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4일간 캠프 감사합니다"
재활캠프 장애인 85명 등 총 140명 참가
4만9천 불 모금...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성인장애인공동체와 밀알선교단이 주최한 장애인 캠프에서 드러머 권순근(흰색 정장)씨와 바
이올리니스트 김한나(왼쪽 끝)씨가 공연을 펼치자 자원봉사자들이 흥겹게 춤을 주고 있다(왼 쪽 사진). (오른쪽 사진) 봉사자가 참가자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디멘샤(Dimentia·치매), 암, 신체 및 정신장
애. 이들의 공통점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고
아직 완전치료제가 없다는 것이다.
탄소가 포함된 대기오염이 주요원인이라는
점은 정설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캐나다 한인
사회가 한인 장애인들을 보살피는데 관대해
야 하는 중요한 이유다. 물론 캐나다는 선진국
답게 생활비를 정기 지원하지만 정부지원금은
언제, 어디서나 충분할 때는 없다.
이 때문에 장애인들의 발을 마사지해주고 발
톱을 깎아주는 봉사자도 기꺼이 이번 장애인 재활캠프에 참여했다.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와 정신적
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위한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합동캠프가 봉사자까지 140명이 참가 한 가운데 예년과 같이 3박4일간 행사를 마쳤 다.
올해에도 심코호수 남쪽 해변가 잭슨스포인 트의 브라이어스리조트에서 지난 29일부터 1 일까지.
장애아동 25명이 참가한 밀알은 기독교를 신봉하고 기독교 계통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선교단’이다. 60명의 정기회원이 참석한 장애 인공동체는 종교적 특징이 없는 모임이다.
두 그룹을 위한 봉사자는 총 55명. 이 중에는
70년대부터 토론토를 드럼으로 주름잡던 밴드 단장 권순근씨, 창(唱) 전문가 이상아씨, 한국서 혜성과 같이 나타난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씨, 민요와 춤의 황원자씨, 키보드 반주 김나현 씨, 요가강사 이정민씨, 30년 개근 봉사자 이남 규씨 등이 있었다.
끝내 이름을 감춘 발마사지 전문가(60 ~70 세 사이 추정)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장

애인들의 발을 마사지해주고 또 발톱을 깎아주
었다. 이곳 대학서 전자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항공사에서 22년간 근무한 경력자가 발마사지
봉사자로 변신했다.
첫날 저녁에는 장기자랑 대회 피스브리지가
조별대항으로 신나게 벌어졌고 다음날에는 파
크골프, 요가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마침 한국서 온 나로NARO 장애인협 연수
팀이 한국장애인들을 가정방문하면서 재활을
도운 사례 등을 설명, 좋은 참고가 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호반콘서트가 그럴듯하게 한판
벌어졌다.‘한국의 소리꾼’창 전문가 이상아씨
는 황원자씨와 함께 아리랑, 노들강변을 노래
하면서 사뿐사뿐 춤을 추었다.
김한나씨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몸을
흔들고 장단을 맞춰 흥을 돋우었다. 고전음악
뿐 아니라‘놀줄 아는 음악가’라는 칭찬이 터
져나왔다. 기타리스트 김민구씨와 함께 신들
린 사람처럼 북을 두드리던 권순근씨가 참석
자 중 가장 흥분했다. 이어서 채수민씨가 보여
준 휠체어댄스는 이색적이고 신선했다.
언제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밀알
측 아동들은 가라오케에 맞춰 찬송가나 유명
재즈곡을 목청 높이 불렀다. 봉사자들과 함께
실내수영장서 수영도, 호텔 주변을 산책도 했
다.
이성민 장애인공동체 회장은 캠프 비용을
마련해준 개인과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
했다.“도와주신 덕택이죠. 목표액 5만 달러 중 4만9천 달러를 보내주셨습니다. 실제 비용 은 총 8만 달러였지만 너무 감사하죠.”이 회 장은 내년 행사에도 협조를 부탁한다는 뜻으 로 토론토를 향해 머리를 조아렸다.









캐리비안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 푸드트럭 페스티벌도
이번 시빅할러데이 연휴에 토론토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 다.
연휴 내내 비교적 화창할 것으로
예보돼 날씨 걱정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토론토에서 가볼만한 행사 를 소개한다.
캐리비안 카니발
토론토의 대표적 여름행사 그랜드
퍼레이드는 3일(토) 오전 8시부터 오
후 8시까지 엑시비션플레이스 및 레
이크쇼어 불러버드 웨스트 일대에 서 열리린다.
화려한 의상을 뽐내는 댄서 등이 캐리비안 음악이 울려펴지는 가운 데 퍼레이드를 펼친다.
VELD 뮤직 페스티벌 하루 종일 다운스뷰공원(35 Carl Hall Rd.)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2일 시작, 4일까지 계속된다.

푸드트럭 페스티벌 길거리 음식에 관심이 있다면 그 유
명한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놓쳐서 안
된다. 2일 우드바인공원(1590 Lake Shore Blvd. E.)에서 시작됐다. 5일까 지 이어진다.
다양한 민족의 맛있는 음식과 음료 를 즐길 수 있다.

올림픽 팀캐나다 팬페스티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캐나다 선수 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다.
2일 던밀스 CF샵스(1090 Don Mills Rd.)에서 시작돼 5일까지 진행 된다.
올림픽 게임을 함께 시청하고 전 캐나다 올림픽대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임시현·김우진양궁 혼성전 금
한국 2일 메달 4개 획득... 종합 7위
2일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
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
를 이뤘다. ☞ 관련 기사 11면
1일 금은동 6-3-3개로 종합 7위였
던 한국은 2일 금은동 각 1-2-1개를
추가, 총 7-5-4개로 메달 수를 늘리
면서 7위를 유지했다.
이날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 대)은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
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 랐다. 이들은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남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23·양평군청)은 100㎏ 이상급 결 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 (35)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 은메


▶ 양궁 혼성 단체 독일과의 결승전 에서 승리, 금메달을 획득한 한 국 임시현(오른쪽)과 김우진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 합복식의 김원호(삼성 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결승전 에서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0-2(8-21 11-21)로 져 준우승, 은메달 을 목에 걸었다.
여자 유도의 김하윤(24·안산시 청)은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
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
를 눌렀다.
2일 오후 현재 한국은 6위 일본(금
은동 8-3-6)에 이어 7위를 달리고 있
다. 금은동 3-2-4개인 캐나다는 10위.

<파리올림픽 메달 순위> (2일 오후

토론토 새참빛장로교회의 유인성 장로가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별세 했다. 향년 81세. 강원도 출신인 고인은 1970년대 에 이민, 오랜 기간 크레인 등의 건설 장비를 다루는 호이스팅(hoisting)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2001년 부인 유태순 목사와 함께 새참빛장로교회를 창립한 후 장로로 봉사했다. 유족은 고인에 대해 "항상 온화하 고 타인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이 었다"고 기억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 목사를 비롯 해 아들 하워드씨, 딸 줄리씨, 사위, 며느리, 손자녀 등이 있다.
장례식은 2일 오전 10시30분 스카보로 하이랜드장의사(3280










Sheppard Ave. E.)에서 진행됐다. 연락처: (647)883-1041 토론토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온타리오
주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2,908명 에 육박했다.
이 중 약 2,500명은 50세 이상 주민 들이었다.
무연고 사망자 수가 점점 증가하면 서 이들의 시신을 매장할 곳이 줄어들 고 있다.
묘지 업체와 장의사가 일반 고객의
비용을 인상해 무연고 시신 장례비를
충당하기도 한다.
업게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는 땅값 과 물가 때문에 무연고 시신 매장 비
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3년 온주에선 1,183구의 무연
고 시신이 있었다. 대부분은 토론토 지
역 출신이었으며 이 중 약 980구는
카메라타 음악원 수강생

토론토에서 성 악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카메라
타 음악원이 수강 생을 모집하고 있
다. <4면 광고 참조
>대상은 예고 및 대학 입시생, 목회자, 성가대·합창단원 등이며 수강생들은
발성·호흡법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
외국·한국 가곡, 성가곡, 뮤지컬 등을
배울 수 있다. 취미 수강도 가능하다.
한 학기에 총 12회 레슨(매주 토요

50세 이상이었고, 약 900구는 남성이 었다. 2023년의 경우 전체 사망자의
37%가 무연고 시신으로 밝혀졌다.
가족이 있지만 시신을 인도받지 않은 경우 59%는 재정적 이유였고,
일)이 진행된다. 회당 40분 또는 1시간
레슨 가능.
바리톤 정윤재 원장(사진)은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주류·한인사회에서
열린 다수의 오페라에서 바리톤 주역
으로 활약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음악대
학원과 클리블랜드 음악원 전문 연주
자 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카네기홀 등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교회 지휘
자로도 활동해 왔다.
카메라타 음악원: 105 Wilson Ave. 문 의: (647)835-7812 또는 baritone.jayjung@gmail.com
10%는 관계 단절이었다. 검시관들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 에 시신 인도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사망자가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금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조언한 다.



온주에서는 지자체가 무연고 시신
을 매장할 책임이 있다. 사망자의 재
산에서 비용을 회수하거나 국민연금 (CPP) 등 정부 프로그램에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업계 대표들은 정부 지원이
적다며 국민연금을 통한 혜택(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지급되는 일회성 지 급금 2,500달러)이 수년간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매장을 위한 시당국의 재정지원도
늘지 않았다. 오타와시는 1,300달러
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 금액은 수년
간 증가하지 않았다.
화장은 매장에 비해 저렴하지만 무
연고 시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추
후 유해를 발굴하겠다는 사람이 나타
났을 때 선택권을 주기 위해 사망자 혹은 유가족이 장례 절차에 화장을 명시해야만 시행할 수 있다.
실종 아시안 여성사망 확인

▲ 지난달 25일 마캄에서 실종된 여 성 잉 장씨는 결국 숨진 것으로 1 일 확인됐다. 요크경찰 사진
것으
로 확인됐다. 요크경찰은 지난달 30일 카와사 레이크 팔레스타인/페널 로드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장씨로 확인됐 다고 1일 발표했다. 장씨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7 일 체포된 용의자 창린 양(26)에겐 2 급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장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40 분께 자신의 직장인 마캄 홀리밸런 스(HoliBalance) 웰니스센터에서 마 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장씨와 양씨의 관계, 범행 동기는 2 일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Why Egg’s Morning?

러시아 16명^서방 8명 수감자 교환 “나발니도 포함돼 있었다”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냉전 이후 최대
규모’수감자 교환이 성사됐다. 러시아 감옥에
갇혔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독
일에서 복역하던 러시아 암살자를 주고받는 것
이 거래의 핵심이었다. 서방 각국의 자국민 석
방은 성과라는 평가도 있지만 러시아의‘인질
외교’에 또 당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1일 오후 11시 40분쯤(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한 항
공기에서 미 해병대 출신인 폴 휠런과 WSJ 기
자 에반 게르시코비치, 자유유럽방송(RFE) 기
자 알수 쿠르마셰바가 차례로 내렸다. 조 바이
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
들의 가족과 함께 마중했다. 이들은 몇 년간 러
시아에 수감돼 있다가 이날 튀르키예에서 석방
돼 고국행 비행기를 탔다.
백악관은 이날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가 수
감자 24명을 맞바꿨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풀려난 서방 수감자가 게르시코비치 등 16명
이었고, 서방이 러시아로 돌려보낸 수감자는 8 명이었다. 서방의 경우 미국이 3명, 슬로베니아 가 2명, 독일·노르웨이·폴란드가 1명씩의 러 시아 죄수를 송환했다. 러시아가 놓아준 자국 민 대부분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
냉전 이후 최대‘빅딜’막전막후
러 암살요인 석방 거부하던 독일
美, 나발니 포함시키며 獨 설득
나발니 옥중 사망으로 상황 급변
해리스, 슐츠 만나 논의 진전시켜
바이든,재선포기1시간전까지조율
WSJ기자등석방,트럼프“대가거래”
일각선“푸틴‘인질외교’에 당했다”
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와 연관된 인물들이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냉전 이래 이렇게 큰 규모, 복잡한 방식의 교환이 이뤄진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3명의 미국인은 모두 부당하게 간첩 혐
의를 적용받았다”며“이번 석방은 동맹들 도움
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
는 특히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감사했다.

▲ 1일 조 바이든(맨 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카 멀라 해리스(맨 왼쪽) 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언론인 알수 쿠르마셰바가 가족들과 재회하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국(FSB) 암살 요원 출신 바딤 크라시코프였다.
그는 2019년 독일에서 조지아 출신 전 체첸 반 군 지도자를 살해한 뒤 2021년 종신형을 선고
받아 갇혀 있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석방을
강하게 원했다.
독일은 난색을 보였다. 선례가 생기면 러시아 등 독재국이 거래 카드를 만들기 위해 서방 인
사전 브리핑에서는 협상 막전 막후가 소개됐 다. 이번 교환 거래의 중심에 놓인 인물은 독일 에서 수감 중이던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
Camerata Music & Arts
카메라타 음악원 수강생 모집
대상 수강 내용 일시 학기안내 취미, 예고/대학 입시생, 목회자, 성가대/합창단원 등 (성별/나이 제한 없음) 발성/호흡법, 외국/한국 가곡,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등 매주 토요일 (상담후 개인 레슨시간 결정)
한 학기 총 12회 레슨 (1시간/40분 레슨 가능)





지역에서 노래를 더 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전문 성악 음악원입니다.” 각 교회 성가대 / 합창단 등 "발성 특강 세미나" 상담 환영합니다.




* Camerata는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에서 발생한 예술가 모임의 명칭입니다.




새로운 아침의시작, Egg’s Morning 을 만나다

최근 쏜힐에 새로운 Breakfast Res taurant이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Egg's Morning Breakfast Lunch'입니다. 20 년 이상의 오직 Breakfast Restaurant
이라는 한 길을 걸어 온 안나 황(Anna Hwang) 대표가 Breakfast Development Consulting(대표 마틴 김-Martin Kim)에 자문을 의뢰하여 개업한 이 레 스토랑은 캐나다에 이주한 이민자들에 게 경제적 독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제
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메뉴는 기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민자 돕고자 큰 뜻 품어
Egg's Morning Breakfast Lunch은 현대 적이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방문
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
도록 합니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Eggs Ben-
edict'로, 안나 황 대표는 이 메뉴가 판매될 때
마다 1달러씩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민자들의
자립과 일자리 찾기를 위해 기부합니다. 2024
년 7월 2일 그랜드 오프닝 이후 벌써 500달러
이상 모금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
믈렛, 팬케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아침 식사 메
뉴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
는 것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고 있어, 짧은 시간
에 벌써 많은 5-star 리뷰를 받고 있습니다.
안나 황 대표는 20년 이상 아침 식사 산업
에서 일해오며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인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Breakfast Development Consulting 사의 마틴 김 대표
역시 20년 이상 Master Chef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브램튼과 노스욕에서 직접 Breakfast
“독자적인 브랜드로 한인 위상 높일 것”포부

▲ Egg's Morning의 대표 메뉴인 Eggs Benedict가 판매될 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민자 들을 돕기 위해 1달러씩 기부된다.
Restaurant 을 운영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Breakfast Restaurant 사업을 전문적
으로 컨설팅 하는 Breakfast Development Consulting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주류사회에 인정받는 독자적인 브
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안나 황 대표는 Egg's Morning Franchise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Breakfast Retaurant 사업
을 하면서, Breakfast restaurant을 통해 이민
자들이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캐
나다로 이민 오는 이민자들의 경제적 독립을
돕는 것은 물론, 한인들이 캐나다 주류 사회
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대부
분의 한인 창업자들이 한식, 일식, 치킨 비즈니
스를 통해 한인들에 집중된 사업을 하려는 경

Egg's Morning

유진건설



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캐나다 모든 사람 들이 좋아할 수 있는 Breakfast Restaurant 비
즈니스를 통해 한인들이 한인 사회를 벗어난
캐나다 시장에서도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한국에서 프랜차이
즈 라이센스를 받아 캐나다에서 한국 브랜
드의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하지만 우리는 캐나다에서 독자적인 브
랜드를 만들어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 니다. Egg's Morning은 이러한 목표를 가지 고,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 인정받는 독자적인 Breakfast Restaurant 브랜드로 자리매김하 고자 합니다.”
철저한 매뉴얼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으로 가맹점 성공 돕는다
Egg's Morning은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 입니다. 철저한 매뉴얼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 그램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맹점은 본사의 지 원을 받아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품질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다시 방문 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Egg's Morning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 는 분들은 본사에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따 뜻한 아침 식사 문화를 통해 캐나다 주류 사 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독 립을 실현하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Egg's Morning 본사는 398 Steeles Ave West, Unit 9, Thornhill, ON에 위치해 있으며, 이 메일(info@eggsmorning.ca)을 통해 안나 황 대표에게, 혹은 전화(647-282-8800)를 통 해 Breakfast Development Consulting 의 마틴 김 대표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 심과 참여 바랍니다.



















“채
최진수 감독‘채수근 해병의 그 날’ 순직한 예천군 내성천서 첫 촬영
분향소 운영 등 연대 회원들 동참 “재능기부로 제작, 정치적 이용 차단”
“제대로 된 시선으로 봐야 문제점이 보이고
진상을 규명할 수 있습니다. 절대 잊혀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발생한‘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
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병대 예비
역들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제
목은‘채수근 해병의 그 날’. 해병대 출신 감
독이 메가폰을 잡고, 채상병 특검법 국회 상정
과 청계천 추모 분향소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 로 활동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출
연한다.
영화 제작을 구상하고 주도한 최진수(47)감
독은 2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생업을 뒤
로하고 사고 진상규명 활동에 앞장서는 해병대
원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중요하
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촬영이 끝나면 유튜브
나 국제영화제 출품 등 사건을 알리기 위한 매
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는 3일 채 상병이 순직한 경북 예천군
호명면 내성천 보문교에서 크랭크인 한다. 이날
첫 촬영에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 10명이
함께한다. 영화에는 그동안 진행해온 각종 집
회와 추모 분향소 활동, 전·현직 해병대원들의


증언, 국회 청문회, 임성근 전 사단장의 투입 지 시 등을 재연한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수중, 항
공 등 특수 장비도 동원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
기 중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영화는 지난 5월부터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
원이 된 최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25년 경
력의 전문 잠수사로, 수중 촬영 전문가인 최 감
독이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내성천에 뛰어들
생각이다. 최 감독은“채상병이 급류에 휩쓸렸
을 때 겪었을 공포와 두려움은 우리가 알지 못 한다”며“내성천에 들어가 채상병이 보고 느낀
감정을 묘사하고, 현장에 있었던 동료 대원들
의 슬픔을 관객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 해병 794기로 복무한 최 감독은 사 고 이후 책임 회피에 급급한 해병대 간부들의 태도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SBS와 tvN, 넷 플릭스 등에서 방영된 유명 작품에 수중촬영 감독, 조연출 등으로 작품을 촬영해 온 최 감독 에게 이번 영화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다. 그는“해병대원과 함께 하는 이번 작품은 시작부터 마음이 무겁다”며“모두에게 부끄럽
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최 감독은 10여 년 전 세월호 참사 때 한 달 여 동안 잠수 구조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
는 이번 사건에서 당시의 트라우마가 떠올랐다 고 한다. 그는“잠수사들이 돈 때문에 활동한 다는 악의적인 소문 때문에 깊은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며“이번에는
동료 해병대원의 순수한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
양궁 앵발리드 승전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의 대역 사가 연출된 곳은‘군사박물관’으로 불리 는 앵발리드(Invalides, 레쟁발리드)광장이
다. 선수들이 활 시위를 당길 때 TV 화면 뒤 로 잡히던 둥근 지붕이 바로 앵발리드 예배 당의 황금 돔이다. 19세기 초 유럽을 정복 하고 프랑스 제1제국을 수립한 나폴레옹 황제가 이곳에 잠들어 있다. 프랑스의 현충 원인 셈이다. ■ 앵발리드는 베르사유 궁
전을 지은 태양왕 루이14세가 전쟁에 나가 싸우다 다친 병사 와 퇴역 군인들을 위해 세운 병 원(hotel des Invalides)이다. 앵 발리드엔 상이군인, 불구, 지체부 자유란 뜻이 있다. 병원(hospital)인데 호텔 이란 이름이 붙은 건 어원이 같기 때문이 다. 1706년 바로크 양식의 본 건물이 준공 된 데 이어 1710년 높이 107m의 교회도 완 성됐다. 1789년 프랑스 혁명 당시엔 시민들 이 바스티유 감옥으로 향하기 전 총기를 탈 취한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인들의 자랑인 나폴레옹의 시신은 예배당 황금 돔 아래 적갈색의 웅장한 석관 아래 1861년 안치됐
다. 1940년 아돌프 히틀러도 파리에

것. 우리 대표팀이 나 폴레옹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 지 않았던 이유다. 사실 프랑스가 양궁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오선택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지도한 영향이 적잖다. ■ 단체·혼성전에 이어 한국 궁사들이 모두 개인 16강에 진출, 다시 앵발리드에서 금메달을 향해 쏜다. 앵발리드는 마라톤 결 승 지점이기도 하다. 앵발리드 황금 돔 위 로 휘날리는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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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경기침체 공포$ 코스피‘검은 금요일’
3.65%↓ 4년 만에 최대폭 추락
SK하이닉스10.4%↓$‘8만전자’도깨져 日닛케이5.8%폭락,亞증시최악하루

미국 9월 금리 인하 시사에 환호했던 시장
이 하루 만에 파랗게 질렸다. 경기침체 가능성 이 대두되면서다. 뉴욕증시의 배턴을 이어받
은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3.65%(101.49포인트) 하락한 2,676.19로 장을 마쳤다. 60일 만에 2,700선이
무너진 것이다. 하락률은 2020년 8월 20일 이
후, 하락 포인트는 2020년 3월 19일 이후 약 4
년 만에 가장 크다. 코스닥은 약 2년 만에 최고
하락률 4.2%을 나타내며 지난해 11월 13일 이
후 가장 낮은 779.33을 기록했다.
코스피 839개 종목 중 상승 마감한 것은 48개다. 인공지능(AI),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특수를 누렸던 종목의 내림세가 특히 컸다.
한때 24만 원을 돌파했던 SK하이닉스는 13
년 만에 최대인 10.4% 하락해 17만3,200원 으로 주저앉았다. 4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한 삼성전자(-4.21%)는‘8만 전자’가 깨졌고, KB금융(-5.78%), 현대차(-3.75%)도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간밤 발표된 경제지표를 두고 시장은 침 체 징조라고 해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고용지수가 2020 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애 플, 아마존, 인텔 등 AI 빅테크의 2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필라델피아 반 도체지수(-7.14%)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2.3%)가 하락했다.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9월 0.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 하는 채권시장 참가자는 11.8%에서 26.5%( 오후 5시 20분 기준)로 하루 새 2배 이상 늘 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2월 이후 처음 연 4%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선 물 가격은 온스(약 28g)당 2,500달러를 돌파 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윤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진숙(사진) 방송통신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통
과시켰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상민 행정안
전부 장관에 이어 두 번
25만원법본회의통과$尹거부권유력 노란봉투법상정$與필리버스터돌입 野, 이진숙‘초고속 탄핵안’강행처리 취임이틀 만에직무정지

째다. 취임 이틀 만에 이 위원장 직무가 정지되
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
단이 내려질 때까지 수장 공백에 따른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13조 원
이 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법안도 처리했
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
사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날 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국회에 보고된
이 위원장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188명
중 찬성 186명, 반대 1명, 무효 1명으로 처리했 다. 국회가 탄핵소추의결서를 헌재와 방통위에
전달한 직후부터 이 위원장 직무는 정지된다.
김태규 부위원장 체제로 가동되지만, 5인의 방
통위원 중 김 부위원장 1인만 남게 돼 주요 의
결이 불가능한 개점 휴업 상태가 된다.
헌재가 지난해 2월 국회의 이상민 행안부 장
관에 대한 탄핵안 처리 후 약 5개월 만에 기각
결정을 내린 전례에 비춰 방통위의 파행 장기
대통령실“오물탄핵”李“당당히맞설것” 헌재최종판단까지방통위공백불가피
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야당의 탄핵 추진 직전 사퇴한 이동관 김홍일 전 위원장과 달리 이 위
원장은 헌재 판단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다. 이 날 탄핵안 처리 이후 이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 고“방통위원장으로서 거대 야당의 탄핵소추 라는 횡포에 당당히 맞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탄핵에 앞서 야당은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인 민생회복지원금법을 재석의원 187명 중 찬성 186명, 반대 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 원이 남아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다. 해당 법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35만 원 범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 는 방식이다. 1인당 25만 원 지급 기준으로 약 13조3,000억 원이 필요하다. 여당은 필리버스 터를 통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박수민 국민
의힘 의원은 역대 최장인 15시간 50분간 발언 을 이어가면서“시장경제의 원칙에 어긋나며,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는 소요되는 돈이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이 날“민생지원금은 13조 원이라는 재원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고, 어려운 계층에 집중 지원한 다는 현 정부의 정책과 맞지 않는다”며“법률 을 통해 행정부의 예산을 규율하려는 것은 위 헌 소지가 있다”고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표 결이 이뤄지겠지만, 여당 내부에서 이견이 없 고 개혁신당까지 부정적 입장이라 법안 통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노란봉 투법(노조법 제2조·제3조 개정안)도 상정했고, 여당은 곧장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다만 노 조법은 앞서 진행한 필리버스터와 달리‘24시 간 후 종결’수순을 밟지는 않는다. 표결로 필 리버스터를 끝내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의 5분 의 3(180명)이 필요한데, 3일 호남에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어 정족수를 채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3일 밤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와 함께 노조법은‘투표 불성립’처리되고, 5일 부터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에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펑’
車 40대 전소, 주민 22명 병원 이송
단수^정전 복구에 2, 3일 소요 예정
전기차^지하주차장‘최악 조합’
내연기관車와 달리 화염 옆으로 터져
수조 설치 어려워 진압도 쉽지 않아
신축은 지상주차장 없어 불안 확산
말 그대로‘열폭주’였다. 배터리에 한 번 불
이 붙으니, 200명 가까운 소방관이 출동해도
다 탈 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차량 수십 대가 전소됐고, 전기·배관
시설까지 손상됐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 전국
아파트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2일 소방당
국에 따르면,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차
량 40대가 전소됐고 100여 대가 손상됐다. 주
민 2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인근 아파트 5
개동의 전원이 차단되어 122명이 임시주거 시
설로 대피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화재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는 한 주
민은“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데 11층까
지 어찌 물을 실어날라야 하는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본부 관계자가 단수와 정전
이 각각 오는 5일과 4일에나 복구된다는 안내
문을 붙이자 한 주민은“어떻게 살라고”라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일부 주민들은‘피난 행렬’에 나섰다. 인천 서
구와 대한적십자사가 청라1·2동 행정복지센터
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 등 3곳 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는 전날까지 54세대 122명이 머물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


전 10시부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장 감식
을 진행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차에서 불 이 시작돼 주변 차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 폐쇄회로
(CC)TV 영상에는 지하주차장에 서 있는 흰색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불안은 커지고 있다. ①리튬이온배터리를 장
착한 전기차의 화재 특성, ②공기가 쉽게 통하
지 않는 지하주차장의 폐쇄적인 구조, ③낮은
층고 탓에 대형 소방 장비가 출입하기 어려운
지하주차장의 특성 등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
를 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전기차’와‘지하주차장’이 화
尹대통령, 권기섭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장관급인 경
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권기섭( 왼쪽 사진)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내 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박성택(오른쪽) 대통령실 산업정책비 서관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장 ·차관급 일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권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고용노동부에 서 근무했다. 노동·고용·산업안전 등
3개 분야 정책실장을 모두 거쳐 윤석
열 정부 초대 차관까지 역임했다.
대통령실은“풍부한 정책경험을 바 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사회 적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한 뒤 산업부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 정
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
관 및 산업정책비서관을 연이어 담당 했다. 대통령실은“수출과 투자 촉진,

재 취약조건을 다 갖춘‘최악의 조합’이라고 입을 모은다. 우선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로 인한 가스 발생이 문제다. 온도가 1,000도 이상 오르는 열폭주 현상은 탄화수소 계열의 가연 성 가스와 유해가스를 일으키는데, 이 가스는 대부분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는 경향
이 있다. 가스가 지하주차장에서 배출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화염이‘위’로 향하 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옆’으로 터지는 전 기차의 특성도 주변 피해를 크게 만드는 데 한 몫을 한다. 지하에선 불을 끄기도 쉽지 않다. 전기차 화 재는 이동식 수조 설비가 필요한데, 이런 대형

첨단산업 역량 강화, 공급망과 경제안
보 확립 등 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효
과적으로 추진해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박
내정자는 지난달 일찍이 산업부 1차
관으로 내정됐지만, 체코 원자력발전
소 사업 수주 이후 후속 조치로 인선
이 지연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북5도지사 인
사도 함께 단행했다. 평안남도지사에
정경조 전 육군 3군 부사령관(예비역 중장), 평안북도지사에는 이세웅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함경북도지사에
는 탈북민 출신으로 21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지낸 지성호 전 의원이 각 각 내정됐다.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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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서 듣는다 김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암은 몸 어느 곳에서도 생길 수 있다. 눈에서 도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발생한다. 안암(眼癌 )은 안구뿐만 아니라 눈꺼풀, 안와(眼窩·눈구
멍) 등에서도 나타난다. 발생 부위에 따라 피지
샘암(눈꺼풀에 생긴 암), 안와 림프종, 바닥세포 암 등으로 불린다.‘안암 치료 전문가’김민 강 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눈에서 생기는 암은 아주 적은 편이지만 발생 하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기에 조기 발 견해 치료하도록 정기적으로 눈 검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눈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어떤 게 있나. “안종양은 눈 뒤쪽의 망막과 맥락막(脈絡膜 ·choroid)에서 주로 발생한다. 양성 종양(혈 관종, 골종, 맥락막 모반)과 악성 종양(맥락막 흑색종, 망막모세포종)으로 나뉜다. 안종양은 2021년 111건이 발생해 전체 암 발생 건수(27 만7,523건)의 0.04%로 아주 적다(중앙암등록 본부).
문제는 안종양이 생기면 중증 질환으로 이 어지기 쉽다는 점이다. 악성 종양인 망막모세 포종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10~15%가 뇌· 척수·뼈·골수로 전이된다. 맥락막 흑색종은
50% 이상이 간·폐·뼈 등으로 전이된다.”
-안종양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안구^눈꺼풀^안와 등 발생 안종양 전체 암 발생 건수의 0.04% 차지 진단 쉽지 않아 전이 위험 높은 편
망막박리^시력 저하 등 생긴다면
경험 많은 안종양 전문의 찾아야
최근엔 안구 보존하며 치료 추세 흡연^자외선 피하고 정기검진을

김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는 “눈에서 암이 생기면 대부분 폐나 척수, 뼈, 골수 등 인
접 장기로 전이되기 쉬워 결코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박리(網膜剝離)나 망막하액(망막 부종)이 생겨
시야 결손·시력 저하·비문증(飛蚊症·날파리 증) 등이 나타난다.


맞춤 캐터링: 20인분 이상 (Only 리치몬드힐점)
이 때문에 안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발
견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망막 중심부 황
반(黃斑·yellow spot) 주변에 종양이 생기면
안암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데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포도막염·망막박리·황반변성 등 다른 눈 질환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안종양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확실치 않다면
그런데 최근에는 불필요한 안구 적출을 줄 이면서 덜 침습적인
“종양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 다. 초기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망막

초기부터 시력 저하·시각 왜곡 등이 나타나므 로 진단이 빠르다.

리치몬드힐점

안종양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게 중요하다.” -진단이 어렵지는 않나. “안암은 대부분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진 찰과 영상 검사로 진단한다. 종양이 안구 깊숙 한 곳에 위치하기에 조직 검사를 하기 어려워 진찰에 의존할 때가 많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 한 안종양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게 아주 중요 하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진단하기 어렵다면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조직 검사를 시행해 진 단해야 한다. 미세 바늘을 이용한 조직 생검 으로 안구 내 종양을 확인하는 진단을 시행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국제안종 양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41게이지(0.1㎜ 미 만) 미세 바늘을 이용한 안구 내 조직 생검법 을 시행한 뒤 결과를 학계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악성 흑색종 환자의 3분의 2 이 상이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 악성 흑색종은 전 단계인 양성 모반(母 斑·점)이 악성으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따라서 양성 모반 단계에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으면 악성으로 바뀌는 초기 단계에서 진단돼 조기 치료하면 예후(치료 경과)가 좋아 진다. 악성 흑색종으로 이미 진행된 단계일 때
도 크기가 작을 때 진단하면 최소 침습적 치료
로 완치할 수 있다.”
-안구라는 특성 때문에 치료법도 제한적이지 않나.
“악성 흑색종일 때 이전에는 대부분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이 시행됐다. 커진 흑색종을 제
거하는 수술을 시행할 때 망막·맥락막 동맥에 서 출혈이 많이 생겨 자칫 안구 보존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안종양이 생긴 부 위에 넣어 종양에 방사선을 정밀하게 쬠으로써 안구를 보존하면서 종양을 없애는 것이다. 종 양 크기·두께에 따라 걸리는 시간과 방사선 선 량을 계산해 방사선 금속판을 넣기에 환자 맞 춤형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졌다. 치료 기간은 1, 2일에서 1주일 정도 걸린다. 이 같은‘안구 근접 방사선 치료 (Brachytherapy)’는 안종양이 아주 클 때 주 로 시행한다. 방사선종양학과와 협력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수술 전후로 근접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후 종양 제거술을 시행 해 종양을 완치하도록 노력한다.” -안구 종양을 예방하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해 조기 발견·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눈암 가운데 가장 흔한 악성 흑색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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