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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7호 2023년 10월 27일 (금)
Friday, October 27, 2023
"3년 후 4명 중 1명 가정의 없을 수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켄싱턴마켓 거리축제 등 토론토 주말행사
▲ 이번 주말 토론토 하이파크 에서 할로윈 하울 행사가 펼 쳐진다. 온가족이 할로윈 분 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가정의 부족 문제 가 해결되 기는커녕 갈수록 심 각하다. 온주가 정의협회 는 "2026년엔 온주 주민 4명 중 1명 이 가정의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설 문결과를 발표, 충격을 줬다. 현재 가정의들은 산더미처럼 쌓 인 업무 적체로 큰 스트레스를 호소 하지만, 의대 학생들의 가정의 기피 현상까지 겹치면서 열악한 의료환경 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은 커질 수 밖에 없다. 토론토 이승준 가정의(사진)는 26 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의 부 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 닌 온타리오주 의료시스템의 고질적 인 문제"라며 "해결책 또한 전혀 보 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의 심각성 을 키운다"고 우려했다. "가정의 레지던트들이 수료가 끝 나면 일반 가정의 프랙티스(Family Doctor)를 하지 않고 스포츠 또는 부인과 등 전문 프랙티스로 옮긴다"
무궁화홈스 노인건강 세미나 28일(토) 오전 9시30분 무궁화의 집 콘도 12층 파티 룸(15 Maplewood Ave.) 조이모자선교회 20주년 음 악회 28일(토) 오후 7시 다 운 스뷰 장로 교 회(4110 Chesswood Dr.) 할로윈 하울 이벤트 28일(토) 오후 4시, 29일(일) 오후 1시 등 하이파크 네이처센터(375 Colborne Lodge Dr.) 켄싱턴마켓 거리축제 29일(일) 오후 1시 스파다이나/칼리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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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보도를 접했다. 과부화된 가 정의들의 업무를 줄이는 데 일시적 인 개선효과는 있겠지만, 고질적인 가정의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 결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 봤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온주가정의협회는 "2026년엔 온주 주민 4명 중 1명이 가정의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온주 패밀리닥터 부족 해소는커녕 악화 고령 의사들 은퇴·의대생 가정의 기피 는 그는 "젊은 의대생들의 가정의 기 피 경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령 의 가정의들이 은퇴함에 따라 가정 의 부족 현상이 심화된다. 이 와중에 정부는 가정의 레지던트 과정을 오 히려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 는 안을 검토 중이어서 큰 걱정"이라
고 토로했다. 맥매스터대 의대에서 대학원 과정 을 밟고 있는 변진호씨는 "최근 토론 토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 해 환자를 진찰하는 시스템 개발이 활발히 연구 중"이라며 "이 인공지 능 기술이 가정의 업무에 활용될 것
주간한국 오늘(27일) 발행 커버스토리 '아라문의 검' 김옥빈
영화 영화관서 보는 비욘세 월트투어
요리
자녀3명·여성살해후 자살
프린스스트릿 피자 토론토 입성
수센머리 총격범은 폭력전과 남성 온타리오주 북부 수센머리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총격사건(25일자 온라인판)의 범인은 폭력전과가 있 는 남성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6일 현재 총격범의 신원 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CP통신은 친 척 확인, 법원 자료 등을 근거로 범인 이 바비 핼러트(44)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밤 10시20분께 무단 침입 신고를 받고 수센머리 주택으 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41세
여성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 약 10 분 후 제2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첫 현장에서 3km 떨어진 주택에서 6·7·12세 어린이들과 핼러트가 숨 진 것을 확인했다. 같은 장소에서 45 세 여성은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총격범이 어린이 등 4명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 다. 숨진 어린이들은 핼러트의 자녀 였다. 법원자료에 따르면 핼러트는 2019년 경관 폭행혐의로 기소됐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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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총격사건이 발생한 온주 수센머리 주택에 경찰 테이프가 둘러 져있다. 자살한 범인 등 총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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