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광·고
전·면·광·고
쁨과 행복을 회복 합시다"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와
송 348장(새 213) 부른후 이승균목사 가 " good-
축복의 말씀잔치를 베풀었다.
news인터넷복음방송&필라good뉴스" 사역을 위
중보기도 인도에 김치수 목사(예루살램교회/방송위
하여 함께봉사할 분과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위하
원) 는 찬송 370장(새 330) 부른후 * 이원상 원로
여 기도후 축도하므로 제228회 화요기도회를 모
목사(위싱톤중앙장로교회) 건강회복과 *goodnews
두 마쳤다.
인터넷 복음방송& 필라good뉴스" 복음사역을 위하 여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기드온 300용사(년$100)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넷 복음방송
가입과 방송국 사무실 이전에 따른 새로운 장소허락
(대표=김종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
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하였다.
음방송에서 제공받습니다.
1, 김주현 목사(예수님살.피.세족장로교회)가 한국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
과 북한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가되
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는 일선 교
goodnews 인터넷 복음방송& 필라 good뉴스 에서
어 통일이 이루워 질수있도록 기도하였으며
회 및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는 지난 8월 16일(화) 오후7시 본방송 예배실(1925
2, 안창기 목사가 한국과 미국이 선교사 파송에 물
후원을 당부 합니다.
W.Cheltenham Ave. Elkins Park , PA 19027)에서
질적 어려움이 없도록 교회와 믿음의 가업체가 잘 성
제228회 화요기도회에 이승균목사 (필라델피아중
장 될수있도록 기도하였으며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넷 복
앙장로교회)를 초청하여 말씀의 잔치시간을 가졌다.
3. 김종환 목사(본 방송대표)가 대필라델피아인근
음방송(대표=김종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예배인도 김종환 목사(본방송대표), 설교이승균 목
지역의 복음화를위하여 교회협의회와 목사회와 장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공받습니다. 복
사 (필라델피아중앙장로교회), 반주 안정혜 권사(영
로회가 복음전파에 전력할수있도록 기도하고
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생장로교회/방송진행위원),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
4. 김정은 목사(방송위원)가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성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
송 371장(새580) 을 부른후 대표기도에 안창기 목
져 하는이웃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사
사(본방송위원)순으로 진행됐다. 이승균 목사는 호세아 9장1절-7절의 말씀으로 "기
5. 박승국 목사(방송위원) 가 최영호선교사 (일본 조총련 복음화)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며 찬
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미국연합장로교총회(총회장:최이열
회와 섬기시는 교역자 와 북한선교를
목사/ 필라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지
위하여 통성기도후 최이열 목사 축도
난8월21일(주일) 오후7시 뉴저지 에서
로 마쳤으며 제2부 총회개최 의 건에
2016년 미국연합장로교총회 준비 모
서 총회준비위원에게 위임했다.
임을 최이열목사 인도로 가졌다.
총회장소는 아래와 같다
기도에 김경환 목사(총회 총무/동노
일시:2016년 9월20일(화요일) 오전
회장) , 말씀증거에 최이열 목사는 마
10시 / 장소: Double Tree Hotel
가복음 4장 1절-9절의 말씀으로 " 귀
211 NJ-4, Fort Lee , NJ07024
있는 자는 들으라" 라는 제목으로 말
문의: 917-817-6857 (총무)
씀을증거 하였다. 총회준비와 산하 교
795-4986 (부총회장)
551-
학생 신분으로 왔다. 태블 대학교와 International Seminary 에서 공부하였으며 로박스 장 로교회(현재: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를 개척하여 창립목사로서 사역을 시 작하였다. 또한 교회와는 별도로 벅스 카운티한국학교를 설립하여 초대교 장을 역임하였다. 초창기(고인호 목사 이전)에는 필라 델피아 한인연합교회에서
설교목사
로 사역을 하였으며 지금은 모든 직 goodnews인터넷복음방송의 강도영
책에서 은퇴하고 goodnews인터넷
목사에게 듣는 필라지역 초창기 한인
복음방송을 통하여 2013년도 6월부
교회들 프로그램이 인기다.
터 이민의삶 프로그램에 "미국을 살
강도영 목사는 1931년 한국 경상북
아가는 이야기"를 방송하며 조용히 독
도 경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서를 하시며 여생을 보내고있다 .
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
강도영 목사 의 전기는 "Who's who
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신학과에서
in America에 "BenijaminToyeong-
강사로 계명대학교 철학과에서 조교수
Kang"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
로 재직하였으며 1963년 미국으로 유
다.
러시아 여성 합창단(김바울목사/모스
(목) 까지 4회에 걸쳐 러시아 여성 합
의 시간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일(화)오후7시에 뉴저지양지교회(장두
크바 러시아 선교교회) 초청 필라순회
창단이 한국언어로 아름다운목소리
8월16일(화)오후1시 펜아시안 김부남
만 목사시무), 8월17일(수)오후8시 새
공연이 지난 8월16일(화)부터 8월18일
를 통하여 참석한 모든사람에게 은혜
쎈터 강당에서 공연을시작으로 8월16
한 장로교회(고택원 목사시무) 8월18
일(목) 필라목회연구원 (섬김이:황
인에게 복음을 전할것인가를 두고
그나라 언어로 음악을 지도하게 되
준석목사/큰믿음제일교회) 초청으
기도하는 중에 언어도 소통이 않되
었다.
로 새한장로교회 본당에서 오후1
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중에
현재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찬
시에 공연을 가졌다.
"너의 달란트가 있지 않느냐?" 라
양으로 복음을 전파하고있으며 이
러시아 여성 합창단은 김바울 목
는음성을듣고 깨닫게 되어 서울대
번순회 공연에도 한국말로 찬송과
사(모스크바 러시아 선교교회)가
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작사 작
복음송그리고 가곡 등 불어 참석
25년전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받아
곡 을 했던 것을 알고 러시아 학생
한 모든분들에게 은혜와 축복 감
사역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러시아
들을 대상으로 직접 작사 작곡하여
동의 공연이 되었다.
전·면·광·고
전·면·광·고
전·면·광·고
전·면·광·고
1)왕이 거하는 곳 2)부자가 사는 곳 3) 성소가 있는 곳 17.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내리는 물 은 나중에 어느 정도가 되었나요?/47:5 에스겔서(Ezekiel)의 저자는 에스겔
2)성소를 더럽혔으므로. 3)유다족속의
9.이스라엘 목자들의 문제가 무엇이었
1)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 2)사람
이다. 제사장 부시의 아들이다. 하나님
사로잡았으므로.
습니까?/34:6
이 능히 건널 강 3)바다와 같다.
이 강하게 하셨다는 뜻의 이름이다. 예
2.두로는 예루살렘을 황무케 한 후 무
1)잃은 양을 찾지 않음. 2)양 고기와
18.성소의 물을 먹고 자란 새 실과의
루살렘이 멸망한 때(주전586)를 전후
엇이라 했나요?/26:2
기름을 먹음. 3)양털 옷을 입음.
특징은 무엇입니까?/47:12
하여 22년 동안 선지자 사역을 감당하
1)내가 도우리라. 2)나도 망하리라. 3)
10.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무슨 언약을
1)먹을 만 하지 못하다. 2)달마다 열매
였다. 에스겔은 환상, 표상, 예언, 비유,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맺으셨나요?/34:25
를 맺는다. 3)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지
도덕을 많이 사용하였다.
3.두로의 풍요한 재물과 부자들의 말
1)축복의 언약. 2)전쟁의 언약. 3)평화
않는다.
에스겔서의 기록 연대는 주전 573년
로는 어떻게 되라라 했나요?/27:27
의 언약
해설: 마른 뼈 : 마른 뼈가 큰 군대를
경이다. 에스겔서의 총 제목=하나님의
1)행복을 누릴 것 2)다 불에 탈 것 3)
11.하나님이 주신 새영과 새 마음을
이룬 것은 흩어졌던 이사라엘 민족이
형벌과 하나님의 구원.
다 바다 중심에 빠질 것
받은 자들은 어떻게 되나요?/36:26
본국에 돌아와 유다와 이스라엘이 하
에스겔서의 목적=하나님은 공의와 사
4.교만한 두로 왕은 스스로 자신을 누
1)하나님의 규례를 행한다. 2)능력을
나가 되고 다윗이라는 한 왕이 영원히
랑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교훈하고
구라 했나요?/28:2
행한다. 3)기쁨이 넘친다.
통치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계심을 나타내려 하심에 있다.
1)나는 신이라. 2)나는 왕이라. 3)나는
12.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어떻게 큰
하나님의 영광 : 암몬, 모압, 에돔, 불레
에스겔서의 대지=1)하나님의 형벌(1:-
하나님의 종이라.
군대를 이루었나요?/37:10
셋, 두로, 시돈, 애굽, 이스라엘의 거짓
24:)
5.두로 왕의 마음은 왜 교만하게 되었
1)보약을 먹음으로. 2)고기를 먹으므
목자들이다. 그러나 36장 부터는 이스
2)하나님의 구원(25:-48:)
나요?/28:5
로. 3)생기가 들어가므로.
라엘의 회복과 부흥과 통일을 예언하
에스겔서의 요절은 3:10-11절이다. “
1)풍요와 재물 2)큰 지혜와 큰 재물 3)
13.이스라엘 족속은 왜 열국에 사로잡
며, 38장에는 곡의 침입에 대한 승리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
건강과 재물.
혀 가게 되었나요?/39:23
심판 후에는 40장에는 새 성전에 하나
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
6.애굽은 왜 황무지가 되었나요?/29:9
1)거짓된 정치로. 2)빈곤한 경제로. 3)
님의 영광이 재현될 것도 예언하고 있
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1)본래 황무지였으므로. 2)하나님의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다. 평신도를 위한 무료신학교육은 성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창조를 인정하므로. 3)왕 바로는 이강
14.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것은
경신학연구원에서 공부하세요.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은 내 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므로.
무엇이었나요?/42:13
WWW.BIBLETHEOLOGICALIN-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7.애굽 왕 바로는 누구와 함께 눕게 되
1)양식 2)만나 3)지성물
STITUTE.COM을 열어 보세요.
** 오늘은 에스겔서의 후반부를 퀴즈
었나요?/32:32
15.이방인 중에도 누가 성전에 들어오
보낼 주소:1925 W. Cheltenham Ave.
로 공부하는 시간입니다(25:-48:)
1)할례받지 못한 자 2)칼을 사용한 자
지 못하게 되나요?/44:9
Elkins Park, PA 19027(고바우식품 지
정답의 번호를 적어 보내 주세요. 축
3)가난한 자
1)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한 자. 2)마음
하홀)
복의 통로를 발견하세요.
8.의인이 자신의 의를 믿고 죄를 지으
과 몸이 할례 받지 못한 자. 3)몸의 할
Goodnews 인터냇 복음방송 성경 퀴
1.여호와께서 왜 암몬 족속을 치라고
면 어떻게 되나요?/33:13
례를 받지 못한 자.
즈 담당자 앞(215)758-2211
하셨나요?/25:3
1)용서 받는다. 2)의가 각감 된다. 3)그
16.이스라엘이 거주할 땅에서 지극히
E-Mail:goodnewsusa.org@gmail.
1)유다족속의 망함을 좋아 했으므로.
지은 죄악 중에서 죽는다.
거룩한 곳은 어디 입니까?/45:3
com
Size(크기)와 Number(숫자)가 우상 이 된 현대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 과 행복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Slow city’ 운동은 작은 것, 느린 것, 단순한 것을 통해 삶의 여유와 행복과 풍요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빠름과 큰 것과 복잡한 것에 싫증을 느끼는 사 람들에게 Slow City 운동은 좋은 청량 제가 될 것입니다. 3S에 2S를 더해서 5S를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slow, small, simple, sincere, smile.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slow-게으르 지 않으면서 느긋하고 여유있게 살기, 요즘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트랜드 중
직 중이던 파울로 사투르니니씨가 마
‘Slow’는 단순히 ‘Fast’의 반대가 아니
small- 작은 자, 약한 자, 가난한 자, 병
의 하나가 ‘슬로 시티(Slow city) 운동’
을 사람들과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
라 자연을 존중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든 자, 소외된 자들에게 깊은 관심 갖
입니다. 이 운동은 향토인으로 하여금
자"고 호소하면서부터 유럽 곳곳에 퍼
느긋하게 사는 것을 뜻합니다. 한가롭
기, simple- 복잡한 것을 피하고 단순
자연 속에 살면서 마을의 고유 먹거리
져나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 세계로
게 거닐기, 여유있게 듣고 말하기, 꿈꾸
소박하게 살기, sincere- 거짓 위선 가
와 지역의 고유 문화를 느끼며 삶의 질
확산되었습니다.
기, 기다리기, 마음의 고향 찾기, 글쓰
식을 버리고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살
을 향유하는 동시에 도시인(관광객)들
‘슬로 시티’는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
기 등은 이 운동의 슬로건들입니다.
기, smile- 항상 웃으며 즐겁게 살기.
에게 마음의 고향을 제공하며 느리고
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치
아시아 지역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성경은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
조용히 사는 공동체 운동을 말합니다.
타슬로(cittaslow)’의 영어식 표현입니
전남에 4곳(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
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빨리 빨리를
다. 1986년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시작
도, 담양군 창평면, 장흥군 유치면)이
다”고 했고(전도서 3:12). “사람이 자기
외치며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
된 슬로푸드(Slow food)운동을 확대한
2007년에 슬로 시티로 지정되었고 충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
대인들에게 슬로 시티 운동은 느림의
운동입니다.
남 예산의 대흥면 응봉면 등도 지정되
다.”고도 했습니다.(전도서 3:22). 정신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슬로시티(Slow city)’를 나타내는 강
었습니다.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5S를
이 운동은 2002년에 이탈리아 중북
렬한 세 단어가 Slow(천천히), Small(
이 운동은 빠름의 디지털 시대에서
실천하며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은 진
부의 작은 도시 그레베의 시장으로 재
작은), Simple(단순한)입니다. 여기서의
느림의 아날로그 시대를 추구합니다.
정 복된 삶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광·고
“10달러 지폐를 1달러로 바꿔 주실 수 있나
A: Do you need any help?
(5 달러를 바꿀 잔돈이 있습니까?)
요?”라는 말은 “Can you change this ten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I need small change.
dollar to ones?” 또는 “Can I have change in
B: Yes, please. Can you change this ten
(잔돈이 필요한데요.)
ones for a ten dollar bill?”이라고 할 수 있습
dollar to ones?
I'd like change for a twenty.
니다.
(예. 10달러 지폐를 1달러로 바꿔 주실 수 있
(20달러짜리를 잔돈으로 바꾸고 싶은데요.)
쇼핑몰 한 켠에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열쇠
나요?)
Can you change this bill into coins, please?
고리며 작은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기계들이
A: I can give you one five and five ones. Is
(이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어 줄 수 있으신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런 기계들
that okay?
요?)
은 주로 25센트짜리 quarter만을 주입할 수 있
(5달러 1장과, 1달러 5장으로 드려도 괜찮은
Can I have some change for this?
게 되어 있곤 한데요. 이럴 때 “1달러 짜리 지폐
가요?)
(이거 잔돈으로 바꿔 주시겠어요?)
를 quarter로 바꿔 주실 수 있나요?”라는 말은
B: Sure, thanks.
Let me have nine ones and some change,
“Can you change one dollar bill into quar-
(그럼요, 감사합니다.)
please. (1달러짜리 9장과 잔돈으로 주세요.)
ters?”하면 되겠지요. 이 외에도 “Can I have quarters for one dollar?” 또는 “Do you have
Extra Expressions
Give me the whole amount in twenty dollar
quarters for a dollar?”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Do you have the change for a five dollar
bills.
Dialogue
bill?
(전액을 20달러 지폐로 주세요.)
한국에서 ‘은수저와 흙수저’라는 말이
있습니다.
로 불어납니다. 투자할 목돈이 없어도
을 투자합니다. 뮤추얼 펀드 경비는 인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1926년부터 2014년까지 주식시장의
적은 돈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좋은 결
덱스 펀드 경비보다 약 1%가 더 높습
나 미국이나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나
수익률은 10%입니다. 주식시장이란
과를 가져옵니다. 개인 은퇴계좌(IRA)
니다. 또한, 재정설계사가 수수료를 받
지 않으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S&P500지수를 말하며 미국의 500대
에 매년 $5,500씩 10% 수익률은 20년
을 수 있는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면 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전혀 그
기업입니다. 어느 회사에 투자하는가?
후 38만 불 30년 후에는 110만 불로 불
것은 약 5~6%입니다. 어뉴어티를 팔면
렇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상속으로 부
언제 투자하는가?, 언제 주식시장에서
어납니다. 7% 수익률은 20년 후 26만
받는 수수료는 평균 8%입니다(New
자가 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산이
빠져나오는가? 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
불 그리고 30년 후에는 62만 불로 불
Rule’s Target: Annuities, WSJ, Feb.
$10 million 이상 되는 부자를 살펴보
고 꾸준히 투자했다면 연평균 10%를
어납니다.
9, 2016). 또한, 어뉴어티에 부과되는 평
았는데 무려 80% 이상이 자수성가한
받은 것입니다. 부자 되는 것 간단합니
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장기 투자하면
균 경비는 매년 3% 이상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입니다. 큰 자산을 모은 방법이
다. 그런데 나름대로 머리(?)를 너무 쓰
투자 돈은 불어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많은 경비를 내면 투자자에게 돌아오
직업(Jobs), 자영업(Small Business),
다 보니 잘못된 결과로 이어집니다.
걸림돌이 있습니다. 투자경비입니다. 투
는 수익은 그만큼 적어집니다.
그리고 투자(Investments)로 자산을
수익률 10%란 투자한 돈은 7년 후
자자 모두는 땀과 노력으로 한 푼 한
지난 30년 주식시장의 연평균은 11%
모았다고 합니다. (How to invest your
두 배로 증가합니다. $100이 일 년 후
푼 번 돈이기에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
입니다. 그런데 투자자의 돈은 불어나
way to $1 million, Money, Aug. 15,
$110 그리고 $121, $133으로 해가 지
니다. 그래서 한 푼을 소비할 때도 쿠폰
지 않습니다. 하기야 손해만 보지 않
2016)
날수록 불어납니다. 대학 졸업하고
을 사용하고 여기저기 다른 상점에 가
아도 만족하는 투자자도 많이 있습니
미국에 이민 온 우리는 맨주먹으로 열
$10,000을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
서 가격도 비교해 봅니다. 그런데 이렇
다. 수익률 11%란 단 $100,000 투자가
심히 일합니다. 언어 소통은 조금 부족
자하면 40년 후에는 $450,000으로 증
게 소중한 돈을 투자할 때는 경비에 대
200만 불로 불어나는 놀라운 수익률
하지만, 맨발 투혼만은 그 누구보다 강
가합니다.
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투
입니다. 돈이 불어나지 않는 이유 첫째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충분히 부자가
은퇴하신 70세인 사람은 ‘나에게는
자경비 1%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함께
가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경비 때문
될 수 있습니다. 투자로 부를 쌓는 방법
40년이란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하며
알아봅니다.
이라는 사실을 투자자는 인식해야 합
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투자를 포기합니다. 그러나 90까지 산
50만 불을 7% 수익률로 20년 투자하
니다.
투자하면 일반 사람은 ‘주식 대박’을
다고 가정하고 총 은퇴자산 50만 불 중
면 $1,934,842가 됩니다. 6% 수익률은
적은 돈이라고 꾸준히 투자하면 ‘은수
기대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투자가 두,
에서 절반인 25만 불을 주식시장에 투
$1,603,568이 됩니다. 차이가 $331.274
저’가 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는 투
세배로 뛰기를 바라는데 이것은 투자
자했다고 가정합시다. 수익률 10%로
입니다. 단 1% 수익률 차이가 나중에
자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투기는 여러분
계산하면 25만 불이 160만 불로 무려
는 무려 17% 차이가 발생합니다. 투자
보시기 바랍니다.
이 아시는 것처럼 결국에는 ‘쪽박’으로
6배로 증가합니다.
하며 발생하는 투자비용이 2%라면 내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이어집니다. ‘주식 대박’이 아니고, 돈을
수익률 10%는 너무 높다고 생각하면
가 받을 수 있는 돈에 34%가 사라진다
ment Adviser (RIA)
많이 버는 전문직이 아니어도 적은 돈
30% 절감한 7%로 계산해 봅시다. 수익
는 말입니다.
www.BFkorean.com
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큰 부자가 될 수
률 7%는 20년 후 95만 불로 거의 4배
재정설계사가 뮤추얼 펀드에 손님 돈
248-974-4212
주얼리는 여성의 팬타지다. 주얼리는
러내야 할나이다. 큰 금반지나 볼드한
포멀한 패션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낌을 준다.
고급스러운 여성미와 품격을 드러내는
느낌의 원석은 나이들어 보일 수 있다.
높다.
똑같은 디자인 제품보다는 같은 계통
중요한 패션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주얼
작은디자인의 주얼리로 시크하고 우아
리는 착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그 사람
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것이 방법이다.
■ 레이어드로 표현하는 주얼리
의 주얼리를선택하는 것이 세련돼 보인
의 성격과 분위기를 드러낸다. 여성들
귀에 달라붙는 버튼형 포인트 귀고리
이번 시즌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얇은
다.
이 주얼리에 열광하면서도 쉽게 변화
는 정돈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목걸이, 팔찌, 반지 등이 인기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마케팅
를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다. 요즘은 작
화이트 골드를 선택하면 얼굴을 화사
목걸이는 클래식한 문양의 펜던트, 크
실 관계자는 “ 전 세계적으로 가볍고
고심플한 디자인을 여러 겹 착용하는
하게 표현해 준다. 화이트 골드는 골드
리스털 소재로 고급스러운 하트, 꽃무
개성 있는 액세서리가 인기다.
것이 인기다. 30대 여성에게 어울리는
보다 시크하고, 실버보다 고급스러운
늬 등의 여성스러운 모티브가 주목받
이에 맞춰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우아하면서도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
느낌을 주는 재질이다. 우아하고 고급
는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단조롭게 느
작은 디자인의 주얼리가 사랑 받고 있
일링을 알아봤다
스러운 모임이 있다면 진주 액세서리
껴진다면, 얇은줄을 여러 개 겹쳐서 표
다. 작은 디자인의 주얼리 여러 개를 그
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진주는 고급스
현하는 레이어드도 좋다.
날의 기분에 맞춰 믹스 매치하며 매일
■ 원 포인트 이어링으로 우아한 연출
러운 이미지를드러내는데 효과적인 주
블라우스에 펜던트와 심플한 라인을
다양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다”고 설
30대는 여성의 성숙한아름다움을 드
얼리다. 파티뿐 아니라 직장 여성들의
함께 매치하면 과하지 않게 화사한 느
명했다.
의 컬러나 소재가 믹스된 다른 디자인
# 중국 내륙의 거대한 땅, 쓰촨성의 지붕으로 향하다 중국 대륙의 거대함은 여정을 준비하면서 지 도를 펼치고 동선을 그릴 때 비로소 체감하게 된다. 중국의 스물두 개 성(省) 중 하나인 남서 내륙의 쓰촨성. 면적은 남한의 4.8배. 인구는 우 리의 배에 육박하는 9000만 명에 달한다. 이 정 도 크기와 인구라면 아예 ‘하나의 나라’라고 해 도 무방할 정도다. 이만한 규모의 여행지는 동선 이 길어져 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쓰 촨성에 명소가 좀 많은가. 삼국지의 무대이기도 하고, 당나라 때 시인 두보의 자취가 있으며, 구 자이거우(九寨溝)와 어메이산, 러산대불 같은 명소가 즐비하다. 웬만한 일정의 여행으로는 구 석구석을 다 본다는 건 욕심일 따름이다. 쓰촨성에서 첫손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명소는 우리가 흔히 ‘구채구’라고 부르는 구자이거우. 비 췻빛 연못이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으로 반짝인 다는 곳이다. 그러나 쓰촨성의 성도 청두(成都)에서 구자이 거우까지는 왕복 스무 시간쯤을 길에서 보내야 하는 탓에 아쉽지만 여정의 목록에서 지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첫 목적지로 선택한 곳이 청두에서 남 쪽으로 160㎞ 떨어진 ‘어메이산’이었다. 산 이름 의 한자를 우리 식으로 읽으면 ‘아미(峨眉)’다. ‘ 눈썹 같은 봉우리’이란 뜻일 텐데, 해발 3092m 의 높이로 보나, 깊은 산세의 규모로 보면 ‘눈썹’ 이란 비유는 터무니없다. 산은 높고, 또 크다. 높 은 해발고도와 험준한 산세보다 더 묵직한 건 중국에서 어메이산이 누리는 지위다. 어메이산 은 중국 5대 명산 중의 하나. 한 번쯤 들어 본 적 있는 나머지 4개의 산의 이름을 우리 식으 로 읽어보자. 황산, 무이산, 태산, 노산…. 어메이 산은 이런 산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 메이산은 또 중국의 5대 불교 명산 가운데 하나 이기도 하다.
# 어메이산에서 만난 스님의 맑은 미 소 청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평원 을 달리는 내내 길 뒤쪽으로 구름에 휩 싸인 푸르스름한 산군이 병풍처럼 늘 어서 있었다. 어메이산이었다. 평원 위 로 우뚝 솟은 어마어마한 산의 높이와 규모에 기가 질릴 정도였다. 어메이산 은 차를 타고 올랐다. 걸어서 오르자니 산행 코스가 워낙 긴 데다 중국의 산 들이 그렇듯 그 긴 등산로가 내내 길고 지루한 계단 길이다. 매표소 입구에서 출발한 셔틀버스는 49㎞의 산길을 1시 간 30분 동안 달렸다. 그렇게 닿은 곳 이 케이블카 하부 정류소가 있는 레이 동핑(雷洞坪)이었다. 쓰촨에는 ‘하늘이 맑아 해가 드러나
살상의 높이는 자그마치 48m. 무게는
국어도 알아듣지 못했다. 돌아온 건 웃
는 자리에 세운 암자 ‘청인꺼(淸音閣)’
면 개가 짖는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600t에 달한다. 순금으로 번쩍이는 불
음이었다. 어쩌면 저렇게 맑고 순하게
였다. ‘맑을 청(淸)’에 ‘소리 음(音)’. 우리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다는 뜻이다.
상은 금박 23만 장을 입혀 치장한 것이
웃을 수 있을까. 종교가 가닿고자 하는
식으로 읽으면 ‘청음각’이라 이름 붙인
어메이산도 1년에 비 내리는 날이 250
란다. 금박 1장의 가격이 60위안(9940
맑은 마음이 그 미소 속에 있었다.
건 두 물이 만나 쏟아내는 물소리 때
일쯤 되고, 산정은 늘 안개로 뒤덮여 있
원)이라니, 금박을 붙이는 데만 22억
다. 산 중턱에서부터 시작한 빗줄기가
8600만 원이 든 셈이다.
# 산중호수·청음각에서 물을 보고 듣
우셰강(五顯岡) 매표소에서 산허리를
굵어지고 안개는 짙어졌다. 케이블카에
천문학적인 돈으로 지어진 금박 입힌
다
끼고 이어진 흙길을 따라 청음각까지
서 내려 산정을 향해 걷는데, 비가 그
거대한 불상의 위용보다 더 마음을 붙
어메이산은 높기도 하거니와 크기도
가는 길은 여간 운치 있는 게 아니다.
치고 일순 안개가 걷히면서 어마어마
잡은 건, 기도하는 신도들 틈에 붉은 누
워낙 커서 곳곳에 빼어난 경관과 수많
발아래로 안개에 휩싸인 협곡이 내려
한 크기의 불상이 신비스럽게 드러났
추한 가사를 입은, 맑은 눈망울의 스님
은 절집이 숨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다보이다가 이내 자그마한 호수와 마주
다. 사면십방보현보살좌상이다. 보현보
들이었다. 말을 붙여봤지만 영어도, 중
인상적인 곳이 두 개의 물길이 합수하
쳤다. 대숲이 우거진 산중 계곡에 난데
문이리라.
없이 나타난 호수 풍경이 어찌나 인상적이
강(岷江)과 대두하(大渡河), 그리고 칭이강
던지 마치 무협지 속의 경관처럼 느껴질 정
(靑衣江)의 세 갈래 물길이 만나는 강변에
도였다. 호수 상류는 바닥이 훤히 비칠 정
솟은 산의 서쪽 암벽을 통째로 깎아 새긴
도로 물빛이 맑았는데, 그 물을 출렁다리
마애불이 바로 러산대불이다. 높이가 71m
로 건너자 이내 두 물길이 만나는 자리에
로 앉아있는 불상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정자가 있었다. 처마 끝을 날렵하게 쳐든
크다. 어깨너비만 28m에 달하고 얼굴너비
정자와 그 앞을 흐르는 물길은 ‘어메이산
가 10m, 귀 크기가 7m다. 폭 8.5m의 발등
10경(景)’ 중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 청음각
에는 100명이 모여 앉을 수 있을 정도다.
은 정자 뒤편에 있다. 물소리로 주변을 가
인도에서 전래된 최초의 부처형상을 한 석
득 채우고 있는 청음각은 당나라 때인 977
불은 바위틈으로 낸 잔교를 따라 오르내리
년 창건된 암자다.
며 볼 수도 있고, 강에 띄운 배 위에서 볼
청음각까지 발을 들여놓는다면 산정까지
수도 있다. 어느 쪽에서도 보든지 불상은 보
이어지는 전 구간의 등산로를 다 밟고 싶어
는 이들을 압도하지만 배 위에서 마주 보
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길은 쉽게 허
는 것보다는, 대불을 본존불로 삼은 사찰
락하지 않는다. 완주코스는 자그마치 70㎞
의 누각을 지나 좁고 가파른 석벽의 계단
남짓. 당일치기는 불가능하고 빠르게 걷는
을 오르내리면서 위에서, 또 아래서 석불을
다 해도 이틀 이상은 잡아야 한다.
보는 것이 감동이 훨씬 더 크다. 러산대불은 당나라 때 한 승려가 배가 안
# 거대한 석불에서 본 1000년의 시간
전하게 다니길 기원해 조성한 석불로 713
쓰촨성에는 어메이산 말고도 규모로 입을
년에 공사를 시작해 완성까지 90년이 걸
딱 벌리게 만드는 또 한 곳이 있으니 바로 ‘
렸다. 조각 당시에는 금빛으로 칠했고, 13
러산(樂山)대불’이다. 어메이산에서 동쪽으
층 높이의 목조누각으로 덮었다고 전해지
로 45㎞ 남짓, 러산시를 감고 흘러가는 민
는데, 지금은 장식이 다 지워진 채 바위의 붉은색만 남았다. 장식을 다 벗어던진 거대 한 석불 앞에서 어메이산 산정의 화려한 보 현보살보다 더 크고 높은 믿음을 보게 되 는 것은, 러산대불이 지나온 1000년이 넘
는 시간 때문이리라.
운 두보 동상은 꼿꼿한 자태였으되 비
유비의 묘를 건설하면서 조성된 사당 이었다가 훗날 제갈량의 묘와 합쳐진
# 청두, 화려하고 뜨거운 욕망의 도시
쩍 여윈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이런 여
# 청두의 무후사… 제갈량이 빛나는
곳이다.
무후사 뒤쪽은 촉나라의 옛 시장을
윈 모습으로 그는 여기서 지금까지 전
곳
무후사에서 의외였던 것은 청두 주민
재현한 금리(錦里) 고가다. 비단을 주
해지는 1400여 수의 시 중에서 800여
‘삼국지’를 허구의 소설이라고 알고 있
들이 유비보다 제갈량을 더 높이 받들
로 거래했다고 해서 ‘비단 금(錦)’자를
수를 지었다.
는 이가 많지만, 진나라의 학자 진수가
고 있다는 것. 무후사란 이름부터가 제
썼다. 이곳에는 노점부터 고급 레스토
시인의 삶은 청두에서 더없이 궁핍했
편찬한 삼국지는 중국 위·촉·오나라의
갈량의 시호에서 따온 것이다. 명색이
랑, 기념품 상점, 옷가게 등이 몰려 있
으나, 지금 청두는 밤이면 눈부신 야경
정사(正史)다. 유비도, 관우도, 장비도
황제인데 유비는 아예 관심 밖이다.
다. 550m 남짓의 금리거리에는 어찌나
으로 화려하기 짝이 없다. 도심 한복판
실존인물이다. 사실 우리가 ‘삼국지’로
무후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벽에 새
관광객이 많은지 걷는다기보다는 ‘떠밀
을 흐르는 남흐어(南河)의 강 위로 걸린
알고 있는 건 진수의 삼국지가 아니라
겨진 제갈량의 출사표였다. 제갈량의
려 간다’는 표현이 걸맞았다.
교각이자 레스토랑 건물인 안순랑치아
훗날 나관중이 꾸며낸 이야기로 살을
출사표는 가슴을 뜨겁게 하는 명문 중
무후사와 함께 둘러볼 곳이 바로 두보
오(安順廊橋)의 야경은 눈이 부실 정
붙여 낸 ‘삼국지연의’다.
의 명문. 벽의 글씨는 후대에 쓰인 것이
초당이다. 당나라 때 시인 두보의 명성
도였고, 강변을 끼고 들어선 레스토랑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는 삼국
라는데, 앞부분은 차분한 글씨였다가
이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청두의 두
과 술집들은 밤늦도록 흥청거렸다. 유
지와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유비와
제갈량이 죽은 유비를 떠올리고 승리
보초당은 벼슬에서 물러난 두보가 3년
비와 제갈량의 나라 촉의 강성과 멸망
제갈량이 다스리던 옛 촉나라 땅이다.
를 다짐하는 대목에서는 힘찬 획에 격
9개월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고난와
도, 두보의 시퍼렇게 날이 선 현실비판
삼국지 무대의 중심인 셈이다. 그래서
정이 그대로 묻어난다. 글씨의 획으로
실의 속에서 살았던 두보는 이곳에서
의 시 구절도 이제 와서는 화려한 욕망
청두에서 첫손으로 꼽히는 관광지도
글을 지은 이의 마음의 흔들림을 드러
도 아들이 굶어 죽을 정도로 비참한 생
의 도시의 불빛 아래 다 부질없는 일인
삼국지와 관련된 무후사다. 무후사는
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활을 했다. 그래서일까. 두보초당에 세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전·면·광·고
전·면·광·고
전·면·광·고
전·면·광·고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정겨운 시간입니다.
천원,동냥 했던일이 세월이 지나고 나니 추억이
찾아 간다해도 너무 많은 변화로 인해 길도잃
모두들 잠이든 시간,집안에 뻐꾸기시계가 11
된다고 합니다.
고, 사람도 잃을것이 라며 만류하는 주위분들
시를 알림니다, 하루를 정리 한답시고 기도의
나를,만나 데이트하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생
이 많더라구요.
자에 앉자있지만,,,,
각이나며 저절로 웃음이났다며 언제 이렇게 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있을때,좋은기억으로
오만 잡동산이 생각에 더 복잡해지기만합니
간이,세월이 간거냐며,큰 한숨을 쉼니다.
남아있는것이라고 그리움으로 남아있기에 그
다.
세월이 우리만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고 누구
런소리가 귀담아 지지않습니다.
더 늦어지면,내일에 지장을 줄것같아
나 할것없이 세월을 비켜갈수없으니 그게 위안
막내가,대학가고 내 할일이 줄어들면 그때는
잠을 자기위해 방으로 들어갔더니 남편도 잠
이 될수있지않을까 당신을 만나며 참 많은 추
많은시간을 내어 그리운 그곳을 찬찬히 둘러
이 안온다며 뒤척이고 있다.
억이 만들어 진것같지?,지금까지 몇년이야
보고싶습니다.
그런 남편이 하는 말"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데이트하던시간까지는 30년 인가봐,,,와-우 오
초,중고,시절 가장많은시간들을 보냈던 문방
산다더니,,,
래되었네,,,
구,분식집들을 탐방하고싶다.
옛날 생각들이 나는 것보니까 나도 늙고 있는
함께 할시간이 아직도 많을것같은데 더 시간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소풍갔던곳,처음으로
건가"합니다.
이 흘러 지금을 생각해도 추억이되겠지"합니
떠났던 수학여행길 남편과신혼살림차렸던 문
동네에서 놀던 개구장이 시절 생각이나고 학
다.
간방,다녔던 직장,그때 만났던 많은사람들 모든
교다니며 말썽피웠던것도 생각나고 친구들과
나의추억은 갈래갈래 입니다.그래서 시간이
길이,내 기억속에 많은것들이 다 변해 길을잃
몰려다니며,사고쳤던 일들,함께 기차여행을하
더 흐를수록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
고,찾을수없다하더라도 내 기억속에 있는것들
며 즐거웠던일들 집으로 돌아올 차비까지 몽
다.
은 나를 지켜주는,나를있게해주는"힘"이될것이
땅 써버려 역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백원,
고향을 떠나온지 너무 오래여서,,,그 향내를
기에 나는 오늘도 그곳을 그리워한다.
고 했다.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은 "결 국 호남은 무시해도 된다는 것 아니냐" 며 "호남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아도 다 른 지역 표를 얻으면 당선될 수 있다는 일종의 호남 무시 전략"이라고 했다. 박 주선 국회부의장은 "총선에서 호남 지 지를 얻지 못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 는 약속도 안 지키면서 지난 총선에서 무슨 약속을 지켰다는 건지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문 전 대표 측 김 경수 의원은 "부산 지역 언론인들을 만 나 PK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인데, 호남 무시 전략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보 도된 일부 내용도 문 전 대표 발언과 다 르다"고 했다. 문 전 대표가 총선 이후 호남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 도 강조했다. 한편 '국제신문'은 "문 전 대표가 새누 리당 대선 후보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보다 김무성 의원 쪽에 더 무게를 뒀 다"고 보도했지만, 문 전 대표 측은 "그 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문 전 대 표는 "하루아침에 국민 앞에 큰인물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년
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문 전 대
문 전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
졌다. 이에 대해 김경수 의원은 "본인의
대선에서 호남보다는 부산·울산·경남(
표가 이 자리에서 '호남에서는 예전처
련해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이 내
경험도 있고 해서, 정치라는 게 단련의
부·울·경) 지역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발
럼 90% 전후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대
년 3월 이후 야권 대선 후보의 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23일 논란이
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인 득표가 가
를 성사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민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 21일 모교인
일었다. 문 전 대표 측은 "부산 언론인
능하다'고 한 뒤 수도권과 충청, 강원권
이 단일화 후보로 저를 선택하지 않으
경남고등학교를 찾아 동문들과 산행을
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울·경의 중요성
에서는 여야 간 치열한 싸움을 예상했
면 나서지 못하는 게 아니냐"고도 했
했다. 문 전 대표는 오는 27일 더민주
을 강조한 것일 뿐"이라고 했지만, 국민
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는 "
다. 또 "지난 총선에서 기존 의석보다
전당대회에 참석한 뒤 경남 김해 봉하
의당에서는 "문 전 대표는 역시 호남보
지난 대선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
많이 얻겠다는 제 약속은 모두 지켰다
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
다 PK(부산·경남) 지역을 중시하는 것"
남인 김현철씨를 비롯한 유력 인사들
고 본다"고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생 70주년 기념 음악회 참석을 검토 중
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우리 당에서 활동하려 했지만, 당내
PK를 대선 승부처로 본 문 전 대표 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핵심 관계
문 전 대표는 22일 저녁 부산 지역 일
일부 반대 세력 때문에 무산된 점이 못
언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자는 "문 전 대표 스스로도 차기 지도
부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식사를 하며
내 아쉽다"며 "김종인 대표 역시 전대
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문 전 대표가
부가 '친문(親文)' 일색이 되리라는 관
"내년 대선에서는 결국 PK 유권자들
이후에도 당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본
지금 부산시장 출마하려는 것이냐. 대
측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국제
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령 선거는 PK만 하는 게 아니다"라
고 했다.
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또 사법연수원 19기 동기생인 윤갑근 특별수사팀장과 우 수석의 관계를 놓 고도 검찰 안팎에서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우 수석과 윤 팀장은 2010년 8 월부터 1년여 동안 대형 사정(司正) 수 사를 지휘하는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 관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지내며 호 흡을 맞췄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秘 線) 실세들이 국정에 개입했다는 청와 대 문건이 유출되면서 불거진 '정윤회 문건 사건' 때는 각각 청와대 민정비서 관과 대검 반부패부장 직무대리를 맡 아 업무 협의를 했다. 우 수석은 정윤 회 문건 사건을 계기로 박 대통령의 신 임을 얻어 민정수석으로 발탁됐고, 윤 팀장은 이후 대검 반부패부장과 고검 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대검 관계자 지난 18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
하다"고 했다. '대통령의 팔'이라는 소리
팀장이 전권(全權)을 행사하는 방식으
는 "(우 수석과의) 근무 경험이나 학연·
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횡령
까지 듣는 현직 민정수석과 대통령 직
로 운영됐다. 수사 자체를 팀장에게 위
지연 등을 다 따지면 (특별수사팀장을)
혐의로 수사의뢰한 이후 장고(長考)를
속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는 사
임했기 때문에 수사 진행 상황을 법무
할 사람이 없다"고 했다. 윤 팀장도 "수
거듭하던 김수남 검찰총장이 닷새 만
상 초유의 일인 만큼 김 총장의 고민이
부나 청와대 등에 보고할 필요도 없었
사보고 절차 등과 관련해 오해가 없도
인 23일 '특별수사팀' 카드를 꺼냈다. 검
컸다는 것이다.
다. 그러나 이번 우병우·이석수 수사팀
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을 취할 것"
찰의 특별수사팀은 정치적 파장이 크
하지만 검찰 안팎에선 이번 수사팀이
은 인선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이 개입
이라며 "공정성은 걱정하지 말아달라"
고, 전·현직 검찰 관계자가 연루돼 있거
과연 외압(外壓)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할 수 있고 과거보다 독립성이 떨어지
고 했다. 검찰 고위 간부를 지낸 한 변
나, 수사 대상자 및 혐의가 언론 보도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는 구조여서 외부 입김을 원천적으로
호사는 "김 총장으로선 청와대가 껄끄
등으로 상당 부분 공개된 의혹 사건 때
있다. 김 총장이 수사의 공정·중립성을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러워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리는 대신
주로 등장했다. 김 총장은 자신을 제외
책임지겠다고는 하지만 청와대 등의 입
이번 수사팀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
청와대가 비토하는 인물은 팀장에 앉
한 검찰 최고위직인 고검장급 가운데
김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말이 검찰
졌던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작년
히지 못하고 양보한 게 아닌가 싶다"며
윤갑근 대구고검장을 특별수사팀장으
내부에서도 나오는 실정이다.
4월)도 '부실 수사' '봐주기 수사' 시비
"앞으로 김 총장이 외압을 얼마나 차단
로 임명하면서, "(윤 팀장에게) 공정하
검사들은 이번 사건과 비견할 수 있
에 계속 시달렸다. 현직 검사장은 "수
할 수 있느냐가 수사의 성패를 가르게
고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는 '특별수사팀' 사례로 김대중 정권 시
사 내용이 우 수석의 손에 흘러들어 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밝혔다. 대검은 "총장이 특별수사팀장
절 파업유도 사건 특별수사본부와 이
에게서 (수사 내용을) 직접 보고받고 지
용호 게이트 특별감찰본부, 노무현 정
휘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권 때 삼성사건 특별수사·감찰본부, 현
했다. 사실상 김 총장의 책임하에 이뤄
정권의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등
지는 수사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을 꼽는다.
김 총장은 그간 이번 수사를 누구에
이 중 과거 정권에서 이뤄진 특별수사
게 맡길지를 놓고 전직 총장 등에게 자
팀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했
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검
을 뿐 아니라 수사팀 인원 선발도 사
관계자는 "총장 본인의 결단 성격이 강
실상 법무부·청와대의 개입 없이 수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
없더라”라고 했다.
계) 배치 결정을 두고 정부의 스텝이 점
핵심 지지 기반인 TK 지역 여론이 벌
점 꼬이고 있다.
집 쑤신 듯 들끓으면서 여권은 난감한
정부는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에서 롯
상황이다. 그러자 이 의원은 이날 새누
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성주군 초전면·
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사
이하 롯데골프장)으로 사드 배치 지역
드 배치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
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의 이
섰다. 그는 “사드는 특급 비밀무기인데,
전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이런 무기를 어디에 배치할지 공개적으
이 4일 TK(대구경북) 의원들을 만나 “
로 밝히는 나라는 없다”며 “북한 정찰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총국이 막대한 돈을 들여 파악해야 하
있다면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 지
는 것을 우리가 다 알려주고 있다”고 지
20여 일 만이다.
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즉각 사드 배
하지만 지역주민의 반발은 더 거세질
치 지역을 원점 재검토하고 ‘NCND(시
형국이다. 롯데골프장 북쪽은 경북 김
인도 부인도 하지 않음)’로 사드 배치를
천시 농소면이다. 골프장에서 북쪽으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개
로 7km 거리엔 공공기관과 아파트 학
인 의견”이라면서도 “우리 당에 반대할
교 등이 몰려 있는 김천혁신도시(율곡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동)가 있다.
정부가 애초 성산포대를 사드 배치의
반발 주체가 김천 주민으로 바뀐 것이
최적지라고 밝혔다가 기존 입장을 뒤집
다. 기존 성주 주민 가운데 강경파와 외
으면서 ‘예견된 후폭풍’이라는 지적이
부 세력까지 합세하면서 사드 반대 세
나온다. 새누리당의 핵심 인사는 성주
력의 몸집은 더 불어났다. 이들은 24일
와 만나 “경북 칠곡에서 반대하니 성주
면 옮길 것이라고 믿으니 반대 시위는
배치 결정 이후 국방부 고위 인사를 만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사드 배치 반대
로, 성주에서 반대하니 사실상 김천이
더 격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
나 “주민 설득 없이 왜 이렇게 빨리 결
궐기대회를 연다.
나 다름없는 지역으로 사드 배치 지역
어 “김천 주민들이 사드 레이더 전자파
정했느냐”고 물으니 “TK가 반대할지
김천이 지역구인 국회 정보위원장 이
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게 김천 주민들
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면 왜 성주에서
몰랐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정부가 처
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동아일보
의 생각”이라며 “이번에도 세게 반대하
김천으로 옮기느냐고 묻는데 할 말이
음부터 안일하게 대응해 사태를 눈덩
이처럼 키웠다는 얘기다.
밀 배치’를 주장하고 나선 건 국가 안
한편 아산정책연구원이 16∼18일 성
사 결과에 따르면 사드의 한반도 배치
하지만 주민과의 소통을 줄기차게 요
보보다 지역 여론에 기댄 포퓰리즘(대
인 1000명(신뢰수준 95%, 오차범위
에 대해 찬성(53.6%)이 반대(36.4%) 의
구해온 새누리당이 느닷없이 ‘사드 비
중영합주의)이란 지적도 있다.
±3.1%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
견을 웃도는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김 의원의 법안 발의 직후인 지난 22 일 염동열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설치의 문제점' 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 서 허정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는 "새만금 카지노 건설은 정 부의 기존 정책과 상충하고 관련 지자 체 간 갈등, 국부 유출 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고, 이원학 강원발전연구 원 기획전략팀장은 "새만금 카지노가 설립되면 강원랜드 매출 감소로 인한 인력 채용과 수익금 배분 감소가 이어 지는 등 악순환으로 폐광 지역 쇠퇴가 가속될 것"이라고 했다. 강원 지역 반발은 민관(民官) 양측에 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전정환 정선 전라북도와 강원도 의원들이 최근 카
◇전북 "새만금 사업 활력 위해 카지
를 강원도를 위해 내놓겠다"고도 했다.
군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국인 카
지노 사업장 허용 문제를 두고 싸우고
노 필요"
의원 법안에 이름을 올린 여야 의원은
지노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25년까지
있다.
김관영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다국
45명. 전북에서는 국민의당 소속 의원
강원랜드에 유일하게 허용하도록 돼 있
국민의당 김관영(전북 군산) 의원은
적 호텔·리조트 기업인 샌즈그룹이 새
7명 전원과 새누리당 소속 정운천 의원
는데, 별도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위법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새만금에 내국
만금에 10조원 규모 복합 리조트를 세
이 참여했다. 정 의원은 김 의원과 공동
적 발상"이라고 했다.
인 출입 카지노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
우는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이 내국
으로 카지노 유치 관련 행사 준비에 나
김연식 태백시장도 "폐광 지역 주민들
자로 하는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인 출입 카지노"라며 "30여년간 지지부
서는 등 적극적이다.
의 생존권이 걸린 만큼 온몸으로 막겠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진했던 새만금 사업에 활력을 넣어 지
하지만 전북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다"고 했다. 정선·태백·영월·삼척 등의
그러자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강원
역은 물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
춘석·안호영 의원은 법안 발의에 불참
시민단체들은 24일 연석회의를 열고
랜드'가 있는 강원도 정선을 지역구로
해서는 이 법안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
했다. 이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다른
새만금 카지노 저지 투쟁 방안을 논의
하는 새누리당 염동열(강원 태백·횡성·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카지노
지역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데다 내
할 방침이다.
영월·평창·정선) 의원이 반발했다. 여기
의 가장 큰 부작용인 '사행성(射倖性)
국인 카지노는 사회적 논란의 소지가
염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새만금에
에 지역 정치인들도 두 의원 중심으로
조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료를 강
있어 야당 의원으로서 조심스럽다"고
내국인 카지노가 허용될 경우 강원 지
각각 결집했다.
원랜드(9000원)의 11배가량인 10만원
했다.
역이 입게 될 경제적 피해도 문제지만
일부 지역 언론과 단체들까지 가세하
수준으로 받고 입장 통제 인력도 대폭
면서 '카지노 전쟁'으로 번지는 양상이
늘리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강원 지역
◇강원 "폐광 지역 생존권을 빼앗겠다
구하면서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질 수
다.
반발을 의식해 "카지노 수익금의 25%
는 말인가"
있다"고 했다.
다른 지역도 내국인 카지노 설립을 요
대검 강력부장을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4년 6 월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임 명 7개월만인 2015년 1월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으로 물러났다. 당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이 ‘청 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김 전 수석의 출석을 요구하자,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출석하라고 지시했 다. 하지만 김 전 수석은 지시에 응하지 않고 사표를 냈다. 초유의 민정수석 항 명 사건으로 화제가 됐다. 김 전 수석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문건 유출 사건 이후 보임해 사 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출 석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정 지난해 1월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관
법무법인 바른은 김 전 수석이 지난
으로 대구 경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치 공세”라고 주장하며 출석 대신 사
련 현안보고를 받는 국회 운영위원회
21일 오전 3시쯤 서울아산병원에서 지
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 법학과를 수
표를 냈다. 그 후임자로 우병우 현 민정
전체회의에 출석하라는 김기춘 당시
병인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24일 밝혔
료했다. 사법고시 24회에 합격, 대구지
수석이 임명됐다.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비서실장의 지시를 거부하고 사의를
다. 김 전 수석의 가족은 조용히 장례
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1·3과장, 서울지
뒤 지난해 9월에는 대구대 석좌교수로
표명해 이른바 ‘항명 파동’ 논란을 일으
를 치르고자 외부인에게 장례식을 공
검 공안1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청주
임명됐다. 지난 6월에는 “통일에 보탬이
켰던 김영한(사법연수원 14기·59) 전 민
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검장, 대구지검장, 수원지검장, 대검
되고 싶다”며 통일나눔펀드에 2000만
정수석이 지난 21일 사망했다.
김 전 수석은 1957년 경북 의성 출생
강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59) 당 대표 후
당'으로서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집권
보는 23일 본지 인터뷰에서 "문심(文
말기 여러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또
心)에 기대고 있는 김상곤·추미애 후보
더민주가 전대 이후 '친문당'이 되면 반
로는 야권을 통합해 정권 교체를 이뤄
감이 높아질 것이다.
낼 수 없다"며 "8·27 전당대회 이후 '도
되면 무슨 문제가 있나.
양쪽 당이 패권화·폐쇄화되면 제3의
문당(도로 친문당)'이 되면 그건 정당
"두 분 다 기본적으로 '문심'에 기대
정치 세력도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지
이 아니라 '친문 계파 집단'으로 변질될
서 당 대표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문심
않은가."
것"이라고 했다.
으로부터 독립적인 대선 경선 라운드
―문재인 전 대표로 정권 교체는 힘
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시·도당위
―왜 본인이 당 대표 적임자인가.
원장 선거에서 드러나고 있다. 친문 성
"문 전 대표를 호남이 비토(거부)하고
들다는 판단인가.
부분 차지했다.
향 권리당원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정
있지 않나. 문 전 대표를 사실상 대선
"어떤 분은 '대표 주자'인 문 전 대표를
"십수 년간 당에 있으면서 이렇게까지
보만 보고 특정 분위기에 쏠리고 있지
후보로 정한 추미애 후보, 지난해 혁신
흔들면 당에 손실을 끼친다고 주장한
싹쓸이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먼지
않나. 대선 경선도 그렇게 되면 다른 대
안을 주도하며 분당(分黨)의 실마리를
다. 하지만 저는 '문심'을 따르는 계파의
까지 다 훑어갔다. 이 상태에서 당 대
선 주자들이 쉽게 들어오기 어려울 수
제공한 김상곤 후보로는 호남의 마음
패권주의가 당내 다른 생각을 가진 사
표마저 친문이 가져가면 새누리당이 '
도 있다."
을 얻을 수가 없다. 호남이 없으면 대선
람을 '분열주의자'로 내모는 문화가 오
도박당(도로 친박당)'이 됐듯 더민주도
히려 문 전 대표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
'도문당'이 될 것이다. 그건 이름만 당일
―여야가 친박, 친문으로 가면 중간
민의당과의 대선 연대·통합을 아예 논
을 낮추고 있다고 본다."
뿐 그냥 계파 집단이다."
지대 정계 개편도 가능하다고 보나.
의할 수가 없다. 호남의 민심을 추스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호남에 '흙
고 야권을 통합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내
수저' 출신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친박
가 유일하다."
―시·도당위원장은 친문 후보들이 대
―김상곤·추미애 후보가 당 대표가
승리가 불가능하다. 또 이분들로는 국
전·면·광·고
농구 손대범 농구 공격과 수비의 기 본은 맨투맨 플레이입니다. '맨투맨'을
소득_ 명예를 지킨 것
통해 농구팬들이 가장 보고 싶고, 알고
미국 정도 된다면 금메달은 ‘얻은 것’
싶어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아니라 ‘지킨 것’이라 표현해도 될
리우올림픽 예선이 치러지는 동안 적
것 같다. 예선에서 호주, 세르비아, 프랑
지 않은 팬들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
스를 상대로 거푸 고전했던 미국은 뒤
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예전 같지 않
늦게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며 우승
다’, ‘이러다 질 수도 있다’, ‘수비 조직력
했다. 8강, 4강에서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 안 좋다’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금
을 따돌렸고 결승에서 세르비아를 만
메달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미국은 세
나 일찌감치 가비지 게임을 만들며 자
르비아를 가볍게 제압하면서 2004년
존심을 세웠다. 덕분에 2008년 이후 3
이후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
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부진에 따른
다. 그러나 올림픽이 단순히 메달 획득
우려 역시 잠재웠다.
만이 전부는 아니다. 이 무대를 밟은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 역시 대표팀
것만으로도 명예로워했던 베네수엘라
수장직에서 영예롭게 내려오게 됐다.
같은 팀이 있는가 하면, ‘전설’을 떠나보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라 밝힌 바 있
내며 새 시대를 향해 항해해갈 여건을
는 슈셉스키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
마련한 팀도 있었다. 올림픽 출전국들
림픽 당시 어시스턴트코치였다. 비록
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2006년 세계선
지 돌아보았다. 먼저 A조다.
수권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이후
전·면·광·고
2008년 베이징부터 올림픽에서만큼은
트만큼은 뜨거웠다. 언제든 미국이 달
를 나눠가졌고, 패티 밀스(샌안토니오
게 잡히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세르비
무패 행진을 달렸다. 2010년 FIBA 세
아날 때는 듀란트가 코트에 있었다. 이
스퍼스)도 NBA에서의 비중을 떠나 큰
아는 호주의 면면을 분석하고 나왔다.
계선수권대회, 2014년 FIBA 월드컵도
번 대회에서 28.6득점. 스페인과의 4강
경기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
초반부터 양 팀의 에너지 레벨이 달랐
전승이었다. 슈셉스키 감독은 늘 준비
에서는 14점을 남겼고, 결승전에서도
다. 조 잉글스(유타 재즈)도 내외곽의
다. 올림픽에서 호주는 평균 24.3개의
과정에서 ‘시간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
30점으로 세르비아 돌풍을 잠재웠다.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호주리그 득점
어시스트로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4
으로 들었다. 미국은 이번 대회 출전팀
(런던올림픽 결승에서도 30점) 듀란트
왕(크리스 골딩), 호주리그 「올해의 수
강에서는 겨우 14개를 기록하는데 그
중 가장 소집일이 늦은 팀이었다. 그래
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소감
비수」 수상자(케빈 리스치, 대미언 마
쳤다. 어시스트 패스를 생산해내는 델
서 단합을 평소보다 더 중요시 여겼던
을 말했다.
틴) 등도 나섰다. 1980년생 데이비드
라베도바와 보거트가 도합 3개에 묶였
것도 사실. 프랑스 전을 앞두고도 팀 훈
앤더슨(210cm)도 노익장을 과시했다.
다. 2대2수비에서는 볼 가진 선수를 지
련보다는 숙소에서 비디오를 보고 대
호주, 세르비아를 차례로 잡고, 미국
독하게 괴롭혔다. 특유의 세밀한 농구
화를 유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득_ 메달에 대한 자신감
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을 앞서는 사건
를 보이지 못하도록 말이다. 반대로 호
케빈 듀란트에게는 2010년 세계선수권
앤드루 보거트가 작심하고 나선 호주
도 일으켰다. 54-49. 전반이 끝났을
주는 수비에서 ‘달아오른’ 밀로스 테오
대회 경기 영상을 틀어주며 “이 영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빨리
때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는 하프타
도시치(22득점 5어시스트)를 막지 못
속 남자를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하며
달아오르고, 가장 어이없게 식어버린
임 쇼에서 이 ‘현상’을 비중 있게 다루
했다.
자극을 주었다. 듀란트는 “내게는 큰 도
팀이었다. 호주는 개인기량과 팀 조직
기도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4강
스페인과 만난 3~4위전에서는 심판
움이 되었던 계기”라고 말했다. (듀란트
력 면에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전력
이후 미국이 전반을 리드당한 것이 처
판정에 울었다. 종료 직전 세르히오 로
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야투
을 과시했다. 자신감도 엄청났다. 패티
음이었기 때문. 그래도 경기는 미국이
드리게스에 자유투 2구를 헌납하면서
55.6%, 3점슛 45.6%, 자유투 91.2%라
밀스는 “우리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선
98-88로 이기긴 했지만, 안드레이 레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는 대기록을 남기며 대회 MVP가 된
언했다. 그만큼 선수 면면이 대단했다.
마니스 감독은 “아직 100%를 보여준
비록 아쉽게 탈락했지만 호주 농구는
바 있다)
12명 중 9명이 미국에서 대학농구
것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빛’을 보았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충분
토너먼트에서는 게임 플랜도 빛났다.
(NCAA)를 경험했고, 7명이 현역 혹은
토너먼트를 기대케 했다. 8강에서 리투
히 정상에 재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결승에서는 슈셉스키 감독 본인도 ‘최
전직 NBA 선수였다. 앤드루 보거트(댈
아니아를 90-64로 잡을 때만 해도 호
빛이었다. 이제 앤더슨이 은퇴하겠지만,
고의 포인트가드’라 극찬했던 밀로스
러스 매버릭스)와 매튜 델라베도바(밀
주는 미국의 강력한 대항마였다.
보거트를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은 전
테오도시치 매치업으로 203cm의 폴
워키 벅스)는 최근 2년간 NBA 트로피
그러나 4강에서 61-87로 세르비아에
성기를 맞을 시점이다. 1984년생 고참
조지를 붙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끝
인 보거트는 연령제한이 도입되지 않
냈다. 카멜로 앤써니는 명예의 전당 입
을 경우, 2020년 동경올림픽 출전에 대
성이 어렵지 않을 마일리지를 쌓았다.
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
미국남자농구 역사상 올림픽 최다출
를 밝혔다. (보거트의 이런 생각에는 노
전(4회), 최다 경기출장(31경기), 최다
장 앤더슨의 분투가 큰 영향을 주었다
득점(336점), 최다 리바운드(125개), 최
고 한다.) 그때가 되면 보거트가 파울트
다 3점슛 성공(57개), 최다 자유투 성
러블과 체력을 걱정하며 굳이 25분씩
공(53개) 등 기록을 남겼다. 2004년 아
을 뛸 필요도 없어진다. 2016년 NBA
테네올림픽만 해도 ‘배드보이’ 기질이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벤 시몬스와
다분했던 앤써니였지만, 2016 리우올
10순위 쏜 메이커도 호주 국적 선수들
림픽 결승경기 버저가 울릴 무렵에는
이다. 유타 재즈 소속의 단테 액섬, 켄
미국농구를 위해 10여년간 헌신해온
터키 대학의 아이작 험프리스(211cm,
‘리더’로 남아 있었다. 실제로 그는 슈
2학년)도 호주 대표팀이 부르면 나서겠
셉스키 감독이 가장 고마운 선수로 꼽
다는 태세다. (험프리스는 “대표팀에서
은 인물이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늘 쓰던 번호”라며 켄터키에서도 등번
정돈해주었고, 경기에서도 스몰포워드
호 15번을 쓰는 등 국제대회 출전에 대
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며 상대 매치업
한 의지가 강해 보였다.)
에 어려움을 주었다.
레마니스 감독도 “우리의 강점은 선수
케빈 듀란트는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
층이 두껍다는 것에 있다”고 긍정적인
웠다. 그는 우승 후보 골든스테이트 워
전망을 내놓았다. 호주는 이번 올림픽
리어스에 합류하면서 적지 않은 비난
이후 대표팀 운영방식에 변화를 줄 수
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라스베이거스
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실, 레
에서 열린 대표팀의 첫 평가전(對 아르
마니스 감독은 전임감독은 아니다. 그
헨티나)에서도 팬들이 야유를 보냈을
러나 보거트를 비롯하여 대표팀 선수
정도였다. 필자도 듀란트 옆에 소속팀
들을 만나러 다니며 컨디션을 점검하
을 쓸 때 ‘ㅇ’을 먼저 타이핑할 정도로
고,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독려하는 등
그의 이적은 여전히 낯설게만 느껴진
본인 역할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그러나 듀란트는 듀란트였다. 대표
다. 단지, 재계약이 이어질 명분이 부족
팀이 단체로 슛 난조를 보일 때도 듀란
하다. 2014년 FIBA 월드컵에서도 고의
전·면·광·고
했다. 리더를 잃은 프랑스는 미국전에
쓰기도 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너무 안
서의 패기를 재현하지 못했다. 결국 파
좋았다. 현지 기자회견에서도 향후 거
커는 대표팀 경력의 마지막을 허무하
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는 “타이밍
게 보내고 말았다. 그는 공식적으로 대
이 안 좋은 질문이다. 일단 프랑스에 돌
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보리스 디아우
아가면 기술위원회가 열릴 것이다. 하
는 파커의 부상을 떠나 “자멸한 경기였
지만 일단 패배는 모두 내 책임이고, 너
다. 스스로 미쳐갔던 경기였다”라며 아
무 아쉽다”라고 답했다.
쉬워 했다.) 프랑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것 패배설에 이어 조기탈락 했고, 이번 올 림픽에서도 4강에서 예상 밖 대패를
전
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 지도자
은 ‘세대교체’다. 여전히 파커에 대한 의
소득_ 황금세대의 저력
존도가 높았지만, 러시아 리그에서 뛰
세르비아는 꽤 오래 전부터 유럽농
고 있는 난도 데 콜로(195cm)가 폭발적
구 마니아들이 주목해온 팀이었다. 한
가 되든 호주는 향후 몇 년간 미국와
토니 파커는 2015년에 스페인에게 패
인 활약을 펼치며 새 리더로서의 가능
때 유럽농구의 절대강자로 통하다 ‘몰
세계 강호들을 계속 긴장시키는 팀으
배 직후 인터뷰에서 “어차피 우리는 내
성을 엿보였다. 14.7득점은 이번 프랑스
락’한 이후 다시 정상권에 오르기까
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레마니스 감독
년에 또 만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각
대표팀내 1위였다. 1987년생인 난도 데
지의 과정이 ‘모범적’이었기 때문이다.
의 말처럼, 주전 5명이 아니더라도 미국
자 전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리
콜로는 2016 유로리그, 정규시즌, 결승
2002년 블라디 디박, 페자 스토야코비
을 두려워하지 않을 다른 ‘기술자’ 7명
턴매치에서는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였
전에서 MVP에 선정되는 등 전성시대
치 등이 마지막 전성기를 이끈 뒤 한동
이 더 있으니 말이다.
던 것. 그러나 2016년 리우올림픽 8강
를 열고 있는 선수다. 올림픽에 앞서 개
안 하향세를 걸었던 세르비아는 2009
전은 기대만큼의 재미가 나오지 않았
최된 FIBA 최종예선에서도 MVP였다.
년 유로바스켓 준우승, 2010년 세계선
다. 놀라울 정도로 일방적인 결과가 나
다방면에서 재주를 보이며 상대 수비
수권대회 4강, 2014년 월드컵 준우승
소득_ 세대교체
온 것이다. 스페인은 92-67로 프랑스
진영을 난도질 해놓았다. 토마스 유르
등 꾸준히 성장세를 그려왔다. 그리고
8강에서 성사된 스페인과의 재대결은
에 대승을 거두었다. 니콜라 미로티치
텔(1989년생, 190cm)과 니콜라스 바
이번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12년 런던올림
의 외곽슛이 불을 뿜었다.
툼(1988년생, 203cm), 조프리 레베르
었다. 그 중심에는 ‘황금세대’가 있었
픽에서부터 승패를 주고 받아왔기 때
반대로 프랑스는 되는 게 없었다. 토
뉴(1991년생, 211cm) 등도 새 핵심으
다. 테오도시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
문이다. 대다수 승부가 서로 치밀하게
니 파커의 불완전한 컨디션이 악몽의
로 보기에는 손색이 없는 자원들이었
블라디미르 스티마치 등이 중심이 된
약점을 파고들었던 명승부였다.
시작이었다. 파커는 대회에 앞서 빈센
다. 비록 스페인 골밑에 의해 고배를 마
1987~1988년생들은 U16, U18, U20
트 콜레 감독에게 “출전시간을 20~25
셨지만, 루디 고베어(1992년생, 215cm)
무대를 싹쓸이하며 지금의 전력을 마
분 정도로 조절해달라”고 부탁했다. 토
의 수비력도 국제대회에서는 놓칠 수
련했다. 여기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너먼트를 대비해 체력을 아끼고자함이
없는 보석이다. 다음 월드컵, 혹은 올
(1992년생, 197cm), 니콜라 요키치
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하게 미국과의
림픽에서는 파커와 함께 팀을 이끈 플
(1995년생, 209cm), 네만야 네도비치
마지막 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표면적
로랑 피트러스(1981년생), 미카엘 젤라
(1991년생, 191cm) 등 핵심들도 세르비
으로는 ‘휴식’이었지만, 알고 보니 베네
발(1983년생) 등을 다시 보기 힘들 수
아의 순항을 도왔다. 비록 유로바스켓
수엘라 전에서 입은 발가락 부상 탓이
도 있다. 파커와 동갑인 보리스 디아우
에서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던 네만야
었다. 8강에서 파커는 출격했지만 자
도(1982년생)도 마찬가지이지만, 팀 동
비엘리차(1988년생, 209cm)가 부상으
신의 시그니처 무브를 전혀 보이지 못
료들은 “어쩐지 디아우는 계속 뛸 것
로 빠졌지만, 이를 감안해도 올림픽에
같다”는 농담 섞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
서 보인 선전은 훌륭했다는 평가다.
다. 세르비아전 위닝샷(토니 파커)을 비
세르비아는 호주와 함께 어느 나라 지
롯해 프랑스도 긴 여정을 거치며 많은
도자든 부러워할 만한 움직임을 가진
하이라이트를 남겼다. 이제는 그 횃불
팀이다. 테오도시치의 독주가 이따금
을 후배들에게 넘길 때다.
씩 흐름을 망칠 때도 있지만, 공수 양
한편, 빈센트 콜레 감독의 연임 여부
면에서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팀 농구
는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은 대회가
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대단히 매끄러
없어 2017년 2월에 협상에 돌입할 것
웠다. 팀을 이끈 사샤 조르제비치 감독
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
은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모델로 참고했
는 플랜B는 현재 코칭스태프 중 한 명
다고 했는데, 어느 면에서 보면 샌안토
이 팀을 맡는 것이라 보도했다.)
니오 이상의 매끄러움을 갖고 있는 팀
전 전
전
프랑스 리그에서 「올해의 감독」상
이 바로 세르비아였다. 매 경기 최다득
만 3번 수상했던 그는 2008년 이후 프
점자도 달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요키
랑스 대표팀을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치, 보그다노비치 등은 확실한 중심으
왔다. 존 오펜스, 픽앤롤 등과 관련해서
로 자리하게 됐다.
는 여러 차례 강습회에 나서기도 했다.
비록 예선에서 프랑스와 미국에게 접
또, 이번 올림픽을 통해 프랑스 농구대
전 끝에 지긴 했지만, 그들은 크로아티
표팀 감독 사상 최다승(105승) 기록을
아와 호주를 차례로 꺾으면서 결승까
전·면·광·고
지 올랐다. 사실, 그런 기세를 생각해
고 돌아갔다. 오래 전부터 세르비아는
보면 66-96으로 패한 결승은 실망스
성적을 떠나 단합이 잘 되기로 유명했
러울 수도 있다. 1쿼터는 잘 버텼지만,
다. 이번 올림픽에서의 성과는 앞으로
끝내 미국의 기세에 밀리며 무기력하
의 대표팀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게 무너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세르비
줄 것으로 보인다.
아 선수들은 오히려 자랑스러워했다. ‘
한편 새크라멘토 킹스가 권리를 갖
세르비아’로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고 있는 보그다노비치는 멀지 않은 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여
래에 NBA 합류가 확실시 될 전망이
자농구도 올림픽 첫 출전에 동메달이
다. 테오도시치도 마찬가지인데, 그는
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귀국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둘리차(前 밀워키,現 파나시나이코
“NBA라면 누구든 가고 싶어하는 무
스)는 “은메달도 대단하다. 국민들에게
대이지만, 올해는 CSKA 모스크바 팀
큰 기쁨을 주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
에 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경기를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지 나간 경기를 탓해서 뭐하나. 지금을 즐 기고 앞을 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득_ 리빌딩, 이젠렌의 유니폼
덴버 너게츠에서의 2년차 시즌을 준
2년 전 아시안게임에서 나는 [‘새로
비하는 요키치 역시 “목표는 달성했다.
운’ 중국을 보면서 생긴 걱정]이란 글
처음에는 져서 속상했지만 이제는 괜
을 쓴 적이 있다. 중국은 스포트라이트
찮다”라고 말했다.
에서 밀려났지만 공루밍 감독은 마지
세르비아 선수들은 올림픽 경기가 끝
막기자회견에서까지 ‘희망’과 ‘기대’라
난 날 바로 고국으로 같은 비행기를 타
는 단어를 쓰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이젠롄은 아직 28살이다. 나이 제한
아메리카 대회에서 그들이 캐나다와
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음 올림픽도 충
아르헨티나를 잡는 성과를 거둘 것이
분히 나설 수 있는 나이다. 선배 왕즈
라 본 이들은 많지 않았다. FIBA 아메
츠가 그랬듯 말이다. 현재 ‘황금세대’라
리카 대회 우승은 베네수엘라 농구협
불리는 이종현-최준용-강상재 라인업
회가 생긴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고, 올
도 왕저린-저우치 라인업을 이겨본 적
림픽 출전은 1992년 바르셀로나 이후
이 별로 없다.
처음이었다. 덕분에 네스터 가르시아
우리 역시 아시아에서라도 제패를 원
감독은 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
한다면 리빌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
고, 시민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
다. 대다수가 프로선수로 구성된 지금
다는 후문이다.
의 단신 라인업에서는 희망을 볼 수 없
가르시아 감독은 올림픽을 마친 후 “
는 이유다. 한편 이젠롄은 LA 레이커스
가치를 따질 수 없는 큰 경험을 얻었다.
와 계약을 체결했다. 리우올림픽의 숨
팀의 미래를 다져가는데 도움이 될 것”
은 승자다.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베네수엘라는 알차게 올
베네수엘라 | 예선 탈락
림픽을 보냈다. 이긴 팀은 중국뿐이지
이젠롄과 왕스펑, 쑨예, 주팡위, 두펑
결정되지 않았다.) 궈아이룬은 스킬 트
소득_ 시스템
만, 미국을 상대로 1쿼터를 대등하게 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빠진 중국
레이너 타일러 랠프를 개인 스킬 트레
1승 4패로 대회를 마친 베네수엘라
져가기도 했다. 방심한 틈을 타 그레고
은 저우치(217cm), 왕저린(214cm), 궈
이너로 고용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
는 이번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전, 현
리 에치니케(1990년생, 206cm)가 좋
아이룬 등으로 대회를 치렀고, 이때 대
켰다.
직 NBA선수가 없는 팀이었다. 그레비
은 활약을 펼친 것이다. 베네수엘라에
만에게조차 고전 끝에 이겼다. 최종성
중국협회도 신경을 많이 썼다. 호주 B
스 바스케즈(브루클린 네츠)가 베네수
는 바라가스 형제와 네스터 콜메나레
적은 5위였다. 그때 공루밍 감독은 “메
팀을 초청해 세 차례 정기평가전을 가
엘라 간판선수였지만 그는 작년부터
스(1987년생, 203cm), 앤써니 페레즈
달보다는 경험을 쌓는 과정”임을 재차
졌고, 스탄코비치 컵을 열어 예방주사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
(1993년생, 205cm) 등 지켜볼 만한 젊
강조했다. 그 말이 적중했다.
도 맞았다. 미국대표팀은 물론이고 계
고 해서 무시할 만한 팀은 아니었다. 미
은 선수들이 많다. 베네수엘라의 올림
2015년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속된 평가전으로 내성을 키웠다.
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농구를 경험
픽 출전에 큰 역할을 한 득점원 헤이슬
는 2014년 아시안게임보다 더 발전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벽은 높았
한 선수들이 많았고, 자국 리그에서 ‘
러 기엔(1986년생, 183cm)도 있다.
모습을 보였다. 홈코트에 심판 덕이라
다. 미국과의 점수차는 전혀 좁혀지지
용병’ 신분으로 뛰는 미국 선수 중에
마누 지노빌리로 대표되던 아르헨티
는 비아냥이 있었지만 어쨌든 우승 덕
않았다. 세르비아, 프랑스, 베네수엘라,
는 D-리그, 혹은 NBA 경험자들이 많
나와 후안 까를로스 아로요가 주도하
분에 올림픽에 진출했고, 이번에도 강
호주에게 내리 얻어맞았다. 호주는 아
았기에 제법 내성도 있고, 경쟁력도 있
던 푸에르토리코 등 시대를 풍미한 중
적들과 겨루며 경험치를 축적했다.
예 앤드루 보거트를 출전시키지 않았
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데이비드
남미팀들은 이번 올림픽을 기점으로
사실 나는 중국을 보면 속이 쓰리다.
는데도 완승(93-68)을 거두었다.
쿠비얀(1987년생, 183cm)은 마켓 대
한 시대의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다. 당
중국 남자대표팀의 자신감이 폭발한
호주 전에 앞서 가진 베네수엘라 전은
학에서 지미 버틀러와 함께 뛰었고, 득
분간은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등이 혼
계기가 바로 2015년 가을, 창사에서 열
정말 아쉬웠다. 시작이 불안했던 중국
점리더 존 콕스(1981년생, 196cm)는
전 양상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린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전이었기 때
은 꾸준한 추격전 끝에 막판 승기도 잡
학창시절 1대1 상대가 ‘사촌’ 코비 브라
가르시아 감독의 베네수엘라도 그 대
문이다. 한국에게 19점차로 밀리고 있
았다. 그동안 공격에서 주춤했던 저우
이언트였다.
열에 함께 할 것이다. 지난 FIBA 아메
었지만 전반 막판의 수비 성공에 힘입
치는 마지막 1분간 5점을 몰아넣으면
그런 만큼, 그들은 ‘배워보자’는 마음
리카 대회와 올림픽을 기점으로 ‘수비
어 역전승(76-73)에 성공했다. 저우치
서 분위기를 띄웠다. 30여초를 남기고
가짐으로 부담 없이 대회에 임했다. 이
팀’으로서의 팀 칼라를 갖추는데 성공
와 궈아이룬, 이젠 등 젊은 선수들의 활
는 1점차(63-64)까지 따라갔다. 그러
미 올림픽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경사’
했고, 공격에서의 구심점도 만들었다.
약이 컸다. 공루밍 감독은 대회우승 직
나 마지막 수비를 실패하면서 68-72로
였으니 말이다. ESPN도 베네수엘라 대
여기에 올림픽이라는 큰 경험과 자부
후 한국전 승리가 반전의 계기가 됐다
졌다. (이 경기가 유독 아쉬웠던 이유는
표팀을 두고 “잃을 것이 없는 팀이기에
심을 얻은 만큼 앞으로 아메리카 대륙
고 돌아봤다. 현지 CCTV를 비롯한 방
대회 내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포인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얻어가는 것도
에서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올라설 것
송사들도 한국전 하이라이트를 수차례
트가드 자우 지웨이가 모처럼 활약했
많을 것”이라 평가했다. 2015년 FIBA
으로 예상된다.
보여줬다. (물론 한국이 그 경기에서 중
기 때문이었다.)
국을 이겼더라도 올림픽 본선에 나갔
이젠롄은 예선전을 마치고 가진 올림
을 것이라 장담하긴 어렵다. 설사 본선
픽 공식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지
에 가게 됐더라도, 올림픽에 출전했던
만 훌륭한 경험이었다. 우리 팀은 젊다.
12팀이 모두 경험했던 다양한 상대와
국제대회 경험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
의 해외 평가전이나 전력분석원, 의료
았다. 아직 배울 점도 많다. 계속 도전
진 등은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 뒤 10여개월 사이 또 변화가 있
“내 첫 번째 올림픽을 기억해보면 꿈을
었다. 왕저린과 저우치는 NBA 드래프
이룬 기분이었다. 우리 선수들도 느꼈
트에서 지명됐다. (두 선수 모두 바로
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독려하기도 했
2016-2017시즌부터 뛸 지에 대해서는
다.
래퍼 타이미(31, 본명 이옥주)가 약 14
했을 때는 정말 많았는데 그래도 지금
를 모으며 래퍼 서바이벌 예능 특유의
라이트라도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 솔
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엠넷
은 많이 줄어들었고 제 이미지도 좋아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타이미와 졸리
직히 관심이 크게 가지는 않지만 억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른바 '디스
졌더라고요. 저에 대해 안 좋은 시선으
브이가 한 몫을 했다.
로라도 보려 하죠. 같은 신에서 함께 활
전'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타이
로 바라봐주는 헤이터(Hater)에 대한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악연은 어렵지
동하는 사람으로서 여성 래퍼들이 어
미는 오는 20일 신곡 '신데렐라'를 온라
생각을 계모로 표현했죠. 그리고 전, 약
않게 맺어질 수 있었다.
떻게 랩을 하는 지에 대한 최소한의 관
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활동
간 불량한 신데렐라이고요.하하"
언더 힙합 신이라는 곳이 넓지 않은
심인 것이죠. 마치 시장 조사하듯이요.
을 재개한다.
사실 이 앨범은 지난해 가을에 나왔
데다 특히나 여성 래퍼의 수도 많지 않
워낙 출연진의 발언이나 행동이 수위
'신데렐라'는 타이미 자신의 인생에 대
어야 했다고 타이미는 말했다. 시점대
았고, 자신에 대해 수위가 높은 랩을 구
가 약하지 않아서 오해를 살만한 부분
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 힘들었던 과거
로라면 직전에 발표한 '사랑은' 이후
사한 졸리브이를 향해 타이미는 "너는
도 있는 것 같아요."
를 털어낸 타이미 본인의 자신감이 묻
1~2개월 안에 나왔어야 했다. 타이미
못생겨서 그런 말 할 자격도 없다"고 맞
그렇다면 '언프리티 랩스타4' 또는 '쇼
어난 곡이다. 총 7트랙 중 메인 곡은 4
는 "원래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 내 스
대응하기도 했다.
미더머니6'에 출연할 의사는 있을까. 타
곡이다.
타일과 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타이미가 말한 졸리브이와의 신경전
이미는 잠시 머뭇거렸다.
제목이 '신데렐라'인 이유가 궁금했다.
서 계속 수정하고 수정했다. 가사도 여
은 대단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고 난
"그 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솔
타이미는 이에 대해 "신데렐라가 힘들
러 번 엎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타이미는 "화해는 했지만 아주 친
직히 촬영하는 동안에는 정말 암에 걸
었던 때를 거쳐 좋은 기회를 얻고 빛
"대중적인 스타일의 타이틀 곡이 아
하게 지내는 사이까지는 아니다. 가끔
릴 것만 같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제게
을 보는 인물인데 그 과정이 지금의 나
닌, 더 멋있는 곡을 부르고 싶었어요.
연락만 주고 받는 정도"라고 말했다. 각
주어지는데 그러면서도 래퍼로서 많은
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
사실 '사랑은' 같은 경우도 뭔가 안 맞
각의 자존심은 아직 남아있어 보였다.
자극을 주거든요. 열심히 안 할 수 없게
명했다. 타이미는 '신데렐라' 속에 등장
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어서 공연 때도
타이미에게 졸리브이의 랩 스타일에
만들어요. 고민이 될 것 같아요."
하는 유리구두, 호박마차 등을 활용해
자주 부르지 않게 되더라고요."
대해 물었다.
타이미는 이에 덧붙여 "내가 만약 '언
가사에 녹여냈다.
부담도 적진 않았다고. 공백이 생각보
타이미는 "사람에 대한 감정은 좋아
프리티 랩스타3'에 나갔다면 우승은 나
그렇다면 신데렐라를 괴롭힌 언니들
다 많이 길어진 것에 대한 걱정도 적
질 수 있겠지만 음악의 가치에 대한 평
의 것이 됐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
과 계모는 누구를 의미했을까. 타이미
지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신데렐라'
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 카리스마 있는 태도와 솔직한 발언
는 "나를 싫어하는 안티팬이지 않을까"
로 완성된 것에 대해 타이미는 나름대
즉, "졸리브이의 랩은 내 스타일이 아니
은 여전했다.
라고 답했다.
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라는 뜻이었다.
타이미의 이번 활동이 대중에게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 데 큰 이유가 있지
솔직함을 넘어선 거침없는 언행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출연자로서
매력으로 다가오게 될 지 궁금해진다.
않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죠. 저를 알게
타이미는 지난해 2015년 엠넷 '언프리
시즌2, 시즌3 출연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전까지의 시행착오가 지금의 저를
모르게 싫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
티 랩스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
생각도 궁금했다.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제 모습
고요. 특히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
시 래퍼 졸리브이와의 디스전이 화제
"시즌2는 많이 못 봤고 시즌3는 하이
에 가장 가깝거든요."
니까 더 실감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
소정은 "일단 B조가 너무 잘한다. 현
했다.
장에서 라이브를 보고 있으면 언니들
앞서 소정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현장에서 더 감
'걸스피릿'에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
동이 온다. 보고 있으면 엄청 긴장되기
하지 않아'로 죽음의 조라 불린 B조에
도 한다"며 "(베스티) 유지 언니는 원래
서 1위를 차지했다.
친했는데 방송을 하면서 다른 멤버들
소정은 "잘 못했던 것 같다"면서도 "빨
과 친해졌다. 경쟁인데도 'B조라서 너
간 신발이 비결이 아니었을까 싶다. '걸
무 행복하다. 너무 잘한다'라고 한다. 끝
스피릿'에서 징크스가 생겼다. 빨간 신
나고 맥주 한잔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
발을 신었을 때 결과가 좋아 계속 빨간
다.
신발을 신고 있다"라며 웃었다.
우승 욕심은 없을까. 소정은 1등에 욕
소정은 첫 1위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심은 없지만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른
들이 깜짝 축하 선물을 건넸다고 밝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
다. 소정은 "제가 숙소에 있는데 멤버들
다. 그는 "1등에 욕심이 없고 무대를 잘
이 와인을 깜짝 선물로 줬다. 엄청 좋았
하고 싶다.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
다"라고 털어놨다.
고 싶다. 이번에 좋게 봐준 것 같아 부
소정의 곡 해석은 그가 1위에 오르는
담감이 생긴다. 이 무대보다 더 나은 무
데 한몫했다. 소정은 '널 사랑하지 않
대를 해야 하는 게 제 숙제라 부담이다.
아' 무대에서 가사를 살짝 수정해 불렀
절 뛰어넘을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고 싶
다. '널 사랑하지 않아. 이게 내 진심인
다"라고 말했다.
거야'를 '널 사랑해. 이게 내 진심인 거
'걸스피릿'을 통해 소정이 속한 레이디
야'라고 바꿨다.
스코드의 컴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
소정은 "저는 그 노래를 해석할 때 결
고 있다. 소정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
국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해 작업 중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
애써서 그 말을 못하고 있는 여자의 마
였다.
음으로 해석했다. 그래서 뒷부분에서
그는 "저희가 컴백을 항상 준비하고
는 '널 사랑해. 이게 내 진심인 거야'라
있다. 완성도 있게 하려고 계속 작업 중
고 바꿔서 감정을 토해내고 싶었다"라
에 있다. 올해 안에는 볼 수 있을 것"이
고 설명했다.
라며 "제가 음악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소정은 베스티 유지, 스피카 보형, 라
에 하나가 팬분들이다. 제 목소리를 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
소정은 지난 17일 오후 스타뉴스에 "
붐 소연, 피에스타 혜미, 에이프릴 진솔
어주고 사랑해주고 노래를 통해서 힘
걸스피릿' B조 1위에 오른 걸그룹 레이
참 이상했다. 무대에서도 실감이 안 나
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소정은 경연
을 얻었다고 말해준다. 제가 음악을 하
디스코드 소정이 더욱 열심히 하겠다
고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어제보다 오늘
을 통해 경쟁만 하기만 하기보다는 점
고 싶은 이유라고 말하고 싶다. 좋은 무
는 각오를 밝혔다.
이 기사도 나고 있고 댓글도 보고 있으
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 할 테니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많이 놀라셨죠."
인 이유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 이 사실을 숨길 수는 없겠다는 생각
은은 "성격 차이"라는 말만 남겼다. 오
배우 오승은(37)의 목소리는 덤덤했
오승은은 그 와중에도 두 딸이 이혼
이 들었어요. 컴백 활동을 하면서 이혼
승은은 "지금도 남편과 좋은 관계로 지
다. 지난 6월 8일 프로젝트 그룹 오즈
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말마
사실을 모른 체하는 것은 대중에게 거
내고 있고 두 딸과도 연락도 자주 하고
를 결성하고 스타뉴스와 컴백 인터뷰
다 아빠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
짓말하는 것이고 제 자신에게도 거짓
있다"고 말했다. 오승은은 "이혼을 겪고
를 진행했을 당시 밝았던 목소리보다
갔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두 따른 아
말을 하는 거잖아요. 무언가에 묶여 있
나서 경산에서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는 차분해진 듯했다.
빠가 서울에서 회사일로 바빠서 자주
는 제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노래와 지역 봉사에 더욱 열심히 임했
오승은은 지난 2014년 남편 박모 씨
얼굴을 못 보는 걸로 알고 있을 것"이
와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지난 2008년
라고 말했다.
오승은 "이혼, 오래 지난 일..거짓말하
자 멋진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
박씨와 결혼했던 오승은은 슬하에 두
오승은 경산에 내려간 이유와 경산에
고 싶지 않았다"
었다"고도 말했다.
딸 채은(7), 리나(5)를 얻은 이후 6년 만
서의 삶에 대해 말을 이었다.
배우 오승은(37)은 "두 딸이 이 사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대로 다행히 지
에 파경을 맞이했다.
"제가 어린 시절을 살았던 곳에서 주
을 알고 상처를 받을 까봐 아직도 걱정
금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고 희
하지만 오승은은 이혼 직후 이 사실
위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싶었
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 자
망을 갖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어요. 실제로 많은 힘이 됐고요. 당연
신에게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 이 내용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0년 SBS 드
오승은은 "심지어 두 딸에게도 남편과
히 이혼 직후 방송 활동 등 무언가를
을 꺼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혼을 숨
라마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의 이혼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하는 것 자체가 두려웠죠. 그래도 경산
긴 채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오승은 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
고 말했다.
에서 제 삶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
신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
동했다.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오승은은 아직 어린 나이에 불과한 두
았어요." 오승은은 오즈 컴백 인터뷰를
이었다.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했다.
딸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
진행하던 당시 신곡을 설명하며 가사
갈등이 매우 컸을 법도 했다. 인생에
오승은은 지난 2013년 KBS 1TV '지성
았다. 오승은은 "아마 첫째는 (이혼을)
에 녹여낸 자신의 이야기를 언급하던
있어서 매우 안타까운 일 중 하나이기
이면 감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눈치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중 기자로부터 "무슨 안 좋은 일 있
에, 오승은은 힘든 시간을 이어가야만
이후 오승은은 지난 6월 공백기를 마
"이혼을 결정하고 나서 제 고향인 경
으셨나요?"라고 했던 질문을 떠올렸다.
했다. 결국 오승은은 솔직하게 모든 것
치고 오즈라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을
산에 내려갔어요. 제 마음을 단단하게
오승은은 그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을 다 이야기로 결론 내렸다.
결성, 후배이자 동료 멤버인 영준, 상동
만들고 싶었거든요. 어찌 보면 이혼이
털어놓았다.
다만 오승은 이혼 사유 등에 대한 질
과 함께 신곡 '여름바다' 등 3곡을 발표,
제가 고향으로 갈 수 있게 한 결정적
"이후 방송 활동을 계속 하면서 더 이
문에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오승
활동을 재개했다.
다"고 말했다. 오승은은 "강한 엄마이
전·면·광·고
'내 귀에 캔디'는 마음을 움직이는 목
을 합쳐 실시간으로 '하이구'가 유인나
소리를 가진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
라는 것을 맞히기도 했다.
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
서장훈의 '나타샤', 지수의 '순정' 등 다
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콘셉트
른 출연자들의 '캔디'에 대한 추측도 이
▶사실 걱정도 많았다. 포맷 자체가 익
로, 첫 회에서는 장근석, 서장훈, 지수
어졌다.
숙하지 않으니까. 영화 '허'(HER)를 보
가 각자의 '캔디'와 전화통화로 처음 만
방송 다음 날에도 '내 귀에 캔디'에 대
신 분들은 이해하기 쉬운데 보지 않으
▶사실은 제가 '썸' 타고 이런 걸 좋아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관심은 계속돼 주요 포털 실시간 검
신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
한다(웃음). 잘 모르시겠지만 러브 버
이 프로그램은 당장 화제를 모았다. '
색어 상위권을 휩쓰는 등 '대박 조짐'을
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화통화가 주
라이어티 '더 로맨틱'이나 드라마 '아홉
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의 일상이 관심
이어가고 있다.
지만 많은 부분들은 보여드려서 이해
수 소년'도 그런 감정에서 만들었다.
을 모은 것은 물론 그의 '캔디'인 '하이
연출자 유학찬PD를 스타뉴스가 전화
를 높이려고 했다.
'내 귀에 캔디' 초기 기획은 새로운 인
구'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통화로 만났다. 지난 19일 오후 전화 연
제일 걱정한 건 '내 귀에 캔디'는 리얼
간관계로서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이었
관련 기사 댓글에는 '하이구'가 누구
결이 된 유PD는 "장근석씨의 두 번째 '
리티 예능프로그램인데, 배우들이 나
다. 이 사람하고 이 사람을 매칭하면 재
인지 추측하는 네티즌의 글들이 이어
캔디' 편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오고, 뭔가 영화 같은 장면들이 나오다
밌겠다, '썸'을 탈 수 있겠다고 제작진이
지기도 했다. 방송에서 '하이구'의 정체
보니 이 프로그램을 모큐 드라마나 '음
논의를 해서 매칭을 했다.
가 공개되기도 전에 네티즌은 서로 힘
악의 신' 같은 대본이 있는 프로그램으
누구랑 얘기를 하면 가장 '케미'가 있
로 오해하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
고
면
런 것은 허용했다.
을까를 고려해서 장근석, 서장훈, 지수, 경수진의 '캔디'를 결정했다. 이들이 전 화통화로 설전을 벌일 수도 있고, 비록 방송에서 서로 만나지는 않지만 이 기
▶물론 출연자가 도중에 눈치 챈 경우
회에 친구가 될 수도 있고...여러 가능성
도 있었다.
을 고려했다. 나중에는 동성 커플이나 나이 차가 많은 커플도 나올 수 있다. ▶고민을 많이 했다. 원래 계획은 2주 차에 공개였는데 편집을 하다보니 장 ▶'내 귀에 캔디'는 총 12회로 시즌제
근석씨가 '하이구'를 베이비복스 간미
를 생각 중이다. 평균 2주 정도에 한 번
연씨로 알고 있더라. 속는 재미가 재미
씩 '캔디'가 바뀔 예정이다. 궁금증을 유
있었다.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하면
발하고 그 다음 주에 공개하는 식이 될
그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았
것이다.
다.
▶ 방송에서는 만나지 않는다. 이 프 로그램의 목표는 진정한 우정을 찾는
▶솔직히 제작진 입장에서는 맞히지
게 아니다.
못했으면 하는 마음이다(윳음). 그런데
요즘은 관계들이 다 느슨하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이 '복면가왕'은 아니지
친구들도 예전처럼 직접 만나는 것보
않나. 나중에는 목소리만 들으면 딱 누
다는 SNS를 통해 얘기하고. 그러다 보
구인지 알 수 있는 '캔디'들도 있을 것이
니 실제 대화하는 기회가 적다. 이 참
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이들, 예를 들어
에 배터리가 허용하는 선에서 하루 정
둘이 대화하면 정말 웃길 것 같은 출연
도 만큼은 맘껏 대화하라는 의미다. 물
자들도 많다.
론 그들이 방송을 떠나 따로 만나는 걸
끝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막지는 않는다(웃음).
서장훈의 '캔디', 나타샤가 누구인지 살 짝 물었다. 유PD는 "정말 모르세요? 다 아실 줄 알았는데"라며 살짝 귀띔했다.
전 ▶제한 시간이 있으면 아무래도 대화 에 여운이 생기지 않나.
▶지금까지는 없었다. 단 어플리케이
션을 다 지우겠다든지 화면밝기를 조
의외였다. 지수의 '캔디', '순정'도 물었
절한다든지 벨소리를 없애서 배터리
다. 이 역시 의외였다. 25일 방송, 벌써
소모를 줄이겠다는 분들은 있었다. 그
부터 웃음이 난다.
수화기 너머 심은경(22)의 목소리는
상처로 남았다. 장르 영화에 대한 애정
심은경을, 상상할 수 없다.
었어요. 구두 한 짝만 신고 비틀비틀 걷
차분했다. '부산행'에 첫 좀비로 등장해
으로 선뜻 뛰어들었던 '널 기다리며'도
심은경은 "워낙 장르영화를 좋아해요.
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그
화제를 모으고, '서울역'도 순항하고 있
썩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좀비영화를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해
런데 연상호 감독님이 생각하는 이미
지만, 그녀는 담담했다.
"지금도 안 좋은 평가를 안 받는다고
볼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라고 신나서
지와 달라고, 또 특별출연이 맡기엔 역
"한없이 감사해요. 하지만 요즘 들어
는 할 수 없지만,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말했다. "예전이라면 내 욕심이 중요 했
할이 맞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벼가 익어갈수록 더 고개를 숙인다는
있었죠. 그런 점들을 연기생활을 하면
을텐데 지금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비록 짧게 등장하지만 '부산행'을 위
말이 점점 더 새겨지는 것 같아요."
서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어떻게 감
있게 된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진
한 심은경의 노력은 결코 작지 않았다.
심은경은 한 땀 한 땀 수놓듯 조심스
당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심이 뚝 뚝 묻어났다.
박재인 안무가를 8번 정도 찾아가 좀
레 답했다. 심은경은 요즘 정신없이 바
심은경은 "처음에는 감당을 못할 것이
'서울역'에서 너무 수동적인 여성 역할
비 연기를 배웠다. 숱한 좀비영화들을
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민식 곽도원
라 생각했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시
이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다. 심은경은
살폈다. 쉬지 않고 대화하며 좀비 연기
과 막 영화 '특별시민' 촬영을 끝냈다.
간이 약이라고, 힘들면서 오히려 못 봤
성인이 되면서 점점 더 능동적인 여성
를 연습했다. 연습 장면을 카메라에 담
가출 소녀로 목소리를 연기한 '서울역'
던 것들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역할을 찾아왔으니깐. 하지만 "그렇게
아와 잠이 들 때까지 보고 또 봤다.
을 막 개봉시켰다. 독립영화 '걷기왕' 촬
그래서 '서울역'과 '부산행'은 심은경에
볼 수도 있지만 영화 전체를 봤어요. 다
심은경은 "특별 출연이라고는 생각 안
영도 끝냈고, 하반기 '조작된 도시' 개봉
게 터닝포인트였다. 연상호 감독의 '사
른 좀비 영화와 달리 연상호 감독식으
했어요. 그저 내 또 다른 보습을 보여
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궁합'도
이비'를 극장에서 보고 난 뒤, 심은경
로 풀어낸 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
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한국
관객에 선보인다.
은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그런 소감
지막이 있잖아요." 우문에 현답이었다.
에서 좀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흔
그야말로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왜
을 SNS에 남겼더니 연상호 감독에게
그런 인연은 '부산행'으로 이어졌다.
치 않잖아요"라고 말했다. 심은경 스스
심은경은 그렇게 달리고 있을까? 궁금
서 연락이 왔다. 그리고 '서울역' 목소리
1100만명이 관람한 '부산행'에서 그녀
로는 박수갈채가 어안이 벙벙하다고는
증이 일었다. 전화로 그녀에게 물었다.
연기 제안을 받았다.
는 첫 좀비로 등장한다. 심은경인지 긴
하지만, 노력의 작은 보상이다.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작품들을 연
쉽지 않은 역이다. '부산행' 프리퀄인 '
가민가했던 관객들에게, 그녀는 강렬
심은경은 "'부산행'이 어떨지, 내가 어
이어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
서울역'은 서울역 노숙자들로부터 좀
한 연기로 영화 시작을 알렸다. 심은경
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서 VIP시사
할 뿐이에요."
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벌어지는 일을
스스로 "과찬"이라고 할 만큼 칭찬이
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고 했다. 유료
아역으로 데뷔한 뒤, 성인이 돼 첫 주
그린 지옥도다. 심은경은 가출 소녀 역
쏟아졌다. 짧은 등장만으로 이렇게 화
시사회 때 일반 관객들과 같이 '부산행'
연을 맡은 영화 '수상한 그녀' 성공 이
을 맡았다. 가출해 남자친구와 싸구려
제를 모으기도 쉽지 않다.
을 봤다. 자신이 나오는 부분은 쑥스러
후 사실 심은경에게 슬럼프가 찾아왔
여인숙에서 살면서 원조교제로 생활비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사실 우도임
워서 눈을 감았더니 이미 끝나 있더라
더랬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큰
를 버는 역이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언니가 맡았던 승무원 역할이 탐이 났
며 웃었다.
심은경은 "VIP 시사회 때 다시 봤는
작은 역이라도 늘 최선을 다해야 겠다
기 위해 한동안 학생 역할을 피해야 한
것보다 비슷한 캐릭터라고 해도 조금이
데 내가 보탬이 됐는지, 괜히 누를 끼친
는 마음을 더 먹었어요."
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나마 새로운 걸 스스로 보여줄 수 있는
건 아닌지, 더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더
심은경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이 아니면 언제 또 할 수 있을까란 생
걸 택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라구요"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부산행'
스스로 하고 싶은 영화, 내가 하고 싶은
각이 들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동주'를 보고 윤동주 시집을 사서 곁
흥행이 반가웠고, 그렇기에 좀비 연기
연기에 주력했던 게 컸다"면서 "어느 순
'궁합'은 사극 로맨스라, '조작된 도시'
에 두고 읽었다는 그녀는, 부끄러움을
에 대한 찬사가 말 할 수 없이 기뻤다.
간, 그럴수록 편협한 시각을 갖게 된다
는 액션이라, '특별시민'은 정치 장르란
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체득한 것
심은경은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관
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점에서, 심은경에겐 도전이었다. 심은경
같았다.
심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고도 했다.
많은 작품에 쉬지 않고 참여하는 요
은 "매번 할 때마다 배우는데요. '특별
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힘든 시기가 있었기에 자신에 대해 더
즘, "많이 해서 채워 간다기보다 다양
시민은 최민식, 곽도원 선배님과 같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을수록 고개를 더
욱 냉정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니 힘든
한 것들과 만나고 싶어요"라고도 했다.
하면서 그동안 내가 몰랐던 것, 알면서
숙여야 한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 날
시기가 있었기에, 칭찬에도 자신을 돌
독립영화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참여
도 체감하지는 못했던 것들을 정말 많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아보게 된 탓이다.
한 '걷기왕'에선 심은경은 다시 고등학
이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궁금해지는 배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부산행'이 내 터
생 교복을 입었다. 한동안은 멀리했던
어느덧 심은경은 그렇게 커가고 있었
전화를 끊으며 심은경의 다음이 사뭇
닝 포인트라고 해요. 한없이 감사하고,
것이었다. 심은경은 "아역 이미지를 벗
다. 심은경은 "새로운 역할을 찾는다는
궁금해졌다.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사
제가 아니었던 것 같았어요."
은 멀고도 험하다. 비와이 스스로도 이
비와이는 "나도 가사 실수를 한다"고
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소속사 문
말하기도 했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비
제에서부터 시작해서 향후 해외 진출
와이도 무대에서 실수를 하는 래퍼임
까지 염두에 두고 비와이는 아주 먼 미
에는 분명했다. "무대에 집중을 하지 않
래를 그려가고 있었다.
으면 당연히 가사 실수가 나오죠. 갑자
먼저 비와이는 소속사 계약 여부와 관
기 이상한 생각이 들 때나 컨디션이 좋
련, "쉽지 않은 일"이라며 "계속 고민하
지 않을 때, 또는 제가 서 있는 무대가
고 있다.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고 싶
굉장히 신나는 분위기일 때 가사 실수
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향후 자신의 목
를 하더라고요."
표에 대해 말을 이었다.
비와이가 믿는 종교에 대한 화제도 적
"올해 목표는 '쇼미더머니5' 우승으로
지 않았다. 실제로 개신교를 믿는 비와
달성됐어요. 고등학교 때 그렸던 제 그
이는 "종교는 내 삶에서 많은 부분을
림이기도 했죠. 제 신념과 신앙이 담긴
차지하고 있고 내 노래 역시 종교에 영
음악이 차트에서 1위를 하고 '비와이
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열풍'이 되는 것이 당시 그렸던 그림이
"이제는 많이 바빠져서 평일 예배는
었거든요. 이제 앞으로 제가 달성해야
거의 가지 못하고 주말 예매 정도만 꾸
할 목표는 미국 진출이에요. 더 나아가
준히 참석하는 정도예요. 스스로 신앙
서는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서서 수상
심이 많다고 생각하면서도 많이 부족
자 또는 시상자가 되는 것이고요. 미국
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독실하려고 노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도 제
력하는 편이죠. '데이데이'와 '포에버'도
목표예요. 아마 10년 후가 되면 제 목
제가 기도를 하면서 영감을 받아 완성
표에 대한 결과가 드러나지 않을까요."
한 곡이었어요. 이에 대해 종교가 없는
비와이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입장에서는 제 음악이 심오하고 어렵
싶고 파워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말했다. 비와이의 야망은 정말 컸다. 결
'쇼미더머니5'를 통해 대세 래퍼 반열
코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비와이이기
에 오른 비와이가 앞으로 걸어야 할 길
에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래퍼 비와이(23, 본명 이병윤)의 자신
는 상황이 됐어요. 광고도 이번 '쇼미더
감은 정말 엄청났다. 19일 서울 방이동
머니5' 이후 처음 찍어봤어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엠넷 '쇼미더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 우승에 대한
머니5'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던 비와
예감이 확실히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이날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특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매우
결에 중요한 키를 갖고 있는 인물로
유의 군더더기 없는 답변과 뚜렷한 주
컸다"고 말했다. 본인의 실력이 매우 뛰
출연한다. 리메이크 버전에 핵심 키
관으로 임했다. 비와이는 지난 7월 종
어나고, 존재감이 컸다는 점이 우승을
워드인 셈. 류준열은 조인성과 호흡
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에
예감하게 한 이유라고도 말했다. 비와
을 맞춘 '더 킹'과 송강호와 함께 하
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자신이 올
이는 "무대에 서면서 위기가 있었던 적
는 '택시 운전사'에 이어 '침묵의 목
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류준열과 이수경이 영화 '침
격자'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말했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의 최
비와이는 "쓸데 없는 겸손을 별로 좋
묵의 목격자'에 합류한다.
'굿바이 싱글' '차이나타운'에서 인
대 수혜자가 되고 싶었고 그것이 현실
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감과 당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준열과
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수경은
이 됐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비와이는
당함은 비와이의 무기나 다름없었다.
이수경은 최근 '침묵의 목격자' 출연
최민식의 딸로 등장한다. '아가씨'에
고등학교 다닐 때 래퍼에 대한 꿈을 키
또한 "이에 대해 '거만하다'라고 바라보
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
서 신예 김태리를 오디션으로 발굴
워가며 언젠가 '비와이 열풍'이라는 단
는 시선을 걱정했다면 음악을 하지 못
다.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
한 제작사 용필름은 최민식 딸 역으
어가 기사를 통해 언급됐으면 좋겠다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리메이크. 재벌 약혼녀가 살해
로 숱한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이수
는 생각을 가졌다고. 실제로 '비와이 열
이런 비와이도 2~3년 전에는 자신감
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
경으로 낙점했다는 후문. 또 영화 '4
풍'은 음원 차트에서, 그리고 '쇼미더머
이 많이 부족했던 래퍼였다. 특히 지난
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 '은교'
등'에서 정지우 감독과 인연을 맺은
니5'에서 현실이 됐다.
해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중도 탈락했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해준도 '침묵의 목격자'를 함께 하
"여러 곳에서 많이 러브콜을 받고 있
을 때 비와이는 "음악을 하는 자신의
최민식이 재벌로, 박신혜가 딸의
기로 했다.
어요.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고요. 공연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변호를 맡은 변호사로 일찌감치 출
'침묵의 목격자'는 올 하반기 촬영
페이도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 한 3배
"실력을 키우는 건 당연했었고요. 래
연을 결정했다.
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
정도 뛰었죠. 거리에 나서면 저를 많이
퍼로서 제 존재감과 에너지가 별로 없
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사건해
고 있다.
알아봐 주셔서 쉽게 밖에 못 돌아다니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실력의 문
전·면·광·고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은 없었어요. 내가 더 할 수 있는 영역
남자와 그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이야
이 없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아내가 읽
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멀리는 삼풍백
더니 매력이 있다며 나와 맞는 부분이
화점, 가까이는 세월호 등 우리 사회의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러니라
깊은 상처가 떠오릅니다. 정부의 대처,
고 할지, 블랙 코미디라고 할지. '끝까지
사람들의 반응 등 여러가지를 되 새기
간다'처럼 주인공이 장애물을 극복한
게 만듭니다.
다는 점을 넣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
어떤 사람은 '터널'이 대한민국의 어
이 들더군요.
떤 부조리를 짚었다고 말합니다. 세월
그래서 환풍기를 넣고, 앞에 사람을
호 사건을 땅으로 옮겼을 뿐이라고 하
한 명 더 넣자고 생각했어요. 갇혀있는
는 사람도 있죠. 어떤 사람은 재난을 비
사람이라고만 하지 않고, 장애물을 극
현실적으로 상업적으로 이용했다고 비
복하는 모습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
판도 합니다. 여러 의견들은 결국 영화
죠. 엔딩도 나만의 희망으로 바꿨구요.
를 둘러싼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드 는 법입니다. 김성훈 감독은 과연 이런 이야기들을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했습니다. 민감 한 질문부터 가벼운 궁금증까지, 직접 들었습니다. (스포일러가 담겼습니다) ▶세월호는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긴 해요. 어떤 분은 '터널'이 세월호와 일대일 대응이라고도 했구요. 만일 세 월호를 재난영화로 이용하려 했다면 아예 만들지 않았을 거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나이 또래는 삼풍백화점 이 더 떠오르죠. 그만큼 한국에서 벌어 진 많은 사건들이 상처처럼 깊이 박혀 있구요. 삼풍은 기억에서 어느정도 정 ▶차기작을 빨리 들어가고 싶은 생각
리된 사건이고, 세월호는 아직 2년 밖
은 없었어요. 원래는 써놨던 시나리오
에 안됐고 여전히 진행 중인 사건이라
가 있었죠. 규모가 좀 있는 대중영화였
더 많이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아요.
'터널'이 500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하정우의 힘을 이야기하고, 누구는 '터
어요. 그러다가 누구 추천으로 '터널' 원
아마도 한국에서 어떤 재난영화를 만
이미 김성훈 감독의 전작 '끝까지 간
널'이 갖고 있는 영화적 함의를 이야기
작을 읽었어요. 너무 앞서서 꺼이꺼이
들든 시스템 문제를 그린다면 세월호
다'(345만명)를 훌쩍 넘었죠. 누구는
합니다.
울었죠. 하지만 영화로 만들어볼 생각
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을 거에요.
자가 사실상 남편에게 사형선고를 하 잖아요. "오빠가 이거 듣고 있으면 미안 ▶가능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탄광에
해서 어떻해"라면서. 가장 잔인한 일을
매몰된 사람들을 구출하는 이야기인
강요하잖아요. 그게 현실이 아닐까요.
이만희 감독님의 '생명'을 보면, 구하는 시점이 16일~17일 즈음이에요. '터널'에 선 갇힌 사람이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고
그 믿음을 늘리고 싶었어요. 안보다 밖
고
에 있는 사람이 먼저 포기하잖아요. 야
고
만의 시대가 아닌 한, 사람이 살아있는 데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어요.
고
국민 대다수가 갇힌 사람이 이미 죽었 다고 생각하고 안 아파할 것이라 동의
▶음. 의도라기 보다 제 습관일 수 있
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쯤일지 고민했
는데요. 어쩌면 우리 사회가 그렇지 않
어요. 전 살리고 싶었어요. 영화가 잘
을까 싶기도 합니다. 죄송하지 않아야
걸어왔다면 이성적 판단보단 살리고 싶
할 사람이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하게
은 마음으로 동의해 주지 않을까 싶었
되죠.
어요. 살아있다는 걸 아는 순간 짠 하 고 구하는 게 아니라 구하려 했던 시
면
간만큼 더 시간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 했구요.
면
면
전 고 ▶카메라는 최대한 상황을 리얼하게 가자고 생각했어요. 고정으로 3대를 설 ▶악당을 만들자는 유혹이 없었던 건
치하고, 작은 카메라를 별도로 장착했
아니에요. 그런 상황을 만들게 한, 부
어요. 하정우 같은 경우 자동차에 돌들
실공사를 한 인물을 그리려 했던 생각
어지는 일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그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
을 쌓고 그 틈 사이에 렌즈를 설치했어
도 있었구요. 시나리오 모니터 과정에
이후로 많은 영화들이 그런 자막을 넣
죠. 그래서 김해숙 선배가 하면 그렇게
요. 자동차 문을 들어내고 찍을 때도
서 이 사건의 원흉인 고위공직자를 넣
으려 하고 있구요. 아마도 이 영화가 '터
보일 것이라 생각했어요.
있었지만 대부분 다 닫아놓고 찍었죠.
자는 의견도 있었죠. 하지만 악당을 그
널'이 아니었다면, 그 엔딩도 그렇게 받
노란색 옷은 역대 민방위 의상을 조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런 모습을 담으
려넣으면, 그 사람만 제거되면 이 시스
아들여졌을 것이라 생각해요.
사했는데 노란색 옷이더라구요. 나중
려 했어요. 하정우가 카메라를 인식하
템의 문제가 사라질 것처럼 묘사되는
에 들어가 보니 위험하단 의견도 있었
지 못하게 한 거죠. 연기 톤을 사전에
게 싫었어요. 악당을 제거한다고 본질
어요. 위험하다는 것과 귀여운 것 중 택
이야기하고, 나중에 안 맞으면 다시 갈
이 바뀌는 게 아니니깐요.
해야 했고, 귀여운 걸 택했어요.
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으 려 했어요. 물론 정면으로 찍힌 모습을
고
편집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래야 관객 ▶그런 의도는 없었어요. 처음에 시나 리오를 썼을 때 나도 모르게 장관도 남
을 동참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배
전
자로 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영
두나도 마찬가지에요. "미안하지 않으 세요"라고 이야기할 때도 정면으로 찍
화에 주요배역 중 여성이 배두나 밖에
▶그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었는데, 약간 비스듬한 장면으로 바꿨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성을 더 넣어야
할 게 없겠죠. 그래서 캐스팅 과정이 쉽
어요. 관객에게 던지는 이야기니깐요.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기자
지 않았구요. 전형적이고, 관습적이고,
조명은 테스트를 많이 했어요. 분진이
아니면 장관이어야 겠더라구요. 그리고
수동적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현실
많이 날리는 상황이니 빛이 분산되는
장관을 생각해보니 김해숙 선배가 떠
이 아닐까요. 배두나가 정말 감사했던
걸 고려했죠. 하정우가 갖고 있는 플래
▶제작사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담
올랐어요. 마지막에 "누구? 나? 왜?" 이
건, 장식적으로 아픔을 던지지 않았던
시가 조명 역할이니 그 빛이 어느 방향
긴 건데요. 안전한 테두리였던 셈이죠.
러잖아요. 이 장면을 남성이 연기하면
점이에요. 배두나에게 당신이 사랑을
으로 나가는 지도 염두했구요. 플래시
어떤 특정한 사건 때문이라기 보다 최
너무 파렴치하게 그려질 것 같았어요.
받으면 끝장이라고 했어요. 섬처럼 존
를 놓을 때도 어떤 위치에 놓으라고 지
근 여러 영화들이 특정 기업 이름, 회사
이 인물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
재하죠. 그게 현실이구요. 그러다가 아
정했어요. 그래야 조명이 계산이 되니
이름, 지역 이름이 관련되면 소송이 벌
그러면서도 그걸 귀엽게 우화처럼 표현
픔이 어느순간 터져 나와야 하고. 이 여
깐.
고
에 출연해서 말을 하는데, 같은 여성이
▶그게 진짜일 것 같았어요. 영웅주의
면 뉘앙스가 겹칠 수 있으니깐요. 정말
는 의미가 없죠. 그러면서 그 공간에서
많은 DJ를 모니터했는데, 차갑고 건조
그 사람이 살고 싶다, 나가고 싶다는 의
한 목소리였으면 했어요. 마침 아내가
지를 보여주도록 하고 싶었어요. 의지
이동진 평론가의 팝캐스트를 듣고 추
가 거세된 사람을 어떻게 의지가 있는
천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탁을 드렸죠.
것처럼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죠. 밖
이동진 평론가가 출연은 하겠다고 했
에서는 모르니깐. 안에 갇혀 있는 사람
고, 대신 평은 안쓰겠다고 했어요. 그런
은 끝까지 살려는 의지가 있다는 걸, 공
데 나중에 분량이 적은 데 안 쓰는 것
간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또 그 장소
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가 관객에게 일종의 맥거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구요.
면
▶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먹 이고 싶었던 게 물이었으니깐요. 만든
▶보통 이런 영화에는 구조자가 나오
▶하정우에게 시간이 더 주어졌으면
사라보다 보는 사람에게 더 중요하게
죠. 상당히 파워풀하구요. 전형적이라
그랬을 거에요. 촬영 여건상 3일 밖에
여겨지게 하고 싶었어요. 영화 전반부
고 생각했어요. 오달수 선배가 하면 전
▶갇혀 있는 공간을 더 갑갑하고 막
시간을 못줬어요. 하정우가 제주도로
에 내내 비가 내리죠. 관습적인 차용이
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푸근함을
막하게 보여주려면 돌들이 많이 더 넓
가서 3일 동안 굶고 왔어요. 아쉽죠. 배
라기 보단 논리적으로 그 정도 비가 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오줌을
게 화면에 잡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에게 미안하고.
리면 안에도 물이 스며 들어갈 수 있을
같이 먹는 그런 역지사지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정우가 또 다
인물. 착한 인물을 그리고 싶었죠.
른 여성에게 물을 두 번 줍니다. 하정우는 언제쯤이면 구해질 것이라
고
면
는 걸 알고 있었죠. 그렇다면 보통 사
고 ▶'아가씨' 촬영장에도 갔었고, 오사카
고
람들이라면, 줬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고민하겠죠. 줘야 할까, 말아야
전 고
로 제작자와 같이 3박4일 동안 워크샵
▶제가 썼던 차 번호가 8734였어요.
할까, 관객들도 참여시키고 싶었어요.
도 갔었어요. 끝없이 이야기를 나눴죠.
돌아가신 차에 대한 예우였죠. 기아차
그리고 난 다음, 영화처럼 결론이 나면
▶전형적이고 관습적이라고 할 수 있
하정우는 정말 많은 아이디어를 내요.
를 일부러 택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됐
미안하지 않을까란, 아닐까, 묻고 싶었
죠. 기록을 세우는 걸, 어떤 의미에선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집착하지 않아
네요. 굉장히 튼튼하긴 해요. 갇힌 차
죠. "죄송합니다. 제가 물 다 먹었죠"라
우리들이 좋아하지 않나, 그런 걸 대변
요. 하정우가 혼잣말을 할 때는, 그건
를 표현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막 깨
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묻
하기도 하구요. 취재하는 과정에서 한
대사로 못 쓴다고 했죠. 현장에서 나와
부셨는 데도 잘 안 부서 지더라구요.
고 싶었어요.
소방대원이 이런 말을 했어요. 구조 작
야 한다고 했고. 그 상황을 그가 다 채
업을 하다가 기자와 부딪힌 적이 있다
워줬죠.
고 해요. 소방대원이 "생명이 중요해요? 방송이 ▶그건 아니구요. 일단 여자면 안된다
중요해요?"라고 했더니, 그 기자가 "사
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배두나가 방송
람을 구하는 건 당신 일이고, 방송하는
건 내일이니 각자 일을 합시다"라고 했
하자고 하잖아요. 65%가 악마라서 그
의도를 갖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기
더래요. 원래 그 대사를 넣었다고 뺐어
런 건 아니죠. 지쳤기 때문이에요. 그래
뻐하도록 하고 싶었어요. 그런 걸 영화
요.
서 "미안하지 않으세요"란 질문을 하고
속에서라도 경험해보고 싶도록 했어
▶그렇죠. 관객도 지쳐가게 하고 싶었
싶었어요.
요. 아마도 다들 정말 살아 돌아온 다
어요. 영화에 보면 65% 국민이 이 남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났을 때, 어떤
면 모든 사람들이 다 기뻐하지 않겠어
자를 포기하고 이제 다른 공사를 재개
사람이든, 어떤 이념을 갖고 있던, 어떤
요?
장을 많이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준비를 많이 한 만큼은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서려 했다"라고 말 했다. 우수는 "오늘(21일) '인기가요' 무대가 세 번 째 방송인데 처음보다는 긴장이 덜하고, 다들 컨디 션도 괜찮은 것 같다"라며 "그 간 많이 준비한 만 큼 오늘은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는 마스크가 데뷔 방송들을 통해 아이돌 선 배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 다는 사실도 알렸다. 우수는 "엑소 등 남자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 여 유가 넘치면서도 칼군무 때는 동작이 딱딱 들어맞 는데, 이 모습들이 너무 멋있더라"라며 "걸그룹 선 배님들도 다들 자신들만의 색깔이 있는 듯 하다" 라고 말했다. 우수는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많이 배울 것"이라며 "여기에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 주 려는 노력 역시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예 4인 보이그룹 마스크(MASC, 우수 이륙 에
출연해 '낯설어' 데뷔 방송을 지속했고, 21일 오후
우수는 "이번 타이틀 곡 '낯설어'에서는 남성미를
이스 희재)가 데뷔 방송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
에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도
선보이고 있지만, 무대 밖에서는 천진난만한 모습
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등장한다.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스크는 지난 19일 0시 데뷔 미니 앨범 '스트레
마스크의 리더 우수는 '인기가요'에 나서기 직전
한편 마스크의 타이틀 곡 '낯설어'는 강렬한 드럼
인지'(Strange)를 발표, 이날 오후 KBS 2TV '뮤직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데뷔 무대를 연이어
리프와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댄스 넘버
뱅크'를 통해 타이틀 곡 '낯설어' 첫 방송 무대를 펼
펼치고 있는 느낌을 밝혔다.
다. 마스크는 연습 기간만 3년이 된 팀으로, 개인적
쳤다. 마스크는 20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도
우수는 "사실 '뮤직뱅크'는 첫 무대라 떨리고 긴
으로는 7년 동안 가수 데뷔를 준비한 멤버도 있다.
-반창고-
와 같이 전과목 중 국어만 미(美)를 받
"무릎이 오래돼서 그렇단다"
어른 ; 너는 젊은 놈이 매일 빈둥빈둥
시골에 있는 공인중개사무소에 한 여
았고 그 나머지는 모두 가(可)를 받았
"근데 왜 난 비가 오면 머리가 쑤시지?
놀기만 하고 계집질이야!
자가 급히 들어왔다. 손가락에 피가 묻
다.
머리가 오래되서 그런거야?"
현수 ; 지금 근무 중입니다. 배달이 밀
"그건 머리가 나빠서다"
렸어요
어 있었다.
담임 ; 니 짝꿍 유미는 올(All) 수(秀)
어른 ; 배달?
못에 찔린 모양이다.
받았는데 넌 왜 올 가, 미 받았니!!
여 ; 아저씨, 일회용 반창고 여분으로
현수 ; (!=!) 저를 올가미 씌우는 거에
-꿈-
현수 ;(뒤에서 자신의 허리를 감싼 여
하나 없나요?
요 지금!
전인교육보다 주입식 교육에 치중하
자를 가리키며) 이 여잘 파라다이스까
중개사 ; 이 아가씨 사람 놀리나! 나
영화 '올가미'는 비해피엔딩으로 끝난
는 지금의 교육방식을 바꾸고자 노력
지 배달 시켜야 돼요.
가! 재수없어!
무서운 방화.
하는 교사가 있다고 해서 기자가 그곳
어른 ; (...) 수고해라
을 찾았다.
어르신은 파라다이스란 말에 발길을
여 ; 재수 없다니요!! 중개사 ; 반창고를 여기서 찾으면 어떡
-개업의사-
기자가 당사자를 만났다.
급히 돌렸다. 가 본 적이 있어서다.
해! 읍내 나가봐.
현수가 개인병원을 오픈했다. 첫 환자
기자 ;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시켜준
파라다이스는 경찰과 구청에서 특별
여 ; 읍내에 꽤 괜찮은 물건이 있나요?
는 젊은 여자였다. 여자는 뽀얀색 복부
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는 동네서
반창고 구입해서 괜찮다면 용도변경
를 소유하고 있었고 그를 본 현수는 놀
교사 ; 이런 일은 취재거리가 안 됩니
알아주는 제일 큰 모텔!
해서 공장 하나 크게 지으려는데~
라고 만다. "아니 이럴수가!"
다!
중개사 ; ..........
"왜 그러세요,선생님?"
기자 ; 꿈을 먹게 해준다는 게 그리 쉬
중개사, 읍내 부동산을 향하는 여자
"큰 일입니다"
운 건가요? 대단한 겁니다.
뒷모습을 처량하게 바라보며 땅을 쳐
"제게 불치병이라도~??"
교사 ; 좀 와전이 된 모양입니다.
터 혼나고 있었다.
야했다. 그 여자는 반창고(絆瘡膏)와
"큰 병원으로 가셔야겠습니다"
아이들은 제 수업을 들으면 10분 후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이 강의내용 때
전혀 무관한 반창고(半倉庫, 곳집)를
"왜요?"
에 다 꿈자리에 들어갑니다.
문에 졸음이 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
구입 중이었고,
"제가 처음 접하는 모르는 병입니다"
하긴, 이것도 그리 쉬운 건 아니지만~
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얘기도 나왔습
손가락 부상은 자신의 BMW승용차 에서 내리다가 입은 상처였다.
-강의내용TV특강을 하고나서 교수가 PD로부
니다. 이 난리, 난국을 어떻게 수습할
-머리-
-배달-
건가요!!" 교수, PD말을 무시해버린다.
비가 부슬부슬 슬프게 내리는 날이
현수는 매일 자신의 오토바이 뒷좌
면 어김없이 할머니의 무릎은 마구 쑤
석에 여자를 바꿔 태워가며 과속을 일
"농담합니까! 지금, 다 졸았다잖아요!!"
-올가미-
신다. 현수가 궁금했다.
삼는다. 동네 어르신 걱정이 이만저만
"졸수밖에! 강의 주제가 '불면증, 1시간
현수는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여느 때
"할머닌 왜 이런 날에 무릎 쑤셔?"
이 아니다.
이면 완치할 수 있다' 니까
불친절이 문제인 것이었다.
"그럼, 아주 성공적이군요"
팔과 어깨에서 파워가 넘치더라도 골
크의 최저점에서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손에 쥔다. 연습 스윙을 몇 번 하면서
감이 잡혔다면 드라이버를 제대로 들
프 스윙의 스피드를 높이는 데 가장 큰
높일 수 있다.
그립 끝이 어디서 가장 크게 소리를 내
고 왼손의 손가락 부분에 클럽을 대고
역할을 하는 건 의외로 손목이다. 백스
스윙 스피드가 높아지면 볼 스피드가
는지 확인한다. 거기가 바로 샤프트가
평소처럼 그립을 쥔다.
윙 때 손목을 완전히 코킹했다가 다운
높아지고, 그건 다시 샷거리 증가로 이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지점이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에서 왼 손목을 일
스윙에서 적절한 순간에 코킹을 풀어
어진다. 손목의 정확한 릴리스 타이밍
손목을 코킹하고 릴리스하는 동작이
찍 코킹하는 데 도움이 되고, 팔이 지면
준다면 비축됐던 에너지를 볼에 완전
을 익혀서 드라이버샷에 폭발력을 더
자유로울수록 스윙의 소리와 파워가
과 평행을 이루는 지점에서 왼팔과 샤
히 옮겨 실을 수 있다.
할 수 있는 좋은 연습법을 소개한다.
강해진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프트가 90° 각도를 그린다. 그런 다음
연습을 반복하면서 소리가 스윙아크
에는 임팩트 이후에 관성의 힘으로 손
이는 손목 관절이 또 하나의 지렛대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이걸 제대로 활
■‘윙’ 소리 내기
의 최저점, 즉 볼이 놓이는 지점에서 가
목이 다시 코킹하면서 반대쪽에서 90°
용할 경우 가장 필요한 순간, 즉 스윙아
드라이버를 뒤집어서 헤드 끝부분을
장 크게 나도록 스윙을 한다. 어느 정도
각도를 그리게 한다.
전·면·광·고
전·면·광·고
전·면·광·고
박희순은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에서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인터뷰
"이렇게 망가지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
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와 결
었어요. 그동안 이런 대본이 들어온 적
혼 후 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 없었거든요. 이런 시나리오게 나에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
게 와서 반가웠죠. 연극 무대에 설 때
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
는 이런 망가지는 캐릭터도 해 본 기억
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 신하균이
이 있는데 영화 쪽으로 오면서 무거운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을, 박희
역할을 많이 했어요. 영화 속에서 조금
순이 13년째 사법고시를 보고 있는 남
씩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
자를, 오만석이 겉은 멀쩡한데 속은 문
렇게 망가진 것은 처음이죠. 망가지는
드러진 방송국 메인 앵커 역을 맡았다.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어요. 재
고시 생활에 인생을 바쳤지만, 사법고
밌게 이 역할에 녹아들면서 어울리는
시가 폐지를 앞뒀고 수탁(박희순 분)은
자체가 즐거웠어요."
목숨을 끊을 결심을 했다가, 마지막으
앞서 박희순은 지난 1월 배우 박예진
로 친구들과 제주도로 떠난다. 영화 속
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6월에 결혼
수탁은 아무렇지도 않게 성적인 농담
식을 올렸다. '올레'는 박희순이 결혼
을 던지고, 제주도에서 여자를 만나기
후 처음 선보이는 영화. 아내인 박예진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 남자 친구끼
은 영화 속에서 망가진 박희순을 보고
리 자유롭게 욕을 하고, 보는 사람도
뭐라고 이야기했을까. "아직 개봉을 안
민망한 술주정은 물론 푸들을 연상케
해서 (박예진은) 영화를 못 봤어요. 망
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까지 딱 '진상'
가진 사진은 보여줬죠. 영화 촬영 전에
이다. 박희순도 이렇게 망가진 모습은
미리 상의도 했어요. 영화 속에서 푸들
전·면·광·고
야기인데 불편하다면 섭섭해요." '올레'는 남자들끼리 모여서 함께 촬영 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배우들끼리의 호흡이 중요하다. 평소 신하균 오만석과 친분이 있었던 박희순은 두 명의 동생과 완벽한 케미 를 뽐내며 영화를 이끈다."하균씨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작품은 하 지 못했어요. 신하균에 대해 제가 가지 고 있던 이미지는 말 없는 사람이었어 요. 보통 배우들끼리 술 마시면 그 술자 리에 말 없는 두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저와 신하균씨였어요. 우리 두 사 람은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뒤치닥거 리 하고 선배님들 집에 보내드리고 이 런 것을 했죠. 하균씨나 저나 되게 내성 처럼 머리 파마를 했거든요. 이 머리 어
어보시죠.(웃음)" '올레'의 수탁은 남 시
트하우스에 묶으면서 여자들과 함께
적이고 말 없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
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선 신경 안 쓰고 망가지는 캐릭터이기
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런 사람끼리 만나니까 못했던 이야기
하하."신혼 생활이 어떤지 묻자 박희순
에 연기하기도 재밌었을 듯 하다.
그리며 웃음을 전한다. 하지만 남자의
를 서로에게 하면서 친해졌어요. 만석
은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그는 요즘 주
박희순은 신하균, 오만석과 함께 진짜
시선에서 남자들의 농담을 전하며 여
씨 같은 경우는 예전에 뮤지컬을 같이
로 박예진과 집에서 둘이 술을 마신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즐겁게 촬
성들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했어요. 이후 이번에 만나게 되면서 굉
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넌지시 드러냈
영했다고 한다.
박희순은 이에 대해 "모자란 사람들의
장히 기뻤죠."
다. 집안일 분담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
학창시절 '공부 못하는 3년간 동안 개
서툰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스크린 데뷔 후 처음으로 망가진 역
문에 서로 돕고 있다고 답했다.
근하는 학생'이었다고 스스로를 설명
"남자들이 모이면 여자 이야기를 하
할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박희순.
"결혼 후 배우로서 크게 달라진 점은
한 박희순은 영화 속 수탁을 통해 처
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사
20대에 처음 연기를 시작한 그는 어느
없어요. 20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음 '일탈'을 경험했다. "수탁이라는 캐릭
회가 흉흉하다 보니까 이런 이야기 자
새 40대 배우가 됐다. 앞으로 박희순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거지 결혼을 하
터는 실제 박희순이 할 수 없는 말들을
체도 우리끼리 검열하게 되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연기는 어떤 것인지 배
면서 다른 배우가 되거나 다른 연기관
하는게 재밌었어요. 사실 남자들은 셋
요. 남자들끼리 킥킥대며 하는 이야기
우로서의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 생기거나 한 것은 없어요. 제가 잘
만 모여도 여자이야기를 하거든요. 맘
까지 검열돼야 할까? 이런 것 자체가 여
"40대가 되면서 쉬워질 줄 알았는데
해야죠. 집안일은 나눠서 해요. 둘 다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면 스스
성들에게 불쾌감을 줄까? 하는 생각이
점점 연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배우이기 때문에 한 명이 일할 때 다
럼없이 이야기 하는데 수탁과 같이 과
들었어요. 사회 자체가 너무 각박해지
내가 연기했던 경험과 요즘의 트렌트,
른 한 명이 청소하고 빨래를 하죠. 가정
감하게 하기는 쉽지 않아요. 저는 수탁
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죠. 우리
유행을 보면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적인 스타일이냐고요? 제 생각에는 그
을 통해서 일탈을 했죠."
끼리도 검열을 하고 편집을 많이 했어
다음 작품은 멜로가 있는 가족영화를
런 것 같은데요. 나중에 박예진씨께 물
'올레'는 세 명의 남자가 제주도 게스
요. 순수하고 모자란 청년들의 서툰 이
계획하고 있어요."
전·면·광·고
전·면·광·고
서 과거 (사랑에) 모자랐던 내 모습이
"나이에 대해서 신경 쓰고 그런 것은
떠올랐어요. 저도 머리로만 알고 표현
없어요. 배우들은 사이클이 1년 단위
을 못했죠.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용기
로 가는 것이 아니거든요. 지금처럼 나
가 없었어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이에 대해 물어보고 이야기가 나올 때
는 용기가 생겼어요. 변하게 된 계기요?
만 '내가 나이 들었구나' 생각해요.(웃
나이가 들어서 그렇죠. 하하."
음) 스물 아홉 때도 그랬고, 서른 아홉
신하균은 영화 속에서 '짐승같은' 키스
때도 그랬어요. 앞에 붙는 숫자는 의미
신을 선보인다. "여자는 용기 없는 남자
없다고 생각해요. 나는 괜찮은데 주변
보다 짐승같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
에서는 늙었다고 뭐라고 할 때도 있어
에 한라봉을 먹다가 달려들며 코믹한
요. 나이 들어서 집에서 장난감만 만들
키스를 한다.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고 있다고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죠."
마치 변태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
'올레'는 남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 "저는 대본에 있는 그대로 했어요.
담은 만큼,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훌쩍
제가 변태가 아니고요. 사실 키스신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좋
수위가 많이 낮아진거였어요. 극중 나
아한다는 신하균은 실제 '올레'에서처
래(유다인 분)가 짐승 같은 것을 좋아
럼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기도 했
한다고 해서 진짜 짐승같이 촬영한 것
지만 한 번도 이뤄진 적은 없다고 털어
도 있어요. 그런데 그 장면이 너무 과해
놨다.
서 가장 무난한 장면으로 편집했어요."
"여행이란게 어느정도 설렘도 있고 두
'올레'의 중필은 실패한 첫사랑을 잊
려움도 있잖아요. 요즘은 바다가 좋아
지 못하고 계속 떠올린다. 신하균에게
서 바다에 많이 가요. 얼마 전에 김동
도 아직 첫사랑의 기억이 있는지 물었
욱, 김고은씨와 같이 여행을 갔는데 사
다. 그는 '나이가 얼마나 됐다고 그걸 기
진이 찍혔더라고요. 그 옆에 저도 같이
억 못하겠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있었는데 제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됐
"첫사랑은 20대 초반이었어요. 근데
어요. 다이빙 하러 간거였는데.."
당시는 얼굴도 못 쳐다봤어요. 같이 있
올해로 마흔 둘이 된 신하균은 40대
으면 그렇게 땀이 나더라고요. 제가 원
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
래 귀가 잘 빨개지는데 계속 귀가 빨갰
매와 동안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요즘
어요. 나중에 어설프게 고백하긴 했는
유행하는 '아재'라는 말이 귀엽긴 하지
데, 상대방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
만 본인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너스
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그렇게 하자고
레를 떨었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하고 정리했죠. 용기가 없어서 재도전
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은 못했어요(웃음)"
"이상형은 밝은 사람이에요 말도 잘
신하균과 함께 촬영 한 박희순과 오만
하고 애교도 있는 저와 상반된 스타일
석은 "신하균은 술을 마시기 위해 운동
이 좋아요. 외모는 예쁘면 좋죠. 하하.
을 한다"라고 폭로했다. 매 촬영마다 술
제 눈에 예쁘면 됩니다. 웃는상, 밝은
배우 신하균(42)이 새로운 영화로 돌
거웠던 현장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을 마시고도 그 다음날 아침이면 일찍
얼굴이 좋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없
아왔다.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드러난다.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는 것. 실제 그렇
어요. 썸이요? 저는 그런거 마음에 안
데뷔해 올해로 배우 생활 18년째에 접
"함께 촬영 하는게 정말 즐거웠어요.
게 술은 좋아하는지 물었다.
들어요. 친구면 친구고 애인이면 애인
어든 그는 가벼운 코미디 영화 '올레'로
편집 때문에 우리의 이야기가 전부 다
"술을 과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
이지 썸은 별로예요. 결혼은 아직 생각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전달되지는 못했지만 배우들 끼리의
예요. 그냥 같이 작품 하는 동안 동료
이 없어요. 생각한다고 계획대로 되는
신하균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케미와 앙상블이 좋아서 그 재미가 잘
들과 술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좋
것도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작품으로
카페에서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인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서 술자리를 자주 가지는 것 같아요.
꾸준히 활동한 신하균은 스크린과 안
터뷰를 가지고 영화 뒷이야기와 배우
'올레'는 약간은 부족한 세 남자가 모
여럿이 같이 공동 작업을 하지만 각자
방극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뛰어
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인 만큼 영화에서는 여자 이야기가 빠
외롭고 그렇잖아요. 같이 나눌 수 있는
난 연기력으로 '하균신'이라고 불리는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
지지 않는다. 신하균은 세 친구들 중
시간은 그런 (술마시는) 시간 밖에 없
그지만, 아직 그가 출연한 영화가 천만
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
유일하게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로맨스
는 것 같아요."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없다. 천만 배우
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다. 신하균은
를 이어나간다. 첫사랑 코드도 녹아있
영화 '올레' 속 배우들은 모두 39살로
에 대한 욕심은 없을까. "저는 천만 배
극중 강제로 희망퇴직 대상자에 이름
다. 좋아하던 여자에게 제대로 고백도
나온다. 불혹을 앞두고 있지만 마음만
우의 욕심은 없어요. 그냥 관객들의 사
을 올린 대기업 과장 중필 역할을 맡았
못하고 그리워하는 과거의 이야기까지
은 아직 철없는 20대 같은 주인공들의
랑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숫자는
다. 신하균은 제주도에서 '올레'를 촬영
교차 되며, 사랑이라는 주제에 무게감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미 39살을 보내
중요하지 않아요. 열 분이 보시던 백 분
하며 박희순, 오만석 등과 즐거운 마음
이 실린다.
고 40대가 된 신하균은 30대와 40대의
이 보시던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들의 즐
"영화 속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면
차이를 느끼고 있을까.
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전·면·광·고
곡이에요.
그래도 모처럼 신곡 발표, 활동을 하게 돼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래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죠. 저는 옛날
▶저의 리즈시절을 생각하면서 가사
가수인데, 이렇게 가수로 활동할 기회
를 썼어요. 예전에는 발라드만 했었는
를 얻었으니 일단 좋아요.
데, 저도 신나는 음악을 할 수 있고, 또 14년 만에 지나간 전성기, 리즈시절
뜸해졌다.
다른 장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을 꿈꾸는 가수가 있다. 90년대 후반,
앨범 발매 후 싱글 또는 프로젝트 형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저의 요즘 생각
2000년대 초반 애절한 발라드로 대중
식의 앨범을 발매한 그는 2010년 'The
도 많이 담겼어요.
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현성(38)이
Story_Him #1', 지난 6월 'THE RED'
다.
타이틀 곡 '소식'을 발표했다. 모처럼 활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
동 기지개를 켠 그는 오는 26일 신곡 '
금상을 수상, 같은 해 1집 앨범 '소원'으
리즈시절'('THE RED' 연작 시리즈 두
로 데뷔했다. 이어 1998년 2집 앨범 '슬
번째 싱글)을 발매, 이어 콘서트까지 진
픈변명', 1999년 3집 앨범 '玄 Solitude(
행한다. 신곡으로 팬들과 만날 김현성
현 솔리튜드)', 2002년 4집 'Soulmate(
을 스타뉴스가 먼저 만났다.
▶ 방송활동도 염두하고 있어요. 가수
전 전
로 활약할 수 있는 무대면 다 해보려고 해요. 그간 오랫동안 쉬었고, 움츠려 있 었어요. 이제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
고
노래) 들려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면 ▶'나 예전에 한 때 잘 나갔어'라는 말 을 하려는 게 아니에요. 투정을 부리는
어)', 2006년 6집 '로미오의 마음(Heart
느낌의 가사도 있었는데, 이 순간을 즐
Of Romeo)' 등을 발매했다.
기고 만끽하자는 내용을 담고 싶었어
그는 '소원'과 4집 앨범 타이틀 곡
요.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의 청년 버
고
면 고
소울메이트)', 2003년 5집 앨범 'Air(에
'Heaven(헤븐)', 5집 앨범 타이틀 곡 '행
고
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고
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 래하다'(이하 '불후'), SBS '일요일이 좋
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감성이 담긴 목소리에 '미성 왕자'로 불리기도 했었
▶지난 6월 공개된 '더 레드'의 '소식'
다-판타스틱 듀오'에 한 번 출연해보
다. 당시 활동하던 조성모, 이기찬, 박
과는 또 다른 곡이죠. 애절한 발라드만
고 싶어요. 옛날 가수가 출연할 프로그
기영 등과 함께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 수
램이 많지 않지만, 예능 프로그램도 좋
로 가수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던 김현
도 있어요. '리즈시절'은 곡 자체는 흥겨
성이었다.
운 음악이에요. 음악적 변신이라고 생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김현성은
각하실 수도 있는데, 변신이 아니라 전
▶사실 그렇죠. 팬들과 만난다는 것은
는 무대에요. 예전에는 '가수니까 노래
활발한 활동을 벌였지만 이후 활동이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서 만들어진
기쁜 일이고, 조금 부담스럽기도 해요.
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즘
면
을 것 같아요. '불후'의 경우 자연스럽게 선, 후배들이 경쟁하니까 굉장히 끌리
은 그렇지 않아요. 참, 저 아직 미혼이 라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으
▶저는 일단 추억으로만 기억되고 싶
면 좋겠어요.
지는 않아요. '옛날에 나 이랬어'라는 생 각도 없고요. 저는 추억의 가수, 옛날 가수가 아니라 음악을 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가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 는 아직도 부족하고, 앞으로 많은 것들
전
을 해야 해요. 노래 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달라졌어요. 동료 가수들 만나
꾸준히 만들어 가야죠. 푸념하기보다
서 많이 얘기하는데, 그들도 예전과는
는 제가 좋은 음악을 가지고 나온다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친구는 "
대중도 '옛날 가수'가 아닌 '요즘 가수'
기회가 있으면 어디든 가서 (활동) 해"
로 받아 들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예전과 달리 다
고
들 전투적으로 변했어요. 후배들 또한
면
생각하지 못한 노래로 활동하는 것 보
▶전 14년 만에 리즈시절을 꿈꾸는
니까 놀랍기도 했어요.
가수에요. 이번 곡으로 또 하나의 히트 곡을 만들어 내고 싶어요. 가요계 정점을 찍겠다는 의미가 아니 고요. 저희 시대 가수들이 일부를 제 외하면 지금 세대들은 모르잖아요. (
고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한 번 해보 고 싶어요. 노래를 정말 잘 하는데, 저
저를) 알릴 수 있는 게 일단은 노래라
고
고 생각해요. 그런 의지죠. 노래는 과
면
와 작업 해줄 지 모르겠네요. 그 친구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를 눈
거, 현재, 미래의 세대들이 같이 부를
의 목소리에는 애절함이 담겼어요. 그
여겨 보고 있어요. 요즘 아이돌 중 최고
수 있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
리고 EXID 멤버 하니도 노래 실력이 좋
라고 생각해요. 다른 후배 아이돌 가수
더라고요.
들도 다들 귀엽고, 열심히 하고, 멋져요.
면
전
에, 14년 만에 다시 한 번 히트곡을 꿈 꾸는 거죠.
전·면·광·고
전·면·광·고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을
었다고 털어놨다.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그 충
"초반에 봉해령의 큰 아픔을 심도 있게 찍
격에 헤어나오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남
어줘 머릿속에 계속 잘 남아있었던 것 같
편은 탈출구로 불륜을 택했다. 이후 새로
아요. 사실 매주 수요일에 2회 대본이 나
운 사랑을 만났지만 그는 죽은 아들의 수
왔는데 수요일마다 떨렸어요. '어떤 장면을
술을 집도했던 의사였다. 김소연의 소감에
줬을까.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신을 줬겠지'
서 힘든 촬영과 이를 이겨낸 뿌듯함이 느
싶었어요. 그래도 초반에 잘 잡아줘 그런
껴졌다.
지 몰라도 고민은 했지만 현장에 가면 잘
"오그라드는 말일지 모르지만 큰 산, 아니
될 때가 있었어요. 후반에 납골당 신이 있
아차산 정도의 산을 힘겨웠지만 무사히 올
었는데 대본을 보고 모두가 기함했어요. '
라간 기분이에요. 51부 내내 오를 수 없을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잘 소화하고 싶
거라고 생각했는데 종방연을 하고 인터뷰
었죠. 설득력 있게 한다면 봉해령을 답답
를 하니 무사히 등반한 느낌이 들어요. 맛
해하는 분들을 '저럴 수 밖에 없는 여자구
있는 거 먹으러 가는 기분이에요."
나'라고 이해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도 그럴 것이 봉해령이 기구한 삶을 살
요. 납골당 신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마지
았던 만큼 이를 연기하는 김소연은 극한
막에 목이 다 쉬어서 촬영을 중단했을 정
의 감정을 소화해야 했다. 김소연은 눈물
도였죠."
은 마를 날이 없었다. 김소연은 초반에 감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을 찍을 때 신기한
정을 잘 잡은 덕분에 이를 잘 표현할 수 있
경험을 했다. 김소연의 경험에서 그가 얼마
나 역할에 몰입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잠깐이지만 반나절 행복하게 찍었어
"막판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이)
요.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결말이 어떤
필모 오빠와 포장마차 신에서 연애했
것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결
을 때부터 줄줄이 나열하다가 손을 잡
말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피엔딩
으면서 '이 손, 서진이 낳을 때 말이야.
을 이루긴 했지만 봉해령은 작품 내내
머리도 뱅뱅 돌고 캄캄했는데 이 손은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해야 했다. 앞서 김
선명했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 감정
소연이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에 울컥했어요. 알지도 못하고 감히 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와는 전혀 상
가 상상할 수 없는 모성이겠지만 그때
반된 모습이었다. 김소연은 '우리 결혼
가슴이 아프고 병실이 그려지더라고
했어요 시즌4'에서 곽시양과는 달콤한
요. 실제로 소주 1병을 마시고 해서 그
결혼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
런지 몰라도 필모 오빠가 현기가 돼 앉
은 서로를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았다.
아있고 제가 연기할 때도 눈물을 줄줄
"(곽시양이) 너무 고맙게 더운데 고생
흘리고 있어 몰입이 잘 됐어요. '이 기
했다고 문자를 보내줬어요. 저도 수고
분은 뭐지? 집에 못 가겠는데' 싶었죠."
하고 더위 조심하라고 문자를 보냈죠. '우결'을 하기 전부터 라이징스타로 좋
김소연 "곽시양과 '우결' , 꽃길 걷는 기
았지만 지금도 라이징스타로 좋은 작
분이었죠"
품하고 있어 제가 다 뿌듯하고 좋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서 검색도 해보고 그래요. 어떻게 하고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봉해령
있나 보고 응원하고 있죠. 서로 너무
(김소연 분)은 결국 서지건(이상우 분)
바빠서 커피 한잔 시간도 안 되지만 '
과 사랑을 이뤘다. 김소연(36)은 봉해
우결'에서 너무 좋았어요. '꽃길을 걷
령의 행복을 바라왔기에 행복했다고
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죠. 제작진에
말했다.
서 예쁘게 포장해주고 좋은 파트너 만
"현기(이필모 분)와 시어머니(서이숙
나 찍으니까 '이런 꽃 같은 세상이 어딨
분)가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고 저를 보
어' 싶었어요. 진짜 좋았어요. 생일 이
내주고 두 분이 여행을 떠나는 게 마
벤트에 너무 감동 받고 행복했던 기억
음이 아팠어요. 도착해서 하루라도 지
도 있어요."
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가슴이 아팠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말고도 김소
죠. 그 후 1년 후 저는 저를 끝까지 기
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진
다려준 사람을 기다렸고 서지건과 해
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 특
피엔딩이 됐죠. 저는 늘 드라마 하면
집에도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 이 캐릭터가 행복해지기만을 바랐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김소연
어요. 봉해령이 너무 가엽고 답답했어
은 여전히 '진짜 사나이'에 대한 애정을
요. 이 여자한테 편안한 일상이 올까,
가지고 프로그램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게 늘 그립고 기다려졌는데 결말에
"당연히 누가 가나 관심 있게 보고 있
5분, 10분이겠지만 잠깐이라도 나와서
어요. 2기, 3기는 누가 가나 찾아보기
전·면·광·고
도 했고요. 얼마나 고생하고 오는지 알
출 이동윤 강인)까지 극과 극의 결혼
고 자다가도 '아니야. 지금밖에 없는데'
았죠." '가화만사성'을 무사히 마친 김소
고 있어요. '에이' 이럴 수 있지만 안에
생활을 오간 김소연은 아직 결혼에 대
하면서 보게 돼요. 촬영할 때도 이 추
연은 꿈꾸는 40대는 어떤 모습일까. '가
서 만큼은 99.9%가 리얼이었죠. 지금
한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위 혹은 더위에 스태프들이 촬영을 위
화만사성'은 김소연에게 연기자로서 폭
기대하고 있는 건 이시영 씨에요. 기사
"제가 옛날에 '해피투게더'에 나가서
해 모였으니 내가 잘해야한다는 생각
을 넓혀준 작품이었다. 첫 엄마 연기로
로 접했고 인터뷰에서도 잘했다는 걸
터무니 없이 37살쯤에 결혼한다고 얘
이 나이 들면서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한층 성숙된 김소연이 40대에 보여줄
접해서 기대돼요."
기했어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제일
선배님들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닮
연기가 기대된다.
예능 프로그램 속 김소연을 또 볼 순
중요한 게 좋은 사람이냐는 것이에요.
아가려는 것도 있죠."
"'가화만사성'으로 인해서 많이 열린
없을까. 김소연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현재는 결혼 생각이 없어요. 제가 부족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는 김영철, 원
것 같아요. 남들이 걱정하고 스스로 걱
으로 개인적으로도 발전을 이뤘다며
한 것 같아요. 누군가만이 아니라 누군
미경, 서이숙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
정했던 무언가에 대해서 문이 열린 계
흔쾌히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
가의 가족과의 관계도 있고 그 집의 구
이 함께했다. 김소연은 이 중 원미경과
기가 돼 두려움도 많이 사라졌고 역할
했다.
성원이 돼야 하는데 그런 자격이 있을
함께 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
이 국한됐던 것도 사라졌어요. 40대에
"예능 출연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인
까 싶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부족한 게
놨다.
도 꾸준히 연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것도 당연히 감사한데 개인적으로 되
많아 사치인 것 같아요. 지금은 늦게 하
"(원미경) 선생님은 대인배, 천사에요.
게 많이 발전했어요. 제 성격도 바꾸고
기도 하니까요. 잘 모르겠어요."
너무 좋았고 사실 저희 엄마와 닮았어
싶고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예
대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생각은 넘쳤
요. 진짜 엄마를 보는 기분이 몇 번 들
능에서 좋게 부각시켜주기도 하고 자신
다. 김소연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기회
었죠. 편하게 해주기도 했고 눈코입이
감이 생긴 부분도 있어 예전보다 긍정
자체를 소중히 여겼다. 한 신을 준비하
저희 엄마와 닮은 느낌도 났어요. '가화
적으로 바뀌었어요. 말주변이 없어서
는 시간은 지금밖에 없다는 생각에 대
만사성'에서 좋았던 신 중에 하나가 16
토크는 그렇지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본을 놓지 못한다는 그의 말에서 연기
부에 엄마(원미경 분)가 제가 조기 폐
불러준다면 하고 싶어요."
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경인 걸 알게 되고 '괜찮아. 요즘 세상
"제가 잠시 쉬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은 아이 없어도 잘 살아'라는 대사를
김소연 "결혼 계획? 현재는 생각 없어
그때 이후로 절실해지고 안 놓아지는
해요. 다음에 '버스가 편해'라고 말하고
요"
게 있어요. 벌써 7년이 지났는데도 안
가는 뒷모습을 보는데 눈물 흘리는 신
배우 김소연(36)은 올해 유독 결혼과
잊혀지더라고요. 이런 기회가 몇 명한
이 아닌데 못 참겠더라고요. 선생님도
인연이 많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
테 오지 않는 기회라는 소중함이 진짜
울고 저도 울었어요. 선생님과 신이 많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부터 MBC 주
커요. 이 신을 준비할 수 있는 건 오늘
이 없지만 선생님과 같이 한 신에서 보
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
밖에 없다는 생각이 커서 대본 안 보
석 같은 신이 많았어요. 영광이었고 좋
전·면·광·고
재료-밥 2공기, 오이 1개, 단무지 100g, 김치 잎 4장,
재료샌드위치용 식빵 8장, 슬라이스 햄·슬라이스 치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김밥용 김 4
즈 4장씩, 달걀 3개, 우유 3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장, 단촛물(식초 6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2작은술)
적당량, 스프레드(홀그레인 머스터드·마요네즈 1큰술
만들기-1 볼에 분량의 단촛물 재료를 넣고 섞는다.
씩)
2 오이는 곱게 채썰어 ①의 단촛물과 섞어 10분간 재
만들기-1 볼에 분량의 스프레드 재료를 넣고 섞는
볶아 속까지 잘 익힌다. 여기에 ③의 양념을 넣고 후
운 뒤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3 단무지와 양념을
다. 2 볼에 달걀, 우유, 소금을 넣고 저어 멍울을 푼 다
루룩 볶는다. 5 볼에 현미밥, 잘게 다진 김치, 깨소금,
걷어낸 김치 잎은 곱게 채썰고 김치 잎은 물기를 꼭
음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부어 지단을 부친다. 3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6 김발 위에 ①의 양배추 잎 2
짠다. 4 볼에 밥을 넣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어
슬라이스 햄과 치즈는 2등분하고 ②의 지단도 같은
장을 깔고 ⑤의 현미밥을 올려 얇게 편다. 그 위에 ④
고루 섞는다. 5 김발 위에 김밥용 김을 1장 깔고 ④의
크기로 썬다. 4 샌드위치용 식빵의 가장자리를 썰어
의 닭안심을 올린 뒤 꼭꼭 눌러가며 돌돌 말아 먹기
밥 1/2공기 분량을 올려 넓고 얇게 편다. 그 위에 ②
내고 밀대로 얇게 민다. 5 식빵 위에 ①의 스프레드를
좋은 크기로 썬다. 7 ⑥의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모
의 오이, ③의 단무지와 김치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
바르고 ③의 지단, 햄, 치즈를 차례로 올려 돌돌 말아
두 도시락에 담는다.
기 좋은 크기로 썬다. 6 ⑤의 과정을 반복해 나머지
랩으로 감싸거나 끈으로 묶어 고정한 다음 2등분해
김밥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는다.
도시락에 담는다. 재료-율무 쌀밥 1공기, 시판 강된장 1봉지, 호박잎(
고
작은 것) 10장, 물 1컵, 청양고추 1/2개, 양파·애호박
재료-현미밥 1공기, 잘게 다진 김치 1장 분량, 청주
1/4개씩
1큰술, 다진 마늘·깨소금 1/2작은술씩, 양배추 잎 4
만들기1 양파와 애호박은 굵게 다지고 청양고추는
장, 닭안심 3장, 식용유·참기름·물 적당량, 후춧가루
십자로 칼집을 깊이 넣어 곱게 썬다. 2 냄비에 시판 강
약간, 양념(고춧가루 2작은술, 고추장·꿀 1작은술씩,
된장과 ①의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를 넣고 뚜껑을
간장 1/2작은술)
덮은 뒤 중간 불에 3~4분간 끓여 그릇에 담는다. 3
만들기-1 양배추 잎은 두꺼운 심지 부분을 썰어낸
호박잎은 뒷면의 질긴 섬유질을 제거한 뒤 냄비에 넣
뒤 찜기에 올려 찐다. 2 닭안심은 1×1cm 크기로 썰
고 분량의 물을 부어 약한 불에 올린 다음 숨만 죽으
어 볼에 넣고 분량의 청주,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
면 꺼낸다. 4 도마에 ③의 호박잎을 1장 깔고 그 위에
어 버무려 잠시 재운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율무 쌀밥 1큰술, ②의 강된장 1작은술을 차례로 올
넣고 섞는다. 4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②의 닭
린 다음 잎을 감싼다. 5 ④의 과정을 반복해 나머지
안심을 넣어 볶다가 겉면이 하얘지면 물을 약간 넣고
쌈밥을 만들고 모두 도시락에 담는다.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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