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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4월 15일은 세금납부 마감날 4월 15일은 Tax Day입니다. 세금보고는 15일까지 해야 페널티를 물지 않습니다. 이날까지 세금보고가 여의치 않으면 빠른 시일내에 연장신청을 해야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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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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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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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07
70.61
1,308.30
4-5-2019
26,218.13
2,206.53
11,954.40
3,246.57
1,134.44
69.31
1,295.30
등락
190.44
2.96
112.83
5.15
1.09
0.49
6.40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25
주간필라
마른 땅에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동일하게 볼 수 없는 지점이 꽤 많다.
체장, 그리고 소방헬기 등 고질적인 방
불러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렇듯
난다는 청명(淸明)의 4월이라지만, 우
별다른 인과 관계 없이 죽음의 현장에
재장비 부족 문제는 물론 질타 받아 마
사람부터 시스템, 사회간접자본까지
리가 기억하는 4월이 늘 생명의 기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기력하게 처참
땅하다.
재난대응 전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변
으로만 가득하진 않다. 죽음의 화기(火
한 운명을 맞아야 했던 여타의 ‘산불(
강원 산불진화 과정에서 재난대응 시
화이다. 맹골수도 찬 바다에서 304명
氣)는 일 년 중 가장 왕성하게 삶을 갈
재난)’들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스템의 개선보다 두드러진 부분은 이
이 목숨을 잃고 나서야 재난 발생 현
구하는 이 시절 수목을 향해 빠짐없이
가장 먼저, 재난을 대하는 최소한의
름과 직책, 보상의 허울 없이 이웃의 재
장 리더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혹시나
생채기를 내왔다.
사회 시스템이 이전과 다르게 정상적
산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작은
주변에 구할 수 있는 생명이 있는지 돌
산림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까
으로 작동했다는 점이다. 여의도 정쟁
영웅들의 활약이다.
아보는 것이 인간의 도리임을 다행히
지 10년 동안 전국에서 청명(4월 5일)
에 붙들려 지연되긴 했지만, 국가안보
자신의 집이 전소될 위험에 처했지만
알게 됐다. 이는 2014년 4월의 참사가
을 전후한 사흘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
실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적시 현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와 환자들을 대
2019년 4월의 대한민국에 남겨준 소
은 해는 두 차례에 불과했다. 강원 고
장 지휘는 부처 간 경계와 문턱으로 어
피시켰던 속초의료원 직원, 산불이 덮
중한 유산임이 분명하다. 마찬가지로
성군에서 동해시까지 150여㎞ 일대 주
려움을 겪을지 모를 재난대응에 대한
쳐오는 휴게소 주차장으로 쫓아가 쪽
2019년 4월 강원 대형산불이 후손 혹
민들과 초목을 공포로 뒤덮었던 식목
우려를 줄였다. 독립기관이 된 소방청
잠에 빠져든 화물차 운전자들을 일으
은, 내일의 우리에게 전해줄 유산이 있
일 전날의 강원 대형산불은 터무니없
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등으로
켜 세웠던 고속도로 순찰대원, 노약자
어야 한다. 예상치 못할 재난이 닥칠 미
는 말을 쏟아내는 비정한 정치인들의
갈가리 나눠진 재난방지시스템 지휘권
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혹시나 불에
래의 어느 날, 가치를 발휘할 유산 리
주장처럼 작위적일 수 없는 재난, 그 이
을 움켜쥐어 명령의 누수를 잡아낸 것
발이 묶인 이들이 없는지 찾아 나섰던
스트에는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내거
상도 이하도 아니다.
도 인적ㆍ물적 피해를 그나마 최소 수
속초의 이름 모를 배달원. 시스템이 차
는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우선 올라
오늘이 아니면 내일, 4월을 무사히 넘
준으로 붙잡아두는 데 일조했다.
마 버팀목으로 작용하지 못한 사회의
야 한다. 이어 더 많은 작은 영웅이 나
기더라도 5월이 닥치면 누구라도 마주
전국 소방차 800여대, 소방관 1만여
구석구석을 지켜낸 이들은 국내 최대
타날 수 있는 토양에 대한 확실한 투자
할지 모를 보편적인 두려움의 대상이
명이 동해안을 향해 잘 닦인 고속도로
규모 산불이 최악의 재앙으로 번지는
가 더해져야 한다.
바로 현실의 재난이다.
를 달려 늦지 않게 현장으로 달려갈 수
상황을 막아낸 은인이다.
우리 사회의 ‘이타적 유전자’를 제대
이번 강원 대형산불은 그렇지만 우리
있었던 것도 이러한 변화 덕분이다. 그
대형산불의 생채기를 돌아보며, 어느
로 발현하기 위해 또 다른 재난수업을
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수많은 재난과
럼에도 끝내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단
새 5년이 흘러버린 4월 그날의 기억을
겪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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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한방진료와 내과 병행
이와함께 에베레스트에서 부속으로
이다.
받았고 미국은 먼저 온 가족을 따라 2
어퍼다비 지역에 한인동포들을 위한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데이케어 등록한
한인동포와 에베레스트를 잇는 가교
년전 도착했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 실
의료기관 ‘에베레스트 메디칼 그룹’이
인들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는 한인 매니저 백형술씨가 맡고 있다.
력과 기독교인으로써 몸에 밴 봉사정
최근 입소문으로 널리 퍼지며 이곳을
에베레스트는 중국인 이소빈원장을
백매니저는 한국서 교사 생활을 하다
신으로 에베레스트를 찾는 한인동포들
찾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심으로 운영되는 병원겸 시니어센터
대만과 중국으로 건너가 박사학위를
의 통역 및 보살핌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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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29
집중 탐구 명이 다녀간 후에 입소문을 통해 30여 명의 노인들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니어데이케 어에 등록해 다니는 한인노인들도 늘 어나며 에베레스트가 한인노인들을 위 한 의료 및 케어공간으로 자리 잡아가 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미니저는 침과 부황등 한방치료가 특히 한인노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몇 명의 환자 전화번호를 기자 에게 넘겨주었고 기자는 그 번호로 연 락을 해 통화를 시도했다. 다음은 통화내역이다. 김모씨는 “에베 레스트에 오기 전 3년동안 무릎과 허 리에 통증이 있어서 고생했다. 특히 지 난 6월 계단에서 넘어지며 다리뼈가 금이 가 지팡이를 짚어야만 거동이 가 능했다. 두달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침과 부 황등 한방치료를 에베레스트에서 받고 나서 몸이 80% 상태로 회복됐다”고 말
30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2년전에 설립된 에베레스트에 합류
했다.
한 것은 1년정도 됩니다. 한인매니저로
한모씨는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았
이곳을 찾는 한인노인들과 환자들의
다. 남편은 수년간 다리와 허리통증으
진료예약서부터 통역, 교통편 제공등
로 고생했는데 현재 6-7번의 치료후
모든 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큰 효과를 보았다.
에베레스트는 병원으로 출발한 기관
나는 얼굴 부분에 풍이 들어 마비현
이기 때문에 항시 의사가 상주하고 특
상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히 침과 부황을 비롯한 한방진료와 물
밝혔다. 한모씨는 “최근 에베레스트를
리재활치료가 병행되고 있어 건강을
찾는 한인노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보살피는 면에서 강한 장점을 갖고 있
것이 사실이며 백매니저의 활약이 크
습니다.”
다”고 덧붙였다.
백매니저는 최근 자신이 다니는 교회
이모씨는 “허리좌골신경통으로 오랫
노인들에게 에베레스트를 소개해 몇
동안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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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그동안 여러 병원을 다녔는데 내 판단
하던 그가 미국에 들어온 것은 가족들
으로는 에베레스트에 다닌후 가장 많
과 계속 떨어져서 살 수 없기 때문이었
은 회복세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며 “
다. “제가 중국에 유학간 것도 당시 하
몸이 가벼워지니까 신이 난다”고 밝혔
나님의 뜻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다.
미국에 들어와 에베레스트를 만난 것
■ 노인전문병원 필요 인식
도 하나님의 인도라고 믿습니다. 사실
한방치료를 맡고 있는 제니 리닥터는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약한
이소빈원장의 여동생으로 상해에서
존재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약하기 때
온 전문의이다.
문에 동작이 느리거나 때로는 급한 성
이소빈원장은 유펜의학박사로 전공
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
은 가정의학 및 내과이다. 또 이원장의
경험이 많은 분들로 모든 진심을 꿰뚫
남편인 왕국방닥터도 함께 에베레스트
어보는 인생지혜가 가득하다고 믿습니
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다” 백형술매니저는 최근 성경을 읽으
에베레스트의 설립동기는 이소빈원장
며 노인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가르
이 유펜대 졸업후 유펜병원에서 오랫
침으로서 마음속에 들어오는 구절이
동안 근무하면서 어려운 처지의 노인
있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5장 39절-42
들을 위한 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인
절의 말씀이다.
식에서 출발했다.
“누구든지 네 오른편 빰을 치거든 왼
이원장은 유펜병원에서 특히 양로원
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
진료를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이 아니라 데이케어 멤버도 늘어나
한편 현재 등록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이원장도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예수
면서 한인노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
한인노인들이 데이케어에 합류하게 되
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
님의 사랑을 항상 강조하는 분이라고
화하고 있습니다.
면 원하는 경우 한인식사를 따로 제공
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백매니저는 밝혔다.
프로그램은 운동시간, 빙고게임, 노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최근 한인노인들의 에베레스트 방문
부르기, 그림그리기, 영어회화등이 운
백매지너는 박사학위를 마친 후 한국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
이 늘면서 한인직원이 한 명 더 추가
영되고 있습니다.”
으로 돌아가 대학강단에서 교수로 재
지 말라”
됐습니다.
백매니저는 또 금요일은 시장보기나
직했고 중국어 관련 많은 서적을 내기
(에베레스트 : 267-844-1357 백형
에베레스트쪽도 한인노인들의 진료뿐
영화관람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생활을
술 한인담당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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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33
핫- 이슈
■한글학교 학생 대거 참여
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주말인 4월12일부터 3일간 필
축제 첫날인 4월 12일(금) 저녁 7시
라델피아 시내에서는 펜실바니아 ‘제1
에는 오프닝 행사와 심포지엄이 시내
차 한인회의의 날(The First Korean
Plays and Players 극장에서 열린다.
Congress Days)’ 행사 및 축제가 열
이날에는 뉴욕총영사, 한국정부 대표
린다.
단, 미국정치인, 독립운동가 후손 등 많
펜실바니아주 상하원에서는 지난 3
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다.
월 27일 열린 의회에서 미국에서 일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최대 정책연구
난 3.1운동인 필라델피아 ‘제1차 한인
기관인 세종연구소 백학순 소장 등이
회의’ 개최 100주년 기념 행사기간을
‘제1차 한인회의’의 현대적인 의미 등
“The First Korean Congress Days”
을 발표한다. 교통편의를 위해 옐로버 스가 필라한인연합교회에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한다.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4월13일(토) 오전 10시부터는 만세 시가행진이 Plays and Players 극장 에서 독립기념관까지 1.6마일 구간에 서 열린다. 여기에는 펜실바니아 인근 3개주의 한글학교 학생 800여명 등 약 1,200여명이 참가하며, 뉴욕취타 대, 필라델피아 경찰, 구세군 종교음악 밴드 등도 참여하여 거리 축제가 될 예 정이다. 10시의 식순이 끝난 후 11시부터 행 진이 있을 예정이며, Plays and Players 극장이나 리튼하우스 스퀘어(Rittenhouse Square)에 오면 누구나 태 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행진에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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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할 수 있다. 행진후에는 주최측에서 김
(Elaine C. Levitt Auditorium)에서 열
밥을 제공한다.
려 한국전통문화와 3.1운동의 의미를
교통편의를 위해 노스 웨일스의 아
미국사회에도 알릴 예정이다.
씨프라자에서 아침 8시 30분에 옐로
이날 밤에는 이춘승씨가 이끄는 뉴
버스가 출발(Sandy Hill 시니어 아파
욕 전통오케스트라인 ‘평화’, 한국 공연
트 경유)하며, 필라한인연합교회에서
팀 및 남부뉴저지통합학교가 함께 참
는 아침 9시에 출발(Murray 시니어 아
여하는 모듬북 합주, 고구려혼, 사물
파트 경유)한다.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놀이 협주곡 ‘놀이’ 등이 연주된다. 이
있다.
날 밤 지난 3월27일 펜실바니아주 하 원에서 필라델피아 한국독립운동에 대
■ 매스터 코랄 공연
해 감명 깊은 연설을 함으로써 뜨거운
4월13일(토) 밤 7시 30분부터는 필라
기립박수와 함께 기념행사 지원 결의
델피아 매스터코랄 합창단의 기념평
안을 이끌어 낸 토드 스테판스(Todd
화음악회가 리튼하우스 스퀘어(Rit-
Stephens) 의원 등 많은 미국정치인들
tenhouse Square)에 있는 성삼위교회
도 참여를 할 예정이다.
(Church of the Holy Trinity)에서 열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객석이 600석
린다.
에 달하므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 교회는 한국독립을 위해 많은 집
교통편의를 위해 노스 웨일스의 아
회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이다. 매스터
씨프라자에서 오후 4시 30분에 옐로
코랄은 100여명의 합창단으로서, 국악
버스가 출발(Sandy Hill 시니어 아파
기와 서양악기, 한국무용, 한인합창단
트 경유)하며, 필라연합교회에서는 오
과 미국합창단이 합연을 한다.
후 5시에 출발(Murray 시니어 아파트
특히 이날은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에 달하므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분에 출발(Murray 시니어 아파트 경
경유)한다.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인 우효원씨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
교통편의를 위해 노스 웨일스의 아씨
유)한다.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행사문의는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서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만든 칸타
프라자에서 저녁 6시에 옐로버스가 출
14일(일요일) 저녁 6시부터는 ‘한미친
회장(215-224-2040), 또는 필라델
타 “민족의 노래”가 초연된다. 이날 밤
발(Sandy Hill 시니어 아파트 경유)한
선의 밤’ 문화공연 행사가 시내 아츠대
피아 한인회 장병기 회장(215-927-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객석이 1,000석
다. 필라연합교회에서는 저녁 6시 30
학(University of Arts)의 레빗 강당
158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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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Middle Age by Pat Schneider
중년 팻 쉬나이더
The child you think you don't want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아이
is the one who will make you laugh.
당신을 웃게 할 것입니다
She will break your heart
그 아이가 한쪽 눈을 실명한 채
when she loses the sight in one eye
의사에게 자라서
and tells the doctor she wants to be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
an apple tree when she grows up.
당신의 마음을 부수고 말테지요.
It will be this child who forgives you
그 아이는 당신을 용서할 겁니다
again and again for believing you don't want her to be born, for resisting the rising tide of your body, for wishing for the red flow of her dismissal. She will even forgive you for all the breakfasts you failed to make exceptional. Someday this child will sit beside you. When you are old and too tired of war to want to watch the evening news, she will tell you stories like the one about her teenaged brother, your son, and his friends taking her out in a canoe when she was
당신이 그녀가 태어나는 걸 원치 않은 것을 당신 몸이 부풀어오는 걸 저항한 것을 붉은 핏물이 그녀를 흘려보내길 원한 것을 그녀는 또한 당신이 특별히 마련해 주지 못한 모든 아침 식사들도 용서할 겁니다. 언젠가 이 아이는 당신 곁에 앉아 당신이 나이 들어 전쟁엔 신물이 나 저녁 뉴스를 보지 않으려 할 때, 당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겁니다 그녀가 다섯 살 때, 당신의 아들인 그녀의 십 대 오빠와 그 친구들이 그녀를 카누에 태우고 나갔던 일을.
five years old. How they left her alone
그들이 철로 다리에서 뛰어 내리는 동안
on an island in the river
어떻게 그들이 강 위의 한 섬에
while they jumped off the railroad bridge.
그녀를 홀로 남겨 놓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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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음으로 - 박성준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는 눈물조차도 그대가 있어 사치라 한다 괴로움은 혼자 이기는 연습을 하고 될 수만 있다면 그대 앞에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싶다 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대의 언어들 아픔과 비난조차도 싫어하지 않고 그대가 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감당하며 이기는 느낌으로 기쁘게 받아야지 그대가 있음으로 내 언어가 웃음으로 빛난다
그림자 같은 사랑 - 유미성 낮에도 별은 뜨지만 눈부신 태양빛에 가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듯이 나 언제나 당신 곁에 서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에 가려 당신위 눈에 보이지 않나 봐요 나, 밤마다 뜨고 지는 별이 아니라 늘 당신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 같은 사랑인데 당신은 보이는 것들만 믿으려 하시는군요 마음 속에 담아두고 보여지 못하는 사랑은 끝내 외면하려 하시는군요 나 그렇게 당신의 그림자 같은 사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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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T’이 L.A., 뉴욕, 버지니아에 이어 4번째로 필 라에 입성한 것은 한인동포들의 밀집지역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 ‘KPOT’이 내놓는 음식은 한식바비큐를 기본으로 해 시푸드와 각종 야채등 정말 다양하다. 메뉴를 잠깐 살펴보면 핫팟과 바비큐로 크게 나뉘 어 각 파트별로 에피타이저서부터 고기와 시푸드, 누 들, 베지터블등이 코스별로 다 준비돼 있다. 고기류 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다양하게 서브되며 한인동포들이 맛있는 바비큐와 핫팟을 마음껏 즐
치킨도 매운 맛과 레귤러등 세분화 돼 있다.
격은 다음과 같다.
길 수 있는 버페 레스토랑이 최근 한인타운과 가까
에피타이저는 잡채, 팝콘치킨, 스파이시 라이스케이
평일 점심은 16달러 99센트, 평일 저녁은 24달러99
운 지역에 문을 열었다.
크등이 준비돼 있으며 수프도 미소숩을 비롯, 각종
센트. 주말은 25달러 99센트이다.
‘KPOT’이라는 브랜드로 필라에 상륙한 이 레스토
맛을 내는 수프가 골라먹을 수 있도록 잘 준비돼 있
핫팟과 바비큐를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길 경우 위가
랑은 음식의 종류와 질에서 기존의 레스토랑들을 압
다. 양고기와 랍스터, 뎀뿌라등 한국을 비롯한 아시
격에 3달러만 추가하면 된다.
도하고 있다. 또 넓은 시설에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함
안 음식이 고루 갖춰져 있다.
비즈니스 시간은 다음과 같다. 월-목요일은 오전 11
께 분위기를 자랑한다.
‘KPOT’은 “우리가 준비한 음식은 즐거움과 함께 감
시30분-오후10시, 금-토요일은 오전 11시30분-오후
가족이나 친구들, 연인들과 함께 음식과 함께 즐길
각적인 필을 느끼는데 주력했으며 또 아시아 각지역
11시. 일요일은 자정-오후 10시까지이다.
수 있는 명소가 근처에 또 하나 문을 연 것.
의 다양한 향료로 맛을 더했다”며 “쿡들은 모두 오랫
주간필라 카카오플러스에서 ‘KPOT’메시지를 보내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으로 돼있어 한인동포들에게
동안 이같은 음식을 만드는 일만 한 프로들”이라고
면 쿠폰이 전달된다. 쿠폰은 점심의 경우 2달러, 저녁
는 음식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공간으로
설명했다. ‘KPOT’은 너무 많은 음식으로 혼란스러울
의 경우 3달러 각각 할인혜택이 있다.
앞으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네임 ‘KPOT’
경우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이 음식설명과 함께 때
‘KPOT’ 주소 789 Franklin Mills Circle, Philadel-
중 ‘K’는 ‘Korean’을 의미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로는 골라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phia, PA 19154
한인동포들의 입맛에 맞게끔 음식이 준비됐음을 의
술은 소주를 비롯해 과일주등이 준비돼 있다.
전화는 215-709-9588. 웹사이트는 www.kpotb-
미한다.
핫팟 또는 바비큐 파트를 선택해 무제한 즐기는 가
b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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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한 번 봅시다’
이날 점심식사와 바비큐 디너는 시니어골프협회가
매년 봄 가을 두차례 열리는 시니어 골프대회가 올
제공하며 푸짐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
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오는 5월 8일(수) 오전 10시에
게 아씨플라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 1박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장소는 벤살렘 칸츄리클럽
스씩 증정한다. 과일은 안석, 비비안 리, 권오근씨가
이다. 등록은 전화로 예약하거나 이날 오전 9시까지
준비했으며 U Wear Inc. 이병욱사장은 양말을 준비
해야한다.
했다.
필라한인시니어골프협회는 9일 오사카에서 미팅을
상품권은 두부식당, 가야, 오사카등 동포식당에서
갖고 많은 시니어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
제공했으며 많은 업체가 후원업체로 발벗고 나섰다.
범회장은 “이민초기 30-40대였던 이민1세대들이 어
뱅크오브 아메리카, 아씨플라자, 김명기 윌키 렉서스,
느덧 백발이 서린 60,70대, 또 80대까지 됐다”며 “시
장촐흥 Javise Inc., 김기호예의원, 한아름, 찰리김 보
니어골프대회에 참가해 오래된 이민 선후배와 친구
험, 당갑중 당스 주류등의 업체가 후원한다.
를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범회장은 “시니어골프협회가 설립후 10년동안 계속 대회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회때마다 후원
10년전인 2009년 김회장이 중심이 돼 설립된 시니 어골프협회는 지금까지 매년 봄 가을 두차례씩 빠지
참가비는 55세이상 40달러, 80세이상은 20달러이
을 아끼지 않은 동포 및 동포업체의 덕분”이라며 “시
지않고 골프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골프대회는 18회
다.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성은 A,
니어골프대회를 항상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로 10년동안 두 번 비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기
B, C 3조로 나이별로 나뉜다. A조 80세이상, B조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때문이다.
70-79세, C조 60-69세이다.
김회장은 시니어골프협회가 존재하는 한 이 대회는
골프대회의 공식명칭은 The Bank of Princeton은
여성은 A조 65세이상, B조 55-64세이다. 남성은 각
필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써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
행장배 시니어골프대회이며 대회장은 인천맥주도매
조 3등까지 트로피가 증정돼며 여성은 각조 5등까지
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을 운영하는 송기양사장이 맡는다.
총 10개의 트로피가 준비됐다.
대회 예약 및 문의 : 김선부회장 215-534-9064/
이광범회장을 비롯해 김선부회장, 김흥배총무, 석양
홀인원 상품은 2019년 렉서스 NX20 2년리스로 윌
김흥배총무 267-205-4496/최복남재무 267-474-
순 여성부회장, 이금영경기위원장,최복남재무등은 이
키렉서스 김명기사장이 제공했다. 또 근접상 1등과 2
9791/전석상섭외 267-210-3003/ 최명완봉사 267-
날 미팅에서 시니어골프대회의 세부적인 진행사항을
등에게 주어지는 고급 골프백과 최고급퍼터는 박우
901-8881/여성부 석양순 267-471-5090 제인킴
논의했다.
암변호사와 지미 정변호사가 준비했다.
267-549-3275 이금영경기위원장 215-813-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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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기부를 한 바 있고 서재필재단 장학
귀중한 자산단체로 모범을 보일 것을
금 사업에도 해군동지회 이름으로 올
다짐했다. 전회장은 “한국과 달리 장
해 장학자금을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교, 하사관, 병으로 구분돼 단체가 결
있다. 전회장은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성된 것이 아니라 군시절 계급과 관계
장학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없이 필라지역에 이민온 이민자로써 모
“앞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보다 적극
두 한마음으로 동포사회의 모범적 단
적인 태도로 동포사회에 기여하고 싶
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동지들 모두가 같은 인식을 갖고 있
이번 기념식에 많은 해군동지들이 참
어 동포사회에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석해 줄 것을 전회장은 당부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필라해병동지회와 함
전회장은 대한민국 해군출신으로 뭉
께 갖는다.
친 필라해군동지회가 결코 사라지는
연락처 : 267-475-7118/ 215-917-
단체가 아니라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0033/ 267-269-2077
충무공의 후예들이 모인다.
랫동안 동지회 창립을 노력해왔다”며
필라해군동지회는 오는 28일 충무공
“5년의 짧은 역사지만 같은 대한민국
PASSi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구내에
절' '거북선과 성웅 이순신' '북핵위기
탄신일을 맞아 충무공탄신기념식 및 4
군 출신인 동시에 미국이민동지로써
최근 새로 단장되어 개장된 필라 Se-
와 미국의선택' '일본, 중국의 역사왜곡
월 월례회를 갖는다.
끈끈한 연대감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nior들을 위한 상록회관에서 여러가
과 동북공정'등이다.
장소는 가야식당이고 시간은 오후 6
밝혔다.
지 유익한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시. 필라해군동지회는 지난 2014년 발
전회장은 “특히 4월 모임은 충무공 탄
10주 예정으로 문화교양강좌가 지난
족돼 창립 5주년을 맞으며 나라를 사
신일인 28일에 열리며 충무공이 보여
5일 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랑하는 애국정신과 대한민국 해군출
준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께 나눈다는
부터 한시간 동안 실시하고 있다.
신으로써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단체
의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속으로 실시될 강좌 내용은 '우리
로써 동포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힘써
해군동지회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
민족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민족 정
오고 있다.
역사회의 안보단체로써 한 몫을 하겠
체성과 동포자녀 뿌리교육' '우리문화
해군 14기 출신에 예비역대령인 전희
다는 목적과 동포사회의 봉사 및 헌신
우리전통' '한국의 미와멋' '한민족우
준 동지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필
에도 앞으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수성과 찬란한 우리뮨화' '추상미술의
라와 남부뉴저지, 델라웨어 등지에 산
밝히고 있다. 올해 해군동지회는 필라
이해' '한국호랑이 수난사' '직지심체요
재한 해군출신 동포들을 대상으로 오
노인회 모임에 십시일반으로 걷은 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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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시티 노타리(Center City Notary) 대표 주디스
쳐 나간다.
로렌스는 24시간 전화를 켜놓고 일하는 부지런한 공
현재 센터시티 노타리의 에이전트는 총 6명이다. 모
증전문인이다.
두 파트타임이고 필요에 따라 각자의 맡은 임무를 하
주디스대표는 “많은 사연의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
며 고객이 원하는 문서와 날짜를 맞추기위해 노력하
이 필요한 문서와 공증을 준비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고 있다. 물론 쥬디스 대표는 풀타임으로 고객과의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며 “후회되는 일
외부상담을 제외하고는 사무실에 상주한다.
은 이 일을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기자와 만나 신문에 나갈 사진촬영을 위해
그녀가 공증업무 자격증을 따 본격적으로 일을 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좋은 사진을 위해 메이크업이 필
작한 것은 2001년이니까 거의 20년을 이 일을 했음
요했기 때문이다.
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더 일찍 시작해야만 했다고 밝
문을 나가던 그녀는 다시 돌아와 셀폰을 찾아들고
혔다. 그만큼 현재도 일을 좋아한다는 의미이다.
리하는 전문성을 갖고 있다. 예를들어 문서에 따라
나갔다.
2001년에 시작한 비즈니스는 그녀의 꼼꼼함과 전
펜주정부의 서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신속
“병원이나 양로원등 갑자기 오는 전화들이 있어서
문성으로 계속 성장했고 2015년 지금의 ‘센터시티 노
하게 펜주지사의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만들기도 한
잠시도 폰을 놓을 수가 없어요. 급한 상황이면 제가
타리’를 인수한 그녀는 모든 고객들의 자료를 업데이
다. 어떤 고객이 펜주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부동산
전화를 받고 빨리 움직여야 하니까요.”
트시켜서 더욱 전문화된 공증업체로 만들었다. 그동
을 이곳에서 처리하려고 할 경우 이에 관련된 재산
쥬디스대표는 시간대가 다른 외국에서 오는 고객의
안 공증업무를 하며 만난 케이스는 3천건이 훌쩍 넘
소유에 대한 공증을 펜주에서 하는 케이스가 그 예
경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공항으로 공증문서를 갖
는다.
가 될 수 있다.
다주는 경우도 많이 겪었다고 덧붙였다.
하는 업무는 출생, 사망, 결혼증명서, 이혼결정 및 판
공증은 때에 따라서는 속도가 중요하다. 이때 주디
월-금요일의 정규 오피스시간을 빼놓고도 고객과
결관련 귀화증명, 재상증명과 유언장, 입양서류, 경찰
스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그
의 약속에 따라 밤이나 주말에도 일을 한다고 그녀
및 FBI 기록, 상표, 독점권, 위임장, 계약서등 사회에
녀는 필요할 순간에 필요한 문서를 공증해 이를 전달
는 설명했다. 쥬디스대표는 24시간 공증업무만 생각
서 발생하는 각종 문서에 대한 공적증명이다.
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하는 평판을 갖고 있다.
하는 전문인이다.
특히 그녀는 아포스틸(Apostille)시스템을 이용해
그녀는 펜닷의 풀타임 전문공증인이기도 하다. 펜
센터시티 노타리: 215-870-3103/ centercitynota-
국가간 협약에 따른 문서의 진위확인 및 공증을 처
닷에서 공증이 필요한 모든 문서는 그녀의 손을 거
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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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로
기존 1천200대의 갑절로 확대한다는
봇 직원'을 대거 투입한다. 직원들의 단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하역 직원이 절
순한 반복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겠
반으로 줄게 된다.
다는 것으로, 다른 유통업체로 확산할
월마트는 미국 내에서만 약 4천600
지 주목된다. 10일 일간 월스트리트저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다
널(WSJ)에 따르면 월마트는 올해부터
월마트는 이러한 '로봇 직원'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로봇에 재
최저임금 인상 등과 맞물린 인건비 부
고 관리, 바닥 청소, 물품 하역 등을 맡
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긴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기존 직원들의 단순업무 시간
재고가 부족한 선반을 찾아내는 로
이 줄어들면서, 전자상거래 업무에도
봇인 일명 '보사노바'는 최소 300개 매
더 많은 인력과 자본을 투입할 수 있을
장에, 바닥 청소 로봇은 최소 1천500
것으로 월마트는 예상하고 있다.
개 매장에 각각 배치된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 맞
트럭에서 물건을 하역하고 분류하는
서, 월마트는 온라인 쇼핑 분야를 대폭
'스마트 컨베이어벨트' 방식의 로봇도
강화하고 있다.
뉴욕시가 홍역 확산을 저지하기
이를 거부하면 최고 1000달러(약
위해 9일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114만원)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선포했다.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
이 지역들의 급진정통파 유대인
는 브루클린의 특정 지역에는 강제
공동체가 홍역의 진원지로 분석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
다. 지난해 10월 홍역이 유행하던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동안 뉴
이스라엘을 다녀온 이 지역 유대인
욕시에선 285명의 홍역 환자가 발
아동들이 귀국한 후 홍역이 급속도
생했다. 특히 브루클린 윌리엄스버
로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228명)와 버로파크(49명)에 환
외신들은 이 지역 정통 유대교도
자가 집중됐다. 뉴욕시는 이 지역에
들이 백신 접종에 맹렬하게 반대하
거주하는 생후 6개월 이상 주민에
고 있어 홍역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
게 강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리고,
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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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47
PHOTO NEWS 1919년 '미국에서의 3·1운동' 국가보훈처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1919년 당 시 '제1차 한인회의'가 열렸던 미국 필라델피아 리 틀극장에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사진은 '제1차 한인회의' 당시 보도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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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재현행사 일시 : 4월 12-14일 내용 : 12일 오후4시 대학생 컨퍼런스 오후7시 오프닝행사 학술심포지움 13일 오전 11시 3.1만세 시가행진 오후 7시30분 기념평화음악회 14일 오후6시 한미친선의 밤 독립운동가 어록 한글서예전
2019년 제1회 필라여성골프회 대회 일시 : 4월 16일(화요일) 11:00 AM (Shot Gun) 장소 : Limekiln Golf Club 1176 Limekiln Pike Amber PA 19002 문의 : 이교영 267-918-2558
남부교회협의회부활절 연합새벽예배 2019년 4월 21일 주일 새벽 6시 장소1 트렌튼장로교회 설교 : 황의춘 목사 장소2 체리힐새행전교회 설교 : 박종옥 목사 장소3 남부뉴저지교회 설교 : 박태열 목사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 이만수 목 사 (문의) 856-669-9406
델피아 한인회)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 사 및 기타 서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 이 청구됩니다.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 : 267.577.7924
필라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 모임 일시 :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라벌회관 문의 : 이명식 회장(267)912-2235 *회원과 봉사자 모집합니다.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 : 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 : 267-312-4431
2019년 갈멜산 기도원 춘계 부흥성회
일시 : 4월28일(일) 오후6시 장소 : 가야 식당 연락처 : 267-475-7118 215-917-0033 267-269-2077
일시 : 2019. 4.25.(목) - 4. 28(주일) (목,금,토) 새벽 5:50, 저녁 7:00 (주일) 오전 10:45, 저녁 5:00 강사 : 송영관, 최문정 선교사(태국 치 앙마이)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저자 장소 : 갈멜산 기도원 267-243-9625 6122 N. Lambert St. Phila, PA 19138
순회영사업무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충무공탄신 기념식 및 4월 월례회
일시 : 5월 10일(금) 13:00~17:00 장소 : 둥지교회 주소 :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예약및 문의 : 267-334-0877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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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 : 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 : 215-489-1118
무료암 검진 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 : West Windsor Library 대상 : 50세 이상 문의 : 609-436-0420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장소 : 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예약 : 215-224-9528 당일 전화 : 267-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문의 : 267-875-4240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 정오류 문의 : 215-927-1580 215-827-7901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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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한인이 운영하는 IT 관련 중소기업을 상대로 불시
증을 소유한 불법 체류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제보
에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져 수백 명의 불법 체류
에 의해 시작됐다.
직원들이 체포됐다.
3일 HSI는 "지난 1월부터 CVE 테크놀로지의 불법
국토안보조사부(HSI)는 "지난 10여년간 단일 사업
고용 관련 제보가 이어졌다. 그때부터 해당 기업의 '
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단속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종업원고용자격확인(I-9)' 양식을 조사해 불법 혐의
밝혔다. 3일 HSI는 텍사스주 앨런 지역 CVE 테크놀
들이 있음을 확인했고 단속이 진행된 것"이라고 밝
로지 그룹(CVE Technology Group)과 자회사 4곳
혔다.
을 급습, 280명 이상의 불법 신분 직원을 현장에서
HSI 카트리나 버거(댈러스 지부) 총괄 수사관은 "불
체포했다. CVE 테크놀로지는 조희웅 회장이 운영하
법 체류자를 고의적으로 고용한 기업은 불공정 경쟁
는 업체로 주로 셀폰을 수리하는 중소기업이다. 2014
의를 받고 있는 직원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 과
을 통해 이득을 창출한 것이고 이는 경쟁 업체에도
년까지만해도 하청건의 75%를 삼성에 의존했다. 댈
정에서 합법 신분 직원 손목에는 초록색 밴드를, 불
피해를 끼치는 행위"라며 "불법 체류자 고용은 곧 미
러스경제인협회 이사장이기도 한 조 회장은 댈러스
법 체류 직원에게는 노란색 밴드를 채워 체포 대상자
국 시민과 합법 신분 노동자의 일자리와 기회를 빼앗
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아
를 구분했다.
는 것으로 단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문화센터 건립에 핵심 역할을 해오는 등 한인 사회에
합동 단속반은 건물 뒤편에 대형 버스 4대를 대기시
다.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인 직원들은 지문 채취 과
서 덕망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켜놓고, 체포자를 한 명씩 버스에 태웠다. 이후 버스
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ICE 요원들과 그동안 미국 내
HSI가 주도한 이번 단속은 ICE(이민세관단속국), 연
는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 인근 ICE 구치소로 향했다.
활동에 대해 개별 인터뷰를 거친 뒤, 이 기록을 토대
방검찰 텍사스주 동부지법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으
단속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요 언론들은 헬기를
로 구금 또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석방 여부가 결
며, 무려 200여 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띄워 급습 및 단속 상황을 생중계하는가 하면, CVE
정될 전망이다.
급습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합동 단속반은 수색
테크놀로지 건물 주변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하지만 ICE 관계자는 "일단 체포된 직원들중 불법
영장을 들고 곧바로 CVE 테크놀로지사 내부로 진입
몰려들어 당시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신분이 확인되면 구금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추방 절
했다. 이후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이민법 위반 혐
이번 합동 단속은 CVE 테크놀로지 측이 위조 신분
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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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습니다. 골프 중에 땀이 나서 타월로 닦아낸 경우에는, Water Proof 효과를 지닌 차단 제품이라 할 지라도 SPF 의 치수에 상관없이 자주 덧 발라주면 자외선으로 인한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라운딩 후에는 반드시 tion Grade of UVA"의 약칭입니다. PA 등급은 PA+
이중 세안을 통하여 차단제의 잔여물과 화장과 땀에
PA++ PA+++ 로 표시되며 +가 많을 수록 자외선
얼룩진 피지를 바로 제거해야 커지는 모공을 막고 트
차단 효과가 큽니다.
러블로부터 예방 할 수 있습니다.차단제를 사용하기
자외선 A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피부 깊숙이 침투
만 하고 뒤 처리 를 잘 못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독이
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에 장기 적인 손상을 줍
될 수 있음을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집에서 할 수
니다. UVA 는 유리창도 통과 하기 때문에 구름 낀 날
있는 천연 팩으로 장시간의 라운딩으로 지친 얼굴을
이나 차 안에서도 안심 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도 외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 30분 전에 충분히 발라 흡수 시키는 것이 좋습니
진정, 보습, 모공 축소, 미백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다. 일반적으로 선 프로텍션의 유효기간은 3년이지
오이와 시금치 팩을 소개합니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만 제품의 종류나 보관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도틀 도틀한 부분을 제거한 뒤 강판에 갈아 밀가루
골프의 계절입니다.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분들도
수 있으므로 조금의 앨러지 반응이 보이면 바로 중
를 걸죽 하게 섞어 얼굴에 바릅니다. 시금치는 깨끗
골프를 치는 날에는 피부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
단하고 유효 기간 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하게 준비 하여 곱게 찧어서 거즈로 꼭 눌러 짜 2큰
셔야만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긴소매 셔츠도 도
요즈음 각 화장품 회사 마다 복합적인 기능의 비비
술 정도 밀가루와 섞어서 얼굴에 바른 후 랩을 씌웁
움이 됩니다만, 햇빛을 차단하는 선 프로텍션 제품
크림을 광고하고 있는데요, 선 프로텍션 사용에 문제
니다. 팩을 만들 때 밀가루와 섞는 게 번거롭다면 녹
을 꼭 발라주셔야만 합니다. 제품을 고르실 때는 우
가 있는 분들에게는 방어력과 재생, 색소 침착 관리
즙기를 사용해 즙을 만들어 거즈에 묻혀 붙이거나
선 SPF와 PA가 함께 표기 되어 있는가를 확인하기
에 효과가 탁월한 허벌 비비크림을 추천합니다. SPF
화장솜을 사용하여 톡 톡 두드려 흡수 시켜주어도
바랍니다.
는 화학적 필터 일 때에만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됩니다. 팩은 15분 정도 두며, 팩이 마르기 전에 깨끗
SPF 만으로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 UVA(
허벌 비비 크림은 비화학적인 자연성분이 UV를 산
이 헹구어 주고 미리 냉장고에 준비해 둔 냉 타월로
자외선A)를 차단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PF
란 시키고 막아 주기 때문에 SPF 측정이 불가능 합
열기를 내려주고 피부를 꼭꼭 조여준 후, 차갑게 보
는 자외선 B를, 그리고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하
니다. 크림이 얼굴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자외선이
관 해둔 토너를 사용합니다. 그 다음에 순서 있게 다
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PA라는 말이 생소한
계속적으로 막아집니다. 하지만 땀이나 손의 자극으
시 기초 화장품을 발라 줍니다. 피부 걱정 없이 골프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 드리자면, PA 는 "Protec-
로 부터 안심 할 수 없으므로 자주 덧발라 주는 게
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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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베스트 피자, 2곳 선정 블루벨‘비아 베네토’ ‘팔러모’
‘e-sports arena’내년 1월 개장 2천스퀘어피트에 대형 스크린 5천만달러 예산으로 필라다운타운
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몽고메리카운티에서 가장 맛있는 피
경쟁 종목은 페퍼브로니스, 빅치즈,
퓨전 애리나 스포츠센터가 e-sports
컴캐스트는 “단순히 비디오게임만 하
자를 뽑는 ‘몽코 베스트 피자 토너먼
소스 보스이즈, 더프보이즈등 4개 분
arena로 탈바꿈된다.
는 장소가 아니라 이를 넘어 각종 스
트’에 마지막 후보로 2곳의 피자집이
야이다.
‘e-sports arena‘는 3천5백 시트규모
포츠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는 놀랄만
선정됐다.
이 토너먼트는 많은 피자팬들이 소셜
로 비디어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한 설비가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리스타운에 위치한 비아 베네토와
미디어에 정보를 올려놓음으로써 밸리
다. 코디쉬 사와 컴캐스트가 공동으로
이 스포츠애리나는 10개의 대형 스카
블루벨에 위치한 팔러모 피자가 선정
포지 보드가 공식적인 행사로 만들고
개발하는 이 스포츠 에리나는 2천 스
이 박스를 설치해 찾아온 방문객들이
된 것.
2016년 처음으로 이를 시작했다.
퀘어피트에 대형 LED스크린들이 설치
자신들이 원하는 스크린을 볼 수 있게
최종 승자는 4월 중순에 결정된다.
첫 해인 2016년에는 32개의 피자샵
된다. 각 비디오게임 선수들이 자신들
끔 디자인돼있다. 좌석에는 고속 인터
밸리포지 컨벤션 보드가 주치하는 이
이 참가했고 이후 많을 때는 1백개가
의 팬들에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넷과 연결되는 유에스비가 장착됐으며
대회는 올해 4년째로 매년 2월에 시작
넘는 피자샵이 참가하기도 했다.
수 있는 개인룸과 설비들이 장치된다.
내년 1월이 완공 예정이다.
돼 투표를 거쳐 4월에 확정되는 것.
최종 우승자에게는 나무로 조각된 피
이 스포츠에리나는 필라 프로스포츠
컴캐스트는 “e-sports 팬들이 과거에
올해는 몽코카운티내 64개의 피자샵
자와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팀이 경기하는 경기장 근처에 건설돼
는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익사이팅한
이 도전장을 냈으며 최종 두 후보만 남
투표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val-
이지역이 종합적인 스포츠타운으로 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상태이다.
leyforge.org/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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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57
몽코 / 필라뉴스 처치로드 확장공사 내년 말에 착공예정
www.511PA.com을 이용하면 된다.
한다.
511PA는 24시간 가동되며 교통지연,
511PA는 스마트폰이나 앤드로이드
일기예보, 교통 스피드정보, 8백60개
디바이스등을 통해서도 연결이 가능
의 교통카메라에 대한 접근등을 제공
하다.
원활한 교통흐름 위해 장마철 대비 하수로작업도
공청회를 가졌으며 이에대한 설명을
73번 도로와 접한 처치로드의 교통흐
드에서 그린우드 애브뉴에 이르는 처
름과 안전을 개선시키기 위해 길을 넓
치로드 선상의 북쪽지역에 도보길을
히는 한편 그린우드 애브뉴와 처치로
확장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또 장마
드가 접한 인터섹션을 확장하는 공사
철에 대비한 하수로 작업도 함께 할 예
랭캐스터 애브뉴와 그린필드, 아드모
계획이 승인돼면 257채의 아파트를 포
를 하기로 했다고 팬닷이 최근 밝혔다.
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말에 시
아 애브뉴가 만나는 지역에 대규모 거
함해 상용지역, 지하파킹랏등이 들어
이 프로젝트에는 라이스 밀로드의 교
작될 예정이다.
주지역이 형성될 예정이다.
서게 된다. 1백20만 스퀘어피트의 부지
통신호 타이밍도 바꾸는 작업이 포함
몽고메리카운티를 비롯해 벅스, 체스
이 장소는 현재 자동차딜러인 피아자
에 거주지역이 형성되는 것.
돼 있다. 이는 처치로드를 이용하는 승
터, 델라웨어, 필라카운티등의 교통 상
아큐라와 피아자 폭스바겐이 있는 곳
피아자 그룹은 빈스 피아자가 회장으
차주민들이 서쪽방향으로 갈 때 왼쪽
황을 체크해주는 펜닷 뉴스와 교통 경
이다.
로 있으며 아들 마이크 피아자는 메이
턴 교차로가 막히는 현상을 완화하기
보는 www.penndot.gov/District6.
피아자그룹은 현재 해당행정시에 대
저리그 야구선수로 전설적인 선수로
위한 것이라고 펜닷은 설명했다.
또 필라지역 4만마일 도로의 전체
규모 개발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이
남아있다.
펜닷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주민들과
적인 교통상황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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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거주단지 피아자 아큐라 자리에
했다. 이 프로젝트는 또 라이스 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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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는 3·1운동의
는 다섯 개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참가
처음 영문으로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이 사용했던 독립기념관 자리에 앉아
함성이 한반도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
자들은 미국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독
밝히며 정치적 이상을 드러냈다고 평
기념사진을 찍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지고, 상해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립기념관(인디펜던스홀)까지 2㎞를 태
가한다. 그 가운데 미시간대 유학생 유
다.
수립된 직후인 1919년 4월 14일. 미국
극기를 흔들면서 행진한 뒤 최남선이
일한이 기초한 '한국인의 목표와 열망'
김명섭 연세대 교수는 이 회의가 '조
동부 필라델피아의 리틀 시어터(Little
쓴 '독립선언서'를 영어로 낭독하고 '대
은 한국인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한국
선인'을 천명했던 국내 독립선언서와
Theater)에서 서재필과 이승만 등 미
한공화국 만세'를 세 번 외친 후 해산
(a New Korea)'의 정부 형태와 운영 방
달리 '대한인'을 표방한 것은 일제가 대
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명의 한인이
했다.
법에 대한 청사진을 담아 이후 독립운
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뒤 위축됐던 근
참가한 대한인(大韓人)총대표회의가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는 9일
동과 건국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유
대적 역사 주체로서의 '대한인'을 새롭
열렸다. 영어로 '제1차 한인 회의(First
오후 2시 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서
교수는 또 의장을 맡은 서재필이 이 회
게 부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한다.
Korean Congress)'라고 불렸던 이 회
재필과 미국에서의 3·1운동―필라델피
의를 통해 제자인 이승만을 독립운동
또 이 회의를 특정 인물 중심으로 기억
의는 16일까지 계속되며 한국 독립운
아 만세운동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
의 최고 지도자로 부각시켰다고 분석
하려는 '기념의 역사정치'를 비판하면
동에 관한 연설과 보고를 듣고 '미국
최했다.
한다.
서 이는 서재필·이승만·안창호를 비롯
대통령과 파리강화회의' '대한공화국임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는 발표문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三唱) 선
한 미국에 있는 대한인들의 합작품이
시정부' '사려 깊은 일본인' 등에게 보내
서 이 회의의 결의안들이 3·1운동 후
창을 맡기고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
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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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짱껨뽀’ 대신 가위 바위 보라는 명
“인생은 가위 · 바위 · 보”라고 외치고
칭을 붙였다고 한다. 이제 ‘짱껨뽀’란 말
싶다. 가위는 보를 이기지만 바위에게
은 지금은 중장년층의 기억 속에나 있
는 진다. 바위는 가위를 이기지만 보에
을 뿐이다.
게는 안 된다. 보는 바위를 이기지만 가
갑자기 가위 · 바위 · 보가 떠올랐다.
위를 만나면 패배하고 만다. 인생이 그
그러면서 인생은 어쩌면 가위 바위 보
런 것 같다.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패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
자도 없다.
생에 대한 명언이 많기도 많다. “사막
한 남자가 예쁜 여자를 보고 어렵게
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
청혼해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얼굴은
져 있기 때문이다.”- 생떽쥐베리. 물 한
눈이 부시리 만큼 예쁘고 아름다운데,
모금 얻기도 힘들 것 사막에도 반드시
살아보니까 너무너무 게을렀다. 견디
오아시스는 있다는 의미이다. 때로는
다 못한 남자는 이혼을 하고 아주 부
내 인생이 사막처럼 온통 모래만 보이
지런한 여자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이
고 꼬이는 것 같아도 인내하며 살다보
여자는 입 까지 너무너무 부지런했다.
면 언젠가 콸콸 솟아나는 샘물을 발견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년 365일을 쉬
할 날이 오고야 만다는 것이다.
지 않고 말을 해댔다. “아이쿠, 내가 저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
걸 못 봤구나!” 그래서 또다시 이혼을
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닫혀진 문을
하고 말수가 적은 여자와 결혼을 한다.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
려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켈러.
나 사치스러웠다. 끝에 가서 남자는 이
누구나 살아오며 가장 많이 해 온 것
손가락 모양을 결정하지만 사실 신통
그녀는 삼중고의 장애를 가진 고통스
런 말을 했단다.
이 가위 바위 보일 것이다. 누가 어떤
한 방법은 없다.
러운 삶을 살았다. 눈도 안보이고, 듣
“여러 여자와 살아보았지만 결국 ‘인
제의를 해오던 “그럼 가위 바위 보로
우리가 어릴 때는 ‘가위 · 바위 · 보’보
지 못할 뿐 아니라 말조차 하지 못하
생은 가위 바위 보’더라.”
결정하자”고 손을 내어민다. 내기를 하
다는 “짱껨뽀”를 더 많이 외쳤다. 이 ‘
는 중증 장애인이었다. 그러나 헬렌켈
가위 바위 보는 이기기만 하거나 지
거나 순서를 정할 때에도 사람들은 손
짱껨뽀’는 본래 중국말 ‘란쩡펑’에서 나
러는 누구보다 위대하고 귀감이 되는
기만 하는 경우는 없다. 인생도 그렇다.
가락을 내어 밀어 가위 바위 보를 한
온 것으로 발음이 와전되어 ‘짱껨뽀’가
삶을 살았다. 그녀가 외친 말이기에 설
이기고 형통한 날도 있지만 패배하여
다. 모두를 승복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된 것이다. 가위와 종이가 보편화된 5
득력이 크게 느껴진다. “작은 기회로부
눈물지으며 곤고한 날을 살아야 할 때
이것처럼 쉽고 간편한 방법도 없을 것
세기 중국에서 아이들 손 놀이로 시
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데
도 있다. 이겼을 때에 자만하지 말고 졌
같다. 연인끼리 가위 바위 보를 하며 정
작됐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또 쥐(가
모스테네스. 인생의 성공은 한방으로
다고 낙망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지
겹게 계단 오르내리기를 한다. 아카시
위), 호랑이(주먹), 코끼리(보)를 상징하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게 주어진 지금
혜와 인내가 필요하다. 돌고 도는 인생
아 잎을 따 손에 쥐고 가위 바위 보를
는 놀이로 그 이전부터 인도에서 행해
작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
의 법칙을 가슴으로 습득하며 초연해
하고 훑어내는 게임도 많이 해 보았다.
졌다는 설도 있다. 유럽에는 17세기에
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지름길이 열리
지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맛을 알고 행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두 손을 모아 똬
전해졌고 우리나라엔 일제강점기 일본
는 것이다.
복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가위, 바위,
리를 틀어 들여다보며 자기가 내어 밀
을 통해 소개됐다. 아동문학가 윤석중
이러한 고상한 명언을 뒤로하고 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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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61
오는 21일은 모든 교회들이 예수 그
들의 학설이나 자연 과학자의 자연설
에게, 게바에게, 엠마오 두 제자에게,
자는 영생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는
리스도의 부활하신 날로 기념하는 날
이나 낭만주의 자들의 이론과 헤겔과
도마와 다른 제자, 갈릴리 바닷가 야고
심판의 부활로 구더기도 죽지 않는 지
이다. 인류 역사상 인간의 죽음에 대해
맑스의 변증설과 유물론 자들의 유물
보에게, 베다니에서, 알패오 아들 야고
옥이 있음을 성경은 밝히 말씀 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 했어도 의술이 최
사를 가지고도 거부 못한 예수의 부활
보에게, 승천 후에도 6차례나 나타 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성도는 생명
고의 수준이라 해도 생노병사, 장생불
은 그림자를 감출 수 없는 것과 같은
셨으니, 스데반에게, 바울에게 4차례,
의 부활과 천국의 상급이 있기에 마지
사를 해결하지 못한다. 불신앙은 죽은
것이다.
사도 요한에게 나타난 이후 오늘날전
막날 변화체로 신령한 몸이되어 다시
자의 부활을 물으면 대답을 못하지만
예수의 부활은 무덤이 없다. 회회교
세계의 복음의 역군들이 예수의 증인
는 눈물도 고통도 아픈 것이나 노동하
기독 교인들은 죽었다는 말을 잔다고
도 교조 모하멧트도 무덤이 있고, 불교
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는 것도 해와 달도 필요없는 기화요초
한다. 죽었다는 말은 아무 소망이 없음
의 석가모니도, 공맹도, 영웅호걸도 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예수님은
만발한 천국 본향을 생각하며 로마는
이고, 잔다는 말은 일어날 소망이 있기
덤을 남겨 천추 만고에 솔밭 사이로 고
의롭게 살았는데 아직도 바리새인은
권세를 자랑하고 헬라는 철학을 자랑
에 영면 하셨다고 한다.
금 행인들의 무상을 전하고, 솔로몬의
아닌지요? 예수님은 원수도 용서 했는
하고 유대교는 종교를자랑하다 망했지
부활절은 하나님이 죽는 법을 내신
부귀 영화 옛말이 되고 인샌무상 세무
데 은혜를 원수로 갚지 않는지요? 예수
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
이가 다시 사는 법을 내신 날이요 인류
10년, 초로인생, 공수래 공수거하니 인
님은 나위해 십자가 지셨는데 나는 벗
고 자랑합시다.
의 새 기원이 되는 날이다. 예수의 부활
생 일장 춘몽이요 지나가는 바람소리
어려고 하지 않는지요? 예수님은 남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
이 없었다면 믿음도, 전파하는 것도 헛
오고 가는 행인들의 무상함을 전하고
위해 사셨는데 아직도 자기 배만 채우
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자는 영
것이고 예수를 믿는자는 어리석은 자
있을뿐이다.
려 하지 않는지요? 예수님은 겸손, 섬김
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
요, 모든 사람들 중에 불상한 자일 것
예수님의 초림 예언은 구약에 456번,
의 삶을 사셨는데 나는 교만하고 군림
느냐고 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무
이다. 예수의 부활은 창조주 하나님이
구약에 죽으실것 175번, 부활 하실것
하며 살지 않는지요? 예수님을 아버지
상한 인생사를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
새 생명을 창조하신 날이요, 예수께서
204번 예언하신 대로 다시 사심으로
라 부르면서 아직도 세상 것을 아버지
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
신구약의 율법과 예언을 완전히 이루
일점 일획도 변치않고 성취 되었다. 예
로 삼고 살지 않는지요?
하여 영광 스러운 부활의 소망 가운
신 승리의 개가를 부른 날이다.
수님은 부활 후 여러번 나타 나셨으니
세상은 짧지만 천국은 영원합니다. 인
데 살아가십시다.(히9:27, 11:35, 계1:8,
회의주의 자들의 억설과 인본주의 자
막달라 마리아에게, 2번, 여러 여인들
간은 누구나 부활 합니다. 그러나 믿는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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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카드의 평균 수수료는 거의 110 달러였다. 평균 APR은 약 17-24%, 최 고 연체료는 36달러였다. 카드의 96% 체킹계좌 명세서와 크레딧카드 명세
걸릴 경우 총 수수료가 증가할 수 있
온라인으로 명세서를 받으면 편리하
는 3-5%의 잔액이체 수수료를 부과하
서를 꼼꼼히 확인한 김지혜(40세)씨는
다. PNC 가상 월렛계좌의 경우 초과인
기도 하지만 우편물 도용으로 인한 개
고 카드의 40%가 외국거래 수수료를
놀랐다. 체킹계좌 유지비 수수료 15달
출 수수료 36달러에 매일 7달러가 추
인정보 누출도 막을 수 있다.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에 2번의 초과인출 수수료 70달러로
가된다.
▶비활성화 계좌 수수료
▶연회비
총 85달러가 부과됐다. 크레딧카드 명 세서도 연회비 95달러 외 지난달 카드
은행 수수료 - 은행은 고객이 생각지
1-2년 등 특정 기간 동안 은행계좌
연회비를 피하려면 일반적으로 연회
연체료 35달러가 부과됐다. 김씨는 한
도 못한 다양한 항목으로 비용을 부과
에 어떤 거래도 없으면 수수료가 부과
비를 부과하는 여행카드나 시큐어드
달에 100달러를 저축할 여유도 있다고
한다.
될 수 있다. 은행은 이런 계좌의 자산
카드는 피하고 낮은 APR, 밸런스 트랜
생각했는데 매달 은행수수료와 크레딧
▶월계좌 유지 수수료
을 재무부로 이전하기 전 약 50달러의
스퍼, 학생 및 캐시백 카드 등을 사용
카드 수수료로 수백 달러의 돈을 내고
은행은 일반적으로 계좌를 유지하기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비활성화 계
한다.
있었다. 은행에 체킹계좌와 세이빙계좌
위해 매월 5-1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
좌를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온라
가 있고 몇 개의 크레딧카드를 사용하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어드밴티지
인으로 로그인하거나 체크를 사용하거
▶연체료 및 벌금
고 있다면 수수료 명목으로 다양한 돈
플러스 뱅킹 계좌 경우 12달러, 체이
나 온라인 뱅크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크레딧카드 연체료는 법으로 제한된
이 새고 있을 확률이 크다. 기본 수수
스 토털 체킹계좌도 매월 12달러의 서
부과되지 않는다.
다. 크레딧카드 회사는 첫 번째 연체시
료 항목을 파악하고 피하는 방법을 알
비스 수수료를 부과한다. 계좌유지 수
아두면 돈낭비를 줄일 수 있다.
수료를 피하려면 디렉트디파짓 계좌로
▶크레딧카드 수수료
다. 다음 6번의 청구에서 2번 늦게 내
설정하거나 일정 최소잔액 유지, 두 번
모든 크레딧카드 약관에는 반드시 수
는 경우 수수료는 최대 39달러까지 올
초과인출 수수료 - 은행은 고객이 계
째 계좌 오픈, 또는 매월 일정 건 이상
수료 부과 항목이 있다. 하지만 각 수수
라간다. 첫 번째 연체료 또는 모든 연
좌잔고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인출할 때
의 데빗카드 거래를 하면 된다.
료 항목을 잘 이해하면 필요한 크레딧
체료를 면제하는 크레딧카드를 찾을
카드를 선택하고 돈을 절약하는 데 도
수 있지만 자동으로 연체료가 면제되
수수료를 부과한다. 계좌에 100달러
최대 28달러의 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
가 있는데 120달러가 인출되면 초과
▶종이 명세서 수수료
움이 된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는 카드는 거의 없다. 카드 잔액을 지불
인출 수수료가 부과된다. 초과인출 수
최근에는 종이 명세서를 받는 고객에
수 백개의 크레딧카드 수수료를 분석
했지만 계좌에 돈이 충분하지 않아 페
수료는 일반적으로 35달러이지만 고
게 2-3달러 수수료를 부과하는 은행
한 결과 크레딧카드의 68%가 연회비
이먼트가 반환되는 경우 평균 수수료
객이 계좌에 돈을 채워두는데 수일이
이 증가하는 추세다.
를 청구하지 않고 있다. 연회비를 청구
는 34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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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58%가 저축한 돈 전부
가 $400,000 이상으로 네(4) 배나 불
*투자 경비
가 $1,000미만(There is a savings
어난 숫자이다. 이런 투자 혜택을 받기
투자자 대부분이 투자하며 발생하는
crisfixis and many americans don’t
위해서는 적은 돈이라도 저축하고 투
모든 경비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른다.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Simple) 투자
know how to fix it, Annie Nova,
자해야 한다.
금융상품 파는 사람, 주식브러커, 재정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투
CNBC, April 1, 2019)이라고 한다. 여
일반 투자자는 투자할 때 유망한 종
설계사, 대부분이 숨어있는 경비를 발
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
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
목이나 투자하는 시점을 매우 중요하
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숨어있는 모든
이 높다. 일반인이 한 회사의 재무제표
인 이유 하나가 개인 재정 지식이 부족
게 생각한다. 그러나 돈을 모으기 위
경비를 말한다면 투자자 대부분이 투
를 분석하고 이해한다는 것도 어려운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축이나 투
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저축을 해야 한
자하지 않을 것이다.
데 연준에서 발표되는 여러 경제통계
자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어떻
다. 주식시장은 주기적으로 오르고 내
우리가 물품을 구매할 때 가격을 확
등을 이해한 다음 투자 결정을 한다는
게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
림을 반복한다. 그러나 $100에서 $100
인한 후 산다. 그런데 평생 힘들게 번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보험상품이
유로 미국에선 매년 4월을 개인 재정
을 더 저축하면 100% 상승이다. 어떤
돈을 투자할 때는 비용으로 나가는 돈
나 어뉴이티와 같은 투자상품을 정확
지식의 필요성을 계몽하는 달로 정했
뛰어난 투자 방법이 부를 만드는 것이
을 확인하지 않는다. 한국인의 정서상
히 이해하고 투자하는 투자자는 거의
다. 미국에 이민 온 한인 동포의 상황
아니라 꾸준한 저축이 투자의 첫걸음
이런 질문을 꺼내는 것조차 매우 어렵
없다. 대부분 금융상품을 팔면서 높은
은 어떠한가?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
이고 부를 축적하는 기본임을 잊어서
게 생각한다. 그러나 투자하며 발생하
수수료(Commission)를 받는 사람의
는 이민 생활에서 모든 재정 지식을 이
는 안 된다.
는 모든 경비가 얼마인지를 모르는 투
말만 듣고 투자 결정을 한다.
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질 확률이
나의 소중한 돈이 어디에 투자되고 있
매우 높다.
는지, 투자 비용이 얼마인지, 투자 수익
해하고 생활에 반영한다는 것이 쉬운
나는 놀라운 수익률이다.
일은 아니다. 주식투자, 채권과 이자율
*투자 보장
관계, 복리계산, 신용카드 이자율, 주택
투자해서 손실을 경험한 사람, 투자를
융자금, 학자금 투자, 은퇴 투자, 등 살
처음 하는 사람, 은퇴한 사람, 등을 포
*시간과 끈기
자해야 한다. 이해하는 투자가 성공하
아가는 데 필요한 재정 지식을 전반적
함해서 많은 투자자가 원하는 투자는
도박이나 주식 대박은 단기간에 투자
는 투자로 이어질 것이다.
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
원금을 보장(Guarantee)하며 수익이
돈이 불어나기를 기대한다. 미국의 주
4/7/2019
다. 일반 투자자가 재정적으로 성공하
난다는 투자종목이다. 금융상품을 파
식시장은 1926년부터 현재까지 연평
기에 필요한 몇 가지를 순서 없이 함께
는 재정설계사는 실현성이 거의 없는
균 10%이다. 주식시장이란 미국 500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나누어 본다
가상적(Illustration)인 좋은 점을 만들
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한다. 수익
ment Adviser (RIA)
어서 설명한다. 재정 지식이 부족한 투
률 10%란 투자 돈이 7.2년마다 두 배
www.BFkorean.com
*저축
자자를 이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 금융
로 불어난다. 10만 불 투자는 7.2년 후
248-974-4212
2009년부터 현재까지 주식시장은
시장에서 ‘보장’한다는 종목은 없다고
20만 불, 또 7.2년 후는 40만 불, 또 7.2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300% 이상 상승했다. $100,000 투자
생각해야 한다.
년 후 즉 22년 후에는 80만 불로 불어
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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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이 얼마 되는지, 등을 정확히 알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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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부자가 되리라」에서 가난에서 어 떻게 벗어나 부자가 될지는 모르더라 도 가난에서 반드시 벗어나고야 말겠 다는 <의지>가 부자의 첫 걸음이라고 산다는게 급변하는 사회 물결 속에
하다가 실행 한번 해보지 못하고 끝나
지 모르기 때문이며, 그 미래를 과거
한다. 가난은 만성이 되기 쉬운 병이다.
서 살아남는 것이다. 세상만사 변하지
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았으므로 두려
경험상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치욕이 아니지
않는 것이 있을까? 굳이 있다면 길이
움도 없지만 당연히 성공하지도 못한
문에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
만 그 가난이라는 유산을 어쩔 수 없
요 진리요 생명인 그분의 말씀 뿐일 것
다. 윌리엄 베넷은 “이 세상에서 얻을
이다. 흔히들 우스개 소리로 변화에 대
는 운명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명백한
이다. 불변은 신의 영역이다. 인간의 언
수 있는 성공의 대부분을 망설이고 머
한 반응 형태를 이야기 한다.
치욕이라는 것이다. 자유와 기회의 땅
어가 아니다. 문제는 변화의 속도다. 농
뭇거리고 주저하고 동요하는 가운데
돌다리를 두들겨 보지도 않고 건너는
에서 두려움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자
경사회와 산업화 사회, 정보화 사회와
놓치고 만다”고 했다. 일본의 3대 경영
불도저형, 돌다리를 두들겨 보면서 건
포자기 한다면 자신과 자신을 사랑하
5G 초고속화 사회에서의 변화의 속도
의 신이라고 일컫는 혼다 소이치로는 “
너는 신속추진형, 돌다리를 두들겨보
는 가족에게 가난이라는 질병을 되물
는 상상을 초월한다. 5년뒤 내 나이가
혼다의 성공원인은 기술도 아니고 자
고 되돌아 와서 심사 숙고한 다음 건
림 하는 것이다.
70대로 접어들면 세상은 얼마나 변했
본도 아니고 오직 꿈을 가질 것, 끊임없
너는 신중형,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
부자가 되거나, 실패하여 가난한 자가
을까? 긴장되고 기대되고 약간 설레이
이 도전할 것, 어떤 일이 있어도 그 꿈
너지 않는 소심형, 돌다리를 두들겨 볼
되는 것은 삶의 결과물이다. 삶은 <과
기 조차 하다. 하물며 지역사회의 맘엔
을 단념하지 말 것 이것이 혼다의 정신
생각조차 않는 은둔형 등이다. 당신은
정>이지 <결과>가 아니다. 부자라고 행
팝 비지니스는 얼마나 급변할까? 어떤
이라”고 했다. 많은 사람은 은퇴를 하거
어디에 해당하는가?
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불행한
업종이 살아남고 어떤 업종이 사라질
나 생을 마감하면서 본인은 아무런 실
최고의 동기 부여가인 지그 지글러는
것은 아니다.
까? 지금부터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수 없이 실패도 없이 무사히 마감함을
행동하는 사람 2%가 행동하지 않는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이
그렇다고 급격한 변화의 두려움에 가
자랑스럽게 말한다 하지만 혼다 소이
사람 98%를 지배한다고 했다. 폴 마이
지, 삶의 결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만히 정지상태로 있다면 안전은 더욱
치로는 수 많은 실수와 실패를 했지만
어는 생각하고 말만하는 사람이 97%
이민의 삶이 뭐 그리 만만한 삶인가?
보장되지 않는다. 어찌보면 짧은 인생
언제나 더 나아지려고 노력했다고 말
이며 행동하는 사람이 3%라고 했다.
먹고 사는 일이 결코 단순하지도 만만
이다. 내 인생을 어떤 가치와 선택으로
하며 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다.
사상 이론가나 이념 논쟁가들이 부자
하지도 않다. 반복되는 변화 속에서 도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나의 결정이다.
<변화>는 개인이나 국가가 성장하고
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행동하지 않기
전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부부가 오손
도전없이, 실패없이, 무사하고 안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겪어야 할
때문이다.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
도손, 가족들이 화목하게 열심히 사는
살았다고 잘 산 인생이라 자부할 수만
의식화 초기 단계인 것이다. 과거에도
행동의 신념학>에서는
것이다. 그것이 소시민적 삶이고 행복
은 없다.
그러했고 미래에도 변화하지 않으면 앞
반드시 변해야 한다.
이다. <목표>도 없이, <도전>도 해 보지
인간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부
으로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변화’
내 스스로가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
도 않고, 그냥 그대로 살다가 가는 인
자가 되길 원한다. 행복하길 원한다. 성
의 반대 아젠다는 ‘안정’이다. 변화와 안
나는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생이어서야 되겠는가? 도전하다가 실
공의 가장 무서운 적은 두려움이다. 인
정은 서로 상충한다. 변화에는 많은 위
위의 세가지 신념이 필요한데 여기서
패하면 어때? 실패하면 또 도전하고 그
간은 누구나 도전을 싫어한다. 도전 뒤
험요소가 있으며 그 전체를 둘러싸고
<반드시>는 <확고한 목표>이며, <내
러다가 가난하게 인생을 마감하면 또
에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대한 두려
있는 것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좋아
스스로>는 <변화주체>이고, <바꿀 수
어때? 서로 사랑했으면 되고, 서로 행
움 때문이다.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하는 사람은 없다. 변화를 함으로써 향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일 것이
복했다고 자족하고 위로하며 생을 마
놓친다. 머뭇거리고 머리속으로 고민만
후 어떠한 어려움이나 위기를 직면할
다. 나폴레옹 힐이 쓴「생각하라, 그러
감하면 잘 산 인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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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의대생이다. 그점도 모자라 키까지 아주 작
로 마련하고 최대한 젏어보이는 의상구입 및 필수품
으며 하얀 얼굴에 귀여운 바둑이상을 하고 있으니
인 헤어스타일 에 필요한 (최고 강한 헤어스프레이 )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 절로생각난다 그런데 이세
준비완료후 우리는 어머니와 매일 전화로 희희덕 거
상 고민을 다 떠다넘긴 총각 어머니 (할메 )는 신바
리며 사기칠 생각에 온갓지혜로 맛선날를 기다려왔
람이 나셨다
다
가문에 영광인 아드님이 기특하고 대견하기만하다
드디어 대망의 맛선날이다
아직 의대생인 아드님을 마치 대종합 병원 원장선생
신부감 프로필 연령 40세 직업 소아치과의사 필라
님 대하듯---- ---우리아들 의사 선생님에게 어울
명문의대졸 신장 1미터 63 어머니의 소원대로 한치
리는 신부감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여만하고 혹 학교
의 오차없이 딱 맞는 신부감이다.
교사까지도 생각해보겠다 하신다
본인은 아침부터 뉴욕 어머니댁방문 왜냐하면 아
연령은 39세 이전이야하며 특히 장로님 집안에 맞
주 중요한 굽높이 구두를 확인해야하며 가장 중요한
게 신앙이 아주 돈독해야하며 중요한 (키 ) 는 1미터
헤어스프레이로 스타일변경 최고로 높이올려야한다
60이상을 맛선녀의 자격이라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
소개를받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성의에 어떨결에 등
드디어 맛선 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어린이 달래듯이
모두 총정리를 해봅시다.
록를 받았으나 아무리 경력이 오래된 프로라해도 한
구두는 간신이 통과되었으나 스프레는 거절당하다
미국에서 최고 전문직종 가진 여자분이 자그만치
계가 있는법 ! 등반으로 말한다면 히말라야 등반이
어색해서 곤란하다고 하니 남자 자존심에 키작아서
12살 (띠동갑 ) 에 키까지 작으며 아직 학생이며 (수
아닌가 ?
뿌려야 한다고 할수도 없는법 본인의 비지네스 철
입 없음 ) 50줄에 햐얀 귀여운얼굴 모양새를 좋아할
오랜 생각끝에 총각 어머니와 역적모의 구체적으로
칙이 하나있다 맛선당일 당사자의 마음을 상하지않
여자분이 어디서 기다리고 있단 말인가 ? 하지만 할
(사기를 치기로 )? ? 합의했다
게 배려한다
매 (어머니 ) 의 터무니없는 욕심은 아닌듯하다
첫째 신장을 (키 ) 10센치 커보이도록 (굽높이구두
예를들어 여행가는날 아침 기분을 상한다면 표정
우선 학력을보면 자그만치 우수한대학을 10년넘게
.헤어스타일 ) 로 변신이 필요한데 어디 유치원 생도
은 물론 상대방에까지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의 자부심인 최고명문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아니고 잘 따라주어야할텐데 --- --계획대로 1차
순간 매우 당혹감을 애써 감추면서 여기서 순순히
경제 (매우양호함 ) 상가건물 7채에 잘아는 지인의
목표인 어머니와소핑 (헌구두를 가져가 굽높이구두
포기할수는 없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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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결과로 해석했 다. 지난달 갤럽 조사에 따르면 정부를 믿는다는 응답은 고작 9%였고, 91%가 불신한다고 응답했다. TV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국민의 종
결선에서 맞붙을 포로셴코 대통령은
(Servant of People)>에서 대통령 역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판매를 기반으
을 맡은 게 전부다. 흥미롭게도 드라마
로 사업을 확장해 ‘초콜릿 왕’으로 알
에서 그가 연기한 인물도 평범한 교사
려져 있다.
였다가 대통령이 된다. 그가 연기한 극
우크라이나 최대 부호 중 한 명으로
중 인물 바실리 페트로비치 골로보로
꼽힌다. 그는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드코는 열정적으로 부패를 비판하는
일어난 혁명으로 친러시아 성향의 빅
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에
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되고
서 화제가 되면서 전국구 스타로 떠
치른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됐다.
오르고, 대선까지 출마해 대통령이 된
그는 부패 척결, 유럽연합(EU)·북대서
다. 대통령이 된 후의 행보도 파격적이
양조약기구(NATO) 가입 추진, 러시아
다. 골로보로드코는 친한 친구들을 장
에 병합된 크림반도와 친러 반군들이
관에 임명하고 그들과 함께 기상천외
장악한 동부지역 탈환 등을 약속했으
한 방법으로 부패와 맞선다. 모두 23
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EU와 NATO
회로 방영된 이 드라마는 우크라이나
가입은 요원한 상태이고 동부지역에서
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
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과의 교
마 중 하나로, 폭스 스튜디오와 넷플릭
전이 지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코미디 배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지난 3월 31일 치러진 우
스가 판권을 샀다. 젤렌스키는 자신이
선거 한 달 전인 지난 2월 터진 방산
젤렌스키는 지난 3월 31일 치러진 대
크라이나 대선 1차 투표 결과, 개표율
2003년 설립한 기획사 ‘크바르탈95’를
비리 스캔들이 결정적이었다. 포로셴코
선 1차 투표 결과, 30.23%를 득표해 득
99.8% 상황에서 30.23%를 득표해 득
통해 우크라이나 정치를 풍자하는 프
의 사업 파트너 올레 글라드코브스키
표율 15.95%인 현직 대통령 페트로 포
표율 15.95%인 현직 대통령 페트로 포
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왔지만, 현실
국방위원회 부의장의 아들이 러시아에
로셴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로셴코(5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의 젤렌스키가 실제로 대선에 뛰어들
서 밀수한 부품을 우크라이나 방산업
우크라이나는 그 이름은 익숙하지만
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이었던 율리야
수 있었던 일차적인 힘은 바로 이 드
체에 헐값에 넘기고 이익을 취한 혐의
정작 한국인들에게는 어떤 나라인지
티모셴코(58) 전 총리는 13.39%로 3위
라마의 성공에서 나왔다. ‘국민의 종’은
로 고발됐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특별히 국제
에 그쳤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지난해 창당된 원외정당의 이름이기도
은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부
뉴스의 중심에 설 일이 없는 이곳이 최
후보가 없어 젤렌스키는 4월 21일 포
하다. 젤렌스키는 이번 대선에 ‘국민의
패 이야기에 단련이 돼 있다. 그러나 대
근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
로셴코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종’ 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선을 한 달 앞두고 터진 이 스캔들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젤렌스키의 대선 출마는 그 자체로
12월 대선 출사표를 던진 코미디 배우
한 편의 드라마다. 현직 코미디언인 그
정치 풍자 드라마 성공 힘입어 대선에
이에서도 분노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 덕분이다.
의 ‘정치 경력’이라고는 2015년 방영된
로이터통신은 1차 투표 결과를 기성
젤렌스키는 부패라면 신물이 난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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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이야기라면 신물이 난 사람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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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라이나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
젤렌스키가 기피해온 TV 토론을 통
다. 특히 새로운 얼굴을 바라는 젊은층
해 코미디 배우 출신 후보의 경험 부
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30대 이
족을 공략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하 유권자의 40%가 그를 지지하는 것
알자지라는 포로셴코 대통령이 젤렌스
으로 알려졌다. 그의 경험 부족은 결함
키가 당선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이 아니라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았다
합병할 수도 있다는 공포를 조장할 것
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오히려 장
이라고 보기도 했다.
점으로 작용했다. 키예프에 거주하는
포로셴코 대통령은 또 해외 도피 중
한 20대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뉴욕
인 올리가르히(러시아 신흥재벌)와 젤
타임스>에 “젤렌스키는 정치에 오염되
렌스키의 연루의혹을 집중 공략할 것
지 않은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표를
으로 보인다. 포로셴코는 1차 투표 다
줬다고 말했다. 유세 방식도 기성 정치
음날인 지난 4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
인들과는 달랐다. 젤렌스키는 대규모
에 올린 글에서 젤렌스키가 우크라이
유세나 언론 인터뷰 대신 자신이 제작
나 금융재벌 이고르 콜로모이스키의
하고 출연하는 코미디 쇼를 유세 무대
꼭두각시라고 공격했다. 포로셴코는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고 상대 후보들
될 수 있을까. 대선 1차 투표 출구조
부패 혐의로 이스라엘에 망명 중인 반
과의 TV 인터뷰도 거절했다. 기성 정
사 결과가 나온 후 젤렌스키는 “기쁘
정부 성향의 우크라이나 금융재벌 이
부패 척결 내세워 젊은층 지지 이끌어
치 반대를 내세운다는 점에서 최근의
다. 그러나 위대한 승리를 향한 첫걸음
고르 콜로모이스키가 젤렌스키와 티모
젤렌스키는 부패 척결을 최우선 공
포퓰리즘 흐름에 서 있다는 평가도 나
일 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로셴
셴코 전 총리를 지원해 자신의 재선을
약으로 내걸었다. 뇌물수수 전력이 있
온다. 우크라이나 사회학자 볼로디미르
코 대통령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막으려 한다고 비난해왔다. 콜로모이스
는 공직자의 공직 진출을 영구적으로
이시첸코는 <가디언>에 기고한 칼럼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차 투표
키는 젤렌스키의 시트콤 시리즈가 방
금지하고 러시아와의 직접 협상을 통
서 “그러나 그는 서구의 우익 포퓰리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특별히 오늘 청
영되는 TV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해 동부지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트들처럼 내부나 외부의 적에 대한 증
년들에게 호소하고 싶다”면서 “여러분
일각에서는 젤렌스키가 오는 10월 총
도 주장했다. 그러나 그 이외의 사안에
오를 동원하지도 않는다”면서 “그의
은 이 나라가 더 빨리, 더 깊게, 질적으
선에서의 지지를 조건으로 티모셴코
대해서는 뚜렷한 정견 없이 부패 척결
결정은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활동가들
로 더 확실하게 변화하길 바라고 있다.
전 총리와 손을 잡을 것이라고 예측하
을 바라는 민심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의 기대를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나는 여러분이 가진 불만의 이유를 이
기도 했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이를 부
지적도 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언론
드라마 속 대통령이 현실의 대통령이
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했다.
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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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200만원 정도 월급에다 상여금이 나
"애들 키우느라 마음고생을 많이 했
왔다. 그런대로 먹고 살았다. 하지만 건
고, 인생 60년 동안 최근 15년에 쓴맛
강이 좋지 않아 그만둬야 했다. 이후 생
을 다 봤어요. 앞으로 애들에게 피해가
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게 택시 운
안 가게 살아야 하는데. 하층을 벗어
전이다. 정식 기사가 아니라 일용직 기
날 수는 없고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올
사였다. 주로 야간에 운전했다. 월 100
라갔으면 좋겠어요. 그게 목표입니다.
만~150만원 벌었고, 한 달에 20일 꼬
계기가 생긴다면 더 올라가면 좋고요.“
박 채워 150만원을 벌었다. 12시간 맞
은퇴한 5060세대 24명 중 12명
교대로 근무하며 건강이 더 나빠졌다.
"10년 안 돼 중산층서 하층 추락"
현재는 일하지 못한다.
중앙일보가 지난달 심층 인터뷰한 ‘추
이씨는 지금은 직장에 다니는 아들에
락한 5060 중산층’ 24명은 가장 큰 어
게 월 100만원씩 받아 생활한다. 그는
려움의 하나로 ‘관계 단절’을 토로했다.
"아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학교를
퇴직이나 실직, 사업 실패 후 어려워지
마쳤고 본인이 갚고 있다. 아버지에게
자 가족과 헤어지고, 종전 사회적 네트
짜증 한 번 안 낸다. 참 고맙다"고 말
워크에서 점점 고립됐다.
했다. 100만원 중에서 한 달에 30만원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이모
가량 경조사비가 나간다. 이씨는 "부담
(68)씨는 외환위기 당시 경영하던 건
이 매우 큽니다. 현시점에서 매우 큽니
어물 유통업체가 부도나고 동업자 빚
다. 그래도 기본은 해야죠"라고 말했다.
보증 등으로 인해 약 20억원의 재산을
퇴직하자마자 닥친 생활고, 50·60 가족까지 파괴된다
정도 벌었다. 부자는 아니지만 생활에
이씨는 14년 전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날렸다. 부동산 중개업에 손댔다가 실
큰 어려움이 없었다. 돈이 모이자 해외
아내와 이혼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
패했고, 2008년에 기초수급자가 됐다.
서울에 사는 이모(60)씨는 14년 전까
청바지 공장 등에 투자했고 사달이 나
자 과거의 곪은 상처가 터졌다. 서로 서
이 과정에 이혼했다. 이씨는 "어려울 때
지 공공기관에 부식을 납품하는 사업
기 시작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자산이
운하게 여긴 것들을 쏟아내면서 관계
는 빚을 갚기 바빴지 가족의 소중함 같
을 했다. 밤 12시에 물건을 떼서 납품
빠져나갔다. 시골의 부동산을 팔아서
가 최악으로 치달았다. 이씨는 먼저 이
은 걸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시
했다. 일이 힘들었지만 30% 수익이 나
구멍을 메웠지만 한계에 봉착했다. 결
혼을 제안했고 합의 이혼했다. 그는 친
간이 흘러 숨을 돌렸을 땐 이미 아내·
어려운 줄 모르고 했다. 많을 때는 하
국 사업과 투자에 모두 실패했다.
한 친구 몇 명만 만난다. 10여년 동안
딸과 멀어져 있었다. 서른이 넘은 딸은
루에 20만~30만원이 남았고, 연 1억원
3년 전 부동산 관련 회사에 취직했다.
네트워크가 점차 줄어들었다.
아내와 지내지만, 가끔 안부만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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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는다.
원 정도 경조사비를 지출했다. 회사를
생활비가 쪼들리면 예전의 취미생활
그만두니 부장·본부장 명함이 소용없
은 엄두를 못 낸다. 택시기사 홍모(62)
었다. 경조사 지출을 줄였는데도 30만
씨는 계단 걷기가 현재 유일한 취미다.
원 이상 나간다. 홍씨는 퇴직 후 정원원
30년 활동한 야구 동호회는 나갈 생각
예사·산림관리사 교육을 6개월 받았지
을 못 한다. "직장을 그만두니 돈이 들
만 도움이 안 됐다. 택시를 몰았다. 한
어가는 취미생활은 엄두가 나지 않더
달 수입이 90만원밖에 되지 않았다. 퇴
라"며 "이 나이에 돈 쓰지 않고 건강
직금으로 개인택시를 샀다. 수입이 좀
을 챙길 방법은 계단 걷기밖에 없다"고
올랐고 국민연금이 나왔다. 아내가 보
말했다. 8년 전 공기업을 퇴직한 김모
험회사에 나가서 조금 번다. 이렇게 해
(65)씨 역시 연봉 9000만원이던 시절
도 월 수입이 200만~300만원이다.
과 월 100만원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친척이나 아주 가까이 지내는 동창
현재의 상황이 크게 다르다. 김씨는 "
(50여 명)의 경조사가 있는 달은 더욱
아이들이 취업을 못한 상황에서 수입
힘들다. 결혼식이 많은 봄·가을이 문제
이 급격히 줄어 막막하다"며 "회사 다
다. 친척은 50만~100만원, 동창은 20
닐땐 술자리도 많았는데 지금은 아예
만~50만원 나간다. 전 직장동료는 대 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는 보냅니다. (경조사) 끊고 산다거나
개 5만원 받고 5만원 한다. 현직에 있
안 챙긴다는 소문이 나면 고립돼요. 그
을 때와 비슷한 금액을 유지하려고 노
러면 외롭고 힘들지 않나요. 경조사 같
력한다.
땐 영화·연극·콘서트를 틈만 나면 봤지
퇴직 뒤 경조사비 공포 슬그머니 단톡방 탈퇴
은 게 힘들어서 빠지는 친구도 있어요.
중앙일보는 지난달 '추락한 5060 중
만 이젠 인터넷으로 영화를 다운받아
택시 기사 홍모(63)씨에게 친척이나
카톡방에서 조용히 탈퇴하더라고요."
산층' 24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고용
보는 게 문화생활의 전부"라고 말했다.
친구 경조사가 있는 날은 공치는 날이
홍씨 가계 지출 항목에서 경조사비가
센터·새일센터·편의점 등에서 만났다.
김근홍(전 한국노년학회장) 강남대 사
다. 경조사에 참석하느라 택시 일을 못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때가 많다. 한
추락한 중산층은 증가한다. 건보공단
회복지학과 교수는 "5060세대는 급작
한다. 친한 친구 경조사일 때는 최소한
달에 평균 5~6건, 30만원가량 나간다.
이 건보료 기준으로 10분위로 나눠
스러운 사회변화 속에 적응하지 못하
20만원이 나간다. 이중손실이다. 지난
홍씨는 "퇴직해서 5~6년 지나니까 중
분석했더니 2001년 하층(1~3분위)이
고 노후를 맞은 낀 세대"라며 "관계 단
달 15일 오전 서울 도봉구 LPG 주유
산층에서 하층이 됐다. 하층 중에서도
18.3%에서 지난해 23.5% 늘고, 중산
절은 우울증이나 치매 등으로 이어질
소에 홍씨가 택시에 가스를 넣으려 기
하하(下下)층이다. 이렇게 되니 경조사
층(4~7분위)은 41.6%에서 36.7%로 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이런 일이
다리고 있었다.
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한다.
었다. 24명은 대부분 하층이었고 이 중
생기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퇴직하면서 소득이 3분의 1로 줄었
김 교수는 "지금 5060세대의 삶은 결
는데 매달 경조사비로 적게는 30만원,
국 현재 2030세대 노후생활의 바로미
술을 끊었다. 건강이 아니라 돈 때문" 이라고 말했다. 전직 은행원 서모(58)씨도 "회사 다닐
11명은 경조사비 부담을 호소했다.
많게는 70만원까지 나가요. 너무 부담
5060세대, 실업급여 받아 취직 못한 자녀 부양한다
게 서울 종로에서 일산까지 1시간가량
터"라며 "노년 중산층을 지원해 국가가
돼서 힘듭니다. 한국 사회에서 경조사
홍씨는 2012년 말 33년 다닌 보험회
동승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중산층에
내 미래를 최소한은 보장해 준다는 인
에 빠지면 무리에서 도태되기 때문에
사를 퇴직했다. 당시 연봉을 1억원 가
서 떨어진 소회를 담담하게 털어놓았
식을 심어줘야 젊은 세대의 사회 이탈
안 갈 수가 없어요. 못 가더라도 봉투
까이 받았다. 보통 한 달에 10건 50만
다. "젊을 때는 남한테 손 안 벌리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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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홍씨는 중앙일보 취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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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면 중산층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큼 줄이기 힘들다는 뜻이다. 전직 은행
친구 자녀 결혼은 벌써 끝났을 나이인
모 세대의 부담이 늦춰진 셈이다.
그렇지 않네요. 60대 들어서 소득이
원 서종남(58)씨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데 요즘에서야 청첩장이 밀려온다. 하
기대수명이 82세로 증가하면서 5060
끊기거나 줄어들면 중산층을 유지할
을 따서 용케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회
루에 결혼식 네 건에 40만원 쓴 적도
세대의 부모 부고도 점점 늦어진다. 예
수 없죠. 퇴직 전에 부조를 그렇게 많
사가 일감을 못 찾아 쫓겨났다. 서씨는
있다"고 말했다. 60대 중후반까지 청첩
전 같으면 5060세대가 경제활동을 할
이 했는데 몇 년 전 아이 결혼식장에
"경조사비가 한 달 용돈의 70~80%를
장이 쇄도하는 이유는 만혼 추세 때문
때 부고가 올 때가 많았다. 이때는 크
온 사람이 청첩장 돌린 사람의 10%도
차지한다. 최소 5만원을 하는데, 한 달
이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게 부담되지 않지만 소득이 준 뒤에는
안 되더라고요. 상실감이 컸고 '이게 인
에 많을 때는 80만원까지 나간 적이 있
1990년의 초혼 평균 연령은 남자 27.8
부담이 다르다. 김근홍 강남대 사회복
생이구나'라고 느꼈어요."
다"고 말한다.
세, 여자 24.8세였다. 당시 초산 연령은
지학과 교수(전 한국노년학회장)는 "상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한 중년층은 "
게다가 만혼과 기대수명 연장은 부
약 26세. 지금 5060 세대는 20대 중반
부상조 의식에 기반을 둔 경조사 전통
부조를 안 할 수는 없고, 줄이기도 쉽
조금 부담 시기를 늦춘다. 정모(62·서
에 결혼하고 후반에 자녀를 낳았다. 하
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뿌
지 않다"고 말했다. 통계청 사회조사
울 강동구)씨는 26세에 결혼하고 이
지만 자녀 세대의 삶이 달라졌다. 지난
리가 깊어 5060세대로선 경제적으로
(2017)는 이런 애로점을 보여준다. 가
듬해 첫 아이를 낳았고, 세 살 터울로
해 기준 초혼 연령은 남자 33.1세, 여
부담이 돼도 내야 하는 분위기에 내몰
구주에게 '먼저 줄일 지출 항목이 뭐
둘째를 낳았다. 하지만 그의 아들(35)·
자 30.4세로 28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려 있다"며 "아주 가까운 사이만 챙기
냐'고 물었더니 외식비·식료품비가 앞
딸(32)은 아직 미혼이다. 이들이 '결혼
5.3년, 5.6년 늦다. 초산 연령도 31.6세
도록 관행을 바꾸고, 경조사비 줄이기
섰고 경조사비가 일곱 번째였다. 그만
적령기'로 불린다. 정씨는 "예전 같으면
(2017년 기준)로 5.6년 늦다. 그만큼 부
범국민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행했던
타낸 지표다. 조사는 포털사이트 다음
앞지르는 건 60대 이후부터다.
정도) 역시 해외에 거주하는 여성의 경
이들은 이삼십대 여성으로 드러났다.
의 플랫폼 ‘마음날씨’에서 진행됐고, 데
지역별 남녀의 행복도를 살펴보면 대
우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발간된 『대한민
이터 누적 건수는 227만 건이다.
한민국의 실상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
라는 제주도를 뺀 모든 곳에서 남성이
난다. 여성은 해외 거주하는 경우 행복
여성보다 높은 사회적 지지를 느끼는
국 행복 리포트 2019: ABOUT H』(21 세기북스)에서 수치로 증명된다. ‘82년
◆ 가장 불행한 이삼십대 여성
도가 매우 높아진다. 반면 남성의 경우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적 지지도의 남
생 김지영’들의 불행이 데이터로 나타
프로젝트 결과에 따르면 연령별 안녕
에는 해외 거주자의 행복도가 최하위
녀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강원도다.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는 10대 때 높았다가 20~30대 때
로 드러났다. 최인철 교수는 “아마도
최은수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는 “여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 같이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한다. 특
한국 남성이 해외로 이주할 경우 우리
성의 행복지수가 유독 낮다는 것은 이
가치 팀은 지난해 104만여 명의 응답
히 20~30대 여성의 행복은 전 연령과
나라에서 누리던 혜택이 다른 문화권
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만, 어려움을 잘
자를 대상으로 ‘안녕지수’를 분석했다.
성별을 통틀어 최저점을 나타냈다. 이
에서는 사라지는 형상을 경험하기 때
보여준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집단주
‘안녕지수’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들은 삶의 만족도와 삶의 의미에서 최
문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의적인 위계질서, 가부장적인 문화가
개발한 행복 측정치로, 현재 느끼는 만
저점, 스트레스 지수에서는 최고점을
사회적 지지도(주변인으로부터 정서
남아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느끼
족감과 의미·스트레스 등을 종합해 나
기록했다. 여자의 안녕지수가 남성을
적 도움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는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
80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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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기 였다.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스템은 윈드 스크린에 탑재된 카메라
패널은 고해상도 풀컬러 그래픽을 제
를 통해 도로의 차선을 식별해 시각적
공하고, 스티어링 휠 조작 버튼을 통해
인 경고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다이얼 모드, 드라이빙 모드, 개인 모
시킨다. 필요 시 능동적으로 스티어링
드 등 4가지 디스플레이 모드를 설정
휠 조향에 개입해 안정적으로 원래차
할 수 있다.
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곡선 주
이번에 만나본 1.5 블루HDi 3008
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끈다. 연
은 강화된 디젤차 배출규제인 WLTP
속 코너구간에서 속도를 살려도 이동
를 통과한 모델이다. 변속기는 기존
궤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푸조 특
EAT6(6단)을 대체하는 EAT8(8단)
유의 민첩한 핸들링, 끈끈한 로드홀딩
가 들어가 있다. 새로운 변속기로 인해
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드라이빙의 즐
3008은 기존 대비 7% 연료 소비 저감
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효과는 물론 무게가 6kg까지 감소하
실용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다. 3008
는 효과를 봤다.
은 기존 세대 대비 휠베이스가 62mm
디젤차답게 초반 가속력이 좋았다. 정
늘어난 2675mm로, 동급 모델 중 가장
봄은 누구나 반기는 계절이다. 그간
모습이다. 이전 보다 전장은 약 90mm
지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도를 내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덕분에 뒷좌
추운 겨울을 견뎌냈기에 따뜻한 봄기
길어지고, 전고는 15mm 낮아져 한층
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 사
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은 각각 24mm,
운은 더 반갑다. 봄이 되면 마음가짐도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가장
이 변속기는 순식간에 6단에 위치해
36mm가 늘어나며 더욱 안락하고 넉
달라진다. 작심삼일에 그쳤던 새해 약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그릴과 헤드
있었다. 세밀해진 변속과정을 통해 체
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
속을 스스로 다잡고 실천에 옮기느라
램프로 이뤄낸 강렬해진 전면 디자인
결 느낌 없이 속도에 맞춰 제자리를 찾
간은 기본 590리터부터 2열 시트를 풀
분주하다.
이다. 프론트 그릴은 격자무늬 위로 독
아냈다.
플랫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매직 플
최근 프랑스 완성차업체 푸조에도 봄
특한 크롬 패턴이 조화돼 역동적인 에
1.5 블루HDi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랫 시팅(Magic Flat Seating) 기능을
바람이 불고 있다. 세대 변경을 거친 주
너지를 뽐낸다. 여기에 풀 LED 헤드램
최고출력이 10마력 향상돼 최고출력
통해 최대 1670리터까지 공간을 쓸 수
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이 좋
프,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의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 성능을
있다.
은 반응을 얻으면서 성장세에 접어든
3D LED 리어 램프는 차량 존재감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1750rpm 부근
이밖에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 힐 어
것이다.
과시한다.
에서 나온다. 속도로 치면 약 100km/h
시스트 디센트 컨트롤 등 다양한 노면
3008은 푸조의 변화를 상징하는 모
3008 인테리어는 압권이다. 2세대 아
언저리 실용구간이다.
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지원하
델이다. 3008은 유럽에서 ‘2017 올해
이-콕핏(i-Cockpit®)을 적용해 한층
속도를 즐기고 싶다면 스포츠 모드로
도록 오프로드 시스템도 마련해놨다.
의 차’에 선정돼 상품 가치를 검증 받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공조버
바꾸면 된다. 스티어링 휠 뒤쪽 수동 패
대표적인 안전 사양으로는 도심 내 저
았다. 지난 2016년 푸조 SUV 정체성
튼을 피아노 건반처럼 나란히 배치해
들 시프트를 활용할 경우 변속 타이밍
속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방
을 담아 완전히 바뀐 이 차는 이듬해
한결 직관적인 모습을 갖췄다. 또한 스
에 맞는 엔진 한계를 찾아가는 재미도
지해 주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국내에 출시됐다.
티어링 휠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린 형
있다. 이때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을 켜
시스템, 앞 차량 또는 보행자 충돌 위
푸조 3008 외관 디자인은 기존 세대
태의 ‘Z’컷 콤팩트 스티어링 휠은 스포
고 주행하면 보다 안전하게 스포츠 모
험을 경고하는 거리 알람 시스템 등이
크로스오버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티한 정체성을 나타내는데 적합해 보
드를 활용할 수 있다. 차선이탈 방지 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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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리 입학사정관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 지도 못할 뿐 더러 대입 전형에도 큰 도 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입 전형에 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서머 액 티비티에 대해 알아본다.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 자체는 순수하고 너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대입전형을 염두에 두 고 시작한다면 재고해보는 편이 낫다. 한 전문가는 “학생들의 자원 봉사 활 동 98%가 대학 지원서 작성에 거의 도 움을 주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그만큼 너무 많은 학생들, 아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자원 봉사 하나만으로는 차별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게다가 많은 고등학교 들은 커뮤니티 봉사를 아예 졸업 요건 에 포함하고 있다. 대학 입학 사정관이 보기에는 자원봉 사에 쏟은 시간들이 학생의 어떤 특별 한 열정이나 관심인 것처럼 보이지 않 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 원 봉사가 대입 지원서에 아무 역할도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다양한 액티비
경험을 쌓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것이라면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안 한 것보
티를 하며 보내겠다는 고등학생들이
있어 권장할만 하지만 오롯이 대입 지
왜냐 하면 어떤 액티비티들은 학생들
다 낫겠지만 대입 사정관의 눈길을 끌
적지 않다. 이런 액티비티들은 다양한
원서상에 스펙을 채워넣기 위해 하는
이나 학부모들이 생각이나 기대와 달
만한 자원 봉사라면 더 좋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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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97
교육 정보 ▲일회성 봉사 여행
의 취향에 맞지 않는 액티비티는 삼가
가의 대학 서머프로그램에 등록하지
활동도 있다. 이중 추천할 만한 것은 온
여름방학에는 많은 학생들이 여러 단
는 편이 낫다. 재능이나 관심이 없는 액
만 실제 입학전형에 베니핏은 전혀 없
라인 서머코스 수강이다. 평소 관심이
체나 기관을 통해 봉사여행이나 선교
티비티도 마찬가지.
다. 예를 들어 다트머스 대학의 서머
많았던 분야나 새 학기 학교 수업 준비
여행을 떠난다. 이런 여행들은 색다른
육상을 잘 하지 못하고 관심도 적은
프로그램이 참가했다고 해서 다트머스
에 유용할 것 같은 과목들을 수강하
경험과 함께 성취감을 안겨주는 좋은
데 굳이 육상팀에 가입하지 말라는 뜻
대학 입학에 가산점이 주어지지 않는
는 것이다.
활동이다.
이다.
다. 대학들 조차 자체 서머 프로그램에
온라인 서머코스의 장점은 주제는 무
하지만 이런 여행들이 대입 사정관들
어떤 학생들은 이런 액티비티라도 대
참가한 학생에 대해 입학 전형에서 신
궁무진해 원하는 어떤 과목이라나 분
에게 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다. 왜냐
입전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겠
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야도 수강할 수 있다는 것. 정치철학
하면 일단 시간이 길지 않고 일회성이
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
사실 적극적이며 창의성만 있다면 값
에서 저널리즘 같은 전문 분야도 세
라는 것 때문이다. 일상적인 경험의 일
가들의 지적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비슷한
계 유명 교수의 강의로 들을 수 있다.
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일생
이런 온라인 코스는 대학 수업에 대
에서 단지 2~3일 혹은 길어야 일주 정
한 맛보기나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
도 봉사나 선교여행에 갔다는 사실만
고 대학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
으로는 대입사정관들인 특별한 베니
가 된다. 또 온라인 코스의 경우 무료
핏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수강과목도 엄청나다. 추천할 만한 강
일주일간 아이티에 가서 주택을 지어
의 온라인 강의 사이트로는 Coursera,
주는데 참여하고 왔지만 이후에는 전
Khan Academy, Udemy, Lynda.com,
혀 관심을 쏟지 않은 것이 지원서 상
Udacity 등을 꼽을 수 있다.
에 나타난다면 오히려 자신의 꾸준하
여름방학에 해야 할 또 다른 것은 새
지 못한 열정만 드러내는 셈이다. 한 두
로운 도전이다. 낚시에서 캘리그래피,
번 이벤트 성으로 떠나는 봉사여행보
중국어까지 무엇을 배워도 괜찮다. 이
다는 꾸준히 자신의 시간과 노력이 나
런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자기계발에
타난 봉사활동이 더 눈에 띄고 인상적
큰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성취감과 자
일 것이다.
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일상과 안주를 대신 자신의 리더십이나 탁월함을 보
수준의 학문적인 풍요을 누릴 수 있다.
한번 쯤 벗어나라. 새로운 악기를 접하
▲생색만 내는 액티비티
여줄 수 있는 다른 액티비티를 찾아보
예를 들어 지역 대학들의 관심 분야 전
고 쿠킹이나 댄스 클래스에 등록하는
약간 같은 맥락인데 단기, 혹은 생색
라. 그런 일에 열정을 다하고 덧붙여 그
공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턴십
것은 어떨까.
만 내는 액티비티도 경계해햐 한다.
에 대한 에세이도 쓴다면 금상첨화일
을 따낼 수도 있으며 어떤 학생은 필
여러 도전과 트라이를 통해 이를 통
예를 들어 일주 혹은 격주에 2시간
것이다.
라 주변 20여곳의 연구소에 연락을 취
해 자신의 적성과 취향을 더 많이 알
해 결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실 이
게 되고 이는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
정도 만나는 클럽에 가입한다거나 수 영클럽에서는 그저 벤치에 앉아만 있
▲대학 서머 프로그램
런 프로그램은 가치로 따지면 1만달러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새로운 도
다 오는 경우 등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학들의 서머프로그램도 대입전형
이상이다.
전과 열정은 대입지원서 상에도 드러
대입지원서에 스펙을 채워 넣으려고
과 관련해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일
반대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하면 대입
나 입학 사정관에게 큰 인사을 남길 수
큰 부담 없는 커뮤니티 서비스나 자신
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런 이유로 고
전형에 도움이 되는 액티비티나 과외
도 있다.
98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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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데이터 스모그라는 말이 있다. ‘너무
고 결국 디베이트 대회를 보냈다. 디베
많은 데이터가 스모그처럼 오히려 공
이트 대회에 참가했지만 상을 받지 못
해가 된다’는 의미이다. 자녀 교육도 예
하자. 연주회에 안보낸 것을 후회한다.
외는 아니다.
이렇듯 하나를 결정한 후에도 포기한
요즘 많은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
다른 것들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갈
한 상당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
등하면서 학생과 부모 모두 에너지를
하지만 이렇게 많은 정보가 과연 자녀
낭비한다.
교육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신중
많은 부모들이 무엇을 결정하기에 앞
히 생각해 봐야한다.
서 이것이 명문대 입학에 도움이 되는
컬럼비아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
지 아닌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항상
서 흥미 있는 실험을 하였다. 가게를 빌
필자가 말하지만, 명문대학교 입학의
려서 계산대 근처에 작은 과일 잼을 판
비밀은, 비밀이 없다는 것이다.
매하기 시작했다.
명문대 입학을 위한 특별한 비밀은 없
한번은 6종류의 잼을 그다음은 24종
다. 자녀 개개인의 성향과 기질을 잘 반
류의 잼을 판매하였다. 그리고 언제 더
영하고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많은 잼이 팔리는지 관찰했다.
다했는지를 대학에 보여주는 것이 중
놀랍게도 24개의 잼을 놓고 팔았을
요하다.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는 했지만,
너무 많은 정보가 자녀 교육에 있어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적었고 반
결정을 미루고 자녀를 우왕좌왕 이끌
면 6개의 잼을 진열 했을 때 구입은 더
어서는 안되겠다. 자녀는 혼란해지고
많아졌다.
자녀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꼴이
이처럼 너무 많은 선택이 구입을 망
된다.
설이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많은 정
질문을 한다.
주회를 보내기로 결정을 하고 난 후에
교육 정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
보가 자녀를 위한 의사결정을 미루게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지원은 참으
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필자에게 이메
해서는 많은 정보 속에서도 자녀의 의
하고 오히려 만족스러운 결정을 방해
로 존경스럽다. 하지만 질문의 내용을
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를 묻는
견과 성향을 고려하고 부모가 확고한
할 수도 있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다.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데이
많은 선택의 옵션이 있다는 뜻인데 그
음악 연주회를 보내야 하나 아니면 같
다시 주변에서 디베이트 상을 받는게
터 스모그처럼 공해가 되는 교육 정보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은 기간에 있는 디베이트 대회를 보내
대학 가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자
는 과감히 버려 자녀가 피해를 보는 일
필자 학생의 부모는 거의 매번 같은
야 거의 한달 동안을 망설였다. 음악 연
녀가 가고 싶어하는 연주회를 포기하
은 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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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리빙
데 괜찮으냐는 것이다. 그분이 가장
일인가. 사람보다 개털에 더 많이 노출
고 한다. 미세먼지를 이렇게 정의한 건
걱정하는 건 ‘개털이 아이 목구멍으
되는 건 개 자신이다. 그런데 수의사를
10㎛보다 큰 입자는 코와 목에서 걸러
로 넘어가 쌓이지 않느냐’는
하면서 개털이 개 기도에 쌓인 걸 본
져 체내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것이었다. 나는 바로 말씀
일이 한 번도 없다. 고양이 소화기에서
1㎛를 우리가 흔히 아는 단위로 환산
드렸다. “그런 일은 절대 일
털이 뭉쳐진 이른바 ‘헤어볼’이 나올 때
하면 ‘1000분의 1㎜’다. 10㎛는 1㎜ 크
어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
가 있긴 하다. 이건 혀가 빗처럼 까슬까
기 입자를 100개로 쪼갠 것 중 한 조
슬한 고양이가 자기 털을 핥는 행동(그
각에 해당한다. 아무리 시력이 좋은 사
으셔도 됩니다!” “개를 데리고 자면 개털이 기도로 넘
나도 어릴 때 어디에선가 그런 내용을
루밍)을 자주해 일부 털이 식도를 통과
람이라도 못 본다. 눈에 아주 잘 보이
어가서 위험해!” 반려견 보호자 가운
본 적이 있다. 개와 같이 살면 털을 ‘마
해 들어간 것으로, 털이 기도에 쌓이는
는 개털이 우리 코와 목을 통과해 기도
데 상당수는 주위 사람에게서 이런 경
시게’ 되고, 털이 기도로 넘어가 쌓여
것과는 전혀 다르다.
에 침입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고를 들어봤을 것이다. 출산을 앞두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몇 년 전 강
“아이랑 개는 한집에 두는 게 아니다.
아지와 산책을 하다 한 어르신에게 직
개털은 호흡기 침투 못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코와 목구멍
개털 때문에 아이한테 알레르기가 생
접 그런 말을 듣기도 했다. 갑자기 “개
우리 호흡기는 매우 강력한 방어기전
의 점막 또한 단단한 방패 구실을 한
길 수 있으니 얼른 개를 다른 집에 보내
랑 같이 살면 기도에 털이 잔뜩 낀다.
을 갖고 있다. 외부 물질에 그렇게 쉽
다. 가끔 공기가 나쁜 지역에 오래 있
라”는 이야기를 들은 부부도 많을 것이
왜 개랑 같이 사느냐”고 하셔서 “내가
게 뚫리지 않는다. 요즘 한국인을 괴롭
다가 코를 풀면 까만 콧물이 나오는데
다. 개털은 정말 그렇게 위험할까.
수의사이고, 그런 일은 없다”고 답하다
히는 미세먼지 문제만 떠올려봐도 쉽
체내 점막이 큰 먼지 입자를 잡아냈기
얼마 전 아버지의 지인으로부터 연락
조금 말다툼을 했다.
게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름이 10
때문이다.
이 왔다. 손자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
한번 생각해보자. 개털이 사람 코와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를 미세
개털이 만에 하나 이 방어막을 뚫고
항상 프렌치 불독 반려견과 같이 자는
목을 통과해 기도에 쌓이는 게 가능한
먼지, 2.5㎛ 이하인 것은 초미세먼지라
기도에 침범하려 한다고 하자. 그때는
106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코에서는 코털이 1차적으로 개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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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리빙 기침이 우리 몸을 보호한다. 사레들렸
다는 점이다. 엄밀히 말하면 개의 몸
는 없다. 개랑 같이 사는 게 알레르기
면 부모, 자동차, 침대, 욕조, 식탁 등
을 때를 떠올려보면 된다. 음식을 먹다
에 있는 각질, 침, 체액 등이 알레르기
예방 면에서 오히려 유리하다는 연구
이 개보다 아기에게 더 위험하다. 개에
가 아주 작은 찌꺼기라도 기도로 넘어
를 유발한다. 그런데 이런 물질이 개털
결과도 있다. 미국에서 18년 동안 565
게 물리는 아기보다 부모의 부주의 또
갈라치면 반사적으로 기침이 튀어나
에 묻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신생아가
는 학대로 다치는 아기가 더 많은 게
온다. 개털도 마찬가지다. 그만 한 크
털에 접촉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
동물 특히 개와 함께 자란 경우 개 관
현실이다.
기 물질이 기도와 폐로 넘어가게 놓아
타나는 듯 보여 개털 알레르기라고 하
련 알레르기 발생률이 50% 이상 낮아
마지막으로 성인에게 개 알레르기 증
둘 만큼 우리 몸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는 것이다.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너
상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에
그렇다면 개털은 인체에 무해한가. 이
출산을 앞둔 부부나 곧 조부모가 될
무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면 면역세포
설명했듯 알레르기는 개털 자체가 아
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답
분들 중 반려견 때문에 고민하는 이가
가 여러 물질을 접하고 ‘이건 괜찮은 거
니라 거기 묻은 개의 각질, 체액, 침 등
하는 게 옳다. 알레르기 때문이다. 알레
적잖다. 그중 상당수가 오랫동안 식구
야’라는 걸 스스로 익히지 못해 과민
에 의해 유발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개
르기는 우리 몸의 과민 반응을 일컫는
처럼 살아온 개를 출산 직전 다른 집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이론도 있다.
목욕을 시키는 게 중요하다. 너무 자주
용어다. 앞서 설명했듯 우리 몸의 방어
에 보낸다. 심지어 버리는 사람도 있다.
기전은 아주 견고하다. 개털이 호흡기
개털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그분들한
알레르기 위험 적은 견종
많이 날릴 수 있으니 2주에 1번 정도
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코털, 점막 그리
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려고 이 글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개를 키울 때
목욕시키는 걸 추천한다. 공기 중에 떠
고 기침까지 겹겹이 막아선다. 이런 물
쓴다. 일단 개털이 아이 호흡기로 들어
더욱 걱정해야 할 것은 털이 아니라 안
다니는 각질을 걸러낼 수 있도록 집안
리적 방어막이 다 뚫리면 세포적 방어
가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전사고다. 신생아는 정
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하는 게 좋다. 단,
기전이 작동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보
설명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
신연령이 성견보다 낮
이런 방법은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아
통 면역 기능이라고 한다.
는 어떨까. 너무 걱정할 필요
다. 게다가 개의 언어를
주 조금밖에 줄여주지 못하니 자신에
간단히 설명하면 코털, 점막, 기침 등
전혀 모르고 개의 거
게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미
은 성벽과 철조망, 세포적 방어기전은
절 신호를 알아듣지 못
리 안 사람은 애초에 개를 키우지 않
군인에 비유할 수 있다. 알레르기는 군
해 개에게 물리는 경우가
는 게 좋다.
인이 너무 예민해 굳이 공격하지 않
있다. 보호자들은 이에 대
만약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꼭 개를
아도 되는 물질에 과민하게 대포,
비해 개를 잘 교육해야 한다.
키워보고 싶다면 되도록 알레르기를
총, 미사일 등을 쏘아대는 현상이
이 경우, 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위
적게 유발하는 견종을 선택하자. 달리
라고 말할 수 있다. 최전방 군인
험은 크게 떨어진다.
말하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옮기는
이 비무장지대에 나타난 사슴 한
사실 개는 우리 주위에 있는 그 어떤
개털이 덜 빠지는 종류다. 털이 꼽슬꼽
마리에게 총을 쏘는 것이라고 생
물체보다 안전한 축에 속한다. 관련 조
슬한 비숑프리제, 푸들, 코동드툴레아,
사에 따르
말티즈, 시추 등이 상대적으로 알레르
각해도 되겠다. 즉 개털 자체는 사람
씻기면 개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더
몸에 해를 입히지 않는데, 내 안의 군
기를 적게 유발한다. 명심할 것은 알레
대가 예민하게 반응해 공격할 준비를
르기를 아예 일으키지 않는 견종은
하거나 진짜 공격을 퍼부으면 개털 알
없다는 것이다.
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설채현/ 수의사·동물행동전문
여기서 한 가지 더 밝혀둘 것은 개털
가
자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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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07
문화 & 피플 트폰 하나만 있으면 시간과 공간을 초
리는 입술, 미니스커트 아래로 쭉 뻗
월해 언제 어디서든 성적 자극 욕구를
은 다리만 쳐다봐도 리비도가 요동쳐
충족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실감형 콘
야 한다. 잠자리에서 아내의 속삭임에
텐츠와 결합된 3·4D 포르노 게임과 섹
수많은 약속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금
스로봇 등이 예고돼 있다.
욕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남 녀(부부)의 정(情)에는 속정만큼이나 ‘
속정만큼 깊은 살갗 정(情)
살갗 정’이 메가톤급으로 강력할 수밖
뜨거운 성욕은 청춘의 상징이자 산물
에 없었던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겠
이다. 특히 남성에게 리비도는 용암을
지만 피보다 진한 것이 바로 살(skin)
연상케 할 정도의 걷잡을 수 없는 에
이다. 부부싸움이 ‘칼로 물 베기’가 될
너지를 상징한다. 물론 대상과 상황에
수 있는 근원도 살갗 정에 있다. 부부
따라 단순 배설이 되거나 사랑 그 환희
야말로 식(食)과 색(色)을 함께하는 친
의 절정이 되기도 한다. 후자에 속한다
구이자 애인이며 동지가 아닐까. 밖에
면 한결 건강하고 감동적인 사정(射精)
서 제아무리 큰소리를 치던 남편이라
이 될 수 있다. 이는 의학적인 팩트다.
도 베갯머리 송사에서는 아내에게 옴
영혼이 없는 성생활은 남녀 모두를 쓸
짝달싹할 수 없어야 덕이 있는 사내로
쓸하게 만들 뿐이다. 돌이켜보면 불과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삼강오륜이고
20~30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나발이고 진정한 승리자는 언제나 아
뜨거웠다. 인간에게 자극이란 한계효용
내였다.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다. 아무
체감의 법칙이 적용될 수밖에 없어서
런 방해 없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극은 더 큰 자극을 원한다.
부부만의 공간도 보장돼 있다. 하지만
“아내가 분명히 예쁘고 매력적인데,
스 때문만은 아니다. 조심스레 분석하
1970~80년대, 어렵던 시절 청춘을 보
어찌 된 일인지 단칸방에서 복작대며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고 어쩌다 해도
면 성(性)에 대한 과잉 자극이 빚어낸
낸 부부라면 한 번쯤 떠올려볼 만하다.
살던 그 시절에 비해 부부간의 소통은
사정(射精)이 잘 안 돼요.”
현실의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칸방에서 자식을 서너 명 키우는 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급기야 섹스리
거 참, 이상한 노릇이다. 겉으로 봐서
한국은 일본 못지않게 포르노 산업이
부에게 야밤의 벽시계는 고장 난 초침
스로 전락한 부부도 많다. 참으로 안타
는 혈기왕성하고 리비도(libido·성욕)가
발달해 있다. 스마트폰을 몇 번만 터치
처럼 느껴졌을지 모른다. 열악한 공간
까운 일이다. 특히 아내에게 집중하지
끓어오를 것 같은, 기골이 장대한 젊은
하면 언제든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
이라는 한계를 무릅쓰고 느낀 막간의
못한 채 컴퓨터게임과 야동에 빠져 있
이가 아내를 안고 싶지 않고, 섹스를
다. 또 서로 뜻이 맞은 사람들끼리 모
짜릿함이 놀라울 정도로 부부의 정을
는 남편이 늘고 있다는 사실은 걱정스
하더라도 사정이 안 된다고 하니 이해
바일 메신저에서 ‘단톡방(단체 채팅방)’
더 깊게 만들었다. 그때 그 시절의 남
럽기까지 하다. 강조컨대, 기혼 남성들
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
을 열고 낯 뜨거운 동영상을 얼마든지
편은 아내의 속옷만 봐도 자극이 됐을
은 야동에 너무 심취해선 안 된다. 특
에서인지 요즘 들어 난임병원에는 남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다. 1990년대까
지 모른다.
히 자손을 낳아야 할 남성이라면 더욱
편의 사정 불능증을 호소하며 IVF(시
지는 남성들이 허기진 성을 달래기 위
남성의 성욕은 시각, 청각, 촉각에 대
그렇다. “외도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험관아기시술)를 하려는 젊은 부부가
해 룸살롱이나 안마시술소, 퇴폐 이발
한 반응으로 시작된다. 모름지기 건강
야단이야”라고 항변하지 말라. 이유가
부쩍 늘고 있다. 단순히 과도한 스트레
관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이제는 스마
한 사내라면 여성의 촉촉한 눈빛과 떨
다 있다.
108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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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경은 남들보다 먼저 찾아온 여성 기능의 상
과 여성성의 상실감에서 오는 우울증 등 심리적인 어
실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을 가져올 뿐 아니라
려움을 겪게 된다. 또 조기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
사실상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에
겐 농도가 낮아져 장기적으로는 다른 질환에 노출
게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될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
국내 조기폐경 환자의 수는 정확히 집계되어 있지
성을 여성스럽게 만들고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
않지만, 전체 여성 인구의 1% 정도인 20만∼30만 명
외에도 뼈와 혈관, 뇌세포 등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20대 환자도 늘어나고
는데, 이러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골다공증과 심
있는 추세다.
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요로 및 방광 기능 장애와 뇌기능의 약화로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커져 전반적
예비신부 박 모씨(35)는 얼마 전 여고 동창 모임에 서 결혼한 친구로부터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
원인과 증상
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몇 달 동안 생리가 없
조기폐경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고 피로감을 느껴 둘째를 임신한 줄 알고 병원을 찾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가 면역 질환, 수술, 항암
진단
았다가 ‘조기폐경’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와 충격을 받
및 방사선 치료, 성(性) 염색체 이상과 같은 유전적 요
원칙적으로는 난소 생검을 통해 원시 난포가 없는
았다는 것. 평소 생리량이 일정치 않고 주기가 불규
인, 환경적 요인 등이 조기폐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것을 확인해야 하나 대상자들이 임신을 원하는 가
칙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박씨였지만 친구의 얘
고 본다. 류머티즘 질환,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 면역
임기 젊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난소 생검은 시행하기
기를 듣고 보니, 결혼을 준비하는 최근 석 달 동안 생
체계와 관련한 질병 때문에 난소가 파괴되거나, 암
어렵다. 따라서 임상적인 진단은 무월경, 월경양상의
리를 거른 것이 마음에 걸렸다. 지체 없이 집 근처 산
치료를 위해 방사선 및 화학치료를 받은 경우 조기
이상 및 안면홍조 등의 폐경기 증상과 함께 난포자
부인과로 달려가 조기폐경 관련 검사를 받은 결과,
폐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현대 여성들의 불
극호르몬(FSH)이 폐경 수치로 증가하는 것을 기준
박씨의 증상은 무리한 체중 감량과 스트레스가 부른
균형한 식습관 및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흡연,
으로 한다.
일시적인 ‘생리불순’. 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되찾으면
환경호르몬 노출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도 조기폐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무월경이 지속되면 1개월
생리주기도 돌아올 거라는 의사의 말에 일단 안심했
경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혈중 FSH 수치가 35~40mlu/
지만, 박씨는 앞으로 의사의 권유대로 정기적인 검진
조기폐경의 대표적인 증상은 갱년기 여성들의 폐경
mL로 나온 경우 조기폐경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을 통해 자궁의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다.
증상과 흡사하다. 완전히 폐경이 되기 전에 생리가
FSH 검사 결과 조기폐경이 의심되는 경우 1개월 후
불규칙해지면서 각종 폐경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 3
에 E2와 같은 에스트로겐 검사를 다시 해볼 수 있고
조기폐경이란?
개월 이상의 무월경과 얼굴 및 목 부위가 붉어지고
염색체 검사를 통해 염색체 문제와의 관련 여부를 진
여성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난소의 기능이 떨어
화끈거리는 열성홍조, 가슴 답답함과 두근거림, 전신
단할 수 있다.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와 배란이 중단
피로감 및 발한, 생식기 및 피부의 건조함, 성욕 감퇴,
초음파검사 시행도 필요하다.
되면서 월경이 끊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폐경
집중력 저하,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이라 한다. 일반적인 여성들은 40대 후반에서 50대
면 조기폐경을 의심해볼 만하다.
인 여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치료와 예방법 조기폐경이 발생한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부족에서
초반에 자연폐경을 경험하는데, 40세 이전에 폐경이 발생하는 경우를 ‘조기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증’이
합병증
오는 신체적·정신적 문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라고 일컫는다.
조기폐경 환자들은 불임에 대한 고통 외에도 젊음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호르몬 요법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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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해야 한다. 일단 조기폐경 확진을 받았다면 평균 자
만성적인 문제점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호
다이어트, 비만 등 다양해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
연폐경 나이인 만 50세까지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
르몬 치료를 하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환
다”라고 말했다.
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르몬 치료를 실시하면 규칙적
경호르몬 노출 등을 피하고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
난자가 덜 성숙한 채로 난소에 빼곡히 들어차는 ‘다
인 생리는 이뤄지나 무배란성으로 진행되어 정상적
과 카페인 음료를 멀리 하도록 한다.
낭성난소증후군’도 무월경의 원인. 이 경우 살이 찌
인 배란은 일어나지 않으므로 임신이 되는 경우는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등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
고, 굵은 털이 많이 자라거나, 여드름이 나는 등의 증
5% 정도로 매우 드물다. 따라서 조기폐경의 치료는
힌 식사를 하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성 섬유소가 풍
세가 따르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보다는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부한 채소와 식물성 에스트로겐, 견과류 등을 섭취
무월경과 증세가 비슷해 많은 여성들이 혼란스러워
등 합병증 예방을 주목적으로 하며, 조기폐경을 한
한다.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은 필수적이다. 질
하는 조기폐경 역시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생
여성이 임신을 원할 경우 다른 여성의 난자 공여를
건조증으로 성교통이 따른다면 질에 에스트로겐 연
리불순은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등 여러 원인에 의해
통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나 약을 사용해 성생활에 활력을 준다.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무월경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난다면 조기폐경의 전조증상
한편 조기폐경 여성은 정서적·감정적으로 큰 상처 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심리적인 치료와 더불어 가족
무월경, 조기폐경과 어떻게 다를까?
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
보통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21~35일 정도인데, 이보
“젊은 여성의 무월경은 조기폐경보다는 다른 호르
과 사랑이 필요하다.
다 짧거나 길어서 생리주기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몬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흔하므로 먼저
조기폐경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그러나 가
상황을 ‘생리불순’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정상 생리
무월경의 원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족력이 있거나 생리가 자주 끊어지고 불규칙한 경우,
주기의 세 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이나 6개월 이상
해야 한다”라며 “무월경을 방치하면 자궁이나 난소
볼거리 등 바이러스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흡연자
생리가 없으면 ‘무월경’에 속하는데, 정상적
혹은 유방에 암이 생기는 등 여성 건강을 위협할 수
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 6개월 이상 월
있고, 조기폐경은 젊을 때 발병할수록 합병증이 심
경을 하지 않을 때를 ‘속발성 무월경’
각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
등은 조기폐경 위험군이라 할 수 있으므로 평 소 주의를 기울이다가 조기폐경의 전조증 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처하는 것이 좋
이라 정의한다.
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단순 무월경의
다. 미혼 여성이라면 난자를 미리 채취,
“대부분의 무월경은 임신, 수유
경우에는 예상치 못하게 임신이 되기도 하니 임신을
동결해두었다가 결혼 후 체외수정으로
와 같이 생리적인 원인이 많지만
원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라고 덧
임신과 출산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 외의 경우는 병적인 것으로 봐
붙였다.
야 한다”라며 “무월경의 원인은 약
생활습관
물 복용이나 뇌하수체 종양, 자궁
Expert’s Advice
조기폐경은 자연폐경과 마찬가
내막 및 자궁의 염증, 내분비 장
지로 에스트로겐 부족에 따른
애,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이나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을 예방하고 자궁 건강을 돕는 데 좋은 음식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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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1 된장국과 두부 등 콩 요리 콩에는 여성호르몬
피하도록 한다.
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피토에스트로겐이 함유되
9 쑥차 쑥은 성질이 따뜻해 자궁이 차서 생리불순
어 여성의 생식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따라서 생리
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즐겨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
불순과 조기폐경이 있다면 콩을 넣은 잡곡밥도 좋
다. 끓는 물 한 잔에 잘 씻은 다음 건조시킨 쑥 한 줌
고, 두부를 넣은 된장국 등 두부와 콩으로 만든 요리
을 넣어 10분 정도 우려낸 후에 식혀서 마시면 된다.
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콩에 함유된 비타
10 당귀차 기혈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민 B, 비타민 B₂, 단백질이 월경량을 증가시키는 효
여성에게 특히 좋다. 당귀 10g에 물 2컵 정도를 넣
과가 있으니 꾸준히 섭취하자.
어 달인다. 이때 생강을 함께 넣으면 더욱 좋으며 물
2 당귀 잎 겉절이 당귀 잎은 천연 보혈제라 할 수 있
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절해 오랫동안 은근하게
을 만큼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에 효과가 좋고 혈액순
달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체에 걸러내어 마
환을 도와준다. 당귀 잎은 향이 강하므로 다른 채소
시면 된다.
와 함께 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만
11 생강차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자궁이 차서 나타
점이다.
나는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에 효과가 있다. 생강 3개
3 브로콜리 마늘볶음 마늘은 혈액순환에 더없이 좋
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얇게 저민다. 물 4컵에 생강
아 꾸준히 먹으면 생리불순이 완화되고 여성의 호르
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에 마시면 되는데 이때 대
몬 분비 체계가 개선된다. 녹황색 채소와 함께 볶음
추를 함께 넣어도 된다. 단, 비위 기능이 약한 경우에
요리로 먹으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으니 브로콜리,
는 강한 자극이 될 수도 있다.
양송이와 함께 볶아 먹으면 좋다.
12 오미자차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지만 따뜻한 성
4 석류드레싱 석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질을 갖고 있어 자궁이 찬 여성에게 좋다. 오미자 한
비슷한 성분인 에스트라디올과 에스트론이 들어 있
줌에 물 7컵을 넣고 은근한 불에 달인 후 물처럼 마
어 호르몬의 균형을 찾아주면서 생리불순을 해소해
가루를 넣어 양념한 닭살조림은 조리하기도 간편하
신다. 이때 생강을 함께 넣어 달이면 더욱 효과를 볼
준다. 특히 석류를 드레싱으로 만들어 샐러드에 뿌려
고 맛도 좋다.
수 있다. 마실 때 꿀을 첨가해도 된다.
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7 부추무침, 부추죽 녹황색 채소는 대부분 좋지만
13 유자차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의 경우 비위 기능
5 목이버섯볶음 목이버섯은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특히 부추는 몸이 냉한 여성의 어혈을 풀어주어 생
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유자는 위를 편안하게
주는 성질을 지닌 식품으로 부인과 계통 질환 개선
리불순에 효과가 있다. 특히 냉대하를 완화시키는 데
해주는 성질이 있어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에 나타나
에 탁월하다. 목이버섯을 한 차례 볶은 후 약간의 물
좋은 신선한 부추로 무침을 해 먹거나 죽을 끓여 먹
는 위 기능 저하에 좋다. 유자를 통째로 썰거나 껍데
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다시 볶아서 지속적
어도 좋다. 단, 부추는 1개월 이상 장복하는 것은 피
기만 잘게 썬 후에 유자가 잠길 정도로 설탕을 넣고
으로 먹으면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을 예방하는 데 도
해야 한다.
4개월 정도 재워두었다가 물 한 잔에 유자청 한 숟가
움이 된다.
8 익모초차 어혈을 풀어주고 새로운 혈을 생기게 하
락을 넣어 먹으면 좋다.
6 닭살조림 평소 아랫배뿐만 아니라 손과 발이 몹
므로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에 복용할 수 있다, 익모
14 숙지황차 숙지황은 예로부터 보약에 빠지지 않
시 차다면 자궁에 어혈이 있어 생리불순이 나타날
초 3g을 잘게 썰어 다섯 배의 물을 붓고 물의 양이
고 들어가는 귀한 약재로 특히 독이 없고 달며 따
수 있다. 이때 성질이 따뜻한 음식을 먹어 몸의 찬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씩 마시거
뜻한 성질을 지녔다. 때문에 월경이 예정보다 늦어질
기운을 없애주는 것이 좋은데, 육류 중에서는 닭고
나, 조청 형태로 만들어 식사 전에 한 숟가락씩 물에
때 숙지황을 달여 먹으면 좋다. 쪄서 말린 숙지황 4g
기가 따뜻한 성질을 지녔다. 닭고기에 겨자와 고춧
타서 적절히 복용하면 좋다. 단, 1개월 이상 장복은
에 물 1L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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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13
건강 정보 에 마시면 된다. 단, 소화 흡수에 부담이 될 수도 있
다. 여성의 임신 능력은 평균적으로 폐경 10년 전부
으니 유의할 것.
터 떨어집니다. 따라서 조기폐경이 염려되는 여성이 출산을 미루는 것은 불임 확률을 높이는 것이나 다
조기폐경의 대표적인 검사법으로 알려진 FSH와 AMH는 무엇일까? FSH(난포자극호르몬)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름없습니다. 2세를 원한다면 가급적 결혼과 임신을
성선자극호르몬의 하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내
관 아기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빨리 하시기를 권합니다. 만약 결혼 계획이 없으시다 면 미리 난자를 채취한 후 냉동 보관해 사후에 시험
려갈수록 FSH 수치는 높아지는데, 이는 난소의 기능 이 떨어져서 고농도의 FSH에도 반응하지 않기 때문
Q 조기폐경의 여부를 미리 알 수는 없을까요?
이다. 다시 말해 난소가 호르몬 반응에 둔감해져서
AMH 검사를 통해 난소의 여력을 점검해볼 수는 있
자극을 주어도 난자가 잘 자랄 수 없는 것이다. 따라
습니다. 보통 불임클리닉에서 많이 시행하는 검사로
서 FSH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가임기 여
수 있다는 가설에 근거해서 판단한다. 최근에는 이
여성의 난자는 태어날 때부터 개수가 정해져 있기 때
성이라도 임신이 어렵고, 조기폐경과 같은 난소 기능
수치를 이용한 계산법으로 폐경 나이를 예측하기도
문에 AMH 검사 수치를 통해서 앞으로 배란을 얼마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FSH의 수치가
한다.
나 할 수 있을지 예측하고 폐경 나이를 유추하는 것
낮을 경우 뇌하수체 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이 있
난소 예비능 검사라고도 불리는 AMH검사는 생리
인데, 정확하게 가늠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어 반드시
을 수 있다.
주기에 따른 변동이 없어서 어느 때나 측정이 가능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FSH 검사는 생리주기에 따라 혈액 내 농도가 크게
하다. FSH 수치가 정상인데도 난자가 자라지 않는다
변화한다. 특히 배란기에서 생리 시작 전까지 급격한
면 AMH 수치가 낮아져 있을 수 있다. 또 AMH가 정
Q 30대 초반의 조기폐경 여성입니다. 임신 계획이
변화를 겪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가장 적은 생리 2, 3
상 수치라 해도 FSH 수치가 높으면 남아 있는 난자
없는데 굳이 치료를 해야 하나요? 조기폐경은 호
일째에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가 배출되지 못하므로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
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
서 난소 기능을 판단할 때는 FSH와 AMH 두 가지
니다. 조기폐경 환자들은 여성호르몬 레벨이 낮기 때
호르몬을 함께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에 골다공증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병 확률이
AMH(안티뮐러리안호르몬) 여성의 AMH는 출생시
높아져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
소량을 분비하다가 가임기 초기에 가장 많은 양을 분비하고 지속적으로 그 양이 감소되어 폐경 이후에
Mini Interview
니다. 부가적으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래지는 등
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Q 20대 미혼 여성으로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미용상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요. 불행히도 조기폐
AMH는 원시난포를 둘러싸고 있는 과립세포에서
어머니가 조기폐경을 겪으셨어요. 그렇다 보니 저
경 환자의 임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조기
생산되기 때문에 남아 있는 난자의 숫자를 예측할
도 언젠가는 조기폐경 후 불임이 될까봐 걱정됩니
폐경의 치료는 그 목적을 임신에 두기보다 합병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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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방에 둔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외 부정출혈은 자궁경부에 암이나 염증을 가지고 있
Q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아서 걱정입니다. 병이 있
는 경우나 자궁근종 및 폴립, 자궁내막염 등이 원인
는 걸까요? 생리의 양은 개인차가 심하므로 어느 정
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
도가 많다 혹은 적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
이 좋습니다.
으로 하루에 80cc를 넘지 않으면 정상적인 양이라고 보는데, 생리의 양이 급격히 늘어난 게 아니라면 크
Q 생리불순이 심한데 조기폐경으로 악화될 수 있
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생리량은 근종
을까요? 조기폐경 이행기에 양과 주기가 불규칙한
이나 폴립, 자궁내막증, 과다 증식증 등 구조적인 원
생리, 즉 생리불순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불순 환자
인에서 찾아볼 수 있고, 소녀들의 경우 초경 때부터
가 조기폐경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생리불순
출혈이 잘 멈추지 않고 양도 많다면 혈액 응고 질환
과 조기폐경 간에 연관이 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다 월경은 빈혈을 일으킬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불순을 겪기 때문에 대수롭
수 있으므로 팔 안쪽에 이식하는 임플라논이나 자
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생리불
궁 내에 삽입하는 미레나 등의 피임 장치를 통해 양
순은 조기폐경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기울이시는 게 좋습니다.
Q 생리혈이 검붉은 빛을 띱니다. 건강의 이상 징후
Q 조기폐경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아이를 갖고
인가요? 환자분들이 생리혈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기폐경을 한 여
색깔에 대해 많이 물어옵니다. 흔히들 검은빛이 돌면
혈이 생리혈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리불순
성의 난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란을
무조건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는 생리의 양
환자의 경우 생리와 부정출혈을 구분하기 어려워하
할 확률은 4%, 자연임신을 할 수 있는 확률은 5% 정
이 줄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다시 말해 생
는데, 이런 경우 덩어리가 있는지, 통증이 있는지 등
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조기폐경 환자
리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검사를 하면 되겠지요.
의 여부를 통해 생리의 양상 변화부터 확인해야 합
들에게 자연임신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지만 드물
또 선홍빛의 덩어리가 많은 생리혈이 나올 때도 있는
니다.
게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다른 여
데 이 경우 구조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
일반적으로는 성관계 후 출혈이 가장 흔하지만, 배
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을 하면 임신 확
한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란기 전후로 나타나는 배란혈이나 수정란이 착상을
률은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난자 공여 후 시험관 시
하면 나타나는 임신혈(착상혈) 등 임신 중 출혈일 가
술을 할 때 여성의 자궁내막이 약화되어 있으면 수정
Q 생리기간이 아닌데 소량의 출혈이 있습니다. 병
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생리가 아닌데 출
란이 착상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꾸준하고 지속적
원에 가야 할까요? 환자들은 생리라고 생각하는 출
혈이 있다면 대부분은 임신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인 치료와 건강관리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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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모두 내 안에 있었다
스로를 낮출 줄 아는 자세, 즉 겸손한
아이들이 탈 없이 잘 자라는 것이 얼마
혜도 갖게 됐다. 전에는 남으로부터 많
이제 우울증 약을 끊은 지 6년째가
태도로 이어졌다. 진정한 자존감이 자
나 축복받은 일인가를 깨달았다.
이 받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내
됐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항우울제나 수
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다.
세 번째는 ‘자신감’이다. 웬만한 일에
가 먼저 전화 걸고 밥 사고 따뜻한 말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일이
을 해주고 싶다.
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최근 건강 진단 결과를 보니 혈압은
우울증은 축복이었다
잘 안 풀리고 마음속에 갈등이 생겨
다섯 번째는 ‘희망’이다.
정상이고 심장은 매우 건강한 상태로
내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행복한 변
도 ‘괜찮아’, ‘너 잘하고 있어’, ‘잘 될 거
늘 의욕과 할 일이 넘친다. 인생 후반
나왔다. 뇌 건강도 마찬 가지였다. 교감
화가 찾아왔다.
야’라고 자신을 격려한다. 골치 아픈 일
기이지만 하고 싶은 일, 세상에 기여할
신경 활성도 지수, 부교감신경 활성도
첫째가 ‘기쁨’이다.
은 신에게 맡겨버린다. 내게 신앙은 힘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또 할
지수, 자율신경 활성도 지수, 자율신경
사소한 것에도 감동받고 즐거워한다.
든 일을 대신 떠맡고 해결해주는 역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실망이나 낙담을
균형도 지수가 모두 정상이거나, 매우
표정이 편해지고 유머가 생겼다. 잡념
도 한다.
덜 하게 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건강한 상태였다.
이 사라지고 좋은 생각이 든다. 아침에
대인관계에서도 예전처럼 상대방의
구멍은 있다. 어려운 일은 하나님이 도
우울증 전보다 건강은 훨씬 더 좋아
일어나도 불안보다 설렘을 느낀다. 때
태도나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 대신
와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졌다.
로는 기쁨이 넘쳐 춤을 추고 싶을 때
내가 먼저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기
뒤, 20년 뒤를 생각해본다. 생각의 힘
우울증 극복 이후 내게 많은 변화가
도 있다. 특히 세 살 배기 손녀가 오면
본적으로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을 믿는다. 우리가 간절히 생각하고 진
일어났다.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뀌었
함께 뛰노느라고 정신이 없다. 내 두뇌
있으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있다는
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희
다.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겼다.
속에는 언제든지 세로토닌이 듬뿍 배
생각이 든다.
망을 갖는다.
자연히 감사할 일도 많아졌다. 이것이
출될 태세가 돼 있다.
네 번째가 ‘배려심’이다.
이런 내면에 변화를 가져다준 일등공
다시 기쁨을 주는 선순환 모드가 됐다.
두 번째가 ‘감사’다.
자주 가슴이 벅차오르고 마음이 따
신을 꼽는다면 무엇일까. 우울증 극복
내 내면 세계가 성숙되고 확장되고 있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된다. 아침에
뜻해지며 눈물이 많아졌다. 거리에서
을 위한 7가지 습관은 운동, 긍정적 사
음을 느낀다.
눈을 뜨면 감사기도부터 드린다. 하루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
고, 명상, 글쓰기, 음악(취미 생활), 친교
내 정신과 마음 상태는 우울증을 겪
수십 번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우울
게 느껴진다.
(인간 관계), 신앙이었다.
기 전과 후로 확연히 나뉜다. 전에는 대
증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 만나고
식당 종업원, 택시 운전기사에게 말
부분 불안하고 불편한 상태였으나 지
밥 먹고 술 먹고 잠자고 심지어 신문 보
한마디라도 잘 해주고 싶다. 상대방의
함영준/
금은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다. 우울증
는 일 등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작은 마음의 변화도 알아채게 되고 그
com)을 창간해 대표로 있다. 저서로
과 씨름하면서 불안을 다루고 화, 짜증
고마운 것인지를 실감하게 됐다. 예전
에 맞게 섬세하게 대처할 때도 있다. 작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내려올
등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배웠고, 여기
에는 당연한 것으로 보이던 그 모든 것
은 사랑과 관심이 상대방에게 큰 힘을
때 보인다>,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서 나오는 심리적 여유가 타인에게 스
들, 아내가 저녁밥을 차려 기다려주고,
주고 그것이 결국 내게 돌아온다는 지
벅차오른다> 등이 있다.
116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마음건강
‘길’(mind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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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낡고 늙음이라는 고정 관념을 끊어내
어 모델 전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
가정 형편상 복장학원을 더 이상 못
고 시니어 모델로 생애 최고의 전성기
를 알게 됐다. 내가 젊은 사람들과 함
다녔지만 관심은 늘 패션 쪽으로 기울
를 맞이한 두 사람을 만났다. 시니어 모
께할 수 있을까? 초반에 걱정이 좀 됐
어져 있었다.
델 최초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소
지만 잘할 자신이 있었다. 정말 열심히
“패션 쪽 일을 그만두고 나니 그 후로
은영(제이액터스·75) 씨와 최근 핫한 모
했다. 딱 내 일이다 싶었다. 모델계에 발
모델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모델 경연
델 김칠두(더쇼프로젝트·64) 씨다. 늦
을 내딛는 순간 내 도전도 시작됐다. 재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했죠. ㈜태창 전
은 데뷔이지만 내공 가득 담아 시니어
밌다.
속모델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패션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
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두 사람. 그들만의 패션 포인트와 패션 피
Q. 나만의 원포인트 패션 비법이 있
지만 이번에도 그는 꿈을 접어야 했다.
플로서의 삶을 엿봤다.
다면?
“먹고사는 게 바빴거든요. 그 당시의
인생, 이러니 참 살아볼 만하지 않은
단연 스카프다. 옷을 입을 때 스카프
모델은 돈 없으면 못하는 직업이었어
가.
를 늘 염두에 두고 스타일링을 한다. 액
요. 결혼하고 나서 여유가 생겨서 남대
세서리도 원래 크거나 화려한 것을 안
문 커먼플라자에서 여성의류 도매 장
■소은영 Q. 패션에 관심이 많았나?
했는데 도전해보고 있다. 깔끔하고 캐
사를 했어요.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해서
주얼한 옷을 많이 입는다. 남들은 못
요. 그때만 해도 전문모델이 되겠다는
처음부터 옷을 잘 입었던 건 아니다.
입어도 나라면 소화할 수 있는 옷이 좋
생각은 없었어요.”
어렸을 때 동생이 그림을 그렸는데 옆
다. 스카프도 매보면서 말이다. 브랜드
옷 잘 입는 비결 따로 있다
에 있다 보니 색 배합에 관심이 생겼
도 전혀 신경 안 쓴다. 단돈 1만~2만
덥수룩한 사나이가 눈에 띈다. 패션모
어렸을 때부터 꿈을 품고 있었으니 패
다. 일본에서 들여온 패션 잡지도 오래
원짜리도 내가 입으면 남들이 명품이
델 데뷔 1년차 김칠두. 시니어 모델이라
션 센스는 자연스레 장착됐을 뿐이다.
라고 생각한다.
기보다는 아주 늦게 데뷔한 신인 모델
옷이건 액세서리건 김칠두 씨가 고르
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고 찾아서 입었다. 대부분 가정에서 남
Q.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원래부터 내가 제일 잘나갔다
편 옷 고르는 임무가 아내 몫인 것과는
모델 일을 한다고 해서 급격하게 살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면 머리에 ‘잘생
대조적이었다.
을 뺀 적은 없다. 내 생각에 다이어트
겼다’란 네 글자가 박힌다. 환갑이 훌쩍
“저는 저만의 코디를 합니다. 주로 흰
가 좀 필요하다 싶을 때는 무리하지 않
넘었고 조만간 어르신 교통카드도 나
색을 좋아해서 입고 말이죠. 옷 잘 입
는 선에서 운동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온다는데 멋짐 폭발은 감출 수가 없다.
는 방법은 자기 스스로 감각을 키우는
체중이 5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 아
호피 무늬 아우터에 챙 넓은 중절모,
거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지 않나요?
침에 일어나면 꼭 스트레칭을 하고 한
긴 수염 휘날리며 압구정 거리를 걸으
저는 잡지나 영화를 많이 봐요. ”
시간 정도 되는 거리는 무조건 걷는다.
니 런웨이가 따로 없다. 모델 워킹 수업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하체 근력을
세 번 만에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
‘패완얼’김칠두
키우는 스쿼트는 아침저녁으로 50번
위크 키미제이(KIMMY.J) 모델로 섰다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를 시작했
씩, 하루 100번은 꼭 채운다. 피트니스
는데 어느 별에서 왔는가.
다는 김칠두 씨. 먹어도 찌지 않는 체
센터는 성격에 맞지 않아 깨끗하고 좋
“젊었을 때는 집에서 혼자 포즈 연습
질이기에 특별히 운동을 해본 적은 없
은 목욕탕을 찾아 일주일에 세 번, 3시
좀 했습니다. 그래서 무대에 서게 됐는
단다.
간 정도 있다 온다. 물속에서 걷고 스트
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많
“몸 관리라는 거 안 해봤어요. 소속사
레칭도 하고 말이다.
더라고요.” 알고 보니 20대 초반 무교
아카데미에 일주일에 두 번 나와서 워
전부터 봐왔다. 그러다가 옷에 관심이
국제무대에도 나갈 수 있다면 도전해
동의 한 의상실에서 2년여 일했던 경험
킹과 동작 등을 반복해서 연습하고요.
많아졌다. 시니어 모델로서 늘 당당하
보고 싶다. 나이 핑계는 대고 싶지 않
이 있다고. 옷에 대한 관심 혹은 옷 잘
소속사 대표님과 지인들이 요가를 권
게 옷을 입는다.
다. 큰 무대에 서보고 싶어 건강관리도
입게 된 계기를 물으면 그 시절로 자꾸
해서 배우게 됐죠. 제 나이에 피트니스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제는 나를 위해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센터에서 무거운 거 드는 거보다 훨씬
살 시간이다.
“당시 패션 스타일을 배우면서 일했
좋겠더라고요.”
어요. 앙드레 김 선생님이 나오신 국
마지막 질문은 바로 이거였다. 스스로
제복장학원도 좀 다녔고요. 그때가 기
잘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성 제품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었습
“네.(웃음) 잘생겼다 생각하고 살았습
싶었는데 집안이 엄해서 평생 전업주
■김칠두 클래스가 다른 패션모델, 데뷔 1 년 차 김칠두
니다. 의상실 경기가 하락세여서 2년만
니다. 우리 연배에 나만큼 잘생긴 사
부로 살았다. 일흔이 넘어 할 수 있는
최근 SNS를 보다 보면 신인 모델이라
하고 일을 그만뒀죠. 원래 패션에 관심
람 별로 못 봤어요. 너무 자화자찬했
게 별로 없어 고민했다. 그러다가 시니
는데 하얗게 세어버린 긴 머리와 수염
이 많았습니다.”
나요?”
Q. 모델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일흔두 살에 시작했으니 올해로 4년 차다. 어렸을 때 배우 김지미 씨가 나 를 동생같이 예뻐했다. 탤런트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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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기를 권합니다.
2 백탕을 아시나요? - 일본에선 따
미국 건강그룹 선헬스 재단이 말하는 시니어 건강을 위한 아침 습관 1 10분 아침 명상 - 하루를 시작하
뜻한 물을 백탕(白湯,しらゆ)이라고 부
기 전 잠시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만들
릅니다.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은 수
어보는 건 어떨까요?
분을 보충하고, 혈액순환과 위장의 기
2 산책으로 몸에 활력을! - 산책
능을 도와줍니다.
은 신선한 공기도 얻고 피부의 저항력
3 도시락을 준비하자 - 도시락을
도 높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 아침
만드는 과정에서 뇌의 혈류가 좋아지
산책을 위한 다양한 준비는 몸과 마음
고 몸과 마음이 활성화됩니다. 점심값
에 활력을 줍니다.
절약은 즐거운 덤이지요!
4 다림질을 하자 - 다림질이 돼 걸
3 집중력을 높여주는 읽기 - 신
려 있는 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문도 좋고, 시집이나 소설집 몇 페이지
좋아집니다. 은퇴 후에도 사회생활이
도 좋습니다. 아침에 글을 읽으면 산만
나라마다 아침을 맞는 모습은 비슷해
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아침 활용법을
활발한 신중년·꽃중년에게 필요한 말
해져 있는 뇌와 마음이 집중이 됩니다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 일본은 개인
모아보았다.
끔한 외모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4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 - . 곡
의 일상을 중요시하는 편.
우리네 생활 실정과는 다소 다를 수
5 SNS는 아침에만! - 밤늦은 시간
물과 야채, 과일이 함께하는 아침상을
아침에 활동하는 시니어를 위해 오전
도 있지만, 즐거운 아침 시간을 위해 활
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으면 생
차려보세요!
7시에 문을 여는 쇼핑센터도 등장했고,
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체시계를 혼란시켜 불면을 일으킬 수
5 오늘의 할일 목록 - 꼭 성취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SNS는
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집중력을 유지할
아침에 활용합시다!
수 있도록 할일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심지어 중장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6 조활 수첩을 작성하자 - 일본
6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 - 친
인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오전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매체 ‘기나리 노’가 추천하는 즐거운 아침만드는 법 1 창문을 열자! - 수면 중 발생한
에선 아침활동을 조활(朝活)이라고 부
구에게 전화를 해도 좋습니다. 자녀나
이 긍정적인 감정을 주고받기에 좋은
이산화탄소로 가득 찬 실내 공기를 내
르는데 전문가들은 하고 싶거나 해낸
손자에게 하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시간이라는 것이다. 여기 미국과 일본
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것을 메모하는 조활수첩을 만들어보
보내는 것도 즐겁습니다.
새벽에 개점하는 소위 ‘빠칭코’도 인기 몰이 중이다. 반면 미국은 가족이나 지
118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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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자명종이 울리면 전쟁 같았다. 아침상
섭취를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는 얘기
엄마의 아침은 어두운 새벽에 혼자
을 차리며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우고,
고 해서 약처럼 마신다. 공기가 안 좋
가 있다. 초저녁만 돼도 잠이 쏟아지고
조용히 사부작거리던 작은 어깨의 뒷
도시락을 싸고, 준비물을 점검하고, 늘
은 날 아침에는 헬스장으로 달려간다.
아침에 일찍 잠을 깨면 대수롭지 않게
모습으로 내게 남아 있다. 그 새벽은 고
뭔가를 찾아대는 남편을 챙겨주고, 나
스트레칭과 걷기를 하면 한 시간이 훌
“나이 먹어서 그래” 한다. 그러면 나는
달픈 영혼을 달래는 명상의 시간이었
도 출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쩍 지나간다. 새벽안개를 묻히고 한가
나잇값도 못하는 건가. 여전히 아침잠
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위대하고 거룩
강아지까지 짖어대며 자기 좀 봐 달라
롭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 어귀에
이 많아 가뿐하게 일어나본 적이 없다.
한 아침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던 아침. 이젠 까마득해진 시절의 아침
서 빵 굽는 냄새가 고소하게 퍼진다. 버
어린 시절, 이른 새벽 잠결에 엄마가
나는 새벽 의식 같았던 엄마의 아침
풍경이다. 아침은 푸른 사과 같고, 열여
터 향도 마구 파고든다. 진한 커피를 마
부스럭대는 소리를 종종 듣곤 했다. 가
과는 다른 아침을 맞는다. 새벽 댓바
섯 처녀 같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물고
시고 싶어 걸음을 재촉한다.
족 뒷바라지에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람에 일출을 찍으러 출사에 나설 때도
기 비늘 같다. 동쪽에서 올라온 햇빛이
거리에서 만나는 이웃들 걸음이 분주
초저녁에 잠자리에 드셨으니 아침 일
있다. 어두컴컴한 새벽 5시 무렵 버스
대지 구석구석을 채우며 자연의 경이
하다. 일터로 달려나가는 모습에서 삶
찍 눈이 떠지는 거라고 철없는 생각을
를 타면, 아직 잠이 덜 깬 얼굴의 승객
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다. 기분
의 활기가 느껴진다. 꽃망울처럼 터지
하곤 했다. 우리네 인생은 크고 작은
들을 태우고 어둠 속 도심을 달리는 기
좋아지는 서늘한 공기, 싱그러운 흙냄
는 어린아이들의 미소에서는 사랑이
희로애락의 반복이다. 그 당시 엄마는
사의 아침을 만난다.
새. 그 생기와 에너지를 못 챙기는 아침
넘친다. 꽃이 필지도 몰라 돌보는 것이
심리적으로 힘들고 뒤숭숭한 날들을
지하철에서도 뜻밖의 풍경과 맞닥트
이면, 즉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는 날
아니라 꽃이 피지 않는 풀포기도 아끼
보냈던 건 아니었을까. 새벽녘 잠결에
린다. 새벽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다. 심
은 바이오리듬이 급격히 떨어진다. 아
고 사랑했던 엄마는 푸른 잎이 너무 좋
부스럭대는 소리에 어렴풋이 눈을 떠
지어 활력이 넘친다. 일터로 나가거나,
침이 늦으면 하루가 짧다. 그러면 시간
다고 했다. 그냥 사랑할 수 있음에 주
보면 엄마는 장롱 서랍을 열고 조용히
밤새워 일한 후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
을 낭비한 것 같아 몹시 서운해진다.
목해야 한다. 아침은 늘 새롭다. 매일
옷 정리를 하고 계셨다. 가족들을 걱정
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나는 오늘도 시
젊어서는 커피를 한 모금이라도 마셔
출발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하고 여자로서의 삶을 혼자서 삭히는
끄러운 알람소리에 잠이 덜 깬 몸을 간
시간이기도 했을 것이다. 때로는 부엌
신히 일으킨다. 어둔 새벽 조용히 일어
줘야 잠이 깼다. 그러나 요즘은 눈을 뜨면 더운물을 한 컵 마시면서 하루를
엄마의 아침
에 주저앉아 희미한 불빛 아래 혼자 식
나 하루를 준비하던 엄마를 닮기엔 턱
시작한다. 따스한 물이 몸에 좋고 수분
오늘도 간신히 눈을 뜨는 아침이다.
재료를 다듬거나 밥상을 차리셨다.
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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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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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213. He's away on business.
Don't worry too much.
( 그는 출장중입니다. )
222. I'm so nervous about my job interview.
비슷한 표현 => He's on a business trip.
( 취직 면접 때문에 아주 초조해. )
He's left for a business trip.
223. You're putting words in my mouth.
214. He's gone out on business.
(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
( 그는 업무로 외출중이다. )
224. I'm thinking of buying a new car.
215. He's out at the moment.
( 새 차를 살까 생각 중이야. )
( 그는 자리를 잠시 비웠다. )
225. I'm going to keep my old car.
비슷한 표현 => He's not at his desk.
( 헌 차는 갖고 있을 거야. )
216. He should be back at the beginning of next week.
226. How far will he go? ( 그의 기록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
( 그는 다음주 초에 돌아올 겁니다. )
227. Who's your favorite pitcher?
217. Don't overdo the salt.
( 가장 좋아하는 투수는 누구입니까? )
( 소금 좀 적당히 넣으세요. )
228. It's just one of those things.
218. Could you pass the salt?
(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
( 소금 좀 건네줄래? )
비슷한 표현 => Don't worry about things you have no control
219. Time's up.
over. Life is not always fair.
( 시간이 다 됐습니다. )
229. Tom's grandmother passed away.
비슷한 표현 => That's all the time you have.
( 톰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
There's no more time left!
230. Can I place a mail order?
220. You have plenty of time.
( 상품의 통신판매가 가능한지 물어 볼 때 “우편 주문할 수 있습니
(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
까?” )
221. Just be yourself.
비슷한 표현 => Can I order by mail?
( 침착하세요. )
231. Just tell me the item code which is found in the catalog.
비슷한 표현 => Try to be natural.
( 카탈로그에 있는 상품번호를 말씀해주세요. )
122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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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사람 -
자린고비
리 - 윗도리(젖을 먹이기 위함)
제일 값어치 있는 사람?
(구두쇠에게 닥칠 인생고비)
남편이 직장에서 야근할 때 필요한 도
하루에 몇 번을 만진다.
- 약의 종류 -
리 - 고도리
성인(聖人) 제일 값어치 없는 (헐값) 사람?
- 토지와 지목 -
할인
공장부지 - 공장 지을 부지
- 난센스 -
단체손님들이 선호하는 약 - 예약
종교부지 - 교회 들어설 부지
내시가 가장 잘하는 짓거리?
정신이상자가 선호하는 약 - 마약
- 절의 종류 -
목장부지 - 목장 들어설 부지
고자질
기독교인이 선호하는 약 - 신약, 구약
거절 - 불자가 없는 절
아무것도 안 지을 부지 - 흐지부지
영업사원이 선호하는 약 - 계약
불신자들이 선호하는 약 - 만약(卍)
- 난센스 -
친절 - 불자가 있는 절
- 신문과 여자 -
움직이는 나무?
- 똥과 여자 -
- 난센스 -
시간이 지날수록 효용가치가 떨어지
물구나무
건드릴수록 구리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약?
며 때(시간)가 있다.
- 난센스 -
-피-
- 스타킹과 여자 -
신발가게 주인이 싫어하는 철학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사람이
나가면 버린다
니체
있다. 만약 그런 사람에게서 피 한 방
(신은 죽었다)
울이 나온다면 그 피의 이름은?
만약(if)
- 예수 예수는 아무나 믿을 수 있다. 자격이 없다.
- 맥주병 -
왜?
수영을 못하면 걸리는 병?
- 기계와 여자 -
헌금은 아무나 낼 수 있으니까.
맥주병
모르는 사람은 함부로 만지면 안 된
-티-
여성들이 호신용 운동 못하면 걸리기
다(위험!)
순박해 보임 - 촌티
-섬-
쉬운 병?
주인이 만져야 안전하다.
부유하게 보임 - 부티
모양이 잘 생긴 섬?
성병
철면피
귀하게 보임 - 귀티
- 돈과 페니스 -
핸섬
야하게 보임 - 팬티
- 도리 -
아껴 써야 늙어서 고생 안 한다.
- 난센스 -
여성이 지아비에게 마땅히 해야 할 도
아내에게 사용하라.
-암-
돈 많으면서 인색하게 놀면 한번의 큰
리 - 아랫도리
어릴 적엔 별로 안 쓰다가 나중에 많
위암 = 유방암
고비가 닥칠 수 있다는 사자성어?
여성이 아기에게 마땅히 해야 할 도
이 사용한다.
아래암 = 자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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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23
저희가 최근 많이 받는 상담 내용 중
하는 일이 잦아져서 문제가 되고 있습
기 펜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
하실 수 있습니다.
에 하나 입니다. 닭공장, 패스트푸드점,
니다.
다.
2000년 10월에 발효 된 21세기 경쟁
청소회사 등을 통해 비숙련직으로 케
2. 또한 몇몇의 비숙련 취업이민 스폰
가짜 경력증명서를 이용한 케이스
력 강화법 (AC21) 106조 c항에 따르
이스 진행을 하여 심사기간이 장기화
서가 실제 비숙련직 신청자를 고용하
혹은 에이전시 회사로 진행된 케이스
면, EB (취업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하
된 경우, 다른 대안이 있는지에 대한 내
고자 하는 스폰 회사가 아닌 비숙련직
같은 경우에는 이민국으로 이관되어
여 영주권 을 신청한 (즉 Form I-485
용입니다. 우선,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나
종사자가 필요한 회사에 인력을 찾아
I-140 청원서가 허가 되었다 하더라도
를 제출한) 사람은, 그 영주권 신청서
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들을 알아보도
주는 에이전시 회사인 것이 뒤늦게 드
허가가 취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
에 대한 심사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
록 하겠습니다.
러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 그러나 실제 스폰서에게 직접 스폰
우, 그 간 진행되었던 영주권 수속을 계
1. 비숙련직 케이스를 통해서 영주권
3. 추가적으로 노동청에 접수되는
을 받아 진행한 케이스는 이민국에서
속 진행하며 고용주를 변경할 수 있습
을 받으신 분들 대부분 계약과 다르게
PERM 허가 확률을 높이고자 가짜 경
검토 후 승인을 내려 영주권 취득이 가
니다. 다만, 기존 고용주 로부터 제안
스폰서 회사에서 다른 업무를 하는 등
력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를 받
능할 수 있습니다.
받은 직책 및 업무가 동일하거나 유사
여러가지의 이유로 회사를 금방 그만
고 있다고 합니다.
심사기간이 일정정도 이상 길어지고,
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고용주 변
두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상황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많은 비
이러한 문제에 대한 또 다른 방안으로
경의 요건이 충족된다면, 새로운 고용
에 대해 스폰서 회사가 이민국에 신고
숙련직 케이스들은 심사가 길어져 장
'취업 영주권 수속 중 고용주 변경'을
주 아래 I-485 을 승인할 수 있습니다.
124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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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라는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송화는 유곽에서 소리를 하며 연명합
는 방식은 한국에만 있는 전통은 아
거세를 묵인 내지는 권장했던 교회의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1993년에
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자신을 찾아온
닙니다. 서양에도 ‘카스트라토’라는 가
입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
임권택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한국
이복 동생인 동호의 장단과 함께 심청
수들이 있었습니다. 소년들이 변성기
해 교회 음악이 존재하는데, 좋은 교회
의 소리’가 무엇인지를 100분의 영화
가를 부릅니다. 영화를 해설하는 사람
가 오기 전에 거세를 해서 미성을 그
음악을 만들기 위해 소년거세를 단행
를 통해서 보여준 걸작이었습니다. 그
들은 이 장면을 한을 푸는 소리라고
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남성 하
한다면... 그들이 만드는 기가 막힌 아
영화에는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중요
하더군요. 소리 때문에 눈이 먼 송화
이소프라노 오페라 가수들이었습니다.
름다운 소리는 누구를 즐겁게 하는 음
한 모티브가 하나 있습니다. 참된 소리,
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임당
그렇다면 왜 이런 가수들이 생겨났을
악일까요? 하나님은 그 노래, 그 음악
깊은 소리,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소리
수에 뛰어드는 심청을 노래하는 장면...
까요? 중세 교회에는 고린도전서 14:34
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
는 한국인 특유의 ‘한’(恨)과 관련이 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
으실까요?
다는 겁니다.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발
하지만 저는 실은 이 영화가 좀 불편
씀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하다보
달했던 판소리는 원래 호남동부 내륙
했습니다. 영화 전편에서 보여주는 한
공동체가 드리는 예배에서도 여성들의
니 원래의 목적과 가치를 위반하는 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동편제와 해안
국 곳곳의 아름다운 장면도 좋고, 쌍거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려고 애썼습니
은 성경에서 여러 장면 소개됩니다. 하
및 서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서편
풀 없는 주인공 오정해의 눈빛과 목청
다. 하지만 교회가 예배할 때 성가대가
나님의 말씀을 넘어서는 전통과 규례
제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굵
도 참 좋았지만.... 한 사람의 비극을 모
합창으로 영광을 돌려야했고, 여성의
를 만들었던 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
고 꿋꿋한 표현을 중요하게 여긴 동편
티브로 하는 예술에는 동의하기 힘들
파트를 대신 불러줄 사람들이 필요했
리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시장 바닥
제와는 달리 서편제는 감정의 미묘한
었습니다. 물론 슬픔과 고통, 눈물과 한
습니다. 누가 여성의 음성으로 노래할
처럼 만들었던 일 등은 예수님께서도
변화와 기교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
이 예술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는 것은
수 있을까요? 그래서 교회는 아직 변
지적하신 바 있습니다. 하나님은 짐승
래서 슬픔과 한이 소리를 하는 가장 중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 삶에
성기가 찾아오지 않은 소년들로 합창
의 기름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겸
요한 요소가 됩니다.
서 만난 고통이 예술의 깊이를 더할 수
단을 꾸렸습니다. 파리 나무십자가 소
손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원하신
주인공 송화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습
있고, 내가 선택한 고통스러운 삶의 방
년합창단.... 유명하지 않습니까? 빈 소
다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적인 행위보
니다. 소리꾼이었던 유봉과 그의 아들
식이 예술의 진실성을 더할 수 있습니
년합창단... 500년이 넘는 전통으로 하
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더
인 동호를 따라 전국을 떠돌면서 소리
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소리를 위해서
이든과 슈베르트 또한 이 합창단의 단
욱 낮은 곳에 두는 일이요, 그 마음으
를 하고 품을 얻어서 삽니다. 동호는 소
다른 사람의 삶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원이었습니다. 유럽의 큰 도시에 유서
로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가
리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아
남기고, 그 상처가 만드는 소리를 예술
깊은 성당들마다 소년합창단이 있었
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보다 중요
버지를 원망하고 떠납니다. 송화마저
로 즐기는 것은 예술이 가진 근본적인
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들 중에서... 신
한 것은 그 소리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
떠날 것을 걱정했던 유봉은 송화로 하
목적과 가치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예
분 상승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했던 부
과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중심
여금 평생 소리만 하도록 만들기 위해
술을 얻어도 삶을 잃으면 그 사람의 삶
모들이 아들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
을 보시는 하나님, 겸손한 성도의 삶을
눈을 멀게 합니다. 소리에 한이 있어야
에서 자라난 예술의 가치를 인정할 수
세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합니다.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유봉은 먹을 것
는 없는 일입니다.
름다운 목소리를 보존해서 평생 성가
그 삶과 중심에서 만드는 소리를 하나
을 훔치다가 매를 맞아 죽고, 눈이 먼
사람의 고통을 모티브로 예술을 얻
대에서 아름답게 찬양하라.... 소년들의
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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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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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27
에 놓인 이 길이 ‘명품 길’로 소문나면
수행을 잘하고 선행을 쌓으면 마음속
서 달마산의 이름이 비로소 알려졌습
의 부처를 꺼낼 수 있다고 믿는 불교의
니다. 달마고도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
종파. 체계적인 ‘학문과 배움’으로 믿음
면서 한편으로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과 깨달음을 구할 수 있다는 교종이 대
들었습니다. 달마고도가 좋은 길이긴
세이던 시절에 수행자의 ‘마음과 실천’
하지만, 달마산의 등지느러미를 딛고
에 불법의 완성이 있다고 믿었던 선종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지맥을 다 걷
의 주장은 가히 ‘혁신’이었다. 선종이 불
는 달마산 종주가 보여주는 파노라마
경의 경전이 아닌 우리 삶 속에 불법의
의 아름다움에는 감히 비교할 수 없다
완성이 있다고 갈파한 건, 부유하거나
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감히 말하건
권력을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었던 해
대 달마고도보다 달마산 종주가 열 배
탈을, 글을 쓰고 읽지 못하는 이들의
쯤, 아니 백 배쯤 더 좋습니다.
자리까지 가지고 내려왔음을 뜻한다.
달마산 종주는 달마고도를 걷는 것보
교종이 득세하던 중국에서 달마는 배
다 훨씬 힘듭니다. 밧줄을 붙잡고 올라
척의 대상이었고, 죽음의 위기를 수없
야 할 때도 있고, 아슬아슬한 칼날 능
이 겪다가 결국 모함을 받아 죽음에 이
선을 걷는 구간도 있습니다. 굴러내린
른다. 그리고 3년 뒤 달마는 부처의 몸
바위로 가득 채워진 너덜겅 계곡을 딛
이 돼서 주장자에다 신발 한 짝을 걸고
고 가야 하는 길도 있습니다. 발밑으로
는 인도로 되돌아갔다. 달마는 이렇게
깨진 돌들의 날이 서 있어서 줄곧 발
서쪽으로 갔다. 그런데 해남의 전설에
끝을 보며 걸어야 하고, 좀처럼 속도도
의하면 달마는 서쪽의 인도로 가는 대
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달마산 종주
신, 동쪽의 해남 땅까지 왔다. 여기까지
를 권하는 건, 그것이 ‘남는 장사’이기
가 산 이름이 달마산이 된 내력이다. 그
때문입니다. 달마산 능선을 걷는 일이
렇다면 달마는 왜 동쪽으로 왔던 것일
고되긴 합니다만, 걸음으로 바친 노고
까.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에 개봉했
와 흘린 땀에 비해 얻게 되는 경관의
던 영화도 같은 것을 물었다.
빼어남과 성취감이 확실하다는 얘기입
영화제목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
니다.
은?’은 질문이자 화두다. 해남으로 온
걷다가 힘이 들면 속도를 조절하면
달마를 설명하던 스님이 답 대신 말해
되고, 종주 길이 거칠면 언제든 유순
준, 화두를 푸는 단서는 이렇다. 화두
한 달마고도로 내려서서 걸어도 됩니
를 계속 잡고 있으면 생각이 끊어지는
다. 저마다 자신의 체력만큼, 혹은 마
경지가 온다. 그때 원래부터 존재해왔
음을 낸 만큼 걷다가 내려올 수 있습
지만 보지 못했던 ‘본성’을 확연히 알게
니다. 좀 힘들 것 같아도 눈 딱 감고, 봄
된다. 화두란 논리적인 답을 찾는 것이
날이 다 가기 전에 달마의 등지느러미
중요한 게 아니라, 몰입으로 생각이 사
땅끝을 향해 달리는 한반도의 마지막
먹을 찍어서 대담하고 빠르게 그려낸
에 올라보시지요. 달마 대사의 깨달음
라지게 해 본성을 보게 하는 데 의의가
지맥(地脈)이 바다를 앞두고 힘차게 일
듯하고, 그 사이사이에 솟은 바위는 창
까지는 몰라도, 축복 같은 남녘의 봄볕
있다는 얘기다.
으켜 세운 산이 있습니다. 전남 해남의
을 꽂은 듯합니다. 징검다리 건너듯 바
에 온몸을 흠뻑 적시고 돌아오실 수 있
달마산에는 절집 미황사가 있다. 뒤편
달마산입니다.
위를 딛고 서서 보는 땅끝에는 남녘의
으실 겁니다.
에 펼쳐진 기암과 단청이 다 지워져 갓
산을 그저 높이만으로는 평가할 수
쪽빛 바다와 초록의 밭으로 그득했습
없다는 것을 달마산은 여실히 보여줍
니다. 달마산에는 ‘달마고도’가 있습니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갔을까
울리는 절집이다.
니다.
다. 달마산 아래 미황사에서 출발해 달
먼저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달마산
법당 건물 몇 채의 소박하던 과거와
해발고도만 보면 500m에도 채 못 미
마산 팔분 능선쯤을 감고 도는 둘레길
이 이름으로 삼은 ‘달마(達摩)’ 얘기부
달리 주변에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칩니다만, 달마산에는 공룡의 등줄기
입니다.
터. 달마 대사는 인도 파사국의 왕자였
면서 고즈넉하던 옛 맛이 사라지긴 했
같은, 혹은 달리는 말의 갈기 같은 기
짐작하다시피 달마고도는 속도나 높
다. 그는 중국으로 건너가 선종을 이끌
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 그렇다는
암으로 이뤄진 기골 장대한 산세(山勢)
이에 얽매이지 않고, 수행하듯 혹은 명
었다.
것이지, 다른 절집과 비교하면 아직도
가 있습니다. 암봉은 크고 굵은 붓으로
상하듯 걷는 평안한 길입니다. 2년 전
선종은 글씨나 불경을 잘 모르더라도
고즈넉하다.
128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세수한 듯한 모습의 대웅전이 썩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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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미황사에서 삼만삼천 번의 절을 하다
달마산 종주는 남쪽에서도 북쪽에서
미황사는 신라의 고승 의조화상이 창
도 시작할 수 있다. 달마산 남쪽 끝에
건했다. 사적비에 적힌 창건설화는 이
는 도솔봉이 있고, 북쪽에는 큰바람재
렇다.
가 있다. 묵묵히 걷기만 해도 7시간이
인도에서 온 돌로 만든 배 한 척이 달
넘게 걸리는 달마산 종주 출발지점을
마산 아래 포구에 도착했는데, 배 안
정하는 관건은, 오르막길 구간의 거리
에는 불경과 불상이 가득 실려 있었다.
를 줄이고 기울기를 낮추는 방향을 찾
전날 꿈에서 ‘금으로 된 사람(금인·金
는 것. 그렇다면 남쪽 도솔봉을 종주
人)’으로부터 ‘달마산 꼭대기에 1만 개
의 출발지점으로 삼는 게 좋겠다. 북
불상이 나타나, 그 아래 부처를 모시려
쪽 큰바람재로 오르는 길은 사뭇 가파
한다’는 얘기를 들은 의조화상이 점지
르지만, 도솔봉 쪽으로는 능선 높이의
받은 대로 ‘경전과 불상을 실은 소가
통신중계소까지 시멘트포장도로를 차
누운 자리’에다 절집 미황사를 지었다.
웅보전은 오색단청이 다 지워졌는데,
이면 3000배다. 법당에 1000명의 부처
로 타고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
의조화상의 꿈에 나타난 1만 개 불상
외려 그래서 더 아름답다. 갓 세수를
가 그려진 ‘천불도’가 있어 그렇다는 얘
만이 정답인 건 아니지만, 몸이 좀 편
은 아마도 기기묘묘한 달마산의 기암
마친 청순하고 뽀얀 얼굴 같다고 할까.
기. 3000배를 절 세 번으로 갈음하니
하자면 남쪽에서 북쪽으로 걷는 게 낫
괴석을 말함이리라. 미황사의 ‘미(美)’
고개를 들어 대웅전 지붕 뒤쪽을 보면
최고의 효율이라 할 수 있겠다. 이보다
다는 얘기다.
는 소의 울음소리가 하도 아름다워서
달마산의 우뚝한 기암이 펼쳐진다. 절
더 많은 절을 더 쉽게 하는 방법도 있
중계소까지 차로 올라 땀 한 방울 흘
따왔고, ‘황(黃)’은 금인의 황홀한 색에
집 뒤로 마치 거대한 수석을 배경처럼
다. 대웅보전 법당 밖에서 절을 하면 한
리지 않고 능선에 붙으면 콧노래가 절
서 따와 붙인 것이다.
놓아둔 듯하다. 기암은 불꽃 형상이지
번에 1만 배란다. 달마산에 부처를 상
로 나온다.
미황사는 첫 대면부터가 인상적이다.
만, 흰빛의 바위는 뜨겁다기보다 어쩐
징하는 1만 개 기암이 있어서다. 의조
가장 먼저 마중 나오는 건 달마산의
누각이자 문인 자하루 아래에서 계단
지 차가운 느낌이다. 절집이 말갛듯이,
화상이 미황사 창건 당시 1만 개 불상
기묘한 암봉들이다. 물고기 등지느러미
을 딛고 올라서면, 단청이 지워진 대웅
바위도 차분하고 말갛다. 산과 절이 어
을 봤다는 얘기는 사적기에도 나온다.
처럼, 혹은 날카로운 창끝처럼 우뚝 일
보전이 이른바 ‘생얼’로 서 있다. 자하문
쩌면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법당 안에서 삼배, 법당 밖에서 삼배를
어선 암봉 뒤로 쪽빛 바다가 펼쳐지고,
계단 아래서는 하늘만 보이고, 계단을
미황사 대웅보전에서 절을 세 번 하
한다면 자그마치 도합 3만3000배다.
아찔한 벼랑 아래로는 초록색 파밭으
하나씩 디딜 때마다 지붕 선과 기둥, 그
면 소원 하나가 이뤄진다고 했다. 고작
리고 마당이 차례로 눈앞에 나타난다.
절 세 번에? 대웅보전에서는 절 한 번
달마산의 등지느러미를 딛고 걷다
인다. 딛고 가는 풀 섶에는 산자고, 양
대웅보전의 첫 느낌은 ‘말갛다’는 것. 대
에 1000배로 친단다. 그러니 절 세 번
달마산의 지맥은 남북으로 흐르니,
지꽃, 현호색, 제비꽃까지 지천으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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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둘러싸인 구릉과 마을이 내려다보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29
여행 정보 지에나 나올 법한 비현실적인 모습이
산을 보는 자리, 바다를 보는 자리
마산 정상의 이름은 엄연히 ‘불썬봉’이
다. 석 자 석 치의 나막신을 신은 거인
달마산은 산 전체가 날카롭게 쪼개지
다. ‘불을 켠다’에서 ‘켠다’의 전라도 사
이 축대를 쌓아 지은 암자라는 전설도
는 규암으로 형성돼 있어 암봉을 건너
투리는 ‘쓴다’이다. 불썬봉이란 ‘불을 켠
암자가 앉아 있는 자리의 비범함에서
갈 때마다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
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 돌탑을 쌓아
나왔으리라.
다. 능선을 따라 창검을 꽂은 것 같은
놓은 불썬봉 산정에는 완도의 숙승봉
도솔암의 내력은 통일신라까지 거슬
들쑥날쑥한 기암괴석은 보기에는 좋지
과 해남 북일면의 좌일산에서 횃불을
러 올라간다.
만, 건너가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바
이어받는 봉화대가 있었다지만, 불법
의상대사가 세웠다는 도솔암은 조선
위를 딛고 급경사를 내려가는 구간도
이 깃든 달마산에 켰다는 불이 꼭 봉
정유재란 때 왜군들에 의해 불타 빈터
있고, 발 디딜 자리 없는 바위틈 사이
화만이었을까.
와 주춧돌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그리
로 아슬아슬 내려와야 하는 곳도 있다.
정상을 넘어 만나는 관음봉은 해남
고 수백 년이 지난 2002년에 오대산
아찔한 구간에는 밧줄이 매어 있고, 두
의 동쪽 해안과 바다 건너 진도 일대의
월정사의 법조 스님이 불자들과 함께
어 군데 철계단을 놓은 구간도 있지만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급 조
기와와 자재를 져날라 불과 한 달여 만
가슴이 콩닥거리는 길이 적지 않다. 그
망대다. 달마산 종주 내내 바다를 보
에 법당을 지어냈다. 암자 마당에 서면
래도 도솔봉과 도솔암을 지나서 대밭
고 걷지만, 바다와 해안 경관이 가장
마치 허공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든
사거리까지는 길이 쉬운 편이라 대밭사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자리가 바로
다.
거리에서 부도암을 거쳐 미황사로 내려
관음봉이다. 여기서 걸어온 구간의 암
달마산 종주산행이 좀처럼 엄두가 나
간다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봉을 뒤돌아보면 까마득하다. 관음봉
지 않거나 단순 산행도 자신이 없다면,
있는 산행이 된다.
에서 가파르고 긴 하산로를 조심조심
어났다. 도무지 어디에다 눈을 둬야 할
부탁하건대 도솔봉 중계소에서 도솔암
대밭사거리를 지나면서부터 길이 험
내려서서 너덜겅 길을 한참 걷고 나면
지, 무엇부터 봐야 할지 정신이 다 혼미
까지, 평지와 다를 바 없는 이 구간만
해지기 시작한다. 달마산 정상까지 이
길은 송촌마을로 이어진다. 도솔봉 중
해지는 산길이다.
이라도 한 번 걷기를 권한다. 그것만으
런 험준한 구간이 계속된다. 아슬아슬
계소에서 이곳 송촌마을까지 달마산
중계소에서 평지와 다를 바 없는 산
로도 달마산이 얼마나 매혹적인 경관
한 바위 사이를 오르내리며 날선 바위
의 등지느러미를 딛어가며 걸은 길은
길을 700m만 걸으면 이내 작은 암자
을 품고 있는지를 짐작이나마 할 수 있
를 딛고 걸어야 한다. 가파른 지형에 놓
12㎞ 남짓. 등산코스 안내도에는 7시
도솔암에 당도한다. 아슬아슬한 벼랑
으니 말이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거기
은 철제 계단도 계단과 계단 사이가 버
간이었지만, 너덜겅에서 길을 잃는 바
에 손바닥만 한 터를 잡아 지어낸 도
서 떡봉을 넘고 대밭사거리를 건너 불
거울 정도로 높다. 이윽고 당도한 달마
람에 1시간이 더 걸렸다. 긴 산행에 몸
솔암은 드넓은 땅과 바다를 굽어보며
썬봉으로 이르는 점입가경의 경관까지
산 정상. 정상석에 ‘달마봉’이란 이름이
은 힘들었지만, 화두는 잊지 않았다. ‘
천 길 허공에 걸려 있는데, 흡사 무협
더 보여주고 싶지만….
새겨져 있다. 괄호 속에 가둬 뒀지만 달
달마는 왜 이곳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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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는 거의 대부븐의 사람들
와 검지에 간당간당 붙어있어야 합니
이 트레킹 폴을 갖고 다니지만 많은 사
다) 손에 힘을 주지 않으므로 오랜 시
람들이 사용하는 법을 잘 몰라서 효과
간 사용하여도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적으로 쓰지 못하고, 심지어 어떤 분들
않고 간혹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이
은 오랜 시간 동안 트레킹 폴을 꽉 잡
아니라 항상 쓸모있는 장비로 사랑받
고 가다보니 오후에는 팔과 손이 힘든
을 것 입니다.
지 트레킹 폴을 질질 끌고 가는 모습
그리고 제 경우 오르막길에서는 트레
을 볼 때에는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기
킹 폴 포인트가 제 발꿈치 뒤를 짚으면
도 합니다.
서 살짝 내 몸을 밀어주고 내리막길에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시간을 갖고 익
서는 트레킹 폴 포인트가 항상 제 발
히면 트레킹 폴의 도움을 많이 받으실
앞 쪽을 딛게 합니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바위가 많은 코스에서는 뭉툭한 고
트레킹 폴은 하이킹용과 등산용의
무를 포인트에 끼우는 것이 보다 안전
구분은 없으나 2개를 같이 사용하여
하고 효과적이며 ( 페루의 잉카 트레일
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으며 유럽
같이 바위를 보호하여야 하는 곳에서
에서는 산책을 할 때에도 많이 이용한
는 법으로 고무를 끼우게 함), 특히 오
다고 하며,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An-
르막길에서 날카로운 포인트에 뒷사람
ti-Shock 장치 (스키 폴과 달리 스프링
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반드시 간
탄력이 있는 것) 가 있어야 하중 감소
격을 두도록 하여야 하고 사용하지 않
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을 때에는 고무 보호를 씌우거나 포인
트레킹 폴의 높이를 팔꿈치가 직각이
트가 하늘을 향하게 드는 습관을 기르
되게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지
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 보다 중요한 것은 각 자 몸의 구조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산행 중에
가 다르므로 여러 가지 방도를 시도해
트레킹 폴이 부러지는 경우를 한 두번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내는
보았는데, 간혹 우리의 온 몸을 트레킹
것이 좋은데 제 경우는 높이를 조금 짧
폴에 의지할 때가 있으므로 전문 등산
게 하고 있습니다.
용구점에서 구입할 것을 권하고, 제가
그리고 하산 때는 조금 길게, 오르막
몇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기에게
길은 약간 짧게 하라고 하는 것은 일반
맞는 법을 찾기 위해 위의 몇 가지 사
적으로 맞는 말입니다만 한국 산과 달
항을 염두에 두면서 시간을 갖고 여러
리 특히 저희가 산행하는 지역에서 많
각도로 시도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트
이 볼 수 있는 오르막 내리막길이 이어
레킹 폴이 꼭 자기 몸의 일부가 된 것처
지는 코스에서는 그 때마다 길이를 조
럼 느껴지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절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하므로 어떠
가 있으며 보다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
한 길에서도 자기 자신에게 맞는 길이
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를 찾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레킹 폴을 쥐는 법은 손을 스트랩
Trekking Pole 구입
안으로 넣어야 손에서 빠지는 경우가
구입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An-
없지만 스트랩을 조이는 것보다는 약
ti-shock (탄력을 주는스프링) 장치가
간 느슨하게 하여 손을 넣고 뺄 때마
있는 것을 확인하시고 2개(pair) 를 같
다 조절하지 않아도 되게하고, 그립과
이 사용하셔야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저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Trek-
길에서 심하며 많이 다침) 을 주는데,
스트랩을 동시에 같이 움켜잡는 것 보
있습니다.
king Pole 이라고 불리며, 제 개인적으
트레킹 폴이 무겁게 짓누르는 하중을
다는 손바닥으로 스트랩을 살짝 밑으
회사 브랜드는 Lekki, Black Dia-
로도 중년 이상의 나이든 분들은 반드
30~40% 감소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로 끌어내리면서 순간적인 그 힘으로
mond 등과 등산 전문 용품을 판매하
시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가장
그 외에 균형 잡기, 보행 속도 향상, 낙
땅을 박차고 나가는 것이 보다 효과적
는 REI 또는 EMS 따위를 권하며, 간
중요한 이유는 등산은 몸의 모든 부분
엽 또는 돌을 눌러보고 구멍이 있는지,
입니다.
혹 Trekking Pole 자체에 자신의 온
을 쓰는 좋은 운동이지만 배낭 무게(배
안전한지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쓰이
트레킹 폴을 손에서 떨어지지 않게
몸을 맡겨야할 경우도 있는 바와 같이
낭도 중년 이상은 Ultra Light Weihgt
며 만의 하나, 혹시 곰을 만났을 때에
하는 것은 엄지와 검지로 트레킹 폴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가능하면 등산 용
사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뿐만이 아
곰보다 더 큰 몸집으로 만들어 보일 수
윗 부분을 살짝 잡는 것이(이 자세에서
품 전문점에서 구입하실 것을 저는 권
니라 제 몸 자체의 엄청난 하중이 무
있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트레킹 폴을 들어 올렸을 때에 트레킹
하는데 Amazon 에서도 구입하실 수
릅,발목,허리에 많은 부담 (특히 내리막
생각됩니다.
폴은 흐느적거리고 윗 부분 만이 엄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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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이 추억이 되는 것은 다시
있는데 요즘 교회를 안 나오고 있다 그
면 안되기에,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
관 하시는 분들과의 사이에서 그 저 참
그날로 갈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유는 저가 새 신자 성경 공부를 하라
했습니다. 안 나오시는 성도가 실족 하
고만 있는 남편의 묵묵함에 제가 더 답
하지만 지나간 추억 보다 오늘이 더
는 말을 하여 부담스러워서 나오기 싫
지 않기를,그리고는 잊고 있었는데 주
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기대가 되는 것은 꿈을 꾸기 때문일 것
다는 말을 했다고,,,
일 날 1부 예배에 참석하신 것을 보고
한 참을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언제나
이다.지난날 보다 더 높이 날 것이라는
할 말을 잊고 한참을 있었습니다. 나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요.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을 알기에 사
꿈, 지난 화요일, 그러니까 4월 2 일에
는 단지 성경 공부를 통해서 교회에 잘
우리 하나님은 정말,나의 기도를 들으
람들을 찾아 다니며 그 시간을 해결하
이곳엔 이번 겨울에 내릴 수 있는 첫눈
정착 시키려는 것 뿐이었는데,,,이런 말
시고 응답하시고,영광 받으시기에 합당
려 하지 않습니다.
이요, 마지막 눈이 내렸습니다.
을 듣다니 교회 일을 하다 보면 이런
하신 분이십니다.
오히려 그 분들과 더 친근함으로 협력
꽃피는 4월에 펑펑 내리는 첫눈이라
일 저런 일 다 있긴 하지만, 그런 일을
남편도 지난 주를 어떻게 보낸 줄을
하며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좋은 사이
니 기가 막히는 일이었지만,보고 싶었
격 는 당사자가 되고 보면 괴로운 것 또
알기에 함께 소리 없이 박수를 쳐주는
가 되는 것을 추억으로 만납니다.
던 눈을 보았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
한 사실입니다.
것을 봅니다.
이따 저녁 6시에 집에서 모여 식사를
니다.
그래도 먼저 믿었던 믿음의 선배로,속
이런 일은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
하며 회의가 있습니다.
사실이지 지난 주를 보내면서 참 마
상하다고 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다,.남편 역시 당회 장로로 맡은 사역이
새교우팀들이 모여 27일 에있을 새 교
음이 불편한 나날이었는데, 그 눈을 보
마음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많다 보니 함께 하시는 장로님들과 힘
우 만찬을 위해 여러가지 의논을 해야
며 잠시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99마리의 양을 두고 길 잃은 한 마리
들어 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하는데,,,잘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유는 주일 날 집사님 한 분이 제 게
의 양을 찾아 나섰던 그 주님!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을 냈다고 인사
오셔서 하는 말이 새로 오신 어떤 분이
나 때문에 그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
도 안 받으시고,냉냉한 모습을 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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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33
포토 다큐
지난 28일 오후 5시 18분쯤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에서 불이나 119소방대원 들이 헬멧이 녹을 정 도의 뜨거운 불길에 서 3세 아이를 구조 했다. 사진은 화재 당 시 불길속으로 뛰어 들었던
홍천소방대
원들. 왼쪽부터 김덕 성 소방교, 박종민 소 방교, 김인수 소방위, 이동현 소방교.
화상까지 입어가며 소중한 생명 을 구해낸 소방관들에게 시민들 의 찬사와 선물이 이어졌다. 헬멧에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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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3 세 아이를 구한 119소방대원들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지난 29일 오후 한 시민이 강원 홍천소방서
로 치킨과 피자를 선물했다. 소 방대원들이 전화로라도 감사를 표하려고 했으나 독지가는 이름 이나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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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카고 빈민 지역을 목사와 이
청년 하나가 어슬렁거리며 지나가고
이발을 해 달라고 요청하기만 한다면
입니다.“
발사가 함께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 목사는 그를 가리키며 이
저는 단숨에 그를 아주 미남자로 만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그 주변
발사에게 물었습니다.
어줄 수 있는데 말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
은 몹시 지저분하고 역한 냄새마저 풍
"저 히피 청년을 보십시오. 저 친구는
이 말을 들은 목사는 조용히 입을 열
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
기고 있었습니다.
수염도 깎지 않고 머리는 어찌나 긴지
었습니다. "하나님도 당신과 마찬가지
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
무신론자인 이발사가 목사를 향해 이
어깨를 완전히 덮어버렸군요. 어찌 당
의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렇게 물었습니다.
신같이 훌륭한 이발사가 젊은이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오기만 한다면 하나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목사님, 만약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저렇게 이발도 하지않고 거리를 활보
님은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으실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
그분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 어찌하
하도록 내버려두십니까? 당신의 훌륭
것입니다.
11장 28-30)
여 저 사람들을 저렇게 비참하게 살도
한 이발 기술로 저들을 깨끗하게 만들
저 히피 청년이 저렇게 사는 것이 당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서 행
록 내 버려 두신단 말입니까? 하나님은
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지 않습니까?“
신 같은 이발사들의 책임이 아니고 본
복하게도 살기도 하고 불행하게 살기
저들로 하여금 풍요한 삶을 누릴 수 있
그러자 이발사는 이렇게 변명했습니
인들의 책임이듯이 저 가난한 사람들
도 하는 것입니다.
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닌가요?“
다. "그야 저 친구가 이발소에 들어오
이 저렇게 비참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
인생은 선택에 달려있고 행복도 불행
그때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덮은 히피
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에 그가 와서
의 책임이 아니라 본인들의 책임인 것
도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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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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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2017년 4월 입대한 그는 성실하게 의 무경찰로 복무했으며 모범의무경찰 표 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그는 "감 회가 새롭다. 좋은 활동으로 2막의 시 작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다했다. 실제로 그는 전역과 동시에 남미부터 일본, 동남아 등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에 게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자신의 실력 까지 어필했다. 지난 27일에는 신보 '스 냅 샷(SNAP SHOT)'을 발매했다. 특히 최근에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32)이 성폭
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오다가 최근
일을 꺼낸 것 같다. 명예훼손으로 맞고
후폭풍 때문에 성범죄에 대한 여론이
행 혐의로 피소됐다. 전역 후 해외투어
아이돌그룹의 잇따른 성범죄가 알려지
소를 대응 중이다. 명예훼손에 대한 물
더욱 좋지 않다. 의욕적으로 2막을 시
를 돌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 소속
적 증거도 있다"고 밝혔다.
작할 때 터진 논란에 김형준은 치명타
있는 시점에 터진 논란은 김형준에게
사 대표는 "성관계 사실은 맞지만 강압
김형준 측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
를 입게 됐다.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이 보
강제성'에 대해선 합의하에 성관계를
김형준은 현재 해외투어 일정을 소화
SBS '8뉴스'에서는 유명 아이돌그룹
도 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는 '8뉴스'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형준 측은
중이다. 김형준 측 관계자는 "4월 초 귀
멤버 A씨가 지난 25일 성폭행 혐의로
속 포토월 속 연예인들의 실루엣 사진
"2010년 당시 지인과 둘이서 술 자리
국한다"며 "아직 조사 일정도 전달받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등을 이유로 A씨가 SS501 출신의 김
를 가졌는데 함께 술을 마신 여성 접대
지 못한 상황인데 귀국 후 조사 일정이
B씨는 과거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A
형준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김
부가 있었다. 그 분이 바로 고소인"이라
나오면 빨리 조사에 임할 것이다. 상세
씨를 만나 알고 지냈지만, A씨가 지난
형준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고소인이
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05년 SS501
한 내용은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2010년 5월 B씨의 집에 술에 취한 채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허위 사실이다.
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형준은 그룹 활
전했다. 양측의 주장이 계속해서 엇갈
들어와 몸을 만지며 강제로 성관계를
진술의 번복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동은 물론 솔로가수, 연기까지 도전하
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 조사에 대한 관
시도했다. 이에 B씨는 성폭행 트라우
"연예인이란 점을 악용해서 9년 전의
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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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37
ENTERTAINMENT
배우 연정훈(40)은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키다
잘 살리는 배우였다. 그래서 치우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리 아저씨'였다.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이
처음 봤을 때부터 밝은 캐릭터였고 작품 고민을 많이 하는
하 '치유기')에서 임치우(소유진 분)를 다정하고 애틋
모습이 보였다. 자기가 멜로를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엄살
하게 챙기는 최진유 역을 보여준 연정훈은 현실에서
을 피웠지만, 같이 연기를 해본 입장에서 소유진은 임치우 역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육아와 태교에도 전념하는 '아
을 정말 잘 소화해줬다. 어느 순간에서도 리액션을 다 받아주
빠'였다.
며 편안하게 연기를 해서 서로 좋았고 많이 배웠다.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 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
-과거엔 멜로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나. 멜로 연기가 꽤
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
오랜만이었다.
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군대를 가기 전에 멜로를 많이 했는데, 군대를 갔다온 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 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 그래서 '에덴의 동쪽'에 출
라마를 그렸다.
연했고, '재중원'도 선택했다. 기업을 이끄는 캐릭터도 도전하
연정훈은 극 중 재력과 부드러운 카리스
고 싶었는데 작품을 하다 보니 멜로 장르를 예전처럼 선택하
마, 따뜻한 마음씨를 두루 갖춘 한수 그룹
고 싶었다.
상무 최진유 역을 맡았다. 최진유는 대학 시 절부터 인연이 된 임치우의 곁을 지켜주면서 애
-'치유기'가 초반 반응은 미지근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시
틋함을 키워가다가 '법적 남매'란 현실의 벽을
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시청률이 반등했다.
딛고 임치우와 서로 '사랑'을 확인했다.
▶처음부터 자극적으로 그리진 않아서 시청자분들이 확 끌 리진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사건의 발단이 이어지면서 시청
-80부작 '내 사랑 치유기'가 14.3%로(닐슨코
자들이 '치유기다'라며 많이 알아봐주셨다. 한창 연기를 하면
리아 전국 기준) 지난 3일 종영했다.
서는 피드백을 바로 받긴 힘들었다. 후반부에 야외 촬영을 했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 감독님, 작가님과 6
을 때 시민 분들에게 반응들을 받은 것 같다.
개월 동안 즐겁게 쏟아낼 수 있었던 부분을 다 한 것 같다. 즐거워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만나
-최진유 역에 대해 기억나는 댓글 반응이 있을까.
면 또 재미있게 하자는 약속을 하며 헤어졌다.
▶따뜻한 캐릭터를 맡은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워낙 키다리 아저씨 역할이다 보니 '여기서 진유가 등장할 것 같다'
-소유진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도 하면서 역경
는 반응들이 많았다.(웃음)
의 로맨스 호흡을 맞췄는데. ▶예전에도 소유진은 코믹적인 부분과 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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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 최진유 역으로는 다정하고 선한 캐릭터,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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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일 방영을 시작한 OCN '빙의' 오수혁 역으로는 인간말종의 악한
-아이가 생기고 삶의 가치관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되게 큰 거 같다. 아이를 안 가지는
▶스펙트럼을 쌓으면서 행복하다.
분들도 계시던데, 개인적으론 아이를 가지는 게 좋다고 생
극과 극의 캐릭터로 나를 찾아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어떤 캐
각한다. 지금 우리 아이는 자기 생각을 가진 것 같은
릭터에 한정하고 싶지 않고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 새로운 고민을
데, 나중에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된다. 딸 아이가
하고 새롭게 모든 걸 창조해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예전엔 어려운
요즘에 토슈즈를 신고 자면서 발레에 관심을 가지고
캐릭터가 주어지면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만들어나가는 재미
있다. 발레를 배운 적도 없는데 갑자기 러시아를 가보
가 있는 것 같다.
겠다고 하더라.(웃음)
-한가인이 5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치유기'에서 '빙의'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입장에서 선택하는 역할의 방향성이 달라질까.
▶사전제작이라 촬영은 모두 마쳤고, 극과
▶역할을 가두고 싶은 생각은 없고 많은 걸 해 보고 싶다. 장르와
극의 역할을 하면서 심적인 안정이 됐다. '
역할을 떠나서 '연기자'를 직업으로 가진 아버지가 되고 싶다. 첫째
치유기'를 하면서 '이렇게 착한 사람이 어
아이는 내가 연기하는 줄 알던데 진짜 아는지는 모르겠다. 한 번은
디있겠냐'며 답답한 마음도 있었는데 '빙
아내가 '미스트리스' 촬영을 갈 때는 쫑파티를 한다니까 "촬영 아니
의'로 악역을 하면서 풀었던 것 같다.(웃
잖아"라며 폭발하긴 했다. 그래서 내가 전화해서 '빨리 와야할 것 같
음) 반대로 악역을 하면서 가졌던 마음
아'라고 한 적이 있다.
은 '치유기'를 하면서 안정을 가졌다. 내 삶에 평온을 가져가면서 연기를 했다. 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 느낀 연정훈의 달라진 모습은?
금 한창 둘째 출산쪽으로 신경을 쓰고
▶시간이 있을 때 딸 목욕시키고 머리 감기고 놀아주는 게 주가 됐
있는데, 그게 '빙의'로 메워지고 있는 것
다. 그 외에 시간엔 체력적으로 관리를 하려고 해서 운동을 많이 한
같기도 하다.
다. 예전엔 레이싱을 했는데 둘째가 생기니 그만해야 할 것 같다. 한 레이싱 선수가 아이를 낳고 월드 챔피언이 된 적이 있었는데, '파티
-배우로서의 연정훈의 목표는?
를 할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거다'라고
▶연기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
한 적이 있다. 너무 내 얘기 같았다. 나는 지금 굉장히 행복한 시기를
겠다. 그냥 핫한 배우라기보다 시
보내고 있다. 아이를 낳기 전 결혼 생활이 길었다 보니 지금은 인생
청자들에게 인정 받고 계속 보고
의 제2막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되게 즐겁다.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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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39
ENTERTAINMENT
지난해 1월 군 제대 후 팬들 곁으로
편'(3월 10일 102회 49.4%.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기분
돌아온 배우 이장우(33)는 드라마 '하
이 묘했을 것 같다.
나뿐인 내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널
▶ 처음에 40%를 넘었을 때, 다들 "어?, 왜이러지?"라고
리 알렸다. "대륙이" "왕본부장" "왕본" 등
했다. 심지어 "미세먼지가 많았어?" "추웠어?"라고 했다. 그
이라는 애칭으로 전보다 더 친근하게 시청자
리고 나서 다음 주에 다시 정상적으로 가지 않을까 했는
들에게 사랑 받았다.
데, 또 40%가 넘었다. (시청률로 인한) 중압감에 더 힘을
이장우는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해 종영한
냈던 것 같다. 또 50% 돌파 기대감도 있었는데, 상상조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
차 안 했던 일이다. 마지막에 50%를 넘지 못해서 아쉽다.
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왕대륙 역으 로 출연했다. 왕대륙은 28년 만에 나타
-6개월 이상 왕대륙으로 지내왔던 소감은 어떤가.
난 친부 강수일(최수종 분)으로 인해 인
▶ 최수종, 박상원 선배에게 배운 게 많았다. 박상원 아버
생이 꼬인 여자 김도란(유이 분)의 남편이
님에게는 앞으로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위기를 이
다. 재벌 2세인 왕대륙은 반듯한 성격으
끌어야 하는 것도 배웠다. 아버님이 "남자는 뒷모습이 멋
로 비서였던 아내 김도란과 결혼, 이혼
있어야 된다"고 했다. 끝까지 많이 배웠다. 최수종 선배는
등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녀를 향한 순
선한 영향력이 굉장히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선함
애보로 극적 재미를 더했다.
이 있었다. 앞으로 연기 인생에 있어서 행복을 느껴야 하
"대륙이"로 자신의 연기 인생 대표 캐
는 것도 알게 됐다.
릭터를 만든 이장우를 스타뉴스가 만나 '
140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하나뿐인 내편' 뒷이야기부터 앞으로 배우
-최수종에게는 선배, 박사원에게는 아버님이라 부르는
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를 들어봤다.
데 이유가 있는가. 박상원과 극중 부자로 호흡을 맞췄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하나뿐인 내
던 것인 거라 그런 건 알겠는데, 왜 최수종에게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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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호칭을 쓰는가.
으로 가는 거를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안(극중)에
▶ 두 분 다 아버님으로 불렀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싫다고 했
서 급하게 마무리 되는 게 아쉬웠다.
다. 그래서 선배라 부른다. 선배는 나이가 많은데, 젊어지려고 한다. 아직까지 날아다닌다. 몸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극중 사랑하는 여자와의 우여곡절 많았 던 결혼 생활을 그렸다. 사랑 넘치는 결혼
-극중 김도란과 결혼 후 누명이었지만 '살인자의 딸'이란 것
생활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혹시,
때문에 이혼까지 했다. 실제 이장우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결혼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가.
▶ 저라면 상관이 없을 것 같다. 실제 제가 그런 상황은 처하
▶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없다. 항상 이
지 않았지만 그렇다. 진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군대 가기 전에는 불
그리고 대륙은 재벌가 아들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을 거다.
안하고 초조한 게 굉장히 많았다. 드라마가 끝나 도, 해외에 나가도 불안했다. 그런데 제대하
-극중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이 김도란과 만남, 결혼 생
고, 이번 작품을 하고 나니까 제대로
활 등을 굉장히 반대했었다. 실제 어머니는 이런 상황을 보
된 회사에 취직한 느낌이었다. 여
고 어떤 반응이었는가.
유를 가지고 살아가면 되겠구나
▶ 반대하는 스타일이셨다. 은영 어머니가 도란이한테 뭐라고
싶다. 많이 여유로워졌다. 군필자
할 때 저희 어머니는 은영 어머니 편을 들었다. 이혼 시켰으면
의 여유다.
좋겠다고 하셨다. 어머니 마음으로 아들을 보셨다.
-유이와 2013년 '뮤직뱅크' MC -그러면 실제 어머니가 대륙을 어떻게 봤는가.
하차 후 이 작품으로 5년 만에 만
▶ 은영 어머니처럼 똑같이 보셨다. 도란이한테 뭐라도 주면
났다. 소감은 어떤가.
싫어하셨다. "재벌가 아들이 그러면 돼?"라고도 하셨고, 이혼
▶ 그 때 같이 연기하면 진짜 재
하라고 말씀하실 때도 있었다. 결말(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
미있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합)도 마음에 안 들어 하셨다. 속 좀 그만 썩이라고 했었다. 저
그리고 이번에 첫 대본 리딩, 첫 촬
도 이해는 한다.
영할 때 만났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아이돌이었는데, 떨어져 있는 시간
-재결합으로 마무리 된 결말은 마음에 드는가.
동안 성숙해졌다. 모르는 게 있으면
▶ 아쉽기는 하다. 조금 더 이야기가 있었으면 했다. 해피엔딩
가르쳐주기도 했다. 또 유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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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41
ENTERTAINMENT 픔이 많았는지 (연기, 감정 등) 깊이가 생겼다.
좋아해 준다면 좋다.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재미있게 찍었다. 이번에
데, 이번에 역할을 하면서 재력이 좋으면 좋
같이 하면서 고마웠다.
다고 느꼈다. 극중 처제 미란이가 결혼할 때 5000만원을 해줬는데, 베풀 수 있어서 좋았
-차화연, 임예진 등 선배인 중년 여배우들과
다.
호흡은 어땠는가. ▶ 어머니였던 차화연 선배는 너무 재미있다.
-이장우에게 '하나뿐인 내편'과 왕대륙이란
처음에는 무서웠다. 첫인상이 차가운 면이 있
캐릭터는 어떤 의미로 남았는가.
다. 선배는 현장에서 분위기를 휘어잡는 스타
▶ 엄청 큰 의미가 됐다. 저한테, 이렇게 많
일이다. 분위기가 좋아야 연기를 편하게 하시
은 변화를 준 작품은 처음인 것 같다. 내적으
는 스타일이다. 저희가 대사를 외우지 못해서
로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해
NG가 난 적은 없고, 웃어서 NG가 많이 났다.
줬다. 제대하고 정말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었
재미있게 촬영했다. 또 임예진(김도란의 의붓
는데, 문을 잘 열어 준 것 같다. 동료들에게 항
엄마, 김미란의 친엄마 소양자 역) 선배님은 유
상 말씀 드렸다. "제가 좋은 기차를 탄 것 같
이, 나혜미(김미란 역)와 굉장히 친했다. 저한
다"고 했다. 저보다 그 분들이 분량도 많고, 많
테도 잘 해주셨다.
이 힘드어 하셨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운이 너무 좋은 것 같다. 행운의 작품이었다. 또 한
-극중 여러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아버지,
작가와 세 작품을 한 배우가 없다고 해서, 그
이성으로 이상형이 있는가.
런 것도 의미가 되게 크다. 정말 큰 의미가 담
▶ 이상적인 아버지는 박상원(왕진국 역) 아
긴 작품인 것 같다.
버지다. 실제로도, 극중에서도 멋있다. 이성은 도란이다. 장다야(윤진이 분)는 성격이 조금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못된 것 같고, 미란이는 어리다.
▶ 가급적이면 외형적으로 내면적으로 변화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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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으로 중년이 아닌 젊은 나홍주(진경
조금 안 나오더라도 제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
분)는 어떤가.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렇게 한 작품하고 마
▶ 쿨한 성격, 돈도 많고, 또 사람 믿어주고,
무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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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가수 로이킴(26·김상우)와 에디킴(29·
부인했다. 신기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
김정환)에 정준영과 단톡방에서 음란
그램에 "'정준영 단톡방' 맞느냐고 물어
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여기에
본 글 왜 삭제하느냐"는 네티즌의 질문
배우 신모씨와 한모씨가 불법 촬영물
을 받고 "나 아니다. 소속사 측에서 부
을 공유한 단톡방에 연루됐다는 소식
인했다는데 나는 현재 소속사도 없다"
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고 해명하는 댓글을 남겼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
신기현은 지난 2018년 12월 정준영,
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로이킴, 에디킴 등과 웹 예능 프로그램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에디킴
'FC앙투라지'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계
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속해서 승리와 SNS 팔로잉 하고 있는
에 출두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유로 네티즌의 오해를 산 것.
에디킴은 가수 정준영과 승리 등이 포
한편 최종훈, 이종현, 용준형에 이어
함된 휴대폰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정진웅, 강인, 이철우, 로이킴 에디킴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의 이름이 하
이와 관련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나씩 밝혀지며 이들의 '잘못된 우정'에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런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
가운데 또 다른 단톡방에서 연예인들
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존재도 공개됐다.
신이 확인한 결과 2개의 단체 대화방
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라며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
지난 4일 SBS 'SBS 8 뉴스'는 불법 촬
에서 불법 촬영물이 유포됐는데, 한 대
알려지며 충격을 전한다.
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
영물을 공유한 '제2의 정준영 단톡방'
화방에는 김 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신
경찰 조사 결과 정준영, 승리 등이 불
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의 존재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
모씨와 한모씨, 모델 정모씨 등 연예인
법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하는
에디킴에 앞서 가수 로이킴도 정보통
법 촬영물의 피해자인 여성 A씨가 지
들이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
데 사용한 단체 대화방은 모두 23곳이
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
난해 7월 연인이었던 사업가 김모씨를
른 대화방에는 삼성 계열사 전 사장 아
며, 총 16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로이킴은 경
고소했다. 김 씨가 자신 몰래 성적인 영
들 등 부유층 자제와 최근 논란이 된
앞서 정준영은 여성과 성관계를 한 동
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 일정을 조율
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지인들과 공유
클럽 '아레나' MD가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 13건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고,
하고 있다. 당초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한 것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모씨와 한모씨 등에 대
승리와 FT아일랜드 최종훈도 불법 영
를 받는다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피의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6년 김
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을 공유한 혐의로 입건됐다. 군 복무
자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씨의 외장 하드를 발견했고, 이 외장하
이와 관련 '신모씨'로 지목된 배우 겸
중인 씨엔블루 이종현은 참고인 조사
'정준영 단톡방' 리스트와 별개로 또
드에 자신을 포함한 수십 명 여성들의
가수 신기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
를 받았고, 전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참
다른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단톡방의
불법 영상물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자
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의혹에 대해
고인 조사를 받은 후 군 입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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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의 쓴맛을 알았고 달콤함도 맛보았지
음직한 비빌 언덕이 된다. 연습장에서
를 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는 말에
만, 필드에서의 첫 경험은 지금 생각해
자기와 딱 맞는 클럽을 하나 정해서, 스
십분 공감을 했다. 겸손한 마음으로 정
도 아찔하다. 필드의 어려움은 직접 겪
윙을 했을 때 매번 같은 거리를 보낼
진해야할 스포츠가 바로 골프다. 그 시
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래서 저마
확률이 70%쯤 될 때까지 연습한다. 방
절을 돌이켜보면, 그때처럼 좌절감이
다 의견이 분분한 것인지 모른다.
향성은 중요하지 않다. 연습장에서 익
심했던 적은 없었다.
필드에서는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진
힌 거리 감각과 방향성은 필드에 나가
100타의 벽 앞에서 서 있는 골퍼들에
다. 연습장에서처럼 타석 아래서 올라
면 순식간에 무너지기 때문이다. 뭐든
게 조언을 해주자면 클럽을 탓하기 보
골프채를 잡기 시작하면 “언제쯤 필
오는 볼을 마냥 칠 수 있는 것이 아니
믿는 게 있으면 더 당당해 지기 마련
다는 자신이 쓰고 있는 클럽의 장점을
드에 나가면 될까요?”라고 묻는다. 어
다. 그렇다고 한 번 친 볼이 잘 날아가
이다.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더 자주 잡고
떤 이는 한두 달 연습장을 다녔으면 곧
는 것도 아니다. 클럽은 제멋대로 휘둘
초보 골퍼들이 으레 하는 불평이 있
감각을 익히고, 거울을 보며 끊임없이
바로 필드에 나가서 분위기를 익히라
러지고 볼은 사방으로 날아간다.
다.
스윙 자세를 완성해가려는 노력이다.
고 권유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는 기본
그나마 철저하게 무너지고 골프란 어
‘여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고작 이
일취월장이라는 말은 성실한 노력을
기를 확실히 다지고 나가라고 말한다.
떤 것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 다
정도 타수밖에 안되나?’ 물론 나도 초
바탕으로 실력을 쌓은 골퍼에게만 찾
두 가지 다 일리가 있는 얘기다. 기본
시 열심히 연습하자는 도전 의식이 활
보 시절 이런 불평을 하곤 했으니, 누
아오는 축복의 선물이다.
기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이고, 현장 경
활 타오른다면 그것은 성공한 출발이
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
또 100타의 관문은 골프를 시작한 사
험 또한 중요하다. 필드에 나가는 것을
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렇게 당
각한다.
람이 처음으로 맞는 정식 슬럼프이니
결정할 때 성급함은 금물이지만 지나
하고 나면 골프에 정나미가 뚝 떨어져
어느 정도 골프의 맛을 알아갈 무렵,
축하일 일이다. 그 다음으로는 보기 플
치게 신중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시는 골프를 치고 싶지 않을 수도 있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정체기가 찾아
레이어, 80타대, 꿈에 그리던 싱글이
나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 고생을 하고 나
오게 된다. 그때가 바로 100타 부근이
놓여 있다.
골프채를 잡은 지 두 달 만에 필드에
서 골프를 포기한 사람을 여럿 보기도
다.
나는 골프를 시작한 모든 사람들이
나갔다. 그 도전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
했다. 내 경험상, 뭔가 저지르려면 최소
이미 경지에 오른 유명한 프로선수들
그 험난한 여정을 즐겁게 건널 수 있으
었던 이유는 두 달 동안 거의 매일 연
한의 믿는 구석이 있어야 한다.
도 연습을 거리지 않는다. 하루 3∼4시
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골프는 7번 쓰
습장에 나갔기 때문인데, 결과는 와장
이를테면 짧은 기간이나마 늘 함께하
간도 연습하지 않았으면서, 골프 책 한
러져도 1번의 희망으로 벌떡 일어설 수
창 깨지고 돌아왔다. 그 날 이후 골프
며 손에 익힌 클럽에 대한 자신감이 믿
페이지도 보지 않았으면서 그런 소리
있는 묘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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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49
SPORTS 단신 '메이저퀸' 고진영, 세계랭킹 1위 등극 "믿기지 않는 영광"
거뒀다.
로 선두에 올라있다.
출전한 6개 대회에서 2번의 우승과
고진영은 지난해 LPGA멤버로 첫 출
세 번의 톱3. 시즌 첫 대회였던 ISPS
전한 ISPS 한다 여자 호주 오픈에서 우
한다 여자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
승하며 1951년 베벌리 핸슨 이후 67년
'메이저퀸' 고진영(23)이 세계랭킹 1위
이로써 고진영은 신지애, 박인비, 유소
지한 후, 2주 뒤 HSBC 여자 월드 챔피
만에 루키 데뷔전 우승이라는 진기록
에 올랐다.
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다섯
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동을 걸
을 세운 바 있다. 꾸준한 활약을 바탕
8일(이하 한국시각) 끝난 ANA 인스퍼
번째로 세계 랭킹 1위가 됐다. 올 시즌
었다. 본격적인 질주는 미 서부지역에
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레이션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
아리야 주타누간, 박성현에 이은 세 번
서 열린 대회에서 시작됐다. 뱅크 오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가 되어 몹
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한 고진영은 '
째 탑랭커다.
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
시 흥분되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성과
롤렉스 월드 골프랭킹'에서 410.27점
고진영의 올시즌 페이스는 가파르다.
을 했고, 다음주 기아 클래식에서 공
를 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항상
(평균 7.20)으로 박성현을 제치고 1위
지난 2년간 매년 LPGA 1승씩을 했던
동 2위, 그리고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골프코스에서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
에 등극했다.
그는 올시즌 초반임에도 벌써 2승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거두
려 노력했을 뿐이었지만, 이렇게 메이
며 정상에 우뚝 섰다.
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월드 랭킹 넘버
이쯤 되면 새로운 대세라 불러도 무방
원 선수가 돼 큰 영광이다. 가족과 친
할 정도다. 모든 지표에서 선두다.
구들 그리고 캐디의 지원에 감사한다"
고진영은 100만2273달러의 상금으
고 소감을 밝혔다.
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지난 3월5일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
의 선수 부문(123점)과 레이스 투 더
던 박성현은 5주 만에 왕좌를 내주고
CME 글로브(1957점)에서도 123점으
2위로 내려앉았다.
44세 타이거우즈, 오거스타 그린에서 살아남을까
150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몸매 여전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마스터
전성기 비해 퍼트 실력은 떨어져
스가 11일 밤(한국시간) 개막한다. 타
11일 마스터스 앞두고 적응훈련
이거 우즈(미국)는 마치 처음 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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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란히 드러난다.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2018년 48위였고 올해는 78위다. 한창
빨리 노화하는 기관은 눈이다. 우즈의
때 우즈는 캐디에게 그린 경사를 거의
눈은 아직 젊은가. 예일대 안과 및 시
묻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복귀 후에
각 과학과 브라이언 디브로프 교수에
는 캐디인 조 라카바에게 의존하는 모
의하면 시력과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은
습이 자주 보인다.
퍼트를 비롯한 스포츠 퍼포먼스와 관
우즈는 1999년과 2007년 라식 수술
계가 크다. 톰 왓슨과 아널드 파머, 벤
을 받았다. 그러나 우즈의 퍼트 부진을
호건, 조니 밀러 등은 나이가 들면서 퍼
눈의 노화로 단정할 수는 없다. 우즈는
트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어
퍼트 때문에 고생했던 스티브 스트리
서도 퍼트를 잘한 벤 크렌쇼 등 예외도
커는 ESPN에 “40대 들어 눈이 변하기
있다. 시력 때문이든 아니든 우즈의 퍼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 사물을 다르게
트 기술은 정상급은 아니다. 2년여의
보기 시작하고 퍼트에 문제가 생긴다.
공백 끝에 재기한 우즈가 지난해 단 1
멘털에도 영향을 미친다. 의심이 스멀
승에 그친 것은 드라이버가 아니라 퍼
신출내기처럼 일찌감치 대회장인 미국
운동을 많이 한 듯했다. 멀리서 보면
스멀 기어 나온다”고 말했다.
터 때문이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탄탄한 근육질의 몸 때문에 20대 선수
전성기 우즈의 퍼트 능력은 최고였다.
올해는 짧은 퍼트에서 어려움을 겪
에 나타났다. 그는 이미 대회 개막 8일
처럼 보였다. 그는 여유로운 표정이다.
그린을 정확히 읽고 스피드를 맞추는
고 있다. 우즈는 90㎝ 이내의 퍼트 중
전인 3일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당일치
팬들에게 사인을 많이 해줬고 자주 미
감각이 탁월했다. 또 꼭 넣어야 하는
약 2%를 넣지 못했다. PGA 투어에서
기로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라운드
소를 보였다. 그는 올해 평균 300.8야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집어넣는 클
205위다. 3m 이내 퍼트 성공률은 141
를 했다.
드의 드라이브샷을 기록하고 있다. 아
러치 능력도 발군이었다. 2004년 PGA
위다. 짧은 퍼트를 넣지 못하니 3퍼트
개막 나흘 전인 8일엔 오거스타에 다
이언샷 능력은 16위, 그린 주위 쇼트게
투어가 기존 통계의 허점을 보완한 타
가 많아졌다. 제네시스 오픈과 WGC
시 돌아와 캠프를 차렸고, 웨지와 퍼터
임은 6위다. 지난달 열린 델 테크놀로
수 이득(stroke gained) 시스템을 도입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3퍼트를 6번씩
만 가지고 코스를 돌며 쇼트게임 연
지스 매치플레이 16강에서는 로리 매
했을 때 우즈의 퍼트 능력은 1등으로
했다. 우즈는 올 시즌 3퍼트 회피율에
습을 했다. 우즈는 9일엔 저스틴 토머
킬로이(30)를 꺾었다. 44세의 우즈는
나왔다. 모두 당연하다고 여겼다.
서 209등이다. 이 부문 1위인 저스틴
스, 프레드 커플스와 함께 연습라운드
젊은 선수와의 힘겨루기에서 부족함이
그러나 이 통계에 의하면 그린 위에
로즈보다 3퍼트를 6배나 많이 했다.
를 한 뒤 그린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
없어 보였다. 그러나 모자를 벗으면 듬
서 우즈의 능력은 (나이와 함께) 점점
우즈는 가장 최근 참가한 델 테크놀
냈다.
성듬성해진 머리 때문에 나이가 고스
떨어졌다. 2007년 2위, 2012년 32위,
로지스 매치플레이 8강전 마지막 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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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151
SPORTS 단신 서 1.2m 퍼트를 넣지 못해 루카스 비
거스타 연습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대회 석권 )을 달성하고서 홀연히 은퇴
매킬로이가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
어가르드에 패했다. 그린이 빠르고 예
를 쳤다. 그러나 대회 때 그린은 훨씬
를 선언한 뒤 만들었다.
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다섯
민한 마스터스에서는 적신호다.
빨라진다. 우즈가 떠난 후 오거스타 내
자신의 이름으로 선수들을 초대하는
번째다. 앞선 네 차례 도전에서 아쉽
좋은 소식도 있다. 우즈는 지난주 오
셔널에 뇌우가 쏟아졌다.
대회여서 창설 땐 ‘오거스타 내셔널 인
게 실패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난달
비테이션 토너먼트'였다. 현재의 대회명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
은 1939년부터 쓰여지고 있다. 올해 대
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
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로리 매킬로이
을 찾았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작년
(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
까지 마스터스에서 한 번도 10위 밖으
냐, 타이거 우즈(미국)의 15번째 메이
로 밀린 적이 없다는 것도 매킬로이의
'명인열전' 마스터스, 83번째 그랜 재킷 주인공은 누구? 매킬로이와 우즈 등 골프 명인 총출동 김시우, 한국 선수로는 유일한 출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저 우승이냐다. 국내 골프팬들로서는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게 하는 대목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열리는
유일한 출전 선수인 김시우(24·CJ대한
이다.
지구촌 골프 명인들이 총출동하는 '
이 대회는 올해로 83회째다. '구성(球
통운)의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이를 반영하듯 라스베이거스 도박업
명인열전' 마스터스가 오는 11일밤(한
聖)' 보비 존스(1902∼1972)가 1930년
여부도 관심사다.
체는 매킬로이의 배당률을 8/1로 책정
국시간) 개막한다.
에 전인미답의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해 올해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이 가장
■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냐
높은 선수로 예상했다. 아킬레스건으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 2012년
력이 흐트러져 경기를 망치는 단점을
과 2014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브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로 꼽히는 퍼트와 최종 라운드에 집중
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다. 마스터스 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마스터스,
■ 우즈의 메이저대회 15번째 우승이 냐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서 14번째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 차례 이상 우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승하는 것을 말한다. 진 사라센, 벤 호
이후 11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그
발목, 무릎, 허리로 이어진 부상으로 메
리고 우즈까지 단 5명만이 달성한 대
이저 대회 출전도 자주 걸렀다. 2016
기록이다.
년과 2017년에는 메이저 대회에 단 한
우승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152 주간필라 APR 12.2019-AP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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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로 책정하고 있다. 우승 후보를 예상하
해 디오픈 공동 6위, PGA챔피언십 준
는 PGA투어 파워랭킹에 매킬로이, 저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가능
스틴 로즈(영국)에 이어 세 번째다.
성을 밝혔다. 름없다. 1997년 첫 메이저 대회 우승
■ 김시우의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 경 신이냐
을 마스터스에서 이뤘고 이후 세 차례
이번 대회 한국인 출전 선수는 김시
우승을 더 보태 무려 4차례나 그린재
우가 유일하다. 그러면서 국내 팬들의
킷을 입었다. 더구나 마스터스에 19차
관심은 김시우의 마스터스 역대 한국
례나 출전, 4차례 우승을 포함해 13차
인 최고 성적 경신으로 쏠리고 있다. 이
례나 '톱10'에 입상했을 정도로 오거스
대회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은 2004
타GC와 궁합이 잘 맞는다.
년에 최경주(49)가 거둔 3위다. 김시우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소 다르다.
는 지난 8일 마스터스 마지막 수능고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사 성격으로 치러진 PGA투어 발레로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서 목 통증을 이유로 기권해 여전히 몸
텍사스오픈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
출전 선수 수는 87명으로 1997년 86
상태에 의구심을 낳고 있다. 게다가 올
쳐 샷감 조율을 마쳤다. 특히 3라운드
명 이후 최소지만 톱 랭커들에게도 반
해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
까지 단독 선두를 내달리며 와이어투
드시 나가고 싶은 대회 '1순위'는 마스
고 있다는 것도 다소 마음에 걸린다.
와이어 우승까지 기대됐을 정도로 발
터스이기 때문에 '나올 선수는 다 나온
도박업체는 우즈의 우승 확률을 12/1
군의 샷감이어서 기대가 크다.
다'고 봐도 거의 틀림이 없다.
우즈는 오거스타GC가 '텃밭'이나 다
그런데 현재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
현재 세계 랭킹 톱10 선수 전원 '마스터스 무관'..역대 처음
수들 가운데 이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한 명도 없어 눈길을 끈다. AFP통신은 9일 "1986년 남자골프 세 계 랭킹이 산정되기 시작한 이후 세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시즌 첫 메이
킹 10위 이내의 '골프 명인'들은 정작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
저 대회 마스터스 개막이 이틀 앞으로
이 대회 우승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는
스타 내셔널에서 개막하는 제83회 마
고 그 가운데 마스터스 우승 경력자가
다가온 가운데 현재 남자골프 세계 랭
것으로 집계됐다.
스터스 토너먼트에는 올해도 세계적인
한 명도 없는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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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고 보도했다. 재 10위 이내 선수들은 1
대감을 내비쳤다.
는 원인이 됐는데 다행히 작년처럼 큰
왼쪽 엉덩이를 다쳤고, 2017년 7월에
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시작으로
현재 5위인 토머스 역시 "10위 이내
부상은 아니었다. 다만 데이브 로버츠
는 왼발 부상으로 또 부상자 명단에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
선수들 가운데 아무도 마스터스 우승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부상자 명
올랐다. 물론 두 차례 부상은 다저스
일랜드),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경력이 없다는 사실은 우연의 일치"라
단 등재를 시사했다.
의 전략적 요소도 있었으나 화려한 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프란체스
며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다는
류현진은 건강할 때는 엘리트 투수다.
상 경력에는 또렷하게 남았다. 그리고
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욘 람(스페인),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MLB 통산 100경기(선발 99경기)에서
지난해 5월 왼 사타구니 염좌라는 또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토머스는 이 대회에 2016년부터 3년
42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3.17
한 번의 시련을 겪었다. 이 부상 탓에
순으로 구성돼 있다.
연속 출전했으나 한 번도 10위 내에 들
로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6년 동안 97
류현진은 시즌 15경기 등판에 그쳤다.
현재 세계 랭킹 16위 이내 선수 가운
지 못했다. 최고 순위는 지난해 공동
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부상 때문이다.
류현진은 올해를 앞두고 건강을 강조
데 이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는
17위다. 세계 랭킹 8위로 지난해 마스
류현진을 설명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했고, 실제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쾌조
12위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일하다.
터스 4위에 오른 람은 "2018년 대회에
단어가 바로 부상이었다. 올해도 이 짜
의 몸 상태를 과시했다. 다저스의 퀄리
현재 세계 1위 로즈는 2015년과 2017
서 배운 점이 있다면 오거스타 내셔널
증나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2013년
파잉오퍼를 수락한 류현진은 올 시즌
년 마스터스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의 파 5홀은 파만 지켜도 전혀 실망할
을 제외하면 매년 부상자 명단과 친숙
을 끝으로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건
그는 "아마 올해는 현재 10위 이내 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라며 "작년보다
했다.
강을 과시하며 마지막 대형 계약을 노
수 가운데 한 명이 마스터스 그린 재킷
퍼트만 좀 더 잘 들어가면 좋겠다"고
2013년을 건강하게 뛴 류현진은
린다는 심산이었으나 ‘부상 병동’이라
을 입을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고 기
말했다.
2014년 5월 왼 어깨 염증으로 첫 부상
는 이미지를 끊어 가지 못했다.
자 명단을 경험했다. 2014년 8월에는
FA 대박 걸림돌.. 8번째 IL행 류현진, 이어진 부상병동 이미지
오른쪽 엉덩이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류현진(32·LA
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전체를 날렸고, 2016년 7월에 복귀했
다저스)이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
다. 하지만 한 경기 등판 후 왼 팔꿈치
경력 8번째 부상자 명단(IL)행이 예정
판했으나 2회 2사 후 자진 강판했다.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전
검진 결과 왼 사타구니 염좌로 밝혀졌
어깨와 팔꿈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선에도 부정적인 요소가 이어졌다.
다. 이 부위는 지난해에도 류현진을 괴
2017년 이후로도 부상이 끊이지 않았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
롭혔던 전력이 있다. 시즌 절반을 날리
다. 2017년 5월에는 주루 플레이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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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015년 4월에는 왼 어깨 수술을 받 으며 야구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지기 도 했다. 류현진은 이 수술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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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시아닌이 강력한 항암·항산화 작용을
과도 높은 편. 시중에서 파는 말린 돼
해 피로가 해소되고 신진대사가 활발
지감자를 마른 팬에 넣고 노릇하게 덖
해진다. 또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생
은 뒤 물 5컵에 돼지감자 반 줌을 넣고
리 불순이나 갱년기 증상도 완화시켜
중불로 끓여 체에 거른다.
준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검은 콩 을 마른 팬에 넣고 볶아 식힌다. 냄비에
동안 미모를 유지해주는 현미차
물 10컵을 붓고 볶은 검은 콩 5큰술을
중년의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하
넣은 뒤 센불로 팔팔 끓인다.
고 있는 배우 이일화는 피부와 몸매 관 리 비결로 현미차를 꼽았다. 현미는 소
수족냉증을 완화시켜주는 연근차
화기관을 청소해주고 노폐물을 빨리
혈당 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배출시켜줘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을
효과적이다.
뿐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근
특히 백미에 비해 섬유질과 무기질이
차. 수족냉증이 있는 편이라면 특히 잘
풍부해 배변 활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
맞다. 또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춰
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현미를
줘 고혈압에도 효과적이고 불안한 마
마른 팬에 넣고 중약 불에 노릇하게 볶
음을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해 불면증
은 뒤 물 10컵에 볶은 현미 5큰술을 넣
해소와 숙면을 돕는다. 가늘고 길쭉한
고 센 불로 팔팔 끓여 체에 거른다.
숫연근은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튀겨
물이 몸에 좋은 작용을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 맛 이 없는 물을 하루에 1.5~2L씩 마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 다. 이럴 땐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차로 만들어 마 셔보자. 다이어트는 물론 만성피로 해소, 변비 예방,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는 덤이다.
먹기에 알맞다.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
연예인 몸매의 시크릿 노하우! 우엉차
게 썬 연근을 채반에 올려두거나 건조
유이, 이하늬, 최희 등 수많은 여자 연
기를 이용해 바삭하게 말린 다음 마른
예인들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은 우
팬에 넣고 노릇하게 덖은 뒤 물 5컵에
엉차. 우엉에는 당분, 지질의 흡수를 제
덖은 연근 반 줌을 넣고 중간 불에 끓
한해주는 팔미트산 성분이 가득해 비
여 체에 거른다.
만 예방 효과가 있고 사포닌 성분이 강 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노화 방지
말리면 효능 업! 돼지감자차
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우엉의 이눌린
돼지감자 속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
은 신장을 보호해줘 몸의 부기를 빼고
력이 있어 당뇨와 당뇨 합병증에 효과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몸매 관리에
가 있다고 알려졌다. 돼지감자를 말리
도움이 된다. 단, 수족냉증이 있거나
면 이눌린 성분이 더욱 증가해 차로 마
몸이 찬 편이라면 피할 것. 마린 우엉
피로 해소에 제격! 검은콩차
을 하는 검은콩.
시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는데, 장내 유
을 노릇노릇하게 덖은 뒤 물 10컵에 우
몸속 깊이 축적된 독소를 배출해 신
몸이 잘 붓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릴 때
산균이 증가해 대사를 촉진하고 배변
엉 반 줌을 넣고 중간 불에 끓여 체에
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강장제 역할
검은콩차를 마시면 검은 색소인 안토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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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금요일 최고 70 최저 58 4-13 토요일 최고 75 최저 54 4-14 일요일 최고 68 최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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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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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4/12/2019-4/18/2019 84년 : 먼저 선수를 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근성이 있음을 보여야 합니다. 72년 :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과거의 실수를 지금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60년 :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행동하지 못하여 큰 오점을 남길 위험이 있습니다. 48년 : 남의 것을 빼앗으려 하지말고 자신의 것을 지키는데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85년 :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으니 책상에 오래 않아 있어도 소득은 없습니다. 73년 : 복잡하게 일이 꼬이고 특히 이성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어지는 때입니다. 61년 : 무리한 도전을 시도하고 머지않아 후회를 하게 될 위험이 큰 시기입니다. 49년 : 체면을 차리려 노력하지 말고 최대한 자신을 낮추어야 성공하는 운입니다. 86년 : 남을 시켜 일을 처리하면 뒤에 탈이 생기니 반드시 직접 처리하기 바랍니다. 74년 : 취업이나 시험에 길한 운이므로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62년 : 출장이나 여행 등 멀리 가는 일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50년 : 요란하게 떠들고 소문을 내야 원하는 것을 얻고 깔끔하게 일이 마무리됩니다. 87년 : 하나만 알고 둘을 몰라서 오히려 모르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기 쉽습니다. 75년 : 자신이 예측을 한 대로 일이 풀려나가서 신이 나고 힘든 줄 모르게 됩니다. 63년 : 아무리 혼자 애를 쓰고 부딪쳐 보아도 달라지는 것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51년 : 돈으로 해결해야 쉽게 넘어갈 일이 생기지만 갈등을 하기가 쉬운 때입니다. 88년 : 형제나 친한 친구간에 심각한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니 신중하기 바랍니다. 76년 : 자신의 일이 잘 되더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것까지 욕심을 내게 됩니다. 64년 : 좋은 일이 또 다른 좋은 일을 불러서 희망과 즐거움이 함께 할 시기입니다. 52년 : 마음을 새롭게 하고 충분한 각오를 해두어야 힘든 일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89년 : 바른 일이라고 판단을 하고 한 행동이 남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될 시기입니다. 77년 : 작은 것에 욕심을 부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실수를 저지를 것입니다. 65년 : 본인이 칼자루를 쥐게 될 것이니 자신의 결정에 따라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53년 : 신중하게 판단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여 뛰어 들었다가 큰 낭패를 겪게 됩니다. 90년 : 지나치게 긍정적인 장미빛 환상에 젖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할 시기입니다. 78년 : 조용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나서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66년 :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던 일이 큰 성과를 거두어들일 운입니다. 54년 : 비록 힘들고 고통은 따르겠지만 보다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79년 : 비록 마음의 상처를 입더라도 몸까지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67년 :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양과 시간만큼 대가가 생길 것이니 포기하면 안됩니다. 55년 : 자신이 한 일에 있어서 크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때이니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43년 : 힘든 경험일수록 얻는 것도 크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범하게 행동할 때입니다. 80년 : 본인이 먼저 나서지 말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 잘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68년 :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으로 의욕이 넘치지만 차선책도 준비해야만 합니다. 56년 : 기대 이상의 결과가 있으니 모든 것이 즐겁지만 겸손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44년 : 이 한 몸 바쳐 노력한 결과가 성공으로 나타나는 운이니 자부심이 넘칩니다. 81년 : 가치관이나 사상과 같은 내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69년 : 자신이 혼자 소화를 하기에는 너무 큰 일과 부딪쳐 고생을 하게 될 운입니다. 57년 : 항상 생각으로만 해왔던 멋있고 폼 나는 일이 본인에게 직접 생기게 됩니다. 45년 : 직접 나서지 말고 본인은 뒤에서 계획대로 조종만 잘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2년 :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인해 크게 마음이 상하고 힘이 듭니다. 70년 : 서로 마음이 잘 맞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생기니 의욕이 절로 생깁니다. 58년 : 비록 앞길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되는 시도와 도전만이 해결책입니다. 46년 :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생길 것이지만 더 욕심을 내면 수포로 돌아갑니다. 83년 : 비록 경험과 실력이 부족하다 하여도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71년 :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이니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59년 : 소극적인 행동과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인해 모처럼의 기회를 잃기 쉽습니다. 47년 :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바탕으로 몸으로 부딪쳐 결판을 내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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