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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12 May 10th 2019

Page 1

10 .2 01 9-

M AY

16 .2 01 9

제 10 12 호 M AY

구인/구직 P159-P163

7401 Old York Rd, Suite 2-1, Elkins Park, PA 19027 / Tel. 215-663-2400 ○ kakao Id:@kptimes ○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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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5-10/금

최고 76 최저 59 5-11/토

최고 70 최저 53 5-12/일

최고 55 최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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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출장을 다녀왔더니 세상

아이와 함께할 시간까지 뒤로 미루며 일

챙겨주실 때 먹으며 바라보았던 그 하늘

파는 남자’의 주인공 ‘보통남자(TC)’는

이 크게 바뀌었다. 그 사이에 벚꽃은 지

에 치이다 보니 아이와 나는 공유할 것

이 눈에 들어온다.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밤 자기 인생 대차

고, 철쭉이 활짝 피어났다. 산기슭의 애

이 별로 없는 그러한 사이가 되었다.

고향 집에서 어머니까지 뵙고 오니 타

대조표를 만들어 따져 보다가 은행 융자

기붓꽃은 이미 고운 자태를 잃어가고,

어버이날을 앞둔 휴일, 잠깐 시간 내어

임머신을 타고 꿈길로 과거에 다녀온 느

로 산 집을 포함하여 지고 있는 빚을 갚

꽃봉오리처럼 예쁘게 피어오르는 개옻

어머니를 뵈었다.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

낌이다. 고향은 어머니가 계신 곳이다. 어

기 위해서는 35년을 노력해야 한다는 사

나무 순도 그 사이에 이미 다 자라났다.

교를 지나고, 신작로 길가의 마을을 지

머니가 돌아가시면 내 고향도 사라질 것

실을 깨닫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처럼 우

봄이 잰걸음으로 스쳐가는 날들에는 하

나 목너메 고갯길이 보이는 들길에 들어

이다. 여기저기 고추 모종 꽂아 놓고, 오

리는 시간을 저당 잡힌 노예가 되어 매일

루가 한 주일인 양 매일이 새롭다. 잠시

섰다. 초등학교 때 오후반을 마치고 집으

이도 심어 놓으신 어머니가 반기시는 동

매일을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것은 아

한눈을 팔면 그 사이에 봄은 지나고 없

로 향하던 해거름녘, 십리 길 내내 따라

안까지 내 고향은 거기에서 살아 숨 쉬

닐까. 리나 아코스타(Rina Mae Acosta)

다. 그래도 봄은 내년에 다시 오마 하는

오던 봄 내음이 추억처럼 차창으로 스친

고 있을 것이다. 2년 전에 쓴 글 속의 어

등이 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

기약은 하고 떠나간다.

다.

머니와 달리 오늘 만난 구순을 앞둔 어

네덜란드의 길’에 보면 야간근무보다는

아이들도 봄처럼 자란다. 봄은 다시 오

마을 입구에 어머니 전기차가 보여 회

머니는 이제 숨이 차서 대문 앞까지도 걷

가족과 함께할 저녁시간을 택하며 대신

는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다

관에 얼굴을 내미니 마을 노인들 몇 분

기조차 힘드시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나

검소하게 살아가는 네덜란드인의 이야기

시 오지 않는다. 일에 쫓기다 정신 차려

과 함께 계시던 어머니가 나를 반긴다.

는 시간에 쫓겨 올봄 어머니를 자주 뵙

가 나온다.

보면 나와 같이 놀고 싶어 울며 매달리던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가니 나를 닭장으

지 못했다.

오월, 나는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아이가 어느새 다 커서 나를 필요로 하

로 이끄신다. 수탉 한 마리에 암탉 여섯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

들, 그리고 세상을 위해서라고 나를 위로

지 않는다. 내 책상 위 액자 속에서 다섯

마리. 알을 낳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

곱 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급한 것이

하며 휴일에도 연구실에 앉아 글을 쓰고

살과 세 살 난 딸아이가 환히 웃고 있다.

아 조그마한 초란부터 좀 더 큰 알까지

아니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선

있다. 이젠 머리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나의 귀여운 아이들은 우주의 어디만큼

귀여운 알들이 둥지에 놓여 있다. 갓 낳

순위에 놓는 삶이 성공한 삶이라고 이야

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몸에 익

걸어가고 있을까. 반 지하 문간방 앞 골

아 따끈따끈한 알을 골라 주시며 이걸

기한다.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급한 일에

히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추억을

목에서 커다란 눈망울로 달려와 안기던

먹이고 싶어 함께 왔다고 하신다. 장독

쫓겨 정작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었다가

만들 기회를 삶의 가장 앞에 두는, 내가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은 날이면 혼자서

대 감나무 아래서 고개를 들어 날계란

뼈저리게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페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그러한 내가 되자.

무궁화호 열차를 탄다. 아이를 위한다며

을 한 모금 마시다 보니 할머니께서 몰래

르난도 트리아스데 베스의 소설 ‘시간을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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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장 큰 혜택

인폭과 아이템 수에 있어서 5월이 소

기업이라는 점을 확실히 말씀드리고

만 봐서는 기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건강을 선물하

비자에게는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

싶습니다.”

고 지적하고 겉만 그럴싸하고 속부품

세요’

는 기간이다.

박경한 부사장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은 엉터리일 경우 오히려 건강에 해를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는 하이

“하이트론스 제품을 사용해 본 분들

강조한다.

끼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트론스가 오는 30일까지 ‘마더스 데이

의 리뷰를 보면 만족도가 높다는 것

“하이트론이 판매하는 안마의자는

그는 1-2년 반짝하는 판매업체들이

스페셜 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을 알 수 있습니다. 동포들에게 신뢰받

일본 이나다와 파나소닉등 장인정신

많은데 이들은 소비자를 현혹시키기위

미동부지역 업계 최고수준의 제품과

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면에서 자부심

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나다는

해 유명모델을 광고에 이용하고 마치

가격경쟁력,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통

을 갖고 있습니다. 과대광고를 통해 소

60여년, 파나소닉은 70여년동안 안마

일본에서 정통으로 제작한 것처럼 설

해 이름이 알려진 ‘하이트론스’는 5월

비자들을 현혹하는 제품도 있는 것이

의자를 만들어온 기업입니다. 정확하

명한다고 덧붙였다.

을 맞아 대폭적인 할인행사를 펼치고

사실입니다. 하이트론스는 단기적으로

고 확실한 제품이 나올 수 밖에 없습

하이트론스의 안마의자에 대해 그는

있는 것. 1년에 5월과 크리스마스 시즌

수익을 취하는 기업이 결코 아니며 전

니다.”

일반 안마의자와는 다른 정교한 아이

두차례에 걸쳐 할인행사를 하지만 할

통과 신뢰로써 동포들에게 다가가는

박부사장은 소비자가 안마의 겉모습

템이라고 설명했다. 몇가지 그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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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하는 포인트를 옮겨본다.

이밖에 허리및 어깨 통증, 불면증, 골

을 오픈한 이후로 뉴욕, 필라델피아, 보

사등 미국주류 인사들의 구입도 늘어

인공지능이 장착돼있어 개인마다 다

반교정등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고

스턴, 메릴랜드등 지역주에 지점을 계

나면서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른 체형을 정확히 읽으며 지압의 포인

있다.

속 내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

있다”고 밝혔다.

트를 정확하게 ‘손끝부터 발끝까지’ 사

박부사장은 자신과 가족도 안마의자

업역사가 20년을 향해 달리고 있는 중.

람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100% 개런티 프로그램

또 일반 안마의자는 에어

하이트론스는 제품에 대

백이 20-50개정도이나 하

한 자신과 더불어 업계 최

이트론스 제품은 106개의

고의 애프터서비스 시스템

에어백이 들어가 근육수

을 갖추고 있다. 구입후 5

축으로 인한 신경통에 효

년동안 고장이 나면 부품

력이 있다. 이와함께 혈액순환에 도움

를 사용해 직접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박부사장은 “힘든 적도 있었으나 세월

값은 물론 수리비용을 1달러도 받지

을 줘 당뇨한자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밝혔다.

이 흐르면서 이제는 한인동포뿐만 아

않는 100% 개런티 프로그램을 제공한

있다.

하이트론스는 2002년에 뉴저지 본점

니라 미국의 스포츠스타나 의사, 변호

다. 기술자가 상주하는데다가 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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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면과 TV시청등이 가능하다. ‘파나소닉

골드멤버에게는 추가 10% 할인에 물걸

7J’는 3명의 프로안마사들이 안마하는

레 청소기를 보너스로 얹는다.

것과 동일한 기능과 효과가 있다. 1백

안마의자를 비롯한 각제품은 세일가

58개의 인공지능이 움직이며 정확한

격에 판매되며 일시불로 구입하는 동

안마포인트를 잡아내는 것.

포들에게는 제품에 따라 각종 사은품

하이트론스는 최근 한국제품 ‘바디프

이 함께 제공된다.

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앤드는

하이트론스 필라델피아 : 215-368-

온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경락 마사지

1070

기능을 갖고 있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

주소 : 1222 Welsh Rd. North Wales,

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PA 19454 (아씨플라자)

이와함께 6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다.그가 전통있

매트리스 ‘매그니플랙스’ 미동부총판

는 일본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권을 갖고 판매하고 있다. 박부사장은

것은 단순한 ‘브랜드’ 판매가 아니라 하

매트리스 사용후 허리통증이 낫다던

이트론스를 설립하기 전 오랫동안 연

가 코골이가 없어졌다거나 숙면으로

구와 실제적 경험을 통해서 나온 ‘노우

아침에 머리가 개운하다는등 긍정적

하우’인 것.

인 리뷰가 많다고 밝혔다. 매그니플

하이트론스 의자는 일반 안마의자와

랙스 전제품은 세일기간동안

는 달리 정교한 시스템으로 돼 있어 안

20%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마포인트를 정확하게 짚고 사람의 손

이밖에 다이슨청소기, 공기청

길을 느끼게끔 고안돼 있다. 체형까지

정기, 김치냉장고등 건강과 밀

대량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수

읽으며 작동하는 스캔 시스템이 장착

접한 전자제품등도 있다.

리가 가능한 것.

돼 있어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볼 수

특히 최근에는 피부재생

박부사장은 원래 엔지니어 출신이다.

있다는게 박부사장의 설명이다.

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젊었을 때 일본에서 연구원으로 생활

‘파나소닉 MA73’ 안마의자의 경우 발

‘셀리턴 LED마스크’도 좋

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계에 대한 지식

을 접거나 펴고 또 몸을 수평으로 눕힐

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월 59달러

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제품과도

수 있어 거정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수

(36개월 + 세금)에도 판매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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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금지된 핵 활동 을 재개할 수 있음을 경고, 핵위기 재 발 우려를 낳고 있다.

◇ 항모에 B-52 폭격기까지…폼페이 오도 전격 중동行 대 이란 경제 봉쇄망을 조이는 데 주 력하던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들어 군 사·외교 행보에도 부쩍 속도를 내면서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이다. 지난달 8일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트럼프 행정부는 주말인 지난 5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 함 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 지역을 관 할하는 미 중부사령부에 배치하고 있 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항모전단과 폭격기 중동 배치 의 배경으로 '미국의 이익'에 대한 이란 의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빌 어번 미 중부사령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핵

먼저 미국이 대(對) 이란 제재를 차례

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대변인은 7일 성명에서 "이란과 이란의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로 복원하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의

도화선이 됐다.

대리군이 이 지역에서 미군을 공격할

공식 탈퇴한 지 꼭 1년이 되는 8일 양

예외 조치를 중단한 데 이어 항공모함

이에 맞서 이란도 핵합의 의무 이행의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최근의 뚜

국 사이의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과 폭격기를 급파하기로 하며 경제·군

일부 중단을 선언하고 두 달 안에 타

렷한 징후 때문에 더 많은 병력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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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활동 재개 가능성을 경고하며 2015년 7월 역사적인 핵협상 타결 이후 한동 안 진정됐던 이란발(發) 핵위기 재발 우려에 기름을 부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 대 통령의 핵합의 탈퇴 1주년인 8일 대국 민 연설을 통해 "이란은 (핵합의에서 정한 범위를 넘는) 농축 우라늄의 초과 분과 중수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저 장하겠다"며 핵합의 의무 이행을 일부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은 핵합의에 규정된 한도(농축 우라늄 300㎏, 중수 130t)를 넘는 농 축 우라늄과 중수를 러시아와 오만에 반출해야 한다. 따라서 초과분을 외국 으로 보내지 않고 자국에 저장하겠다 는 것은 핵합의 위반으로 볼 수 있다. 이란 외무부는 자국에 주재하는 핵합 의 서명국 대사에게 이와 같은 핵합의 했다"고 설명했다.

물에 대해 공격을 감행할 의도를 갖고

및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당일 취소하

이행 축소와 관련된 법적, 기술적 내용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요청한 미 정

있다고 미국이 믿게 만든 여러 정보 중

고 동행 취재기자단에도 행선지를 알

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부 관리들을 인용해 이란의 위협에 대

하나가 미사일 이동에 대한 우려"라고

리지 않을 정도의 긴박한 일정이었다.

특히 로하니 대통령은 "유럽이 60일

응하기 위해 중동에 배치하는 폭격기

전했다. CNN은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

폼페이오 장관은 풀 기자단에 이라크

안에 이란과 협상해 핵합의에서 약속

중에는 B-52 4대가 포함돼 있다

한 금융과 원유 수출을 정상화하

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동 지역에

지 않으면 우라늄을 더 높은 농

배치됐던 B-1 폭격기와 비교해

도로 농축하겠다"며 서방에 강

B-52는 장거리 작전이 가능하고

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현행

핵 탑재 능력도 갖추고 있다. 항모와 폭

등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포함한 추가

방문이 "고조되는 이란의 위협에 대응

핵합의에 따르면 이란은 최대 3.67%의

격기를 급파하기로 한 것은 이란이 페

화력의 중동 배치도 검토되고 있다고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저농도로만 우라늄을 시험용으로 농

르시아만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배

보도했다.

에 실어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유럽 순방 중 독일 방문 일정을 돌연

입수했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취소한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이란과

CNN방송은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 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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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할 수 있지만, 이란이 그동안 경고한 대로 우라늄을 20%까지 농축할 경우

국경을 맞댄 이라크를 전격 방문해 대

◇ 이란도 일부 합의이행 중단… 우라늄 고농축·중수로 현대화 중단 ' 경고'

이란 경고 메시지를 더했다. 독일 총리

미국의 전방위 공세에 맞서 이란도 핵

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AP 통신이 전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90%의 고농도 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데 걸리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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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했다. 또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유

터, 통조림, 육류, 식용유 등 식료품 사

럽과 협상이 결렬되면 아라크 중수로

재기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하비아니

의 현대화를 중단하겠다고 결정한 것

씨는 "소문에는 정부가 비상사태를 대

도 주목된다.

비해 생필품을 충분히 저장해 놓고 이

아라크 중수로는 핵합의에 따라 핵무

를 풀지 않아 물가가 오른다고 한다"라

기를 제조하기에는 부족한 양의 플루

면서 "정부의 물가 관리가 실패하면 큰

토늄만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의학용

혼란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걱정했다.

으로 설계 변경됐다. 이러한 설계 변경

미국의 압박이 거셀수록 미국과 협상

을 중단한다는 것은 핵무기와 직결된

해야 한다는 여론은 작아지고 있다.

플루토늄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

7일 테헤란 타즈리시 시장에서 만난

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란이 제시한 '

마무드 아슬라니(32) 씨는 "이란은 바

최후의 60일' 동안 해결책을 마련하지

즈람(핵합의의 이란어 약자)을 다 지켰

못한다면 핵합의는 4년 만에 사실상

는데 미국은 아무 근거없이 핵무기를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의심하면서 이란을 구석으로 몬다"라

로하니 대통령은 "오늘이 핵합의의 종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볼턴 보좌관

으로 가자지구를 이용하거나 이스라엘

며 "미국과 협상은 이에 굴복하는 것이

말은 아니다"며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

과 폼페이오 장관이 잠재적인 '타깃'으

과 미국에 대한 폭력을 선동하는 다른

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이 협상이지

으나, 미국의 '최대 압박'으로 위기가 고

로 이란 정규군뿐 아니라 중동 각지에

작전을 계획할 것을 우려했다"고 전했

미국이 이란에 요구하는 것은 완전 무

조되는 가운데 내놓은 이란의 '강수'가

흩어져 있는 이란의 '대리군'을 일일이

다. 또 중동 정책이 족족 실패하는 데

장해제다"라며 "지금에 와서 미국과 협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을 배제

언급한 것이 의미심장하다고 분석했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좌절감이 이란

상은 의미가 없고 협상이 이뤄졌다고

할 수는 없다.

다. 특히 이란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

과의 긴장 수위를 높이는 원인일 수 있

해도 언제든지 그들은 이를 파기할 것

진 팔레스타인의 이슬라믹지하드와 레

다고 가디언은 진단했다.

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에서 채소

◇ 왜 긴장 고조됐나…"워싱턴, 중동 외교정책 실패에 좌절"

바논의 헤즈볼라가 최근 팔레스타인

미국 정부가 이란을 겨냥한 화력 증

를 파는 모하마드 레자 샤리피(51) 씨 도 "미국이 원하는 대로 응하면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쐈다는 보도가

◇ 물가급등·봉쇄 걱정에 일부 생활 필수품 사재기

강의 구체적인 이유를 내놓지 않으면

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제

며 "바즈람을 지키겠다는 유럽과 협상

서 갑작스럽게 양국 간 위기가 고조되

가디언은 "볼턴과 폼페이오는 아마도

재의 예외를 중단하고 항모 전단 배치

해 원유를 계속 수출하는 길을 마련하

는 상황을 놓고 여러 해석이 난무하고

이란이 최근 제재 강화 등에 대한 보복

를 발표하면서 다시 생활필수품과 버

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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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의 무장조직 하마스와 함께

은 이라크나 시리아처럼 될 것이다"라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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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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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37


영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written by Dylan Thomas(1914~1953)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Old age should burn and rave at close of d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Though wise men at their end know dark is right, Because their words had forked no lightning the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Good men, the last wave by, crying how bright Their frail deeds might have danced in a green b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Wild men who caught and sang the sun in flight, And learn, too late, they grieved it on its wa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Grave men, near death, who see with blinding sight Blind eyes could blaze like meteors and be g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And you, my father, there on the sad height, Curse, bless, me now with your fierce tears, I pra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저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 딜런 토머스

저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 노년은 날이 저물수록 불타고 포효해야 하니,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고, 분노하세요. 지혜로운 자들은 마지막엔 어둠이 당연함을 알게 되어도, 자기만의 언어로 번개 한 번 못 찍어 봤기에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않아요. 마지막 파도가 지나간 후, 쇠약한 자신의 지난날들이 푸른 바닷가에서 춤을 췄다면 얼마나 빛났을지 슬퍼하며, 착한 자들도 꺼져가는 빛에 맞서 분노하고, 분노해요. 달아나는 태양을 붙잡아 노래했던 격정적인 자들도, 뒤늦게야, 그들이 지는 태양에 비통해 했음을 깨닫고,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않아요. 죽음을 앞둔 위독한 자들도, 눈이 멀고 있지만 멀어버린 두 눈도 유성처럼 타오르고 기뻐할 수 있겠다 싶어, 꺼져가는 빛에 맞서 분노하고, 분노해요. 그리고 나의 아버지, 당신도, 그 슬픈 고지에서, 제발, 모진 눈물로, 당장 저를 욕하고 축복해 줘요.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 꺼져가는 빛에 맞서 분노하고, 분노하세요.

38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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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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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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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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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미국펜실베니아주 밥 멘취 상원의원

앞두고 있는 함양군은 미국 펜주 몽고

을 비롯한 양봉필 한중미지도자회 사

메리타운쉽을 비롯, 중국 통화시 휘남

무총장, 이광수 한미동맹 평화공원 건

현, 베트남 꽁남성 남짜미현, 중국 섬서

립준비위원장, 변영태 전워싱턴 대사

성 함양시, 일본 카타노시등과 국외 우

관 공사등 대표단이 우호교류를 위해

호협력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

함양군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어나가고 있다.

이번 미국대표단의 함양방문은 지난

서춘수 함양군수는 “양 지역의 돈독

2016년 펜주 몽고메리타운쉽과 함양

한 우정을 약속하고 앞으로 더 미래지

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우

향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

호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것.

가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뜻깊은 자리”

함양군은 24일 대표단을 영접하는 환

였다며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머

영행사를 갖고 홍보대사 위촉 및 명예

무시는 동안 힐링도시 함양군의 정취

시민증 수여식등을 마치고 양도시간

와 4만 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

발전방안등을 논의했다.

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밥 멘취

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이

캐기 체험등 함양에서 불로장생의 기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의원과 양봉필 사무총장을 함양군 홍

충분한 것 같다”며 “엑스포의 성공개

운을 듬뿍 받았다.

2020년에는 산삼을 주제로 한 불로장

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서군수는 펜실베

최와 함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밥의원은 이날 경남 유일의 친환경 전

생 함양산삼 엑스포가 열린다”며 “13

니아 명예시민증을 수상했다.

말했다.

기자동차 생산업체인 에디슨 모터스를

개국 1백39만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

밥 멘취상원의원은 “함양이 가진 자

이날 환영식에 이어 우호교류 대표단

찾아 업체 현황을 청취하고 전기자동

에 펜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엑스포

산에 대해 자세히 듣고보니 살기좋은

은 25일 함양엑스포의 부행사장인 대

차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를 즐기고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덧

도시로 전 세계인 이 함께하는 엑스포

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견학하고 산삼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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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41


LOCAL NEWS

빅센트릭(Big Centric)이 5월 한달간

코보다 최대 35%까지 싼 가격이 된다

메모리얼데이 기념세일을 하고 있다.

는 것이 빅센트릭의 전략이다.

냉장고, 가스렌지등 각종 부엌용품부

이사장은 “기업명과 같이 최대한 세

터 세탁기, 드라이어, 양복세척기, 공기

이브를 위한 시스템을 지속할 것”이라

청정기, 빅스크린 TV등의 아이템, 이

고 강조한다.

밖에 가스 그릴, 와인쿨러등과 최근 새

가격이 싸기 때문에 혹시 물건에 하자

로 취급하고 있는 명품 건강냄비 ‘Sal-

가 있지않냐 하는 의심도 있었다고 최

adNaster)등 많은 제품이 동포들을 기

사장은 털어놨다. 그러나 빅센트릭을

다리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창립된

찾는 손님들의 비중이 이미 구매한 손

빅센트릭은 매년 매출이 30% 이상 증

님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신뢰와

가하며 줄기찬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똑

신용’이 쌓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을 지역에서 가장 싼

한편 최근 새로이 취급하고 있는 명품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냄비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뜨

“많은 동포들이 입소문을 통해 계속

겁다. 샐러드마스터 냄비는 한국에서

찾아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이다. 회사 경영방침이기도 한 이 말은

둘째 매장을 필라지역과 인접한 델라

대박난 미국제품으로 저온진공방식을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동포들의 사랑

’크게 세이빙하고 고객중심으로‘ 가겠

웨어지역에 내서 택스효과가 크다.

사용하고 있어 영양소를 최대한 파괴

입니다. 이번 세일을 통해 조금이라도

다는 뜻으로 빅센트릭은 창립이후 이

셋째 배달서비스를 무료로 해 가격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녀 결혼

동포들에게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가격경쟁력

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게 했

선물로도 최적이라는 것이 빅센트릭의

음입니다.”

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 여러 가지 절감

다. 또 교체상품에 대한 무료수거도 절

설명이다.

이재훈 사장은 가능한 동포들이 만족

장치를 동시에 작동시키고 있기 때문

감효과를 내고 있다. 홈디퍼나 베스트

주소 :151 Edgemoor Rd. Wilming-

할 수 있도록 좋은 가격으로 5월내내

에 항상 어느 매점보다도 낮은 가격이

바이등과 달리 제품 본체에 들어가는

ton, DE 19809

동포들을 모실 것을 약속했다.

적용된다는 것이 빅센트릭의 설명이다.

악세서리 부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

전화 : 443-250-8094

‘Big Centric'이란 회사명은 원래 Big

첫째 매장을 창고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 이같은 몇가지 절감장치가 동시에

샐러드마스터냄비 : 수잔리 443-

Savings Customer Centric을 줄인 말

오피스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작동되며 홈디포나 베스트바이, 코스

756-9891

42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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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영은 원장은 상장과 뱃지, 꽃다발을 전 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데이케어에 참석하고 있는 유명 성악가인 바리톤 김원경씨가 첼리스트 인 딸 김수지씨, 피아니스트인 며느리 이경숙씨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가 족의 사랑을 듬뿍 느낄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했다. 김원경씨는 몇년전 치매로 고생하던 부인과 사별하고 본인도 여러번의 수 술로 많이 힘들고 불편한 상태지만 동 료 노인들을 위하여 흔쾌히 음악회 제 안을 수락하고 자녀들과 함께 귀에 익 은 명곡인 <오 나의 태양>과 <청산에 살리라> 그리고 성가곡인 <생명의 양 식>과 <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를 들 려주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크게 울려 주었고 연주를 관람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 어느 연주보다 깊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펜아시안

따뜻하게 했다.

을 잇지 못했다. 또한 올해로 쥬빌리 데

감동과 뭉클함이 있었던 음악회라는

노인 복지원(대표 최임자)에서는 어르

준비한 행사에 앞서 최대표는 인사말

이케어 센터의 개원 5주년을 맞아 특

극찬을 받았다. 항상 노인들의 건강과

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을 통해 복지원이 이렇게 발전할수 있

별한 기념식을 가졌는데 지난 5년간

행복을 추구하는 펜아시안 노인 복지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등원하는

었던 것은 지난 세월 함께 해주셨던 어

계속 함께 해오신 15명의 어르신들

원은 지난 4월 상록회관을 개관함으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르신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

(Kang Ngek Ngoa, 염복순,김인선,정

써 노인 복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일일이 가슴에 달아 드리고 또한 감사

고 또한 이런 서비스를 시작할수 있도

제인,이실비아, 성수경, 김남옥,홍성만,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좋은 시설과 다

의 마음을 가득 담아 <어머님 은혜>를

록 동기를 부여해 주셨던 돌아가신 어

신미연, 정은련, 권애나, 권스티브,남재

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한 목소리로 불러 어르신들의 마음을

머님을 회고하며 한동안 목이 메어 말

숙, 한영자, 조문구)에게 최대표와 박

215-57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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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43


LOCAL NEWS

는 김대승 미기총 전동부회장, 축사는 박상구 예장미

샬롬은목교회 주소는 615 Cowpath Rd., Mont-

주합동총회 부총회장, 장동건 KRC필라지회장이 각

gomeryville, PA 18936

각 하며 사회는 신광수 세기총 사무총장이 맡는다.

행사문의는 215-917-7194

14차 북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 기도회가 오는 12일(일) 오후 5시부터 샬롬은목교회

◀ 2016년 5월‘아시안 문화의 달’을 맞 아 채널 6 ABC방송국내 소수민족 자문위 원회는 한인사회 최초로 한인월남 참전전 우회 필라지회를 초대했다. 사진은 관련소 식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회 원들 모습(왼쪽부터 김종윤 사무처장, 김 정웅 사무총장, 김명수 회장, 오스카 로사 리오 푸엔테스 히스패닉 최고책임자, 김요 안 부회장. 직책은 당시 직책이다.).

에서 열린다. 이 기도회는 세계한국인기독교 청연합 회가 주최하며 세기총 평화통일기도 위원회, 미기총 동부지역이 주관한다. 후원은 Mission Group Centum대구센터, 협찬은 필라원로목사회, 필라애국동지회, Penns 기도둥지 회, Korea Recovery Coalitio이 맡는다. 이 행사에 관련하는 필라기독교인사들은 3일 고향 산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분단 체제는 대한민 국이 안고있는 시대적 과제”라며 “통일의 씨를 눈물 로 뿌림으로 애통함이 번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 펜실베니아 전우회 회장

간은 1년이다. 주최측은 이날 “미국인 월남참전

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취임식이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가야에서 열

전우회도 참석하며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들이

이날 행사의 대회장은 최낙신목사가 맡으며 강사는

린다.

많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당부한다”고

장석진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준비위원장은 전영현

4대 김명수회장이 물러나고 5대 남성복회장이

말했다.

세기총 상임회장이 담당한다.

취임하는 것. 임기는 5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기

문의 : 215-896-7839

축도는 애브라함 신 필라원로목사회 회장, 격려사

44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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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지난 4월12일부터 3일간 열린 필라델

특히, 위사히콘 고등학교(Wissahick-

피아 ‘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

on High School)에 10학년에 재학중

후원자와 준비위원들을 위한 감사 모

인 오드리 강(Audrey Kang)은 “학교

임이 5월 4일 블루벨 가야레스토랑 연

에서 한국역사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

회장에서 개최되었다.날 행사에는 추

에 우리의 역사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

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필라한인회 회

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통해

장 장병기, 서재필재단 회장 최정수)의

100년전에 일어났던 우리 역사를 알

실행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는 필라델피

게 되면서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

아, 남부뉴저지 및 델라웨어주 지역 주

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며 “가장 소

요 한인단체장들과 후원자, 행사준비

중한 경험은 필라델피아 시가행진 이

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었습니다. 시민들이 환호하며 손을 흔

참여를 하였다.

들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먼저 공동위원장인 필라델피아 한인

있었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회장의 소감 발표에 이어서, 아이다 첸

또한 이날 감사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Ida Chen) 판사, 서재필재단(이사장 김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이어서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

소프라노 김성지씨와 재즈기타로 활동

종태), 팀 하( Tim Haahs), 펜실바니아

를 했다.

자들로 부터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중인 김선일씨로부터의 축하공연도 이

복지국(PA Health & Wellness), 마이

또한 만세시가행진 기획에 참여한 재

필라이북5도민회 회장 헬렌 리(Helen

어졌다.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은

크 메드닉(Mike Mednick) 변호사, 현

미한국학교 동중부지부(회장 이경애)

Lee), 펜실바니아 선출직 판사에 출마

“이번 기념행사는 젊은 2세들이 대거

대자동차, 민주평통 필라협의회(회장

및 데이비드 오(David Oh) 시의원 사

한 캐이 유(Kay Yu) 변호사, 필라지역

역사의 현장에 직접 나오게 되어 그 의

정미호), 필라한인회 등 주요 후원자

무실 직원인 돈 티펫(Don Tippett)과

에서 활동하는 지미 정(Jimmy Jung)

미가 크다”며 “앞으로 이들이 긍지를

및 단체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

동포대축제 공연 마스타코랄(이창호

변호사, 시가행진과 학생역사프로그램

가지고 미국 주류사회로 뻗어 나갈 수

다. 필라한인회 회장은 소감 발표에서 “

감독) 및 한미친선 문화공연 뉴욕취타

코디네이터로 자원봉사한 이 정(Jung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그 발판을

필라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행사를

대(이춘승 단장) 등에 대한 공로패 전

Lee)씨 및 학생 등이 차례로 나와 소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인사말로 행사

계기로 한인공동체가 단합하고 발전해

달도 있었다.

감을 발표했다.

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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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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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한편, 지난 4월 12일에 열린 필라델피

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

아 ‘제1차 한인회의’ 개최 100주년 기

졌는데, 독립운동 관련 단체 및 재미

념행사는 한미 양국 정부의 지원과 재

한국학교, 미국시민 등 연인원 3,000

미교포 단체 등의 큰 호응으로 14일 밤

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특히, 둘째날

에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의 만세시가행진에서는 한국학교 학

3일 동안에 학술발표, 시내 만세시

생 등 1,50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를

가행진, 기념평화음악회, ‘한미 친선의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그레이스 복지 센터에서 5월 8일 “어

훈하게 했다. 소프라노 장기백씨가 준

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비한 “신아라랑”은 어르신들에게 고향

이날 행사를 주관한 그레이스에서는

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테너 양영배

어버이날 아들, 딸과 함께하지 못하시

씨와 소프라노 신은미씨가 각각 준비

는 필라델피아, 달라웨어, 그리고 몽고

한 “ 오 솔레미오”와 “넬레판타지아”는

메이리 카운티에 사시는 150여명의 한

센터 전체를 감동의 장으로 만들어 주

인 어르신들과 타민족 문화권 어르신

었고 다른 문화권 사람들도 함께 즐길

들을 초청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고수지와 바이

마련했다. 1부는 필라델피아 음악인 협

올린 연주자 에브게니의 연주는 클레

회에서 감동과 사랑의 공연을 선사했

식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고, 점식 식사후 2부에서는 어르신들

더더욱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과 함께 신나는 트로트 음악에 맞춰

그레이스 복지센터 김원장은 이날 기

라인댄스를 즐겼다. 한편, 몸이 불편한

념사에서 “ 지금 이자리에 계시는 어

어르신들을 위해 “맛사지” 코너를 마

르신들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

련하였다. 기념 행사는 김현희 원장의

로 인한 힘든 시대를 살아오셨으며 열

간단한 기념사와 함께 전 직원의 “어

악한 이민환경에서도 아버지, 어머니

버이 은혜”를 합창함으로 시작했다. 프

로써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 오신 당

로그램 디렉터 타티아나와 한인원장

당한 주인공들이며 지금부터라도 편

김현희, 그리고 10년 장기 근속을 하

안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

여 어르신들과 동거동락을 해오신 민

력하겠습니다”는 다짐과 함께 어르신

병윤 음악선생님, 김용기 운전기사분

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이 직접10년이상 센터를 다니신 서회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그레이스 복지

숙, 진금렬, 박순권, 그리고 박산매 어

센터에서는 바쁘신 자제분들을 대신

르신에게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며 감

하여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가

금렬 어르신은 “ 센터가 내 집이고, 직

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 지역 노인들의

원들이 자식”이라며 “이런 센터가 없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은 건

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고맙고, 또

강을 도와드리고 있다. 특히 무료 식사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제공, 쇼셜서비스, 그리고 10대가 넘는

또한 필라델피아 음악인 협회에서 6명

버스로 편리한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

의 회원이 센터를 직접찾아와 “효 콘

다. 뿐만아니라 노인사회 발전을 위해

서트”를 열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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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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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의 공

요즈음 미국의 현 주소이다.

미만 주택시장에서는 이제 막 처음으

move-up 마켓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

황에 가까운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미

최근 미국 주택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로 주택구입을 하고자하는 바이어들

은 은퇴가 진행중인 베이비부머들은

국경제의 근본 구조가 바뀌고 있다. 빈

의하면 미국 역사상 이렇게까지 렌트

과 투자자들의 구입경쟁이 치열해 지

큰 주택에서 작은 주택으로, 또 주택

부의 격차가 점차 커져가면서 경제 전

구하기가 힘든 시절이 없었다고 할 정

면서 첫 주택구입자들의 주택시장 진

을 잃은 홈오너들은 소유에서 임대로

반에 걸쳐 이러한 현상이 뚜렷이 나타

도로 많은 미국인들이 렌트비로 수입

입을 막고 있는 현상이 최근 몇년간 뚜

소위 move-down 마켓이 형성되고 있

나고 있다.

의 30% 이상, 심지어 50% 가까이를

렷하게 보이고 있다.

다. 주택 구입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

주택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주택전

렌트비로 매달 부담하고 있다.

이렇게 투자자들이 구입한 주택의 대

지가 있지만 대표적인것을 꼽아보자면

문가들은 앞으로 이러한 빈부간의 격

이러한 임대주택 거주자 중에는 주택

다수는 임대주택으로 돌려지기 때문

저·중가 주택물량의 절대부족, 신규주

차가 미국 부동산시장에서도 큰 암초

구입에 나선다 해도 은행들의 까다로

에 현재도 부족한 주택물량 공급의 숨

택 공급 부진, 은행들의 아직도 엄격한

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브프라

운 융자조건과 더불어 다운페이 부족

통을 더욱 조이는 꼴이 되고 있다.

융자조건 심사, 밀레니얼 세대들의 대

임 사태시 경기부양을 위해 시장에 공

으로 주택구입에 실패하고, 다시 임대

또 2008년 서프프라임 이전에는 거

학학비 융자 상환, 저임금 등으로 인한

급된 엄청난 양의 달러로 인해 경제 전

주택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지속 되

주하는 주택을 판 후 더 큰 주택으로

첫 주택 바이어들의 다운페이 부족등

반에 걸쳐 부익부, 빈익빈의 모습으로

고 있다. 최근 렌트비 상승세가 다소

옮겨가는 소위 step-up 바이어들이

을 들 수 있다.

사회전반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고 있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임대 주택시

많았지만 현 주택시장은 공급물량 부

특히 이전에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다. 주택시장도 예외없이 서브프라임

장은 2008년 주택시장 붕괴 이후 임대

족으로 인해 집을 팔아도 마땅히 옮겨

제조업체에서 평생 일하면서 첫 주택

사태 이후 더 많은 부를 축적한 부자

주택 수요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갈 집이 없어 그냥 현재 주택에서 계속

구입 등에 어려움이 없었던 시절이 지

들의 현금구매가 지속적으로 진행되

렌트비가 가파르게 올랐다.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당분간 주

나가고 고학력이 아니면 취직조차 할

고 있다.

이면에는 증권시장이나 기타 금융상

택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

수 없는 현실로 인해 대학진학률이 높

반면에 주택시장의 붕괴와 맞물린 오

품 쪽에 몰려있던 대형투자자들과 일

인다.

아지면 모든 가정들이 과도한 학비 부

랜 불경기로 인해 돈이 없는 서민들은

반투자자들이 수익율이 높은 임대주

진정한 주택시장의 회복은 첫 주택

담으로 인해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다.

점차 주택구입의 여력을 잃어가고 있

택 구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일

구입자들의 저·중가 주택구입이 늘어

마치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특정

다. 이들에게는 아메리칸 드림의 첫째

반주택에서 임대용 주택으로의 전환

나면서 기존 주택을 매매한 셀러들이

그룹의 사람에게만 주택구입이 가능한

로 꼽는 첫 주택구입은 더욱 요원해지

이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더 높은 가격대의 주택시장으로 옮겨

비정상적인 시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

고 심지어 렌트조차 구하기 힘든 것이

특히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50만달러

가는 밑에서 위쪽으로 확산되는 소위

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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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또, 현재 30여개로 구분되어 있는 미 국 비자시스템을 185개로 세분화해 관 리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어, 출입국 절차는 물론 비이민비자 제도에도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합법이민 개혁안은 이민신청자의 기 술과 학력에 따라 이민허용 여부를 결 정하는 메릿 베이스 시스템 도입방안 이 핵심이다. 이민 시스템을 연쇄이민 이 이뤄지는 가족이민 부문을 대대적 으로 줄이는 대신 취업이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대로 추첨 영 주권 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 포함 됐다. 반면 해마다 부족현상을 겪고 있 는 계절성 단기 취업비자는 확대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불체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가족이민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능력

민개혁안의 윤곽을 공개하고, 빠르면

쿠슈너 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

(DACA) 수혜자들에게 영주권과 시민

위주 취업이민 중심으로 합법이민 제

이번 주말 이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

출하게 될 이민개혁안의 대략적인 내

권을 제공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아

도를 재편하는 백악관 이민개혁안의

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은 국경보안 강화와 취업이민 중심

논란이 예상된다.

윤곽이 드러났다.

26일 폭스 뉴스도 쿠슈너 선임 고문

의 합법이민 재편 등으로 나뉜다.

쿠슈너 고문은 이번 개혁안을 위해

CNN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

이 주도한 백악관의 합법이민 개혁안

국경보안 강화안에는 국경장벽을 건

50여 차례나 백악관 및 경제계 관계자

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은 가족이민 보다는 고학력과 숙련직

설계획이 포함됐고, 모든 공항과 항구

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세관

선임 고문이 지난 23일 시사주간지 타

이민자를 선호하는 취업이민을 대폭

등에 생체인식 스캐너를 설치해 모든

국경보호국(CBP) 및 이민세관단속국

임이 주최한 ‘타임100 서밋’ 행사에서

확대하는 메릿베이스 시스템 도입을

출·입국자들을 감시하는 방안도 포함

(ICE) 관계자들과도 만나 막판 수정 작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백악관 주도 이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됐다.

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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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후, 메이크업 단계 직전에 프 라이머로 피부를 매끄럽게 커버해야 한다. 트러블성 피부라면 트러블 케어 가 가능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파운데션, 아이쉐도 우에는 유분기가 많이 있어서 수분기 가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것 같 다. 유분기보다는 수분기가 충분하게 흡수되면 좋다. 여성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먼 저 지켜야 할 것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진대 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는 것을 알아두자.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재생호르몬이 활성화되므로 이 시간 햇빛이 강한 여름철이 찾아오는 여성

트러블케어가 가능하면서 피부를 건조

같이 자외선 지수가 높을때면 멜라닌

에는 아무리 일이 많아도 숙면을 취할

들의 피부 고민은 바로 모공이다. 땀이

하지 않게 해주는 세안제를 이용하면

생성이 과잉해 모공이 변색되기 쉽다.

수 있도록 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난 얼굴에 파우더를 자주 덧바르면서

훨씬 효과가 있다.

모공에도 선케어가 필요하다는 걸 알

들이는 것이 좋다.

모공이 심하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건 트러블로 인해 모공이 커지

아두면 좋다. 모공이 넓거나 자국이 남

모공관리의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여름철 모공관

는 여드름 피부라면 더욱더 신경쓰면

아 있는 피부의 경우에 메이크업 역시

방법도 있지만 피부관리 전문가에게

리법은 없을까? 모공이 눈에 띄지 않

좋을것 같다.

힘들다.

상담을 받고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더

기 위해서 모공을 조이는 세안법이나

많은 사람들이 평소 꼼꼼한 클렌징과

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파운

욱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매끄러운 피

제품들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

주기적인 각질제거 및 충분한 수분에

데이션이 밀리기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부를 만들 수 있다.

이 매우 중요하다.

도 불구하고, 모공 때문에 얼굴이 칙칙

최대한 두껍지 않으면서 원래 피부인

첫인상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 여러분

모공에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순물이

해 보일때가 많다. 이유는 바로 자외선

듯 얇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을 선택해

의 피부를 가꿔 모든 일에 승승장구

남지 않게 깔끔하게 클렌징 해야하고

에 의한 멜라닌이었다. 특히 봄,여름과

야 될것 같다.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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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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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랜턴 페스티벌이 오는 6월 30일까

예품 샵도 문을 열고 있다.

지 Franklin Square에서 열리고 있다. 주소는

일요일-목요일은 성인 18달러, 3-12세 아이

2019 at 6th and Race Streets, Philadelphia

들은 12달러, 13-17세 학생들은 16달러, 65세

PA 19106.

이상 시니어도 16달러.

29개의 대형 랜턴은 물론 애크로뱃, 중국무

금요일과 토요일은 성인 20달러 3-12세 아이

용, 마스크가 계속해서 바꿔지는 쇼, 중국 무

들은 12달러, 13-17세 학생들과 65세이상 시니

술, 저글링등 볼 거리가 풍성하다.

어는 18달러.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아시안음식과 미국음

티켓은 www.phillychineselanternfestival.

식, 드링크 및 맥주등이 판매되고 중국 민속 공

org

‘Theatre Exile’에서 ‘Among the dead’ 연극공연이 오

며 결국은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는 26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Theatre Exile’은 비영리 예술극장으로 필라델피아에

이 공연은 특히 한국 위안부문제를 다루며 한인동포

서 소수민족의 문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클레리스 박이 출연한다.

이 극장은 로컬 아티스트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

뉴욕타임즈가 ‘스마트하며 사람의 폐부를 찌르는 새로

고 있으며 동시에 이들의 목소리를 창조적으로 표현될

운’ 연극이라고 평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연극이다.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1975년 서울을 방문, 아버지의 유골을 상기하는 애나

박스 오피스는 215-218-4022 월-금요일 오전 10시

라는 코리언아메리컨과 1944년 미얀마 정글에서 싸우

30분-오후 5시.

는 루크라는 미국군인, 1950년 서울에서 루크를 기다

온라인 www.theatreexile.org

리는 위안부등 시간이 각기 다른 3명의 인물을 내세우

주소 1340 S. 13th st.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57


몽코 / 필라뉴스

루트 202 선상에 위치한 서버번 커뮤니티 병원내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이다.

에 있으며 주소는 2701 DeKalb Pike, Medical Arts

이번 지아나센터 개원은 전국적으로 15번째가 된다.

Pavillion, #207이다.

이 기관의 원장인 MD 델리아 로라리박사는 영어와

지난달 개원식때 50여명의 환자 및 관련인사들이

스페니쉬를 하며 간호사 바바라 로즈는 2004년부

참석했다.

터 카플과 여성들에 대한 전문적인 간호를 해 왔다.

전에 달러 푸즈와 펫코가 있었던 자리이다. ‘하비 라비’는 5만7천 스퀘어피트 면적에 들어서며 지난해 에크미가 운영되던 장소이다. 주소는 DeKalb Plaza at 320 W.Dekalb Pike. 알디는 식품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체이다. 또 하비 라비는 예술품 및 크래프트를 주로 팔며 가 정용품도 함께 취급한다. arts and crafts stores offer the best in project, 필라 지아나센터가 이스트 노리톤 지역에 문을 열

킹오브 프러시아에 ‘알디’와 ‘하비 라비’가 들어선다.

party and home supplies

었다.

위치는 Henderson Rd.와 루트 202가 만나는 지점.

킹어브 프러시아 몰은 “타운의 북쪽 끝에 몇 개의

지아나센터는 뉴욕에 본부를 둔 건강관련기관으로

‘알디’는 1만7천5백 스퀘어피트 면적에 조만간 오픈

디스카운트 스토어들이 더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

주로 여성의 불임이나 가족계획등을 상담, 교육, 치료

할 예정이며 정확한 주소는 197 E. DeKalb Pike. 예

다.

하는 기구이다.

58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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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할머니들은 "글을 몰랐던 까막눈 학생들이 글과 그 림을 배워 책까지 출판하고 미국까지 와서 전시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글을 지도한 김순자(58)씨도 참석해 할머니들과 기쁨을 나눴다. 개막에는 미국의 유명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와 제 인 다이어, 청년작가, 현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 다. 이들은 뒤늦게 작가가 된 할머니들의 순수하고 개성 넘치는 글과 그림을 영문으로 출판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순회 전시는 미켈슨 갤러리를 시작으로 필라 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 페어팩스 셔우드 커뮤니티센 터, 폴스처치 타이슨스-피밋 도서관 등 4개 도시에 서 3개월간 열린다. 미국 순회 전시를 마치면 국내 전시도 열릴 예정이 다. 늦은 나이에 글과 그림을 배워 책까지 낸 순천 할머

리에서 최근 개막했다.

순천그림책도서관 한글작문교실의 할머니들은 지

니들이 필라에 진출한다. 이달 13-24일까지 서재필

이번 전시에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난해 4월부터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재단 강당에 이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에 수록된 글과 그림 60점, 에세이집 등이 선보여 눈

참여해 글과 그림을 배웠다.

이에앞서 '순천 소녀시대'라 불리는 할머니 20명의

길을 끌었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그라미, 네모를 그리는 것으

살맛 나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글을 몰랐지

개막식에서 장선자(76), 정오덕(78), 황지심(69) 할머

로 시작한 할머니들은 꾸준히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인생을 몰랐나' 원화 전시회가 미국 뉴욕 미켈슨 갤러

니가 한복을 곱게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열었고 단행본까지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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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급보가 날아들었다. 근

은 그렇게 흘러가고 한국으로 돌아가

간 몇 년 동안 숙환으로 고생하시던 장

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공항으로 가

모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는 길, 이제는 두 분을 떠나보내야 한

난감한 것은 월요일에 중요한 행사를

다는 아쉬움에 차안에는 적막감이 흐

앞두고 있었다. 장모님이기에 한국에

르고 있었다. 드디어 짐을 부치고, 두

나가긴 해야 하는데 너무도 부담스러

분이 검색대를 향해 들어가신다. 저만

웠다. 월요일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는

치 두 분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

내가 없으면 의미가 축소되는 위기 상

는 두 손을 흔들었고, 떨어지지 않는

황이다. 하지만 어쩌랴! 사위도 자식인

발걸음을 옮겼다. 공항을 빠져 나오며

데, 그것도 맏사위인 내가 멈칫거릴 틈

뭔지 모를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차

이 없었다. 부랴부랴 표를 예약하여 새

가 출발하고 우리 가족은 창밖을 응시

벽 비행기에 올랐다. 긴장이 풀리며 10

한 채 흐느끼고 있었다.

시간을 곯아 떨어져 버렸다.

다. 당시 50대였던 어머니는 멋쟁이요,

신혼여행을 마치고 들른 처가에서 장

그때 생각했다. ‘지금은 미국에서 한

금요일(3일) 새벽녘 인천공항에 비행

미인이셨다. 항상 당당한 모습이었지만

모님은 그 지방에서 귀한 손님이 올 때

국으로 보내 드리지만 언젠가는 천국

기가 착륙하기 직전 기장의 안내멘트

장애를 가졌기에 아내의 부모님을 처

만 내 놓는다는 홍어를 상에 올렸다.

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오고야 말겠

가 흘러나왔다. “오늘은 5월 3일입니다.

음 만나는 시간은 움추러 들 수밖에

자신만만하게 입에 넣었던 삮힌 홍어

지?’ 그런데 세월이 흘러 실로 그 시간

잠시 후 비행기는 …” “어, 오늘이 내

없었다. 7 남매에 맏인 아내를 두 분은

의 자극적인 맛을 나는 잊을 수가 없

이 다가온 것이다. 1남 6녀와 연관된

생일이네!” 그렇게 금년 생일은 미국에

몹시도 자랑스러워하셨다. 훤칠한 키

다. 그렇게 나는 장모 사랑을 받으며

조문객들은 줄을 이어 들어오고 힘들

서 한국으로 건너오며 맞이하고 사라

에 예쁘디 예쁜 딸이 결혼하겠다고 통

살았다. 2005년. 장인, 장모님이 미국

었지만 장모님을 새기며 장례는 순탄

졌다. 장례식장에 도착하자 동서들과

보해 왔을때에 너무도 좋아하셨다. 하

에 처음 방문해 주셨다. 목회의 어려움

하고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온 가족들

처제들이 놀라는 눈으로 나를 맞이해

지만 그것도 잠시, 상대가 장애인 이라

이 올 때마다 곁에서 기도하시며 버팀

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염과 입관

준다. 국화로 단장된 영정 앞에 서서 머

는 사실에 당황하셨다. 며칠 후 장인은

목이 되어 주셨던 분들. 미국에 꼭 한

은 실로 잔인한 시간이었다. 화장터에

리를 조아렸다. 목사인 사위를 자랑스

아내를 불러 앉혔다. “우리가 이 결혼

번 모시고 미국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

서 두 시간 가까운 시간을 기다리니

러워하며 사랑해 주시던 장모님이 유

을 반대하면 그 전도사님이 실족하겠

데 그 작은 소망이 이루어 진 것이다.

한줌의 재가 되어 인계되었다. 그렇게

명을 달리한 채 사진 속에서 웃고 계

지?” 아내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장인, 장모님이 오시기 전날, 아내는 내

장모님은 주님의 품에 안겼다. 장모님

셨다. “어머니~” 금새 흐느끼듯 눈물이

그렇게 성사된 상견례였다. 경직된 표

귀에 속삭였다. “내일 우리 엄마 온다!”

을 그리며 글을 쓰고 있다. 뜨거운 눈

솟구쳤다. 내가 올 때면 너무도 반가워

정으로 만난 그 자리에서 장모님은 호

그날 밤 아내는 잠을 못 이루고 뒤척

물이 뺨을 타고 흐른다. 만나고 헤어지

하며 달려 나오시던 장모님의 모습이

감도 100%로 결혼을 승낙해 주셨다.

거렸다.

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사랑하는 가족

어른거렸다.

그것이 두 분, 아니 장모님에 대해 고마

아내, 아이들, 나는 어린아이처럼 좋

을 떠나보내는 것은 살을 에이 듯 아

장모님과 나는 34년 전에 처음 만났

워하는 커다란 이유이다.

아하며 두 분과 함께했다. 꿈같은 시간

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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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61


우리 조국은 ‘방정환(1899-1930)선생

다. 필라 이민 30년 역사에 부모들은

다. 부모는 최고의 스승이고 자녀의 모

이들 두 동갑내기는 전투서 대면, 11개

이 최초로 어린이 라는 말을 사용하여

자녀 교육을 우선으로 삼는다. 우리 고

델이다. 좋은 부모가 좋은 자녀를 길러

월 걸쳐 힛틀러는 연합군 사령관 인 드

1956년 5월 5일을 어린이 날로 정해진

국은 자녀들 고액 과외, 청소년 비행, 범

낸다. 성경에 ‘엘리’제사장 두 아들 홉

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싸웠으나 패망

후 어린이를 사랑하는 운동을 펼치다

람하는 오락 기구, 아이들끼리 왕따로

니와 니느하스의 비극은 부모 교육 부

했다.

가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

정서가 비뚤어 지고, 부유층 조기 유학

재의 종말을 보여주고 있다.(삼상2:27-

아이젠 하워는 1969, 80세 눈을 감았

다. 그가 일본 유학시절 발표한 “날 저

과 부모들의 가정 문제 등은 심각한 사

36).

을 때 전세계가 그를 애도했다. 이 동갑

무는 하늘에 별이 3형제 반짝 반짝 정

회 이슈로 가시화 되는 현실이다.

여기 실화를 소개 한다. 1889년 두 사

내기 실화는 부모의 가정 교육 영향을

답게 지내 이더니 웬일인지 별하나 보

유학도 자유 분방한 문화에 동화되지

내 아이가 출생했다. 한 아이는 오스트

대변하고 있다. 조나단 목회자 후손 중

이지 않고 남은 별만 둘이서 눈물 흘리

않고 근면, 검소하고 인간 존엄의 독립

리아 부부사이에서 출생, 아버지는 장

에 부통령1명, 상원의원3명, 주지사 3

네” 민족의 애환이 담긴 그 당시 동요

심을 지향하는 건전한 미국의 참 문화

사꾼으로 자주 집을 비우자 어머니는

명, 시장3명, 총장13명 , 법관 30명, 목

가 이민 1세들은 기억될 것이다.

를 배우고, 모국의 뿌리를 계승토록 하

유태인 남자와 눈이 맞아 부도덕한 관

사, 교수 변호사 300명이 탄생 했지만,

자고로 어린이는 가정과 국가와 사회

는 사명감 있는 전문 교육자들이 많이

계를 맺고,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알

맥스 쥬크스 는 교육도 못받고 알콜중

의 희망이고 보배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와 세계속에 도약하는 유대 민족처

콜 중독자가 되어 아들을 숙모에게 맡

독으로 그 후손 130명범죄자, 7인 살

조상님들은 가정에 아기 우는 소리, 글

럼 차세대 꿈나무를 통한 이민 역사가

기고 달아났다. 그 아이 이름은 ‘드와

인자, 60명 도둑, 310명 빈민, 50명은

읽는 소리, 웃음 소리가 있는 집은 희망

헛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국 땅에서

이드 힛틀러(1889-1945)다. 그는 16세

거리에서 여인으로 몸을 팔았다는 통

이 있고 행복한 가정 이라고 일컬어 왔

성공 출세한들 얼굴은 코리아 인인데

부터 학교를 중퇴, 방황타가 독일군에

계가 있다.

다. 70년대 조국이 고도성장 산업화 시

모국의 뿌리와 언어를 상실 한다면 무

입대, 제1차 세계 대전서 독일이 패하

자녀를 정직, 성실, 근면으로 키우는

대가 되면서 교육과 지식, 기능인 배출

슨 의미와 가치가 있겠습니까?

고 정계에 투신, 1933, 독일 총통이 되

것이 처음에는 어리 석은것 같지만 장

에 주력 하면서 돈, 권력을 취하기 위해

세상 농사 중 자식 농사가 가장 어렵

어 유태인의 대한 증오심을 품고 있던

기적으로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의 행

윤리와 도덕이 외면 당하고 오늘날 수

다는 말이 있다. 세상 농사는 실패하면

그는 마침네 6백만 유태인을 학살, 세

복과 이익을 가져오게 된다.

많은 부모들이 일확천금, 한탕주의, 출

다시 할 수 있지만 자식 농사는 한번

계를 전쟁으로 몰아넣고 그도 결국 권

학교 교육은 인생의 지식, 기술을 가

세주의를 자녀들에게 보여 줌으로 인

잘못하면 그만이다. 자녀는 부모의 기

총 자살로 비극적 삶을 마감 했다.

르치나 인간 삶의 행복은 부모 슬하

생을 망치게 하는 현실을 보게된다.

계나 애완 동물이 아니다 자녀는 하나

같은 해 다른 한 아이가 텍사스서 출

서 정립된다.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

교육 심리학자들은 1세서 6세까지 인

님께서 주신 기업이다.

생, 독실한 기독교 가정 신자인 부모 밑

을 아이에게 가치면 늙어서도 떠나지

격 형성이 되고 13세까지는 마음의 태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옛 말에

에서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는 가운

않는다”(아이들 교육성구, 잠22:6, 딤후

도를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한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고 했

밑에서 자라 육사를 졸업, 1944, 6, 6,

3:16,신11“18-21)

62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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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대축제

문의 : 이명식 회장(267)912-2235

무료암 검진

일시 : 5월 11일 (토) 11시 - 2시

*회원과 봉사자 모집합니다.

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장소 : 가야 식당 연회장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주관 : 오로라가정간호복지원

장구, 무용 라인댄스

주최 : 필라한인노인회

일시 : 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문의 : 샤론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행사준비위원장 215.833.1559

오후 3시10분 장구

장소 : West Windsor Library

문의 : 267-312-4431

대상 : 50세 이상

순천 할머니들 작품전

문의 : 609-436-0420

일시 : 13-24일까지

2019년 갈멜산 기도원 춘계 부흥성회

장소 : 서재필재단 강당

일시 : 2019. 4.25.(목) - 4. 28(주일)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내용 :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

(목,금,토) 새벽 5:50, 저녁 7:00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랐나'에 수록된 글과 그림 60점, 에세이

(주일) 오전 10:45, 저녁 5:00

장소 : 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집등

강사: 송영관, 최문정 선교사(태국 치앙

예약 : 215-224-9528

마이)

당일 전화 : 267-407-5805

월남전 참전 전우회장 이취임식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저자

일시 : 6월 8일 (토) 오후 7시

장소: 갈멜산 기도원 267-243-9625

자폐아 부모모임

장소 : 가야 연회장

6122 N. Lambert St. Phila,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문의 : 215-896-7839

PA 19138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필라 쉐퍼드 콰이어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일시 : 매주목요일 오후8시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장소 :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장소 : 제자교회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문의 : 267-875-4240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PA 19428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화엄사 서도회원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정오류

필라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 모임

장소 : 필라 화엄사

문의 : 215-927-1580/215-827-7901

일시 :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7시

10 Layle Lane , Doylestown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장소 : 서라벌회관

문의 : 215-489-1118

com 매주 화요일까지

문의 : 267.577.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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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는 개인 은퇴계좌(IRA, Indi-

은행에서 일하는 재정설계사나 보험

로우드(Load)가 있다. 한 예로 아메리

않는다. 사실 질문해도 정확한 답변을

vidual Retirement Account)에 투자

회사에서 일하는 재정설계사가 IRA에

칸 펀드(American Fund), 오펜하이머

듣기는 매우 어렵다.

하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조

투자하는 것을 도와준다. 투자를 도와

(Oppenheimer), 풋남(Putnam)과 같

제대로 하는 재정설계사는 투자하며

언한다. 봉급이나 자영업자의 수입

주며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

은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면 5.75%가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알려준다. 본인

이 $100,000이라고 가정했을 때 IRA

무료(Free of charge)로 투자하는 것

수수료이다. 재정설계사가 고객에게 투

이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

에 $6,000을 투자하면 그해 소득세를

을 도와주는 것 같기에 심지어 마음속

자 도와주며 별도로 비용을 부과하지

을 도와준다면 투자하며 발생하는 모

$94,000에 대해서 내므로 그만큼 세

으로 고맙게까지 생각한다. 그러나 세

않고 돈을 버는 것이다. 물론 뮤추얼 펀

든 비용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금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상에 공짜는 분명 없다.

드회사도 따로 비용을 부과한다. 나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1926년부터 현재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재정설계사는

소중한 돈에서 비용으로 두 번 빠져나

투자하는 돈은 크지는 않지만, 시간

까지 연평균 10%이다. 주식시장이란

100%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해

가는 것이다.

이 지남에 따라 복리로 증가한다. 오랜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

야 한다는 신용 의무(Fiduciary Duty)

보험회사 재정설계사는 수수료가 있

기간 사용해야 할 은퇴자금을 마련하

한다. 투자자가 같은 수익률로 $6,000

가 없다. 은행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재

는 뮤추얼 펀드에 투자도 하지만 금융

기 위해서는 투자하며 발생하는 모든

씩 30년을 투자하면 $100만 불 이상으

정설계사도 신용 의무가 없다. 신용 의

상품에 투자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금

투자 비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로 불어난다. 부부가 함께 $12,000씩

무가 없다는 말은 고객의 이익보다는

융상품이 어뉴이티(Annuity)이다. 이

투자 비용을 정확히 모르면서 하는 투

했다면 $200만 불 이상으로 불어나는

본인이나 회사에 이익을 우선할 수 있

런 투자상품에 투자하면 재정설계사

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와다름

돈이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300% 이

다는 뜻이다.

는 수수료(Commissions)를 받는다.

없다는사실을기억해야한다.

상 증가했다. $30만 불 투자가 $120만

보험회사와 은행에서 일하는 재정설

어뉴이티의 평균 수수료는 약 8%이다.

5/5/2019

불로 4배로 불어난 것이다.

계사는 분명 자선사업가는 아니다. 그

보험회사는 매년 어뉴이티 비용으로

미래의 수익률을 알고 있는 사람은 지

렇다면 고객의 돈을 IRA에 투자하며

3% 이상을 부과한다.

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투자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개인은퇴계좌인 IRA는 적은 돈으로

하며 발생하는 비용은 분명 내 호주머

재정설계사는 고객의 돈을 뮤추얼 펀

세금혜택을 받으며 큰 목돈을 만들 수

니에서 나간다. 예를 들어 IRA에 투자

드에 투자한다. 재정설계사가 어떤 특

있다. 이민 생활에서 한 푼 한 푼 번다

하며 투자 비용으로 2%가 빠져나간다

정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면 펀드 회

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힘들

면 분명 수익률이 그만큼 적어질 수밖

사는 재정설계사에게 수수료를 지급

게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할 때는 투자

에 없다.

한다. 이런 종류의 뮤추얼 펀드에는

비용이 얼마 부과되는지 알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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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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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념이다. <복종과 겸애> 이것을 국

또한 <비공(非攻) 사상>은 타인(타

가관으로 보았고, 민중은 겸애 사상이

국)을 공격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두

가장 투철한 자(賢者)를 군주로 추대

를 사랑하라 하면서 어떻게 타인(타국)

묵가의 시조 묵자(墨子, BC 470 ~391

간이 무조건적 사랑을, 누구에게나 구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주의 이론

을 공격할 수 있는가? 다만 타인(타국)

년)는 초기 전국시대의 송나라 사람으

별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이다. 이를 <상동(尙同) – 위와 같아짐>

이 먼저 공격을 하면 철저하게 방어하

로써, 유가의 공자 (BC 551 ~ 479년)

이다. 그래서 하느님만이 만물을 공평

사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제 군주국

라는 것이다. 공격전쟁이 아니라, 방어

이후의 사람이며, 맹자 (BC 372 ~289

하게 사랑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

가 시대에서 군주들이 묵가사상을 환

전쟁을 말한다. 묵자의 비공론(非攻論)

년) 이전의 사람이다. 예수 보다는 4백

서 겸애 사상은 <아가페적 사랑>이다.

영할 리가 없고, 자연스레 진나라가 통

은 천하통일 보다는 <평화공존론>이

년전 이전의 사람인데도, 묵가사상은

반면에 유가의 사랑은 인간적인 사랑,

일되면서 묵가사상은 소멸되어 간다.

다. 미국과 같은 기독교 제국주의자들

놀랍도록 예수의 <인류애적 사랑> 과

즉 <에로스적 사랑>을 의미한다. 놀랍

상동(尙同) 사상은 상현(尙賢) 사상

이 들으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

유사하다. 묵가는 유가, 도가, 법가와 더

지 아니한가?

으로 이어진다. 현자(賢者)의 가장 중

고 하겠지만..

불어 중국 4대사상 중에 하나로 손꼽

예수의 사랑은 <조건없는 사랑>이다.

요한 덕목은 겸애(조건없는 사랑)다. 사

또한 묵자는 일체의 운명론을 부정

힌다.

서로를 사랑하고 원수 마져도 사랑하

랑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실질적인 이

한다. 인간의 노력없이 운명이 지배하

묵자의 묵(墨)은 검을 묵이다. 즉 그

라고 하셨다. 하지만 중세, 현대 기독교

익을 주는 것이다. 묵가의 현자는 유가

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비명론(非命

를 <검은 사상가>라고도 부른다. 여러

는 과연 조건없는 예수의 사랑이었던

의 현자처럼 인격과 덕을 갖춘 것으로

論)>이다. 그는 하느님을 믿는 자이기

학설이 있지만 그는 수레바퀴 기술자

가? 차별된 선민의식, 선과 악, 천사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중에게 골고루

때문이다. 묵자는 자신의 뒤에 늘 하느

인 노동자 출신이다. 묵자의 핵심사상

악마, 기독교와 비기독교, 신자와 불신

실질적 이익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님이 계신다고 믿었다. 겸애(兼愛)를 하

은 <겸애(兼愛) 사상>이다. <겸애(兼

자, 정교와 이단.. 등등 셀수도 없는 이

이다. 묵가는 국가의 의무가 백성의 의

면 하느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愛)>는 <보편적 사랑>이다. 조건없이

분법적 논리로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

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정의한

고 믿은 것이다. 유가는 하느님을 믿지

전체 (모든 사람)를 사랑하고 서로를

은 국가를 침탈하고 수많은 민중을 죽

다. 국가는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않았다. 무신론이다. “자신의 인격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겸(兼)은 <전체>

였었던가? 지금도, 향후에도 기독교 강

추운 자에게 입을 것을, 피곤한 자에게

수양해서(修身), 세상을 다스리고(治

라는 뜻이다. 부분만 사랑하는 것을 <

대국들은 약소국과 약소 민족들을 죽

쉴 곳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人), 하늘의 명령을 기다려라(待天命)”

별애(別愛)> 라고 한다. 구분하여 사랑

이고 빼앗을 것이다. 제국주의 기독교

국가는 부지런히 노동해서 생산하여

이다. 묵자는 기독교와 달리 귀신도 상

함이다. 유교의 <인(仁)>의 사랑은 자

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가 결

야 한다. <근면(勤勉)>사상이다. 동시

과 벌을 내린다고 믿는다. 명귀론(明鬼

신을, 부모 자식을, 형제를, 혈연과 지

단코 아니다.

에 <절약(節約), 절용(節用)>해서 골고

論 –밝게 아는 귀신)이다. 부모와 조상

연, 국가 소속별 사랑이므로 구별하는

묵가 사상은 <천지(天志) 사상>이다.

루 분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히 칼 마

귀신은 나를 도와주는 좋은 귀신으로

사랑, 즉 <별애> 라는 것이다. 부분을

놀랍게도 중국 제자 백가 사상 중에

르크스 사회주의 혁명론의 원초인 셈

생각하는 동양 사상론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머지를 차별한다

서 묵가만이 유일신인 절대자 하느님

이다. 또한 유가의 예(禮)의 허상을 비

아무튼 놀랍다. 예수 이전의 4백년 전

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을 힘

의 존재를 믿는다. 유일하게 하느님만

난한다. 특히 장례, 초상, 제사도 낭비

에 <겸애사상 (인류애적 사랑)>과 <사

들게 하는 것은 <차별적 사랑>이다. <

이 인간에게 상과 벌을 주는 절대자라

로 간주한다. 죽은 자를 위해 호화롭

회주의적 혁명론>을 설파했다는 사실

겸애> 사랑은 <무차별적 사랑>이 아니

는 것이다. 백성은 군주에게, 아래 사람

게 장례와 제사를 지내는 것은 산 자

이 말이다. 물론 당연히 국가 권력자

라, <조건없는 사랑>이다. 어떠한 조건

은 윗 사람에게 복종하고, 군주와 윗

를 궁핍하게 만든다. 죽은 자를 위하기

들, 적자생존, 자본주의 금권론자들에

도 달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하지만 모

사람은 겸애 사상을 실천해야 한다. 이

보다는 산 자의 생명을 위하라는 것이

게는 외면당할 수 밖에 없는 유토피아

든 면에서 능력의 한계를 갖고 있는 인

를 어길 경우 하느님이 벌을 주시는다

다. <절장(節裝) 사상>이다.

적 사상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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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에스러운점을 더걱정하는것으로

구해 베란다에서 돌을달아 큰봉지를

보여진다 노모는 아드님 걱정해주는

던져 성공 다시쪽지를 문안으로 내밀

경비 아저씨가 고맙워 허리굽혀 인사

었다

만 하신다 이제 그사람을 만나야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잘있으면 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이다 어

틀후 다시오겠다 회사에 연락해 다시

머니와 6층으로 내려서니 순간 무어라

출근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설명해야만 문이열려질까 고심끝에 부

는 희망적인 소식과 그후 회사에서 도

동산이니 잠깐 구조만 보겠다고하니

의적인 책임으로 은행 모게지를 (급한

마지못해 딸깍열리는순간 을 놓치치않

) 대치해주었다.

고 그를보니

룸메이드을 소개하고 회사 출근한지

머리는 마치 까치집처럼 헝끄러져 있

2주지나 알뜰한 노처녀 은행대리를 맛

아들이 6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려

제밤 새벽 3시라고 함니다

으며 얼굴은 고향 시골에서보는 매달

선자리에서 그는 처음으로 웃는 모습

고 한답니다

하지만 노모는 아들이 그렇게 할수밖

아놓은 매주색갈과 똑같았다 (누렇게

을 볼 수있었다 앞으로는 골프내기를

아마 노모의 전화인데 전화 잘못 보

에 없는지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

) 본인은 그순간을 지금도 잋지못한다

하지말고 주말에 티칭를 해야한다 망

내신것 같읍니다 하니 아닙니다 거기

었다 다만 한마디 지난달에 며느님이

무심코 열어본 냉장고속에는 반쯤 먹

가진 크레딧 카드를 위해서

결혼 상담소 아닙니까 ? 그러면 상담

전화해 몹씨 힘든다고만 했으며 죄송

은 큰물통하나가 덩그러히 놓여있었다

잔소리를 아무리해도 빙글빙글 웃기

소에서 장가못가 비관해서 뛰어내린

게도 떠날수밖에 없으며 그때까지 비

그 무엇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엇다 순

만하니 고마운것 아는것같아서 도리

사람도 있단 말인가 ? 최소 한달이 걸

밀로부탁함

간 가슴속깊이 그까치머리를 한 그젊

어 고맙기도하다

려야 성공 여부가 가려지는데 이런 위

급히 아드님 아파트로 가던중 노모에

은 남자가 그지없이 불쌍하게 생각 들

그를 살린것은 텅빈 냉장고속 물 한통

급시 본인이 응급실 닥터라서 심페소

게 물었다 왜 ? 전화를 결혼 상담소에

었다

이며 나하고 같은종씨인 미쓰 서 은행

생 를 부탁하는일도 아닐테고 도모지

걸었는지를 ? 아들에게는 새로운 희망

여러날을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잠도

대리이다 아마도 측은지심 (불쌍하게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만이 다시 마음을 잡을것 같아서요 라

못자고 모든 사람에게서 소외되고 처

이 통해서일까 ? 아마도 하나님이 늪에

상대가 노모라 이것 저것 따질시간없

고하니 더이상 묻지 않기로햇다 이른

절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겠구나

서 건져올리신 남자라고 말할 수밖에.

어 119 요원보다 빠르게 도착하니 노

아침이라 연락한 경비아저씨는 퇴근하

우선 무엇를 먹여야 되겠구나 노모와

지금은 큰집이 두채 시부모님과 같이

인 아파트에 거주하며 어제 밤늧게 아

지않고

급이 죽 전문집에서 잣죽4인분과 부드

살고있다한다

파트 경비원으로부터 위험하니 그냥

몹씨 걱정스러운지 사람이 잘못될지

러운 카스테라 밀크를 사서 아파트 벨

다음 금요일에 만나요

있으면 안된다고 연락 받은시간은 어

몰라서도 있지만 잘못되면 아파트에

을 누르니 열어주지않아 옆집 양해를

뉴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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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저녁 장사로 한창 바쁜 오후 7시, 서울

부터 근무를 하겠다”고 했다. 근무 첫

만 자영업자에게 붙는 ‘사장’은 그냥 호

서류 있느냐는 등 귀찮은 일이 많습니

강남에서 식당을 하는 A씨에게 메시지

날이니 약속된 시각보다 조금 일찍 오

칭일 뿐입니다. 그런데 ‘사장’이니까 사

다. 고용노동부는 업주와 근로자의 다

가 들어왔다. “사장님, 오늘부터 일 못

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오기로

회적으로 ‘갑’이라고 하면 됩니까.”

툼을 중재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피고

나가겠어요. 3일 치 알바비(아르바이

했던 직원은 그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

트비) 9만6000원은 ××은행 ××××-

았다. 전화도 문자 메시지도 모두 불통,

이런 일이 현장에서 잦습니까.

××× 계좌로 보내주세요. 어제 생수통

말 그대로 연락 두절이었다. A씨는 열

“영세한 회사들은 직원을 고용할 처

교체는 업무 외의 일이었으니까 좀 더

흘 동안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지 못해

지가 못 되니까 파트타임 직원(아르바

영세 업주를 위한 보호 장치도 있어

계산해서 보내주세요.”

주방과 홀 서빙을 도맡아야 했다.

이트생)을 고용합니다. 업무를 식당 서

야 하는 것 아닙니까.

빙으로 규정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무

“소상공인들이 넘쳐나는데 그들을 보

A씨는 한숨부터 나왔다. 아르바이트

용인 보호 역할을 주로 하기 때문에 업 주들이 가기를 꺼려 합니다.”

생이 빠진 자리를 메우느라 정신없이

고용노동부는 피고용인 편

거운 물통을 들 수도 있고 서빙 횟수가

호하는 곳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

일을 하다 보니 문자 메시지에 곧장 답

A씨는 “소상공인이 처한 현주소”라고

늘 수도 있습니다. 일일이 트집 잡아서

업시간에 고용노동부에 해명하러 3~4

을 하지 못했다. 다음 날 그 아르바이트

했다.

‘당초 계약 조건과 다르다’면서 추가비

번을 가느니 차라리 아르바이트생이

생에게서 메시지가 또 왔다.

“불경기로 장사가 안 되는 것은 둘째

용을 요구하면, 그냥 들어주는 수밖에

요구하는 대로 70만~80만원을 지급

“알바비 떼먹는 건 아니시죠? 고용노

치고 직원 때문에 속 썩는 사람들이 많

방법이 없습니다.”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

동부에 신고합니다.”

습니다. 시작한 지 3일 만에 일을 그만

A씨는 괜히 입씨름을 해봐야 내 속

두겠다는 것은 기본이고, 피크타임에

지급해야 할 아르바이트 비용이 크지

고 하는 말도 실정을 모르는 소리입니

만 썩는다는 표정으로 인터넷뱅킹으

돌연 몸이 힘들다면서 그만둘 테니 아

않더라도 나중을 생각해 정확히 따져

다. 노무사 상담비가 월평균 30만원 정

로 송금을 했다. 다른 식당보다 아르바

르바이트비를 정산해 달라는 사람, 약

야 하지 않습니까.

도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

이트비를 조금 높게 책정해서인지 다

속 시각에 나타나지 않는 사람 등 천차

“다툼의 소지가 생길 것 같으면 ‘고용

이 많지 않습니다.”

행히 금방 일을 하겠다는 직원을 구했

만별입니다. 소상공인들은 호칭만 ‘사

노동부에 신고한다’고 합니다. 고용노

다. 새로 오기로 한 직원은 “주말에 부

장’입니다. 사회적으로 ‘사장’은 돈 많고

동부에 가는 순간 업주는 무조건 지는

영세업자들은‘갑’이 아니네요.

모님께 다녀와야 해서 다음 주 월요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 치부되지

거거든요. 영업시간에 다녀가라, 증빙

“호칭만 사장입니다. 아는 분이 아르

76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무사를 쓰면 되지, 왜 그렇게 당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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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바이트생에게 된통 당했다고 합니다.

부는 ‘하나만 걸려봐라’는 식으로 눈에

평소 불성실했던데다 끝맺음도 좋지

불을 켜고 있는 것 같아서요.”

않았나 봐요. ‘밀린 임금을 달라’고 하 으로 전부 줬답니다. 오죽했으면 그렇

공사 시작해 놓고 추가비 요구하며 올 스톱하는‘을’들

게라도 분풀이를 하고 싶었겠습니까?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갑’과 ‘을’이

영세업자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호칭

라는 호칭은 소장(訴狀)이나 계약서에

한 ‘을’에 한 번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주종(主從) 관

없을 겁니다. 이거야말로 ‘을질’ 아닙니

계의 뉘앙스가 있기는 했지만 부정적

까?”

인 느낌을 주는 단어는 아니었다. 하지

기에 ‘받아가라’고 하고 10원짜리 동전

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현

공정위에서 석 달 만에 무혐의 처분받 기까지 서류만 15번 제출

아씨가 이륙을 준비 중이던 비행기를

커피배달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C

사회적으로 ‘가진 자들에 의해 저질러

사(社)의 김 모 대표는 가맹점주가 공

진’ 일들이 불거지면서 ‘갑질’이라는 단

회항시키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등

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본사에

거절’이라면서 신고를 했습니다. 한 번

에 대해 전부 ‘혐의없음’을 받았습니다.

어가 널리 알려졌다. ‘갑질’은 권력의 우

서 가맹점에 제품 공급을 제때 하지

은 ‘본사가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인테

그 기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공정위

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

않는다’며 고발한 탓에 공정위를 몇 번

리어 마진을 지나치게 많이 남긴 것 같

에서 일주일에 5~6번씩 전화를 해서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말한다. 갑의

들락거렸다. 그의 얘기다.

다’고 고발했습니다. 본사의 잘못이 아

자료를 요청했고, 저희가 서류만 15번

무한(無限) 권력을 꼬집어 ‘슈퍼 갑’ ‘울

“저희 본사에 원재료를 납품하는 공

니라는 것을 소명하기 위해서 공정위

정도 보냈습니다. 다른 가맹점들도 수

트라 갑’이라고 한다. 갑처럼 군림하려

장에서 상품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공

에 여러 차례 다녀왔습니다.”

두룩하게 있는데 공정위에 제출할 서

는 사람들은 ‘갑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면 답변을 준비하고 응대하는 데 시간

라고 부른다. 오늘날 ‘갑질’은 널리 통

장에서 본사에 줄 물량이 없으니까, 당 연히 본사도 가맹점에 물건을 줄 수가

직접 공정위에 가보니 어떻던가요.

을 너무 많이 뺏겼습니다. 무혐의 처분

용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는데 이에

없었습니다. 가맹점주에게 ‘공장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는 원가(原價) 공개

을 받기까지 석 달이 걸렸습니다. 프랜

못지않게 ‘을’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는

공급이 중단됐는데 3일 후에 납품받

를 하는 일이 드문데, 저는 너무 억울해

차이즈 본사가 갑질을 한다는데 저는

사람들도 많다.

을 수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바로 공

서 공정위에 원가도 털어놨습니다. 결

가맹점들이 오히려 무섭습니다. 본사

서울시 종로구의 한 거리를 지날 때마

정위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주문-발주

국 가맹점에서 제기한 불공정거래 3건

를 믿어주는 가맹점주들도 있지만, 일

다 B씨의 속은 타들어 간다.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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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77


한국 사회 라면 그는 지금쯤 지하 2층, 지상 2층

습니다. ‘무슨 소리냐’며 강하게 반발을

원은 심해졌습니다. 제가 ‘계약해지’를

적이 없다. 회사에서 4대 보험조차 들

규모의 건물주이자 자기 사무실을 가

했는데 작업 기계 등을 전부 그대로 둔

운운하니까 여태 작업한 것은 다시 고

어주지 않았다”고 고용노동부에 신고

진 사업자여야 한다. 하지만 현재 어설

채 입금될 때까지 이동시킬 수 없다고

스란히 되돌려 공사 이전 상태로 해야

를 했다. 소상공인들이 흔히 겪는 ‘을

프게 건물의 외형만 서 있는 흉물이 됐

했습니다. 알아보니까 간혹 바탕 공사

한다고 했습니다. 건물을 반쯤 올리다

질발(發) 4대 보험’의 문제다. D씨의 얘

다. 빌딩을 짓는 과정에서 시공사와 다

를 할 때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하고, 일

가 다시 부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해

기다. “단기 파트타임 직종이라고 하더

툼이 생겨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

단 건물을 올린 뒤에는 예상치 못한 특

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시

라도 일정 기간 동안 고용하면 정규직

다. 시공사는 B씨가 대금을 제대로 납

이사항이 잘 없다고 하기에 추가로 비

공사가 대금 지급 지연을 빌미로 땅에

처럼 4대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고용보

입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땅(지대)에 대

용을 건넸습니다. 당시에는 먼저 건넨

대해 가압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

험, 산재보험 등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해 가압류를 설정한 상태다.

1억4000만원을 날릴지 모른다는 불안

기와 ‘을질’이 교묘하게 합쳐진 케이스

오히려 단기 직종을 하는 사람들이 이

“지난해 땅을 매입해 건물을 올리기

감이 더 컸습니다. 공사가 재개됐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 했습니다. 2층은 가정집으로 사용

진행이 계속 더뎠습니다.”

4대 보험에 들면 좋을 텐데 반대하는

이었습니다. 건물은 처음 올려보는 것

계약서를 세세히 작성하지 않았습니

불성실 근무로 해고했더니 오히려 고 용노동부에 신고한 알바생

이라 몇 군데에서 견적서를 받았습니

까.

중소 의류업체를 운영하는 D씨는 얼

“업주가 보험료의 절반, 직원이 절반

다. 아는 선배로부터 회사를 소개받았

“건물 올리는 것이 처음이고 중간에

마 전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알바직 직

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파트타임

는데 가격이 가장 저렴했습니다(5억

아는 사람이 있었기에 믿고 사인을 했

원을 해고했다. D씨는 “고용했지만 업

직원이 자신의 신용, 자산 등이 낱낱이

4000만원 정도). 한 다리 건너서 아는

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는 다

무 태도가 너무 불성실했다. 근무시간

알려지는 것이 싫다면서 보험 가입을

사람이니까 계약서에 적시된 것 이외

해줄 것 같던 사람들이 공사가 시작되

내내 휴대폰을 붙들고 있었고, 출퇴근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에 가

에 자질구레한 일들을 서비스처럼 해

니까 태도가 바뀌어서 몇 번 얘기도 했

시각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의

입하면 납입해야 하는 국민연금도 내

주겠다고 하기에 계약을 체결하고, 1억

습니다. 사정이 급하다고 읍소도 했습

류 디자인 업무를 맡기기 위해 일시적

기 싫다면서요.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

4000만원을 선금으로 입금했습니다.

니다. 오히려 업자에게 ‘제가 뭐 도울 일

으로 고용한 알바생이었기 때문에 그

동자 등 재해의 위험이 있는 곳은 4대

공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이 없느냐’고 묻기까지 했습니다. 나중

동안의 약속한 수당을 지급하고 해고

보험을 드는 것이 좋지만, 일반 사무직

가 없었습니다.”

에는 제가 돈을 지급하고 건물을 올리

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D씨가 알바생

은 상대적으로 재해의 위험이 적기 때

는 사람인지, 건물 올리는 사람들의 비

을 해고한 지 석 달 정도 지났을 때 알

문에 서로의 합의하에 보험 가입을 하

문제는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위를 맞추는 사람인지 헛갈릴 정도였

바생의 반격이 시작됐다. 알바생은 “사

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문제

“며칠 땅을 파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습니다. 추가 비용이 계속 들어갔고 공

장님이 원하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

는 직원 측에서 이를 문제 삼을 때 생

생겼다면서 추가 비용 1억원을 요구했

사기간은 늘어났고, 인근 주민들의 민

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성실하게 근무한

깁니다.”

하고, 1층은 개인 사무실로 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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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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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어떤 문제가 생깁니까.

고용주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기에

“해고된 직원이 뒤늦게 실업급여를 신

그런 억하심정을 품었을까요.

청한다고 칩시다.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알 수 없죠. 아르바이트생에게 친절

않았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

한 고용주도 있고, 까칠한 고용주도 있

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본인은 4대 보험

고 사람 나름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알

가입을 하고 싶었지만, 비용에 부담을

바생이 어떤 식으로든 문제를 삼는 순

느낀 사장(고용주)이 보험 가입을 언

간 소상공인 고용주는 무조건 ‘을’입니

급하지 않았다’고 신고를 합니다. 고용

다. 알바생의 인권을 위한 제도와 단체

주 입장에서는 ‘서로의 합의하에 보험

는 많지만, 자영업자의 얘기를 들어주

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지만

는 곳은 없습니다.”

곧이곧대로 들어주지 않습니다. 고용 험을 들지 않도록 강요했을 것이다’고

인의 소유로 물건처럼 다뤄지던 조선

에 남녀 알바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

"여태까지의 거래가 모두 투명했는지 보겠다"는 협박

판단을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렇게

시대, 병자호란 직후 혼란한 와중 도망

다. 전체 응답자의 23%는 ‘아르바이트

중소기업 중에서도 곤욕을 치르는 곳

판단할 경우 고용인에 대한 4대 보험료

친 노비를 잡아 오는 ‘추노’들의 얘기를

를 하면서 사전 통보를 하지 않고 갑자

이 많다. 얼마 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

는 고용자와 고용인이 5대 5로 내는 것

다룬 드라마다.

기 잠수를 탄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장은 중소기업단체를 만난 자리에서 “‘

그 이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너무

을’도 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 측에서 ‘사장이 고용인에게 보

이 아니라, 고용자 측에서 100% 부담

‘추노’는 원래 ‘도망간 종을 찾아오던

해야 합니다. 만일 알바생을 1년 동안

일’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의미가 변형

힘들어서(45.6%)’였다.

얼핏 들어보면 ‘을’이 ‘갑’에게 ‘을질’을

고용했다면, 1년에 대한 4대 보험료 전

돼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일에 지쳐 아

서울시 강남구에서 요식업을 하는 K

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리지만 그것이

액을 고용주가 뒤늦게 납입해야 하는

무 말도 없이 연락을 끊거나 도망가는

씨는 저녁 시간에 7~8명의 파트타임직

아니다. “중소사업자들이 더 작은 영세

것이지요. 사장은 50%만 내면 됐을 보

것을 비유하는 말이 됐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다.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행위를 하

험료를 나중에 100% 내고, 직원은 실

‘알바 추노’는 오늘날 아르바이트를

“일부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 ‘알바

면서 정부에 보호를 요구하는 것은 모

업급여를 받는 겁니다. 서로의 합의하

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흔한 용어다.

추노’는 놀이의 형태로까지 변질되고

순”이라는 것이다. 갑을병정 관계에서

에 보험 가입을 하지 않지만, 문제가 생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알바 추노’를 입

있습니다. 서로 얼마나 심하게, 가혹

중간에 끼인 ‘을’이 ‘병’에게 권력을 행

겼을 경우에는 사업주가 100% 책임을

력하면 각종 사례가 여과 없이 드러난

하게 했는지를 무용담처럼 늘어놓으

사하지 말라는 소리다. 일부 ‘을’은 “‘갑

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 ‘알바 추노를 해도 불이익 받지 않

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나쁜

질’에 당하고 ‘병’에게도 잘해주라고 하

는 법’ ‘나는 알바 추노 이렇게까지 해

마음을 먹으면 고용주 입장에서 여간

면 우리는 누구에게 애로사항을 호소

출근 거부 문자 통보, 고용노동부 신 고, 가게를 공개적으로 비난

봤다’ ‘알바 추노 레전드’ ‘사장님 골탕

당혹스럽지 않습니다. 며칠 근무를 하

하느냐”고 한다. 대기업의 1차 벤더업

먹이는 법’ 등 다양한 무용담이 즐비하

고 문자 메시지로 그만둔다고 통보하

체 대표가 하루는 대기업을 찾아와 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알바 추노’라

다. 2017년 ‘알바천국’이 고용주를 대

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는 것은 기본

동안 푸념을 하고 갔다. 그의 사연은 이

는 단어가 익숙하다. ‘알바 추노’는 ‘아

상으로 한 조사에서 ‘고용주 10명 중 8

입니다.

랬다.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물량이 줄

르바이트’와 2010년에 KBS에서 방영

명이 알바생에게 사직 통보를 받은 적

심지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나 가게

어들어 그도 2차 벤더회사에 적게 주

된 드라마인 〈추노(推奴)〉의 합성어

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 추노들’에게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가게를 욕하는

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2차 벤

다. 퓨전사극인 이 드라마는 노비가 주

당한 것이다. ‘알바천국’은 비슷한 시기

글을 적기도 합니다.”

더업체 대표에게 양해를 구했더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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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79


한국 사회 겠다”고 했다. 납품 계약을 하기 위해 1

는 태도)했고, 가맹본부로서 불필요한

차 벤더와 2차 벤처회사 대표가 만났

감시와 통제를 했다.〉

다. 정상적이었다면 두 사람의 대화는

복잡한 소장의 내용을 간단히 풀어보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대기업이 잘돼야 우리 형편도 나아질

면 “더 이상 가맹점을 하기 싫으니 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는 분들은

텐데 큰일이다”로 흘렀을 것이다. 결과

맹점 계약을 해지해 달라. 우리가 이렇

창업은 하고 싶은데 장사를 시작하

는 의외였다.

게 결정한 이유는 본사 대표 김씨 때문

는 법, 장사하는 노하우를 모르는 분

“얘기를 하는데 ‘그 가격에는 납품을

이다”로 볼 수 있다. 김씨는 “소장을 받

들이 많습니다. 가맹점으로 등록해서

못 한다’고 하는 겁니다. ‘주문 물량을

고 당황했다”고 말했다.

장사를 하다 보면 가게 오픈, 장소 노

고 생각합니다.”

줄였으니 그만큼 단가를 올리겠다’는

병’은 ‘정’보다 강자라는 패러다임 구조

“처음에 프랜차이즈를 제 명의의 개

하우도 알게 되고, 본사에서 주는 레

겁니다. 계약 체결은 통상 양측에서 서

에서 ‘약자’는 늘 보호의 대상이기 때

인 사업자로 냈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시피를 익혀 재료손질, 위생 노하우 등

류에 사인을 하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문이다.

가맹점을 차리겠다는 사람들도 늘어

을 터득합니다. 본사에 지급하는 로열

나고,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사

티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가맹점이

프랜차이즈업체 대표의 항변

업을 투명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

아니라 개인 카페를 내도 된다는 생각

비상식적인 일 아닙니까.

커피배달서비스를 목적으로 만들어

고 생각해서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쿠팡’ 같

“비상식적이죠. 그동안 1차 업체로서

진 프랜차이즈사 C사는 본사와 가맹

모든 거래가 공정했는지 한 번 살펴보

점주들이 소송을 하고 있다. 한때 호형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한다

품받으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 겁

자고 하더군요. 자신들이 2차 벤더로

호제를 했던 이들은 법원에서 얼굴을

는 얘기를 했습니까.

니다. 저희가 거래처에서 최대한 물건

서 대기업에 직접 검토를 요청할 수도

붉히는 상황이 됐다.

“초창기에 가맹점을 오픈한 사람들은

을 싸게 받아서 가맹점에 납품하려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가맹점 주인 4명의 소

거의 제 지인이었기에 구두(口頭)로 설

하지만 ‘쿠팡’ 같은 대형 업체보다 싸게

대기업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목적

장이다.

명을 했습니다. ‘개인사업자보다는 법

주기는 힘들 거든요. 그렇다 보니 무조

으로 1차 벤더, 2차 벤더들에 대한 관

원고는 피고 김 모씨가 개인사업자로

인사업자가 훨씬 투명하고 사업을 키

건 ‘쿠팡가’랑 비교를 해서 ‘본사가 물

리, 감시를 강화하는 편입니다. 제가 무

등록한 가맹본부와 거래를 해왔다. 피

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부가세

건을 비싸게 납품한다’고 사실을 호도

슨 부정행위를 일삼은 것은 아니지만

고는 원고들에게 안내도 없이 갑자기

(10%)를 꼬박꼬박 내야 한다고 설명했

합니다. 불만이 시작되면 ‘다른 프랜차

원칙대로 다 들이대자고 하면 사업하

2018년 4월 4일 주식회사 ×××××를

습니다. 소송을 건 이 중 한 명은 ‘본사

이즈는 이거 해주는데 우리는 왜 안 해

는 사람 중에 안 걸릴 사람이 얼마나

만든 뒤 가맹 계약에 따른 대금 거래

가 커지면 더 좋은 거죠. 잘됐네요’라고

주나요. 해줘야죠, 본사니까’ 이럽니다.

되겠습니까.

를 피고 김씨가 아닌 주식회사 ××××

까지 말을 했습니다.”

결국 이런 불만들이 쌓이다 보면 본사

저희도 대기업에 목줄을 걸고 있는 협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도록 변경을 요

력사이기 때문에 2차 업체들이 1차 업

구했다. 영업양도(제33조)에 따르면 갑

가맹점주들의 소장을 보면 김 대표

기 검사를 나가도 ‘지나친 감시다’며 트

체를 대기업에 고발한다고 하면 위축

(가맹본부)이 가맹사업을 타인에게 양

가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다. 계약 위

집을 잡습니다. 누가 옳은 소리를 하고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도하는 경우, 을은 가맹 계약을 종료하

반이니까 가맹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있는지를 소상히 따져야 하는데 그럴

결국 1차 업체 벤더는 2차 업체의 요

고 계약관계에서 탈퇴할 수 있다. 피고

고 말합니다.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가

구대로 물품당 단가를 높여서 발주할

김씨는 과도한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

“분명히 통보를 했습니다. 저는 아직

맹점주를 약자, 본사를 강자라고 생각

수밖에 없었다. 사회적으로 ‘갑’은 ‘을’보

공했다. 또 가맹본부로서의 의무를 해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가맹 계약을

해 얘기를 하기도 전부터 색안경을 끼

다 강자이고, ‘을’은 ‘병’보다 강자이고, ‘

태(懈怠·행동이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

해지하기 위해서 억지를 부리고 있다

고 바라보거든요.”

가격 조정을 해서 놀랐습니다.”

80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은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서 재료를 납

에 불만을 갖고, 본사에서 가맹점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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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페시아 상단에서 회전하며 솟아나오는 모터스포츠 전문 시계메이커 B.R.M.의 아날로그 시계 등은 감성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명품 주행 감성 구현 자동차인 만큼 디자인만으로 명품의 반열에 오를 순 없다. 뛰어난 주행 감성 품질이 맞물려야 한다. DS7 크로스백은 SUV지만 전체적인 주행 질감은 승 용차의 감성을 닮아있다. 저속에서부터 단단한 안정감이 느껴진다. 고속 주행 이나, 고속 코너링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다. 불규칙한 노면,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도 허둥대지 않는 안정적 인 거동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차분한 주행은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적용한 덕분이다.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와 카메라,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5m에서 20m 이내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은 프랑스 럭셔리 감성과 최신 기술로 무장한 준중형

DS브랜드는 샤넬, 루이비통과 같은 프랑스 럭셔리

물론 운전자의 가속과 제동같은 조작까지 감지해 가

SUV ‘DS7 크로스백’은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자랑

명품 브랜드를 자동차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장 적절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을 만들어낸다. 가벼운

하는 실내외 디자인과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2014년 6월 탄생한 브랜드다.

오프로드 구간이 포함된 왕복 200km의 산간도로

적용한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명품은 세세한 설명보다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와인딩 코스를 주행해 본 결과 준중형급 SUV임에도

있는 차별화된 디테일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

장거리 운행의 피로는 국산 중형 SUV와 비교해 우

■PSA그룹 DS 브랜드 플래그십 SUV‘DS7 크로

는 법이다.

위에 있다고 느껴질 정도의 완성도 높은 승차감을 보

스백’

DS7 크로스백 역시 마찬가지다. 실물을 마주하는

여줬다. 에코, 스포츠, 컴포트, 노멀 등 네 가지 주행

프랑스 럭셔리를 자동차에 적용한다면 어떤 모습일

순간 익숙한 독일 3사나, 스웨덴, 미국 럭셔리 브랜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모드에서의 가속감

까. PSA그룹 DS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DS7 크

와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이 감성을 자극한다.

은 펀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충분할 정도로 감각적이

로스백’은 프랑스 명품 제작 노하우를 SUV에 접목,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

다. 또한 전체적으로 풍절음과 소음·진동도 잘 억제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 패턴의 전면 육각형 그릴과 첨단 레이저 각인 기

어 있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실내외 디자인과

술을 적용해 마치 보석을 세공한 듯한 느낌을 주는

첨단 기능도 충실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세계 최초로 높이 조절식 유압 서스펜션을 적용한 브

3D 리어 램프다. 디자인만으로 이 차를 선택한다 해

(ACC)과 차선위치보조(LPA) 기능을 결합한 반자율

랜드(시트로엥)를 보유한 자동차그룹다운 차별화된

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실내 인테리어도

주행기능과 야간에도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

주행 감성이 인상적인 ‘DS7 크로스백’을 시승했다.

새롭다. 푸조·시트로엥에서 느끼던 독창적인 프랑스

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경고해주는 ‘DS 나이트 비전’

감성 인테리어가 DS브랜드를 통해 완성된 느낌이다.

등이 탑재되어 있다. DS7 크로스백의 가격은 5190만

가죽 시트가 주는 착좌감이나 시동키를 누르면 센터

∼5690만 원이다.

●자동차 업계의 샤넬·루이비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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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 공립·사립·차터·대학제휴…학비

오프라인에 나올 경우도 있다.

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립학교에

을 보충하기 원하는 홈스쿨링 학생, 전

교육의 질 천차만별

온라인 고교는 온라인 상에 존재하지

비해 관련 규정이 덜 까다롭다. 수업료

통적인 고교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온라인고등학교

만 어떤 학교의 경우 전통적인 고등학

와 교육의 퀄리티는 학교별로 차이가

엄격하고 높은 수준의 수업을 듣기 원

(Online High School)를 아시나요?’

교와 교육과정 등을 제휴하기도 한다.

크다.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며 거주지

하는 학생들, 해외의 국제학생들도 온

온라인 고등학교는 여러 사정으로 인

온라인 고등학교는 풀타임 스튜던트

에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고 기독교, 수

라인 고등학교에 등록하고 있다.

해 전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하기 힘

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학과 과학 등에 특정 분야나 종교에 중

든 학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

학교에 등록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점을 둔 학교들도 있다.

▲ 온라인 고교 장점

이 공부하고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고등학교를 통해 졸업장을 받

▷대학과 제휴한 온라인 스쿨- 대학

▷유연한 스케줄- 온라인 스쿨의 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상호

을 수도 있고 정규 고등학교에 다니면

과 제휴한 만큼 종종 수강한 과목들에

장 큰 강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

관계 부족, 철저한 시간 관리, 일부의

서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대해서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모두 인

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하는 시간에 원

높은 학비 등 신경써야 할 부분 또한

도 있다.

정받는 듀얼 크레딧을 취득할 수 있다.

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

단 이런 과목들은 수준도 높지만 수강

연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많

적지 않다. 이런 점에서 온라인 하이스 쿨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 온라인 고등학교 유형

료는 비싼 편이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

은 학생들이 온라인 고등학교를 선택

먼저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인지

▷공립학교- 정부의 지원을 받고 인

으로는 스탠포드 대학 온라인 고등학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일과 학업을 병

와 철저한 리서치가 필요하다. 온라인

가된 학교다. 공립인 만큼 제공되는 해

교와 인디애나 대학 버추얼 고등학교

행해야 하는 성인이나 10대들도 온라

고등학교의 운영과정과 선택시 고려할

당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미성년자는

등이 있다.

인 스쿨이 적합하다.

사항, 장단점등에 대해 알아본다.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그 지역의 전통적 고등학교와 비슷한

▲ 누가 다니는가?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고등학교란

커리큘럼을 갖고 운영된다.

온라인 고등학교에는 학교를 제때 마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프라인 교실

▷차터 스쿨- 온라인 공립학교와 유

치지 못해 뒤늦게 졸업장을 취득하기

유를 갖고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나

이 아닌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고등

사하다. 단 온라인 공립학교에 비해 더

위해 온 청소년들과 늦깎이 성인학생

정규 고교보다 더 일찍 졸업장을 얻기

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비교적

들도 적지 않다.

를 원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선호된다.

정이다. 수업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

비전통적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적용

또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전통적인 고등

질환이나 신체적 이유로 전통적 고등

행되지만 특정 과목의 시험을 치르거

한다.

학교에 다닐 수 없거나 특별히 온라인

학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

나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시험장이나

▷사립학교- 온라인 스쿨 중에서 가

수업을 선호하는 10대들, 부족한 학업

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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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더 많은 수강과목 선택

는 점에서 아쉽게 다가온다. 또 이런 부

퓨터 앞에서 강의에만 전념하면 된다.

분은 학생에 따라 학업에 대한 동기부

전통적인 고등학교처럼 교사나 교실 수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상

■ 온라인 고교 단점

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적으로 더 많고 다양한 클래스 제공

▷교육의 질과 비인가 학교- 모든 온

이런 점에서 다양한 통로를 통해 친구

이 가능하다. 학생 입장에서 선택의 폭

라인 고등학교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

를 만들고 우정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이 더 넓다.

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학교들은 높은

학생들 간 채팅을 할 수 있고 그룹 프

다양한 AP 과목을 포함해 전통적 고

수업료를 지불하는 대신 졸업장을 준

로젝트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고등학

등학교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특정 과

다며 유혹하기도 한다.

나이와 정부 지원 여부, 학교의 유형에

교를 선택하는 것이다. 또 커뮤니티 안

목이나 주제의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정부의 인가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비

의 다양한 클럽과 스포츠팀에 가입하

일부 온라인 고등학교는 특정 학생층

여부다. 교육 당국은 일정 요건을 갖

용에 민감하다면 충분한 리서치를 통

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 관심 을 많이 갖고 있는 과목을 중

춘 학교에만 온라인 고등학교를 인가

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찾는

▷ 자기동기 부여- 온라인 스쿨은 일

심으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 코스를 제

해준다.

것이 중요하다.

정한 시간에 등교해서 교실에 앉아 있

공한다.

미인가 온라인 고등학교 졸업장이라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립 및 차

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보아야 하

홈스쿨링 학생에게도 도움이 된다. 온

면 무용지물이다. 많은 고용주와 대학

터 온라인 고등학교의 경우 18세 미만

는 교사도 없다.

라인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나 교

들은 인가된 온라인 고등학교의 졸업

거주민에게는 무료다. 각 주의 교육부

같은 홈웍을 해야 하는 이웃의 친구

사가 제공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에 대해서만 인정한다. 대개 온라인

에는 재정 지원을 받는 온라인 고등학

도 없다. 졸업까지 필요한 모든 교육 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고등학교 웹사이트에개 인가 여부를

교 목록이 있다.

정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점검하고 이

▷색다른 환경- 전통적인 학교의 모

명시하고 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연

▷ 부족한 사회적 상호 작용- 모든 교

를 책임져야 한다. 교사가 내주던 홈웍

습이나 환경이 모든 학생들에게 다 좋

방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

육이 온라인상에 이루어지다 보니 급

에 익숙해져 있던 학생에게는 쉽지 않

은 것은 아니다. 왕따나 급우와의 트러

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와의 관계 등 사회적 상호작용은 부

은 일이다.

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라면 더

▷ 비싼 비용- 온라인 고등학교의 학

족할 수 밖에 없다. 수업시간에 함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그렇다.

비는 천차만별이다. 무료가 있는가 하

하는 급우도 없고 운동팀도 없고 프롬

않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졸업

또 온라인 고등학교는 전통적 학교에

면 사립 학교의 경우 연간 수천 달러

도, 카페테리아도 없다.

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비해 덜 산만해 학업에 집중할 수도 있

비용이 들 수도 있다. 실제 일부 유명

물론 이런 부분에 대해 개의치 않는

스스로 시간관리에 엄격하고 철저해

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고 어떤 친구

온라인 고등학교의 비용은 연 1만 달

학생들도 있지만 고등학생 시절의 친

야 하는 이유다. 매일 스터디 스케줄을

들과 같은 수업을 듣게 되야 하는지 등

러 이상이다.

구 관계나 우정은 어쩌면 인생에 있어

만들고 많은 교사와 상호관계를 맺는

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고 오롯이 컴

온라인 고등학교의 수업료는 학생의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부분일 수 있다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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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내가 동물행동학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반려견

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보호자가

의 분리불안 증세 때문이었다. 어떤 방법을 써도

반려견과 함께 나를 찾아온다.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국 유명

사실 분리불안으로 인해 가장 힘든 건 개 자신이다. 분리

동물행동학 전문가들을 찾아다녔다. 다행히 지금

불안 증세를 가진 개는 보호자가 없이 혼자 있어야 할 때 사

은 반려견이 분리불안 문제를 극복해 주위에 피해

람이 공황발작 증상을 일으킬 때 같은 수준의 불안을 느낀

를 주지 않고, 우리 가족의 삶도 어렵게 하지 않

다고 한다. 그러니 울부짖고, 심지어는 항문이 열려 의도치

고 있다.

않게 변을 흘리기까지 하는 것이다.

병원에서 반려견 행동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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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접하게 되는 증세가 분리불안이다. 분리

오해는 분리불안 더욱 악화시켜

불안은 반려견이 보호자 없이 혼자 있을 때

반려견이 이런 증세를 보이면 보호자 또한 일상생활에 큰

불안을 느껴 짖거나, 배변배뇨를 하고, 집 안

어려움을 겪게 된다. 외출할 때마다 불안하고 되도록 오랫동

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등의 행동을 보이

안 반려견과 붙어 있느라 본의 아니게 ‘감옥 생활’을 하게 된

는 걸 일컫는 말이다. 이 가운데 보호자를

다. 이 과정에서 보호자까지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건 보통 짖는 문

사실 내가 동물행동학을 공부하게 된 것도 이 문제 때문이

제다. 이웃의 민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다. 수의대 학생 시절, 내 반려견처럼 생각하던 당시 여자친

나는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늘 펫티켓을

구(현재 아내)의 반려견이 분리불안 증세를 갖고 있었다. 인

강조한다. 반려견 보호자들도 대부분 이

터넷 검색을 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정보를 구해 온갖 노

웃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갖은 애

력을 다 해봤지만 증세가 개선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의 동

를 쓴다. 그런데 집을 비울 때마다

물행동학 전문의 교수님들을 만나뵙고, 약물 처방 등에 대

개가 큰소리로 짖어댄다면 큰 골칫

해 배운 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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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황에서 계속 무시하는 건, 오히려 서

려견 보호자에게 일단은 같이 자지 않

02 분리불안이 있는 개는 같이 있을 때 무시해야 한다?

떠도는 정보를 찾아 헤맬 것이라고 생

는 걸 연습해보라고 권한다. 침대에서

분리불안은 보호자의 과잉 애정 때문

불안감만 자극하는 행동이 된다.

각한다. 문제는 널리 알려진 내용 중 잘

같이 자는 게 분리불안을 유발하지는

에 생기는 것으로, 반려견과 같이 있을

최근 나온 연구 결과를 봐도, 보호자

못된 것이 많다는 점이다. 틀린 정보를

않지만,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조금 떨

때 계속 무시하면 이 문제가 개선된다

가 반려견을 곁에 오지 못하게 밀어내

반려견에 적용하며 시간을 흘려보내

어져보는 연습을 하는 건 필요하다고

는 인식이 있다. 이 또한 잘못된 생각이

거나, 반려견의 요구를 적절히 들어주

면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세가 더욱 악

생각해서다.

다. 보호자의 과잉 애정, 반려견의 요구

지 않을 때 개가 더 큰 불안을 느끼고

화해 손쓰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를 막

하지만 사실 이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

를 규칙 없이 다 수용하는 행동 등이

분리불안 증세를 보였다.

고자 분리불안에 대해 널리 알려져 있

다. 한번 침대에서 같이 자기 시작한 반

분리불안을 유발할 수는 있다. 그렇다

개의 정신연령은 사람으로 치면 30개

는 오해 다섯 가지를 바로잡으려 한다.

려견은 침대 또는 침대가 있는 방에 계

고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려견

월 수준이다. 30개월 유아가 보호자가

속 들어오려 한다. 보호자가 이걸 계속

을 계속 무시하는 건 아주 잘못된 행

없을 때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걸, 유

01 침대에서 반려견과 같이 자면 분 리불안 문제가 생긴다?

막아야 하는데, 보통은 우리 인내심보

동이다. 나는 그렇게 계속 무시하려면

아교육에서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여긴

다 강아지 끈기가 더 강하다.

반려견을 왜 키우느냐는 근본적인 질

다. 또 보호자가 아이의 욕구를 잘 이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봐도 이런 정보

그래서 나는 정 따로 자지 못하겠다

문도 던지고 싶다.

해하지 못하고 관심을 주지 않을 때 아

가 많이 나온다. 분리불안 증세가 생

고 하면, 그리고 같이 자는 것이 불편

우리가 반려견을 키우는 건 서로 소

이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더 큰

기지 않게 하려면 반려견과 같이 자지

하지 않다면 같이 잠자리에 들어도 된

통하고 위로받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분리불안을 보인다고 한다.

말라고 말하는 자칭 ‘행동전문가’도 있

다고 말한다. 이 부분이 분리불안을 심

느끼기 위해서다. 그런데 반려견이 잘

분리불안을 가진 개를 보호자가 완전

다. 하지만 분리불안에 대한 공식적인

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히 무시하면 분리불안 증세가 고쳐지

반려견의 분리불안 문제로 고민하는

단, 나는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반

보호자 중 상당수도 일단은 온라인에

로에게 상처를 주고 반려견의 심리적

연구 어느 것을 살펴봐도 ‘같이 자기’와

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심해질

분리불안 사이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수 있다. 오히려 반려견이 심리적 안정

않는다.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반

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그렇

려견 그룹과 증세가 없는 반려

다고 무조건 잘해주라는 얘기는 아

견 그룹의 보호자가 침대에서

니다. 반려견의 모든 요구를 들

같이 자는 비율을 비교한

어주면 불안할 때 오히려 더

결과 아무런 유의점이

떼를 쓰고 될 때까지 소리

발견되지 않았다는 논

를 지르게 된다. 보호자

문도 있다. 침대에서

가 일정한 규칙을 정

같이 잔다고 분리

해두고, 그것을 예외

불안 증세를 더 보

없이 정확히 지키

이는 것도, 침대에

면 반려견은 심리

서 같이 안 잔다고

적 안정감을 느낀

분리불안 증세를 보

다. 무조건 잘해주

이지 않는 것도 아니

는 것도, 무조건 무

라는 얘기다.

시하는 것도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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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물론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의 경우 ‘

하지 않다.

동생’이 생기면 분리불안이 해결되기

03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건 모두 분리불안 때문이다?

도 한다. 이런 성향을 확인하려면 미리

분리불안의 3대 증상은 하울링을 포

이 그 강아지와 같이 있을 때 안정을

함한 짖기, 배변배뇨 실수, 집안 엉망으

찾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친한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서 반려견

로 만들기 등이다. 많은 보호자가 자신 으면 분리불안 탓을 한다. 하지만 그 때

05 혼자 있을 때 문제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분리불안이 없는 것이다?

문이 아닐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 분리불안의 3대 증상은

분리불안은 말 그대로 보호자와 분리

하울링을 포함한 짖기, 배변배뇨 실수,

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불

집 안 엉망으로 만들기 등이다. 이런 행

안이 커지면 반려견은 보호자를 부르

동을 보이지 않는다고 개가 불안을 느

려고 짖어대고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

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없을 때 집 안이 엉망으로 되어 있

이 풀려 배변배뇨 실수를 한다. 또 불

고 부른다. 혼자만의 파티를 즐긴다는

중 하나는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

분리불안 증상을 전혀 보이지 않는

안감에서 탈출하고자 출입구 쪽을 공

의미에서다.

이다. 보통 “우리 강아지가 외로움을

반려견의 혈액을 채취해 스트레스 호

략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마음

반려견이 내가 외출을 준비할 때 불

타니 친구나 동생을 만들어줘야지”라

르몬 수치를 검사한 결과 이들 또한 보

의 안정을 찾는 수단으로 보호자 냄새

안한 모습을 보이는지 아닌지 살펴보

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반

호자와 떨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

가 나는 물건을 씹기도 한다.

는 게 좋다. 엉망으로 만드는 공간이 집

려견이 느끼는 외로움은 보호자가 없

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아둘 것은 불안감 없이 집 안을 엉

안 어느 곳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주

는 데서 오는 감정이다.

분리불안은 3대 증상 외에도 다양한

망으로 만드는 개도 있다는 점이다. 단

로 출입구 쪽이라면 분리불안을 겪을

다른 강아지가 있다고 사라지지 않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지 혼자 있는 것이 심심해서 말이다. 이

가능성이 높다.

다. 다른 강아지로 하여금 자신을 대신

외출 후 들어와 봤더니 바닥에 오줌

하게 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마음

이 아닌 물이 있거나, 반려견 가슴팍이

으로 강아지를 한 마리 더 키우는 것

축축이 젖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호자가 있을 때는 미처 하지 못하

04 분리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강아지를 더 키우는 것이다?

은 대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외

개가 불안으로 인해 침을 흘렸을 때 나

는 장난을 혼자 있을 때 마음껏 하는

반려견의 분리불안 증상을 해소하기

로운 강아지가 한 마리 더 늘어나는 셈

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것으로, 나는 이런 개들을 ‘파티견’이라

위해 많은 보호자가 저지르는 큰 실수

이다.

설채현 수의사·동물행동전문가

런 문제행동은 분리불안이 아니라 ‘분 리관련 문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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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후 안구건조증 등의 부 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는 각막의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느 껴지는 현상으로 회복되면서 점차적으 로 줄게 된다. 눈부심, 빛 번짐 현상 역시 수술 초기 에는 많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 대부분 좋아진다. 단 교정된 양이나 체질에 따라, 수술 전 콘택트렌즈의 사 용 정도나 장시간의 PC 작업 등 과도 한 근거리 작업,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정도가 더 길어질 수 있다. 적당한 휴 식과 의도적인 눈 깜빡임 운동, 인공 누액을 사용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도 록 한다. 수술은 모든 성장이 끝난 만 19세 이 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에 도 6개월~1년 이상 시력 변화가 없을 때 하도록 한다. 수술 비용은 병원에 따라, 적합한 수 술 종류와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백만~2백만원 선이다. 렌즈 삽입술은 삽입하는 렌즈의 종류 에 따라 5백만원을 웃돌기도 한다. 끝으로 라식 · 라섹수술 병원을 선택 할 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의료진이 충 분한 경험이 있는가를 알아본 뒤 결정 라식과 라섹수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검사 결과 두 수술이 모두 가능한 경

원에 내원한다. 수술 전 눈 상태를 정

한다. 또 철저한 검사, 수술 장비만큼

각막 절편의 생성 여부다. 라식수술은

우 일부 의사들이 라섹수술을 추천하

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2

체계적이고 꼼꼼한 사후 관리가 중요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해

는 이유는 안전성 면으로 라식보다 라

시간 정도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전문

하므로 광고나 비용보다는 실제로 시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방식이고, 라섹

섹수술이 잔여 각막을 많이 남기고 극

의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수술을 결정

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조언이

수술은 각막 상피 세포층만을 살짝 벗

단적인 충격에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

하게 된다.

나 추천을 받아 병원을 방문하는 것

겨내고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 이상을

다. 그러나 라식과 라섹수술 중 어떤

스케줄에 따라 당일 수술도 가능하

이 좋다.

교정하는 것이다.

수술이 더 위험하거나 안전하다고 말

다. 수술 시간은 5~15분 정도 소요된

라섹수술은 라식에 비해 각막 두께가

하기는 어려우며, 각각 수술의 특징과

다. 라식수술의 경우 약간의 통증이 있

그것이 알고 싶다! Yes or No

많이 남아 재수술이 용이하고, 각막 절

장단점이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

으며 라섹수술은 2, 3일간 통증이 지

Q1 시력이 현저히 나쁘면 라식수술

편으로 인한 합병증 및 염증 발생 가능

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속될 수 있다. 통증은 개인차가 있으나

을 못 받는다?

성이 적은 편이나 회복 기간이 길기 때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정도는 아

No! 단순히 시력만으로 수술 여부를

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반면

소프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최소 1주

니라고 한다.

결정할 수 없다.

라식은 회복 속도가 빨라 바쁜 현대인

일, 하드렌즈 착용자의 경우 최소 2주

수술 후 시력은 시신경에 문제가 없

고도근시의 경우 절삭량이 많기 때문

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일 정도 렌즈 제거 기간을 지킨 뒤 병

다면 보통 1.0을 유지하게 된다. 간혹

에 각막이 아주 두껍지 않거나 교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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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라식·라

지하고 각막이 원상태로 돌아온 뒤 정

Q6 라식과 라섹, 재수술도 가능한

수술을 피해야 한다고들 하던데 특별

섹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결정하면 된다.

가?

히 피해야 할 계절이 있나?

더불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 관리

Yes! 경우에 따라 잔여 각막 두께가

No! 우리 눈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

Q2 수술 후 관리를 잘 못하면 실명

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질

충분하고 각막에 이상 소견이 없다면

도록 만들어졌다.

할 수도 있다?

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콘택트렌즈를

추후 재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 후 의사의 지시대로 관리하면

No! 시력교정수술은 카메라로 치면

착용하는 이라면 반드시 청결한 관리

렌즈 부분에 대한 수술을 하는 것이다.

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실명을 유발하는 망막 부위

감염이나 염증의 우려가 거의 없다. 다

Q7 라식·라섹수술을 한 사람들은 노

만 회복 과정 중에 자외선에 오래 노출

안이 더 빨리 찾아온다?

될 경우 각막에 혼탁이 생길 수 있기

는 시력교정수술과 관계가 없다. 그러

Q4 여성의 경우 생리 혹은 수유 기간

No! 노안이란 나이가 듦에 따라 각막

때문에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외출시

나 수술 초기 관리 소홀로 시력 저하

에 수술을 해도 괜찮은가?

보다 안쪽에 위치한 수정체가 탄력을

에는 반드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

및 각막 혼탁 등은 있을 수 있다. 시력

No! 임신부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수

잃어가면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

하도록 한다.

이 떨어진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가 된

술이 어렵다.

까운 곳을 보기 힘든 상태를 말하는

계절적인 최적기보다는 수술 후 2, 3

다면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의 지시에

임신·출산 과정에서 체내 호르몬 분

것으로 원거리 시력과는 관계가 없다.

일 정도 안정을 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

따라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비의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력이

그러나 중년 이후 라식수술을 받은 환

움이 되므로 개인적인 스케줄 조정의

변할 수 있으므로 수유가 끝난 이후로

자의 경우, 수술 후 먼 곳이 잘 보이면

영향이 더 크다.

Q3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

미루는 것이 좋다. 보다 정확한 검사와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증세가 상

들은 각막이 얇아져 수술이 힘들다?

수술을 위해서는 생리 기간 역시 피하

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는 있다.

No! 각막의 두께는 선천적으로 가지

는 게 좋다.

고 태어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 또

Q10 절대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케 이스가 있나?

Q8 노안인 경우에도 라식·라섹수술

No! 각막 모양에 이상이 있거나 각막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했다 하더라도

Q5 라식수술 후 수영장, 헬스장 등에

을 받을 수 있나?

두께가 수술에 필요한 두께 이하인 사

각막의 두께와 형태의 변형을 초래하

가도 되나?

Yes!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PC 등의

람들은 수술이 어렵다. 특히 원추각막,

지는 않는다. 다만 콘택트렌즈를 오래

Yes, But! 수술 후 바로 운동을 하는

오랜 사용으로 40대에도 노안 증상이

각막이영양증 등 눈에 관련된 유전 질

착용한 뒤 바로 검사를 받게 되면 각

것은 감염 등의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시작되기도 한다. 이를 ‘중년안’이라고

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수술

막의 눌리고 변형된 모양으로 인해 검

있다. 최소 2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

하는데 라식·라섹수술처럼 레이저를

해서는 안 된다. 망막이나 전신 질환이

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각막에 상처

다. 또 몸에 충격이 가해지는 과격한 운

이용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있어 지속적으로 시력에 변화가 있는

가 나거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

동의 경우는 3개월 후부터 하도록 한

므로 일정 기간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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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시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Q9 여름엔 덧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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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대신 ‘중년안’으로 불러야 할 정도로 원

착용했던 사람들보다 노안에 심리적으

시 증세가 생긴 30, 40대가 늘고 있다.

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노안이 오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전

2 피부보다 중요한 수정체 탄력이 저 하

문가들은 모든 사람에게 노안이 찾아

노안은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을

잘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맞추기 어렵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신

수정체가 두꺼운 상태를 유지하는 사

문이나 책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 보

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편의상 수정체

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원

가 두꺼운 사람들이라고 이해하자. 이

인은 수정체 이상이다. 카메라의 줌인

런 사람들은 가까운 물체에 초점이 잘

역할을 하는 수정체는 가까운 물체를

맞춰지기 때문에 노안을 인식하지 못

볼 때는 오목렌즈처럼 두꺼워져야 하

하기도 한다. 다만, 그만큼 멀리 있는

고 먼 곳을 볼 때는 볼록렌즈처럼 얇아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져야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딱딱해

멀리 있는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안경

진 수정체는 전처럼 쉽고 빠르게 두께

을 착용해야 한다.

오지만 운이 좋게 30, 40cm의 거리를

를 조절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수 정체를 위아래에서 잡아당기는 근육

4 기름진 음식이 눈 건강을 망친다

의 힘도 약해진다. 딱딱해진 수정체와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 중 눈을 통

떨어진 근력으로 가까이 있는 사물 초

해 들어오는 것이 87%를 차지한다. 하

점이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는 일이 많은 만큼 혈관도 밀집돼 있다. 눈은 뇌 다음으로 혈액이 가장 많이 유

3 시력이 좋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

입되는 곳이다. 눈에는 시신경과 근육,

안과 전문의들은 노안은 시력이 좋은

혈관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만약 혈

사람에게 빨리 찾아올 수 있다고 지적

액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

한다.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다면 시력

급받지 못하면 근육과 시신경이 영양

이 좋다는 의미는 수정체가 충분히 얇

부족 상태에 빠지면서 눈 건강이 악화

아서 멀리 있는 물체를 확실히 구분할

될 수 있다. 근본적인 치료는 혈액순환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편의상 수정체

개선과 다양한 근육 및 관절 등의 교정

가 얇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자. 문제

치료다. 단기적으로는 수시로 얼굴 마

1 빠른 시대, 눈도 초고속으로 늙는다

20대부터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다가

는 탄력이 떨어지면서 이 사람들이 가

사지와 어깨 마사지를 해서 혈액의 흐

40대가 되면 ‘마흔앓이’가 시작된다.

40대가 되면 빠른 속도로 늙는다. 일반

까운 곳을 볼 때는 상대적으로 수정체

름을 원활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흡연

신체의 각 부분에서 경계령을 내리기

적으로 45세 전후가 되면 노안이 시작

가 충분히 두꺼워지는 데 시간이 걸리

자라면 금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시작하고 건강검진 항목은 길게 늘어

되지만 현대인이 눈을 혹사하면서 노

거나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더욱이

다. 흡연으로 혈액 속에 니코틴과 일산

난다. 시발탄은 시력이다. 사람의 눈은

화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노안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평소에 안경을

화탄소의 비중이 높아지면 안구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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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요한 비타민 C, 카로틴 등의 성분이 혈

6 설상가상, 노안에 안질환까지

액에서 제외돼 안구가 필요한 영양분

40대라면 노안뿐 아니라 안질환의 발

을 공급받을 수 없다.

병률도 서서히 증가한다. 가장 가벼운

늙지 않는 눈 만드는 비법 4

발을 막아준다.

안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나이가 들

안구에 필요한 눈 전문 요가

등은 의자에 붙인 채 마우스는 최대

5 노안을 방치하면 치매에 걸린다?

면 눈물 생성이 줄어들면서 안구건조

복근이나 종아리 근육처럼 눈 근육

한 몸 가까이 사용하는 게 좋다. 의식

일본의 안과 전문의 혼베 카즈히로

증 발병률이 증가한다. 안구 표면이 건

도 발달시킬 수 있다. 실행 방법도 간단

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주고, 필요하

박사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

조해져 상처나 장애가 생기는 안구건

하다. 버스 안에서 혹은 걸으면서 멀리

다면 인공 눈물을 넣자.

하지 않은 채로 노안을 방치하면 치매

조증에 걸리면 눈물의 분비량이 만성

있는 간판과 가까이 있는 간판을 번갈

에 걸릴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시

적으로 적어져 감염성 안질환에 잘 걸

아 읽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수정체

냉찜질보다는 온찜질하기

력 저하는 곧 입력되는 정보의 감소로

리고 시력도 떨어진다. 안구건조증을

를 위아래에서 잡아당기는 근육이 이

눈이 피곤할 때는 온찜질이 도움이

연결될 수밖에 없고, 지속적인 정보량

예방하기 위해서는 커피와 담배를 줄

완과 긴장을 반복해 눈의 초점 조절력

된다. 온찜질은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

의 감소는 인지력을 떨어뜨리는 이유

이고, 햇볕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나

이 단련된다고 한다. 이외에 안구를 상

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근육을 부드럽

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혼베 박사는

모자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하좌우로 움직이거나 빙글빙글 돌리

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반

안경을 써서 시력을 통해 뇌에 유입되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의 조직을 파괴

는 것도 근육을 풀어줘 건강한 눈을

면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근육

는 정보의 양을 충분하게 유지해야 한

하며 안구 건조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

유지하는 데 도움

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결막염 등

다고 주장한다.

다. 눈 비비기도 자제해야 한다. 눈을

이 된다.

의 염증이 있거나 눈의 부기를 빼는 경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진도 비슷한

비비면 피부 밑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노인을 대

수분이 대량으로 빠져 나와 눈이 붓게

책상 의자 높이기

상으로 치매 발병 여부와 시력 변화, 안

된다. 이외의 안질환에는 녹내장과 백

거북목은 목뼈를 비뚤

과 진료 횟수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내장, 망막질환이 있다. 수

게 해 뇌와 눈이 충분한

콘택트렌즈는 하루에 5~6시간 착용

치매에 걸리지 않은 노인 가운데 좋은

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지

각막에는 혈관이 없어 외부에서 산소

시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30%인 반면,

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

못하게 한다. 고개를 숙

를 공급받는다. 때문에 산소 투과율이

치매에 걸린 노인의 경우에는 10%에

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

일수록 눈은 침침해지

떨어지는 렌즈를 사용하면 산소 유입

불과했다. 뇌세포는 마흔 살 이후부터

옇게 보이는 게 백내장이고,

게 되는 것이다.

률이 떨어져 각막이 손상될 수 있다.

10년에 5%씩 줄어든다. 뇌세포의 급격

시신경이 눌리면서 혈액 공

사무실에서는 의자를 약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세척과 소

한 노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시력 회복

급에 장애가 생겨 시야가 확

간 높게 조정해 컴퓨터 모니터

독을 철저히 하고 하루에 5~6시간 정

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되지 않는 질환이 녹내장

를 눈높이보다 10~15cm 아래

도 착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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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쪽에 놓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눈을 뜨고 있는 면적이 줄어들어 눈물의 증

우를 제외하고는 냉찜질은 삼가는 편 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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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늘이 달려 있는 전기소작기 그리고 레

었을 때 혀의 끝이 윗니에 닿지 않거나

이저가 있다. 신생아의 경우 혈관이 발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기능적

달되지 않아 출혈의 염려가 적기 때문

으로 문제가 되는 심한 상태이므로 수

에 쉽고 빠른 절개가 가능한 가위로 시

술을 받아야 한다.

행한다. 그 이후 연령대의 아이들은 절 미래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중 하나

개하면서 자연적으로 피를 응고시키

설소대 수술해야 할까? 둬도 될까?

는 대중을 설득시키는 프레젠터 역량

는 전기소작기를 주로 사용한다. 그러

설소대 절제술은 선천적으로 짧은 혀

이다. 정확한 발성과 발음은 그 기본이

나 신생아처럼 쉽게 제압할 수 없거나

를 교정하는 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

될 것이다. 사실 우리 주변을 한번 둘러

잠깐의 고통을 참지 못하는 2~5세 아

그러나 기능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

보면 일명 ‘혀 짧은 소리’로 말하는 발

이들은 전신마취 후 수술하기도 한다.

는 경우는 실질적으로 많지 않다. 혀가

음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다. 방

또 설소대가 혀끝까지 붙어 있어 공간

비교적 짧다고 해서 언어 발달에 문제

송인 노홍철의 ‘th[θ]’ 발음. 내 아이의

이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도 전신마

가 되진 않고 훈련을 통해 발음 교정이

일로 닥친다면 단순히 웃고 넘길 사안

취를 하고 수술 후 깊은 상처를 꿰매야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

이 아니다.

한다. 수술 종류와 방법은 주치의의 결

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발음상의 문제

발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혀의

정을 믿고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하루빨리 수술

“엄마 따랑해.”, “하무니, 하부지.” 혀

운동이다. 설소대(舌素帶)란 혀 아랫바

짧은 소리는 비단 아이의 귀여움으로

닥과 입의 점막을 잇는 혀 아래쪽 띠

가정에서 판단하는 단설소대 증상

서면 혀의 근육이 굳어져 수술을 해도

볼 수만은 없다. 우리 아이가 혹시 혀

모양의 힘살이다. 이 힘살이 짧아지면

혀를 밖으로 내밀었을 때 혀끝이 ‘하

발음이 나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 짧아 ‘ㄹ’ 발음을 할 수 없는 설소대

자연히 혀의 움직임이 작아져 혀의 기

트 모양’이 되거나 혀를 입천장으로 올

단축증이라면? 발음이 굳어지기 전에

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성장하

렸을 때 ‘V 모양’일 때 단설소대를 의심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수술을 받지 않으면 평생 혀 짧은 소

면서 좋지 않은 발음으로 굳어질 수도

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만으로 기능적

설소대 수술을 했더라도 발음이 금세

리로 사회생활을 해나가야 할 수도 있

있다.

으로도 100%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의 발

없다. 발음상의 문제라면 경과를 좀 더

음 적응 훈련이 필요한데, 큰 소리로 책

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재

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청소년기가 넘어

욱 교수에게 설소대 수술에 대한 정보

설소대 절제술, 이렇게 한다

보고 수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단

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직 책을

를 들어봤다.

설소대 절제술은 혀 아래쪽의 힘살을

지 신생아 때 엄마 젖이 충분한데도 수

읽지 못하는 아기들은 사탕으로 유도

끊어 혀를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유를 하지 못하는 경우, 잘못 빨아서

해 혀를 길게 내밀 수 있도록 훈련하

하는 것이다. 수술 도구로는 가위, 바

유두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 혀를 내밀

면 된다.

설소대 단축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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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15


한국에서 당뇨병으로 병원에 간 사람

2015-2018년 사이 20대 환자 증가율

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숨겨진 환자가

높아졌을 때 의사의 경고 메세지를 전

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

은 34.5%, 30대는 22.5%에 달했습니

있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그 자체로 환자

니다. 당뇨로 진료받은 사람은 2010년

다. 40-50대는 10%대인데, 두 배 가까

따르면, 한국은 아직 30세 이상 당뇨

가 자기 병을 잘 관리하게 만드는 효과

200만명에서 지난해 300만명으로 늘

운 속도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현상

유병률(9.5%)이 일본(10.1%)보다 낮고

가 있겠습니다.

어났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당뇨인줄

배경에 ‘비만’이 있습니다.

미국(9.1%). 중국(9.4%)과 비슷한 수준

현재는 노인분들도 스마트폰에 익숙

아직 모르는 숨은 환자까지 포함하면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 평균(4.7%)에

해지는 추세입니다. 아직은 이런 시스

환자 수가 5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는 “남성 당뇨병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비하면 두 배가 넘습니다.

템이 발달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필요

보고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것이나, 30대에서도 당뇨병이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한

성이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곧 이런 관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 수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은 모두 ‘비만’의 증

국과 비슷한 수준의 당뇨에 노출되었

리 시스템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합니

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는 병

가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고 했

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당뇨병은

다. 그렇지만 그런 시스템이 없다고 자

이죠. 보통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습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음주.흡연

혈당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입니다.

신의 건강에 게을러지면 안되겠죠. 사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헤모글로빈에

등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이

혈당 관리를 못하면 심뇌혈관질환으

실 매일 체크를 하거나 매일 운동을 하

당이 들러붙은 것) 비율이 6.5%를 넘

많은 탓도 있습니다.

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눈.신장.신

고, 음식을 가려먹는 것들을 하기란 그

으면 당뇨병이라고 봅니다.

조 교수는 “소아.청소년기부터 운동

경에도 문제가 생겨서 ‘삶의 질’이 추락

렇게 쉽지 않습니다. 말로야 뭐든 못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 영양 과잉이 심각하다”며 “소

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겠습니까만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몸속에서 아예 생성되지 않거나, 인슐

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면서

혈당관리에 특히 도움이 되는게 원

힙듭니다. 그렇지만 이게 남을 위한것

린이 나오긴 나오는데 제 기능을 못해

20-30대에서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

격 진료입니다. 전체 당뇨병 환자 중 ‘꾸

도 아니고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이나

서입니다.

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더 무서

준히 진료받는 사람(연간 290일치 이

남을 탓하거나 남의 얼굴만 바라볼 수

질병관리본부의

운 건 ‘숨은 환자’들입니다. 대한당뇨병

상 약 처방 받아가는 사람)’의 비율은

없습니다. 하루라도 잊지 않고 열심히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회는 한국 전체 당뇨병 환자가 501

2016년 기준 54.8% 수준이라고 합니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물론 병에 걸

30세 이상 한국 국민 일곱 명에 한 명

만 7000명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습니

다. 여전히 절반가량은 혈당 체크를 소

리기 전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건강하

이 당뇨 환자라고 추정했습니다.(2016

다. 지난해 당뇨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홀히 하거나 치료. 약 복용을 게을리

세요.

년 기준). 남성(15.8%) 이 여성(13%)

303만명이라는 건, 200만명 가까운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환자가 의사에

보다 당뇨유병률이 높고, 20-30대 환

이들이 자기가 당뇨인 줄 모르고 살고

게 자신의 혈당치를 수시로 스마트폰

자가 빠르게 느는 것이 특징입니다.

있다는 얘기입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알라고, 혈당이

대한당뇨병학회는

116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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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보 매를 만들어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가

니 운 좋게도 내가 했던 운동법들이 어

는 노년층이 있다.

느 정도는 맞았다"고 말했다. 홀로 하 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푹 빠진 서씨에

최고령 현역 보디빌더 서영갑씨 "근육에는 나이가 없어요"

게 또 한 번의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

한 눈에 봐도 단단한 체격의 서씨가

거리를 걷다가 지켜본 보디빌딩대회 포

처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한 것은 지

스터는 순식간에 그의 마음을 사로잡

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이다. 고교 영어

았다. 내 계획을 털어놨을 때 아내는 기

교사로 근무하던 그의 나이 40대 초반

가 차다는 표정이었다. "뭐라고예? 삼각

의 일이었다. 서씨는 "체격이 왜소해 덩

빤쓰 입고 뭐하겠다고예. 영감이 노망

치가 큰 3학년 학생들을 담당하는데

들었나." 하지만 아내의 만류도 내 의지

어려움이 많았다. 격무에 시달려 운

를 꺾지는 못했다. 퇴직 전 4~5년 동안

동할 시간조차 없었다. 일과가 끝나면

더 부지런히 운동을 했다. 그리고 199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동료들과 막걸

년 10월, 정년퇴직한 지 두 달 만에 꿈

리잔을 기울이는 일이 많았는데 어느

에 그리던 전국보디빌더대회에 처음 출

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운동을 하게

전해 중년부(50대 이상) 우승을 차지

됐다"고 회상했다. 서씨는 그 길로 달려

했다. 예상치 못했던 수확에 용기를 얻

가 3㎏짜리 아령을 구입했다. 아령은

어 본격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기 시작

초보자인 서씨에게는 최고의 운동 도

했다. 지금까지 12년간 40여 차례 대

우미였다. 서점에 갔다가 발견한 '육체

회에 출전해 꾸준히 입상했다. 방송에

리고 있다. 만 60세가 되던 해 우연히

미 교본'이라는 책은 관련 지식이 전무

도 출연해 동네에선 스타가 됐다. 나는

길어진 수명만이 이유는 아니다. '나

이제 노년층에게 나이와 먼 이야기가

했던 서씨의 시야를 넓혀줬다. 서씨는 "

요즘 강단에 있을 때보다 훨씬 바쁜 일

이가 들어 약한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되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고

아령을 들고 무작정 운동을 했다. 요령

상을 보낸다.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나

인생에 도전하는 사람'으로 '노인'의 이

령 사회, 세상은 분명 바뀌고 있다.

도 없이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반복했

아까운 운동의 매력을 주위에 전파하

미지를 다르게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더불어 운동

다. 아령을 들고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

느라 여념이 없다. 내 나름대로 운동교

다. 세월은 누구도 피해가지 않지만 '어

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기에 운동으로

도 함께했다. 2년 정도 꾸준히 하니 몸

본을 만들어 노인학교와 복지관 등에

떻게 세월을 거스르고 도전하는가'는

건강과 활력을 얻고, 나아가 근육질 몸

에 변화가 생겼다. 나중에 교본을 봤더

서 강의하며 '건강 전도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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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17


시니어 정보 노안에 난독증에 깜빡깜빡까지… 뭘 읽기 너무 힘들다. 이런 요지로 주절댔 더니 아이가 개그맨 조진세 말투로 한 마디 한다. “엄마, 그거 다 핑계야.” 그 러곤 덧붙인다. “그냥 당당히 읽지 마.” 나이에 관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 다. 자신에게는 면죄부가 되고 타인에 게는 차별이 된다. 내가 이러는 건 나 이 때문이니 양해해달라 하고, 당신이 그러는 건 나이 탓이니 주책이나 되바 라짐이라 치부한다. 고무줄 잣대다. 노 인을 공경하자면서 배제하고 아이들이 희망이라면서 ‘어린노무자슥’이라 무시 한다. 서른 줄에만 들어도 ‘이 나이에~’ 를 내세워 자신의 습관이나 행동을 변 명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나이를 의 식하지만 제대로 된 나잇값에 대해서 는 잘 모르거나 모른 척한다. 한 친구가 말끝마다 허무하다, 갱년기 인가봐, 사는 게 결국 이런가, 우는소리 를 한다. 나보다 몇 살 많긴 하지만 같 이 나이 먹는 처지에 왜 유독 징징대나 싶으면서도 마음이 쓰여 위로하면, 그 건 그렇고 내 친정은, 내 동서는, 옆집 사람은, 계속 다른 대상으로 넘어간다. 주변 사람 모두를 ‘모두까기’ 해댄다. 일 종의 우울증인가 살짝 걱정했는데, 친

118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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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보 구를 더 오래 알아온 이가 귀띔했다. “걔 원래

다. 엄마에게 그렇게 충고했다가 쌍욕 먹었다.

그랬어. 30대에는 육아 스트레스, 40대에는 경

나이 얘기는 뺄걸 그랬나.

력 단절, 50대 넘어온 지금은 갱년기 타령이야.

물론 우울증이나 치매 등에 따른 증상이라면

그냥 둬.” 원래도 관심받으려는 성격인데 요즘

다른 문제다. 다르게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 그

은 갱년기를 들먹이며 더 그럴듯하게 우는소리

런 경우는 반드시 어떤 시그널이 있다. 친구나

를 한다는 요지였다. 하긴 나와 교류한 10여 년

엄마는 그쪽은 아닌 것 같다. 친구의 푸념과 한

간 그는 늘 힘든 일이나 원망의 대상이 있었다.

탄은 들어보면 ‘시샘’과 ‘자랑질’의 다른 면이다.

요새는 늦게 본 자식이 사춘기라 힘들다고 난

보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친구는 자기를 둘러

리다. 그 집의 사춘기-갱년기 전쟁은 결국 ‘갱년

싼 조건으로 자신을 설명하려 든다. 성에 안 차

기 승’으로 끝날 거 같다. 친구의 60대, 70대 레

면 쉽게 남 탓을 한다. 그도 안 되니 나이 탓까

퍼토리가 궁금하다.

지 한다. 그러느라 정작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

팔순인 내 엄마는 아직도 ‘사교계 여왕’으로

지를 놓친다. 엄마는 당신 나이를 자꾸 잊는다.

군림하고 싶어 한다. 친구분들 상당수는 병치

굼떠지고 체력이 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

레를 하거나 병수발을 드는 처지라 활동이 예

인데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감추거나 부정

전 같지 않다. 매번 서운한 일이 생긴다. 그런

한다. 그러다가 판단이 더 흐려진다. 급기야 더

날이면 유난히 시무룩해한다. 상황을 입맛대로

늙기 전에 사흘간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갈아

재편하여 우기는 면도 있다. 언니들은 엄마가

타며 이구아수폭포를 보러 가시겠다는데, 이

늙어서 감정적으로 더 감당을 못하고 두서가

미 충분히 늙었으니 모쪼록 다음 생에 보셨으

없어졌다고 연민하는데(그러면서 때론 흉보는

면 좋겠다.

데), 나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 기

나이는 몸무게나 근력과도 같은 게 아닐까. 지

억 속 엄마는 젊은 시절에도 그랬다. 포기를 잘

나치게 의식해서도 안 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모르고 자기 위주인데다 뜨거운 성격이라 형제

않다가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는다. 타고난

자매와도 이런저런 갈등이 따랐다. 그런 엄마를

마음보가 작아도 성격이 모나도 크고 작은 나

‘늙은 할매’ 테두리 안에 넣고, 늙어서 그렇다고

이 근육을 키우면 얼마든지 단단하고 유연해

퉁치는 건 옳지 않다. 내 엄마는 늙어서 외로운

질 수 있다. 그래야 나잇값을 한다.

게 아니다. 나이 먹고도 계속 여왕 노릇 하려 드

나이 뒤에 숨지 말자. 그거 다 핑계다.

니까 기력 달리는 친구들이 못 받아주는 것이

김소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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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19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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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294. Who's your second favorite?

요.” )

306. He's cheating on his wife.

( 두 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비슷한 표현 => Reverse park your car.

( 그는 바람피우고 있다. )

비슷한 표현 => Who's your next favorite?

299. Parallel park your car.

비슷한 표현 => He's committing adultery.

295. His mind's on something else.

( 다른 차와 나란히 주차하세요. )

He's having an affair.

( 그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 )

300. Where should I park my car?

He's two timing on his wife.

비슷한 표현 => His thoughts are preoc-

( 제 차를 어디에 주차해야 하나요? )

307. He cheated on the test.

cupied.

301. He's short-tempered.

( 그는 시험에서 부정행위했다. )

296. He's a handful.

( 그는 성미가 급하다. )

308. He's devoted to his wife.

( 어린아이가 장난이 심하고 다루기 힘들 경

비슷한 표현 => He's quick to anger.

( 그는 아내에게 헌신적이다. )

우 “그는 골치 아픈 아이다.” )

302. He's slow to anger.

비슷한 표현 => He's a faithful husband.

비슷한 표현 => He's hard to control.

( 그는 성미가 느긋하다. )

He's true to his wife.

He's hard to manage.

비슷한 표현 => He's quite patient.

309. He was stood up.

He has no manners.

303. You look upset.

( 약속 시간에 상대방이 나타나지 않을 때 “

He's very wild.

( 너 기분 상한 것 같다. )

그는 바람맞았다.” )

297. The baby's very gentle.

304. What did you fight about?

310. You're slow-witted.

( 그 아기는 순둥이다. )

( 무엇 때문에 싸웠어? )

( 뭔가를 빨리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머

298. Back it in.

305. He's sitting on the fence.

리 회전이 늦구나.” )

( 주차장 등에서 주차시킬 때 차가 나중에

( 두 가지 대안을 놓고 망설이는 사람을 묘사

비슷한 표현 => You're dumb.

빠져나가기 쉽게 하기 위해 “거꾸로 주차하세

할 때 “그는 양다리 걸치고 있다.” )

122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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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돌과 돈 -

무방비

(沙器)꾼

자기를 띠게 하는 일)이고 아내는 복 잡한 여자(女子)다.

제주도에 유명한 3가지 - 돌 바람 여자

- 담배와 여자 -

- 월간지와 생리 -

서울특별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연기(?)에 능하다. 분위기 낼 때 필

한달에 한번 나온다. 나오기까지 작

- 젖과 계획 -

유명한 3가지 - 돈 바람 여자

요하다.

은 고통이 뒤따른다. 상태와 형편이

짜야 한다.

술 마실 때 옆에 있으면 좋다.

안 좋으면 안 나온다. 돈이 든다(하얀

- 난센스 -

종이값) 애들은 못만든다.

- 가뭄 -

'바닷가 오른쪽에 있는 아들'을 2자

- 책과 여자 -

로 표현하면? 계절(sea-son)

남에게 빌려주면 돌려받기 힘들다.

-근육과 코 -

바닥에 배 깔고 보는 게 더 즐겁고 편

가끔씩 풀어줘야 시원하고 개운하

- 난센스 -

- 난센스 -

하다. 중요한 부분은 찢어지기 쉽다.(

다.

산소(酸素, O2)가 부족하면 나중에

'아니오'의 반대말?

자주 사용하니까) (자주 만지니까) 속

위에 (NO - on)

이 야들야들하면 잘 찢어진다.

-여자와 시내길-

방(책방, 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잘 빠져야 환영 받는다.

가뭄 = ? 변비(rain)

어디로 가야하나? 산소(무덤)

- 김밥과 똥 -

- 난센스 말벌과 여왕벌과의 사이는? 라이벌

- 독서법 -

- 양초와 페니스 -

전기집은 탐독하게 한다. 시집은 정

굵은 것과 작은 것 동존.

- 난센스 -

- 차와 애인 -

독하게 만든다. 누드집은 중독에 빠

불 붙으면 서서히 녹는다.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것?

소유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유지비

진다.

싸야 한다.

외양간 사업

- 창녀와 아내가 다른 점 -

가 만만치 않다. 잘 빠져야 한다. 주기 적으로나,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 탄

-꿈-

창녀는 돈 들지만, 아내는 공짜다.

- 클래식 -

생한다. 오래되면 바꾼다.

가수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노래

창녀는 정액을 주고 사지만, 아내는

일본음식 - 일식

꾼

정을 주고 산다. 살다보면 창녀는 한

중국음식 - 중식

-난센스 -

댄서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춤꾼

두번 만나게 되지만, 아내는 매일 본

서양음식 - 양식

장맛비?

도예가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기

다. 창녀는 단순히 여자(勵磁, 물체에

고전적인 음식 -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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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23


결석재판 추방명령은 일반적으로 피

지면 배달되었다는 배달추정 (Pre-

고인이 추방재판 참석 통지서를 받지

sumption of Effective Delivery)이 적

못해 추방재판에 나오지 않아, 피고인

용됩니다. 그러나 배달증명우편이 아

도 모르는가운데 이민판사가 추방명령

닌 일반메일이므로 이추정은 배달관

을 내리는것입니다. 일단 결석추방명령

련문제점이나 기타 존재했던 상황들

이 떨어지면 그명령을 내린 관할권이

에 대해 피고나 제3자 선서진술서및

있는 해당 이민법원에 이명령을 무효

관련 증거서류등을 통해 이민항소국

로하는재판재개신청을 해야하고 다시

판례에 근거해 반증(Rebuttable Pre-

재판을 오픈해야합니다.

sumption)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법적으로 입국해 오랫동

재판에 참석하지못한 이유가 본인의

안 미국에 불체로있다가, 시민권자와

잘못이 아니고 불가항력적이고 예외적

결혼후, 결석추방재판명령이 떨어져있

상황에 기인한다면 결석추방명령을 받

는줄을 모르고 결혼영주권 인터뷰를

은후 180일 이내에 추방명령무효및 재

갔는데 거기서 인터뷰도중 이러한 사

판재개 신청을 할수있습니다.

실이 발견됩니다.

또한 변호사의 잘못된 업무처리나 조

그리고 피고인은 바로 이민 구치소로

언 때문에 재판에 가지 않아 결석재판

보내지고 내려진 결석추방명령에대한

명령을 받았다면, 형평의 원칙에 의해

무효판결이 나와 구제책을 신청할때까

효로하고 재판재개신청을 통해 판사가

추방재판통지서를 받지 못해 재판 불

180일이 경과 했어도 재판재개신청이

지는 구치소에서 나올수가 없는 어려

심사하거나, 아니면 케이스를 종결시키

참으로 떨어진 추방명령을 무효로 하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형평의 원칙이

운 상황이 발생하게되는것입니다.

고 이민국으로 돌리기전에는 시민권자

기 위해서는그 불참사유가 이민국적법

적용되기 위해서는 변호사의 잘못을

결석재판 추방명령을 받은사람을 포

와 결혼했다하더라도 이민국에서 영주

239조항에 근거한 충분한 통보을 받지

알았을 경우, 해당 외국인이 신속하게

함해 이민법원에 케이스가 계류중인

권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못한 것에 기인한다는것을 증명해야하

대처하여 재판재개신청을 해야합니다.

외국인들에게있어, I-130 이라고하는

또 다른 예로 시민권자와 결혼으로

고 이것을 증명할수있다면 기간에 관

일단 추방명령무효 재판재개신청이

결혼이민 페티숀은 계속 이민국에 관

조건부 영주권을 받은후 그조건이 해

계없이 추방명령무효에근거한 재판 재

해당법원에 접수되면 이민판사의 결정

할권이 있지만, I-485 인 본인의 영주

지되지않아 이민법원으로 케이스가 넘

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나올때까지 국토안보부 ICE 추방담

권 신청서는 이민판사에게만 그관할

어간후 재판에 참석하지않아 결석추

추방재판통지서는 일반메일로 피고

당오피서의 피고에대한 추방집행은 자

권이 있으므로, 내려진 추방명령을 무

방명령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인에게 보내지며 일단 거주지로 보내

동으로 정지됩니다.

124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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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합니다. 나바호의 한 초등학교와 일정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달에 는 그 학교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 으로 농구대회를 하고 필요한 비용을 저는 이제 목회의 전반부를 지난 목회

습니다. 복 받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장은 그저

꽃집에서 선교헌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자입니다. 지난 20년간 저는 참 복받은

다. 다만... 가끔 성도들이 이해되지 않

재정적인 필요를 채우는 수단에 불과

물론 모든 선교헌금은 초대교회를 거

목회자였습니다.

을 때가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한 것일까요? 꽃집이라는 작은 일터에

쳐서 그곳을 섬기는 황성기 선교사님

섬길 교회와 성도들이 있고, 함께 지

그 정도를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일

서 제가 실험하고 도전하고 싶은 것은

을 통해서 집행됩니다. 우리들의 사업

역사회와 시대를 위해 일하고 섬길 일

이 많았습니다. ‘왜 성장하지 않지... 왜

사업에 대한 목회적 적용입니다. 함께

의 현장과 교회와 선교지를 연결하는

꾼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

안변하지...?’ 혹시 마음이 상할까... 관

일하는 employee들, 가게에 와서 꽃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니다. 하지만 지난 2-3년 간 저는 고민

계가 상할까...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

을 사고 가는 손님들, 수많은 사연으로

​사족을 하나 붙입니다. 사업에 대한

이 많았습니다. 제가 받은 복음, 제가

많이 답답해했었습니다. 성도들의 일

꽃을 주문하는 사람들.... 한 순간의 짧

소유의 문제입니다. 저는 초대교회를

전해야 하는 복음과 저의 삶의 거리에

상의 삶과 제가 전하는 말씀에 거리를

은 만남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남으

섬기는 목회자로서 사역의 일부로 이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요셉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을 이해하

로 알고 섬기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로젝트’와 ‘복음적 중립지대’라는 이름

기 위해서 가장 좋은 길은 성도들처럼

되느냐고 묻고 싶으시지요? 생각하고

제가 하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교회

으로 저의 목회를 교회와 지역사회에

살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획하는 것이 실제로 이뤄지는 일이

의 사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

설명해왔습니다. 이 두 개념의 핵심은

​두 번째는 미국 사회를 배우고 싶었

얼마나 어려운지 날마다 경험하고 있

라서 이 사업의 소유는 교회에 있습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으로

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의 교회는 미국

습니다.

다. 물론 이 일을 시작할 때 여러 가지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인격과 성품과

속에 있는 한국과 같습니다. 20년간 이

​마지막 한가지는 선교적인 도전입니

방법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 이름으로

삶의 가치와 목표가 복음에 맞게 변해

곳에 살았는데 이곳 사람들의 좋은 이

다. 비즈니스의 목적을 선교적인 관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만 장기적으로

야 합니다. 목회자가 이것을 설교하는

웃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에서 세웠습니다. 요셉 프로젝트를 사

‘요셉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교회에 속

일보다 성도들이 삶으로 살아가는 것

서로의 곁을 지키는 선한 이웃의 삶

업에 적용해서 ‘선교적 marketing’이라

한 비영리단체를 이미 만들었고 그 이

은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을 살자고 역설하지만.... 한국 사람들

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지금 많지는 않

름 아래로 귀속하려고 합니다. 지금 발

저는 성도들에게 설교한 것을 제가 한

만 저의 이웃은 아니지 않습니까? 미

지만 여러 단체, 사무실 등에 정기적으

생하는 이윤은 초기 비용을 감당하는

번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

국에 살면서 미국을 배우는 일은 결국

로 꽃을 납품합니다. 컨벤션이나 결혼

일에 사용하고 있고, 이것이 끝나면 보

다. 그래서 지난 9월 ‘꽃 가게’를 시작했

그 사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

식 같은 큰 행사들이 있습니다. 꾸준하

다 적극적으로 선교적 목적에 헌신하

습니다. 더 좋은 목회자 되어서 교회와

은 길이라고 생각했구요, 그 중에 한 길

게 꽃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겠습니다. 물론 실패할 수 있고, 다소

하나님의 나라를 더 잘 섬기고 싶은는

을 제가 걸어야 할 길로 걸어보기로 했

그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꽃집

위험한 모험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

열정에서 시작된 일임을 이해해주시면

습니다.

은 선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

만 지금 나이에 하지 않으면 할 수 없

좋겠습니다. 동기를 네 가지로 정리해

​세 번째는 목회적인 도전입니다. 저는

합니다. 미국 독립의 상징인 필라델피

는 도전이면서 헌신이라고 생각했습니

봤습니다.

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라고

아, 독립 기념관이 있는 바로 옆 거리에

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가

​첫째는 성도들의 치열한 삶을 가까

말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살

서 꽃집을 하면서 이 꽃집에서 나오는

는 일이고, 열정이 있을 때 헌신하는 일

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아가는 삶의 현장도 교회이어야 합니

수익의 일부를 수탈과 핍박의 결과인

입니다. 기도해주시고 지켜주시면 감사

서 태어나서 교회에서 자라고 살고 있

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나바호 원주민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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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제 그 길 위로 한 사람이 지나고,

는 길. 이른 아침 속초를 지나는데 소

그 뒤를 다른 사람이 지나며 길은 또렷

복하게 눈이 덮인 설악의 주 능선이 한

해질 것입니다. 길은 사람이 흘러가는

눈에 들어왔다. 5월이 코앞인데 눈이라

자취이기도 하고, 땅이 사람과 함께 흘

니…. 청초호 너머로 보이는 설악의 봄

러가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길은 통로

설경이 장관이었다. ‘DMZ 평화의 길’의

로, 순환으로도 읽힙니다만, 때로 물리

도보코스를 다 걷고 나서 당도한 717

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최전방관측소(OP)에서 바라본 금강산

지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 길의 경

채하봉도 눈에 덮인 모습이었다. ‘DMZ

관이 예사롭지 않은 것도, 그 길을 걷

평화의 길’이 열리는 첫날. 눈은 남북화

는 내내 가슴이 묵직해지는 것도, 그래

해를 상징하는 서설(瑞雪)이었을까.

서입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꼭 1년 만이었던

# 66년 만에 잠긴 문을 열다

지난달 27일 처음 일반에 공개된 이 길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통일전망

을 걸으면서 경계와 긴장의 땅에 놓인

대 앞에는 이날 처음 민간에 개방하

길의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마침 새벽

는 ‘DMZ 평화의 길’ 탐방에 참가할 A

까지 내리던 비가 그쳐서 미세먼지 하

코스 참가자 20명이 모였다. 이날 첫

나 없이 선명했던 날이었습니다.

DMZ 개방의 감격을 경험하게 된 참가 자들은 자그마치 32대 1의 경쟁률 추

# 봄눈 내린 날에 고성에 가다

첨을 통과했다.

‘경계의 땅’은 가장 멀다. 남북 화해의

고성 ‘DMZ 평화의 길’은 A코스와 B

훈풍에 힘입어 육로를 따라 금강산 관

코스 두 개로 나뉜다. A코스는 도보

광이 이뤄졌을 때도, 가족상봉을 위해

이동과 차량 이동을 결합했다. 통일전

이산가족들이 오갔을 때도, 경계는 늘

망대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이어지는

삼엄했다. 갈등과 반목의 시기에도, 그

2.7㎞의 도보 코스를 걸은 뒤 차량을

리고 화해의 시기에도 접적 지역의 대

타고 717 OP를 들렀다가 통일전망대

기에는 늘 화약 냄새의 긴장이 묻어났

로 되돌아온다. 반면 B코스는 도보 없

다. 비무장지대(DMZ)는 형식적으로는

이 차량으로만 이동해 통일전망대에서

충돌을 막기 위해 경계에다 지정한 ‘비

717 OP만 들렀다 나온다. 두 코스 모

무장’의 공간. 하지만 실제로는 팽팽한

두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두 차례씩

갈등과 긴장, 그리고 대립으로 위태로

투어를 진행한다. A코스는 20명씩 두

웠던 공간이다.

번이니 하루 40명이, B 코스는 80명씩

비무장지대에 걷기 길을 놓기로 한

두 번이니 1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셈

건,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이다. 참가자는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

강원 고성의 최전방 접적 지역. 지금

쇳내가 나는 듯했습니다. 철조망 너머

‘DMZ를 평화지대로 만들자’고 합의한

아 추첨을 통해 가려지는데, 철책선 걷

은 D자 형상으로 새로 지어진 날렵

의 텅 빈 해안으로 겹겹이 동해의 파

데 따른 것이었다. 남북합의 후속대책

기가 포함된 A 코스가 훨씬 인기가 많

한 평화전망대가 있지만, 작년 말까지

도가 밀려왔지만, 멀어서 파도 소리는

으로 강원 고성과 철원, 경기 파주의

아 경쟁률이 20대 1을 훌쩍 넘는다. 차

1983년 지어진 낡은 2층 건물 통일전

들리지 않았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의

DMZ 공간에 걷기 코스가 기획됐다. 당

량으로 OP만 다녀오는 B코스는 한결

망대가 전망대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흰 띠만 적막한 해변에 선명할 뿐이었

초 계획은 이들 지역에 3개의 DMZ 도

경쟁이 덜해 주말에도 경쟁률이 2대 1

국민 2000만 명이 다녀간 곳이지요.

습니다. 그 적막의 공간에 ‘DMZ 평화

보 코스를 조성해 남북정상회담 1주년

정도이고 평일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황량한 북녘

의 길’이 놓였습니다. 남북의 군사적 긴

을 맞아 한꺼번에 여는 것이었다. 그러

오전 10시 30분. 해안초소 쪽으로 연

땅의 모습과 비무장지대(DMZ)는 어쩐

장이 완화되면서 비무장지대의 비현실

나 유엔사와의 협의가 늦어지고 안전

결된 철문이 열렸다. 쇠장식으로 치장

지 비현실적이었습니다.

위로 길이 놓인 것이지요. 한때 그 길

대책 미흡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강

된 철문은 오랜 분단의 벽이란 상징과

경계의 땅은 무음(無音)과 정물로 이

은 현기증이 날 만큼 아득히 멀어 보이

원 고성 DMZ의 걷기 코스만 ‘DMZ 평

도, 금단의 경계로 들어간다는 비장감

뤄진 ‘진공의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음

던 길이었습니다. 아무도 걷는 이가 없

화의 길’이란 이름으로 먼저 공개됐다.

과도 어울리지 않았다. 철문을 잠그고

성을 꺼버린 TV처럼 말입니다. 경계의

었던, 그래서 그것을 과연 ‘길’이라 부

‘DMZ 평화의 길’의 출발 지점은 강원

있던 빗장과 열쇠도 여느 민가의 대문

땅에서는 팽팽한 긴장과 함께 비릿한

를 수 있을까 싶었던, 그런 길이었습니

고성의 통일전망대다. 통일전망대로 가

과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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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아무렇지도 않게 빗장이 풀렸고 무

밖이다. 철계단을 다 내려가면 해안 풍

꽃이 환하게 피어 있고, 붉은색 ‘지뢰’

심하게 문이 열렸다. 군부대에서 나눠

경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나무로 짠

표지의 경계 너머로 나무의 신록이 싱

준 노란 재킷을 입은 탐방객들이 거침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그럽다. 초록의 초지 위를 나비들이 날

없이 문을 통과했다. 문은, 너무나도 쉽

DMZ 구간을 걸을 때는 군인과 가이

아다녔고, 철책 너머로 푸른 바다의 파

게 열렸다. 자그마치 66년 동안 굳게 잠

드의 인솔에 따라야 한다. 주변이 온

도 소리가 운치있었다. 철책과 지뢰표

겨 있던 문이지만, 막상 그 문을 연다

통 지뢰지대라 코스를 벗어나면 절대

지만 지운다면 이보다 더 낭만적인 해

해방과 6·25 전쟁을 거치는 동안 쓸모

는 건 이렇듯 무심하고 싱거운 일인 것

로 안 된다. 사진도 지정된 포토존에서

안 풍경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를 잃고 녹슬어 있던 철로는 남북화해

일까.

만 찍을 수 있다. 도보구간에는 모두 3

길옆의 관목 숲에 몸을 숨기고 있던

의 시기에 복원됐다. 하지만 2007년 5

곳의 포토존을 정해놓았는데 첫 번째

고라니가 인기척에 생고무처럼 튀어 내

월 17일 제진역에서 북한의 감호역까

# 초병들이 다져놓은 길 위에 서다

포토존이 바로 여기 전망대다. 접적의

달렸다. 또 한 마리의 고라니는 철길 위

지 딱 한 번 열차 시험운행이 이뤄진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곧바로 해안

비장미 없이 오로지 경관만으로도 감

에 낯선듯 서서 이쪽을 오래 바라보았

게 전부다. 북한 측의 비협조로 철도운

가로 내려서는 가파른 철계단이다. 철

탄이 나오는 명소다.

다. 탐방로 옆으로는 터널을 나온 철길

행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다.

계단 위에서는 남쪽으로 해안 비경이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바다 쪽으로 두

이 줄곧 따라온다. 동해북부선 철도다.

언제 다시 푸른 바다를 끼고 이어진

펼쳐진다. 직벽을 이룬 언덕 아래에 꼭

겹의 철책을 끼고 길이 이어진다. 여기

동해북부선은 일제강점기이던 1937년

철로를 따라 남북을 오가는 열차가 다

꼭 숨어있는 해안이다. 북쪽만 생각했

서부터는 경계를 서는 초병들이 다져

자원수탈을 위해 강원 양양역에서 북

닐 수 있을까. 동해북부선 열차를 타고

는데, 불쑥 남쪽의 경관이 펼쳐져서 뜻

놓은 길이다. 길섶에는 민들레와 제비

한의 안변역까지 연결했던 철로 노선.

금강산 청년역과 나진역을 거쳐 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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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한 문이다. 동해북부선 철도와 도로는

아횡단철도와 연결될 날은 과연 올까.

통문 너머 북쪽으로 이어지는데 길은

# 소원 나무에 통일의 소원을 걸다

철조망에 막혀 더 들어갈 수 없다.

길은 철책을 따라 이어진다. 예전에는

휴전선 155마일의 최북단. 통문 앞에

경계철책에다 자갈 등을 꽂아둔 뒤 침

서는 저절로 비장해진다. 여기서 서울

투가 있었는지를 체크했다는데, 지금

까지 166㎞, 평양까지 230㎞, 백두산

의 철책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갖

까지 379㎞, 마라도까지 637㎞의 거

가지 감시장비와 첨단 장치들이 장착

리. 서울에서 평양까지, 혹은 마라도에

된 이른바 ‘스마트 철책’이다.

서 백두산까지 우리는 이 길로 갈 수

철책을 따라 걷기 시작한 지 20분쯤

있을까. 긴장과 대립을 넘어, 갈등과 반

이나 됐을까. 경고문이 적힌 팻말이 서

목을 넘어 우리는, 끝내 평화로 갈 수

있다. 팻말에는 적힌 문구가 이렇다. ‘귀

있을까.

하는 지금 유엔사 정전위원회에서 관

탐방객들은 금강통문에서 소형버스

할하는 비무장지대로 진입(접근)하고

로 갈아타고 ‘금강산전망대’라고도 불

있는 중입니다.’ 이 팻말이 서 있는 자

리는 717 OP에 올랐다. 717 OP는 강원

리가 군사분계선(MDL) 남쪽 2㎞ 지점

고성 민북 지역의 남한 땅 최북단의 전

에 그어진 남방한계선이다. 팻말 외에

방 관측소. 북한 땅과 가깝다는 감회보

는 아무런 표식도 없지만, 본래 유엔사

다는 숨이 턱 막히는 자연경관에 먼저

가 관할하는 DMZ는 여기서부터 시작

감동하게 되는 곳이다. OP의 야외전망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남북 대립의 시

다’라고 적혀 있다. 탐방객들은 여기서

# 금강산이 빚은 가장 아름다운 경계

대에서 바라다보이는 구선봉과 해금강

기에 남과 북 모두 한계선 철책을 군사

저마다 통일을 기원하는 소원 하나씩

땅이 바다 쪽으로 밀고 나가서 마치

을 비롯해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

분계선 가까이로 옮겼다. 우리는 남방

을 적어 걸었다.

섬처럼 보이는 송도 부근에는 조망을

든 감호 일대의 경관은 그야말로 숨이

한계선 철책을 끌고 올라갔고, 북한은

철책을 따라 걷는 길에서 가장 인상적

위해 지대를 높여 나무 덱을 지은 두

턱 막힐 정도였다.

북방한계선 철책을 밀고 내려왔다. 이

이었던 것은 길옆에 방치된 부서진 소

번째 포토존이 있다. 철책 너머로 바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눈으로 덮

로써 4㎞에 달하던 DMZ의 폭은 절반

형 포클레인이었다. 2003년 작업 중 지

가 가장 잘 보이는 자리다. 여기서 남

인 금강산 제2봉인 채하봉의 긴 능선

쯤으로 줄어들었다.

뢰를 밟아 부서진 포클레인을, 병사들

쪽 구릉 위로 새로 지은 통일전망타워

이 장쾌했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

남방한계선 부근에는 ‘소원 나무’가

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치우지 않고 그

가 보인다. 통일전망타워에 올라서 망

면 금강산 낙타봉과 가마봉, 말무리 반

설치돼 있다. ‘나무’라는 이름이 어울리

자리에 뒀다는 설명이다. 그제야 길섶

원경으로 바라보던 경계 지역이 바로

도가 바다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서로

지 않는, 반전된 한반도의 모습을 이어

에 붙어 있는 지뢰표지판이 실감이 났

여기다. 우리는 저기 전망타워에서 이

총부리를 겨누고 대치하고 있는 경계

놓은 구조물이다. 탐방 참가자들은 이

다. 탐방객을 인솔하던 권성준 해설사

곳 철책선까지, 이 만큼 더 가까이 온

의 공간이 어쩌자고 이리도 아름다운

구조물에 소원을 적은 플라스틱 카드

는 “남북이 함께 6만 개를 제거했지만,

건 아닐까. 하지만 속단할 수는 없는 일

것일까. 이런 풍경 앞에서 어떻게 서로

를 건다. 하루 전날 이곳을 찾은 문재

아직도 DMZ에는 자그마치 194만 개

이다. 송도를 지나면 이내 도보구간의

싸울 생각이 들었던 것일까. 분단의 공

인 대통령이 맨 처음 걸어둔 소원 카

의 지뢰가 묻혀 있다”고 탄식처럼 말

종착 지점인 금강통문이다. 금강통문

간에 겹쳐진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드에는 ‘평화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

했다.

은 추진철책선 안으로 들어가는 유일

그저 가슴이 먹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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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뭉실 뭉실,,,햇살이 좋고 바람

로 야유예배를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

었습니다.

하는 것을 보고 다시 교회로 가기 위

이 있는 어느 봄 날을 연상케 하는 기

다.

예배를 준비하는 팀이 열심히 움직이

해 길을 떠납니다.

분 좋은 날씨입니다.

예상인원 약300명,,,

고,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피우고 있고

교회에 가서 뒷정리를 해야 하니,,,마

그날도,이렇게 좋은 날씨였다면 우리

KM어른들과,EM, 유스와 주일 학교

예배 장소가 공연을 할 수 있는 원형

음이 급 합니다.

모두는 그런 엄청난 은혜의 경험을 하

못 가는 사람들을 제외한 인원이니 많

모형으로 되어있어 의자에 비닐을 길

우리 하나님 정말,,,,멋지십니다.교회에

지 못 했을 것 입니다

은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다.

게 깔고 교인들은 이미 자리를 앉아 예

가는 동안 다시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비가 올 확률이 80%라도 이미 잡혀

올 해에 들어와 이 날을 위해 여러 차

배를 기다립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 경험을 하게 하신

진 계획이라 야유예배를 다녀왔습니

례 회의를 하고 누구는 음식을(어른팀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각자 우산을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들 난리입니

다.

과 아이들팀) 맡고,누구는 장소를,박진

준비하였지만 예배 드릴 때도,맛있는

다.카카오톡으로 감사의 메세지가 날

목요일부터,가끔 소낙비,이슬 비가 계

희 집사는 밥을 맡고...

점심을 먹을 때도,그 많은 사람들이 팀

리고 하나님이 높여지는 대단한 시간

속 적으로 토요일도 왔습니다.

전 날 잡곡과 쌀을 씻어 불려 놓고,그

을 나누어 게임을 할 때에도 비는 오지

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 비 오지 않

곳에 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1부

않았습니다.

계속적으로 비가 내려 불편한 가운데

게 해 달라고 기도 했던 것처럼 우리 교

예배가 있어 아침 일찍 밥을 하여 스

웃고,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에배를 드리고,밥을 먹고 했을지라도

인들도 그렇게 기도했을 것 입니다.하지

치로폴아이스박스에 밥을 넣고 예배가

동안 거짓말처럼 비는 오지 않았습니

즐거운 마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지나

만,출발하는 그 시간에도 비가 많이

끝난 후에 출발 교회에서 오십 여분!가

다.할렐루야!!!

갔을 테지만,우리의 끝임 없는 기도와

는 아니지만 옷이 젖을 정도의 비가 계

는 동안에도 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준비했던 안수 집사들은,보이지 않

간 구가 하나님께 전달되어 이런 놀라

속적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교회 깃발이

는 곳에서 뒷정리를 하고 안전을 위해

운 경험을 하게 하신게,,,,

계속적으로 교회가 부흥을 하여 사

세워져 있습니다.

애 쓰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였습

무엇이라 더 이상 설명 할 수 없는 것

람의 수가 많아져 5년 이상을 야유예

주차 관리 하시는 집사들이 우산을

니다.

이 안타깝습니다.

배를 계획하지 못했었다가 작년 올해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모두 즐거운

오늘의 이 은혜를 오래 동안 잊지 않

계획을 세울 때에 안수집사회 주관으

놀랍게도 그 사이 비는 멈추어져 있

마음으로 즐기다가 마지막 차가 출발

기를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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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치료할 수 있는 실과 바늘 세트도 준비하였다. 좋은 windbreaker (바람막이 쟈켓) 와 rain jacket, rain trouser, 배낭 rain cover 가 필수적이었고 오랫동안 내리 는 비에 대비하여 판쵸를 별도로 준비 하였다. 등산화의 대부분이 방수 제품이지만 떠나기 전에 등산화 재질에 따라 2~3 차례 방수 처리를 하였으며 그리고 Bed & Breakfast 숙소에 Dry Room 들이 거의 대부분 설치되어 있어 젖은 등산화를 말릴 수 있지만 비가 내리거 나 비가 그친 후 라도 초원에는 물기가 많으므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화 위에 덧신처럼 신을 수 있는 방수 덧신 을 미리 구입하여 효력을 검증한 후 각 자 한 켤레씩 준비를 하였다. 이번 트레킹은 영국 북부 쪽 Scotland 중에서도 West Highland 지역 이므로 거쳐가는 마을 규모가 매우 Scotland 에서도 걷기에 가장 좋은

wool 제품의 등산 양말, 그 안에 신는

Vaseline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제품들

작으므로 밤에 묵을 수 있는 Bed &

계절은 봄이지만 워낙 이 지역의 날씨

Liner (silk 또는 기능성 재료) 등을 준

이 있지만 특히 이 제품 효력이 뛰어나

Breakfast 또는 호텔을 9명이 묵을 수

는 변덕스럽고 바람이 거세므로 내 몸

비했다.

고 물집이 생기기 전 이나 후에 치료용

있는 숙소를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 일

을 잘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를 꼼꼼

또 매일 일정 후 발의 피로를 풀고 발

으로 사용하는 반창고도 부위에 맞게

단 원하는 숙소를 찾은 뒤 Scotland 지

히 챙겼다.

피부에 새로운 촉진제를 향상시킬 수

다양한 제품을 구할 수 잇었다.

역 trekking 담당 회사에 의뢰를 하였

무엇보다도 옷과 양말들을 면 (cot-

있는 탁족을 할 수 있도록 각 개인용

원래 제조는 스위스에서 하지만 배급

고, 또한 trekking 매일 구간마다 우리

ton) 으로 된 제품을 절대적으로 피하

플래스틱 통을 나누어주었고, 아침에

은 영국에서 도맡아 하므로 미국에서

들 큰 짐을 운반해주는 일도 일임을 하

고, 열흘 정도 계속해서 걸어야 하는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발에 Compeed

도 영국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음) 을

였다.

부담이 있게 마련이므로 발에 물집이

stick(특히 발가락과 발가락들이 마찰

구석구석 꼼꼼이 발라주는 등 발은 부

모든 준비를 다시 점검하고 나니 마

생기지 않고 가능한 편하게 걸을 수

을 일으키지 않게 하고 발 바닥 등을

드럽고 건조하게 만들도록 준비를 하

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며 이제부터 다

있도록 편하고 잘 길들여진 등산화와

부드럽게 해주는 용도로Baby powder,

였을 뿐만 아니라 만약에 대비하여 물

가올 여정에 가슴이 뛴다.

134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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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랫동안 대학교수로 일하시

자유로운 선택도 없고 친구들과의 즐

은 아이들은 50-60의 성장에 그치기

모로서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고 은퇴하신 후에도 30년 이상을 집필

거운 사귐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500-600의 결실만 거둘 수 있

때문일 것입니다. 자녀들의 장래의 행

과 강연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김

그 분의 외손주 중에 미국에서 자란

어 손실이 크다고 했습니다.

복을 위해서 그들은 떨어져 사는 아픔

형석 교수님은 1920년 생이시니 금년

손주 하나는 어렸을 때는 큰 기대를 걸

사회에 진출하면 암기력이 뛰어난 사

을, 그리고 자기는 싫어하는 나라지만

에 만 99세이십니다.

지 못했는데 자라는 동안 소질과 개성

람보다 사고력이 앞선 사람이 지도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쓰신 글 중에 한국과 미국의

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성장한 후에는

가 되게 마련입니다.

미국의 교육 제도에도 단점은 있겠지

교육제도를 비교하면서 하신 말씀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로 살아가고 있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아인슈타인

만 장점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학교 교

있습니다.

다고 합니다.

이나 영재로 인정받는 영국의 처질 수

육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정에서의 신

그 분에게는 13명의 손주들이 있는데

어릴 적에는 암기력이 중요한 것 같지

상은 대학입시에 낙방한 사람들이었

앙교육입니다.

반 정도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나

만 성장하면서 이해력과 사고력을 증

고 학생 때에는 저능아처럼 보였는데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섬기

머지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합

진시키는 교육이 필요한데 한국의 교

30세가 넘고 40세가 되면서부터 천재

는 일에 성공자가 되게 하는 것이 학교

니다. 타고난 소질과 능력은 모두가 비

육제도는 암기력 위주의 교육이기 때

성과 진가를 발휘한 사람들입니다. 한

교육보다 훨씬 더 자녀의 장래를 행복

슷한 편인데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은

문에 사람의 능력을 키워주는데 약합

국에 사는 사람들이 무리를 해 가면서

하게 하는 길임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

훨씬 자유롭고 즐겁게 교육을 받은 반

니다.

자녀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것

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

은 이런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면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려서부

미국에서는 열명의 아이가 모두 100

터 무거운 짐을 지고 쫓겨다니는 듯한

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1000의 결

미국을 혐오하는 사람들조차도 자녀

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

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실을 거둘 수 있는데 한국에서 교육 받

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것은 부

니 하리라.”(잠언 4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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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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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곡 '위로'를 함께 들으며 인

독 이종언)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

터뷰를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

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승객 304

설경구(51)가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으로 관객과

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

명이 사망했다. 이를 4.16 세월호 참사라 말한다.

만났다. 그는 2주가 채 지나지 않은 오는 3일 '생일'(감

는 이야기를 그렸다.

4.16 참사가 발생한 지 만 5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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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37


ENTERTAINMENT 에 '생일'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다. 설경구는

걸쳐 촬영했다.

제안을 받고 거절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생일'

설경구는 생일 모임 장면에 대해 강렬했고 쉽지 않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끊어서 찍을 수 없는 신이

고 털어놨다.

었으며 앞으로 이런 촬영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또

"'우상' 촬영 중에 '생일' 시나리오를 받았다. 예상했

한 본인이 직접 후시녹음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던 시간보다 '우상' 촬영이 늦어졌다. 그래서 제가 '생

"사실 제가 '우상'에서 대사가 안 들린다는 얘기를

일'에 출연할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었다. 편하게 거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기술 시사 등을 통해 '생일'을 복

절하는 게 맞지 않았나 싶었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기했다.

읽고 나서 해야겠다고 느꼈고, 해보고 싶었다. 그래

생일 모임 중에 코피가 터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코

서 일주일 동안 스케줄을 변경했다."

피를 지웠다. 그 상황에 집중해야하는데 혹시라도 '

설경구는 출연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스케줄을 변

아픈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까봐 지웠다. 스태프

경해 '생일'에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왜 불가능에서

한테 전화해서 후시 녹음을 하자고 전화했다. 후시

가능으로 바꾼 것일까.

녹음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결국 일정을

세월호 참사의 가족을 다룬 이야기라서가 아니다.

맞춰서 후시 녹음을 했다."

바로 이종언 감독 때문이었다.

'생일'은 개봉 전 두 번의 유가족 시사회를 가졌다. 앞

"제작자인 이준동 대표님이 '생일' 시나리오를 주면

서 전도연은 유가족을 만난다는 게 무섭다거나 부담

서 이종언 감독님에 대해 설명을 많이 해줬다. 시나

스럽게 느껴졌지만, 누군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던 게

리오를 읽고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종언 감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설경구 역시 전도연

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과 같은 마음이라고 했다.

같다고 느꼈다. 촬영하기 전인데도 감독에 대한 믿음

"(전)도연이가 많이 했다. 똑같다. 일단 마음이 무거

이 생겼다."

다. 그렇지만 그 이유 하나로 하지 말아야 하는 작품

웠다. 저희한테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런데

설경구가 생각하는 '생일'은 쉽게 접근하지 않은 이

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 말이 슬펐다. 왜 고맙다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

야기이며, 보편적으로 이웃의 이야기다. 그는 '생일'에

"망설여진 부분이 왜 없었겠나. 사실 먼저 떠난 보낸

다) '생일'은 현실적이다. 그래서 더 와닿지 않았나는

대해 자극적이지 않았고, 주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의 생각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

생각이 든다."

"참사를 겪은 많은 부모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보편

다. 그러나 그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아니었다. 저

일각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영화를 만든 것

적으로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저 역시 그렇게

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세월

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설경구는

생각했다. 큰 참사를 겪고 나서 변화된 삶을 살고 있

호 연극을 동영상으로 접했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유

간절하게 '생일' 모임에 초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나 들여다 보는 그런 이야기다. 보편적인 이야기로도

가족의 명칭 '세월호'였다. 너무 각인되어 있는 게 마

가 직접 생일 초대장을 쓴다면 어떤 말로 초대할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자극적이지 않았고, 일

음이 아팠다."

"위로 한 마디 해준다고 생각하면 두 시간이 아깝지

방적인 이야기가 아니었던 게 나쁘지 않았다. 반대의

'생일'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엔딩인 생일 모임이다.

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마냥 울라고 만든 영화가 아

목소리도 툭툭 튀어나온다. 담담하게 이웃을 두루두

이 장면은 이종언 감독이 실제 유가족 및 희생학생

니라 위로 해달라고 만든 영화다. '생일' 모임에 정말

루 살핀다는 느낌이었다."

들의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감정들을 관객에게 전하

초대하고 싶다. 저희 '생일' 모임에 동의해주셨으면 좋

설경구 역시 아이를 둔 아빠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

기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겠다. 그 자리에 앉아있다는 게 위로가 될 것이다. 기

를 잃은 가족의 이야기이기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했

무려 30여 분 동안 끊지 않고 롱테이크로 이틀에

꺼이 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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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돈은 정의로워야 하고, 사람 밑에 있어야 한다. 저는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영화 '돈'(감독 박

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돈 보다 사람이 우선이다'를 강조한다."

누리)을 통해 류준열, 유지태와 팽팽한 긴장감이 넘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조우진(41)의 말이다. 조우진은 '돈'에 대한 자

치는 삼각 구도를 완성했다.

신의 신념을 밝혔다. 현 사회 풍조는 돈이 사람 위에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브로커 일현(류준열

◆ 영화 '돈'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조우진은 돈보다 사람을 우선

분)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

조우진이 영화 '돈'을 본 첫 느낌은 어땠을까. 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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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39


ENTERTAINMENT 은 기술 시사와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완성된 영화

는 목소리가 높아져 단순하게 접근하면 안되겠다는

를 두 번 봤다고 말했다. 그는 몰입하면서 봤고, 영화

생각이 들었다."

에 대한 힘이 느껴졌다고 강조했다.

조우진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실생활에서 볼 수 있

"마침 시간이 나서 기술 시사로 먼저 봤다. 긴장 바

는 인물로 그린다. 그래야만 관객이 봤을 때 감정 이

짝 해서 힘주고 봤다. 두 번째는 영화에 몰입하면서

입에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지철을 그

봤다. 돈 액수가 올라갈 때와 돈의 액수가 올라가는

릴 때 '집요함'과 '워커홀릭'에 초점을 맞췄다.

만큼 사람들도 바뀌었다. 특히 화자이기도 한 (류)준

"범죄가 지능화되고, 사람 위에 돈이 군림하는 일이

열이의 표정과 호흡, 포머드 머리의 질감, (유)지태형

굉장히 많다. '돈'도 그런 부분을 잡아서 이야기를 만

의 얼굴 근육 및 눈매가 자꾸 바뀌는 걸 쫓아가다 보

들려고 했고, 그려내려고 했다. 집요함이 극에 달했

니 감정이 이입됐다. 저까지 호흡이 거칠어졌다. 등에

을 때 앞서 말한 부분이 담겨졌으면 좋겠다고 판단

땀이 흥건할 정도로 빠져들어서 봤다."

했다. 사냥개라고 해서 거친 상남자의 느낌보다는 의

조우진은 영화 음악을 들으면서 영화 보는 것을 좋

외의 모습을 안겨드리면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은

아한다고 밝혔다. 음악을 좋아하는 그에게 '돈'의 음

생각이 들었다."

악은 현란했다고. 조우진의 말처럼 극중에서 류준열

조우진은 한지철이 평범한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음악의 BPM 속도가 빨라진

보여지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류준열이 연기한 조일

다. "돈의 액수가 올라가는 만큼 음악도 현란해진다.

현과 유지태가 연기한 번호표와는 또 다른 차별점이

저희 영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음악이다. 개인적

있다고 생각했다고.

인 취미가 있다. 바로 영화에 나왔던 음악을 다시 듣

"'돈'에는 야심을 누르는 번호표와 성장인지 노화인

고, 그 영화의 한 장면을 복기하기도 한다"

지 일현의 성장기가 있다. 한지철은 돈과 사건에 대해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어떻게 접근했을까.

서 두 인물과 다르게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 '사냥개' 한지철

"저는 한지철에 접근할 때 '사냥개'라고 해서 이를 바

인물이 바로 한지철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조우진은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서 불법적인 거래

득 바득 갈고, 물 게 없으면 침을 질질 흘리는 것 같

더 파고 들었더니 한지철은 돈과 범죄에 대해서 가

를 감시하고 추적하는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 한지

은 느낌으로 하지 않았다. 너덜너덜 해질 때까지 조

장 객관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었다. 굳이 비교하자

철로 분했다. 한지철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조사국

금씩 (힘이) 세지는 콘셉트로 접근했다. 인물의 성격

면 정의로운 인물이다. 정의롭게 살아가야하는 캐릭

수석검사로 뱀 같은 눈으로 부당한 작전의 냄새를 맡

이 극과 어긋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객이

터를 만들지 않았다. 버무려진 결과물을 보니 정의로

고 다니고, 한 번 물면 살점이 떨어질 때까지 절대 놓

디테일하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감정을 얼마만큼

운 인물이었다."

지 않는다고 해서 일명 사냥개로 물리는 인물이다.

끌어들이는지와 캐릭터, 배우를 통해서 보고 평가하

박누리 감독은 '돈'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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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간담회에서 조우진의 눈빛에 대해 뱀의 눈 같이 날

였다. 나무인 줄 알았는데 산이었다. 자신의 연기에

카롭고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

대해 확신이 가득차 있는 사람이었다."

한 바 있다. 조우진은 '뱀의 눈빛'이라는 표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 돈(Money)

"제가 첫 대본 리딩 때 박누리 감독님께 '왜 저를

조우진은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그는 지

캐스팅 하셨나요?'라고 질문했었다. 이 질문은 당연

난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그 당시 '몇 억 있었

하다고 생각했다. 저의 어떤 모습을 보고 이 캐릭터

으면 좋겠다', '월세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를 맡게 했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지점을 알고 작품

을 했다고 털어놨다.

에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모범 답안을 원하

"연극 하는 사람끼리 무엇인가를 먹으러 갈 때마다

는 학생의 눈빛으로 말했다. 그 모습이 뱀의 눈빛을

각출해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사람이 없을 때도 괴

한 한지철 역에 맞다고 생각하셔서 다행이었다. 저는

롭지만, 돈이 없어도 어둡고 괴롭다. '언제쯤 돈에 대

주변에서 표정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눈매가 달라

한 걱정을 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

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당시 제 눈빛이 뱀 같았었

다. 결혼 후에는 돈을 더 벌기도 하고, 더 잘 쓰기도

나보다."

한다. 돈이 곧 책임인 시기에 다다랐으니 조금 더 많 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류준열&유지태

조우진이 생각하는 '돈'에 대한 신념은 무엇일까. 바

조우진은 '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로 정의와 사람이 우선이다. 또 그는 돈을 많이 벌

지금껏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배우라고 말했다. 그

면 벌수록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

렇다고 다른 배우들과 대화가 빈약했다거나 사이가

혔다.

안 좋았다는 것은 아니라고 웃음을 지었다.

"사실 돈에 대한 고민이라기 보다 일에 대한 고민이

"지금까지 호흡했던 배우 중에 서로에 대한 리액션

외에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가 본 유지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지점이 통했다. (류)준열이는

태는 어떤 사람일까.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다.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작품과 인물을 대하는 태도가 모범적이다. 저 같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 거목과 상대한 느낌이었다. (

어른이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측면을 고민하고 있다.

경우에 상대 배우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상대가

유)지태형이 가진 피지컬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웃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귀찮다고 싶을 정도로 많이 물어본다. 그런 부분이

음) 촬영이 없더라도 촬영장 가서 응원하고, 끝나고

을 한다.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는데, 전에 느끼지 못

준열이와 잘 맞아 떨어졌다."

서로 격려하고 술도 한 잔하는 등 시간이 많았다. 같

했던 행복이 찾아왔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을 위해

조우진은 유지태와는 함께 하는 신이 적지만, 촬영

이 일상을 보내면서 느낀 점은 '이 사람 어른이구나'

돈을 더 잘 벌고 싶지만, 더 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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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41


ENTERTAINMENT 연예계 큰 어른인 배우 이순재(85)는

다. 연극에서 했던 치매 연기는 큰 덩어

여전히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

리로 하니까 괜찮았는데, 영화는 섬세

히 대본을 읽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한 감성과 표정연기가 필요해서 쉽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60년 넘게 배우

않았다.

생활을 하면서도 그에게 있어 연기는

치매 연기를 잘못 하면 바보처럼 보

여전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 수 있는데, 그렇지 않기 위해 고민

자신의 업(業)이다.

을 많이 했다.

이순재는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 에서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 라운드

-벌써 80대 중반인데, 아직 너무나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

건강하셔서 치매 걱정은 안하실 것

를 전했다.

같다.

영화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 줄

▶ 난 치매 걸리면 큰일 난다. 밥벌이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를 못해서.(웃음) 우리 배우들에게 가

45년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로

장 중요한게 암기력이다. 암기력은 배우

맨스로, 고령화 시대에 부부 동반 치매

의 절대적인 조건이고 근본이다 그 기

소재로 눈길을 끈다. 이는 파격적인 영

능이 쇠퇴하면 물러나야 한다.

화적 설정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담 담히 반영한 결과가 아닐까. 이순재는

-배우 인생 60년이 넘었는데, 아직

정영숙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연기경

도 촬영장에서 열심히 대본을 본다

력 도합 114년의 호흡과 끈끈한 케미

고 하더라.

스트리를 선보였다.

▶ 요즘 드라마를 하다가 보니까, 배

또 이순재는 연예계 큰 어른으로서 최

우들 두뇌회전이 향상돼서 다들 너무

근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등의 사태에

잘하더라.

대해서도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때는 암기력이 떨어져서 배우 못

일침했다.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 때는 대본이 일주일 전 열흘전에 나왔는데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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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노인 연기를 하는 것이

력이 안 돼 커닝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힘들지 않았다.

런데 요새는 대본이 직전에 나온다. 그

▶ 최근 치매와 관련된 연기를 꽤 했

래서 열심히 외워야 한다. 암기력도 훈

다. 지난해 했던 연극에서도 치매에 걸

련을 해야 된다.나도 스스로 암기력 테

린 역할이었다. 영화 '장수상회'도 그렇

스트를 하고 관심을 갖고 데이터를 외

고. 치매 연기도 증상에 따라서 차이

운다.

가 있다.

옛날 외국 배우들 이름도 한 200명

이번 '로망'에서 나는 경증 치매 환자

외웠고 미국 대통령 이름도 외우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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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다.

관이고 보람이다. 연기에 완성이 어디 있나. 계속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

- 처음 배우를 시작하던 그 당시와

어 가야 한다.

지금을 비교하면 가장 크게 달라진 게 무엇인가.

- 언급한 것처럼 최근 버닝썬 사건으

▶ 요즘 배우들은 우리 때에 비해 많

로 연예계가 떠들썩 하다. 이런 사건

이 좋아졌다.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

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다.

졌다. 감사하고 겸손해야 된다. 당시 배

▶ 요즘 젊은 아이돌의 경우는 우상

우라는 직종은 '딴따라'라고 해서 정당

화 됐다.

한 직업으로 인정 받지 못했다. 그때는

어린 아이들에게 우상화 된 것에 대

경제적으로 취약했다.

해 책임의식을 느껴야 된다. 연예인은

나 같은 경우도 본격적으로 데뷔하는

행위 자체가 전파성이 있어서 공인이

1964년도 부터는 전속금을 받고 일했

아니지만, 공인적 역할과 개념이 있다.

다.

조심하고 절제해야 한다. 내가 연예인

드라마 2개 하고 영화를 동시에 계약

인데 자유분방하면 어때, 그게 예술이

해서 하루에 4개씩 촬영했다. 신성일

야라고 주접을 떠는데 그러만 안된다.

같은 친구는 20개 동시에 했다. 지금

물론 그런 속성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

같으면 10조는 벌었을 것이다. 나도 당

는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

시 1978년 동숭극단에서 연극하며 처

어난 일은 사회적 패악에 대한 문제다.

음으로 20만원을 받아봤다.

버닝썬 사건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우 리에게 무슨 특권이 있나. 연예인들에

- 요즘은 배우,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게 특권은 없다.

'하고싶은 일 1위'가 됐다.

자기 관리 열심히 하고 좋은 연기 좋

▶ 근데 요즘 '버닝썬' 사건 때문에 하

은 노래 하면 되는데 왜 그럿짓을 하

고 싶은 직업 1위에서 10위가 될 것 같

는지 이해가 안된다. 책임의식을 가져

다.

야 한다.

우리 때는 가난하지만 예술적 창의성 그런게 있었다. 요즘 친구들도 제대로

- '로망'에서 오랜만에 로맨스 연기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다. 최민식 송

펼쳤는데, 이순재의 로망은 무엇인가

강호 이병헌이랑 김명민 이런 친구들

▶ 젊을 때 로망은 다 해봤다. 베드신

- 수 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고 싶은

- '꽃보다 할배' 다음편 계획은 없나?

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건성으로 하는

키스신 다 해봤으니까. 지금은 끝날때

작품이 있나?

▶ 여름에 다들 시간 맞춰보고 되면

사람들도 몇 있다. 연기라는게 좀 더 전

까지 건강하게 연기 더 잘하는 것이 로

▶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같은거. 그

가고 싶다.

문적으로 파고 가면 새로운 것이 나온

망이다. 뭔가 더 진지하게 해야지. 나이

리고 '베니스의 상인'에 샤일록 같은 인

박근형이 쿠바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다. 그것이 우리 직종의 희열이고 가치

먹은 값을 해야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물을 해보고 싶다.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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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동반자의 플레이에 의해 나의 플레이 가 영향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처럼 내외적인 모든 영향요소로부 터 자신의 의지를 다스리면서 자신만 의 플레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가히 참선의 경지를 요구한다. 골프계의 황제라고 불리는 타이거 우 즈도 컷 탈락한다. 지난 2년간을 돌아 보면,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 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 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에서 컷 탈락한 적이 있다. 작년에는 제 네시스 오픈, US오픈에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가 과연 실력이 부족하여 컷 탈락했을까, 우승하고자하는 의지 가 부족했던 것일까? 실력이 없는 것도 일반적으로 골프를 이야기할 때 기술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의 랭킹과 기술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

의지가 부족한 것도 아닐 것이다.

50%, 정신력 50%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상대적이다.

들어냈다.

충분한 실력과 의지를 갖추고 있음에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골프말고

다시 말해, 의지와 의지의 대결인 것

이렇듯 대부분의 스포츠는 상대와의

도 그것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여 평상

여타 스포츠도 정신력이 차지하는 비

이다. 상대의 의지를 꺾어야만 승리할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정신력을 필요

심을 갖추는 것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

율이 골프보다 낮다고 할 수 없다. 즉,

수 있는 구조다.

로 한다. 하지만 골프는 전혀 다른 의지

일 것이다.

모든 스포츠는 근본적으로 강한 정신

이러한 결과를 우리는 박상영 선수에

력을 요구한다.

좋은 샷을 좋은 결과로 계속 이어가

력을 요구한다. 의지와의 싸움이라고

게서 목도할 수 있었다. 그가 2016년

바로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는 것, 실수했을 때 냉철함을 가지고 상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왜 유독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신의 내면을 평

황을 극복해 나아가는 것, 기회가 왔을

골프만이 이렇게 정신력을 강조할까?

페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을 때 보여준 '

정심으로 다스리고 일관성 있는 평상

때 그 기회를 살리는 것 등은 모두 자

그것은 바로 상대와의 싸움이 아니라

할 수 있다'라는 강한 의지는 상대선수

심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주변

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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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우즈, 현역 스포츠인 첫 미국 대통령 자유 메달.."놀라운 일" "진정한 전설, 놀라운 선수다. 어떤 스

큰 울림을 선사했던 우즈는 미국에서

포츠에서도 본 적 없는 놀라운 귀환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 대

중 하나였다."

통령 자유 메달을 받으면서 "(마스터스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로

우승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지금

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까지 내 골프 인생 중 하이라이트같은

령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에게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면서 한 말

1963년 처음 만들어진 대통령 자유

이다.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메달을 스포츠인이 받은 것은 역대 33

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스포츠계에

번째다. 골프 선수론 2004년 아널드 파

150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머, 2005년 잭 니클라우스, 2014년 찰

통령은 "우즈는 미국의 우수성과 헌신,

리 시포드에 이어 네 번째다. 미국프로

추진력의 상징"이라면서 "경계를 허물

골프(PGA) 투어 첫 흑인 선수였던 시

고, 한계에 도전하고, 언제나 위대한 것

포드를 떠올린 우즈는 "찰리에 이어 내

을 추구하는 미국의 정신을 잘 구현했

가 골프 선수로서 자유 메달을 받게 된

다"고 말했다. 우즈를 향해 트럼프 대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감격해했다.

통령은 "타이거, 우리는 당신이 성취한

현역 운동 선수로서 이 메달을 받은 건

모든 것에 영감을 받았다. 당신이 한 일

물론 우즈가 최초다.

은 놀랍다"면서 "놀라운 부활과 놀라

메달 수여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

운 인생을 스포츠 팬들에게 평생 기억

내 우즈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

을 심어줬다. 다음은 무엇일지 기대된

다. 앞서 마스터스 우승 당시에도 트위

다"고도 전했다.

터를 통해 우즈를 치하했던 트럼프 대

메달 수여식엔 우즈의 가족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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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했다. 어머니 쿨티다, 딸 샘과 아들 찰

라갈 때와 내려갈 때를 모두 지켜봤다.

리는 물론, 여자 친구 에리카 허먼도 참

당신들이 아니었으면 내가 여기 있지

석했다. 우즈는 "좋을 때와 나쁠 때, 올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71·7554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챔피

이름을 알렸다. 당시엔 유망주로 기대

언십(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라운드

를 모았지만 2014년 PGA투어에 데뷔

를 4언더파 67타로 마쳤다. 버디 5개를

한 이후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잡고 보기 1개를 내줬다. 최종합계 15

2015년 소니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는 조엘 다

게 기존 최고 성적이다.

먼(미국·12언더파)을 3타 차 2위로 따

이날은 달랐다. 13번홀까지 보기 없

돌리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다먼보다 3

호마는 201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

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악천후

(NCAA) 개인전과 국가대항 단체전인

때문에 1시간가량 중단된 대회가 재개

워커컵에서 우승하며 골프계에 처음

된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5

호마, 데뷔 5년만에 첫승 '포효'.. '잊혀진 유망주' 감격의 우승컵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악천후 인한 경기 중단에도 선두 질주 끝에 3타차 정상

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데뷔 5

세계랭킹 417위의 맥스 호마(미국)가

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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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만에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호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51


SPORTS 번홀(파5) 버디를 16번홀(파4) 보기와

‘슈퍼루키’ 임성재는 버디를 5개 잡았

맞바꿨지만 17번홀(파3), 18번홀(파4)

지만 보기 6개를 내줘 최종합계 2언더

에 타수를 지켜냈다. 이날 우승으로 세

파 282타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이경

계랭킹은 417위에서 단숨에 102위로

훈은 최종합계 3오버파 287타로 공동

뛰어 올랐다. “골프를 알다가도 모르겠

60위에 머물렀다. 전날까지 이븐파 공

다”고 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동 51위를 달렸던 안병훈은 마지막날

이날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전반에 샷 난조로 5오버파를 친 뒤 기

7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권했다.

美 매체, "류현진 완봉승, 수천 명 관중이 기립박수 보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

들이 일어나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류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하며 자비 없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고 있었다"고 전

저스타디움은 8일 밤(한국 시간) 함성

현진이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

는 효율적 투구를 보여줬다. 다저스는

했다.

으로 뒤덮였다.

며 포수 러셀 마틴과 포옹할 때까지 기

2017년 8월 리치 힐이 피츠버그를 상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좌완 류

립박수는 이어졌다.

대한 뒤로 처음 선발투수가 완투를 기

현진. 류현진은 9이닝을 4피안타 6탈삼

경기 후 LA 지역 매체인 'LA 타임스'

록했다. 다저스 투수 중 클레이튼 커쇼

'4구종 모두 A급' 류현진이 강속구 없 어도 괜찮은 이유

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0 승

는 "이날 밤 10시가 됐을 때도 류현진

가 아닌 다른 투수가 완봉승을 달성한

LA 다저스 류현진이 연일 뛰어난 투

리를 이끌고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게

은 여전히 다저스타디움 마운드 위에

것은 2014년 5월 조시 베켓 이후 처음"

구를 펼치고 있다. 뛰어난 구종을 여러

임'으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단 93개의

있었다. 루키 시즌이었던 2013년 이후

이라고 설명했다.

개 구사하며 타자들을 제압했다.

공으로 9회까지 애틀랜타 타선을 틀어

처음이다. 수천 명의 관중들은 류현진

류현진은 이날 경기 후 "어머니의 생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

막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2번째 완봉승

이 프리먼을 상대할 때 박수와 응원을

일인데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다"고

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

을 따냈다.

보내기 시작했다. 프리먼이 삼진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위 매체는 류현진의

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류현진은 9회 2사 2루에서 프레디 프

물러나자 함성은 더욱 커졌다"고 이날

말을 전하며 "이날 경기장에는 류현진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9이닝

리먼을 상대했다. 그가 프리먼을 상대

승리 장면을 묘사했다.

의 부모님과 아내, 친구들, 그리고 인기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기

로 2스트라이크를 기록하자 모든 관중

위 매체는 "류현진은 93개의 공으로

아이돌 그룹 BTS의 슈가가 류현진의

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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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최지만, CHOI 티셔츠 입은 열혈팬 3인방과 '잊지못할 만남'

올 시즌 성적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평균보다 낮다.

7경기 4승 1패 44⅓이닝 평균자책점

구종별로 살펴보면 포심은 피안타율

2.03으로 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라

2할4푼4리(리그 평균 0.261), 투심 2할

고 해도 손색이 없다.

8리(0.285), 커터 1할9푼4리(0.221), 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기준에서 빠른

인지업 1할4푼(0.221)이다. 이들 구종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자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올 시즌

은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신을 찾아온 열혈 팬들과 뜻깊은 만남

이와 같은 사연은 6일 '탬파베이 타임

메이저리그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을 했다.

스'를 통해 소개됐다. '탬파베이 타임스'

속은 시속 93.2마일(150.0km)이다. 반

커브는 유일하게 피안타율(0.500)이

최지만은 볼티모어 원정 중이던 지난

의 탬파베이 담당 기자인 마크 톰킨은

면 류현진의 포심 평균 구속은 90.4

리그 평균(0.224)보다 높았다. 하지만

5일(이하 한국시각) 오리올파크 앳 캠

"최지만은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경

마일(145.5km)에 불과하다. 이날 경

류현진은 커브를 결정구가 아닌 카운

든야즈를 찾은 한국인 열성팬 3명을

기 전 타격 연습 때 그라운드를 출입할

기에서도 포심 평균 구속은 90.7마

트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크

만났다. 뉴욕에서 건너온 최지만의 팬

수 있는 필드 패스를 제공했고 그들을

일(146.0km) 최고 구속은 92.8마일

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실제로

들은 최지만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맞이했다"라고 전했다.

(149.3km)에 불과했다.

커브는 10타수 5안타로 타자들이 타격

입고 그라운드에서 최지만과 만남의

최지만에게서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그럼에도 애틀랜타 타자들은 류현진

한 횟수 자체가 많지 않았다.

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테일

완봉승을 달성한 이날 경기에서도

러 플라워스, 아지 알비스, 댄스비 스

류현진은 5가지 구종을 고루 사용하

완슨, 조쉬 도날슨만이 안타를 때려내

며 애틀랜타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렸

는데 성공했다.

다. 포심(32.3%), 투심(20.4%), 체인지업

류현진의 비결은 역시 뛰어난 제구력

(20.4%), 커터(17.2%), 커브(9.7%)가 골

과 다양한 구종이다. 메이저리그에는

고루 섞여서 들어오자 타자들은 전혀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는 많다.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여기에 류현진

하지만 류현진처럼 모든 구종을 뛰어

의 빼어난 제구력이 더해지면서 93구

나게 구사하는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만에 완봉승을 달성 할 수 있었다.

도 찾기 어렵다.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고 FA를 앞

류현진은 포심, 투심, 커터, 체인지업,

두고 있다. 매경기 좋은 투구를 이어가

커브를 구사한다. 이중 커브를 제외한

고 있는 류현진이 과연 어떤 계약을 맺

나머지 구종은 모두 피안타율이 리그

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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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가졌다.

주간필라 MAY 10.2019-MAY 16.2019 153


SPORTS 열성 팬들은 오는 18~20일 뉴욕 양키

한편 최지만은 지난 6일 볼티모어전

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내심을 갖

차례 말했다. 강정호는 와일드카드"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이 우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 올

고 계속 기회를 준다면 강정호가 반등

며 "우리는 강정호가 30홈런을 칠 가

탬파베이의 3연전을 찾아 최지만을 응

시즌 현재 타율 .259 2홈런 10타점을

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강정호

능성이 있는 타자라고 생각했다"고 전

원할 계획이다.

기록 중이다.

가 타격감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중

했다. 또 허들 감독은 "어느 시점에 트

요한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리플A로 보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

내비쳤다.

니다. 지금은 강정호가 제 궤도를 찾는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도 "강정호와

데 도움을 줄 시점"이라며 트리플A로

재계약할 때, 또 스프링캠프에서 여러

강등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강정호 "이제 겨우 30경기 했을 뿐.. 나아질 것"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

의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당시 히어로

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즈 사령탑이던 김시진 감독은 강정호

10년 전 경험을 떠올리며 슬럼프 탈

에 꾸준히 기회를 줬다. 그 해 강정호는

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피츠버그 매체

타율 0.286 23홈런 81타점에 출루율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

0.349, 장타율 0.508로 시즌을 마쳤다.

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겨우

올 시즌 초반에도 강정호는 부진의 늪

30경기를 했을 뿐이다. 현재 부진이 지

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7경기

나가면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며 "나

에서 타율 0.146(82타수 12안타) 4홈

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런 8타점에 그쳤다. 출루율과 장타율

강정호는 10년 전 기억을 떠올렸다.

도 각각 0.213, 0.329로 형편없다. 82

"2009년 시즌 초반과 비슷한 느낌이

타수를 소화하는 동안 삼진을 무려 30

다. 올해 이전에 내가 겪었던 유일한 슬

개나 당했다.

럼프"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2009년에 나는 어렸고, 더

2009년 강정호는 4월 한 달 동안 22

욱 나쁜 상황이었다. 지금은 경험이 더

경기에서 홈런 2개와 타점 10개를 올

많이 쌓였다"고 강조했다.

렸지만, 타율 0.162에 그쳤다. 출루율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도 강정호

과 장타율도 각각 0.276, 0.284에 불

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허들 감독은

과했다. 74타수를 소화하는 동안 13개

"강정호가 정상 궤도에 오르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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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Tip 간장을 이용한 조림을 할 때 견과류를 넣으면 간장을 약간만 사용해도 간이 적당하게 배어 맛있 게 먹을 수 있다. 한식의 맛을 좌우하는 대표 양념인 소금, 간장, 고추장, 된장은 음식의 맛과 향을 살려주지만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토마토와 두부 넣은 김치찌개

주범. 최근 셀러브리티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

재료 - 신김치 5줄기, 완숙 토마토 1개, 두부 1/2모,

는 저염식. 나트륨을 줄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 팁과 저염식 레시피

양파 1/4개, 대파 1/4대, 멸치 다시마 국물 3컵, 식용

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유 1큰술 만들기 - 1 신김치는 양념을 대충 털어내고 4~5cm 길이로 썬다.

레몬소스 버섯탕수

올릴 때는 튀김가루 대신 밀가루나 녹말가루를 이

2 토마토는 초승달 모양으로 썰고 두부는 1.5cm 두

재료 - 모둠 버섯(생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

용하는 것이 좋다.

께로 썬다.

섯, 팽이버섯) 400g, 밀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튀

3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4 냄비에

김옷(밀가루·녹말가루 1/2컵씩, 얼음물 1컵), 레몬소

견과류 고구마조림

식용유를 두르고 ①의 신김치와 ③의 양파를 넣고

스(레몬 슬라이스 1/2개 분량, 레몬즙 3큰술, 설탕 1

재료 - 견과류(캐슈넛, 아몬드, 땅콩 등) 1/3컵, 고

중간 불에 볶는다. 5 ④에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부어

큰술, 녹말가루 1작은술, 물 1/2컵, 소금 약간)

구마 2개,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조림장(다시마

센 불로 끓인 뒤 끓어 오르면 ②의 두부를 넣고 한

만들기 - 1 버섯은 모두 먹기 좋게 손질한 뒤 밀가

국물 1컵, 간장 1과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조청 2

소끔 끓인다.

루에 살살 버무린다. 2 ①의 버섯에 분량의 재료로

작은술)

6 ⑤에 ②의 토마토와 ③의 대파를 넣고 우르르 끓

만든 튀김옷을 입힌다. 3 170℃로 예열한 식용유에

만들기 - 1 견과류는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마른 팬

인다.

②의 버섯을 넣고 바삭하게 튀겨 기름기를 뺀 뒤 그

에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2 고구마는 씻어 껍질을 벗

릇에 담는다. 4 냄비에 분량의 레몬소스 재료를 넣고

기고 6×1.5cm 크기로 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Tip 토마토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도 효

자글자글 끓인 뒤 ③에 끼얹는다.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②의 고구마를 넣고 중

과적이지만 단맛과 짠맛, 신맛이 조화를 이뤄 김

약 불에 조린다. 4 ③의 국물이 1/3 정도로 졸아들면

치찌개에 시원한 감칠맛을 준다. 두부 역시 나트륨

Tip 튀김가루나 부침가루에도 많은 양의 소금이 들

①의 견과류를 넣고 간이 배게 좀 더 조린 뒤 참기름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 찌개에 듬뿍 넣어 먹

어 있다. 따라서 저염식단에 튀김이나 구이 요리를

을 두르고 통깨를 뿌린다.

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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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고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기존의 연구들을 보면 프룬이 뼈 세포의 재흡수나 골절 비율을 증가시

계절의 변화를 시시각각 느낄 수 있는 환절기에는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각종 견과류와 말린 과일은 맛도 좋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특히 도움이 된다. 간식은 물론 식사 대 용으로도 그만인 견과류와 말린 과일로 건강하게 봄을 맞이해보자.

키는 염증 지표를 줄임으로써 골밀도 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룬은 체중 감량은 물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돼 특히 여성들이 즐겨 먹는다.

각종 영양이 풍부한 크랜베리

드나 샌드위치 등에 넣어 다양하게 활

산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피스타치오

루비처럼 붉은 빛깔과 상큼한 맛의 크

용할 수 있다.

테롤이 감소하고 심장병 예방에 도움

독특한 맛과 향, 선명한 연둣빛이 매

이 된다. 특히 아몬드는 성장기 어린이

력적인 견과류 피스타치오는 1회 제공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 아몬드

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 온 가족 영

량인 29g(약 49알)의 열량이 160kcal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양 간식으로 그만이다.

에 불과해 날씬한 견과류–스키니 넛

랜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미국

아몬드에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 되

(Skinny Nut)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프룬

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은 반면 우

풍부한 식감과 향이 매력적인 말린

리 몸에 이로운 단백질, 수용성·비수용

자두 프룬은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성 식이섬유, 칼륨, 감마 토코페롤, 비

비타민 A·B·E의 함량이 높아 꾸준히

타민 K, 크산토필 그리고 심혈관 질환

섭취하면 심장병과 혈관 질환의 발병

과 일부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섬유질이 풍부 해 공복감을 줄여줘 간식 대용은 물 전역에서 주스와 소스 등으로 즐겨 먹

론 식단에 추가하면 과체중을 줄여주

는 과일이다. 크랜베리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안토시아닌, 비타 민 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 다. 특히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난 피토 케미컬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

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아몬드의 갈

해 구강, 요로 기관 등의 건강에도 도

색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

움을 준다. 신맛이 강한 크랜베리는 즙

어 비타민 E와 함께 항산화 효과를 높

로 알려진 페놀 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을 짜 주스로 마시거나 말린 제품으로

여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가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이런 피스타

먹는데 말린 크랜베리의 경우 쫄깃한

아몬드 한 줌(20~23개)에는 브로콜

치오의 영양 구성이 혈중 콜레스테롤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주

리 반 접시 분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

수치와 혈압을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

로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넣거나 샐러

유돼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

을 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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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순위 (5월 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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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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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5/10/2019-5/16/2019 84년 : 생각하지도 못했던 잠재력과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72년 : 멀고 험한 길이 당신을 기다리는 때이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60년 : 껄끄러운 부탁이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야 탈이 없습니다. 48년 : 얼마나 빨리 행동으로 옮기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됩니다. 85년 : 규칙적인 생활의 틀을 깨지 말고 늘 하던 대로 행동해야 무사한 때입니다. 73년 : 판단 착오로 신음과 한숨 소리를 그치지 않을 운이니 늘 조심해야 합니다. 61년 : 실속 없는 금전운에 마음이 상하고 체면 유지를 위해 지출은 더 커집니다. 49년 : 좋지 않은 일로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면 작은 손해는 불가피합니다. 86년 : 원리원칙을 존중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때입니다. 74년 : 새로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바랍니다. 62년 : 어려운 일을 풀 수 있는 열쇠를 본인이 쥐고 있으니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50년 : 다소 소란스럽고 많은 갈등이 생기더라도 지금 시비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87년 : 괜히 기분이 들떠서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거나 손해를 보게 될 운입니다. 75년 : 자신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분기기상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기 쉽습니다. 63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정성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51년 : 자신의 뜻대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을 것입니다. 88년 :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거나 꾸중을 들을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6년 : 상황을 파악하여 이해관계를 잘 따져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돌진하기 쉽습니다. 64년 : 자신만 특별히 많은 일을 하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시기입니다. 52년 :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89년 :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만 잘 진행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극복하게 됩니다. 77년 : 평소에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엉뚱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올 운입니다. 65년 : 순간적인 기회를 잘 포착한다면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53년 : 아무리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더라도 결국 엉뚱한 결정을 할 때입니다. 90년 :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이를 방해하는 요인들로 인해 시도를 하지 못합니다. 78년 : 소문이 나지 않도록 얼마나 비밀리에 일을 진행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66년 : 너무 쉽게 생각하여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54년 : 사명감과 자부심이 넘쳐서 힘들고 고된 일도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때입니다. 79년 : 판단력이 흐려질 때이니 다른 사람의 조언과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67년 : 체면을 따지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운이니 실속 있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55년 : 아무리 꼬이던 일이라도 실마리가 보이므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때입니다. 43년 : 별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80년 : 별 소득도 얻을 수 없는 일에 매달려서 에너지만 소비하기 쉬운 때입니다. 68년 :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아야 결과가 나올 때이니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56년 : 남들의 눈에 거슬릴 만큼 지나칠 정도로 설쳐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44년 : 처음 배우고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81년 : 활력과 의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망치고 잃게 될 운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69년 : 한번 일이 꼬이게 되면 계속 엉뚱하고 이상한 일이 이어지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목표를 소박하게 가지고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만 취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45년 : 이성과의 대화나 업무에 있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때입니다. 82년 :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미리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기 쉽습니다. 70년 :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성과나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요란하기만 할 때입니다. 58년 : 좋은 예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도전의식이 생기고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46년 : 조그마한 도움이나 성과에도 큰 용기와 희망이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83년 :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어 나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일이 생길 때입니다. 71년 : 결과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늘 긴장되어 있고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입니다. 59년 : 자신의 능력에 벅찬 일을 맡더라도 혼자 끙끙대며 협조를 구하지 못합니다. 47년 : 좋은 일이 생기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통도 함께 찾아오는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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