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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16 June 6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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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 19 -J UN

13 .2 01 9

제 10 16 호 JU N

구인/구직 P159-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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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은 미국 메이저리그 LA

봉준호는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전

가 우리를 포함한 인류 전체의 큰 자산

하지 않아도 되는, 무엇보다 이름 없는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시즌 8승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다는 점에서

임을 깨닫게 한다.

평범한 한국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

째를 올리며 장식하더니 6월의 시작은

그 의미가 무척 크다.

다만 지극히 한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맹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걱정되는 점이 하나 있다.

세상이 더 밝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활약을 펼친 영국 토트넘의 손흥민 선

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가장 한국적인

무한경쟁의 강도가 세계 톱클래스인

제2의 봉준호나 BTS는 이런 세상에서

수가 열어젖혔다. 서로 다른 두 종목에

것에만 머물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전

사회이다 보니 이제는 어지간한 요구조

나올 가능성이 더 많다. 이들의 메시지

서 세계 톱클래스의 한국 선수들이 앞

혀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한다. 반지

건이 손흥민이나 봉준호 급으로 높아지

가 최소한으로라도 작동하는 사회일 테

서거니 뒤서거니 경이적인 경기력을 선

하 생활과 ‘대왕 카스테라’의 비극은 한

는 게 아닐까 우려스럽다.

니 말이다.

보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

국인이 아니면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한때 우리가 올림픽 금메달에만 스포

그런 사회를 만드는 일차적인 책임은

으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국말 노래를 그대로 따라 부르는 건

트라이트를 비추었듯이 이제는 어느 분

정치권에 있다.

큰 위안이고 기쁨이다.

아마 더 어려울 것이다.

야든 세계 톱클래스가 아니면 눈길조차

불행히도 여의도의 수준이 세계 바닥

손흥민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뛸

그 어려움을 넘어서 세계인의 공감에

주지 않거나 “류현진도 하는데, BTS도

권이라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

무렵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한

이른 비결은 지금의 시대정신을 관통하

하는데 너는 왜 못해?”라는 강압이 난

같다. ‘손봉류B’가 훨훨 날았던 지난 5월

국의 아이돌 그룹 BTS가 역사적인 공

는 인간 보편정서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무하는 역효과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다.

내내 국회는 개점휴업이었다.

연을 시작했다. ‘21세기 비틀즈’라는 찬

커지는 빈부격차와 계층 간 갈등의 골

천재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

정치가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희망과

사를 받고 있는 BTS는 그 별명에 걸맞

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속에서

는 헛된 신화가 계속 작동하는 이상 무

비전을 제시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의

게 미국 빌보드 차트에 연달아 이름을

무너지고 있는 인간 존엄을 어떻게 지킬

한경쟁과 양극화와 ‘기생충의 비극’을 막

가장 큰 걱정거리로 전락했으니 참 답답

올리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

것인지 인류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을 길은 없다.

하기 이를 데 없다. ‘빨갱이 냄새’가 난다

다.

삶이 힘든 청춘들에게는 ‘꼰대’들의 훈

지금은 혼자 잘하던 시대를 이미 넘어

며 여태 선량한 국민들을 괴롭히던 독재

그 며칠 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

계나 잔소리보다 공감과 위로와 격려가

섰다. 다 같이 잘하는 통합과 협력의 리

의 후예가 ‘독재의 냄새’가 난다는 말에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더 필요하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더십을 기르지 않으면 초국적인 콜라보

마음 상해 칼을 품고 가출한 영화 같은

수상했다. 한국 영화사 100년의 기념비

모순에 좌절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 가

로 세상을 움직이는 21세기의 트렌드를

상황이랄까, 여야 모두 한 자리에 모여 ‘

적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BTS와

치라는 관점에서 극복하려는 노력 자체

따라갈 수 없다. 지옥 같은 무한경쟁을

기생충’ 단체관람이라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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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전세계에 인기 입증

국내 외 열띤 관객 반응을 얻고 있는 <악인전>은

된 강력반 미친 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

개봉 전부터 해외 104개국 선판매, 칸 국제 영화

멈추지 않는 흥행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꼐 연쇄 살인마 K 를 쫒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제 미드나잇 섹션 공식 초청, 헐리우드 리메이크

<THE GANSTER, THE COP, THE DEVIL>이

영화.

확정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영화 <악인

란 영문 제목으로 필라에 소개된 것.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연기와 타격감

전>이 필라에 상륙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넘치는 시원한 액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기존 갱스터물의 법칙을 깼다는 호평을 들으며

살아난 조직 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하며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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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부산행>에 이어 두번째 칸에 초청된

전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K를 본 유일

마동석은 칸에서 스크리닝 직후 전세

한 목격적인 장동수는 자신이 기억하

계 영화 관계자들 및 언론과 관객들이

는 인상 착의와 조직의 인력을 총동원

보낸 열띤 함성과 5분간의 기립 박수에

해 그를 쫒는다.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태석은 경찰 조직의 기술력을 활용

그는 또한 할리우드 리메이크화에 대

해 과학적인 증거들을 수집한다.

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각자의 방법으로 K를 향한 포위망을

“그동안 <악인전>이 세계 시장에서

좁혀가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두 사람.

통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왔

K를 턱 밑까지 따라잡으며 팽팽한 기

는데 마침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실

싸움을 펼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베스터 스탤론의 영화사 관계자가 <악

만든다.

인전>을 좋게 봐주시면서 인연이 되었

과연 마지막에 K를 잡을 사람은 누구

다.

일지, K를 잡은 뒤 두 사람이 어떤 선

리메이크작에서도 주연으로 참여할

택을 하게될지 한시도 눈을 뗼 수 없

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 각색했을 때 달

을 것이다.

라질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을 짚어주

강렬한 캐릭터들이 총집한한 <악인전

는 역할로서 프로듀서 제안도 받았다”

>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

고 전해 할리우드에서 배우에서 프로

연과 케미스트리다.

듀서로까지 저변을 넓힐 마동석의 활

없는 신선한 설정이다. 조직 보스가 연

단 3분의 프로모 영상으로 , 미국, 캐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은 “

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쇄 살인마에게 공격 당했다는 신선한

나다, 독일, 프랑스, 아시아 등 104개국

제가 마동석화시킨 캐릭터 중 극단까

올 5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유일하

발상과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조직 보스

선판매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칸 국제

지 치닫는 개릭터”라며 역대급 캐릭터

게 300만 관객 돌파작이 된 <악인전>

와 형사 두 사람의 불편한 공조는 그 자

영화제 공식 초청과 헐리우드 리메이크

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청소년 관

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까지 확정지었다.

마동석은 조직 보스의 강렬함을 위해

람 불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

“선과 악이 대결하는 보편적인 구도를

여기에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강

온몸을 문신으로 채웠고, 매 장면마다

들 전성시대>, <아저씨>, <추격자> 보

탈피해 악과 악이 대결하는 모순적인

렬한 이야기 역시 <악인전>의 빼놓을

인물이 더 강해 보일 수 있는 아이디

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는 등 흥

상황으로 새로운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어를 제시하며 장동수에 완벽하게 몰

행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 굳히기

고자 했다”는 이원태 감독.

연쇄 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을 잡은

입했다.

에 돌입했다.

그는 악으로 상징되는 조직 보스와 선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먼저 잡는 놈

힘의 강약 조절과 실제보다 더 실제

으로 상징되야 하는 악한 형사가 절대

이 놈을 갖는다는 다는 한 가지 조건

같은 연기력, 영화 전체를 씹어먹는 압

■ 참신한 설정

악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아야 한다는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경계를

도적인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로 하여

독보적 범죄 액션 영화로 국내외 각광

모순적 상황 설정으로 극한의 긴장감

풀지 않는다. 여기에 두 사람을 따라가

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까지

을 받고 있는 <악인전>을 더 재밌게 즐

을 만들어냈다. <악인전>의 참신한 설

는 관객 역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선사한다.

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

정은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마음을 먼

K를 먼저 잡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연기 그 차제와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어디서도 본 적

저 사로잡았다.

노리는 두 사람의 수싸움이 반전의 반

는 힘을 소유한 마동석이 <악인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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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서 연기한 장동수는 그간 보여졌던 조

보스와 오른팔로 만나 강렬한 기싸움

직 보스는 물론 그가 맡아왔던 캐릭터

을 벌인다.

들과도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극을 채

SNS를 통해 “같은 편일 때는 몰랐는

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데 상대편일 때 잡혀보니 후덜덜했다”

김무열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범

는 배우 허동원의 소감처럼, 두 배우는

인을 잡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열혈 형

<범되조시>와는 정반대의 역할과 반전

사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은 한달 만

된 관계로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

에 15Kg을 증량하며 마동석에 지지않

는 대결을 펼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

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만들어냈다.

한다. 꼭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 세 배우의 시너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

같은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지만 서로

과 시너지는 <악인전>의 북미 개봉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두 사람은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

팽팽한 긴장감과 이색 케미스트리를 발

더불어 <범죄도시>를 흥행작으로 이

>에서도 끝장 대결을 펼친다.

다.

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끈 마동석, 김성규, 허동원간의 시너지

악과 악이 맞붙는 모습은 영화를 더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공식 홈

여기에 <범죄도시>와 <킹덤>으로 존

도 <악인전>의 흥행을 이끄는 또 하나

욱 극적으로 만들며 신선한 쾌감을 더

페이지인 GangsterCopDevil.com에

재감을 빛낸 배우 김성규는 <악인전>

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다. 한편 <범죄도시>에서 경찰 선후

서, 무료 평일 티켓 증정이벤트 및 자세

에서에도 연쇄 살인마 K로 분해 쟁쟁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김성규, 허도

배로 등장해 장첸이 이끄는 범죄 조직

한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

한 배우들 사이들에서도 결코 밀리지

원은 각각 주먹으로 도시의 평화를 지

의 소탕 작전을 함께 했던 마동석과 하

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않는 연기력과 서늘한 기운으로 극의

켜온 괴물 형사 마석도와 신흥 범죄 조

동원은 <악인전>에서는 경쟁 조직의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직 보스 장첸의 왼팔 양태, 그리고 마석

연쇄 살인마에 대한 많은 다큐와 드

도의 곁을 지키는 형사 오동균으로 분

라마를 보며 캐릭터를 분석했고, 마동

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700만 관객을

석, 김무열과 다른 이미지를 위해 감량

끌어모았다.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

news@juganphila.com으로 보내

까지 감행한 김성규. 마동석은 역대급

이 세 배우의 흥행 시너지는 <악인전

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의 역활을

주세요. 15분을 추첨하여 무료티

연쇄 살인마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단언

>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마동석과

한 배우 이름을 주간필라 이메일

켓 바우처를 보내드립니다.

하며 그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

김성규는 <범죄도시>에 이어 <악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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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공화당 의원들의 방해’ 데이빗 오 필라시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선출되면 필라 최초 한인의원에서 최초 3선 한인의원으로 묵직 한 타이틀을 달게 된다. 데이빗 오시의원은 지난달 21일 치러진 공화당 후보 예비선거에서 후보로 확정됨으로써 이제 11 월 본선거를 향해 달리게 되는 것. 그러나 예비선거에서 수상한 기미가 노출됐다. 기자는 로이스 강 보좌관의 연락을 받고 데이빗 오의원과 최근 만남을 갖고 예비선거에서 어떤 일 이 벌어졌는지를 취재했다. 공화당 예비선거에 나선 후보는 총 7명. 이중 뽑 힌 5명이 본선거에 나갈 수 있다. 데이빗 오의원은 지난 2011년과 재선인 2015년 예비선거에서는 1 위를 했었다. 그러나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5위를 해 턱걸이로 본선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물론 예비선거이기 때문에 5위안에만 들면 본선 거에 나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1위-4위 까지의 득표수는 대략 1만1천-1만3천표였다. 데이 빗 오는 6천4백표를 받았다. 6위와 7위는 대략 3 천여표 수준. 데이빗 오는 “이같은 표차이는 지금까지 예비 선거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대단히 이상한(very strange) 양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를 끌어내 리기 위한 조직적인 공화당내 반대파의 움직임이 많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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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의뢰했다. 이 때문에 현재 한 의원은 FBI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A와 관련을 맺고 있는 공화당 일 부의원들이 비협조적인 오의원의 3선 을 좌절시키기위해 방해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오의원은 기자에 게 털어놨다. 이외에도 소수민족을 위 한 건설예산 분배라던가 많은 한인동 포들이 겪고있는 빈집 불법 거주에 대 한 강력한 처벌법등 공화당의원들의 이 해관계와 관계없거나 반대적인 오의원 의 입법활동은 일부 공화당의원들의 방해공작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의원은 투표당일 투표함의 위치 구 조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총 7 개의 투표함이 설치됐으며 4개와 3개 로 나뉘어져 배치됐는데 한쪽에 위치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오의원의 3선을

한 4개의 투표함에 이상하게도 표가

적극 저지하고 있다는 것. “오랫동안 안

몰려있었다는 것. 투표를 하는 공화당

일한 타성에 젖어있던 노련한 공화당내

원들이 그쪽으로만 몰표를 던진 것은

의원들은 저를 싫어하죠. 제가 필라시

사전 교육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는 것

재원을 위해 돈이 되는 지점은 모두 감

이 그의 생각이다.

사를 요구하고 있고 또 그들의 입맛에

조직적인 데이빗 오 낙선운동은 필라

안 맞는 법안을 계속 상정시키고 있기

의 한 비영리자선단체에서도 이뤄진 것

때문입니다.”

으로 밝혀졌다. 이 단체는 데이빗 오에

오의원을 예를 들어 최근 필라파킹국

대한 부정적 내용이 담긴 이멜을 필라

(PPA)의 세원중 필라내 공립학교 운영

시 거주 공화당원 약 15만명에게 예비

지원금이 많이 비는 것을 발견, 이에 대

선거 전에 보냈다. 이는 비영리단체의

한 감사를 요구해 현재 감사가 이뤄지

등록취소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하면서

그를 아웃시키기 위한 공화당 일부의

것보다 훨씬 조직적이었다는 것이 오의

고 있다고 밝혔다.

도(risky) 이상한 (strange) 조직적인

원 및 후보들의 움직임은 이미 알고 있

원의 판단이다.

그는 지난 16년동안 예산사용액을 조

행동이었다는 것.

었지만 이번 예비선거에서 보여준 이들

이들은 서민편을 위한 법안을 임기내

사하던중 8천9백만달러가 실제로는 지

데이빗 오는 기자에게 이번 선거전에

의 모습은 데이빗 오의원이 예측했던

계속 상정하는 오의원을 못마땅하게

원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 감사를

대해 속이고(cheating) 얼룩진(sm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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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한다. 오후보는 예비선거에서는 5위를 기록, 턱걸이로 본선거 후보 자격을 따냈으 나 본선은 예비선거와 양상이 틀릴 것 이라고 확신했다. “서민들을 위한 입법노력이 많이 알 려져 있어서 흑인들과 히스패닉계에서 지지를 받는데다가 한인동포들은 물론 중국등 아시아계의 전폭적 지지가 있 습니다. 본선거는 예비선거처럼 당원이 하는 소규모 선거가 아니라 필라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선거입니다. 7 년간의 의정활동은 저에게 많은 지지 자들을 만들어 줬습니다.” 필라한인동포들에게 오의원은 대단 히 소중한 존재이다. 지난 방탄유리 철 거법안 과정에서 보여줬듯 한인동포들 의 목소리가 필라시의회에서 한 몫을 하게끔 한 사람이 바로 오의원이기 때 문이다. 이미 재선을 통과, 8년차 묵직 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이빗 또 대단히 조작적인 (very artificial) 선

5명, 민주당 5명이 후보로 나와 이중 7

이 차지하게 된다.

오를 3선으로 만드는데 필라한인커뮤

거 양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명이 당선된다.

유권자는 한 명이 입후보자 10명중 5

니티의 적극적인 후원이 꼭 필요한 때

최근 조사에 따른 필라시의 민주당과

명에게 기표할 수 있다.

이다.

■‘필라한인들의 자존심

공화당 지지자 비율을 보면 8대 1로 민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

그가 필라시의회에서 사라지는 것은

11월 5일 본선거에서 선출되는 광역

주당 후보 5명은 모두 당선되는 것이

당후보 5명에게 모두 기표하고 공화당

한인동포들의 자부심과 목소리가 필라

시의원 자리는 모두 7자리이다. 공화당

확실하고 나머지 두자리를 공화당 5명

지지자들은 공화당 후보 5명에게 기표

시에서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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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Kitchenette Building – Gwendolyn Brooks

We are things of dry hours and the involuntary plan, Grayed in, and gray. "Dream" mate, a giddy sound, not strong Like "rent", "feeding a wife", "satisfying a man".

But could a dream sent up through onion fumes Its white and violet, fight with fried potatoes And yesterday's garbage ripening in the hall, Flutter, or sing an aria down these rooms,

Even if we were willing to let it in, Had time to warm it, keep it very clean, Anticipate a message, let it begin?

We wonder. But not well! not for a minute! Since Number Five is out of the bathroom now, We think of lukewarm water, hope to get in it.

간이 부엌건물 우리는 무미건조한 시간과 무의식적인 계획에 의한 것들이며, 퇴색되고 퇴색됐다. “꿈”은 현기증 나는 소리를 내고, ‘집세’,‘가족 부양’,‘만족’이라는 단어들처럼 강하지 않다.

하지만 꿈이 매운 양파 냄새를 뚫고 쏘아 올릴 수 있을까 그것의 하얀색과 보라색 빛을. 튀긴 감자와, 복도에서 썩고 있는 어제의 쓰레기를 재치고, 날아 올라, 이 아래 방들까지 아리아를 울려 퍼지게 할 수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그것을 안으로 들여보내기를 원하더라도 그것을 따뜻하게 하고, 매우 깨끗하게 할 시간이 있더라도, 메시지를 기다리고, 그것이 시작하길 바랄까?

우리는 생각한다. 그러나 제대로 하지 않는다! 단 1분 동안 조차! 5호가 화장실에서 지금 나왔으므로 우리는 미지근한 물을 생각한다,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바라며.

38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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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싶다 - 김재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직설적으로 내뱉고선 이내 후회하는 내 급한 성격을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 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멘트처럼 굳었거나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헤치고 너를 만나고 싶다.

입꼬리 말려 올라가는 미소 하나로 모든 걸 녹여버리는 그런 사람. 가뭇한 기억 더듬어 너를 찾는다.

스치던 손가락의 감촉은 어디 갔나.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밝고 따사롭던 그 햇살. 이제 너를 만나고 싶다. 막무가내의 고집과 시퍼런 질투, 때로 타오르는 증오에 불길처럼 이글거리는 내 못된 인간성을 용납하는 사람, 덫에 치여 비틀거리거나 어린아이처럼 꺼이꺼이 울기도 하는 내 어리석음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살아가는 방식을 송두리째 이해하는 너를 만나고 싶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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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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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신응수 행장 체포건과 관련, 노아은

는 부동산 회사 2곳을 이용하기도 했

행은 사건 당일인 29일 보도자료를 통

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해 “노아은행은 해당사건과 전혀 무관

검찰에 따르면 신 행장은 2011년 4월

하며 어떠한 혐의나 조사를 받고 있지

1일 은행을 통해 뉴저지의 한 사업체

않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에 500만 달러 규모의 SBA 대출승인

내놨다.

을 해준 뒤 3만7,500달러의 커미션을

노아은행은 “은행업무는 평소와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급실로 옮겨지면서 하루 늦게 진행됐

A씨에게 전달하고 이를 A씨가 운영하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며 고객님의

이날 SBA 대출 사기 및 뇌물수수 혐

다. 신 행장은 SBA 대출사기 모의와 뇌

는 회사에 입금시킨 뒤 이중 2만5,000

예금은 FDIC예금 보호법에 따라 안전

의 등으로 연방 검찰에 체포된 노아은

물수수, 뇌물수수 모의, 횡령·착복 등 4

달러를 불법 수수했다.

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의 신응수 행장이 체포된 지 하루 만

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수법으로 2011년 6월3일에도 뉴

이어 “은행의 상업 및 SBA 대출업무

인 5월 3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기소장에 따르면 2009~2012년 신 행

욕 소재의 한 사업체에 435만 달러의

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앞으로

신 행장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턴 소

장은 SBA의 7(a)대출 프로그램을 이용

SBA 대출을 승인해주고 4만3,000달러

도 한인 비즈니스의 동반자 역할을 계

재 연방 뉴욕남부법원에서 열린 보석

해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스몰비즈니

를 커미션으로 받은 뒤 2만 달러를 챙

속해 나갈 것“이라고 은행측은 덧붙였

심리에서 재판부의 보석 허가를 받고

스 업체에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서 A

겼으며, 2012년 4월1일에도 155만 달

다.

석방됐다.

씨를 브로커로 내세워 A씨가 받은 커

러를 SBA대출 승인해주고 7,875달러

은행 측은 또 “현재 신응수 행장이 받

신 행장은 보석금 100만달러가 책정

미션의 일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를 몰래 받았다. 2012년 4월17일에는

고 있는 혐의는 10년 전에 발생한 사건

됐으며 1주일 내로 보증인 2명과 함께

더구나 신 행장은 A씨가 실제 아무 역

500만 달러 규모의 SBA대출에 대한

으로 은행의 경영 상태나 재무제표에

현금 2만5,000달러를 법원에 납부하

할을 하지 않은 SBA 대출건에 대해서

커미션 5만 달러 중 1만 달러를 착복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

는 조건으로 일단 풀려났다.

도 제3자인 A씨를 브로커로 명시하고

했다. 특히 신 행장은 행장이라는 직위

고 말했다.

신 행장은 이에 앞서 제임스 코트 판

커미션을 받도록 한 뒤 이중 일부를 챙

를 이용, 자신이 재직 중인 노아은행을

은행 측은 이어 “비상 상황에 대비해

사 주재로 인정신문 절차를 마쳤다. 신

겼다.

통해 자신이 지분을 소유한 사업체가

마련한 업무 승계 계획에 따라 안현준

행장은 당초 29일 오후 인정신문을 받

신 행장은 커미션을 불법적으로 착복

SBA대출을 받도록 해 이익을 취득한

전무(CFO)를 임시 행장겸 대표이사로

을 예정이었으나 혈압 문제로 병원 응

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A씨가 운영하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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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41


LOCAL NEWS

‘몽고메리 카운티 노인들 다 모이세요’

부터 컴퓨터교실과 봉술클래스를 운영

몽고메리카운티 한인노인회 창립기념

하고 있다.

경로대잔치가 오는 13일 (목) 오후 2-6

이종찬 부회장은 “앞으로 바둑, 장기,

시 몽고메리교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작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노래교실도

이상순회장을 비롯한 몽코 노인회임

운영하는등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

원들은 3일 ‘마당’에서 기자회견을 통

획”이라고 말했다.

해 “이날 행사에 지역내 많은 한인노인

김동현이사는 “몽고메리카운티 한인

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즐거운 교제

회가 예전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유명

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무실한 단체가 되고 말았다.

이날 프로그램은 동요, 가요, 가곡, 봉

몽고메리카운티노인회는 결코 중단되

술시범, 사물놀이, 부채춤, 경품추첨등

지 않고 많은 노인들의 열정으로 결실

다양하게 준비됐다.

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녁식사와 선물이 참석자 모두에게

현재 몽코한인노인회가 피크센터 회

전달되고 추첨을 통해 여려가지 상품

의실을 목요일만 사용하도록 허가받았

이 제공된다.

해 많은 동포들과 한인기업, 기관들이

이고문은 “그동안 만날 장소도 변변

으나 앞으로 일정이 빠지는대로 한인노

이상순회장은 “노인회가 직접 주최가

협조해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

치 않아 맥도널드등에서 몇 명이 모여

인회가 사용할 수 있는 요일을 늘려주

돼 노인회행사를 여는 것이 의미가 있

산을 투명하게 해 도네이션된 귀중한

외로움을 달래는 정도였다”며 “앞으로

기로 약속받았은 상태. 따라서 많은 한

다”며 “몽고메리카운티에서 펜주정부

돈이 타이트하고 정확하게 집행되도록

피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만나는 것

인노인들이 목요일 오후 1시30분-2시

로부터 비영리단체로 승인받은 유일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을 시작으로 요일수를 늘려나가며 노

에 참석함으로써 다른 날짜 사용도 빨

한인단체로서 앞으로 노인들으리 권익

이상순회장은 노인회를 정식 출범시

인회의 정기모임이나 활동을 확대해

리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

킴으로써 주정부와 카운티행정부에 복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라고 말했다.

지나 권익의 혜택을 교섭할 수 있는 힘

현재 몽코노인회는 랜스데일 YMCA

윤희철 수석부회장 267-399-8784

이회장은 특히 이번 경로대잔치를 위

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옆 피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김종윤사무총장 215-882-3032

42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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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프 로드 싱어

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 로드 싱어즈’의 지휘를 맡은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가나

즈(Life Road Singers)’가 지난 4일 안

이날 9명의 장학생에게 각 1천달러씩

송금섭 지휘자는 텍사스주 사우스웨

다순.

디옥교회에서 공연을 가졌다. 필라기독

장학금이 전달됐다.

스턴 침례신학 대학원 교회음악학교수

고아람 : 영생교회 Westminster

교 방송국을 후원하기위해 특별초청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라이프 로드

로 재직중이며 유명한 음악목사이기도

Theological Seminary

연주회를 갖게 된 것.

싱어즈의 공연이 있었다.

하다.

권수연 : 몽고메리교회 Drexel Univ.

연주회에 앞서 고 백정기 선생 추모장

‘라이프 로드 싱어즈“는 찬양선교단

한국,미국과 유럽지역에서 음악 석사

김예제 : 새행정교회 Calvin College

학금 및 수여식이 있었다.

으로 지난 9년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학위를 취득한 전문 음악인들이 대부

김주영 : 낙원교회 Biblical Theolog-

박상익 방송국 이사장은 “4년전 86세

홍콩과 한국, 미국에서 연주회를 가졌

분인 ‘라이프 로드 싱어즈’는 많은 멤버

ical Seminary

의 나이로 돌아가신 백정기선생이 유

다. 이번 필라방문도 뉴욕 카네기홀 연

가 라이프로드 선교회 본부에서 훈련

김태수 : 안디옥교회 Liberty Univ.

언으로 상조금 1만2천달러를 기독교

주를 마치고 필라, 워싱턴 D.C., 달라스

과정을 거친후 정식 선교사로 파송될

박세정 : 필라침례교회 Univ. of Pitts-

방송국 선교헌금으로 남겼다”며 “고인

를 도는 순회연주 공연의 일환으로 마

정도로 기독교정신이 투철하다.

burgh

의 취지를 따라 장학사업을 벌이기로

련됐다.

이날 라이프 로드 싱어즈 공연에 앞

준태 라커 : 서머나 교회 Honor Tri-

하고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이 찬양선교단은 주로 클래식 음악

서 필라 음악인으로 구성된 크로스 싱

als College In Pen State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중국, 중앙아시

어즈가 특별출연했다. 조상범, 김민수,

한다인 : 순복음 중앙교회 Bob Jones

박이사장은 지난해 장학기금등으로

아, 중동지역을 거치는 실크로드 지역

유연숙, 심희진, 하태규, 반주자 박진현

Univ.

2만4천달러 동포들의 후원이 있었고

에 음악에 복음을 실어 나르는 목적을

음악인이 나와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

홍우석 : 새한교회 Westminster

또 유가족들이 8천달러를 더해 장학사

갖고 주로 활동하고 있다.

했다.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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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43


LOCAL NEWS

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다음 연주회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는

는 7월 7일이고 매달 연주회는 이어진

말씀에 근거 하여 별과 같이 빛나는 교

다.

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하여 “성광 교회”

백목사는 “지역사회에서 힘들고 지친

로 이름을 정했다.

영혼들에게 힐링을 주는 조그만 행사

성광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로써 지역사회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

(예장 계신측) 산하 미주노회(Presby-

교인도 참석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

terian Church of Korea America)에

다.

소속된 교회로 개혁주의 전통 신앙에

뉴저지 성광 교회는 뉴저지 체리힐 지

입각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역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

중심의 신앙생활에 힘쓰고 있다고 백

고자 2010년 4월 4일(부활주일)에 첫

목사는 소개했다.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교회

성광교회 : 609-906-2205/ 703-

지난 2일 뉴저지 성광교회에서 아름

백영진 담임목사는 “매달 첫 번째 일

이름은 이사야 60:1의 “일어나라 빛을

980-1699

다운 클래식 찬송연주회가 오후 5시부

요일 같은 시간에 ‘클래식 찬송 연주와

발하라”라는 말씀과 다니엘 12:3절의

822 S. Church st. Mt. Laurel, NJ

터 1시간 가까이 열렸다.

함께 하는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주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08054

화공원 기공식이 열리며 많은 지역인

의원의 주도로 한인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SEPTA카드 등록 프로그램이 진행

양사무총장은 “올해들어 많은 프로

돼 80여명의 한인노인들이 할인가격이

젝트가 실행됐고 이같은 프로젝트를

나 무료로 SEPTA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주선한 인사들에게 감사드린

했다.

다”고 말했다.

같은달 27일에는 박효성 뉴욕영사가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펜주 상원에서 스피치를 했었다.

2월 한국서 온 행정관료 사절단이 몽

4월 21-28일까지는 평화공원 건축추

고메리 카운티를 방문, 중독 방지 프로

진위원회 공동회장 멘쉬 상원의원과 이

21세기 한중미 지도자회는 지난달 30

졌다.

그램을 견학했고 3월 7일에는 몽고메리

광수회장이 이끄는 펜주 사절단이 충

일 60여명의 지역 지도자들이 참석한

양봉필 사무총장은 “오는 7월 19일

카운티 창립총회가 열렸다.

남 함양군과 서울을 방문해 양측의 관

가운데 라이라이에서 57차 총회를 가

오전 11시에 한국전 기념 한미동맹 평

3월 21일에는 스티브 말라가리 하원

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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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예술적 나체 검열’에 반대

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커뮤니

하는 시민들이 2일 미국 뉴욕 페이스

티 기준에 의한 예술적 여성 나체 검열

북 본사 앞에서 남성의 젖꼭지 이미지

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 성기와 가슴 부분을 가린채 알몸시

시위 참가자들은 벌거벗은 채 도로

위를 벌이고 있다. 남녀 100여명이 알

위에 드러누웠는데, 커다란 남성 젖꼭

몸시위에 나선 것은 페이스북의 ‘예술

지 이미지로 성기 부분을 덮었다. 여성

적 나체 검열’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

참가자들은 가슴에 남성 젖꼭지 이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 시위는 미국

지를 붙였다. 페이스북이 남성의 반라

의 유명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과 검열

사진은 그대로 두면서 여성의 반라 사

반대연대(NCAC)가 기획했다. 여성단

진만 문제삼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체 ‘표를 움켜쥐자’(GTBTB) 회원들도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기준을 통해 “

동참했다. 이 단체는 “당신이 스타라면

일부 이용자들이 민감할 수 있기 때문

여성의 성기를 움켜쥘 수 있다”는 도널

에 나체나 성행위의 표시를 제한한다”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서 이

고 밝히고 있다. 다만 “나체가 교육, 의

름을 땄다. 2020년까지 여성 투표율을

학 등 다양한 이유로 공유될 수 있다

끌어올리고 ‘자기 몸 긍정주의’를 강화

는 것을 이해한다. 그런 의도가 분명할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성명에

땐 충분히 감안한다”고 말한다.

월마트가 자사 직원들에게 컴퓨터 사

원들이 브랜드맨 대학, 플로리다 대학,

이언스(com science)부터 사이버 보안

벨뷰 대학에서 학위 취득을 위해 강의

학과에 이르기까지 기술 관련 분야를

를 듣고 있으며, 이 외에도 퍼듀 글로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하루에 달러, 즉

벌 대학, 서든 뉴햄스피어 대학과 윌밍

1년에 365달러의 수강료만을 내고 학

턴 대학 또한 이번 월마트의 교육 프로

위를 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혜택을

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하면 나날이 치솟는 대학 등록금과

또한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빚이 1조 5,000

생들도 무료로 대학 학점과 그 밖의 다

억 달러를 넘어선 상황을 고려하려 월

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트가 이와 같은 ‘하루 1달러에 학위

이번 월마트의 직원 교육 혜택 방안

취득’ 교육 혜택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은 지난해 자사 직원들의 학위 취득과

보인다. 고등학생 직원들은 최대 13주

직업 트레이닝을 위해 계획된 ‘리브 베

까지 특정 근무날짜를 조정할 수 있으

터 유’(Live Better U)프로그램의 확대

며 ACT와 SAT 대학 입시를 위한 무

방안에서 비롯됐으며 미국 내 비영리

료 프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대학들과 협업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최대 7시간까지 무료 대학 학점을 취

현재까지 7,500명 이상의 월마트 직

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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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장학회 장학기금마련 특별음악회 일시 : 6월 8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영생 장로 교회 본당.

후 원 : 필라한인회, 한인회 노인분과 위 원회, 그레이스 복지원, 문 의 : 267-237-3681..

'클래식 찬송 연주와 함께 하는 묵상'

북방선교후원 자선음악회

일시 : 매달 첫째주 오후 5시-5시 30분 장소 : 뉴저지 성광교회 /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다. / 주소: 822 S.Church St. Mt. Laurel, NJ 08054

일시 : 6월 23일(일) 오후 5시 장소 :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출연 : 필라 카메리타 선교합창단등 저녁식사 제공 / 문의 : 215-945-1512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 : 215-489-1118

무료암 검진 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앤디 김 후원의 밤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 : 6월 8일(토) 오후 6시 장소 : Little Mill Country Club 주소 : 104 Bortons Rd, Marlton, NJ 08053 주최 : 필라, 뉴저지, 델라웨어 3개주 후원 회 / 문의 : 856-236-6916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 : 267.577.7924

월남전 참전 전우회장 이취임식

필라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 모임

일시 : 6월 8일 (토) 오후 7시 장소 : 가야 연회장 문의 : 215-896-7839

일시 :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라벌회관 문의 : 이명식 회장(267)912-2235 회원과 봉사자 모집합니다.

몽고메리 노인회 경로대잔치 일시 : 6월 13일(목) 오후 2-6시 장소 : 몽고메리교회 대강당 주최 : 몽고메리카운티 한인노인회 주소 : 3260 Morris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윤희철 수석부회장 267-3998784 / 김종윤 사무총장 215-882-3032

필라한인 노인회 6월 정기 야유회 일 시 : 2019년 6월 15일 (토) 오전 11시 장 소 : 로리머 팍 (183 Moredon rd Huntingdon Valley pa 19006) 주최 : 필라한인 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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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 : 267-312-4431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 : West Windsor Library 대상 : 50세 이상 문의 : 609-436-0420

서재필 랜즈대일 소셜 서비스 일시 :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장소 : 서재필 랜즈대일 사무실 문의 및 예약 : (215) 224-9528 당일 전화 : (267) 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문의 : 267-875-4240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8시 장소 : 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정오류 문의 : 215-927-1580/215-827-7901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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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트럼프 행정부 이민당국이 불법체류

단 테크는 아마존사가 보유하고 있는 ‘

경찰이 도입해 범죄 용의자 색출에 활

파악해내고 있다.

이민자 단속에 첨단 테크놀로지를 총

안면인식 기술’이다.

용하고 있고, 중앙정보국(CIA)도 도입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매월 1억 5,000

동원하고 있어 불법체류 이민자들이

ICE가 도입을 추진 중인 아마존의 첨

을 검토 중이다.

만개의 차량번호판 스캔정보가 실시간

설 수 있는 땅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

단테크는 안면인식 플랫폼인 ‘레코그니

ICE가 이미 도입해 현장에서 사용하

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미 전 지역의

다. 이민당국은 아마존 등 IT 기업들의

션’(Rekognition)으로, 이 테크놀로지

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차량번호판 스

차량들은 이 촘촘한 감시망을 벗어나

테크를 이민단속에 적용해 전국적인 이

를 국경지역 이민단속에 활용할 계획

캔’기술도 이민단속 현장에서 위력을

기 어렵다. ICE는 ‘톰슨 로이터스’와 ‘비

민자 감시·추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추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휘하고 있다.

질런트 솔루션’사가 소유하고 있는 데

진하고 있다.

ICE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 시스

지난 3월 국토안보부를 상대로 정보

이터베이스 사용을 위해 2017년 610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연방 세

템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비디오로

공개청구 소송을 냈던 ACLU(미 시민

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

관국경보호국(CBP) 등 트럼프 행정부

찍힌 얼굴을 분석해내는 기술로, 멕시

자유연맹)에 따르면, ICE는 트럼프 행

졌다.

이민당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첨

코 국경지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민간기업의

셀폰 및 랩탑 등 전자기기 위치추적

단 테크 감시추적 시스템은 아마존사

ICE가 도입할 계획이며 최근 아마존과

차량번호판 정보 데이터베이스 ‘비질런

기술은 ICE가 가장 최근 도입을 추진

의 안면인식기술을 비롯해 차량번호판

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

트 솔루션’(Vigilant Solution)을 이용

하고 있는 기술로 ICE는 연방정부 조달

스캔기술과 셀폰·랩탑 등 전자기기 위

려졌다.

해 추방대상 이민자들의 차량위치를

웹사이트인 ‘페드비즈옵스’에 관련 기

치추적 기술 등으로 첨단테크를 장착

안면인식기술 도입 계획이 알려지자

파악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데이

술을 보유한 업체들을 상대로 입찰 공

한 감시·추적망이 구축되면 이민당국

지난 22일 시애틀에서 열린 아마존사

터베이스는 미 전국 각지의 프리웨이와

고를 내고, 계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은 이민자들의 행적과 위치를 손바닥

연례 주주총회장 앞에서는 이민 및 민

로컬도로, 경찰차량, 교량, 주차장, 토잉

이 사이트에 올라온 입찰 공고에 따르

들여다보듯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권단체 회원들이 아마존은 이 기술을

트럭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판 스캔 판

면, ICE는 6월중에 입찰을 마감하는 것

능력을 갖추게 된다.

ICE에 제공하지 말 것을 주장하며 시

독기’를 통해 차량관련 정보를 수집, 축

으로 되어 있어 올해 안에 이 기술이

민권단체들과 이민단체들이 ICE의 도

위를 벌이기도 있다. 아마존의 이 시스

적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해 차량과 차

이민단속 현장에 적용될 가능성이 큰

입계획에 가장 크게 반발하고 있는 첨

템은 오리건주와 플로리다주 일부 지역

량 소유주의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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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분명 손톱이나 발톱은 피부의 일

갈라지는 증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

부분이며 피부의 변형된 형태라고 볼

히 이 질병은 발가락 주변에 심하게 나

수 있다. 덕분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손

타나며 매우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톱이나 발톱 역시도 ph4.5~5.5의 약산

◆ 네일 탈퇴현상 (Onychoptosis) 매

성을 띄고 있다. 손톱이나 발톱이 나빠

독이나 당뇨병에 의해 유발되는 증상

지는 원인은 영양부족이라 기타 여러

으로 한 개 이상의 손톱이 빠지는 현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미숙한 손질법

상이다.

이나 정신적인 강한 쇼크, 스트레스 그

◆ 매트릭스 감염 (Onychia) 네일 베

리고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다고 하겠

이스 부분의 근육 조직에 염증과 고름

다. 손톱은 인체의 건강상태를 나타내

이 생기는 증상으로 소독이 안 된 네

는 한 부분이다. 인체의 어느 부분에 이

일 기구를 사용할 때 박테리아가 침투

상이 생기면 손톱에도 그 이상상태가

해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전염성

나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강하다.

손톱은 피부의 연장이라고 앞서서 설

◆ 파리오니키엄 감염(Paronychia)

미용이란 복식을 제외한 여러 가지 방

보다는 낮에 잘 자란다.

명을 했었다. 그 이유는 피부나 머리카

네일 주변과 베이스의 외피 또는 내피

법으로 용모에 물리적, 화학적 기교를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나이와도 관련

락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까지의 염증으로 박테리아에 의한 질

행하는 것인데 공중위생관리법의 정의

이 있어서 대개 30세 정도까지는 손톱

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손톱의

환이다. 상해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며

를 보면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하

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이후

케라틴은 피부나 모발의 케라틴보다 훨

전염성이 높다.

여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라고

에는 노화의 영향으로 더디게 자란다.

씬 딱딱 할 뿐이다.

◆ 조갑 위축증(Onychoatrophy) 손

기술하고 있다. 손톱이나 발톱은 조갑

손가락 중 가장 길어서 상대적으로 외

손톱의 이상상태 및 질환은 여러 가

톱이 없어지는 증상이다. 손톱에 광택

이라고 하여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에

부의 위험에 더 가까이 있는 가운데 손

지 있겠으나 그중 가장 많고 대표적인

이 없어지고 오므라들며 떨어져 나가

등 쪽 표피가 굳어진 것이며 손가락과

가락의 손톱이 제일 빨리 자라며 반면

것으로 기술해 보겠다.

는데 심하면 완전히 없어질 수도 있다.

발가락 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약

에 엄지손가락 손톱은 가장 늦게 자란

◆ 무좀 (Tinea pedis)진균(곰팡이의

강한 합성세제나 화학 물질에 하이포

간의 개인차는 있으나 매일 약 0.1mm

다. 그러나 손톱이 자라는 것은 개인차

일종)에 의한 감염으로 발가락 사이에

니키엄(hyponychium)이 노출될 경우

가량 성장하며 한 달이면 대략 3mm정

가 있어 손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손

붉은 색의 물질이 잡히거나 여러 군데

에 이런 증상이 유발 될 수 있다. 때로

도 성장한다. 또 계절의 차이도 보이는

가락이 더 빠르게 자란다고 한다. 간혹,

에 핑크빛 점들이 생긴다. 그 상태로 방

는 진균(fungus)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

데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자라고, 밤

“손톱이 피부야?”하고 질문을 하기도

치하면 물집이 생겨서 가렵고 피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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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상품이 수여된다. 서스퀘하나에서 열리는 비어가든은 테이블과 의자 가 비치되며 각종 게임은 물론 음식도 제공된다. 축제는 분위기에 따라 끝나는 시간이 연장될 수 있 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우스 우드 스트리트는 주 로 음식, 벤더, 액티비티와 뮤직스테이지등으로 꾸며 진다. 서스퀘하나는 주제가 특별한 액티비티와 함께 비어가든이 운영된다. 알콜 베버러지를 소지하는 것 은 위치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제한된다. 준비되는 대로 제4의 축제장소로 사용될 매디슨 스 트리트와 레일로드 플라자는 디제이 크리스 에반스 와 함께 하는 음악프로그램과 특별한 주제의 액티비 티가 이뤄진다. 또 이 장소는 시즌 내내 아이들 존이 설치된다. 특별히 계획된 행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매달 첫 번째 금요일 랜스데일 지역에서는 음악회,

월까지 계속된다.

7월 5일 ‘Wet and Wild’ 여름을 이겨낼 시원한 물을

사진 콘테스트, 벤더를 통한 음식등 각종 축제가 벌

축제 장소는 매디슨 스트리트, 서스퀘하나와 메인을

사용하는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어진다.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는 ‘First Friday Co-

거쳐 코트랜드, 사우스 우드 스트리트에서 코트랜드

8월 2일 가장행렬, 밴드, 스트리트 퍼포먼스등.

ordinating Committee(FFCC)’는 최근 2019 시즌 스

까지의 3개 지역이며 매디슨 스테이션 콤플렉스도 준

9월 6일 아츠 앤 뮤직 페스티벌, 밴드, 스트리트 퍼

케줄을 발표하고 “이 행사를 통해 랜스데일 커뮤니티

비되는 대로 축제장소로 더해질 계획이다.

포먼스.

주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이뤄지는 축제는 오후 6시 30

10월 4일 가을 추수 축제가 열린다.

다”고 취지를 밝혔다.

분-오후 9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행해진다. 매달 인

11월 1일 랜스데일 좀비 축제

매주 금요일 축제 행사는 지난달에 시작해 오는 12

상에 남는 사진을 찍어 경쟁하는 컨테스트가 있으며

12월 6일 조명 및 할러데이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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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라이빗 룸의 24석으로 꾸며져있다. 술

그는 필라델피아 모리모토와 샌디에

해리슨 김주방장은 “음식메뉴처럼 실

은 손님이 가져와서 마실 수 있다.

고 노부에서 메인 주방장으로 일했으

내 장식과 분위기도 깔끔하고 현대적

주방을 맡고 있는 해리슨 김은 “전통

며 이번이 처음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이며 편안하다”고 설명했다.

적이고 고전의 일본과 아시아음식 기

레스토랑이라고 설명했다.

스시 하츄는 현재 저녁식사만 서브하

앰블러지역에 스시레스토랑이 문을

법을 바탕으로 해 각종 음식문화가 섞

파트너인 프랭크 랏은 60만달러를 투

고 있으며 곧 테이크 아웃 서비스도 시

열었다.

인 음식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자해 이 레스토랑을 꾸몄다. 프랭크는

작한다. 또 올가을서부터는 점심식사도

수시 하츄(Sushi Hatsu)레스토랑의

했다. 또 생굴과 킹크랩, 스켈롭, 랍스터

“해리슨 김의 열정에 끌려 함께 사업하

서브할 예정이다.

요리는 베테랑 요리사 해리슨 김이 맡

등도 준비돼 있다.

기로 했으며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

화, 수, 목요일은 오후 5-오후 10시까

는다. 해리슨 김은 레스토랑 빌더인 프

해리슨 김은 “Hatsu의 의미는 새로

다.

지, 금,토요일은 오후 5-오후11시까지,

랭크 랏과 동업으로 레스토랑을 오픈

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자신이 처음 오

그는 필라지역에서 하베스트 그릴, 이

일요일은 오후 4-9시까지 영업한다. 웹

했다. 장소는 전 앰블러 카바렛.

우너로서 경영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

로이로, 나프나프 그릴등 4백여개의 레

페이지는 www.sushihatsu.com

1천9백 스퀘어피트 면적의 이 레스토

으며 정성을 다해 손님을 모실 것”이라

스토랑을 직접 지은 베테랑 레스토랑

주소는 51 E. Butler Avenue, Am-

랑은 75석의 일반석과 스시바 11석, 프

고 밝혔다.

건축가이다.

bler,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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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필라지역 방문객은 2천1백만명 이상

필라문화관광국은 밸리포지파크는 1천8백만

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많은 5대 방문관광지역

명으로 4위, 롱우드가든은 1천4백만명으로 5

으로는 밸리포지 파크와 롱우드가든이 포함된

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광으로 발생한 경

것으로 나타났다.

제적 효과는 지난해 41조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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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해 메이저리그 평균 관중 수는 2만6천

에 성공한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다저

라델피아는 평균 관중 3만5천535명으

854명으로 작년 같은 시점의 2만7천

스로 총관중 131만2천52명, 평균 관중

로 관중 순위 6위에 자리했다.

242명보다 1.4% 감소했다.

4만6천859명을 동원해 관중 순위 1위

메이저리그 평균 관중은 금융위기가

지난해 메이저리그 경기당 평균 관중

를 질주했다.

발발하기 직전 해인 2007년 3만2천

은 2만8천830명이었다. 2003년 이래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브

78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15년 만에 평균 관중 3만명 아래로 처

라이스 하퍼를 천문학적인 금액 3억3

작년엔 잦은 비와 추운 날씨 탓에 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관

졌다. 반면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구단

천만 달러(약 3천936억원)를 투자해 영

반 관중이 적었다지만, 올해엔 뚜렷한

중 동원에서 위기에 직면했다.

도 있으며 필라 필리스도 그중 한 팀에

입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평균 관중

이유 없이 관중이 줄어 관계자들의 고

31일 AP 통신에 따르면, 30일 현재 올

속한다. ESPN을 보면, 올해 가장 흥행

은 작년보다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필

민이 깊다.

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바이든 캠프의 케이트 베딩필드 부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한 첫

을 두고 워싱턴 정가 안팎에서 파문이

부장은 이날 오후 낸 성명에서 "외국에

공식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

이어지고 있다.

서, 그것도 메모리얼 데이에 동료 미국

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

바이든 전 부통령 캠프는 28일 트럼

국민이자 전직 부대통령에 맞서 잔인

독재자'와 '폭군'으로 지칭하자 북한 조

프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일본 방문을

한 독재자 편을 반복적으로 드는 것 자

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내고 '지능

마치고 미국 땅을 다시 밟자마자 성명

체가 모든 걸 다 이야기해준다"며 트럼

지수가 모자라는 멍청이' 등의 인신공

일본 국빈 방문 기간 '잠재적 라이벌'

을 내며 반격에 나섰고, 트럼프 캠프 측

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직의

격성 표현을 써가며 바이든 전 부통령

인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도 곧바로 재반격을 시도하는 등 양측

품위 이하의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고 강력히 반

부통령을 '맹폭'한 북한 측의 손을 들어

의 감정싸움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앞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18일)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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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금액을 너머가면 Net Investment

려는 구입 대상 매물 가격이 같거나 높

Income tax 세율 또한 누진율처럼 높

아야 한다. 예를 들면 현재 빌딩이 4백

아질 수 있어 매매 차익이 많다면 1031

만달러 정도가 된다면 새로 구입(교환)

Exchange를 꼭 염두해 두고 미리 조

하려는 대상의 가격 또한 최소한 4백만

건을 알아보고 충분한 대비를 하는 것

달러가 되어야 하는데 꼭 한 개의 빌딩

이 좋다. 그러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에 국한 되지 않고 백만달러짜리 4개

1031 조건에 대해 요약 하기로 한다.

나 2백만달러짜리 2개 등 총 가치를 매

첫째는 기간인데 우선 법적으로 1031

매 금액과 맞추면 된다.

을 하려면 교환하려는 매물 대상을 45

셋째는 융자 부분인데 융자 또한 현재

일 안에 지정하고 그 후 135일 안에 에

소유한 빌딩의 잔여융자 금액과 교환

스크로를 끝내야 한다. 그래서 일반적

대상이 될 매물의 융자 금액이 같거나

으로 1031을 할 때 180일 정도의 기간

높아야 한다. 예를 들면 소유하고 있는

‘1031’은 연방국세청(IRS)의 코드를

업용 부동산을 처분하고 다른 상업용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좀 더 오랜 기

빌딩의 가치가 4백만달러인데 현재 은

그대로 인용한 용어인데, ‘1031 Ex-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매매시

간을 갖고 구입 매물을 찾을 수도 있다.

행에 남아있는 융자 금액이 2백만달러

change’란 부동산을 처분하면서 얻어

IRS에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세금은

그 이유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

라고 가정할 때 1031을 한다면 새 구매

진 매매 차익에 대해 바로 세금을 내지

Capital Gain Tax 와 Recapture Tax

산을 팔려고 리스팅에 올린 후 20일 정

대상이 되는 매물의 융자 금액도 2백만

않고 매매 금액과 같거나 높은 부동산

두 가지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Re-

도의 Contract Period 시간과 21일 정

달러이거나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을 구매하면서 당장 내야 할 세금을 유

capture Tax까지 감안을 해야 한다는

도의 조사 과정을 거치고 난 후 60일

이론이다. 그래서 갖고 있는 매물의 에

예하는 방법이다.

것이다. Recapture Tax란 그동안 건물

~75일 정도의 에스크로 기간과 그 후

퀴티까지 새 구매 건물의 다운페이먼

본인 주거용 주택은 해당되지 않고(이

에 대한 감가상각(depreciation)을 받

에 필요하면 셀러와 협의 하에 30일 정

트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우엔 일정 기간 살았다는 기준이 되

아 온 금액을 매매 차익과 더해서 해마

도의 연장 기간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이처럼 1031 Exchange를 통하면

면 수익금 중 미혼일 때 25만달러, 부

다 받아 왔던 세금 혜택의 액수를 다시

촉박하게 날짜를 따지다 허술한 매물

Capital Gain Tax, Depreciation Re-

부인 경우 50만달러는 세금 면제를 받

소급해 개인 소득세율에 맞게 세금을

을 골라 나중에 후회하기 보다 최대한

capture Tax, Net Investment Income

는다) 상업용 부동산, 혹은 임대료를 받

내는 것을 말한다.

좋은 매물을 고를 수 있도록 충분히 검

Tax 모두 이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

고 있는 투자용 매물을 팔았을 때 가

임대용 부동산의 경우 토지는 감가상

토한다.

으므로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좋은 매

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방

각이 되지 않고 건물에 대해서만 가능

둘째는 처음에 설명했듯이 현재 소유

물을 골라 재산 증식을 위한 탁월한 선

법 중 하나이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상

한데 부동산 매각으로 인한 수입이 일

하고 있는 건물의 가격 보다 1031을 하

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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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제 발난 멋에 살고 자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고 나약하고 어

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삶의 성공과

리석은 존재다. 그러므로 인간시조 아

실패가 좌우되는 것이 인간 처세술의

담 하와 때부터 신을 부정 하고는 살

실상이 아닌가 싶다.

아갈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인

그러나 그 누구도 자신의 의지와 고집

간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을 믿고 그

을 토대로 삼고 도전하는 경우와, 반대

를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성경은 말합

로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자신을 성찰

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

하고 자각하여 변화 무상한 시대의 조

님이 없다하도다(시14:1,53:1).

류에 사각 지대에서도 편승하지 않고

(삶의 지혜) “대인 관계에 있어서”

신의 섭리를 인정하고 개척하는 삶에

1, 항상 생각 하는것 보다 말하기 노력

서 인간 처세술의 조화를 이루어 가는

하라. 2, 상대방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질문을 하지 말라 공격적 대답을 낳는

인류 역사상 지구상에는 수 많은 철

다. 3, 다른 사람에게 힘이되어 주라, 친

학자들과 도덕가들이 저마다 자신의

절 용기의 말은 상대방에게 큰 힘을 준

의지를 펼치다가 명멸해 갔다. 이번에

다. 4, 만나는 모든 사람들로 당신이 그

소개하는 실존주의 철학자며 서정 시

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느끼게 하

인으로 추앙받던 그는 독일 근교레켄

극문학의 일체의 악극 창시자 음악에

자신에 있다’고 하면서 건강을 회복 하

라.5, 약속은 쉬게하지 말고 한번만 약

의 작은 도시에 목사의 아들로 태어

심취 했다.

고자 여러 지역을 배회하며 다녔으나

속은 꼭 지켜라. 6, 열린 마음을 가져라

나서 다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

그의 저서 ‘비극의 철학’을 쓴 후 일약

허사 였다.

토론하되 논쟁은 하지 말라. 7, 뒷 말은

니와 누이 동생과 할머니 밑에서 자라

25세의 젊은 나이에 1869, 스위스 바젤

그는 끝내 절망적인 병자가 되어 12번

하지 말라 오해와 덕이되지 않는다. 8,

말년에 신을 부정하는 이단아로 삶을

대학 문헌학 강사가 된 후, 기독교의 바

의 세월을 배회 하다가 1900년 8월 25

생각의 여유를 가져라 부정적, 긍정적

마감한 불우한 방랑자 이름하여 “니

탕을 둔 근대 유럽 문학의 세계관을 비

일 그의 잘못된 신을 부정한 인생관을

질문에 한 박자 쉬었다가 하라, 대인 관

체”(1844-1900)을 소개한다.

판하는 글을 쓰면서 그의 명성이 쇠퇴

회개 할 기회를 놓친체 세상을 떠났으

계의 효과적 방법이다. 9, 당신의 관한

그는 청년시절 라이프치 대학을 다니

하는 내리막 길을 걷게 된다.

니 그의 말로는 비참하고 허무하게 종

험담에 귀 기우리지 말라 아무도 그 말

면서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소펜 하

그는 자신에게 닥친 안질과 정신 착란

말을 고했고 그가 지닌 지식은 한 마디

을 믿지 않도록 살면 된다.

우어(1788-1860)의 의지와 표상으로

으로 인해 강단에서 물러나 이탈리아

로 무용지물로 깡통이었다. 헤롯 왕도

10, 항상 명랑하고 쾌활하게 살아라

서의 세계관과, 또 하나의 24세 때 “바

각지를 방랑하며 짚시로 전략하여 ‘신

하나님을 부정 하다가 충이 먹어 죽었

밝은 성격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그네”(1812-1883)독일 작가에게 음악,

은 죽었고 인간의 유일한 소망은 자기

다(행12:23).

준다.

62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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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평탄한 길만 가는 것

속으로 볼 2개를 던진 이선희(삼성)는

이 아니다. 험산 준령을 만날 때도 있

여차하면 밀어내기를 허용할까 두려웠

고 무서운 풍파와 생각지 않은 캄캄한

던지 3구를 직구로 던졌고 이 공을 놓

밤을 지날 때도 있다. 그런 고통의 시

치지 않은 이종도가 방망이를 휘둘렀

간을 만날 때 사람들은 좌절한다. “이

다. 그리고 이공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제는 끝이라”고 생각하고 포기 해 버린

역전 만루 홈런. 이선희는 망연자실 그

다. 이 땅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

라운드에 주저앉아 울었고, MBC 청룡

다. 그들은 처음부터 모든 일이 다 잘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경기

되었을까? 아니다. 그들도 상상 할 수

장에서 이종도를 얼싸안고 기쁨의 눈

없는 고난을 당했다. 그들이 일반 사람

물을 흘렸으며 대다수의 MBC 청룡 팬

과 달랐던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

들은 “이종도!”를 연호하고 프로 야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과

는 흥행에 흥행을 거듭하게 되었다.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단하나이다. 어

그때 가슴 깊이 느낀 것이 있었다. 끝

려움이 왔을 때 ‘포기하느냐? 안 하느

잘도 풀린다. 그런데 나는 하는 일마다

고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게 밝

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냐?’이다.

막히고 꼬인다. 그래서 좌절할 수밖에

고 건강한 여가선용을" 이란 슬로건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

사람은 누구나 순경(順境)을 원한다.

없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갖고 삼성, 롯데, 해태, 삼미, MBC, OB

온다는 것을! 야구의 묘미는 역전드라

부모 된 심정으로 아이들이 평탄한 삶

저지르기도 한다.

등 6개 구단의 창립총회가 열리면서 첫

마이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 영원한 패

을 살기를 날마다 기도한다. 하지만 삶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발을 내딛었다. 정치적으로 야구를 이

자도 없다. 경기가 언제든지 뒤집어 질

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고등학교 시절, 고교 야구의 매력에 빠

용했음인지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직

수 있듯이 인생에도 역전은 언제든지

중년이 된 사람은 누구나 동감할 것이

져 동대문 운동장(당시, 서울 운동장)

접 시구까지 했다. 장소는 동대문야구

가능하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경험을

다. 안 되는 것도 어느 정도지, 그 기간

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다. 당시 나는 선

장이었고, 개막전은 삼성(라이온스)과

하나 더 한 것이다. 악조건은 결코 우리

이 길어지면 사람은 지치게 된다. 답답

린 상고 팬이었지만 군산상고 팀을 무

MBC(청룡)가 맞붙었다. 나는 서울 연

를 좌절시킬 수 없다. 오히려 나를 더

한 일도 어쩌다 당해야지 우리 속담에

척 좋아했다. 군산상고에게 붙여진 닉

고인 MBC(청룡)의 팬이었다. 경기는 이

강인하게 만드는 풀무불이 될 뿐이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식으

네임은 “역전의 명수”였다. 그 명성처

만수의 첫 홈런을 힘입어 삼성이 5:0으

마지막까지 가봐야 한다. 혹시 지금

로 하는 일마다 막히게 되면 견딜 인

럼 군산상고는 아슬아슬한 위기를 벗

로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극한 어려움 속에서 눈물짓는 분이 계

생이 얼마나 될까? 사람들은 어려운 일

어나 경기를 역전 시키는 일들이 종종

7:1까지 벌어져 패색이 짙던 경기는

시는가? 지금이 아니다. 나중이다. 다시

이 계속되면 이렇게 중얼거린다. “우째,

있었다.

MBC의 추격으로 7회에 가서는 7:7이

시작하자! 일어나 눈물을 닦고 하루하

이런일이?” 중국 사람들은 이렇게 외친

1982년 3월 27일, 드디어 손꼽아 기

되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연장전에 돌

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새 역전의

다.

다리던 “한국 프로야구”가 막을 올렸

입한다.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 끝나기 전

“사마카우추아!” 곁에 사람들은 일이

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을 키워주

10회. 만루의 위기를 맞이한 삼성. 연

에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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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불안하다. 주식시장이 하

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화페 가치는 이미 2018

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에선 짚고 넘

락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 최근에는

미국이 무역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년 6월 이후 8%나 절감되었고 같은 추

어가야 할 일이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때문이라고 미디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본다.

세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를 소유

고급 기술을 훔치는 행위는 중단되어

는 말한다.

*미국 경제는 매우 건실하다. 실업률

하고자 하는 나라는 유럽을 비롯하여

야 한다.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이 있기

개인투자자는 두려운 마음으로 ‘주식

은 지난 50년 이래 최저이며 물가 상승

많은 국가가 미국채를 보유하기를 원한

때문이다. 두 나라는 결국 합의점에 도

시장이 더 하락하기 전에 팔고 나와야

역시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

다. 그리고 중국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달할 것이다.

국채는 5%에 불과하다.

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하나?’라는 생각이 일어날 수밖에 없 다. 무역전쟁은 중국과의 무역적자 때

*중국이 수입하는 $200 Billion에 관

단기적으론 무역전쟁으로 물건값이

흥분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문만은 아니다.

세로 25% 올린다고 해도 미국 $21

상승하기에 개인의 소비 활동이 둔감

이미 은퇴한 투자자도 비상금을 항상

중국은 2025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

Trillion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0.6%에

해지고 회사 역시 투자하는 것을 보류

유지하여 하락하는 장세에 영향을 받

보적인 기술력 90%까지 점유하겠다고

불과하다.

할 수 있다. 이러한 염려로 경제가 침체

지 말아야 한다.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장

지난 10년 동안 주식시장은 300% 이

발표했다. 기술력을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면야

*미국 총생산량(GDP)에 미치는 영

기적으로 중국이 받는 충격은 미국과

상 증가했다. $30만 불 투자가 $120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향은 2.4%이지만 중국은 3.7%($13.4

비교할 수 없다.

불로 4배로 불어난 것이다. 주식시장의

과 서방세계로부터 기술을 훔치거나 기

Trillion경제)이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합의 조건에 완

일시적인 변함에 동요하지 말고 장기투

강히 반대하고 있다. 로널드 레건 대통

자한다는 느긋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술을 공유해야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조건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중국은 미국에 $500 Billion을 수출

령 시절 일본과 무역전쟁이 있었다. 일

이유이다.

미국과 서방세계는 중국의 잘못된 관

하고 미국은 중국에 $200 Billion을 수

본은 수출 의존도가 중국보다 매우 높

6/2/2019

행을 계속 용인할 수 없다 이것은 세계

출한다. 누가 물건을 사는 사람인가? 미

았고 석유(Oil)는 100% 수입에 의존했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무역협회(WTO)에서 설정한 규정을 위

국이다. 물건 사는 사람이 유리한 위치

기에 바로 굴복했다. 그 이후 일본은 경

ment Adviser (RIA)

법한 행위이다.

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제와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많은 어

www.BFkorean.com

일반 회사는 이런 행위를 할 수 없다.

중국이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려움을 경험했다. 중국은 이런 선례를

248-974-4212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국가가 주도하기

면 두 가지 선택이다. 중국 화폐(Yuan)

잘 알고 있다.

에 가능한 일이다.

를 평가절하하고 중국이 소유한 미국

무역전쟁은 누구나 원하지 않는다. 미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중국과의 무역과 기술전쟁이 진행되

국채($1.1 Trillion)를 판다는 것이다.

국도 단기적인 관점에선 고통이 따른

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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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요구한다면 장사치지, 정상적인 성

나서는 정치하기가 힘든 구조다. 미국

직자라 할 수 있겠는가? 종교의 권력화

의 <시민종교>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다. 그게 대한민국 개신교의 현주소다.

로 검토할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미국

도무지 그분 말씀과 일치되는 삶의 일

기독교 근본주의의 절대적 영향을 받

각박한 이민생활에서 종교는 필수다.

라고 하여 자신들이 국가를 상왕 통치

면도 찾기 어렵다. 물론 많은 개신교 목

았다. 대한민국 이승만 정부는 기도로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은혜받고, 교

하여야 한다는 저의도 드러냈다. 전광

사님들은 박봉에 가난하고 소외된 자

시작하였다. 기독교인수가 2%이던 시

회라는 공동체에서 서로 위로받고 위로

훈 목사 그자는 2005년 목회자 세미

들을 위해, 예수의 말씀을 전하고 사역

절에 제헌국회의원의 40% 이상이 개

한다. 가끔은 교인들로 인해 상처받기

나에서 “ 내 성도가 됐는지 알아보려

하며 헌신하시는 훌륭한 목사님들도

신교도였다. 한국 기독교의 부끄러운

도 하지만, 낯선 이국땅에서 하나님이

면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를 내리

계신다. 다만 목사이기 때문에 존경받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유투브에

내 평생 함께 동행 하신다면 그보다 더

라는 옛날 방법이 있었다. 한번 자고 싶

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존경받을 행동

서 한흥구 교수의 <한국 기독교 역사

한 위안이 어디 있겠는가?

다고 해보고 그에 따르면 내 성도가 되

과 실천을 해야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를 시청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무지

하지만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

며, 거절하면 똥”이라는 막말도 쏟아냈

있다. 한국 개신교 뿐만 아니라, 현대종

(無知)는 무치(無恥)가 된다. 믿더라도

다. 종교는 정치 권력화 해서도 안되고

다. 그 이후 일명 <빤스 목사>라고 불

교는 너무 극단적이고 맹목적이다. <묻

알고 믿어야 한다. 종교는 맹목성 독약

강제화 해서도 안된다. 종교의 자유가

리우기도 한다. 그런 인간 말종의 설교

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 아니다. 내가 믿는 종교와 종파가 아

보장되어야 하고 각 개인의 종교는 종

를 하는 자나 그런 설교를 듣고 아멘이

믿으라>는 것이다. 인간 너희들은 모두

니면, 나머지는 모두 이단이고 사탄이

파와 관계없이 존중되어야 한다. 누구

라 하는 신도나 한국 개신교의 슬픈 단

죄인이기 떄문이라면서..

라면 무슨 사랑이며, 무슨 평화가 있

나 당연시 하고 이의 제기를 하지 않지

면을 보여준다. 신도는 목사의 종속물

“종교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함께 존

겠는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의심하

만 실상은 그렇치 아니하다. 한국의 총

이 아니다.

재한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인간

고 또 의심하여야 한다. 그래야 참믿음

선이 1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일부

그런 목사들이 어디 한둘이겠는가?

은 신을 창조했다. 수천년 동안 종교는

이 생기는건 아닐까? 그래야 무신론자

정치가와 종교 지도자들이 정치 권력

목사는 예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다.

충분한 설명은 물론, 충분한 논쟁도 없

도 타종교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지

화 하려는 조짐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그분의 말씀을 전달한다는 그 임무조

이 사회에 스며 들어왔다. 종교는 단순

않을까?

한기총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회장인

차도 버거워하고 겸손하며 낮아져야 하

히 존재해 왔다. 종교에 대해 의문을 제

“신앙은 당신에게 답을 주지 않는다.

전광훈 목사라는 자는 황교안 (개신교

거늘, 일반 대중들보다 결코 대단하지

기하거나 폭로하려는 사람들은 종종

다만 질문을 멈추게 할 뿐이다. 신은 인

전도사 겸 장로)이라는 자유한국당 대

도, 특별하지도 않으며, 사회 엘리트도

박해를 받아왔다. 책들은 불태워졌으

간의 정신을 감염시켜 마음과 행동과

표가 한기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유

아니고, 사회 지도층도 아니면서, 그렇

며, 사람들은 축출당하거나 심지어 처

사고를 지배한다. 신은 살아있다. 오직

한국당이 200석을 못하면 대한민국이

고 그런 신학 대학 나와서 목사 안수

형당하기도 했다. 교회 성직자나 종교

당신의 맹목적인 믿음 안에서” <신들

해체될거다” 라든가, 문재인 현 정부와

받았다는 자격증 하나로, 20대부터 죽

지도자들이 말한 것을 비판하거나 설

의 생존법 (The God Virus)> 저자 데

국회에는 좌파 독재 빨갱이들이 득실되

는 날까지 목사님으로 대우받고 존경

명하려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종교

럴 레이의 말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

므로 빨갱이 자식들은 모두 쓸어내 버

받는다. 평생 신도들의 도움으로 먹고

는 <맹목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 다니

려야 한다” 라든가, “ 황교안 대표는 하

살면서 부끄러워하지도, 부채의식 조차

렇게 종교는 역사의 거대한 권력화 되

엘 데넷의 <주문을 깨다 : 자연현상으

나님이 준비해 주셨다.

도 없다면 그분이 용서하시겠는가? 일

었고 집단 세력화 되었다.”

로서의 종교> 등을 참조하여 함께 여

이승만, 김영삼,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

부 대형교회 목사는 오히려 대기업 회

미국은 기독교 근본주의 국가이다. 아

러분과 고민해 보고자 한다. 혹시 내가

지 못한 이유는 개신교 지도자들의 직

장 행사를 하며, 공금을 횡령하고 고급

직도 미국 인구의 71%가 기독교인이다.

악마? 사탄? 별로 좋은 소리는 못듣겠

접적인 간섭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택과 고액 연봉과 수백억원 퇴직금

미국은 기독교와 교회 공동체를 벗어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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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집안에 맟게 신앙이 아주 돈독해야

고 최대한 젏어보이는 의상구입 및 필

하며 중요한 키는 1미터 60이상을 맞선

수품인 헤어스타일 에 필요한 (최고 강

녀의 자격이라 하신다

한 헤어스프레이 ) 준비완료후 우리는

그렇다면 우리모두 총정리를 해봅시

어머니와 매일 전화로 희희덕 거리며

다 미국에서 최고 전문직종 가진 여자

사기칠 생각에 온갖 지혜로 맞선날를

분이 자그만치 12살 띠동갑에 키까지

기다려왔다

작으며 아직 학생이며 (수입 없음 ) 50

드디어 대망의 맞선날이다

줄에 햐얀 귀여운 얼굴 모양새를 좋아

신부감 프로필 연령 40세 직업 소아치

할 여자분이 어디서 기다리고 있단 말

과의사 필라명문의대졸 신장 1미터 63

인가. 하지만 할매 (어머니) 의 터무니없

어머니의 소원대로 한치의 오차없이

는 욕심은 아닌듯하다

딱 맟는 신부감이다 본인은 아침부터

우선 학력을보면 자그만치 우수한 대

뉴욕 어머니댁 방문 왜냐하면 아주 중

학을 10년넘게 또한 영국의 자부심인

요한 굽높이 구두를 확인해야하며 가

최고명문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제 (매

장 중요한 헤어스프레이로 스타일변경

우양호함 ) 상가건물 7채에 잘 아는 지

최고로 높이 올려야한다 드디어 맞선

인의 소개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어린이 달래듯이

성의에 얼떨결에 등록를 받았으나 아

구두는 간신이 통과되었으나 스프레

무리 경력이 오래된 프로라해도 한계

는 거절당하다 어색해서 곤란하다고

가 있는법. 등반으로 말한다면 희말라

하니 남자 자존심에 키작아서 뿌려야

야 등반이 아닌가 ? 오랜 생각끝에 총

한다고 할 수도 없는법 본인의 비지네

지금도 의대생이다 그점도 모자라 키

견하기만 하다 아직 의대생인 아드님

각 어머니와 역적모의 구체적으로 (사

스 철칙이 하나있다 맞선당일 당사자

까지 아주 작으며 하얀 얼굴에 귀여운

을 마치 대종합 병원 원장선생님 대하

기를 치기로 ?) 합의했다 신장을 10센

의 마음을 상하지않게 배려한다

바둑이상을 하고 있으니 갈수록 태산

듯. 우리아들 의사 선생님에게 어울리

치 커보이도록 (굽높이구두 .헤어스타

예를들어 여행가는날 아침 기분을 상

이란 말이 절로생각난다 그런데 이세

는 신부감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여만

일 ) 로 변신이 필요한데 어디 유치원

한다면 표정은 물론 상대방에까지 지

상 고민을 다 떠다넘긴 총각 어머니 (

하고 혹 학교 교사까지도 생각해보겠

생도 아니고 잘 따라주어야 할 텐데

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순간 매우 당

할메 )는 신바람이 나셨다

다 하신다

계획대로 1차 목표인 어머니와소핑 (

혹감을 애써 감추면서 여기서 순순히

가문에 영광인 아드님이 기특하고 대

연령은 39세 이전이야하며 특히 장로

헌구두를 가져가 굽높이구두로 마련하

포기할수는 없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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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을 텐데, 왜 굳이 그런 행동을 해 나쁜 감정을 유도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지 만 그런 사람이 종종 있다. 근무하는 알바생에게 대뜸 반말하는 손님도 있고, 뻐끔뻐끔 담배 피우면서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는 손님도 있다. 카운터 위에 물건을 올려놓자마자 “얼 마예요”하고 물으면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는 도중에도 계속 인상 쓰며 빨 리 하라고 재촉하는 손님도 있고, 여기 는 왜 이렇게 비싸냐고 다른 손님들 들 으라는 듯 큰소리 지르는 손님, 다른 가 게에서 산 물건을 우리 가게에 와서 환 불해달라는 손님, 조금만 거슬리면 인 터넷에 글 올리겠다고 항의하는 손님 도 있다. 물론 ‘그런 것까지 진상이라고 매도하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정도가 지나친 사람들이 분명 있다. 둘째, 공짜 선호형 진상. 편의점엔 ‘공 짜’인 것들이 있다. 나무젓가락, 빨대 가 그렇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일 도 그렇고, 편의점 앞 파라솔을 이용하 는 것도 별도로 요금을 받지는 않는다 (엄밀히 따지면 점주로서는 모두 소모 품 비용을 주고 사들이는 물건들이다). 우리는 ‘진상’들 속에서 살아간다. 진

리저리 옮겨붙고, 남의 실적을 가로채

것 같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무

그렇다면 여기에도 교양과 절제가 있어

상의 양대 법칙이 있다. 하나는 ‘호의를

고 등), 그런 ‘또라이’를 피해 다른 조직

례하고 불쾌한 일들에 속으로 끙끙 앓

야 할 텐데 막무가내인 사람들이 있다.

베풀면 권리인 줄 안다’는 것, 다른 하

으로 옮겨가도 언제 어디든 일정한 비

는 것보다 홀로 욕 한번 하면서 훌훌

나는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른다’

율로 또라이가 존재하더라는 말이다.

털어버리면 마음이 좀 후련해지는 것처

성희롱은 진상이 아니라 범죄

는 것이다. 진상은 ‘총량 불변의 법칙’대

유통이나 서비스 업계에는 ‘진상’이라

럼 ‘속풀이’ 용어 정도로 혜량해주시면

편의점 파라솔에서 담배 피우고, 침

로 존재한다. 과연 나는, 당신은, 우리

는 속어가 있다. 알다시피 진상은 임금

고맙겠다.

뱉고, 쓰레기 버리고, 남은 음식물을 그

는, ‘옳기만’ 한가. ‘우리’가 욕하는 진상

님께 지방 특산물을 바치는 행위를 이

은 거울에 비친 ‘나’의 반면일지 모른다.

르는 말인데, 진상품을 거둬들이는 과

진상의 4大 유형

다 한다.

‘오늘 아내에게 우울증이라고 말했다’

정에 워낙 패악이 심해 백성들이 원망

편의점에도 과연 진상이 있을까 싶겠

ㅈ인근 치킨집에서 통닭 배달시켜 편

는 언론인 김정원 씨가 중등도(中等度)

의 뜻을 담아 ‘진상’을 회자하기 시작했

지만 역시 ‘총량 불변의 법칙’대로 존재

의점 파라솔에서 먹는 사람도 있고, 등

우울증 진단을 받고 그것을 극복한 과

고, 지금은 “무례한 말과 태도로 필요

한다. 수년간 편의점을 운영하며, 다양

산로 입구에 있는 어떤 편의점은 밑반

정을 기록한 에세이다.

이상의 요구를 하거나 억지를 부리는

한 손님과 점주를 만나면서, 보고 듣고

찬까지 바리바리 싸와 파라솔 테이블

우울증에 대한 책이라니까 좀 우울

행위, 또는 그런 사람”이라고 사전에까

겪은 진상의 유형을 정리해보니 다음

에서 먹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전을 벌

한 책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

지 정의하고 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과 같다.

인다. 다른 사람은 생각지 않고 편의점

이 사람 정말 우울증에 걸렸던 사람 맞

지인이 “은행에도 진상 손님이 있어요”

첫째, 교양 부족형 진상. 편의점에서

시식대에서 영화나 음악 들으며 장시간

아?’ 싶을 만큼 유쾌한 필치로 자신의

라고 말하기에 이런저런 사례를 들으며

가장 흔하게 만나는 무례한 손님은 현

자리를 독점하는 손님도 있고, 담배를

경험을 술회한다.

씁쓸하게 웃은 적이 있다. ‘또라이 총량

금이나 신용카드를 집어던지는 방식으

사면서 라이터를 서비스로 달라는 손

이 책에서 요즘 말로 ‘격공’한 대목이

불변의 법칙’대로 진상 손님도 어딜 가

로 건네주는 손님이다. 지폐를 카운터

님도 있고(담배에 판촉물을 증정하면

있다. ‘또라이 총량 불변의 법칙’. 사회

든 일정 비율로 존재하나 보다.

위에 나풀나풀 종이비행기 날리듯 던

실정법 위반이다), 맥주 대용량 PET병

생활을 하며 우리는 도무지 이해하기

아무리 그렇더라도 함께 일하는 동료

지는 사람이 있고, 신용카드를 화투 치

에 걸려 있는 판촉용 과자만 떼어가는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출세하

나 선후배, 당신에게 수익을 가져다주

듯 따락~ 내려놓는 사람도 있다. 세상

사람도 있다. 도대체 무엇에 쓰려고 그

기 위해 남을 깎아내리고, 권력자에게

는 손님을 또라이나 진상이라고 비하

사 둥글둥글, 상냥하게 전해주면 다시

러는지 나무젓가락, 빨대, 요거트 스푼

아부하고, 덤터기 씌우고, 박쥐처럼 이

할 수 있느냐고 지적하실 분들이 계실

공손하게 되돌려주고, 그러면 서로 좋

을 한 움큼 들고 가는 사람도 있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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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두고 가고, 온갖 지저분한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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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피머신 옆에 있는 설탕이나 시럽, 냅킨

이나 편의점 설비를 제공하는 시스템

을 잔뜩 챙겨가기도 한다.

을 바꿈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

셋째, 음주 추태형 진상. 술을 마시면

다. 문제는 교양 부족형 진상이겠으나

사피엔스라는 동물이 어떤 종(種)으로

사실 이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

변이하는지 편의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

도 아니고, ‘총량 불변의 법칙’대로 세상

다.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 들어와 소

어디나 일정한 비율로 그런 사람은 있

주병을 고르다가 깨뜨리거나 진열대를

게 마련이라며 참아버리면 끝나는 일

뒤집어놓는 사람도 있고, 매장 안팎에

이다. 흔히 하는 말로 ‘없는 셈치고’ 넘

구토하는 사람까지 있다. 설마 그런 일

어가버리면 된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이 있을까 싶겠지만 편의점 안에서 큰

자영업을 하면서 ‘그 심리는 대체 뭘까’

대자로 뻗어 자거나, 쇼케이스 냉장고

유심히 탐구하는 중이고, 나 자신을 되

를 화장실로 착각해 용변을 보았다는

돌아보기도 한다.

취객의 이야기도 업계에서 전설로 회

참이나 자기 자랑을 하거나 “편의점 말

편의점 진열대 안에 슬쩍 집어넣고는

자된다.

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훈계질하는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

을이 을에게 더 가혹하다

편의점 자동입출금기(ATM)도 때로

손님은 오히려 애교에 가까운데 “예쁘

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청소년에게 술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동네 커피숍

취객의 공격 대상이 된다. 잔고 확인을

게 생겼다” “남자친구 있느냐” “전화번

이나 담배를 팔도록 유도해놓고 신고하

에 일단의 손님이 들어온다. 예닐곱 명

했는데 없을 경우 기계에 화풀이하며

호 알려달라”며 이른바 ‘집적대는’ 손님

겠다고 협박하는 사례 또한 심심찮게

되는데, 테이블 몇 개를 붙여 커피숍 중

쾅쾅 두들겨대거나 발로 걷어찬다. 커

이 있다. 과거에는 이런 손님을 그냥 진

발생한다. 세상엔 참 별의별 사기꾼이

앙에 자리 잡는다. 낯빛이 다들 불콰한

피나 음료를 ATM 위에 올려놓고 인출

상 정도로 여긴 적도 있지만 요즘은 곧

다 있다. 물론 이런 것들은 그냥 진상

것을 보니 이미 거나하게 술을 마신 것

하다 쏟고는 조용히 사라져버리기도 한

장 성범죄로 처벌되니 지면을 통해 강

수준이 아니라 분명한 범죄다.

같고, 이들의 왁자한 이야기를 들으니(

다. 외부에 입간판을 세워둔 편의점도

력하게 경고한다. 쇠고랑 차고 싶지 않

교양 부족형 진상, 공짜 선호형 진상,

듣지 않으려 해도 들린다) 인근 노래방

취객이 걷어차는 바람에 재산상 손실

으면 꺼지시라.

음주 추태형 진상, 범죄형 진상…. 소중

까지 거쳐 온 것 같다. 술 마시고 노래

을 입는다. 한 달 사이 입간판이 세 번

편의점에는 사기 사건도 일어난다. 점

한 지면을 낭비하며 손님들 뒷담화나

방 갔다가 다시 커피숍에 들른 것을 뭐

이나 파손됐다고 한숨을 내쉬는 점주

주의 지인을 사칭하거나 공무원 행세

하자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범

라고 탓할 수는 없다. 그 사람들의 이

를 만난 적 있다.

를 하며 ‘점주에게 받을 돈이 있다’고

죄형 진상은 신고하면 되고, 음주 추태

야기를 들어보니(역시 계속 들린다) 한

넷째, 범죄형 진상. 술 마시고 편의점

알바생을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사건

형 진상도 쫓아내거나 신고하면 되는

동네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끼리 오랜

에 찾아와 혀가 꼬인 채 알바생에게 한

이 있고, 유통기한 지난 물건을 들고 와

일이다. 공짜 선호형 진상은 일회용품

만에 함께 등산 갔다가 술자리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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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77


한국 사회 진 것 같다. 아이들처럼 친구의 볼을 잡

특별한 신체 결함이 없는데도 정말 ‘굳

네가 고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편의점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물

아당기고, 짓궂게 모자 벗겨 머리를 땅

이’ 그렇게 한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한

라는 듯, 포식자처럼 행동한다.

건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 식당에서

땅 두드리며 장난치기도 하고, 왁자지

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껄 흥겹다.

다는 아니겠지만 그들은 자신이 거칠

비행기는 안전, 식당은 맛과 위생

태도와 분위기 속에 즐기면 충분하지

물론 커피숍은 책 읽거나 글을 쓰는

고 무례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거칠고 무례한 사

않을까.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다. 공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람들의 공통점, 아무리 ‘총량 불변’이라

어떤 장소에서 기대 이상의 것을 경험

하는 공간만도 아니다. 저마다 다양한

럼에도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들

지만 그런 사람이 여전히 줄지 않고 오

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

목적을 갖고 커피숍을 찾는다. 사람들

은 그것을 손님으로서 자신의 ‘권리’라

히려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은 권장할 일이

끼리 만나고 대화하는 자리이기도 하

고 생각하는 것 같고, 상대방이 그것에

살피면 대충 이런 것 같다. △배려와 공

지만 그것 자체를 기준으로 삼거나 획

다. 그렇게 다양한 목적을 갖는 만큼,

고분고분 복종하거나 인내하는 모습을

감 능력 부족 △진상 짓을 ‘권리’라고 생

일화하는 순간 친절은 가식이 되고 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면서 은근한 쾌감을 느끼는 것 같기

각하는 인식의 팽배 △비용 이상의 것

인격적 노동이 된다. 어느 패밀리 레스

떠올릴 순 없을까. 나뿐 아니라 주위의

도 하다. 자신은 정당한 비용을 지불했

을 요구하는 사회적 풍토.

토랑 종업원들은 왜 무릎을 꿇는 듯한

눈초리가 곱지 않다. 그럼에도 이분들

으니까 이 정도 행세하는 것을 어쩌면

특히 ‘비용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풍

자세로 주문을 받아야 했을까.

은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당신들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 아찔한 사

토는 한 번쯤 되돌아봄 직하다. 자영업

속도 또한 그렇다.

의 감정을 한껏 풀어내는 중이다. 흥겹

고방식은 또 뭐라고 불러야 할까.

이 내내 과포화돼 경쟁이 치열한 데다

이왕이면 일을 빨리 처리하면 시원시

고 유쾌하리라. ‘나만(우리만) 즐거우면

“진상 손님과 다툼이 생겨 경찰서까

빠른 경제성장의 과정, 유교적 전통과

원하게 보이고 좋겠지만, 굳이 속도가

된다’는 식이다.

지 갔다가 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관념까지 겹쳐 어쩌면 우리는 지나친

중요하지 않은 일, 혹은 약간 참고 기다

그냥 정상적으로 건네주어도 될 텐데

알고 보면 우리 사회의 을(乙) 중 을인

친절과 속도를 강조해온 것은 아닐까.

릴 수도 있는 일에 우린 더러 조바심을

굳이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집어던지면

경우가 많더라”는 이야기를 여러 자영

물론 친절은 좋은 것이고 우리의 강점

낸다. 자정 무렵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서 계산을 치르는 사람을 대할 때, 처음

업 점주들에게 듣곤 한다. 그런데 자기

이기도 하다.

에 배달되는 서비스가 물론 편리하고

장사하던 시절에는 ‘저 손님은 오늘 기

도 당할 만큼 당하고 사는 사람이, 그

같은 값인데 친절하기까지 하다면야

필요한 사람이 많겠지만 과연 굳이 그

분 나쁜 일이 있었나 보다’ 하면서 최대

럴수록 을의 처지를 더욱 이해하며 배

금상첨화 아니겠나. 하지만 더러는 본

렇게 빠를 필요 있을까. 나도 그 쇼핑몰

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손에서 손

려해주어야 할 텐데, 다른 을에게 오히

질에 충실치 않으면서 친절만 앞세우

을 자주 이용하지만, 때로 내게 그렇게

으로 건네주는 행위에 알레르기 반응

려 거칠고 무례하게 대하는 경우를 목

는 경우를 보기도 하고, 적절한 서비

묻는다. 하루쯤 늦는다고 크게 달라질

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던 적도 있다.

격할 때마다 아뜩한 어지러움을 느낀

스 이상의 것을 기대하고 거기에 환호

것도 없는데 나는 왜 이러는 걸까. 늦어

하지만 대체로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다. 마치 화풀이하듯, 나도 이렇게 당하

한다. 비행기에서는 안전이 우선이고,

지면 왜 짜증을 내는 걸까. 이건 어쩌면

정상적인 전달 방식을 익히 알고 있고,

고 있으니 너도 당해보라는 듯, 혹은 ‘

관공서에는 명징한 행정 절차가 중요

‘비용 이상의 것’이다.

78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는 맛있는 음식을 적당한 수준의 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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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른다

의를 구하지 못한 채 무조건 밀어붙이

하나는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른

나를 포함해 급하게 사는 이가 많다.

려 한 여당의 빈약한 정치력도 한심하

다’는 것이다.

감정 조절을 못해 상황을 그르치기도

지만, 기어이 물리력으로 막아낼 수 있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

한다. 쓸데없이 상대의 감정을 도발하

으리라 믿는 건지 장외투쟁까지 벌이

도 숱한 진상질을 하며 살아온 것 같

는 일도 잦다. 굳이 감정적으로 대응하

는 야당은 더욱 한심하기 그지없다. 도

다. 내 권리는 중요한 줄 알면서 다른

면서 어떻게든 복수의 심정을 드러내

사람의 처지와 위치는 무시하며 폭주

려 한다.

한 적이 있고, 그러다 번번이 후회했다.

퇴직금 700만 원을 모두 1000원권으

차분히 인내심을 갖고 이성적으로 설

로 지급해 공분을 산 횟집 점주가 있

득할 일을 권위와 압력에 의지해 손쉽

다. 그것도 지폐를 박스 안에 풀어 헤쳐

게 해결하며 그것을 수완이나 능력이

놓고 스스로 세어 찾아가라고 했다고

라 착각하기도 했다.

한다. 돈을 세고 있는 와중에도 비아냥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차례로 이

거리며 모욕감을 줬다고도 한다. 게다

루어낸 역사를 통해 70년 전 같은 출

가 퇴직자가 다른 횟집에 취업하자 주

발선에 있었던 국가에 비할 수 없을 정

위 상인들과 압력을 행사해 그만두도

도로 윤택한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

록 만들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주

고, 높은 민주·권리·평등의식과 정의감

지 않던 퇴직금을 이제는 꼭 줘야 하

을 갖게 됐다. 이 같은 도약 덕분에 긍

는 세상이 돼 약간 당황스러운 심정이

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무언가에 홀려

내고 싶었던 것일까. 이렇게 노골적으

지가 높아졌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혹

야 같은 자영업자로서 어느 정도 이해

감정적으로 휩쓸리는 것은 아닌지 괜

로 정치 개입을 하는 민정수석이 과거

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은 쉬이

되지만, 이리됐든 저리 됐든 어차피 ‘줘

스레 걱정될 정도다.

에도 있었던가. 일부러 조롱하는 의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야 할’ 돈을 왜 그렇게 인간적인 모멸

그런 진흙탕 싸움 와중에 가장 이해

를 제외하고, 그것은 도대체 무슨 실익

감정 과잉의 사회를 살아가며, 때로는

감을 주면서까지 던져주려 했는지 도

되지 않는 한 사람. SNS(사회관계망서

을 갖는 행동일까. 한숨이 나온다. 자

그런 감정을 집단행동을 통해 합리화

무지 이해가 안 된다. 아무런 실익도 없

비스)에 국회법과 형법 조항 등을 올리

꾸 감정을 자극하는 정치를 통해 그들

한다. 과연 나는, 당신은, 우리는, ‘옳기

는 일을 굳이 왜 그렇게….

며 불난 집에 기름 끼얹는 식으로 야당

은 무엇을 얻으려는 걸까.

만’ 한가? ‘옳게만’ 살아왔던가. 우리가, ‘

시선을 정치권으로 돌려봐도 그렇다.

을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청와대 민정

우리는 ‘진상들’ 속에 살아간다. 진상

진상이다’ ‘교양이 부족하다’ ‘저질이다’

사정이 어쨌든 선거법 개정이라는 정

수석의 행동은 정말로 이해하기 힘들

의 양대 법칙이 있다. 하나는 ‘호의를

욕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거울에 비친

치의 ‘룰’을 정하는 일을 제1야당의 동

다. 자신의 존재감을 굳이 그렇게 드러

베풀면 권리인 줄 안다’는 것이고, 다른

나의 반면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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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79


한국 사회 은 커피전문점과 관련된 것이었다. 한 여직원은 “회사 주변이 허허벌판이어 서 가장 가까운 커피전문점을 걸어서 오가는 데에 40분이 걸렸다. 그래도 갔 에 꼭 들른다”고 말했다. 강씨는 “남자

다 오는 여직원이 더러 있었다”고 했다.

들끼리 저녁에 만나면 대개 술을 마시

서울시내 대학가 커피전문점에선 조

지만 여자들은 술이 없어도 커피전문

별 과제를 준비하거나 스터디 모임을

점에서 도시적 분위기, 아늑함, 풍미가

하는 여대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서

있는 음료, 대화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울 K대학 재학생 이모(여·25) 씨는 “시

있다”고 했다.

험기간엔 학교 주변 커피전문점에서 안

젊은 남녀 직장인에게 ‘점심식사 후 티

경 쓰고 머리 질끈 묶고 공부한다”고

타임’은 익숙한 문화다. 그러나 엄밀히

말했다. 노량진 고시촌이나 다른 역세

따지면, ‘점심시간대 커피전문점에 대

권 주변 커피전문점에선 20대 여성이

한 충성도’는 젊은 여성이 가장 높다.

노트북과 책 몇 권을 테이블 위에 올려

점심시간이 1시간으로 빠듯해도 이들

놓고 몇 시간째 들여다보는 모습이 자

어린이가 미끄럼틀 그네 모래밭이 있

트 할인을 적용받으면서 계산한다. 이

은 시간을 짜낸다. 여의도 I사에 다니는

주 목격된다. 취업준비생 권모(여·27) 씨

는 놀이터에서 뛰어놀 듯이, 젊은 여성

런 익숙한 루틴이 즐겁다. 적당한 테이

김모(여·29) 씨는 “오후 12시 30분부터

는 “커피전문점에 오래 머물러 있다 보

은 커피전문점을 그들의 놀이터로 여긴

블을 골라 앉아 있다 신호가 오면 음료

1시 사이에 여의도 커피전문점마다 점

니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온도를

다. 이제 한국에서 커피전문점은 ‘젊음’

를 받는다. 이윽고 음료를 사이에 놓고

심식사를 끝낸 직장인들로 꽉 들어찬

유지한다”고 말했다.

과 ‘여성성’을 상징한다. 왜 이렇게 됐을

친구와 밀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자리를 확보해

이제 커피전문점은 길모퉁이를 돌 때

까?

다.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커피전

한 잔을 마시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

마다 나온다. 20대 여성들이 이곳에 들

문점에서의 이런 일 하나하나가 내게

장 여성이 많다”고 말했다.

어가는 장면은 사람이 하루 세끼를 먹

“의례이고 유희”

는 ‘의례’이고 ‘유희’인 셈이다.”

“주문대에서 음료를 고른다. 어떤 때

서울에서 제주까지 커피전문점은 젊

40분 허허벌판 걸어서

들은 자신이 먹은 음료와 쟁반을 자발

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어떤 때는 아이

은 여성의 주된 문화 공간이 됐다. 제

공기업 지방 이전에 따라 한국전력이

적으로 정리하는 면에서도 세계 제일

스커피, 어떤 때는 카페모카…. 컵의 크

주시의 E사에 근무하는 강모(여·26) 씨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처음 이주했을

이다. 그러나 많은 나라에서 커피전문

기를 정한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포인

는 “친구와 맛집을 간 뒤엔 커피전문점

때 이 회사의 여직원들이 겪은 어려움

점은 20대 여성의 주류 문화가 아니다.

80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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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기차에 변속기(transmission)가 없

이것을 트렌스미션이라 하지않고 감

다는 것은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

속기라고 불리는 이유는 감속비가 고

들이라면 대부분 알 것이다.

정되어 있고 모터의 고회전 저토크의

그런데 왜 필요가 없는 것일까?

입력을 받아 토크를 높이는 역할을 하

우선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내연

는 데 있어서 감속이 일어나므로 이렇

기관 차량에 왜 이것이 필요한가를 알

게 불리는 것이다.

아야 한다.

전기차에 트랜스미션이 없는 것은 여

일반 차량에서 엔진 성능을 몇 마

러모로 이득인 면이 많다. 우선 기계적

력 몇 토크(torque)라고 이야기하는

신호가 줄어들어 응답성을 높일 수 있

것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1마력

변속장치는 톱니바퀴와 톱니바퀴가

그러나 전기차에는 모터가 장착되어

고 그것으로 인해 변속을 하자마자 바

(Horsse Power-馬力) 은 75kg.m/sec,

(Grea-기어) 맞물려 이루어져 있고 이

있다 모터는 4행정 사이클(흡입-압축-

로바로 전. 후진을 할 수가 있다. 특히

즉 75kg의 물체를 1초 동안에 1m 들

톱니바퀴들이 어느 속도에서 최대 토

동력 전달-배기)이 필요치 않으며 전기

후진의 경우 후진 기어가 따로 없으

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리

크를 내기 위해서 번갈아가면서 바뀐

를 연료로 쓴다.

므로 기분 나쁜 소리?와 더불어 기어

고 약자로 HP라고 표기한다(휴렛패커

다. 이때 클러치와 함께 작동되는데 클

모터는 전원을(시동) 켜면 아이들링도

와 기어가 맞물리면서 발생하는 덜컥

드의 HP가 아니다.)

러치는 엔진의 회전을 변속기로 전달하

필요치 않고 이미 최대 토크에서 출발

거리는 느낌도 없다. 이러한 부분 때문

그리고 토크란 회전력을 의미한다. 회

거나 차단하기 위한 장치이다.

을 하게 된다. 최대토크에서 바로 출발

에 버튼식 SWB(Shift By Wire)에 최

전 중심점에서 1m 떨어진 지점에서

클러치를 밟으면 엔진의 회전이 기어

을 하다 보니 타이어 슬립이 날 정도로

적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트랜스

1N의 힘으로 물체를 돌리는 힘으로써,

에 전달되지 않고 이때 기어 스틱 이용

가속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 토

미션이 없으니 트랜스 미션 오일도 교

1N.m (1토크-뉴턴 미터) 가 되는 것이

하여 기어의 크기를 단수에 맞게 맞

크를 어느 정도 회전수까지 유지할 수

환할 일이 없다. 물론 감속기에 오일을

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데 있어 회전수

물리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

있으므로 클러치와 변속기가 필요 없

교환할 수도 있겠지만 수명이 매우 길

만(rpm) 높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

는 오토매틱 차량이 보편화되어 클러

는 것이다.

어 가혹 운전시만 아니면(가혹 운전 시

라 회전력이(토크) 좋아야 하므로 이

치 페달은 잘 볼 수 없지만 이러한 시스

그렇다고 해서 모터를 장착한 모든 전

120,000km 교환) 폐차할 때까지 교환

두 가지가 모두 좋아야 한다. 예를 들

템 자체는 모든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기차가 트랜스미션이 없는 것은 아니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또한 엔진과 트랜

어 야구선수가 배트를 휘두르는 회전

탑재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

다. 일부 전기차에는 트랜스미션이 장

스미션이 없으므로 그만큼 부품의 개

(RPM)만 빠르고 힘을 주지 않고 치면

내연기관차의 엔진은 이 변속기어와 맞

착되어 있으며 주로 특수한 차량에 장

수 많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고장이 날

(토크) 어느 정도 선 까지는 공을 보낼

물려 있는데 엔진이 차량의 속도를 내

착되어 있다 물론 단수는 일반 내연기

확률 또한 줄어든다. 이제 차량의 내부

수 있지만 그 이상 보낼 수는 없다.

기 위해서 그만한 토크를 바로바로 못

관 차량보다는 적다. 즉 기어의 개수가

부품들도 기계적인 것에서 전자, 전기

그래서 마력은 회전(rpm) X 토크가

내니 변속기의 도움을 받아 달리는 힘

적다. 그리고 일반 전기차에도 트렌스

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적절

과 스피드를 내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

미션과 비슷한기능을 하는것이 있는데

변화에서 적응해야 할 부분은 운전자

히 조절하도록 있는 것이 변속기(트랜

면 차량의 주행에 따른 엔진 효율을 높

모터옆에 달려있는 기어가 있다 그리고

를 비롯하여 정비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스미션)이다.

이기 위한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것을 감속기라 부른다.

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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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 않는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이나 직장 에 가면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 하고 일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대화 방법 을 모르고는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이 나 직장 생활을 하기 어렵다. 고아원이 나 양로원을 통한 봉사가 고등학생들에 게 더 의미 있는 이유는, 평상시에 만 나는 사람들이 부모, 친구들, 선생님들 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 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없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어 린 학생들을 만나면 어떻게 대화를 하 고 어떻게 그들과 공감해야 하는지 모 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인터넷 세 대들은 핵가족 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 대학 진학에 커뮤니티 서비스가 필요

솔직히 그런 학생들은 많지 않다. 봉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요리

른에 대한 예절이나 공경하는 방법을

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 외에 봉

사 기회를 찾고 있는 학생이라면 다양

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요리 방법을 단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사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고

한 봉사단체 웹싸이트에 가서 단체 이

순화해야 해야 하고 학생들이 보기 편

나에게 완벽한 봉사활동이란 없다. 자

봉사를 한다면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

름들과 하는 일들을 읽어보면서 자신

한 색상을 이용해서 요리 레시피를 만

신의 재능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자. 생

들어야 했다.

하기 싫고 힘든 일이라도 도움을 원하

한인 부모들의 경우 봉사활동이 꼭 전

소한 분야라도 호기심이 생긴다면 도

그러면서 디자인과 요리에 관심을 가

는 사람이 있다면 봉사해야 한다. 진정

공과 연결되어야 하고, 잘 알려진 유명

전해 보자.

지게 되었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

한 봉사 정신이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

한 기업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

새로운 분야에서 봉사를 하면서 재미

겨 대학에서 Food Science를 공부하

이 있다면 기꺼이 희생하는 마음으로

론 미래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미리

를 느끼고 자신이 몰랐던 분야에 관심

고 있다.

달려가 돕는 것이다.

알고 대기업에서 봉사하기 위한 자격조

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

이 여학생의 경우처럼 처음부터 자신

아직도 어떤 봉사 활동을 해야할 지

건이 갖추어졌다면 더욱 많은 것을 배

문이다.

에게 맞는 완벽한 봉사를 찾고 기대하

모르거나 흥미 있는 분야가 없어 고민

울 수 있는 기회이다.

한 여학생의 경우 시력 장애 학생들

기보다 새로운 여러 일에 도전하면서

한다면, 새로운 분야나 약간의 관심이

하지만 얼마나 많은 고등학생들이 미

이 다니는 학교에서 봉사를 시작하면

자신의 다양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라도 있는 분야부터 참여해 보기를 권

래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대기업

서 처음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

올바른 순서이다.

한다. 학생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에 봉사 지원서를 제출할 만큼 경쟁력

가 우연히 침대를 정리하고 요리를 가

봉사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유로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봉사 활동에 참여

을 갖추었을까?

르치는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요리에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가르쳐주

하더라도 결과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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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국의 입시제도 역사가 300년이 넘

애를 먹어야 했다.

소 필요 학점, 졸업반 석차, 학력평가시

시제도의 허점들이 하나 둘씩 세상에

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1900년대 대학지원 자격조건들이 보

험 점수, 교장 추천서, 인터뷰 등이다.

드러나면서 곳곳에서 입시제도에 대한

것이다. 이 시간 동안 미국 입시제도는

다 분명해지는데, 고교 4년을 마쳐야 하

그리고 1960년대 들어 대학들은 다

변화의 목소리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빠르지도, 그렇다

고 추천서와 학력평가 시험 점수 제출

양성에 눈을 뜨기 시작해 지원서에 인

지 않고 있다. 또 SAT대리시험으로 신

고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조금씩 변화

을 제도화했다. 이로 인해 1926년 만들

종, 종교, 민족 배경 등을 표기하도록 함

뢰성에 상처를 입은 칼리지보드는 재

를 거듭해왔다.

어진 것이 바로 SAT이었다.

으로써 지원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빠르게 ‘역경점수’란 애매모호한 제도

미국 대학입시제도는 최초 대학인 하

사립대학들은 지원자들의 학업능력

파악했다. 이는 추천서와 퍼스널 에세

도입을 발표했다가 오히려 여론의 거센

버드 대학에서 비롯됐다.

을 평가하기 위해 이 점수를 활용하기

이, 사진까지 요구하게 만들었다. 1970

비난을 받고 있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 대학의 당시 입

시작했다.

년에 들어서면서 2개 대학 이상을 지원

대학들이 입학사정에 어떤 개선을 시

학자격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읽어 번

1930년대에서 1940년대로 이어지면

하는 사례들이 확연히 나타났고, 1980

도할 것인지는 이번 스캔들의 중심이었

역할 수 있어야 했다. 그리고 1700년대

서 대학들은 지원자들의 고등학교 수

년대에는 입학기준이 더 까다로워졌다.

던 체육특기생과 관련된 것들 외에는

대학들이 더 생겨나면서 예일대가 처

강과목 대신에 학업능력에 보다 깊은

2000년대의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것들이 없다.

음으로 수학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비중을 두기 시작했고, 2차 세계대전이

지원이 자리를 잡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공정한 평가를 통한 신뢰회복

19세기 중반에 입시지원 자격은 큰 변

끝난 뒤 대학지원자들이 갑자기 급증

대학지원이 간편화되면서 지원자 입장

이란 큰 명제에 직면한 대학들이 가만

화가를 맞이하게 되는데, 1870년 대학

하면서 대학들은 이를 해결해야 하는

에서는 훨씬 편리해졌지만, 이로 인해

히 앉아 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진학을 위해서는 라틴어와 그리스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원자 한 명당 지원하는 대학수도 함

지난 300여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

수학, 역사, 지리, 영어 등의 과목을 이

적어도 전쟁 이전에는 자격에 맞으면

께 늘어나게 돼 경쟁률이 치솟는 빌미

의 가치를 저버리지는 않을 것이란 기

수하도록 했다.

입학할 수 있는 형태였지만 더 이상 이

를 제공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대 때문이다.

동시에 이때부터 시작해 1900년 초까

같은 입시 제도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

올해 초에 터진 초대형 입시비리 스캔

지 각 대학들은 저마다의 자격기준을

단이 내려지면서 대학들은 보다 명확

들의 여파가 아직도 진행형이다. 가진

만들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고교 교사

한 입학사정 기준을 만들게 됐다.

자들의 부도덕한 행위, 레거시에 대한

들은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지도하는데

총 6가지인 이 기준에는 고교졸업, 최

우대, 다양성 뒤에 숨은 역차별 등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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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반려견을 키우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야 한다. 반려견은 대체 왜 보호자를

셨다. 그중 가장 무서웠던 건 휴대전화

의 노력 여하에 관계없이 무한대로 제

가슴 아픈 일은 애지중지 돌보던 반려

공격하는 걸까. 많은 사람이 아직까지

를 중단해버리신 것이다. 사춘기 시절

공되기 때문이다. 어떤 잘못을 해도 계

견에게 물리는 일이다. ‘내 자식’이라고

이것을 서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휴대전화는 내게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

속 어머니가 주는 용돈을 받는 고민상

생각하는 반려견이 나를 무는 건, 마

러나 세계의 동물 전문가들은 입을 모

다. ‘없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했다. 그

담 프로그램 속 그 아들처럼 우리 반려

냥 어리게만 생각해온 자식이 처음으

아서 ‘개가 사람과의 사이에 서열을 전

런데 내가 버릇없이 굴 때마다 부모님

견이 지내고 있다. 그래서는 갈등 상황

로 반항하고 화를 내는 것만큼 충격적

복하려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한

은 내 휴대전화를 중단해버리셨고, 그

이 발생했을 때 반려견이 보호자의 뜻

인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다.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공격성을 보

런 일이 몇 번 반복된 뒤부터 나는 화

을 따르도록 할 방법이 없다. 문제 행동

데 그런 일은 매우 자주 일어난다. 우리

일 때는 대부분 ‘갈등에 의한 공격성

가 나는 일이 있어도 참았다.

을 하는 반려견을 보면, 보호자가 개의

병원에도 반려견에게 물린 뒤 상담하

(Frustration aggression)’이라는 게

내가 자주 보는 TV 고민 상담 프로그

잘못된 행동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새

러 오는 보호자가 적잖은데, 그중 상당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램에도 비슷한 상황이 등장했다. 한 어

칭찬을 한다. 그것이 문제 행동을 더 부

머니가 아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채질하는 경우가 적잖다.

갈등에 의한 공격성

어머니는 택배 일을 하는 등 힘들게 살

이런 일이 반복되면 반려견은 먹을 것

'아·세·공'을 각인시켜라!

갈등에 의한 공격성이란 쉽게 말하면

면서도 아들에게 꼬박꼬박 용돈을 주

이나 보호자의 관심을 소중하게 여기

반려견에게 물리면 많은 보호자는 화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

는데 아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자취하

지 않게 된다.

를 내거나 체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

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공격성을 뜻한

면서 매일 PC방만 전전하고 있었다. 이

밥은 항상 바닥에 놓여 있고, 가만히

려 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다. 사춘기 때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부모

사연을 들은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다

있어도 정말 맛있는 간식이 계속 주어

런 방법은 별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님이 강요할 때 나타나는 공격성이 바

들 한목소리로 ‘어머니 당장 용돈부터

진다.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 또한 너무

오히려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경

로 그것이다. 그때 내가 부모님에게 화

끊으세요’라고 조언했다.

많이 받으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오히

우가 많다.

를 낸 것이, 과연 부모님이 나보다 서열

반려견 보호자들은 이 두 사례를 눈

려 귀찮고 짜증을 자아내는 것이 될 수

지난달 칼럼을 통해 체벌이 쓸모없는

이 낮다고 생각해서일까. 결코 아니다.

여겨봐야 한다. 개도 기본적으로는 사

있다.

이유를 이미 설명했다. 체벌은 개에게

개도 마찬가지다.

람과 다르지 않다.

체벌을 피하는 방법만 가르치며, 많은

돌아보면 나도 사춘기 때 부모님께 반

내가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끊

리더와 보스

개가 더 강한 공격성으로 체벌을 피하

항을 많이 했다. 때로는 정당한 반항도

임없이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반려견

내게 만약 100억 원이 있다면 이렇게

려 한다.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것도 많았다. 하

이 사람으로 보면 ‘재벌2세’처럼 사는

칼럼을 쓰거나, 병원에서 진료를 보지

만약 반려견에게 물리는 상황이 발생

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부모님은 나를

게 현실이다. 개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내 현실이 그렇

한다면 좀 더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해

체벌하지 않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

기는 먹을 것과 보호자의 관심이 자신

지 않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하면 잘

수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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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살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것이 삶의 원

게 3단계로 나뉜다.

선이다.

동력이 돼 나를 더욱 발전시킨다. 개에

첫 단계는 갈등을 일으킬 만한 상황

두 번째 단계는 반려견에게 밥 주는

게도 그런 고민거리를 줘야 한다. 그리

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가

고 결국 보호자의 말을 잘 들어야 내

이건 결국 반려견에게 져주는 것 아니

반려견의 먹을거리는 우리의 월급과

가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있고, 행복

냐, 그것이 무슨 해결 방법이냐”라고 말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공격성을 보이

동물행동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밥 제

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는 개의 보호자 대부분은 이 월급을 공

대로 주는 법은 이렇다.

이끌어야 한다.

공격성은 습관이 된다.

짜로 준다. 밥을 그릇에 담아 그냥 바닥

첫째, 딱 한 번만 “앉아”라고 말한다.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묘사할 때

우리 개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떤

에 둔다. 이때 개는 ‘월급’ 즉 ‘밥’이 그냥

둘째, 반려견에게 3초간 반응할 시간

꼭 등장하는 그림이 있다. 보스의 손에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이는지 알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당연한 것이지 보

을 준다. 셋째, 보호자의 말을 듣지 않

는 채찍이 들려 있다. 보스는 뒤에서 채

계속 같은 행동을 한다면 공격성이 거

호자가 주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

으면 다음 밥시간까지 밥을 주지 않는

찍질을 하며 무거운 것을 끌게 만든다.

듭해 나타나게 되고 결국 개에게 나쁜

지 못한다.

다. 넷째, 3초 안에 잘 반응할 경우 밥

하지만 리더는 다르다.

습관이 든다. 개와 보호자에게 꼭 필요

반려견이 보호자의 소중함을 알게 하

을 준다. 다섯째, 반려견이 15분 안에

가장 앞에 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일이 아니라면 우선은 그런 갈등을

려면 바로 이 밥 문제부터 잘 컨트롤해

밥을 다 먹지 않으면 남은 밥은 바로

무거운 것을 끌고 간다. 반려견 행동 전

일으킬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최

야 한다.

치우고 다음 밥시간에도 이 순서를 동

문가들이 보호자에게 주문하는 건 보

일하게 적용한다.(만약 반려견이 “앉

스가 되지 말고 리더가 되라는 것이다.

아”라고 명령하지 않아도 저절로 앉는

보호자는 개에게 필요한 자원을 조절

다면 “엎드려” “기다려” 등 다른 행동

함으로써 충분히 부드러운 리더가 될

을 시킨다.)

수 있다.

이렇게 밥을 주면 개가 어떻게 달라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좋은 리더

까. 밥을 점점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게

가 될 수 있을까? 이 칼럼을 통해 소

된다. 또 보호자가 시킨 것을 잘해야만

개한 ‘아·세·공(아이야 세상에 공짜는

밥이 나오기 때문에 보호자에 대한 존

없단다)’ 프로그램이 한 방법이다. 미국

경심이 올라간다. 보호자의 리더십이

의 동물행동 전문의들은 이것을 리더

올라가는 셈이다.

십 프로그램 또는 ‘NILIF(Nothing In Life Is Free)’라고 한다. 이를 통해 보

반려견이 존중하는 보호자

호자를 무는 개를 바로잡는 방법은 크

아·세·공 프로그램의 세 번째 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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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07


문화 동학 전문의 과정생 중 한 명이 정말 부 끄러운 표정으로 교수님에게 조언을 구 한 적이 있다.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산책을 나가려 고 하네스(harness·가슴줄)를 할 때 마다 자꾸 자기 손을 물으려 하고 으 르렁거리며 공격적으로 대한다는 것이 다. 그때 교수님께서 리더십 프로그램 을 두 달 동안 꾸준히 진행하면서 꼭 영상을 찍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 주라고 말씀하셨다. 나중에 그 영상을 보니 정말 신기하게 도 반려견의 공격성이 사라졌다. 하지 만 그 개의 표정이 평온하고 즐거워 보 인 건 아니다. 개는 정말 딱 이렇게 말 하고 있었다. ‘내가 정말 싫지만 엄마가 하라니까 참을게.’ 그렇다.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공격성 간식 주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많은

는 게 아니다.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하면 한 번만 말해도 듣는 경우가 많

을 드러내는 상황은 대부분 개가 사람

보호자가 그냥 미안해서, 또는 예뻐서

보호자가 원하는 것을 잘해야만 맛있

지 않나.

과 살면서 꼭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을

반려견에게 간식을 준다. 심지어 보호

는 것을 먹을 수 있다고 인식하게만 하

개도 보호자가 한 번 말하면 듣도록

요구할 때 벌어진다.

자에게 떼를 쓰는 행동인 ‘짖기’를 할

면 된다.

교육해야 한다. 만약 한 번에 말을 잘

개의 관점에서 보면 정말 싫은 어떤

때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간식을 주기

처음에는 한 가지를 잘하면 간식을 주

듣지 않으면 네가 좋아하는 것을 얻을

행동을 보호자가 요구할 때 참느냐, 또

도 한다. 이렇게 되면 개는 짖어야 보

고, 점점 2,3,4,5가지를 연속적으로 잘

수 있는 기회가 끝난다는 사실을 인식

는 싫은 감정을 공격적으로 표현하느냐

호자가 맛있는 것을 준다고 생각해 문

했을 때만 아주 작은 간식을 하나씩 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의 차이다.

제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나는 이

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개에게 무

지금 소개한 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

개가 자신의 감정을 공격적으로 표현

런 경우를 보고 ‘보호자가 개를 교육하

언가를 시킬 때 신호를 단 한 번씩만 주

니다.

하는 대신 절제력을 갖고 참을 수 있

지 않고 개가 보호자를 교육하는 상황’

는 것이다.

보호자에 대한 공격성은 양상이 매

게 하려면 보호자의 현명하고 부드러

이라고 설명한다. 간식을 줄 때도 밥을

보호자 대부분이 하는 실수는 반려

우 다양하지만, 이를 풀어내는 기본적

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줄 때와 마찬가지로 원칙을 세워야 한

견에게 여러 번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인 방법은 이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이

설채현 수의사·동물행동전문가

다. 우리가 그렇듯 개도 세상에 공짜가

“앉아” 해놓고 말을 듣지 않으면 “앉아,

방법을 가족 구성원 모두가 2~3개월간

없다는 걸 알게 해야 한다.

앉아, 앉아”라고 반복한다. 그러나 생

꾸준히 한다면 반려견은 분명 점점 달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이, 반

각해보라. 우리는 내가 존경하고 따르

라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려견에게 정말 어려운 일을 요구하라

는 상사 또는 선배가 부탁하거나 요구

내가 미국에 연수를 갔을 때 동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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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눈 오는 날엔 치킨과 맥주인데….” 전

외국 팬들이 5·18민주화운동이 무엇인

지현의 이 한마디는 한류 열풍을 타고

지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얘기까지 들

중국 대륙에 ‘치맥(치킨과 맥주)’ 신드

린다. 이들의 말 한마디에 전 세계가 들

롬을 불러왔다.

썩거리는 상황에서, 당연히 기업들은

‘치맥 열풍’의 공신은 SBS 드라마 《

BTS를 광고 모델로 모시려 할 수밖에

별에서 온 그대》에 주인공 천송이 역

없다. 이들의 몸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

할로 출연했던 전지현이었다. 전지현은

고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BTS의 광

‘천송이 화장품’ 등 출연한 광고 상품

고 모델료는 30억원 선”이라고 귀띔했

들을 전 세계에서 잇따라 히트시키며 ‘

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선호

스타 마케팅’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하는 모델들의 광고료는 약 10억원+a

유명 스타가 전속 모델로 출연한 광고

재능과 노력이 더해진 스토리, 손흥민

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수준으로 책정된다고 한다.

는 제품은 물론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

이 갖고 있는 파워풀하면서도 젊은 이

에 회당 출연료로 1억원을 받는 것으

특히 기업들은 ‘반짝 인기’ 스타보다

심지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글로

미지가 통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샴푸,

로 알려졌다.

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을 선호

벌 한류 스타나 스포츠 스타들은 한국

면도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광고에

이 다큐멘터리 6부작의 총 제작비는

한다. 그 대표 주자가 바로 2007년부터

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는 이미지를

출연하고 있다.

18억원 정도인데 손흥민 출연료가 제

10년 넘게 광고계를 평정하고 있는 ‘광

갖고 있어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물

광고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광고료

작비의 3분의 1에 이르는 셈이다.

고계 스테디셀러’ 김연아다.

론 이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스타

는 6개월 전속 5억~6억원 선으로 알

광고료로 보았을 때 현재 한국 광고

김연아의 광고료는 전성기 때 브랜드

는 극소수다. 그래서 기업들은 이 스타

려졌다. 손흥민의 주급은 약 2억원이다.

계 최고의 블루칩은 방탄소년단(BTS)

한 편당 연간 10억~14억원에 육박한 것

들에게 아낌없이 ‘광고료’를 쓴다.

6억원의 모델료는 축구선수 연봉으로

이다. ‘21세기 비틀스’라 일컬어지는

으로 알려졌다. 평창올림픽 전후로 김

2019년 지금,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치면 딱 3주 치에 해당하지만, 광고 모

BTS는 웬만한 정치인보다 큰 영향력

연아의 광고료는 연간 약 10억원 수준

(EPL)를 호령하고 있는 손흥민은 광고

델료로 치면 적지 않은 액수다. 손흥민

을 보이고 있다.

이었고 은퇴 이후에도 ‘여왕의 몸값’은

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특집 다큐

BTS가 노랫말에서 ‘5·18’을 언급하자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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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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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머티즘관절염 바로 알기

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

파괴하는 것은 물론 연골 주위에 있는 뼈

중·장년 여성의 대표적 질환으로 알려진 류

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따라서 젊다고 해서

도 손상시킨다. 일단 한 번 진행이 시작되면

머티즘관절염. 최근에는 20, 30대 젊은 여성

방심하지 말고 류머티즘관절염 증상이 있

관절 연골과 뼈까지 파괴하기 때문에 결국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

을 때는 신속히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증상

표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류마티스학

류머티즘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감싸고

이 시작되고 2년 이내에 대부분 관절 조직

회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류머티즘관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긴 질

이 파괴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절염 진단을 받은 2천여 명의 환자를 대상

환이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인체에 침투

중요하다.

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39%가 30대

했을 때 정상적으로 방어 역할을 해야 할

류머티즘관절염은 노화와 체중 증가 등의

이전에 처음 류머티즘관절염 진단을 받았으

면역계가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지 않고 오

이유로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관절염과 달

며 20대 이전에 진단을 받은 환자도 15%

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것으로, 자가면

리 급속도로 진행되며 전 세대에 걸쳐 발병

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머티즘관절염

역질환의 일종이다. 류머티즘관절염이 시작

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아침에 자고 일어

은 질환 그 자체보다 관절 손상을 비롯한 합

되면 활막이 증식되어 두꺼워지면서 ‘판누

난 뒤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가량 지속

병증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장애를 불러

스’라는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것이 연골을

되거나 여러 관절에서 좌우 대칭적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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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증이 느껴지고 손과 발 등 작은 관절에

바른 자세를 취한다. 발은 발뒤꿈치부

서 부종이 나타난다면 류머티즘관절염

터 바닥에 닿도록 해야 한다. 이때 양

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유 없이 관절에

팔은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 너

서 열이 발생하기도 하며, 부은 관절을

무 빠르지 않게 일정한 속도로 걷되, 걷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어도

는 도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속도를 줄

류머티즘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고 발과 발가락을 이완시킨다. 걷기 운동은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

2 류머티즘관절염 극복하기

직하다.

운동요법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몸을

4 과식을 피하고 비만을 예방할 것 꾸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도 약해지고 관

준한 운동과 함께 과식하지 않는 생활

절 주위 근육도 굳게 돼 관절염 증상이

습관도 중요하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무리하지

절에 무리가 가고 걷기 운동시 통증을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무

유발할 수 있다.

엇보다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는 관절

5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 관리 류머티

운동으로 시작해 근육운동을 하고 마

즘관절염은 진단 후 2년 이내에 관절

지막에 유산소운동 순으로 강도를 높

가능성이 있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

히려 관절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

파괴가 시작될 만큼 진행이 빠르기 때

이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으로 굳은 관

하기 쉽다. 따라서 항상 균형 잡힌 영양

하는 것이 좋다.

문에 초기부터 자신의 증상에 맞는 주

절을 풀어주고, 몸이 풀려 점차 관절이

분을 섭취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2 신발은 굽이 낮고 바닥이 두꺼운 것

사 치료 등의 적극적 치료를 하는 것이

선택 최대한 편안한 옷과 신발을 신어

필요하다. 관절 파괴와 변형을 막아야 제대로 운동도 할 수 있다.

움직이는 범위가 커지면 근육운동을 시작한다. 관절운동과 근육운동으로

5가지 걷기 수칙

야 한다. 착용감이 좋고 입고 벗기 쉬운

관절염 증세가 점차 호전되었다면 유

1 첫걸음은 느리게 시작 류머티즘관

옷을 입도록 하고 신발은 굽이 높거나

산소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절염을 앓고 있다면 걷기를 시작할 때

앞코가 좁은 것은 피한다. 바닥은 두꺼

5가지 식사 수칙

식이요법 류머티즘관절염은 질병 자

처음 5분간은 천천히 걸으며 발과 발가

운 것이 좋다. 너무 조이거나 입고 벗기

1 정상 체중을 유지할 것. 2 질 좋은

체로 인한 열량 소모가 크기 때문에 류

락을 이완시키도록 한다. 걷기 전에 의

힘든 옷이나 굽 높은 신발은 운동에 방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것. 3 지방은

머티즘관절염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더

자에 앉아 발목을 돌리는 등의 준비운

해가 된다.

총 열량의 20% 정도만 섭취할 것. 4 술,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한다. 또 여러 종류

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팔과 다리

3 바른 자세로 속도 조절 턱은 가볍게

담배, 카페인 음료는 피할 것. 5 육류보

의 약물 복용으로 위장장애를 일으킬

를 무리해서 뻗는 등의 스트레칭은 오

몸 쪽으로 끌어당기고 허리와 등을 편

다는 생선과 해조류를 섭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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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전래동화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있는 특효약이 있으니 이리로 오기만

세계를 일주하며 장수하는 사람들을

은 걷는 것이 건강에 최고라는 것을 체

한 농부가 가난해서 노동을 해야 먹고

하면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있소. 마차

연구한 바 있는 매사추세츠 일반 병원

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살 수 있었을 때는 아주 건강하더니 부

를 타면 덜컹거리는 통에 벌레가 놀란

약학 과장인 알렉산더 리프 박사는 오

자가 되고 나서는 몸도 비대해지고 게

나머지 몸속에서 소동을 벌여 당신은

래 산 사람들은 대부분 걷는 것을 습

발이 힘을 잃으면 노화 진행속도 빨라

을러졌을 뿐 아니라 온갖 원인을 알 수

죽게 되니 꼭 걸어서 와야 합니다.”

관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발견

져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됐다. 부자는 좋다

그 부자가 먼 길을 걸어서 의사에게

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특징 중 한

는 보약을 다 구해 먹기도 했고 훌륭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의 고질병이 다

려면 걷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가지는 두 발로 서서 보행하고 이동하

한 의사의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증세

나아 특별한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

매일 오랜 시간 활발하게 걷는 것을 잠

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서기 위해서는

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미국 버몬트주에서 109세까지 살았

자는 것이나 식사하는 것처럼 습관화

기립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능력

어느 날 이웃나라의 한 고명한 의사가

던 윌리엄에니키 노인은 죽기 얼마 전

할 수 있다면 장수한다는 것은 이미 보

은 나이를 먹으면 차츰 쇠퇴해 본인은

그와 같은 증세의 병을 잘 고친다는 말

그의 장수 비결을 묻는 사람에게 “청결

장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그는 결론을

똑바로 서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쉴

을 듣고 자신의 증세를 자세히 적은 편

한 생활과 걷기”라고 짤막하게 대답했

내렸다.

새 없이 흔들리는 채로 서 있게 된다.

지를 띄웠다. 부자는 얼마 후 그 의사로

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여사

한국에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동네 뒷

또 몸이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서 요

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는 90세가 넘도록 매일 4∼5km를 걸

산에 오른다거나 길거리를 1시간 이상

통 발생률도 높아진다. 발이 약해지는

“당신 몸속에는 지금 무서운 벌레가

었다. ‘걷는 대통령’으로 알려진 트루먼

활개 치며 걷는 것을 습관으로 하는 건

것은 고령이 되고 나서 갑자기 오는 것

살고 있소. 나에게 그 벌레를 죽일 수

대통령도 88세까지 살았다.

강한 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들

이 아니다. 젊어서부터 근육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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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이 부족해 오는 것이다. 꼼짝 않고 10

이 들을 수 있다.

일 약 1천 보였으며, 밖에 나가지는 않

분간 서 있기란 어지간한 젊은이에게

발의 혈관이나 신경은 두뇌와 내장에

지만 집안에서 청소나 세탁 등 일을 하

도 곤욕이 아닐 수 없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발의

는 여성들은 아무리 많이 일한다고 해

계단을 오를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노화는 치매나 노화를 촉진한다. 발을

도 1일 3천 보를 넘지 않았다.

숨이 차거나 무릎이 뜻대로 펴지지 않

강하게 하는 것은 단순한 각력을 증가

직장인의 경우는 어떠할까? 보통 샐러

아 허리와 다리가 약해진 것은 아닌가

시키는 것만이 아니다. 발의 강화는 심

리맨은 1일 5천 보 전후이다. 출퇴근 시

해서 푸념을 내뱉는 경우가 있다. 이들

장, 호흡기, 내장의 강화로 이어지며 나

간의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

은 대개 40대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

아가 우리의 몸을 강건하게 만드는 것

는 사람은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버

은 발의 근육이 약해졌기 때문만은 아

이다. 천수를 누리려면 걷는 것이 백약

스에서 전철로 갈아탈 때, 역에서 내려

니다.

의 명약이다.

사무실까지 걷는 것을 합하면 5천 보 가 조금 넘는다.

60세가 되면 20대의 80% 정도의 악 력을 유지하게 되지만 각력은 50% 정

일상생활에서 걸음 수 늘리기

하루 8시간의 근무 중 외근 영업을 하

도로 떨어진다. 60~70세에 평균적으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걷고

는 사람은 8천5백 보가량 되지만 자가

로 가장 약해지는 기관은 호흡기와 소

있을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많은

용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경우 5백

화기이다. 이들 장기는 운동기관인 뼈

사람들은 1분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보 내외였다. 한편 하루 내내 걸으면 6

나 근육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가능한 한 걷고자 하는 사람들은 15분

만 보 정도가 된다. 90분의 축구 경기

때문에 다리와 허리의 쇠약은 이들 장

이라고 말한다.

에서 축구선수는 1만3천 보 정도를 걷

기의 직접적인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두 경우 14분의 차이가 나며 왕복으로

다를 바 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거나 뛴다.

쇠약하기 쉬운 기관은 일찍, 그렇지 않

는 28분, 칼로리로 계산하면 120Kcal

더구나 회사에 근무하는 대다수의 사

여가에 하이킹이나 트레킹과 같은 활

은 기관은 서서히 노화 현상이 오게 된

의 차이를 나타낸다. 현대 생활에서 편

람들은 오전 내내 의자에만 앉아 있게

발한 활동을 한다면 걸음 수는 비약적

다. 이를테면 뇌는 좀처럼 늙지 않는 대

하고자 마음먹는다면 거의 움직이지

되고 이동할 때도 자동차를 주로 이용

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것과 비교해 우

표적인 기관이다. 나이 들어서 기억력

않더라도 생활하는 데 지장을 느끼지

한다. 이렇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간

리의 일상생활 속 걸음 수는 턱없이 부

은 떨어지지만 창작능력이 그대로인 사

못한다. 1분의 거리조차 자동차를 타고

이 적다.

족하다.

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고령임에도 현

나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걷는 걸음

캐나다의 운동생리학자 셰퍼드 박사

역에서 활동하는 화가나 작가들에게

신체를 많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농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측정한 대한

의 심장병에 걸린 확률에 관한 흥미로

젊음의 비결을 물으면 “특별한 비결은

민들도 지금은 경운기나 모내는 기계가

걷기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한

운 연구에 의하면 버스운전사는 차장

없지만 날마다 걸어요”라는 대답을 많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발자국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사람은 1

보다 43%, 우체국직원은 우편배달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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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하면 된다.

다 33%가 심장병에 더 많이 걸렸다고 보고했다.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걷기 습관 들이기 위한 5가지 방법

나름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생

1 걷기 쉬운 신발을 착용한다.

각한다. 막연히 걷는 사람도 있고 돈을

2 여유 시간이 있으면 걷는다.

주고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3 걷기 노트를 작성한다(날씨나 걸었

사람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일상

던 시간, 거리(보수), 심박수, 기분 등).

생활 자체에서부터 걸음 수를 늘려나

4 걷기에 변화를 준다(다양한 코스를

가야 한다.

택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5 각종 대회에 참가한다.

걷기 운동, 달리기보다 효과적으로 하 는법

쾌적하게 걷기 위한 10계명

뛰는 것보다 걷는 것이 훨씬 더 건강

1 몸의 버릇을 알자.

에 좋다. 걷기 운동에서는 체중 이동이

도 유지, 당뇨병 개선 등의 효과를 경험

한다. 이 비율은 신체조건에 따라 80%

2 등 근력을 펴고 복부를 당겨 걷자.

부드러워 착지할 때 발에 미치는 충격

할 수 있다.

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3 무릎 관절이 펴질 때까지 다리를 진

이 체중의 1, 2배 정도이지만 조깅의 경

걷는 방법 역시 중요하다. 걷기 운동

최대 심박수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

동하자

우 착지할 때 발이 지면으로부터 체중

은 조깅과 달리 운동 시작 전에 의사

가 있지만 대체로 220에서 자신의 나

(걸음 폭을 넓히자).

의 3배 이상의 충격을 받는다. 조깅이

의 종합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처음

이를 뺀 숫자다. 여기에서 자신의 안정

4 뒤꿈치부터 착지하자.

발목, 무릎, 허리에 충격과 통증을 받기

에는 이틀 간격으로 1~3km의 거리를

시 심박수를 잰 다음, 최대 맥박수에서

5 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발바닥을

쉬운 반면 걷기 운동은 충격이 적어 누

15~30분에 걸쳐서 걷는 연습을 한다.

안정시 맥박수를 뺀 후 강도율을 곱하

롤링하자.

구나 할 수 있다.

그 다음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 한 번

고 다시 거기에 안정시 맥박수를 더하

6 엄지발가락에 확실히 중심을 싣자.

걷기 운동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에 45~60분 동안 주당 3~5회 걷도록

면 된다. 예를 들어 60%의 강도라면

7 발은 좌우 각각 직선상을 걷자.

영향을 미치는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

한다.

「0.6×(최대 맥박수-안정시 맥박수)+

8 눈은 5∼10m 전방을 보자.

다. 호흡 능률이 높아져서 산소 섭취량

운동의 강도 즉 걷는 속도의 조절도

안정시 맥박수」로 계산할 수 있다. 분

9 팔꿈치는 가볍게 굽히고 자연스럽

이 증가하고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

중요하다. 운동으로서 효과를 얻기 위

당 맥박수를 잴 때는 걷기를 멈춘 직

게

대한다. 또 비만 해소, 고지혈증과 고혈

해서는 걷는 동안 심장 박동수를 평상

후 15초 동안 손으로 경동맥이나 요골

원기 있게 흔들자.

압 개선, 심장·폐의 기능 향상, 뼈의 밀

시 심장 박동수의 60% 이상 유지해야

동맥을 짚어 맥박수를 센 다음 4를 곱

10 발의 리듬에 맞춰 호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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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15


다시 말해 음악은 병을 치료하는 약초

리 대학의 연구에서도 메탈이나 힙합

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중국 전통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동년배 미국인

음악에서는 궁, 상, 각, 치, 우 5음을 사

들 중에서 수명이 가장 짧았습니다.

용하는데 이는 서양음악의 도, 레, 미,

악기를 배우면 노인 건강에도 크게 도

현대인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가 그녀의 치료를 돕기 위해 요한 파헬

파, 솔, 라에 상응합니다. 또 사람의 비,

움이 됩니다. 60-83세 연령대 건강한

시간을 운동에 할애합니다. 새벽부터

벨의 ‘D장조의 카논’을 연주했습니다.

폐, 간, 심, 신 오장과 사(생각), 우(우울),

노인들을 상대로 악기 연주와 노인 건

근처 공원이나 집 근처로 운동에 나선

주크의 주치의 아라본 코체릴이 하프

노(분노), 희(기쁨), 공(두려움) 등 오정

강이 갖는 상관관계를 연구한 브렌다

사람들이 많고 피트니스 런닝머신도

소리의 진동수가 효과적으로 부정맥을

에도 대응합니다. 황제내경에서느 “하

한나 플래대 미국 캔자스대 교수에 따

빠르게 걷거나 뛰는 사람들로 가득합

조절해준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

늘에는 5음이 있고 사람에겐 5장이 있

르면 아무리 늙었어도 오랜 시간에 걸

니다. 구령에 맞춰 에어로빅 동작을 따

니다. 하버드 의대 에이리 골드버거 교

으며, 하늘에는 6율이 있고 사람에겐 6

쳐 악기를 배우면 노화로 인한 뇌인지

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나는 음

수느 “건강한 심장박동은 고전음악의

부가 있으니, 이는 사람이 천지와 상응

기능이 퇴화하지 않게 상쇄하는 재생

악이 울려 퍼지지 않는 에어로빅 강습

리듬에 아주 가깝다”고 했습니다. 음악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오음은 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와 관계없

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겠죠. 한 시간

의 신비한 효과를 체험한 환자는 위에

정을 통해 오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면 정신적, 신

정도 음악 없이 런닝머신을 달려본 사

서 예를든 주크만이 아닙니다. 연구한

예를 들면 상음은 폐를 맑게 합니다. 따

체적 기만함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

람들은 두 배는 힘들게 만드는 지루함

바에 따르면 음악요법은 조산아의 심

라서 상음을 들으면 감기 예방 및 호흡

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캐나다

을 느낄것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음악

장박동을 정상화하고 식사 및 수면에

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동시에 폐는

맥길대는 2011년 음악과 정신건강에

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지

도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중풍이나 뇌

비(悲)를 주관하는데 슬프고 우울한 정

관한 연구에서 “음악감상은 정신건강

도 않고 운동 후의 만족감도 크다고 합

손상으로 인한 환자의 언어 능력 회복

서는 폐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에 도움이 되며 뇌 속 도파민 생산을

니다. 심박수와 혈압 증가폭이 낮아지

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

럴 때 상음조의 음악을 들으면 기분 전

늘려 우울증을 치료하고 수술환자의

고 피로를 느끼게 하는 각종 호르몬도

떤 환자는 다른 여러 자극에는 반응

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통증 완화와 불안 해소에도 도움이 된

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운

하지 않지만, 음악에는 감수성이 있습

음악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메

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심장학회지에

동할 때는 맥박수와 비슷한 분당 120-

니다. 이는 인체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탈이나 힙합, 펑크 록 등의 현대음악은

서 발표한 한 연구자에 따르면 지속적

140비트의 댄스음악이 도움을 준다고

신경이 통감신경과 같기 때문인데, 의

인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

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악은

사들은 음악을 이용해 분만이나 치과

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의학

면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며, 고혈

인간 육체와 정신을 치유해 왔습니다.

지료 시의 통증을 줄이거나 암으로 인

자 블라디미르 아니시니모프가 창조적

압 환자는 수축기 혈압과 심박수가 줄

또한 우리가 듣는 음악이 건강에 영향

한 통증과 암치료 부작용을 경감한다

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약 5만 명을 대

어들며, 인지, 행동, 정신에 긍정적인 영

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일입

고 합니다. 이는 음악에 대한 중국 고대

상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록 음악

향을 미쳐 치매환자가 보다 향상된 삶

니다. 클래식은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의 인식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을 하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가장 짧

의 질과 육체 기능을 누리는데 도움이

만들어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바르고 우아한 음악’은

았는데 남자는 43.6세, 여자는 37.6세

된다고발표했습니다. 오늘 편안히 앉아

이디스 주크(Edith Zook)란 83세의 미

사람을 교화하고 영혼을 정화하고 심

에 불과했습니다. 반대로 90세까지 왕

부드러운 음악을 들어보세요. 참 편안

국 할머니는 평소 부정맥을 앓아 가끔

신을 조절해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

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가장 활동적인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 1월 15

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한

직업 5가지 중에 고전음악이 4개를 차

일 일리노이주의 어배너에서 심장수술

자의 ‘약(藥)’은 음악을 뜻하는 ‘악(풍

지했습니다. 바로 하피스트, 작곡가, 바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

을 받았습니다. 수술 도중 한 하피스트

류樂)’위에 풀 초 자를 더한 것입니다.

이올리스트 및 첼리시트였습니다. 버클

표 흙침대 215) 635 - 3400

116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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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보

의 흐름과 앞으로의 대세가 뭔지 잘 알고 있다. 아직 돈만 없을 뿐이지 사회적으로는 늙어가는 아빠, 엄 마보다 훨씬 강자다. 다 큰 아이한테 짜장면을 비벼 주는 부모의 정성 때문에 아이는 계속 아이로 머문 다. 그게 아이에 대한 사랑일까 지배일까. 몇 년 후 아 이 잘 부탁한다고 회사 인사부장 찾아가고, 결혼시키 면 우렁각시처럼 부부가 자식 집 비밀번호 알아내서 냉장고에 열무김치 채우고 청소하러 다니지 않을까. 조바심 때문에 내 가치관대로 통제하고 싶더라도 아 이가 첫걸음마 뗄 때처럼 세상 위험을 정면으로 마주 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성장할 것이라 믿 고 기다려야 한다. 만일 실수하더라도, 시행착오 역시 그들의 재산이다. 엊그제 서울에 올라갔다가 아이들 집에 들렀다. ‘집 안 꼴’이 내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잔소리하지 않았다. 그들의 공간에서 내가 할 말이 없다. 함께 살 때는 아 이가 다이어트 한다고 굶어도 걱정, 치킨을 많이 먹어 도 걱정이었다. 늦게 들어오면 위험하다고 걱정, 수업 끝나자마자 들어오면 사회성 없는 것 아닌가 걱정했 아내와 전주로 이사 온 지 두 달째다. 지인들이나 조

다. 지금은 밥을 먹고 다니는지 굶고 다니는지 알 수

금씩 안면을 튼 이웃들은 우리 부부에게 ‘아이들’에

없지만 말짱한 모습을 보니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

대해 조심스레 묻는데, 아이들은 서울에 있고 우리만

다. 역시 안 듣고 안 보아야 걱정이 없다.

이곳에서 산다고 하면 의아해한다. “누가 봐줘요?” “

생각해보니 그동안 해댔던 수많은 잔소리는 사실

봐주긴요. 자기들끼리 밥해 먹고 사는 거죠. 대학생

나의 조급증 때문이었다. 영어 공부해라, 이제 중국어

들이에요.”

의 시대다, 조정래의 ‘한강’을 읽어보면 윗세대들을 이

아이들에게는 진작부터 20세 되면 독립해야 한다고

해하게 될 거다… 당연히 아이로서는 피곤할 만하다.

말해왔고 그들도 마음의 준비를 했다. 물론 학교 졸

밤새 게임을 하든, 학점이 어떻든, 나중에 어떤 곳에

업하고 일자리 얻을 때까지 경제적으로는 내가 지원

서 얼마만큼의 돈을 벌며 살든, 전부 내 손을 떠난 문

해야 하지만 적어도 생활이나 정서적인 독립은 필요

제다. ‘그래,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지’, 부모로서는

하다고 보았다.

그저 아이의 행복에 방점을 찍고 싶다.

그리고 퇴직 후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서 어른 네 명

전주로 이사하기 전날이 마침 큰아이 생일이라 각

이 복닥거리며 함께 산다는 게 ‘가족 간의 사랑과 화

별한 의미를 둔 외식을 했다. 아이들에게 말했다. "지

목’이라는 대표 이미지 이면에 현실적인 피로감도 있

급하다’는 전제하에 나의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

금까지 너희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잔소리한 것은 너

음을 느꼈다. 서로 간의 기준과 패턴이 맞지 않아서

가 원래 인정머리 없는 성격인지, 아예 아이들 미래에

희가 아직 성장 과정이고 아빠 엄마의 책임과 영향권

그렇다. 해결책은 따로 사는 것, 잘 됐다. 이 기회에 진

대한 고민의 총량을 정해놓았다. 입시 뒷바라지, 취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최근 들어 잔소리

작부터 생각하던 지방 생활을 시작하자!

업, 결혼, 집 장만, 손자 양육까지, 평생 자식의 매니

많이 줄었지? 너희 생활이 아빠 엄마의 바람과 다른

더러는 우리에게 아이들 걱정 안 되냐고, 보고 싶지

저 역할만 하거나, 늘 달달 거리고 쫓아다니며 ‘사랑

게 있어도 그건 덜 성숙한 게 아니라 이제 서로 스타

않냐고 묻는다. 부모가 어찌 자식 걱정 없고, 보고 싶

한다, 너뿐이다, 이번 주에 안 올래?’ 하며 귀찮게 하

일이 다른 사람으로 성장한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지 않겠는가. 할 것 다 해놓고도 돌아서서 생각하면

고 싶지 않았다.

다들 자식 인생 살지 말고 내 인생을 살자고 한다.

늘 가슴 미어지는 게 부모 마음인데. 그런데 그것은 ‘

차라리 나의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잘

그런데 ‘생각 따로, 몸 따로’다. 그래서 우리는 일찌감

작은’ 감정이다. 그 작은 감정이 중년 부모들의 발목

대비해서 자식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끼치지 않는 게

치 세대(世代)를 분리했다. 갓 스물 넘은 아이들을 떼

을 잡는 경우를 많이 본다.

나을 것 같다. 부모는 아이들 밥해주느라 해외여행

어놓고 어떻게 둘만 지방으로 내려가 사냐는 질문에

이제 은퇴는 인생 중간단계의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못 가고, 나중에 자식들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부모한

대답이 좀 될까?

이 중년 시기에는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직

테 미안해 해외여행 못 가는 게 부모·자식 간의 사랑

박헌정 수필가

장에서의 경쟁, 노화, 갱년기, 사춘기 자녀, 부모님 치

이고 효도일까. 서로 의존하고 구속하는 굴레에 빠지

매… 피로감이 급상승한다. 이러다간 은퇴 후에 ‘자

는 것 같다. 그러니 어쩌면 각개전투, 즉 “나만 잘하면

아’를 챙길 겨를도 없이 상실감 느끼며 우울한 노년으

돼!”가 때로는 답이 된다. 특히 커나가는 아이를 믿어

로 빠져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야 내 운신의 폭이 넓어진다. 자식은 부모가 보는 것

그래서 나는 아이들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내가 더

보다 훨씬 성숙하다. 키 크고 힘도 세고 인터넷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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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17


시니어 정보

『밤에 우리 영혼은』이라는 책을 신

장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살고

문에서 소개받아 읽고 영화도 찾아서

있던 아파트를 팔아야 갚을 수 있는 금

보았다. 내용은 서로 잘 모르는 나이든

액이었다. 이 양반이 미쳤나? 소름이 돋

남녀가 만나 밤만 공유하며 함께 지내

았다. 남편에게 전화해서 고래고래 소

기로 한다. 주인공들은 오랜 시간 같은

리를 질렀다.

동네에서 서로 알고는 지냈지만 친하지

‘아주머님께서는 그냥 쓰기만 하면 되

도 않았던 이웃인데 두 사람 다 일찍

십니다. 이혼하면 내 이름으로 대출한

혼자가 되어 살아가는 중이다. 어느 날

돈은 내가 갚는 건데 당신이 왜 걱정

밤 남자가 묻는다. “왜 하필 나였어요?”

이고~ 댕기는 동안 밥은 굶지 말고 싸

여자가 말했다. “참 좋은 사람 같아서

돌아 댕기라고요~’ 나는 부끄럽게도 큰

요.” 70대가 넘은 두 남녀의 노후 삶이

소리 치고 나간 지 하루를 못 넘기고

참 서정적으로 그려져 긴 여운이 남았

기어 들어왔다. 그래도 쪼잔한 자존심

다. 살다 보면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

에 법원에 간 것은 헤어질 마음으로 간

음을 읽을 줄만 알아도 참 좋은 사람이

거 아니었냐고 남편에게 깐죽거렸다. ‘

란 걸 알았을 텐데 함께 있을 땐 눈뜬

하늘의 별도 달도 따주고 싶은 사랑하

봉사같이 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고 으

가 왔다. “법원 도착 했데이.” .

부딪치듯 했다. 진짜 이게 아닌데….

는 부인이 원하는 건데 뭔들 못 들어 주

르렁거리며 살았다. 소통과 불통을 넘

치맛자락 대신 전화기를 붙잡고 다시

바쁘게 일할 땐 갈 곳도 많더니 막상

노? 이혼이 뭐 어렵나? 그 간단한 것을

나들던 중년 시절 우리 부부는 어느 날

잘살아 보자며 자세를 낮추려니 생각

나오니 갈 데가 없다. 서울역 가는 길

~하하’ 말로는 여자를 못 이기지만 깊

진짜로 이혼신청서를 냈다. 서류 접수

했던 남편이 진짜 헤어지길 기다렸단

에 드드드 문자가 왔다. ‘통장에 돈 넣

은 마음 씀은 남자를 못 이긴다.

하고 출석하라는 시간 전에 화해해서

말인가. 그렇다면 오기로라도 이혼을

어 놨으니 삼시 세끼 밥은 굶지 말고 다

이후 마이너스 통장의 숫자는 몇 년

끝까지 안 갔지만 아무튼 큰 전쟁이 사

해야 할 상황이었다. 법원에 서류를 넣

니라’는 남편의 문자다. ‘흥, 본인이나 잘

이나 우리 삶에 따라 다녔다. 그것이 작

는 동안 서너 번은 지나갔다. 어느 날도

고 돌아온 날, 남편은 잔소리 없는 해

챙겨 드시지. 반찬도 해놓은 게 없는데

전이었더라도 우리가 함께 모은 전 재

소소한 전쟁이 크게 번졌다. 사니 못사

방된 세상이라며 콧노래까지 흥얼거리

뭘 해서 먹을는지….’ 나 역시 바보 같

산을 헤어질 부인의 안녕을 위해 몽땅

니 이제껏 참고 살았느니 어쩌니 하며

며 느긋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게

은 걱정을 하며 여비자금을 찾기 위해

내어준 그 사건은 감동으로 남았다. 가

타오르는 불길은 쉽게 수습이 안 되었

아닌데…. 민망한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은행을 찾았다. 내 이름으로 만든 비자

까운 사람끼리 ‘밥 챙겨 먹으라’는 인사

다. 이번엔 못 참아. 애들도 다 컸겠다.

궁리도 할 겸 여행을 다녀오겠노라 가

금 통장을 갖고 나와서 다행이다. 그런

가 얼마나 큰 관심과 사랑을 담고 있는

헤어지면 누가 손해인데 하자. 진짜 하

방을 싸서 나왔다. 그래, 나도 해방되어

데 나는 그 자리서 기절할 뻔했다.

지. 함께 있는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

자. “10시에 법원 앞에서 만나.”

새 인생을 살아보자며 두렵고 공허한

며칠 전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만

란 걸 지금이라도 알아차리면 더 행복

나름 겁주는 말을 남기고 출근해서

마음 한구석에 위로의 마음을 꼭꼭 다

들면 한도금액이 얼마나 되는가 하며

할 것이다.

잊어버리고 일을 하는 중 10시쯤 전화

져 넣어도 불안한 가슴은 한겨울 이가

직원과 상담한 최고 한도금액이 내 통

송미옥 작은도서관 관리실장

118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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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에세이

마누라의 아킬레스건은 유별나다. 이 녀석은 마누라의 몸 한구석에 숨어 있다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 쑥 튀어나와 나를 무척 당황하게 한다. 새파랗게 젊은 어느 날 아내는 느닷없이 물었다. “나, 이뽀?” “엉? 이, 이 이쁘냐고?” “왜 말 더듬어? 단물 다 빼더니 이젠 한물갔다 이거지?”마누라의 몸 속 아킬레스건들은 일제히 나를 향해 주먹질한다. 세월이 흘러 어느 덧 할미가 된 마누라. 그 할미 얼굴의 주름살 아킬레스건은 지치지도 않고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다가 수시로 폭발하곤 한다. “왜 빤히 나를 쳐다보는 거야? 내 얼굴 주름살이 더 굵어졌어? 난 몰라! 그러기에 내가 진즉 성형 수술한다고 했었잖아. 왜 말렸어? 책임져!” 황당하다. 아니 미친다. 이럴 땐 내 몸속에 깊이 숨어있던‘성깔’ 이당 당히 일어나“무슨 소리야! 생긴 그대로 사는 게 좋아. 왜 가짜로 살려 고 해!”라고 꽥 쏘아붙였어야 했다. 그런데 도대체가 이 녀석은 어디 에 숨었는지 쥐 죽은 듯 제 몸만 사리고 있다. 망할 놈! 이놈의‘성깔’ 도 이젠 쥔장 닮아 늙어 기를 못 쓰고 한쪽 귀퉁이에 처박혀 허우적대 고 있는 꼴이란…. 정말 못 봐주겠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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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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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21


생활 영어

371. How many?

( 교통량이 많습니다. )

( 어떻게 지냈습니까? )

( 얼마나 많습니까? )

382. I would like to do that, thank you.

392. What's new?

372. How long?

( 그것으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새로운 것이 있습니까? )

( 얼마나 깁니까? / 얼마나 오래 걸립니까? )

383. I would like to meet you in the lob-

393. We haven't met each other for a

373. Excuse me a moment.

by.

long time.

(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

( 로비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

(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지요. )

374. You're welcome.

384. I'm glad to see you again.

394. I'm pleased to do so.

( 천만에요. )

( 다시 만나서 기쁩니다. )

( 잘 되었습니다. )

375. Here you are.

385. Do you speak Chinese?

395. May I have your name?

( 여기 있습니다. )

( 중국어를 합니까? )

( 이름 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

376. This way.

386. I'm lost.

396. This is my business card.

( 이쪽입니다. )

( 길을 잃었습니다. )

( 제 명함입니다. )

377. Whom should I ask?

387. How are you?

397. May I introduce you to my wife?

( 누구에게 물어봐야 합니까? )

( 요즘 어떠십니까? )

( 당신을 제 아내에게 소개하겠습니다. )

378. I don't understand.

388. It is nice to meet you.

398. Please give my kind regards to your

( 잘 이해가 안 갑니다. )

( 만나서 반갑습니다. )

mother.

379. I'm sorry, I didn't catch you.

389. I'm married.

( 당신의 어머님께 안부 좀 전해주십시오. )

( 미안합니다.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 결혼했습니다. )

399. Say hello to David for me.

380. After you.

390. I'm single.

( David 에게 대신 안부 좀 전해주십시오. )

( 먼저 하십시오. / 먼저 가십시오. )

( 혼자 삽니다. )

400. Take care of yourself.

381. There's a lot of traffic.

391. How are you getting along?

( 몸조심하십시오. )

122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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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난센스 -

- 난센스 -

보수주의와 비슷한 주의 - 칠주의

1004를 영어로 표현하면?

KO와 관계 깊은 새?

(주) 보수(補修)

Angel

크낙새(Knock out)

- 난센스 - 불(火)과 코의 공통점 -

땡추중이 말하는 석가모니?

풀면 시원타

석가머니(Money)

-범-

- 난센스 -

-방-

나무 잘 타는 범 - 표범

비전(vision) 없는 생활은 바보상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노래 부르는 방 -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범 - 앨범

텔레비전

- 난센스 -

- 춤과 겨울의 공통점 -

화재(火災)가 발생했을 때 불(火)이 없

추워야 제 맛이다.

어지면 남는 것은? 재(災) 화(없어짐) 재(남는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싸야한다

- 난센스 -

노래방

매년 12월 군밤 먹으며 부르는 애창

젊은이들이 영화보며 사랑을 확인할

- 난센스 -

- 난센스 -

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수 있는 키스 방 - 비디오방

인정이 하나도 없는 곳은?

'요한이 조용히 숨을 거두다'

할아버지들이 레지 허벅지 만지면서

노인정 (No)

고(故)요한

- 난센스 -

- 난센스 영어 -

돌로 집을 잘 만드는 기사? 바둑기사

'S와 B'를 먹다'를 영어로?

-비-

쌍화차 드시는 방 - 복덕방

큰 비 - 한라산 작은 비 - 북한산

- 난센스 -

이슬비 - 지리산

자가용이 있어도 드는 차비? 주차비

-치-

고비 - 히말라야산 로비 - 낙하산

Seat, Beat

- 좋은 옷과 여자를 고르는 법 -

이빨이 썩으면 충치, 이빨이 빠져 잃어

- 난센스 -

빨아보면 안다.

버리면 납치!

잎사귀에 앉은 파리?

- 난센스 -

이파리

압구정동 - 야타족

- 여자와 기계실의 공통점 -

- 마사지 -

사하라사막 - 낙타족

관계자 외에는 건드리면 위험하다. 책

마사지? 사지(四肢)가 쑤실 때 필요

낮에 먹는 술 - 낮술

임자(주인)가 꼭 있다.

- 날개 -

-술-

- 여자와 주차의 공통점 -

밤에 먹는 술 - 입술

날아다니는 개 - 날개

- 주의 -

먼저 댄 자가 임자다

스키 타며 마시는 술 - 위스키

뜨거우면 가랑이를 벌리는 개 - 조개

공산주의와 비슷한 주의 - 사회주의

- 이삿짐과 배설물의 공통점 -

누드모델이 마시는 술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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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23


H-1B 비자 신청 거절률이 치솟고

수조건이 아닙니다. 많은 분이 O비자

있습니다. 2015년도 6%에 불과했던

를 신청하려면 못해도 석사/박사 학위

H-1B 거절률이 2018년 32%까지 올

는 따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

랐습니다.

습니다.

실로 놀라운 수치이며, 트럼프 대통령

학사 학위조차 없이도 본인의 분야에

의 이민정책이 여실히 드러나는 수치입

서 여러 이력을 탄탄히 준비해놓았다

니다. H-1B만을 바라보며 미국 취업의

면 O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꿈을 꾸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O 비자는 미리부터 준비하는

이제는 대안을 준비할 때입니다. 그렇

과정이 중요합니다.

다면 취업비자의 대명사와 같던 H-1B

최근 O 비자를 성공적으로 승인받으

를 대체할 비자는 무엇일까요? 여러 대

신 고객의 케이스를 예로 들어보겠습

안이 있지만 요즘 소위 “핫”한 비자를

O-1A 비자는 과학, 교육, 사업, 스포

는 예술가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이

니다.

꼽자면 바로 O 비자일 것입니다.

츠 분야, 그리고 O-1B 비자는 예술과

력과 성과를 내어 인정받았는지, 그리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이 고객은

O 비자는 매력 있는 비자입니다.

방송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 (ex-

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계속해서

특이하게도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O비

H-1B 비자처럼 추첨운에 기댈 필요

traordinary ability)을 보여준 외국인

본인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인지를

자 상담 문의를 받았습니다. O비자 준

가 없습니다. 지원자의 능력으로만 당

들에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입증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앞

당히 얻어낼 수 있는 비자입니다. 심지

여기서 많은 분이 머뭇거리십니다.

대부분 이력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으로 참여하면 도움이 될만한 공모전

어 고용주가 없어도 받을 수 있는 비

“내가 과연 뛰어난 사람인가?”라는

기타 자료 등으로 입증됩니다. 여기서

이나 전시회, 그리고 포트폴리오 준비

자입니다.

의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명심할 부분은 O 비자의 심사기준입니

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젝트에 대한 예

O비자는 “유재석 비자”라고도 많이

Good도 아니고 great도 아니고 ex-

다.

시와 같이 전략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이

traordinary라니! 뭔가 다른 세상 사람

O-1 비자에서 요구하는 “뛰어난 능

움 되는 조언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과

란 프로그램에서 촬영차 미국을 방문

이야기 같습니다.

력”의 심사기준은 “제출된 증거의 종합

정을 통해 본인의 능력과 경력을 충분

할 때 유재석 씨가 O 비자를 받았다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비

적으로 검토 (totality of evidence)”를

히 다졌고, 결국 O비자 승인을 받으셨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환이라고 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통해 결정됩니다.

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정준하 씨는 “O 비자

안 될 일이 없습니다. O 비자도 마찬가

즉, 정해놓은 수치로 승인 여부가 결정

이렇듯 O비자는 본인의 노력이 중요

는 받기 힘든 비자”다, “특별한 사람한

지입니다.

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상황에 따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노력만큼 중요

테만 주는 비자”라고 했습니다. 과연 O

특히 O-1B 비자에서 요구하는 “뛰어

라 심사관의 주관적 판단이 크게 작용

한 것은 이민국에 제출할 O비자 청원

비자가 그렇게 받기 힘든 비자일까요?

난 능력”은 남들과의 “구별성 (distinc-

할 수 있는 심사과정이란 것입니다.

서 패키지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준비

O 비자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tion)”을 말합니다. 같은 분야에 종사하

심지어 학위마저도 O 비자를 위한 필

하느냐입니다.

124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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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성도와 교회가 가진 오랜 영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출

다. 따라서 ‘소금’에 대한 연결된 기억의

를 깨뜨리거나 화평을 깨뜨릴 때가 있

적 자산입니다.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

30:35)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후에는

결과일 수 있고, 각 소금에 대한 의미

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쉽게 오해

을 살면서 성도와 교회는 부패를 방지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

가 발전적으로 기록되었다고 보는 것이

하고 쉽게 평화를 잃습니다. 이때 상대

하는 소금과 같아야 하고, 건조하고 무

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맞습니다. 소금은 그 고유 성질을 따라

방의 행위에 근거한 약속에 대한 신실

의미한 삶을 반복하는 세상을 살면서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맛을 내는 것이고, 그것은 소금에만 해

함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쉽게 내

성도와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맛을 전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

당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행동과 마음을

해야 하고, 불경건하고 사악한 세상을

제로 드릴 것이며”(겔 43:23-24) 순결

소금’이라고 말씀하셨고, 교회가 그 역

해석하고 약속 파기에 대한 책임을 상

살면서 소금을 치듯 하나님의 거룩성

한 은이나 금을 연단하는 가장 좋은 방

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맛

대방에게 미룹니다. 약속을 지킬 책임

을 회복해야 합니다. 저는 조금 전에 소

법은 불을 사용하여 불순물을 태우는

을 잃으면 버려져서 밟히게 될 뿐이라

을 상대방에게 두고 의심 가득한 눈길

금에 대한 세 가지 성경적인 의미를 말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서없는

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로 지켜보는 것은 이미 약속이 깨진 것

씀드렸습니다. 같은 것 같지만 각각 다

생각과 삶,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

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소금을 각자의

릅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9장 30-50

않은 수많은 생각과 욕심과 삶의 습관

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

마음에 두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약

절의 말씀에서 이 세 가지 소금의 의미

들이 불태워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

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

속에 대한 책임이 각각에게 있습니다.

를 함께 사용하십니다.

다. 마치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

이니라"(마 5:13) “너희 말을 항상 은혜

변하지 않는 마음과 신실함으로 내가

먼저 예수님은 “사람마다 불로써 소

리기 전에 쉽기 부패하기 쉬운 환경에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

먼저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와 이웃에

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Everyone will

있던 그들이 소금을 뿌려서 제물의 거

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이 일은 하

be salted with fire. 막 9:49)고 말씀

룩과 성결을 지키는 것과 같다는 말씀

할 것을 알리라”(골4:6)

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먼저 행하신 일

하셨습니다. 여기서 불과 소금의 공통

입니다. 정제되고 정리된 다음에 비로

소금에 대한 세 번째 사용은 ‘약속’과

입니다.

점을 무엇일까요? 그것은 불순물을 정

소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 앞에 거룩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대 근동지방에는

흔들리는 제자들을 보면서 예수님은

제하거나 소독한다는데 있습니다. 구

제물로 드려질 것입니다.

화친을 맺는 두 부족이 그 사이에 소금

먼저 자신의 마음에 소금을 두셨습니

약의 제사의식에서 소금이 사용된 의

예수님은 50절에서 두 번째 소금을

을 가져다 놓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다. 자신을 희생하여 사람의 삶을 맛있

미와 같습니다. 다른 헬라어 원문 버전

언급하십니다. 이번에는 ‘맛’에 대해 말

들의 서약이 소금처럼 변치 않기를 약

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

을 사용하는 KJV는 49절을 이렇게 번

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좋은 것입니다.

속하는 풍습입니다. 그들은 각자의 손

아 사람이 어떻게 거룩하게 살 수 있는

역합니다.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

맛을 냅니다. 소금의 맛 - 어떤 것입니

익을 따라 쉽게 화친의 약속을 깨뜨리

지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먼저 소금이

함을 받을 것이며, 모든 제물이 소금으

까? 예수님은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

고 적으로 돌변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

되셔서 소금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로 소금치듯 함을 받으리라”(For ev-

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라고

에 그들은 변하지 않는 화친의 약속을

우리 또한 소금을 내 안에, 우리 안에

ery one shall be salted with fire, and

했습니다. 짜게 하는 맛에 대해 말씀하

필요로 했습니다. 약속에는 변함이 없

두고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는 삶을 살

every sacrifice shall be salted with

고 있습니다. 이것을 굳이 ‘불로 소금 치

어야 하고, 모든 약속은 서로에 대한 화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변치 않는 것이

salt.) 구약의 제사에서 소금은 ‘성결’

듯...’과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

평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관계의

우리의 사랑이기를, 변치 않는 것이 우

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이 하셨던 말씀을 베드로의 기억을 따

평화가 깨어지는 순간 약속 또한 깨어

리의 인내이기를, 변치 않는 것이 우리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라 마가가 기록한 성경이 마가복음입니

집니다. 그러나 때로 어느 한쪽이 신뢰

의 믿음과 소망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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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호텔 가까이 갈 수 없는 택시에서

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는

내려 약간 질척거리는 빗속에 여행 가

것이 상책이었다. 인적이 드문 길에서

방을 끌고 호텔에 짐을 풀은 후 곧 바

만난 한 두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니 '

로 점심 식사를 하러 나섰다. 밤 비행

여기에 살지 않는다' 는 소리에 난감해

기에 시달린데다 낯선 이역만리에서 어

지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사

리둥절한 상태이고, 우리들 배꼽 시간

람을 골라가며 물었다.모두들 아주 친

은 아침 식사할 시간으로 시장기를 느

절하게 가르쳐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

꼈으며 2,3일 후부터 당분간 한국 음

이 고마웠고, 식당이 있다는 도로는 아

식을 맛보기 어렵다는 생각에 얼큰한

는데 한국 식당에 대해서는 모두들 고

국물이 있는 한식이 좋겠다고 생각되

개를 갸웃거려서 작은 걱정이 밀려오

어 에딘버러 시 북서쪽에 있는 Queens

며 침이 말라가는데 드디어 길을 찾았

Street Garden 을 볼겸 하여 Queen

다. 건물에 잘 붙어있지 않는 번지 수

Street 을 따라 멀지 않은 곳에 식당이

로 인해 사무실 문을 두드려 물어보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게 내리는 비, 파릇파릇 새파란 자그마

있으므로 천천히 걸어가기로 하고 지

서 어렵게 찾았는데, 있어야 할 식당은

웨일스 지역 4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

한 잎들이 물기를 머금어 더 짙어진 회

도를 챙겨서 길을 나섰다.

없었다. 난감하였다. 주변 건물 몇개를

국(United Kingdom) 의 한 부분인 스

색 나무 가지 끝 마다 앙증스럽게 싹

15분 정도를 예상하고 지도 속의 길

샅샅이 뒤졌지만 허사였다. 마침 지나

코틀랜드의 수도였던 에딘버러(Edin-

을 내밀고, 그 뒷 배경에는 전혀 불편

이름을 확인하면서 실가랑비 속을 걸

가는 초로의 할머니에게 물어보니 이

burgh, 고등학교 세계사를 배울 때 에

함을 느끼지 않을 나지막한 높이의 건

었다. 미국과 같이 친절하게 길 모퉁이

부근에 한국 식당이 있다는 것은 아는

딘버그로 익숙함) 는 스코틀랜드 지역

물들이 짙은 회색의 바탕을 칠해 놓고,

신호등 마다 길 이름표를 달아놓은 곳

데 위치는 정확히 모른다고 하셔서 산

에서 글래스고에 이어 2번째로 큰 도

멀리 보이는 하늘은 옅은 회색과 짙은

없이 오래된 건물 모서리 벽, 꺾어지는

속에서 등산로를 찾는 경험과 기술을

시로서 유럽에서 매우 매력적이고 아

회색이 이리저리 뒤섞여 있다. 나 뿐만

길 한쪽에 자그마하게 붙여놓은 길 표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마침내 'Kim's

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Black Cap

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이 먹먹

시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커다란

Bulgogi' 식당을 찾아냈다. 대체로 담

택시 운전사의 말을 빌리면 '여름에는

해지며 몸퉁이 바닥 밑으로 마음의 줄

길인 Queen Street 을 따라가는 것은

백하고 재료가 매우 풍성하였으며 맛

관광객들로 엄청 붐비는데 그 중에서

이 나지막히 드리워지는 가라앉은 날

걱정이 안되었고, 오른쪽 나지막한 담

이 우리들 입을 즐겁게 해줄 정도로 좋

도 아메리칸(미국인) 들로 넘쳐난다'고

이다. 들뜬 것 보다는 이것이 좋다. 내

아랫쪽으로는 새파란 잔디와 전에 보

았으며 특히 김치찌게는 깔끔하면서도

한다. 오래 전에 멈춘 화산 분화구에 위

마음 속에 짙은 느낌을 깔아주며 스코

지 못하였지만 품위있고 건강하게 잘

맛이 일품이었다. 이번에는 우리가 덜

치하여 웅장한 바위들과 고전적인 기

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는 우리를 조

자란 나무들과 한창 꽃을 피운 개나리,

그럭 덜그럭 소리를 내면서 그릇 바닥

념물, 건축물 및 문화 유산으로 '유럽

용히 반긴다.

튜울립 꽃들이 많은 손길을 받으면서

까지 달달 긁으며 맛있게 풍성하게 기

북쪽의 아테네'로 불릴 정도로 꽤나 매

에딘버러 도심지의 중심에 자리잡은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정원이 길게 늘

분좋게 식사를 하였다. 주인 아저씨가

력있는 오래된 문화 유적지이다.

Holiday Inn 호텔 주변 일대는 커다란

어서 있다.

좀 더 잘 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비가 내리는 차창 밖으로 보이는 시가

공사로 매우 혼잡하였는데 더구나 길

길 이름표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

아쉬운 표정을 뒤로 남기면서 스코틀

지는 내 가슴을 멍하게 만든다. 촉촉하

을 가로막은 철책들로 더 정신이 없었

도 있어서 가로지르는 길을 만날 때 마

랜드에서의 첫 식사를 잘 먹었다.

128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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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문을 열고 DMZ 깊숙한 곳까지 들어

# 격전지에서 시작하는 평화의 길

갑니다. 민간인에게 처음 DMZ 출입을

적의와 긴장으로 가득했던 비무장지

허락한 길입니다.

대(DMZ)에 ‘평화’의 이름을 매단 길이

철원 구간의 출발 지점은 6·25 전쟁의

차례로 놓이고 있다.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승전탑. 목적지는

‘DMZ 평화의 길’. 평화의 길은 남북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섬처

군사합의에 따라 DMZ 내 긴장 완화를

럼 떠 있는 ‘화살머리 고지’의 감시초소

목표로 놓고 있는 ‘걷기 길’이다. 한 달

(GP)입니다. 개방을 앞둔 그 길을 먼저

전쯤 첫 번째 ‘평화의 길’이 강원 고성

가봤습니다.

에 놓였고, 두 번째 평화의 길 철원 구

결론부터 말하자면 닫힌 철문을 열고

간이 새로 놓여 오는 6월 1일 개방을

들어가 마주한 DMZ의 자연은, 두근거

앞두고 있다.

리는 기대나 의미의 무게만큼의 감동

‘DMZ’의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평화

은 아니었습니다.

의 길 다른 구간은 추진철책선 바깥의

전인미답의 숭고한 풍경은 거기 없었

전방관측소(GOP)까지만 간다. 하지만

습니다. 차가운 분단과 뜨거운 증오로

철원 구간은 무장한 병력의 경호를 받

담금질된 땅에서는 매캐한 화약 냄새

으며 팽팽한 긴장 속에서 ‘진짜 DMZ’

와 비릿한 쇳내가 풍기는 듯했습니다.

안의 감시초소(GP)까지 들어간다. 북

그곳은 거기 새겨진 의미를, 아직도 선

한 초소가 코앞인 GP를 민간인에게 상

명한 전쟁의 상흔을 보아야 하는 곳이

시 공개하는 것은 ‘분단 이후 최초’다.

었습니다.

최전방의 긴장과 DMZ의 비장함, 그

화천에서 DMZ 평화의 길 말고 다른

리고 ‘최초’가 주는 기대까지…. 개방을

곳들을 덧붙인 건 전쟁의 상흔과 갈등

앞둔 평화의 길 철원 구간에 발을 딛

과 대립, 그리고 평화에 대한 기대를 더

는 감상은 복잡했다. 먼저 평화의 길 철

감격적으로 보여주는 곳들이 있기 때

원 구간의 개요부터 보자. 평화의 길 출

문이었습니다. 철원에는 수만 발의 폭

발지는 강원 철원의 백마고지 전적지.

격이 쏟아졌던 격전지도, 끝내 손에 넣

반환점은 DMZ 안쪽의 화살머리 고지

지 못한 고지도, 금강산 전기 철도의 흔

GP다. 총 이동 거리는 15㎞ 남짓인데

적도, 철원평야의 너른 들을 굽어볼 수

이 중 3.5㎞ 구간만 걷고, 나머지는 차

있는 자리도, 전란 후 들어온 이주민들

로 이동한다. 이렇게 움직이면 3시간쯤

의 뜨거운 삶의 자취도 있습니다.

걸린다.

이런 자취를 찾아가는 길에서 새삼스

평화의 길 시작점인 백마고지 전적지

러웠던 건 접적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는 한국전쟁을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분단이 놀라울 만큼 가깝다는 것이었

백마고지 전투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습니다. 삼엄한 철조망과 지뢰지대 표

조성한 곳이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지판 건너편에 막 모내기를 마친 논이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있었습니다. 민통선을 넘나들며 농사

동안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에서는 세

비무장지대(DMZ)를 내세운 관광

두 ‘허풍’이었다는 얘기입니다. 오로지

를 짓는 주민들은 뜻밖에도 화해와 평

계 전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처절한

지나 여행상품은 여럿 있지만 ‘진짜

딱 한 코스. 일반 공개를 앞두고 있는

화에 무관심했는데, 그 이유를 민통선

포격전과 수류탄전, 백병전이 벌어졌

DMZ’ 안으로 들어가는 여행은 그동안

‘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을 빼고는 말

의 논에서 삽을 씻던 한 늙은 농부에게

다. 그걸 다 누가 헤아렸는지는 모르겠

없었습니다.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그 길에 대한

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농부는 긴 한

지만, 기록에 따르면 전투 중 백마고지

접적지역의 안보 관광이나 평화 관광

것입니다.

숨처럼 말했습니다. “저러다가 또 말겠

에 쏟아진 포탄만 27만4954발에 이른

코스에서 자주 DMZ가 들먹거려집니

한 달 전쯤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

지….” 증오와 화해 사이를, 기대와 실

다. 백마고지 전투에서 목숨을 잃거나

다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지금껏 DMZ

이 처음 열린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망 사이를 오가는 과정에서 오랜 체념

다친 국군이 3500명, 중국 인민군은 1

구역은 민간인들이 절대 출입할 수 없

철원 구간의 길이 열립니다. 고성 구간

이 굳은살처럼 박인 모양이었습니다.

만여 명에 달했다. 하필 이 자리를 평

었으니까요. DMZ를 앞세운 관광지

은 DMZ로 들어가는 추진철책선 통문

이번만큼은 다를 수 있을까요. 과연 길

화의 길의 출발점으로 삼은 건 ‘전쟁의

나 여행상품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모

앞까지만 갔지만, 철원 구간은 철책선

이 평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자리에서, 평화가 시작된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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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29


여행 정보 # 일상과 분단 사이의 거리

다. 정전협정과 군사분계선 확정을 앞

백마고지 전적지가 ‘백마고지에 있다’

두고 이 고지에서는 한 뼘이라도 더 많

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전적

은 땅을 차지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지에서 백마고지는 멀다. 백마고지는

고지전이 펼쳐졌다.

지금도 접근 불가 군사시설로 활용되

고지 전투 중 전사한 유해는 수습되

고 있어, 대신 백마고지가 가장 잘 보

지 못했다. 정전 후에 출입마저 자유롭

이는 자리를 찾아 전적지를 만든 것이

지 않은 삼엄한 경계의 땅이 되면서 고

다. 전적지는 승전을 기념해 만든 것이

지 전투 중 전사한 200여 구의 국군 유

지만 관광객들이 숙연하게 서는 곳은

#‘진짜 DMZ’에 들어서다

이의 폭 4㎞의 지역을 말한다. 이게 공

해도, 300구 남짓으로 추정되는 미군

전승비가 아니라 전사자의 명단이 빽

도보 코스가 끝나는 공작새 능선 조

식적인 DMZ다.

과 프랑스군의 유해도 잊혔다. 그리고

빽하게 적힌 위령비 앞이다.

망대부터는 안전을 위해 줄곧 차량으

그런데 남북 대립의 시기에 남과 북

65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남북군사합

마침 이날 제주 노인대학의 할아버지·

로 이동하게 된다. 차가 DMZ로 들어가

모두 한계선 철책을 군사분계선 가까

의로 화살머리 고지 일대가 시범적 유

할머니들이 단체관광으로 전적지를 찾

는 추진철책 통문 앞에 섰다. 삼엄한 경

이로 옮겼다. 우리는 남방한계선 철책

해 발굴 지역으로 결정됐다. 묻혀 있던

았다. 전사자 명단이 빽빽하게 새겨진

계의 통문에 ‘체포 및 사살’을 경고하

을 끌고 올라갔고, 북한은 북방한계선

죽음들이 반세기를 훨씬 넘어 이제야

위령비 앞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제

는 문구가 섬뜩하다.

철책을 밀고 내려왔다.

꺼내지게 된 것이었다.

주의 할머니들은 마치 곡(哭)처럼 신음

DMZ는 ‘비무장지대’란 이름이 무색하

이 과정에서 남쪽 철책과 북쪽 철

GP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살머리 고지

을 쏟아냈다. “아이고….” 승전의 영웅

게, 무장한 경호 병력의 동행 없이는 출

책 사이의 폭은 2㎞ 정도로 줄어들었

유해 발굴 현장에서 지금까지 발견한

담보다, 병사들의 측은한 죽음이 마음

입할 수 없다. 민간인이든 군인이든, 1

다.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진짜

유해는 300여 점. 계급장과 철모, 수통,

을 붙잡았다.

명이 들어가든 10명이 들어가든 마찬

DMZ’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말하는 건,

숟가락, 총 등의 유품도 함께 발견됐다.

백마고지 전적지 언덕 뒤쪽에 자물쇠

가지다. 탐방객들의 전후좌우로 무장

철원구간의 길이 2㎞ 폭의 추진철책선

GP 안에는 발굴된 유품 일부가 전시

로 잠긴 철문이 있다. DMZ 평화의 길

한 병사들이 따라붙었다.

안쪽의 DMZ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돼 있었다.

철원 구간은 전적지를 관통해 그 철문

이쯤에서 DMZ에 대해 알아보자. 남

굳게 잠긴 통문이 열리자, 차량이

26발의 총탄 자국으로 벌집이 된 수

을 열고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탐

북한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을 중

DMZ 안으로 들어섰다. 탐방객들은 물

통, 5∼6발의 총알이 관통한 철모, 그리

방객들은 철문으로 나가서 승합차를

심으로 남쪽 2㎞ 지점에 남방한계선이,

론이고 경호를 위해 동행한 무장한 군

고 장전돼 발사되지 않은 녹슨 소총….

타고 1.5㎞를 이동한다. 이 구간을 차

북쪽 2㎞ 지점에 북방한계선이 있다. 군

인들의 표정에서도 긴장이 묻어났다.

누구의 것이었을까. 한때 죽은 병사들

로 이동하는 건 순전히 시간과 거리 단

사 충돌을 막기 위해 그어놓은 선이다.

목적지는 화살머리 고지의 GP. 화살머

의 온기가 담겼을 유품 앞에서 가슴이

축을 위해서다.

DMZ는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

리 고지는 6·25 전쟁의 막바지 격전지

먹먹해졌다.

130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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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31


리빙 포인트

아침 기상 알람을 맞춰놓은 휴대폰을 머그잔에 넣어두고 자면 소 리가 크게 증폭돼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이 된다.

핀이나 바늘을 보관할 땐 따로 두지 말고 비누 조각에 꽂아두면 녹이 슬지 않고 끝부분도 무뎌지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

132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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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꽂힌 찬양이 있어 함께 나눕니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나의 삶의 행복

재회를 하고 집에 들어오니 궁금해 하

행복입니다.

다. 행복 입니다.

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던 강아지 두 마리가 우리를 반깁니다.

해 주는 무엇이든 맛있게 먹어주는 며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

부모가 되기 전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느리가 예쁘고,이것,저것 챙겨주는 것

진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복이라오 하나님의자녀로 살아가는 것

통해 경험을 하고 싶다며 입양하여 키

을 고마워하니 행복했습니다.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행복이라오 작은 행복 내 안에

우기 시작 한지 몇 달입니다. 두 마리나

주일 날에는 아들 내외가 다니는 교회

이것이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키우니 집안 꼴이 어떨까 걱정을 했지

에 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지난 금요일 긴 연휴를 맞이해 보스톤

만,뭐 그런대로 잘 치우고 살고 있어 안

그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일 년에 한

억울한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에 살고 있는 아들 내외를 만나기 위해

도의 한숨을 쉽니다.

두 번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조금은 안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길을 떠나는 날 이었습니다. 그 주 에

사흘을 있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

타깝지만,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이것이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는 가게에 새로운 컨베어가 들어와 공

지요. 며느리와 함께 김치를 담그고,아

보고 있으니 떨어져 있어 가끔 보는 것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알 수

사하느라 많이 복잡하고 번잡한 나 날

들이 좋아 하는 호 떡을 굽고,보스톤

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그렇게 행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

들이라 힘이 들었지만 아들을 보러 간

시내를 관광하고 유람선을 타고 보스

복한 시간을 뒤로 하고 몇 일 동안 아

라오 하나님의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

다는 들뜬 마음에 힘이 드는 줄도 몰

톤의 멋진 야경을 보았고,가까운 바닷

들 둘 이서 지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것이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

랐습니다.

가에 가 모래를 밟으며 두 마리 강아지

엉망일 것 같았던 집안이 정갈한 모습

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일 많으나 주

이게 작은 행복이겠지요.

와 아들 내외가 물놀이 하며 즐거워 하

으로 우리를 맞이하니 이 또한 작은 감

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늦은 시간에 마중 나온 아들 내외와

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작은

사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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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33


포토 다큐

134 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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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좌우

습니다. 카터가 자기의 비교적 좋은 성

고 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 그랬더라면

자. 그 때부터 그는 “최선을 다하여 살

명은 “최선을 다하며 살라.”라는 것이

적과 등수를 말하자 제독이 “그 성적

오늘처럼 그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제독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실천해 나갔습

었습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은 자네가 최선을 다한 결과였는가?”라

에게 보이지 않았을텐데...

니다.

하고 소위로 임관하기 전에 해군 제독

고 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 가

이었던 릭 오버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

카터는 대답하기를 “글쎄요. 최선을

카터는 자기가 인생의 마지막 날 예수

장 후회하는 일들이 ‘너무도 안일하게

습니다. 제독은 젊은 장교로 부임하는

다했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겠지요.”라

님 앞에 서게 될 때 주님도 자기에게 “

살았다. 너무도 시간만 축내며 의미 없

카터에게 전술 및 전략에서부터 군인

고 했습니다. 그 때 제독이 카터를 무

너는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느냐?” 하

이 살았다. 최선을 다해야 했는데 그러

의 자세와 태도에 이르기까지 예리한

섭게 쏘아 보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고 물으실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 못했다.’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왜 자네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

그 때 나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오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

카터는 배워 알고 있는 바를 차분하

가?” 카터는 무어라고 답변을 못하고

늘 제독 앞에서처럼 “최선을 다하지 못

요 생명입니다.

게 대답하려 했지만 긴장이 되어 이마

얼굴만 빨개졌습니다. 그날 밤 카터는

했습니다.”라고 한다면 분명 주님이 “왜

예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에 땀이 흘러 내렸습니다.

제독의 질문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

너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냐?”라고 물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삶인 것입니다.

제독은 화제를 바꾸어 카터에게 해군

습니다.

으실텐데 그러면 무어라고 대답할 것인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관학교 시절에 대하여 질문했습니

“왜 자네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

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학교생활은 재미있었는가? 공부는

가?” 그래 최선을 다 했더라면 제독 앞

그는 결심했습니다.

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

잘했는가? 등을 웃으며 부드럽게 물었

에서 떳떳하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며 살

한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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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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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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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웃길 줄 아는 배우가 됐다. 문가영(23)을 두

도장을 찍다가 안 찍으니까 이상하다. 파주

고 하는 말이다.

에 세트장이 있는데, 가야 할 것 같다.

문가영은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월화드 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이하 '와이키키2')

-이번 작품이 문가영에게 어떤 의미로 남

에 한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았는가.

'와이키키2'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청춘 드

▶ 찍으면서 너무 유쾌했다. 또 ''와이키키'

라마로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수

만큼 더 망가지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라

연은 차우식(김선호 분), 이준기(이이경 분),

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

국기봉(신현수 분) 등의 첫사랑이면서, 이 시

아서 하게 됐다. ('와이키키2'로) 20대의 가

대의 청춘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 발랄하고, 순수했던 문가영을 기억해 주

때로 설레기도 하고, 때로는 가슴 찡하게 하

셨으면 한다.

는 인물이었다. 문가영이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시즌2 출

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코믹 연기. 음치, 곰탈

연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는가.

알바 등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폭소하

▶ 시즌1에 대한 기대, 사랑 등을 충족해야

는 연기를 펼쳤다. 아역으로 배우 생활을 시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작, 올해 14년째 접어든 그녀가 예쁨을 내려 놓고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였

-이번에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하

다. 또 다른 변신이 기다려지는 문가영을 스

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예쁨을 내

타뉴스가 만났다.

려놓고 하는 코믹 연기는 어땠는가. ▶ '위대한 유혹자'가 끝나고 색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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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를 마친 소감은 어떤가.

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래서 두려움보다 설

▶ 아직 세트장이 아른거린다. 매일 출근

렘이 컸다. (코믹 연기에) 부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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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코믹 연기 중

-코믹 연기 외에 도전하고 싶은 게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

있는가.

▶ 걱정을 많이 했던 신이 있는데, 음

▶ 예전에 '마녀보감'에서 액션을 했었

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음치

다. 제대로 된 액션을 해보고 싶다. 안젤

도 잘못하면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

리나 졸리의 '솔트'처럼, 전지현, 하지원

실 것 같았다. 감독님 주문이 사랑스럽

선배님처럼 액션에 있어서 주연을 해보

고, 민폐 안 되게 하라고 하셨다. 그래

고 싶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

서 촬영하기 전 2주 동안 부담이 많이

지 않게 봤다고 해주셨으면 한다.

됐다.

-아역 시절부터 이번 '와이키키2'까 -실제 음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

지 많은 작품, 캐릭터를 소화했다. 배

는데, 진짜 음치인가.

우가 생각하는 인생 캐릭터가 있다면

▶ 착각을 해주시는 거라면, 제가 되

누구인가.

게 성공을 한 거다. 음치 연기는 서민

각이 컸던 것 같다.

정 선배의 음치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빨리 매듭지어

▶ '왕가네 식구들'의 (왕)해박, '질투의

진 게 아닌가 싶다. 우식과 키스한 다음

화신'의 (이)빨강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

또 '너의 목소리가 보여'도 봤다. 음치의

-호응도 있었지만, 시청률은 저조했

에 어떻게 연애를 했는지 등 풀어낼 소

들이 많다. 저는 빨강이로 기억해 주셨

포인트가 되게 뻔뻔하게 하는 거였다.

다. 이런 부분에 아쉬움은 없는가.

재가 많다고 생각했다.

으면 한다. 저와 비슷한 캐릭터는 아니

민망해 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면 되겠

▶ 끝까지 믿고 봐주신 분들이 있다.

다 싶었다.

이슈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와이키키'가 시즌제 드라마가 됐는

주셔서 그것만으로도 가장 큰 힘이 된

데, 시즌3 제작이 이뤄진다면 출연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본

-극중 첫사랑 이미지에 대한 호응도

것 같다.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은 괜찮

의사는 있는가.

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있었다. '첫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자

다.

▶ 시청자들이 원한다면 할 것 같다.

▶ 대중,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하자

사실 저는 당연히 하고 싶다. 그러나 보

면 소름 끼치는 연기는 아니더라도 열

했는가.

었지만 강렬했기 때문이다.

▶ 색다른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결말 부분에 있어서 서둘러 마무리

여지는 직업이고, 보여드리는 작품이니

심히 하고 있다. 또 다음 작품은 어떤

싶었다. 깨끗하고 순수한, 만인의 첫사

된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어떻게

까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보답을 해드

게 될지 모르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한

랑의 모습보다 차우식, 이준기, 국기봉

생각하는가.

려야 한다.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출연

다는 마음으로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

이 사랑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생

▶ 준비된 게 많이 풀어지지 않았다.

은) 열려 있다.

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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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 OST 오준성의 곡

"(마)동석이 형이 동생들이랑 격을 두

'Sad Run'을 들으며 인터뷰를 읽으시

거나 하지 않아요. 동생들과 잘 어울

길 추천합니다.

려 주세요. 오히려 저희가 배우 대 배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기억의

우로 제안드리거나 이야기를 나누려고

밤'(감독 장항준) 등에서 강렬한 모습

할 때 어려움이 없어요. 형은 꼼꼼하고

을 선보였던 배우 김무열(37)이 '악인

세심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성격이에

전'(감독 이원태)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요. 잠도 안 자고 대본을 보시며 작품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형사 역할에

을 생각하시죠. 현장에서 대화를 나눠

처음 도전, 마동석과 팽팽한 긴장감을

보면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고민을 많

만들어냈다.

이 한 흔적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많이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

해주세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받았고, 배움을 얻었어요. 저한테는 충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격이었죠."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

◆ 마동석

첫 인상에 대해 딱 보면 잊을 수 없었다

◆ 15kg 증량

션 영화다.

김무열이 마동석과 함께 연기하는 것

고 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이 다른 작품

김무열은 '악인전'을 위해 15kg를 증

김무열은 정태석으로 분해 첫 형사 역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에 출연했을 때 항상 눈에 들어왔다고.

량했다. 지금은 '도터'(감독 손원평) 막

할에 도전했다.

개봉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감독 김

"처음으로 같이 작품 했을 때는 (마)

바지 촬영 중이라 다시 감량했다고 밝

김무열이 연기한 정태석은 남다른 촉

지운, 임필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

동석이 형이 유명하지는 않았어요. 그

혔다. 김무열은 몸무게를 증량하는 것

과 성격으로 명성이 자자한 미친개로

다. 당시 김무열은 고등학생인 좀비 역

이후에 다른 영화들에서 (주인공) 뒤에

보다 감량하는 게 더 쉽다고 했다.

불린다.

할로 카메오를, 마동석은 우정출연했

서 있다거나 주변 인물로 나올 때마다

"재보지는 않았지만, 지금 몸무게가

그는 한 번 눈독 들인 범인은 반드시

다.

저는 형을 찾았어요. 그래서 동석이 형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증

잡아야 하는 열혈 형사다.

"(마)동석이 형과는 긴말 필요없이 너

을 가리키며 '나 저 형 알아'라고 말하

량하는 것보다 감량하는 게 더 쉬워요.

김무열은 마동석에 밀리지 않는 체격

무 좋았어요. 몇년 전에 같이 작품을

기도 했어요. 형을 관심 있게 봤죠."

돌아가려는 힘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

을 완성하기 위해 한 달 만에 15kg를

한 적 있었어요. '악인전'의 주연으로 다

김무열이 본 마동석은 처음 만났을

아요. 사실 힘들게 증량했는데. 평소에

증량했다. 그는 촬영 내내 운동과 식단

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로웠어요. 단역

때 무시무시한 인상과 달리 러블리하

유지해오던 몸무게가 있다 보니 찌울

조절을 하며 몸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

으로 같이 작품을 했었는데 이제는 주

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현장에서 마

때 보다 금방 감량한 것 같아요."

라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조직 보스와

연으로 만났어요.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동석에게 도움을 받기도, 배움을 많이

김무열은 증량 과정에서 이원태 감독

손잡는 형사의 딜레마를 그려내 깊은

해왔구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얻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더 열심

으로부터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받았

감정 연기도 선보인다.

몇년 전 마동석을 처음 본 김무열은

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다고 털어놨다. 바로 정태석을 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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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외형적인 형태를 비슷하게 해달라는

상 자기 새로운 얼굴을 찾아야하고, 탐

"SNS에 올렸던 것처럼 딱 그 정도의

요청이었다고 했다.

구하는 게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

반응이었어요. 시사회를 통해 재밌게

"처음에 이원태 감독님께서 브래드 피

해요."

본 것 같아요. 별 다른 말은 없었지만 분위기로 느낄 수 있었죠. 사실 와이프

트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그러면서 제 게 이런 느낌이 났으면 하신다고 하셨

◆ 제72회 칸영화제

가 '이 영화 잘 될 것 같아' 이런 이야기

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

'악인전'은 지난 14일 개막한 제72회

를 하지 않아요. 또 제 친구들이나 가

느 새 합의점이 톰 하디로 가 있더라고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족이 영화를 보고 '마음껏 홍보해도 되

요. (웃음) 물론 (마)동석이 형이랑 대등

초청됐다. 이로써 김무열은 처음으로

겠다'라고 말을 하지 않는데, '악인전'은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한방에 죽겠다'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게 됐다.

열심히 추천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

라는 인상을 보여줘야할 것 같았어요.

그는 마동석, 김성규 그리고 이원태 감

요. 이런 반응을 처음 받아 봤어요. (

사건을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인물이다

독과 칸 현지로 날아가 스케줄을 소할

웃음)"

보니 외형적으로 강력한 모습이 필요하

예정이다.

사실 '악인전'은 악과 악의 대결이라는

고 생각해 근육을 만들게 됐어요."

"처음에 칸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들

모순적인 설정과 조직 보스가 연쇄살

김무열은 촬영 중 식중독에 걸려 고

었을 때는 무조건 기뻤고, 어안이 벙벙

인마에게 공격당했다는 신선한 발상이

생을 했다고 했다. 열심히 증량했던 몸

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입 바른 소리가

기도 하지만 뻔한 직업의 캐릭터가 등

무게가 식중독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아니라 한국 관객이 '악인전'을 어떻게

장해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

4kg씩 빠진 것. 그는 솔직하게 몸무게

볼지 더 궁금해요. 그게 떨리고 긴장돼

렇지만 김무열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를 유지해야하는 게 고역이었다고 말

요. 한국 관객으로부터 '잘 봤다', '재밌

"'악인전'은 전형적인 캐릭터들의 등장

했다.

다'라는 반응을 듣고 칸에 가는 게 소

이지만 설정에 약간 비틈이 있었어요.

"열심히 증량했던 몸무게가 식중독으

원이에요. 사실 관객의 반응을 듣지 못

악인을 잡고, 다툼이 있다는 설정 자체

로 인해 하루 아침에 4kg씩 빠지더라

하고 칸에 간다면 많은 부분이 비어있

가 재밌어요. 또 악인이 절대 악이라는

고요. 촬영 내내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

는 채로 가는 것이잖아요."

것을 인증할 때 쾌감도 있었구요. 그리

해 촬영이 밤늦게 끝나더라고 먹을 것

김무열의 아내이자 배우 윤승아는 자

고 다채로움을 입혀서 많은 관객과 만

을 챙겨 먹어야 했어요. 그래서 다시는

신의 SNS에'악인전'이 칸국제영화제

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런 부분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

초청을 받은 것에 대해 축하의 글을 게

에 있어서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기대

기 위해서 롤모델이 필요했기 때문이

어요. 그렇게 해서 완성된 캐릭터는 개

재했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은 조심스

했던 부분에 있어서 통쾌함과 짜릿함

다. 외모가 아닌 브래드 피트의 헤어나

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배우는 항

럽게 윤승아에 대해 언급했다.

은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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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기를 할수록 더 어렵다.

'닥터프리즈너'에서 김정난은 '오정희' 으로 분해 조력자로 활역하며 무거운 드라마에 쉼표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

-'닥터 프리즈너'에서 재밌는 캐릭터

톡히 했다.

를 맡은 소감은.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SKY캐슬'에서

▶진지한 장르물에는 가끔 좀 쉬어가

초반 시청자 유입에 큰 몫을 하며 호평

는 페이지가 있어야 사람들도 재미있게

을 받은 김정난은 '닥터 프리즈너'에서

볼 수 있을 거 같았다. 사실은 제가 그

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

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난 21일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

못했다. 본의 아닌 감초가 됐다. 처음에

기하는 천생 배우 김정난을 만났다.

1회와 2회 대본을 보고 제가 많이 나 온다고 해서 열심히 봤는데 처음에 봤

-JTBC 'SKY 캐슬' 이명주부터 KBS

을 때는 희극적인 캐릭터로 갈지, 말지

2TV '닥터 프리즈너' 오정희까지 흥행

에 대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1, 2

에 성공했다.

회만 보고는 감이 오지 않았다. 그 인

▶한 해에 2연타는 쉬운 일은 아니다.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불린다.

해보니 그 말의 뜻을 알겠더라. 왜냐면

물의 히스토리나 정보가 부족했기 때

다 운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라는 것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은 어깨

너무 이제는 관객들의 수준도 높아지

문에 캐릭터를 잡기가 힘든 상태에서

이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 무겁다. 선생님들이 '연기만큼 나이

고 콘텐츠도 많아졌다. 연기 잘하는 배

출발했다. 감독님과 작가님께 많이 물

드라마 자체가 작품이 떠야 배우들이

가 들수록 어렵고 미궁에 빠지는 것도

우들도 너무 많다 보니 내가 조금 인정

어보면서 했다. 재미난 대사들을 몇 개

부각이 된다.

없어'라고 하셨다. 어릴 때는 그 말이 뭔

을 받고 칭찬을 받으면 기분은 좋아도

작가님이 '툭' 전해주더라. 덥석 물어서

배우들이 아무리 잘해도 드라마가 이

지 몰랐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고 앞

그걸 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

했더니 작가 선생님도 바로 그 느낌으

슈가 안 되면 안된다. 다행히 작품이 결

으로 할 것도 많아서 '경력이 쌓이면 쉬

다음에 하는 작품에서는 새로운 연기

로 몰고 가시더라. 이렇게 가는 것도 재

과물이 좋아서 저도 그 덕을 본 것이

워야 하는데 왜 어렵지'라고 생각했다.

를 보여줘야 하고 실망 시키지 말아야

미있겠다 싶어서 저도 그쪽으로 방향

라 생각한다.

그런데 연기한 지 30년이 되어가는데

한다는 것들이 무겁게 다가온다. 그래

을 설정했다. 독특하고 재밌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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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를 보여주기 위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이 됐다. 그래서 감독님과 제작부만 따

-'닥터 프리즈너'가 시즌 2를 암시하

로 만났다. 거기서 대본을 받고 얘기를

며 끝이 났다.

많이 나눴다. 병철 씨와 원영이가 나온

-정검사(장현성 분)와 러브라인이었

▶시즌 2를 한다면 꼭 하고 싶다. 그런

다는 얘기는 들었다. '좋다'라고 생각했

다.

데 우리나라에서 시즌 2는 잘해야 할

다.

▶ 정의식 검사와 저는 사실 아무 관

거 같았다. 시즌 1에 대한 잔상이 강하

주인공도 남궁민이고 그러니 작품만

계가 없는 것이었는데 촬영장에서 만

기 때문에 시즌 2는 완성도가 있어야

잘 나오면 잘 되겠다 싶었다. 원영이는

나서 반가워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보

호평을 받는다. 안 그럼 안 하느니 못

베이스가 좋은 친구다.

였나 보다. 작가님이 또 그걸 놓치지 않

한 거 같다. 그래도 소재가 신선해서 좋

우주 아빠의 역할이 돋보이기 힘든 역

고 대본에 넣었는데 재밌었다. 감독님

았다.

할이었는데 우직하게 작품을 잘 표현

많이 봤다.

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 작품에서 아

앞에서 '로코되는 거 아니냐'고 일부러 던졌는데, 극이 잘 흘러가서 굉장히 즐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게 있나.

쉬움이 남았을 것 같은데 이번 작품을

겁게 했다.

▶매 작품은 저에게 실험적이다. 늘 저

통해 해소했을 것 같다.

자신을 실험해보는 거다. '이것도 되겠

-정검사와 오글거리는 대사, 애드리

냐'라고 하면서 '너라면 어떻게 해보겠

-차기작 계획이 있나.

브였나.

- 함께 연기한 남궁민은 어땠나.

냐'라고 했다. 배우들도 시청자들의 시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쉬겠다

▶거의 애드리브였다. 1신 1설정이었

▶욕심 많은 배우다. 극을 이끌다 보

선을 맞추기 위해 수준을 높여야 한다

고 마음을 먹어도 꽂히는 작품이 있으

다. '다람쥐 도토리'는 제가 어느 날 옆

니 힘들었을 텐데 너무 잘한다. 뒤로 갈

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

면 해야 된다.

에서 오빠가 분장을 받는데 머리 뚜껑

수록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에 있어서

서 '이런 캐릭터도 재미있게 봐준다'는

어떻게 놓치겠나. 보면서 꼭 해야 하

이 도토리 같은 거다. 그랬더니 오빠는

힘들어했다.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모험정신을 가

는 작품이 내일이라도 들어온다면 쉬

제 머리를 다람쥐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남궁민 씨는 신인 때 주말드라마를 함

지고 도전하려고 한다. 인생은 도전이

는 것도 보류해야 한다.

그걸 애칭으로 하자고 해서 만든 거다.

께 한 적 있었다. 그때는 정말 아기였는

다

우리도 하면서도 오글거렸지만 이런 작

데 군대에 다녀와서 드라마를 봤는데

업들이 참 재밌었다. 중년의 남녀가 그

연기가 확 늘어 있더라. 같이 작품 하

- 'SKY캐슬' 이후 최원영, 김병철과 다

▶주인공을 하면 주목을 받는다는 장

런 오글거리는 것을 했을 때 싫어하실

면서 봤는데 눈빛도 좋고 자기 캐릭터

시 만났다.

점은 있지만, 역할이 한정적이라는 것

줄 알았는데 그런 반응은 없어서 감사

에 대한 분석도 잘했다. 좋은 배우라고

▶'SKY캐슬'은 초반에 캐스팅이 됐지

도 있다. 그런데 조연을 하면 다양한 역

했다.

생각한다.

만, '닥터 프리즈너'는 리딩 후에 캐스팅

할을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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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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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중간에 휴식기도 있었나.

-29년 차 배우다. 처음에 어떻게 배

-좋아하는 이성은 어떤 스타일인가.

▶재작년에는 일을 안 했다. 너무 희극

우를 하게 됐나.

▶자기 일에 대해 프로페셔널한 사람

적인 역할이 반복되다 보니 무거운 역

▶대학교 2학년 때였는데 선배들이

이 좋다. 일할 때는 미친 듯이 일할 줄

할을 하고 싶었다. 밀도감이 있는 역할

다 시험을 보더라. 관례처럼 원서를 넣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야 상대의 일에

이 하고 싶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데

었다.

대해서도 생각해줄 수 있을 거 같다. 확

매번 밝은 역할만 하다 보니 캐릭터에

처음에 MBC 19기를 넣었는데 3차에

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외모보다는 조

매몰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진실

서 떨어졌었다.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금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거짓'이라는 공연을 했다.

사진 잘 찍는 곳에 가서 다시 사진을

면 좋겠다. 건전한 사람이면 좋겠다는

공연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

찍고 KBS 14기 시험을 보고 들어갔다.

생각이 든다. 또 감성적으로 코드가 맞

었지만 하면서 연기 갈증을 해소했다.

동기로는 이병헌 씨, 손현주 씨, 노현희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물과 환

그 작품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공

씨가 있다.

경에 대한 관심이 있고 세상을 따뜻하

연을 들어가기 전 '스카이캐슬' 캐스팅

게 바라보는 사람이면 좋겠다. 취미 생

이 됐다. 두 개를 동시에 하면서 허리

-동기들과는 자주 보는지.

활도 맞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병이 나고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스트

▶6월에는 동기 모임을 할 예정이다.

사람이 없다. 있긴 있는데 다 갔다.

레스를 받았다.

다음 달에 하는데 다들 온다니 오라고 하더라. 6월에 여행 계획이 있는데 맞춰

'결혼'이라는 것이 필요할까 싶다. 제가

-미모 유지 관리 비결이 있나.

-최근 '모던 패밀리'로 예능에도 도전

보려고 한다.

너무 오래 싱글로 살았고 혼자 사는 즐

▶늙을수록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다.

했다.

몇 년 전에도 했는데 스무 명 이상이

거움을 알기 때문에 누구와 같이 집에

그런 여배우로 늙고 싶다. 다른 사람이

▶특별히 계기는 없다. 제가 너무 작

왔었다. 스무 살 때 만나서 이제는 아줌

서 사는 것이 불편할 거 같다. 그래도

봤을 때 따뜻해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

품만 하다 보니 사회성이 없는 것 같

마 아저씨들이 됐다. 그런데 여자 동기

결혼한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그래도

다. 원래 웃음이 많지만 더 많이 웃으

았다.

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일찍 결혼

행복이 있다'고 하는데 안 해본 입장으

려고 한다.

내 영역 밖의 사람도 만나서 사는 것

해서 아기 키우다 보니 '경단녀'가 된 케

로는 부담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

어릴 때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늙는다

도 보고 얘기도 듣고 싶었다. 관찰카메

이스도 많다. 저도 만약에 결혼했다면

이가 먹어도 철학적으로 생각이 더 생

는 생각을 못 했는데 이제는 스트레스

라의 대상이 되면 저를 많이 오픈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기는 것도 아니다. 상황은 어떻게 흘러

를 받는 날에는 얼굴색부터 달라지는

갈지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

것 같다. 더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하는데 아무래도 그건 부담스러워서 MC를 택했다. 예능은 전문 분야가 아

-결혼에 대한 계획은 없나.

직은 확고하지 않다. 그래도 연애는 열

별거 아닌 일에는 화내지 않으려고 한

니라 자신이 없기도 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 내 나이에

려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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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는 동작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정면 과 측면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그럼 정면에서 봤을 때 올바른 자세 를 살펴보자. 일단 스윙 후 체중을 왼 발 쪽으로 완전히 이동시켜야 한다. 그 리고 몸은 일자에 가까운 자세를 취해 야 한다.(사진 1) 이 때 상체가 뒤로 꺾 이게 되면(사진 2) 체중 이동이 이뤄지 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는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측면 모습은 정면과 반대다. 일자를 만들어선 안 된다. 측면에서 봤을 때 정 확한 동작은 어드레스 때의 허리 각도 를 그대로 유지한 자세다.(사진 3) 허리 각도를 유지하지 않고 피니쉬를 하게 되면(사진4) 임팩트 순간 정확한 타점 에 공을 맞히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러 면 대개 헤드업을 하게 돼 소위 ‘탑볼’이 나 ‘뒤땅’이 나기 쉽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드레 “하나, 둘, 셋을 하고 스윙을 마무리하

면 공에 제대로 된 스핀이 전달되지 않

인 균형을 좌우한다. 샷이 안정됐다는

스의 허리 각도를 피니쉬까지 유지하

세요.” 초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골

는다.

뜻이다. 이는 좋은 임팩트를 만들고, 클

기 어렵다.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

퍼들은 대개 마무리 동작을 흐지부지

사이드 스핀 등이 발생하면서 방향성

럽 헤드의 속도도 높일 수 있어 원하는

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프 스윙 정도

하게 된다. 공이 헤드에 맞는 순간이 끝

과 비거리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레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까지는 허리 각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슨 프로들이 피니쉬에서 ‘셋’까지 세라

“피니쉬 동작에서는 몸을 일자로 만

고 그 후에 상체를 세워준다. 그래도 몸

피니쉬는 스윙을 완성하는 중요한 동

고 하는 이유다.

들어야 합니다.” 많이 듣는 얘기다. 아

이 허락한다면 가급적 허리 각도를 유

작이다. 끊어치거나, 피니쉬가 어색하

또한 안정된 피니쉬는 스윙의 전체적

마추어들은 자연히 몸을 똑바로 세우

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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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세계 5위로 뛴 이정은6의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꿈, 현실이 되려면

에서 5.75점(304.55점/53대회)을 받아

제 시작일 뿐이다. IGF가 정한 여자선

12계단 점프했다. 최근 2년(104주) 동

수 랭킹 마감은 내년 6월 29일이다. 여

안의 매 대회 성적에 따른 배점 총점

자골프 최종라운드는 폐막일 하루 전

을 출전대회수로 나눈 평점으로 산정

인 8월 8일 열린다.

이정은6(23)은 지난해 3월 대방건설

그땐 매우 조심스럽게 밝혔던 이정은

하는 세계랭킹에서 특히 가중치가 높

이정은은 세계 1위를 향해 매진하는

과 후원사 계약을 맺는 자리에서 “올림

의 꿈이 벌써 가시권에 들어왔다. 세계

은 메이저 우승으로 배점 100점을 받

한편, 한국선수 4위 이내의 성적을 유

픽은 최고의 목표”라고 말했다.

최고권위 여자골프대회 US여자오픈에

은 결과다.

지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리우 올림

올림픽 대표선수가 세계랭킹에 따라

서 우승한 이정은의 세계랭킹이 5위로

이정은은 현재 랭킹이라면 2020 도쿄

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도 최근 “2016

결정되는 만큼, 랭킹 포인트 반영 비율

껑충 뛰어올랐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올림픽 골프

년 당시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

이 높은 미국 LPGA 투어로 진출해 성

지난주 랭킹 평점 3.93점(208.08

를 관장하는 국제골프연맹(IGF)은 한

는데, 도쿄 올림픽 출전도 해볼만 하다

적을 쌓아 2020 도쿄 올림픽에 도전하

점/53대회)으로 17위였던 이정은은 4

국가당 대표선수 를 2명으로 제한하되,

는 생각”이라며 2연패 꿈을 비쳤다. 골

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대회수준을 높이고 흥행을 감안해 세

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2020 도

계 15위 이내 선수들은 국가당 4명까

쿄 올림픽 출전을 간절히 바랄 만큼 올

지 허용했다.

림픽은 프로선수들에게도 매력적인 목

4일자 랭킹에서 한국은 1위 고진영, 3

표가 아닐 수 없다.

위 박성현, 5위 이정은6, 8위 유소연,

1년 남짓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의 경

10위 박인비, 11위 김세영, 15위 양희영

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꾸준한

의 순으로 7명이 15위 안에 들었다. 이

성적이 밑바탕이 돼야 하고, 최근 성적

정은은 지난주까지 앞서 있던 박인비,

에 가산점이 붙는 세계 랭킹 시스템상

김세영, 유소연, 양희영, 지은희를 단숨

내년 상반기 성적은 특히 중요하다.

에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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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올림픽이 열린다면 고진영, 박성

하반신 마비 아버지의 헌신,

현, 이정은, 유소연이 태극마크를 단다.

LPGA 홀린 '핫식스 미소'

2016 리우 올림픽 대표 박인비(당시 3

신인 이정은, 메이저 우승으로 첫승

위), 김세영(5위), 양희영(6위), 전인지(8

4세 때 트럭 사고로 장애입은 부친,

위)가 모두 교체되는 결과다. 하지만

딸의 운전기사로 대회마다 동행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한 레이스는 이

형편 어려워 진출 망설였지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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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싶은 일 하라" 적극 권유

까지 받아가며 뒷바라지에 정성을 다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관뒀

‘정은 리6(JEONGEUN LEE6)’라는

던 이정은은 중3 때 다시 골프채를 잡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은빛 우승 트로

았다. “레슨 프로가 되면 먹고살 수 있

피를 안은 이정은(23)은 하염없이 눈물

을 것 같았어요.”

을 쏟았다. 승리의 감격과 함께 뜬눈으

고교 시절 국가대표로 뽑히면서 대한

로 밤을 새우며 자신을 응원한 아버지

골프협회의 지원으로 그의 골프교습에

이정호 씨(54)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도 숨통이 트였다.

“집안이 부유하지 못해 골프를 너무

아버지는 대회 때마다 손으로만 조작

힘들게 쳤어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

이 가능한 장애인 전용 승합차를 몰며

각에 굉장히 힘들었어요.”

딸의 운전기사가 됐다. 정작 대회장에

3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직

서는 딸에게 부담을 줄까 봐 주차장에

후 이정은에게 힘들었던 지난 세월이

서 기다렸다.

눈앞을 스쳐가는 듯했다. 대회 기간인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지난달 28일이 생일이었던 그는 두 발

2관왕이 된 이정은은 2016년 한국여

로 걸어 다니는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

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신인상

을 차지했다.

하지 못한다. 아버지는 딸이 네 살 때

을 차지했다. 당시 2억5000만 원의 상

지난해 이정은은 미국여자프로골프

덤프트럭 기사로 일하다 30m 낭떠러

금을 받은 그는 경기 용인에 전셋집을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 합

지로 추락하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

마련했고 아버지에게는 전동 휠체어를

격한 뒤 고민에 빠졌다. 몸이 불편한 아

됐다.

사드렸다.

버지와 그 곁을 지키는 어머니를 두고

가슴이 벅차다. 주인공은 정은이다. 난

전남 순천에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

사고 전에 조기축구회 골잡이였을 만

떠날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효녀 이정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고 말했다. 어머

던 아버지는 이정은이 초등학교 2학년

큼 운동신경이 좋았던 아버지는 딸의

은의 마음을 움직인 건 아버지였다. “

니 주은진 씨는 “딸이 미국에서 일정한

일 때 우연히 골프와 인연을 맺게 했다.

권유로 탁구 라켓을 잡았다. “정은이가

우린 괜찮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떠나

거처도 없이 숙소를 옮겨 다녀 변변한

아버지는 “골프 레슨 프로로 일하던 지

이젠 아빠가 좋아하는 걸 해보라고 권

거라. 그게 도움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

반찬도 하나 못 보내줬다”며 울먹였다.

인이 권유를 했다. 정은이가 배우던 태

유하더군요.”

는 길이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가 다 돼 공

권도보다 월 3만 원만 더 내면 할 수 있

아버지는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

US여자오픈 우승 후 인터뷰를 사양

식 일정을 마친 이정은은 호텔 방에서

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전세금 대출

회 탁구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

한 아버지 이 씨는 “너무 큰 걸 해내서

두 명의 매니저와 룸서비스로 초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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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7.2019-JUN 13.2019 151


SPORTS 주문해 조촐한 축하 파티를 했다.

공교롭게도 이정은의 US여자오픈 우

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앞서 기자회견에선 “상금(100만 달러)

승 스코어는 6언더파였다. 이정은은 “

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

으로 한국 라면을 먹고 싶다”고 소감을

한국에서도 3라운드에 66타를 쳐서

아몬드백스와의 ML 원정경기에 선발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큰 대회를 앞

우승한 기억이 있다. 6이라는 숫자는

등판, 7이닝 3안타 무볼넷 무실점 피칭

두고는 일주일에 두세 번 먹던 라면에

러키 넘버다”며 미소를 지었다.

을 펼쳤다.

콜라도 멀리하며 집중했다. 이정은은 “

LPGA투어 진출 후 그는 한층 여유를

6연승으로 시즌 9승을 챙긴 류현진은

좋아하는 걸 끊고 뭔가를 하면 동기부

찾았다. 생계형 골프선수에서 벗어나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도

여가 된다. 우승하면 라면부터 먹고 싶

머리에 염색도 하고 독서와 여행 등으

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과 함께 ML

었다”며 웃었다.

로 여가를 즐기면서 오히려 경기력이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더 놀라운 건

이정은은 KLPGA투어에 등록할 때

더 올라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평균자책점(ERA)을 또 낮췄다는 것이

동명이인이 많아 이름 옆에 숫자 6을

이정은은 LPGA투어 상금 1위, 올해

다. 이날 무실점으로 ERA는 1.48에서

부여받았다. 앞서 이정은(43), 이정은

의 선수 2위에 나섰다.

1.35까지 낮아졌다. 5일 현재 ML에서

2(42), 이정은3(34), 이정은4(32), 이정

한편 대회에 앞서 타이거 우즈의 전

1점대 평균자책점은 류현진과 제이크

은5(31)가 있다. 이 중 투어에서 활동

코치 행크 헤이니는 “이름 모를 한국

오도리지(미네소타 트윈스), 두 명 뿐

하는 선수는 이정은6와 함께 이번 US

이 씨의 우승을 점친다”는 취지의 발

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오도리지(1.96)

오픈을 공동 34위로 마친 이정은5뿐이

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결과적으로 적

에게도 0.61차로 크게 앞서있다. 독보적

다. 이정은의 별명 ‘핫식스’는 선배 김세

중한 셈이 됐다. 이정은은 “난 영어를

이다. '언터처블'이다. 박찬호(은퇴) 이후

영이 붙여줬다. 이정은의 팬 클럽 이름

잘 몰라서 이 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

한국인으로서 21년 만의 이달의 NL

은 ‘러키 식스’다.

고 말했다.

투수상을 수상한 류현진은 5월 6경기 에 선발등판, 믿을 수 없는 ERA를 보였

류현진 ERA 어디까지 떨어뜨릴까, 역대 한 시즌 ML ERA 19위

다. 0.59. 3경기 연속 무실점, 총 4경기 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5일까지 역대 한 시즌 ML ERA 부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속 상

이젠 "놀랍다"라는 말 외에 그를 수식

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ML)를 집어

승세가 이어질 경우 순위 상승은 시간

할 수 있는 단어가 없어보일 정도다. 류

삼키고 있다.

문제다. 18위 시카고 컵스 출신 잭 테일

현진(32·LA 다저스)이 세계 최고의 선

상승세는 계속됐다. 류현진은 5일(이

러가 1902년에 찍은 1.33과도 0.0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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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다. 1.2점대 ERA는 15위 크리스티 매

보유하고 있다. 루키 시즌이던 1880년

튜슨(1.28·1905년)부터다.

트로이 트로전스에서 12경기에 출전해

한 시즌 최소 ERA 기록은 팀 키프가

0.86을 찍었다.

'오세훈 결승골' 한국, 일본 1-0 격파..세네갈과 8강 맞대결 한국이 일본을 격파하고 U-20 월드

올렸다.

컵 8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오는 9일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세네갈과 8강에서 격돌한다.

20분, 일본이 포문을 열었다. 스가와라

한국 U-20 대표팀은 5일 0시 30분(

가 슈팅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

전반 22분, 이강인이 과감한 돌파로 일

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U-20 대표

본 수비를 흔들었다. 이강인이 툭 찍어

팀과의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

찬 공이 일본 수비 손을 강타했고, 경

컵 16강전에서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

고를 유도함과 동시에 프리킥을 얻었다.

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

과가 나타났다. 후반 3분, 엄원상이 우

익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문을 살짝 빗겨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측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슈

에 막혔고, 후반 26분, 미야시로의 헤

오세훈과 이강인이 투톱으로 나섰다.

전반 33분, 이강인이 마르세유턴에 이

팅까지 연결되지 않으며 선제골 기회가

더를 이광연이 역방향 동작에도 불구

중원에는 조영욱과 김정민, 정호진이

은 전방 롱패스를 찔러줬지만 일본 골

무산됐다.

하고 펀칭해냈다.

포진했고 측면에 최준과 황태현이 섰

키퍼에 가로막혔다. 이강인은 일본 수

후반 5분,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미야

후반 39분, 최준의 크로스를 오세훈

다. 3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고,

비의 집중견제를 당하며 종종 그라운

시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른 것을

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굳게 닫혀있던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드에 쓰러지는 모습이었고, 전반전은

고케가 마무리하며 한국의 골망을 흔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급해진 일본 벤

일본은 와카하라가 골문을 지키는 가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마무리됐다.

든 것이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미

치는 하라와 히가시를 동시에 투입하

운데 고바야시, 세코, 수가와라, 고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 벤치는 이

야시로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한

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더 이상의 골은

후지모토, 사이토, 미야시로, 니시카와,

지솔 대신 엄원상을 투입했다. 포메이

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터지지 않았고, 한국이 치열했던 한일

스즈키, 야마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션도 4-4-2로 변경했다. 엄원상 투입효

후반 22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이재

전의 승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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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음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커리가루 를 넣어 함께 볶는다. 소금과 후춧가루 로 간을 한다. 3 치커리는 깨끗하게 씻 어 손으로 뜯는다. 4 바게트에 치커리 를 올리고 ②의 양파 커리볶음을 소복 하게 올리고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 한다.

양파 고기소박이

으면 그대로 접시에 담아 내거나 적당

달걀을 풀어 옷을 입힌다. 4 빵가루를

재료- 양파 4개, 다진 쇠고기 200g,

하게 썰어 낸다.

앞뒤로 입혀 180℃로 달군 튀김기름에

양파 삼겹 샤브냉채

바삭하게 튀겨 낸다.

재료- 양파 2개, 돼지고기 삼겹살

소금·녹말가루 약간씩, 고기 양념(참기 름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마늘가루

양파 등심 찹쌀튀김

약간씩), 소박이 찜양념(간장 1과 1/2큰

재료- 양파 2개, 다진 쇠고기(등심)

양파 커리볶음 올린 바게트

기름 1큰술씩, 쌀뜨물 2컵, 조림소스(간

400g, 찹쌀가루 2큰술, 튀김가루·빵가

재료- 바게트 1개(20cm), 크림치즈 4

장·청주 2큰술씩, 맛술 1큰술, 마른 고

루 1/2컵씩, 달걀 2개, 튀김기름 약간,

큰술, 양파 1개, 커리가루 2큰술, 올리

추 1개, 생수 1/2컵)

고기 양념(다진 마늘·간장 1큰술씩, 소

브유 1큰술, 소금·후춧가루·파슬리가루

만들기- 1 양파는 굵게 채썬 다음 냄

300g, 치커리 30g, 송송 썬 쪽파·고추

비에 조림소스 재료를 넣어 뭉근하게 조린다. 2 아주 얇게 슬라이스한 삼겹 살은 고추기름을 넣은 쌀뜨물에 넣고 끓여 데쳐낸 다음 차게 식힌다. 3 치커 리는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뜯는다. 4 접시에 치커리를 소복하게 담은 다음 ②의 돼지고기와 ①의 양파 조린 것을 술, 청주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쌀뜨

섞어 그 위에 올리고 송송 썬 쪽파를

물 1/2컵)

뿌려 낸다.

만들기- 1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동 그란 상태 그대로 위쪽에 십자로 칼집

금·후춧가루 약간씩)

을 넣고 소금을 뿌려 잠시 절인다. 2 다

만들기- 1 양파는 가로 1cm 두께의

진 쇠고기에 분량의 고기 양념을 넣어

링으로 썬다. 가운데 양파 속을 꺼내 잘

조물조물 무친다. 3 ①의 양파의 물기

게 다져 팬에 기름은 두르지 않고 고슬

를 닦은 다음 칼집 넣은 부분에 녹말가

하게 볶아 식힌다. 2 다진 쇠고기는 ①

루를 뿌리고 다진 쇠고기를 깊숙이 끼

의 볶은 양파와 고기 양념 재료를 넣

약간씩, 치커리 50g

워 넣는다. 4 냄비에 ③의 고기소박이

어 조물조물 무친다. 3 양파 링 가운데

만들기- 1 바게트는 1cm 두께로 어슷

와 분량의 찜양념 재료를 넣고 약한 불

속에 ②를 넣어 평편하게 만든 뒤 찹쌀

하게 썰고 윗면에 크림치즈를 얄팍하

에 뚜껑을 덮어 찐다. 5 모든 재료가 익

가루와 튀김가루를 고루 섞어 입히고

게 펴 바른다. 2 양파는 굵게 채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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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6/7/2019-6/13/2019 84년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야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72년 :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0년 : 비록 여러 번 실패하여 움츠리고 지냈더라도 결정적인 기회가 손에 잡힙니다. 48년 : 남이 사정을 하면 이를 거절하지 못하여 불행의 씨앗을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85년 : 조금만 잘하면 사방에서 좋은 일이 생기고 즐거운 비명이 그치지 않습니다. 73년 : 생각만큼 결과가 즉시 나타나기 어려우니 참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61년 : 가족과 형제간의 모임이 편하고 즐겁지만 그만큼 힘든 일이 같이 생깁니다. 49년 : 자신이 직접 나서서 간섭하며 설치고 싶더라도 참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86년 : 있는 척 아는 척 하며 계속 품위를 유지하자니 정신적으로 고통이 따릅니다. 74년 : 대수롭지 않은 일에 쉽게 자극을 받아 신경질적이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62년 : 속으로는 울화통이 터지더라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태연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50년 : 피해 다녀도 끝까지 쫓아오는 사람으로 인해 결국 손해를 보게 될 운입니다. 87년 : 하고싶은 일은 있지만 이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보여 자신을 잃게 됩니다. 75년 : 이곳이 천당이냐 지옥이냐 하는 것은 오직 당신이 하기에 달린 문제입니다. 63년 : 잦은 이동이나 변화는 심신만 지치게 할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때입니다. 51년 : 늘 만나던 사람 그리고 늘 하던 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시도해 볼 운입니다. 88년 : 전혀 엉뚱한 생각만 하고 꼭 해야 할 일이나 문제를 파악하지 못할 것입니다. 76년 : 체면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실속을 차리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64년 : 고민이나 갈등이 생기면 쉽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쉬우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52년 : 자기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89년 : 남에게 지지 않으려 욕심만 앞서게 될 것이니 자제력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77년 : 새롭고 신나는 것을 접하여 한동안 다른 생각 없이 마냥 즐거울 것입니다. 65년 : 식구와 가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생기고 관심이 커질 시기입니다. 53년 : 지나치게 자신의 손익을 계산하다가 인심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0년 : 요령을 피우고 잔머리를 굴리더라도 남는 것은 더 크고 긴 고통일 것입니다. 78년 : 모든 것을 잊고 마음 편히 쉬는 시간을 갖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시기입니다. 66년 : 돈을 쓰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버는 것에만 신경을 쓰기 쉬운 운입니다. 54년 :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못하면 인심도 얻지 못하고 돈은 돈대로 나갑니다. 79년 : 다른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망치기 쉽습니다. 67년 :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대하여 큰 상처를 입힐 운입니다. 55년 : 무시해도 될 일을 가지고 부담을 느끼게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43년 :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도전을 시작하면 뒤에 엄청난 것들을 얻게 됩니다. 80년 : 머리가 맑아지고 판단력이 뛰어날 때이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68년 : 무심코 한 일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56년 : 음주나 방심으로 인한 사고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44년 : 다른 사람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당하기 쉬운 때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81년 : 관심을 집중시키는 일이 생기고 자신의 숨은 재주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69년 : 필요 이상으로 걱정을 많이 하다가 오히려 일을 망치기 쉬운 시기입니다. 57년 : 당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충고를 쉽게 받아들여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45년 : 조금만 무리를 해도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운이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82년 :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는 사람이 생겨서 신경이 날카로워 질 시기입니다. 70년 :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신의 노력만으로 앞을 헤쳐나가게 될 운입니다. 58년 : 모래성을 높이 쌓아 가다가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될 시기입니다. 46년 :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가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를 모르기 쉽습니다. 83년 : 특별히 신나는 일이 생기지 않아서 따분하게 시간만 보내게 될 운입니다. 71년 : 딴 생각은 하지말고 무조건 열심히 할 일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59년 : 괜히 힘이 빠지고 의욕도 잃게 되어 어떤 일도 이루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47년 :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 안타까움만 커질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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