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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17 June 14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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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 01 9JU N

20 .2 01 9

제 10 17 호 JU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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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6-14/금

최고 79 최저 62 6-15/토

최고 82 최저 65 6-16/일

최고 87 최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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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

리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지원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

쉽게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

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

을 성사시켰고 북한이 이희호 여사 장

보보좌관도 3차 북미 정상회담은 전적

졌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보

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례에 조문단까지는 아니지만 조화와

으로 가능하며 김 위원장이 열쇠를 쥐

인다.

친서를 받아 대화 재개의 새로운 가능

조전을 보낼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긍정

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4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성이 열렸다.

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시점이어서 톱

미국이 김 위원장에게 협상 테이블로

김 위원장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친서에 대

다운 방식의 비핵화 협상 돌파구를 희

나올 명분을 주는 모양새다. 2차 북미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다면 북미 간 협

해 아름답고 따뜻하다고 호평하면서

망해볼 만한 상황이다.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은 한미 군사

상을 촉진할 호기가 될 수 있다.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향한 신

훈련과 대북 제재 강화, 북한은 연말 시

우리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과

매우 긍정적인 뭔가가 일어날 것이라는

뢰를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지만 주

한 설정과 미국에 새 셈법 요구, 단거리

유니세프를 통해 800만 달러 인도적

말로 낙관적인 예상도 했다.

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이를 계기

미사일 발사로 기 싸움을 이어왔다. 양

대북 지원을 실행한 데 이어 직접적인

지난 1월 김 위원장의 대미 친서가 2

로 한 한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주변국

측은 비핵화 해법 관련해 '단계적 접근

대북 식량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북한

차 북미 정상회담의 마중물 역할을 한

연쇄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이어서 이

론'과 '빅딜론'으로 맞서면서도 대화의

에서 발병한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

전례로 볼 때 이번 친서는 각별히 주목

번 발언은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문은 열어놓은 터여서 톱다운 방식의

병(ASF) 방역 협력도 제의하는 등 다

된다. 이는 지난해 6ㆍ12 1차 북미 정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

접근법은 언제든 유효하고 그런 전례도

각도로 대화와 협력 재개의 여건을 조

상회담 1주년을 즈음한 것이고 북유럽

의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있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게 한다.

성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노르웨

어느 시점에 하길 원한다고까지 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과

이제는 북한이 적극적으로 호응할 때

이 오슬로 대학에서 새로운 대북 메시

그는 김 위원장과의 관계가 여전히 좋

연계해 남북 간 대화 재개도 예상할 수

다. 톱다운 방식이 효과적이겠지만 이

지를 담은 '오슬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다고 거듭 확인했고 북한이 추가 핵실

있다. 우리 정부는 이달 말 트럼프 대

게 어렵다면 북미 간 실무 접촉과 남북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란 점

험과 중대한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는

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원포인트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재개돼 새 접점이 모

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끈다. 더욱이 우

등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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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물품 수거가능

이블, 의자, 가구등을 어디에 있건 물건이 크

“이사할 때나 집정리 할 때 필요없는 물건

던 작던, 얼마나 많던 싹 처리해 준다.

들을 처분하려면 저에게 전화주십시오. 산

그는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줄 사람이

뜻하게 치워드리겠습니다.”

마땅치 않을 때 저에게 연락하면 모두 수거

캐스터에서 재활용품 피컵과 중고품 비즈

해 드린다”고 설명했다.

니스를 하고 있는 문태성사장은 서로 윈윈할

그는 수거한 재활용품중 쓸 만한 것은 다시

수 있는 이 비즈니스가 육체적으로는 힘들지

손을 봐 근처주민들에게 싼 가격으로 판매

만 동포들이 꼭 필요할 때 찾아가 조그만 도

해 수거비용을 뽑는다.

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즐겁다고 말한다.

한인동포로서는 유일한 ‘피컵맨’인 셈이다.

그가 치워주는 물건들은 쓰레기를 제외하

“제가 이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은 8년정도

고는 모두 다이다.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사

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세컨 핸드 판매루

무실을 정리한다거나 또는 집 정리를 하고

트를 알게 됐고 괜찮을 듯 싶어서 있는 가게

자 하는 동포들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장소를 이용해 일을 벌렸습니다. 그 전에 그

“부러지지 않고 찢어지지 않은 것은 거의

로서리, 생선가게, 레스토랑등 여러 비즈니스

다 다룬다고 보면 됩니다. 필요없는 물건들

를 거쳐 왔죠.”

을 싹 정리해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가

문사장은 88년에 가족초청으로 필라로 이

정말 기분 좋죠. 그 맛에 힘든 일도 마다않고

민 왔다. 한때 시애틀에 몇 년 있은 것을 빼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동포분들이

고는 필라에서만 지냈으니 30년 가까운 세

고마움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월을 필라에 묻은 셈이다. 미국에 산 기간만

문사장은 손님이 사시는 집만 빼고는 모든

큼이나 여러 가지 사업을 했었고 지금 가장

물품이 수거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사를 하

적성에 맞는 일을 골랐다고 생각한다.

거나 가게를 정리할 때 각종 처치 곤란한 테

“이 일을 하다보면 뷰티서플라이, 네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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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옹, 레스토랑등 각종 사업체와도 인연을 맺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 됩니다. 그래서 가게를 사고파는 분들을

그는 “솔직히 나이가 들어가며 무거운 물건

연결시켜 주는 경우도 더러 발생합니다. 양

들을 나를 때는 힘에 부치는 적이 있는 것이

측이 만족해하며 비즈니스 딜을 하게 되고

사실”이라며 “힘이 있을 때까지는 누군가 해

성사가 됐을 때 또 하나의 보람을 느낍니다.”

야 될 일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계속 이 비즈

그는 필라동포사회라는 것이 어떤 사연에

니스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든지 모두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도 특정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해서는 시행착오를

한 장소에 만난 인연으로 뭉친 공동사회라

하면서 고생도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하다

고 말한다. 따라서 그 안에서 서로 인간관계

보니까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물건도 알게

를 맺으며 돕고 협조하고 배려한다면 그것이

됐고 중고물건이나 재활용품에 대한 유통구

서로의 즐거움 아니겠냐고 말한다.

조도 알게 돼 지금은 편하게 이 일을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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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까지 이 일을‘

문사장은 동포사회에서 자신의 일이 누군

문사장은 “남의 눈치 안 보고 시간에 맞춰

가는 꼭 해야 할 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열심히 나름대로 일하고 또 동포들에게 필요

문사장은 무거운 짐들을 처리해주면 특히

한 일을 해 주고 조그만 감사라도 받는 이 일

어르신들이 감사해 하며 그때마다 함께 감

이 마음에 든다”며 “은퇴할 때까지 이 일을

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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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많은 동포들이 물건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뺀다고 수고했다고 하는 말이 자신에게는 항 상 이 비즈니스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문 사장은 덧붙였다. 그가 하는 일은 눈에 띄는 화려한 비즈니스 는 아닐지 모르지만 꼭 필요한 고객들이 있 는 한 그 일을 처리해주는 확실한 비즈니스 인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많건 적건 부피가 크건 안 크건, 장소가 어 디건 문태성사장은 전화 한 통으로 달려가 시원하고 깔끔하게 모든 물품을 수거해 간다. 그가 안타까울 때는 스케줄이 정해져 있는 데 갑자기 연락이 와 날짜를 급박히 잡는 경 우이다. 손님이 특정한 날짜를 지정하며 그 날 꼭 부탁할 때 어떻게든 노력은 해보지만 잘 안될 때 자신도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 부분 손님의 스케줄에 맞춰 정확히 마무리 를 하려고 노력한다는고 문사장은 밝혔다. “언제든 일이 맡겨지면 최선을 다해 안전하 고 깔끔하게 처리하겠습니다. 항상 동포사회 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있고 열심히 맡 겨진 일을 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믿습니 다. ” 문태성 사장 : 267-442-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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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뛰어난 의정활동’

이어 최정수 3개주 후원회 대표회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변화를 만

은 “연방의원을 탄생시키는데 20년이

들어 낼 것입니다. 오늘 행사는 저 개인

란 세월이 걸렸다”며 “귀중한 동포재

을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모인 한

산인 앤디 김을 내년에 재선시켜 계속

인동포들이 저와 함께 변화를 통해 우

큰 정치인으로 성장시키는데 한인동포

리 후세들이 더욱 좋은 세상에 살게 만

들이 함께 힘을 뭉쳐야 한다”고 단결된

들기 위한 모임입니다.”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8일 뉴저지 말톤 리틀밀 칸츄리

두 사람의 환영사에 이어 김성지 소

클럽에서 열린 ‘앤디 김 후원의 밤’에서

프라노의 ‘You Raise me Up’ 열창으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은 ‘우리는 함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간다(We are working together)’고

이어 뉴저지 캠덴카운티 프리홀더인

강조했다.

수잔 신은 “앤디 김의 경력을 위해서가

앤디 김은 미국내 한인동포를 비롯한

아니라 미국이란 나라를 위해서 이 모

소수계와 평범한 중산층을 위한 교육,

임이 열렸다”며 “부정부패 퇴치를 통한

이민, 건강보험정책등을 강조하며 가족

자’를 힘주어 말했다.

이고 있다”며 “오늘도 어제 샌프란시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앤디 김

과 이웃, 공동사회를 기반으로 국가가

쥬디 유와 지미 정의 공동사회로 진행

코 후원의 밤에 참석한 뒤 아침 비행기

에게 지지를 보낸다”며 앤디 김을 소개

발전해 나가는 길을 위해 끊임없이 노

된 이날 후원의 밤은 남부뉴저지 통합

로 뉴저지로 올 정도로 부지런한 행보

했다.

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학교 학생들의 모듬북 공연으로

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잔 신은 민주당 소속으로 최근 체리

이날 70여명의 한인동포 및 앤디 김

힘차게 열렸다.

김정숙회장은 “초선답지 않게 미의회

힐 시장 예비선거에 당선돼 올 11월 본

을 지지하는 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

김정숙 뉴저지 후원회 공동회장은 “앤

내에서도 좋은 정책들을 계속 발의하

선거를 치루게 된다.

데 앤디 김은 연설중 수차례 박수를 맞

디 김은 모든 타운홀 미팅에 참석할 정

며 뛰어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앤디 김은 20여분간의 연설을 통해

으며 힘있는 목소리로 ‘미래를 향한 투

도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

덧붙였다.

힘차고 단호한 목소리로 “뉴저지 말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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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의 교회에서, 학교에서, 공동사회에서

가를 위해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

원회 주최로 열렸다. 공동회장은 김정

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3선에 도

삶의 가치를 배워나갔다. 저를 잘 키워

짐했다.

숙, 이주향씨가 맡고 있다. 현재 앤디김

전하는 공화당 톰 맥아더 후보를 1.1%

준 이민 1세대인 부모님께 사랑을 통한

앤디 김은 후원금 모금과 관련, 선거

연방하원의원 3개주 후원회가 조직돼

포인트 차로 누르고 연방하원의원 입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는 내년 11월이지만 정치광고에 대한

있으며 3주 공동 후원으로 기금 모금

에 성공한 인물.

고 밝혔다.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간이 지금이

행사를 조만간 열 계획이다. 코디네이

한인이민자인 앤디김의 아버지 김정

그는 “백인이 85% 거주하고 있는 저

기 때문에 기금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터는 엄종열씨가 맡고 있다.

한씨는 고아원 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의 지역구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며 ‘미래에 대한 투자’에 동참해주는 동

제 가치관에 대한 믿음이었고 그 믿음

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앤디 김은 누구’

대를 나와 유전공학 박사가 됐다.

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주민들과 국

이날 행사는 앤디김연방하원의원 후

앤디 김은 지난 11월 뉴저지주 제3선

앤디 김의 어머니 역시 가난한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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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MIT와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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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담당 보좌관을 지냈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령관 전략 참모도 역임했다. 현재 미연방의회에서 자신의 경력을 살려 군사위원회 소속으로 일하고 있 다. 그는 건강보험 혜택 확대, 국가유공 자 혜택,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실패한 정책에 대한 재건설등에 집중하고 있으 며 특히 최근 남북과 북미관계 이슈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도 열심히 하고 있다.

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건너온 후 뉴

앤디 김은 옥스퍼드대 유학시절 만난

저지주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앤디 김

지금의 아내와 결혼, 아이 2명을 두고

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미국에서 각각

있다.

암과 알츠하이머 퇴치를 위해 연구하

그는 외교, 안보전문가로서 길을 걸었

는 과학자와 간호사로 일하며 수천명

다. 2009년부터 미국무부에서 근무를

의 사람들을 도왔다”고 말한다.

시작,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앤디 김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시

에서 당시 미군사령관 데이비드 퍼트레

카고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이어스 전CIA 국장의 전략참모로 일했

이후 영국의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다. 국방부 상원 외교위원회를 거쳐 오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

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3-2015년까지

를 받았다.

백안관 국가 안전위원회에서 중동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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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The Whipping – Robert Hayden The old woman across the way is whipping the boy again and shouting to the neighborhood her goodness and his wrongs. Wildly he crashes through elephant ears, pleads in dusty zinnias, while she in spite of crippling fat pursues and corners him. She strikes and strikes the shrilly circling boy till the stick breaks in her hand. His tears are rainy weather to woundlike memories: My head gripped in bony vise of knees, the writhing struggle to wrench free, the blows, the fear worse than blows that hateful Words could bring, the face that I no longer knew or loved . . . Well, it is over now, it is over, and the boy sobs in his room,

채찍질 길 건너 늙은 여자가 소년을 또 채찍으로 때리고 있다 그녀가 잘한 점과 소년이 잘못한 점을 동네가 떠나가도록 소리쳤다. 소년은 알로카시아 넝쿨에 내동댕이쳐졌고, 흙 묻은 백일홍 텃밭에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 그녀가 주체할 수 없는 비만의 몸에도 불구하고 소년을 코너로 밀어 넣을 동안. 그녀는 채찍으로 날카로운 소리가 나도록 원을 그리며 손잡이가 그녀 손에 부러질 때까지 소년을 때리고 또 때렸다. 소년의 눈물은 상처 같은 기억에 비 오는 날씨 같았다: 나의 머리는 무릎 사이로 꽉 죄어 있다, 자유로워 지기위해 비틀며 몸부림 치는 저항, 구타, 두려움 악의에 찬 말들이 가져오는 공격보다 더한 두려움 내가 더 이상 알지도 사랑하지 않는 그 얼굴 . . . 그래, 이제 모두 끝났어, 끝났어, 그리고 그 소년은 그의 방에서 흐느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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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없다. 더듬어보면 우리가 만난 짧은 시간 만큼 이별은 급속도로 다가올 지도 모른다. 사랑도 삶도 뒤지지 않고 욕심내어 소유하고 싶을 뿐이다. 서로에게 커져가는 사랑으로 흔들림 없고, 흐트러지지 않는 사랑으로 너를 사랑할 뿐이다. 외로움의 나날이 마음에서 짖궂게 떠나지 않는다 해도 내 너를 사랑함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도 이유를 묻는 다면 나는 말을 하지 않겠다. 말로써 다하는 사랑이라면 나는 너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환한 마음으로 너에게 다가갈 뿐이다. 조금은 덜 웃더라도 훗날 슬퍼하지 않기 위해선 애써 이유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

끝끝내 - 이정하 헤어지는 날까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헤어지는 날까지 차마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그대 처음과 같이 아름다울 줄을 그대 처음과 같이 영원할 줄을 헤어지는 날까지 알지 못하고 순결하게 무덤가에 무더기로 핀 흰 싸리꽃만 꺾어 바쳤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눈물도 지나치면 눈물이 아닌 것을 헤어지는 날까지 알지 못하고 끝끝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끝끝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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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요일) 펜아시안 노인복지

'1919 유관순'은 만세로 나라를 되찾

원 (대표 최임자) 에버그린센터 대강당

기 위해 간절한 기도이자 소망을 펼쳤

에서 영화 ‘1919유관순, 그녀들의 조

던 유관순 열사와 옥고를 치른 8호 감

국’(감독 윤학렬)이 상영되었다.

방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이날 켄 양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원장

담아낸 영화다.

은 윤학렬 총감독과 시애틀의 박상원

드라마와 다큐멘터리가 조합되어 있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를 환영

으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하고, 100년 전의 여성 독립운동가와

진 의미 있는 특별한 영화다.

유관순 영화를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

‘건강한 실버 세대의 문화생활’을 리더

터에서 상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해 나가고 있는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한다면서 이어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는 지난 6월 1일부터 무료 영화 상영(

필라델피아 한인들과 행복을 나누면서

월,화,목,토)과 라이브 콘서트를 선 보여

3.1 운동의 진정한 정신과 가치를 계승

많은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고 발전시켜나가며 특히 ‘닫힌 한인

에버그린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

사회’가 아니라 ‘열린 한인사회’가 될 수

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공연 등 더 다

있도록 펜아시안이 함께 하겠다고 다

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필

짐하였다.

라델피아 실버 세대들의 행복하고 의미

또한 “영화 상영을 흔쾌히 허락하여

있는 생활에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가

주신 펜아시안과 최임자 대표에게 감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윤학렬 총감

“100년 전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국을

독은 이어 ‘만세 삼창’을 요청하였고 관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 회원가입, 프

독은 ‘1919 유관순'은 유관순과 소녀

위해 최선을 다한 여성 독립 운동가들

객들은 윤 감독을 따라 ‘대한민국 만세’

로그램 안내 그리고 영화 상영 문의는

독립운동가들의 그 시절 이야기를 다

을 기려야겠다는 생각했다”라며 영화

를 외쳐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대강당

전화 215) 572-1234 (#200) 담당자 강

룬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설명한 뒤에

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윤 감

을 꽉 채웠다.

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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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41


LOCAL NEWS

6월 8일 토요일, <Korean American

sociation (KorAutism)>은6년전 결

Autism Association (KorAutism)>

성된 지적발달장애, 자폐아들의 어머

가 주최하는 필라지역 ‘제5회 꿈나무

니 모임으로 매달 세째 금요일에 모임

장애우 가족들을 위한 피크닉 (2019

을 갖고 있다.

Special Needs Kids Family Picnic)이

20여명의 회원과 최희정 회장(문의: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267-333-6993), 김희정 총무(267-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된

506-3267), 김지영 재무 등이 수고하

피크닉은 영생교회 백운영 목사의 개

고 있으며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

회기도로 시작해 최희정 KorAutism회

체이다. 이번 피크닉을 위한 성금과 물

장, 필라밀알선교단의 이재철 목사, 서

품 후원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재필재단의 최정수 회장의 인사로 이

해서는 장애우(지적발달장애) 가족이

special-health-care-needs/

20불: 송미영// 50불: 임성희, 아가페

어졌다. 자폐증세로 말하는데 어려움

살고 있는 County 정부(아래 웹사이

벅스 카운티: http://

제과// 100불: 장인순, 대성학원, Dr.박

을 겪는 김은비(10살) 양이 ‘You raise

트 참조)에 반드시 미리 등록을 해야만

buckscounty.org/government/

영옥, 임세라, 이종우&박상희, 강수현,

me up’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렀다.

한다는 점을 Anne Kim선생이 강조해

HumanServices/MHDP

양홍모, 이여경, 박정순, 마디병원, 이성

한편 어머니 회원들은 한 시간 가량

말했다. (장애우 등록을 위해서는 아래

몽고메리 카운티: https: //

기, 신성정, 설명자, 황기연, 이연희, 김

부모 모임시간을 갖고 여러가지 어려

웹사이트를 참조)

www.montcopa.org/1217/Devel-

수현, (영생교회 - 마르다 전도회, 드보

opmental-Disabilities

라 전도회, 엘리야 전도회)// 200불: 허

움과 경험을 나누고 몽고메리카운티 정부와 비영리법인 SAM에서 34년간

필라델피아 카운티: https://

델라웨어 카운티: http://www.delcoh-

창기, 찰리킴 보험, Oh Brothers Auto,

Support Coordinator로 일해온Anne

www.phila.gov/services/men-

sa.org/intellectualdisabilities.html

박영한, 김정현, (영생교회 - 에스더 전

Kim선생과 함께 여러가지 실질적인 문

tal-physical-health/get-health-

체스터 카운티: https://www.ches-

도회, 새가족부)// 300불: 오로라 홈케

제들에 대한 질문, 응답 시간을 가졌다.

c a re-a n d-su p p o r t /fa m i ly-

co.org/615/Mental-HealthIntel-

어// 500불: 신승묵 카이로프랙틱, 서재

특히 21살이 되어 학교교육이 끝날 때

and-child rens-health-ca re/

lectual-Dev-Disabiliti

필 재단 // 700불: 영생교회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기 위

get-support-for-a-child-with-

<Korean-American Autism As-

후원금TOTAL: 5,420불 + 물품

4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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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그가 박사학위을 수여받기위해 몰도

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주

고관장은 태권도 국기원 공인 9단이

바를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VIP

민들 돕는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다. 그는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한국의

대접은 물론 무용팀의 공연, 공영방송

이밖에 암, 알콜, 마약 퇴치운동등을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을 계속 해

출동등 국빈으로서의 대접을 받았다.

벌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다른 나라의 국립대 학에서 인정받아 학생들이 태권도를 열심히 수련한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고관장은 지난 74년 필라로 와 체스터

10일 한인성당에서 장례식을 마친

카운티에서 40여년간 태권도 도장을

후 천주교묘지에 안장됐다.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태권도 보급은 물

향년 나이는 83세. 유가족으로는

론 사회활동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부인 정완순 (세실리아)여사와 큰딸

올린 체육인이다. 그는 2년전인 2017년

로사 (Rosa), 아들 피터 (Peter), 막

미주 태권도 및 무예고수 총연맹에서

내딸 안젤라 (Angela)가 있다.

필라 체스터 카운티에서 태권도체육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고 김회장은 6일 별세하기 전 15

관을 운영하는 고재덕관장이 최근 구

했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총연맹

일간 의식불명으로 아인쉬타인 병

소련에서 독립한 몰도바 국립체육대학

은 매년 실력은 물론 태권도 발전에 공

원에 입원했었다. 병명은 급성폐렴.

교에서 명예학박사를 수여받았다.

헌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태권도인을

필라한인노인회는 김회장 별세로 6

고관장은 20년 넘게 몰도바대학과 인

선정한다. 미국에 오기 전 한국해군 태

월 정기모임을 취소하고 애도기간

연을 맺고 태권도 교육과제 및 방법등

권도 대표선수와 사범, 월남해군사관학

을 갖기로 했다. 권한대행으로 김헌

커리큘럼을 제공해 몰도바 체육대학의

교에서 태권도 교관등을 지내기도 했

필라한인노인회 40대 김정용회장

구 부회장이 다음 회장 선출때까지

명성과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로 명예

다. 필라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

이 지난 6일 별세했다. 고 김회장은

회장직을 대행한다.

학박사를 받은 것.

사회를 위해 ‘Break-Through’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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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43


LOCAL NEWS

전날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소식을 공개하며 북미 교착에 대한 톱다운 돌파 마련 의지를 확인한 연장 선에서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내세워 낙관론 을 발신하면서도 빅딜론을 근거로 '속도조절론'을 재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in no rush' 3번, 'in no hurry' 1번 등 '서두를 것이 없다'는 표현을 네 차례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의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공동기자 회견에서 일문일답을 통해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우 리가 북한과 매우 잘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서두를 게 없다"며 "제재들은 유 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김 위원장과의 3차 북 미 정상회담 등 톱다운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두면 서도 구체적 비핵화 조치 등 실질적 진전에 대한 담 보 없이 북한이 정한 '연말 시한'에 끌려가진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북한 문제와 관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는 뜻을 분명히 한 차원으로 보인다.

련해 잘 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제재유지 원칙을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

확인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담을 한 지 꼭 1년 되는 날이다.

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향후 어느 시점에 하길 원

44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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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

리고 나는 우리가 지금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서두를 게 없으며 제재는

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과의 실무협상을 이어

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유지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고 되풀이한 뒤 "중

가고 싶고 준비돼 있다"며 1년전 북미정상이 채택한

고 말했다. 그는 "나는 서두를 게 없다. 나는 서두를

국은 현 무역 불화에도 불구, 실제로 우리를 상당히

싱가포르 성명이 결실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 진전이

게 없다"고 되풀이했다.

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상회담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취임했을 때 항상 핵실험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김 위원장의 살해된 이복형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들

있었다. 여러분이 지난 4,5,6년, 아니 그 이상으로 오

김정남의 CIA 정보원설과 관련, 자신의 재임 기간에

이 돌아오고 있다"며 지난해 8월 1일 하와이 히캄 공

바마 행정부를 되돌아본다면, 15∼20년 전을 돌아

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군기지에서 엄수된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봉환 식

본다면 그것은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지금은 달

대해 기자가 '북한에 대해 스파이 활동을 하지 않겠

을 거론, "여러분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참석한 가

라졌다고 생각한다"고 전임 행정부들과 차별화를 시

다고 약속한 것이냐. 그 뜻으로 한 말이냐'고 질문하

운데 하와이에서 거행된 아름다운 의식을 보았다"고

도했다.

자 "아니다. 그것은 내가 의미한 바가 아니다"라며 "그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정말이지 핵실험이 없었다. 그

그는 "나는 달라질지 모른다. 내가 달라진다면 여러

렇게 말하긴 했다. 그것은 당신의 해석과 다르다고 생

들(북한)은 무언가를 하고 싶어한다"며 "내가 어제 말

분은 재빨리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재빨리 여러분에

각한다"고 답변했으나 추가 부연은 하지 않았다.

한 대로 나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멋진 친서를

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릴 것이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

받았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매우 잘 하고 있다고 생

나는 달라질지 모른다"면서 이후 북한의 대응 등에

인 12일(현지시간) "북한과의 실무협상을 이어가고

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따라 미국의 기조 변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그

싶고 준비돼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이 뭐냐. 3차 정상회담

러나 지금 당장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나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추진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는 매우 멋

는 지난 25년간에 비해, 그 어느 때보다 관계가 좋다

이같이 말하며 "일년 전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향

진 친서를 썼다. 그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며 "언

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 아시다시피

해 어떻게 진전을 이뤄갈지 우리의 상대방(북한 실무

젠가는 여러분도 친서 안에 뭐가 있는지 알게 될 것

그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로 이어지며 거기에

협상팀)과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다. 언젠가는 그것에 대해 읽게 될 것이다. 아마도

오랜 시간 있었다. 그리고 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어

그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일년이 됐고 북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 아마도 2주 뒤? 누가 알겠는

떤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북한 문제가 장기간 해결

미관계가 탈바꿈한 것 같다"면서 "우리는 항구적인

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매우 멋진 친서

되지 못한 데 대해 전임 정권들에 재차 화살을 돌린

평화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원한다"고 부연했다.

였다. 매우 따뜻하고 매우 멋진 친서였다. 나는 그것

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나는 여러분 그리도 모든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미가 접촉을 이어가고 있느

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잘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 비

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다시 말하지만 일년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으로서 취임했을 당

핵화 성과가 부진하다는 미 조야 일각의 회의론을 정

전 약속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 우리는 실무 레벨에

시 북한과 전쟁을 치를 것처럼 보였다. 모든 사람이

면 반박하며 자신의 대북 외교 성과를 부각하기 위

서 그렇게 할 준비가 분명히 돼 있으며 이런 가운데 (

그걸 안다"며 "우리는 매우 거친 관계로 시작했다. 그

한 차원으로 보인다.

대북) 경제제재는 유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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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자산가들이 2020년 대선과

통령이 53% 대 40%로 트럼프 대통령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보다 '민

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선두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

공화당의 지지기반으로 꼽히는 부유

령을 선호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

층의 표심이 달라졌다는 의미로도 해

가 나왔다. 12일 경제매체 CNBC방송

석된다. 이번 '백만장자 설문'에서도 응

에 따르면 미국 자산가 750명을 상대

답자 가운데 261명은 공화당 성향, 218

로 실시한 '백만장자 설문'에서 응답자

명은 민주당 성향, 261명은 무당파 성

의 53%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

향이었다. 다른 민주당 주자와의 대결

당 대선후보로 지명된다면 지지하겠

구도에서는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이

다"고 응답했다.

우위를 보였다.

재선행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을 지

트럼프 대통령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

지하겠다는 답변은 39%에 그쳤다.

원에는 46% 대 40%로, 카멀라 해리스

이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

상원의원에는 45% 대 42%, 엘리자베

통령에 앞서고 있다는 일반 여론조사

스 워런 상원의원에는 47% 대 40%로

에 이어 '큰손' 그룹에서도 우세하다는

각각 앞섰다.

뜻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미 퀴니피액

자산가들의 지지세는 선거 자금력의

대가 실시한 '트럼프-바이든 1대1 대결'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

하기 어려운 변수다.

▶ 뉴욕주하원, 86-50으로 가결

호를 받지 않았다는 진술서를 서명해

▶ 불체자에게도 운전면허 발급 골자

제출하면 된다. 칼 헤이스티 주하원의

주상원, 통과여부는 불투명

장은 “이번 법안이 법제화되면 합법체

뉴욕주내 불법 체류자들에게도 운전

류 신분이 없는 뉴욕주민들도 운전면

면허증 발급을 허용하는 내용의 ‘그린

허 시험을 치르고 보험에 가입하면 운

라잇 뉴욕’’(Green Light NY)법안이 마

전을 할 수 있게 된다“면서 ”공공 안전

침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강화는 물론 뉴욕주 전체 경제도 보호

뉴욕주하원은 12일 그린라잇 뉴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쳐 찬성 86

뉴욕주의회는 이번 법안이 주상원을

표, 반대 50표로 가결시키고 주상원

통과해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으로 넘겼다. 이번 법안은 소셜시큐리

입법화될 경우 뉴욕시 6만4,000명을

티카드 등 연방기준에 맞는 신분증이

포함한 모두 26만5,000명이 혜택을

아니더라도 비상업 운전면허를 신청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

운전면허 신청비용 2,600만달러를 비

다.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없더라도 운

롯해 연 5,700만달러의 뉴욕주정부의

전면허 신청서와 함께 소셜시큐리티번

추가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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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후원 자선음악회

필라한인 노인회 7월 정기 모임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6월 23일(일) 오후 5시 장소:벅스카운티 장로교회 출연:필라 카메리타 선교합창단등 저녁식사 제공 문의:215-945-1512

일시:7월 20일(토) 장소:에버그린센터 주최: 라한인 노인회 후 원:필라한인회, 한인회 노인분과 위 원회, 문 의:267-237-3681..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215-489-1118

새한장로교회장학생 모집 1. 대상. 2019년 9월에 대학에 입학하 는 자 및 재학생. 2. 선정 인원 및 장학금 액수:7명, 각 1000불씩 지급 3. 신청서류 ①. 장학금 신청서 ②. 자 기 소개서 ③. 대학 합격 증명서 or 재학 증명서 1 부 ④. 본인이 작성한 English essay (1 page, letter size) 제목: What pride do you live in that you are Korean American? or What is your favorite verse in the bible and why? 4. 서류 마감 일자: 2019 7월 31일 5. 장학금 지급일자 및 장소: 8월 11일( 주일) 오후 1시, 새한장로교회당. 6. 신청서류 보낼 곳: ① Se Han Presbyterian Church Rev. Taek W. Koh 6 Summit Valley Lane, Oreland, PA 19075 ② e-mail:kohsehan@gmail.com.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7. 문의전화: 215-668-3599, 215-402-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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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찬송 연주와 함께 하는 묵상' 일시:매달 첫째주 오후 5시-5시 30분 장소:뉴저지 성광교회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다. 주소:822 S.Church St. Mt. Laurel, NJ 08054

무료암 검진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West Windsor Library 대상:50세 이상 문의:609-436-0420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267.577.7924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장소: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예약:215-224-9528 당일 전화:267-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267-312-4431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A 19428

일시: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최희정 267-333-6993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정 오류 문의:215-927-1580/215-827-7901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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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반이민정책을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

방사유가 없는 경우 대체로 승인되는

출범 이후 시민권, 영주권 등 주요 이민

것이 대체적이다.

서류 승인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4년, 2015,

으로 나타났다.

2016년 승인율은 각각 95%, 96%,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시민권

95%를 나타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을 취득하려는 영주권자들은 급증했으

들어선 2017년 94%로 낮아졌고, 2018

나 시민권 취득율은 오히려 역대 최저

년 다시 93%로 떨어졌다.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비자(H-1B) 승인율은 더욱 급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가 지난

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추첨에 당첨됐

달 31일 공개한 ‘2018회계연도 연례 통

지만 심사에서 탈락하는 취업비자 신

계보고서’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에

청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USCIS가 심사를 마친 시민권 신청서

것은 최근 5년 새 2017년이 처음으로

을 이유로 영주권 카드 재발급을 신청

지난 2014년 95%를 나타냈던 H-1B

(N-400)는 84만 9,500개로 집계됐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기와 겹친다. 오

하는 I-90(영주권 재발급 신청서) 거부

승인율은 2018회계연도에는 85%로

나 시민권 심사를 통과한 승인건수는

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4년과 2015년

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낮아져 5년 새 10% 포인트가 급락한

75만 6,800개로 시민권 심사 승인율이

에는 승인율이 91%를 기록했고, 2016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이 갈수록

것으로 나타났다.

89%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년에는 90%였다.

거칠어지면서 영주권카드 재발급을 신

H-1B 승인율 90%선이 무너져 85%

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첫 해인

2014회계연도부터 2018회계연도까

청하는 영주권자는 1년새 2배 이상 급

까지 떨어지기는 처음으로 트럼프 행정

2017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승인율

지 지난 5년간 시민권 신청자는 84만

증했으나 당연히 승인 받을 것으로 예

부의 H-1B 심사가 갈수록 거칠게 바뀌

89%를 기록한 것으로 2018회계연도에

9,500명으로 집계된 2018회계연도가

상했던 영주권자들이 영주권 카드를

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만 시민권 신청자 9만 2,700명이 시민

가장 많았던 반면, 승인율은 가장 낮았

받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2018회계연도에 심사를 마친 H-1B 신

권 심사에서 탈락한 것이다.

던 셈이다. 더욱 주목한 점은 영주권자

으로 나타났다.

청서는 39만 6,300개였으나, 승인 판정

시민권 승인율이 90% 이하로 떨어진

들이 영주권 카드 기한 만료나 분실 등

영주권카드 재발급은 중범 전과 등 추

을 받은 신청서는 33만 5,0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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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몸에 비해 아랫배 속칭 똥배라는 것

이고 여자는 혈을 저축하는 곳으로 생

1.복식호흡을 한다

이 많이 나오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

명활동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에너지

숨을 들이쉴때 배를 내밀며 코로 숨

더러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가 머므르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 곳에

을 들이 마신뒤 5초간 멈춘후 배를 당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을 증가시켜 내

마사지를 해주면 복부의 군살뿐만 아

기면서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장의 활동력을 감소시키며 한번 살이

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주름을 완

폐가 아닌 아랫배를 이용해 호흡을 하

찌면 쉽게 복부비만이 생기게 되는데

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는 방법으로 잠자기전에 하루에 30분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기

2.중완-배꼽을 중심으로 손가락 네마

정도 꾸준히 하면 아랫배가 날씬해지

때문에 복부 비만을 없애는 것은 미적

디 정도 위로 위치해 있으며 이 부위를

는 효과가 있다.

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

마사지 해주면 더부룩한 속을 편하게

2.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제도 예방한다.

하고 따뜻한 스톤으로 마사지를 해주

따뜻한 물은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

면 위의 기능뿐만 아니라 내장기능을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도와 변비

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꾸준한

좋게 해준다.

를 도와 똥배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고

복부운동으로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

3.천추-배꼽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손

아침에 공복시 마셔주고 물을 마실때

록 해야 하며 복부의 순환을 원활히 도

가락 두마디 정도 옆에 있으며 이부위

는 첨가물이 가미된것은 효과가 떨어

와주는 복부 마사지를 병행하면서 아

는 위장의 활동을 조절하는 곳이며 소

지므로 피하도록 한다.

래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뱃살을 빼는

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변비 해소

3.배살을 빼기위한 운동법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와 배변 운동을 촉진한다.

배안에 내장된 과도한 지방을 줄이기

4.수분-배꼽을 중심으로 손가락 한마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요법과 운동이

부족, 좌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배 가 나오고 허리가 굵어지는 고민을 하

*똥배를 없애주는 부위

디 정도 위로 올라간 지점으로 이부위

필요하며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여

고 있다

1.관원-배꼽밑의 손가락 세마디 정도

는 복부 팽만감과 소화불량에 효과가

주는 운동으로는 빨리걷기,달리기,자전

너무 마른것 보다는 어는정도 약간의

내려간 부위로 흔히 쓰는 말로 단전이

좋은 부위이다.

거타기,수영등 유산소 운동과 윗몸일으

통통한 아랫배가 보기에도 좋고 건강

라고 한다.

에도 좋은데

이부위는 남자는 정액을 저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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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기를 비롯한 근력운동이 효과가 있

*날씬한 배를 위한 예방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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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조류 박물관이 지난 4일 오픈했다.

1백30만달러는 펜주정부로부터 받

했고 발 아쿠쉬 몽고메리 카운티 커

어더본센터는 1800년대 초 유명한

1백30만달러가 투입된 존 제임스 어

은 자금에 몽고메리내 개인과 여러

미셔너를 비롯한 관련단체 인사들이

조류학자인 어더본의 생과 함께 그

더본센터는 몽고메리 카운티와 국립

기관이 도네이션을 함으로써 모아졌

자리했다.

가 기록한 새들의 특성과 보호관찰

어더번 소사이어티가 공동합작해 만

고 지난 2017년에 건설이 시작됐다.

발 아쿠쉬 커미셔너는 “몽고메리 카

활동등이 잘 보존돼 새와 자연을 사

든 박물관으로 밀 그로브

4일 오프닝 세레모니는 빌딩 투어와

운티는 6천에이커 이상의 공공 시설

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에 위치해 있다.

함께 50명의 홈스쿨 학생들이 참석

물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7개의 공

것이라고 아쿠쉬 커미셔너는 밝혔다.

원, 4개의 역사적 유적지, 90마일 이

개장일은 월-일요일은 오전 9시30

상의 트레일등을 포함하고 있다”며

분-오후 4시30분이며 연중 문을 연

“이 박물관이 기존의 공공시설물에

다.

보태져 몽고메리카운티를 더욱 풍요

입장료는 성인은 14달러, 65세 이상

로운 문화장소로 바꾸게 할 것”이라

은 12달러, 6-17세 어린이는 10달러,

고 말했다.

5세이하와 군가족등은 무료이다.

그는 “우리는 존 제임스 어더번센터

자세한 내용은 www.johnjames.

를 유적지중의 하나로 리스트에 올리

audubon.org

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느끼며 이 박 물관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몽고메리카운티의 자연과 연결되는 의미있는 장소로 될 것을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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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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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타운쉽은 최근 ‘16년 로

업을 포함하고 있다.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도로에 입

드 플랜’에 의해 지역내 도로에 대한

총 들어갈 예산은 99만달러이며 도

힐 콘크리트에 낙서를 하거나 파괴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로 포장 기간은 7월초-8월초까지 한

를 하는 행위는 범죄로 간주돼 경찰

‘16년 로드플랜’은 건설한 후 매 16

달 정도 예정돼 있다. 한편 커브와 사

의 조사를 받게 된다. 또 파괴행위를

년마다 도로를 점검해 도로포장을

이드워크 보수작업은 6월 초 시작돼

하는 사람에 대한 신고는 215-362-

포함해 커브와 사이드워크의 보수작

9월중순까지 예정돼 있다.

2301.

한때 거대 수퍼마켓이었던 필라지역

넘겨 흑자경영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

의 애크미가 최근 미국내 변화되는 경

했다.

기추세에 적응키위해 대대적인 리노베

현재 애크미는 몽코필라지역의 그로

이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리마켓중 매출규모가 9%를 차지, 예

애크미는 몽고메리카운티내에 위치한

전보다는 못한 것으로 보고됐다.

7개 지역 80곳의 애크미에 대해 리노베

애크미는 기업의 타겟 마켈인 중산층

이션 공사를 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소비자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반면

다는 계획이다.

에 경쟁업체들이 성장세에 있는 것으

짐 퍼킨스 애크미 회장은 “이 계획에

로 자체 분석, 계속해 소비자에게 어필

따라 애크미의 브랜드가 높아지고 있

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을 해 나갈 것이

고 실제로 지난해에는 수익분계선을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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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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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21)이 뉴질랜드 에서

차 경연 후 최종 3명이 결선에 올라 기량을 겨

열린 '2019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뤘다.

서 우승했다.

임도경은 수상후 인터뷰에서 "전혀 예상치 못

콩쿠르홈페이지(www.michaelhillviolin-

한 좋은 결과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competition.co.nz)와 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그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를 졸업

지회(회장 왕주철), 동포신문 코리아 포스트에

하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커티스음악원에

따르면, 임도경은 8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막

재학중이다.

을 내린 결승에서 다른 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

보석 사업가인 마이클 힐이 2001년 시작한 이

고 1위를 차지했다.

콩쿠르는 격년으로 열리며,미래 음악계를 대표

각국에서 16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1, 2

할 연주자의 등용문으로 알려졌다.

무려 13개의 홈런이 폭죽처럼 터졌

3-3동점인 4회 애리조나는 에두아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8회 킹저리의

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필

르도 에스코바르가 투런 홈런으로

솔로 홈런으로 11-5로 따라갔다.

라델피아 필리스가 메이저리그 1경

달아났다. 이어 알렉스 아빌라의 투

9회에도 홈런포를 주고 받았다. 바

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런 홈런으로 7-3으로 달아났다. 필

르가스가 이날 두 번째 홈런(2점)으

애리조나와 필라델피아는 11일 미

라델피아는 4회말 스캇 킹저리의 솔

로 13-6 쐐기를 박는 듯 했다. 필라

국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 파크에서

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갔다.

델피아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리

맞대결을 펼쳤다. 애리조나가 13-8

그러자 애리조나는 5회 에스코바

스 호스킨스, 제이 브루스의 솔로 홈

로 승리했는데 애리조나는 8홈런, 필

르의 투런 홈런, 일데마로 바르가스

런이 터지면서 13방 홈런쇼를 마무

라델피아는 5홈런을 각각 터뜨렸다.

의 솔로 홈런으로 10-4로 점수 차를

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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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우리에게 보편적인 투

아파트가 있다.

입자에게 대부분의 관리비를 부담시킬

에 잘 띄고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는

자의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그리고 상가나 오피스 빌딩이 있는 데

수가 있지만,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세

상가가 있다. 보통 사거리 코너의 스토

부동산은 종류가 다양하고 선택의 폭

보통 오피스 빌딩은 건물의 높이에 따

입자가 거주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건

어가 3-4개 정도 있는 작은 규모에서,

이 넓기 때문에 먼저 어떤 형태의 부동

라 세 가지로 나누게 된다. 보통 6층 이

물의 운영비는 모두 소유주가 부담해

대형 마켓이나 프랜차이즈 상점을 ‘앵

산에 투자를 할지 종류를 알아보고 자

하 건물을 Low-Rise 빌딩이라고 하며,

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단독 주택 등 적

커 스토어’로 입주시켜 소비자를 끌어

신에게 안전하고 유리한 선택을 하는

25층 이상의 높은 건물을 High-Rise

은 규모의 부동산은 다른 투자 대상에

들이는 꽤 큰 규모의 샤핑센터도 있다.

것이 필요하다.

빌딩이라고 한다. 그리고 7층에서 25

비하여 비교적 단순하고 손쉬운 투자

상가의 수요를 좌우하는 몇 가지 요소

보통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 투자자가

층 사이의 건물을 Mid-Rise 빌딩이라

의 대상이라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

들로는, 공간의 위치나 근접성, 가시성,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매달 들어오는 렌

고 한다. 이외에도 건물의 관리 상태

하는 사람에게 좋다.

인구 밀집도, 인구 증가, 그리고 그 지역

트 수입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동산

나 편리시설 등의 유무에 따라 빌딩이

특히 부동산 상승기에는 구입했다가

의 수입 정도 등이 중요한 요소다.

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얻어지는 수

A,B,C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바로 되팔아도 이익을 볼 수 있어 시세

그 다음이 공장이나 창고와 같은 산

익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주거용 부동산인 2-4 유닛이나

차익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업용 건물이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

투자자가 일정금액을 투자하여 구입

5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같은 임대용 주

많았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안정기이

외?嘲?Industrial Park이라고 부르는

한 부동산에서 매달 렌트 수입이 나오

거 부동산은 경기의 변동에 관계없이

거나 혹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저

큰 단지 안에 있다. 보통 단지 안에 오

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성장기일 때에는 부동산에 투자를 하

피스, 공장, 창고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

여 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부동

특히 LA를 비롯한 대도시는 높은 인구

고 가능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

되어 있다. 투자 규모로는 주거용이나

산 투자이다.

증가율로 인해 렌트비와 부동산 가격

다. 특히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고령

상가보다는 큰 규모의 투자이다.

이런 투자용 부동산 중 한인 커뮤니

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주거용 부

화 사회로 진입하는 지금과 같은 때에

그 중에 공장 건물은 제품을 생산하

티에서 가장 일반적인 투자대상이 주

동산은 다른 부동산에 비하여 소규모

는 연금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기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생산하

거용 임대부동산인데 콘도나 타운하우

자본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다른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주거 부동산의

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 구조가 정해지

스, 단독 주택 등 한 가구가 사용할 수

투자 부동산에 비하여 공실률에 따른

수요가 많다.

고, 전기시설이나 용수 등의 시설이 필

있는 적은 규모의 투자에서부터 2-4

손실의 폭이 적어 안정적이다.

그 다음이 소매용 상업공간으로 큰 규

요한 경우가 많다. 이런 부대시설에 따

유닛 혹은 50 유닛 이상의 규모가 큰

그러나 대부분의 상업용 부동산은 세

모의 쇼핑 몰을 비롯하여 소비자의 눈

라 건물의 가치가 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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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61


세계 각 나라에서 조상적부터 전해 오

화 내용을 소개 합니다. 중국 한나라

못했을 것입니다. 남편이 출세 했다고

는 전설이나 사연들은 그 시대의 애환

조정에 “송홍”이라는 장관에 해당하는

아내를 내 쫏는 일이나 성공했다 해서

과 환경을 상기시켜 주고 오늘을 살아

대사공이 있었는데 중국 황제 누나인

가난하고 천 할 때 사귀던 친구를 버린

가는 후손들에게 깨우침과 경종을 주

‘호양’공주가 그를 짝 사랑 하였다. 공

다면 그 사람이 무슨 큰 사람이며 출세

기도 하는 것이기에 과거를 망각할 수

주는 출가 하였으나 남편이 죽고 친정

하고 성공한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없다. 여기 전래되어 오는 “조강 지처 불

에 와 있었다.

황제는 입을 다 물었고, 공주는 “아 조

하당”이란 사연을 음미해 보면서 조상

송홍을 조석으로 엿보면서 흠모하다

강지처를 물리치지 않는다는 저 사람

님들의 지조와 의지를 생각하며 도전

가 황제에게 부부가 되게 해 달라고 간

이야 말로 평생 사랑할만하다 마는 한

과 성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청을 하였다.

날 저 못생기고 배운 것이 없는 송홍

조강 지처의 의미를 새겨 보면 “조는

황제는 어느날 송홍을 불러 “경의 위

의 처 만한 복이 업구나, 나는 한평생

술찌거기로‘ 곧 모주라는 것이고 ’강‘이

용과 인품은 천하가 아는 사실이지만

시집가지 않고 살겠네” 공주는 하염없

란 벼를 찧을 때 나오는 벼 꼅질과 쌀의

아이가 크면 옷을 바꾸어 입어야 하고

이 눈물만 흘리며 살았다는 옛 애수의

작은 조각인 싸래기가 섞인 ”겨“를 말

사람이 출세하면 사교도 달라지는 법

이야기다.

하는 것이다.

인즉, 뒷 바라지 하는 사람이 옛 사람

세상 사람 이야기 보다 성경에 사라,

옛날 옛적에 신혼 살림 때는 대다수

그대로 라면 큰 일을 하는 남편을 돕겠

한나, 룻, 에스더, 마리아, 브리스길라,

가난한 시절이라 먹고 살 양식이 모자

는가? 현실에 맞게 새장가 드는 것이 어

모세 어머니, 디모데 외조모 등 휼륭한

라 술 만드는 집에 가서 일을 도우며 술

떤가? 마침 공주가 경을 사랑하는 눈치

여인들이 얼마든지 있다. “성공한 사람

찌거기를 얻어 먹었고, 방아 찍는데 가

서 발생하는 가정 파탄을 볼 때 지극히

니 생각해 보게“

들의 공통점”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서 겨를 얻어다 먹으며 부부가 동고 동

우려 스럽지 않을 수 없다.

송홍은 황제의 말에 정색을 하며 “폐

2,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3, 꿈을 품으

락하며 인생을 같이하며 살다 가신 조

아무리 세상이 무질서 해도 부부란

하 잘 나도 내 아내요 못나도 제 아내

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려라.

상님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존재

영원한 동지요 동업자이기에 미워도 한

입니다.

6, 좋은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

하는 것이다.

세상 좋아도 힌 세상 일진데 서로 사랑

저희 부부는 신혼초에 너무 가난해서

기하지 말라.

옛 말에 없는 가난은 나라도 못 당한

해도 못다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

술 찌꺼기와 겨를 얻어다가 먹고 살았

다고 할 정도로 초근 목피로 연명 하면

는 인생 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살다 가

습니다. 그 때 제 아내는 제가 공부하여

서도 부부는 천생 연분으로 알고 살다

는 것이 인생의 도리고 후손들에게 남

출세 하도록 가진 고생을 하면서 용기

가신 조상님들 생각하면 참으로 존경

길 유산이 아닐까요?

와 격례를 하였습니다.

스럽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지구상에

여기 옛날 중국 한나라 때 알려진 실

조강 지처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6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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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모습을 알아차린 것이다. 나뿐아니

그 아픔이 몸의 약한 부분을 뚫고나오

라 아내도 충격을 받으며 그 기간을 지

는 지경이 될 때에야 입을 연다. ‘프로그

냈다.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르다는 것

램이 무슨 효과가 있느냐?’고 할 수도

을 결혼 8년 만에 깨달은 것이다.

있지만 그런 시간들을 통해 집단치유

이후 리더가 되어 많은 부부를 치유

의 효과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해서 <

하는 사역을 전개했다. 그러면서 깨달

어머니(아버지) 학교>는 큰 역할을 하

은 것이 있다. 부부는 전혀 다른 성향의

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난다는 것. 남 · 녀의 극명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

한 차이점을 모른 채 그냥 결혼하는 젊

한다는 말이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 것

은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성장과정

을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의 원리를 알

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자신도 힘들고

면 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다. 한마디로

가족들까지 아프게 만든다는 것. 그리

아무 노력도 없이 주어지는 행복은 없

고 더 놀라운 사실을 겉으로 보이는 부

다는 것이다.

부와 실제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는 사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부부는 대부분

실이었다. 어떤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만난다. 처음부터 딱 맞

“아니 왜 부부가 싸우죠?” 부럽기도 하

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 살아가면서 맞

지만 답답하다. 우리 부부는 아파보았

춰가는 것이다. 전혀 다른 문화, 풍속,

기에 갈등하는 부부의 심정을 안다. <

환경에서 자라기에 가치관, 기질, 성향

상처입은 치유자>란 말은 그래서 나왔

이 다르게 형성된다. 30년을 그렇게 다

다. 아파본 사람만이 아파하는 사람을

른 모습으로 성장해 온 남녀가 결혼을

지금은 오로지 장애인사역(밀알)을 하

맞는 것 같았던 우리 부부는 점점 전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하면 금방 하나가 된다고 기대하는 것

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목회를 하면서

혀 다른 모습으로 부딪히며 골은 깊어

부부행복학교는 보통 5부부 정도가

자체가 무리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

가정 사역을 하며 많은 부부를 치유했

갔다

한조가 된다. 처음 둘러앉아 대화를 풀

하고 내가 아닌 상대에게 맞춰보려고

다. 결혼을 하고 마냥 행복했다. 먼저는

아내가 어느 날 가정사역 프로그램을

어간다. 먼저 질문하는 내용은 “부부

애쓰는 것- 그것이 결혼이다.

외롭지 않아서 좋았고 어여쁘고 착한

제의해 왔을 때 나는 일언지하에 거절

행복하십니까?”이다. 대부분의 남편들

하다못해 운전면허증을 따려 해도 얼

아내를 만났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

했다. “우리 부부가 무슨 문제가 있기에

은 자신감 있게 대답을 한다. “우리 부

마나 공부를 하고 실습 교육을 받는

고 행복했다. 하지만 허니문이라고 했

가정사역을 해야 하느냐?”고 반발했다.

부는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아내 쪽으

가?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하면서 아

던가? 신혼의 단꿈에서 깨어나며 부부

아내는 점점 힘들어했고 그 모습을 지

로 넘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야기

무 준비도 안한 당신은 야매(가짜) 부

갈등은 시작되었다. 그 와중에 아이들

켜보던 나는 백기를 들고 <부부행복학

도 하기 전에 눈물부터 보이는 아내가

부요, 부모이다. 성경 베드로전서 3:7은

이 태어나고 목회에 전념하다보니 서로

교>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6개월의 과

많다. 남자들은 단순하다. 남편들은 겉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라”고

에게 고개를 돌릴만한 여유도 없이 세

정을 이어가며 많은 것을 깨닫고 변화

으로 무엇인가 드러나기 전에는 상황

명령한다. 이제 눈을 돌려 내 남편(아

월이 흘러갔다. 결혼 8년차에 접어들면

되어 갔다. 여자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

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아내들은

내)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서부터 곪았던 상처가 터지며 극단적

데 그 심리를 전혀 모른 채 결혼생활을

속이 깊다. 얘기해 봐야 별 소득이 없

학점을 따듯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 할

이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너무도 잘

했고, 아무 자격증도 없이 아빠가 된 나

는 것을 알기에 속으로 삭히다가 결국

때에 당신의 가정은 천국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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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는 좋은 투자가 무엇인지

cense)을 받고 본인을 재정설계사라고

syncis-inc-61)을 구글에서 직접 참고

으로 보험상품을 판다. 투자자가 금융

를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소개하며 금융상품을 판다.

하기 바란다. 어느 제대로 된 회사가 입

상품의 안내서를 읽지 않는다는 사실

투자를 하기 위한 첫걸음은 실패하는

판매원(Associate or Distributor)은

사 지원서를 낼 때 수수료를 받는가?

도 잘 알고 있다. 이들은 매우 친절하고

투자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첫해에 $60,000 수입으로 시작해서 지

다단계 회사는 시작부터 수수료를 받

말도 유창하게 잘한다. 그러나 투자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투자는

역 매니저가 되면 $300,000까지도 벌

으며 큰돈을 버는 것이다. 정식 직원을

기 전 “너무 듣기 좋은 말은 사실이 아

투자상품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어

수 있다고 말한다. 금융상품을 파는 대

사실 모집하는 것도 아니다.

니다(Too good to be true).”라는 말을

뉴이티와 같은 투자라고 말할 수 있다.

상은 가족과 친척, 친구와 친지로 시작

판매원 대부분은 중도에 포기한다. 금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한다.

어뉴이티를 파는 사람이 ‘주식시장이

되며 또한 새로운 직원을 끌어드리기

융상품을 팔 대상이 점차 없어지기 때

미국에 이민 와서 자식들 키우며 정신

폭락해도 원금이 보장되고 몇 퍼센트

위해 노력한다. 내

문이다. 그러나 소수의 인원은 살아남

없이 산 이민 일 세대, 금융 지식이 많

이자도 보장하며 죽을 때까지 연금이

밑에 있는 판매원이 상품을 팔면 수

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을 중심으로 호

지 않은 투자자의 무지를 이용해서 투

나온다.’고 말하면 투자자 대부분이 귀

수료 일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화로운 무대를 만들어 조명한다. 참가

자의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며 금융

가 솔깃해진다. 그러나 어뉴이티와 같

런 이유로 새로운 판매원을 모집하기

자들에게 너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분

상품을 판다. 가족과 친지들이 결국에

은 금융상품은 매우 복잡한 투자상품

위해 큰 노력을 한다. 한 다단계 금융

위기를 띄우는 것이다. 다단계회사는

는 재정적인 큰 손실을 경험하는 것이

이다. 어뉴이티의 안내서(Prospectus)

회사(Primerica)는 11 등급으로 구성

불법은 아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사기

다. 다단계 금융회사의 활동으로 제대

는 보통 300~400페이지가 된다. 이 모

되어 있다고 한다.

(Pyramid Scheme)와 유사한 점이 많

로 일하는 보험인까지 좋은 평가를 받

든 내용을 읽고 이해한 후 투자하는 사

판매원이 금융상품을 많이 팔고 부하

이 있다는 것이다. 다단계회사를 상대

지 못하는 이유이다.

람은 거의 없다.

판매원도 보험상품을 많이 팔면 큰 돈

로 소송 건이 얼마나 많은지는 웹사이

6/9/2019

투자자 대부분은 파는 사람의 장밋빛

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현하

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설명만 듣고 평생 모은 소중한 돈을 투

기에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판매원 대

일반 투자자와 다단계 금융회사와의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자한다.

부분이 중간에 포기한다. 그래서 다단

문제는 이들이 파는 금융상품이다. 이

ment Adviser (RIA)

보험회사가 아닌 다단계 금융회사

계 금융회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판매

런 금융상품(How financial services

www.BFkorean.com

(MLM, Multi-Level Marketing)도 어

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직장이 없는 사

are like secret MLMs, reddit)은 수수

248-974-4212

뉴이티, 생명보험, 등을 열심히 판다.

람, 현 직장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 여

료가 많고 매년 부과되는 경비가 많기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다단계 회사가 무엇인지 일반인은 대

가시간에 돈 벌 수 있다는 유혹, 인생

에 수익률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 가족

럼All rights reserved.

충 이해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떠한 식

역전이라는 허황한 꿈과 절박한 상황

이 없는 독신, 어린 자녀, 은퇴자, 등에

으로 운영되는지는 잘 모른다. 다단계

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

게 불필요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회사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일할 수

기 때문이다.

도 큰 문제이다.

있고 경력이나 학력도 중요하지 않다.

한인사회에서 널리 활동하고 있는 한

다단계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보통 2주간 훈련으로 수료증(Life Li-

다단계 회사 경험담(www.scamion/

수없이 많으며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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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토머스 에디슨, 토마스 제퍼슨

와 직결된다. 서유럽, 남미 –카톨릭 문

등이 해당된다. 위키백과의 2015년 <종

화, 동유럽, 러시아 –동방 정교회 문화,

교별 세계 인구 조사>에 의하면 세계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 무슬림 문화,

구 72억 8천명을 기준으로 할 때 세계

인도 – 힌두 문화, 중국 – 불교, 중국 사

신은 존재하는가? 인류가 생존하는

즉 불가지론은 종교의 유무, 종류와 상

조사기관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순위

상 문화, 미국- 개신교 문화, 일본- 일

동안 통일되지 않는 화두다. 신의 존

관없이, <믿음>에 확신을 가질 수 없다

별로 보면, 카톨릭 13억(~12억)명, 이슬

본불교 문화, 한국- 짬뽕문화 ??

재 유무와 사상에 따라 유신론(有神

는 것을 말한다. 미국인은 21%, 프랑스

람 12억(~11억), 무종교 11억(~12억)명,

유럽의 문화는 제 2차세계대전 이후

論), 무신론(無神論), 불가지론(不可知

인은 32%가 불가지론자, 32%가 무신

힌두교 9억명, 정교회 4.5억 (~동방정

로 종교와의 연합을 효과적으로 해체

論), 이신론(理神論), 자유사상가 등으

론자다. <유신론적 불가지론자>는 신

교 2.4억)명, 불교 4억 (~3.8억)명, 개신

시켰다. 카톨릭교도와 개신교도, 유대

로 분류한다. 유신론자들은 그들대로

의 존재 유무를 인간이 알수는 없지만,

교 2.8억 (~3.5억)명, 유사기독교 2.5억

교인들은 서로 결혼도 한다. 가장 종교

자신의 신만이 유일신이라고 믿으며,

개인이 원해서 믿는자이며, <유신론자

(~1억)명, 동양사상 4억명.. 등 순위다.

적인 국가인 아일랜드 조차 교회 참석

다른 신이나 종교들은 죄악시한다. 세

>는 믿으면 알게 된다는 주의다. <무신

즉 개신교는 세계인구의 3.8% ~4.8%

률은 85%에서 60%로 떨어졌다. 2000

계 3대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론적 불가지론자>는 신의 존재 유무를

에 해당한다. 반면에 한국 통계청 자

년 조사에서 프랑스인 60%는 전혀 혹

는 유일신을 믿으며, 동일한 신(하느님)

알지 못하니, 믿음이 없는 상태로 믿을

료 2015년기준 (괄호안은 2005년)을

은 실질적으로 교회에 참석하지 않으

을 믿는다. 다만 구세주가 예수냐, 마호

수는 없다는 것이다. 대표적 불가지론

보면, 한국인은 무종교 56.1% (47.1%),

며, 영국은 55% 인구가 교회 참석하

메드냐, 아직 오지 않았느냐로 서로 싸

자들은 리처드 도킨스, 마리 퀴리, 스

개신교 19.7%(18.2%), 불교 15.5%

지 않는다. 따라서 유럽인들은 보통 <

운다.

티븐 호킹, 찰스 다윈, 흄, 칸트, 러셀, 미

(22.8%), 카톨릭 7.9% (10.8%) 로 나타

비신자>이거나 <명목상 신자> 라고 한

<불가지론(不可知論)>은 신의 존재에

테랑, 토마스 에디슨, 워렌 버핏, 베르나

난다. 즉 한국은 무신론자와 개신교 신

다. 서구 유럽의 <기독교의 쇠퇴>는 두

대한 진위여부를 인간은 알 수 없다는

르 베르베르 등 모두 열거 하지 못한다.

자들이 급증하는데. 세계 국가별 종교

번에 걸친 세계대전 영향이라고 분석

철학적 명제다. 절대적 진실은 부정확

<이신론(理神論)>은 18세기 계몽주

분포도와 비교하면 한국의 개신교 신

한다.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9천2백만

하다는 관점이다. 반대 개념인 교조주

의 철학자들 사이에 등장한 종교관이

자 급증은 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명이 죽어가는 동안, 하나님은 수백만

의(敎條主義)는 종교사상이나 경전을

다. 우주 천지만물을 만드신 절대자 신

세계 인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문화권

명의 유럽인들 기도를 외면한채, 아무

역사적 배경이나 분석을 하지말고 무

(神)은 인정한다. 다만 이세상을 창조하

을 제외하고는 무신론자 수가 점차 증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

비판적으로 무조건 믿는 것이다. 왜냐

신 전지전능한 신이 인간 세계에 개입

가하고 있다. <네이처>지에 게재된 연

라 교황과 개신교 성직자, 그리고 기독

하면 그것 (지식, 진리- gnosis)이 절대

하거나, 자신이 만든 자연법칙을 신의

구에 의하면 전미 과학 아카데미 회원

교인들이 히틀러와 공모하거나 협력하

적이고 완벽한 진실이기 때문이라는 것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

의 72%는 철저한 무신론자이고, 21%

였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는 종교의 불

이다.

라서 이신론자들은 종교나 경전에 의

는 불가지론자이며, 오직 7%만이 개인

신이 더욱더 가속화 된 것이다. 유럽문

<불가지론자>들은 세가지로 분류한

존하지 않고 신의 존재를 믿으며, 예언

적으로 신을 믿는다고 인정했다. 미국

화와 종교가 분리되니, 자연스럽게 종

다. 1. 신의 존재를 알 수 있는지, 없는

이나 기적 등은 없다는 논리다. 인간 세

은 70% 이상이 기독교인들로써, 신과

교 지도자들의 정치권력화는 소멸되어

지를 모른다. 2. 신의 계시 등으로 신의

상의 삶은 신을 팔지말고 신이 만든 <

사후세계를 믿는다고 밝혔다. 미국은

가는 것이다. 반면에 미국은 대통령이

존재를 알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증명

자연 법칙>에 따라 살라는 것이다. 그

개신교 근본주의인 시민종교 국가이기

나 정치인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사

하는 것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래서 <자연신교> 라고도 한다. 공자, 노

때문이다. 유럽 국가들은 <시민종교>

전에 자신의 종교적 태도를 분명히 밝

3. 신의 존재를 아는 것도 불가능 하고,

자, 묵자, 아리스토텔레스, 아담 스미스,

가 존재하지 않지만 기독교 세력은 한

혀야 한다. 미국이 진정 종교적 자유국

신의 계시 혹은 인식조차 불가능하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장자크 루소, 존

층 약화되었다. 종교는 그 나라의 문화

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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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가 ? 여기서 순순히 물러

란한 조명 살아 숨쉬는 뉴욕 맨하탄 중

려당한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설 수는 없는법. 그래 이제 마지막 방

심지 여자분이 정해준 레스트랑 앞에

다 아니 어찌된 일인가

법은 하나 어머니와 총각차에 동승해

서 본인은 각본에 짜여진대로 먼저 하

그때마침 건너편 누군가 포로된 사람

서 맛선 장소인 (맨하탄 중심지 레스트

차를 하다 왜냐하면 50줄에 들어선 소

의 모습인 두 손을 머리위로 올려 힘껏

랑 ) 앞에서 본인은 먼저 하차하고 어머

위 장래 의사선생님이 키 작은 설움으

누루고 나오는 모습포착.

니께서 헤어스프레리 세례와 동시에 예

로. 아무리 어머니이지만 강제 헤어스

누구라 먼저라 할 것없이 아니 ! 아니

행 연습대로 손으로 끝까지 만져 쳐올

프레이 공세를 옆에서 지켜볼 수는 없

! 저럴수가

리기만 하면 굽높이와 합쳐 대망의 10

는법. 드디에 본인이 차에서 먼저 하차

그제야 늧게 나오는 이유가 파킹장에

센치 목표달성이 되지 않는가 ?

를 신호로 창문 뒷쪽에서 보이는 광경

서 빽밀러에 모습을 보고 머리스타일

작전을 바꾸어 어머니와 다시 2차 역

놓은 햐얀 벤스로 반강제로 이동과 동

은 누가 보면 염산투척하는 모습으로

을 원상복귀 멀리서 보이는 모습 포착

적모의를 하다 한데 왜 ? 두분이 같이

시에 모두 세사람 탑승 성공.

보였다 어머니는 당황하신듯 사정없이

꼭 깔고 않았던 방석모습으로 우스쾅

가야하느냐 ? 미리 준비한 말로 레스트

데이트 끝난 후 무드있게 드라이브로

뿌리고 두 손으로 예행연습대로 두손

스러운 모습이됨 자고로 옛말에 뛰는

랑 앞에서만 내려주면 오랫만에 어머니

하라는 눈물겨운 아이디어다.

으로 사정없이 치켜올리고 계셨다. 그

놈 위에 나는 놈 있다하더니

와 야경도 구경하고 집으로 먼저 갈테

이제 마지막 남은 숙제 어머니 핸드빽

모습을보니 아무리 본인을 위함이지만

51세 총각은 영국의 옥스포드를 나왔

니 아무 걱정말라하고

속에 감추어진 헤어 스프레이만 성공

두 번 다시 못할 노릇이라 생각했다

는데 잠시 잊고 있었음을 -- ----

여자들이 바르는 (베이스 ) 약간 어두

적으로 끝났다면 우리의 목표 달성.

드디어 어머니는 성공했다는 회심의

다음 금요일에 다시 만나요

운 칼라로 포장하니 헐씬 남자다웠다

마치 결혼이라도 첫선에 결정이라도

미소를 띄우면서 전쟁터 동지 두사람

뉴져지에서

( 새로나온 남자용 로숀이라고 속임 )

된듯이 이미 두 사람은 (어머니와 본인

은 레스트랑 건너편 콘크리트 벽쪽에

또한가지 숙제 총각차는 밴이지만 부

) 마치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전우처럼

몸을 숨기고 아드님은 꼼짝없이 테려

친 자동차는 신형 햐얀 벤스다 어머니

의기투합 눈빛만 보아도 다음 코스로

를 당한 후 가까운 파킹장에 차를두고

께서 출발직전 가라지에서 나오는 아드

전진하고 있었다.

걸어올때 얼마나 키가 커보이는가 ?

님 밴을 두팔로 가로막고 미리 대기해

저녁 시간이라 쏟아지는 차의 행렬 현

아니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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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지역에 나가보면 누가 준비하는지 다

대집회까지 열렸습니다.” 종로구 지역

알 수 있어요. 상대방도 마찬가지일 겁

정치권 인사의 말이다. 이 인사의 주장

니다. 아침 행사장에 나가 인사하면 저

에 따르면 지역의 오피니언층은 평창동

쪽도 나와 있는 걸요. 하루에 네다섯

이다. 평균연령대가 높고, 대형교회 교

차례 서로 얼굴을 보기도 합니다.” 내

인이 많다. 보수적이라는 뜻이다. 그런

년 총선에서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지역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무난

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의 말이다. 양

히 재선을 치렀다. 20대 총선에서는 당

해를 얻어 일정표를 봤다. ‘오전 8:00-

시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 오세훈 전 서

9:00 관내 신도시 지역 초등학교 건널

울시장을 제쳤다.

목 앞 교통지도’로부터 시작해서 저녁

5월 29일 주목을 받은 뉴스는 황교안

8시까지 6개 지역 스케줄이 빼곡하다.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종 총선 격전지. 아직 지역구별로 이야기

만 총성 없는 물밑 전쟁은 이미 시작됐

하는 것은 무리다.

다. 선거제 개편안 중 하나로 석패율제

대진표가 어떻게 짜일지 알 수 없다.

황교안 대 이낙연? 관심 집중되는 종로

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다. 국회

가 거론되고 있지만 ‘승자독식 소선구

일단 주목받는 곳은 상징적인 지역이

“지난 선거 때 오세훈이 왜 떨어진지

의장 역임 후 불출마라는 관례를 깨고

제’의 총선 룰은 바뀌지 않는다. 단 한

다. 서울 종로구. 통상 정치 1번지로 상

아십니까.

정 전 의장이 다시 출마를 할지 여부

표 차라도 이기지 않으면 다음을 기약

징되는 곳. 이곳의 맞대결 소식이 5월

문화복합공간을 지으려다 현재 제설

가 관전 포인트다. 이 인사의 설명에 따

할 수 없는 죽음의 레이스다. 총력전이

29일 심야 포털 메인 면 많이 읽은 기

차량기지가 있는 데에다 가스충전소를

르면 “정 전 의장은 출마 준비를 하는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 톱을 장식하고 있다. 그만큼 관심이

짓겠다고 했어요. 역사상 처음으로 반

것 같다”는 것이다. “지역 정치권 단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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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된다는 뜻이다.

로 출마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맞

21대 총선. 아직 11개월 남았다. 하지

서서 거론되는 인사는 이낙연 총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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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방이 있습니다. 정 의장 보좌관 출신 시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 현 여권의 유

아선 것이다.

감치 불출마 선언을 한 김무성 의원의

의원이 있는데, 최근 의원실 비서관들

력 차기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대구 수

대구시민들의 일반 정서는 ‘김부겸은

지역구다. 언론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

을 단톡방에 초대했더군요.” 그는 이런

성 갑에서의 두 번째 당선은 만만치 않

한 번 키워보자’ 정도의 분위기로 보고

석과 경기 광명을에서 넘어올 이언주

정 전 의장 측 ‘행동’을 출마 준비로 해

다. 장관직에서 내려온 다음 김 전 장관

있다.”

의원(무소속)의 대결을 점치고 있다. 그

석했다.

은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대구에는 역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러나 선거 컨설턴트·정치평론가들의 전

“그렇게라도 해야 협상력이 생기는 것

전 장관 관계자는 “장관으로 계시는 동

인사가 한 명 더 있다. 유승민 바른미

망은 다르다.

아닌가.” 김현성 시사평론가의 해석이

안 의정보고회를 못했기 때문에 5월에

래당 의원이다. 유 의원 지역구인 대구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김무성 의원이

다. “정 전 의장은 정치인이다. 정치를

는 관내 12개 동을 돌면서 동별로 의정

동구을엔 한국당 김규환 의원(비례·한

자기 지역구를 그냥 내버려두겠느냐는

해본 사람은 안다. 놔버리는 순간 지렛

보고회를 하고 있다”며 “주로 대구에

국당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것. 여기에 조국 수석의 출마 여부도 가

대가 없어진다. 부모가 재산을 다 물려

머물며 꼭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만 서울

낼 것이 유력시된다. 역시 현역의원 사

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윤태곤 의제

주면 자녀들이 효도하겠는가.” 그가 보

에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격돌이다.

와전략그룹 더 모아 정치분석실장은 “

기엔 황 대표에 맞서 종로 출마가 유력

김 전 장관의 맞수로 거론되는 인사

현역의원 간의 대격돌이 주목되는 격

적폐청산의 상징이 되어 있는 조국 수

한 것은 이낙연 총리다.

는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이다.

전지는 또 있다. 5선의 심재철 한국당

석을 내려보낸다는 것은 민주당의 PK

“이낙연 총리에게 주어진 카드는 두

현재 해외체류 중인 김 전 위원장은 6

의원이 버티고 있는 경기 안양 동안을

전략이 지금보다 더 좌클릭한다는 뜻”

개다. 하나는 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월 4일 귀국 후 ‘한국 정치의 현실과 과

이다. 민주당 비례의원인 이재정 의원

이라며 “실제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목

전국 총선을 진두지휘하든가, 아니면

제’라는 주제로 대구대 강연을 한다. 이

은 지난 여름부터 이곳의 지역위원장

표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전략은 기존

보다시피 종로와 같은 상징적인 지역구

를 시작으로 정치행보에 나선다. 김 전

을 맡으며 터를 닦고 있다. 여기에 정의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성 전선

에서 출마하는 것이다. 세종시는 갑을

위원장은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당 추혜선 의원(현 비례)도 일찌감치 출

을 더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로 나뉘겠지만 총리의 세종시 도전은

한때 수도권 출마를 검토한다는 말도

마를 준비 중이며, 바른미래당 사무총

전망했다. 박신용철 선거 컨설턴트는 “

자신의 정치력을 키워야 하는 대권주

나왔지만 한국당 대권주자로서 사실상

장을 맡고 있는 임재훈 의원(비례)도 도

조국 수석이 결국 출마를 하더라도 선

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첫 행보는 TK지역에서 찍는 셈이다. 앞

전장을 내밀 태세다. 확실한 것은 적어

택하는 것은 부산이 아니라 비례 정도

서 김 전 장관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도 3개의 ‘배지’가 내년 총선에서 날아

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이언

김부겸 vs. 김병준 대결 성사될까

분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음

간다는 뜻이 된다.

주 의원의 선택이 중구·영도가 될 것이

대권주자 출마지는 전국민적 관심이

과 같이 덧붙였다. “지난 지방선거 때

집중되는 대표적인 총선 격전지다. 김

민주당은 대구시에서 시·구의원을 합

조국은 부산 중구·영도 안 나온다?

한국당 당협위원장을 영화 <친구> 곽

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총선

쳐 55명이라는 당선자를 냈다. 오랫동

대권주자급은 아니지만 주목받는 선

경택 감독의 동생인 곽규택 부산시당

에서 새누리당의 유력주자인 김문수

안 마음을 열지 않던 대구시민들이 돌

거구가 있다. 부산 중구·영도구다. 일찌

대변인이 맡고 있는데, 만만치 않은 세(

78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라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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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勢)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의원으

지역구 기반이 탄탄하지만 김 전 대표

로선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의 공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라는 것. “이 의원이 지역구를 부산

많다. 김 전 대표 측은 “김 의원은 현

으로 옮겨 출마한다면 꼭 굳이 중구·영

재도 지역 행사에 꾸준히 나가 의정보

도구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윤

고활동을 하고 있다”고 극구 부인한다.

실장의 주장이다.

진 전 비서관은 “공천을 받지 못할 것

리턴매치 격전지로 주목받는 곳도 있

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지역구 행사

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허영 민

장에서 꾸준히 얼굴을 마주치고 있다”

주당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점쳐지는

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한국당 리턴매

강원 춘천시의 경우다.

치 격전지의 경우 꾸준히 거론되는 것

지난 20대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은 양측 서로에게 좋다는 것이 정치평

허 후보는 45.94%의 득표를 하고도

론가들의 예측이다.

50.54%를 받은 김진태 의원에게 석패

김현성 시사평론가는 “강원도 춘천 허

했다. 그 후 탄핵 등 정치적 사건이 있

영 지역위원장의 입장에서는 김진태 의

었기 때문에 이번 리턴매치엔 뒤집는

원이 상대방으로 거론되는 것이 더 유

결과를 민주당 측은 희망하고 있다. 기

리할 수 있다. 그것은 김성태 의원-진

자와 통화에서 허영 지역위원장은 “지

탄탄하다는 평가가 있다. 한 정치권 관

준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대결이 전

성준 전 비서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도의원에서부

계자는 “박근혜 탄핵 무효 집회에 김진

망되고 있다. 최근 딸 KT 채용비리 의

고 말한다.

터 압도적 다수로 민주당이 당선되었

태 의원이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나타

혹에 고전하고 있지만 이곳 역시 착실

“현 한국당 쪽에서 과거 지역구 관리

고 역사상 최초로 춘천시장도 처음으

났는데, 지역에서는 그 모자가 트레이

하게 지역구 관리를 해온 김성태 전 원

를 잘한 사람으로는 김용태 의원이나

로 바뀌었으니 이제 국회의원만 당선되

드 마크”라며 “지역기반을 다져놓았기

내대표의 아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진

이재오·정두언 전 의원 등이 꼽히지만

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

때문에 민주당이 김 의원의 지역 아성

전 비서관은 “청와대 비서관, 서울시 정

정 전 의원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관리

지역 저변에 깔린 민심은 다수의 고통

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

무부시장을 맡으면서 2년간 지역활동

될 수 있는 표는 2000∼3000표에 불

에 대한 김진태 의원의 망언과 망동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에 공백이 있었다”며 “아직 공식 선거

과하더라는 답을 들었다.” 김장수 제3

부끄럽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

또 하나의 리턴매치 격전지로 거론되

운동은 아니지만 개인 자격으로 동네

정치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그 역시 내

나 만만치 않다.

는 곳이 서울 강서을이다.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복귀 인사를 하

년 총선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그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 기반이 의외로

김성태 전 한국당 원내대표와 진성

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비록

는 한국당 경기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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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을 맡고 있다. 결국 총선, 특히 수도권

30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도층에 해

은 ‘조직보다는 바람’이라는 말이다. 그

당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쏠리는지에

는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패배를 예

따라 결과가 좌우되어 왔다”며 내년 총

측하고 있다.

선 역시 이런 추세로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년 총선 민주당 성적표는 ‘패배’?

윤태곤 실장은 “총선이 치러지는 시

“한국의 역대 총선을 분석하면 한국

기는 임기반환점(올해 11월)을 지나고

은 항상 여야를 비교하는 선거가 아니

총선 이후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라 여당을 심판하는 방향으로 판이 짜

3주년”이라며 “차기 대권주자를 중심

여지는 선거였다.

으로 정권교체 또는 정권 재창출의 희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대통령 지지율

망을 보여주지 못하는 쪽이 패배할 가

을 잣대로 하고 있는데, 정권 3년차 대

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신용철 컨

통령 지지율이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

설턴트는 “여론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다.

문재인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지금보다 10% 정도 더 하락할 것으

20∼30대 남성층의 반대가 통계적으

로 예측되는데 이 10% 하락의 의미는

로 유의미하게 확인되고 있다”며 “지금

선거에선 다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지방선거 데이터를 복기해보면 표면적

전국정당화를 가능케 했던 것은 유권

대로라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민주당이 전국에서 다수당이 되었다고

으로는 영남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자 구성에서 근본변화가 일어난 것이

을 지지했던 젊은 층의 상당수가 실망

하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박빙으로 당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뜯어놓고 보면

아니냐는 선거전문가들의 주장을 검증

한 나머지 내년 총선에 투표장에 안 나

선된 경우가 많았다.

영남의 보수층 유권자들이 투표참여

했다. 김장수 소장은 “이른바 87년 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과

10% 지지율 하락의 결과는 패배로 귀

를 포기한 결과로 해석되는 결과가 많

제에 기반한 기존의 3당합당 보수 우

거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결될 것이다.”

았다”며 “여기에 차기 대선주자인 황교

위 정치체제가 시효를 다했고, 지난 지

현 여권에 유리하다는 공식에 기반한

그럴까. 의도와 무관하게 내년 선거가

안 대표를 앞세워 계속 ‘경제실정’으로

방선거가 민주당 우위의 정치체제 재

투표율 제고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

정권 심판, 중간평가로 프레임이 흘러

몰아세우는 전략으로 한국당은 가고

편의 첫 선거였다는 분석이 있는데 동

을 가능성이 높다”며 “총선까지 남은 1

갈 것이라는 것은 대다수의 선거 컨설

있는데, 내년 총선을 두고 아주 정교하

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년간 여권은 어떻게 신뢰를 다시 회복

턴트, 정치평론가가 비슷한 견해다. 박

게 만들어낸 프레임이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한국의 선거는 항상 진보

할지 치열한 내부 모색이 있을 것으로

신용철 컨설턴트는 “실제 지난 대선과

기자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의

35, 보수 35, 그리고 통으로 움직이는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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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있었다. 가속이나 감속을 할 때 페달을

량 하부와 디퓨저 타입의 후방 범퍼가

바꿔가며 속도를 조절할 필요 없이 가

결합되면서 항력을 감소시키고 안정성

속 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하면 되는 만

을 향상시킨다.

큼 발이나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

신형 리프는 신형 인버터와 고출력 전

특히 가속과 감속을 자주 해야 하는

기 모터를 바탕으로 한층 향상된 토크·

혼잡한 도심구간에서 e-페달은 핵심

출력을 발휘한다.

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닛산 내부 연

최고 출력은 기존보다 38% 개선된

구 결과에 따르면 e-페달은 복잡한 교

110㎾(150마력), 최대 토크는 26% 증

통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가한 320㎚(32.6㎏.m)으로 1세대 모델

하는 횟수를 최대 90%까지 감소시키

에 비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

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부분의 운

한다. 쉽고 편리하 충전 역시 신형 리

전자들이 가속·브레이크 페달 둘 다를

프의 장점 중 하나다. 급속 충전 시 40

사용하는 기존 운전 방식에 익숙한 만

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가정

큼 e-페달의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기

에서는 완전 충전까지 6㎾ 기준 8시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

이 걸린다.

였다. 실제 신형 리프를 타고 오르막과

리프는 2010년 출시 이후 40만명이

내리막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산길

넘는 고객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통해

을 달리면서 e-페달을 사용했지만 조

검증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출시 이

작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코너를 돌면

후 현재까지 배터리 관련 화재 사고가

현재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

‘e-페달’ 기능이다. 신형 리프에 새로 탑

서 제때 가속과 감속을 하는 데 어려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2011년

고 있는 친환경차는 전기차다. 그 중심

재된 e-페달은 사람들의 기존 운전 방

을 겪었다. e-페달을 통한 새로운 주행

있었던 쓰나미 사태에서도 배터리 관

에는 닛산이 선보인 전기차 ‘신형 리프’

식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로 운전자

방식이 아닌 디자인적 부분에서도 신

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가 있다.

는 브레이크 페달을 따로 조작하지 않

형 리프는 전기차 답지 않은 날렵한 외

리프의 모든 고전압 부분은 인체에 닿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를 연구한

고 e-페달 하나로 시동부터 가속, 감속

관을 갖추고 있다.

을 수 없는 차체 구조로 배터리 팩은 충

닛산이 2010년 전 세계 최초로 선보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은 ‘깔끔하고 간결한 선’과

격 에너지 흡수 차체로 보호되고 있으

인 양산형 전기차다. 지난달 기준 40

e-페달은 매우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견고하고 매끈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며, 배터리 팩 안에 비상용 차단 장치가

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으

작동된다. 운전자가 주행 중 가속 페달

범퍼와 차체 아래 쪽의 하이라이트 부

설정되어 있어 강력한 충격 혹은 합선

며 전기차 부문 세계 판매 1위 자리를

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 브레이크 기

분은 낮은 무게 중심을 강조해 날렵하

이 발생할 경우 이를 감지해 전력을 차

고수하고 있다. 주행거리는 231㎞로 기

능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이후 브레이

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단하도록 설계돼 있다.

존 모델보다 76% 늘어났으며 시속 100

크 페달을 따로 밟지 않아도 차량은 점

후면부에 있는 후방 콤비네이션 램프

㎞까지 도달하는 데는 7.9초가 걸린다.

점 속도를 줄이며 완전히 정차한다.

는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독특

2010년 첫 출시 이후 2017년 완전히

신형 리프를 운전하며 직접 e-페달을

한 시그니처를 갖추고 있다. 낮은 후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리프의

사용해보니 실제로 기존 운전방식에

는 차량 앞 유리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에는 없었던

비해 매우 편리하게 주행을 이어갈 수

이루며 매끈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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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램 CMC의 특이 프로그램, 웨스트포인

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UC 샌타바바

드의 리서치 프로그램 등 해당학교의

라도 입학결정시 학생들을 성적에 국한

프로그램을 알고 학생에 맞는 프로그

해 선발하지 않고 있으며 성적을 50%,

램을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밖에 학생의 특성, 인성, 열정과 열심

또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대학에

을 50%로 보고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 야 하는지와 2020년이후에 등장할 전

■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문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 및 새로운 관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질문을 받

점, 리더십이 대학입학사정에 미치는

은 대학으로 학습능력도 일반적인 대

영향과 그 이유도 설명했다. 다음은 각

학과 달리 내가 왜 사관학교를 원하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조언한 입시준비

지 그리고 그 대학에 대해 얼마나 잘

요령이다.

알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며, 무엇보다 도 강인한 체력적 조건을 갖추는 것이

■ UC 버클리/샌타바바라

매우 중요하므로 미리 준비할 것을 조

UC 버클리의 경우 전형적 UC 입학전

언하며 첫해에 불합격 한 학생들도 두

형에서 벗어나 명문 사립대학에서 실시

번, 세 번 지원하여 합격할 수 있으며

하고 있는 홀리스틱 리뷰를 본격적으

그런 학생들은 그만큼 사관학교에 대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

을 만나 각 대학의 특징과 입시에 관한

로 실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예

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

게 있어 입시 정보는 중요하다. 그렇다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상을 벗어나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 했다.

면 이들에게 가장 정확하며 직접적이

각 대학별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홀리스틱 리뷰란 학업점수와 같은 특

정보와 조언을 해 줄 수 사람은 누구일

으로 진행된 세미나에 앞서 A1 칼리지

정 요소만으로 학생을 판단하지 않고,

■ 클레어몬트메케나 대학

까? 그것은 실제 각 대학 입학처에서

프랩의 라이언 이 수석 입시 컨설턴트

여러 영역에서 발휘한 능력과 성과 및

사이즈가 작은 학교인만큼 이 학교의

학생들을 심사하는 어드미션 카운슬러

는 새로운 입시 키워드인 홀리스틱리뷰

환경을 고려한 전인적인 평가로 대학이

특성에 잘 맞는 학생을 찾는 부분을 강

일 것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대입 지원

(Holistic Review)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관적으로 학생의 잠재 가능성을 심

조했다. 학생이 학교를 지원할 때는 이

서를 읽고 판단하며 그들과 대화를 나

왜 학교들은 이렇게 변화하는지에 대

사 하고 원하는 학생들을 고르는 방식

학교가 분명이 내 학교라는 확신이 있

눈다. 대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한 설명, 본인에게 잘 맞는 대학을 찾

을 말한다. 기존과 같이 이 정도 내신

는가 스스로에게 질문 해 볼 것을 이

위해 각 대학의 웹사이트 어드미션 페

기 위한 선별 기준, 각 대학의 특성 있

성적과 학력표준평가 점수면 합격 여

야기 했다. 그리고 작은 대학인만큼 각

이지를 열었을 때 찾을 수 있는 직접적

는 프로그램 및 특징 설명, 전공의 통

부를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학생의 성향별 생활이 만족스럽게 이

인 연락처가 어드미션 카운슬러의 이

합 프로그램의 설명 및 어떠한 학생한

는 UC 대학의 전반적인 경향이다. 특별

루어지도록 학교가 돕고 있다고 강조

메일이다. 지난 달 27일 A1 칼리지 프

테 잘 맞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 Hass

히 버클리의 경우는 자신이 무엇을 전

했다. 즉, 활동적인 학생들은 다른 4개

랩이 주최한 대학입학 사정관 초청 세

School of Berkeley에서 생물학과 비

공할 지 분명히 알고 준비한 학생이 그

대학과 연계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

미나에서 UC 버클리, 웨스트포인트 사

즈니스를 접목한 프로그램, UC 버클리

렇지 않은 학생보다 선호 된다고 하였

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고, 교수들

관학교, 클레어몬트메케나, UC 샌타바

의 MET 는 2개의 전공과목을 4년 안

다. “그렇다면 B나 C학점을 받았다고

과 연구하는것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바라, UC 머세드에서 온 입학사정관들

에 갭이어 없이 수료할 수있는 프로그

해도 입학요건에 지장이 없느냐”는 질

충분한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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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리지보드가 주관하는 대입 표준화시험인 SAT는

력만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의 시험을 어떻

사실 크게 4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대입전형

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좌표가 될 수 있다. 시험

의 실제 기준이 되는 SAT와 함께 전 단계인 PSAT,

결과를 통해 어느 부분이 취약하고 어떻게 보완해야

PSAT10, PSAT8/9를 포함한다. 이중 PSAT8/9은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SAT 본 시험 첫 관문이자 평가로 8~9학년생을 대

특히 난이도만 차이가 날 뿐 SAT 본 시험 역시 비슷

상으로 한다. PSAT 8/9와 나머지 PSAT에 대해 간

한 방식의 문제가 출제되고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논

략히 살펴본다.

리적 사고와 전개 방식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활용 하기에 따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시험결과에

▲ PSAT 8/9이란

는 유용한 정보도 많이 담겨 있는데 특히 다양한 리

PSAT 8/9은 시험 이름처럼 8~9학년이 응시할 수

소스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공식적 PSAT 8/9 모의

뷰도 체크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면

있다. 8~9학년생들이 PSAT 10, PSAT/NMSQT와

고사는 칼리지보드 PSAT 8/9 학생 가이드에 가면

학교 선생님이나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

궁긍적으로 SAT를 효과적으로 치르기 위한 첫 단

각 섹션에 대한 연습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다.

▲ PSAT 10

계 시험인 셈이다. 모든 학생들이 PSAT 8/9를 치를 필요는 없다. 시험을 본다고 해서 특별한 베니핏이 주

▲ 점수 어떻게 계산되나

PSAT8/9가 8~9학년을 대상으로 한다면 PSAT10

어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SAT 시험 유형에 익숙해

PSAT 8/9는 PSAT 10, PSAT/NMSQT 및 SAT와

은 10학년 대상 모의시험이다. 이 시험 역시 우리가

지며,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SAT 점수도 예상해

같이 읽기와 쓰기 및 언어, 수학 등 세 가지 영역을 테

말하는 PSA(PSAT·NMSQT)와는 다른 전 단계 시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응시할 만하다. SAT시험 준비

스트한다. 하지만 섹션으로 구분하면 읽기와 쓰기 및

이다. 봄 시즌에 시험이 실시되며 문제 형식이나 문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언어와 수학으로 대별된다. 섹션별 점수는 120-720

항 수는 PSAT NMSQT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을과 봄 사이에 실시되는데 칼리지보드가 시험

점에서 결정되며 두 섹션의 총점은 240-1440점 사

날짜를 지정하는 SAT와 달리 학교 측 재량으로 시

이다.

험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 시험은 9월23일부터

▲ 시험 결과 어떻게 활용하나

내년 3월27일 사이, 혹은 내년 4월14일에서 4월30일

PSAT8/9의 시험 결과는 보통 두 달 정도가 지난

사이에 실시된다. PSAT 8/9를 준비에 도움이 되는

후 학교로 발송된다. PSAT 8/9의 점수는 자신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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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연탄이, 이삿짐이, 김장용 배추가, 쓰레

을 느꼈다. 일일이 기록에 남지는 않았

기와 고물이, 적혈구 백혈구가 모세혈

지만 이런 좋지 않은 일에도 리어카는

관을 타고 몸속 구석구석까지 돌 듯, 리

항상 어딘가에 있었을 것이다.

어카를 타고 자동차도 다니기 어려운 골목 사이사이를 드나들었다.

근대 산업사회의 손수레, 리어카

1만원권 지폐 뒷면에는 한국 과학기

서울대학교 초창기에 교수로 일했던

술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세 가지

수학자 이임학(1922∼2005)은 1947년

물건이 조금씩 그려져 있다.

남대문시장 한편의 쓰레기더미에서 <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 혼

미국수학회보>를 발견하였다. 그는 리

천시계(국보 제230호), 보현산 천문대

어카에 실려 폐지로 팔려갈 수도 있었

의 1.8m 천체망원경이다. 이 가운데 혼

던 학술지들을 들여다보다가 세계적

천시계는 조선 현종 때(1669년) 홍문

수학자 막스 초른(Max August Zorn)

관 천문학자 송이영이 만든 것으로 밝

이 알 수 없다고 남겨둔 문제에 주목

혀져 있는데 서양의 정교한 자명종 기

하였다.

술을 소화하여 동아시아 식으로 시간

그는 이 문제를 풀어 학회 편집인에게

과 천체 운행을 표시하도록 만든 독특

수가 리어카에 싣고 가던 것을 인촌 김

테고, 더러는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이

편지로 보냈고, 그 결과는 2년 뒤 미국

한 기계다.

성수가 인사동 거리에서 우연히 보고

들이 내버렸을 터이다. 경성제국대학을

수학회보에 정식으로 실려 한국에도

이 혼천시계는 지금은 국보가 되어 고

는 ‘양옥집 한 채 값을 주고’ 사들인 덕

접수하여 한국인의 대학으로 재건하기

뛰어난 수학자가 있음을 세계 수학계

려대학교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지만

에 세상에 남아 각광받게 된 것이다.

를 꿈꾸던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은 공

에 알리는 효시 노릇을 했다(그럼에도

광복 전후까지만 해도 세상에 전혀 알

이밖에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덕리(현재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이공

불구하고 이임학이라는 이름이 낯선

려지지 않은 물건이었다. 아무도 알아

물건들이 광복과 분단과 전쟁으로 이

학부 건물을 미군이 사용하게 되면서

것은 그가 캐나다 유학 중 정부의 귀국

보지 못하던 이 물건이 1930년대에 어

어지던 혼란한 시기 이곳저곳으로 흩

유리기구나 실험장비들을 거추장스럽

강요를 거부하고 결국 캐나다로 망명하

떻게 궁 밖으로 흘러나왔을까. 고물장

어져 갔다. 더러는 누군가가 빼돌렸을

다며 내다 버리는 모습을 보고 절망감

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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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07


문화 & 피플 짐을 수레에 싣는 것은 당연한 일 아

그러나 여전히 노동의 중요한 도구로

닌가, 인간이 바퀴를 발명한 이래로 늘

서 리어카는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낮

상 해오던 일 아닌가 의아하게 여길 수

에 도심에서 보지 못한다 해도 밤에, 새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레 중에서도

벽에, 변두리의 길가에서, 여전히 리어

리어카는 엄연히 근대의 발명품이다.

카를 밀고 끌며 다른 이들에게 꼭 필요

심지어 일상에서 당연히 여기는 물건

한 노동을 공급하는 이들이 있다.

치고는 유별나게도 발명한 때와 발명

리어카는 손수레의 연장선 위에서 태

자의 이름이 정확히 기록으로 남아있

어난 기술이지만, 산업사회의 생산력이

다. 리어카라는 단어는 ‘뒤(rear)에서

비약적으로 높아진 덕에 오늘날과 같

미는 수레(car)’라는 뜻이라지만 영어

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리어카의 부

낱말치고는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지

속들은 비싸고 귀한 것들은 아니다. 산

울 수 없다. 이런 느낌을 주는 낱말들

업 현장에서 남는 쇠파이프와 철근, 남

이 대부분 그렇듯 리어카도 일본에서

는 타이어와 나일론 밧줄 같은 것들을

태어났다. 일본 시즈오카현의 모치즈

조합하면 리어카를 만들 수 있다. 그런

키 도라이치(望月虎一)라는 이가 1921

짐을 안정적으로 싣고 다닐 수 있었기

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1960년대 이

데 이런 물건들이 부산물로 싸게 나올

년 무렵 철근과 고무타이어 같은 소재

때문에 잘 궁리하면 ‘바퀴 달린 주방’

후 리어카가 신문에 나오는 횟수도 급

수 있는 사회란 이미 산업화를 경험한

를 이용하여 나무 손수레를 개량하였

을 만들 수 있었다.

격히 늘어난다. 새마을운동이 한창 기

사회일 수밖에 없다. 농경사회에서 ‘남

고, 당시 일본에 막 수입되기 시작했던

군고구마니 풀빵이니 냉차니 하는 군

세를 올리던 1972년에는 김현옥 내무

는’ 철근과 고무타이어를 찾을 수 있겠

사이드카(sidecar)에서 유추하여 리어

것질거리를 파는 행상들이 리어카를

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지게부대

는가?

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개조하여 취사설비를 싣고 길가를 누

를 리어카부대로” 바꾼 것이 새마을운

그런 의미에서 리어카는 이른바 ‘인류

리어카는 비교적 흔한 자재를 이용하

볐고, 이들은 주기적으로 불량식품 퇴

동의 성과이며, 나아가 “리어카부대를

세(anthropocene)’의 고유한 유물 중

여 싸게 만들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볼

치를 내세운 단속 공무원과 실랑이를

삼륜차부대로” 바꾸는 것이 새마을운

하나로 남을 수도 있다. 나무 손수레가

베어링 같은 부속을 이용한 덕에 많은

벌이곤 했다.

동의 장래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썩어 자연으로 돌아간 뒤에도 오랫동

요즘에는 골목길에서 리어카를 마주

안 산업사회에서 태어난 강철과 합성

짐을 효과적으로 실어 나를 수 있었다.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 급속하게 넘

리어카에 새겨진 노동의 흔적

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좀 넓은 길은

수지는 지구상에 남아 거기 아로새겨

어가던 동아시아의 대도시들에서 리어

한반도의 신문에도 1930년대부터 ‘리

자동차, 좁은 길은 전동카트 등이 나눠

진 인간의 노동을 증언할 것이다.

카는 서민들의 짐을 날라 주며 물자의

야카’ ‘리아카’ 등의 이름이 눈에 띄기

맡으면서 가파른 골목길을 사람의 근

유통에 큰 몫을 떠맡았다. 연탄이, 이삿

시작한다.

력에만 의지해 올라가는 일은 줄어들

<김태호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

짐이, 김장용 배추가, 쓰레기와 고물이,

초창기에는 그래도 꽤 값이 나가는 물

었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재개발이

소 교수>

적혈구 백혈구가 모세혈관을 타고 몸

건이라 도난사건에 대한 기사 같은 것

활발해지면서 가파른 골목길 자체가

속 구석구석까지 돌 듯 리어카를 타고

이 많았지만 차차 우리 일상의 배경을

많이 줄어들기도 했다. 예전의 가파른

자동차도 다니기 어려운 골목 사이사

채우는 당연한 물건으로 녹아 들어갔

동네 골목길들은 상당수 단지 안의 길

이를 드나들었다.

다.

이 되어서 이제 주위를 다니는 사람들

한편 리어카는 동력이 없이도 무거운

경제가 성장하고 서울 등 대도시의 인

의 눈에는 잘 띄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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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고 밝혔다.

다 보면 책과 언론보도, 현장 취재를 통해 알게 된 내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근현대

용이 소설에 담기게 된다. 있었던 일, 있을 수 있는 일

3부작에 이어 소설 『정글만리』 『풀꽃도 꽃이다』

들이 총체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구체적인 대상은

등을 통해 역사와 사회 문제를 다뤄온 조 작가가 장

독자들이 미루어 짐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그

편소설『천년의 질문』으로 돌아왔다.

는 한국 사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작

신작은 폐허를 딛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

가는 "지금 경제가 나쁘고 국제사회 등 여러 문제가

국에서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는다. 특히 압축

얽혀서 민생이 심각하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파렴

고속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으로 떠오른 ‘분

치하고 치사하고 치졸한 말싸움만 하면서 세월을 보

배’ 문제에 대해 파고들었다. .

낸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비난했다. 또한 "남북통일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그는 "한국의 70대 이상

의 기틀이 될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될 줄 알았

은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했고 그 아래 세대들은 그

는데 안 되고 있어 불안하다"고 했다.

덕을 봤다"면서 "내 손자가 20세인데 손자 세대는 그

한국 사회의 이상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스웨덴, 영

렇지 못하다. 이 세대만큼은 우리 세대가 겪은 모순

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선 인권이 존중되고 복지가

과 갈등과 문제를 겪지 않도록 정상국가가 돼야 한다

보장된다.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있을 뿐 아

는 생각에 글을 썼다"고 말했다.

니라 시민 단체도 많다"며 "한 국민이 1000원, 2000

소설의 중심 인물은시사 주간지 기자 장우진이다.

원씩 시민단체에 기부하고, 10~20개 시민단체에 가

장우진은 대기업의 비자금 사건을 취재하고, 이를 알

입해 활동하는 나라가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라고

게 된 대기업 측에서 장우진의 기사를 막기 위해 주

했다.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었던 이후 수

변 사람들을 압박하고 회유하면서 소설의 긴장감은

그는 이어 "우리나라가 10년, 20년이 걸리든 평화적

천 년에 걸쳐서 되풀이된 질문. 그 탐험의 길을 나서

고조된다.

혁명을 통해 그렇게 되길 소망한다. (광화문 촛불시위

야 하는 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조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각계각층을 만나며

에 나섰던) 1000만명이 상비군으로 존재하는 나라가

조정래(76) 작가가 신간 장편소설『천년의 질문』(3

취재해 수첩 130권에 달하는 자료를 확보했고, 매일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해냄출판사)에 쓴 작가의 말이다. 11일 서울 세종

11시간씩 집필해 원고지 3612매를 탈고했다. 소설엔

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최근 정치·사회 현상을 연상시키는 대목이 많다.

서 조 작가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기에 앞서 이 대목

재벌의 비자금과 폭로, 정경유착, 물욕에 젖은 사업

을 낭독했다.

가와 변호사 등이 등장한다.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것

그는 "이 질문에 대한 응답이 바로 이번 소설"이라

아니냐는 질문에 조 작가는 "긴 세월 소설을 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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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인 김 모씨(35)는 여섯 살과

를 받고 있는 첫째 아이를 보면서, “어릴 적

② 회의에 집중을 못한다 중요한 업무 회

네 살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다. 첫째 아이

내 행동과 무척 똑같다”고 중얼거린다는 것

의 시간에도 시간이 길어지면 참지 못하고

가 ADHD(과잉행동 및 주의력결핍증) 증상

이다. 김 모씨는 결국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

회의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

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김

아 상담받게 했고 ‘성인 ADHD’라는 다소 생

리고 작은 회의실 안에 있는 게 갑갑하게 생

모씨는 이런 아이보다 “남편과의 잦은 말싸

소한 진단을 받게 됐다. 과연 어른들에게 나

각된다. 글을 읽어도 집중을 못해서 내용 파

움과 신경전이 더 힘들고 괴롭다”고 고백한

타나는 ADHD 증상은 무엇이며, 가족의 대

악이 힘들며 보고서도 제대로 읽지 못한다.

다. 원인은 남편의 부주의한 행동 때문이다.

처방안과 그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③ 정리 정돈이 힘들다 자신의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남편은 자신의 지갑이나 열쇠 등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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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나 던져두고, 외출할 때마다 찾아달라며

성인 ADHD의 증상

허둥대다가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또 업무

부인과 아이들을 괴롭힌다. 또 사용한 물건

1) 자신의 능력을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

량이 많아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그

을 정리 정돈한 적이 없고, 이리저리 지저분

한다 일단, 성인 ADHD는 사회생활 하는

순서를 정하지 못해 쩔쩔매기도 한다.

하게 늘어놓기 일쑤다. 남편이 다니는 곳마

데 여러 가지 문제로 나타난다. 가끔 어려운

④ 능력을 인정받기 힘들다 직장에서 능력

다 쓰레기와 잡다한 물건들이 쌓인다. 옷과

일을 잘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을 인정받으려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도

양말 등도 집 안 곳곳에 벗어둔다. 뿐만 아

일들도 자주 실수를 한다. 또 한 자리에 앉

끝까지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성인 ADHD

니라 사소한 일에도 버럭 화를 내고 신경질

아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쉽

는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을 지겨워하고 쉽

적인 모습을 보인다.

게 지겨워하며 잡념에 시달린다.

게 흥미를 잃어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가 종

김 모씨는 “아이들 것도 힘든데, 남편까지

① 사소한 실수가 많다 매사에 사소한 실

종 있다.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챙겨줘야 하니 정말

수를 저지른다. 이렇게 작은 일들을 제대로

⑤ 과잉 행동도 잦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몸도 마음도 지친다”고 말한다. 그런데 한

진행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잠재적인

못하는 게 특징이다. 손이나 발을 끊임없이

가지 이상한 점은 가끔 남편이 ADHD 치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움직이는데, 성인이 되면 다소 줄어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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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① 덜렁 댄다 전체적으로 덜렁덜렁대

한다.

며, 여자다운 모습 보다는 남성의 이미 2) 안정적인 생활이 힘들다

지에 가깝다. 남자처럼 깔끔하게 정리

① 음주, 흡연을 조절하지 못한다 담

하지 못하고, 허둥대고 덜렁댄다. 남자

배를 손에서 떼지 못하거나 폭주를 한

처럼 목소리가 크고 활동폭도 큰 모습

다. 보통 술자리에서 주변 사람들과 이

을 보이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야기를 하며 어울려 마시기보다는 혼

모습을 보인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

자서만 마신다. 만취해 종종 지갑, 노

지만, 남자보다는 충동성과 과잉행동

트북과 휴대폰 등을 잃어버리곤 한다.

이 더 낮다.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는 경우도

② 지나치게 소심하다 목소리와 행동

있다. 또 술주정이 심해 동석자를 힘들

반경이 작고 느린 모습은 침착하고 차

게 한다.

분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보

② PC 게임과 도박에 빠지기 쉽다 성

다 더 유심히 자세하게 살펴보면 손톱

인 ADHD는 자제력이 부족하고 자극

을 물어뜯거나 아니면 입술을 이빨로

적인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가정에서

물어뜯거나 손가락으로 잡아 뜯는 조

부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힘들

용히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고 집에서 PC 게임만 하거나 친구들과

③ 음주가무를 지나치게 좋아한다 결

어울려서 술과 도박에 빠져들기 쉽다.

혼 후 자녀 양육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

밤늦도록 음주가무에 몰입한다. 이로

할 수 있다.

④ 부부 싸움도 잦다 이성에 대한 유

이 나타날까.

인해 부부 다툼이 심해져 결국 이혼을

③ 사람들과 싸움이 잦다 사람들과

혹에 약해 배우자 이외에 다른 이성을

ADHD 증상은 남자가 여자보다 3~4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잘 어울리다가 작은 일에 화를 내고 참

만나 교제를 하면서 바람을 피우기도

배 더 높게 나타난다. 남자는 도전적인

④ 경제관념이 부족하다 사람들 만나

지 못한다. 이 때문에 직장 동료들과 자

한다. 성인 ADHD 환자 중에는 술과 여

성향이 강한 반면, 여자는 행동을 조심

는 것을 좋아하고 노는 문화를 즐기기

주 싸우기도 한다. 또 출퇴근 시간을 자

자를 좋아해, 집 안에 불화를 일으키는

하기 때문에 겉으로 크게 문제가 드러

때문에 돈도 함부로 쓰게 된다. 이 때

주 어기고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나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ADHD

문에 자산 증식이 힘들고 경제난에 시

증상은 남자들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

달린다.

다.

⑤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힘들다 어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도 직장에 대한 불만이 많다.

11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3) 여자 성인에게는 어떤 ADHD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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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때부터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지 못

결할 수가 없다. 때문에 알코올과 도박

했을 가능성이 높아 후에 안정적인 가

중독은 가능하면 예방하는 게 가장 현

정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아이도 유전

명한 방법이고, 빠른 시간에 전문가를

적으로 ADHD를 가지고 있을 경우 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것에 빠지는

정이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이유가, 심심한 걸 참지 못하고 자극적 이거나 도전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

4) 끊임없이 일에만 몰두한다.

이다. 긍정적인 쪽으로 열정을 쏟는 게

성인 ADHD인 경우 다른 사람에 비

바람직하다.

해 크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⑦ 가족의 배려 가족들이 옆에서 그

경제적이나 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하

증상들을 이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더라도 만족할 줄 모르고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주면 효과가 좋다.

서 끊임없이 일만 하거나 정반대로 노 는 것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한

미니 인터뷰

다. 따라서 성인 ADHD인 경우 겉으로

Q성인 ADHD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개인적으

은 어떤가?

로 볼 때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

A 요즘에는 많이 알고 있다. 엄마들이

①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다

아이 ADHD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어떤 계기로 인해 공부나 일에 매진하

자연스럽게 성인 ADHD도 알고 있다.

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매우 편협하게

또 부모들 중에는 어릴 때는 잘 몰랐다

한 가지에 몰입한다. 이렇다 보니 일과

처가 많을 수 있다. 실수를 이해하고 격

③ 스케줄 관리 전자수첩이나 스마트

가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자신과

관련해서는 성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려해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폰을 통해 ‘일정 관리’하는 버릇을 갖

비슷하다고 느끼고 찾아오기도 한다.

일욕심이 너무 많아 편안하게 일을 하

① 약물치료 우왕좌왕하던 생활패턴

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약속

지 못하고 일에 광적으로 매달리고 있

이 약물치료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좋

시간을 잘 지키고 무엇을 해야 할지 순

Q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

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져 있는 경우

아지고 머릿속이 맑아지며 생각이 정

서를 잘 기억할 수 있다.

A 부주의하다. 약속시간도 못 지키고

가 많다.

리된다. 생각이 차분해지다 보니 생활

④ 감정 조절 훈련 감정 조절이 안 되

덤벙거린다. 일을 벌려놓고 해결하지 못

②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아

에 안정을 느끼게 된다.

고 분노가 일어날 때는 자신의 감정과

하고 알맹이가 빠져 있다. 또 충동적인

무것도 하지 않을 때조차 편안하게 쉬

② 인지행동 요법 체계적으로 관리

생각을 차분하게 말로 표현하면서 분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자주 싸우고 타협

지 못한다. 편안하게 쉴 때가 오히려 더

하는 걸 가르쳐주는 요법이다. 성인

노를 조절하는 훈련을 한다.

하지 않고 고집도 세고 술과 도박 등 방

불안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ADHD인 사람들은 제어되지 않는 외

⑤ 취미생활 성인 ADHD인 사람들은

탕한 생활에 빠져 산다.

적인 요인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온몸에 에너지가 넘쳐난다. 때문에 한

성인 ADHD의 치료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에너지

Q아이가

성인 ADHD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을 시작하

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

ADHD일 가능성이 높은가?

어릴 때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난

기도 전에 ‘잘 안 될 것이다’라고 생각

이 좋다.

A 보통 ADHD는 유전성이 있다. 따라

을 많이 받고 자란다. 때문에 마음의 상

하는 데, 그걸 시도하도록 가르친다.

⑥ 술, 도박 예방 중독은 혼자서는 해

서 아이가 ADHD 증상이 있다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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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

경우,

부모도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13


건강 정보 중에서 ADHD인 경우를 종종 보게 된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연구가

다. 이런 경우 아이 치료 시간 약속을

필요하다. ‘완치’라는 말은 증상이 많이

잘 지키지 못해 허둥지둥 서두르고, 아

없어지는 걸 이야기한다. 사회 적응도

이에 대한 상담을 할 때에도 제대로 듣

를 올리고 충분히 잠재능력이 계발되

지 않고 재차 설명을 요구하면서 따지

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는 듯이 대할 때도 있으며, 치료자 설 명 도중에 자주 끼어드는 모습을 보이

Q본인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주

기도 한다. 어릴 때 자신의 모습을 보

위에서 성인 ADHD라고 의심이 갈 경

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들을 간

우에는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하나?

간히 본다.

A 보통 성인들 중에는 자신이 성인 ADHD인 걸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경

Q소아 ADHD 증상이 성인 ADHD로

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

발전해서도 똑같은 증상을 보이는가?

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A 아이 때 증상이 어른이 될 때까지

것이다. 쉽게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기

그대로 가진 않는다. 일단, 청소년기에

때문에 가족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설

증상이 많이 줄어든다. 성인이 된 이후

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에는 부주의한 면과 충동성 정도만 가 지고 간다.

은 문제를 일으키고 사람들과 싸우기

다. 성인 ADHD는 가족의 배려와 이해

Q혹시 내가 성인 ADHD라고 의심이

도 하지만 심하지는 않다. 이직률도 높

심이 필요한 질병이다.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Q구체적으로 성인이 된 후, 삶에 어

은 편이다. 나머지 1/3은 사회에 적응

떤 영향을 미치는가?

을 잘 하지 못한다. 음주가무에 빠져서

Q어느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며,

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증상들을 성인

A 성인이 된 이후, 1/3 정도는 일상생

건강한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

완치는 가능한가?

ADHD라고 단정짓는 것은 매우 위험

활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집중력 저

기가 힘들다.

A 성인 ADHD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하다.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혼자서

질병이다. 그래서 치료기간을 이야기하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

하 등의 이유로 지능이 좋은 아이가 성

A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

인이 된 후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

Q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기는 쉽지 않다. 우선, 소아 ADHD에

을 받으라고 권유하고 싶다. 일단 자신

는 게 안타까운 일이다. 또 1/3 정도는

A 보통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약

대한 연구가 더 많아지면, 성인 ADHD

이 문제점을 느끼고 개선 의지가 있다

위태위태하게 사회에 적응한다. 가끔

물치료와 인지행동 요법을 통해 치료한

에 대한 데이터도 많이 쌓일 것 같다.

면 치료는 훨씬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114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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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1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자세한 설명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에서 꼼지락거린다.

린 것처럼’행동한다.

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부주의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 3. 매우 자주 □

한 실수를 한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6 정신을 쏟아야 하는 과제(예를 들

□ 3. 매우 자주 □

면 일, 공부)를 회피한다.

11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

15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서 자리를 뜨고 돌아다닌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2. 과제나 여가활동을 할 때 계속해

□ 3. 매우 자주 □

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

16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대답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7 일이나 활동에 필요한 물건들을

□ 3. 매우 자주 □

잃어버린다.

12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

을 해버린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게 돌아다닌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과잉 활동적이다.

□ 3. 매우 자주 □

3 대놓고 이야기하는데도 잘 듣지

안절부절못하는 주관적인 감정을

않는 것처럼 보인다.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8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가진다.

17 차례를 기다리는 데 어려움을 느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낀다.

□ 3. 매우 자주 □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4 지시를 수행하지 못하고 할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9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을 잊어버

13 조용하게 여가활동을 하는 데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린다.

어려움이 따른다.

18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거나 참견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한다.

□ 3. 매우 자주 □

□ 3. 매우 자주 □

0. 거의 없다 □ 1. 가끔 □ 2. 자주 □ 3. 매우 자주 □

5 일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하 는 데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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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손발을 가만두지 못하거나 자리

14 끊임없이 움직이거나‘모터가 달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15


지 않은 쥐보다 살이 덜 찐다는 실험 도 있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을 먹 은 쥐가 기억상실과 운동기능 저하로 고통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IT 기술 발달로 우리 생활은 점

성으로 시각 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

루베리를 먹으면 혈관기능과 동맥경화

안토시아닌은 뇌 지방의 손실을 줄여

점 편리해지고 있지만 이로 인해 눈 건

달하는 핵심물질입니다. 로돕신이 부족

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위험을 줄이

주는데, 뇌 지방 손실은 뇌가 늙는다

강, 특히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할 경우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는데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는 것을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하지만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블루베리속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 섭취와 인지 기능 향상 간

근거리 작업이 많아지면서 눈의 피로

눈 속 단백질의 노화를 억제시키는 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의 연관성은 인체 실험에서 더 밝혀져

누적으로 인해 이른 시기에 노안이 찾

능을 내포하고 있는 블루배리는 백내

심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눈 건강, 뇌 건

야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먹는 블루베

아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

장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눈의 수정

강,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으로 인

히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

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은 눈 속 단백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

하여 우리의 건강에 정말 많은 도움을

하게 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 건

질 노화와 함께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니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

줍니다. 그래서 블로베리를 언제나 먹

강에도 이롭지 않습니다. 근거리 작업

이외에도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 소염

만큼이나 좋은 품질의 것을 먹는 것도

을 수 있도록 냉동제품으로 나온것도

중 1시간에 5-10분 정도는 눈 휴식을

및 살균작용, 인슐린 생성 증가, 기억력

중요합니다. 첫째, 블루베리는 강한 산

많고, 파우더 형태로 된것, 말린것, 보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눈 건강에 도움

개선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매

성을 띠는 토양에서 나는 것이 좋으며,

조식품의 형태로 된 것등 우리 주변에

이 되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일 하루 한 겁(150g)의 블루베리를 6

추운 지방에서 자란 것이 좋다고 합니

는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식품으로

도움이 됩니다.

개월 이상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인

다. 따라서 가급적 북미나 북유럽에서

는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블랙베리, 포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여러 음식

자가 15%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

재배한 블루베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

도, 가지 등으로 대표되는 것들과 빨간

들 중 블루베리는 2차 세계대전 중 영

도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최

겠습니다. 둘째, 진한 청색이 선명하며

색, 검정색을 띈 과일들도 같은 안토시

국의 한 조종사가 빵에 블루베리를 상

근 이스트 앵글리아대 의대가 미 임상

과실 잎면이 팽팽하고 균일하게 흰 가

아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도

당량 발라 먹고 나서 “희미한 빛 속에

영양학저널 6월호에 발표한 이같은 내

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주가 다른 것들에 비해 조금씩 마시면

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고 증언하면서

용을 보도했습니다.

블루베리는 날씨와 온도에 민감하기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는 것이죠. 물

부터 ‘눈에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공복 혈당 장애와 고혈압이

때문에 냉장고의 냉장실 혹은 김치냉

론 적포도주가 좋다고 하여 취할 정도

고합니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학

있는 50 – 75새 과체중 비만성인 138

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싱싱한 블

로 마시는 것은 안되겠죠. 이렇게 우리

자들이 블루베리를 연구한 결과 시력

명을 1) 하루 한 컵의 냉동건조 블루베

루베리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

가 시장에서 보는 블루베리도 그 하나

개선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리(150g) 2) 반 컵의 블루베리(75g) 3)

니다. 안토시아닌은 혈당 신진대사를

로 보면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플라시보 그룹(블루베리 가루와 유사

높이고, 당뇨병의 부작용인 혈당 조절

다. 매일 블루베리를 한 컵씩 먹는것이

증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한 분말)으로 나눠 6개월간 섭취하도

을 나쁘게 하는 비정상적인 콜라겐 생

그렇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만

꽃과 과실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록 했습니다. 그 결과 블루베리 한 컵

산에 효과가 있습니다. 블가리아에서

그래도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해볼만

안토시아닌 성분이 사람의 안구 망막

을 매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의 연구 결과, 안토시아닌은 알러지 완

한 가치는 있습니다.

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

12 –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에 가장 강한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

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

연구진을 밝혔습니다. 연구를 이끈 피

이드를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졌고, 쥐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돕신은 빛의 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

터 커티스 박사는 “하루에 한 컵의 블

실험 결과 안토시아닌을 먹은 쥐가 먹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116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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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보 우리 아버지는 91세에 돌아가신 거다.

어머니가 집안일하시는 게 장수에 도

당시 88세이던 어머니도 조금만 몸이

움이 되나?

안 좋아지면 ‘느그 애비가 부르는가 보

“물론이다. 지난 수십 년간 세계 각국

다’ 하며 삶의 의욕을 잃으신 듯한 모습

수많은 백세인을 만났다. 그들의 공통

을 보였다. 그때 대오각성했다. ‘내가 연

점이 바로 ‘계속 움직인다’였다. 나이 들

구한 걸 쏟아부어 어머니만큼은 백세

었다고 ‘에구구구 팔 다리 어깨 허리야’

인이 되시게 해야겠다’ 마음먹고, 어머

하면서 드러누우면 오래 못 산다.”

니와 함께 살러 고향행을 택했다.”

●“스스로 방 치우고, 밥 해 먹고 자꾸

더 먹으며 노후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움직여야 오래 산다”

시절, 그와 마주 앉았다.

●“지금 내 목표는 어머니 백세인 만들

박 교수는 전남대에 둥지를 튼 지금

“빈둥대려면 왜 살아”

도 DGIST 석좌연구원으로 여러 연구

박 교수가 백세인 연구차 만난 102세

에 참여한다고 했다. 각종 학회 참석 등

할아버지는 그에게 대뜸 팔굽혀펴기

으로 서울에 들를 일도 많아 광주 대

시합을 제안했다고 한다. 박 교수가 20

구 서울을 삼각형으로 왔다 갔다 한다

개 할 사이 30개 이상을 거뜬히 하는

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체력을 자랑했다. 또 다른 100세 어르

박 교수는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 박

신은 밭일을 마치고 지게를 진 채 집에

사학위를 받은 뒤 암, 대사(代謝), 노화

들어왔다. 101세 할머니 한 분은 고관

등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2001년 의학,

절 골절상을 당한 상태라 진찰을 해드

심리학, 가족학, 영양학 등 각계 전문가

리려고 잠시 누우시라고 하니 ‘죽을 때

로 구성한 연구팀과 함께 전국을 돌며

나 눕는 거지, 왜 누우라고 해’ 하며 호

100세 이상 어르신을 만나 장수 비결

통을 쳤다. 이들을 만나며 박 교수는 “

을 확인하는 연구도 했다. 우리나라 백

몸을 움직여야 오래 사는구나”라는 깨

세인의 실태를 종합 분석한 이 연구는

달음을 얻었다. “백세인의 70~80대 자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자타공

녀는 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 누워 있는

인 장수 분야 최고 전문가 박 교수가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더 오래 산 부모

어머니에게 적용할 ‘100세 비법’이 뭘지

는 대개 아파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 했

궁금했다. 그는 “특별할 건 없는데…”라

다. 텃밭을 가꾸든 광주리를 짜든 쉬지

며 빙긋 웃더니 “어머니를 자꾸 움직이

않고 움직였다. 문 밖 출입이 어려우면

시게 하는 게 첫째”라고 답했다.

방 청소라도 했다. 하나같이 ‘빈둥대려 면 왜 살아?’라고 말했다. 내가 고향에

자꾸 움직이시게 한다?

간 것도 아버지와 함께 사실 때는 젊은

기”

아흔 어머니 차려주신 밥 먹는 일흔 아

“내가 1967년 대학 입학하며 집을 떠

시절과 다름없이 지내시던 어머니가 갑

● 남한테 의지하면 오래 못 산다

들

나 서울에 왔다. 2017년 말, 50년 만에

자기 삶의 의욕을 잃고 아무것도 하기

●‘무엇’을 먹느냐보다 중요한 건‘언

최근 몇 년 새 수도권에서 대구로, 또

돌아간 거다. 그사이 어머니는 아흔, 나

싫어하시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제’먹느냐

전남으로 직장을 옮겼다. 다이내믹한

는 일흔이 됐다. 하지만 둘이 있을 때는

● 장수 부르는 마법 주문‘하자’ ‘주

행보다.

예전 모습 그대로 지낸다. 어머니가 깨

많이 움직이는 것 말고, 백세인의 또

자’ ‘배우자’

“의도한 건 아니다. 2013년 대학을 떠

워주시면 일어나고, 밥 차려주시면 먹

다른 공통점이 있나?

● 2019년, 한 살 더 먹었으면 작년보

나 종기원에 갈 때 포부가 컸다. 당시 이

는다. 내가 어머니 돌보는 건 하나도 없

“당당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크다

다 더 잘하자

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노화연구에 관

고, 어머니가 큰아들 ‘모시느라’ 바쁘시

는 점이다. 내가 서울대에서 일반인 대

심이 많았다. 자금, 인력 아낌없이 지원

다(웃음). 그걸 내가 유도한 거다.”

상 강의를 했을 때다. 95세 할아버지가

박상철(70) 전남대 석좌교수는 노화연

할 테니 세계 최고 노화연구소를 만들

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서울대 노

어보라고 했다. 그런데 이듬해 이 회장

어머니랑 둘이 사는 건가?

수 있을까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더니 ‘

화고령사회연구소장, 국제노화학회장,

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관련 프로젝트

“그렇다. 아내 등 다른 가족은 원래 우

박 교수, 내가 수업 못 받을 이유가 있

국제백세인연구단 의장 등을 지냈다.

가 중단됐다. 아쉽지만 도리가 없었다.

리 집에 있고 나 혼자만 광주에 갔다.

나’ 하시더라. 그 자신감과 활력에 깜짝

노화연구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올

이후 연구중심대학 DGIST에서 제안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이 사시던 집에 들

놀랐다. 실제로도 다른 어느 수강생 못

해의 과학자상 등도 받았다. 1980년 서

이 왔고, 노인한테 필요한 과학기술 개

어간 거다. 여동생 두 명 집이 가까이

지않게 전 과정을 마치셨다.

울대 의대 강단에 선 뒤 30년 넘게 교

발에 주력하자는 생각으로 자리를 옮

있어 자주 드나들며 이거저거 도와주

일본인

편을 잡은 그는 2013년 삼성종합기술

겼다.”

긴 한다. 막내가 예순셋인데 ‘오빠가 광

郞·1906~2013) 박사도 기억에 남는다.

주 와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더라. 어머

2007년 그분이 101세일 때 일본에서

원(종기원) 웰에이징연구센터장으로 자

수강 신청을 했다. 수업을 잘 따라오실

쇼지

사부로(昇地三

리를 옮겼다. 2016년 DGIST(대구경북

거기서 다시 전남대에 간 이유가 있

니가 ‘느그 오빠 매생이 좋아햐’ ‘느그

만났는데 ‘한국인이니 한국어로 대화

과학기술원)를 거쳐 2018년부터 전남

나.

오빠 방어 좋아햐’ 하며 자꾸 나 먹일

하자’며 막힘없이 우리말을 하더라. 65

대에서 일한다. 또래들은 이미 은퇴했

“2017년 8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생

반찬 장 봐오는 심부름을 시키신다는

세 때 한국어를 배웠다고 들었다. 이후

을 시기지만 여전히 부르는 곳 많고, 할

각해보니 죄스럽더라. 명색이 장수학자

거다. 내가 이른바 노노(老老)케어의 실

95세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 100세

일 많은 현역이다. 모든 사람이 한 살씩

이고 오랫동안 ‘백세인’을 연구했는데

제 사례다(웃음).”

때 중국에서 중국어로 강연을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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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17


시니어 정보 게 ‘100세부터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

람들과 교류하는 게 공통된 특징이다.

로 들러 ‘할머니~’ 하며 재롱을 부렸다.

서 이번에 20%대로 크게 높아졌다. 10

다’며 ‘러시아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도

사람이 오랫동안 건강히 살려 할 때 가

박 교수는 “예전에는 부모자식 사이

여 년 사이에 가족 문화가 완전히 바뀌

했다. 사부로 박사는 당시 직접 개발한

장 중요한 게 관계다. 부부관계가 좋으

에 일종의 ‘의무감’이 있었다. 2001년

어 노부모는 ‘형편 되는 자식이 모시는’

운동 프로그램 ‘사부로식 검도 체조’를

면 최선이겠지만, 백세인 중 그런 분은

백세인 49명을 대상으로 주부양자를

세상이 된 것이다. 박 교수는 “이제 주

보여줬는데 한 발로 서서 돌고 양손을

많지 않다. 자식과의 관계도 예전 같지

조사했을 때 전체의 67.3%(33명)를 큰

변 사람과의 교류가 더욱 중요한 시대

등 뒤로 맞잡는 등 균형감과 유연성이

않은 게 보통이다. 2001년 백세인 연구

며느리가 모셨다. 큰며느리가 사망하면

가 됐다. 나이 들었을 때 좋은 이웃이

필요한 동작이 많았다. 젊은 학자들이

당시 혼자 사는 분이 전체의 12% 수준

큰손주며느리가 책임을 이어받았다. 지

있으면 잘 살고, 없으면 삶이 처참해진

따라 하다 ‘아이고 허리야’ 하면서 포기

이었다. 2018년 다시 조사해보니 이 비

금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다”고 강조했다.

할 만한 체조를 꾸준히 하며 체력을 유

율이 25%로 높아졌다. 그런데 이분들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

좀 전엔‘혼자서도 잘 살아야 한다’

지하고 있었다.”

고 했는데, 지금은‘더불어 살아야 잘 일부 특별한 사람에게 국한된 얘기

산다’고 한다.

아닌가.

“그 두 가지가 같은 말이다. 혼자 잘

“나도 백세인을 만나러 다니기 전에

살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관계도 맺을

는 나이 들면 병 들고 기력 떨어져 남에

수 있다. 계속 기대고 의지하는 사람 옆

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게 일반적인 모

에 누가 있으려고 하겠나. 나이 들어도

습인 줄 알았다. 현실은 다르다. 병들고

내가 할 일은 스스로 ‘하고’, 내가 가진

기력 떨어진 사람은 오래 못 산다. 달리

것을 주위 사람한테 나눠 ‘주고’, 새로운

말하면 장수인은 대부분 건강하다. 누

지식을 계속 ‘배워야’ 친구가 생긴다.”

구한테 의지하는 법 없이 젊을 때 생활

그래서 박 교수는 장수 100세를 열어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며 산다. 외국에

주는 마법 주문으로 ‘하자’ ‘주자’ ‘배우

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세계 여

자’를 꼽았다. 그가 이 생각을 한 건 20

행을 다니는 백세인이 많다. 그런데 우

여 년 전, 탑골공원 옆을 지나다 충격적

리나라 백세인은 건강하고 똑똑한데도

인 모습을 본 이후라고 한다.

가족, 동네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

“1990년대 중반이었다. 탑골공원에

보통이다. 백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이 진짜 혼자 사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

교수)는 2018년 8월부터 전남 구례 곡

노인 수백 명이 모여 있었다. 대부분 벤

이 사라져야 그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다. 하나같이 친구 또는 이웃과 교류한

성 담양, 전북, 순창 지역 95세 이상 노

치나 공원 바닥에 쪼그린 채였는데 가

더욱 당당하게 자기 삶을 살 수 있을

다.” 박 교수는 강원도 양구에서 만난

인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만 보니 운동을 안 해 생긴 관절염 탓

거라고 본다.”

한 할머니 얘기를 들려줬다. 방 윗목에

정확한 분석 결과는 2019년 2월 공개

에 혼자 서 있을 힘이 없어서인 듯했다.

과자가 수북이 쌓여 있어 ‘저걸 드시는

된다. 박 교수가 일부 소개한 내용에 따

그렇게 계시던 분들이 무료 점심 배식

노인 독립 운동

거냐’고 물으니 ‘동네 사람들 오면 줄라

르면 이번 조사에서 가족과 같이 사

이 시작되자 급식차 앞에 수십m는 될

열심히 움직이는 것, 꾸준히 배우는

고 놔뒀지’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런 마

는 백세인은 전체의 절반 정도에 불과

정도로 길게 늘어섰다. 대부분 할아버

것 말고 백세인의 특징이 또 있나.

음가짐 덕인지 이 할머니 댁에는 사람

했다. 그중 절반은 딸이 모셨다. 양로시

지이고 할머니는 몇 분 보이지 않았다.

“어울림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주위 사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아이들도 무시

설 입소율은 2001년 당시 5% 수준에

그때 알았다. 할머니들은 스스로 밥을

118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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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에세이 해 먹을 줄 아니 노년기에도 스스로 삶

‘까짓거 해불자’고 말한다. 나도 나이 들

다.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고, 나도 열심

을 꾸린다. 반면 할아버지들은 돈 있으

어 요리를 배웠다. 지금 어머니께 맡기

히 공부한 덕이다. 노화로 기능이 일부

면 사 먹고 없으면 공짜 밥을 받아먹는

는 건 못해서가 아니라 어머니가 좀 더

떨어질 수는 있다. 그러면 더 열심히 하

다. 삶이 초라해지고, 그러면 오래 못 산

움직이시도록 돕기 위해서다(웃음).”

면 된다. 나이가 들면 삶이 좀 단순해지 지 않나. 시간이 젊을 때보다 많다. 젊

다. 노화연구자로서 이런 현실을 바꿔 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하자, 주자, 배우자 외에 장수에 실질

을 때 한 번만 읽어도 이해되던 책 내용

박 교수는 “선진국의 경우 백세인 남

적 도움이 될 다른 비법은 없나. 예를

을 잘 모르겠으면 열 번 읽으면 된다. 그

녀 비율이 1:4~1:7 수준인데 한국은

들어 좋은 걸 먹는다든지 말이다.

렇게 포기하지 않으면 사는 내내 젊고

1:10이다. 한국 남성이 노년기에 특히

“무엇을 먹느냐는 의외로 큰 영향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

없다. 나는 건강기능식품을 믿지 않는

최근 의학기술 발달로 사람 수명의 한

다. 여성 또한 더 많이 움직여야 더 오

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

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스

래 살 수 있는 게 분명하다. 그래서 박

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조리 방법 또

텐트, 임플란트 등도 노인 삶의 질을 크

교수는 이때부터 노인들이 쉽게 배우

한 마찬가지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

게 바꿔놓았다. 박 교수는 “적절한 의

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우리춤체조

보다 더 중요한 건 ‘언제, 얼마만큼’ 먹

료적 도움을 받으면 여든이 돼도 젊을

를 제작, 보급하기 시작했다. 중년 이후

느냐다. 백세인의 공통점은 때를 지켜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골드 쿡’ 프로그

서, 제 양에 맞게 먹는다는 점이다. 소

램도 개발했다. 노인들이 새로운 지식

식이 아니다. 제 양만큼 절제해서 먹는

포기하지 말자

한 건 ‘늙어서 못 해’ 하는 마음가짐을

을 계속 습득하며 현실에 발맞춰 살아

다. 2001년 조사 대상의 92.1%가 3끼

마지막으로 박 교수는 “나이 들었다

버리는 것”이라며 “장수는 목표가 아니

갈 수 있도록 돕는 ‘제3기 인생대학’을

를, 7.9%는 2끼를 정해진 시간에 챙겨

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라 결과가 돼야 한다. 지금 삶을 소중히

만든 것도 이때 이후다. ‘제3기’는 제1기

드셨다. 음주, 흡연을 해도 자기 기준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영어 에

여기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며 ‘하고’ ‘주

(교육기)인 10~20대와, 제2기(직장생활

넘기지 않았다. 조사 대상의 25.4%가

이징(aging)은 나이듦과 노화, 둘 다로

고’ ‘배우는’ 것을 생활화하면 백세인의

기)인 30~50대를 지나 맞게 되는 삶의

술을 드셨는데, 절반 이상(54.6%)이 1

해석할 수 있다. 나이가 드는 건 보통

삶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기를 뜻한다.

회 1잔 이하 수준이었다. 카페인 음료

성장, 더 잘함을 의미한다. 노화는 퇴

박 교수는 “요리를 배운 남성들이 하

는 대부분 안 드셨으나, 한 분은 커피

보, 더 못함을 뜻한다. ‘왜 그런가’ 하는

나같이 ‘생각보다 쉽다’고 하더라. 그렇

를 하루 3잔 이상 규칙적으로 마시고

게 박 교수의 의문이다. 그는 “나는 ‘한

다. 막상 하면 어려울 게 하나도 없는데

계셨다. 좋은 거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

살 더 먹으면 더 잘해야지’ 마음먹는다.

안 해서 못하는 거다. 나는 사람들에게

는 것보다 생활 패턴을 꾸준히 지키는

최근 3년간 발표한 논문이 20편쯤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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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로 신체 기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능을 유지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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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21


생활 영어

401. Let's keep in touch.

411. How about a drink?

( 당신은 옷에 대한 뛰어난 취향을 갖고 있

( 계속 연락합시다. )

( 한 잔하시겠습니까? )

군요. )

402. I'm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412. Cheers!

422. What a charming girl you are!

again.

( 건배! )

( 당신은 얼마나 매력적인 소녀인가! )

( 다시 만나기를 학수고대하겠습니다. )

413. Let's take a coffee break.

423. Thank you for your compliment.

403. Make yourself at home.

( 잠시 쉬면서 커피 한 잔합시다. )

( 당신의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

( 편히 계십시오. )

414. No smoking.

424. That sounds good.

404. Would you like to come with me?

( 흡연하지 마십시오. )

( 좋습니다. )

( 저와 함께 가시겠습니까? )

415. Let's go fifty-fifty on the bill.

425. Thank you for a nice day.

405. Let's go swimming.

( 더치페이 합시다. / 반반씩 지불합시다. )

(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영하러 갑시다. )

416. He'll pay the bill.

406. Won't you go shopping with me?

( 그가 계산할 것입니다. )

426. Thank you for picking me up.

( 저와 함께 쇼핑하러 가지 않겠습니까? )

417. Have you ever been to Taiwan?

( 데리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07. Would you care for something to

( 대만에 가 봤습니까? )

427. I'm really grateful to you.

eat?

418. That's very kind of you.

( 정말로 감사합니다. )

( 무언가 드시겠습니까? )

( 매우 친절하시군요. )

428. Thank you for your trouble.

408. I'd like another cup of coffee.

419. You're very generous.

( 당신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 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싶습니다. )

( 당신은 매우 친절하시군요. )

429. Much obliged.

409. Will you be free tomorrow?

420. Your new hairdo is not bad.

( 정말로 감사합니다. / 큰 신세를 졌습니다. )

( 내일 한가하십니까? )

( 당신의 새로운 머리모양은 나쁘지 않군요. )

430. I'm very much obliged to you.

410. I'll treat you to a drink.

421. You have wonderful taste in

( 당신에게 큰 신세를 졌습니다. / 정말로 감

( 제가 한 잔 사겠습니다. )

clothes.

사합니다. )

12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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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난센스 -

- 아내 -

할머니가 사랑의 시를 쓸 때 필요한

악처 - 나쁜 아내

것? 영감

공처가 - 아내에게 쥐어사는 사람

- 노크 -

열어놓으면 먼지 들어가니까.

명령어)

- 등수(等數)와 히프의 공통점 -

아내에게 과감하게 모험을 부려 대드

- 손목시계와 아내의 가슴의 공통 점-

는 사람 - 벤처가

하루에 최소한 세 번은 들여다본다.

눈으로 말하다 - 윙크

처지면 보기 안 좋다

잠자기 전에 한 번, 일어나서 한 번, 출

- 난센스 -

입으로 말하다 - 토크

- 난센스 -

근하기 전에 한 번, 잠잘 땐 옆에다 풀

술이 나를 부른다?

손으로 말하다 - 노크

족발 축제? 카니발

어놓는다.

알콜

- 난센스 -

- 강도와 그룹사운드의 공통점 -

- 차와 여자 -

- 컴퓨터와 여자의 공통점 -

방랑시인 김삿갓이 전국을 누비며 쓴

3인조, 4인조, 5인조가 있다. 각자 맡

영계 - 신차

내장과 외장으로 판단한다.(내장;자궁,

대표적인 자작시? 집시

은 임무(파트)가 있다. 리더가 제일 많

아줌마 - 중고차

외장;몸체와 몸매)

이 챙긴다

섹시녀 - 스포츠카

CPU장치 필요(중앙처리장치;Center

창녀 - 침대차

Penis Using)

- 난센스 국적불명의 과자?

- 여성의 몸과 車의 공통점 -

뻥튀기

열어보면 속이 복잡한 구조로 돼 있

- 난센스 -

응한다(기억, 제어, 연산기능)

(주) 튀기

다. 주인 허락 없이 문을 열면 처벌 받

계산을 잘해야 그릴 수 있는 그림?

갈수록 내부(소프트웨어 등)가 복잡

는다. 자주 세정액(?)을 발라줘야 수명

산수화 (註) 算數

다단해진다.

- 부동산 난센스 -

- 전쟁 -

- 매직 -

입출력장치(입, 질구, 항문)에 따라 반

이 오래 간다. 낡지 않는다.

무직 - 실업자 뮤직 - 음악가

-코-

난개발을 많이하면 형성되는 것은?

냉전 - 추워(war)

매직 - 마술사

냄새 잘 맞는 코 - 개코

난초밭

호전 - 더워 장미전쟁 - 플라워

콧물이 달콤한 코 - 초코

- 영어와 부동산 -

-말잘 달리는 말 - 준마

- 핸드폰과 유방의 공통점 -

권리금 - Premium

- 난센스 -

나이 든 말 - 아줌마

손으로 잡고 입에 댄다. 볼일이 끝나면

분양 - sell in lots

춤추는 코 두 개?

나이 어린 작은 말 - 꼬마

덮는다. 안 쓸 땐 뚜껑을 닫아 놓는다.

입주자 - kiss('입주자'는 '입을 주다'의

플라멩코,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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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23


최근 NIW 승인을 받은 CASE를 소개

다. 하지만, 완성된 보완명령의 답변서

하고자 한다.

를 다시 보니, 승인이 될 것 같은 느낌

Case 일지전문 분야: 무역 (수출)

이 들었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보완

1. NIW 접수: 2018년 7월

명령 접수후 2주가 안되어서 승인을 하

2. 보완명령: 2019년 1월

여 주었다.

3. 보완 명령 접수: 2019년 4월

나 역시 의뢰인이 L-1, O-1 비자나,

4. 승인: 2019년 4월

H-1B 비자같이 DUAL INTENT 가

E-2 비자는 일시 체류 비자로, 이민의

인정되는 비자가 덜 부담스럽다. 물론

사 (Dual Intent, 일시 체류 및 이민 의

그간에 L-1, O-1, H-1B, E-2, F-1, J-1

도) 가 인정이 안되므로, NIW와 같은

비자 소지인 모두 승인을 받았지만, 그

이민 허가 신청 (I-140)이 거절된다면,

래도 Dual Intent 가 인정 안되는 E-2,

E-2 비자 연장이 거절되는 아주 부담

F-1, J-1 비자 소지인의 경우는 더욱더

스러운 CASE이다.

심적 부담이 크다.

의뢰인의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나의 경우는 NIW CASE를 함부로

NIW의 가능성 평가를 의뢰하였다. 이

맡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쉬운

력서를 보니 오랫동안 한가지 업무에

CASE만을 받지도 않는다. 가능성이

종사하였고, 오랜동안 외국에서 생활

있다면, 어려운 CASE도 맡는다. 또한

하였고, 미국에서도 이 업무로 E-2 비

의뢰인의 과거의 단순한 업적을 넘어서

자를 취득하여 체류하고 있었다. 또한

렸고, 만일 거절될 경우, E-2 연장이 어

positioned to advance the proposed

뛰어난 능력을 소지한 것이 파악 되면,

불굴의 의지의 소지인 임을 파악 하였

렵다는 사항도 확실히 고지 하여 드렸

endeavor)에 대하여 보완 요청을 하였

CASE를 맡는다. 그사유는 업무 진행

다. 학력은 학사 학위이고, MBA 과정

다. 하지만,의뢰인은 결심을 하고 저와

다.

을 하다보면, 정말 진정한 마음으로 회

은 몇 UINT 이 모자란 과정을 이수하

함께 NIW를 진행하게 되었다.

첫 번째 부분은 연관성을 증거와 함께

사 일을 해오신 회사원분들, 학자분들

였다. 이민법에서는, 특히 NIW에서는

오랫동안의 비즈니스로 자료는 방대

설명하였고, 두 번째는 정말 디테일하

은 NIW 준비도 잘 하시기 때문이다. 이

졸업만 인정하게 되므로 대학원의 교

하게 가지고 있었지만, 자료 정리에 어

게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였다.

러한 CASE가 보람도 더 있게 되고, 변

육은 인정받지 못하고, 학사 학위만으

려움이 있었고, 이것을 법률적으로 정

과거에 15년의 회사 경력에서 매일 하

호사로서의 자긍심도 생기게 된다.

로만, 신청을 하여야 했다.

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많은 준비 끝

는 일이 사업의 타당성 검토이었고, 그

업종은 무역업을 하였다. 경기 탓에 실

에 완성하여 Filing 하였는데, 보완 명

간의 회사원의 NIW에서 여러 번 어려

적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경력

령이 나왔다. 첫 번째 대학의 전공과 사

운 CASE를 다루어본 경험으로 대비

이 뛰어나고, 실적이 개선되고 있었다.

업 부분과의 관련에 대한 보완과, 두

하였다. 승인이 안되면, E-2 비자 마감

그래서 NIW 가능성은 있다고 알려 드

번째 Prong 2 (the applicant is well

시 사업을 접고 출구해야 하는 상황이

124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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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지금 아버지를 떠난 아들을 찾기 위해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셨습 니다. 잃어버린 양들, 세리와 죄인들에 게 직접 찾아와서 그들을 품으시는 것 지난 2000년 동안 수많은 교회와 성

사람과의 약속을 생각하며 밤이 새도

끌로 말미암아 전쟁을 할 수 있으며, 늘

이고, 집에서 그런 사랑을 비난하는 큰

도들이 누가복음 15장에서 소개된 탕

록 잃어버린 트라크마를 찾습니다. 결

아버지와 함께 있되 늘 아버지를 떠나

아들들, 서기관과 세리들을 만나서 설

자비유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

국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은 이웃들을

있으며, 형제이되 비판과 판단의 칼을

득하고 있습니다.

를 부정하는 못난 아들, 아버지에 분노

불러서 잔치를 벌입니다. 그리고 예수

연약한 형제의 가슴에 꽂으며.... 스스

또 한 아들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와

하는 어리석은 아들을 사랑하시는 하

님은 두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

로는 너무 의로운 삶을 살 수도 있습

성도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들

나님의 은혜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니다. 이 세 비유는 비슷한 구조를 가지

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한

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 어떤 아들이

왜 예수님을 통해서 이 비유를 교회에

고 비슷한 주제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아들을 더 보여주셨습니다. 탕자 비유

되고 싶은가? 어떤 아들이 될 것인가?

들려주셨을까요? 이 비유를 듣는 모든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숨어 있습니다.

의 말씀 외에도 성경은 이 아들에 대

어떤 아들로 살기를 원하는가? 여전히

사람들, 예수님 시대의 청중을 지나....

세 번째 비유, 두 아들의 비유에는 숨

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하

방황하는 아들들인가? 여전히 아버지

오늘날 우리들의 시대, 바로 여러분과

겨진 아들들이 또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 아들 예수는 잃어버린 양들과 잃어

보다 자신이 중요한 아들들인가? 여전

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청중들이 하나

우리는 작은 아들일 수 있습니다. 작

버린 드라크마와 아버지를 떠난 아들

히 아버지의 뜻보다 자신의 꿈을 사랑

님의 또 다른 아들들이기 때문에 그렇

은 아들의 여러 영적 상태를 모두 가지

들을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입

하는가? 여전히 탕자로 살 것인가? 아

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말씀으로 찾

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에

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통해서 자신

니면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을 본받

아오셔서 우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

대해 불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

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우리를 사랑하시

는 네 번째 아들들이 될 것인가? 자기

주십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너희들

를 부정하며 살고 있는 아들일 수 있습

는 ‘탕부 하나님’이 되십니다. 탕자인 아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

은 어떤 아들이냐? 어떤 아들이 되기

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과 쾌락을 소

들은 아버지의 분깃을 받아 자신의 쾌

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의 삶을 살

를 원하느냐?” 이 비유는 누가복음 15

원하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실패자

락을 위해 모든 것을 탕진하지만, 탕부

것인가? 너희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

장에서 먼저 소개되는 다른 두 비유와

들 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낮은 곳

이신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한 아들들

가?”

함께 이해되어야 합니다. 100마리 양

에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을 수 있습

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탕진하여 구

우리를 위해 스스로 탕부가 되시며,

들 가운에 한 양이 그릇된 길로 갑니

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

원하십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사용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며, 스스로 우리

다. 목자는 그 양을 찾아 밤새도록 골

다... 노래하면서 하나님의 품에 안긴 자

시되 독생하신 아들까지 세상에 보내

와 같은 모습의 아들이 되셔서 우리에

짜기와 들판을 헤매고 다닙니다. 잃은

녀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변화해

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예수

게 찾아오시며, 우리와 곁에서 우리의

양을 찾은 목자는 이웃들을 불러서 잔

야 할 것이 남았고, 아직 성장해야 하

님은 탁월한 설교자이셨습니다. 예수

함께 사셨으며,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치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의 두 번째

는 작은 아들일 수 있습니다.

님 앞에 있던 두 청중에 맞는 비유의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하나님 -

비유는 10개의 드라크마 중에서 하나

또한 우리는 큰 아들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주셨습니다. 둘째 아들 탕자는

그 사랑을 따라, 그 아들을 본받을 수

를 잃은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

교회이되 교회의 적이며, 복음으로 살

예수님 앞에 나온 세리들과 죄인들과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나를 위

인은 사랑의 징표인 10개의 드라크마

되 복음의 원수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같습니다. 첫째 아들은 예수님을 노리

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를 만지면서 돌아올 사랑을 그리워했

속했으되 형제가 하나님 나라로 들어

고 있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습니

뜻을 따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을 위해

습니다. 그런데 어느 밤에 그 중 한 개

가는 길을 막고 있으며, 자신의 눈에 들

다. 예수님은 양을 찾는 목자이며, 드라

드리는 참 좋은 아들들이 될 수 있기를

가 떨어진 것입니다. 여인은 사랑하는

보는 보지 못하고 형제의 눈에 있은 티

크마를 찾는 여인입니다. 그리고 예수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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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스코틀랜드의 수호 성인은 사

속에 그리며 성으로 들어가는 길에 접

도 안드레아 이고, 안드레아가 X자형

어들었다.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했다는 전설에

바위 위에 쌓은 돌 사이에 용감하고

따라 X자형 십자가를 스코틀랜드의 국

훌륭한 지도자였던 군인 몇 사람을 기

기로 사용) 를 관공서 뿐만이 아니라

리는 돌판들이 몇 개 새겨져 있고 길

산간 지역에 있는 주택들에서도 아주

옆의 벽들은 높다랗게 돌 벽돌로 쌓아

쉽게 볼 수 있다.

져 있고, 길의 중간 부분은 옛날 마차

유럽 지식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였

들이 다녔던 길로서 네모난 돌로 이어

던 계몽 주의가 스코틀랜드의 에딘버

져 있고 그 옆 양쪽은 돌 벽돌로 오르

러에서 탄생하였고 글래스고우는 대영

막길을 덮었다. 높다란 성 벽 위에는 몇

국제국 시대 최대 산업 도시로 번창을

십개의 구멍이 드러나는데 구멍마다

하였으나 영국으로부터의 분리 주장이

대포들이 입을 벌리고 겨냥을 하고 있

몇 세기에 걸쳐 팽팽히 맞선 상황 아래

다. 12~16 세기에 걸쳐 지어진 이 성의

2014년 분리 독립에 대한 주민 투표 결

Fogg's Gate 를 지나 본격적으로 성 안

'스코틀랜드' 를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이 영국의 북부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과, 부결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스코틀

에 들어서니 밑에서 입만 보였던 대포

먼저 '강인함' 이 떠오르면서 또한 동시

스코틀랜드가 탄생하였는데, 앵글로

랜드인들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서 어떤 적들이

에 끝없이 펼쳐지는 산악 지대의 초원

색슨족인 영국과는 인종과 스코틀랜

굽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몰려와도 박살을 내겠다는 용맹한 자

이다. 물론 여기서 일컫는 산악 지대는

드 게일어와 스코트어를 사용하는 언

암울한 저항의 역사가 극심하였던 스

세로 먼 곳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어마

3,000 m 이상 높이의 험준한 지형 산

어부터 다를 뿐만이 아니라 국교로 성

코틀랜드의 상징이요, 관문이었던 에딘

어마하게 큰 대포가 커다란 나무 바퀴

봉우리가 드리워진 곳이 아니라 구릉

공회를 정한 영국과는 장로교를 믿는

버러 성을 맛있는 김치 찌개를 점심으

를 타고 앉아 위엄을 떨치고 있다.

지대를 배경으로 계속 이어지는 들판

종교에서도 달라 오랜 세월 동안 탄압

로 끝낸 후 제일 처음으로 찾았다. 대부

이것은 'Mons Meg' 라 불리는 대포로

이다. 근년에 관람하였던 '멜 깁슨'이 감

을 하였던 영국에 끊임 없이 저항을 하

분의 옛 성들이 방어를 하기 위해 난공

1427년 제임스2세에게 헌납되었으며,

독과 주연으로 만든 영화 '브레이브 하

며 투쟁을 벌이다가 1707년에 영국에

불락의 요새를 짓지만 에딘버러 성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 몸통 보

트(Brave Heart)' 는 다시 한번 전 세계

합병되었지만 자치권을 보장받아서 행

멀리서 바라보아도 빈 틈 하나 없을 것

다도 큰 쇠 대포알(무게는 무려 180 kg

에 스코틀랜드인들의 투쟁을 각인시켜

정부, 의회 등이 영국과는 완전히 분리

처럼 보였다. 거대한 바위 위에 옅고 짙

이라고 함)과 함께 버티고 있다. 무시무

주었는데, 13세기 말 영국으로부터 탄

되어 있다.

은 회색 돌로 쌓여진 성은 간결하였고

시한 대포가 지키는 에딘버러는 무적이

압을 받았던 스코틀랜드에서 윌리엄

그러나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스코틀

회색 사암들이 짙은 색으로 변색이 되

며 한편으로는 매우 평화로워 보인다.

월러스(William Wallace) 는 저항군의

랜드인들의 자부심과 그들의 역사를

었으며 조금 전에 그친 비로 하늘은 짙

지도자로 영국과 전쟁을 하다가 포로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대단하여 스코

은 먹구름으로 드리워져 한층 더 가라

가 되어 '사지를 찢어 죽이는 처형' 을

틀랜드 지역에서는 유니온기인 영국 국

앉은 분위기와 함께 굳건함을 절절히

당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기는 보기 힘들고 스코틀랜드 국기인

느낄 수 있었다. 오랜 세월 동안의 처절

5세기 경에 켈트족 계통의 스코트족

성 안드레아의 기(파란 바탕에 흰X 형

한 방어와 투쟁의 역사와 희생을 머리

128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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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되다가 6년 전쯤 새로 조성된 탐방로

과연 진시황의 명을 받들어 불사약을

다. 탐방로 주차장에 서복의 석상이 우

구하러 떠난 서복은 어디까지 갔을까.

뚝 서 있다. 도포 자락 휘날리며 서 있

주장은 여럿이다. 제주에서는 서복이

는 3t짜리 석상은 중국 본토의 ‘중국 서

서귀포까지 왔다 돌아갔다고 주장한

복회’와 ‘서복 연구회’가 기증한 것이다.

다. ‘서녘 서(西)’에 ‘돌아올 귀(歸)’ ‘물가

2014년 남해에서 서복을 주제로 한 한·

포(浦)’ 자를 쓰는 ‘서귀포(西歸浦)’란

중 학술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는데, 그

지명부터가 ‘불사약을 구하러 한라산

때 중국의 학자들이 가져와 기증한 것

에 올랐던 서복이 끝내 약을 구하지 못

이라고 했다. 그런데 남해에 왜 뜬금없

하고 서쪽으로 되돌아간 곳’이라는 데

는 서복일까. 중국 학자들은 왜 서복의

서 유래됐다는 설명이다.

동상을 가져와서 남해에 기증했을까.

양아리 석각과 부소암을 지나 보리암으로 이어지는‘두모마을탐방로’코스는 남해 금산을 가장 길게 오르는 길이다. 고즈넉한 산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부소암 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두모마을 포구와 바다의 모 습.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두모마을에서 출발하는 남해 금산 등

부소암에서 푸근한 남해를 내려다보다

산로 중간쯤에 있는 거북 형상 바위에

양아리 석각을 지나면 숲은 어둑해지

그 답이 있다. 바위에 ‘양아리 석각’이

고 산길은 가팔라진다. 아슬아슬한 수

있다. 양아리는 마을 지명이고, 석각은

직의 바위 벼랑에 나선형 철제 계단을

‘돌에 새긴 글씨’를 말한다. 보통 이름난

놓아둔 구간도 있다. 계단을 오르면 이

명승에는 8경(景)이니 10경(景)이니 하

내 ‘부소암’이다. 부소암은 바위(巖)이

는 명소들이 있지만, 남해 금산에는 자

기도 하고, 바위를 등지고 있는 수도승

그마치 38경(景)이 있다. 금산의 38개

이 거처하는 암자(庵)의 이름이기도 하

의 경치 중 35번째가 바로 ‘양아리 석

다. 그런데 탐방 안내판에는 줄곧 바위

각’이다. 그 석각을 보러 두모마을에서

암(巖)자만 쓴다. 안내판만 보면 암자

금산을 오른다. 두모마을에서 금산을

는 없다. 짐작되는 건 맞은 편 금산 저

오르는 탐방로는 인적이 드물다. 금산

쪽 자락의 이름난 절집, 보리암의 견제

정상으로 가는 가장 먼 길이니, 왜 안

다. 이건 부소암을 지키고 있던 처사도

그럴까. 탐방로에 들어서 20분쯤 걸으

동의하는 바다.

면 길 오른쪽으로 승용차 크기만 한 거

부소암에서 내려다보이는 두모마을의

북 모양 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그 바위

다랑논과 남해바다 풍경은 금산의 보

에 양아리 석각이 있다. 돌에 새긴 석각

리암이 보여주는 경관에 못지않다. 낮

은 해독되지 않았다. 상형문자 같기도

은 돌담 너머로 펼쳐지는 탁 트인 시야

하고, 그림 같기도 하다. 거란족의 글씨

의 규모와 아늑하고 푸근한 맛에서는

라는 설도 있고, 수렵의 모습을 새긴 그

부소암이 오히려 앞선다. 간절한 기도

림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고대문자라거

를 하거나 마음을 내려놓기로 겨룬다

나 별자리를 표시한 것이란 얘기도 있

해도 적막할 정도로 고요한 부소암의

다.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이 글씨가 바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부소암이 소

로 불사약을 구하러 동쪽으로 떠난 서

박한 기와 건물로 다시 지어지는 올가

복이 남긴 글씨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을 무렵이면, 그 정취는 더 깊어지리라.

주장하는 이들은 바위에 새겨진 글씨

부소암 암자가 병풍처럼 두른 것은 바

경남 남해의 금산(錦山) 아래에서 뜬

전에 말입니다. 그가 찾으려던 건 무엇

가 ‘서불기례일출(徐市起禮日出)’ 여섯

위 부소암이다. 암자와 구분하기 위해

금없이 ‘서복(徐福·또는 서불)’을 만났습

이었을까요. 남해의 명산, 금산을 가장

자라고 설명한다. ‘서복이 뜨는 해를 보

바위 부소암을 ‘부소대’라고도 부른다.

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진시황의 명

길게 오르는 산길을 걸으며 그가 찾던

고 절을 했다’는 뜻이다. 서복이 이곳

그 자체로 하나의 봉우리를 이루는 집

령으로 죽지 않는 약, 그러니까 ‘불사약’

것을 짐작해 보았습니다.

남해의 금산 자락에 머물렀다는 얘기

채만 한 바위 부소대는, 신기하게도 사

다. 그는 왜 여기 머물렀을까. 그는 이곳

람의 뇌 모양을 꼭 빼닮았다. 바위의 형

에서 불로초라도 발견했던 것일까.

상이며 질감이 너무나 닮아서 징그럽

을 구하기 위해 동남동녀 3000명을 이 끌고 동쪽으로 갔다는 서복이 등장합

남해 금산에서‘서복’을 만나다

니다. 먹으면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로

남해 두모마을을 지나는 19번 국도변

초를 찾아 나섰던 그가 여기 남해까지

에는 금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서복의‘불사약’이 은유하는 것

닌가 여겨질 정도다. 이렇게 기묘한 바

왔다고 했습니다. 자그마치 2200여 년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출입이 통

내친김에 서복 얘기를 좀 더 해보자.

위 부소대의 ‘부소(扶蘇)’ 앞에서, 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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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느껴진다. 누군가 일부러 만든 게 아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29


여행 정보 의 이름은 또다시 호명된다. 서복에게

도가 너무 낮아 남쪽의 해안가에서 춘

불사약을 찾아오라 명령한 진시황의

분이나 추분 때가 아니면 볼 수 없다고

맏아들 이름이 부소다. 전설에 따르면

전해진다.

아버지 진시황이 죽고 막내 동생 호해

노인성은 나라에서도 길조로 여겼다.

가 황제 자리를 이어받자, 쫓겨난 부소

노인성이 나타나면 그해는 병란이 사

는 불사약을 찾으러 간 서복의 행적을

라지고 국운이 융성한다고 믿었던 것

뒤따라 와 여기 남해의 부소암에서 머

이다.

물며 여생을 보냈다고 전한다.

고려 때는 개성에서 국가 제사로 노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서복이 진시황

인성제를 지냈고, 조선시대에는 춘분

의 명령으로 불사약을 찾으러 나서고,

과 추분에 두 번에 걸쳐 노인성제를 치

진시황이 죽은 뒤 부소가 뒤따라 서복

렀다. 이쯤에서 다시 서복을 불러내 보

을 찾아온 건 기원전 200년 무렵. 그러

보리암으로 이어지는 금산 능선의 서

봉이 뿜어내는 범상찮은 기운 때문이

자. 서복이 남해까지 와서 찾아낸 불사

니까 지금으로부터 2200여 년 전이다.

남쪽 끝에 솟아있는 상사바위는 금산

었으리라.

약은 혹 별이 아니었을까. 인간의 수명

먼저 떠난 서복과 뒤따라온 부소는 과

을 통틀어 가장 웅장하고 큰 암봉이다.

보리암에는 다른 절집에서는 한 번도

을 관장한다는, 지구와 313광년 거리

연 여기 남해에서 만났을까. 왜 부소는

이 바위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

못 본 현판이 있다. 요사채로 쓰이는 전

에 있다는 노인성 말이다. 한국천문연

서복을 따라왔고, 서복은 과연 불사약

은 남자가 뱀이 됐다는 전설이 깃들어

각이 내건 현판에 새겨진 글이 ‘간성각

구원에 문의해보니 올해는 남해 금산

을 찾았을까.

있다. 상사바위 위에선 270도 전망이

(看星閣)’이다. ‘볼 간(看)’에 ‘별 성(星)’

의 보리암에서 노인성을 지난 2월 중

펼쳐진다. 발 아래로 상주해수욕장의

자를 쓰니, 풀면 ‘별을 보는 전각’이란

순부터 3월 중순까지 오후 7시부터 오

수명을 관장하는 별을 보는 자리

코발트색 바다가 펼쳐지고 좌선대며 보

뜻이다. 보리암은 장엄한 일출 풍경이

후 10시 사이에 관측할 수 있었다는데,

부소대에 놓인 철 사다리를 건너면 이

리암 일대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으뜸이라고 알려졌는데, 웬 별 얘기일

별의 고도가 워낙 낮고, 매일 달라지는

내 보리암으로 이어지는 금산의 주 능

상사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까. 요사채 현판의 ‘볼 간(看)’ 자로 가

시간에 짧게 떠서 그럴까, 그걸 봤다는

선으로 이어진다. 이쪽 길로 접어들면

금산 정상 턱밑쯤에 보리암이 있다. 지

리키고 있는 별은 ‘노인성(老人星)’이다.

사람은 없다.

금산의 상사바위가 가깝다. 금산이라

금도 이른바 ‘기도발’ 잘 받는 기도 명

노인성을 다른 말로 ‘남극노인성(南極

면 보리암의 경치가 널리 알려져 있지

소로 꼽히지만, 보리암은 일찍이 신라

老人星)’ ‘목숨별(수성·壽星)’ 혹은 ‘카노

만, 실상 보리암은 금산의 일부분일 뿐

때부터 해수 관음 도량으로 이름 높던

푸스(Canopus)’라고 부른다. 밤하늘에

이다. 보리암의 명성이 오히려 금산의

절집이었다. 보리암이 성지로 간주됐

서 두 번째로 밝고 태양보다 65배나 큰

기기묘묘한 풍경을 가린다.

던 것은 금산의 치솟은 암봉과 그 암

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성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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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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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집 오래 비울때 화분 관리는 집을 며칠 비워야 할 땐 화분에 물을 충분히 준 뒤 아이스팩 내 용물을 흙에 덮어주면 수분 증발이 덜 돼 촉촉함이 유지된다.

안경테 나사 자꾸 풀릴땐 안경테 나사가 헐거워져 자꾸 풀릴 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임시로 고정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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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져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있습

시겠지만,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들

아직 둘째가 여기서 학교를 다니니,다

회하지 않기위해 꼼꼼히 준비하려 합

니다.

돌보며 미국에 사는것이 녹녹치않아

른 곳으로 가기전까지는 기가 다 할테

니다.

아침인가 싶으면,어느새 가게 문 닫고

부모 대신 그 아들이 많은 것들을 감

니 걱정 말라고 우리를 위로합니다.그

결혼식에 필요한 리스트를 작상하고,

집에 가야 할시간이고 저녁먹고 잠깐

당해야했지요. 또, 학교를 졸업하고 타

나마 대안책이죠 하지만,장기전으로 가

보내야 할 것들 리스트를 작성하고 남

뭘 한다싶으면 어느새 내일을 위해 잠

지에서 자기 일을 하다가 부모님과 함

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들은 딸 가진 친정엄마가 해야될것을

을 자야할 시간입니다.

께 하겠다고 한 다음부터는 더 많은 고

그런 우리 마음을 알아서 그런지 큰

제가 한다고 이야기 할지는 몰라도 저

주일날,모두들 한마디씩합니다"어머

생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늦은저녁까

아들의 얼굴이 밝지않습니다.

는 지금 제가 가지고있는 생각,행동들

집사님!벌써 다음주 토요일이네요.

지,,, 우리의 잔 소리 다 받아가며 손님

그래서 제가 한마디합니다. "아들 우

다 제 맘에 흡족합니다.

잡아논 날짜는 빨리 어김없이 온다더

들의 쓴 소리를 다 듣고,문제를 해결해

리걱정하지말어, 너가 잘 살아주는게

남들이 하는 말 뭐하러 신경쓰겠어

니,,,다음 주 토요일 큰아들 결혼식날입

가며 가족비지니스를 잘 이끌어 갔던

우리 걱정 덜어주는거야 합니다.

요.이 담에 아들을 생각하며 후회로 눈

니다.

큰아들입니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삼형제가 여행을

물을 흘리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내 의견 대로 진행되는 결혼식이라,더

남편과이야기를 나눌때마다 "자기야!

간다고 계획을 합니다.

엄마가 할수있는 것,그리 많지 않더라

많이 신경쓰이게 사실입니다.

우리 동성이 가고 나면 공장 잘 할수

큰 형 가기전에 추억을 하나 더 만들

구요.이제 어른이 되어버린 그 아들 그

다음 주 목요일엔,사돈되실 분들이 중

있을까,,,

기위해,,, 그것 또한 기특합니다.

아들에게 우리가 더 의지하고 도움받

국에서 오셔서 상견례자리를 우리집에

공장 팔고 그냥 내 가게 하나로 둘이

전 저대로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챙겨

고 살았더라구요.

서 준비하기로 했으니 음식이다,집 대

하면 어떨까,,,

주고싶어서 안달합니다.

아들에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청소다,,,솔직히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아님,내 가게를 팔고 내가 공장에서 함

보스톤으로 보내기 전에 김치도 다시

그 동안, 우리집장남으로 고생 많았

이렇게,하나하나 내가 일 처리를 하며,

께 일 하면 당신이 좀 덜 힘들텐데,,,

담아서 주고싶고, 채식주인 며느리 덕

다고, 이제 너의가정을 잘 이끌어 가

아들에 대한 내려 놓음이 되는 것도 사

정말 결론 나지 않는 여러가지 의논

에 큰아들이 좋아하는 고기도 재워서

는 가장으로 잘살아달라고,,,너를위해

실입니다.

을 내 놓다가 다시 집어넣고, 다시 이

얼려주고싶고,,,

이 전 보다 더 많이 기도하겠노라고.

큰아들이라 많이 의지하고,많이들 아

야기하고,,,

이런게 엄마 마음이겠지요,보내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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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큐

서울 을지로 공구상가 상인과 시민들이 6월3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일부 구역은 이미 철

계천·을지로 일대 도심 제조업 생태계의 가치를

일 철거 위기에 놓인 세운3구역에서 서로를 연

거됐다. 행진에 앞서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

모른다”며 철거 중단과 주상복합건물 건축 철회

결하는 끈을 잡고 행진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세운

서울시가 수십 년에 걸쳐 유기적으로 형성된 청

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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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영국

아 있던 고위 관료들과 귀족들도 모두

습니다.

다. 저들은 지금 하늘나라에서 영광스

런던에는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을

따라 일어나 눈물을 흘리며 힘찬 박수

그는 숨을 거둘 때 “주 예수여 내 영혼

런 상급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환영하기 위한 승리의 개선 행진이 있

를 보냈습니다.

을 받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예수

우리가 훗날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누

었습니다.

그 작은 부대는 전쟁에 나가 부상을

님은 순교당하는 스데반 집사님을 하

가 주님께로부터 영광스런 상급을 받

상 하의원들과 귀족들, 정부의 고위 관

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팔이 없는 사

늘로 영접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을까요?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료들 재계의 거물들이 다 한 자리에 모

람, 다리가 부러진 사람, 눈이 없는 사

제자들은 고난을 통과한 후에 영광스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였고 영국 여왕도 친히 나와 앉아 있었

람 등, 갖가지 부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

런 하늘나라에 들어갔습니다.

알고 주님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

습니다. 이윽고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

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입

들의 개선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들은 그 날 개선 행진에서 가장 박

매달려 순교 당했습니다. 야고보는 제

니다. 고생을 모르고 편하게 살아가는

맨 앞에는 육군이 섰고 다음에 해군

수를 많이 받은 영광스런 주인공들이

자 중 가장 먼저 헤롯 왕에게 칼로 죽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고난의 가치를

과 공군 그리고 해병대가 행진했습니

었습니다. 영광은 고난을 통해 얻어지

임을 당했습니다. 빌립은 소아시에서

아는 사람이 영광의 가치도 알게 되는

다. 사람들은 군인들이 지나갈 때 열렬

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었고 바돌로매는 몸

것입니다.

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경에 보면 스데반 집사님은 돌에 맞

의 가죽을 벗기는 죽음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고난의 가시 밭

그런데 마지막으로 트럭에 실린 채 행

을 때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

도마는 인도에서 순교 당했고 마태는

길일지라도 그 끝에는 반드시 영광스런

진하는 부대가 시야에 나타나자 영국

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소리치기를 “

에티오피아에서 창에 찔려 순교 당했

상급이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물을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예수님)가 하

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의 교외에서

사람들은 영광스런 상급이 예비되어

흘리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옆에 앉

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라고 했

칼에 목 베임 당하는 순교를 당했습니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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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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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우 남궁민(41)은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

의 연기를 했다면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실제처럼 호

7월 대본을 처음 받은 후 휴대폰에 저장해 둔 '연기

닥터 프리즈너'에서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니라 죽이는

흡을 조절했다. 대사를 크게 또는 작게, 던지거나 눌

노트' 메모만 100개가 넘는다.

의사 나이제를 연기했다.

러서 말하는 등 호흡을 연구했다. 그는 차갑지만 정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닥터프리즈너'로 또 한

'김과장' 때는 과장된 느낌, '훈남정음'이 경직된 느낌

적인 느낌의 나이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지난해

번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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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송에도 잘 드러나서 만족스럽고 좋았다.

다. 하지만 정작 그는 인생캐릭터를 "아직 만나지 못 했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남궁민을 지

-드라마가 중후반부로 갈수록 나이제가 문제를 해

난 20일 스타뉴스가 만났다.

결하고, 김병철은 항상 당하는 상황이 답습됐다. -'닥터 프리즈너'가 끝났다. 작품을 끝낸 소감은 어

▶8회까지는 극본이 짜임새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떤가?

촉박하다 보니 처음 기획한 방향에서 살짝 어긋났다.

▶다른 드라마가 끝났을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처음에는 나이제의 감정에 의한 행동이 주를 이뤘는

드라마 끝나면 느끼는 허탈함이 있다. 드라마를 할

데, 나중에는 마치 상황을 풀어가는 게 주가 됐다. 흥

때는 피곤하고 힘들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

미를 끌기 위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나이제가 힘을 잃

각을 하지만 막상 끝나고 남궁민이 되면 조금 허탈하

었다. 하지만 다른 배우들이 이런 상황을 설득력 있

고 허무하다. 그래도 드라마를 무사히 잘 마쳐서 좋

스스로 생각한다. '훈남정음'이 시청률이 잘 안나와서

다. 한 작품을 마무리했다는 점이 뿌듯하다.

이번 작품은 시청률에 신경을 많이 썼다. 재밌는 대

게끔 연기력으로 커버해줘서 감사하다.

본을 고민했다. '닥터 프리즈너' 4회까지의 대본을 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

-대본이 생각 발음 톤 등을 적어 놓는 문구로 빼곡

는데, 짜임새 있고 속도감도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다.

▶1화 엔딩이다. 부상당한 망나니 재벌2세 이재환(

한 것을 본 적 있다.

시청자들도 한번 보면 끈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박은석)의 목에 주사기를 꽂으며 "나 누군지 기억해?"

▶신인 때부터 캠코더로 촬영 모습을 따로 찍어 현

같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또 형 집행정지를 원하는 재벌 가 사모님(김정난)에게 판코니 빈혈에 대해 장황하게

장에서 연기를 모니터링했다. 작품을 할 때는 목소리 톤, 발성법 등 캐릭터 연구를 하고 쉴 때는 다른 배우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설명하는 첫 등장은 나이제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

들의 연기를 모니터한 결과를 담아 연기노트를 작성

▶최원영 형은 엑스트라 시절에 만난 적이 있어서

주는 중요한 장면이라 생각해서 대본을 받고 3개월

해왔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발전하고 싶어서 그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 김정난 누나는 드라마를 같이

가까이 준비했다.

렇게 해왔다. 지금도 하고 있다.

해서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다. 김병철 형은 이번 작 품으로 처음 만났다. 선민식과 나이제의 호흡이 가장

-나이제처럼 선악을 넘나드는 '다크히어로'가 각광

-'닥터프리즈너'는 첫 방송을 8.4%로 출발 최종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닥터 프리

받고 있다.

에서는 15.8%를 기록했다. 기분은 어떤가?

즈너’의 색을 잡아갈 때 둘이 제일 많이 나와서 서로

▶착하기만 한 주인공은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시

▶시청률에는 늘 자신감이 있다. 내가 출연해서 무

톤을 맞추며 잡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본 리딩,

대가 됐다. 현실에선 힘없는 사람이 부조리한 일을 당

조건 잘된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드라마에 모든 것

리허설을 하면서 필요한 건 상의했다. 병철 형과 엎치

해도 참아야 하지만, 드라마에선 주인공이 속 시원히

을 쏟을 것이니 어느 상황에 있어도 잘 될 것이라고

락뒤치락하는 호흡이 잘 맞았다. 의도했던 부분이 방

응징하니까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138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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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데뷔 초 선한 이미지와 달리 악역으로 활

아직은 조금 더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연구해

약하고 있는데 계기가 있나.

야할 것도 많아서 아직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일부러 틀을 깨려던 건 아니고, '냄새를 보

같다. 저는 연기하는 게 너무 좋다. 연기가 애

는 소녀'에서 어두운 내면이 부각되면서 '리멤

인 같다. 이 사람이 나를 힘들게도 괴롭게도

버-아들의 전쟁'에도 출연하게 됐다.

하지만 연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살

사람 안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지 않나. 이미

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지 순화를 위해 다음엔 착한 캐릭터를 해야겠 다는 계산은 전혀 없다. 이제는 코믹한 캐릭터

-단역으로 시작해서 자리를 잡았는데 힘든

부터 사이코패스 살인마까지 다양한 캐릭터

적은 없었나.

를 이미 해봤기 때문에 대본만 재밌다면 어떤

▶신인시절에는 무서운 감독님이 많았다. 촬

캐릭터든 하고 싶다.

영 현장에서 스태프 등 사람들 다 있는데 연 기 지적을 받으며 욕을 듣고 살았다.

-영화에 출연할 생각은 없는지.

그때는 차에서 대기할 때도 늘 긴장하고 달

▶그는 뭐든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는 게 최

려갈 준비를 하고 있느라 의자에 제대로 기대

선이라고 생각한다.

지도 못했다. 그런데 그때도 전혀 힘들지 않았

두 번째 주인공만 하다가 첫 번째 주인공이

다. 오히려 2년 정도 쉴 때가 제일 힘들었다.

되고 싶다는 욕심에 들어오는 역할을 거절했 더니 2년의 공백이 생기더라. 그때 이후로 묵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푸는지.

묵히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오는데, 욕심만 앞서

▶집에서 영화 보는 것 외에 취미가 없다. 예

면 일을 그르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에는 연예인 친구 한 명 없을 정도로 인간관 계가 닫혀 있었지만 이제는 동료들에게 술 한

-시청자들이 나이제에 대해 '인생 캐릭터'라

잔 하자고 먼저 연락할 정도가 됐다.

고 호평을 한다.

선후배 연기자들과 연기에 관한 내용을 나

▶연기가 좋았다는 평가에 위안을 받을 뿐,

누고 술 한잔 하는 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스스로 만족하지는 않는다. 연기는 하면 할수

다. 이번 드라마 끝난 다음 날엔 유준상 형 집

록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게 되는 것

에 놀러 가 연기 얘기를 나눴어요. 형이 뮤지

같다.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하게 된

컬을 하는 분이다 보니 발성에 대해 저 못지

다.

않게 신경을 쓰다 보니 이야기가 많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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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39


ENTERTAINMENT 'SKY 캐슬'에 이어 '닥터 프리즈너'에

드린다.

서 출세, 성공을 향한 '야망남' 캐릭터 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병철

-'SKY 캐슬'에 이어 '닥터 프리즈너'까

(45). 작품 속 캐릭터와 달리 자신의 본

지 올해 연이어 출연한 작품이 흥행을

업에 충실했다. 김병철은 지난 15일 종

거뒀다. 이를 예상했는가.

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

▶ 예상 못했다. 저는 그런 것을 예상

즈너'에 서서울의료 과장 선민식 역으

을 하고 작업을 하는 편은 아니다. 시청

로 출연했다. 그는 퇴임을 앞둔 의료 과

자들과 만나면서 어떻게 흘러가야겠구

장으로 교도소에 수감도니 정치인, 경

나 생각하는 편이다.

제사범들의 형집행정지나 외부 진료 등 을 빌미로 자신의 야망을 이뤄나간 인

-연타석 흥행에 흥행 자부심이 드는

물이다.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극중

가.

주인공 나이제(남궁민 분)와 갈등, 대립

▶ 자부심이라기보다는 잘 하려고 했

을 하면서도 자신이 살기 위해 거래를

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 기회가 생겨서,

하는 야망남이었다.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다. 앞으로도 힘

'닥터 프리즈너'의 초반부터 잘라낼 수

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없던 야망을 품고 주인공 남궁민과 연 기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

-야망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

았던 김병철을 만났다.

터였는데, 스스로 잘 표현했다고 생 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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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시청률 1위 '닥터 프리즈너'

▶ (잘 했다, 아니다는) 시청자들 반응

를 마친 소감은 어떤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스스로

▶ 4개월 정도 촬영을 한 것 같은데,

평가도 그 분(시청자)들 반응 생각하지

개인적으로 큰 탈 없이 무사히 촬영을

않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완벽하게 성

마치게 되서 다행스럽게 생각을 한다.

공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일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던 것

단, 이 드라마 자체가 메인 악역이 애초

은 시청자들의 관심 덕분이었다. 감사

에 전반부와 후반부 나눠져 있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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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민식(김병철이 맡은 역)은 전반부 담당

-'SKY 캐슬'의 최원영과 연이어 호흡

했다. 동료이고, 좋은 친구다. 같이 연기

을 했다. 이후 후반에 어떻게 흘러갈지

을 맞췄는데, 잘 맞았는가.

하면서 의지가 많이 됐었다. 그녀와는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선민식이

▶ 'SKY캐슬'에서 많이 연기하지 않

멜로, 공포든 어떤 장르로든 만나면 좋

어떻게 갈지 명확하지 않았다.

아서 잘 몰랐다. 이번에 같이 하면서 호

을 것 같다.

흡은 좋았던 것 같다. 대본상에는 나와

-배우가 생각하기에 선민식은 어떤

있지 않은, 지문으로 표시 되어 있는 것

-최근 작품마다 야망, 욕망이 가득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생각했는가.

을 연기 했을 때 예상하지 못한 것에

캐릭터를 소화했다. 실제 가지고 있는

▶ 나이제, 선민식, 이재준(최원영 분)

신선함을 느꼈다. 좋은 긴장감이 생겼

야망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 끝까지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

던 것 같다.

▶ 야망은 아니고, 바람이 있다. 다른

을 했다. 세 지점을 왔다갔다하면서 긴

문화권에 있는 배우와 연기를 해보고

장감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했고, 그렇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싶다. 이게 당장 해외 진출을 바라는 게

게 되길 바랐다. 점이 두 개면 단순해

후 올해 '닥터 프리즈너'까지 많은 다

아니다. 일단은 한국에서 더 잘 하자는

지는데, 점이 세 개면 복합적인 상황이

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

생각이다.

나올 수 있으니까. 나중에 선민식 쪽에

았다. 스스로 지금의 김병철을 있게

무게가 좀 약해진 것 같다. 그래서 나이

한 결정적 작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

-올해 하반기에도 김병철의 흥행을

제, 이재준의 양자 구도가 생긴 것 같

는가.

기대해도 되겠는가.

다. 이재준 역할을 최원영 배우가 잘 소

▶ 제가 했던 모든 작품들이 뭐가 더

▶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작품들이 있

화해줘서 다행이었고, 좋았다.

좋다, 나쁘다로는 남아 있지 않다. 대중

다. 할 수 있는 작품을 했으면 하는데,

적으로 저를 알리게 된 계기는 '태양의

▶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 저야 하

작품이 계속 했기 때문에 약간의 쉴 수

-극중 대립 관계에 놓였던 남궁민과

후예'가 아니었을 까 싶다. 물론 그 전

고 싶다. 연락 한 번 드려야 하나 싶다.

있는 시간차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호흡은 어땠는가.

작품들도 열심히 했다.

▶ 아주 좋았다. 많은 경험과 연기에

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도

-아직 미혼인데, 'SKY 캐슬'에서 부부

대한 고민, 이런저런 시도들을 많이 한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

로 호흡했던 윤세아와의 핑크빛 분위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 연기하다가

인'까지 출연하면서 김은숙 작가와 인

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두 사람

잠깐 쉴 때, 연기에 대해서도 좋아하

연을 맺었다. 김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의 연인 가능성은 없는가.

는 연기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

: 영원의 군주'에도 합류를 기대해도

▶ 전에 예능('해피투게더4')에서도 그

다. 의지가 됐다.

되는가.

런 편집을 해주셨다. 그 때도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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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하겠다.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41


ENTERTAINMENT 라는 마음을 담아 슬로우 록 리듬과 브 라스가 잘 어우러진, 지난날의 그리움 을 빈티지 소울 분위기로 표현한 타이 틀 곡 '왜 난'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 돼 있다. "빈티지한 느낌을 사운드로 담아내려 고 했고 멜로디 형태는 제가 원했던 대 로 담으려 했어요. 제가 여태까지 해온 소울 음악에도 맞춰 나갔고요. 곡 작업 을 12곡 정도 완성했는데 몇몇 곡들은 콘셉트가 겹치기도 해서 앨범 곡 수도 줄어들었어요. 앨범 제목이 '스칼렛'인 데 저만의 사랑 이야기를 한 여성을 떠 올리면서 만들어 봤어요. 어렸을 때 느 꼈던 (사랑에 대한) 설렘을 담으려 했 죠. 앨범에 대한 만족도는 뮤지션으로 서는 80% 정도 되고요. 정신적으로는 11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랩 피쳐링도 눈길을 끌만 했다. 바비킴은 "타블로와 는 2007년 이후 12년 만의 조우"라고 "3년 동안 은퇴 기간을 보낸 것 같아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음악을 멀리 했

올리며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말했다.

요."

다"라고 말한 바비킴은 그럼에도 불구

바비킴은 지난 17일 새 미니앨범

"타블로와의 작업은 성사가 안 될 줄

가수 바비킴(46, 김도균)은 덤덤했다.

하고 다시 음악을 시작했다. 올해로 데

'Scarlette'(스칼렛)을 공개하고 활동을

알았어요. 3월에 곡 부탁을 했을 때 에

4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

뷔한 지 25주년을 맞이한 바비킴은 자

재개했다. 'Scarlette'(스칼렛)은 바비킴

픽하이가 '술이 달다' 앨범 발매에 이어

았고 바비킴이 겪었던 많은 일들도 이

신에게 가장 소중한 이들 앞에서 노래

이 4년 6개월 간의 오랜 공백을 깨고 발

유럽 공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었

제는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를 부르며 함께 지은 행복한 미소를 떠

표하는 앨범. 떠난 여인과의 재회를 바

거든요. 그런데 타블로는 아무 말 없이

14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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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응해줬어요. 이 곡은 타블로만이 피쳐

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단지 가면을 빨

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전 공인이고 제가

링을 했으면 하는 곡이었는데 유럽 투

리 벗고 싶은 마음 뿐이었고요."

행동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건 내 책임

어 끝나고 잠깐 한국에 들를 때 해주겠

바비킴은 "나는 경연대회에 맞는 목

이라고 생각해요. 제게는 4년 이상 자

다고 해줬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라

숙 기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했고 결론

바비킴의 컴백 활동을 알린 방송은

고 말하기도 했다. MBC '나는 가수다',

적으로는 전 물의를 일으켰다는 생각

놀랍게도 MBC '복면가왕'이었다. 지난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여러 노래

뿐이에요. 그동안 남에게 피해를 주지

5일 방송에서 바비킴은 체게바라 라는

경연 프로그램 경험이 적지 않았기에

말자는 신조를 갖고 살아왔는데 그 사

타이틀로 3라운드까지 진출, 가왕 결

바비킴의 이 발언의 이유도 궁금했다.

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셨죠. 사

정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가왕이 되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했을 때는 출

건 자체를 떠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지 못했다. 이미 현장에서는 체게바라

연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탈락

했기 때문에 스스로 고개를 숙이려 했

가 바비킴이라는 추측이 어렵지 않았

을 계속 하지 않게 되니 이제는 어떻게

고 저만의 시간을 가지려 했어요. 스스

지만 정작 가면을 벗은 바비킴의 모습

하면 경연에서 안 떨어질 음악을 하게

어떠한 지에 대해 제게 물었는데 그때

로 편해지기까지 4년 정도 시간이 걸렸

은 모두를 놀라게 할 법 했다. 바비킴은

될까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고 이것이

전 '내 목소리는 인정을 받지 못할 것

던 것 같아요."

무대를 마치고 "너무 오랜만이다. 감사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뮤지션으로

같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

바비킴은 이제 좋지 않았던 기억을 뒤

하다", "워낙 목소리가 특이해서 재미없

서 창피한 느낌도 들었고요. 물론 '나

데 오히려 목소리가 특이하기 때문에

로 한 채 팬들 앞에 더욱 빨리 다가서

을 것 같았다. 무대에 다시 서고 싶어

는 가수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요."

앨범을 내야 한다고 주위에서 조언을

고 싶다고 말했다.

서 내 목소리 그대로 했다"라며 눈물

바비킴은 가수로서 갖고 있는 보컬 음

해서 낸 앨범이 '고래의 꿈'이 담긴 앨

"빨리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팬들이

을 삼켰다.

색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말

범이었어요.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었

제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것도 좋지만 빨

바비킴은 '복면가왕' 무대에 선 당시를

했다.

어요."

리 팬들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싶

다시 회상했다.

"특이한 목소리를 만들려고 하는 가

인터뷰 말미 바비킴은 자신의 활동 공

어요. 콘서트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노래가 나오기 전에 패닉이 왔죠. 여

수가 있고 특이한 목소리를 대중에 맞

백으로 이어진 한 사건에 대한 질문을

큰데 그래도 이번 컴백 활동 때는 방송

러 일들도 머릿속에 지나가기도 했었고

게 부르려고 하는 가수도 있어요. 저도

받았다. 바로 지난 2015년 발생했던 기

등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요. 눈을 감으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만

들어보면 느껴지죠. (가수로 활동하던

내 난동 사건이었다. 바비킴은 이 일로

고 소속사와 약속을 했어요. 하하. 아

약 가면을 안 썼더라면 무대를 중단했

초창기) 제가 노래를 인정받기 위해 할

벌금형 등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마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

을 수도 있었어요. (음악 활동을) 오래

수 있는 방법은 랩이었어요. 이후 작곡

가졌다.

북' 녹화가 예정돼 있고요. 콘서트 계획

쉬었기 때문에 무대에서 그렇게 떨렸

을 하면서 윤미래에게 곡 의뢰를 받았

바비킴은 이 질문을 피하지 않았다.

은 오는 8월 셋째 주 정도 소극장 공연

던 것 같아요. 3라운드까지 갈 것이라

고 함께 이야기를 하며 앨범을 내는 건

"(어떻게 보면) 그 일은 누구에게나 있

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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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올바른 피치샷의 노하우’

림 2>처럼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을 띄

야 한다. 손목 코킹 없이는 띄우는 샷

워서 그립하여 손목의 코킹 연습을 해

을 할 수 없다.

드라이브나 롱샷 같은 경우 백스윙이

거의 불가능하다. 올바른 피치샷을 위

올바르지 못해도 다운스윙을 하면서

해서는 첫째, 백스윙 플레인을 올바로

여러 가지 조작행위를 해 임팩트 순간

해야 한다. 백스윙 스타트를 타깃방향

에 볼을 잘 콘택트 할 수도 있다.

너무 안쪽으로 가져가서는 안 되고 클

실제로 골프에서 턴 동작을 올바르게

중심으로 상체 턴이 전혀 된지 않는 상

그러나 피치샷은 짧은 순간에 이뤄지

럽을 타깃 방향 바깥쪽으로 들어 올리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황이 벌어진다.

는 스윙으로 잘못된 백스윙을 보상할

는 것도 좋지 않다. <그림 1>. 둘째, <그

대부분이 왼쪽 히프를 목표 방향으로

왼쪽 어깨 턴은 왼쪽 어깨를 돌리는

수 있는 시간이 없어 테이크어웨이나

내밀며 왼쪽 어깨를 돌리는 시늉을 하

것이 아니라 볼에서 5~7cm 뒤 오른쪽

백스윙이 잘못되면 올바른 피치샷은

거나<그림 1> 턱을 들어 왼쪽어깨를

방향 즉, 볼에서 옆으로 왼쪽 어깨를 데

그 밑에 넣으려고 고개만 위로 들거나

리고 가고 그 다음 몸통 전체를 돌려

왼쪽 어깨는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왼

자신의 등이 목표 방향과 완전히 등지

쪽으로 기울인다든지<그림 2> 하체를

게 해주는 것이다<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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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골프의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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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킨테로, 시푸엔테스, 수비는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 17분 오 '우승 보인다!' 한국, 에콰도르에 1-0 승.. 레사발라, 팔라시오스, 바예시야, 포로소, 에스피 세훈이 내준 공을 고재현이 슈팅했으 노사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라미 나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고, 후반 26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격돌 레스가 꼈다.

분 팔라시오스의 슈팅은 이광연이 선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한

방했다.

했다.

한국은 3-5-2 진영으로 공격은 오세

가운데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한국은 후반 28분 박태준을 투입하고

한국은 12일 오전 3시 30분 (한국 시

훈, 이강인, 미드필드는 고재현, 정호진,

2분 김세윤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걸려

이강인을 뺐다. 교체 직후 정호진이 빠

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

김세윤이 출전했고 윙백은 최준, 황태

넘어졌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

르게 돌파해 조영욱에게 패스했고, 조

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

현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이재익, 김현

고, 전반 13분 이강인의 슈팅은 수비에

영욱은 슈팅한 공이 골키퍼 선방에 맞

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4강

우, 이지솔이 배치됐고 골문은 이광연

걸렸다.

고 나오자 다시 바이시클 킥으로 슈팅

에서 1-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해 우

이 지켰다.

에콰도르는 전반 22분 포로소가 헤더

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국

에콰도르는 4-3-3 진영으로 공격은

했으나 공은 골키퍼 이광연 앞으로 흘

한국은 후반 36분 고재현이 부상으로

남자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캄파나, 알바라도, 플라타, 미드필드는

러 쉽게 잡혔다. 전반 24분 시푸엔테스

빠지면서 엄원상을 투입해 교체 카드 3

의 중거리 슈팅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위기가 있었다. 전반 38분 패스 한 번 에 수비가 뚫렸고 캄파나가 슈팅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한국은 위기 뒤 곧바로 골을 넣었다. 전반 39분 프리킥에서 이강인이 상대 수비가 방심한 틈을 타 빠르게 패스했 고, 최준이 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 다. 선제골을 허용한 에콰도르는 후반 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정정용 감 독은 후반 9분 김세윤을 빼고 조영욱 을 투입해 빠르게 교체 카드를 꺼냈다. 한국은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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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장을 모두 썼다.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한국은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이란(FIFA랭

25분 자한바크슈가 기습적인 중거리

한국은 후반 41분 엄원상이 오세훈의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실점했으나 오프

킹 21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슈팅을 시도했고, 조현우가 몸을 던져

패스를 받아 돌파해 골을 넣었으나 오

사이드로 취소됐고, 경기 종료 직전 이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꺼냈다.

쳐냈다. 전반 31분 하지사피의 왼발 슈

프사이드로 VAR이 선언됐고, 판독 결

광연이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기며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 수비는 홍

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5분 사지

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했다.

하피의 크로스를 받은 안사리파드의

백승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슈팅은 조현우가 차분하게 잡아냈다.

나상호, 황인범, 이재성은 공격을 지원

분위기를 잡은 이란은 맹공을 펼쳤고,

했다. 손흥민, 황의조는 투톱으로 이란

한국은 전반 38분 홍철의 예리한 크로

골문을 겨냥했다.

스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전반 40분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

에는 손흥민의 과감한 슈팅이 골키퍼

'황의조 골+손흥민 침묵' 한국, 이란과 1-1 무..8년 무승 한국이 황의조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

축구대표팀(FIFA랭킹 37위)은 11일 오

임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7분 이재성

알리레자의 손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만 끝내 실점하며 이란과 비겼다. 8년

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의 왼발 크로스, 이어진 황인범의 슈팅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득점 없이

만의 첫 승리도 무산됐다.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황의

으로 이란을 압박했다. 전반 10분 황인

전반을 마무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조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범이 황의조를 겨냥해 날카로운 롱패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란은 자한바크

스를 공급했지만 이란 수비가 한 발 먼

슈를 불러들이고 아흐마드를 투입했

저 끊었다.

고, 한국은 선수 변화 없이 경기에 돌입

전반 15분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

했다. 후반전 포문은 이란이 열었다. 하

았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김영권이 날

지사피의 중거리 슈팅을 김민재가 몸

카로운 헤딩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을 던져 차단했다. 후반 6분에는 타레

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

미가 넘어지면서 시도한 슈팅을 김민재

켰다. 위기도 찾아왔다. 이란은 곧장 하

가 정확하게 끊었다.

지사피, 타레미, 토라비의 연속 슈팅으

후반 9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페널

로 한국을 위협했다. 이에 한국은 전반

티 박스 정면에서 아마드가 감아찬 슈

22분 황의조가 수비를 따돌린 뒤 슈팅

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에 한국은 황

을 때렸지만 이란 골키퍼 알리레자의

의조의 컷백,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은

선방에 막혔다.

황인범의 헤딩으로 맞섰다. 후반 13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란은 전반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황의조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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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151


SPORTS 방에서 길게 찔러준 볼을 받아 그대로

30분 이승우, 후반 32분 주세종을 연달

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다.

당시 계약 후 기자회견에서 보라스는

질주,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

아 넣어 변화를 줬다.

류현진이 LA에인절스를 상대로 선발

"류현진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

한국은 후반 37분 이정협 카드까지

등판한 11일(한국시간) 보라스는 에인

고 자신했다.

지 않았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빼들어 파상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끝

절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다시 FA 자격을 얻

볼이 김영권 맞고 굴절돼 실점으로 이

내 균형을 깨지 못했고, 추가시간 손흥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보라스

는 류현진은 게릿 콜, 앤서니 렌던, 매디

어졌다. 이에 벤투 감독이 빠르게 교체

민의 날카로운 슈팅이 알리레자에게

코퍼레이션' 사무실과 에인절스타디움

슨 범가너 등과 함께 보라스의 주요 고

카드를 꺼냈다. 후반 23분 황희찬, 후반

가로막혀 홈에서 무승부에 머물렀다.

의 거리는 자동차로 20분. 보라스는

객이다. 이날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는

종종 에인절스타디움을 찾고, 포수 바

바람에 승리를 놓쳤지만 류현진은 9승

로 뒤에 있는 '더그아웃 스위트(dugout

평균자책점 1.36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suite)'에서 경기를 본다. 더그아웃 스위

공동 1위, 평균자책점은 리그에서 압도

트는 VIP만 출입할 수 있는 에인절스

적인 1위다. 이날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타디움 최고 등급 좌석이다. 앉아서 경

으로 2실점 및 1볼넷 이하 경기를 13경

'잘한다 내 고객'..보라스, 류현진 경기 '직관' 5회 2사 1, 2루. 류현진(32)은 마이크

동시에 류현진처럼 주먹을 쥐고 기뻐

기를 보던 보라스는 류현진이 2사 1, 2

기로 늘렸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100년

트라웃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한 남자가 있다. 류현진을 관리하는 에

루에서 트라웃을 맞닥뜨리자 자리에

역사에서 최장 기록이다.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전트이자 메이저리그 슈퍼 에이전트

서 일어났다.

1회부터 류현진의 투구를 유심하게

볼 카운트 2-2에서 류현진이 트라웃

지켜본 보라스는 7회 류현진이 마운드

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는 순간 보

를 내려가자 자리를 떴다.

라스는 옆으로 몸을 돌리고 주먹을 쥐

152 주간필라 JUN 14.2019-JUN 20.2019

었다. 기뻐하는 모습이 TV 중계에 잡

외신 "류현진, 승리못했어도 사이영상

히지 않기 위해 몸을 돌린 것으로 풀

페이스 이어가"

이된다.

류현진이 비록 승리하진 못했더라도

2011년 류현진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

호투를 이어가자 외신 역시 '사이영상

은 보라스는 2012년 시즌이 끝나고 그

페이스를 이어갔다'며 칭찬했다.

를 LA 다저스에 입단시켰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

류현진을 퀄리파잉 오퍼 계약으로 이

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에

끌었다.

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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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이닝동안 99구를 던져 1실점 7피안타

타 등으로 2사 1,3루의 위기에서 현존

무볼넷 6탈삼진 투구 이후 7회말 투수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상대한 류

교체됐다. 평균자책점은 6이닝 1실점에

현진은 6구승부 끝에 헛스윙삼진을 잡

도 1.36으로 높아졌고 기존 1.35에서

아내고 포효했다. 6회에는 안타와 몸에

0.01 상승했다.

맞는 공으로 2사 1,2루의 위기에서 류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현진은 끝내 루킹삼진을 잡아내고 이

7회말 구원투수가 동점 투런포를 허용

날 경기를 마쳤다.

한뒤 다저스는 끝내 3-5로 패해 류현

이날 경기 후 CBS스포츠는 "류현진

진의 10승은 날아갔다.

은 10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1회 알버트 푸홀스에게 안타를 맞은

사이영상 페이스를 이어갔다. 평균자책

뒤 견제구를 통해 아웃을 잡으며 무실

점 1.36에 0.80의 WHIP(이닝당 출루

점으로 마친 류현진은 2회초 다저스

허용)와 매우 이상한 77:5의 삼진:볼넷

타선이 3득점을 내며 우세 속에 경기

비율을 86이닝동안 이어가고 있다"며 "

를 진행했다. 2회말 콜 칼훈에게 중앙

여전히 그는 32세며 2실점을 넘기는 투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은 류

구를 한 적이 올시즌 없다"고 칭찬했다.

현진은 하지만 이후 3회는 삼자범퇴,

또한 "오는 일요일(한국시각 17일) 시

코치인 부치 하먼이 “이미 잘하고 있

거스 스포츠 도박 샵을 찾아 US오픈

4회는 안타에 이은 실책으로 2루까지

카고 컵스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류

으니 적당히 스윙을 손보자”고 했지만,

에서 우즈가 우승한다는 베팅을 했다.

진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마쳤다.

현진은 계속해서 이런 호투를 이어갈

우즈의 사전에 ‘적당히’는 없었다. 1999

당시 프로 전향을 앞둔 아마추어로 함

5회가 힘들었다. 연속 안타 이후 진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년 중반 우즈는 코치인 하먼에게 “이제

께 라운드했던 아담 스콧은 “다른 프

알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새 스윙

로 선수들도 저렇다면 나는 프로가 돼

을 완전히 깨달았다는 의미다.

도 가능성이 없겠다고 여겼다”고 한다.

이후 매주 신이 내려와 PGA 투어에

물론 PGA 투어 선수들이 다들 우즈

서 경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우즈는

같지는 않았다.

2000년 US오픈 이전까지 23개 대회에

폴 고이도스는 대회 직전 우즈와 연

우즈의 마술 같은 한 주 2000년 US오픈 "19년이 지났지만 그 때의 모든 샷들

였다. 골프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가

서 12승을 했다.

습라운드를 했다. 우즈는 12번 홀에서

이 거의 기억이 난다." 타이거 우즈는

이곳에서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대회 직전 우즈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195야드를, 마지막 홀에서는 230야드

기자회견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미소

즈는 US오픈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에 대한 증언이 몇 개 있다. 우즈는 자

를 똑같이 4번 아이언으로 쳤다. 고이

를 보였다.

언더파(-12)를 기록했고 2위와 15타 차

신의 코치 부치 하먼이 있는 라스베이

도스는 “우즈의 아이언은 놀랍다. 어떠

US오픈이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 우승했다.

거스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

한 라이에서도 거리를 완벽히 컨트롤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명문 코스 페블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 12타

바람이 매우 강했는데 우즈는 63타

한다”라면서 “우즈가 10타 차로 우승

비치 링크스에서 벌어진다.

차 우승을 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를 쳤다. 370야드의 10번 홀에서는 1

할 것”이라고 했다.

19년 전인 2000년 US오픈은 대회

이에 못지않게 놀라운 것은 우즈가 압

온을 해 이글을 했고 이후 소나기 버디

물론 고이도스의 예상은 틀렸다. 우즈

100회를 기념해 페블비치에서 열렸다.

도적인 우승 직후 스윙 개조에 착수한

가 나왔다.

는 15타 차로 우승했다.

우즈에게는 프로로서 딱 100번째 대회

것이다.

라운드를 지켜본 사람들은 라스베이

우즈는 97년 12타 차로 우승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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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는 “우즈를 볼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

페블비치 개장 100주년 기념이다. 19

즈는 다른 세상에서 경기했으니) 나와

년 전 100회 US오픈, 100번째 프로대

엘스가 연장전을 해야한다”고 농담을

회에서 마술을 보여줬던 우즈가 어떤

했다. 티잉그라운드에서도, 페어웨이에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서도, 그린에서도 우즈는 완벽했다. 특

당시 미국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회에

기할 점은 우즈가 3퍼트를 한 번도 안

참가한 로리 매킬로이는 TV로 우즈의

했고 3m 이내의 퍼트는 모두 넣었다는

경기를 시청했다. 그는 “인생에 한 번

점이다.

나올 대회. 이런 퍼포먼스는 다시 없을

페블비치는 그린 잔디가 포아애뉴아

것”이라고 했다.

로 울퉁불퉁하다. 특히 짧은 퍼트가 힘 들다. 우즈는 “이 잔디에서 3m 이내 퍼 트를 모두 넣은 것은 내가 생각해도 대 단하다. 그러나 이를 이룰 수 있게 한 것은 롱게임이다. 항상 오르막 퍼트를 할 수 있도록 아 이언샷을 친 것이 비결”이라고 했다. 터스 첫 9개 홀에서 4오버파를 쳤다.

종라운드에서도 점수를 지키지 않고

우즈는 “다른 우승은 스윙을 빌려서

2000년 US오픈에선 처음부터 완벽했

경쟁자들을 짓밟았다.

했다면 2000년 US오픈과 뒤이은 디

다.

우즈에 대한 붉은 색 공포는 이때 시

오픈(8타 차 우승)에서는 내가 소유한

첫날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섰다.

작됐다. 4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스윙으로 우승했다”고 말했다. 그 정도

US오픈이 우승자 스코어가 이븐파

한 우즈의 ‘타이거 슬램’의 시작이기도

로 만족한 대회였다.

정도가 되도록 어렵게 코스를 만들고,

하다.

우즈는 또 “마술 같은 한 주”라고 표

우즈가 전형적인 슬로스타터인 것을

당시 공동 2위는 3오버파의 어니 엘

현했다. 엘스는 당시 “지난 2년 간 우즈

고려하면 대단한 스코어다.

스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였다. 엘스는 “

를 얘기했는데 앞으로 20년간 그를 더

우즈는 2라운드가 끝나고 타수 차를

나가기 전부터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

얘기할 것이다”라고 했다.

6, 3라운드 후 10타 차로 벌렸다.

았다. 우즈의 퍼포먼스를 즐겼다”고 했

2019년 US오픈은 다시 페블비치에서

모두 US오픈 기록이었다. 우즈는 최

다. 공동 2위를 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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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오이 셀러리물김치

무는 5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 볼에 셀러리와 홍고

재료 - 백오이 5개, 셀러리 2대, 홍고추 2개, 무 100g,

추, 무를 담고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은 뒤 살살 버무

굵은소금 1컵, 소금 약간, 물 5컵, 양념(다진 마늘·까

린다. 4 ①의 오이 가운데에 ③의 소를 채운 다음 밀

나리액젓 1큰술씩,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김치 국

폐용기에 차곡차곡 담는다. 5 ③의 소를 버무린 볼에

물(소금·설탕 약간씩, 물 3컵)

물 3컵을 부어 잘 헹군 뒤 슴슴하게 소금과 설탕으로

만들기 - 1 백오이는 4cm 길이로 썰어 씨를 도려내

간한 다음 ④의 밀폐용기에 부어 하루 정도 숙성시

고 굵은소금과 물 5컵에 2시간 정도 나른하게 절인

킨 뒤 냉장 보관한다.

양배추 나박김치

다음 잘 씻어 수분을 제거한다. 2 셀러리와 홍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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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킨 다음 냉장 보관한다.

배추속대장김치

재료 - 양배추 1/2통, 백오이 2개, 홍고추 1개, 쪽파·

재료 - 배추속대(쌈 배추) 1포기, 무 500g, 밤 5개,

미나리 30g씩, 밑간 양념(굵은소금 2큰술, 고운 고춧

배 1/2개, 홍고추 1/4개, 미나리 50g, 잣 1큰술, 간장 1

가루 1큰술, 설탕 약간), 김치 국물(새우젓·굵은소금·

과 1/2컵, 김치 국물(소금 약간, 설탕 2큰술, 물 10컵)

고춧가루·다진 마늘 2큰술씩, 설탕 1/2큰술, 다진 생

만들기 - 1 배추속대와 무는 3×2.5cm 크기로 나박

강 1작은술, 물 5컵)

썬 뒤 간장에 절인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저며썰고 배

만들기 - 1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3×2.5cm 크기

는 배추속대와 같은 크기로 썬다. 홍고추는 3cm 길이

로 얇게 썰고 백오이는 깨끗이 씻어 0.5cm 두께로 동

로 곱게 채썰고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3 ①의 배

그랗게 썬다. 2 홍고추는 곱게 채썰고 쪽파와 미나리

추속대와 무가 나른하게 절여지면 국물을 따라낸 뒤

는 잘 다듬어 4cm 길이로 썬다. 3 ①의 양배추와 백

분량의 물과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는다. 4 절인 배

오이에 분량의 밑간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 고춧가

추속대와 무에 밤, 배, 홍고추, 미나리, 잣을 고루 섞어

루 물을 살짝 들인다. 4 분량의 물에 굵은 소금과 설

밀폐용기에 담은 뒤 ③의 국물을 부어 하루 정도 숙

탕을 넣고 우르르 끓여 미지근하게 식힌 뒤 고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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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리고 멸치액젓과 물을 잘 섞은 뒤 고춧가루, 다진 마 늘, 다진 생강, 소금, 설탕을 넣고 섞는다. 4 ③에 열무 와 얼갈이배추, 홍고추, 쪽파를 넣고 섞은 뒤 밀폐용 기에 담고 떠오르지 않게 한 다음 하루 정도 숙성시 켜 바로 먹는다.

인삼물김치 재료 - 인삼 3대, 배추속대 15장, 미나리 10대, 밤 5 개, 대추 3개, 굵은소금 3큰술, 김치 국물(찹쌀가루· 물 5컵씩, 고운 소금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생 강즙 1작은술) 만들기 - 1 인삼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도톰하게 어 자기에 새우젓과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감자 열무물김치

슷썬다. 2 배추속대는 2.5×4cm 크기로 썰고 미나리

넣고 고춧가루 양념 물을 들인다. 5 밀폐용기에 살짝

재료 - 열무·얼갈이배추 1단씩, 홍고추 3개, 쪽파

는 줄기만 다듬어 3cm 길이로 썬다. 3 밤은 어슷썰

절인 양배추와 백오이, 홍고추, 쪽파, 미나리를 고루

100g, 소금 1/2컵, 물 5컵, 김치 국물(감자 2개, 멸치

고 대추는 살만 돌려깍은 뒤 채썬다. 4 인삼과 배추

섞어 담은 뒤 ④의 김치 국물을 붓고 하루나 이틀 정

액젓·고춧가루 1/2컵씩,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

속대를 고루 섞어 굵은소금을 솔솔 뿌린 뒤 1시간 정

도 숙성시킨 다음 냉장 보관한다.

작은술, 소금·설탕 약간씩, 물 3컵)

도 절인 다음 물에 헹군다. 5 찹쌀가루를 분량의 물

만들기 - 1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뿌리와 억센 줄기

과 섞어 끓여 미지근하게 식힌 뒤 고춧가루 물을 들

풋고추물김치

를 다듬고 분량의 소금을 넣은 물에 2시간 정도 절

이고 생강즙과 고운 소금을 섞어 식힌다. 6 밀폐용기

재료 - 풋고추 30개, 쪽파 10뿌리, 홍고추 1개, 무

인다. 2 홍고추는 씨를 털고 송송 썰고 쪽파는 4cm

에 인삼과 배추속대, 미나리, 밤, 대추를 고루 담고 ⑤

200g, 배·양파 1/4개씩, 굵은소금 3큰술, 양념(고춧가

길이로 썬다. 3 감자는 푹 삶아 껍질을 벗겨 체에 내

의 김치 국물을 부어 실온에서 하룻밤 익힌 다음 냉

루 1/2컵, 밀가루 풀 4큰술, 다진 새우젓·다진 마늘 3

장 보관한다

큰술씩, 설탕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소금 약간), 김치 국물(소금·설탕 약간씩, 물 3컵) 만들기 - 1 풋고추는 휘지 않은 것으로 골라 꼭지를 떼고 길게 칼집을 넣은 뒤 굵은소금을 뿌려 30분 정 도 절인 다음 씻어 물기를 뺀다. 2 쪽파는 단단한 부 분만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 무, 배, 양파는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 ②의 채소에 분량의 김치 양 념을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소금으로 간한다. 4 ①의 풋고추에 ③의 소를 꼭꼭 채워 밀폐용기에 담는다. 5 ③의 양념 그릇에 소금과 설탕을 섞은 물을 부어 헹 군 뒤 풋고추 위에 부어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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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순위 (6월 12일 현재) AL East

NL East

AL Central

NL Central

AL West

NL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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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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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6/14/2019-6/20/2019 84년 : 남의 일에 관심이 생기고 관여해보고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나서지 못합니다. 72년 : 평범하게 행동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니 남보다 돋보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60년 : 옛날에 좋았던 시절만 생각하고 일을 하다가 쓴 맛을 경험하기 쉬운 때입니다. 48년 : 다른 사람이 아무리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대답하지 말고 일단 피해야 합니다. 85년 : 많은 친구를 만나더라도 마음이 편하거나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 운입니다. 73년 : 불 같이 타오르는 순간적인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실수하기 쉬운 때입니다. 61년 :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 보여야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49년 : 쉽고 이로운 일만 찾아서 하면 손해 보는 일들만 계속 생기게 될 운입니다. 86년 : 근면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오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74년 :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큰 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62년 : 혼자 앞서 달리지 말고 적당히 뒤로 물러서 따라가는 것이 유리한 때입니다. 50년 : 다수의 안정을 위해서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찾는 사명이 주어질 시기입니다. 87년 : 다른 사람들의 참견 때문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75년 :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될 운이니 자신감도 생깁니다. 63년 : 쉽게 감정을 드러내어 단점을 보이게 되거나 중요한 정보를 흘리기 쉽습니다. 51년 :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하는 때이므로 마지막 고비를 잘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88년 : 내가 할 일은 알아서 하더라도 남이 보기에는 노는 것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76년 : 필사의 노력과 강한 정신력이 동원되더라도 이룰 수 없는 일이 생길 운입니다. 64년 : 인정사정 없이 당하는 일이 생기기 쉬운 때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52년 : 멍청하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며 시간만 보내다가 머지않아 후회하게 됩니다. 89년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기운에 의해 끌려 다니고 조종당할 것입니다. 77년 : 백해무익한 결정과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 쉬운 때입니다. 65년 : 자신의 현 위치와 자리가 스스로 만족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53년 : 여기 저기에서 얻어 맞는 동네 북 신세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90년 : 무엇인가에 푹 빠져서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78년 :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하기 못하여 낭패를 봅니다. 66년 : 계획을 진전시키고 새로운 일을 구상할 수 있는 도전과 창조의 시기입니다. 54년 :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하면서 넓은 마음을 가지는 운입니다. 79년 : 궁금증과 성급한 마음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며 앉아있지 못하는 때입니다. 67년 : 과하여 오히려 해가 되기 쉬운 때이므로 항상 조금 모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55년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43년 :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집착까지 떨쳐 버려야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80년 : 자신이 생각한 것을 빨리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빛을 보게 됩니다. 68년 : 열심히 뛰어 다니며 다른 사람을 돕는 운인데 모처럼 힘도 쓰게 될 것입니다. 56년 :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보다 크고 넓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많은 것을 얻습니다. 44년 : 갈 길이 멀어 마음은 바쁘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지치고 초조해집니다. 81년 : 자신의 영역 밖에 있는 일에 신경을 쓰다가 해야 할 일을 마치기 못합니다. 69년 : 혼자 돌아 다니면 이로운 일이 없으니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기 바랍니다. 57년 : 자신의 울타리 안부터 잘 보살피고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때입니다. 45년 : 걱정이 많으면 잘 풀릴 일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82년 : 많은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알찬 것인지 고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70년 : 거창한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8년 : 한 순간의 실수로 공든 탑도 무너지는 것이니 긴장을 늦추면 위험합니다. 46년 : 너무 직선적이고 과격한 표현을 자제하고 다독거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3년 : 시궁창에서 용이 나타나는 운이니 대범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71년 : 마음 고생은 있어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니 도전정신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59년 : 과욕만 부리지 않는다면 적당히 바쁜 일과 속에서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47년 : 즐거운 대화와 새로운 도전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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