적이었다.

13일 펜실베이니아주(州) 버틀러에서 대선 유 세 도중 오른쪽 귀에 총을 맞고 피를 흘렸지만

지지자들 앞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세가 무서웠다. 피격 사건을 계기로‘트럼프 대세론’은 날 개를 달았다. 지지율 격차는 계속 커졌다. 지난 16~18일 CBS방송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52%,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은 47%였다.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가 민 주당 후보를 5%포인트 격차로 앞선 것은 30여 년 만의 일이었다. ⑤ 코로나 악재에 민주당 거물

보로 확정되면 대결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스무 살 가까이 적은 만 큼 고령 이슈를 오히려 유리하게 활

용할 수 있게 된다.‘흑인 여성 대 백

인 남성’은 물론‘검사 출신 대 중범

죄자’도 가능한 구도다. 트럼프 전 대 통령은 형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

진 첫 미국 대통령이다. 이를 통해 열 세에 놓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 콘신 등 3개 경합주를 가져와 대선 승 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 270명(전체 538명의 과반)을 확보한다는 게 민주 당 계산 중 하나다.

MeHome RECRUIT,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이유

�교육대상

-(예비)Real Estate Agent 에이전트

�장소

-NORTH YORK 121 Willowdale Ave Unit 101

-Richmond Hill 9120 Leslie St, Unit 101

-Downtown 26 Capreol Ct, Toronto

-Oakville 2010 Winston Park Drive Unit 402

-RICHARD KIM Broker, Branch Manager & VP-

커미션 (Commission)

업계의 가장 경쟁력있는 Plan 중 하나로

Agent 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돌려드립니다 .

베스트 커미션 스플릿

(Discount Brokerage)+No Monthly Desk Fee

교육 (Training)

업계에서 가장 많이 , 가장 다양한 Topic 들로

Agent 분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들을 나눔으로써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부동산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을 통한 Seminar 상시 진행

* 실질적인 Training 20 년 경력 ( 한국어 & 영어 )

신규 분양 (Pre-Construction) 각 지역 , 대부분의 Builder 들도 인정하는 VVIP Brokerage 로서 대부분의 Projects 과 신규 매물

확보가 가능합니다

Condo, House 등 대다수 분양 Project 확보 가능

Agent 분들과의 교제 (Fellowship)

일반적인 부동산 Brokerage 와는 180 ° 도 다른 ME Home 만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소속되어있는 Agent 분들간의 교제 , 정보 교환 , 상호 Support

를 통한 다 같이 Win-Win 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Brokerage 의 장점 (Partnership) 한인 Community 보다는 훨씬 큰 중국 Community 를 통한 넓고도 다양한 Market 과 Community 의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새로운 IT 시스템 도입 (Marketing)

시대에 맞고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 제공 : 개인 앱 + 웹사이트

※문의: Richard Kim / (416) 803-8265

※교육비는

M2M

주 회 2 Preview / Intensive Program 16-20회 완성 Advanced Functions Calculus & Vectors Data Management 소설(셰익스피어) 분석의

G9-G10 G11-G12

전화, e-mail(topsacademy@gmail.com)

조기등록 학생에 대한 수업 일정조율 및 할인 혜택

Typically 5,000~6,000sf in the neighbourhood Even Basement is on Ground-level with W/O to Backyard & huge window.

Enjoy the Cottage-like serenity from your own perfectly fenced private Backyard.

Convenient Traffic/Transportation Access: HWY 401/404/DVP, Don Mills Subway/Bus Terminal, GO Train Station.

Close to Fairview Mall, Tone-Tai Supermarket, many shops & eateries,

Exterior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