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 19 -
M AY
9. 20 19
제 10 11 호 M AY
구인/구직 P159-P163
7401 Old York Rd, Suite 2-1, Elkins Park, PA 19027 / Tel. 215-663-2400 ○ kakao Id:@kptimes ○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
전·면·광·고
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
전·면·광·고
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
전·면·광·고
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
전·면·광·고
1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
전·면·광·고
1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
전·면·광·고
1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
전·면·광·고
1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
전·면·광·고
1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9
전·면·광·고
2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1
전·면·광·고
2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3
전·면·광·고
2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경제 동향 정보 / 만평
5-3 금요일 최고 75 최저 60 5-4 토요일 최고 79 최저 57 5-5 일요일 최고 64 최저 51 정기구독 문의 주간필라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
일시 / 구분
다우존스
코스피
독일
중국
환율
유가
금
레딧카드로 결재하시면 가정으로매주
5-3-2019
26,592.91
2,203.59
12,344.08
3,078.34
1,163.95
72.06
1,285.70
정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
4-26-2019
26,597.05
2,201.03
12,313.16
3,201.61
1,155.86
74.57
1,279.40
문의전화:(215) 663-2400 news@juganphila.com
등락
38.52
12.84
16.06
15.84
4.43
0.52
4.20
은 체크나 머니오더를 보내주시거나 크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5
주간필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야의 선두 주
인다. 당신이 70세가 넘었다면 그것은
나이 많은 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자들이 모두 70대다. 트럼프는 취임 기
이미 당신을 지나갔다고 봐야 한다”고
장한다.
미국 정치의 화두만이 아니라 주인공
준 70세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말한다. 바이든이 모바일 메신저 스냅
70대 대통령 시대의 진짜 문제는 물
들도 과거로 돌아간 모습이다. 트럼프
세웠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69
챗을 아침 시리얼 정도로 알고, 샌더스
리적 나이만이 아니라 미국 정치의 방
가 백인 전성시대의 향수를 앞세워 70
세 기록을 갈아치웠다. 재선에 성공한
가 인기 래퍼 드레이크를 영국 해적으
향성에 있다. 버락 오바마라는 40대 흑
대 대통령 시대를 열더니 이제는 민주
다면 2021년 재임식 때는 74세로 본인
로 알아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이다.
인 대통령의 집권으로 미래를 말하던
당에서도 70대 후보들이 선두로 나섰
기록을 다시 깨게 된다. 민주당 대선후
실제로 지난해 중간선거로 하원의원
미국 정치가 불과 몇 년 만에 백인들
다.
보 선호도 1위인 바이든은 당선되면
의 평균 나이가 10세 낮아진 것을 보
의 추억 되살리기 경쟁으로 후퇴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권
78세다. 취임 기준으로 이미 레이건이
면 대선후보 고령화는 시대적 요구에
것 아니냐는 것이다. 미국 사회가 미래
도전을 선언하면서 워싱턴에서 노인
재임 후 퇴임할 때보다 한 살 더 많다.
도 맞지 않다.
에 대한 개척과 모험을 원하는 역동의
정치(gerontocracy) 논란이 일고 있
젊은층의 지지 열기 덕에 나이가 부각
물론 건강하고 지적 능력이 유지된다
시대를 지나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
다. 올해 72세인 트럼프는 76세인 바
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
면 생물학적 나이는 문제될 게 없다는
는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이든이 출마를 선언한 지난 25일 트위
친(crazy) 버니’라는 별명을 지어준 버
반론도 가능하다. 73세로 재선에 도전
것일 수 있다. 사실 백인들의 풍요로운
터에 “졸린(sleepy) 조, 레이스에 온 것
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현재 77세로 여
하던 레이건이 56세의 월터 먼데일 후
과거를 되돌려주겠다는 트럼프의 등장
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바이든이 기운
야 후보들을 통틀어 최고령이다. 민주
보가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
으로 미국의 역주행은 이미 예고됐다.
없고 졸린 노인처럼 보인다며 놀린 것
당 대선후보 선호도 1, 2위가 모두 70
냐”고 묻자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
그 역주행을 멈추겠다고 나선 바이든
이다. 그는 다음날에도 백악관 기자들
대 후반으로 80대 대통령 시대를 열
제 삼을 생각은 없다”며 먼데일이 너
역시 미래를 말하기보다는 트럼프식이
을 만나 바이든에 비해 자신은 “젊고
수 있는 사람인 셈이다.
무 젊고 경험이 없어도 문제 삼지 않겠
아닌 민주당 버전의 옛날 미국을 되살
활기찬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이 정도면 고령 문제를 지적할 만하
다고 멋있게 되돌려준 사례도 있다. 뉴
리겠다고 강조할 뿐이다. 미국의 대선
도 응수했다. 그는 ABC에서 ‘졸린 조’
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리처드
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
전이 비전 경쟁이 아니라 과거 해석 경
라는 호칭은 처음 들었다며 자신은 ‘하
코언은 대놓고 “샌더스와 바이든은 대
는 ‘노인정치를 변호하며’라는 칼럼에
쟁이 된 듯하다. 어쩌면 황혼은 미국만
이퍼(hyper) 조’로 불린다고 말했다. 자
통령이 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서 올해 78세인 민주당 1인자 낸시 펠
이 아니라 전 세계적 현실일지도 모르
신은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란 것이다.
반대한다. 그는 “시대정신은 항상 움직
로시 하원의장을 모범 사례로 들며 “
겠다.
2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7
전·면·광·고
2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집중 탐구
는 자세로 앞으로의 10년도 이끌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기 필라한인회장을 비롯한 참석 자들은 한결같이 축사를 통해 “로렐브 룩이 지역 커뮤니티의 복지환경에 차 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가 높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노만 로케아 로렐브룩회장은 “현재 로 렐브룩은 5성급 요양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고는 아닐 수도 있지만 앞으 로도 계속 최고의 요양원이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만회장은 “한인노인 파트의 경우 성원장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 한 제안을 해오고 이를 받아들였다”며 “그의 열정과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한 다”고 덧붙였다. 공식행사가 끝난후에는 김성지 소프 라노의 공연과 함께 판소리등의 여흥 시간이 마련됐으며 로렐브룩이 마련한
■ '10년의 성장'
자원봉사자, 스태프등을 초청해 본관
장후보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식사시간이 있었다.
‘다음 10년도 지금까지의 10년처럼’
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성종선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이에앞서 성원장은 개원때부터 자원
뉴저지 마운트 로렐에 자리잡은 로렐
쥬디 유 위싱웰 양로원 원장의 사회로
전 빈약하게 출발했으나 계속 성장을
봉사를 해 온 전풍근장로, 김석태목사,
브룩 한인양로원이 개원 10주년을 맞
진행된 이날 모임에 장병기 필라한인회
거듭해 지금은 많은 한인노인들이 거
이순임집사, 이미숙씨등 4명에게 감사
았다.
장을 비롯해 김헌수 남부뉴저지한인회
주하며 한식은 물론 한인들에게 필요
패를 전달했다.
로렐브룩은 10주년을 맞아 지역한인
장, 노만 로케아 로렐브룩회장, 커트 폴
한 프로그램으로 보람있게 운영되고
또 성원장은 가족대표로부터 감사의
회장 및 지역 정치인, 행정가, 양로원
처 마운트 로렐시장, 수잔 신 체리힐시
있다”며 “기독교인으로 사랑을 실천하
표시로 감사패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9
집중 탐구
3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성종선원장은 “노인들은 아이들
갖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
시 걱정이 행복으로 변하게끔 노력
과 같아 단순하며 사랑받는 것에
다”고 밝혔다.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며 “저
로렐브룩 한인양로원은 ‘사랑하는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노인
사람이 행복해지는’ 공간이라는 캐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가
들을 친부모처럼 모시는 마음을
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입주하는 즉
성원장은 신학대학을 나와 목사
www.juganphila.com
집중 탐구 출하도록 노력했다고 성원장은 덧붙였 다. 로렐브룩의 운영은 노우하우를 갖고 있는 마키스 헬스케어 전문인들의 세 밀한 계획하에 이뤄지고 있다. 특히 모 든 시설을 첨단디자인으로 새롭게 단 장했고 한인들의 생활공간에 한국문 화를 넣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 다고 성원장은 설명했다. “한국문화와 전통속에서 살아온 노 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어르신들을 가 족처럼 모신다는 것은 로렐브룩의 가 장 큰 장점입니다. 가족들이 양로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양 로원에 모셔놓고 안심할 수 있는 믿음 입니다.” 성원장은 이같은 가족의 믿음에 부 응하는 로렐브룩이 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로써도 재직하고 있다. 그는 교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노인이 될수
행할 수 있었고 노인들의 행복해 하는
성원장은 “가장 보람되고 행복할 때
나이가 들어 양로원에 들어간 후 이들
록 고향이 그리워지고 한인친구가 꼭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가 가족들이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전
을 방문하면서 노인들의 외로움을 목
필요한데 이 조건이 충족돼지 않는 것
고 말했다.
해 들을 때”라고 말했다.
격하고 양로원에서의 봉사를 결심하고
을 봤지요. 그래서 제가 직접 양로원에
한인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로렐브
로렐브룩 한인양로원 : 856-608-
로렐브룩 원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뛰어들어 노인들에게 행복을 줘야하겠
룩 요양원 2층에 한인노인들의 보금자
7378 성원장 856-608-7316
“처음 한인노인들을 방문하면서 그들
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리를 따로 마련 할 수 있었고 이 공간
jsung@laurelbrookrehab.com
이 미국인 사이에 섞여 언어와 문화적
성원장은 한인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에는 벽지나 장식물등도 한국을 느낄
주소 : 3718 Church Rd. Mt.Laurel,
어려움으로 인한 외로움에 힘들어하고
한인들만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
수 있는 최대한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
NJ 08054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1
전·면·광·고
3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핫- 이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필라지역 한인
백75달러에서 1백60달러로, 80분 때
양로원의 어버이날 행사를 비롯해 각
마사지& 30분 발마사지는 1백35달러
종 업체들의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있
에서 1백25달러등으로 할인가격이 적
다. 동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용된다.
모아봤다.
일반 입장료는 주중 35달러, 주말 40 달러이며 10장을 구입할 경우 2백90
*아일랜드 스파 *정통 브라질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 스 ‘Chima’ *하이트론스는 31일까지 모든 안마 의자를 대폭 할인판매한다. *커스텀 캐랫은 전품목을 30%까지 할인판매한다. *큰비둘기는 12일까지 여름매트와 이불을 현재 30%할인에서 엑스트라 10% 추가할인 판매한다.
달러이다. 영업시간은 월-목요일은 오전 8시-자 정, 금-일요일은 금요일 오전 8시-일요 일 자정까지이다. 웹사이트는 www.islandspasauna. com 전화는 732-253-7379. 주소는 1769 Lincoln Highway, Edison, NJ 08817
좋아하는 각종 시설이 설치돼 있다. 피
각종 헬스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치마(Chima Steakhouse)
곤한 이민스트레스를 벗어나 가족, 친
5월 31일까지 각종 프로그램이 할인
필라센터시티에 위치한 Chima는 정
■ 아일랜드 스파& 사우나
구, 연인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
된다. 엣센스 페이셜과 60분 전신마사
통 브라질 스타일의 다양한 스테이크
뉴저지 에디슨에 위치한 아일랜드 스
사우나 찜질방, 온탕, 레스토랑, 쥬스
지는 기존 1백95달러에서 1백80달러
와 연어, 샐러드바등을 무제한 즐길 수
파는 3만스퀘어피트 면적에 한인들이
바등은 물론 마사지, 세신, 페이셜등
로, 클린 페이셜& 30분 때마사지는 1
있는 곳.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특별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3
핫- 이슈
인 행사를 벌인다. 쿠폰제시 고객 한명
안마의자인 ‘이나다 드림웨이브’와 ‘파
당 25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나소닉 MAJ7’을 일시불 구입하는 고
제품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달러, 5천달러의 진주목걸이, 반지, 귀
카카오톡 ‘주간필라’ 또는 ‘kptimes’
객(선착순 20명)에게 시가 1,700달러
피부 재생에 탁월한 제품으로 알려진
걸이 세트는 3천5백달러에 판매되는
검색, 주간필라 플러스에서 ‘chima’ 메
상당의 ‘LG 스타일러’를 사은품으로
‘셀리턴 LED 마스크’를 월 59달러(36
등 대폭적인 할인가격이 적용된다.
시지 보내면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또
무료 증정한다. 또한 ‘파나소닉 MA73’
개월+택스)에 내놓았는데 하이트론스
전화 : 267-652-0061
는 주간필라 광고난에서 쿠폰을 오려
과 ‘브리오(BRIO)’ 안마의자를 일시불
골드멤버에게는 추가 10% 할인에 물걸
주소 : 1116 Horsham Rd.#6 Ambler,
가도 된다. 날짜는 일-목요일까지이
구입하는 고객(선착순 20명)에게 시가
레 청소기를 무료 증정한다.
PA 19002
며 한 테이블당 4인으로 제한된다. 예
1,500달러 상당의 ‘솔’(SOL) 안마의자
전화 : 2315-368-1070
뉴저지 말톤에 위치한 ‘Jay Roberts
약은 필수이며 반드시 쿠폰이 제시돼
를 무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www.hitrons.com
야 한다.
안마의자 1위 기업으로 세계 최초 브레
주소 : 1222 Welsh Rd. North Wales,
다른 할인과 중복되면 안된다.
인마사지 특허기술을 갖고있는 ‘바디프
PA 19454 (아씨플라자내)
연락처 : 215-525-3233 /영업부장
랜드(Bodyfriend)’ 안마의자를 일시불
Angie 267–838-4704/ 한국어 215-
구입하는 고객(선착순 20명)에게 시가
740-2218.
900달러 상당의 김치냉장고(120리터)
■보석 (커스텀 캐럿, Joy Roberts Jewelers, 미미보석)
주소 : 1901 John F Kennedy Blvd.,
를, ‘오레스트(Orest)’ 안마의자를 역시
커스텀 캐럿은 5월 31일까지 특별할
Philadelphia, PA 19103
일시불 구입하는 고객(선착순 20명)에
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고 30%이상
게 셀리턴 LED 마스크를 각각 무료 증
까지 할인판매한다. 커스텀은 다향한
■ Hitrons 안마의자
정한다. 또 6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반지와 목걸이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하이트론스는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매트리스
‘매그니플렉스’(Magniflex)
도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의 쥬얼리
싶어 하는 ‘안마의자’를 5월 31일까지
미 동부총판권을 갖고 있는 하이트론
를 만들고 있다. GIA 공증 업체이다. 2
대폭 할인 판매한다.검증된 세계 최고
스는 이번 세일 기간 매그니플렉스 전
천5백달러의 진주목걸이는 1천7백50
3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핫- 이슈 Jewelers’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고급브
■ KPot
랜드의 손목시계 전문점이다. ‘Tacori’
최근 필라델피아 밀스 몰에 문을 연
와 ‘David Yurman’등 명품브랜드 보석
KPot은 한국식 바비큐와 핫 팟 전문부
과 ‘Breitling’, ‘Tag Heuer’, ‘Cartier’등
페이다. 한국소주 와 복분자등 각종 주
세계적인 브랜드의 손목시계를 판매한
류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종
다. 사우스 뉴저지 최대 셀렉션 GIA 공
단체회식 및 파티도 가능하다.
증 다이아몬드 매장이다.
카카오톡 ‘주간필라’ 혹은 ‘kptimes’검
다이아 반지는 50% 세일하고 있으며
색 또는 QR코드 검색해 주간필라 플러
무이자 할부판매도 가능하다. 12개월
스에서 ‘KPOT’ 메시지 보내면 큐폰을
무이자 할부와 60개월 특별할부도 실
다운받을 수 있다. 점심은 2달러, 저녁
시하고 있다.
은 3달러 할인돼며 한테이블당 4명으
전화 : 856-596-8600 www.jayrob-
로 제한돼 있다. 기간은 5월 12일까지.
ertsjewelers.com
전화 : 215-709-9588 한국어 215-
주소 : 515 Rt. 73 South, Marlton, NJ
740-2218
08053
주소 : 789 Frank Mills Circle, Phil-
보석수리 및 세공전문업체인 ‘미미보
adelphia, PA 19154
석’도 31일까지 전품목 대부분을 40% 까지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결혼예물
■큰비둘기 혼례방
맞춤제작, 플라튬, 백금 세팅전문이며
34년째 한복전문 맞춤 및 대여를 하
전화:215-782-2222 www.bdkmint.
어서 할 수 있는 패키지 시스템이다.
저렴한 선물용 상품도 다수 보유하고
고 있는 큰 비둘기는 어머니들을 위한
com
1+1 페키지로 한약, 동안관리, 디톡스
있다. 최근 신상품을 대량입하, 다양한
여름 매트와 차렵이불, 지지미이불등
주소:7300 Old York Rd. #215 Elkins
등관리 맛사지 서비스등을 묶어서 할
보석류를 전시하고 있다. 남양진주, 루
한국산 여름이불을 특별 세일한다.
Park, PA 19027
수 있다.
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제
5월 12일 마더스데이까지는 현재
품등이 있다.
30%할인에 엑스트라 10%를 더 할인
■ 열음한의원
료 서비스를 한다.
전화 : 215-782-2220
해 주는 세일 이벤트이다.
5월 31일까지 1+1 특별 이벤트를 실
전화:215-997-7878
주소 : 7300 Old York Rd.#111, El-
이날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휴대용 손
시한다. 한가지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
주소:3425 Limekiln Pike Suite 2
kins Park, PA 19027 (모아쇼핑내)
지압기 사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라 원하는 바에 따라 필요한 진료를 묶
Chalfont, PA 18914
www.juganphila.com
화요일과 목요일은 카이로 프랙틱 진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5
전·면·광·고
3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7
영시 Lines Written in Dejection W. B. Yeats When have I last looked on The round green eyes and the long wavering bodies Of the dark leopards of the moon? All the wild witches, those most noble ladies, For all their broom-sticks and their tears, Their angry tears, are gone. The holy centaurs of the hills are banished; I have nothing but the embittered sun; Banished heroic mother moon and vanished, And now that I have come to fifty years I must endure the timid sun.
실의 속에서 쓴 시 달의 여신의 검은 표범들, 그 초록빛 둥근 눈망울과 느리게 움직이는 긴 몸둥아리들, 그것들 마지막 본 것이 언제던가? 야성의 마녀들, 너무나 고귀한 요조숙녀들, 그들의 빗자루와 그들의 눈물들, 그들의 성난 눈물이 있었음에도, 그 모든 것 다 사라져 버렸네. 성스런 켄타우로스는 추방된 지 오래고 내게 남겨진 것이라고는 격분한 태양뿐. 영웅적인 어머니 달은 추방당한 신세 되어 더 이상 눈에 보이지 않고, 이제 오십대로 접어든 나는 소심한 태양을 받아들여야만 하리.
3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꿈속이라도 - 용혜원
사랑에 빠져들기 전에는 밤이 되면 지칠 대로 지친 몸이기에 아무런 꿈도 싫고 잠이나 푹 자고만 싶어했습니다 사랑에 빠져들고 나서는 밤이 되면 새 날이 오면 다시 만날 생각에 꿈속이라도 만나고만 싶어 꿈을 초청해 보려고까지 합니다 사랑의 숲에는 행복만 있을 것이라는 단순한 소망을 갖게 되고 사랑의 바람도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날려버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만을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부질없는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데 우리들의 사랑을 나누기에도 하루 해가 짧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의 사랑이여 영원하라고 축하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39
전·면·광·고
4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LOCAL NEWS
‘케이 유를 필라시 판사로’
그러나 예비선거는 커리어나 진정성,
한인최초로 필라판사에 도전하는 케
역량만으로 치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 유(유경선)를 후원하는 모임이 지난
에 결코 쉬운 선거가 아니다. 민주당 예
27일 가야에서 열렸다.
비선거에 현재 신청자는 25명이고 이
케이 유후보는 “한인사회와 광범위하
중 6명만 뽑힌다.
게 네트워킹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
현재 필요한 것은 필라거주 한인유권
이며 저의 당선을 위해 이렇게 모여주
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이다. 작은 표 차
신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이기 때문
“이 자리가 저에겐 너무 감동적이고 한
에 한 표 한 표가 대단히 중요한 의미
인으로써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
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했다.
필라는 물론 펜주에서 현재까지 3명
유후보는 ”3살에 미국에 와 10살 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케이 유후보는 “필라 판사에 도전하
의 아시아계판사가 선출됐을 뿐이다.
가족이 추방명령을 받으며 어려움을
2008년-2013년까지 필라 휴먼릴레
는 이유는 정의로운 판결과 함께 필라
케이 유의 당선은 아시아계 판사로는
겪었다“며 ”이같은 10대의 고통이 법
이션즈 위원회 의장으로 봉사했으며
법원의 새로운 다양성과 이해를 확장
네 번째, 한국인 판사로는 첫 번째가
률가의 길을 택한 계기가 됐다“고 밝
현재는 필라법률구조회와 커뮤니티
하는 가치있는 한 부분이 되고 싶다는
된다.
혔다.
리걸 서비스의 이사로 봉사활동을 이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후원금은
케이 유후보는 현재 필라 센터시티에
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아시안 퍼
콜럼비아대학을 다니며 이민법에 대
Partners
있는 큰 법률회사의 파트너로 일하고
시픽아메리칸 어페어 주지사 자문위
해서 연구했고 조지타운대학의 로우센
125 S. Broad St. 4th Floor Philadel-
있다. 이전에는 모간 루이스, 페퍼, 해
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
터를 졸업하는 해에 첫 번째 착수한 일
phia, PA 19107
밀톤등 필라 유수 법률회사에서 일한
다. 2018년에는 필라변호사회가 그녀
이 자신의 시민권을 따내는 일이었다.
Pay to the order of Kay for Judge
경력을 갖고 있다. 쟁쟁한 변호사의 경
의 다양성관련 공정상을 수여하기도
첫 일의 의뢰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
an
력이다. 법률가로써 그녀는 많은 봉사
했다.
던 것.
문의 : 이주향 609 284 3865
www.juganphila.com
Rittenhouse
Political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41
LOCAL NEWS
‘필라한인노인들의 보금자리로’
이 직접 만들어 기증했다고 말했다. 김
지난달 25일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희자화백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의 그랜드오프닝이 최임자 파씨 대표
로 최임자대표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를 비롯한 센터관계자들과 한인노인들
점심은 도네이션으로 2달러씩 받는
과 동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다. 식단은 전문쿡이 만들어 깔끔하다.
렸다.
강좌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요가, 라인
최임자대표는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
댄스, 줌바,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색
며 아시안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이
소폰, 실내골프, 문화강좌, 건강강좌등
없다는 것을 알고 펜아시안노인복지원
다양하다. 에버그린센터는 회원제로 운
으로 시작했다”며 “복지에서 다시 노인
영되며 60세 이상은 일년 등록비가 20
들의 웰빙생활을 위해 에버그린센터가
달러이다. 60세 미만은 월 20달러이다.
개장된 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의등 모든 프로그램은 회원으로 등
말했다.
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등록
최대표는 “에버그린센터가 명실상부
은 따로 한다.
한 필라노인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서린 하퍼 전주하원의원등 관련 인사
에버그린센터 1층은 수영장, 사우나,
PAEC 스태프는 현재 총 12명으로 이
앞으로 운영에 모든 노력을 바칠 것”이
들이 참석해 에버그린센터 개장을 축
피트니스룸, 3백30석 강당, 각종 강의
들이 찾아오는 노인들을 분야별로 안
라며 “에버그린센터를 찾는 노인들은
하했다.
실, 식당, 카페, 도서실, 컴퓨터실, 소셜
내도 하고 설명도 하고 있다. 회원 수가
모두 가족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
이들은 대부분 최대표와 오랫동안 인
상담실등이 있고 지하는 도자기실 및
늘어나면 이에 맞게 스태프도 늘린다
였다.
연을 맺어온 인사들로 최대표가 아시
아트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는 계획이다. PAEC측은 “많은 액티비
이날 로버트 토레스 펜주노인국 장
안노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버그린 센터가 다 꾸며진 후에 실
티 때문에 봉사자들도 필요하며 이들
관, 케빈 핸콕 전 휴먼서비스장관, 캐
온 의지와 활동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내벽화등은 자신의 친구인 김희자화백
의 참여도 기다린다”고 밝혔다.
4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LOCAL NEWS
대입전문학원인
넘어가는 것은 학생을 돕지 못한다고
인텔리짐(Intelle-
gym)은 오는 11일(토)과 25일(토) 두차
힘주어 말하고 있다.
례에 걸쳐 SAT Diagmostic Test를 학
잘못된 답에 대한 분석이 따라야하
원에서 갖는다. 시간은 오전 9시에 시
며 학생이 그렇게 함으로써 정확한 해
작한다.
결책에 도달할 수 있는 사고능력을 키
인텔리짐은 테스트를 마친후 상담을
워야만 한다는 것.
통해 의문점과 틀린 이유에 대한 상세
왕원장은 무조건 자신있게 학생의 성
한 설명을 해 준다고 밝혔다. 단순히 문
적을 단기간내에 올리겠다거나 인텔리
제를 맞고 틀리고의 차원을 넘어 인텔
짐만 다니면 SAT점수가 몇백점 오른
리짐의 학습평가시스템인 스크린샷을
다는 상담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학
통해 어떻게 틀렸는지에 대한 평가를
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업적능력
분석해 준다.
과 개인적 관심을 파악하고 필요한 전
특히 테스트를 마친 후 1주일내에 무
략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료상담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서머프
인텔리짐은 7월 8일-8월 23일까지 “Summer SAT Bootcamp’를 연다.
로그램의 등록비중 6백달러를 할인해
개했다.
인텔리짐은 “SAT를 치는 학생들이
주는 프로모션이 있다.
학원측은 SAT가 학생들의 사고능력
왜 자신의 생각이 어떤 분야에서 틀렸
인텔리짐은 온 교사가 풀타임으로 일
을 평가하는 테스트이며 일반학원들
는지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
INTELLEGYM
을 하며 학원에 상주, 항상 학생들과 함
이 암기해야 할 공식이나 이론에만 중
이 점을 이해시키는 전방위적이고 종
111
께 하며 호흡을 같이 하는 학원이다.
시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합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
Huntingdon Valley, PA 19006
교사와 학생이 학원공간을 공유하
그러나 인텔리짐은 학생이 질문과 대
조했다.
t: 215-782-1000 한국어상담 :
며 언제든지 궁굼한 점, 의문이 나는
답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유펜출신의 프랭크 왕원장은 단순히
215-740-2228
점등을 수시로 묻고 답하는 진정한 학
지를 파악해 보다 더 근본적인 학문접
답이 맞은 것만 설명해주고 틀린 답에
e: frank@intellegym.com
문의 장이라고 인텔리짐은 학원을 소
근을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 학생의 생각을 파악하지 못한채
w: www.intellegym.com
www.juganphila.com
Buck
Road,
Suite
80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43
LOCAL NEWS 돼 설립된 시니어골프협회는 지금까지
박우암변호사와 지미 정변호사가 준비
매년 봄 가을 두차례씩 빠지지않고 골
했다. 이날 점심식사와 바비큐 디너는
프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골프대회는
시니어골프협회가 제공하며 푸짐한 상
18회로 10년동안 두 번 비로 인해 대
품도 마련돼 있다.
회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아씨플라자가 지난
골프대회의 공식명칭은 The Bank of
해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 1박스씩 증
Princeton은행장배 시니어골프대회이
정한다. 과일은 안석, 비비안 리, 권오
며 대회장은 인천맥주도매상을 운영하
근씨가 준비했으며 U Wear Inc. 이병
는 송기양사장이 맡는다.
욱사장은 양말을 준비했다. 상품권은
이광범회장을 비롯해 김선부회장, 김
두부식당, 가야, 오사카등 동포식당에
흥배총무, 석양순 여성부회장, 이금영
서 제공했으며 많은 업체가 후원업체
경기위원장,최복남재무등은 이날 미팅
로 발벗고 나섰다. 뱅크오브 아메리카,
에서 시니어골프대회의 세부적인 진행
아씨플라자, 김명기 윌키 렉서스, 장촐
사항을 논의했다.
흥 Javise Inc., 김기호예의원, 한아름,
참가비는 55세이상 40달러, 80세이
찰리김 보험, 당갑중 당스 주류, 화환전
상은 20달러이다. 남성부와 여성부로
문 러블리등의 업체가 후원한다.
나뉘어 진행되며 남성은 A, B, C 3조
김회장은 시니어골프협회가 존재하
필라한인시니어골프협회는 오는 8일
은 전화로 예약하거나 이날 오전 9시
로 나이별로 나뉜다. A조 80세이상, B
는 한 이 대회는 필라의 아름다운 전통
시니어골프대회 진행과 관련, 마지막
까지 해야한다. 섬이 없는 참가자는 주
조 70-79세, C조 60-69세이다.
으로써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점검을 하기위해 임원들이 26일 오사
최측에서 섬을 만들어 배정한다.
여성은 A조 65세이상, B조 55-64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김광범회장
김광범회장은 “이민초기 30-40대였
이다. 남성은 각조 3등까지 트로피가
대회 예약 및 문의 : 김선부회장 215-
은 “한인동포기업과 개인들이 이번 대
던 이민1세대들이 어느덧 백발이 서린
증정돼며 여성은 각조 5등까지 총 10
534-9064/김흥배총무
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줘 감사하다”
60,70대, 또 80대까지 됐다”며 “시니어
개의 트로피가 준비됐다.
4496/최복남재무
고 밝혔다. 매년 봄 가을 두차례 열리
골프대회에 참가해 오래된 이민 선후
홀인원 상품은 2019년 렉서스 NX20
석상섭외 267-210-3003/ 최명완봉사
는 시니어 골프대회는 오는 5월 8일(수)
배와 친구를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가
2년리스로 윌키렉서스 김명기사장이
267-901-8881/여성부 석양순 267-
오전 10시에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공했다. 또 근접상 1등과 2등에게 주
471-5090 제인킴 267-549-3275 이
장소는 벤살렘 칸츄리클럽이다. 등록
10년전인 2009년 김회장이 중심이
어지는 고급 골프백과 최고급퍼터는
금영경기위원장 215-813-0184.
4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267-205-
267-474-9791/전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45
전·면·광·고
4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LOCAL NEWS
스카이태권도는 지난 27일 랜스데일
4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이 페
지역 North Penn 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티벌에서 스카이태권도는 훌륭한 시
lnternational Spring Festival에 맞춰
범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마음껏 발
메인무대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산,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델라웨어 거주 한인학생 이 준군이
함께 소셜 파트 1등상을 받은 것. 상금
다이아몬드 챌린지 1등상을 최근 받
은 1만1천달러.
았다.
이들이 고안한 소셜이노베이션 모델
다이아몬드 챌린지 상은 혁신적인 소
은 ‘MatchMeds’로 불리는 저소득자
셜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한
와 보험이 없는 환자들과 브랜드가 있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셜이
는 의료기관을 연결시켜 합리적인 의
노베이션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두
료가격을 산정해 실행하는 테크놀로
파트가 있으며 이 준군은 동료학생과
지 플랫폼이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47
전·면·광·고
4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제3회 필라한인회노인분과위원회 효자효부상 추천공고 필라델피아와 인근에 거주하는 분으 로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타의 모범이되 어 칭송을 받는 효행자와 선해자를 발 굴해 5월 11일 (토) 어버이날 대잔치를 통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추천된 분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 터뷰를 진행한 후 수상자 선별. 문의 : 샤론황 노인분과위원장 215.833.1559
필라어버이날 대잔치 시니어 탈랜트쇼 예선
phia, PA 19126 예약및 문의 : 267-334-0877 (필라델 피아 한인회)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 구됩니다.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 : 267.577.7924
일시 : 5월 3일( 금) 6-8시 장소 : 둥지교회 접수 마감: 5월 2일 (목) 본선: 5월 11일 ( 토) 접수필수 : 215-927-1580 대상 : 한국 비행기표 왕복권
필라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 모임
효콘서트.
일시 : 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 : 267-312-4431
일시 : 2019년 5월 8일 수요일 11:30~12:30 장소 : 그레이스 복지센터 연락 : 215-668-5621
어버이날 대축제 일시 : 5월 11일 (토) 11시 - 2시 장소 : 가야 식당 연회장 주관 : 오로라가정간호복지원 주최 : 필라한인노인회 문의 : 샤론황, 행사준비위원장 215.833.1559
순회영사업무 일시 : 5월 10일(금) 13:00~17:00 장소 : 둥지교회 주소 : 1001 W. 70th Ave., Philadel-
www.juganphila.com
일시 :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라벌회관 문의 : 이명식 회장(267)912-2235 *회원과 봉사자 모집합니다.
장구, 무용 라인댄스
2019년 갈멜산 기도원 춘계 부흥성회 일시 : 2019. 4.25.(목) - 4. 28(주일) (목,금,토) 새벽 5:50, 저녁 7:00 (주일) 오전 10:45, 저녁 5:00 강사 : 송영관, 최문정 선교사(태국 치 앙마이)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저자 장소 : 갈멜산 기도원 267-243-9625 6122 N. Lambert St. Phila, PA 19138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 : 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 : 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 : 215-489-1118
무료암 검진 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 : West Windsor Library 대상 : 50세 이상 문의 : 609-436-0420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장소 : 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예약 : 215-224-9528 당일 전화 : 267-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문의 : 267-875-4240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 정오류 문의 : 215-927-1580/215-827-7901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49
전·면·광·고
5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이민 정보
뉴저지서도 서류미비자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운전
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를 발급하는 법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지난달 27일 칼 헤이스티(민주.83선거구) 뉴욕주
지난 1일 낮 12시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J. 오웬 그
하원의장도 해당 법안에 대해 "주의회 예산처리 이
런디 공원(허드슨스트리트와 익스체인지플레이스 사
후 긍정적으로 기대해본다"고 밝혔고, 퀸즈검사장에
이)에서 서류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촉구하
출마한 맬린다 캐츠 퀸즈보로장도 꾸준히 법안 지지
는 시위가 열렸다.
를 밝혀왔다.
집회의 목적은 해당 법안이 오래 전부터 주의회에
해당 법안이 지난 1일 통과된 2019~2020회계연도
상정됐지만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옹호단체
뉴욕주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앤드류 쿠오모
들은 집회에서 서류미비자에게 운전면허를 발급하
뉴욕 주지사 역시 "주 상.하원에서 통과되면 서명할
는 것의 경제적 이득과 공공안전 강화 등의 긍정적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효과를 강조했다.
다만, 뉴욕주 업스테이트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법
매체에 따르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작년 취임
안 통과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후 해당 법안의 통과에 희망이 있었지만 아직 진
이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5일 다프네 조단(공화.43선거구) 주상원의원은 기
전이 없다는 것.
뉴저지 싱크탱크인 'NJPP'에 따르면 뉴저지주 내에
자회견을 열고 "서류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증을 발
머피 주지사는 지난 1월에도 알라나 알파로 부대변
서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서류미비자는 약 46만6000
급하는 것은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주장
인을 통해 "뉴저지주 서류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를
명으로 추산된다. 반면, 뉴욕주는 최근 서류미비자
을 제기했다.
발급하는 것은 뉴저지주를 더욱 강하고 공정한 주
운전면허 발급 법안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현재까지 델라웨어.커네티컷.워싱턴DC 등을
로 만드는 것"이라며 "도로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제
스펙트럼 뉴스에 따르면 해당 내용의 법안이 주상
포함한 12개 주가 서류미비자에게도 운전면허증을
적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하루 빨리 법안
원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32표 중 현재 30표 가량
발급하고 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1
전·면·광·고
5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다. 피부 역시 땀과 각종 노폐물을 배
로 세안을 충분히 하고 얼굴 마사지를
설한다.
해야 한다.
결국 피부는 배설기관이기 때문에 피
둘째, 위에서 언급한 대로 화장품은
부에 바른 화장품을 억지로 흡수시킬
적게 바를수록 피부가 스스로 자연스
순 없다. 그래서 화장품에는 피부 조직
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기초화장
인 표피와 진피를 통과시키기 위해 여
품만 해도 제품 라인이 4~5개가 될 정
러 유해성분들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도로 다양하다. 자신의 피부가 건성이
화장품을 적게 바를수록 피부를 더 자
면 2~3개 정도만 쓰고 지성이나 중성
연스러운 상태로 가꿀 수 있다.
이면 1~2개로 줄이는 것이 좋다. 화장
물론 요즘 같은 건조한 환경과 오염이
품 개수와 사용량을 줄이되 화장품 바
많은 시대에 아무 화장품도 바르지 않
를 때마다 마사지를 충분하게 해주면
고 살 순 없다. 그래서 피부의 자연스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러운 상태를 위한 화장법이 필요하다.
셋째, 무리한 각질 제거나 필링은 피 부 자생력을 떨어뜨린다. ‘각질’을 무조
■물은 훌륭한 화장품
건 없애야 하는 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첫째, 물은 가장 훌륭한 비누이자 화
렇지 않다.
장품이다. 세안할 때는 물을 충분히 적
사람의 몸은 70%가 수분이며 건조한
셔 5분 이상 맨손으로 얼굴을 마사지
공기 중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각질이
해주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특별히 많
피부에서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이 오염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물
건강한 각질은 표면이 고르고 맑은
로만 충분히 세안하고 맨손 마사지를
색을 띠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며 적
해줘도 피부를 맑게 할 수 있다. 저녁
절하게 유·수분을 조절한다. 거칠고 고
■자연스러운 상태
위가 없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우리
에 화장을 지우거나 노폐물을 닦아낼
르지 못한 각질이 문제지 각질 자체가
옛날보다 생활이 개선되고 영양상태
가 매일 얼굴에 화장을 하는 것은 괜
때에는 비누나 클렌징폼의 거품을 충
문제는 아니라는 뜻이다.
가 좋아졌지만 각종 피부질환들은 갈
찮을까.
분히 내 깨끗이 닦아야 한다. 너무 거
날씨가 추울수록 바른 세안과 마사지
수록 늘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기초적
입은 먹을 것을 받아들이는 기관이
칠지 않은 퍼프로 모공과 각질 사이 오
로 피부 탄력과 건강한 각질 상태를 유
인 피부 관리가 중요한 건 두말할 나
고 항문은 배설물을 내보내는 기관이
염물을 충분히 닦아주면 좋다. 이때 물
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3
전·면·광·고
5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5
전·면·광·고
5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몽코 / 필라뉴스
사적 업적을 토대로 해 북미에서 활동하는 조류들의 자연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류들의 그림과 영상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동경 로, 알에서 깨어나 둥지를 떠나 날아갈 때까지의 모 습등을 설명하는 자료들도 함께 펼쳐진다. 4백35종류의 조류 그림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또 애틀랜틱 플라이웨이를 나르는 새들의 아름 다움과 다양함, 소리, 나는 모습등을 담은 영상이 함 께 하며 입체감을 나타낸다. 또 새들의 깃털과 보금자리, 각기 다른 알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
들이 거주하는 야생지대와 새들의 일생을 알에서부
이와함께 새들의 날개가 어떻게 작용되며 새들의 이
터 날때까지의 전과정으 보여주는 트레일등으로 마
동경로 패턴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박물관측은
련돼 있다.
설명하고 있다. 1820년경 아부돈은 조류의 보호를
박물관 개장시간은 화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오
조류박물관이 올 6월에 문을 연다.
위해 힘쓴 생물학자로써 북미지역의 조류 보호와 관
후 4시. 일요일은 오후 1-4시.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위치는 펜주 Audubon에 있는 밀 그로브.
찰등에 큰 업적을 남겼다.
입장료는 65세 이상 시니어는 14달러, 6-17세 아이
몽고메리카운티와 유명한 조류학자인 존 제임스 아
박물관은 컨셉별로 나뉘어져 있다. 그림으로 전시
들은 12달러, 5살이하는 10달러이다. 군인과 가족들
부돈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조류박물관 이 밀그로
된 갤러리와 새들의 다양성과 아름다움, 소리와 노래
도 10달러이다.
브에 1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등을 표현한 ‘Wow Birds Gallery’, 아부돈의 새 보
주소:1201 Pawlings Road, Audubon, PA 19403
1천3백만달러 예산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교
호를 위한 복원프로그램을 설명하는 ‘Conservation
610-666-5593 ex. 101
육용 시설로 존 제임스 아부돈의 예술적, 과학적, 역
Stories’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웃도어 시설로는 새
millgrove@audubon.org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7
몽코 / 필라뉴스
이날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
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로라는 필라지역에서 가
자와 선행자에 대한 소정의 상금과 상패도 전달된다.
장 큰 대형 홈케어 및 호스피스 기업으로 황원장은
어버이날 대잔치가 오는 11일 오전 11시-오후 2시
이미 지난 1일 추천마감이 됐으며 추천된 인물을 대
각종 노인행사에 참석해 후원하거나 도네이션등을
가야레스토랑 연회장에서 열린다.
상으로 서류와 인터뷰가 진행되고 이날 시상식이 열
하며 행사를 도와오고 있다.
오로라 홈케어 호스피스가 주최하고 필라한인회,
리는 것. 한편 이날 필라 시니어 탤런트쇼도 함께 열
샤론 황원장은 “필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
노인회, 남부뉴저지상록회, 로렐브룩 한인양로원이
린다. 3일 예선을 거쳐 이날은 본선으로 탤런트쇼가
움을 줄 수 있다면 큰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필
후원한다. 오로라 홈케어는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열리며 대상에게는 한국 비행기표 왕복권이 주어진
라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시고 기쁨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노
다. 오로라의 샤론 황원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즐겁
이날 참석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꼭 지침해야 하
인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또 푸짐한 상품도
게 할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선물, 맛있는 점심식사
며 입장권 낙원떡집에서 현재 배부중이다.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등이 준비돼 있으니 꼭 많은 분드이 와 분위기를 즐
문의 : 215-833-1559
수제 와인과 주류도 포함돼 있어 술애호가들에게
개장시간은 월-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이며
다양한 고급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이다.
가격도 미국내 가격에 비해 많은 디스카운트가 적
주소는 984 DeKalb Pike, Blue Bell, Montgomery
몽고메리카운티 블루벨 202도로 선상에 다양한 와
용된다고 판매점은 설명했다. 상점내에 센터테이블에
County. 센터 스퀘어 커먼스.
인과 위스키등을 판매하는 대형 주류판매점이 최근
서는 스태프가 고객들의 질문을 받으며 주류구입과
센터 스퀘어플라자에 위치한 ‘The Fine Wine &
문을 열었다. 1만8백스퀘어피트 규모의 ‘Fine Wine&
관련해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다. 로터리 판매도 함
Good Spirits’는 최근 문을 닫았다.
Good Spirits Premium Collection’은 약 4천종류의
께 한다. 상점 대부분의 지역이 LED 조명으로 꾸며
새로 오픈한 이 상점의 전화번호는 610-270-1130.
와인과 주류를 갖추고 있다.
져 있어 분위기를 밝게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FineWineAndGoodSpirits.com.
5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몽코 / 필라뉴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29일 펜
단 규모가 5번째로 큰 곳인데, 2016년
실베이니아주에서의 연설을 시작으로
대선 때 위스콘신주, 미시간주와 함께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향한 경선 행
예상외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보를 본격화한다.
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준 지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
역이기도 하다.
령은 지난 25일 민주당에서 20번째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1988년 이후
대선 도전장을 내민 직후 펜실베이니
처음으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한
아주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공화당 후보였는데, 표차는 1%에도 미
대선 출사표를 던진 날 펜실베이니아
치지 못할 박빙의 승부였다.
주의 필라델피아에서 후원금 모금 행
바이든 전 부통령이 첫 연설을 하는
사를 벌인 데 이어 이날은 같은 주 피
피츠버그는 전통적인 노동자 도시에서
츠버그에서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첫
'기술 허브' 도시로 개조되고 있는 곳으
대중 연설을 하기로 한 것이다.
로서, 노동자 친화적인 자신의 강점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랫동안 유
호소할 수 있는 지역으로도 꼽힌다.
지된 미국의 가치를 훼손한다고 비판
AFP통신은 "펜실베이니아주는 사회
해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 경제적 쇠퇴와 소외감 때문에 트럼
중산층의 재건에 대해 연설할 예정인
그러나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곳을
는 펜실베이니아주여서 친정이나 다름
프 대통령의 수중에 들어간 것처럼 보
것으로 알려졌다.
초반 공략 대상으로 삼은 것은 개인적
없다.
이는 산업화한 주(州) 중 하나가 됐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대선 경선의 후반
연고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적으로도 펜실베이니아주는 내
며 "그러나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육체노
부에 포함된 지역이어서 대선 후보 지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년 대선 때 민주당이 반드시 탈환해야
동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스스로 민주
명만을 노린다면 초반부터 큰 힘을 쏟
바이든 전 부통령은 델라웨어주에서
하는 지역이다.
당의 노동계층 지지자들과 가까이 머
을 곳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36년 간 상원의원을 지냈지만, 출생지
펜실베이니아주는 미국에서 선거인
무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고 말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59
전·면·광·고
6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장애인사역을 하면서 가장 가슴이 아
리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곧 완쾌될 것
인에게 발병되는 난소암이 소아에게서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 어린이를
플 때는 희귀병을 앓는 장애인을 만날
이라는 작지만 분명한 믿음의 확신이
발견됐기에 새봄이는 연구대상자가 되
위한 성경 만화를 책으로 내는 것이 꿈
때이다. 병명도 원인도 모른 채 고통당
있었기에 기도해 왔을 뿐이었다. 그러
었고 한쪽 난소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이다. 이처럼 김 목사 가정은 대학합격
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와 가족들
나 연이은 수술과 새봄이의 대학입학
받아야 했다.
을 이룬 딸이 기특하고 예쁘지만, 기뻐
은 커다란 멍에를 지고 가는 듯 한 고
으로 인한 등록금 마련 등, 녹록치 못
수술은 잘 마쳤지만, 새봄이의 불운
하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다. 병원에서
통을 감내해야만 한다. 2개의 희귀질
한 환경이 노회에 알려지면서 안타까
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정
당장 휴학할 것을 권면할 정도로 새봄
병 앓고 있는 김새봄 양. 대학입학 기
움을 더하고 있다.
상인의 두 배 이상 되는 비장이 문제였
이의 상태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닐 뿐
쁨도 잠시 아빠에게 하소연을 한다. “
김 목사가 지인들 사이에서 '바쁜 목
다. 중3때 비장을 수술한 뒤 새봄이는
더러 김 목사는 결핵으로, 사모는 류마
아빠, 난 아직도 학생인데 내 몸은 할
사'로 알려진 이유는 사실 8년간 계속
수능시험을 한 달 앞둔 작년 10월, 정
티스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고 있기 때
머니 같아….” 낭랑 18세의 꿈 많은 소
돼 온 새봄이의 병 구환 때문이었다. 새
기검사에서 간에 전이된 암세포를 발
문이다. 여기에 오랜 투병생활로 인한
녀, 김새봄 양의 몸은 이처럼 고단하다.
봄이의 병 앓이는 중 1때부터 본격화
견했고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재정상의 어려움이 커 적지 않은 채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된 병마와
됐다. 고열과 혼절 상태의 반복으로 인
2개의 희귀병. 그것도 감수성이 예민한
도 해결해야만 한다. 그러나 김 목사는
의 싸움. 그로인해 겪어야 했던 투병생
해 찾게 된 병원에서 받은 첫 진단은 '
시기에 1년에 한 번씩은 대수술을 받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오히
활과 삶의 무게는 대학 합격증마저도
열성 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 특정 부
은 셈이다. “새봄이는 내성적인 아이에
려 엷게나마 기대어린 표정을 지어 보
환한 미소를 건네주기에는 역부족인
위의 관절이 아닌, 몸 전체에 열이 오
요. 그래서 몸이 아파도 일일이 표현하
였다. “오랜 시간 자식의 병 구환을 하
듯하다.
르는 희귀병의 발견은 새봄이가 겪게
지 않을 만큼 속이 깊어 부모의 마음
다 보니, 기도의 협력이 참 필요하다는
새봄이 아빠는 목사님이다. 목회자 가
될 불운의 서곡이었다. 관절염 치료를
을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아플 때마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일을 통해 뜻있
정에 아이가 어려운 고통을 당하는 모
받아 오던 새봄이에게 또다시 위기가
다 홀로 그림을 그려왔다는 새봄이는
는 분들께서 기도를 보태 주신다면 저
습은 성도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김
찾아왔다. 배가 갑자기 부어오르자 찾
투병 중에도 입시 준비를 게을리 하지
희 가정에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종엽 목사는 차녀 새봄이가 하루빨리
게 된 병원에서 새봄이는 '난소암'이라
않았다. 화실의 배려로 간이침대에 누
김 목사의 가정에 하나님의 특별한
회복되는 것이 가장 절박한 기도 제목
는 진단을 들어야 했다. 청천벽력의 소
워 가면서 하루 10시간씩 실기 준비를
사랑과 기적이 임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다. 그럼에도 김 목사의 속사정을 아
리였지만 어린 여중생에게는 이해하기
했다. 그 결과, 단국대 서양화가에 합
희망은 이럴 때에 붙잡아야 할 횃불이
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어려움을 알
조차 힘든 생소한 병명이었다. 주로 성
격하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새봄이는
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61
요즈음 국내외적으로 어수선 하고 따
달려 집안 살림은 외면하는 남편을 보
있고, 성황당 고개를 넘을 때 물 한 사
이지요.
분한 가운데 우리 조상님들이 살아 가
고 못살겠다고 집을 도망쳐 다른 곳으
발을 채우라고 지나 가는 사람이 침을
성경에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똑
신 여정에는 갖가지 애환과 사연이 많
로 출가를 하고 말았다.
뱉고 간다는 풍습도 생겼다고 합니다.
같이 멍청 하다가 불행을 자초 했지만
다. 한 때 조국의 라디오를 통해 들려주
세월은 흘러 고생 끝에 공부에 전념
조국의 역사는 동방예의 지국이요 윤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가난한
던 전설따라 삼천리 이야기는 옛 조상
한 강태공은 드디어 주나라 재상이 되
리와 도덕을 생명처럼 지키고 살아온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며 착하게 살며
님의 낭만과 멋과 비극들을 엿보면서
어 어느 고을로 가던 중 길가 논에서
민족이다. 일편단심 조강 지처로 살다
맞버리 부부로서 하나님 복음 사업에
조상님들의 지혜를 보게 될 것입니다.
피를 뽑는 여인이 어디서 많이 본듯 했
가신 조상님들 생각하며 오늘날 세계
헌신 함으로서 세상 끝날까지 전도자
옛 노래에 천황당 박달재 노래가 있듯
다. 아! 두사람은 눈길이 마주치자 깜
이혼율 상위를 달리는 막가파 조국 소
들의 입을 통해 그들의 행적이 길이 아
이 이번에 소개하는 실화 이야기는 옛
짝 놀랐다. 바로 한 때의 무능한 남편
식에 남편 없는 아내는 개 밥에 도토리
름답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
날 옛적에 중국에 낚시로 유명한 “강태
을 저버리고 도망 가서 재혼 했다던 옛
고, 아내 없는 남편은 낙동강 오리알 신
합니다.
공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 하면서 믿
날 강태공의 아내 마씨가 아닌가?
세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거나 말거나 독자들의 자유에 맡긴다.
강태공은 그 녀를 보고 “부인은 여전
오늘날 이민 오신 부부 중에 맞벌이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 하는것 보다 나
조국 속담에 엎질러진 물과 깨어진 그
히 못 사는 구려” 마씨는 울면서 “잘
부부가 많은데 혼인식 때 괴로우나 즐
으리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
릇이나 시위를 벗어난 화살, 가버린 청
못했습니다, 지난날을 잊고 저를 다시
거우나 동고 동락하는 영원한 동반자
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
춘은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받아 주신다면 ,,,,? ”나를 다시 따르려
로 다짐했고 좋아서 맺은 처음 사랑을
하는 것 보다 나으니라”(잠15:16-17, 고
그러나 속담에 “한 번 실수는 병가지
면 물 한 사발 떠오시오“, 마씨가 한 거
생각하며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세계
전 7:3). “삶의 어더바이스” 다복한 부
상사”라는 말이 있어 시험에 실패는 병
름에 떠온 물을 땅 바닥에 엎지른 후
를 움직이는 것은 남자지만 그 남자를
부의 삶
가지 상사가 될 수 있으나 국가의 흥망
에 ”당신이 나를 따르려면 여기에 엎지
조종하는 것은 여자 이기에 서로 돕는
1, 칭찬은 부부의 보약이다. 2, 서로의
성쇠나 이성간의 실수 같은 것은 실수
른 물을 다시 주워 담으시오, 다 담아
조력자로서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
고마움을 표시하라. 3, 애정 표현에 연
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서 처음대로 한 사발이 된다면 당신을
났고 맺어진 것을 잊지 맙시다.
습이 필요하다. 4, 부부 싸움은 건전하
이야기 인즉, 옛날 중국에 낚시로 유
다시 맞아 주겠오!
언젠가는 앞서거니 뒷 서거니 떠날 터
게 하라. 5, 결혼 기념일을 의미있게 보
명한 강태공 부부가 살았다. 강태공은
그녀는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땅 바
인데, 가고난 후 후회 말고 살아 있을
내라. 6, 상대 이야기를 적 극적으로 듣
공부에 전념하며 여가를 이용해서 낚
닥을 긁어대는 마씨를 보고 있던 강태
때 서로 잘 하십시다. 미워도 한 세상
는다. 7, 공동 취미 여가 활동을 가지라.
시질을 하면서 희망을 품고 때를 기다
공은 그녀 앞을 가마를 몰고 가버렸다.
좋하도 한 세상인데 그래도 개떡 같은
8, 걱정이 생길 때 털어놓고 말한다. 9,
리고 살아 갔다.
그 때 죽은 마씨의 원한을 풀어 주자고
남편, 호박 같은 아내 일지라도 여보!
약점을 건더리지 말라. 10, 타인과 비교
그의 아내 마씨는 공부와 낚시에 매
산고개 성황당을 세웠다는 유래담도
당신!을 부르면 대답 할 분은 부부 뿐
하지 말라.
6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는 주택이나
면 이것은 특정한 종목에 집중해서 투
다. 관리인을 고용할 만큼 여유롭지 않
산이 부동산과 함께 묶인다는 것입니
상업용 건물에 투자해서 집세(Rent)를
자한 것입니다. 투자한 부동산이 대박
다면 직접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는 ‘손
다. 어떠한 일로 목돈이 필요하다면 부
받아 은퇴 생활을 하겠다는 생각을 많
이 될 수도 있지만, 그와는 정반대 결과
재주’가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24시간
동산을 처분해야만 합니다. 처분하면
이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실체 건물을
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기 상태입니다. 또한, 명의변경 등 여
그동안 받았던 감각상각비 혜택을 물
보유하고 만져볼 수 있기에 주식투자보
둘째는 부동산 구매가 일반적으로 본
러 가지 부동산 관리 서류, 기본적인
어내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 상속은 금
다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인이 거주하는 근처입니다. 엘에이(LA)
세법, 임대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끊
융자산과 달리 매우 복잡합니다.
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에 거주하고 있다면 엘에이 주위에 투
임없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입주
온라인 부동산 회사 질로우에 따르면
뉴턴의 3가지 운동 법칙 등이 한 예입
자하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라는 한 주
자가 임대료를 제때 내지 않거나, 야반
LA 일대 부동산이 지난 9년 사이 33%
니다. 이러한 법칙을 이용하여 달나라
에서도 작은 부분입니다. 뉴욕이나 댈
도주, 분쟁, 등을 일으킬 때 생기는 스
가 올라갔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동산
여행을 합니다. 투자에도 중요한 기본
러스 등 미국의 다른 지역 투자는 거
트레스와 금전적인 손실은 경험을 해
33% 증가는 전국 중간 시세 차익보다
원칙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분산투
의 불가능합니다. 이것도 분산투자라
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3.5배라는 매우 높은 증가율입니다. 그
자’입니다. 분산투자하면 누구나 잘 알
는 기본에 어긋납니다.
부동산투자는 현금이 원활하게 움직
러나 같은 기간 미국의 500대 기업의
고 있습니다. 설명도 무지 잘할 수 있습
셋째는 부동산 투자에는 주택, 아파
여야 합니다. 빌딩 가격이 하락하고 대
수익률은 300% 이상 상승했다는 사
니다. 그러나 본인이 투자할 때는 ‘분산
트, 호텔, 콘도,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출은 어려워지고 임대료가 제대로 수
실을 기억하고 비교해 봐야 합니다. 부
투자’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투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의 여유가 없다면
금이 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은 심각합
동산투자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어려
자실패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투자 자
부동산 중에서 어느 한 부분에 투자하
니다. 재산세, 임대료 대한 수입세, 등
운 투자입니다. 제대로 ‘분산투자’하기
체는 잘못된 투자는 아닙니다. 부동산
게 됩니다. 이것 또한 분산투자에 어긋
세금도 투자하기 전 꼼꼼히 따져봐야
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
투자가 실패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납니다.
합니다.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은 월세
다. 부동산투자를 원하시면 실제적인
투자의 기본인 ‘분산투자’에 어긋난 투
투자의 기본인 ‘분산투자’에서 한 번
받는 금액만 생각하지 손익계산을 대
건물을 소유하는 부동산투자보다 뮤
자를 하기에 투자 위험성이 많아지는
도 아니고 서너 번을 위반하니 이러한
부분 정확히 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매
추얼펀드를 이용한 부동산투자를 고
것입니다.
투자가 제대로 되기에 어려움이 많습
매 비용, 재산세, 보험료, 수리비, 수입
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동산
첫째로 부동산 투자는 자산의 많은
니다. 위에 언급한 것은 단지 ‘분산투자’
에 대한 세금, 등 모든 경비를 계산하
뮤추얼 펀드 투자도 전체 포트폴리오
부분을 투자해야 합니다. 보유한 자산
라는 개념에서 살펴본 것뿐입니다. 부
면 미국 부동산은 물가만큼만 증가합
의 작은 한 부분이 되어야 함”을 잊어
에서 많은 부분을 부동산에 투자한다
동산 투자는 많은 전문성을 요구합니
니다. 부동산투자의 다른 문제점은 자
서는 안 됩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63
전·면·광·고
6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세금 보고하는 4월이면 회계사는 개
만, 나중에 찾을 때는 수입세를 내야
IRA에 투자하고 수입이 적다면 Roth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
인 은퇴계좌(IRA, Individual Retire-
한다. Roth IRA는 투자할 때 세금공제
IRA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입
한다. 투자자가 같은 수익률로 $6,000
ment Account 정확히는 Arrange-
혜택이 없지만 찾을 때 불어난 수익에
이 적으면 수입세도 적으므로 세금혜
씩 30년을 투자하면 $100만 불 이상
ment)에 투자하면 세금혜택을 받을
대해서 세금이 없다.
택을 최대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으로 불어난다. 부부가 함께 $12,000 씩 한다면 $200만 불 이상으로 불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입이
*2019년 기준으로 결혼한 부부가 각
* Traditional IRA와 Roth IRA에 각
나는 돈이다.
$100,000이라고 가정했을 때 IRA에
각 $6,000씩 투자할 수 있고 나이가
각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개의 IRA
주식시장이 미래에도 10% 수익률이
$6,000을 투자하면 그해 소득세를
50이 되는 해에 $1,000 더할 수 있으
합계는 $6,000가 넘으면 안된다. 50살
나오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94,000에 대해서 내므로 그만큼 세
므로 한 사람당 $7,000 투자할 수 있
이상이면 $7,000이 넘으면 안 된다.
알 수 있는 큰 교훈은 적은 돈이 시간
금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IRA 투자에
다. IRA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관한 기본 지식을 순서 없이 함께 나
수입이 있어야 한다.
봉급이나
자영업자의
이 지나면 큰돈으로 불어난다는 사실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투자(401k,
이다. 수익률이 7%라고 가정해도 부부
403(b), 457, TSP, 등)와 자영업자가 할
가 함께 투자하면 30년 후 $120만 불
*결혼한 부부의 수입이 $103,000이
수 있는 은퇴투자(SIMPLE IRA, SEP
로 은퇴자금이 모아지기 때문이다.
* IRA 자체를 투자라고 생각하는 수
넘으면 세금 공제할 수 있는 액수가 적
IRA, Solo 401k, 등)와는 별개로 IRA
투자하는 돈이 크지는 않지만, 시간
가 있는데 IRA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어지기 시작하여 $123,000 이상이면
에 투자할 수 있다.
이 지남에 따라 복리로 증가한다. 이런
있는 계좌일 뿐이다. IRA를 하나의 집
세금공제를 받을 수 없다.
누어 본다.
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 집 안에 들어
사실을 믿고 꾸준히 투자하면 은퇴할 일반인은 한 해 $6,000 투자로 10년
때 큰 목돈이 될 것이다. 4/28/2019
가는 여러가구(Funitures)들이 투자
*부부의 수입이 $189,000 넘어가면
하면 간단한 계산으론 $60,000이 되기
종목이 된다. 투자종목으로 뮤추얼 펀
서 Roth IRA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
에 IRA 투자를 포기한다. 특히 자영업
드, 주식, 채권, ETF, 혹은 어뉴이티, 등
이 적어지기 시작하여 $196,000이 넘
을 하는 사람은 ‘IRA 투자로 어느 세
이 될 수 있다. IRA가 아닌 계좌는 세
으면 Roth IRA에 투자할 수 없다.
월에 돈을 모으는가?’ 가볍게 생각하 며 비즈니스를 더 늘릴 생각만 하면서
금을 이민 낸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TraditionalIRA와 Roth IRA 둘 중
IRA 투자를 포기한다. 한 마디로 잘못
* IRA는 두 종류가 있다. Tradition-
에 어디에 투자하느냐는 그해 수입에
된 생각이다.
alIRA와 Roth IRA이다. Traditional
따라서 결정할 수 있다. 수입이 많으면
미국의 주식시장은 1926년부터 현재
IRA는 세금공제를 받으면서 투자하지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Traditional
까지 연평균 10%이다. 주식시장이란
www.juganphila.com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럼All rights reserved.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65
전·면·광·고
6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라고 배척한다.
또 오륜(五倫)사상도 우리가 익히 알
치인(治人), 치자(治者)는 백성을 다스
고 있다. 부자유친 (父子有親 – 부모는
리는 위치에 있는 자로서, 어떻게 백성
자식에게 인자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현대 한국사회의 <가치관 위기의식>
다. <박애(博愛)> 사상, <경인(敬人)>사
을 다스릴까 하는 학문이 유학(儒學)
존경과 섬김을 다하라), 군신유의 (君
은 첫째, 고도의 산업화로 인한 물질
상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부처
이다. 즉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 학문의
臣有義 –군신관계는 의리에 바탕을 두
만능주의와 물신주의 가치관의 위기,
의 자비(慈悲) 사상이나 예수의 사랑 (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야 한다), 부부유별 (夫婦有別 – 부
둘째, 과학기술 발달로 신앙에서 오는
博愛)과 다른 점은 종교적 내세(來世)
이것이 유교가 불교의 ‘누구나 스스로
부 간에는 서로의 구별이 있어 각자의
위기, 셋째,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위기,
와 연결된 사랑이 아니라, 오로지 현생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되어 극락왕
도리와 직분을 다 하고, 서로를 침범하
넷째, 대중문화와 정보의 홍수에서 야
(現生)의 삶과 사랑에만 집중한다. 그
생 하는 것’과 기독교의 ‘각자가 믿고
지 않아야 한다), 장유유서 (長幼有序
기되는 위기 등으로 볼 수 있다. 한국
래서 유교, 유가 사상은 신을 믿는 종
구원받으면 누구나 천국에 가는 것’ 등,
– 어른과 아랫사람의 사이의 도리는 엄
인의 의식구조는 서양인과는 결코 유
교로 분류하지 않는 이유다. 공자는
신과 천국을 믿는 여타 종교와의 대표
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사할 수가 없다. 오랜 세월 살아온 고유
사랑을 임신한 여성(身)이 자궁에 품
적 차이점이다. 그렇다고 하늘님(창조
있다), 붕우유신 (朋友有信 – 벗과 벗
의 습(習)과 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 있는 자식에 대한 사랑(心)과 같다
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늘은
사이의 도리는 서로간의 믿음에 있다).
서양인의 사고는 2천년 이상의 기독교
고 정의한다. 이러한 사랑은 부모와 자
인간을 포함한 만물을 낳고, 그 피조
현대인도 지켜야 할 주옥같은 가르침
종교 문화와 서구 철학이 바탕이다. 한
식간의 사랑인 자애(慈愛)로 시작하
물을 지배하는 영원불멸의 법칙을 인
이다. 또 하늘의 소리는 곧 백성의 소리
국인의 서구 사상은 불과 일백년도 안
여, 형제, 가정, 사회, 국가, 인류로 점점
정한다. 인간은 하늘의 법칙성을 내재
라 하여 민본주의 사상을 말했고, 통치
된다. 한국인 사상구조의 골격은 삼국
확장되는 것이다. 공자의 정치는 덕치(
하고 있으므로, 그 하늘의 법칙을 깨닫
자는 민생의 안정을 꾀하고, 도덕교육
시대 부터 2천년동안 이어져 온 유교,
德治)를 강조한다. 재물을 아껴 백성을
고 달성하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라고
을 행하여 인륜을 가르치면, 백성들은
불교, 도교 사상이지만, 현대 한국인은
편하게 하는 것이 덕치라는 것이다. <
하였다. 성선설(性善說)의 맹자는 인간
기뻐하여 따른다고 하여 <왕도(王道)
알지 못한다. 관심도 없다. 그 근원을
계강자>의 형벌을 강화하여 부국강병
의 마음에는 <사덕(四德) 사상>, 즉 인
정치> 혹은 <인정 (仁政)정치>를 주장
대충이라도 살펴보자.
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仁),의(義), 예(禮), 지(智)의 싹(四端)이
한다.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 환
춘추 전국시대는 춘추시대 (BC
유가의 핵심사상은 <수기치인 (修己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맹자의 인(仁)
(홀아비), 과 (과부), 고 (고아), 독 (독거
770~403년)과 전국시대 (BC 403~221
治人)>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은 공자의 사랑하는 마음(仁)의 사상
노인)을 먼저 보살펴야 한다는 구민(救
년)으로 나뉜다. 242년동안 481번의
후에 남을 다스리는 것을 위정자의 덕
을 세분화 하였다. <인(仁)>은 측은한
民)사상이다. 반면에 전국시대 말기의
전쟁이 일어난 시기이도 하다. 흔히들
목으로 가르친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
마음 (惻隱之心)으로 ‘남의 어려운 처
순자의 핵심사상은 <예(禮)>다. 사람의
이 시대의 200여명 사상가 중에서 대
인 표어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修
지를 그냥 보아 넘길 수 없는 마음’을
본성은 악하여 (性惡說), 태어날 때부
표적 사상을 구류십가 (九流十家)라고
身齋家 治國平天下)>가 여기서 유래
말하며, 예수의 사랑(Love)과 긍휼한
터 이익을 구하고 서로 질투하고 미워
하며, 유가, 도가, 음향가, 법가, 명가, 묵
한다. 맹자의 <수기(修己)>는 성선설
마음 (Compassion)과 일맥상통 한다.
하기 때문에, 예의를 배우고 정신을 수
가, 종횡가, 잡가, 농가 를 말한다.
(性善說) 에 입각하여 ‘개개인의 선천
<의(義)>는 불의불선(不義不善)을 부
련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화성기위 (
유가(儒家)에는 춘추시대의 공자(BC
적 도덕성을 신뢰하여 그것을 정직하
끄럽게 여기며, 수오(羞惡)하는 증오의
化性起僞)> -본성을 변화시켜 인위를
551~479), 전국시대의 맹자 (BC 372
게 신장하려고 노력하는 일’로 정의한
마음을 말한다. <예(禮)>는 다른 사람
일으킨다는 명제다. 인간은 사회적 동
~289년), 순자 (BC 298~238년) 가 해
다. 그래서 자신의 도덕성의 완성을 목
에게 양보하는 사양의 마음이며, <지(
물이므로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나눔
당한다. 유교의 시조인 공자 사상은 인(
표로 하는 사람을 군자(君子)라 존경하
智)>는 선악시비(善惡是非)를 판단하
의 정치, 덕치주의를 함과 동시에 <법
仁)의 사상, 즉 인(仁)은 <사랑>을 말한
고, 그렇치 않은 사람을 소인배(小人輩)
는 시비의 마음을 말한다.
치주의>를 강조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67
전·면·광·고
6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69
전·면·광·고
7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1
전·면·광·고
7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10년모아 처음으로 장만 한 집도 두번째 용자를 받았다 한다 적금해약은 물론 카드 (돌려막기 ) 드디어 주급 가 불에 드디어 최종 마지막 은행에서 날아온 아파트 차 압 통보서. 옛말에 불행은 한꺼번에 온다고 말하듯이 그날도 어느날과 같이 밤12시넘어 집에도착 창문에 커져있어야할 불빛이 보이지않아 의아한 예감은 그 를 경악게 만들었다한다 쓰나미가 다녀가듯이 벽에 걸린 결혼 액자 사진은 찣어서 가구 소파 모든것 마치 이사간지 오래된 집 으로 아니 더 정확하게는 전쟁을 피해 급히 이사한 듯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급히 방문을 여니 다행 히 침대 하나는 아무 일도 없듯이 방을 지키고 있었 그는 말했다 벼랑끝의 두려움보다 처절한 고독이
남아 있었다. 학창시절 골프선수 출신이다 뉴욕에서
다 한다
엄습할때면 자기 자신이 불쌍해서 울고 또 울었다
한국 대기업 지점 입사시에도 골프가 좋은 크레딧이
침대위에서 보이는 누런 서류봉투 (직감적으로 이
고한다
엇다고 생각한다
혼서류 ) 를 집어들고.
어제도 오늘도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그는 습관
입사후 얼마되지않아 사내결혼도 했으며 현재 지금
그순간 신문에서 보는 사람을 해치는 사람을 이해
처럼 6층 베란다위에 서성 거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의 6층 아파트에서 신혼의 보금자리에서 행복이란
할 수 있었다한다 그는 모든 사람을 원망하기 시작했
모든것을 읺어버린 남자 ! 더이상 아무것도 읺어버
두글자가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양 마냥 회사일은
다 처음 골프를 칠 수 있게한 매형을 원망하며 공로
릴것이 없는남자 !
뒷전이고 그도 그렇것이 회사 복도에서 마추치는 상
에 비해 무관심한 회사를 원망하며 마치 어제 길에
그는 왜 ? 불과 2년전만 해도 근사한 골프가방을 메
사들게서도 먼저 인사들을하니 ? 그는 두손모아 기
서 만나 오늘 헤어진 사람으로 보여지는 그 여자를
고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등뒤로 느끼며 한국 본사
도를했다 골프의 신이여 감사 감사 하나이다
죽이도록 원망스러워 그는 오직 누구를 원망하기 위
에서오신 소위 높으신 상사님을 모시고 비행기로 센
한데 그 골프의신이 흔들거리는 그를 그냥 내버려
해 태어난 사람처럼 말이다
디에고로 날아다녔다한다 단지 골프장 안내를 위해
두지 않았다 어느날인가부터 그는 켈리포니아 .뉴욕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 아주 이른 아침 전화기에 끝
서 말이다
뉴져지 골프장에 살고 계시는 (경제양호한 무리들 )
없이 벨이 울린다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꿈같은 행복의 시간 !
과 내기 골프에 빠져 들었다한다
수화기를 드니 다급한 우리 아들좀 살려주세요 ! 예
허나 지금 그는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버려진 남자로
일년이 못가서 그는 헤어날 수 없는 깊은 나락에 빠
? (다음호에 계속)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3
전·면·광·고
7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5
인물 탐구
요즘 보수진영은 ‘패배감’에서 조금씩
선 500여 표차까지 진보 단일후보에
수 같은 정치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
배치했다. 법무부 장관 때엔 통합진보
벗어나고 있다. 보수정치의 아성인 자
따라붙었다. 기초의원까지 합쳐 이번
면, 보수진영 대선주자 황교안의 긍정
당 해산을 주도했다. 황교안이 한미동
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정권탈환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0대 5로 전
적인 상품성은 대략 아래 5가지로 정
맹, 안보, 국가 발전 같은 보수의 가치
기대감’의 코어에 자리한다. 황교안 지
패했다. 경남에 상주하며 선거를 지휘
리된다.
를 지킬 것이라는 데엔 의심의 여지가
지자들은 ‘황교안 이펙트’라고 이야기
한 황 대표가 부각됐다.
‘△안정감을 준다. △신인이라 신선하
1도 없다. 이런 점이 보수층에겐 안정
한다. 반면, “황교안 간판으로는 수도권
4월 8~10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다. △총리, 법무부 장관 같은 경력이
감을 준다.
에서 안 통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
지지율에서 한국당(31.2%)은 민주당
있다. △실언을 하지 않고 품위가 있다.
품격의 경우, 점잖은 보수인사들은 “
다. 황교안이라는 인물의 대선주자로
(36.5%)에 5.3%포인트 차로 근접했
△통합을 지향한다.’
돼지최음제” “장인영감탱이” “바퀴벌
서의 상품성을 탐구해봤다.
다. 4월 6~9일 ‘한길리서치’의 차기대
이들의 분석은 보통사람들이 어렴풋
레” “연탄가스” 같은 일부 보수정치인
선주자 양자 대결에서, 황교안 대표는
이 가지는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의 막말에 실망했다. 황교안의 절제된
황교안 이펙트 vs 수도권 패배
22.3%의 지지를 받았다. 여권의 이낙
에 따르면, 황교안의 매력은 ‘안정감, 신
언행은 이들에게 어필했다.
수치는 긍정적이다. 4·3재·보궐선거에
연 국무총리(30.2%)에 7.9%포인트 뒤
선, 경력, 품위,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서 한국당은 통영고성을 얻고 창원성
지지만, 한길리서치 관계자는 기자에
설명된다.
"내가 친박? 얼굴에 써 있나?"
산을 내줬다. 외견상 1대1이지만, 선전
게 “이 정도면 황 대표와 보수진영엔
예를 들어 안정감의 경우, 황교안은
통합과 관련해, 황 대표는 정치 입문
했다. 한국당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권한대행 시절 방한한 마이크
일성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서 통영시장과 고성군수를 더불어민주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홍형
펜스 미국 부대통령과 더없이 좋은 ‘케
간 보수통합을 이야기했다. “내가 친
당에 내줬지만 이번엔 민주당을 제압
식 한길리서치 소장, 고성국 정치평론
미’를 보였다. 진보진영의 반대에도 사
박? 얼굴에 써있나?”며 친박-비박 계
했다. 노동운동 본거지인 창원성산에
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 신율 명지대 교
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파 지우기에 나섰다. 속으론 어떻게 생
7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인물 탐구 각하는지 몰라도 보여주는 행동은 통
고 기록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박 후
합을 지향한다.
보와 점심을 먹지 않았다”고 했고 박
때마침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급락하
후보가 공개한 당일 일정표엔 같은 장
면서 황교안이 보수의 이니셔티브(주
소에서 다른 사람과 오찬하는 것으로
도권)를 확보하는 형국이 되고 있다. ‘
돼 있었다. 한국당은 “위증” “정치자금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보수후보를 당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선시키기 위해 우리 후보가 사퇴해야
박 후보의 어설픈 공격 탓에, 여권이
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바른미래당
공들인 ‘황교안-김학의 커넥션’ 그림은
에서 ‘내분’이 났다. ‘이언주의 난’으로
보기 싫게 얼룩이 졌다. 문재인 대통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리더십은
의 일성으로 탄생해 야당 공격 무기가
금이 갔다. 그러나 통합으로 가는 황교
된 ‘2019년 버전 김학의 사건’에 대해
안의 길은 여전히 험로다. ‘박근혜 탄핵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서정욱 변호사는
에 찬성한 배신자들’과는 도저히 다시
“황교안의 옷깃조차 못 건드릴 것”이라
합칠 수 없다는 ‘애국시민들’이 황교안
며 이렇게 말했다.
의 지지층. 황교안은 모순에 빠질 수밖
“내가 예전 수사기록을 봤다. 청와대
에 없다. 모순을 해결하려들면 파국이
가 김학의를 법무부 차관에 임명하려
초래된다. 황 대표는 그럭저럭 모순을 ‘
격했다. 홍익표 민주당 의원은 “장관에
해 제보받은 동영상 CD를 꺼내 황 장
고 할 즈음 ‘성 추문 동영상’ 보고가 올
관리’해나가는 것으로 비친다.
게 보고가 안 됐을 리 없다. 어떤 영향
관에게 ‘내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
라왔다.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현 한국
황 대표는 정치무대 데뷔 뒤 ‘김학의
력을 행사했는지 조사 대상이 될 수밖
각해 이분이 차관으로 임명되면 일이
당 의원)이 ‘동영상 갖고 오라’고 하자
사건’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더불어민
에”라고 가세했다.
커진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이 ‘없다’ ‘내사하지 않는다’고 했
주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황교안의 수호천사’는 뜻밖에 민주당
황 대표가 “CD를 본 기억이 없다”고
다. 김학의를 차관에 임명하자 경찰이 ‘
성 접대 의혹 사건에 상관인 황교안 전
소속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
하자 박 후보는 “CD를 꺼내”를 “CD를
동영상에 대해 내사한다’고 했다. 청와
법무부 장관이 연관된 것 아니냐는 주
였다. 자신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박
갖고 있음을 알리며”로 정정했다. 나아
대는 경찰을 질책했고 김학의는 바로
장을 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3
영선은 스스로 공수(攻守)를 전환해
가,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서 박 후보
사임했다. 민정수석이 사건을 은폐했다
월 15일 “주요 인물 관련 수사는 대검
황교안을 물고 늘어졌다.
는 2013년 3월 13일 모 중식당에서 ‘신
고 보기 힘들다. 황교안은 법무법인에
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청와대까지 보
“김 전 차관이 임명되기 며칠 전 황교
임 법무부 장관(황교안)과 면담 및 오
있다 장관에 발탁됐다. 청와대가 차관
고” “황 대표는 입장을 밝혀야”라고 공
안 당시 법무부 장관한테 따로 보자고
찬’ 명목으로 42만3900원을 결제했다
인사를 했다. 김학의의 차관 임명에서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7
인물 탐구 사임까지 엿새밖에 안 걸렸다. 법무부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장관은 내사와 수사에 관여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4월 8일 박영선 장관
황교안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
후보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 임명 을 강행하자 황 대표는 “결사의 각오로
'황의 첫사랑'에 "울렁거려"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수 대선주자 황교안의 상품성과 관
‘결사항전’ 했을까? 한국당 의원들은 청
련해, 몇몇 한국당 관계자는 “정작 심
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 대통령께 드리
각한 문제는 ‘김학의 사건’이 아니라 ‘
는 결의문’을 읽고 해산했다. 한국당 한
맹탕 워딩’과 ‘잔 실수’”라고 지적한다.
관계자는 “황 대표의 말은 그때뿐이다.
황교안의 워딩(wording·신중히 쓰는
드루킹 제2특검, 김태우 특검, 손혜원
표현)과 관련해, 한 한국당 관계자는 “
특검, 블랙리스트 조사, 탈원전, 소득주
제목거리, 메시지, 감동이 없다”고 평가
도성장에 대해 한번 말하고 지나간다.
절하했다. 황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를
집요하게 관철해나가는 실천적 모습이
즈음해 잡지, 신문, TV와 인터뷰했다.
없다”고 했다. 황 대표를 잘 안다는 한
마지못해 하는 듯했다. 중간에 “개별
인사는 “누가 써준 원고를 읽기만 하면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우여
것이다. 윤영걸 더스쿠프 편집인도 “논
전당대회 당시 TV토론에서 황교안은
되는 공무원 시절 습관에 익숙해서인
곡절 끝에 인터뷰 기사들이 나왔는데,
어도 황 대표의 말보다는 더 구체적”이
탄핵 관련 태블릿PC에 대해 “조작” 발
지 순발력이 떨어진다. 즉문즉답이 잘
쓴 기자 중 상당수는 “제목 잡기가 힘
라고 말한다.
언을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김영삼 정
안 된다. 아직 자기만의 대안과 비전을
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원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들었다”고 호소했다. 당시 황교안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것저것 보겠다"
종 전 수석은 황 대표에 대해 “실망스
잔 실수와 관련해, 황 대표는 한국당
“첫사랑은 정말 뜨겁다. 지금 한국당과
한 정치권 인사는 “황교안을 대통령
럽다”고 했다.
전당대회에 출마할 때 당규 위반 논란
그런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으로 뽑아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이 일을 계기로 너무 말조심을 하는
을 일으켰다. 입당 시점이 늦어 책임당
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속이 울
고 단언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탓인지, ‘알맹이 없는 말을 하는 경향
원에게 부과되는 피선거권을 갖지 못
렁거렸다”고 했다. 황 소장은 “황 대표
잘못된 안보·경제정책을 포기할 때까
성’은 더 심해졌다. 3월 6일 한국당 의
한다는 시비였다. 주의를 기울였다면
의 워딩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계
지 끝까지 싸우겠다’와 같은 분명하고
원들의 ‘5·18 망언’을 어떻게 처리할 것
피할 수 있는 문제였다. 황교안에 출마
층갈등 포용’ ‘미래를 준비하는 새 정
실천적인 메시지를 줘야 하는데 황교
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황 대표
자격을 주는 과정에서 당은 큰 내홍에
안의 말엔 이런 게 없다”는 이야기다.
는 “좀 봐야 한다” “이것저것 보겠다” “
휘말렸다.
치’ …하나마나한 소리를 자주 한다”는
7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한국 정치
군 검찰의 수사를 받다가 전역식도
보여준 이상희·김관진 장군께 각별한
못하고 군(軍)을 떠났던 박찬주 예비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운명을 달
역 육군대장(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리한 사랑하는 동기생 이재수 장군의
이 30일 육군 후배들에게 뒤늦은 전역
명복을 빈다"고 했다. 박 전 사령관은
인사를 했다. 그는 이른바 '공관병 갑질
이상희 장관 시절 군사보좌관을 했고,
의혹' 논란에 휩싸인 뒤 수뢰 혐의로 한
김관진 전 장관과는 독일 육사 유학파
때 구속됐다가 지난 26일 항소심에서
선후배다.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 전 사령관은 이날 조선일보 디지털
박 전 사령관은 이날 '후배 장교 및 장
편집국과의 통화에서 "군인은 전역할
성들에게 전하는 네가지 당부'라는 제
때 전역사를 하고 가는데 동기들과, 데
목의 전역사(轉役辭)에서 "저는 오늘
리고 있던 부하 장교들에게 인사는 하
뒤늦은 전역인사와 함께 군문(軍門)을
고 가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전역사
떠나려고 한다"며 "지난 40년간 저에
를 남기게 됐다"며 "2017년 12월에 자
게는 지켜야 할 조국이 있고, 생사를
동 전역 됐지만, 정신적인 전역은 항소
함께할 전우들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심 판결이 나온 지난 26일이라는 생각
늘 힘의 원천이자 행복의 근원이었다"
으로 글을 남겼다"고 했다.
고 했다.
도 군사지도자들은 선의나 '설마'를 믿
것의 실행을 보장하는 것은 여러분 몫"
또 자신의 재판과 관련, "뇌물죄는 전
박 전 사령관은 전역사에서 '군(軍)의
지 말고 스스로의 능력과 태세를 믿을
이라고 했다.
혀 엉뚱한 혐의라 생각해 혐의를 벗을
정치적 중립을 지켜라', '정치가들이 평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힘이 뒷
마지막으로 "군대의 매력은 편한 군대
것으로 믿었다"고 했다. 다만 그는 항소
화를 외칠 때 전쟁을 준비하는 각오를
받침되지 않은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
에 있지 않다"며 "강한 군대만이 매력
심에서 2016년2월 모 중령의 보직 청
가져라', '정치지도자들에게 다양한 군
니며 전쟁을 각오하면 오히려 전쟁을
을 줄 수 있다. 군대의 증진된 매력은
탁을 들어준 행위에 대해선 청탁금지
사적 옵션을 제공해라', '군대의 매력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국민에게는 든든함을, 장병들에게는
법 위반 판단을 받았다. 그는 그러나 "
증진시켜라'는 등의 당부를 남겼다.
또 "평화를 만드는 것은 정치의 몫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적에게는 두려움
벌금 400만원은 부끄럽지 않다. 부하
그는 "군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
지만 평화를 지키는 것은 군대의 몫"이
을, 동맹군에게는 신뢰감을 주게 될 것"
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준 대
켜야 한다"며 "정권이 능력을 상실하면
라고 했다. 정치지도자들에게 다양한
이라고 했다.
가라고 생각하면 달게 받을 수 있다"고
다른 정당에서 정권을 인수하면 되지
군사적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박 전 사령관은 이상희·김관진 전 국
했다. 그는 "부하가 부모님의 간병을 해
만 우리 군을 대신해 나라를 지켜줄 존
는 것과 관련해선 "전략심리전이든, 참
방장관, 육사37기 동기인 고(故) 이재
야 한다고 해 고충 처리의 일환으로 인
재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지도
수 작전이든, 해상봉쇄든, 군사적 옵션
수 전 기무사령관 등에게 감사 인사도
사 조치를 한 것"이라며 상고하겠다는
자들이 상대편의 선의(善意)를 믿더라
의 선택은 정치지도자의 몫이지만 그
전했다. 그는 "참군인의 감동적 매력을
뜻을 밝혔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79
한국 정치 다음은 박찬주 예비역 대장 전역사(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치지도자들은 때
셋째, 정치지도자 들에게 다양한 군사
다. 지금까지 우리의 선배님들은 우리에
轉役辭) 전문.
때로 국가이익보다는 정권의 이익을 위
적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게 소중한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었습니
저는 오늘 뒤늦은 전역인사와 함께 군
해서 인기영합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
군대가 정치지도자들에게 제공할 수단
다. 선배님들은 우리에게 온정주의와 감
문을 떠나려고 합니다.
이 있습니다.
에는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
상주의, 기회주의와 인기영합주의를 멀
2017년 8월9일 제가 서울에 업무차 올
진정한 의미에서 軍의 정치적 중립이
한 형태의 위협에 대비하여 다양한 옵
리하고, 따듯한 가슴과 함께 차가운 피
라와 있는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후
란, 軍이 정치적 성향에 흔들리지 않고,
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성과중심
를 가진 군사지도자가 되라고 가르치셨
임사령관이 취임하였다는 충격적인 소
심지어는 설령 정치지도자들이 잘못된
에서 효과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여, 피
습니다.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
식을 듣고, 그 이후 다시 대구에 내려가
선택을 하더라도, 굳건하게 국가방위태
해를 최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
제 저는 정들었던 군문을 떠나려고 합
질 못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함께 충
세를 유지하여 국가의 생존과 독립을 보
는 옵션들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니다. 軍을 떠나는 순간 많은 분들은 조
격을 받았을 참모들과 부하전우들에게
장하는 것입니다.
전략심리전이든, 참수작전이든, 해상봉
국이 위태로울 때 다시 군복을 입고 총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뒤늦게나마 떠
정권이 능력을 상실하면 다른 정당에
쇄이든, 군사적 옵션의 선택은 정치지도
을 들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저 역시 그
나는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서 정권을 인수하면 되지만 우리 軍을
자의 몫이지만 그것의 실행을 보장하는
러한 충정에 가득 차 있습니다만, 저는
지난 40년간, 저에게는 지켜야 할 조국
대신하여 나라를 지켜줄 존재는 없습니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끝으로 군대의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후배 여러분들
이 있고 생사를 함께 할 전우들이 있다
다. 軍이 비록 정치의 통제를 받음에도
매력을 증진시켜 주기 바랍니다. 군대의
을 믿고 맡기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는 사실 자체가 늘 힘의 원천이자 행복
불구하고 軍이 정치보다 도덕적 우월감
매력은 편한군대에 있지 않습니다. 강한
입니다.
의 근원이었습니다. 전차(戰車)의 굉음
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임
군대만이 매력을 줄 수 있으며, 역시 군
지난 軍 생활 동안 저를 이끌어 주신
을 울리며 지축(地軸)을 흔들면서 전우
을 알아야 합니다.
대는 다르다는 기대의 충족에서 나타날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생사고
들과 함께 불렀던 기갑영웅의 노래가 아
둘째, 정치가들이 평화를 외칠 때, 오히
수 있습니다. 가서 편하게 지내다 올 수
락을 함께한 부하 전우들에게 고마움의
직도 귓가에 남아 있습니다. "폭풍우 치
려 전쟁의 그림자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있는 군대가 아니라, 비록 힘들지만 도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저를 아는 모든
던지, 눈이 내리던지, 태양이 우릴 보고
다가왔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전해 보고 싶은 군대, 땀의 가치를 알고
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
웃던지… 매서운 바람을 뚫고, 맹렬히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평
승리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군대이
히 저에게 참군인의 감동적 매력을 끊
돌진하여 나가는… 우리는 용맹의 상징
화를 만드는 것은 정치의 몫이지만 평화
어야 합니다. 각 개인의 재능을 전투력
임없이 보여주셨던 이상희 장군과 김관
기갑선봉대"
를 지키는 것은 군대의 몫입니다. 정치지
으로 승화시키고, ONE FOR ALL, ALL
진 장군께 각별한 존경의 말씀을 드리
이 순간 저는 지난 군생활의 추억에 젖
도자들은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유리한
FOR ONE,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
며, 운명을 달리한 사랑하는 동기생, 백
어 감회를 전달하기 보다는 앞으로 우리
상황을 기대하지만 군사지도자들은 유
는 하나를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군대
합 같은 인품과 샛별 같은 지성의 소유
軍을 이끌어갈 全軍의 후배 장교와 장성
리한 상황속에서도 안 좋은 상황에 대
가 매력을 줄 수 있는 군대입니다. 군대
자 이재수 장군의 명복을 빕니다. 비록
여러분께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는
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의 증진된 매력은 국민에게는 든든함을,
105미리 예포의 포성과 늠름한 의장대
것으로 전역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비록 정치지도자들이 상대편의 선의를
장병들에게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적에
의 사열은 없지만 지면으로나마 전역인
첫째, 후배장교 및 장성 여러분들은
믿더라도 군사지도자들은 선의나 설마
게는 두려움을, 동맹군에게는 신뢰감을
사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軍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가야
를 믿지 말고 우리 스스로의 능력과 태
주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
합니다. 민주국가에서 軍의 정치적 중립
세를 믿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후배장교 및 장성 여러분,
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에 대한 도전요소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힘이 뒷받침 되지 않은 평화는 진짜 평
여러분들은 軍을 이끌어 가는 기둥입
이심을 믿습니다.
軍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
화가 아니며 전쟁을 각오하면 전쟁을 막
니다. 서까래가 무너지면 교체하면 되지
2019년 4월 30일
나는 정치지도자들이 軍을 정치적으로
을 수 있습니다.
만 기둥이 무너지면 집을 허물어야 합니
예비역 육군대장 박 찬 주
8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자동차
적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고객들의 불편도 커지면서 이를 기술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 속에서 대형 차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과 거에 만들어진 폭이 좁은 주차 칸에 주차하기가 힘 들어지는 상황이 급증하는 추세다. 주차장 한 칸의 면적이 작은 도심에서 차 문을 열면서 옆 차에 흠집 을 내는 이른바 ‘문콕’은 사회 문제로까지 떠올랐다. 이 때문에 주차장 한 칸의 폭을 20cm 더 넓히는 이 른바 ‘문콕방지법’이 시행됐지만 기존 건물의 주차장 엔 적용되지 않자 첨단 기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는 시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신형 쏘나타에 옵션 형태로 적용된 이 기능은 현재 출시되는 차량의 3분의 1가량에 탑재되고 있다. 현대 차 관계자는 “국내 주차장 상황을 감안해 올해 출시 될 기아차의 신형 K5를 비롯해 적용 차종을 더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졸음운 전, 음주운전 등 안전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도 직사각형의 주차 칸에 차를 넣을 수는 있지만 양쪽
직이고 스스로 핸들을 조금씩 돌리면서 주차하고 다
첨단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
의 남는 공간이 너무 좁아 차문을 열고 내리기 곤란
시 탈 수 있는 상태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자의 눈 깜빡임 등을 인식해 졸음운전 여부를 판
한 상황. 후진만 하면 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 칸 앞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원격으로 주차와 출
단하거나 음주 여부를 측정해 시동을 걸 수 없게 하
에 차를 세운 뒤에 차량에서 내렸다. 스마트키에 있
차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인 상황에서 현대차도 지난
는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는 후진 버튼을 누르자 차는 천천히 후진하며 정확
해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에 운전자가 차에서
최근 유럽연합(EU)은 28개 회원국에서 신규 판매
하게 주차됐다. 다시 전진 버튼을 누르자 차량은 앞
내린 상태에서 평행주차와 출차, 직각주차 등을 할
되는 승용차에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시도하면 운
으로 나와 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수 있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기능을 적용
전대가 자동으로 잠겨 운전을 할 수 없게 하는 장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는 이
한 바 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도 비슷한 역할
치를 2022년 5월부터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설치하
같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적용됐다. 스마
을 할 수 있는 보급형 주차 보조 기능을 넣었다. 현대
도록 했다. EU는 졸음방지 경고시스템, 휴대전화 사
트키에 있는 전진과 후진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움
차 관계자는 “좁은 주차 공간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
용 등을 경고하는 시스템 설치도 의무화할 예정이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81
전·면·광·고
8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83
전·면·광·고
8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85
전·면·광·고
8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87
전·면·광·고
8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89
전·면·광·고
9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1
전·면·광·고
9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3
전·면·광·고
9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5
전·면·광·고
9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7
교육 정보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 시즌이 마무리
대학들이 조기전형에 더 많은 중점
입생들의 등록률 제고를 위해서다.
아, 듀크다. 사상최대 지원자가 몰렸던
됐다. 올 대입 전형은 갈수록 대학 들
을 두는 이유는 등록률 때문이다. 합
정시전형에서 예상한 만큼의 합격자
듀크대에서는 단지 5.7%만 합격 통보
어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실제 등록하
들이 등록하지 않는다면 대학들은 남
를 받았다.
여실히 증명했다. 많은 명문대에 사상
는 비율은 4년전 36.2%였으나 지난해
은 자리를 대기자 명단에서 채울 수 있
지난해의 8.3%에 비해서도 크게 줄
최대의 지원자가 몰리는 가운데 주요
는 33.6%로 떨어졌다. 이처럼 합격생
다. 등록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백업
어든 수치다. 컬럼비아대학도 지원자
대학들의 합격률은 뒷걸음질 치고 있
들이 등록률을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
플랜이다.
수는 4만2,569명에 달해 지난해 보다
다. 일부 대학은 4~5년 전에 비해 합
워짐에 따라 대학들은 조기전형을 통
격률이 절반이나 3분의1로 낮아지기
해 더 많은 합격 통보를 하는 것이다.
도 했다. 또 어느 해보다 많은 수험생들
2,366명이 늘었지만 역시 5.1%로 바늘
▲ 뚝 떨어진 합격률
구멍이었다. 즉 이들 3개 대학 지원자
주요 대학들의 합격 문호는 갈수록
의 94% 혹은 그 이상이 불합격 통보를
이 대기자 명단 통보를 받고 실망하기
▲ 더 늘어난 합격유예와 대기자
좁아지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받았다는 뜻이다.
도 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 주요 명문
지원서를 내고 대학으로부터 아쉽게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아이비리그를
유펜도 올 가을 입시에 7.4%라는 사
대 25곳의 올 대입 전형을 분석해본다.
대기자명단(Waitlisted)에 오르거나 결
포함해 주요 25개 대학들의 5년 전 합
상최저의 합격률과 사상 최대 지원자
정유예(Deferrals)통보를 받는 학생들
격률과 비교해보면 더 쉽게 파악할 수
수라는 기록을 동시에 갖게 됐다. 반
이 더 늘고 있다.
있다. <표 참조>
면 시카고 대학은 지원자수가 작년보
인기는
특히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수는
대부분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한 자리
다 1.3% 감소하며 사상최저치를 나타
계속 상승세다. 전국입학전형위원회
지난해에 비해 평균 12%나 증가했다.
수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냈다. SAT 시험점수 제출을 옵션으로
(NACAC)에 따르면 올 조기전형에서
대학들의 대기자 명단 활용이 더 두드
명문대들도 일부는 5년 사이에 합격률
결정한 후 처음 입학전형을 치른 시카
얼리디시전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4%,
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결정
이 절반 수준으로, 또 일부는 3분의 1
고대학의 경우 지원자들의 SAT 평균
얼리 액션은 9% 각각 증가했다.
유예도 마찬가지로 하버드대의 경우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예를 들어 콜
점수가 사상최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
조기전형의 경우 지원자 수만 늘어난
올 조기지원자의 약 74%에 대해 합격
비대는 2014년 28%이던 합격률이 올
었다. 아직 전체적인 합격 상황을 발표
것이 아니다. 대학들의 조기전형 합격
결정을 유예했다. MIT는 조기전형 지
해는 9.5%로 떨어졌다.
하지 않은 UC 계열의 경우 올 지원자
률도 함께 올랐다. 얼리디시전은 5%,
원자의 약 65%에 대해 합격 여부를 유
전국 주요 대학 중 가장 합격하기 힘
는 지난해에 비해 3% 감소했다. UC버
얼리액션은 10% 상승했다.
예했다. 대학들의 이런 경향은 역시 신
든 곳은 어디였을까. 하버드와 컬럼비
클리 지원자는 2.5% 줄었는데 지난 10
▲ 조기전형 인기 지속 대입지원에서
조기전형의
9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교육 정보 년간 지원자가 감소하기는 이번이 처
판이 합격률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대 1,548점, 브라운대 1,490점, 유펜
음이다.
아니다.
1,510점, 존스홉킨스대와 다트머스대
올 입시에서도 이런 경향은 그대로
각 1,505점, 노스웨스턴대 1,465점 등
▲ 뉴욕대 합격자 인종 다양
드러났다. 예를 들어 합격률을 기준으
이다. 즉 SAT 점수가 완전히 당락을
예일대의 경우 올 3년째 합격자수가
로 할 때 듀크대는 프린스턴, 브라운,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늘어났으며 코넬대는 아이비리그 대
유펜, 다트머스, 코넬보다 합격률이 낮
다.
학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합격률을
았으며 시카고대학은 예일, 브라운, 유
SAT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인상깊
기록했다. 뉴욕대 뉴욕 캠퍼스의 경우
펜, 다트머스, 코넬대학 보다 더 문호
은 배경이나 임팩트 있는 성취도 등
16% 합격률을 기록했는데 신입생의
가 좁았으며 밴더빌트대학은 브라운,
다른 스펙으로 탑스쿨에 도전할 수
인종 다양성은 더 두드러졌다.
유펜, 다트머스, 코넬보다 들어가기가
있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일단 시
뉴욕대에 따르면 올 합격생 중 22%
힘들었다.
험점수가 발표되면 그것에 대해 자책
이상을 차지한 인종 그룹은 없다. 밴
MIT는 브라운, 유펜, 다트머스, 코
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다른 부문으로
더빌트대학의 경우는 합격생의 95%
넬보다 문호가 좁았으며 존스홉킨스
상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가 고교 졸업반 석차 상위 10%권으
대도 합격률에서는 다트머스와 코넬
이 중요하다.
로 나타났다. 부모가 대학을 졸업하지
대학을 압도했다. 이밖에 아이비리그
학교 목록을 만들 때는 리서치 철저
않은 첫 세대 학생(First-generation
의 코넬대학보다 합격률이 더 낮은 대
히 해야 한다. 우선 ‘안정권 대학’ ‘목
student)의 합격 비율도 눈길을 끌었
학으로는 노스웨스턴, 스와스모어, 보
표 대학’에 대해 보다 철저한 조사를
다. 하버드대는 이런 학생이 16.4%, 다
우딘, 라이스 대학 등을 꼽을 수 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트머스대는 16%다.
다. 같은 맥락에서 리버럴아츠칼리
학교 리스트에는 드림스쿨이 포함되
리버럴아츠칼리지 중에서는 웰슬리
지 중 지난해 16%의 합격률을 보였
어야 하겠지만 여기서도 약간의 현실
대가 올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지원
던 콜비대는 올해 9.5%로 뚝 떨어졌
적 고려는 필요하다. 높은 표준화시험
자가 몰렸으며 바나드대학의 합격률
다. 스와스모어대(11%→8.7%), 피처대
점수와 GPA만으로 명문대 합격장을
은 13.7%에 달해 최저 합격률을 나타
(16%→13.2%), 워싱턴대(22%→18%)
받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수많은 지
냈다. 보도인칼리지에는 지원자는 소
등도 올 전형에서 합격률이 크게 뒷걸
원자들과 차별화되지도 않는다.
폭 증가한 반면 합격률은 사상 최저
음질 쳤다. 이런 점들은 모두 대학 목
명문대 지원자 대부분이 인상적인
를 기록했다. 스와스모어 대학 합격생
록을 작성할 때 주의깊게 검토할 내
과외활동을 했고 수업에서도 능력을
중 93%가 고교 석차 상위 10%에 들
용이다.
인정받았으며 설득력 있는 자소서와 추천서를 갖추고 있다.
었다. 하비머드 대학의 합격률은 58%, 웰슬리대는 53%였으며 특히 웰슬리
▲ 표준화시험 점수가 전부?
리더십에서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
대학 신입생의 49%가 유색인종으로
올 주요 대학 합격자들의 SAT 점
도록 가능하면 9학년부터 많은 액티
집계됐다.
수 50퍼센타일을 살펴보자. <표> 하
비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교 밖
버드대와 벤더빌트대, MIT 각 1,535
에서 더 많은 과외 활동도 필요한데
▲ 학교 랭킹과 합격률은 불일치
점, 컬럼비아와 듀크대, 프린스턴대
비영리단체를 조직하던다 인턴십, 연
대입 전형에 있어 학교 랭킹이나 평
각 1,530점, 시카고대 1,545점, 예일
구나 현장 학습 기회도 찾아보자.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99
전·면·광·고
10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01
전·면·광·고
10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03
전·면·광·고
10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05
전·면·광·고
10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월드
때부터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올해 초까지 시즌3가 나온 이 드라마의 인 기 비결은 우크라이나 기성정치에 대 한 국민적 환멸이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옛 소련 해체 직후 독립했지만 정치권과 결탁해 국 영기업을 불하받은 올리가르히(신흥재 벌)의 발호로 정경유착의 부정부패가 난무했다. 설상가상으로 친러시아 세 력과 친서방 세력 간 내전과 갈등이 더 해져 국민의 피로와 분노가 극에 달했 다. 2013년 11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의존 심화와 인권침해에 반대하며 서 방의 자유주의적 가치와 인권을 지지 하는 ‘유로마이단 시위’가 발생했다. 전 국적으로 확산된 이 시위로 2014년 친 또 한 명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이
5월 취임할 젤렌스키는 지난해 12월
치코믹드라마 ‘국민의 일꾼’의 주인공
러시아 노선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
탄생했다. 4월 21일 우크라이나 대선
3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 전까지 정
이라는 점. 그는 정부의 부정부패를 적
통령이 탄핵되고 친서방 성향의 기업
결선투표에서 24.5% 득표율에 그친
치 경력이 전무한 정치신인이다. 게다
나라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가 출신 포로셴코 대통령이 당선됐다.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를 물리치
가 우크라이나에선 소수민족인 유대계
에 공개돼 깜짝 스타가 된 뒤 대통령에
국민의 장밋빛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
고 73.2%의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이
다. 그의 유일한 정치적 자산은 2015년
당선되는 30대 고등학교 역사교사를
다. 러시아와 가까운 동부 돈바스 지역
확정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다.
10월부터 민영TV 1+1에서 방영된 정
연기해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첫 방영
2개 주가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반란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07
월드 을 일으키고 러시아군이 이에 개입하
로 대통령이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는 외환(外患)이 발생했다. 여기에 그
이 때문에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해
자신이 1조4000억 원대 자산가인 포
온 다른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치
로셴코 대통령이 부정부패와 방산비리
인과 차별화되는 리더십을 보여주리라
의혹에 시달리는 내우(內憂)까지 더해
는 기대 섞인 전망과, 드라마와 현실은
진다. 그 와중에 국회의원끼리 주먹다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한다.
짐 결투가 벌어지고 부패의혹을 받는
코미디언이 정치인이 되는 현상은 이
국회의원이 분노한 유권자에 의해 쓰
제 낯설지 않다. 2016년 취임한 지미
레기통에 처박히는 이전투구의 상황까
모랄렐스(50) 과테말라 대통령 역시
지 전개된다. 그 결과 우크라이나는 지
20년 넘게 TV와 영화에서 코미디언으
난해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조사
로 활약했다. 2011년 정계에 입문했고
에서 세계 180개국 중 120위로 ‘유럽
2015년 대선에 출마해 “20년간 사람
최악의 부패국가’로 전락했다.
들을 웃겨왔다. 최소한 국민을 울리진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결선투표에서
가상드라마가 현실정치를 잡아먹다
에 입학할 정도로 공부도 잘했지만 이
도 나온다. 우즈베키스탄 최대 상업은
67.4% 지지율을 얻어 대통령이 됐다.
‘국민의 일꾼’은 이런 우크라이나 정치
미 19세 때 KVN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행인 프리바트방크를 소유해 우크라이
하지만 ‘부패하지도 않고 훔치지도 않
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환멸을 짚어냈
한 이후 희극단 ‘크바르탈 95’를 결성했
나 2, 3위의 부자로 손꼽히는 유대계
겠다’는 대선공약에도 불구하고 2017
을 뿐 아니라 그 대안까지 제시했다. 젤
다. 크바르탈 95는 러시아를 비롯한 옛
올리가르히다.
년 그의 형 샘과 아들 호세가 뇌물수
렌스키가 연기한 열혈교사는 대통령이
소련 국가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실
친서방계로, 2014년 내전이 발발하자
수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는 블랙코
된 이후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정경
력을 쌓은 뒤 2000년대 들어선 방송
자신의 사재를 털어 정부군을 무장시
미디를 연출했다.
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어내는 청렴한
및 영화 제작사로 변신한다. ‘국민의 일
키고 전세 역전을 이끌었다고 찬사를
마르얀 세렉(42) 슬로베니아 총리 역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낭만적 가상정
꾼’의 제작사 역시 크바르탈 95다. 젤렌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부상에
시 코미디언 출신이다. 수도 류블라냐
치가 비루한 현실정치를 집어삼킨 것
스키는 이 드라마의 주연뿐 아니라 총
정치적 부담을 느낀 포로셴코 대통령
에 있는 연기대학을 졸업한 그는 24세
이다. 실제 대선 토론회에서 젤렌스키
괄PD도 맡았다.
이 2016년 ‘부실대출이 너무 많다’는
부터 방송과 라디오에서 정치풍자쇼를
는 포로셴코 대통령에게 이렇게 일갈
젤렌스키의 소속 정당 이름도 이 드라
이유로 프리바트방크를 국유화하자 이
진행하며 정치인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니라 그냥 평범
마 이름과 같은 ‘국민의 일꾼’(2018년 3
에 반발하며 이스라엘로 망명했다. 포
얻었다. 이를 토대로 2010년 중북부 도
한 인간입니다. 그런 제가 시스템을 깨
월 창당)이며 주요 당직자 역시 ‘크바르
로셴코 대통령은 그런 콜로모이스키가
시 캄닉 시장선거에서 당선하며 정치
고 여기까지 나온 것은 모두 포로셴코
탈 95’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자신을 저격하기 위해 젤렌스키를 국
에 입문했다. 2017년 대선에 출마했다
당신의 결과물입니다. 당신의 실수와
대통령뿐 아니라 국가 자체를 코미디
민적 스타로 키웠다고 주장했다.
낙마했으나 2018년 총선에서는 자신
지키지 못한 약속의 산물입니다.”
언들이 장악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흘
이 때문에 향후 프리바트방크 문제
이 발굴한 정치인을 앞세운 정당 ‘마르
젤렌스키는 고등학생 시절이던 17세
러나오고 있다.
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젤렌스키 정부
얀 세렉의 명단’의 약진으로 총리가 됐
때 러시아의 유머경연 프로그램 KVN
젤렌스키의 드라마를 방영한 방송
를 평가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관
다. 슬로베니아 역사상 최연소 총리다.
에 출연하며 일찍부터 코미디언의 길
사 1+1의 소유주 이고르 콜로모이스
측이 나온다. 사실 젤렌스키는 구체적
이탈리아 여당 오성운동을 창당한 베
을 걸었다. 키예프 국립경제대 법학과
키(56)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비판
인 선거공약보다 청렴한 이미지 하나
페 그릴로(71)도 코미디언 출신이다. 고
10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월드 등학교 졸업 후 즉석 스탠딩 코미디 로 TV 진행자에 발탁돼 1970~80년 대 인기를 얻었다. 1986년 TV에서 베 티노 크락시 당시 총리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방송국에서 퇴출되자 길거리 정치토크쇼를 열며 기성정치권에 성 역 없는 맹공을 퍼부어 더 유명해졌다. 2000년대 들어선 인터넷으로 무대를 옮겨 촌철살인의 정치평론을 통해 파 워블로거로 등극한 뒤 2009년 오성운 동을 창당했다. 수도, 교통, 개발, 인터 넷 접근성, 환경이라는 다섯 가지 선결 과제를 들고 나온 오성운동은 2013년 총선에서 원내 3당이 되는 돌풍을 일
정치인이다. 하지만 전
을 지칭한 표현이다. 권력가에게선 좀
으킨다. 2018년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
통적인 정치인들은 자
처럼 발견하기 힘들지만 코미디언에게
인 자신의 좌충우돌 행보가 여론의 과
기는 늘 옳고 상대는 악
선 자주 발견되는 미덕이다.
녁이 되자 정계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를 표명
의 화신이라는 유아적
“어떻게 어릿광대를 최고 권좌에 앉
오성운동 집권의 디딤돌이 됐다.
한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으로 대
이분법 논리와 승자독식의 정치문화
힐 수 있단 말인가”라고 분개하는 사
표되는 비판적 관점이다.
에 젖은 탓에 자기풍자 능력이 결여된
람들에게 프랑스 정치학자 클로드 르
코미디언 정치 시대의 함의
다른 하나는 다원주의 시대에 적응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성정치권에서
포르의 통찰을 음미해보라고 권하고
이런 코미디언 정치인의 약진을 어떻
하지 못한 기성정치인의 대안으로 유
대안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코미디언을
싶다. “민주주의 최고 권좌는 원래 텅
게 봐야 할까. 2가지 관점이 가능하다.
머감각이 뛰어난 코미디언이 부각되
통해 이를 충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어 있다. 민주주의 체제의 정치인들
하나는 ‘정치의 엔터테인먼트화’가 초
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시각
본디 유머는 좋은 기질이라는 뜻의 ‘
은 그 자리에 잠시 머무르다 가면서 그
래한 희비극적 상황이라는 거다. 연예
이다. 다원주의 시대는 자기풍자 능력
굿 유머’가 줄어든 표현이다. 사람들에
권좌가 영구적으로 채워질 경우의 부
인과 스포츠맨으로 대표되는 유명인이
을 갖춘 정치인을 요구한다. 자신의 약
게 즐겁고 건강한 웃음을 주기 위해선
정적 효과를 일깨워주는 존재에 불과
정치권에 대거 진입하면서 정치의 오락
점까지 거침없이 웃음거리로 만들 줄
타인을 공격하는 웃음이 아니라 자기
하다. 그들은 그 자리가 비어있음을 감
화, 예능화가 심화되고 고전적인 정치
아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같은
자신을 웃음거리로 삼을 수 있다는 것
춰주는 덮개에 지나지 않는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09
전·면·광·고
11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질 좋은 수면습관 기르기 최근 수면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면‘잠이 보약 이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잠을 충분히 잤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의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잠이 중요한데도 우리는 제대로 된 수면 교육을 받은 적 이 없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이자 방학이 시작된 지금, 아이에게 수면 교육을 하기 적절한 때다.
서 정규 수업을 마친 뒤 학원에 갔다
했다. 그 다음 주에는 평소 수면 시간
가 제법 늦은 시간이 돼서야 집에 도
보다 1시간 30분 정도 줄이거나 증가
착한다. 돌아와서는 숙제나 밀린 공부
시켰다. 마지막 주에는 전주와 반대로
를 끝내야 비로소 휴식 시간이 주어진
수면 시간을 조정했다. 그 결과 아이들
다. 이때 아이들은 TV를 보거나 컴퓨
은 수면 시간이 늘어났을 때 하루 평
터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
균 134kcal를 덜 먹었으며 체중 또한
렇게 쉬다 보면 늦은 밤이 돼서야 잠자
0.23kg 감소했다. 결국 아이의 수면 시
리에 들게 된다. 이것이 요즘 아이들의
간이 소아비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루 일과이자 평범한 일상이다. 휴일
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체
에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학원이나 학교
내 비만 관련 각종 호르몬의 불균형을
를 가지 않아도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유발해 비만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평일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보고 있다. 또 아이가 잠을 적게 자면
사람들은 잠을 자기 전까지 특유의
눈 건강에도 나쁜 것으로 밝혀졌다. 얼
수면 행동을 한다. 잠자리에서 책을 봐
핏 눈과 수면의 상관관계는 없어 보이
야 하는 사람, 환하면 잠을 못 자는 사
지만 사실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양
람, 베개가 높으면 못 자는 사람 등 다
의대 김안과병원은 서울 소재 10개 초
양하다. 이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잠
등학교 재학생 6천8백77명 중 안경을
자리에 들기 전 잠투정을 하는 아이,
착용하는 43.8%의 수면 시간에 대해
눕자마자 바로 자는 아이, 인형을 안고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안경을 착용하
자는 아이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이
는 학생 중 평균 수면 시간이 8시간 이
의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특정
하인 아이들은 58.4%에 달하는 반면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후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아이들은
천적인 습관이다. 물론 수면 습관 역시
41.6%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스마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으로 나눌 수
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 전자기기
있다. 좋은 수면 습관이란 수면의 질을
사용보다 수면 부족이 눈 건강 악화와
높여주는 것이다. 반면 나쁜 수면 습관
안경 착용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
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그
로 나타난 것이다.
로 인한 문제까지 야기한다. 신체 건강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는 따
전 세계에서 우리 아이들의 수면 시
에 비해서도 수면 시간이 월등히 짧다.
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정신 건강, 심지어
로 있다. 수면 습관에 따라 뇌 활동이
간이 가장 짧아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이 잠을
뇌 인지 기능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저하되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은 아이들의
가장 적게 잔다는 말이다. 또 10명 중
따라서 나쁜 수면 습관은 반드시 교정
이다. 해마는 새로운 기억을 생성하고
수면 시간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발표
에 중학생은 8명, 고등학생은 9명이 잠
해야 한다.
유지하는 데 필요한 부위인데, 잠이 부
했다. 도내 2백12개 초·중·고교생 1만1
부족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겪고 있
천8백34명을 대상으로 취침 시간을 알
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 습관이 나쁘면 아이가 아프다
로 떨어져 외부 자극을 기억과 관련된
아본 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잠들지 못하는
얼마 전 아이들의 수면 시간이 소아
정보로 바꿔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은 5시간 30분에서 7시간, 중학생은 7
걸까. 잠자리에 늦게 드는 이유는 TV
비만과 연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못하게 된다. 따라서 기억력과 학습 능
시간~8시간 30분, 초등학생은 8시간
시청, 컴퓨터 게임, 웹서핑, 공부 등 다
돼 충격을 주었다. 이는 미국 브라운대
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학습
~9시간 30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
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
찬텔 하트 교수가 8~11세 어린이 37명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가들이 권하는 적정 수면 시간에 비해
우 가장 오래 자야함에도 중·고생들의
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한 데 따른
불규칙한 취침 습관 또한 학습 능력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적은 것이다.
생활 패턴과 별반 차이가 없어 전문가
것이다. 연구는 3주간 진행됐는데 첫
저하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조사한 연
또 스위스, 미국, 일본 등 외국 아이들
들이 우려를 표했다. 아이들은 학교에
주에는 아이들이 평소대로 수면을 취
구에 따르면 늘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www.juganphila.com
족하게 되면 해마의 기능이 일시적으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1
건강 정보 드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오게 되면 밤에 충분히 자더라도 수업
한다. 처음 1단계에 잠이 들고 20~30
에 따라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아이의
독서, 수학, 공간 기술 등 기초 학습 수
시간마다 잠과 사투를 벌이게 될 뿐만
분 후에 2단계 잠으로 들어간다. 그 다
몸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 먼저 하
행 능력과 함께 정보 종합 능력도 높았
아니라 나쁜 수면 습관을 얻게 되는 것
음 1시간~1시간 30분이 지나면 깊은
루의 80%의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다.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시각보다 취
이다.
잠에 도달하는데 이때가 몸과 마음이
데 하루 중 가장 많은 호르몬이 나오
쉴 수 있는 시간이다. 후에 꿈을 꾸는
는 때다. 또 낮에 화나는 일을 겪었다
침 시간이 규칙적인 것이 훨씬 중요하 다는 뜻이다. 이 연구를 담당한 영국
아이가 잠자는 동안에 생기는 일
과정인 렘수면을 지나고 나면 다시 비
면 꿈을 통해 감정을 정화시켜 스트레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 팀의 어
사람은 하루의 3분의 1정도를 잠으로
렘수면 1단계부터 반복된다. 아침에 일
스 해소가 된다.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맨더 새커 교수는 “어린 시절 수면 시
보낸다. 이 시간 동안 우리 몸과 의식
어나기 전까지 이러한 과정이 3~4회
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낮에 공부한
간이 불규칙하면 생체 시계를 교란시
내용을 자는 동안에 장기 기억을 하는
켜 기억과 학습 능력이 저하된다”라며
저장 장소로 옮기며 지식을 개인의 기
어릴 때부터 바른 수면 습관을 가질 것
억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이
을 강조했다. 여기에 성장호르몬도 적
가 푹 잘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점검
게 분비돼 타고난 키만큼 자라지 못할
해봐야 한다.
수도 있으며, 잠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
사소하게 넘긴 행동들이 아이의 수면
소하지 못한다면 감정 조절을 하지 못
을 방해하는 장애물일 수도 있다. 아이
하는 아이로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운이
거나 늦게 잠드는 등 수면의 질을 낮추
없어 축 처지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
는 나쁜 습관들은 수면 환경 개선으로
은 오히려 흥분을 한다. 이 때문에 잠
도 충분히 좋아진다. 앞서 아이의 컨디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집중력도 현
션 체크가 필요하다. 몇 시부터 몇 시
저히 떨어진다. 심할 경우 주의력 결핍
까지 자야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이나 집중력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일
은 깊은 휴식에 들어간다. 수면은 (몸
반복된다.
지, 체력적으로나 학습적으로 우수한
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이 수면 습관을
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어) 꿈꾸
초등학생들은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상태를 유지하는지 등 아이와 맞는 수
교정하지 않고 중학생이 될 경우 더 큰
는 렘(REM)수면과 꿈꾸지 않고 깊게
한 번 지나가는 주기가 약 70분이다.
면 시간대를 찾는다. 등교 준비로 바쁜
문제가 야기된다. 이 나이부터는 ‘조는
자는 비(非)렘수면으로 나눈다. 비렘수
한 주기가 끝나면 잠시 잠에서 깨어날
학기 중에는 힘들기 때문에 방학동안
뇌파’가 나오기 때문에 수업 시간 상당
면은 다시 4단계로 나뉘는데 1~2단계
수도 있는데 대부분 자각하지 못한 채
에 할 것을 추천한다. 아이의 최적 수
부분을 졸음에 겨워한다. 이 뇌파가 나
는 얕은 잠, 3~4단계는 깊은 잠에 해당
다시 잠에 빠져든다. 이렇게 수면 리듬
면 시간대를 파악했다면 다음은 깊은
11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건강 정보 타나고요.
잠을 잘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드는 것이 다. 시간을 보며 자야 한다는 초조함과 긴장감을 초래하는 시계, 지나치게 밝
Q 소아 수면장애와 ADHD(주의력결
은 형광등, 외부 빛이 새어 나오는 창문
핍과잉행동장애)가 밀접한 관련이 있
이 대표적인 잠자리 방해 요소다. 형광
다고 하던데요? 아이의 집중력이 현저
등 대신 오렌지 컬러를 띠는 부분 조명
하게 떨어지고 부산하며 때때로 공격
으로 바꿔주고 암막 커튼을 달아 외부
적인 행동을 한다면 ADHD를 의심하
불빛을 차단하는 게 좋다. 침대를 벽에
는데요. 실제로는 ADHD가 아닌 수면
바짝 붙여놓았다면 살짝 떼어 거리를
장애를 앓고 있을 수도 있어요. 수면장
둬야 한다. 창문을 통해 찬바람이 들어
애가 있는 아이의 1/3이 ADHD와 같
오거나 벽의 서늘한 기운이 수면을 방
은 증상을 보이고, ADHD를 앓고 있는
해하기 때문이다. 수면 환경을 쾌적하
아이의 1/3이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어
고 안락하게 만들어줬음에도 여전히
요. 만약 아이가 ADHD와 유사한 증
아이가 아침에 피곤해한다면 수면 담
상을 보인다면 먼저 수면 상태부터 점
당 전문의에게 검사받기를 권한다. 소
검해주세요. 잠은 잘 자는지, 잠의 질
아불면증, 늦잠증후군 등 크고 작은 수
은 좋은지 등 확인이 필요해요.
면장애들이 아이를 괴롭힐 수도 있다.
Q 아이가 잠자리에서 절대로 하지 말
Mini Interview
드는 능력을 익히지 못해 생기는 야간
“아이 스스로 취침 시간을 인식하
각성 등이 있지요.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아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적어도 잠들기 2시간 전에는 TV 시청이나 컴
Q 조심해야 할 수면장애가 있다면
퓨터를 하면 안 돼요. 이런 전자기기들
Q 늦잠증후군이나 야간각성은 아이
요? 모든 수면장애는 아이의 숙면을
은 의외로 강한 빛을 내뿜거든요. 이 빛
Q 아이들에게 수면장애는 왜 생기나
들이 흔히 겪는 증상인데요. 어떤 때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
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요? 원인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어쩌다 한두
야 해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밤마다 다
를 교란시킬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잠
는데요. 선천적으로 낮보단 밤에 집중
번 겪는 것을 수면장애라고 하지 않습
리 통증을 느끼는 하지불안증은 특히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만진다거나 불을
이 더 잘되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니다. 많이 피곤하면 늦잠을 잘 수도 있
조심해야 해요. 하지불안증이 있는 아
켜놓고 자는 것도 좋지 않아요. 또 게임
예요. 쉽게 말하면 올빼미형 수면 성향
죠. 하지만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못
이는 수면 중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도 피해야 돼요. 게임을 하면 뇌가 흥
인 거죠. 또 치아 및 얼굴 골격계 문제
해 유치원이나 학교를 못 가는 횟수가
다리를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주기성사
분 상태가 돼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
로 인한 이갈이나 이비인후과적 문제
빈번하다거나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
지운동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에
게 되거든요.
로 인한 코골이도 있고요. 후천적으로
로 보일 때 늦잠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
요. 간혹 부모님들이 성장통과 헷갈려
는 좋지 못한 수면 환경으로 인해 수면
어요. 마찬가지로 자다가 깨면 다시 잠
하시는데, 가장 큰 차이는 하지불안증
Q 반대로 잠자리에서 좋은 행동은 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어릴 때부터
들기 힘들어하는 증상이 빈번하게 발
은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를 움직
엇인가요? 아늑한 잠자리 조성을 위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인해 발생
생한다면 야간각성일 확률이 높고요.
이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점이에요. 성
해 빛을 차단해주세요. 만약 아이가 어
하는 늦잠증후군, 영유아 때 스스로 잠
어떤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장통은 밤이나 움직임과 상관없이 나
둠을 무서워한다면 잠들기 전까지 은
는 게 수면 교육의 핵심”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3
건강 정보 은한 부분 조명을 켜둬도 돼요. 하지만 아
보내는 신생아 시기다. 이때는 따로 해야
이가 잠든다면 반드시 모든 불은 꺼주세
하는 수면 습관 기르기는 없다. 아기가 졸
요. 그래야 뇌가 밤으로 인식해 깊은 휴
려 하면 재우면 된다. 전화기, 초인종 등
식을 취한답니다. 또 잠들기 전 동화책을
방해가 될 만한 것들은 모두 치우거나 음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부모의
소거 시키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목소리에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 껴 정서 발달에 좋아요.
생후 6주 무렵 아이를 재울 때마다 항상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예를 들어 기저귀
Q 아이의 가장 이상적인 수면 습관은
를 봐주고, 가벼운 마사지를 해준 뒤 자장
어떤 건가요? 단순해요. 잘 때 되면 자
가를 불러주는 식이다. 이런 반복적 행동
고, 일어날 때 되면 일어나는 거죠. 아이들
을 수면의식이라고 한다. 매번 같은 행동
은 잠을 충분히 자면 아침에 스스로 일어
을 하며, 순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나요. 그러면 아침마다 깨우느라고 한바
것이 중요하다.
탕 전쟁을 치를 일도 없고요. 여기서 핵심 은 아이 스스로 취침 시간을 자연스럽게
4개월부터 돌까지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예요. 하지만 하루
수면 시간을 찾는 게 좋다. 밤에 자주 깨
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 많은 시행착오와
서 보채는 아이들을 보면 낮잠을 잘 자지
연습을 거쳐야 합니다. TV를 보는 것보단
못한 경우가 많다. 늦게까지 안 자거나 잠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기를 권해요. 잠
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도 마찬가
옷을 입거나 양치질을 하는 등 잠자기 의
지다. 이럴 땐 낮잠을 충분히 재운다. 그리
식을 만드는 것도 아이의 수면 유도에 도
고 밤에는 기존보다 더 일찍 재운다.
움이 됩니다.
돌 이후 아이가 좋은 수면 습관을 갖도록
수면 교육의 첫 단추가 중요하다 생후 6주부터 돌까지 좋은 수면 습관 기르는 법 생후 6주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11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이미 잘못된 습관 은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자다 깨서 우는 아이에게 지나친 관 심을 쏟는 것이다. 위험한 상황이 아닌지
www.juganphila.com
건강 정보 확인한 뒤에는 안아서 달래는 것보단 “걱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 아이의 코
정 말고 자라”라고 말해주는 게 좋다. 만
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을
약 아이를 안더라도 완전히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다. 잘 때도 마찬가지로 입을 벌
다시 내려놓아야 한다.
리고 잔다. 혹은 수면 중 호흡장애로 체 내에 이산화탄소가 쌓이면 구강호흡을 하
우리 아이 왜 그러는 걸까? 5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수면장애 험하게 자고 땀을 뻘뻘 흘리는 아이 수
게 된다.
면 중 기도가 좁아져 숨 쉬는 데 어려움을
려오는 잠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쓴 아이
느끼는 것이다.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해
다. 밤에도 마찬가지로 잠자는 것을 싫어
계속 몸부림을 치면서 자세를 바꾼다. 또
해 함께 놀자고 하거나 책을 읽어달라고
숨을 쉬기 위해 많은 노력과 애를 쓰게 되
조르는 것이다.
밤에 안 자려고 저항하는 아이 낮에 몰
는데 그 과정에서 땀이 많이 난다.
밤마다 푹 자는 아이로 만드는 10계명 예민하고 투정을 잘 부리는 아이 잠을
1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게 한다. 2
잘 자지 못해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다.
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쬐며 생체 시계
따라서 낮에 졸리고 쉽게 피곤해진다. 시
를 맞추도록 한다. 3 오후 3시 이후에는
간이 갈수록 피로도가 높아져 오후가 되
낮잠을 재우지 않는다.
면 아이가 매우 힘들어한다. 그래서 작은
4 운동은 잠자기 5시간 전에 끝내도록
일에도 예민해지고 쉽게 투정부린다.
한다. 5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는 잠자기 전 최소 2시간 전에 끈다. 6 양치
www.juganphila.com
공부를 해도 성적이 나쁜 아이 충분한
질하기, 잠옷 입기 등 취침을 알리는 잠자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는 심하게 졸려
기 의식을 만든다. 7 목욕은 잠자기 2시간
한다. 그러다 보니 수업 시간에 집중이 안
전에 한다. 8 잠 잘 때는 되도록 조명을 끈
되고 이해력도 떨어진다. 지식이 장기 기
다. 9 방 안의 습도는 50~60%를 유지한
억으로 바뀌지 못해 공부한 내용도 금세
다. 10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자장
잊어버린다.
가를 불러준다.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5
>에는 “하루에 세 번 빗질을 하면 머리
연에는 모발을 세척하고 보호하는 기
카락과 수염이 촘촘해진다”는 기록이
능을 가진 나무가 많았습니다. 참깻잎
있습니다. <제병원후론>에서도 “빗질
은 모발을 씻는 샴푸로 썻고 이를 퇴치
을 천 번하면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
하는 데도 썻습니다. ‘가숙사친’에는 “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마음은 동서고
모에 얼마나 중시했는지 알 수 있습니
고 했고, <귀이집>에서는 “양생에 중요
깻잎 달인 물로 부인의 머리를 빗으면
금이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 여인인들
다. 즉 두발 청결을 아주 중요하게 보았
한 두 가지가 있으니 바로 빗질과 족욕
이를 없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외
검고 무성한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 하
습니다. 유교 경전인 <예기>에는 군자
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대 여인들은 이
에도 무궁화잎, 측백잎, 복숭아나무 가
지 않겠습니까? 한의학에서는 두발은 ‘
가 두발을 씻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
렇게 천연 물품으로 두발을 청결히 하
지, 뽕나무 껍질 등을 사용했다고 합니
혈지여 신지화’라 해서 혈 및 신장과 관
니다. “기장 삶은 물에 목욕하고 낯을
고 매일 빗질을 했기 때문에 매끄럽고
다. 또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련성을 중시합니다. 즉 두발은 아름다
씻으며, 빗은 전질을 쓰고, 머리를 말릴
검은 모발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은 쌀뜨물이죠. 쌀뜨물에는 풍부한 비
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의 상징
때는 상아빗을 쓴다”. 남자들이 머리를
래서 고대 여인들은 타래머리 위에 장
타민이 함유돼 있어 머리카락이 세지
이 되기도 합니다. 고대 여인들은 귀밑
씻는 데도 이렇게 다양한 도구가 필요
식으로 빗을 꽂아두기도 했습니다. ‘도
않게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기억
까지 드리워진 탐스러운 머리와 폭포
했으니 용모를 중시하는 여인들은 오
련도’에 나오는 당나라 때 여인의 모습
으로도 할머니나 어머님 세대에서 쌀
처럼 길고 검은 머리를 지녔습니다. 그
죽했겠습니까. 이렇게 두발을 청결하게
을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머리에 빗
뜨물로 얼굴 세안을 하고 머리를 감는
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두발을 관리했
관리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고대 여인
을 꼽고 있습니다. 그럼 머릿결은 어떻
것을 볼 수 있었죠. 지금은 그렇게 하
을까요? 사실 옛날 사람들의 모발 관
들은 머릿결 관리를 아주 중요시해 매
게 유지했을까요? 계란을 사용했다는
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얼마전까지만
리는 ‘청결 유지’라는 점에서 오늘날과
일 빗질을 했습니다. 고대 여인들이 머
기록이 있는데 계란은 대체 어디에 사
해도 이런 풍습이 남아 있었습니다. 민
아주 흡사하죠.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릿결 관리에 사용하던 도구들은 지금
용했을까요? 사실 옛날 사람들이 진짜
간에서 사용했던 방법이지만 현대의
한 가지를 더 중시했다는 점입니다. 신
것보다 더 복잡했습니다. 고대에는 두
원했던 것은 계란 흰자위입니다. 가장
과학으로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합
체 청결에 대해 현대인들은 전부 ‘씻는
가지 종류의 빗이 있었는데, 빗살 간격
좋아했던 기름은 ‘계화유’인데 이것은
니다. 지금이야 머릿결에 좋다는 제품
다’는 말을 쓰지만, 선인들은 두발을 씻
이 넓은 것을 ‘소’라 하고 좁은 것을 ‘
가격이 비싸 쉽게 구할 수 없었던 반
도 많고 종류도 많습니다만 제한된 천
을 때는 따로 쓰는 용어가 있었습니다.
비’라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석기시대
면 계란은 그에 비해 흔했기 때문에 보
연제를 사용했던 선조들도 나름 여러
즉 두발을 씻을 때는 ‘목(沐)이라 했고,
까지 소급할 수 있습니다. 비자(참빗)
통 여인들의 모발 관리에 필수품이 되
방법을 사용하여 관리했다는 것을 알
발을 씻는 것은 ‘세(洗)’, 손을 씻는 것
는 대나무로 만드는데, 가운데를 가로
었습니다. 청나라 때의 ‘염사’란 책에서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여인들
은 ‘관’, 몸을 씻는 것은 ‘욕(浴)’이라 했
지르는 나무 띠 위에 그림이 그려져 있
도처에서 여자들이 계란 흰자위를 이
은 머리관리뿐만 아니라 미용을 위해
습니다 .이 용어들을 잘못쓰면 웃음거
었고, 이 띠 양쪽으로 각각 촘촘한 빗
용해 머리를 관리했다는 기록이 있습
서 머리에 염색을 하고, 탈색을 하고,
리가 되었죠. 이처럼 단순히 씻는 동
살이 나있어 비듬이나 이를 제거할 수
니다. 당시 여자들은 머릿기름이 더러
구부리고 하면서 머리를 가만두지 않
작 하나에도 다양한 표현이 존재했습
있었습니다. 또 민자라는 작은 솔이 있
워지면 두발을 적신 후 계락 흰자위를
습니다. 과거보다 머리를 너무 혹사하
니다. 그뿐만 아니라 진한때의 군자들
었는데, 머리 장식을 할 때 기름을 발
바르고 잠시 후 씻어 냈습니다. 이렇게
고 있으니 머릿결들이 비명을 지르고
은 모두 ‘사흘에 한 번 두발을 씻고, 닷
라 빗으면 타래머리를 고정하는 효과
하면 머리카락이 산뜻하고 깨끗해집니
있는듯 하네요. 오늘은 머리에 영양을
새에 한 번 몸을 씻는’ 습관이 있었습
가 있었습니다. 비자를 사용한 기록을
다. 또 장시간 계란 흰자위를 사용하면
좀 줘야겠습니다.
니다. 그러다 한나라 때 이르러 관원들
보면 고대 여인들의 빗은 단지 아름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윤기가 흐른다고
은 닷새에 한 번씩 ‘휴목(두발을 씻으
움뿐 아니라 보건과 양생을 위해서도
합니다. 그야말로 천연 모발 보호제죠.
며 쉬는 날)’이라는 휴가를 줬으니 용
필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
선인들은 천연을 귀히 여겼으며, 대자
11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7
시니어 정보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
냐? 회사 다니는 것만 힘들고 집안일
에서 온 여자’를 읽으며 “이 책이 좀 더
은 일도 아니냐? 자라 자! 평생 죽을 때
일찍 나왔더라면…’ 하고 탄식한 기억
까지 자라!” - 담쌓기
이 있다. 대학생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이렇게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등 관
세상 모든 남자를 다 유혹할 수 있을
계를 망치는 대화법을 사용하는 부부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
의 약 94%가 이혼했다.
로 불가능했겠지만, 남자의 속성이 여 자와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
먼저 상대가 원하는
음 알았다.
'사랑의 언어' 충족시켜야
이 책을 계기로 남녀의 차이는 여러
또한 가트만 박사는 사람에게는 5가
분야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지 사랑의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
런데 왜 남녀가 차이 나고, 왜 그 차이
다. 즉 자신이 원하는 사랑의 언어가
를 알아야 하는지 깨닫는 데는 한참의
충족될 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는
시간이 걸렸다. 남녀의 차이를 모르면
것이다. 사랑의 언어엔 ‘인정하는 말’ ‘
처음엔 서로 ‘다름’이 매력적으로 느껴
의 진단은 다르다. 성격 차이가 없는 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함께하는 시간’ ‘봉사’ ‘선물’ ‘스킨십’이
지지만 나중엔 그 ‘다름’ 때문에 대화
부는 거의 없고, 이혼 원인은 성격 차
“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허구한 날
있는데,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상대
의 절벽을 느끼게 된다. 특히 ‘미투(me
이가 아니라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라
일요일에 잠만 자?” - 비난
방이 주면 그것을 사랑으로 느끼지 못
too)’ 사건의 계기들을 보면 남녀의 차
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 가트
“잠 좀 자자. 요즘 얼마나 바쁜지 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와 여자들
만 박사는 ‘러브 맵(Love Map)’이라는
아? 일요일엔 좀 쉬고 싶다고.” - 방어
예를 들어 남편이 새벽부터 늦은 밤
에게서 이 점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방을 만들어 부부들에게 집에서와 똑
“맨날 집에서 살림만 하니 회사가 어
까지 일을 해서 많은 돈을 벌어다 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
같이 생활하게 했다. 1972년부터 36년
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있어? 회사란
어도 아내는 불만인 경우가 있다. 그녀
의 이혼 사유 가운데 44%가 ‘성격 차
동안 3000쌍 이상의 부부를 조사한
말이야, 정글이라고 정글!” - 경멸
에게 사랑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인
이’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
결과, 이혼하는 부부들은 대화 방식에
“잘났어! 넌 정글이고 나는 꽃밭이
데 남편은 일하느라 시간을 함께 보내
11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시니어 정보 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
킨십이 사랑의 언어이지만 여자에게는
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대로
함께하는 시간이 사랑의 언어인 경우
부인은 아침부터 밤까지 남편과 자식
가 많다. 여자는 같이 있어주기를 원하
을 위해 일하면서 밥도 하고, 빨래도
는데 남자는 밤새 회사 일을 하면서 처
하고, 청소도 하고, 뒷바라지도 하는데
자식을 먹여 살리는 게 사랑의 표현이
남편이 외도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
라고 말한다.
는 남편에게 사랑의 언어는 스킨십인
이럴 경우 일을 90%로 줄이고 10%
데 부인이 피곤하다며 스킨십을 멀리
정도는 그녀와 놀아주는 게 더 낫다.
하니까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는 열심히 일하는 남자를 위해 다
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른 친구와 수다를 떨고 영화를 보면서
부부 사이에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남녀 서로 다른‘사랑한다’의 뜻
만, 그전에 내가 하는 방식이 먹히는지
남편이 집에 오면 고생했다고 칭찬해주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여자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는 ‘같이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상대가 원하는 사
고,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고, 잠을 자
사랑의 언어로 사랑을 받지 못하면 두
는 시간’ ‘선물’ 집안일을 도와주는 ‘봉
랑의 언어를 잘못 파악하고 있을 수도,
주는 것이 더 낫다. 그렇게 하면 여자와
사람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리
사’가 많고, 남자들은 성교, 키스 같은
혹은 사랑의 언어 표현이 아직 부족했
남자 모두 사랑받았다고 느낄 수 있고
고 어느 순간 위기가 온다. 이때 위기
‘스킨십’ ‘인정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
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는 ‘
행복하게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의 이유를 몰라 뭘 어떻게 노력해야 할
즉, 남편을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면서
내가 하는 사랑의 방식이 사랑으로 느
모든 시간 남자를 자기 옆에 잡아두
지 모르는 부부가 많다. 가트만 박사는
스킨십을 해주면, 남편도 부인과 같이
껴지니?’ ‘너의 감정 탱크는 얼마나 채
려고 하는 여자와 다른 것은 다 못 해
위기의 부부에게 사랑의 언어를 체크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도와주고 선
워졌니?’ ‘내가 하는 사랑의 언어가 너
도 스킨십만 잘 해주는 여자를 찾는 남
하게 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의 언
물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
에게 잘 전달되고 있니?’ 하고 직접 물
자는 결국 늙어서 후회한다. 어느 정도
어와 자신이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파
도 가능하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
어보아야 한다. 그래야 고무다리를 긁
껏 만족해야 한다. 하지만 나의 연인이
악한 후, 자신이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냐를 따지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방이
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사랑을 못 받았다고 느낄 만큼 방치해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 상대방의 감정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고 그 감
특히 남자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는 ‘
서는 안 된다. 서로 소통해서 서로 사
탱크를 채우라고 말한다. 그렇게 상대
정 탱크를 채워주다 보면 어느 순간 상
같이 자고 싶다’는 말일 가능성이 크지
랑을 교환하는 게 가장 좋다. 왜냐하
방의 감정 탱크가 채워지면 상대방도
대방도 내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로 노
만, 여자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는 ‘같
면 인간관계는 ‘give and take’이기 때
내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내
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영화 보고’ ‘같이 밥 먹고’, ‘같이 차
문이다. 서로가 원하는 방식으로 서로
감정 탱크를 채워준다는 게 가트만 박
이렇게 해도 소통이 되지 않고, 결국
마시고’ ‘내가 힘드니 곁에 있어달라’는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게 사랑의 언어
사의 주장이다.
이혼을 결정해야 된다면 어쩔 수 없지
말인 경우가 많다. 즉, 남자에게는 스
를 잘 구사하는 것이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19
전·면·광·고
12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21
생활 영어
274. Hear me out.
this vending machine, but I'm short of
비슷한 표현 => I was embarrassed.
( 내 말 끝까지 들어봐요. )
coins.
I was humbled.
비슷한 표현 => Let me finish.
( 이 자동판매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먹으려
287. I was bitten by mosquito.
275. My eyes were glued to the TV.
고 합니다만 동전이 부족합니다. )
( 모기에 물렸습니다. )
( TV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
☞ vending machine : 자동판매기
비슷한 표현 => I have a mosquito bite.
276. I had four stitches.
281. I'm returning someone's page.
288. She's wearing braces.
( 외상이 심해 상처 부위를 실로 꿰매는 경우
( 삐삐를 받았을 때 삐삐를 친 곳에 전화를
( 그녀는 치열교정기를 하고 있다. )
“네 바늘을 꿰맸습니다.” )
걸어 “삐삐가 와서 전화 드립니다.” )
비슷한 표현 => She has braces on her
비슷한 표현 => I received four stitches.
282. I almost forgot your face.
teeth.
277. My doctor removed stitches.
(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간단한 인사와 더
289. She had her braces removed.
( 꿰맨 부위가 아물면 실을 뽑게 되는데 “의
불어 “네 얼굴 잊어버리겠다.” )
( 그녀는 치열교정기를 풀었다. )
사가 실을 풀었다.” )
비슷한 표현 => I almost forgot what you
290. He's a real couch potato.
비슷한 표현 => My doctor took out
looked like.
( 그는 종일 TV만 보는 게으름뱅이다. )
stitches.
283. Long time no see!
291. Where do you ache?
278. Over my dead body!
( 오랜만이다! )
( 어디가 아프십니까? )
( 절대로 안돼! )
284. He was disqualified.
비슷한 표현 => Where do you hurt?
비슷한 표현 => Never!
( 그는 실격했다. )
292. This is a bus-only lane.
No way!
비슷한 표현 => He defaulted.
( 여긴 버스전용차로입니다. )
Not on your life!
285. She likes to stand out.
비슷한 표현 => This lane is for buses
279. I'm short of coins.
( 그녀는 튀는 걸 좋아한다. )
only.
( 동전이 부족합니다. )
비슷한 표현 => She likes to appear dif-
This lane is reserved for buses only.
비슷한 표현 => I don't have enough
ferent.
Only buses are allowed to use this lane.
change.
286. I was humiliated.
293. It smells foul.
280. I'd like to get a cup of coffee from
( 창피했습니다. )
( 냄새 고약하군.)
12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섹시 유머 -욕-
-금-
- 차와 여자 -
벌거벗고 하는 욕 - 목욕
금은방 주인이 가지고 있는 금 - 순금
시끄러우면 바꾸는 게 좋다
수영복 차림으로 하는 욕 - 일광욕
수전노가 가지고 있는 금 - 소금(짜기 때문)
-초-
? = 코미디 (註) MIDI(컴퓨터음악)
- 감방 -
상태가 좋은 초(연기도 좋음) - 양초
노래하며 쉴 수 있는 방(유료. 식사 제공 없음. 24
상태가 안 좋은 초(연기도 안 좋음) - 대마초
- 대인공포증 환자의 증상 -
시간 영업) - 노래방
비가 오면 기분이 우(雨)울하고
잠시 동안만 쉬는 방(유료. 식사 제공 없음. 24시
- 술과 여자 -
눈이 내리면 설(雪)움이 찾아든다.
간 영업) - 휴게방
먹을 땐 기분이 좋지만 먹은 후 허무하다. 매일 먹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면 운(雲)다.
오랫동안 쉴 수 있는 방(무료. 식사 제공 해줌. 18
으면 속이 안 좋다. 독한 건 안 먹는 게 좋을 듯싶
시간 개방) - 감방
다. 중독 주위!
성선설 - 맹자
- 터치 -
- 짐승 -
성악설 - 순자
이빨에 닿다?
그녀에게 한번 도전해서 승리 - 쾌승
성불설 - 고자
터치(齒)
그녀에게 두 번 도전해서 승리 - 신승
- 고자 -
성성설(性成說) - 정자+난자
20번 도전해서 승리 - 짐승
- 기도 - 소와 딸 -
금식기도 - 물만 먹고 하는 기도
- 목사 설교 시간과 미니스커트 -
기르고 성장하면 남 준다.
무식기도 - 물도 안 먹고 기도만 하는 짓
짧을수록 좋다.
- 그림 -
- 공포영화 봤을 때와 섹스할 때 -
빛으로 그린 그림 - 사진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호흡이 빨라진다. 식은 땀과
-돈-
물감으로 그린 그림 - 수채화
진땀이 나 피부가 끈적거린다.
사진 속의 토하는 장면 - 포토
연필로 그린 그림 - 초상화
동공이 커진다. 침이 마른다. 근육이 수축한다. 소
토한 걸 확인하는 작업 - 검토
신발로 그린 그림 - 운동화(발자국)
름이 돋는다.
다만, 소는 돈 받고 주지만, 딸은 돈 들이고도 그 냥 준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23
출산과 산후 조리, 육아, 그리고 의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험의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영주권
하지만 이때에는 미국과의 Tie 증명,
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한국에서 출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Intention
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를 자주 보
을 증명하고 장기 체류가 불가피할 수
게 됩니다.
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
등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걸쳐야 하기
만, 영주권자인 경우 배우자가 영주권
때문에 출국 전에 Re-entry Permit을
을 받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부모님께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 한국에 계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일 이용하려는 항공사에서 아이
미국에서 출산을 하는 것보다 한국에
가 비자가 없기 때문에 탑승을 할 수
서 출산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상담을
없다고 한다면,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의뢰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Transportation letter를 발급 받아 탑
그런데 미국에서 출산을 한다면 아이
승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민국 심사관이 엄마의 영주권 자
는 바로 시민권자가 되지만, 한국에서 출산을 하게 되는 경우 아이의 신분 문
영주권이 없으면 탑승을 거부하는 경
입국을 하는 것인지를 확인하게 되고,
체에 문제가 없고, 일시적인 외국 방문
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언제
우가 있습니다.
엄마의 영주권이 과연 유효한지, 영주
중에 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것에 동의
어떠한 준비를 하고 출국을 하는 것이
그런데 미국 이민법에 의하면, 영주권
권을 유지하는 적법한 절차를 모두 이
하면, 아이는 NA-3 신분을 받게 됩니
좋은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
자 엄마와 함께 입국을 하는 경우 아
행하였는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다. 그렇게 되면 I-181이라는 Form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절차와
이가 만 2살이 되기 전에 미국으로 영
따라서 출산을 위해 한국으로 출국
작성하여 비자 없이 영주권자 신분으
방법을 통하여 아이의 신분을 문제 없
주권자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입국을
하는 경우 재입국 허가서인 Re-entry
로 아이가 입국을 하였다고 기록이 되
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다면 211(b) Waiver에 의거하여 입
permit을 신청하고 간다면 혹시 장기
며, 아이의 여권에는 I-551 도장을 받
일반적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미국으
국시 영주권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체류를 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
게 됩니다.
로 들어오는 외국인은 유효한 여권과
하지만, 입국시 조심해야 하는 사항들
더라도 입국시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
입국 즉시USCIS Field Office에 In-
합당한 비자 혹은 영주권을 소지해야
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경
다. 만일 Re-entry permit 없이 한국
fo-Pass에 예약을 하고 영주권 카드를
합니다.
우, 부모가 함께 입국을 하지 않고 엄
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다가 체류가 1
발급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아이의 신
영아의 경우라 하더라도 여권을 소지
마 혼자 아이를 데리고 입국을 한다면
년 이상 장기화 된다면 대사관을 통하
분이 잘 기록되었는지를 확인하면 영
해야 하며, 항공사마다 합당한 비자나
남편의 동의하에 아이를 데리고 혼자
여 SB-1 Returning Resident Visa를
주권 카드를 Mail로 발급 받게 됩니다.
12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누가 이런 말을 했을까요? 안타깝게
도라는 지역이 쾌락과 타락의 상징이
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
바울을 통해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도 이 말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
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는 날마
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
부끄러운 것은 1세기 고린도 교회에
던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보면
다 잔치와 쾌락의 삶이 춤추는 곳이었
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
주셨던 그 질타의 목소리가 오늘 우리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빠져있던
습니다.
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
들에게도 적용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
부활에 대한 그릇된 사상을 지적하면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들
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다. 우리들은 오늘날 물질이 신이 되는
서 그들이 자주 하던 말을 인용합니다.
이 오랫동안 즐겨왔던 삶은 복음과 충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시대.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살고 있습
“오늘을 실컷 즐기자.... 내일은 없다....”
돌했습니다. 복음 앞에 그들이 즐기던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니다. 풍요와 번영이 신앙의 목표가 되
어떻게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것, 추구하던 것, 소원하던 것들을 내려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
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이단의 사설에
놓아야 했습니다. 대신 십자가를 져야
15:31-34)
는 어느새 복음에 역행하고 있지는 않
빠지게 된 것일까요? ‘고린도’라는 도
했습니다. 삶의 방향과 목적이 바뀌어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세상
습니까? 십자가 없는 영광을 기도하
시는 그리이스 본토와 펠레폰네소스
야 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
의 논리에 속지 말라고 외칩니다. 인생
고 있지 않습니까? 삶의 필요와 욕구
를 연결하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지중
고 기도에 응답이 있고 하나님 나라의
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 말, 선하고 의
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의 모든 영적인
해의 중심에서 에게해와 아드리아해
시민이 되고.... 다 좋은 것들만 있으면
로운 삶을 살아봐야 손해라는 말, 일단
자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
사이의 좁은 지역에 위치한 항구도시
좋겠는데... 복음은 성도들의 삶의 근
성공해야 하고, 남보다 잘 살아야 하고,
리는 고민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
입니다. 선박들은 헬라의 남단을 돌아
본적인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는 되지 말아야
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죄와 악과 옛
가는 위험스러운 항로를 피하려고 운
본능적으로 복음에 저항했습니다. 부
하고, 크고 높고 많고 풍성한 것이 복
사람에 대해 날마다 의지적인 죽음을
하를 만들어서 가로질러 갔습니다. 당
인해야 할 것들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
된 것이라는 말.... 속지 말라고 외칩니
선택했습니다. 그가 죽을 때 예수 그리
연히 교통의 요지가 되고 부유한 상업
고, 지고가야 할 십자가는 원치 않았
다. 악한 동무들이 ‘선한 행실을 더럽힌
스도가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는 은
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여러 민족들
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을 왜곡했
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라 낮
혜를 체험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모였습니다. 당시 이미 이만명을 수
고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했고 심지어
은 곳에, 가난한 곳에, 핍박받는 곳에,
부활이 바울의 믿음을 통해 증명되었
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을 가지고 있었
부활을 부정했습니다. 굳이 부활이 아
눈물과 한숨이 있는 곳에 내 삶의 뿌
고 십자가는 그의 삶에서 실현되었습
습니다. 12개의 신전이 있었고, 특히 천
니어도....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이 충
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으려는 선한 마
니다. 2019년 부활을 기념하고 감사하
명 이상의 여사제들이 있는 아프로디
분히 즐겁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음과 삶을... 어리석다고 비난하는 악한
는 주일을 보내면서 고민하고 또 고민
테 신전이 있었습니다. 여사제들은 낮
고린도에 편지를 써야했던 이유가 여기
동무들의 그릇된 판단에 유혹과 시험
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날마다 자아
에는 제사를 지내고 밤에는 거리의 매
에 있습니다.
을 당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깨어야 합
의 죽음과 예수의 부활을 경험하는 신
춘부가 되었습니다. 당시 헬라어로 ‘'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니다.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와
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린티아조마이'(Korinthiazomai)라는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악의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주님을 바
말이 있었는데, 성적으로 문란한 사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라보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Press Esc or click anywhere to re-
람, 매춘하는 사람을 뜻했습니다. 고린
죽노라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
뒤를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turn to Mail.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25
전·면·광·고
12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27
사랑하게 됐지만 스님이 불제자라 혼
록과 노랑이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지
인할 수 없어 의남매를 맺고 둘은 수도
가 새삼스럽다. 황매화는 5월 초까지
에 전념했다. 둘이 죽은 뒤에 그들의 인
오리 숲길을 환하게 밝힌다.
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남매
갑사는 육십갑자의 으뜸을 뜻하는 ‘
탑이란 얘기다.
갑(甲)’ 자를 쓰고 있으며 15동의 불전
남매탑이라 불리는 두 탑의 공식명칭
과 승당, 부속전각을 거느린 당당한 절
은 ‘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과 ‘공주
집이지만, 뜻밖에도 마곡사에 딸린 말
청량사지 칠층석탑’이다. 둘 다 보물이
사다. 이른바 ‘수말사(首末寺)’라 해서
다. 오누이의 전설에도 불구하고, 두 탑
말사 중의 으뜸이라고는 하지만 말이
은 높이도 다르고 기법과 양식도 크게
다.
다르다. 하나는 백제 탑의 전통을, 다 른 하나는 신라 탑의 양식을 보여 준
# 춘(春)마곡, 그 이름값을 하다
다. 아무리 양보해도 같은 시대에 같은
갑사를 말사로 거느린 마곡사는 물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할
을 끼고 있는 짙푸른 계곡의 숲길을 걸
수 없는 이유다. 설화는 역사적 사실과
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그동안에는
다르다. 역사적 사실과 설화 중에서 하
절집의 턱밑인 천왕문 앞까지 주차한
나를 고르라면, 설화 쪽이 훨씬 더 끌
차량이 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지
리긴 하지만 말이다.
난해 6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하
전해지는 것과 실제 체감이 다른 건 ‘
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뒤
춘마곡, 추갑사’란 얘기도 마찬가지다.
부터 산문 밖에 주차장을 두고 차량
‘춘마곡, 추갑사’는 ‘봄에는 마곡사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러저러한 이
가을에는 갑사가 좋다’는 얘기다. 수필
유로 몰고 들어온 차들을 위한 주차장
을 쓴 이가 오래전의 겨울에 가서 그렇
도 절집 한쪽에 만들었다. 그 정도만
지, 이즈음의 봄날에 갑사에 갔다면 남
해도 마곡사 가는 길이 한층 운치 있
매탑 대신에 갑사 강당 앞의 거대한 벚
어졌다.
나무가 우산처럼 피어 올린 벚꽃이나,
이즈음 마곡사는 ‘춘(春)마곡’이란 이
갑사까지 가는 길에 펼쳐지는 눈부신
름값을 한다. 오래된 솔숲 속에 피어난
연두색 신록에 대해 쓰지 않을 수 없
진달래가 마치 그림 속의 풍경 같다. 신
었으리라.
록과 봄꽃도 좋지만 부처님오신날을
‘가을에는 갑사’라고 하는 건 가을 단
앞두고 매단 화려한 연등도 마곡사의
풍이 그만큼 짙고 화려해서 그런 것이
봄 풍경 중 하나다. 연등은 사천왕문에
겠지만, ‘갑사의 봄 정취’를 몰라보고
서 법당으로 들어가는 돌다리 부근에
하는 얘기다. 봄날의 갑사 벚꽃이 얼마
매달아 놓았는데, 형형색색의 연등이
나 화려한지, 갑사의 단풍나무 신록이
절집 풍경과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없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를 말이다.
다. 소담스러운 연꽃 모양의 연등이 단
갑사로 드는 숲길을 ‘오리숲길’이라 부
청을 배경으로 매달려 있으니 마치 허
른다. 5리, 그러니까 2㎞의 오솔길 구간
공에 핀 꽃 같다. 해마다 연등을 거는
이 숲으로 가득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솜씨가 더 좋아지는 듯하다.
갑사의 화려한 벚꽃은 다 지고 말았지
공주 마곡사에서는 한때 그곳에 은거
# 가을보다 봄, 갑사의 신록
계룡산 갑사나 동학사에서 그 글이 먼
만,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 이어지는
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자취도 있다. 백
오래전 국어교과서에는 이상보의 수
저 떠오르리라. 글에는 오누이 탑이라
오리숲길은 지금 신록과 함께 흐드러
범은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군 장교
필 ‘갑사로 가는 길’이 실려 있었다. 눈
고도 불리는 남매탑의 전설이 나온다.
진 황매화로 온통 가득하다.
를 죽여 사형선고를 받고 옥살이를 하
오는 어느 겨울날, 계룡산의 동학사에
전설의 등장인물은 호랑이와 스님, 그
일주문을 거쳐 천왕문으로 드는 숲길
다 탈옥했다. 삼남으로 잠행하던 김구
서 갑사로 넘어가는 도중에서 만난 남
리고 아리따운 여인. 이야기는 이렇다.
에는 수령 150년 이상 되는 고목들이
는 이곳 마곡사에 이르러 ‘원종’이라는
매탑에 전해오는 이야기와 그 감상을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준 스님을 위해
늘어서 있는데, 그 아래로 연두색 이파
법명으로 출가하고 3년 동안 사미로
적은 수필이다. 중년이 넘은 나이라면
여인을 물어왔다. 여인은 이내 스님을
리의 노란 황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초
일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김구
12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여행 정보 선생은 마곡사를 다시 찾아 경내에 향나무
와, 고려 충신 정몽주를 이 절에 모셔 정몽
를 심었다. 그때 심은 향나무가 응진전 옆에
주가 정립한 학문인 ‘동방이학(東方理學)’
서 자라고 있다.
에서 이름을 딴 ‘동학사(東學寺)’였다는 설
마곡사에서는 봄기운이 가득한 날에 진달
이 있다. 동학사에는 세조 3년부터 단종을
래꽃을 발치에 두른 고즈넉한 솔숲길을 걷
비롯해 안평대군과 금성대군, 사육신 등을
는 맛을 빼놓을 수 없다. 마곡사를 두르고
모셔 제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쉽
있는 오래된 소나무의 청량한 솔숲은 가히
게도 동학사는 6·25전쟁 때 모두 불타 옛
‘명품 솔숲’이라 부를 만하다.
자취가 다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의 동학사
마곡사의 솔숲에 놓인 3개 코스의 ‘솔바
법당은 모두 1960년대 이후 중건된 것이다.
람 길’도 좋지만 거기보다 마곡사의 산내암
봄날의 동학사는 수도처라기보다는 행락
자 은적암과 백련암을 둘러볼 것을 권한다.
지에 가깝다. 동학사 입구에 늘어선 벚나
햇살에 반짝이는 은적암의 잔디마당도 좋
무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벚꽃축제
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호위하고 있는 백련
가 열린다. 중부권 최대의 벚꽃축제로 꼽히
암의 아름다운 해우소도 인상적이다.
는 ‘계룡산 벚꽃축제’다. 워낙 꽃이 좋아서 축제 기간에는 몰려든 행락 인파로 가득하
# 벚꽃 지고 고즈넉해진 동학사
다.
계룡산에는 동서남북으로 4개의 절터가
봄날의 벚꽃은 동학사로 들기 한참 전인
있다. 서쪽에 갑사가 있고, 동쪽에는 동학
박정자 삼거리까지 마중 나온다. 얼핏 사람
사가 있다. 남쪽에는 신원사가 있다. 북쪽에
이름처럼 들리지만, ‘박정자’란 일대에 살던
도 원래 구룡사라는 절이 있었다지만 오래
밀양 박씨 일가가 땅의 기운을 지키기 위해
전에 폐사됐다. 계룡산 서쪽 갑사 얘길 했
심은 느티나무가 능히 ‘정자(亭子)로 삼을
으나 이제 동쪽 동학사 차례다.
만한 크기로 자랐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
다.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4.5
의 비구니 강원. 비구니의 경 읽는 소리가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어우러진다 는 절집이다. 절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어 이름이 ‘동학사(東鶴寺)’였다는 얘기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29
여행 정보 ㎞ 도로변은 봄이면 벚꽃 터널로 장관
다. 중악단은 3개의 제단 중에서 유일
이다. 여기 벚꽃은 다른 벚나무와는 다
하게 남아있는, 계룡산에서 산신을 모
르게 가지에 촘촘하게 피어나는 것으
시던 제단이다.
로 유명하다. 다른 지역의 비슷한 크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 이듬해에 세
벚나무보다 훨씬 더 꽃이 조밀하고 탐
운 중악단은 조선 중기 미신타파 목적
스럽다. 아쉽게도 지금은 벚꽃도 다 졌
으로 폐지됐으나, 조선 말기에 기울어
고, 열흘 전에 축제도 끝났다.
져 가는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하지만 동학사 가는 길은 흐드러진
명성황후가 제단을 새로 지었다. 명성
벚꽃이 다 지고 난 뒤부터가 진짜다.
황후는 여기를 방문해 기원을 올렸다.
행락객이 물러가고 한적해진 봄날의
조선 말엽 계룡산은 왕실에 금기의
계곡을 따라서 타박타박 흙길을 걷는
공간이나 다름없었다. 계룡산 신도안
맛이 그만이다. 동학사로 오르는 동학
이 조선 왕조에 이어 들어설 새 왕조
사계곡의 신록은 ‘계룡 8경’의 다섯 번
가 800년 동안 도읍할 땅이라 예언한 ‘
째 경치로 뽑혔을 정도로 이름났다. 신
정감록’ 때문이었다. ‘조선이 망하고 정
록과 물소리를 따라 걷다가 고개를 들
과 점집이 있다. 굿당과 점집들이 내다
리면서 지고 있다. 봄꽃이 지는 게 별
도령이 세운 나라가 800년을 갈 것’이
어 올려다보면 흰 이마를 한 계룡산의
건 붉은 간판에서 어쩐지 섬뜩한 느낌
로 아쉽지 않은 건 아름드리 느티나무
라는 정감록의 예언이 두려웠던 대원
거대한 암봉이 눈에 들어온다. 양지 쪽
마저 들 정도다. 굿당과 점집뿐만 아니
가지 끝에 이파리들이 초록 물을 흠뻑
군은 정감록을 다 불태우고, 아예 계룡
의 봄볕은 따갑지만, 그늘을 이룬 계곡
라 기독교와 천주교의 기도원도 많다.
들인 것처럼 신록으로 빛나고 있고, 법
산 출입을 금지했으며 계룡산의 신당
은 서늘하다. 차가운 공기가 싱그럽기
이렇듯 수많은 종교가 산자락으로 밀
당 앞마당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과 굿당들도 죄다 헐어 버렸다.
이를 데 없다.
려 들어와 있으니 계룡산이 발산한다
오색 연등이 하나둘 달리고 있기 때문
그런데 대원군의 며느리 명성황후는
절집 가는 길은 등산로와 겹쳐 있고,
는 영적인 기운이 실제로 있는 게 아닐
이다.
달랐다. 시아버지와의 싸움에서 승리
행락객들에게는 공원의 산책로처럼 쓰
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인다. 곳곳에 벤치도 놓여 있는 건 그
신원사는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정취
# 명성황후의 기도가 깃든 곳
로 내려갔다. 거기서 명성황후는 조선
래서다. 입구 매표소에서 동학사까지
를 최고로 친다. 법당 앞마당에는 두세
신원사 경내 한쪽에는 솟을대문의 한
왕조의 대를 잇고자 기도했다. 기도의
는 1.5㎞ 남짓. 계곡을 끼고 관음암, 길
아름이 넘는 둥치의 거목 벚나무들이
옥건물이 있다. 한눈에도 여느 절집의
효험이었을까. 명성황후는 아들을 낳
상암, 문수암 등의 작은 암자들을 지
당당하게 서 있는데, 이 커다란 벚나무
법당과는 다른 양식의 건물이다. 여기
았다. 그 아들이 왕위를 이은 순종이
나 동학사까지 길이 이어지는데, 아무
에 꽃이 가득 피어났을 때의 경관은 황
가 바로 계룡산의 산신을 모시고 제사
다. 그리고 5년 뒤에 지금의 자리에 중
런 부담 없이 뒷짐 지고 느긋하게 소요
홀할 정도다. 아쉽게도 마당에 온통 구
를 올리던 중악단(中嶽壇)이다.
악단을 짓고 해마다 산신제를 지내기
할 수 있는 길이다.
름처럼 피어난 벚꽃은 이제 다 지고 없
조선 시대 조정은 영험하다고 믿었던
시작했다.
다. 대신 꽃 지고 난 벚나무에는 스펀
묘향산과 계룡산, 지리산에 제단을 두
중악단에서 기도했던 명성황후는 무
# 신원사의 고즈넉한 봄 풍경
지에 물이 스미듯 연둣빛 신록이 번져
고 산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묘향산을
학대사의 조언으로 계룡산신의 힘을
계룡산의 영험함 때문일까. 계룡산 남
가는 중이다.
상악(上嶽), 계룡산을 중악(中嶽), 지리
빌려 조선을 건국했던 태조 이성계를
쪽 자락의 신원사로 가는 길 주변에는
신원사 경내에서 유독 늦게 피어나는
산을 하악(下嶽)으로 삼아 각각 상악
생각했으리라. 되돌아보면 안타까웠던,
이루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굿당
붉은 춘백은 이제야 꽃잎을 분분히 날
단과 중악단, 하악단을 설치했던 것이
혹은 부질없었던 봄날의 꿈이었다.
13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해 정권을 잡은 뒤에 계룡산 연천봉으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1
전·면·광·고
13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어느덧 4월의 마지막 주를 맞이합니
그런 거 보면 우리의 어린 시절이 참
합니다.
습니다.
다.일 년 중 딱 한 달만 하는 극성스러
좋았어 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어느
이곳에 사는 젊은 부부들을 보면(유
그것이 가장 안타까운 마음입니다.교
운 알러지가 곧 끝나갈 것을 생각하
곳에서 살았나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
학 왔다가 정착하여 사는) 참 여유롭
회 안에서,우리는 다 형제자매 라고 하
니 빠르게 가는 시간을 야속하다 생각
만 말입니다.
게 사는 모습에 보기 좋다,라는 생각
면서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여행을
하다 가도 얼른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저의 어린 시절은 서울이었지만,개발
이 듭니다.
계획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
올 해에는 글쎄 눈 다락지가 거의 한
되지 않았던 곳이어서 사는 동네와 넓
뜻이 맞고 아이들과 나이 대가 맞는
니다.나만 잘 하면 되는 걸까요.나에 잘
달 간 양쪽 눈을 번 가라 가며 나는 바
은 강을 둑이 막고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이런 봄 방학 때에 여행을 다
못이 무엇일까요
람에 정말 고생 스러웠답니다.
둑에 올라가면 불어오는 바람과 넓은
니더라구요.
나름 사랑을 실천 하며 산다고 생각
그래서 저에게 4월은 잔인한 달 이라
초원 같은 채소들이 심어져 있었고,방
물론 오랜 시간 계획하고 준비하였겠
하였는데,,,만약에 일 주일 동안 여행을
칭합니다.일 년 내내 알러지 때문에 고
학이면 그곳을 동네 친구들과 누비며
지만,우리가 그 나이 때에는 생활에 매
간다면 누구네 와 가면 좋을까?
생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
쑥을 뜯고,잠자리와 나비를 잡으러 뛰
여 그러지 못했거든요.
선뜻 떠오르는 친구가 없습니다.일 주
과 대단하시다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
어 다녔던,그래서 아플 틈이 없었던 그
여유라는 것이 생겨 여행을 생각해
일을 같이 지내려면,우선은 마음이 편
니다.좋은 약들이 개발되어 모든 사람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보지만,추억을 함께 할 아이들은 이미
해야 할 것 같고,취향이 같아야 할 것
들이 편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 어른이 되어서 이것으로 이민을
다 커버려 같이 갈 수도 없습니다.
같고 그리고 생각하니 없네요,없어,,,내
기후가 바뀌고,변화하는 것들이 많으
와 사는 것에 치여 여유 없이 살았던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생각하며 다녀
머리에 이미 많은 것으로 채워져 있어
니,그땐 그때대로 다른 어려움이 또 있
지난 시간들도 사는 장소가 바뀌었기
보려 하지만,머리 속을 꽉 채우는 내 생
서,,,
겠지만 말입니다.
때문에 오는 혼란이었음을 이제 생각
각이 많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없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3
얕으막한 언덕 사이로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 사이
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뭔가 수줍움듯한 모습의 꽃도
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종류 중에는 5월이 되어 잎이
를 텅 빈 마음으로 걷고 또 걷고 싶다는 바램을 항상
아름답지만 꽃 보다도 더 나를 끌어당기는 것은 가지
무성하게 자란 후 하얗거나 엷은 노랑색 꽃을 피우
꿈에 그리던 Scotland trekking 을 잘 마치고 집에
들의 뻗어남이다.
는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을 되면 무엇보다 먼저
도착하자마자 하얗게 핀 Dogwood 꽃이 활짝 웃음
가지들이 뻗어나가면서 한번 살짝 '탁' 꺾이고 다시
약간 붉은 색으로 단풍이 들지만 색갈은 별로이지만
을 머금고 나를 반겨준다.
힘차게 뻗어나가는 모습이 나를 한번씩 '튁튁' 튕겨주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나무이다.
'아, 그래. 보름만에 돌아왔더니 네가 벌써 멋진 꽃
고 다시 뻗어나가는 모습이 세차고 당당한데다 균형
배낭과 가방을 들여놓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꿈
을 피웠구나. 고마워.' 몇 년 전 집 앞 뜰에 심은 2그
이 아주 잘 잡혀 있다. 설혹 한쪽으로 치우친 놈이라
과 같았던 Scotland trekking 의 길을 다시 한번 되
루가 이제 제법 커서 아담한 모습이다.
도 전혀 밉지 않게 가지를 꺾으면서 세차게 뻗어나가
짚어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화사한 벚꽃과 목련이
는 모양이 한 폭의 그림이다.
눈이 번쩍 뜨일 아주 멋진 경치는 없지만 커플끼리,
지면서 바람에 길 위의 분홍색 꽃잎이 이리저리 휘날
나무 줄기도 밋밋하지 않고 감나무처럼 얼기설기
친구끼리 또는 혼자라도 걸으면서 생각에 잠기거나
리게 되면 그 뒤를 이어 수수한 시골 소녀처럼 꽃 망
작은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나무는 특히 오래
나를 되돌아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나를 보다듬는 조
울을 터트린 후 겨우내 꼬옥 감쌌던 흔적으로 남은
된 지역에 많으므로 이 때쯤이면 Main Line, Abing-
용한 분위기와 함께 하는 옆 사람과 초면인데도 인사
네 귀퉁이에 새겨진 엷은 점이 사그라지면서 흰색 또
ton, Ambler 등 오래된 마을의 길을 걷거나 천천히
를 나누고 하는 기회를 열흘 정도 갖는 시간이다보니
는 분홍색 꽃을 활짝 터트린다.
운전하면서 많이 즐길려고 꽤나 애를 쓴다
이번에는 앞에 가는 사람들 뒷 모습을 멀리서 찍은
다른 봄 꽃인 벚꽃, 목련에 비해 오래 피면서 화사
13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다른 나무들처럼 먼저 꽃이 핀 후 잎이 나는 종류
사진들이 유독 많다.
www.juganphila.com
고 자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방원은 자신의 수하 조영규를 시켜 밤중에 집에 돌아가는 정몽주를 선죽 교에서 암살해 버립니다. 정몽주는 자 신이 그렇게 살해 당할 것을 꿈에도 생 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후 고려 조정은 정몽주의 측근들 이 대거 축출되고, 이성계 일파가 속속 1392년(공양왕 4년)에 이성계가 사냥
면, “그는 풍모가 호걸 같으니 꽃동산
청했던 것입니다. 이성계는 아들 이방
복직합니다. 그리고 1392년 7월 17일
중에 낙마하여 크게 다치는 바람에 한
의 송골매로구나. 지략이 깊고 웅대하
원을 불러 정몽주에게 찾아가 자기 자
에 정도전, 남은, 조준, 배극렴 등은 공
동안 은신해 있게 됩니다. 정몽주는 이
니 남양(南陽)의 용이로다"라고 찬미했
신들과 함께 새로운 왕조를 세울 것을
양왕을 왕위에서 폐위시키고 이성계를
성계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측근들과
습니다.
권하라고 지시합니다.
새로운 왕조의 왕으로 추대하여 조선
함께 역성혁명파의 핵심 세력인 정도
정몽주는 이성계의 쿠데타(위화도 회
이방원은 정몽주를 만나 그의 마음
전, 남은, 조준 등과 그들의 측근들을
군)도 지지하고 우왕, 창왕의 폐위 및
을 떠보기 위해 시조를 한 수를 읊습니
다 이긴 게임이 막판 순간의 방심으
탄핵하여 유배시켜 버립니다.
공양왕 옹립도 함께 했습니다. 이 과정
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로 뒤집혀 패하는 것은 스포츠에나 정
황주에서 이 소식을 들은 이성계는
에서 정몽주는 이성계와 힘을 합쳐 이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그 어떠리,
치계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부랴부랴 개
인임, 최영, 조민수, 이색 등의 경쟁자들
우리도 이 같이 얽혀져 천년만년 살고
국의 고위직을 지낸 수많은 사람들이
경 (지금의 개성)으로 향했지만 이미
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지고.” 이 시에 대해 정몽주는 ‘단심가’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 역사는 늘 되
때는 늦은 상태였습니다. 이성계의 측
그래서 고려 천지에는 이들을 능가할
로 답합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풀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근 핵심들이 모두 탄핵받아 유배된 상
정치세력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 순간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
정치는 정의가 아니라 권모술수가 능
태였기 때문에 정몽주를 당해낼 재간
부터 정몽주는 이성계를 경계하기 시
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한 자들이 세력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이 없었던 것입니다.
작합니다. 이성계가 왕이 될 가능성이
가실 줄이 있으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성계와 정몽주의 관계는 친
서서히 생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정몽주는 이성계와의 싸움에서 이미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
형제 이상이었습니다. 정몽주는 두 살
때부터 정몽주는 아주 과감하게 이성
승리했다고 판단하고 방심했습니다.
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
위인 이성계에게서 꿈에도 그릴 만한
계와의 투쟁에 돌입합니다.
그 때 바로 이성계와 이방원을 체포하
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니라. 그런즉 선
영웅의 모습을 발견했었습니다. 정몽
그는 정도전을 비롯한 이성계의 측근
여 처형할 수 있는 힘이 그에게 얼마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
주가 이성계를 칭송하며 지은 시를 보
들, 아니 자기의 동지들을 가차 없이 숙
지 있었는데 그는 그들을 과소평가했
라.(고린도전서 10장 11절-12절)
www.juganphila.com
왕조가 시작됩니다.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5
전·면·광·고
13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ENTERTAINMENT 마약 혐의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변 호인이 "관련 업무를 종료한다"며 공식 사임했 다. 박유천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 인 권창 범 변호사는 30일 입장을 통해 "이날부터 박유 천과 관련한 업무를 전부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은 자신의 행위에 대 해 모두 인정하고 있고 솔직하게 조사를 받고 있 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9 일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박유천은 조사에서 "황하나의 협박은 없었다. 황하나를 다시 만나면서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 손등의 상처는 주삿바늘 자국이었다"라며 "(거 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 팬들이 어떻게 바라볼 지 두려웠고, 연예인인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 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 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26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이후 포승줄에 묶인 채 취 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 다. 결국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 부했다"고 밝히며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라고 전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7
ENTERTAINMENT
'거장' 영화감독 박찬욱(56)이 드라마로 돌아왔다. '공동 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박쥐', '아가씨'까지 한국이 그리고 세계가 사랑 하는 영화를 만든 박찬욱 감독이 선택한 드라마이기에 '리틀 드러머걸 : 감독판' 에 대한 관심도 컸다. 영국 첩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리틀 드 러머 걸'은 영국 BBC와 미국 AMC 등에서 먼저 공개 됐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 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 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다. 박찬욱 감독은 첩보 스릴러의 재미를 쫀쫀하게 연출했고 그 위에 매력적인 배 우들의 로맨스를 더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강렬한 미장센의 거장인 박찬욱 감독은 원작을 훼손시키지 않 고 1979년 첩보 스릴러를 풀어냈다. 박찬욱 감독은 '리틀 드러머걸 : 감독판'이 한국에 공개 되기 전인 지난 25일 서 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찬욱의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 1회, 2회는 좀 복잡하고 못 따라가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워낙 우리나 라에서는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편인데 세계관을 소개하고 인 물을 인사시키고 하다보니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면 퍼즐이 맞춰지면서 모든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다. 첩보 스릴러 영화는 원래 앞에 복잡한 그런 맛이 있다. 1,2회를 참고 봐주면 하는 걱정이 있다.
-한국 감독이 만든 영국드라마라는 것이 새롭다. 영국에서의 현지 배우, 스태 프와의 작업은 어땠나. ▶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소재를 다룰 수 있다. 또 더 큰 시장이 있으니까 더 많은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다. 한국에서는 몇 십년 동안 하 니까 편한데, 해외에서 하다보니 편안한 데서 벗어나서 긴장하고 촬영했다. 그게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 내 입장에서는 몸과 정신이 피곤하긴 해도, 편안
13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ENTERTAINMENT 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수 있어서 신
많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많은 감정을
람의 얼굴을 많이 그리고 공통점이 많
선한 일이기도 하다.
억제된 가운데서 격렬하게 표현한다. '
다. 배우들은 국적을 초월해서 비슷한
레이디 맥베스'를 본 뒤 어떻게 저렇게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철학
젊은 배우가 성숙한 연기를 하나 생각
적인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 드라마
후 만남을 청했다.
-박찬욱 하면 미장센이다. 드라마는
는 첩보와 로맨스에 끌렸다고.
플로렌스 퓨는 활발하고 개구쟁이인
TV나 모바일로 보는데 이에 맞춰서
▶ 제 작품의 다른 면이 두드러져서
데, 진지해질 때는 진짜 너무나 깊이
미장센도 따로 구상했나
그렇지만, 제가 이전에 해 온 작품도
있는 생각을 보여주고 배려도 많다.
▶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요즘은
사랑이라는 요소가 중요했다고 생각
그래서 제가 플로렌스에게 "도대체 엄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춰져 있지 않나.
한다. '리틀 드러머걸'은 전작품에 비해
마 아빠가 어떤 분이기에 이렇게 큰거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시스템에서 보
애틋함이 더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이
냐.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나중에 촬
는 사람에 맞추는 것이지, 모바일에 맞
야기에서 좋았던 점은 첩보의 세계, 분
영 끝나고 파티를 했는데 플로렌스 퓨
출수는 없다. 그래서 영화를 연출하듯
쟁의 이야기와 사랑이 별개가 아니라
가 "저희 부모님 보고싶다고 하셨죠?"
이, 또 영화관에서 상영할 수 있는 조
는 점이다. 어떤 임무도 하고 혼자 있을
라며 부모님을 데리고 와서 소개 시켜
건을 기준으로 촬영했다. 미학적으로
때는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이런
주더라.
차이가 있다면 딱 하나인데 나는 그동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서어 뗄 수 없
안 옆으로 긴 시네마 스코프를 썼는데
다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점이다. 항
-한국 배우와 외국 배우에게 디렉션
BBC가 16대 9를 쓴다고 해서 맞춘 것
상 어떤 스릴러 장르를 다룰때 사랑의
주는 것에 차이점이 있나?
이 다르다.
이야기나 유머나 이런 것들이 분리 되
▶ 통역을 하는 것이 다른데, 1분 정
지 않게 한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 그
도 하다보면 통역의 존재도 잊어버린
-'아가씨' 이후 차기작을 기다리는 사
런 면에서 이 이야기가 잘 짜여진 것이
다. 결정적인 차이는 아닌 것 같다. 배
람이 많다. 미국 서부극 스릴러 '브리
라고 생각했다.
우들은 국적을 초월해서 비슷하다. 그
건드 오브 래틀클릭'이 차기작인가.
림 그리는 배우가 조니 뎁, 짐 캐리, 안
▶ 알려진 서부극이 진행중이긴 한데
-여주인공 플로렌스 퓨가 '박찬욱의
소니 홉킨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다
아직 투자확정이 안됐기 때문에 다음
뮤즈'로 불리고 있다.
비슷하다. 심지어 하정우도 그림을 그
작품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다.
▶ 플로렌스 퓨는 젊은 사람이 작품
리는데 비슷하다. 뭔가 색이 강렬하고,
한국영화도 있고 여러개 준비하고 있
전체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대사가
선이 거친 맛이 있다. 이들은 항상 사
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39
ENTERTAINMENT
배우 황우슬혜(41)가 올해로 데뷔 15
황우슬혜는 그간 평범함과 독특함
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
남자 옆에 두기에 불안해할 수 밖에 없
주년을 맞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
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을 소화해냈
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는 매력적인 인물을 찰떡같이 소화해
다고 한다. 황우슬혜는 여전히 연기에
다. 그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 분)의 발칙하
보는 이들이 설득 당할 수 밖에 없는
목말라 있었다. 그는 지금도 5일씩 6시
지혜)로 관객과 만난다. '썬키스 패밀리'
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간을 연기 연습을 한다.
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
황우슬혜는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썬키스 패밀리'는 9살 난 막내딸 진해
14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ENTERTAINMENT 의 시선에서 성(性)을 바라본다. 황우
지만 보고 나니 당당해졌다."
그림을 그렸다. 집에 스케치북이 쌓여
슬혜는 '썬키스 패밀리'를 선택한 계기
황우슬혜는 '썬키스 패밀리'에 대해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로 독특한 시선을 꼽았다.
온 가족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밌다. 저는 누드화를 많이 그렸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봤을 때 아기가
영화라고 강조했다. '썬키스 패밀리' 속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
보는 시선이다. 한국 영화에서 아기의
가족은 발칙하다고 느껴질 만큼 솔직
렸다. 김지혜 감독님이 그림을 배우라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은 없었던 것
하게 성(性)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 요구하지는 않으셨다. 저는 연기할
같다. 독특했다. 한국 사회에서 가족들
"신세대 부모님들이 많기 때문에 자녀
때 캐릭터의 직업 등에 대해 공부하려
끼리 성에 대해 말을 하지 못한다. 저
들과 같이 보고, 자유롭게 성(性)에 대
고 하는 스타일이다."
역시 그렇다. 부모님이랑 키스신도 보
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
황우슬혜는 연기가 재밌기 시작했다
지 못한다. 얼굴이 새빨게 져서 방으로
겠다. 극중에서 경주(윤보라 분)가 생리
고 밝혔다. 고통도 있었지만, 준비하고
들어간다. 그래서 '썬키스 패밀리'가 개
를 안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생리
연기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그는 데
방적이고 독특하고 재밌었다. 제 캐릭
를 못해서 성격이 저런거야?', '터졌어?'
뷔 15년차에도 여전히 연기 연습실을
터는 얄미울 수도 있지만, 언제 이런 캐
등의 대사로 가족이 딸을 생각하는 게
다니고 있다. 자신은 천재가 아니기에
릭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
느껴진다. 이는 가족 간의 정(情)인 것
준비하는 노력형 스타일이라고 했다.
다."
같다. 걱정 말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아직도 연기를 배우고 있다. 일주일
'썬키스 패밀리' 속 가족은 정말 이상
황우슬혜는 극중에서 준호(박희순
에 5일, 6시간씩 연기 연습을 하고 있
적인 가족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찾
분)의 어릴 적 동네 친구 미희 역을 맡
다. 집에서도 매일 1시간은 꼭 연습한
아보기 힘든 가족상이기도 하다. 황우
았다. 미희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
만 빠지는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다. 연기하기 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
슬혜는 현실과 동떨어지는 이야기이기
력이 철철 넘쳐 흐르는 인물이지만, 정
남자에 대한 관심보다 그림이 첫 번째
었다. 그런데 재미를 느끼고 나니 더 재
때문에 우려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작 본인은 자신의 예술세계에 몰두해
인 인물을 표현하려 했다. 어떻게 보면
밌게 연기를 하고 싶어졌다. 영화 '미쓰
"처음에 바들바들 떨었다. 우리 모두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다.
미희는 선을 지키는 사람이다."
홍당무'(감독 이경미), 드라마 '혼술남
걱정했다. 자칫 잘못하면 관객이 봤을
"미희는 자기가 그리는 그림에 포커스
황우슬혜는 미희를 연기하기 위해 1
녀' 등 다양한 작품에 오디션을 보고
때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로 보여지
가 맞춰져 있는 인물이다. 그림에 집착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화가로부터 그림
합격했다. 그때 연습을 하지 않았더라
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많았었다. 나
하는 여자가 되지 않으면 보는 입장에
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미희라는 캐
면 오디션에 합격 못했을 것 같다. 저는
또한 보수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걱
서 희순 오빠를 유혹하는 사람으로 보
릭터를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준비하는 노력
정했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잘못 보일
여질 수 있다. 그래서 남자 대 여자로
다고 털어놨다.
형이다. 천재가 될 수 없다면 노력이라
수 있는 부분이 예쁘게 나왔다. 걱정했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다. 그저 그림에
"수준급 실력은 아니지만 1년 반 정도
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41
ENTERTAINMENT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앨범 선 주문량 300만 장 돌파, 스포
뷔 제이홉 지민 진 슈가 정국)이 2019
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 한국 가수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에
최고 기록 경신, 기네스 3개 부문 신기
서 2관왕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최고
록 달성, 미국 타임지 '2019 가장 영향
의 자리에 우뚝 섰다.
력 있는 100인' 포함 등의 성과를 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9시(이하
이제 방탄소년단은 BBMAs 2관왕 이
한국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후 곧바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할 예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일 미국
BBMAs 무대에 섰다. 이날 방탄소년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Rose
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과 톱 듀
Bowl Stadium), 11일 시카고 솔저 필
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모두 수상
드(Soldier Field), 18일 뉴저지 메트라
에 성공,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
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25
소년단은 이번 BBMAs에서 3년 연속
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과 함께 처
(Allianz Parque), 6월 1일 영국 런던
음으로 BBMAs 본상 수상도 거머쥐며
더 디스코와 경쟁한 끝에 첫 수상의 기
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작은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쁨을 안았다.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펑
6월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
방탄소년단은 이번 BBMAs에서 톱
수상자로 불린 방탄소년단은 환희와
크 팝(Funk Pop) 장르의 곡. 너에 대한
스(Stade de France), 7월 6일과 7월
소셜 아티스트 상과 톱 듀오/그룹 부
기쁨 속에 무대로 올라 소감을 전하고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
문 후보에 오르며 일찌감치 수상 가
"땡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외쳤
움에 대해 노래했다.
이(Yanmar Stadium Nagai), 7월 13일
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다. 멤버 RM은 영어로 "믿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과 할시는 한 층 여유 있
과 7월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
BBMAs는 본 시상식에 앞서 먼저 방
BTS와 아미 파워가 대단한 것 같다.
는 군무와 퍼포먼스로 '작은 것들을 위
파(Shizuoka Stadium Ecopa)에서 콘
탄소년단의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우리는 오래 전부터 꿈을 꿨고 이뤄냈
한 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벽하
서트를 개최한다.
을 공식화했다. 방탄소년단은 레드카
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게 소화했다.
한편 이번 BBMAs에서는 드레이크
펫 무대를 통해 "3년 연속 톱 소셜 아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번 BBMAs
가 최고의 영예인 톱 아티스트를 차지
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영광"이
속 BBMAs 무대를 밟으며 전 세계 아
2관왕을 통해 2019년 행보의 정점을
했다. 이외에도 주스 월드가 톱 뉴 아티
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들을 들썩이게 만든 방탄소년단은
찍는 데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MAP
스트를 차지했으며 드레이크와 아리아
이제 시선은 방탄소년단의 톱 듀오/
지난 4월 12일 발표한 MAP OF THE
OF THE SOUL:PERSONA로 통산 3
나 그란데가 나란히 톱 남녀 아티스트
그룹 수상 여부에 쏠렸고 방탄소년단
SOUL:PERSONA 타이틀 곡 '작은 것
번째 빌보드 200 차트 1위 등극과 함
수상자로 선정됐다.
은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서 단 앤
들을 위한 시' 무대를 피쳐링에 참여한
께 영국 UK 오피셜 차트 1위, 일본 오
또한 머라이어 캐리는 최고의 아이콘
샤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5, 패닉 앳
팝 스타 할시와 함께 처음으로 선사하
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차트 1위, 국내
상을 수상했다.
14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ENTERTAINMENT 해당하고 이는 광고하는 이들의 표현
았던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
의자유에 위반한다는 내용의 취지로
에 위반되는 모든광고를 삭제처리하였
지2018년 6월 헌법 재판소가 위헌 결
습니다. 그리고 이후 광고는 모두 철저
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무지한 상태
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
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
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무지가 면피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법
그러나 잇포유에서 위반한 건강기능
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식품에 관한 법률중 '심의를 받지 아니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
하고 광고한 내용의 광고'에 대한 법률
였다. 한편 지난 25일 밴쯔의 선고 공
이 심의 자체가 사전검열에 해당하고
판을 맡은 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의
이는 광고하는 이들의 표현의자유에
서경민 판사는 이 법령이 헌법재판소
위반한다는 내용의 취지로 2018년 6
에서 위헌 여부를 다루고 있다는 이유
월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했습니다.
로 선고 공판을 연기했다.
직접 먹어보니 좋은제품이라고 느꼈 고, 많은분들께 알리고싶어 무턱대고
다음은 밴쯔의 입장 전문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되
안녕하세요.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
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상태로 광고
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
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점 정말 진심
다.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
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무지가 면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29·정만수)가
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
능식품에관한법률 제18조 제1항 제3,6
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
자신의 사업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
하여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호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
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했다.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
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
밴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 되는지 몰랐
가있는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
러한 법 조항을 꼼꼼하게 검토하지 않
안녕하세요.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니
습니다"라며 "처음 법률 위반으로 구청
습니다
고 광고를 집행한 모든 실수들을 반성
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의 연락을 받았던 때부터 모든 광고를
나만의비밀이라는 제품, 제품패키지
하고 두번다시는 이러한일이 일어나지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밴쯔는 "잇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 광고를
자체에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않게 주의 또 주의하고있습니다.
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
삭제 처리하였다"라며 "이후 모든 광고
진행하면 되는것으로 알았고, 해당 광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에 대한 과한
품에관한법률 제 16조 제 1항 제 3,6
는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고 심의 당시에 심의의 범위가 인터넷
열정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했던점,
호 심의 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
집행하고 있으며, 심의 받지 않은 광고
으로 표기 되어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
관련법안에 대해 무지하였던점에있어
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혼동시킬 우
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라
고는 가능한것으로 착각하여 광고를
다시 한번 모든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
고 전했다.
집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 내
앞으로 더 신중하게 사업에 임할 수
되었습니다"라며 기소 내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밴쯔는 "법률 중 '심의를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 사회에 도움
또 밴쯔는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범
받지 아니하고 광고한 내용의 광고'에
의를 받아야되는지 몰랐습니다.
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되어 있어 온라
대한 법률이 심의 자체가 사전 검열에
처음 법률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
습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43
전·면·광·고
14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45
전·면·광·고
14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47
전·면·광·고
14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GOLF LESSON 을 왼쪽에 놓으면 왼쪽 어깨의 회전이
지 하나의 회전운동을 이루는 골프스
덜 되어서 헤드가 밖으로 내려오는 현
윙에서 양 무릎의 이동은 가장 자연스
상이 생긴다. 또한 그립을 오픈 시켜 잡
러운 회전, 즉 양 무릎이 하나의 일체
으면 볼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지
감을 가지고 똑같이 움직여야 상체의
는 구질이 생긴다.
움직임도, 팔의 스윙 패턴도 자연스러 울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을 때 정확한
보다 강한 그립을 해라
임팩트가 가능해 슬라이스를 막을 수
그립을 점검해보면 아마도 그립이 왼
있다.
쪽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 다. 그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페이스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자.
느낌으로 양손을 서로 평행하게 하고
클럽 페이스가 목표방향을 정확히 향
그 상태에서 그립을 잡는다.
하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라.
풀 슬라이스의 경우에는 약한 그립이
발의 위치가 정면을 향하고 있어도 클
아닌 강한 그립을 취한다.
럽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이런 경우 푸시 슬라이스 또는 슬라
골퍼들이 유념할 것 중 하나로 오른쪽
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든 왼쪽이든 휘는 볼보다는 곧장 가
자연스런 양 무릎의 회전
이스가 난다. 양발과 어깨, 눈을 직각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 시 양
으로 목표를 겨냥한다
무릎의 이동과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
양발과 어깨, 눈을 타깃을 향하여 평
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행으로 정렬한다. 어드레스 때 오른팔
왼발이 축이 되어야하므로 무조건적
을 더 낮게 위치시키고, 부드러운 상태
으로 고정시켜야한다는 의견과
로 유지한다. 대부분의 풀 슬라이스 골
는 구질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그립을 점검해라
백스윙 시 허리회전과 함께 오른쪽에
퍼들은 어드레스 때 오른팔이 너무 높
슬라이스가 난다고 해서 좌측만을 겨
잘못된 그립과 준비자세는 슬라이스
서 왼쪽으로 이동되어야한다는 의견
게 위치하고 있으며, 힘이 많이 들어가
냥하는 등 잘못된 스윙을 고치지 못하
를 내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등 골프를 시작하는 하이핸디캐퍼에
있어 풀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볼 위치는 왼발
겐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경우 거울을
제일 중요한 것은 오른쪽으로 가든 왼
뒤꿈치 안쪽 선상이 기본인데,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그리고 톱에
이용하거나 어드레스 때 바닥에 클럽
쪽으로 가든 볼을 곧장 보낸 후 방향
지나치게 왼쪽으로 이동시키거나 볼
서 다운스윙과 임팩트 후 폴로스루까
을 정렬하고 연습하면 좋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49
SPORTS 매킬로이 "우즈, 앞으로 10년은 더 메이저 우승 경쟁할 것"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타이거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즈에 대
우즈(미국)가 앞으로 10년은 더 메이저
한 이야기를 꺼냈다.
대회에서 우승 경쟁이 가능 할 것이라
매킬로이는 2017년 3월 플로리다에
예측했다.
서 우즈와 함께한 점심식사를 회상하
매킬로이는 오는 3일 미국 노스캐롤
며 "당시 우즈는 그저 아이들이 자라
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클럽에서 막
고, 뒷마당에서 축구를 하는 것을 지
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
켜보는 것과 같은 삶의 질에 대한 생
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각 밖에 없었다"고 하며 "그의 마음에
에 출전한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시즌
는 골프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이후 약 3주
이야기했다.
만에 필드에 나선 매킬로이는 대회를
이후 우즈는 화려하게 부활했고, 44
15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세의 나이로 마스터스에서 대회 통산
산 15승을 기록하게 된 우즈는 잭니클
5번째 우승컵도 들어올렸다.
라우스의 메이저 최다승 기록인 18승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 통
과 3승 차로 따라붙었다.
www.juganphila.com
SPORTS 우즈의 부활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
터스에서 우승할 때와 비교하고 있지
본 매킬로이는 우즈가 앞으로 10년은
만, 당시 사람들은 그 대회가 잭니클라
더 메이저 대회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
우스의 마지막 메이저 우승이라는 것
이라 예측했다.
을 알고 있었다"라고 하며 "우즈는 몸
매킬로이는 "많은 사람들이 우즈의
이 버틴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오거스
우승을 1986년 잭니클라우스가 마스
타에서 경쟁 할 수 있다"라고 했다.
타이거 우즈, 메이저 PGA챔피언십서 몰리나리와 '리턴매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이어 한 달 만에 메이저 무대에서 다
시즌 남자골프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시 만나게 됐다.
PGA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에서 지
오거스타 내셔널 마지막 날. 54홀 단
난해부터 '천적'으로 떠오른 프란체스
독 선두 몰리나리에 2타 뒤진 공동 2
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재격돌한다.
위로 챔피언조 맞대결에 나선 우즈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오는 16
중반까지는 몰리나리의 빗장 골프에
다. 또 11년 만에 메이저 우승 횟수를
그린 적중률은 80.56%(58/72)로 유일
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갇혀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그
15로 늘렸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공
하게 80%를 돌파했다. 한편 PGA 세
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열리는
러나 오거스타의 악명 높은 아멘코너
동 6위, PGA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스 워 대표는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
2019년 PGA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에서 둘의 운명이 바뀌었다. 몰리나리
올해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
스 우승은 달 착륙과 같은 사건”이라
우즈와 몰리나리, 브룩스 켑카(미국)가
는 12번홀(파3)에서 티샷을 짧게 쳐
근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 우승
고 비유하며 “우즈 효과로 인해 우리
한 조에 편성됐다"고 1일(한국시간) 발
물에 빠트리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
다툼을 벌여온 타이거 우즈는 PGA챔
대회의 입장권 판매에도 큰 영향을 주
표했다. 켑카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렀고, 이후 15번홀(파5)에서도 세 번째
피언십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
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 다음주에 공개하는 전체 선수들
샷이 물에 빠져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
히고 있다. 특히 마스터스에서 보여준
의 조 편성에 앞서 '흥행 그룹'을 먼저
다. 반면 우물우물 껌을 씹으며 차분
경기력은 전성기를 방불케 했다. 나흘
언급한 셈이다. 이로써 우즈와 몰리나
하게 경기를 펼친 우즈는 메이저 대회
간 버디 22개를 잡아 출전 선수 가운
우즈-켑카-몰리나리..흥행 바람이 분다
리는 지난달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
에서 처음 최종라운드 역전승을 따냈
데 두 번째로 많은 버디를 기록했고,
흥행 카드 3인이 모였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1
SPORTS '골프 황제'와 디펜딩 챔피언, 지난해
체 조 편성은 다음 주에 발표된다.
스는 1-2로 끝내기 패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몇 차례 기회가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가 한 조에 묶였
관례다. PGA 챔피언십은 앞선 메이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1-1
다.
대회 우승자를 같은 조에 묶는다. 최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
로 맞선 9회 2사 1, 2루에서 버스터 포
16일 밤(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근 흐름이 좋은 스타 골퍼를 한곳에 모
슨 범가너와 맞대결에서 이겼다. 류현
지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는 대가를
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
아 흥행 바람을 일으키려는 전략이다.
진은 올해 39개 삼진을 잡는 동안 볼
치렀다고 강조했다.
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
우즈는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가 반갑
넷을 단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고
이 열린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다.
다. 이곳에서 2002년 US 오픈 우승컵
칭찬했다. 범가너는 6이닝 4피안타 2볼
지난해까지 8월에 열렸지만 올해 5월
을 들어올렸다. 마스터스에 이어 또 한
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로버츠 "류현진 호투에도 패배, 불운 한 일"
로 앞당겨졌다.
번 메이저 대회 승수를 더할 수 있을
매체는 "그러나 A.J. 폴락이 팔꿈치
선발 투수의 호투를 승리로 가져가지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일 PGA 챔피언
지 주목된다.
수술로 이탈하고, 데이비드 프리스가
못한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의
십 조 편성 윤곽을 밝혔다.
두 마리 토끼를 좇는다. 샘 스니드
발목 타박상으로 빠지면서 다저스는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거머쥔
(1912~2005)가 보유한 PGA 투어 최
좌완 범가너를 상대로 스타팅 라인업
로버츠는 2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
타이거 우즈와 디펜딩 챔프 브룩스 켑
다승 기록(82승)과 잭 니클라우스(79,
에 좌타자 4명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
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카(이상 미국),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이상 미국)가 지닌 메이저 대회 최다승
아울러 샌프란시스코는 좌완 불펜이
원정경기를 1-2로 패한 뒤 가진 인터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
기록(18승)을 조준한다. 현재 우즈는
즐비한 팀이다. 다저스는 득점권에 주
뷰에서 이날 선발로 나와 8이닝 4피안
아)를 한 조에 묶었다.
PGA 투어 통산 81승을 거뒀다. 이 가
자가 있을 때 10타수 1안타에 그쳤고,
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선발 류현
셋은 대회 1, 2라운드를 함께 돈다. 전
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은 15회다.
좌타자 4명이 통틀어 10타수 1안타에
진에 대해 말했다. "정말 뛰어났다"며
머물렀다. 1안타는 4월의 선수 코디 벨
말문을 연 로버츠는 "그가 이렇게 던
린저가 쳤다"고 덧붙였다.
지는 날에는 정말 지는 것을 원치 않는
다저스 소식만 다루는 '다저블루'는 "
다. 불운한 일"이라며 그의 호투에도 패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통틀어
한 것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이닝을 던진 건 이번이 3번째다. 앞선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서는 "모든 것
美 "류현진은 범가너 이겼지만, 타선은 침묵" 미국 현지 언론이 LA 다저스 좌완 류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2번은 모두 그의 신인 시즌인 2013년
이 커맨드가 잘됐다. 패스트볼도 정말
현진(32)의 호투는 빛났다고 강조하면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에 나왔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계속해
좋았다. 구종 전체의 조합이 아주 좋았
서 침묵한 타선을 꼬집었다.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
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투구를 보여
다. 컨트롤이 되면서 상대 타자들의 균
류현진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
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줬지만, 타선이 범가너를 제대로 공략
형을 무너뜨렸다. 이번 시즌 최고의 투
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종전 2.96에서 2.55로 떨어졌다. 다저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구였다"며 극찬했다.
15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SPORTS 류현진은 1회 연속 안타를 허용, 무사
면 길게 던질 수 있다. 그는 지금 아주
구도가 성사될 것이라 전망했다.
운데 `넥스트샤크`는 "만약 토트넘과
2, 3루에 몰린 뒤 안정을 찾았다. 이 과
좋은 상태"라고 말을 이었다.
미국 기반 아시아 전문 뉴스매체 `넥
바르셀로나의 결승전이 구체화 된다면
정에서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이날 벤치와 불펜 자원이
스트샤크`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을
많은 이들의 눈에는 `메시 vs 손흥민`
특히 타일러 오스틴에게 허용한 2루타
부족했다. 우타자 데이빗 프리즈는 경
집중 탐구하는 기사를 통해 "손흥민은
이 보일 것이다. 특히 해리 케인이 없
는 타구가 중견수 알렉스 버두고의 글
기 직전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좌완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이다"고
다"면서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 중요
러브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더했다.
불펜 스캇 알렉산더는 햄스트링이 안
찬사를 보냈다.
한 역할을 한 선수들이 있다. 예를 들
로버츠는 이 장면에 대해 "공이 글러
좋아 나올 수 없는 상태였다. 로버츠는
`넥스트샤크`는 "손흥민은 경이적인
어 박지성이다. 하지만 이처럼 주인공
브에 들어갔다 나왔다. 거기서 류현진
"그럼에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스피드, 완벽한 볼컨트롤, 양 발 사용으
이 된 경우는 없었다. 손흥민은 세계에
은 무실점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아
내일 휴식일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
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
서 가장 권위있는 축구대회에서 활약
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 이후
라며 두 선수가 모두 다음 시리즈에서
다"면서 "손흥민의 올 시즌 성과는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정을 찾고 순항했다"며 다시 한 번
는 정상 복귀한다고 말했다.
른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는 차별화
손흥민은 경고누적 징계로 인해 지난
류현진을 칭찬했다.
로버츠는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에
되었다. 맨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
1일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
류현진이 8이닝 투구를 한 것은 2013
대한 칭찬도 이었다. "봤던 대로 정말
트리며 아시아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강 1차전 경기를 뛰지 못했다. 토트넘
년 9월 이후 처음. 이에 대해 로버츠는
좋은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 구위가 아
최고 득점자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 아약스에 0-1로 패한 가운데 손흥
"유리한 카운트를 만드는 일을 아주 잘
주 좋았다. 평소보다 더 좋은 92~93마
현재 아약스와 토트넘, 바르셀로나와
민은 2차전 원정경기 출격을 대기하고,
했다. 몇몇 타석은 빠른 승부를 하며
일의 구속이 나왔다. 높은 코스를 활용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가
역전 드라마를 쓸 준비를 마쳤다.
효율적인 투구를 했고 필요할 때는 삼
해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었고 몸쪽을
진도 잡았다. 네 가지 구종이 모두 통
공략했다. 상대 투수의 호투도 인정해
하면서 상대 타자들의 균형을 뺏었다.
야 한다. 아주 좋은 경기였다"며 상대
좋은 타자들을 상대로 볼배합을 잘하
의 호투를 인정했다.
"손흥민 vs 메시 구도 가능하니까" 외신이 분석한 아시아 역대최고 손흥민 한 외신매체가 손흥민을 두고 `아시
않았다.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아 최고의 축구선수`라 극찬을 아끼지
에 오른다면 리오넬 메시 vs 손흥민의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3
전·면·광·고
15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5
전·면·광·고
15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7
요리 정보
는 살짝 굽거나 볶아 먹는 고기 요리
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물 15컵
가 저염식에 도움이 된다. 밑간을 미
을 붓고 끓이다가 분량의 맛국물용 채
리 해두면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싱
소를 넣고 팔팔 끓여 향을 낸 뒤 ①의
겁지 않게 먹을 수 있고 레몬즙을 뿌
쇠고기를 덩어리째 넣고 삶는다. 육수
리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는 면포에 거르고 고기는 먹기 좋게 찢
륨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는다. 3 생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 새
닭가슴살 호박구이
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채썰고 느타리버
뱅어포 깻잎볶음
재료 - 닭가슴살 2장, 주키니 1/2개,
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썰어내고 가
재료 - 뱅어포 3장, 깻잎 20장, 식용유
양파 1/4개, 홍고추 1개, 굵은소금·후춧
닥을 나눈다. 4 대파는 5~6cm 정도 길
2큰술, 올리고당 1과 1/2큰술, 간장 1작
가루 약간씩, 올리브유·레몬즙 적당량
이로 썬 뒤 끓는 물에 데친다. 5 ②의
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 1 닭가슴살은 씻어 모양을
쇠고기와 ③의 버섯에 각각 양념 재료
만들기 - 1 뱅어포는 2.5×5cm 크기
살려 도톰하게 저며썬다. 2 주키니는
버섯 육개장
를 넣어 무친다. 6 냄비에 ⑤의 양념한
로 자르고 깻잎은 곱게 채썬다. 2 달군
동그란 모양을 살려 도톰하게 썰고 양
재료 - 쇠고기(양지머리) 400g, 생표
쇠고기와 버섯을 담고 ②의 육수를 건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의 깻잎을 넣
파와 홍고추는 굵게 채썬다. 3 ①의 닭
고버섯·양송이버섯 5개씩, 새송이버섯
더기가 잠길 정도로 붓고 끓이다가 ④
어 달달 볶는다. 3 깻잎향이 나면 ②에
가슴살과 ②의 채소에 굵은소금, 후춧
2개, 느타리버섯 150g, 팽이버섯 1봉
의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①의 뱅어포를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4
가루, 올리브유, 레몬즙을 살살 뿌려 버
지, 대파 3~4대, 맛국물(양파 1/2개, 마
무린다. 4 달군 팬에 ③의 닭고기를 넣
늘 5~6톨, 생강 2쪽, 대파 1/2대, 물 15
Tip 쇠고기와 버섯에 밑간을 하면 국
고 굽다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채
컵), 쇠고기·버섯양념(고추장·고춧가루
물 맛이 더욱 진하게 우러나서 간을
소를 넣어 마저 굽는다.
2큰술씩,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참
강하게 하지 않아도 감칠맛이 난다.
Tip 향신 채소를 기름에 볶거나 향을
기름 1/2큰술씩, 후춧가루 1/4작은술)
버섯은 칼륨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
우린 뒤 요리를 하면 간을 약하게 해
만들기 - 1 쇠고기는 덩어리째 찬물
해 짠맛이 강한 국물에 넣으면 나트
도 맛있게 느껴진다.
Tip 평소 양념이 진한 고기 요리보다
15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③에 올리고당과 간장을 넣고 간이 배 게 볶은 뒤 통깨를 뿌린다.
www.juganphila.com
2019 MLB 순위 (5월 1일 현재)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59
벼룩 시장
16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벼룩 시장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61
벼룩 시장
16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벼룩 시장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63
전·면·광·고
16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65
전·면·광·고
16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67
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5/3/2019-5/9/2019 84년 : 인생에 있어서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분발하기 바랍니다. 72년 : 돈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니 정작 현실적으로 중요한 일은 뒷전으로 밀립니다. 60년 : 아무리 근심이 많고 고통스러워도 겉으로 내색한다면 모두가 힘들게 됩니다. 48년 :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정성을 들인 일에 있어서 큰 성과를 얻을 운입니다. 85년 : 자기가 파놓은 덫에 자신이 빠지는 어리석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73년 : 도전과 성취가 있을 때이니 망설이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61년 : 괜히 남의 일에 나서다가 책임질 일이 생기게 될 운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49년 :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행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즐기기 바랍니다. 86년 : 잠시 한눈을 판다는 것이 잘못되어 점점 엉뚱한 길로 빠져들 위험이 큽니다. 74년 : 차분히 자기개발에 힘쓰지 못하고 허황된 기대와 욕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62년 : 사랑하는 가족과의 나들이나 외식 또는 많은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50년 :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일하는 것이 큰 불행으로 이어져 후회하게 될 운입니다. 87년 : 적당히 요령을 피워가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75년 : 세파에 시달리며 힘들게 버티어야 할 것이니 용기마저 잃어서는 안됩니다. 63년 : 주중에는 조용히 지낼 수 있더라도 주말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51년 : 몸과 마음이 모두 만신창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88년 :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없고 시간만 보내기가 쉽습니다. 76년 :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돌아가는지 모든 것이 훤히 내려다 보일 시기입니다. 64년 : 사명감을 가지고 혼자 열심히 고군분투하지만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52년 : 즐거운 외출과 많은 기쁨이 있지만 경비지출도 기대이상으로 많은 시기입니다. 89년 : 남이 의도한 대로 행동하여 결국 남에게 이용만 당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77년 : 말이 많아져서 주책스럽게 보일 우려가 있으니 항상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65년 : 헛된 명예욕때문에 시간적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53년 : 생각은 거창하게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소심해지기 쉽습니다. 90년 : 만만하게 보여 자신 있게 달려들지만 결코 쉽게 해결하지 못할 시기입니다. 78년 : 분위기에 휩쓸려서 중간에 빠지지도 못하고 피곤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66년 :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말고 맡은 직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할 시기입니다. 54년 : 젊은 사람들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대단한 의욕과 열정을 보여주게 됩니다. 79년 : 특별한 이유도 없이 쫓기는 마음이 생겨서 하는 일에 실수가 많을 것입니다. 67년 :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기가 꺾여 의기소침하기 쉬운 때입니다. 55년 : 모든 불행의 근원이 과욕으로 인해 생기니 미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43년 : 많은 갈등과 고민을 계속하게 되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80년 : 자신의 주머니만 챙기려 하지말고 남의 사정을 먼저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68년 : 자기 몫이 의외로 많이 생겨서 즐겁고 신나지만 고민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56년 : 하루하루 당장 해결해야 할 일들로 인하여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44년 :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매사가 순조롭게 풀립니다. 81년 : 물에 물을 탄 듯, 술에 술을 탄 듯 어정쩡한 행동을 하면 큰 일이 생깁니다. 69년 : 나에게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남에게까지 이것을 강요를 해서는 안됩니다. 57년 : 생각 없이 뛰어들어 일을 저지른 후 곧바로 돌아서서 후회하게 될 운입니다. 45년 : 시작은 거창하고 화려하게 하더라도 갈수록 꼬이고 막히기 쉬운 시기입니다. 82년 : 마치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것과 같이 극과 극을 경험할 수 있는 때입니다. 70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짜증이 나고 지치기 쉬우니 미리 대비하기 바랍니다. 58년 : 어느 것도 포기하기 힘든 것들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확실히 성공합니다. 46년 : 힘든 일들이 많지만 오히려 이를 즐기며 전혀 부담 없이 행동하게 됩니다. 83년 : 초반에는 지나치게 무리를 하고 끝에 가서는 대충 넘어가게 될 운입니다. 71년 : 연습만 하지말고 실전을 통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59년 : 현재의 결과로 만족한다면 발전이 없으니 스스로를 더욱 독려해야 합니다. 47년 : 북쪽에서 오는 일은 반갑지가 않으니 가급적 몸을 사리는 것이 좋습니다.
16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69
전·면·광·고
17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1
전·면·광·고
17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3
전·면·광·고
17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5
전·면·광·고
176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7
전·면·광·고
178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79
전·면·광·고
180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81
전·면·광·고
182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183
전·면·광·고
184 주간필라 MAY 3.2019-MAY 9.2019
www.juganphi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