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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public@koreatimes.net
女참모총장
캐나다군 사상 처음

▲ 제니 캐리그넌이 캐나다군
최초의 여성 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연방정부 웹사이트
캐나다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방참모총장(chief of the defence staff)이 탄생했다.
3일 CBC 방송에 따르면 저스
틴 트뤼도 총리는 제니 캐리그
넌 중장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취임식은 18일 예정.
여성이 국방참모총장으로 임
명된 것은 캐나다군 역사상 이
번이 처음이다.
그는 1986년 입대했으며 아
프가니스탄에서 여군으로는
처음으로 전투부대를 이끌었
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시리아에서도 근무했다.
또한 2019년부터 1년간 북대
서양조약기구(NATO)의 이라
크 훈련 임무를 수행했으며 캐
나다 최대 규모의 제2사단장도 역임했다.
지면안내
오피니언 10면

한인 치과의사·환자들 혼선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연방정부의 치과치료비 지원정책
(CDCP·Canadian Dental Care
Plan)은 전국민이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지만 무료서비스를 위한 첫걸
음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그
러나 이것이 빈부 격차에 따른 2중
치과제도를 만들 우려도 있다.
토론토 한인사회에서는 이 정책
이 얼마나 잘 진행되는가.
본보 독자 김영씨에 따르면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노스욕의 원동일
치과, 예치과, 미시사가 폴 한 치과
(Paul Han) 등은 이미 이 정책을 따
르기 시작했다. 치료비는 치아청소,
엑스레이 검사 등 정부가 지정한 치
료일 경우 정부가 전액 또는 상당액
을 지원한다.
정부는 치과비용을 가족의 연소
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불하기 때
문에(예: 지난해 가족당 연소득이
거의 9만 달러에 육박했다면 진료
비의 40%만 지원) 정부가 보조하지
않는 진료비는 환자 본인의 몫이다.
많은 치과의사는 주 치과협회 권
장 치료비를 적용하는데 이 액수
가 정부 지원금과 차이가 날 수 있
선라이프에 수혜자 등록이 첫 걸음
정부 지원금 넘는 치료비는 환자 부담

다. 즉, 치아청소(scaling)비로 보 통 100달러를 받는 치과는 정부지
원금이 80달러이므로 차액 20달
러를 환자가 부담한다. 한인치과 의
사는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치과
에 따라, 또 시술 종류에 따라 추가 비용을 받기도 하고 면제하기도 한 다. 그것은 치과에 따라 다를 수 있 고 따라서 모든 치과가 꼭 동일하지
는 않다”고 말했다.
해외서도 본인 확인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3·끝> 유동환(칼럼니스트) 행안부,

미시사가 거주 남성 김모(78)씨는 지난달 13일 폴 한 치과에서 어금 니를 뺐는데 상담과 X-레이 비용 등 모든 진료비를 100% 지원받았다. 그러나 그의 부인(74)은 지난달 20 일 다른 곳에서 어금니 하나를 뺐 는데 정부 지원금 외에 59.55달러를 추가 지불했다. 온라인에 등장한 또 한 분의 할머 니는 최근 한인치과에서 발치 진료
휴대폰으로
관,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등 7곳에 서 시범 발급되기 시작했다.
를 받고 13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 혔다. 할머니가 100% 수혜 자격자 인데도 이를 의사에게 밝히지 않았 는지, 수혜신청을 하지 않아(SunLife에서 업무 대행) 수혜자격이 없 는지, 아니면 치과병원이
【서울】해외에 사는 국민이 휴대
전화로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는 '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도
입됐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
국민 신원확인증'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국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
국 휴대전화가 없는 탓에 한국의 온

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 확 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모바일 재외국
민증을 도입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내외 어디에서나 디지
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기로 했다.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3일부터
LA총영사관·오클랜드대사관 분관, 주중국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 주 인도네시아대사관, 주필리핀대사



다음달 1일에는 주캐나다대사관 (오타와), 주남아공대사관, 주벨기 에대사관 등 14곳에서 추가로 발 급한다.
정부는 시범 발급 기간을 이용해 편의성을 보완한 뒤 모든 재외공관 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발급과 동 시에 '정부24'와 '재외동포365민원 포털(구 영사민원24)'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안에 재외국민이 자 주 이용하는 '아포스티유'와 '전자가 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확대할 계 획이다.



주간한국 오늘(5일) 발행
커버스토리 뉴진스 도쿄돔 공연 라이프 온타리오사이언스센터 폐쇄
여행
대자연 신비 살아있는 호주



서로 격려
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과 봉사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15년 역사의 캠프에는 어떤 변화 들이 있었나?
-2015년부터 2박 3일 행사를 3박 4
일로 확대했다. 2019년부터는 장소를 좀 더 쾌적한 잭슨스포인트 라마다인
으로 바꿨다. 팬데믹 기간이던 2020∼
22년에는 쉬었다가 작년부터 재개했 다. 일부 봉사자들은 자기 자녀들을 봉
사자로 동참시킨다. 봉사활동을 통한
산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올해 캠프장소가 다시 바뀐 이유는? -브라이어스 리조트(Briars Resort)
가 먼저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 다. 라마다인 등 과거 장소가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장애인 캠프 유치를 위 한 적극적인 태도와 입지 조건 등이 좋아 변경했다.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던 경험이 있는지? -작년 캠프 마지막 날 장애학생의
노래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귀가
시간을 늦추면서 기다렸다. 기타를 치
고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는 그 학생은
사람이 모인 곳을 힘들어 했지만 용기
를 내서 마이크를 잡았다. 의외로 그
의 솜씨는 수준 이상이어서 모두 감동 됐다. 그는 몇번만 더 경험을 쌓으면 아
마 무대 등단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
다.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기다
려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는데, 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적응을 위해서도 그

와 같은 인내와 배려가 필요하다. 휠체
어를 밀고 손발이 되어 주던 봉사자가
눈물을 훔치며 장애인과 손가락으로
내년 만남을 약속하는 장면은 그동안
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린다. 장애
아동이‘이렇게 좋은 곳을 왜 진작 알
려주지 않았느냐”고 부모에게 어리광
겸 항의하는 모습도 있었다. 평소 조용
하고 얌전하던 사람이 목청 높이 노래
하고 춤을 춰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경우도 있었다. 캠프는 장애인과 봉사
자의 구분을 없애고 늘 많은 이야깃거
리를 만든다.
봉사자의 역할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같이 먹고 같
은 방에서 지낸 봉사자들의 노고는‘
수고했다’,‘고생했다’한마디로는
부족하다. 봉사자들은 대부분 미혼
청년이며 이들은 친가족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지낸다. 시간
맞춰 약 먹이고 옷 챙겨주고 다음 프
로그램으로 인도하는 등 그림자처럼 함께 하며 돌본다.
이렇게 어려운 일임에도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다음 해에도 다시 봉사한다. 기능적인 역할
외에도 다정한 대화, 정서적 교감, 따 뜻한 배려가 장애자들에게 깊은 인상 을 남긴다.
장애인 가정은 어떤 혜택을 받는가?
-가족 중에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 이 있다면 온가족이 쉼 없이 보살펴야 한다. 여름 재활캠프는 짧은 기간이지 만 이들에게 심신을 쉬는 기회를 주고
자를 1:1 캠프 메이트(장애인-봉사자)
로 정해준다. 가족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가족들은 다른 장애자 가족 과 친교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위로를 받는다. 장애인 캠프는 그 가족 들에게도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일상에서 심신이 너무 피로 하다. 가족들은 짧은 기간이나마 밀렸
던 휴식을 취하겠다는 뜻이다. 봉사자
들이 그동안 장애인을 잘 돌봐 줄 것이 라는 믿음이 있다.
캠프 타이틀에서‘연합’이란 무슨
의미인가?
-‘장애인’이라 해도 사실상 정신적 발
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은 함께 하기가
어렵다. 이래서 프로그램은 두 그룹간
다른 컨셉트로 진행된다. 그러나 보체 대항전, 축제의 밤 등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
가 깊어지며 서로가 남이 아니라는 마 음을 갖게 된다. 이래서‘연합’이다. 장
애인과 봉사자, 일반 참가자까지 어느새
구분의 벽은 사라지고 하나가 되는 공
간이고 더 넓게는 캠프 후원자들까지
연합한다는 의미도 되겠다.
캠프의 슬로건을 글로 표현하면?
-장애인에겐 색다른 여행과 캠프의 경험과 즐거움을 -가족에겐 동반 나들이의 경험과 휴
식과 위로를 -봉사자에겐 심화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헌신의 기회를 -일반 참가자들에겐 장애에 대한 선 입견과 편견에 대한 해소를. <끝>















범람… 거리에 ‘임시 다리’
중국 장시성 주장시 주민들이 3일 침수된 거리 위에 임시로 만든 보도교를 걷고 있다. 지난달 중 순부터 중국 남부지역에


인도네시아의 한 동굴에서 현생 인류가 그
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벽화가 발견
됐다. 가늠하기도 어려운 5만1,000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예술의 시초였을까. 앞서 같은 섬
에서 발견된 벽화보다 6,000년이나 앞섰다.
3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호
주 그리피스대·서던크로스대, 인도네시아 국
가연구혁신청 공동연구팀은 인도네시아 술
라웨시섬 레앙 카람푸앙 동굴에서 최소 5만
1,2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 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벽화 위에 쌓인 탄산
칼슘(석회암 주성분)층을 분석해 벽화의 연
대를 추정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2017년 샘플을 확보했지만, 올해
초에야 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논문
은 이날 국제 학술지‘네이처’에 실렸다.
벽화는 인간처럼 보이는 3인의 형상이 멧
돼지 한 마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듯 보인다. 연구진은 이들이 상호 작용하는 장
면을 묘사한 이 벽화를“세계 최초 재현 예술 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예를 보여준다”고 설
명했다. 이어“의인화한 형상과 동물 묘사는 현생 인류(호모사피엔스) 이미지 제작의 역사
가 알려진 것보다 더 깊은 기원을 가지고 있
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 벽화는 종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동굴 벽화로 알려졌던 술라웨시섬 레앙 테동게 동굴 내 벽화(4만5,500년 전 추정)보 다 6,000년이나 더 오래된 것이다. 레앙 테 동게 동굴 벽화에도 얼굴에 사마귀가 난 술 라웨시섬 토종 멧돼지로 추정되는 돼지 그 림이 그려져 있었다. 연구를 이끈 애덤 브럼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레앙 카람푸앙 동굴에서 발견된 5만1,200년 전 벽화의 모습. 그린피스대 제공·AFP 연합뉴스
그리피스대 교수는 해당 지역 동굴에서 발 굴된 수백 건의 벽화에 사마귀 돼지가 자주
묘사돼 있다면서“돼지가 당시 지배 계층에
게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중요했을 것”이
라고 분석했다.
‘가장 오래된 벽화’를 둘러싼 학계 이견도 있다. 앞서 독일·영국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2018년 스페인 동굴 3곳에서 발견된 벽화를 분석한 결과, 무려 6만5,000년 전 호모 사피 엔스의 사촌 격인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것으 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가디언은 이에 대 해“샘플 증거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 만큼 국제 과학계에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장”이 라고 설명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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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윗
캐나다한국일보

아름다운 국산품 우리말이 너무 빨리, 무 질서하게 변한다. 빛의 속도는 아니지만 컴 퓨터 발전속도 정도는 된다. 이제는 단축어 시대 같다. 그중 하나 - '또대명'이란 '또 대 표는 이재명(사진)'의 뜻이다. 한자어에서 나온 낱말을 즐긴다. '...에 있는'은 반드시 '...에 위치한'이다. '...로 갔다'는 '...로 이동했 다' 등이다. '하겠습니다'는 언제나 또 누구 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바쁘다면서 도 '하도록'이란 불필요한 말을 '하겠습니다' 앞에 붙이는 이유는 뭔지? 외래어 범람으로 줏대없음에 한숨 짓더니 이젠 쏟아지는 단 축어로 머리가 아프다. 순수 우리 토속말을 쓰자는 주장은 시효가 지났나.











유로 4강 이끌 주역은$ 10대를 주목하라
숙제 들고 무대 누비는 라민 야말
완성형 신성 불리며 2도움 기록
음바페 보낸 PSG 후계자로 낙점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
조지아전 왼발 감아차기 역전골
메수트 외질과 비교되는 예비스타
코비 마이누^주앙 네베스 “마이누 중심으로 잉글랜드 꾸려야” “수비형 MF 네베스 돌파력도 발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10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조국을 대표해 첫 유로 무대에 선 이들은 대범한 플레이와 화려 한 기술로 전 세계 축구팬들과 유럽 빅클럽들 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예비 스타들이 6일부 터 펼칠 8강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라민 야말
스페인의 라민 야말(16·바르셀로나)은‘완 성형 신성’으로 불린다. 2007년생인 야말은 바
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7골 9 도움으로‘라리가 최연소 선발·어시스트·득 점’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중에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도움 기록과 함께 ‘UCL 토너먼트 최연소 출전’기록(16세 223 일)도 경신했다.
오른쪽 윙어인 야말은 유로 2024 4경기서 2
도움을 기록 중이다.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1
차전에서 코너킥으로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 드리드)의 쐐기골을 도와 3-0 완승에 기여했 다. 조지아와 16강전에선 후반 파비안 루이스 (파리 생제르맹)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해 역전 의 기회를 잡기도 했다. 각각 경기에서‘최연소 유로 데뷔전’기록(16세 338일)과‘최연소 유
로 토너먼트 데뷔’기록도 썼다.“유로 대회에 학교 숙제를 가져왔다”고 자국 언론과 인터뷰 하던 소년은, 독일과의 8강전에서 골을 기록한
다면 또다시 유로 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
로 쓰게

▲ 유로 2024에서 10대 선수들이 대범한 플레이와 화려한 기술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라민 야말(스페인), 아 르다 귈러(튀르키예), 코비 마이누(잉글랜드). AP·AFP·로이터 연합뉴스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르다 귈러 ‘튀르키예의 메시’아르다 귈러(18·레알 마
드리드)는 이번 대회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
다. 그는 10대 나이로 유로 단일 대회에서 득점
과 도움을 기록한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 유 로 2004 당시 웨인 루니(은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귈러는 유로 무대 데뷔전인 조지아와 조별리
그 1차전에서 엄청난 왼발 감아차기로 역전골
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유로 2004 호날두 이
후 20년 만에 작성한 10대 선수 데뷔전 득점이
다. 오스트리아와 16강전에서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레전드이자 페네르바흐체(튀르키 예)에서 호흡을 맞췄던 메수트 외질(은퇴)과 자 주 비교되는 예비 스타다.
코비 마이누·주앙 네베스
8강에 올랐으나 고전을 거듭하는 잉글랜드
에 자주 거론되는 이름이 있다. 바로 2005년생 코비 마이누(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수비 형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슬로바키아와 16강전
에 대회 첫 선발 출전해 형님들보다 주목 받았 다.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공수 모두 무 너진 상황에 과감한 돌파와 패스로 구심점이 됐다. 아스널 레전드 잭 윌셔는“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마이누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야 한다.
잉글랜드가 중원과 팀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포르투갈도 2004년생 주앙 네베스(19·벤피
카)가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침 착하게 중원을

영국 하원을 구성하
고 총리 및 내각을 결
정짓는 총선이 4일(현
지 시간) 실시됐다. 여
론조사 흐름대로라면
중도좌파 노동당의 승
리가 예상된다. 중도우
파 보수당의 14년 집
노동당, 14년
만의 정권교체 눈앞
스타머 총리 예약

권이 마침표를 찍는 것이다. 노동당 승리 시 키
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새 총리가 된다.
노동당 승리가 기정사실화하면서 관심은‘
보수당이 얼마나 크게 지느냐’에 쏠렸다.‘브렉
시트(2020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등 보수당 실책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누적되
어 온 터라 1834년 창당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영국 가디언,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총
선 투표가 4일 오전 7시부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650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각 선거구에서 5년 임기의 하
원 의원이 1명씩 선출된다.
지난 5월 리시 수낵(사진) 총리가 총선 일정
을 깜짝 발표한 이래 여론조사는 줄곧‘노동
당 압승’을 점쳤다. 3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
발표에 따르면 노동당은 431석 확보가 예상됐
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은 노동당
이 484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이
는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이 1997년 총선에서
세운 최고 기록(419석)을 넘어서는 것이다. 현
재 노동당 의석은 205석이다. 보수당의 경우
유고브 조사에서는 102석, 서베이션 조사에서
는 6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보수
당 의석은 344석인 터라 참패가 눈앞이다.
이에 스타머 대표는 이미 차기 총리로 여겨
지는 분위기다. 영국에서는 하원 다수당 대표
가 총리가 된다. 인권 변호사, 왕립검찰청(CPS)
청장을 거친 스타머 대표는 2015년 하원 의원
英 총선 실시, 집권 보수당 참패 유력
스타머, 인권변호사·검찰청장 출신
‘중도’부각 외연 넓혀 431석 전망
블레어 때 419석 최고기록 넘을 듯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대
통령이 참패한 첫 대선 후보 토론이‘
예견된 참사’였다는 진단이 나왔다. 바
이든 대통령은 임기 중 눈에 띄게 언론
과의 접촉을 피해 왔는데, 떨어진 지적
역량을 감추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미국 AP통신은 3일(현지 시간)“바
이든이 엄격하게 통제되지 않은 상황
에서는 대중 앞에 서지 않았다는 것
이 임기 내내 명백했다”고 짚었다. 바
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달 30일 까지 36차례의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같은 기간
어느 대통령보다 적은 횟수였다고 AP 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중 인터뷰 횟수(128회)가 같은 기간

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과격한 언행이
나 정치적 수사보다는 진지한 태도와 실용적인
모습으로 국민적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가 많
다. 제레미 코빈 전 노동당 대표로부터 2020년
당권을 넘겨받은 뒤에는 중도적 모습을 부각
해 당 외연을 넓혔다. 이번 선거에서도 그는 경
제 성장과 국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스타
머 대표는 3일 자신을‘국가의 하인’으로 칭하
며 유권자를 향해“변화를 원한다면 변화에 투
표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수낵 현 총리뿐만 아니라 보수
당 14년 체제를 심판하는 자리로 여겨졌다.
유권자들은 코로나19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침공으로 인한 고물가, 영국해협을 통한 불
법 이민 급증, 공공의료체계인 국민보건서비
스(NHS) 마비 등에 보수당이 제대로 대처하
지 못했다고 판단한다. 브렉시트 및 대규모 감
세 정책 등으로 경제 혼란을 자초한 측면도 있
다. 유고브에 따르면 영국인 73%가“14년 전보
다 영국 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보리스 존
슨·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불명예 퇴진에도 보
국민 73%“英 14년 전보다 나빠져” 보수당, 190년 만의 최악 참패 목전 NYT석달전“언론회피”비판성명 바이든‘맨손 토론’폭망은

수당 정권이 유지되자 불만은 더 커졌다. 짙은 패색에 보수당은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패배 모드’였다. 보수당 원로인 멜 스트라이드 노동연금부 장관은

사람들이“실수가 점점 더 빈번해지
고, 두드러지고, 걱정스러워지는 것 같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369회), 버
락 오바마 전 대통령(497회)보다 확연
히 적다는 점도 지적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4
월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동안 독립적 언론인들
의 질문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피
해 왔다”며“민주주의에서 자유 언론
의 역할을 이해하는 누구에게나 우려
할 일”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언론을 회피한 배경엔 만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의‘인지 능력 쇠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NYT는 지난
몇 달간 그를 비공개 석상에서 만난

다”고 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많은 증언에 따르면 오늘날의 바이든
은 3년 반 전 취임했을 때와 다르다”
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잘 설계된 자리에
서는 안정적이었다. TV 토론 하루 뒤
인 지난달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州) 롤리에서 그가 펼친 강렬한 선거
유세는 호평 일색이었다. 다만 NYT 는“바이든이 원고와‘텔레프롬프터( 원고를 자막으로 띄워주는 연설 보조 기기)’, 청중이 없는 엄격한 규칙을 90분간 감당할 수 있는지”의문을 제 기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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