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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21 July 12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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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21 호 JU 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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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30대 기업 대

과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문

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정

대통령으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일본은 이틀 전에도 문 대통령의 수출

주는 조치를 취했다”며 “(일본이) 더 이

규제 조치 자진 철회 요구를 일언지하

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

에 일축했다.

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

문 대통령은 또 “아무런 근거 없이 (수

(WTO) 이사회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출규제 조치를) 대북 제재와 연결시키

국제 여론을 환기시키는 한편 유명희

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

통상교섭본부장을 미국으로 보내 중재

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를 요청할 방침이다.

고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이 최

를 직접 비판하지 않고 자유무역주의

입증할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또다시 협의를 통한

근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를 하면

로 돌아가라는 말만 해오던 것과 딴판

전문가들은 또 이 불화수소를 이용해

해결을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서 대북 제재 이행과 연결한 것을 정면

이다.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아베

사린가스를 제조하는 것 자체가 무의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다.

으로 비판한 것이다.

총리와 자민당 지도부가 오는 21일 참

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비용 측면에

일본은 수출규제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업인들과 수출규제에 대한 대책을

의원 선거를 겨냥해 일부러 한국에 대

서 더 비싼 불화수소를 쓸 이유가 없기

추가 공세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양국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한 데서

한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본 것이다.

때문이다. 결국 문 대통령이 아베를 향

이 12일 도쿄에서 실무협의를 개최하

문 대통령의 절박한 인식이 느껴진다.

특히 일본 측이 수출규제의 이유를

해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이웃나라

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외교부 국장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서 가장 눈에

북한과 연루시킨 대목은 묵과할 수 없

를 공격하는 것은 한 국가의 최고지도

급이 방일도 추진하고 있다. 양국 정부

띄는 것은 이번 사태의 배경에 아베 정

는 거짓 선전이라고 판단했다.

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비판한 셈이다.

는 진지한 자세로 소통에 나서야 한다.

부의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지적한 점

일본은 불화수소가 한국을 거쳐 북한

외교적 해결을 우선시하는 기조를 유

파국만은 피하자는 요구에 일본은 답

이다. 지금까지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

으로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지하더라도 일본의 일방적 주장을 묵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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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에피타이저도 고기버펫이면서도 분위기는 고급레스토랑인 장소 가 바로 ‘KPOT’이다. 지난 4월 초 프랭클린 밀 몰에 문을 연 ‘KPOT’은 입 소문을 통해 계속 한인동포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KPOT’은 Korean Pot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한국 의 바비큐를 기본으로 해 시푸드, 핫팟등이 함께 제 공되는 한국식 레스토랑이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어서 한인동포들의 입맛에 딱 맞는 또 하나의 필라지역 고급 음식문화공간이 생 긴 셈이다. 음식을 살펴보면 핫팟과 바비큐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파트별로 에피타이저부터 고기와 시푸드, 누들, 베지터블등이 코스별로 준비돼있다. 고기류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다양하게 서브되며 치킨도 매운 맛과 레귤러등 세분화돼 있다. 일반 고기버펫과 다른 점은 핫팟 코스가 있어 그 자리에서 뜨거운 우동이나 스프등을 즐길 수 있다

을 수 있는 코스가 존재한다는 것이 여러 사람이 함

이크등이 준비돼있고 수프도 미소수프를 비롯, 각종

는 점이다.

께 갔을 때 다양성이라는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맛을 내는 수프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고기의 다양성은 그대로 갖춘채 또 하나의 골라먹

것. 에피타이저는 잡채, 팝콘치킨, 스라이시 라이스케

양고기와 랍스터, 뎀뿌라등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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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손님을 맞는다.

각적인 필을 느끼는데 주력했으며 또

‘KPOT’이 L.A., 뉴욕, 버지니아에 이

아시아 각지역의 다양한 향료로 맛을

어 네 번째로 필라에 입성한 것도 한

더했다”며 “쿡들은 모두 오랫동안 이

인동포의 밀집된 지역을 타켓으로 하

같은 음식을 만드는 일만 한 프로들”

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즉 한인동포

끼리 앉아 술 한 잔하며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연

들에게 특화된 형태의 레스토랑이다.

출하고 있다. 스탠드 바에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화

‘KPOT’은 너무 많은 음식으로 혼란스러울 경우 웨

술은 소주를 비롯해 과일주등이 준비돼 있으며 입

로가 테이블에 비치돼 있다.

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이 음식설명과 함께 때로는 골

구를 들어서며 스탠드 바가 마련돼 있어 친구나 연인

‘KPOT’은 “우리가 준비한 음식은 즐거움과 함께 감

라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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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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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 소주 프로모션도 음식의 다양성과 함께 기존 고기버펫과 다른 점은 웨이트 리스들이 계속 서빙을 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불필요하게 움 직일 필요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일반 버펫처럼 시끄럽거나 산만한 분위기는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앉아 천천히 대화하며 음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 고급스런 실내 디자인에다가 양면의 벽이 큰 창으로 돼있 어 시원한 바깥 경치를 보면서 또 웨이트리스의 계속적인 서 빙을 받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과 분위기’는 다른 버펫 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점이다. 데이빗 매니저는 “개장이후 한인고객들도 한 번 들린 고객 이 계속 찾아오는 추세”라며 “케팟을 찾는 한인들이 증가세 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KPOT’자체가 L.A.서 시작할 때 한인과 중국인 이 파트너쉽 형태로 지분을 갖고 공동운영했기 때문에 한 국인들의 입맛과 분위기에 맞게 음식이 준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기를 굽는 화로는 밑으로 연기가 빠지게끔 돼있어서 손 님들 옷에 고기냄새가 배거나 연기가 나는 부산스러움이 없는 점도 일반 고급레스토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하고 있다. 4천5백 스퀘어피트에 총 1백75석의 좌석 규모가 갖춰져 있고 50명 이상을 따로 수용할 수 있는 파티룸도 마련돼 있 다. 주차장 시설도 레스토랑 주변으로 넉넉하게 공간을 차 지하고 있다. 최근 프로모션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생일인 사람을 포 함해 4명이상의 단체손님이 방문할 경우 소주 1병을 무료 로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월-목, 일은 자정-오후 10시 30분, 금, 토는 자 정-오후 11시30분이다. 주소는 789 Franklin Mills Circle, Philadelphia, PA 19154 전화번호는 매장 215-709-9588 한국어 215-740-2218 웹사이트는 www.kpotbb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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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기부자 가운데 60%가량이 처음으로 기부한 사람

론회를 계기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세론을 한

명이 넘은 예비후보가 난립해서다. 27일 TV토론회에

이다. 마치 지난 대선 초기 트럼프 돌풍의 시작을 보

방에 허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돌풍에 관해 워

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던 바이

는 것 같다.”

싱턴의 한 정치분석가가 내놓은 말이다. 이번 TV토

든 후보와 지난 대선 돌풍의 여세를 몰아 2위 자리를

지난 6월27일 펼쳐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TV토

론회는 26일과 27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20여

지키고 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옆자리에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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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스 상원의원이 자리했다.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은 바

든 후보는 TV토론회에서 그들을 칭찬하고 나선 것이

식을 올릴지를 알고 싶어 한다”고 말해 청중의 박수

이든과 샌더스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이날 TV토론

화근이 되고 말았다. 해리스 후보는 즉각 바이든 후

를 받았다. 또 무턱대고 바이든 후보를 비난하는 것

회의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해리스 상원의원의 압도

보를 몰아세웠고, 이에 바이든은 “난 그런 제도 자체

이 아니라, 차분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조

적인 승리로 끝났다. 이후 24시간 만에 해리스의 후

에 반대한 것은 아니다”고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

리 있게 따져 묻는 모습과 단지 그 상황에서 벗어나

원금 계좌에는 6만3000명이 넘는 기부자들의 소액

다. 바이든 후보는 졸지에 자신이 가장 ‘뜨거운 감자’

려는 바이든 후보의 이미지가 비교되면서 자연스럽

기부금이 줄을 이어 200만 달러(약 23억원)가 넘는

인 인종차별주의자로 내몰릴 수도 있는 상황을 자초

게 유권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후원금이 들어왔다. 더군다나 30달러 안팎으로 기부

하고 만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별 대안 없이 1, 2위를 달리

한 이들 중 60%가량은 처음으로 정치후원금을 기부

TV토론회에서 이 한 장면이 낳은 결과는 ‘돌풍’ 그

던 바이든과 샌더스의 식상함을 돌파할 수 있는 ‘사

한 사람이다. 정치분석가가 주목했던 부분이 바로 이

자체였다. 다른 후보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

이다’ 같은 존재가 등장한 셈이다.

점이다. 마치 지난 2016년 대선 초기 정치에 무관심

인 1위를 달리던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하던 대중이 도널드 트럼프 예비후보의 지지자로 등

치고 해리스 후보가 2위를 탈환한 데 이어, 이제 1위

'흑인 여성 민주당 대선후보' 탄생 가능할까

장해 결국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돌풍이 그대로

자리마저 넘보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이제 관심은 과연 이러한 돌풍이 여세를 몰아 ‘흑인

7월1일 CNN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

여성 민주당 대선후보’의 탄생을 가능하게 할 수 있

든 후보가 22%로 1위를 유지했지만, 해리스 후보가

을까에 쏠리고 있다. 여론조사 1, 2위 후보를 무너뜨

'올드한' 바이든과 대비된 '세련된' 해리스

17%로 뒤를 이었다. 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리는 해리스의 돌풍이 가능했던 것은 상대인 두 후

사실 해리스 후보의 돌풍을 낳은 TV토론회 드라마

15%,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4%를 기록했다. 이전

보가 모두 고령인 데다, 바이든 후보는 그의 개혁 성

는 바이든 후보가 자초했다. 이미 만 76세의 고령인

5월 조사와 비교하면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10%

향에도 불구하고 1988년과 2008년에도 민주당 대

그는 지난 1970~80년대 흑백 인종분리 정책으로 유

포인트나 떨어지고 해리스 후보는 9%포인트 상승했

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정도로 노회한 정치인이라는

명했던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일한 추억을 언급

다. 바이든의 지지율 이탈을 해리스가 그대로 다 가

점이다.

하며 “그때는 정파 간에도 화합이 가능했다”고 발언

져간 셈이다.

바이든 후보보다 1살 더 많은 샌더스 후보는 지난

했다. 이 틈을 해리스는 놓치지 않았다. 그는 “나는

2위를 달리던 샌더스도 또 다른 여성후보 워런에게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위협할 정도로 돌풍

당신이 인종차별주의자(racist)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추월당해 4위로 밀려났다. 7월2일 퀴니피악대학이 발

을 몰고 왔지만, 이번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더 이상

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당신의 그 발언에 상처를 받

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22%, 해리스 후

신선한 이미지의 신인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또 과감

았다”고 말해 순간 토론회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보가 20%의 지지율을 획득해 1위 자리를 놓고 오차

한 개혁적인 공약으로 확고한 나름의 지지층을 확보

어 “당신은 1970년대 ‘버싱(busing)’에 반대했다. 바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단 한 차례 TV토론

하고 있지만, 늘 ‘확장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

로 그 시기 캘리포니아에서 좀 더 나은 학교에 가려

회에서 대이변의 드라마가 연출된 것이다. 사실 ‘해리

물론 대다수 선거 전문가들은 이번 해리스 후보의

고 스쿨버스에 타던 작은 소녀가 바로 나”라며 다소

스 돌풍’을 낳은 압도적인 장면은 그가 바이든 후보

초기 돌풍이 과연 끝까지 이어져 그가 민주당 대선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해 좌중을 압도했다.

를 몰아친 그 한 장면이었지만, TV토론회 내내 해리

후보 자격을 거머쥘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입을 모은

버싱은 당시 ‘강제 버스통학 제도’로 불리며 인종차

스 후보의 발언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마

다. 민주당은 모두 12차례에 걸쳐 TV토론회를 진행

별을 없애고자 흑인과 백인의 학교가 나뉜 상황을 해

음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TV토론회에서도 10명의

하며, 이제 단 한 차례가 진행됐을 뿐이다. 또 주별로

소하기 위해 집에서 먼 학교에 다니게 되더라도 흑인

후보들이 나와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며 난타전을 벌

프라이머리와 코커스를 거쳐 내년 7월 전당대회에서

어린이를 백인 학교로, 백인 어린이를 흑인 학교로 버

일 때, 해리스 후보는 “여러분, 그거 아세요? 미국인들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만큼 아직 도사리고

스에 태워 보내는 제도였다. 하지만 당시 공화당 일

은 이러한 밥그릇 싸움을 보고 싶어 하진 않습니다”

있는 변수가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미 해리스 후보

부 상원의원들은 이러한 제도에 반대했고, 하필 바이

라면서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어떻게 식탁에 음

가 확고한 한 자리를 차지한 것만은 분명하다.

연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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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국의 제조업체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 기업 의 탈일본화를 우려하고 있다. 국제경제법 전문가 와 세다대학 후쿠나가 유카(福永有夏) 교수의 인터뷰도 함께 실어 정부 비판 강도를 높였다. 후쿠나가 교수는 현시점에 수출 규제가 WTO 협정을 위반하는 조치 인지, 안보상의 이유라면 무역제재를 예외적으로 인 정하는 21조로 정당화할 수 없는 조치인지 단정할 수 없지만, 어디까지나 흑백을 판단할 수 없는 ‘그레 이(Grey)’라고 지적하며 정책 실현을 위해 무역 조치 를 취하려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아사히, 1면 고정 칼럼에서 날카롭게 비판 아사히신문의 경우 7월3일자 사설에서 ‘보복’을 즉 각 철회하라며 일본 정부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한·일 양국 정부 모두가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정치적 목적으로 무역을 사용하는 최

일본 언론, 아베 정부 수출 규제 비판…“이달 말 선거

체 메모리 수출은 중국과 홍콩이 약 80%를 차지하

근 미국의 어리석은 행동에 일본도 동참하고 있는 것

때문인가”

고 있고, 일본은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중

이냐며 자유무역 원칙을 훼손하는 조치는 즉각 철회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를

국 생산에 영향이 미친다면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표한 지난 7월1일 이후 일본 언론 반응도 뜨겁다.

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일본종합연구소 무코야마 히

‘천성인어(天聲人語)’는 오랜 시간 아사히신문 조간

일본의 대표적 보수 성향 언론 산케이신문은 7월3

데히코(向山英彦) 수석주임연구원의 말을 싣고 있다.

1면을 지켜온 고정 칼럼이다. 7월3일자 이 칼럼은 아

일자 조간 1면에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안보가 목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월2일 ‘징용공(강제징용 피해

베 정부의 수출 규제를 전염되는 ‘하품’에 비교하며,

적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실었다. 하지만 수출

자 문제)을 둘러싼 대항조치 응수를 자제하라’는 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품에 전염된 것은 아닌가 하

규제가 일본 기업에 끼칠 여파를 우려하는 기사도 3

설에서 징용공 문제의 일의적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

고 시작한다. 정치적 문제를 무역 제재로 풀려는 일본

면에 함께 실었다. 세계 유기EL디스플레이 시장을 한

기 때문에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쓰면서

정부의 태도를 ‘에도의 원수를 나가사키에서 베는 것

국 기업이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고, 스마트폰 등의

도, 그 수단으로 통상정책을 이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한국 속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와

데이터 보전에 사용되는 NAND형 플래시메모리 또

않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기업도 타격을 입을 뿐만 아

유사)’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벤 상대방의 피를 일

한 한국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 부품을

니라 그동안 자유무역을 주도해 왔던 일본의 명성을

본도 뒤집어쓰게 될 것임에도 한국을 위협하는 것은

사용하는 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생산에 영향을

훼손한다는 이유에서다. 역시 무코야마 연구원과의

혹시 이달 말 예정된 참의원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라

끼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한국의 반도

인터뷰에서 “재료 조달이 어려워지는 기회를 틈타 외

판단했기 때문은 아닌지 아베 정권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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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Is my team plowing – A. E. Housman “Is my team ploughing, That I was used to drive And hear the harness jingle When I was man alive?” Ay, the horses trample, The harness jingles now; No change though you lie under The land you used to plough. “Is my girl happy, That I thought hard to leave, And has she tired of weeping As she lies down at eve?” Ay, she lies down lightly, She lies not down to weep: Your girl is well contented. Be still, my lad, and sleep. “Is my friend hearty, Now I am thin and pine, And has he found to sleep in A better bed than mine?” Yes, lad, I lie easy, I lie as lads would choose; I cheer a dead man’s sweetheart, Never ask me whose.

내 소들이 밭을 갈고 있나 – A. E. Housman “내 소들이 밭을 갈고 있나, 내가 살아 있을 때 소들을 몰면서 마구가 잘랑잘랑 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것처럼?” 그럼, 말들이 땅을 밟고 있지, 마구는 지금 잘랑거리고; 변화는 없어 자네가 갈던 땅 밑에 자네가 누워있긴 하지만. “떠나 보내기가 힘들었던, 나의 여인은 행복한가, 그리고 이브날에 우는게 지쳐 쓰러지는가?” 그럼, 그녀는 사뿐히 눕지, 울려고 눕는 게 아니라: 자네 여인은 꽤 만족하고 있네. 가만히 있게, 친구, 그리고 잠들게. “내 친구는 쾌활한가, 내가 이렇게 헬쑥하고 여위어 가는데; 그리고 그는 나보다 잠 자기에 더 좋은 침대를 찾았는가?” 그럼, 친구, 나는 편안하게 눕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처럼; 나는 어떤 죽은 이의 애인을 즐겁게 해준다네, 절대 누구의 애인인지 묻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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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와 행인(行人) -한용운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 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 보지도 않고 가십니다 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 갑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내 마음은 -김동영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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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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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블라디미르 조가 예술단장

세계 음악계에서 블라디미르의 실력은 물론

으로 이끄는 GMP(글로벌 뮤직 파트너쉽) 주

음악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징

관으로 여름음악캠프가 열린다. 2019 GMP

표이다. 또 그의 묵직한 위치도 말해주고 있

국제 영아티스츠 서머캠프가 8월 19-23일까

는 대목이다.

지 5일간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열

블라디미르 조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서

리며 마지막날인 23일에는 갈라콘서트로 끝

울국제음악캠프 및 페스티벌에 참가, 오디션

을 맺는다. 프로그램은 솔로, 쳄버뮤직, 오케

과 이때를 전후해 연주회를 갖는 바쁜 일정

스트라 트레이닝, 컨덕팅, 바이올린 앙상블등

이 계획돼 있다.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오

이 포함돼 있다. 또 GMP 카네기홀 연주 준비

디션에 대해서는 블라디미르 조의 음악인으

와 칼리지와 올스테이트 음악회 오디션 준비

로서의 삶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우선 블라

등도 마련돼 있다. 강사진은 블라디미르 조

디미르 조는 누구인지부터 알아보자.

를 비롯해 김은정, 닥터 러스템, 다니엘 스팔

그는 카자스스탄 출신 한인 3세 바이올리

딩등 유명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다.

니스트이다. 7살에 바이올린을 시작, 12세에

바이올리니스트 블라디미르 조는 최근 세

카자흐스탄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데

계적인 음악 잡지 ‘the Strad’ 7월호 표지인

뷔해 미국은 물론, 영국, 코스크바, 한국등 셰

물로 선정됐다. 블라디미르 조는 뉴저지를 중

계를 돌며 협연하거나 악장으로 활발한 활

심으로 연주, 교육, 예술감독등 음악관련 활

동을 하고 있다.

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국제콩쿠르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이탈리

‘the Strad’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권

아 국제콩쿠르 우승, 모스크바 국제콩쿠르

위를 갖고 있는 음악 월간잡지이다. 영어뿐만

2위, 2015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대한민

이 아니라 전세계 많은 국가로 각 나라별 언

국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평화 기원

어로 번역돼 배포된다. 이 잡지에 7월 커버스

콘서트에 참가, 협연하기도 했다.

토리로 블라디미르 조 특집이 꾸며진 것은

필라와의 인연은 템플대에서 바이올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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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주부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뉴저 지가 생활 터전이 됐다. 블라디미르는 2년전인 2017년 글로 벌뮤직 파트너쉽(GMP; Global Music Partnership)을 창립했다. GMP는 블 라디미르 조감독이 중심이 돼 그동안 교분을 쌓아온 세계적 음악가와 연주 가들이 이사진을 구성해 재능있는 젊 은 음악도를 발굴, 양성시킨다는 목적 으로 만들어진 음악 플래트홈이다. 지난해 12월 카네기홀에서 ‘월드 페스 티벌 컨서트’가 GMP의 기획으로 열렸 다. 이 페스티벌의 총 예술감독을 맡은 인물이 바로 블라디미르 조. 그가 뉴저지지역에서 수년간 지도한 체리힐제일감리교회 소속 글로리아 유 스 오케스트라의 젊은 한인학생들이 카네기홀에서 국제적인 경연에 당당히 연주자로 참가한 것도 GMP의 작품이 다.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오디션에는 세 계에서 젊은 음악인들이 참여하고 블

컨서트 2회 무대에 오르는 재능있는 음

울 국제음악캠프 및 페스티벌 기간중

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여름음악캠

라디미르 조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통

악인들을 뽑는 오디션입니다. 미국에서

자신의 연주회도 갖고 또 여름캠프를

프를 갖는다. 여름음악캠프에 대한 문

해 내년 2월 카네기홀에 서게 될 연주

는 지난 4월 뽑았고 이들도 서울에서의

통해 젊은 연주자들에게 일주일간의

의는 info@glovalmusicp.com

자들을 뽑게 된다. 2020년 2월 기준 30

오디션을 통해 내년 카네기홀 연주로

강의 프로그램도 갖는등 바쁜 일정을

302 753-8085 캠프디렉터 Sue Cho.

세까지의 음악인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가는 것이죠.”

소화하게 된다.

www.globalmusicp.com

대상이다.

그는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아 재능있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뉴저지로

뉴저지크리스천 아카데미 73 Holmes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월드 페스티벌

는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하는 한편 서

돌아와 8월 19-23일까지 5일간 뉴저

Mill Rd., Cream Ridge, NJ0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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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41


LOCAL NEWS 연자와 청중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한국 의 광복절을 경험하신 한인 어르신들 이 많이 참석하여 미국의 독립을 기념 하며 축하하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연 중간에 한국말이 능숙한 조지 클라리스는 한국말로 ‘고향의 봄’을 불 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 도 하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과 함 께 아리랑을 불러 감동을 주었다. 한편 에버그린센터 관계자는 “펜아시 안 노인복지원 (대표 최임자)은 앞으로 에버그린 센터를 한인 어르신들의 문 화 공감 지대로 만들 계획이다”며 “필 라델피아 지역에서 은퇴하신 모든 한인 이 삶의 보람과 건강을 찾는 공간이 되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는 7월 15 일부터 40여 개의 문화, 예술 강좌를 열고, 수강 신청을 받는다. 또한 7월 15 지난 3일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원

기로 공감되는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

요들을 부르는 듯한 창법이 특징이다.

일부터 건강 주간을 맞이하여 무료 발

장 켄 양)에서 독립 기념일 축하 행사

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즐겁게

컨트리 음악 공연은 처음 들어 본다는

마사지 기계를 사용 할 수 있고 (예약

로 미국 전통 컨트리 음악회가 성공리

해 주었다.

관객 중 한 분은 “영어 노래라서 뜻을

필수), 당뇨, 스트레스, 치매, 정신 건강

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뮤지션

컨트리 음악은 미국 남부 농촌 지역에

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미국인들의

등 많은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

들은 조지 클라리스 (스틸 기타), 테드

서 시작된 발라드와 댄스 계통의 음악

정신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라며 흥겨

술 강좌와 건강 주간 행사 참여는 전

클레인(반조) , 카알 바론 (피들)이 평범

으로 어쿠스틱 기타, 반조, 스틸 기타,

운 리듬에 어깨춤을 추어 보였다.

화 215-572-1234 (#200) 으로 문의하

한 사람들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야

피들 등 현악기 연주에 경쾌하면서도

이번 공연은 소규모 음악회이지만 공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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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보이콧홈디포(#boycotthomede-

와 함께 "홈디포가 이 나라(미국)에서,

pot)"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는 목수와 계약

미국 최대 가정용 건축자재 유통회사

자 등 이민자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돈

인 ‘홈디포(Home depot)’가 예상치 못

을 벌고 있다"며 "하지만 설립자(버니

한 대형 악재를 만났다. 공동 창업자인

마커스)는 대규모 추방으로 (이민자) 가

버니 마커스가 내년 미국 대선에서 ‘트

정을 산산조각내기를 원하는 인종차별

럼프 지지’를 선언한 것이 소셜미디어

주의자를 지지한다. 그걸 방관할 수 없

(SNS) 상의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기

다"고 썼다. 다급해진 홈디포는 공식 성

때문이다.

명을 내고 "버니 마커스는 15년 전에

홈디포는 1978년 소매 철물점에서 해

은퇴했기 때문에 회사를 대표해 이야

고된 마커스와 아서 블랭크(북미프로

기한 게 아니다. (중략) 회사(홈디포)는

풋볼리그 애틀랜타 팰컨스 구단주)가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는다"

공동으로 설립했다. 애틀란타 2개 지

라고 선을 그었다.

점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미국

마커스는 2016년에도 트럼프 캠프에

전역, 캐나다, 멕시코 등에 2200여개의

미국 대통령의 내년 재선 캠프에 거금

마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 일

거액의 후원을 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을 기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기 때

투족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누구보

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주(州) 단

1009억달러(119조원)로 미국 소매기

문이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

다 더 많은 것을 이뤄내고 있다"며 "미

위 선거 캠프 운영도 빠듯할 정도로 자

업으로는 월마트에 이은 2위다. ‘유럽

보도에 따르면 버니 마커스는 최근 애

국이 돌아가는 걸 살펴보면 8년 전이나

금난에 시달리자 그는 500만 달러를

에 이케아가 있다면 미국에는 홈디포

틀란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트

6년 전 보다는 지금이 더 낫다"고 밝혔

후원하며 지원사격에 나서 트럼프의

가 있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재선거 활

다. 이 같은 발언은 그가 창업한 홈디포

숨통을 틔워줬다.

그런 홈디포가 한 순간에 불매운동의

동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9

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온라인상에

홈디포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

대상으로 전락한 건 올해 90세인 공동

억달러(약 7억원)의 재산(포브스 추정)

서는 홈디포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

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

창업자인 버니 마커스(Bernard Mar-

중 최대 90%까지 기부할 계획인 것으

나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보이

인다. 버니 마커스의 재산 중 상당 부분

cus)가 최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로 알려졌다.

콧홈디포(홈디포 불매)’라는 해쉬태그

은 홈디포 주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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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생 시절 을 포함해 11년간 필라에 머무른 인연 으로 이날 옛지인들과의 친분으로 필 라를 방문했다. 현재 서울 강남갑 더불 어민주단 지역위원장을 맡고있는 김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 다시 도전할 뜻을 비추면서 자신의 지역구 주민과 연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곤씨가 지

이 있는 필라동포들은 전화 한 통씩이

난 6일 필라를 방문, 동포 좌담회를 가

라도 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

졌다.

했다. 이 모임을 주관한 필라델피아 민

60여명의 필라동포들이 참석한 가운

주연합의 김양일 대표는 “유학생 시절

데 열린 이날 모임은 랜스데일 오사카

부터 잘 알고 지냈으며 한국국회에 들

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이뤄졌다.

어가 누구보다도 해외동포들의 권익에

현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힘써온 사람이 바로 김성곤의원”이라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곤 전의

며 “필라동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범위

원은 젊은 시절 템플대학으로 유학와

내에서 김의원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주간필라

1017호((6.14-6.20)

p

유가 존중돼야 하지만 논지를 비튼

65 재정칼럼관련, 칼럼 내용에 대

상태에서 제목부터 결론을 낸 상태

해 다수의 독자들이 칼럼 내용의 문

로 전형적인 미스리딩 칼럼이었다”

제점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피해를 주

고 지적했다. 또 “금융기업의 마케팅

간필라측에 어필한 바 있다.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비전문집단인

주간필라는 문제가 된 이명덕박사

것처럼 묘사한 부분이나 주요고객층

의 ‘다단계 금융회사’라는 제목의 칼

을 사실과 다르게 예를 든 점, 과격

럼을 점검한 결과 사실이 아닌 내용

한 단어선정을 통해 회사에 대한 오

과 불합리한 점이 많았고 독자들의

해를 불러 일으킨 점등이 문제가 됐

지적이 사실 관계가 명확하고 많은

다”고 그는 지적했다.

부분 일리가 있음을 발견하고 공감

P사나 S사의 경우는 금융기업으

했다. 이에따라 우선 P사와 S사에 대

로 수십년간 성장해 온 금융 기업들

해 이 칼럼을 게재한 주간필라 이름

이며 미국의 파이낸셜 인더스트리를

으로 사과드리는 바이다. 사과는 P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 S사 자체와 P사와 S사에서 열심

문제점이 있는 회사라면 미국의 금

히 일하는 Independent Agent 분들

융 시스템 속에 속해 있지 못하고 이

그리고 P사와 S사의고객으로써 관련

미 공중분해되어 업계에서 퇴출 되었

을 맺고 있는 모든 필라동포를 포함

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

주간필라는 독자들의 지적에 공감

지역 사회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하고 칼럼이 외부인사로부터 나온

있는 한 인사는 “P사의 경우 1977년

글이긴 하지만 단어표현이나 회사실

에 설립되어 42년의 전통을 갖고 있

명을 거론한 점등 주간필라 지면에

고 현재 미국의 Main Street Com-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

pany로 자리잡고 오래 전에 상장된

하고 사과드린다.

회사로 Citi Group의 계열사이며 S

앞으로 주간필라는 지면에 반영되

사의 경우도 미주 전역에서 수천 명

는 모든 기사나 칼럼에 대해 팩트에

의 에이젼들이 활동하고 있는 IMO

기초했는지 또 과장이나 왜곡은 없

로서 1,2 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라

는지 보다 더 세밀한 고민과 점검을

고 밝히고 “칼럼에서 의사표현의 자

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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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장로교회장학생 모집 1. 대상. 2019년 9월에 대학에 입학하 는 자 및 재학생. 2. 선정 인원 및 장학금 액수:7명, 각 1000불씩 지급 3. 신청서류 ①. 장학금 신청서 ②. 자 기 소개서 ③. 대학 합격 증명서 or 재학 증명서 1 부 ④. 본인이 작성한 English essay (1 page, letter size) 제목: What pride do you live in that you are Korean American? or What is your favorite verse in the bible and why? 4. 서류 마감 일자: 2019 7월 31일 5. 장학금 지급일자 및 장소: 8월 11일( 주일) 오후 1시, 새한장로교회당. 6. 신청서류 보낼 곳: ① Se Han Presbyterian Church Rev. Taek W. Koh 6 Summit Valley Lane, Oreland, PA 19075 ② e-mail: kohsehan@gmail.com.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7. 문의전화: 215-668-3599, 215402-9922 필라한인 노인회 7월 정기 모임 일시:7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장소:에버그린센터 주최:필라한인 노인회 후 원:필라한인회, 한인회 노인분과 위 원회, 문 의:267-237-3681.. 필라노인국 주최 야채쿠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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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불) 시간: 2019년 8월 2일 (금요일) 오전 10:30 - 오후 2시 장소:서재필 센터 강당 자격 60세 이상의 필라델피아시 거주자 로 2018년 수입 - 1인 가구 23,107, 2인 가구 31,284 이하 지참물:신분증 문의: (215) 224-9528, 215-2242000(교환 121) '클래식 찬송 연주와 함께 하는 묵상' 일시: 매달 첫째주 오후 5시-5시 30분 장소:뉴저지 성광교회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다. 주소: 822 S.Church St. Mt. Laurel, NJ 08054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267.577.7924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267-312-4431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215-489-1118 무료암 검진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West Windsor Library 대상:50세 이상 문의:609-436-0420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매주 화요일 오전9-오후1시 장소: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예약:215-224-9528 당일 전화:267-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최희정 267-333-6993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정 오류 문의:215-927-1580/215-827-7901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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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

민정책 강경파인 쿠치넬리는 이날 CBS

그는 “적정한 절차를 거쳐서 최종 퇴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

(USCIS)의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이 퇴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

거 명령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로 예상된다.

거 절차가 계류 중인 약 100만명의 불

민)당국 요원들이 최종적으로 퇴거 명

것”이라며 “그들이 특별한 작전의 목표

ICE는 2012년 역대 최다인 41만명을

법체류 이민자에 대해 신원파악·구금·

령을 받는 이민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퇴거 명령 대

추방한 적이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

추방 작전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 다음 그들

상자는 상당한 숫자에 달할 것이라고

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아시

7일 밝혔다. 이는 이민국이 그동안 예고

을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부연했다. ICE는

아 순방에 앞서 불법체류자 수백만 명

해온 이민자 추방 및 체포 작전을 곧 전

쿠치넬리는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자

지난해 한 해를 통틀어 불법 체류자 약

에 대한 추방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개할 것을 예고한 것이어서 이민자 커

단속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25만명을 추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고했다가 야당인 민주당과 협의할 시

뮤니티를 긴장케 하고 있다.

원들이 전담해서 이러한 추방작전을

ICE 요원들의 인력 구성을 고려할 때

간이 필요하다며 추방 작전을 일단 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기간에 100만명 안팎의 이민자 추방

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운전면허 등을 위해 등록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국 관계자에 이메일을 보내기만 하

확인 외에도 목격자, 희생자, 시신, 무

한 사진이 안면인식 수사에 전용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교통국 및

면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고한 행인들까지 안면인식 추적 대

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각 주의 운전면허 데이터베이스를 안

교통국 정보가 일상적인 수사도구가

상이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조지타운

면인식 검색에 이용해온 것으로 드

된 것이다.

일각에선 이같은 시스템이 도널드

대 법학센터 연구진이 정보공개청구

러났다. 특히 이같은 안면인식 검색

교통국은 요청이 오면 운전자의 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주민 추적

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

중 일부는 법원 명령이나 연방 소환

전면허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세부

및 추방에 악용되리라는 우려도 제

이 보도했다.

장 발부를 거쳤지만, 상당수는 교통

사항을 제공했다. 범죄 용의자 신원

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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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무좀은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전문의와 함께 완치를 목 표로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아주 중요 하다. 또한 무좀은 곰팡이성 피부염으 이 권장된다.

로 전염성이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치

발병 빈도가 높은 사마귀는 인간 유

료가 관건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

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상포진은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유

증식성 질환이다. 사마귀바이러스는

발한다.

DNA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자체적인

포진 바이러스가 피부에 감염을 일으

증식 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아 살아있

켜 물집이 잡히고 찌르는 듯한 고통과

는 세포에서만 증식할 수 있다. 심상성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단순 두드

사마귀, 편평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러기나 수포로 오해해 제때 치료를 받

물사마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각종

지 않고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병원을

레이저치료와 냉동요법, 약물 치료 등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증상을 느끼면

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다.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예방주사

티눈은 통증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치

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권장된

눈부신 의학의 발전이 무색하게 현대

한다. 이러한 가려움증은 긁고 곪는 등

료가 필요하다. 특히 발바닥 티눈의 경

다. 문득 맨살 위 목걸이 부위가 가렵

인들이 겪는 고질적인 질환은 쉽게 뿌

의 굴레가 반복적으로 지속돼 일상생

우 염증이 생기거나 티눈 부위에 고름

다면 접촉성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다.

리 뽑히지 않는다. 특히 다양한 원인으

활에도 직접적 영향을 주므로 증상이

이 차면서 심한 통증이 느껴져 잘 걷지

접촉성피부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경우 정확한

악화되기 전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

못하기도 한다. 딱딱한 정도에 따라 경

있는 화학물질이나 물리적 자극물질에

발병요인이나 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다. 쉽게 치료가 어려운 아토피는 가려

성 티눈과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연성

일정 농도 이상 장시간 노출되면 일어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해 고통을 안

움을 동반한 붉음증, 진물, 색소침착, 딱

티눈으로 나뉘며, 흔히 손과 발에 발생,

날 수 있는 피부염을 말한다. 화학물질,

겨주고 있다.

지 등을 남기는데, 민간요법이나 검증

좁은 부위에 원뿔 모양으로 나타난다.

인조섬유, 공업용 물질 등에 노출됐을

극심한 가려움은 곧 고통이다. 이유를

되지 않는 치료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제거하면 또 나고, 제거하면 또 자라

때 주로 나타나고, 환자 대다수가 원인

모르는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많다. 그러나 이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나기 때문에 피부 질환 전문 클리닉에

을 몰라 가려움증에 시달리는데 전문

못하거나, 심하게 긁어 진물이 나고 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통해

서 뿌리까지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좋

의와 원인 자극물질을 찾아내 가려움

아가 곪은 피부가 하얗게 갈라지기도

근본적인 치료를 체계적으로 받는 것

다. 고온다습의 계절이 되면 더욱 심해

완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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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한다”고 법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 법안을 설명하는 기자컨퍼런스에 참석한 농부 타일러 쇼씨는 “이법안의 택스크레딧은 나에게 농업용 토지를 고르는데 있어서 더 많은 기회를 준 것 이 사실”이라며 “최근 3년 농지 계약을 좋은 조건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궁극적으로 내 자신의 농 업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희망과 기회 를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안은 미국 젊은 농부들 연합의 지지를 받았다. 이 연합은 “젊은 농부 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농토에 대 한 도전이었다”며 “이번 법 통과로 펜 펜실베니아 농장국(PFB ; Peennsyl-

더 보겔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이다.

릭 에버트 PFB국장은 “젊은이들이

실베니아주에서 그동안 현실적으로 농

vania Farm Bureau)는 최근 울프 주

이 법안에 따르면 농업용 토지를 렌트

농장일에 머뭇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부들의 재정상태를 웃도는 농토 구입비

지사가 농업대출 및 세금 감면법안에

할 경우 총렌트 가격의 10%를 크레딧

농토구입이나 렌트를 할 때 렌트비나

가 많이 완화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

서명함으로써 농업용 토지를 구입하거

으로 주며 연 최대 7천달러까지의 크레

구입비가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인 것

혔다. 한편 최근 농업인구국의 조사에

나 리스하는 젊은 농부 지망생들에게

딧이 가능하다. 또 토지를 구입할 경우

으로 종종 조사됐다”며 “이번 법안으

따르며 펜실베니아주 농업인구는 계속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총 구입가격의 5%의 세금크레딧을 주

로 펜셀베니아주 농업분야에 더 많은

고령화되고 있으며 농부들은 이를 심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게되며 최대 크레딧은 3만2천달러까지

젊은이들이 진출하고 이같은 농업의

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상원 빌 478’로 불리는 이 법안은 엘

가능하다.

활성화가 대를 이어 지속되기를 희망

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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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PFFCU, 직원 모집 킹오브프로시아 브랜치

‘알디’해트필드점 오픈 25일 개장날, 기프트카드등 해트필드 타운쉽 렐프커너 쇼핑센터

Road.

경찰소방연방크레싯유니온(PFF-

어 카운티와 사던 뉴저지를 커버하고

에 그로서리 소매점인 알디가 입점, 모

알디는 언론보도를 통해 “최근 새로

CU ; Police and Fire Federal Credit

있다.

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25일 오전 8시

운 아이템을 20% 늘렸으며 이는 알디

Union)은 킹오브프러시아에 필라지역

직원은 풀타임과 파트타임이 모두 가

45분에 그랜드 오프닝을 한다.

의 뉴모델 플랜에 따른 것”이라며 “특

15번째 브랜치를 오는 10월에 오픈한다

능하며 봉급은 기본급에다 실적에 따

알디는 오프닝 기념으로 가장 먼저 오

히 신선하고 건강한 그로서리를 제공

고 밝히고 텔러와 영업직원을 모집하고

라 무제한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고

는 1백번째까지 손님들에게 무료 기프

하기 위해 냉장시설 면적을 대폭 확대

있다고 밝혔다.

PFFCU는 설명했다. 베니핏으로는 유

트카드를 선물한다. 이와함께 개장 첫

했다”고 밝혔다.

PFFCU는 필라 및 몽코지역에 현재까

급휴가는 물론 메디컬, 덴탈, 안과, 생병

날인 이날 오는 손님들 모두에게 다양

알디는 음식파트에서 많은 오가닉음

지 14개의 지점을 운영중인 비영리기관

보험등이 포함돼 있다.

한 알디 브랜드의 제품들의 샘플선물

식을 첨가하는등 아이템 양을 40% 늘

으로 경찰과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크

온라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도 제공한다. 또 이날 추첨을 통해 1년

려 손님의 선택을 대폭 늘렸다고 덧붙

레딧 업무를 하고 있다.

자세한

간 알디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행운

였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오

지역은 필라, 몽고메리, 벅스, 델라웨

about-pffcu/careers/

의 기회도 고객들에게 주어진다.

후9시이며 일요일은 오전9-오후 8시이

해트필드 알디의 주소는 2333 Welsh

다

58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정보는

www.pffc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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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필라법원 "아마존, 판매상품 결함에 책임 있다"

그간 아마존은 장터를 제공할 뿐이

과의 거래는 전자상거래의 거인인 아

라는 이유로 독립판매자들과 소비자

마존의 핵심 전략인 만큼 이번 판결로

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분쟁에

인해 앞으로 이 같은 사업모델에 어떤

서 면책 판결을 받았다. 독립판매자들

변화가 뒤따를지 주목된다.

아마존을 통해 팔린 물건에 문제가 있

는 제3의 자영업자가 판매한 상품이다.

다면 아마존이 직접 판매자가 아니더

소비자인 히더 오버더프는 신축성이

라도 아마존에 책임이 있다는 미국 연

있는 개 목줄이 되튀면서 얼굴을 강타

방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해 한 눈을 실명했다며 2016년 소송을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필라

제기했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자영업

델피아에 있는 제3 항소법원은 한 소

자는 아마존에서 영업을 중단했고 오

휴일 근무를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시

달라고 요청했다.

비자가 전자상거래사이트 아마존을 통

버더프뿐만 아니라 아마존도 그 업자

러 온 경찰관들을 가게 밖으로 쫓아내

기분이 상한 경찰관들은 결국 매장을

해 구입한 개 목줄 때문에 다쳤다며 아

와 연락을 할 수 없었다.

다시피 한 미국 스타벅스가 여론의 뭇

나갔다고 노조는 밝혔다.

마존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심

로이터 통신은 미국 법원이 독립판매

매를 맞았다.

노조는 트위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공

을 뒤집고 소비자의 손을 들었다.

자 제품에 아마존의 책임이 있다고 인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에도 필라델피

개한 뒤 "공공 안전을 위해 일하는 근

문제의 개 목줄은 아마존과 계약해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

아의 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

로자들을 이보다 더 실망스럽게 대접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하

다고 보도했다.

고 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로 흑인 고객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바리스타가

들을 무단침입 혐의로 신고해 경찰에

공손한 태도를 보였더라도 그런 요청

체포되도록 한 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쾌한 일"이라고

6일 미국 폭스뉴스와 애리조나주 템

강조했다.

"손님이 불편" 경찰관 쫓아낸 美스타벅스, 논란 일자 사과

피 경찰관노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템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경찰관 6명이 커피를 사러 왔다. 교대 근무를 앞둔 이들이 커피를 주 문하고 서 있을 때 이 매장의 바리스타 가 다가와 "경찰관이 있어서 손님 한 분 이 불편해한다"며 이 고객의 시선이 닿 지 않는 곳으로 옮기거나 매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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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벌어지

능하다. 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 놓는 것

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하지 않으면

린’ 돈을 현금서비스나 리볼빙(결제대

는 재정 실수는 자칫 주택을 구입하는

도 저축이고 투자 계좌에 넣어 놓는 것

안되는 은퇴자들이 많다 보니 자녀들

금의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데나 자녀의 대학 진학뿐 아니라 자신

도 저축이다. 옛날 이야기지만 매트리

에게는 심리적이고 경제적인 부담이 되

연기하는 것)으로 돌려막기를 하면 다

의 경력과 은퇴 후 삶까지 영향을 줄

스 밑에 돈을 보관하는 것도 어찌 보면

기도 한다.

음 결제일에 이자가 포함된 원금에 다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재정 관리는

저축의 한 종류다. 저축의 중요성은 아

20대에 노후를 대비한 은퇴 자금을

시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가 발생한다.

자신의 미래 삶을 보장하는 매우 중요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모으려 한다면 수입에 10~15% 정도는

한 일이다. 젊은 나이에 재정적으로 실

최근 뱅크레이트닷컴의 조사 결과를

은퇴 자금으로 별도 관리해야 한다. 30

■ 보험 미가입

수를 범할 수는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보면 미국인의 대부분이 1,000달러 이

대 이후부터 은퇴 자금을 준비하려면

젊은 세대일수록 장애나 생명보험 또

범하게 되는 재정 실수는 치명적일 수

하 현금을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

이보다 더 많은 재정을 은퇴 자금으로

는 건강보험과 같은 각종 보험에 들어

있다. 최근 금융정보 웹사이트 ‘뱅크레

타났다. 더욱이 20%에 해당하는 미국

떼어 놓아야 한다.

가는 비용이 불필요한 비용이라고 생

이트닷컴’(Bankrate.com)에 제시한 재

인들은 저축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상

정 관리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 유형을

황이다.

정리해 봤다.

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 신용카드 돌려막기

하지만 나이가 들면 사정이 달라진다.

신용카드의 문제점 중 하나는 카드 보

장애 및 생명보험이나 건강보험이 필요

30세 이후에 범하지 말아야 할 실수

■ 은퇴 저축액 부족

유자가 쉽게 소비하도록 만든다는 점

하기 때문이다. 장애나 죽음과 같은 불

들인 셈이다.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해 저축을 하지

이다.

행한 일들은 삶에서 늘 일어나는 일들

않은 행태는 미국인들이 흔히 범하는

카드가 대출의 시발점이 되는 이유는

이다. 보험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보험

■ 빈약한 저축

재정 실수 중 하나다. 현재 시니어나 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카

에 가입하는 것은 시기가 늦었다고 말

흔히 많이 벌수록 그만큼 저축도 많

이비부머세대들에게도 이 같은 실수가

드 대금을 갚을 돈이 없는 상황에서 카

할 수 있다. 장애보험이나 생명보험의

이 하라는 속설이 있다. 저축이라는 습

많이 나타나고 있다. 노후 자금이 부족

드를 사용하면 사실상 대출을 한 것이

경우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음을 인지

관이 개인 재정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된

한 많은 은퇴자들이 재정 부족에 따른

지만, 다른 대출처럼 상환 능력을 파악

했을 때는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수

다는 의미다. 저축은 어떤 형태로든 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심지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이렇게 ‘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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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 각각으로 변화 무상하게 발달하

지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며 혜맬 때가

내 인생을 제대로 안내해 주는 네비게

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열 하룻길이

고 발전하는 문명의 이기는 인간의 상

많았다.

이션은 없을까? 내가 잘못된 생각과 욕

면 가나안을 갈 수 있었지만 불순종으

상을 초월하는 두뇌와 노력으로 급속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네비게이션이란

심으로 탈선된 잘못된 길로 과속하고

로 40년이 걸렸고, 누가복음 탕자는 하

도로 발전하는 현대의 문명의 이기속

자동차에 부착하는 기계가 개발되어

있을 때 과속하지 말라고 안내해 주는

나님 주신 참된 네비게이션을 무시 했

에 허상과 실리를 경험하며 살아 가고

그것을 자동차에 부착하고 목적지 주

네베게이션?,

다가 회개하고 새 삶을 찾게 되었습니

있다.

소를 입력하면 신기 하게도 목적지까

지금 당신은 경로를 이탈 했으니 제대

다. 독자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

인류의 족적속에 우리 조국의 실상만

지 경로와 남은 거리, 도착 예정지, 시

로 된 경로를 다시 찾아서 가라고 경고

서 주신 단 한 번의 기회다. 어디서 와

보더라도 엄청난 개화와 발전이 거듭되

간까지 정학하게 알려 주고 좌회전, 우

해 주는 네비게이션, 지치고 고장난 네

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

어 왔다. 무엇 보다도 우리 조상님들이

회전 할 곳과 어디 쯤에서 유턴을 하라

비게이션을 새 것으로 바꾸어 주는 이

지 못하고 적당히 어영 부영 살다 간다

옛날 교통 수단 이라면 단거리, 원거리

는 친절한 목소리가 가는 길을 인도해

같은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망설이고 있

면 너무 하무하지 않습니까?

를 마다 않고 발바닥에 물짚을 감수하

준다. 그런데 이 네비게이션만 믿고 달

을 것입니까? 그 네비게이션이 고장이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고 귀에는 아

고 걷는 것이 일반화 였고 그나마 고무

려 가면 길을 못찾거나 혜매는 엉뚱한

없는 바로 인간과 우주 만물을 창조 하

무 소리 들리지 않고 손에는 잡히는 것

신, 짚신도 아낀다고 사람들이 보는데

실수를 범하는 일도 있게 된다. 그러나

시고 인류와 역사의 흥망 성쇠를 좌우

이 없을 지라도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서는 신고 가다가 사람들이 보이지 않

이처럼 네비게이션이 친절한 안내자의

하시는 하나님이 시라고 성경은 말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을 때는 벗어 쥐고 다녔다는 옛 이야기

역할을 해 주지만 때로는 고장이 나서

하십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삼고, 가정, 부부, 자녀,

가 있었다. 그 만치 힘겹게 살다 가신

정상 작동이 안되거나 엉뚱한 곳으로

하나님은 내 인생의 목적지까지 안전

친구, 이웃과 자연과 환경을 가꾸고 사

조상님들이 있었다.

안내 하기도 한다.

하고 친절하고 순탄하게 안내해 주십니

랑을 나누며 즐기며 감사하며 누리는

그러나 오늘날 교통 수단은 자동차

그러므로 네비게이션이라 해서 만능

다. 그 분의 안내의 따라 운행 하시면

삶을 살아 가시기를 기원 합니다.

를 이용해서 문명의 편리성을 만끽하

은 아니기에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

내 인생은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만이 고장이

는 시대다. 그러나 출발전에 목적지에

다. 요즈음 국내외 적으로 국경일도 있

수 있습니다.

없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대한 지도를 보고 전화를 해서 위치를

고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성경에 요나는 하나님 명령한 길을 마

인생의 진정한 안내자 네비게이션 이시

파악한 후에 출발 하지만 때로는 목적

도로를 안내해 주는 네비게이션 말고

다하고 엉뚱한 길을 가다 회개했고, 출

라구요(요14:6).

62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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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다 생긴 모양도 다르고 맺는 열

날아가고 뭐 땜에 비싼 돈 주고 화장품

매도 다양하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을 사. 차라리 맹물을 찍어 바르지. 확

생김새가 다르듯 성향도 다 각각이다.

부어버려, 맹물 부어줄까 그래.'' 거기다

그것이 사람의 매력이다. 나무와 비교

나는 약속시간에 늦은 적이 거의 없다.

해 보자.

그래서 아내를 향해 언성을 높이며 역

밤나무는 밤나무대로, 감나무는 나

정을 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름대로 개성과 멋을 풍기며 자라고 열

가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야, 이 자식

매를 맺는다. 밤나무는 밤만 잘 열리게

아, 잘하는 네가 해라. 이놈아, 안 되니

하면 된다. 감나무는 달고 탐스러운 감

까 붙여 놓은 것 아니냐?”>

을 맺으면 된다. 그런데 만약 밤나무를

그러면서 송 목사는 자신이 할 수 있

향하여 “왜 감이 안 달리느냐?”고 한다

는 것이 있으면 아내에게 말하기 전에

든지, 감나무에게 “왜 밤을 맺지 못하

먼저 돕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했

느냐?”고 하면 어떻게 될까? 나무가 난

자들로 가득할 것이다. 소위 철이 나는

고 여긴다. 그런데 내 아내는 올빼미형

다. 그 글을 대하며 떠오른 것이 밤나

감해하는 것은 물론이요, 쳐다보는 주

것은 삶의 굴곡에서 깨달으며 일어나

이다. 밤새 부엉부엉 하다가 새벽녘에

무, 감나무였다. 이미 서로 다른 성향인

인도 실망을 계속할 뿐이다. 부부가 그

는 현상이다. 마음먹은대로 인생이 풀

야 잠이 든다. 도대체 맞는 구석이 없

데, 달라도 너무 다른데. 상대를 바꾸려

렇다. 부부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만난

려갈 줄 알았는데 막다른 골목에서 거

다. 나는 물 한 컵을 마셔도 마신 컵은

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다. 간혹 취향도, 성장배경도, 성격도 유

친 숨을 몰아쉬는 순간, 사람은 한계를

즉시 씻어둔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

이다. 밤을 탐스럽게 맺었으면 칭찬해주

사하여 잘 맞는 부부도 있다. 하지만 대

느끼며 변해 간다. 따라서 남편(아내)를

고, 언제 해도 할 일이며 제가 다시 손

고, 주렁주렁 감이 열렸으면 그 모습을

체적으로 부부는 전혀 다른 성향의 사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지 않

을 댈지 모를 일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사랑해야 한다. “왜 나 같은 열매는 없

람들이 만나 연(緣)을 맺는다.

는 한 가정의 평안은 없다.

내 아내는 그게 안 된다. 찬장에서 꺼내

느냐?”고 달려들면 부부간에 골은 깊

다른 것을 서로 수용하지 못하고 그

한국에서 유력하게 가정사역을 펼치

쓸 그릇이 없을 때까지 꺼내 쓰다가 한

어만 간다. 결국 “결혼생활은 무엇을

것 때문에 평생을 힘들어하는 부부들

는 분이 송길원 목사이다. 직접 만나

꺼번에 씻고 몸살이 난다.

추구하느냐?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 무

이 의외로 많다. 다른 것은 다른 것이지

기도 한 목사님의 고백을 들어보자! <

나는 미리 준비하는 스타일(style)이

엇을 포기하느냐?”인 것 같다.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부부들

나와 아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다. 그런 나와 달리 아내는 떠나야 할

억지로나 애를 쓰며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다른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며 서로

오른손잡이 인데, 아내는 왼손잡이다.

시간에 화장한다고 정신이 없다. 다가

상대를 배려해 주는 것을 행복으로 승

를 채근(採根)한다. 사람은 안 변한다.

그래서 습관에 따라, 국그릇을 왼쪽에

가서 보면 참으로 가관(可觀)이다. 화

화시키는 태도가 필요하다. 상대가 밤

나이, 경력, 능력이 쌓이고 세월이 흐른

다 잘 갖다 놓는다. 별거 아닐 것 같은

장품 뚜껑이라는 뚜껑은 다 열어 놓고

나무(감나무)임을 받아들이며 밤에게

다고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

그 차이가 신경을 건드린다. 거기다 나

있다. 나는 그게 안 참아진다 나도 모

감을 주고, 감에게는 밤을 안겨주는 가

서 사람이다. 세월의 연륜처럼 사람이

는 종달새 형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

르게 버럭 화를 낸다. "아니, 이렇게 두

슴이 넓은 배우자를 부부는 고대하며

성숙하고 변한다면 아마 이 땅에는 성

설친다. 늦잠을 자면, 무조건 게으르다

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면 향(香) 다

살고 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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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한 해가

다. 주식시장을 반복해서 정확히 예측

는 방법을 집중해서 교육하고 있음을

투자 위험성은 없고 수익률은 높다.”라

벌써 절반이 지나간다. 노후자금 마련

한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을 과거 자료

일반 투자자는 모른다.

고 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큰 거짓

한다고 다짐했던 마음과 투자에 대한

가 증명하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회사 주식 투자인 데이 트레

말인지 여러분이 가늠해 보기 바란다.

전반적인 여러 가지 생각을 순서 없이

주식시장은 매우 효율적인 곳이다. 회

이닝(Day Trading)은 시간문제일 뿐

인덱스 펀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투자

함께 나누어 본다.

사의 주식가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

결국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질 확

경비도 저렴하고 투자 위험성도 적고

장거리를 운전하며 듣는 여러 라디오

보는 물론 우리가 모르는 많은 정보도

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익률도 뮤추얼 펀드보다 높을 가능

방송에서 투자하는 것을 도와준다는

이미 주식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

보험은 투자가 아니다. 보험회사에서

성이 크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있다.

해야 한다.

만든 금융상품을 좋은 투자종목이라

지난 90년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은

일반 투자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라

금융업계는 “투자 위험성은 적고 수익

고 판매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투

연평균 약 10%이다. 수익률 10%는 7.2

디오 투자 프로그램 대부분이 돈 주고

률은 높다”는 투자 상품을 끊임없이 만

자하기 전 수수료(commission)와 숨

년마다 투자 돈이 두 배로 증가하는 높

방송 시간을 산 후 ‘투자 조언’을 하는

들어서 판다.

어있는 모든 투자경비가 얼마인지 꼭

은 수익률이다. 주식시장이 두려워서

것이다. 청산유수처럼 말은 잘하지만,

말 자체가 맞지 않는다. 어떻게 ‘수익

확인해야 한다. 하락하는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못하면 이러한 수익률을 받

분명한 사실은 이 사람들도 본인이 직

률은 높고 위험성은 적을 수 있을까?

서 원금 보장한다는 투자종목은 더욱

을 수 없다. 주식 투자해서 재미 보지

접 투자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여

미국에 600,000명의 주식 브로커나

조심해야 한다.

못했다고 말하는 투자자는 대개 주식

러분들로부터 돈을 번다는 사실이다.

보험인이 있다. 이 많은 사람이 무언가

주식시장은 연일 사는 사람과 파는

투자를 ‘도박’처럼 투자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투자에 대해서 100% 확신

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 의해서 오르고 내린다. 사는

7/7/2019

은 물론 보장까지 한다고 말하면 쉽게

투자자는 알아야 한다.

사람은 파는 사람이 바보스럽고 파는

유혹에 넘어간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주식시장은 언제 상승하고 하락할지

사람은 사는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한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와 조언은 유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

예상할 수 없다. 그러나 투자자가 주식

다. 수시로 변동하는 주식시장과 은퇴

ment Adviser (RIA)

우 크다.

시장이 하락할 때 어떠한 행동을 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는 전혀 별

www.BFkorean.com

주식시장 미래를 예상하는 사람은 경

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48-974-4212

제와 주식시장을 많이 연구한 사람일

회사 직원들의 꾸준한 교육은 필요하

나이가 지긋한 여자분들이 옛날 친구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시장의 미

다. 보험회사나 투자를 도와준다는 회

를 만나서 “너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은 전혀 아니

사는 어뉴어티와 같은 금융상품을 파

다.”라고 말하는 것과 재정설계사가 “

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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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가 되어 가족들이 다

써, 군인으로써, 직장인으로써, 회사 사

한다. 살아오는 동안 유달스레 많은 사

그런데 손녀와 함께 살면서 <저녁이 있

모였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고 마시

장으로써, 부끄럽지 않는, 조직에 피해

람들을 만나고 헤어졌지만, 나의 삶 속

는 삶>이 환생한 것이다. 저녁에 퇴근

고 수다를 떤다. 둘째 딸은 산달이 다

가 가지 않는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엔 항상 내가 사랑하는 몇 안되는 사

하면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음

음달이라 몸이 많이 버거워한다. 그래

부단히 애썼을 것이다. <관계>에서 오

람들이 전부였다. 나의 사랑이라는 그

식을 만들어 달라는데 어떻게 거절할

도 불꽃 축제며, 바다며, 공원이며, 음식

는 중압감이다. 아니 솔직히 언제나 최

릇은 조그만 간장 종지 정도인가 보다.

수 있는가? 당연히 음식은 함께 먹어야

점이며, 잘도 모여 다닌다. 이제는 결정

고가 되기 위해, 일등을 하기 위해, 성

그 몇 안되는 사람들 조차도 벅찰 때

제맛이다. 그런데 사달이 난 것이다. 아

권이 나에게 없다. 자식들이 가자면 가

공하기 위해, 잘 살기 위해, 위만 바라

가 있었지만, 언제나 그들을 사랑하려

내의 매구 (여우귀신)가 나의 배가 나

고, 먹자면 먹는다. 가는 곳마다 곳곳이

보고 살았던 세월이 더 많았을 것이다.

했고 행복했었다. 언젠가는 나 홀로 되

왔다는 것이다. 당장 몸무게를 재고 허

사람과 사람으로 붐빈다. 그 많은 인파

그러기에 실패하면 스스로에게 용서가

는 그 날까지 나는 그들을 사랑하며 살

리 사이즈를 잰다. 몸무게가 74Kg에서

들 속에 함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안되었고 더욱 자책하였을 것이다. 자

아야 한다.

77Kg로, 허리 사이즈가 34인치에서

당신은 거기서 무얼 하는가? 나의 마음

식들에 대한 기대도 항상 최고가 되도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철학이고 종

35~36인치로 늘어난 것이다. 겨울철이

은 그저 고요하고도 평안하다. 저 군중

록 독려했을 것이다. 그러니 내 주변사

교다. <산다는 것만으로> 사랑이며 감

면 표가 나지 않았을텐데, 여름철이 웬

들의 즐거움과 재잘거림도 나의 귀에는

람들은 나로 인해 얼마나 힘든 세월이

사다. <살다보면 살아지는 것>이 삶의

수다. 아내는 <유격훈련 조교>로 돌변

잘 들리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잘

었을까? 하지만 사업에 실패하여 전 재

본질이자 아름다움이다. 삶은 현재이

했다. <원위치로!!>. 나만 저녁 식사 금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

산을 잃어버리고, 이민을 오고 나서부

며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움직임이다.

지, 공원 2바퀴 이상 달리기, 피티 체조

지 잘 모르겠다. 마냥 나는 지금 여기

터는 모든게 바뀌었다. 병원 갈 돈이 없

어제의 생명체가 오늘의 생명체가 아니

60번, 윗몸 일으키기 20번이 그 형벌이

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으니 아프지만 말고, 자식들이 공부만

듯, 오늘의 생명체가 정지되면 내일을

다. 이 뜨거운 한여름에.. 내 나이가 몇

무성영화의 한 장면들 처럼 그리운 사

마칠 수 있고, 먹고 살 수만 있다면 그

보장하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

인데.. 노인 학대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람들이 그리운 순간들로 머물다 지나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하며 산 세월이

가는 우리 모두가 위대한 것이다. 누구

으름장을 놓아도 막무가내다. 오히려 ‘

간다. 감사할 일이다. 내가 지금 살아있

어연 20년이 다 되어 간다.

도 개개인을 비난하거나 비하할 수 없

당신 나이가 어때서?’ ‘당신은 75세까

다는 것, 살고 있다는 것, 산다는 것, 사

이제는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나의 사

다. 가난한 자, 아픈 자, 못배운 자, 못난

지 일하여야 할 국가적 의무가 있다’ 라

는 것.. 그 모든게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랑하는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만

자, 못생긴자 .. 그런 기준들이 삶의 본

며 조깅하는 공원에도 감시하러 따라

뿐이다. 뒤돌아 보지 않아도 아마 나는

으로도 나는 감사하다. <서로 아프지

질을 평가할 수 없다. 행복의 기준은 적

나선다. 나는 아직 먹는 치료 약도 없

참으로 치열하게 살았을 것이다. <누구

만 말고>, <서로 아프게만 하지 말고

어도 물질적인, 외형적인 비교의 대상

다. 그 흔한 비타민도 먹지 않는다. 오로

누구로써 산다는 것>이 언제나 엄중했

> 그렇게 살다 가면 좋겠다. 한때는 <

이 아닌 것이라는건 자명하다.

지 신선한 음식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

다. 누구의 아들로써, 누구의 남편으로

어떻게 살면 행복한가?>라는 주제넘는

요즘 나에게 아픔이 있다. 나는 요리

먹겠다고 하는데도 그 조차도 하지 못

써, 누구의 아버지로써, 누구의 형이나

주제로 고민하며 산 세월이었다. 하지

하고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우리 부

하게 한다. 한국에 계신 우리 엄마에게

오빠로써, 어느 집안의 장손으로써, 가

만 부자로 살았을 때나, 가난하게 살았

부 둘이서 살 때에는 저녁을 잘 해 먹

고자질하면 아내를 혼구녕(?)을 내실텐

장으로써 나는 흐트러짐 없이 살려고

을 때나, 삶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 않았다. 저녁에 먹으면 건강에 안좋

데.. 울고 싶다. 나는 과연 행복한가? <

했을 것이다. 또한 어느 학교 학생으로

열심히 살았고 성실히 살았다고 자부

다는 아내의 근거없는 고집 때문이다.

산다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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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하든 내나이가 어때서 는

잠을 못 잔 듯 푸석한 얼굴에 몸씨 화

들어보아도 하루전 맛선본 총각집에

난표정으로 앞장서서 마루 끝에 앉으

이른아침 (일요일 ) 딸을 이끌고 나타

면서 애꿎은 핸드빽을 쿵하고 내려놓으

난 맞선녀 어머니를 어떻게 생각하십

면서 하시는 말씀. 분노로 가득한 음성

니까 ?

으로 아니 !

용감하다 해야할까요 ? 아닙니다 용

우리딸이 어디가 어때서 딱지를 놓았

감하기까지는 분노가 치솟아야만 할

는냐 ? 알뜰하고 효녀에 공부도 잘해

수 있는 행동이며 맞선본 총각이 마음

흠 잡을 때가 없는데 어떤 점이 마음

에 들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입

에 안들었는지 ? 이유를 알고 싶어서

니다

왔노라고하니

거절을 당하는 순간 사랑이 증오로

떠들석한 소리에 잠을 깬 총각닥터 일

변해 어쩌면 분노조절을 할수없을 정

생일대의 위기를 맞았으니 잘못한 것

도로 자존심을 다쳤을 경우 일어나는

도 없이 벽장속에 숨을 수도 없고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갈 수도 없고 잘 생긴 죄

이 스토리는 바로 그 옛날 사촌오빠의

로 꼼짝없이 숨죽여 모녀가 가기만 기

결혼 스토리입니다.

어머니 두 분과 함께 맞선을 보게 되었

니다.

다리고 총각 어머니는 마른 하늘에 날

벌써 맞선만 35번째 보고 싶어서라기

지만 총각닥터는 그녀가 마음에 들 리

한데 바로 그 이틀날 이른 아침 닥터

벼락를 맞은 셈이니 이 위기를 어떻게

보다 딸 가진 부모님들의 빗발친 성화

가 없지요.

총각은 느긋하게 잠을 자고있는데 일요

해결할 수 있는지를 ? 아마 아인슈타인

에 왜냐하면 수려한 외모를 가진 33살

키도 자그만하고 얼굴도 동굴 납작한

일 아침 누군가 벨을 눌려 의아한 생각

박사님도 고민 을 할 수밖에 없었으리

의 방사선 닥터였으니까요.

데다가 죽은깨에 헤어스타일도 아줌마

으로 어머니가 대문 앞에 가니 바로 어

라 생각합니다

그 날도 화창한 봄날 토요일저녁 36

스타일 !

제의 맞선가족이 서 있었다 한다 따님

이 해프닝과 연결되는 유익한 글들을

번째 동갑 (33살 ) 산부인과 여의사를

마음에 들면 이상할 입장이었다고 합

은 고개를 땅만 내려다보고 어머니는

다음 편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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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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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많은 이가 건물주를 꿈꾼다. 임대사업

하지만 건물주가 되기란 쉽지 않다. 우

니라 우리 삶의 터전인 집도 그렇다. 서

정확히 말하면 낙찰을 받았다. 경매를

으로 돈을 벌고 싶다는 얘기다.

선 건물을 살 만큼의 돈을 모아야 한

울 중산층 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안

시작하고 3년 만에 이룬 쾌거였다. 부

매달 임대료로 200만~300만 원 정도

다. 더 큰 문제는 건물이 나를 기다려주

쓰고 서울 시내에 주택을 마련하는데

동산 투자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일

만 벌 수 있다면, 회사를 다니더라도 마

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돈을 모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뉴스는 더는 ‘뉴

반인에 비해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열

음이 한결 홀가분하지 않을까. 여차하

았다 싶으면 건물은 어느새 저만치 달

스’도 아니다.

망이 더욱 크다. 그런데 그 꿈을 3년 만

면 사표를 내고 임대료로 생활하면 되

아나 있다. 쫓아가면 또 도망가고, 쫓아

필자는 2006년 처음으로 건물을 샀

에 이뤘으니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

니 말이다.

가면 또 도망가고. 이는 비단 건물뿐 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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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2억5000만 원 투자해 연 임대료 수익

나는 낙찰가의 50%를 살짝 넘는 1억

4320만 원

6000만 원을 경락잔금대출로 해결했

당시 낙찰받은 건물은 경기도 시흥시

다. 따라서 현금은 1억8000만 원 정도

에 있는 9가구짜리 건물(다가구주택)

필요했다. 이 중 9가구에서 나오는 보

이었다. 주변에 시화공단이 있었는데,

증금 9000만 원을 제외하면 순수 필요

공단 지대가 흔히 그렇듯 건물 세가 잘

자금은 9000만 원이 된다. 결국 내 돈

나왔다. 그때 시세로 방 2칸짜리 전세

9000만 원 투자해 매달 이자를 받는

가 4000만 원,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원에 임대료 40만 원이었다. 나는 이 건

그렇다면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월세

물을 3억15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취

설령 그렇게 해서 돈을 다 모았다고

다. 대신 월세 수입이 없으니 회사는 계

를 놓는 경우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대

득세 등 추가비용으로 2500만 원 정도

한들, 그때는 건물이 나를 기다려주지

속 다녀야 한다.

출금 1억6000만 원에 대한 이자는 매

들어 총 투자금은 3억4000만 원 정도

않았을 것이다. 내가 모은 돈보다 건물

전세를 끼고 건물을 매입한다고 해서

달 80만 원 정도 됐다(당시는 지금보다

된다.

값이 더 크게 올랐을 게 뻔하기 때문이

돈 문제가 다 사라지는 건 아니다. 잔금

이자율이 높아 연 6%를 상회했다). 월

9가구를 다 월세로 놓을 경우에는 보

다. 실제로 필자가 낙찰받은 이 건물은

을 치를 돈이 필요하고, 전세를 다 놓을

임대료 360만 원에서 이자 80만 원을

증금 9000만 원을 빼고, 실투자금은 2

3~4년 만에 시세가 5억 원을 넘어섰다.

때까지 일정 금액은 묶여 있어야 한다.

빼면 월수입은 280만 원으로 줄어든

억5000만 원 정도 된다. 매달 360만 원

이러니 많은 이가 부동산 앞에 무릎을

특히 잔금이 문제다. 하지만 이 역시 방

다. 하지만 실투자금 9000만 원에 매

의 월세가 들어오니 1년이면 4320만

꿇고 매수 의욕을 잃을 수밖에.

법이 있다. 나는 경락잔금대출로 잔금

달 280만 원이 들어오니 연 수익률은

을 해결했다.

37%로 껑충 뛴다.

원, 연 수익률은 17.3% 정도 됐다. 문 제는 수중에 2억5000만 원이라는 돈

경락잔금대출 활용하라!

의외로 많은 사람이 ‘낙찰받은 물건

대출 없이 월세를 놓았을 때 임대수익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으로부

그런데 잠깐 생각을 바꿔보자. 위에

은 반드시 현금으로만 구입’해야 한다

률이 17%였던 것에 반해 대출을 꼈을

터 13년 전인 2006년 물가로 생각해보

서 말한 건물의 가구당 전세가는 당시

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낙찰

때는 수익이 2배 이상 늘어난다는 걸

면 2억5000만 원은 결코 만만치 않은

4000만 원 정도 됐다. 따라서 건물을

가의 50~60%까지 경락잔금대출을 받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대출 레버리지

돈이다. 당시 나는 회사를 그만두기 직

월세가 아닌 전세로 임대할 경우 9가구

을 수 있다. 물론 개인 신용과 상황에

효과’다. 무분별한 대출은 가계를 위험

전이었는데 연봉이 3000만 원 언저리

의 전세 보증금만 3억6000만 원이다.

따라 금리와 금액이 달라지고 물건에

에 빠뜨릴 수 있지만 적당한 대출은 오

였던 걸로 기억한다. 따라서 월급을 한

총 투자금 3억4000만 원을 회수하고

따라 대출이 불가능한 것도 있으니 낙

히려 가계에 보탬이 되기도 한다.

푼도 안 쓰고 8년을 꼬박 모아야만 2억

도 남는 돈이다. 즉 돈 한 푼 들이지 않

찰받기 전 이 부분을 꼭 한 번 살펴봐

50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고 집을, 아니 건물을 살 수 있는 셈이

야 한다.

78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월세 쓰지 말고 따로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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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다시 얘기를 원점으로 돌려 현금이 많

원에 월세 60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지 않은 일반 서민의 얘기를 해보겠다.

따라서 전세를 월세로 돌릴 경우 총

처음에는 월세 수익을 포기하고 올(all)

투자금 9000만 원에 해마다 720만 원

전세로 돌려서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

의 임대료가 발생하게 된다. 연 8%의

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집을 사놓은 뒤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며 허리띠를 졸라매 전세

은행 평균 예금이자의 4배에 가까운

를 월세로 바꿀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한

수익률로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무엇

다. 즉 3000만 원이 생기면 4000만 원

보다 나중에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만

짜리 전세를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구미가 당겼다.

40만 원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렇게 몇

이런 게 바로 빌라 투자(그중에서도 임

년에 걸쳐 전세를 월세로 하나씩 바꿔

대 수익형 투자)의 묘미다.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임대료로 생활 가

이런 식으로 전세를 끼고 투자금 ‘제

능한 진정한 건물주가 돼 있다.

로’의 빌라를 하나둘씩 매입(또는 낙찰)

이때 중요한 것이 매달 들어오는 월세

원룸 8가구에 투룸 1가구(4층 주인세

를 안 내는 임차인을 만난다면 어떡하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든든해

를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월

대)로 구성돼 있다.

겠는가. 따라서 빌라(다세대주택) 투자

진다. 거듭 강조하지만 중요한 건 돈이

세 물건이 늘어날수록 임대료가 높아

이런 물건들은 ‘전세가’에 입찰해볼 만

를 하면서 건물 임대차 관리에 대한 경

모이는 대로 전세를 월세로 바꿔나가

지는데, 이는 복리 투자 효과까지 안겨

하다. 낙찰되면 전세를 놓은 뒤 순차적

험을 쌓는 것이 좋다.

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가 운영하는 경

줘 올 전세를 올 월세로 바꾸는 데 드

으로 월세로 바꿔나가면 된다. 노원구

빌라를 여러 채 보유하면 건물 한 동

매 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같은 방식으

는 기간을 한층 줄여준다. 돈을 모아 건

물건의 경우는 실거주 용도로도 가능

을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

로 빌라에 투자한 수강생이 몇 명 있다.

물을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따

하다. 원룸 8가구는 세를 주고, 4층(투

다. 다가구주택 자체가 빌라 여러 채를

일명 ‘설마(필자의 온라인 닉네임) 따라

라서 일명 ‘전세 무피 투자’로 불리는

룸)에 실입주하는 것이다. 어차피 주거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과 같지 않나. 물

하기’ 투자법인데 대부분이 만족스러워

이 방법에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몇

비용으로 나갈 돈을 투자비에 보태는

론 빌라 여러 채를 보유할 경우 다주택

하고 있다.

년 동안 건물 가격까지 오른다면 금상

셈이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만약 투

자가 되는 것은 좀 더 고민해볼 문제다.

‘전세 무피’ 혹은 당장 월세 수입이 가

첨화 아닌가. 건물주의 꿈은 결코 멀리

룸도 아깝다 싶으면 원룸 하나를 내가

다세대주택도 위에 설명한 ‘전세 무피

능한 물건을 하나 더 소개하겠다. 위치

있지 않다.

쓰고 4층 투룸은 전세를 주면 투자비

매입’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면 된다.

는 서울 강서구, 사건번호는 17-12407(

최근 필자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경

를 한결 아낄 수 있다. 건물주가 되기

건물 매입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남부법원)이다. 스리룸(미닫이 문) 빌라

매 물건 몇 가지를 살짝 공개하겠다. 먼

위해서는 분명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도전할 수 있다. 필자는 지난해 강서구

로 까치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

에 있는 투룸 빌라를 매입했다. 전세 시

는 역세권 물건이다. 입찰 경쟁이 치열

저 경기도 광주에 있는 4층 건물(사건 번호 18-10496, 성남법원)이다. 1층 주

건물 투자에 앞서 빌라 투자

세가 1억 원 정도 하는데, 급매 가격 또

해지면 나로서는 좋을 게 없지만 그럼

차장, 2~4층 주택으로 이뤄진 투룸(5

인생에 예행연습은 없다고 하지만, 투

한 1억 원이라 잽싸게 구입했다. 결국

에도 많은 이가 ‘착한’ 투자자가 되길

가구) 원룸(1가구)으로 총 6가구가 살

자의 세계에서는 ‘맛보기’가 가능하다.

투자금은 한 푼도 필요하지 않았다. 돈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그

고 있다. 또 하나는 서울 노원구 소재

건물 투자를 하려는데 부동산 투자 경

을 더 모아 나중에 월세로 전환하면 되

러니 여러분이 직접 관심을 갖고 시장

의 4층 건물(사건번호 18-10722, 북부

험이 없으면 운영하기 버겁다. 임대인도

는 상황이었다. 현재 이 동네에서 이 정

조사를 해보길 바란다.

법원)로 1층 주차장 2~4층은 주택이다.

경험이 있어야 한다. 단적인 예로 월세

도 빌라의 월세 시세는 보증금 1000만

부동산 경매전문가 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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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살 집을 구해야 했다.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정씨는 스마트 폰 앱을 열고 처음으로 집 구하기에 나 섰다. 보증금, 월세, 공과금 같은 각종 비용에 대해서는 자취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다. 문제는 여러 조건을 맞춰 적당한 자취방을 찾으면 학교에서 멀 리 떨어져 있거나 아주 낡고 좁은 집밖 에 구하지 못한다는 현실이었다. 최대한 싼 곳을 찾으면 학교까지 버스 를 타고 다녀야 하거나 시설이 낡고 뭔 가 부족해서 살기 힘든 곳이었다. 앱에 올라온 사진과 실제 집이 다르거나 정

"통학이냐, 자취냐, 그것이 문제로다."

1학년 2학기에 정씨는 통학 생활을 포

사, 자취를 모두 경험한 결과 각각의 장

보가 부정확해 헛걸음을 한 적도 많다.

전국에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기했다. 기숙사로 갈까, 자취에 도전할

단점이 존재해 완벽한 유토피아는 없

정씨는 집 구하기에 실패를 거듭하면

대학생이 많을 것이다. 아니면 ‘기숙사

까 고민하다가 기숙사를 신청했다. 막

다는 것이다.

서 지쳐갔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

냐, 자취냐’ ‘혼자 사느냐, 친구와 함께

상 겪어보니, 기숙사는 천국이었다. 장

자취 생활을 시작하니 하나부터 열까

았다. 비용과 시설 수준 등을 종합적으

지내느냐’ 같은 정답 없는 문제에 매달

거리 통학 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야

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야 했다. 쓰레

로 고려해 선택한 곳은 학교에서 도보

려 골치깨나 썩였을 것이다. 강릉원주

하는 부담이 사라졌다. 강의와 강의 사

기봉투 교체하기, 생활용품 구입하기,

로 15~20분 거리에 있는 약 23㎡(7평)

대 재학생 정모(24·여·휴학) 씨는 어쩌

이 빈 시간에 편히 머무를 곳도 생겼다.

분리수거하기 등 잡다한 일거리가 이렇

의 원룸이었다. 공과금을 포함해 월세

다 보니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주

꿈같은 시절은 길지 않았다. 정씨가

게 많은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26만 원으로 비교적 집값이 싼 동네다

거 생활을 다 겪어보았다.

다닌 공예조형디자인과는 과제로 나

그는 고교 때까지는 강원도 동해시에

온 작품을 수업 후에 만들어야 할 때

월세 싼 자취방 구하기

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했다. 집에서 약

가 많다. 여러 종류의 작품을 완성해야

기숙사는 여학생에겐 안전한 편이다.

튼튼하지 않은 창문

50km,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강릉원

해서 새벽까지 작업해야 했다. 문제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고 보안 시스

1층 현관 보안 시스템은 없었다. 옆집

주대에 입학해 한 학기 동안은 통학을

기숙사 통금 시간. 과제를 하다 보면 통

템도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자취는 달

인지 앞집인지 바로 근처에서 싸우는

했다. 기숙사비 부담을 줄여보려는 마

금 시간을 지킬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랐다. 늦은 시간까지 작품을 하다가 어

소리가 들리면 공포감에 휩싸이기도

음에서였다. ‘프로 통학러’의 삶은 쉽지

과제를 그만두고 기숙사로 들어갈 수

두운 골목을 지나 연립주택가 자취방

했다. 주변 사람들이 실제로 해를 끼친

않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 준비를

도 없는 노릇이었다.

으로 돌아갈 때나 집 주위에서 큰 소

것은 아니지만 무서운 것은 어쩔 수 없

하는 것부터가 고역이었다. 오전 이른

정씨는 기숙사 생활의 단점을 보완할

리가 들릴 때 정씨는 두려움을 느꼈다.

었다. 정씨는 이곳에서 잠시 혼자 지낸

시간에 수업이 있는 날이면 새벽부터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통금 시간이

룸메이트와의 트러블도 문제였다. 친

뒤 동생을 불러들였다. 하나뿐인 창문

부지런을 떨고 정류장에 나가 통학버

따로 없고 자율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한 언니였지만 함께 생활하다 보니 사

도 튼튼하지 않아 동생에게 미안했다.

스를 탔다.

자취가 적격이었다. 하지만 대학교 인

소한 부분에서 충돌이 생긴 것이다. 설

정씨는 휴학을 하고 일을 해 약간의

버스를 타면 그나마 눈을 붙일 수 있

근 원룸 보증금과 월세를 혼자서 내기

거지만 해도 정씨는 그때그때 할 수 있

수입을 올렸다. 가장 먼저 한 일은 깔

었다. 통학버스를 놓치면 그야말로 비

에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 때마침 친한

는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반

끔한 원룸 구하기. 결국 자매는 학교에

극의 시작이었다. 택시를 잡아타고 시

선배가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다는 소

면 룸메이트는 날짜를 정해서 규칙적

서 더 가까운 원룸촌의 약 33㎡(10평)

외버스터미널로 가서 강릉행 시외버스

식이 들려왔다.

으로 하길 원했다.

원룸으로 이사했다. 월세는 33만 원으

를 탄 뒤 강릉터미널에서 다시 택시로

정씨는 그 언니 덕분에 고생을 덜 했

정씨는 룸메이트의 말을 따르긴 했지

로 올랐다. 정씨는 3년간의 통학, 기숙

학교까지 가야 했다. 집에서 학교까지

다. 룸메이트 언니가 이미 방을 구해놓

만 같이 사는 사람끼리 네 일 내 일 나

사, 자취 경험을 전하면서 돈을 아끼느

평소 차비가 4000원 드는데 늦게 일어

았기에 정씨는 생활용품만 챙겨 입주

눠서 칼같이 지키는 것이 각박하다고

라 고생한 이야기도 했다. 우리나라 여

난 날은 1만2000원이 들고 시간도 50

하면 됐다. 자취방 월세도 둘이 나눠 내

생각했다. 이렇게 사소한 충돌이 잦자

러 대학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우리들

분에서 80분으로 더 오래 걸린다. 스트

니 큰 걱정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기숙

감정이 상하는 일도 많아졌다. 결국 정

의 이야기다. 그래도 동생과 함께 살 집

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사 시절보다 자유로울 것 같았고 처음

씨는 원룸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이사

을 구할 때는 신이 났다고 했다. 정씨는

통학러에게 몹시 힘든 게 또 하나 있

으로 나름의 독립을 한다는 마음에 마

를 계획했다.

실은 나의 언니다.

었다. 당시 새내기였던 정씨는 친구들

냥 설렜다.

이 무렵 정씨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

보니 주변은 늘 소란스러웠다.

다. 친동생이 강릉원주대에 입학할 예

과 저녁을 함께하기 어려웠다. 술 약속 은 아예 잡지 못했다. 하교할 때 통학

"세상에 100%의 만족은 없더라

정이었다. 동생과 자취를 할 수 있게 된

버스를 포기하고 시외버스를 타더라도

고….”"

것이었다.

막차 시간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정씨가 깨달은 교훈이다. 통학, 기숙

동생이 입학하는 봄이 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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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트랜시스 화성연구소 가보니

현대트랜시스도 위치를 자유롭게 바

“미래자동차 시대가 오면 자동차는

꾸고 좌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간에게 ‘쉬는 공간’이 됩니다. 차량 시

시트의 양산을 2022년께로 예상하고

트의 존재 이유는 운전이 아니라 휴식

있다.

으로 바뀌기 때문에 디자인부터 기능

현대트랜시스는 올 1월 현대다이모스

까지 모든 게 변해야 해요.”

와 현대파워텍이 합병하면서 연 매출

4일 미래차에 적용될 다양한 콘셉트

액 7조 원 규모의 대형 부품 계열사로

시트(사전 제작 좌석)를 모아둔 현대트

탈바꿈했다.

랜시스의 경기 화성시 동탄시트연구소.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시트 430만 대

이날 이곳에서 만난 홍성경 현대트랜시

와 변속기 632만 대를 각각 생산하고

스 시트디자인팀장은 스마트폰 애플리

있다. 특히 올 5월에는 2022년까지 연

케이션으로 2세대 자율주행 시트의 운

매출액 12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전석 및 조수석을 뒷좌석과 정면으로

제시했다. 기존에는 현대·기아차 외 업

마주 볼 수 있도록 조작하며 말했다.

체와의 거래 비중이 10% 미만에 불과

그는 이어 “운전자가 꼭 앞을 주시하

스트클래스(1등석)를 탔을 때의 편안

장은 “기존 차량은 운전석에서 개별 시

했지만, 중국과 북미 등 글로벌 완성차

지 않아도 되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한 느낌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설계

트의 온도 등을 바꿔줘야 하지만 앞으

업체와의 거래 비중을 22% 수준으로

는 앞뒤 탑승객이 마주 보는 게 자연스

했다”고 설명했다.

론 탑승자가 자신의 좌석에서 ‘원 버튼’

늘리면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

러운 풍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더 나아가 각각의 시

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을

이다.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자동차그룹 제네

트를 하나의 전자기기 형태로 구현하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시스가 최근 협업을 통해 시범 제작을

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좌

현대트랜시스가 시범 제작한 미래차

2027년까지 시트를 공급하는 1조 원

마친 2세대 자율주행 시트는 앞좌석 2

석마다 센서를 달아 탑승자의 체온, 혈

전용 시트가 양산 차량에 들어가는 것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에 본사

개가 최대 24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압, 맥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면서

은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다.

를 둔 중국계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

현대트랜시스는 장기적으로 각 좌석

척추 상태에 따라 가장 편안한 각도와

현대차그룹은 수 년 뒤 출시될 가능성

스의 수주도 따냈다. 또 시트 센서 개

이 탑승자에 따라 360도 회전이 가능

높낮이를 알아서 맞춰주는 방식이 대

이 있는 제네시스 전기차 등에 현대트

발이나 빅데이터 수집·가공을 위해 국

한 자율주행 시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표적이다.

랜시스의 최첨단 자율주행 시트 기술

내 스타트업과도 기술 협업을 진행하

있다. 또 뒷좌석은 사람이 가장 편안함

이인호 현대트랜시스 시트기능설계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고 있다.

을 느낀다는 무중력 상태의 ‘제로지 자 세’를 취할 수 있도록 각도 조절이 가 능하다. 홍 팀장은 “차량 탑승자가 비행기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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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망상이 안식을 얻다!

한 댓가로 빼앗은 탐욕의 상징인 반지

끼고 그의 철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의 손자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 결국 신들의 멸망을 가져오게 되고,

처음에 음악적으로 칼 마리아 폰 베버

자식들 까지도 기억할만한 사건이 이

순수한 사랑만이 새로운 세계의 질서

(Carl Maria von Weber)와 자코모 마

곳 바이로이트에서 일어났다.”러시아

를 시작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

이어 베르 (Giacomo Meyerbeer)같은

특파원 자격으로 1876년 8월 13일 바

다.

낭만적인 전통에 기초한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쌓은 바그너는 자신의 음악 개

이로이트 축제극장 개관식에 참석했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본국에 이렇게

리하르트 바그너

념인 총체적인 예술(Gesamtkunst-

소식을 알렸다.

그는 1813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werk)을 통해 오페라에 혁명을 일으켰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1883년 베니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

다. 시적, 시각적, 음악적인 요소와 연극

1876년 개관 연주로 문을 연 바이로

는 작곡가, 지휘자, 연출가, 그리고 혁명

적인 요소를 연결시키려는 시도와 함

이트 축제는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 였다.바그너에 대한 인간적인 평가

께 연극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음악

괄목할만한 사건이었다. 8월 13일 개

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엇갈린다.

과 결합시키려 노력했다.

관 연주 첫 순서는 베토벤의 "합창"교

이 오페라는고대 노르웨이와 아이슬

그러나 그가 음악 세계에서 갖는 존재

그는 1849년에서 1852년 사이에 발

향곡이었는데 그 전통은 지금까지 계

란드의 전설및 중세 독일의 영웅 서사

의미에 대해서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

행된 일련의 논문으로 자신의 음악적

속되고있다.

시 니벨룽의 노래에 기초하여 바그너

을 것이다. 바그너는 그 어떤 작곡가보

소신을 밝혔다.

첫 연주 다음에는 극장 개관을 목표

에 의해 대폭 종합되고 재창조된 작품

다 오페라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

바그너는 니벨룽엔의 반지 (Der Ring

로 작곡된 바그너의 4부작 오페라인

이다.

쳤고 사실상 19세기 음악의 흐름을 바

des Nibelungen )에서 자신이 생각하

“니벨룽엔의 반지(Der Ring des Ni-

니벨룽엔의 반지는 크게 보탄(Wotan)

꿔 놓은 작곡가이다.

는 이상적인 형태의 음악 드라마 (Mu-

belungen)“가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을 중심으로 하는 신들의 세계, 지하 난

대부분의 오페라 작곡자와 달리 바그

sic Drama)를 구체화 시킨다. 그의 글

4일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그것은 오

쟁이 니벨룽의 세계, 지크프리트를 중

너는 그의 무대 작품마다 대본과 음악

이나 음악은 많은 반발을 사기도 하고

페라의 혁명이있다. 바그너는 이 오페

심으로 하는 인간의 세계로 구성되어

을 스스로 썼다. 사실 대본을 쓰는 것

때론 열렬한 호응도 얻었다. 항상 논쟁

라를 위해서 새로운 극장을 지을 계

있으며, 신들의 세계가 몰락한 후 새로

과 작곡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분

의 대상이 되었던 바그너의 삶도 도전

획을 했고 이 오페라 작곡을 끝내는

운 질서의 세계가 탄생된다는 이야기

야이다.

의 연속이었다. 그의 운명은 마침내 그

데 26년이 걸렸다. 4개의 작품으로 구

를 배경으로 장대한 서사시가 펼쳐진

바그너는 자신이 추구하던 총체적인

도전을 성취시킨다.

성된 니벨룽엔의 반지(Der Ring des

다.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대본

바그너는 신화와 전설, 고대의 이야기

Nibelungen)“는 “라인의 황금(Das

이야기는 반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을 직접 쓰는것이 음악과 언어의 합일

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Rheingold)“을 시작으로 “발퀴레(Der

신과 인간들의 끝없는 탐욕과 권력에

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의 작품들은 대부분 이러한 전설들을

Walküre)“, “지크프리트(Siegfried)“, “

의 욕망, 사랑, 배신, 복수와 권모술수,

또한 그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

소재로 작곡되었다. 특히 후기의 작품

신들의 황혼(Götterdämmerung)“ 으

권선징악의 종말을 통한 권력의 허망

으로서의 세계'를 읽은 후 쇼펜하우어

은 복잡하고 정교한 질감, 풍성해진 하

로 이어진다.

함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사랑을 포기

의 철학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함을 느

모니와 확장된 오케스트라, 개성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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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무대 및 아이디어, 음모 요소

다. 그러다가 그는 1864년에 경제적인

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국가 행정

요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와 관련된 주도동기(Leitmotiv)의 사용

면에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되는데,

에는 소홀해졌다. 그는 두 개의 호화로

바이로이트에는

으로 유명하다. 극도의 반음진행으로

막 왕위에 오른 바이에른의 루드비히

운 궁전과 노이슈반슈타인 성 (Neus-

fried)라고 불리우는, 바그너와 코지마

이루어지는 신속한 음조의 변화 같은

2세가 가난하고 고달픈 예술가의 삶에

chwanstein Castle)의 건축을 위촉했

가 살았던 집이 있는데, 바그너는 이 집

음악 언어의 발전은 이후의 작곡가들

서 바그너를 건져 준 것이다. 바그너의

으며,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 (Rich-

의 이름을 Wahn (망상, 광기)과 Fried

과 클래식 음악 발전에 크게 영향을 끼

열렬한 팬이었던 루드비히 2세는 바그

ard Wagner)의 헌신적인 후원자이기

(e) (평화, 자유)의 합성어에서 따와 지

쳤다. 동시대와 후세대의 작곡가들 특

너를 뮌헨에 위치한 그의 궁으로 불러

도 했다. 필자는 남부 독일 퓌센에 위

었다고 한다. 바그너가 입주한 새 집에

히 구스타프 말러, 휴고 볼프, 리하르트

들였고, 바그너의 많은 빚들을 갚아주

치한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몇 번 다녀

이름을 부친 이유를 새겨 놓았다:

슈트라우스 등은 음악적으로 바그너의

었다. 바그너는 드디어 돈 걱정에서 벗

온 적이 있는데 성 안의 벽화는 백조의

Hier wo mein Wähnen Frieden fand

추종자가 되었다.

어나 전적으로 작곡 활동에 전념할 수

기사 로엥그린을 비롯한 온갖 바그너의

– Wahnfried – sei dieses Haus von

그의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있게 되었고 루드비히 2세의 후원으로

오페라 내용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루

mir benannt ") ( "여기 내 망상이 안식

Isolde)는 때로 현대 음악의 시작으로

자신의 특별한 오페라를위한 전용 극

드비히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그의 왕

을 찾았으니 여기에 Wahnfried라는 이

묘사 되기도 하는데, 거의 60여편의 오

장(Festspiele)까지 구상하게 되었다.

실 수입 (정부 기금은 아니었지만)을

름을 부친다.) 필자의 생각에도 당시의

많이 썼고, 돈을 빌리기도 했다. 그의

바그너의 꿈과 이상은 주변 사람들의

페라를 외웠던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

반프리트(Wahn-

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모든 오페라

루드비히 2세

각료들은 이를 저지하려고 했지만 왕

시각으로 볼 때 망상이었을 것이라 여

중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으뜸으로

바그너의 망상이 현실화 되는데 반드

은 각료들의 시도를 무시했다. 이러한

겨진다. 그는 망상을 꾸었고 그 망상을

꼽았고 바로 이 작품의 서곡에서 인생

시 짚고 넘어가야만 하는 후원자, 바이

행위는 각료들에게 미쳤거나 비정상적

살아있는 동안 현실로 바꾸었다.

을 배웠다고 말했는데 새겨서 음미해

에른의 왕 루드비히 2세!

인 행위로 보여졌고 국고 낭비로 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1864년, 바이에른의 왕 루드비히 2세

졌다. 바그너가 죽은 몇 년 후인 1886

김영석 교수, Mansfield University,

그는 늘 빚에 시달렸는데, 빚쟁이들

는 1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1870

년, 그의 익사체가 호수에서 발견이 되

PA/ykim@mansfield.edu

을 피해 파리로 도망하여 1839년부

년 프랑코 - 프러시아 전쟁에서 바이에

었다. 자살이라고 결론을 지었지만 어

현재 Mansfield University 에서 32년

터 1842년까지 그곳에서 지내기도 했

른은 프러시아 편에서 싸웠고 프러시

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젊은 왕

째 성악과 오페라 담당 교수로 재직

다. 1849년에는 실패로 돌아간 드레스

아의 승리 이후 프러시아가 이끄는 새

의 죽음이었다.

하고있으며 KAUPA(북미한인교수협

덴 5월 혁명의 주도 세력으로 가담했다

로운 독일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바이

오늘날 그가 건축한 디즈니월드 성

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서울대학교

가 실패하고 스위스로 망명하기도 하였

에른은 새로운 독일제국 내의 일부 문

의 원형인 노이슈반슈타인(NEUS-

(B.M), New England Conservatory

다. 1862년이 되어서야 바그너는 사면

제에 대해 자율성을 유지했지만, 루드

CHWANSTEIN CASLTE)성을 비롯

of Music(M.M) & University of Mi-

을 받고 다시 독일로 돌아올 수 있었

비히 2세는 점점 예술과 건축 프로젝

한 건축 예술 유산들은 독일의 가장 중

ami(D.M.A) 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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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동물萬事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길을 찾다가

텍사스는 인구도 많다. 로스앤젤레스

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않

(Everything is big in Texas)”라고 말

아메리카 대륙에 온 것처럼 우연히 아

와 샌프란시스코라는 초대형 메트로폴

는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무엇을

하기도 한다.

메리카 대륙에서 긴 뿔 소의 시대를 열

리스(metropolis)를 두 개나 가진 캘리

도와줄지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텍사스는 28번째 주로 미국에 편

었다. 콜럼버스가 데리고 온 긴 뿔 소는

포니아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3000만

또한 음식문화가 유명하다. 미국에

입됐지만 한때 독립공화국이던 역사

아메리카 대륙의 첫 유럽 혈통 소다. 긴

명에 육박하는 텍사스 인구는 오세아

서는 예상을 벗어나게 푸짐한 음식이

도 가졌다. 스페인 식민 지배 이후 멕

뿔 소는 버펄로를 몰아내고 이 대륙에

니아의 대표 국가인 호주(2500만 명)

제공되면 흔히 텍사스 사이즈(Texas

시코 통치를 받던 시절 텍사스인들은

서 전성기를 열었으나 지금은 극소수

보다 많다.

size)라고 한다. 여기서 텍사스는 지명

멕시코와 전쟁을 벌여 텍사스공화국

만 살아남았다.

텍사스는 주민소득이 미국 평균보다

을 뜻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명사인

(1836~1845)이라는 독립국을 건국했

텍사스(Texas)는 미국 연방을 구성하

높은 편이다. 경제 규모는 독립국가로

사이즈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빅(big)

다. 지금도 텍사스주의 주 깃발은 과거

는 50개 주 중 하나다. 미국의 50분의

치면 세계 10위권에 들 정도로 크다. 매

과 같은 뜻을 가졌다. 그만큼 텍사스의

텍사스공화국 국기다. 이러한 영향 때

1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

년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 진입을 놓고

음식문화가 푸짐한 편이다.

문인지 텍사스인은 독립적인 성격이 강

기에는 텍사스의 크기가 남다르게 크

경쟁하는 캐나다와 한국의 국내총생

넓은 초원을 가진 텍사스는 소를 키

하고, 자존심도 무척 높은 편이다.

다.

산(GDP)과 비슷할 정도다.

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미국에

텍사스 지도를 살펴보면 북부지역이

서도 대표적인 축산 단지로 손꼽힌다.

마치 달걀 프라이를 만드는 프라이팬

텍사스의 면적은 70만㎢에 달한다.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main

독립국 역사 가진 텍사스

쇠고기가 많이 생산되는 텍사스는 스

의 손잡이처럼 기다랗게 튀어나와 있

land) 모든 주 중 가장 넓다. 심지어 서

넓은 땅과 많은 인구를 가진 텍사스

테이크, BBQ, 햄버거가 유명한데, 맛

다. 텍사스인들은 그곳을 프라이팬의

유럽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넓어 농업

사람들은 인심도 넉넉하다. 텍사스인

도 맛이지만 양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손잡이라는 의미를 가진 팬핸들(pan-

이 발달한 프랑스보다도 크다.

은 도움이 필요한 외지인이나 곤란함

인들은 “텍사스에서는 모든 것이 크다

handle)이라고 한다.

106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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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동물萬事 텍사스인의 가슴에 남은 긴 뿔 소

을 받는다. 텍사스에서 가장 강한 대학

팬핸들의 주요 산업은 텍사스의 대표

미식축구팀은 롱혼스로 미국 전체에서

산업 중 하나인 축산업이다. 팬핸들에

최상위권에 속할 만큼 우수하다. 비록

는 소가 사람보다 더 많다는 말이 있다.

텍사스에서 롱혼이라는 소는 100여

팬핸들에서 자동차 핸들을 잡고 여행

년 전에 사라졌지만 그 이름은 여전히

을 해보면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풀

텍사스인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을 뜯는 많은 소를 볼 수 있다. 농장이 즐비한 팬핸들에는 대도시가

콜럼버스의 바닷길

없다. 댈러스, 휴스턴, 오스틴 같은 텍

텍사스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롱

사스를 대표하는 도시에 가려면 남쪽

혼의 영광과 몰락의 과정을 파악하려

으로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인구 1만

면 그 소를 아메리카 대륙에 첫 도입

명도 되지 않는 팬핸들의 소도시인 댈

한 콜럼버스의 탐험에 대해 알 필요가

하트(Dalhart)에는 텍사스의 역사, 문

있다. 특히 그가 신대륙에 첫발을 내디

화, 자연을 소개하는 XIT라는 박물관

딘 1492년과 제2차 탐험이 있던 1493

이 있다. 그곳에 가면 매우 익숙한 인물

년으로 되돌아가 살펴봐야 한다.

이 펼친 전혀 예상 밖의 이야기를 듣는

1492년 이베리아반도에서 무어인을

재미가 있다.

콜럼버스의 긴 뿔 소와 그 후손인 텍사

는 텍사스대(The University of Texas

몰아내고 반도를 통일한 신흥 스페인

낯선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제

스의 긴 뿔 소(Texas Longhorn)에 관

at Austin)가 그렇다. 한국인 유학생이

왕국의 국왕 부부는 인도로 가는 새

노바 출신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

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많은 텍사스대는 학업 성취도가 뛰어

로운 항로를 찾겠다는 이탈리아인 콜

스다. 그는 스페인 국왕 부부의 후원으

롱혼은 이름 그대로 긴 뿔을 가진 소

난 대학으로 이름 높다.

럼버스를 후원한다. 스페인 왕실의 후

로 아메리카를 발견한 인물로 알려져

다. 과거 텍사스에 많던 롱혼은 이제는

텍사스대는 학업 성적 못지않게 롱혼

원하에 콜럼버스는 오랜 항해 끝에 당

있지만 축산업이 발전한 텍사스에서는

전성기가 지난 동물이다. 그래서 롱혼

스(Longhorns)라고 하는 대학교 스포

시 인도라고 생각했던 아메리카 대륙

스페인으로부터 아메리카로 유럽 혈통

의 실물을 보기는 어렵지만 롱혼의 지

츠 팀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대학 스포

의 소를 최초로 데려온 인물로도 유명

나간 영광이나 흔적을 텍사스에서 찾

츠 중 미식축구팀의 인기는 여타 종목

하다. 그가 신대륙으로 데리고 온 소는

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을 압도한다. 대학 미식축구팀은 프로

뿔 길이가 1m 넘는 긴 뿔 소인 롱혼

미국의 각 주에는 주를 대표하는 대

팀보다 더욱 강한 지역 연고 의식을 갖

(Longhorn)인데, XIT박물관에 가면

학이 있다. 텍사스에서는 오스틴에 있

고 있다. 주민들의 강력한 지원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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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07


문화 / 동물萬事 에 상륙한다.

인도로 가는 길을 개척하지 못했기 때

김치를 오랫동안 먹지 못하면 힘들어

콜럼버스가 원양 항해를 기획하고 자

문이다. 그가 찾은 길은 아메리카 대륙

한다. 쇠고기는 유럽인에게 밥과 김치

금을 모은 이유는 단순하다. 평범한 인

으로 향했기에 후추를 구할 방법은 없

를 합친 존재와 같다. 따라서 콜럼버스

간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부와 명예

었다.

는 신대륙에 정착하는 스페인 이주민

를 얻기 위해서다.

쇠고기 요리와 관련한 콜럼버스의 활

의 입맛을 위해 소를 배에 실은 것으

동서고금의 모든 이가 갈구하는 부와

동이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비

로 보인다. 신대륙을 안정적인 식민지

명예를 얻고자 콜럼버스가 선택한 수

록 후추는 찾지 못했지만 엄청난 양의

로 만들려고 한 스페인 당국의 세심한

단은 당시 황금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

쇠고기를 생산할 목초지를 찾는 데는

준비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아 ‘검은 황금’이라고 불린 후추였다. 인

성공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아메리카

1493년 롱혼이 도착하기 이전에도

도로 가는 바닷길을 개척하려 한 까닭

대륙에 속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

아메리카 대륙에는 거대한 소과 동물

은 후추를 유럽으로 가지고 오는 빠른

헨티나는 쇠고기 생산에 필요한 목초

이 존재했다. 후일 미국, 캐나다, 멕시

길을 열려는 것이었다.

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코 땅이 되는 북미의 넓은 초원에는 수

향신료 후추는 고기를 주식으로 하

180㎝나 되는 긴 뿔

천만 마리에 달하는 아메리칸 바이슨

는 유럽인에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

1492년 1차 원정에 성공한 콜럼버스

(American bison) 또는 버펄로(Buf-

만이 아닌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였다.

는 이듬해 대규모 선단을 구성해 2차

falo)라고 불린 야생 들소가 살았다. 당

냉장·냉동 기술이 전무하던 시절, 후추

원정에 나선다. 1493년 콜럼버스의 선

시 아메리카 대륙에 살던 버펄로 수에

는 누린내 풀풀 나는 고기의 잡냄새를

단에는 스페인의 덩치 큰 소인 롱혼들

대해서는 자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

제거하고 풍미를 올려주는 가장 확실

이 실려 있었다.

다. 내가 본 자료의 추정치 중 가장 큰

한 향신료였다.

롱혼은 수컷 기준으로 180㎝나 되는

것은 6000만 마리다.

후추를 사랑하는 유럽인이 해결하기

긴 뿔을 갖고 있기에 비좁은 배에 많은

버펄로는 선주민인 네이티브 아메리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터키인이 후추

수의 롱혼을 싣고 항해하기는 결코 쉽

칸(Native Americans)에게 요긴한 존

의 산지인 인도로 가는 길을 장악하고,

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콜럼버스

재였다. 그들은 식생활에 필요한 단백

비싼 대가를 요구한 것이다. 터키인의

가 유럽에서 데려간 롱혼의 숫자는 불

질 상당 부분을 버펄로에게서 얻었다.

간섭을 받지 않는 새로운 바닷길로 인

분명하지만 그가 데려간 롱혼들이 아

가죽과 뼈도 요긴하게 사용했다. 가죽

도에서 유럽으로 후추를 가져오는 것

메리카 대륙 최초의 유럽 혈통 소라는

은 옷과 텐트로, 텐트의 뼈대는 버펄로

이야말로 콜럼버스를 포함한 유럽의

점에는 이견이 없다.

의 뼈로 만들었다. 우리 선조들이 “소

아메리카 대륙의 첫 유럽 혈통 소

탐험가가 꿈꾸는 일이었다.

콜럼버스가 덩치 큰 롱혼을 좁은 배

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게 하나도

네이티브 아메리칸은 버펄로를 가축

그렇지만 콜럼버스는 그 꿈을 이루지

에 싣고 대서양을 건넌 것은 유럽인의

없다”고 했는데, 그 말이 결코 틀리지

화하지 못했다. 버펄로는 사육하기에

는 못했다.

식문화와 관련이 있다. 한국인은 밥과

않음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사례에서

체구가 너무나 컸고, 성질도 사나웠다.

108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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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동물萬事 문이다. 그들은 쇠고기를 버펄로가 아

반도에서 건조한 기후에 대한 적응을

람 모두에게 힘든 장거리 이동이 쉬워

닌 유럽에서 데리고 온 육우로부터 얻

마쳤기 때문이다.

지면서 텍사스 롱혼의 장점은 무용지

었다.

후손들이 선조의 장점을 이어받은 것

물이 되고 말았다.

육우를 키우기 위한 농장을 지었으며

이다.

극소수만 살아남아

생산된 쇠고기를 포함한 다양한 물류

텍사스 롱혼은 식성도 별로 까다롭지

텍사스 롱혼이 가진 장점이 시장에

를 운송하기 위한 철도도 건설했다. 유

않았다. 입맛이 까다로운 다른 육우들

서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오히려 단점

럽인들은 농장에 해가 되는 버펄로를

과는 달리 조악(粗惡)한 수준의 먹이도

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雪上

마구 학살했다. 덩치 큰 동물을 죽이는

잘 먹었다. 이는 사료 작물이 많지 않아

加霜)이었다. 롱혼 고기는 지방이 많지

재미를 느끼고자 도륙하기도 했다. 그

도 사육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는 것

않다. 지방이 많이 침착되는 다른 육우

결과, 바다의 물고기처럼 많던 버펄로

을 의미했다.

품종보다 육즙이 풍부하지 않으며 부

가 단기간에 사라지고 만다.

이러한 텍사스 롱혼의 장점이 목장 경

드럽지 않다. 텍사스 롱혼 고기는 맛이

버펄로 학살에는 정치적 목적도 숨어

영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롱혼의 전

없다는 평가를 시장에서 피할 수 없었

있었다. 버펄로로부터 많은 것을 의존

성기 시절, 목장과 도축장의 거리는 상

다. 소비자의 선택에서 외면받는 신세

하던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생존을 어

당히 멀었다. 대부분의 대규모 도축장

가 된 것이다.

렵게 하기 위해 학살했다는 의혹을 지

은 소비자가 많은 대도시에 있었다. 소

이렇듯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이 부각

울 수 없다. 초원에서 버펄로가 빠른 속

를 키우는 목장에서 도축장이 있는 도

되면서 텍사스 롱혼의 인기는 차갑게

도로 사라지자 일부 네이티브 아메리

시까지 보통 수백㎞나 이동해야 했다.

식어버린다. 결국 버펄로처럼 극소수만

칸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저항을 포기

까다롭지 않은 식성, 갈증에 대한 극복

이 살아남은 처량한 신세가 됐다.

하기도 했다.

능력이 있는 텍사스 롱혼은 아주 좋은

목장 경영자들이 텍사스 롱혼의 단점

품종으로 대접받았다.

이라고 부각한 것을 다른 시각에서 살

급격하게 저문 롱혼의 전성기

농업에 과학기술이 본격적으로 접목

펴보면 장점으로도 볼 수 있다. 고기에

텍사스에서 사육된 롱혼은 콜럼버스

되면서 텍사스 롱혼의 전성기는 급격

기름기가 적다는 점은 축산물 소비자

가 스페인에서 도입한 롱혼의 후예로

하게 저물어갔다. 텍사스 롱혼이 살을

의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최소한의 수만

현지 지명인 텍사스를 붙여 텍사스 롱

찌우기 위해 전문적으로 개량된 육우

저지방, 저칼로리 쇠고기는 비만은 물

사냥했다. 이처럼 아메리카에서는 사람

혼으로 불렸다. 그들은 롱혼의 후손답

품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기

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은 작용

과 버펄로가 아주 오랫동안 큰 문제없

게 다른 품종의 소들이 가지지 못한 많

때문이다.

을 할 수 있다.

이 잘 지냈다.

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냉장·냉동 기술 발달과 철도의 연장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길을 찾다가

그런데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온 이주

텍사스 롱혼은 텍사스처럼 건조한 기

도 텍사스 롱혼에게는 악재였다. 장거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연 것처

민은 그렇지 않았다. 터줏대감인 버펄

후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이는

리 이동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강점이

럼 우연히 아메리카 대륙에서 롱혼의

로와 그런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았기 때

그들의 선조인 롱혼이 유럽의 이베리아

있었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소나 사

전성기를 가져왔다.

서핑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

모든 서브 컬처에는 그에 걸맞은 음악이 필요한

비치보이스의 노래들이 담긴 데뷔 앨범은 빌보드

대를 상징하는 문화다. 종전과 함께 폭발적으로 태

법. 전문가의 스포츠에서 멋쟁이의 레저가 된 서

앨범 차트 32위를 기록했다. 비틀스가 미국에 상륙

어난 아이들이 10대가 됐지만 그들을 다 수용할

핑을 즐기던 이들을 위해 탄생한 음악이 바로 서

하기 2년 전이었다.

수 있는 여가산업은 발달하지 못한 상태였다. 놀

프 록이다.

비치 보이스는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예

거리가 필요하던 그들에게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레저, 이 둘을 결합시킨 이

를 잇는 새로운 백인 로큰롤 아이돌로 부상했다.

서핑이 붐을 이루기 시작했다.

들이 바로 비치 보이스다. 브라이언 윌슨과 칼 윌슨

많은 서브 컬처는 음악과 함께 퍼져나간다. 그것

하루 종일 해변에서 파도를 기다리다 멋진 파도

형제, 그리고 사촌인 마이크 러브 등을 중심으로

은 때로 단순한 유행이 되고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가 들어오면 보드에 몸을 맡긴 채 바다로 나가고,

1950년대 후반 결성된 그들의 초기 이름은 체크

이 되기도 한다. 힙합이 비트와 랩뿐 아니라 패션,

해변에서 짝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10대의

무늬 양모 셔츠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 이름을 딴 ‘

그라피티 같은 문화와 함께 전파되는 것과 같다.

모습은 도시의 빡빡한 삶과는 완벽히 대비되는 ‘쿨’

펜들톤스(The Pendletones)’였다. 음악 콘셉트도

비치 보이스는 서핑이라는 레저문화를 음악과 결

한 모습이었다.

서핑과 무관했다. 하지만 윌슨 형제의 차남이자 서

부시킨 선구자였다. 비록 그들 가운데 서핑을 즐기

이 모습을 잘 다룬 영화가 당대 틴에이저 스타였

핑을 즐기던 데니스가 팀에 합류하면서 당대 가장

는 이는 데니스 윌슨밖에 없었지만, 심지어 대부분

던 샌드라 디 주연의 1959년 작품 ‘기젯’이다. 최

‘핫’한 서핑 트렌드를 주제로 잡았고, 곧 팀의 첫 자

의 음악을 만든 브라이언 윌슨은 바다를 무서워하

고 인기 배우가 찍은 틴에이저 무비가 서핑과 바

작곡인 ‘Surfin’’을 작곡했다. 이윽고 계약한 레코드

기까지 했지만 서브 컬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비

다를 다루고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 서핑 열기를

사는 이 콘셉트에 주목해 팀 이름을 임의로 비치

치 보이스는 분명히 비틀스, 롤링 스톤스와는 또

잘 보여준다.

보이스로 바꿨다.

다른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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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지외반증이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락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는 증상도 나타

무지외반증이란 일명 ‘버선발 기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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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이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새끼발가

도 불리는데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2. 원인 및 증상

난다. 무지외반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

쪽으로 휘어 뼈가 툭 튀어나오는 족부 불균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

차 변형이 심해지고 엄지발가락 외에 나머

형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이 새

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폭이 좁은 하이힐을

지 발가락들마저 같이 기울어지며 발바닥

끼발가락 쪽으로 15° 이상 휘어져 있으면 무

오래 신는 생활습관을 가진 여성에게서 가

의 굳은살 및 신경종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하

지외반증이라 판단하며 이 각도가 30° 이상

장 많이 유발되는 후천적인 원인과 엄지발

게 된다. 신경종이 생기면 감각이 떨어지거

이라면 심한 중증이다. 또 좌우 발의 발가락

가락이 너무 길거나 둘째발가락이 엄지발

나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점차 심

변형 각도나 형태가 다르기도 하다.

가락보다 긴 것 등 가족력에 의한 선천적인

해지면서 걸음걸이에 문제가 발생하고 2차

새끼발가락 기형 무지외반증도 있는데 이

원인이 있다. 이외에도 평발이나 납작발, 골

적으로 무릎과 고관절, 허리 등에까지 통증

는 새끼발가락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15° 이

반의 변위 등도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된다.

이 발생한다. 형태의 변화 이외에는 전혀 증

상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40, 50대 여성의

무지외반증은 튀어나온 뼈 때문에 외관상

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10명 중 1명에게 생길 정도로 흔하지만 치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볼이 좁거나 굽이 높

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은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심하다. 제1 중족

3. 치료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을 몰라 방치하면서

골의 통증이나 주위 신경의 눌림으로 인한

무지외반증 환자의 치료 여부는 환자의 불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11


건강 정보 편함 정도와 의학적 소견을 종합해 결

일반적으로 발가락 쪽이 넓고 굽이 낮

이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환자

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전 신발 선택에

정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

은 신발을 추천하며 운동화를 신는 것

의 나이, 변형의 정도, 환자가 가장 불

제한이 있었던 사람들의 55% 정도는

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의 정

이 가장 좋다. 엄지발가락의 돌출 부위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수

수술 후에도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고

도다. 아무리 변형이 심하다고 해도 그

및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 아래가

술 방법을 결정한다. 수술법은 일반적

한다. 특히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데

것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자극되지 않도록 신발 안에 교정 안창

으로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내외

는 무리가 있다.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외

을 넣기도 한다.

측으로 치우친 뼈를 잘라서 각을 교정

따라서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상의 개선이나 예쁜 구두를 신고 싶

통증은 없고 변형만 있는 경우에는 6

하며 짧아진 근육과 연부조직을 늘여

서는 변형을 악화시키는 신발을 피하

어서 수술받기를 원하기도 하는데 이

개월에 1번씩 주기적으로 관찰을 한다.

주는 것이다.

고 볼이 넓어 착용이 편한 것을 신는

때에는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으며 수

통증이나 변형이 경미하다면 앞 공간

술 후에도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신발

예방

신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교정을 한다.

무지외반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면

다양한 무지외반 증상들

중족지 관절의 운동 범위가 약간 감소

초등학생의 무지외반증

수술적 치료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능상 문제가 될

발의 성장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에

보존적 치료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별다른 효

정도는 아니다. 환자의 주된 관심사 중

완성된다. 이 시기에 ‘다리와 측만증과

보존적인 치료는 돌출 부위를 자극하

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하나는 수술 후 원하는 신발을 선택할

의 관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어린

지 않는 가장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다.

수술적 치료에는 매우 다양한 수술법

수 있는지 여부다. 기존에 나와 있는 연

이 자율신경실조증은 어린이 우울증,

고려해야 한다.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등교 거부, 과식증, 거식증, 설사, 변비, 측만증, 두통, 어깨 결림, 현기증(저혈압 증) 등을 일으킨다.

중고생의 무지외반증 스포츠 장애가 주요 원인이다. 중학교 2학년생의 피로성골절 발생률과 50세 이상 여성의 피로성골절 발생률이 같 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중고생 때 스 포츠 장애를 일으킨 사람의 98%가 무 지외반 혹은 망치발가락 증세를 보인

112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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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다. 그러므로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

림, 현기증, 자율신경실조증, 허리디

기 전에 반드시 발의 밸런스를 정돈

스크, 변형성슬관절증, 갱년기 장애

해주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등을 일으킨다.

여성의 무지외반증

오른쪽 발의 무지외반증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무지외반이

오른쪽 다리는 힘이 조금 더 들어

많은 것은 여성의 근력이 남성보다

가 중력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보행

약하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으로 발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있지

바닥이 불안정하다면 목으로 보완

만 만일 오른쪽 발에 무지외반이 있

하려는 반작용으로 경추가 변형되기

으면 상반신에 심각한 2차적 장애를

도 하며 변형된 목뼈가 자율신경에

발생시켜 허리디스크, 목의 변형, 자

영향을 주어 갑상선 이상과 같은 증

율신경실조증에 따른 뇌경색, 심근

세를 일으킨다.

경색, 뇌출혈 등의 요인이 된다. 부정 맥으로 심장병, 당뇨병 등과 같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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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무지외반증

활습관병도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

남성의 무지외반은 두통, 어깨 결

요하다

구두 밑창으로 딱딱한 것은 피하

로를 풀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I

고, 푹신한 것을 골라 발과 바닥이

굽을 자주 갈아준다. 구두가 한쪽

닿는 마찰력을 최대한 줄인다.I가느

굽만 닳아 기울지 않도록 굽을 수

다란 굽보다 통굽이 안정적이다. 굽

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I스타

의 두께가 가느다란 것보다 몸의

킹 착용을 피한다. 미끄러운 스타

무게를 지탱하는 데 안정적인 통

킹은 자칫 발목 부상을 초래할 수

굽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I

있다. 어쩔 수 없이 꼭 신어야 한다

하일힐은 주 3일, 6시간 이상 착용

면 미끄럼 방지용 스타킹을 신자.I

하지 않는다.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족욕을 해

하이힐을 매일 착용하는 것은 바

주거나 발운동을 해 피로를 풀어주

람직하지 않다. 발에게도 쉬는 날

는 것이 좋다. 발 운동법으로는 발

을 주어 발의 피로를 풀어주자.I편

가락으로 물건 집어 올리기, 발바

한 신발을 가방 속에 휴대한다. 외

닥으로 골프공 굴리기 등이 있다.I

출시 여유분으로 굽이 낮은 신발

다리를 가슴보다 높게 해서 잔다.

을 가방에 휴대하고 다닌다. 하이

잘 때, 베개 등으로 다리를 가슴보

힐을 신다가 발에 무리가 오면 편

다 높게 해서 자면 발의 부기가 빠

한 신발로 갈아 신어 잠시 발의 피

지고 피로가 줄어든다.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13


건강 정보 지방 모두 많이 먹으면 지방이 늘어나므로 과식하기 쉬운 밥과 빵을 먹을 때는 주의 해야 한다.

Q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대사증후군인 가?

No중성지방 수치는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 준 중 하나일 뿐이다.

Q 중성지방은 무조건 몸에 나쁜 물질인

면 된다.

가?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복부 주변으 로 내장지방형 비만이라고 판정되었을 때

No 저장용 에너지로, 몸을 움직이기 위해

Q 뚱뚱한 사람은 모두 중성지방 수치가

를 전제로 한다. 중성지방 수치, 혈압, 혈당

서는 꼭 필요하다.

높은가?

수치 중 두 가지가 기준치를 넘었을 때 대

중성지방은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도 불

No피하지방형 비만은 중성지방 수치가 낮

사증후군으로 판정한다. 이러한 상태가 계

린다. 신체활동의 에너지가 되는 지질의 일

은 경우가 많다. 지방은 몸의 어느 부분에

속되면 심 질환이나 뇌 질환으로 이어지기

종으로 체내 지방조직에 많이 존재한다. 체

붙어 있는가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때문에 조기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내의 에너지가 부족할 때 체지방 속에 축적

으로 분류된다. 또 성질과 역할도 각각 다르

된 중성지방이 에너지로 바뀌어 근육 등에

다. 일반적으로 피하지방 과다는 여성에게

Q 운동을 하지 않아도 중성지방 수치가

서 사용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많고 내장지방 과다는 남성에게 많다. 피하

감소하나?

지방은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내장지방형

No감소하긴 하지만 역시 운동이 필요하다.

Q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위험한가?

비만은 중성지방의 양과 혈압, 혈당에 악영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중성지방

No내장지방형 비만이 되어 생활습관병이

향을 미친다.

수치는 감소한다. 하지만 운동을 병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중만 줄어들 경우, 체력은

되기 쉽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유전 이외에 지병과 약의 영향으로 중성지방 수치가 높

Q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늘

떨어지고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게 된다. 그

아진다. 이렇게 되면 내장지방의 지방세포

지 않는 건가?

러면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더 살이 찌기 쉬

속 중성지방이 쌓여 지방세포가 비대해진

No단 음식을 피하더라도 과식을 한다면

운 체질로 바뀌기 때문에 운동을 함께하면

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내장비만형 비

의미가 없다. 물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서 식생활에 신경쓰는 것이 중성지방 수치

만이 되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보

중성지방이 늘어난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감소에 효과적이다.

114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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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이 심해지는데, 이 역시 여성들의 예민 함이 가져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예방은‘생활습관’의 변화가 최선 실내외 기온 차가 5℃를 넘지 않는 것 이 중요하다. 또 실내의 에어컨 온도는 25℃ 이상으로 맞춰 실외의 기온과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한다. 회사나 지하 철과 버스 등 불가피한 곳에서 차가운 에어컨 공기에 노출될 경우를 대비해 긴팔 옷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를 자주 환기시켜 서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며,

냉방병의 원인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에 변화가 오면

좋지 않은 환자들이 이런 냉방병에 노

에어컨의 필터도 자주 갈아주어 레지

사실, 의학적으로 보면 냉방병이라는

냉방병이 발생하게 된다.

출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

오넬라균의 번식을 막는 것이 좋다.

생하는 모든 질병들을 냉방병이라고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

남성보다 여성이 냉방병에 더 취약한

걷기, 맨손체조 등도 효과적인 예방법

부르는 것일 뿐. 냉방병이 생기는 이유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경

이유

몸과 정신의 휴식을 위한 가벼운 운

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에어

우가 많다. 대표적으로는 능률이 떨어

여자들은 체온이 낮은 경향이 있고

동은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

컨 청소를 하지 않아서 생긴 레지오넬

지고 두통과 피로감, 어지럼증, 졸림 증

근육이 적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추위

과적인 방법이다. 주변 공원을 산책하

라균에 의한 냉방병, 두 번째는 환기를

상 등이 나타난다. 또 소화가 안 되며,

를 더 많이 탄다. 또 여름철에는 의상

거나 땀이 많이 나지 않고 몸에 무리

시키지 않아 밀폐된 실내와 바깥의 온

변비, 설사, 복통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

이 매우 얇고 짧아지기 때문에 맨살이

가 가지 않는 맨손체조도 좋다. 또 건

도 차이에 의해 생기는 냉방병, 세 번

다.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끼

차가운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

조한 바람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

째는 찬 공기로 인한 온도 차에 의한

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콧

가 많아지게 된다. 여성은 외부 자극에

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하

냉방병으로 분류된다. 이와 같은 이유

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

도 예민한 편이라 쉽게 냉방병에 노출

고 가급적 차가운 음식보다는 몸을 따

로 인해 신체가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이 동반될 수 있다. 여성들은 생리 불

될 수 있다. 외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

에 시시각각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순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몸 상태가

신체가 곧바로 적응하지 못하면 두통

이 된다.

병명은 없다. 단지, 에어컨으로 인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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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15


천천히 당깁니다. 총 6 - 10회 반복), 하 체 고정 후 상체 돌리기 ( 무릎을 조 금 굽힌 뒤, 양팔을 가슴 앞에 모으고 “매일 열심히 걷고 있어요. 80세가 넘

이 근력 강화 운동에 나선 덕에 현재

켰더니, 보폭이 6cm 넓어졌습니다. 보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돌렸다가 처음

어도 끄떡없을 겁니다.” 60 – 70대 중

75 - 79세의 근력과 보행 속도가 10년

행속도은 1초당 0.94m로, 16% 빨라졌

자세로 돌아옵니다. 총 6 – 10회 시행)

에는 걷기로 건강을 잘 다지고 있으며

전 65 - 69세와 거의 비슷해졌다”고 덧

습니다. 도쿄 건강장수 연구소가 권장

이렇게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훨

노년 건강에 자신감을 보이는 어른들

붙였습니다. 2007년 60대 후반 일본

하는 활발한 보행을 위한 근육 운동이

씬 몸의 건강을 유지하며 근육의 기능

이 많습니다. 걷기는 신진대사를 촉진

남성의 보행 속도는 1초당 1.36m였고,

있습니다. 발끝 들어 올리는 정강이 앞

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특히 남

하고, 지구력을 높이고, 인지 기능을 올

2017년 70대 후반 보행 속도는 평균

쪽 근육, 보폭 늘리는 허벅지 앞 근육

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이

리는데 좋습니다. 그러나 걷기만 열심

1.32m로 측정되었습니다. 열 살 차이

과 골반 열결 근육, 상체를 세우는 복

줄면서 근육량도 많이 줍니다. 특히 허

히 하면 활기찬 노년 건강이 보장되는

가 나지만, 보행 속도에 큰 차이가 없습

근 등을 강화하는 근육 운동들입니다.

벅지 근육량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힘

걸까요? 일본에서 이에 대한 답이 나

니다. 그만큼 70대 후반이 근력 강화로

모두 실내에서 하루 15분 정도만 투자

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노년기로

왔습니다. 걷는 노인이 가장 많은 곳으

10년 젊어졌다는 얘기입니다. 고령사회

하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대

접어들수록 근육 강화운동을 해야하

로 알려진 아이치현 주민을 대상으로

로 치닫는 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위한

표적인 것이 팔꿈치와 무릎 터치하기입

는 이유가 됩니다. 또한 줄어드는 근육

이뤄진 걷기와 노화 연구는 예상 밖 결

근육 저축 운동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

니다. 바로 서서 한쪽 무릎을 올리고 반

양에 비례해서 몸도 같이 경직되어 에

과를 보여주었습니다. 6년 동안 걷기를

다’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쪽 팔굼치를 굽혀 맞닿게 하는 동작

어로빅이나 오가 같은 부드러운 움직임

열심히 했는데, 등 근력이 25% 감소했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노년기 근

입니다. 손은 허리에 둡니다. 4번 반복

을 유지하게 할 수 있는 운동도 해야만

습니다. 등 근력이 약해지면 상체는 앞

력 감소로 인한 대표적인 노쇠 현상입

후 반대쪽. 총 2 - 3세트 시행합니다. 그

합니다.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을 다

으로 숙여져 구부정한 자세가 됩니다.

니다. 보폭이 줄고, 걸음에 힘이 없고,

밖에 한쪽 다리 들어 올려 무릎 펴기 (

느낄 수 있을겁니다. 운동이라는 것이

낙상 위험이 커지고, 밥 먹다가 사례 걸

허리가 앞으로 굽은 채 걷게 됩니다. 이

무게 중심을 오른쪽 무릎에 두고, 왼발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해도 꾸준히 해야

리기 쉽습니다. ‘걷기만 한 사람’은 쥐는

로 인해 낙상 사고 위험이 커지고, 생

을 올려 무릎을 90도 굽혔다 펴고 2-3

만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꾸준

힘 악력도 11% 줄었습니다. 악력은 전

활 폭이 좁아져 인지 기능도 떨어집니

초간 정지합니다. 3회 반복 후 반대쪽.

히 하는 것이 아마 운동의 가장 기본

체 근육량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지

다. 움직이는 활기찬 인생 후반을 위해

총 2 - 3세트 시행), 발뒤꿈치 대며 일

적인 자세가 아닐까합니다. 보통 운동

표라고 합니다. 걷기가 노화로 인한 근

서는 활발한 보행을 위한 근육 운동이

자로 걷기( 한쪽 발 엄지 앞에 다른 발

을 할려고 마음을 먹으면 한번에 많이

육 감소를 막지 못한것입니다. 그 결과

필요합니다. 김헌경 박사는 “우선은 평

뒤꿈치가 맞닿게 하며 10보 걷고 되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금방 지치고 몸도

심폐 기능도 12% 줄었습니다. 도쿄 건

소 보행중에 발을 10cm 더 넓게 딛는

아 옵니다. 총 2- 3세트 시행), 발바닥

힘들어서 계속 이어지기가 힘들게 됩니

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 김헌경 연구

게 좋다”며 “그러면 하체 근육이 자연

모아 들어 올리고 내리기 (발바닥을 붙

다. 매일 걷는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

부장은 “이 연구로 열심히 걸으면 노년

스레 단련돼 보행 속도가 10년 젊어진

이고 2 - 3초간 양발을 들었다가 내리

이 아닙니다. 걷기도 아주 중요하지만

건강이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이 깨졌

다”고 말합니다. 보행 강화 근력 운동

는 동작을 3회 반복, 총 2세트 시행. 단,

더불어 군육 강화도 같이 병행해야 한

다”며 “걷기만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이

을 하면 고령자도 3개월 만에 걸음이

두 번째 할 때는 발이 바닥에 닿기 전

다는 것이죠. 밖에 나가기 좀 힘든 더

밝혀지면서 일본 지역마다 본격적으로

달라집니다. 일본에서 근력이 떨어지

다시 들어올립니다.), 앉아서 무릎 펴고

운 여름입니다. 너무 더울땐 외출이나

근력 운동 붐이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는 75세 이상 126명을 대상으로 보행

발목 당기기 ( 양손을 뒤로 뻗어 바닥

운동을 삼가해야겠습니다.

일본서 노화와 근육 연구 최고 전문가

속도 올리는 근육 강화 운동을 한 번

을 짚고 두 다리를 붙인 뒤, 무릎을 편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

로 활동하는 김 부장은 “일본 노인들

에 1시간, 일주일에 두 번, 3개월간 시

상태로 발끝을 앞으로 최대한 폈다가

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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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문학평론가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

랐다. 당시를 회고한 글(‘꾸불꾸불 걸어

지, 망아지 같은 주변 가축들이 부모가

는 부모를 그리워한다는 거죠. 새끼 때

수의 나이는 올해 여든넷이다. 그런 그

온 길’)에서 고향 충주에서 한글을 읽

누군지도 모른 채 이산가족으로 살아

팔려온 가축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

가 두 권의 책을 동시에 펴냈다. 그가

고 쓸 줄 아는 사람이 드물어 농업학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됐음을 설명할 때

한 고아여서 외롭고 슬플 것이라는 이

특히 애착을 갖는 시와 시인에 대한 글

교(중학교) 출신인 그의 아버지가 중학

는 가슴이 뭉클해졌다.

런 발상의 전환에 경탄했습니다.”

을 모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민음사)

교 국어교사로 바로 채용될 정도였다

‘말아, 다락같은 말아, / 너는 즘잔도

와 팔십 평생 살아온 시대에 대한 성찰

고 한다.

하다 마는 / 너는 웨 그리 슬퍼 뵈니? /

백석과 윤동주 사이

말아, 사람편인 말아, / 검정 콩 푸렁 콩

유 평론가는 1961년 월북문인이라며

적 에세이를 모은 ‘그 이름 안티고네’(현 대문학)다. 책을 집어 들고 실린 글 중

열 살 한글 배우고 스물둘 등단

을 주마. //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

금기시되던 백석의 시 ‘남신의주 유동

아무 편이나 하나 골라 읽어보라. 평범

“아버지가 저에게 따로 한글을 가르쳐

고 / 밤이면 먼데 달을 보며 잔다.’

박시봉방’을 발굴한 뒤 시인의 이름을

한 질문에 비범하게 답하는 우문현답,

주지 않았기에 저도 뒤늦게 한글을 배

그리고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는

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정지용 시집

“시의 화자인 아이의 관점에서 말은

주의)의 절창이 한국 최상의 시의 하

서양속담의 화신이라도 된 듯한 정밀

을 읽고 매료된 이후 김소월, 서정주, 청

다락같이 높은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

나”라고 천명했다. 당시 서른도 되지

한 독해와 치밀한 기억력에 감탄을 금

록파 시집을 닥치는 대로 읽었는데 되

래서 ‘다락 같은 말’이라는 표현이 등장

않은 문학평론가의 패기 넘치는 감식

할 수 없다. ‘문학은 죽고 스토리텔링만

풀이해 읽다 보니 저절로 외워졌습니

합니다. 그런데 그 눈에 포착된 말은 왠

안은 40여 년 뒤 문단 시인들의 압도

남았다’는 말이 운위되는 시대, 문학의

다. 그때부터 ‘외워지는 시가 좋은 시’

지 슬퍼 보입니다. 1연 5행에선 그 말이

적 지지로 입증됐다. 2000년대 들어 시

진가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개가

라는 지론이 생기게 됐습니다.”

사람편이기 때문에 힘내라고 보양식인

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이 작품이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 도중 시 이야기가

콩을 주는데 ‘검정 콩’과 각운을 맞추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935년생인 유 평론가는 학교를 일찍

나오면 대부분 줄줄이 암송했다. 특히

위해 ‘푸렁 콩’이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반대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들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광복을 맞

정지용의 동시 ‘말’을 암송하면서 이 시

그리고 말미에 그 슬픔의 이유가 밝혀

가운데 한 명인 윤동주의 시에 대해 “

았다. 그때까지 그는 한글을 읽을 줄 몰

를 접하고 난 뒤 비로소 강아지, 송아

지는데, 밤마다 달을 보며 누군지 모르

문학청년의 습작 수준을 면치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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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발표하면서 “이 페시미즘(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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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졸작도 많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까

시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국주의 일

칠한 평론가이기도 하다. “윤동주는 요

본이나 공산주의 북한에선 그런 순수

절하는 바람에 시인으로서 자신의 역

한 시심까지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 윤

량을 만개할 기회를 갖지 못했으니 당

동주가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

연한 겁니다. ‘쉽게 쓰여진 시’ ‘자화상’

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라며 자신의

‘슬픈 족속’ 등 10편가량은 기가 막힌

비극적 운명을 예감했듯이, 백석 또한 ‘

작품이지만 나머지 시들은 오랜 세월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

훈련된 시인들의 작품에 비하면 아쉬

고 쓸쓸하니 살아가도록 태어났다’고

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래한 그대로 삶을 살아야 했으니 니

한국인 상당수는 먼저 윤동주의 시를

체가 말한 ‘아모르 파티’의 실천 아니었

접하고 그보다 5년 선배인 백석의 시를

나 싶습니다.”

뒤늦게 접했다. 그래서 윤동주의 시 ‘별

주제는 자연스럽게 ‘친일’과 ‘용공’으로

헤는 밤’에 등장하는 프란시스 잠과 라

넘어갔다. 먼저 미당 서정주의 친일 행

이너 마리아 릴케 같은 이국 시인의 이

적과 그의 문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

름이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에 등

자 유 평론가는 에즈라 파운드의 예를

장하는 것에 당황한다. 또 ‘죽는 날까지

꺼내 들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꿈

영혼을 상징한다면, 백석은 북한 정권

고 했던 백석이 굴욕적인 대남방송까

“에즈라 파운드는 미국을 싫어한 미

꾼 윤동주의 시 세계가 ‘굳고 정한 갈매

에 토사구팽당하고 무참히 짓밟힌 영

지 감행했음에도 결국 숙청돼 삼수갑

국 시인이었어요. 현대 미국 문명이 싫

나무’처럼 살고자 했던 백석의 시 세계

혼을 대변한다.

산의 삼수에서 30년간 농장일꾼으로

어 고대 로마시대의 원형을 간직한 이

일하다 쓸쓸히 숨진 비극성 또한 가볍

탈리아로 건너가 살았는데, 무솔리니

를 닮아 있음에 놀라게 된다. 기자가 윤동주와 백석의 시 세계를 굳

에즈라 파운드와 서정주

지 않다. 더군다나 말년엔 매일 시를 짓

가 집권하니까 사실상 그 영어권 대변

이 비견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다. 한

어느 쪽이 더 비극적일까. 서른도 채

고는 부끄러워 그날이 가기 전 다 태워

인이 됩니다. 심지어 미군 대상으로 무

국 사회의 한편에서 치를 떠는 단어가 ‘

못 된 나이에 생체실험 대상으로 숨진

버렸다는 유족의 묵직한 증언이 더해

기를 버리고 항복하라는 영어방송까지

친일’이라면, 다른 한편에서 용서 못 하

윤동주의 비극성에 비할 만하겠느냐는

지면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했습니다. 당연히 제2차 세계대전이 끝

는 단어가 ‘용공’(최근에는 ‘종북’이 그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산골로 가

“윤동주나 백석은 결코 저항시인이 아

난 뒤 반역죄로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대체어가 되고 있다)이다. 윤동주가 일

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

니었어요. 계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그런데 미국인들은 반역자로서 행위와

본 제국주의자에 의해 희생된 순결한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라

하면서 내면의 순수함을 추구한 서정

시인으로서 업적 양자의 무게를 달아

118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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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보면 시인으로서 업적이 훨씬 더 무겁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친일 문제

와 그 대척점에 섰던 크레온의 갈등을

에 감탄하게 된다. 어린 시절 자신이 보

다며 석방했습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에 집착하는 것은 해방됐을 때 우리가

다룬다. 유 평론가는 한국에선 천륜을

고 들은 것, 대학입시 당시 문제와 답은

미국 랜덤하우스가 1927년 ‘The Best

크게 기여하지 못한 데 대한 자격지심

강조한 안티고네 지지자가 압도적이지

물론, 자신의 수험번호뿐 아니라 앞뒤

American Poetry’라는 미국 시선집을

의 반영입니다. 그렇다고 대다수 국민

만 미국에선 국가이성의 논리를 강조

번호의 인물까지 다 복기해내고 있다.

펴냈는데 여기에 파운드의 시가 여러

이 목숨을 내놓고 독립투쟁을 할 수는

한 크레온 지지자가 더 많음을 지적하

가히 ‘디테일의 왕’이라 부를 만하다. 이

편 실렸습니다.

없었던 것 아닙니까. 생존 논리에 위반

며, 양자의 의견에 모두 귀 기울일 줄

놀라운 기억력의 원천은 뭘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개정판을 낼

되는 이런 단선논리를 가지고 해방 전

아는 균형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굳이 차이를 끌어내자면 술, 담배를

때 파운드의 시를 빼려 했는데, 당시 랜

시기를 일관 처분하려 드는 것은 역사

안티고네만큼 크레온 역시 비극적 인

멀리한 것밖에 없습니다. 술은 원래 싫

덤하우스 고문을 맡고 있던 영국시인

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고, 삶의

물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또 다수 의견

어한 데다 돈도 없어 안 마셨고, 담배는

W. H. 오든이 결사적으로 반대해 결국

복잡성을 무시하는 것이며, 현실에 맞

과 차별화되는 소수 의견도 존중할 줄

15년간 피우다 나 자신이 너무 의존적

그대로 둡니다. 이게 정말로 문학적 행

지 않는 겁니다. 이야말로 과거 주자학

아는 문화풍토가 조성되지 않은 사회

이 되는 것 같아 30대 중반 대오각성하

위죠. 일제 말기 친일 시 몇 편 썼다고

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인촌 김성수

는 전체주의의 온상이 될 수 있음을 준

고 끊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남자가

반역자라며 그 시를 읽지 말자, 교과서

만 해도 중앙고, 보성전문학교, 동아일

엄하게 경고한다.

술, 담배 안 하면 친구들이 다 떨어져나

에서 빼자는 건 비문학적 행위입니다”

보를 세워 한국 문화 발전에 얼마나 기

“한국에선 신임 대통령이 취임할 때

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

프로이트도 무솔리니에게 자신의 책

여했습니까. 그런데 일제 말년 5년간의

지지율이 90%가 넘지만 퇴임할 무렵

간이 많아졌는데 그 시간을 온전히 나

을 선물로 보냈고, 영국 사회주의 작가

부득이한 언동을 가지고 친일파라 매

이면 30%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되

를 위해 썼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였던 버나드 쇼도 무솔리니를 찬양하

도하면서 동상도 때려 부수자는 것은

풀이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이

음악을 들었습니다.”

는 글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그

민족주의적 소아병에 불과합니다. 자신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안다

유 평론가의 글에선 18세기 프랑스 계

들의 사상과 문학이 매장되는 일은 벌

들의 체면을 세우려고 억울한 희생양

면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도 안 되고 너

몽주의 풍자작가 장 드 라 브뤼에르의

어지지 않았다. 유 평론가는 “모범적 삶

을 만들어서라도 애국심에 불타는 사

무 빨리 실망해서도 안 되는 겁니다. 그

‘홀로 있을 수 없다는 이 크나큰 불행!’

을 산 문학인의 작품만 문학으로 인정

람들로 행세하는 겁니다.”

런 현실에 대한 치열한 고민 없이 부화

이라는 표현이 되풀이돼 발견된다. 그

뇌동하고 주류파에 섞임으로써 자신의

구절은 이렇게 귀결된다. ‘자유와 고독

하자는 기준을 세계문학에 적용하면 세계문학의 90%가 사라질 것”이라며

무리 짓기와 쏠림현상

안위를 도모하려는 못된 습성이 작동

에 대한 감내 능력이 결여된 사람들이

“미당의 문학은 문학대로 평가하면서

이야기는 한국인의 지나친 쏠림현상

하기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한국 사

쉽사리 다수에 부화뇌동하는 군중으

그의 삶이 반듯하지 못했던 것은 반면

으로 넘어갔다.

람들이 주견(主見), 주체적 생각이 부

로 변한다.’ 무리 지어 다니지 않으면

교사로 삼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표제작이 된 ‘그 이름 안티고네’는 고

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에요.”

쉬 외로움을 타는 한국 남성들이 진짜

말했다.

대 그리스 비극의 여주인공 안티고네

책을 읽다 보면 필자의 놀라운 기억력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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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120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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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21


생활 영어

516. How much is the ticket? ( 티켓은 얼마입니까? )

528. I'd like to send this baggage to Hong Kong. ( 이 짐을 홍콩

517. Is there any discount? ( 할인은 없습니까? )

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

518. Please reserve the next flight to Taiwan. ( 대만행 다음 항

529. When is boarding time? ( 탑승 개시는 몇 시입니까? )

공편을 예약해 주십시오. )

530. Will this flight leave on time? ( 이 항공편은 정시에 떠납니

519. One business class ticket to Hong Kong.

까? )

( 홍콩행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 1장을 부탁합니다. )

531. I would like to reserve a seat in the nonsmoking section.

520. I would like to cancel my ticket to Madrid.

( 금연 구역의 좌석 하나를 예약하고 싶습니다. )

( 마드리드행 제 티켓을 취소하고 싶습니다. )

532. Window seat, please. ( 창문쪽 자리 부탁합니다. )

521. Cancel this reservation, please. ( 예약을 취소해 주십시오. )

533. Where is this seat? ( 이 자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

522. I'd like to reconfirm a reservation. ( 예약을 재확인하고 싶

534. Could I change seats with you? ( 당신과 자리를 바꿀 수 있

습니다. )

습니까? )

523. I want to change my reservation. (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

535. Do you have a Chinese newspaper? ( 중국 신문이 있습니

다. )

까? )

524. Where is the airport terminal? ( 공항 터미널은 어디에 있습

536. Would you please get me a blanket? ( 담요를 갖다 주실 수

니까? )

있습니까? )

525. Where do I check in? ( 어디서 체크인 합니까? )

537. Could you give me a pillow, please ? ( 베개를 갖다 주시겠

526. Address the luggage to my hotel in Seoul.

습니까? )

( 서울에 있는 제 호텔 앞으로 짐을 부쳐 주십시오. )

538. Would you like a drink? ( 한 잔하시겠습니까? )

527. How much is the excess baggage charge? ( 짐 초과분에 대

539. A bottle of beer, please. ( 맥주 한병 갖다 주십시오. )

한 요금은 얼마입니까? )

540. Can I have another drink? ( 한 잔 더 할 수 있습니까? )

122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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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뇌물 -

-신-

- 1부2처 -

원장 ; 운전할 때는 담배 피우지 마세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

김정일은 북한에서 신(神) 같은 존재

노총각 예술가에게 기자가 물었다.

요. 위험합니다.

사랑

(영구적)

"왜 결혼 안 하시나요?"

초보자 ; 왜 위험하지요?

내가 하면 투자, 네가 하면 투기 - 부

우리나라 대통령은 남한에서 신(신발)

"했어요. 난, 문학과 음악과 결혼을 했

원장 ; 폐암 걸릴 수 있거든~

동산

같은 존재

는 걸요. 오늘이 결혼기념일 10주년입

내가 받으면 정치자금, 네가 받으면 뇌

(보통, 운동할 때만 신는 신발의 수명

니다" 기자 ; 그럼, 1부2처네요~"

물 - 정치

은 4~5년)

-하품입사 면접시험을 마치고 돌아온 현수

- 상처 -

얼굴이 밝지 않다.

- 깜짝 놀랄 일 -

- 인(忍) -

비리 국회의원을 폭행한 서민에게 벌

아버지 ; 면접관 반응이 어땠어?

아주 깜짝 놀랄 일이라고 호들갑을 떠

참을 인(忍) 셋이 모이면 살인을 면하

금 2억이 내려졌다. 정신재판 중이다.

현수 ; 날보고 하품만 하더라고요. 그

는 친구가 있었다. "어제 교통사고로 서

고, '할 수 있다' 셋이 모이면 자살을 면

서민 ; 부당합니다! 너무 많은 벌금에

전날 밤새 술 마셨나봐요.

울시민이 5명이나 죽었데!" 이를 듣고

할 수 있다.

열 받습니다!! 판사 ; (예를 들어 설명)

아버지 ; 너 불합격이다!

티코에 상처난 수리비와 BMW에 상

현수 ; 왜 그런 말씀을 하시죠!! 무슨

처난 수리비가 같어!

근거로.

있던 또 한 친구. "뭘 그게 놀랄 일이니!" 이번엔 정말로 놀랄 일이라고 또 호들

- 자세와 권리 -

갑을 떠는 친구. "글쎄, 어제 서울서 성

있는 자들의 자세와 권리 - 유전무죄,

폭행 사건이 한 건도 안 터졌데!"

전관예우

- 성경말씀 -

은, 니가 하품(下品)이라 그런 행동이

"오, 그건 아주 놀랄 일이군!"

일반 서민의 권리 - 성실, 근면

부자와 가난한 자에게 기자가 물었다.

나온 거야.

아버지 ; 면접관이 하품 했다며? 하품

기자 ;(가난한 자에게) 어떤 삶을 살았

- 튀기 -

- 돈과 글 -

나요?

- 기증-

국제결혼에 대해 아이가 어른께 묻는

잘 써야 한다.

가난한 자 ; 성경말씀 그대로를 믿고

사랑의 장기기증 협회 관계자가 대기

다. "미국인과 한국사람이 결혼하면 뭐

잘못 쓰면 다치거나 죽는 경우도 있

살아왔습니다.

업에 방문해 장기 사전(생전) 기증을 권

라고 하지요?" "튀기" "북한사람과 남한

다.

부자 ; 성경 말씀 반대로 지혜(??)롭게

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직원들 반응은

사람이 결혼하면?" "그것도 튀기!"

- 명언 -

살았습니다.

냉담했다. "신장 기증하시지요. 신장은

미국인과 한국인의 결혼(겉모양이 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이승

기)

만

-폐암-

건강엔 이상이 없습니다." 대기업 부장

북한사람과 남한사람의 혼인(사상이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 근육과

운전면허학원 원장이 초보운전자에

왈. "그럼, 우리 신체에 눈이 두 개니까

튀기)

피

게 운전 중 주의 사항을 알려주었다.

눈 하나 기증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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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2개 있어서 하나를 떼어내도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23


형사기록이 있는 영주권자나 외국인

이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마약소지 초

은 형사법상의 모든 대가를 치루고 케

범전과기록인 경우 가주가 속한 제9항

이스가 종결되었다 할지라도 미국시민

소법원 관할지역에서 2011년 7월14일

권자가 아닌이상 이민법상에 나와있는

이전에 내려진 판결입니다. 지금이라

형사법상의 또다른 제재에 직면하게됩

도 가주형법 1203.4 조항에의거 삭제

니다. 이민법상에 나타나있는 유죄판결

하면 이민법상의 유죄판결에 해당되지

의 의미는 일반 형사법에 정의하는 유

않으므로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죄판결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근

다른하나는 2015년부터 가주에서 발

래에는 이러한 이민법상의 유죄판결

효된 가주형법 1203.43 조항에 의한것

해석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

입니다.

러므로 형법위반으로 추방재판에 회부

이조항은 1997년 이후로 Deferred

될시 가장 중요한 항변의 첫번째 단계

Entry of Judgment 라고하는 선고유

로 과연 외국인의 형법위반 유죄판결

예를 통해 케이스가 처리된경우 판결

이 이민법상의 유죄판결 성립이 되는

에 헌법상의 하자가 있는것으로 간주

가 하는 것입니다.

정하는 조건으로 처벌대안 프로그램이

졌으므로 유죄판결이 없어진것으로 간

지금이라도 판결무효신청을 하면 유죄

이민법상의 유죄판결은 다음과같이

나 집행유예를 마치고 돌아오면 유죄인

주하지 않습니다.

판결자체가 소멸되어 이민법상에 문제

정의하고 있습니다. 1) 판사나 배심원에

정한것을 철회하고 케이스를 기각시킬

그러므로 이민법상의 유죄판결 불이

가 되지않습니다.

의한 외국인 피고의 유죄평결, 피고자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가주형법조

익을 당하지 않기위해서는 비시민권자

일반적으로 다음과같은 경우에는 이

신의 유죄인정, 불항변시인, 또는 유죄

항 1385). 그러나 기각된다해도 그기각

는 검사와의 답변거래시 유죄인정, 불

민법상의 유죄판결이 성립되지 않습니

확립에 필요한 충분한 사실을 인정, 그

사유가 법적인 하자에 근거한것이 아니

항변시인등은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다. 1) 무죄방면, 2)기소유예, 3)유죄인

리고 2) 판사가 어떠한 형태로든 처벌,

라면, 이민법상의 유죄판결이 적용되는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마약관

정 하기전 처벌대안으로 사건기각, 4)청

벌금 또는 피고의 자유를 제한하는 명

비시민권자 외국인에게 이미 유죄인정

련 형사기록이 있다할지라도 이민법상

소년 범죄조치, 6)항소중인 케이스, 7)

령을 내린경우 이민법상의 유죄판결이

과 그유죄인정에따른 처벌대안이 내려

의 혜택을 받을수있는 2가지 예외조항

유죄판결무효등을 들수 있습니다.

됩니다. 예를들면 판사가 판결을 뒤로 미룰수 가있는데, 이런경우 검사측과의 답변의 거래(Plea Bargain)시, 먼저 유죄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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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여보! 내가 당신과 살면서 50년 동안 주방을 지켰어. 지겨울 만도 하잖아. 이젠 당신이 지킬 차례야. 그래야 공평하잖아. 그리고 나머지 집안 살림도 당신 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내가 도와줄게’가 아니고 ‘내가 할 일이다’ 하고 행동해야 해. 그럼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야.” 내 나이 79살 되던 해의 어느 날. 마누라가 정색하면서 나에게 내린 협조가 아닌 명령이다. ‘어이쿠~! 드디어….’ 그러지 않아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고도 없이 덜컹 그날은 오고야 말았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아니 할 말은 많았지만, 마누라하고 말싸움은 항상 내가 지고 말 거라는 뻔한 결론이 내 입을 틀어막았다. 이날 이후부터 나는 속된말로 찍소리 못하고 알아서 기었다. 마누라가 현관문을 나갈 때는 ‘누구 만나?’ ‘언제 들어와?’라는 상투적인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했다. 아침 설거지는 마누라의 눈치를 봐 어쩌다 건너뛰기도 했지만 점심, 저녁 설거 지는 응당 내 차지였다. 일주일마다 하는 집안 대청소의 제일 힘든 물걸레질도 당연히 내 차지가 되었 다. 종량제 분리수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등등의 냄새가 역겨운 일은 두 말할 필요도 없었다. 79살 슬픈 남자는 착각했다. 늙으면 마누라와 둘이 오붓하게 옛말하면서 오순도순 사는 줄만 알았는데 상 상과 현실은 너무나 달랐다. 모든 것은 한낱 거품으로 만들어진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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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지면서 바람은 더욱 더

끌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되게

처럼 생동감을 주는 역대 왕들의 초상

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 함께

거세지고 오르막길의 경사는 더 급해

잘 꾸며진 내부에는 영양가 가득히 깔

화가 전시되어 있는 등 스코틀랜드 왕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그 보다도

진다. 마침내 정상에 다다랐다. 커다란

끔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준비되

실을 엿볼 수 있는 장소였으나 보존 관

더욱 나를 흥분시킨 것은 지붕 뿐만이

바위의 표면들은 상당히 날카로웠고

어 있고 빈 테이블을 찾기 힘들 정도

계로 사진 촬영은 일체 금지되었다. 많

아니라 벽의 많은 부분이 허물어진 상

비가 온 뒤라서 엄청나게 미끄러웠다.

로 사람들이 많았다. 안쪽으로 들어가

은 것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나

태임에도 불구하고 세월을 이야기해주

바람은 우리 몸을 지탱하기 어려울 정

겨우 빈 테이블 2개를 찾아내 두 팀으

나에게는 육중한 쇳덩어리로 만들어

는 여기저기 덮고 있는 이끼와 하얀 돌

도로 거세었고 이 곳에서도 에딘버러

로 나누어 각 자 좋아하는 음식을 갖

진 난방용 라디에이터가 매우 인상적

로만 지어진 3층 높이 크기로 높으면서

성에서 시작하여 Arthur's Seat 아래

고 왔다.

이었다.

도 로마네스크 아케이드가 주를 이루

에 있는 Holyroodhouse 까지 형성된

내 음식은 너무 익혀서 제 맛을 느낄

궁전 구경을 끝낸 후 출구문을 열고

는 매우 단순한 건물과 멋지고 커다란

Royal Mile 을 비롯하여 에딘버러 시

수 없어 종업원을 불렀더니 왕관 하나

바깥으로 나오자 생각지도 않게 내 시

고딕 양식의 유리창이 새파란 하늘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왔다.

를 내 테이블에 놓고 가면서 조금 기다

선을 확 잡아당기는 건물이 나타났다.

배경으로 주는 경치가 흥분을 시킨다.

내륙 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 꼭대기

리면 왕관이 놓여진 이 테이블로 새 음

옛날에 수도원이었다가 지금은 폐허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도 같은

부분들은 며칠 전에 내린 눈으로 하얗

식을 갖다주겠다고 한다.

가 된 Holyrood Abbey ( 데이비드 1세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바삐 움직인다.

게 덮여 있다. 에딘버러를 대표하는 것

왕처럼 왕관을 앞에 놓고 근엄하게 5

에 의해 1128년에 세워졌고 15세기에

가끔 단순함이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반반한 표

분 정도 기다렸더니 새로 만든 음식이

수도원 영빈관이 왕실 거주지로 발전

을 갖곤 하는데 여기서 다시 한번 같

지석은 찾을 수 없고 콘크리트로 나지

나오고 신선도, 맛 등 모든 것이 좋았으

하였으나 종교 개혁 이후 Holyrood-

은 느낌을 받으면서 황홀감에 빠졌지

막하게 쌓아올린 표지석 2개가 놓여져

나 값은 꽤 비싼 편이었다. 왕관은 써

house 궁전은 더욱 확장되었음)였다.

만 중세 시대 유럽의 교회에서 많이 볼

있을 뿐이었으나 아름다운 경치와 에

보지도 못하고 일장춘몽은 5분만에 끝

'아니, 어떻게 여기에 이런 곳이 있다

수 있는 4개의 길고 둥그런 선이 만나

딘버러의 상징성을 음미하고 즐기기에

났다.

니.....' 놀라웠다. 단순하고 검소하였지

높이 올라간 아치형 회랑 천정을 크고

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서 모두

잘 관리된 정원을 거쳐 들어간 Holy-

만 그래도 왕비가 살던 궁전으로 화려

작은 돌로만 지은 무한한 정성과 건축

가 흥분된 목소리와 서로 어울려 사진

roodhouse 는 왕비들의 거처이었으며,

한 건물에 이어져 돌로만 지어진 단순

기술이 놀라웠다.

찍느라고 시끌벅적하였다.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엮어 나아간 큰

아쉬움을 뒤로 남긴 채 정상에서 내

줄기의 하나로서 화려함은 찾아볼 수

려다 본 왕비들의 거처였던 Holy-

없었지만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roodhouse 로 들어서니 통유리로 멋

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The Great

있게 지어진 cafe 가 우리들의 발길을

Gallery 에는 바로 내 눈 앞에 있는 것

128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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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는 소설가 성석제가 수많은 이야기를 길

큰 음식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30여 년 전 탄

어낸 고향 땅입니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상주의

공스님이 절집 살림을 물려받을 때 놋그릇이며 백자

지명은 두 손으로도 다 못 꼽을 정도입니다. 경천대,

기가 단지 안에 가득했다고 했다. 그릇뿐만이 아니었

공검지, 남장사, 도남서원, 이안천, 침천정…. 공간이나

다. 된장도, 간장도, 식초도 옛 맛으로 남아있었다. 탄

배경을 넘어 경상도의 투박한 정서까지 따진다면, 고

공스님은 그 맛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

향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 숫자는 훨씬 더 많아지겠

아 지금껏 정성스럽게 장을 빚고 있다. 도림사는 요즘

지요. 그는 아직도 고향의 산천에서 이야기를 줍고 있

정월이면 1㎏짜리 메주 3000장으로 장을 담근다. 대

다고 했습니다. 중학생 때 서울 가리봉동으로 전학했

웅전 불사가 한창일 때는 지금의 두 배가 넘는 7000

다니 고향을 떠나서 산 날이, 고향에서 산 날보다 몇

장의 메주로 장을 담갔다고 했다. 도림사의 장 담그는

배가 더 많지만 말입니다.

과정은 마치 구도의 과정과 비슷하다. 탄공스님이 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

려준 장 담그는 이야기 한토막. “봄 소금을 잘 볶아서

아 한식에다 인문학을 접목한 ‘한식×인문학 여행’을

물을 부으면 소금이 ‘옷을 확 벗는데’, 그렇게 옷 벗은

기획하면서 경북 상주로 떠나는 인문여행의 길잡이

소금을 여러 번 걸러내 유리관에 넣어놓으면 다시 소

역할을 그에게 맡기기로 한 건 탁월한 선택입니다. 게

금 결정이 만들어진다. 그걸 다시 녹여 단지에 넣고 1

다가 그 여행의 주제가 ‘전통 한식과 인문학의 결합’

년간 놓아둔 뒤 맑은 웃물을 떠낸다.”

이니, 지역 고유의 음식에 유독 애정이 깊은 그와는

메주 띄울 소금물 하나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복잡

더 이상 잘 어울릴 수 없겠지요.

하다. 메주를 띄워 만든 간장과 된장은 최소한 2년 8

첫 장맛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달 26일에 고향 땅

개월이 지나야 겨우 먹을 수 있고, 4∼5년은 돼야 제

으로 내려온 성석제 작가는 30여 명의 여행자와 함

맛이 난다니 도림사의 100년 된 독에는 장이 아니라

께 상주여행을 했습니다. 그 여행에 동행해 그가 권

‘시간’이 익어가고 있는 셈이다.

하는 음식을 맛보고,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누각에 앉아 빗소리와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꼽

# 작가의 안내로 먹고, 구경하다

아준 상주의 명소를 돌아봤습니다. 당일치기 짧은 여

그동안 여행 콘텐츠로서의 ‘한식’이라면 화려한 궁

정이 아쉬워서 하루를 더 보태 상주에서 가장 후미

중음식을 조명하는 것이 당연시돼 왔는데, 한국문화

진 함창읍을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랬을

남는다. 절집의 대웅보전이며 와불전, 요사채, 공양간

원연합회가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계절별로 진행하

까요, 아니면 소설가가 길 위에서 들려준 차분한 이

도 도림사 비구니 스님들이 담근 장을 팔아 번 돈으

고 있는 ‘한식×인문학 여행’은 대중들이 즐겨 먹는 소

야기 때문이었을까요. 상주로 떠난 여정이 줄곧 문

로 지은 것이다. 마당의 미륵불도 역시 도림사의 된장

박한 음식을 찾아 나서는 걸 원칙으로 한다. 경북 상

학이나 서정, 혹은 추억 쪽으로 기울었던 까닭이 말

과 간장 판 돈으로 세웠다. 도림사 장맛을 진두지휘

주로 떠나는 한식×인문학 여행에 동행한 김태웅 한

입니다.

하는 건 주지 탄공(59)스님이다. 불교미술학을 전공

국문화원연합회장은 “그동안 정부나 기관 등에서 궁

하다가 출가해 25년 전에 도림사로 부임한 뒤 한방자

중음식을 한식의 대표로 알리고자 했지만, 사실 한

# 장(醬) 팔아서 절집을 지은 곳

원학을 공부하며 약초를 배웠고, 사찰음식에 손을 대

식의 전통은 대중적인 음식에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한식에다 인문학을 접목한 ‘한식×인문학 여행’의 일

면서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땄다. 탄공스님이 사찰음

고 강조했다. 투박하고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있는 우

행이 찾아간 경북 상주의 도림사는 ‘장(醬)맛’으로 전

식이나 장 담그기에 몰두하게 된 건 도림사의 사찰전

리 음식을, 여행과 결합해 인문학적으로 읽어보자는

국적인 명성을 누리는 절집이다. 도림사야말로 소설

통을 잇기 위한 것이었다.

게 이날 여행의 취지였다.

가 성석제가 고향 상주에서 첫손으로 꼽는, 그래서

예로부터 도림사가 들어선 자리는 한양으로 가던

여행 목적지나 음식의 종류, 관광 코스 등은 성석제

30여 명 여행자를 이끌고 방문한 ‘음식과 인문학’의

옛길이었다. 도림사에 기도를 보태고 상경해 급제한

작가에게 일임했는데, 그는 전혀 고민 없이 자기 고향

명소다.

이들은 금의환향하며 다시 도림사에 들러 시주를 했

인 상주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다. 상주에서 뜻밖에

도림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600개

고, 그렇게 도림사는 절집의 위세를 키워왔다. 인근에

그가 선택한 음식은 장(醬)이었다. 해마다 3000장의

가 넘는 장독이다. 이 장독을 보면 도림사가 장 담그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림사는 공간을 내줬다. 지역을

메주를 빚어 정성으로 장을 담그는 상주 도림사와 도

기에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이고 있는지 짐작되고도

대표하는 연회장 역할을 했던 것은 도림사가 그만큼

림사가 운영을 거들고 있는 사찰음식점 ‘들밥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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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의 건강한 한 끼는 그가 엄지손가락을

다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들어 추천하는 것이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코스를 걷는 이들

도림사 주지 탄공스님과 지용스님, 법

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작은 것일수

연스님이 합세해 차려 내는 ‘들밥상’의

록 유심히 보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밋

런 것들. 골목의 누추한 담 아래 내놓

밋하지도 않았다. 음식은 순하고 담백

은 깨진 화분에서 자라는 꽃, 철 대문

했으며 공을 들였음이 분명한 조리법

집의 반들반들한 문 손잡이, 말갛게 빨

의 반찬도 훌륭했다. 자연 그대로의 제

아 빨랫줄에 걸어놓은 옷가지…. 마을

철재료로 만든 것이라서 그럴까. 다 먹

미술 사업을 통해 문 닫은 양조장은 근

고 난 뒤에도 속이 편하다.

사한 갤러리로 바뀌었고, 낡은 빈집은

성석제 작가는, 따라나선 여행자들을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이식됐으며, 쓸

상주 유림이 영남 5현, 그러니까 정몽

경천대는 더 운치가 있었다. 특히 경천

래된 목제 가구’ 같다고나 할까. 하루

모없어진 우물가는 가야의 왕과 왕비

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을 제

대 전망대로 이어지는, 비에 젖은 소나

종일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됐다.

사 지내기 위해 세운 도남서원으로 안

무 숲길의 정취는 그윽한 맛이 최고였

그리고 그런 날들이 아주 오래 계속될

여타 마을미술프로젝트를 둘러볼 때

내했다. 낙동강의 물길이 한눈에 내려

다. 작가가 마지막으로 추천한 상주의

것 같은 곳. 함창에서는 느린 시계가 이

가장 불편한 게 ‘길 안내’다. 이정표를

다보이는 누각에서 작가의 강연이 있

명소는 화서면 상현리 반송이다. 잘 알

끌고 가는 낡은 중소도시의 시간을 볼

살펴 찾아간다 해도 몇 곳을 빠뜨리거

었다. 문학작품 얘기부터 상주의 역사

려진 곳은 아니지만, 밑동에서부터 여

수 있다. 함창읍에는 5년 전 마을미술

나,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다.

적 전통, 그리고 토속음식에 이르기까

러 가지로 갈라진 잘생긴 소나무가 들

프로젝트가 시도됐다. 그 덕에 다양한

하지만 여기 함창에서는 그럴 염려가

지 이야기의 실타래가 술술 풀려나왔

판에서 활개를 치듯 서 있는 모습이 자

설치미술과 소박한 마을 골목을 바느

없다. 길 위에다 그려 넣은 흰 명주실이

다. 특히 흥미 있었던 건 막걸리와 칼

못 당당했다.

질처럼 이어붙인 길이 있다. 프로젝트

초행길을 훌륭하게 안내해주기 때문이

가 이뤄진 지 5년이 지났으니 작동하지

다. 5년 전에 그린 도로와 보도 위의 명

국수에서 시작해 묵과 한우, 장터의 된 장 시래깃국과 향토 음식 ‘골곰짠지’ 얘

# 쇠락한 소읍을 미술로 치장하다

않거나 부서진 것도 있긴 하지만, 마을

주실 그림은 아직도 선명하다. 차도와

기였다. 작가는 이어 여행자들을 경천

작가와 헤어져서 상주를 다시 본다.

골목을 돌며 낡은 소읍의 매력과 적재

보도에 전통 톱날을 넣은 뒤 그 틈에

대로 안내하고 경천대 밑에 정자 무우

겨눠서 찾아간 곳은 상주의 함창읍이

적소의 미술품을 감상하며 돌아볼 수

흰 물감을 넣어 만든 것이어서 그렇다.

정을 짓고 은거하던 우담 채득기의 삶

다. 한때 비단 생산으로 번성했던 곳이

있는 훌륭한 도보 코스다. 기차역과 전

길 안내의 명주실은 유연한 곡선인데,

을 짚었다. 장맛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었으나 지금은 쇠락할 대로 쇠락한 소

통시장, 옛 양조장 등을 잇는 이 길은

제 자리에서 빙글 돌기도 하며 느긋하

날이라 불편하긴 했지만, 실은 그래서

읍. 비유하자면 ‘손때 묻어 낡아가는 오

바삐 걸으면 1시간 남짓, 느긋하게 걷는

게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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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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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빛이 내리 쪼이는 어느 오후입니

어느 때는 일 손이 부족하여 팔아야

다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으시며 나를

고 나왔지만,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하

다. 저 멀리 검은 구름이 서서히 다가

할 물건을 구매하러 다니기도 하시는

도와주셨던 고마운 권사님!

여 다시 과테말라에 가셨습니다.

오더니 억센 소나기가 시원스레 내리

것을 보며 일에 끝이 없음을 느끼곤 하

60세 가 넘어서 장로님과 선교에 꿈

그러는 중에 큰 아들이 아무래도 들

고 지나갑니다.

였습니다. 두 아들을 의사로 만드신

을 두시고 기도하신다며 가게를 파시

어오셔서 수술하시고 다시 가시는게

그 비로 뜨거움은 사라지고 조금은

장하신 어머니 이기도 합니다.

고 준비 끝에 과테말라를 6개월 씩 자

좋다고 하여 4월말경 샬롯에 오셔서

선선한 바람이 몇 일 전 갑자기 하나

교회에서 열심인 젊은 엄마들에게 나

비 량 선교사를 자청하신 두분!!!

장로님 수술 일정을 잡기 위해 시간

님의 부름을 받아 소 천 하신 권사님

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니 여러분이 수

그렇게 두 분은 나의 로망이 되셨습니

을 보내는 중에 권사님이 집 앞 주차

을 생각하게 되었고 막막함이 몰려오

고 하시라며 지원금으로 팍팍 밀어주

다.선교지를 가시면 그곳으로 약간의

장에서 어지럽다며 쓰러지셔서 구급차

며 권사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글로 꼭

셨던 권사님!!!

밑 반찬을 만들어 보내기도 하고 오시

에의해 응급실에 가시게 되었고,여러가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세탁 공장에서 더위를 먹어 알아

면 그동안 잘 못 드시던 한국 음식들

지 검사 결과 뇌출혈 증상이 있었으나

나의 롤 모델이자,내 인생의 멘토이신

누운 저에게 맛있는 거 해서 먹고 기운

차려드리며 두 분의 고마움을 그렇게

괜찮다고 해서 집으로 오시는 일이 있

박희순권사님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내라며 봉투를 내미시던 권사님!

나마 갚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이곳

었습니다.

예비 하심 이었습니다.

같은 박씨 성을 가진 이유로 더 친근

에서 저곳으로 다니는 동안 권사님이

하지만,어지러움증이 남아있어 C/T촬

낯선 샬롯에서 적응하며 신앙 생활을

해 져서 가끔 평일 날 저녁 함께 모여

차츰 체중이 빠지는 것이 염려되어 병

영을 하였는데,폐 전문 의사를 만나라

하는 동안 권사님은 너무 열심히 바쁘

저녁도 먹고,차도 마시며 많은 이야기

원 가시기를 권유했지만 늘 괜찮다고

는 결과를 받기 까지 일 주일 이란 시간

게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를 들어 주셨던 권사님!

하셨고 별 일 없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흘렀습니다.

남들이 꺼려하는 곳에서 작은 슈퍼를

지금 하는 가게를 장만 할 때도 어떻

작년 12월에 다시 샬롯으로 오셨고,3

의사를 만나고,폐 조직 검사를 하게

운영하며 새벽부터 늦게 까지 카운터

게 돈을 마련해야 할지 막막하던 때 선

월에 다시 가시는데,계시면서 두분 건

되었고,그 결과 폐 암3기 라는 기막

를 보시며 위험에 처하기도 하셨었습

뜻 그 큰 돈을 내 주시던 권사님!

강 검진을 받으셨습니다.

힌 병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니다.

그 후에도 금전 적으로 어려울 때 마

그 결과 장로님의 심장이 좋지 않다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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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2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소서,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물 길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그 처

는 사람입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셈

아들 이삭을 장가들일 때의 이야기가

으러 오는 소녀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

녀는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레벤슨이란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

있습니다.

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귀찮게 생각

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

아브라함이 살고 있는 땅은 하나님을

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

하고 그냥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

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만이 살고 있어

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

다. 아브라함의 종이 그녀에게 누구의

다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라. 날씬한

서 신앙인 며느리를 구할 수가 없었습

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

딸인가 하고 물었더니 그녀는 밀가가

몸매를 갖고 싶다면 너희 음식을 배고

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기가 신임

로 알겠습니다.” 종이 기도를 마치기도

나홀에게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고 했

픈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 그렇습니다.

하는 신실한 종을 자기의 고향 메소포

전에 한 아릿따운 처녀가 물동이를 어

습니다. 나홀은 아브라함의 친동생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영원한 진리

타미아로 보내어 친족 중에서 며느리

깨에 메고 왔습니다. 그녀는 물을 길어

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리브가였습

입니다.

감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니다.

영적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경건의

나이 많은 종은 낙타 10마리에 주인

종이 마주 달려가서 “네 물동이의 물

아브라함의 친족인 리브가는 이삭의

시간(QT)을 심고 경건의 습관을 갖고

의 모든 좋은 예물들을 가득 싣고 아

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고 하자 처

색시감으로 안성마춤이었습니다. 종은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합니다. 성경은 이

브라함의 고향 땅으로 갔습니다. 그는

녀는 ”내 주여 마시소서.“하고는 물동

낙타에 싣고 간 예물을 리브가와 그의

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물 곁에 머물러 서서 물을 길으러 오

이를 내려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

가족들에게 다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

는 처녀들을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기

신의 낙타를 위해서도 물을 길어 그것

리브가를 데리고 아브라함에게로 와서

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도했습니다.

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는

이삭의 아내가 되게 합니다.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우물로 가서 물을 길어 열 마리에 낙타

리브가는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었습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

에게도 다 마시게 했습니다.

니다. 주는 사람은 언제나 심는 삶을 사

편 5-6절)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 와여,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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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38)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목포 영웅'의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에 만

"출연 고민은 많이 안했다. 다만 시나리

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동화같은 이야기일

오를 보고 고민을 좀 했었다. 애초에 주목

지라도, 강윤성 감독과 함께라면 가능하

을 받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롱 리브

다고 했다. 최근 김래원은 스타뉴스와 만

더 킹: 목포 영웅'은 기획 단계부터 다들

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이야기를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다. 강윤성 감독님

전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

께서 저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하셔서 바

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

로 미팅을 가졌다."

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

김래원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장

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르를 멜로라고 말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통쾌한 역전극이다.

주변의 지인들과는 생각이 달랐다고 했

김래원은 극중 목포 영웅 장세출 역을 맡

다.

았다. 장세출은 목포 최대 조직 보스로 우

"주변에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시

연히 목포대교 버스 사고 현장에서 시민

나리오를 보고 액션과 정치 장르라고 하

을 구하며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는 인물

셨다. 그런데 저는 멜로로 봤다. 강윤성 감

로 예기치 못하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독님께 시나리오를 멜로로 봤다고 말씀

하게 된다.

드렸다. 그랬더니 제대로 본 게 맞다고 하

김래원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시나

셨다. 회사 식구들, 영화 제작사 측에서도

리오를 읽고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캐릭

제 말에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 감독님만

터에 대한 고민이 아닌 기획부터 주목받

맞게 봤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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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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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본 게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연결

또 김래원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이 잘 됐다."

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원진아를 칭

김래원은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찬했다. 앞서 원진아는 언론배급시사회 당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시 김래원에 대해 배우를 꿈꾸면서 봤던

두 시간 안에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어려

인물과 같이 촬영을 한다는 게 신기하기

웠지만, 강윤성 감독과 함께라면 충분히

도 했고 감격스러웠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가능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원진아에 대해 "밝고 당돌하고 싹싹한 친

"사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너무

구"라고 화답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다. 웹툰이 원작이고, 조

"처음에 강윤성 감독님이 원진아라는 배

직의 보스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게 참 비

우가 있는데 이 친구랑 하고 싶다고 하셨

현실적이다. 물론 영화 '장군의 아들'도 있

다. 그러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

긴 하지만 말이다. 하하. 강윤성 감독님의

하셨다. 그래서 저는 감독님이 결정하는

전작 '범죄도시'를 우연히 봤다. 전체적인

대로 따르겠다고 했다. 결정이 된 이후 잘

밸런스가 좋았다. 모든 인물이 다 살아 있

챙겨주면 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

었다. 단역들 역시 돋보일 수 있는 부분에

다. (원진아가) 성격이 밝고 당돌하고 싹싹

서 감독님을 높게 샀다."

했다."

김래원이 말한 강윤성 감독의 능력을 높

김래원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이 산 부분은 자유로움과 존중이었다. 강

호흡을 맞춘 강윤성 감독, 원진아 그리고

윤성 감독은 촬영 전 전 출연자와 함께 회

진선규, 최귀화에 대해 함께 작업을 하게

의를 한다고 했다.

돼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많

"보조 출연자도 많은데 아침에 모여서 회

았던 자신이 단순화됐다고 했다.

의를 한다. 강윤성 감독님은 보조 출연자

"저는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한 분, 한 분 존중하고 배려하셨다. 그런

요즘 편안해졌다. 장세출이라는 캐릭터를

부분에 있어 존경스럽다. 보조 출연자들

통해 단순화 된 것 같고 여유로워졌다. 강

한테도 연기할 수 있는 상상의 나래와 아

윤성 감독님과 진선규, 최귀화, 원진아를

이디어를 열어놓는 편이시다. 그 중에서

만난 것처럼 모두 좋은 사람과 작업해서

좋은 것들을 기가 막히게 뽑으신다."

정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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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밝은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였다.

는 일일극을 하기에는 역량이 모자라

-공백기를 3년 정도 가졌는데 특별

스스로도 자신의 매력은 순수함이라

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역량

한 이유가 있나.

고 말하면서 혼자 웃음을 터트리기도

을 조금 더 쌓고 도전하고 싶다. 주변에

▶회사도 이적을 하고 연기 고민을 많

했다. 그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

서 많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배우들도

이 했다. 연기자로서 저를 되돌아보는

로 인터뷰에 임했다. 이수경을 지난 4

힘들었을 것 같다. 다들 체력적으로 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일 스타뉴스가 만났다.

들고 감정을 쏟아내느라 지쳤을텐데 서

-어떤 부분이 고민이 됐는지 궁금하

로 응원하면서 전우애가 생겼다.

다.

-'왼손잡이 아내'가 종영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후련한 부분도 있

-드라마 시청률이 높았다.

▶드라마를 하면서 익숙해지는 모습

는 것 같다. 내용상에서도 아쉬운 부분

▶조금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

이 보였다. 촬영장을 가는 게 직장을

이 있었다. 가족간의 따뜻한 부분들을

다. 하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드라

가는 처럼 느껴졌다. 비슷한 캐릭터로

많이 보여주고 싶었는데 사건들이 많

마 시작 이후에 보기에는 사건이 워낙

남을까봐 걱정도 됐다. 안정을 추구하

다 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빠진 것 같

많다 보니 '무슨 내용이야'라는 생각이

고 있다는 걸 스스로 발견했고 경각심

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들었을 것 같다. 고정적으로 봐주신 시

을 가지게 됐다. 또 노력을 안하는 모습

-'왼손잡이 아내'는 일일극이었는데

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을 반성하기도 했다.

어땠는지 궁금하다. 3년 만에 복귀한 이수경은 최근 103

▶이번 작품을 하면서 미니시리즈보

-극 중 사람들을 때리는 장면이 많

-오랜만에 복귀인데 '왼손잡이 아내'

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왼손잡

다 힘든게 일일드라마구나 라는 걸 확

았다.

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이 아내'에서 오산하 역을 맡아 사랑하

실히 느꼈다. 배우들과는 더 친해질 수

▶제가 때리는 힘이 세서 주먹으로 때

▶우선은 캐릭터면으로 봤을 때 편안

는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기다리

있었다. KBS는 여자 대기실, 남자 대기

리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드라

함이 느껴졌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

는 순애보부터 불의와 악행 앞에 무너

실이 하나 밖에 없다. 그 곳에서 함께

마를 하면서 두 번 맞았는데 저만 때

고 싶지만 안정적으로 매일 매일 얼굴

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줬다.

모니터링도 하면서 배운 게 많아서 좋

리니까 죄송한 마음에 스트레스가 쌓

도장을 찍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

인터뷰에서 만난 배우 이수경은 순수

았지만 정말 힘들었다. 제가 아직까지

였다.

다. 부모님이 제가 TV에 나오시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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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좋아하신다. 무엇보다 감독님과 작가

라. 진정한 휴식을 한 번 취해야 할 것

생겼다고 생각한다. 근데 감독님들이

님이 일일극의 베테랑이셔서 믿고 선

같다. 그래야 다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변신을 하기 좋다고 이야기해주셨다. '

택했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쉬다가도 좋은

백지 같은 배우'라는 말을 들을 때 무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다.

슨 의미인지 몰랐다. 이제야 그 말의 의

-성공적인 복귀라고 생각하는가.

미를 조금은 깨달았다. 예전에는 이목

▶복귀는 했지만 부족한 면도 많이 보

-17년 차 배우다.

구비 선명한 배우분들이 부러웠다. 요

였고 제가 어떤 부분에서 미숙한지를

▶초반에 부담 없이 연기를 하던 때가

즘에는 오히려 저의 얼굴을 장점이라고

알았기 때문에 더 많이 채워야겠다는

더 좋은 것 같다. 부담이 되니까 욓려

생각한다. 다양한 변신이 가능해 할 수

생각을 했다. 우선 제 성향이 장기 마라

몸이 굳고 힘이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예

톤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중간부쯤 되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고 있더라. 연차

전에는 악역이 들어와도 '잘 할 수 있을

니까 제가 지치는 모습이 보이더라. 페

가 쌓일수록 시야가 더 넓어지는 모습

까' 고민을 했는데 요즘은 스스로 잘 할

이스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 있

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 든다. 이번

어서 미숙한 부분을 보였다.

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많이 자

드라마를 통해 산하와 젬마를 오고 가

유로워지고 싶다.

면서 연기를 했다. 일주일도 안되는 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

간 동안 역할을 소화해 낸 것도 자신감

다.

- 30대 여배우로서 배역에 한계를 느

을 더해줬다.

▶제가 원래 옛날에는 꿈이 스무 살

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일을 많이 하

끼진 않나.

에 결혼을 하는 거였다. 20대 때는 30

고 싶다.

▶예전에 비해 상황이 좋아졌다. 10년

-또 다른 장점도 있나.

전만 해도 30대 여배우들은 주인공의

▶나이에 비해 순수하다는 소리를 많

대 전에 결혼하는 거였고 30대 초반에 는 35살 되기 전에 결혼하는 거였는데

-당분간 뭘 하면서 지낼지 궁금하다.

이모, 언니 정도를 할 수 있었다. 선배

이 듣는다. 그러다보니 스펀지처럼 뭐

이제는 꼭 해야 하나 싶다는 생각이 든

▶심리에 관심이 많다. 촬영을 하다 다

님들이 폭을 넓혀주신 덕분이다. 나도

든지 받아들이는 게 빠르다.(웃음)

다. 물론 여자로서 아이를 낳는 것, 출

치기도 했는데 병원을 갈 시간 조차 없

열심히 해서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산의 경험을 모를 수 있겠지만 다른 부

었다. 여유가 없다가 드라마가 끝난 뒤

만들어주고 싶다.

분에서 다른 느끼지 못하는 저의 다른

여유가 생겨서 이제는 그 시간을 최대

것들을 더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

한 잘 활용하고 싶다. 요즘 컬러테라피

-스스로 생각하는 배우로서 장점이

블레스유'나 '맛있는 녀석들'을 정말 좋

론 '안정적인 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

를 배우고 있다. 저는 열정적인 사람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한다. '슈퍼밴드'도 재미있게 보고 있

각도 하지만 조금 더 그 힘을 연기에 쏟

라서 빨강색과 주황색으로 표현된다더

▶제가 다른 배우들에 비해 밋밋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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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출연 계획도 있나. ▶다 좋다. 특히 먹방을 좋아한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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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

찌울 때는 6끼를 먹었다. 운동을 할 때 40

함하고 있습니다.

분이 넘으면 살이 빠진다고 해서 하루에

배우 장혜진(44)이 10년의 공백 후,

40분씩만 운동을 했다. 이후에 살 뺄 때

15kg을 찌우고 만난 영화 '기생충'으로

는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했다. 살을 안

날개를 달았다.

빼니 무릎이 아프더라"라고 털어놨다.

'기생충'은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

장혜진은 영화를 위해서 살을 찌웠지만

(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도 놀

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

랐다고 털어놨다. 실제 칸 영화제 레드카

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펫에 오른 장혜진은 영화 속 충숙의 모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이다.

바 있다.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살을 찌웠지만 내가 그렇게 살 찐 줄 몰

서 백수 가족의 엄마 충숙 역할을 맡아

랐다. 모니터 볼 때도 내가 저정도 쪘나

관객을 사로잡았다.

생각했다. 봉준호 감독님과 촬영감독님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을 통해 '기

이 너무나 흡족해하셨다. 영화 속에서 뱃

생충'에 캐스팅 된 장혜진. 장혜진은 영화

살이 살짝 보일 때 살이 출렁 거리는 것

를 위해 일부러 살까지 찌웠다.

을 보고 나도 놀랐다. 힘들긴 했지만 비주

"봉준호 감독님이 '우리들'을 보고 출연

얼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두 번 다시 못 만

을 제안하셨다. 직접 만났는데, '우리들'

들 비주얼 인것 같다. 뽀얗게 찰랑거리는

때보다 살이 빠졌다고 하면서 살을 조금

살들이 너무 사랑스럽더라. 그렇지 않았

찌워 달라고 해서 15kg을 찌웠다. 살을

나?(웃음) CG없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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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142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살이라서 너무 귀여웠던 것 같다."

받기도 했고, 판매 실력이 좋아서 다른 가게

장혜진은 '기생충'으로 처음 봉준호 감독과

로 캐스팅(?) 되기도 했다고 웃었다. 하지만

함께 작업했지만, 사실 그전에도 스쳐 지나

결국 '밀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했고, 칸

간(?) 인연이 있었다. 봉준호 감독님이 '살인

영화제까지 가게 됐다.

의 추억' 영화를 준비할 당시, 장혜진을 캐

"판매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남편이 서

스팅하기 위해 연락을 했다고. 당시 배우 활

울 발령받아서 아기를 낳고 포기하고 살다

동을 중단하고 고향에 내려가서 다른 일 하

가 이창동 감독님 연락을 받고 연기를 다시

던 장혜진은 아쉽게도 영화에 출연하지는

했다. 10년간 연기를 안 했지만 후회하지는

못했다.

않는다. 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을 때는,

"봉준호 감독에게 캐스팅 연락이 와서 제

잘 짜여진 연기였고 누가봐도 깔끔한 연기

가 '일을 쉬고 갈까요?'라고 했더니 생업을

였다. 하지만 판매 일을 하고 결혼생활을 하

포기할 정도로 내가 책임 질수는 없다고 하

고 엄마가 되며 감성이 풍부해졌다. 많은 분

셔서 출연을 못 한 인연이 있다. 그 이후 '살

들이 칭찬해 주시는 생활연기를 그렇게 삶

인의 추억'이 잘 되고, 계속 다음 영화들을

을 통해 배운 것 같다. 이창동 감독님이 저

보며 '그때 일을 그만 두고라도 갔어야 하나'

에게 '잠깐 연기를 포기하고 네 삶을 살길 잘

라는 생각을 했다. 이미 내게는 멀어져서 마

했다'라고 말해 주셨다. 그래서 충숙도 연기

음속으로만 아쉬워했다. 그러다가 9년 정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쉬고 '밀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그래

약 10년의 공백 후 다시 배우 생활을 시

도 봉준호 감독에게 먼저 연락을 할 수 없지

작한 장혜진. 15kg을 찌우고 새로운 캐릭터

는 않나.(웃음) 그랬는데 '우리들'을 찍고 나

를 연기한 그녀에게 '기생충'은 특별한 의미

서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

였다. "다시 연기를 시작하고, 호흡과 발성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장혜진은

터 새로 배웠다. 연극 무대에 조금씩 서면서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에

'우리들'을 찍었고 그렇게 '기생충'도 만났다.

출연한 이후 활동을 쉬었다. (그녀는 이선균

포기했다가 다시 연기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과 동기다) 그는 약 10년간 배우 활동을 접

생각이 든다. 연기에 대한 답은 아직 못 찾

고 다른 일을 했다. 장혜진은 백화점 판매

은 것 같다. 또 다른 작품 만나면 또 다른 고

원, 마트 판매원을 해서 판매왕으로 상금을

민을 하며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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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으로 밀어주면 스윙의 최저점을 일관

져와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동작으로

성 있게 구축하기 어려워 볼을 정확하

는 일관성을 구축하기가 어렵다.

게 때릴 수가 없다. 이러한 통 이미지와

오른 엉덩이를 훌라후프의 안쪽에서

비슷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발을 훌

적절하게 틀어주면 오른발의 안쪽으로

라후프나 감아놓은 정원용 호스 안으

어느 정도의 압력이 느껴진다.

로 위치시키고 상상의 스윙을 하는 연

연습을 할 때 상체를 가운데로 유지

습법이다. 이는 백스윙 때 엉덩이를 측

하면 아주 쉽게 스윙의 최저점을 볼의

면으로 움직이려 하거나 다운스윙 때

바로 앞쪽으로 일관성 있게 구축할 수

너무 공격적으로 옆으로 밀어주려고

있다. 다운스윙 때 정확하게 몸을 틀어

하는 경향을 막아준다. 두껍거나 얇은

주면 스윙을 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헤

샷의 주요 원인이 바로 이 두 가지의 실

드가 정확히 똑같은 임팩트 지점에 도

수다. 백스윙 때 몸이 옆으로 움직이면

달하게 된다.

적절한 임팩트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선 다운스윙 때 또 그만큼 몸을 옆으로 움

■얇은 아이언샷 고치는 법

직여야 한다.

아이언샷이 너무 얇게 나오는 경향이

날카롭고 정확한 중심 타격을 위해선

있다면(거의 디보트를 뜯어내지 못한

백스윙 때 몸을 틀어주는 것이 훨씬 더

다는 뜻) 다운스윙 때의 체중 이동과

쉬운 방법이다.

왼 엉덩이의 위치에 주의를 기울일 필 요가 있다

■두꺼운 아이언샷 고치는 법

다운스윙 때 엉덩이를 너무 많이 측면

아이언샷이 두껍게 나오는 경향이 있

으로 움직여 왼 엉덩이가 훌라후프의

다면 볼 없이 몇 번의 백스윙을 하며 오

왼쪽을 지나치게 되면 얇은 샷이 나오

른 엉덩이를 훌라후프의 안에서 틀어

면서 볼의 상단을 때리게 된다.

주도록 한다. 오른 엉덩이가 훌라후프

하지만 왼 엉덩이를 훌라후프 안쪽에

퍼시 부머가 쓴 골프 교습의 고전 <골

커다란 통 안쪽에서 몸을 틀고 있는 골

의 바깥으로 벗어난다면 볼로부터 너

서 틀어주면 엉덩이와 체중이 왼발뒤

프를 배운다는 것>에 나오는 가장 인

퍼다.

무 멀리 움직였다는 뜻이다. 그러면 다

꿈치 위로 그대로 머물러 정확하고 강

상적이면서 유용한 이미지 중 하나는

엉덩이를 원형으로 틀어주지 않고 옆

운스윙 때 몸을 다시 타깃 방향으로 가

력한 타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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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우즈가 새벽 1시에 깨어있는 이유는.. "디오픈 시차적응 중"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

우즈는 9일(한국시간) 후원사 나이키

픈 챔피언십을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우즈(미국)가 남다른 준비 비법(?)을 공

에 깜짝 등장했다. 특유의 'TW' 로고

개했다.

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나이키 로고가 박힌 운동복 상의를 입은 우즈는 카메

우즈는 영상 속에서 "성공하고, 더 나

마스터스 이후 우즈는 5월 PGA 챔피

아지고, 이기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지난달 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

모리얼 토너먼트에선 공동 9위, US오

야 한다"고 덧붙였다.

픈에선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30년 역사 바꾼 R&A, 존 댈리에 "카트 안돼" [투어웨이]

라를 응시하며 "타이거입니다. 일어나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역사와 전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월 22

세요!"라고 크게 외쳤다.

통을 자랑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 연장

일까지 나흘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

화면의 우측엔 새벽 1시를 뜻하는

전 방식을 30년 만에 바꿨다. 하지만

러시 골프클럽에서 제148회 디 오픈 챔

'AM 100'이라는 시계 스티커가 찍혀 있

대회장에서 카트 탑승을 요청한 존 댈

피언십이 열린다. R&A는 7월 6일과 7

었다. 이어 "지금 여기 이스트 코스트(

리(미국)에게는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월 7일 양일간 공식 채널을 통해 디 오

미국 동부 해안)는 새벽 1시입니다. 왜 지금 이러고 있느냐고요? 로열 포트러 시가 오전 6시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 했다. 우즈는 "그곳에서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라 시간 변화 에 대비하려고 일어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월 마스터스 대역전 우 승으로 '황제의 귀환'을 알린 우즈는 18 일부터 북아일랜드 앤트림주 로열 포트 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우즈는 2000, 2005, 2006년에 이어 네번째 디오픈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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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거쳐 입장을 전달했다.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일명 '존 댈리의

존 댈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

카트 여정'은 PGA of America만 허락

베스페이지 블랙 골프장)에서 당뇨와

했고 룰을 관장하는 두 기구인 R&A와

오른쪽 무릎 관절염 사유로 PGA of

미국골프협회(USGA)는 단박에 거절

America에 카트 사용을 허락받았고

했다. R&A는 2019년 '골프 경기의 빠

대회장을 누볐다. PGA of America는

른 템포'와 '현시대 트렌드'에 맞추기 위

존 댈리에게 “장애인법을 검토하고 의

해 골프 룰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핀

료진을 보내 면밀히 판단한바 카트 사

플래그를 꽂고 퍼트를 하고 어깨 높이

용을 승낙한다”고 승낙 사유를 밝혔었

이던 볼 드랍도 무릎으로 바꿨다. 경기

다. 당시 존 댈리는 캐디와 함께 담배를

장에서 거리 측정기로 거리도 보는 등

물고 탄산음료를 마시는 등 갤러리에게

그리고 이제 30년간 바꾸지 않던 연장

큰 호응을 받아 대회 흥행 요소로 작용

전 승부도 변경됐다.

했다. 물론 "다리가 부러져도 걸었다"는

룰을 관장하는 R&A는 ‘골프’의 존엄

픈 챔피언십 관련 두 가지 성명을 발표

서든데스 승부로 우승자가 결정된다.

타이거 우즈(미국)를 포함해 존 댈리의

과 권위를 중시한다. 그건 좋다. 하지만

했다. R&A가 7월 6일 발표한 성명은

30년 역사를 바꾸며 '융통성'이 생긴

카트 탑승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선수 부상에 대한 일시적인 방안 마련

디 오픈 챔피언십 연장전 방식 변경에

줄 알았던 R&A는 7월 7일 보수적인 태

는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디 오픈 챔

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선수들은 부상

대한 부분이다.

도로 돌변했다.

피언십과 마찬가지로 미국프로골프협

이 심하면 실직 상태로 돌아선다. 스타

연장전 4개 홀 합산에서 3개 홀 합산

1995년 우승자 자격으로 디 오픈 챔

회(USGA)는 US 시니어 오픈 카트 사

플레이어는 부수적인 수입이 있어서

으로 바꾼 것. 1989년부터 사용하던

피언십에 참가하는 존 댈리에게 카트

용 금지를 통보했고 결국 존 댈리가 대

괜찮지만 1부투어 100위권과 2부투어

이 방식은 30년간 디 오픈 챔피언십 전

사용이 불가 하다고 통보했다.

회에 불참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불참

선수들은 절망일 수밖에 없다.

통으로 자리매김 했었다. 이번 변경은

R&A는 존 댈리에게 “무릎이 아프다

'융통성'이 별로 없는 R&A가 역사를

는 건 잘 알고 있지만, 협회 내에서 상

바꾼 '사건'이었다. 이번 R&A의 발표로

의해본 결과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

다“며 "코스를 걷는 것은 챔피언십에

연장전 방식은 이제 디 오픈 챔피언십

필수적인 부분이자 전통이다. 우리는

과 PGA 챔피언십은 3개 홀, US오픈은

모든 선수에게도 똑같은 도전이 될 수

“손흥민은 매 시즌 성장하고 있다. 올

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두 개 홀,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한 홀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상당히 긴 회의를

해 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또 손흥

2018-19시즌이 끝나고 프리시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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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손흥민, 또 재계약 제안 받을 듯 (영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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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올해 초 재계약설이 9일(한국시간)에

이후 토트넘과 작별이 유력한 에릭센

도 재조명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도 조명했다. 매체는 “1년 후면 토트넘

“손흥민은 매 시즌 성장하고 있다. 정말

과 계약이 끝난다. 에릭센의 몸값은 자

강한 선수다. 지난해 7월 토트넘과 5년

유 계약으로 떨어진다. 토트넘은 결정

재계약으로 미래를 약속했지만, 2019

을 해야 한다.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

년 초에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할

와 연결되고 있다”라며 현 상황을 보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도했다.

"자주 오고 싶어요" 행복 넘쳤던 류현진의 '별 나들이' 클리블랜드(미국), 고유라 기자] LA

에 돌입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시즌

우며 토트넘 핵심으로 거듭났고, 필요

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즌을 전망하고

한 순간에 득점까지 넣었다.

있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

이적설이 뜨겁지만, 굳건한 손흥민 입

시안게임을 앞두고 손흥민과 재계약을

지도 관심이다.

했다. 손흥민은 2024년까지 동행을 약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

속했는데 주급은 크게 오르지 않은 것

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데뷔 시즌에는

으로 파악됐다. 2018-19시즌 유럽축구

에릭 라멜라에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맹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 2년 차에 크게

활약하자 주급을 놓고 재계약설이 돌

성장했다. 해리 케인 공백도 거뜬히 메

았다.

152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다저스 좌완 투수 류현진이 생애 첫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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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스타전 나들이를 즐겁게 마쳤다.

다. 류현진은 2회 클레이튼 커쇼로 교

대회를 개최하는 CJ그룹은 10월 17일

체 6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4승을 올

1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

체됐다.

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

리고,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는

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류현진은 경기 후 "기분 좋게 내려왔

서 열리는 CJ컵에 켑카의 출전이 확정

준우승하는 등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아메리

다.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재미있

됐다고 9일 밝혔다.

를 뽐내고 있다.

칸리그의 4-3 승리로 끝났다. 아메리

게 잘 마치고 내려왔다. 공 개수도 많지

켑카는 지난해 CJ컵에서 우승을 차지

켑카는 CJ그룹을 통해 "다시 한번 CJ

칸리그는 2013년부터 7년 연속 내셔널

않았고 땅볼만 나왔다. 1이닝 깔끔하게

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꿰찼다.

컵에 출전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지

리그 상대 올스타전 승리를 이어갔다.

끝내 웃으면서 내려왔다. 1이닝만 던져

이후 그는 올해 5월 메이저대회 PGA

난해 한국과 제주도를 처음 방문했는

이날 승패와는 상관 없이 행복한 선수

서 아쉬운 건 없다. 자주 오고 싶다. (올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데, 세계적 수준의 코스와 선수 서비스

는 바로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2013

스타전에 매년 오고 싶은 욕심은) 당연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뒀다.

가 인상적이었다"면서 "대회 2연패 달

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

히 있다. 모든 선수들이 올스타전에 오

그는 PGA 챔피언십 2승을 비롯해 전

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전에 선발되며 큰 꿈을 이뤘다. 류현

고 싶은 마음으로 전반기에 임하는 것

진은 이날 식전 행사인 레드 카펫 쇼에

같다"고 올스타전 등판 소감을 밝혔다.

부모, 아내와 함께 참석해 스포트라이

류현진은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

트를 즐기기도 했다.

음으로 긴장하지 않고 1회 마운드에 올

"아무 분석도 하지 않았다"던 류현진

라 웃으며 공을 던졌다.

은 1회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중

매일이 전쟁, 혹은 도전과도 같은 메

전 안타를 맞았지만 DJ 르메이휴, 마이

이저리그 생활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크 트라웃, 카를로스 산타나를 연속 땅

등판이 아니었을까. 류현진은 1이닝만

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투구

던지고도 행복한 표정으로 등판을 마

수는 12개(스트라이크 7개+볼 5개)였

무리했다.

남자골프 세계 1위 켑카, 10월 제주서 열리는 CJ컵 2연패 도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 (미국)가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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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PGA) 투어 CJ컵에서 타이틀 방어 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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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인 뒤 체에 걸러 갈근약액을 만든다. 2 ①의 갈근약액 1 컵에 나머지 재료를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②의 조림장을 팔팔 끓인 뒤 돼지고 기를 넣고 속까지 고루 익게 졸여 한 김 식힌 다음 얇게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모 두 섞어 초밥용 촛물을 만든 뒤 밥에 버무린 다음 한 입 크기의 타원형으로 만든 다. 5 대파는 3cm 길이로 곱게 채썬 뒤 찬물에 담갔다가 건지고 구운 김은 1cm 두께로 길게 썬다. 6 ④의 밥 위에 ③의 돼지고기를 올리고 김으로 띠를 두른 뒤 채썬 대파와 무순을 올리고 통깨를 뿌린다.

5. 닭안심 두유임자수탕

8. 황기소스 닭 감자구이

재료 - 닭안심 6쪽, 새싹채소 50g,

재료 - 닭 1마리, 감자(중간 크기) 2개, 대파 1대, 청고추·홍고추 1개씩, 양파 1/2

불린 표고버섯 2개, 오이 1/2개, 녹말

개, 식용유 적당량, 황기약액(황기 10g, 마늘 3톨, 물 3컵), 황기소스(황기약액 1컵,

가루·소금·흰 후춧가루·검은 후춧가 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두유 깻 국(두유 5컵, 볶은 참깨 1/2컵) 만들기 - 1 닭안심은 질긴 심을 제 거하고 자근자근 칼집을 넣은 뒤 길 이로 3등분한 다음 소금과 흰 후춧 가루로 밑간한다. 2 ①의 닭안심에 녹말가루를 묻힌 뒤 한 김 오른 찜통에 15분간 찐다. 3 새싹채소는 체에 밭쳐 살살 씻고 불린 표고버섯과 오이는 곱게 채썰 어 각각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넣고 볶은 다음 식힌다. 4 두유와 볶은 참깨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뒤 체에 걸러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5 면기에 ②의 닭안심을 담고 새싹 채소와 불린 표고버섯, 오이를 돌려 담은 뒤 ④의 두유 깻국을 붓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곁들인다. 간장 2큰술, 고추장·고춧가루·설탕·조청·다진 마늘·깨소금 1큰술씩, 생강즙 1작은

6. 견과류 떡갈비 채소구이

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재료 - 갈빗살 400g, 가지·애호박·청피망·홍피망 1개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견과류 양념(간장·호두가루 3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깨소금·

만들기 - 1 황기는 잘 씻어 마늘과 물을 함께 넣고 뭉근한 불에 반 정도 졸아들

땅콩가루·설탕 1큰술씩, 참기름 1/2큰술, 조청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소스(다

때까지 끓인 뒤 체에 걸러 황기약액을 만든다. 2 ①의 황기약액 1컵에 나머지 재

진 양파·올리브유·흑초 3큰술씩,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

료를 섞어 황기소스를 만든다. 3 닭고기는 살만 발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한

금·후춧가루 약간씩)

입 크기로 썬 다음 황기소스에 고루 버무린다. 4 감자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0.7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 뒤 찬물에 담가

만들기 - 1 갈빗살은 입자가 약간 씹힐 정도로 다진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

녹말기를 제거한다.

두 섞어 견과류 양념을 만든 뒤 ①의 갈빗살과 섞어 끈기가 생길 때까지 치댄다.

5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6 ③에 감자와 대

3 ②를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고 달군 석쇠에 올려 익힌다. 4 가지,

파, 청고추, 홍고추, 양파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고

애호박, 청피망, 홍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 올리브유에 버

기와 감자를 넣어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듯이 굽는다.

무린다. 5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석쇠에 ④의 채소를 올려 구 운 뒤 갈빗살과 함께 그릇에 담고 소스를 뿌린다.

9. 마늘소스 제육꼬치구이 재료 - 돼지고기(목살) 400g, 마늘 20톨, 통깨 약간, 마늘소스(간장 4큰술, 다진

7. 갈근소스 돼지안심초밥

마늘 3큰술, 청주 2큰술, 설탕·조청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재료 - 돼지고기(안심) 400g, 대파(흰 부분) 1/2대, 구운 김 1장, 무순·통깨 약간 씩, 밥 4공기, 갈근약액(갈근 10g, 다시마 10×10cm 1장, 물 3컵), 조림장(갈근약

만들기 - 1 돼지고기는 비계를 제거하고 잔칼집을 넣은 뒤 4×3cm 크기로 썬다.

액 1컵, 간장 3큰술, 청주·설탕 1큰술씩, 조청 1/2큰술), 초밥용 촛물(식초 4큰술,

2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마늘소스를 만든 뒤 ①의 고기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

설탕 2큰술, 소금 2작은술)

려 재워둔다. 3 마늘은 굵은 것으로 준비해 밑동을 썰고 반으로 저민다. 4 꼬치에 ②의 돼지고기와 마늘을 번갈아 끼운 뒤 팬이나 석쇠에 올리고 ②에서 남은 마

만들기 - 1 갈근은 잘 씻어 냄비에 다시마와 물을 함께 넣고 뭉근한 불에 물이 www.juganphila.com

늘소스를 덧발라가며 굽는다. 주간필라 JULY 12.2019-JULY 18.2019 157


요리 정보 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불린 찹쌀은 분마기에 쌀알이 씹힐 정도로 갈아낸다. 3 부추는 잘 씻어 1cm 길이로 송송 썰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4 분량의 물에 된장 을 넣고 푼다. 5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넣어 볶다가 된장 푼 물을 부어 끓인다. 6 ⑤가 끓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는다. 7 죽의 농도가 적당해지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살짝만 익혀 낸다.

카레소스 식빵피자

리브유를 두르고 카레소스 재료 중 다진 양파와 마

마늘소스 닭안심구이

재료 - 식빵 4장, 감자·양파 1개씩, 청피망·홍피망

늘을 넣어 볶아 향을 낸 다음 나머지 카레소스 재료

재료 - 닭안심 5조각,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

1/4개씩, 방울토마토 5개, 모차렐라치즈 1컵, 올리브

를 넣고 조린다. 6 식빵 위에 ⑤의 카레소스를 바르

루·레몬즙·파슬리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1/2큰술, 빵

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카레소스(다진 양파 2큰

고 ④와 모차렐라치즈를 올려 230℃로 예열한 오븐

가루 옷(밀가루 1큰술, 빵가루 4큰술, 달걀 1/3개분)

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카레가루·우

에 15분간 구워 낸다. 만들기 - 1 닭안심은 가운데 질긴 심을 발라내고 잔

유 3큰술씩, 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부추 찹쌀 된장죽

칼집을 넣는다. 2 ①에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 레

만들기 - 1 식빵은 가장자리를 썰어내고 모양틀로

재료 - 말부추 1/6줌(15g), 양파 1/4개, 찹쌀 1/2컵,

몬즙을 뿌려 밑간한다. 3 ②에 밀가루-달걀-빵가루

찍거나 5×5cm 크기로 썬다. 2 감자는 잘 씻어 껍질

참기름 2작은술, 된장 1작은술, 물 3컵

순으로 옷을 입힌다. 4 오븐이나 토스트 팬에 ③의 닭안심을 올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린다. 5 200℃

을 벗기고 동그란 모양을 살려 얇게 썬다. 3 양파와 피망, 방울토마토도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썬다. 4 달 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 ③의 채소를 소금과

만들기 - 1 찹쌀은 잘 씻어 1시간 정도 불린 다음 체

로 예열한 오븐이나 토스터에 넣고 노릇하게 구워 파 슬리가루를 뿌려 낸다.

후춧가루로 간해 살짝 볶아 식힌다. 5 달군 팬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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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순위 (7월 10일 현재) AL East

NL East

AL Central

NL Central

AL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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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7/12/2019-7/18/2019 84년 : 모처럼 나를 믿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넘칩니다. 72년 :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라 해도 관심을 가지면 얻는 것이 생깁니다. 60년 :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차지하기 어렵습니다. 48년 : 다른 사람이 나를 더 잘 판단해 줄 수 있으니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85년 ; 성공은 남이 아닌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나기 바랍니다. 73년 : 의욕만 강하다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61년 : 일의 중요성에 따라 처리할 순서를 결정하지 못하므로 고생하게 될 운입니다. 49년 :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다가 크게 후회하게 될 운이니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86년 : 지금의 조그마한 차이가 나중에는 크게 벌어져 따라잡을 수 없을 운입니다. 74년 : 약간의 모험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행운이 있습니다. 62년 : 급한 마음에 서둘러 처리하다가 더욱 악화만 시키는 경우가 많은 때입니다. 50년 : 남들이 보지 않아도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87년 : 음식을 먹을 때 너무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하지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75년 :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63년 : 융통성 있게 처신하고 남의 허물을 눈감아 주기도 해야 큰 것을 얻습니다. 51년 : 당장의 지출이 아까워서 투자에 인색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시기입니다. 88년 : 가족이나 형제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76년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의외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4년 : 자신감을 가지고 대범하게 부딪혀보면 의외로 쉽게 일이 해결되는 운입니다. 52년 :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89년 :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77년 : 금전관계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큰 위기에 처하게 될 운입니다. 65년 : 새롭고 획기적인 시도를 해 보아야 위기를 극복하고 큰 성과를 얻게 됩니다. 53년 :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90년 : 동생이나 후배에게 섭섭하게 행동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기 쉬운 때입니다. 78년 : 혼자만 알고 있는 비밀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남에게 누설할 위험이 큽니다. 66년 : 자신을 내세우고 알리는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혼자 소외를 당하게 됩니다. 54년 : 웃는 얼굴로 대화를 하는 습관이 없다면 의외로 힘든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79년 : 귀찮은 일이 생기지만 이를 뿌리치지 못하고 끌려 다니기 쉬운 시기입니다. 67년 : 마음이 약해져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향을 보일 운입니다. 55년 : 지나간 과거나 실수를 잘 생각해보면 닥친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3년 : 마무리가 깔끔해야 뒤에 탈이 없으므로 대충 처리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80년 :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결과에 집착할 운입니다. 68년 : 시간이 약이니 너무 조급하게 잊거나 해결하려 한다면 마음만 아플 것입니다. 56년 : 순간적인 충동으로 인해 후회할 일을 저지르고 체면까지 상하기가 쉽습니다. 44년 : 사람은 많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큰 아쉬움이 남게 될 시기입니다. 81년 : 내 코가 석자이니 남의 사정을 봐주거나 신경을 쓸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69년 : 친구나 동료와 경쟁심이 발동하지만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57년 : 소신대로 행동하고 자신만 떳떳하면 되니 남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45년 : 뜻밖의 소식에 반가운 미소가 번지고 지난날의 추억에 빠지게 될 운입니다. 82년 :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70년 : 별로 친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의외로 큰 도움을 받기 쉽습니다. 58년 : 자신만이 할 수 있거나 잘 하는 일이 닥쳐서 남들보다 돋보일 수 있습니다. 46년 : 말 한마디를 하는 데에도 체계적인 준비와 요령이 필요함을 느낄 때입니다. 83년 : 대범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할 수 있어야 더 큰 것을 얻습니다. 71년 : 구설수가 생겨 인생을 망칠 수도 있으니 특히 이성문제를 조심하기 바랍니다. 59년 :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니 나태하고 안일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47년 : 운전할 때 조심하고 건강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데 과로는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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