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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5당 대표, 내일 靑 회동서 對일본 합의문 발표할 듯 1년 4개월 만에 성사된 문재인 대통 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8일 청와대 회 동에서 일본의 경제규제에 대한 초당 적 대응을 강조하는 합의문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초당적 협력 방안 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만 큼 회동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대 원칙’을 천명하는 합의문이 나올 것 이라는게 정치권의 지배적 관측이다. 회동 준비에 관여하고 있는 한 인사 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5 당 사무총장이 회동 시간, 장소, 참석 자, 의제 등만 합의한 상황”이라면서 도 “우리 국민을 향해서든 일본을 향 해서든 합의문을 발표하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야 당 사무총장들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회동 결과에 대한 합의문 내용 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내용부 터 완전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는 내 용까지 폭넓은 범위의 합의문 항목이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여야가 모 두 동의하는 초안을 완성하는 데까지 는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는 회동에 큰 기대를 걸면서 초 당적 협력에 거듭 방점을 찍었다.
▲ 제헌절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는 여야 5당 대표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회 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중 한 시기에 열리는 회동인 만큼 초당적 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혜를 모아 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당 회의에 서 “우리 당은 대통령과 정부가 올바 른 해법을 내놓는다면 초당적으로 협 력하겠다”며 “청와대 회동이 국정 전환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강조해온 민주당과 지나친 반일감정 자 극을 경계해온 한국당이 각론에서 충 돌할 경우 합의문을 내더라도 원론적
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수출규제에 대한 진단과 해법에서 뚜 렷한 이견이 노출된다면 상호 의견을 충분히 교환한 데 의미를 부여하고 합 의문 성안을 포기할 여지도 없지 않다. 이와 관련,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을 통해 국민감정, 대일감 정을 앞세우는 합의를 추구한다면 이 는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손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혹시라도 여야 간 대일본 결의안 같은 합의를 기 대한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야 5당이 이번 회동의 의제 를 경제보복으로 제한하지 않은 만큼 기타 쟁점 현안과 관련한 내용이 합의 문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 당 등 야 3당은 선거제 개혁과 개헌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강하게 요구할 것 으로 보인다. 손학규 대표 측은 통화에서 “내일 회동에서 대일본 대책을 위한 범정부 비상대책회의를 제안하고, 개헌과 선 거제도 문제를 중요하게 거론할 것” 이라고 전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내일 회동에서 연동형 비 례대표제 관철과 원포인트 개헌에 대 해 충분히 소통하고 문 대통령의 답을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 문제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표들이 통 큰 합의로 ‘돌 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역시 관심 포인트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당 회의 에서 “내일 청와대 회동에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추경 처리에 대한 긍정 적이고 전향적인 결단이 있기를 기대 <연합뉴스> 한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 “모든 중재안 테이블 올릴 수 있어… 대화로 풀어야 ” 정부 관계자는 17일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 해법과 관련해 “ 중재 가능성은 열려 있다. 모든 제안을 테이블 위에 올릴 수 있다”며 “대화 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 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는 건 설적 제안에 열려있고, 융통성을 발휘 하려 한다.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자고 제안해 왔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및 수출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물 밑에서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할 의향 이 있음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중재에 있어서 한국 정 부는 중립적 입장”이라며 “중재에 적
대적이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를 이유로 규 제 조치를 취한 나라에 우리도 같은 조 치를 발동한다면 더 많은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이는 자유무역 시스템에 도 이롭지 않다”면서 ‘강대강’ 대 치보다는 협의를 통한 해결이 중요하 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이 관계자가 언급한 ‘중재’의 범위에 일본이 최근 제안한 ‘강제징 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3국 중재위원 회’는 포함되지 않으며, 한국 정부는 이 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 전히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제3국 중재위는) 본 질적 해결책이 아니다.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서로 분노가 쌓이게 된
다”며 “미래지향적 관계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더 신속히 해결하도록 ( 다른 중재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의 수출통제를 중단시킬 계획이 있나’라는 물음에는 “잘 모르 겠다”면서도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 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할 것 인가가 중요하다. (제외할 경우) 한미 일 3국 공조에 부담을 줄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사실 상 ‘경고’를 했다. 이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 장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 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만난 것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동북아 3국과 의 협력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으며,
김 차장은 스틸웰 차관보에게 한일 경 제문제가 한미일 3국 공조에 미치는 영 향의 심각성을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징용배상 판결에 대해서 는 “민주주의에서 권력분립 원칙은 신 과 국가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대법원판결은 정부 조 치와 인권은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 라며 “정부는 권력분립에 따라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없고, 다른 정부 가 한국 정부를 향해 ‘이런 판결이 나도록 허용한 것에 책임져야 한다’ 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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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선·중앙일보에“진정 국민 목소리인가”… 공개 비판 청와대는 17일 일본의 수 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국내 특정 언론사의 보도를 거명 하며 “이게 진정 우리 국 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 지 묻고 싶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 일 시작된 일본의 수출제 한 조치는 오늘까지도 진 행 중”이라며 “우리 정 부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 중하게 한발 한발 내디디 고 있다”고 말했다.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그는 “기업은 정부와 소통으로 어떤 여파가 있을지 단기적 바꿔 일본어판으로 기사를 제공하기까 대책부터 근본 대책까지 논의에 논의 지 했다”고 비판했다. 를 거듭하고 있다”며 “국민은 각자 고 대변인은 또 “(조선일보는) 7월 자리에서 각자 방법으로 우려 깊은 눈 5일 ‘나는 선 상대는 악, 외교를 도덕 으로 바라보고, 정치권도 초당적 협력 화하면 아무것도 해결 못 해’라는 기 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사를, ‘도덕성과 선악의 이분법으로 고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 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로 (바꿔
▲ 한일 ‘수출규제’ 실무접촉
서 조선일보는 7월 4일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 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로 원제목을 다른 제목으로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7월 15일 ‘국채보상·동학 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 대’ 기사를 ‘해결책 제시않고 국민 반일감정에 불붙인 청와대’로도 바꿔
제공했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뿐만 아니라 조선일 보는 5월 7일 ‘우리는 얼마나 옹졸한 가’라는 한국어 제목 기사를, ‘한국 인은 얼마나 편협한가’라는 제목으 로 바꿔 게재했다”며 “이는 수출 규 제가 시작되기 전인 5월 7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도 야후재팬 국제뉴스 면에는 중앙일보 칼럼 ‘한국은 일본 을 너무 모른다’, 조선일보 ‘수출규 제, 외교의 장에 나와라’, ‘문통 (문 대통령) 발언 다음 날 외교 사라진 한 국’ 등의 기사가 2·3위에 랭킹 돼 있 다”고 밝혔다. 일본 내 혐한 감정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 중앙일보가 일본어로 게재한 ‘닥치 고 반일이라는 우민화 정책’이라는 제 목의 칼럼도 거론했다. 고 대변인은 “그만큼 많은 일본인이 한국 기사를 번역한 이런 기사로 한국 여론을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 기 업이 어려움에 처하고 모두 각자 자리 에서 지혜를 모으려고 하는 때에 무엇 이 한국과 우리 국민을 위한 일인지 답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이 이처럼 특 정 언론사의 보도를 거론하며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로, 여기에는 해당 기사들이 객관적 시각을 담지 않았음은 물론 일본 경제보복 국면에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청와대의 판단이 깔린 것으 로 보인다. 실제로 조국 민정수석 역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선 일보와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 제목을 거론하며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조 수석과 고 대변인의 공개 비판 뒤 조선일보 일본어판 홈페이지 에서는 논란이 된 일부 기사들이 삭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은 조선일보 기사가 삭제됐다 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자신의 페이스 북에 링크하며 “조선일보, 신속히 처 리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청와대 대변인과 민정수석이 동시에 특정 언론사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청 와대 내부에서 두 언론의 보도가 악의 적이라는 판단에 강력한 ‘경고’를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 언론이) 지금 이 상황을 더 객관적 시 각으로, 국익 시각으로 봐주길 바라는 당부의 말”이라며 “우리 목소리가 정말 (조선일보·중앙일보에 나온) 그 대로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두 신문사의 입장을 요구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 대변인이 언론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 니 공개적으로 당부를 한 것이고, 입장 을 낼지는 상대(조선일보·중앙일보) 쪽에서 결정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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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들, 반도체 소재 대체공급처 확보 본격화… 脫 일본 시동
▲ 일본 수출 규제, 한국 WTO 제소
일본 정부가 징용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국 핵심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소재 의 수출 규제에 나서자 한국 기업들이 대체 공급처를 속속 확보하면서 본격 적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보 인터넷판은 16일 산둥성에 있는 화학사인 빈화(濱化)그 룹이 한국의 일부 반도체 회사로부터
전자제 품 제조 급 불화 수소(에 칭가스) 주문을 받는 데 성공했 다고 보 도했다. 빈 화 그룹은 한 국 반도체사에 불화 수소를 납 품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샘플 테스트 와 일부 실험을 진행하고 나서 한국 반도체 기업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빈화그룹 측과 계약을 맺은 한국 반 도체 회사가 어느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 리이미드,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 광제인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사용 하는 에칭가스 3종류의 제품에 대한 대 한국 수출 규제에 들어갔다. 수입 의존도가 90%가 넘는 플루오 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광제인 리지스트와 비교해 에 칭가스는 일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5 월 에칭가스 수입은 중국산이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산이 43.9% 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삼성전자가 일 본 업체가 아닌 제3의 기업에서 제조 한 에칭가스의 품질 성능시험에 착수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확보한 제3의 불화수소 공급업체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대만이나 한국 업체
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발표된 뒤 제3의 공급처 를 확보하기 위한 시장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또 삼성전자에 이어 SK하 이닉스가 일본산이 아닌 불화수소 사 용 시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삼성전자가 일본산이 아닌 제3업체의 불화수소를 시험해 기존과 같은 품질의 반도체를 만들기까지는 2~3개월 걸릴 전망이지만 한국 반도 체 산업의 일본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 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러시아 측도 외교라인을 통해 최근 한국에 반도체 제조용 고순도 불 화수소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보 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미 전문가 “아베 무역 규제는 자살골, 국제무역질서 저해할 것” 2명의 국제 및 일본 전문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한국에 대한 무역 보 복 조치가 결국 일본에 피해가 돌아가 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며 일본에 대해 긴장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 외교관 출신의 미치슬라브 보두진스키 포모나 칼리지 교수와 로 욜라 매리마운트대(大)의 국제관계 및 일본 정치전문가 진 박 교수는 16일 외 교·안보 매체 내셔널 인터레스트(NI) 공동기고를 통해 무역외 다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제 전술을 동원한 것은 역풍을 초래할 뿐 이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나 중국의 시진핑 주석 같은 사람들이 쓸 법한 수단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아베 총리 정부가 그동안 일 본이 쌓아온 신뢰도를 손상하고 자체 외교를 저해하는 한편 이미 약화한 글
로벌 무역시스템을 더욱 약화하는 선 례를 제공함으로써 자책골을 먹기 일 보 전에 처해있다면서 글로벌 무역시 스템은 일본 자체 이익 측면에서 극도 로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전문가는 아베 총리의 무역 규제 가 이미 국제 관측통들로부터 비판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일본의 조치 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했 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본이 그동안 무역 다자주 의의 일관된 옹호자로서 엄청난 수혜 를 누려왔으며 WTO는 일본에 미국이 나 중국과 같은 보다 강력한 나라들로 부터 보호막을 제공해왔다면서 중국이 과거 영토분쟁을 이유로 일본에 희토 류 수출 규제조치를 취했을 당시 일본 이 유럽연합(EU) 및 미국과 함께 이의 를 제기해 WTO로부터 우호적인 판정
을 얻어냈음을 거론했다. 이들 전문가는 또 자유무역 질서에 부정적인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대신 일본이 글로벌 무역질서의 옹호 자이자 안정세력이 돼왔음을 지적하면 서 특히 경제의 개방성을 강조한 주요 20국 정상회의(G20)가 자국에서 열린 직후 한국에 무역 규제조치가 발동된 데 유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일본이 의문스러운 안보 우 려를 내세워 다른 이슈에 보복하기 위 해 무역을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국제 무역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는 한일간의 역사적 분 규는 쉽게 해결될 사안이 아니나 급속 히 증폭하는 위험도를 고려할 때 지금 은 사태를 진정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 하면서 아베 정부에 사태 완화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아베 총리는 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협박을 테이블에서 치우 고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과거를 다루는 데는 공식 채 널과 민간이 참여하는 ‘트랙-2’외 교를 통한 대화가 훨씬 나은 방안이라 면서 한국 역시 문재인 대통령 등이 긴 장 완화를 위해 증가하는 민족주의를 제어하고 반일(反日) 카드가 동원되지 않도록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 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 정부는 아울러 일본 정부 의 중재 제의를 고려하는 등 대법원의 일제 강제노역 판결 이후 일본과의 관 계개선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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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긴 채 집 떠나” 정두언 전 새누 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에 따르면 정 전 의 원은 이날 오후 4 시 25분께 서울 서 대문구 홍은동 인근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정두언 전 의원 사망 정 전 의원은 오후 2시 30분께 북한산 자락길에서 자신의 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에 차려진다. 운전기사가 운전한 차에서 내려 산 쪽 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 빈소가 차려지기 전임에도 김용태 자 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고 경 유한국당 의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 이어 오후 3시 42분께 정 전 의원의 찰은 전했다. 당 의원,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하태 부인은 그가 자택에 남긴 유서를 발견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병원을 찾았다.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 현장 감식과 검시 결과, 유족 진 정 전 의원의 보좌관은 정 전 의원에 경찰의 요청을 받고 소방당국이 함께 술 등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타살 혐의 대해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셨다”며 수색에 나서 정 의원을 발견했다. 발견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 일 “최근에 현 정부 경제정책에 관해 고 당시 정 의원은 숨진 상태였다. 정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민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 정 전 의원의 시신은 신촌 세브란스 정 전 의원은 서울시 부시장을 지내 뤄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 병원에 안치됐다. 빈소는 17일 이곳 다가 2004년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19
대 총선까지 서울 서대 문을에서 내리 당선됐 으며, 20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낙선 이후에는 종합 편성채널 시사·예능 프로그램의 진행과 패 널로서 활발하게 활동 했으며 마포에 음식점 을 개업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 왕의 남자’로 불렸던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55인 파동’에 앞장선 후부터 정치 적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정 전 의원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불 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13년 1 월 법정 구속돼 10개월간 구치소에 수 감됐으며 2014년 11월 무죄 확정판결 을 받았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임명… 임기 25일부터 시작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
문 대통령이 오 늘 오후 2시40 분 윤 차기 검 찰총장 임명안 을 재가했다” 고 밝혔다. 윤 차기 총장 의 임기는 문무 일 현 검찰총장 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 시부터 시작된 다고 고 대변인 은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 에 윤 차기 총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를 15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재요청
한 바 있다. 윤 차기 총장의 임명을 두고 여야가 대치해 청문보고서 송부가 이뤄지지 않 은 만큼 문 대통령은 절차에 따라 임명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 정부 출범 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총 16 명으로 늘어났다. 일부에서는 여야가 문 대통령과 5 당 대표 회동을 열기로 하면서 윤 차 기 총장의 임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 는 관측도 나왔으나, 청와대 핵심 관 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차기 총장 임명 재가와 회동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송부 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윤 차기 총
장의 임명을 재가해 그의 사퇴를 계속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강력 히 반발했다.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 서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과 자 격 논란으로 사실상 부적격 판정된 인 사를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 행하는 것이 벌써 열여섯 번째에 달한 다”며 “국민과 국회를 무시한 오만 과 고집불통 인사에 개탄을 금할 수 없 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논평에 서 “아집·독선·위선의 정권다운 임 명이 아닐 수 없다”며 “임명 강행은 협치 무시, 국회 무시를 넘어 국민을 향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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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단백질원 넘어 항산화물질 풍부한 건강식품
▲ 식용곤충
곤충은 단백질이 풍부한 미래 의 식량자원으로 연구되고 있 다. 일부는 쿠키나 파스타 등으 로 만들어져 시판되고 있지만 아직은 소비층이 넓지는 않다. 이런 식용 곤충이 단순한 식 량자원을 넘어 활성산소를 제거 하는 항산화력이 풍부한 건강식 품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까지 더해져 저변 확대 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국제 오픈액세스 저널 ‘프 런티어스(Frontiers)’에 따르 면 이탈리아 테라모대학 마우 로 세라피니 교수가 이끄는 연 구팀은 식용곤충의 항산화력을 분석한 연구논문 을 프런티어스 영양학 섹션을 통해 공개했다. 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용곤충에서 날개와 침 등 못 먹는 부분을 제거하고 빻아서 가루로 만든 뒤 지방과 수용성 부분으로 나눠 항산화력을 측 정하고 이를 항산화력이 뛰어 난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식품 인 오렌지주스, 올리브유 등과 비교했다. 식용 곤충의 항산화력을 측정 해 전통 식품과 비교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 이다. 그 결과 메뚜기와 누에, 귀뚜 라미 등에 서 추출한 수용성 가루 는 항산화력 이 오렌지주 스의 5배에 달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방을 제 외한 가루와 비교한 것으로 오 렌지주스처럼 마시기 좋게 물 88%에 희석할 때 항산화력은 오렌지주스의 약 75%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초식성 곤충들의 항산화력이 상당히 높게 나오 는 분명한 흐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식물성 항산화력 원천인 폴리페놀 총 함량은 모든 곤충 에서 비슷하게 오렌지주스보다 는 훨씬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곤충 의 항산화력이 폴리페놀 이외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른 물 질에 의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다. 곤충에서 추출된 지방 역시 인 상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연구팀은 메뚜기나 누에 등과 같은 식용 곤충이 항산화 물질 의 풍부한 원천인 것이 핵심적 메시지라면서, 이는 새로운 식 량원을 찾아내는데 있어 주요 요건이라는 점에서 유망한 결 과라고 했다. <연합뉴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7월 14일 - 7월 20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서로 마음이 합쳐지니 운수: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믿고 기다리는 순간에도 행복하게 해주고 좋은 결과도 끌어올 것 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이 샘솟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뛰어다니게 됩니다. 수입이 늘어나고 모든 일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합쳐지니 의견도 통합니다. 드 디어 인생의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는 상대가 나타날 것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15, 18일 길일. 17, 20일 주의. 시야가 환해지면서 운수: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해결점을 찾고 뜻밖의 좋은 결 과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금전: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 나 지출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뿌옇게 가려져 앞을 구분하지 못했던 시야가 환해지면 서 바로 앞에 가까이 있었던 사랑의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4, 19일 길일. 18, 20일 주의. 그리움을 되새기게 되는 운수: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심기일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씀씀이는 줄 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추억이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군요.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기억이나 간 직해오던 것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게 되는 주입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17, 20일 길일. 16, 19일 주의.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운수: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크게 잘 되는 것도 없지만 크게 문제 되는 일도 없이 무탈하게 지나갑니다. 금전: 현 상태에서 투자를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면 전문가에게 한번 물어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노력은 안 하고 잘 되기를 바라거나 사 랑하지 않으면서 사랑받으려는 것, 이런 게 바로 욕심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16, 18일 길일. 14, 20일 주의. 지혜롭게 활용하도록 운수: 구체적으로 일이 실현될 수 있는 전망이 보이는군요. 모처럼 온 이 기회를 지혜롭게 활용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전반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생활의 활력과 의 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그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 세요. 상대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14, 16일 길일. 15, 17일 주의.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운수: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무시하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금전: 현 실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이익이 앞서거나 너무 돈 때문에 신 경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속으로는 안 그러면서 차마 말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가지 마 세요.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은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5, 20일 길일. 14, 16일 주의.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운수: 심신이 불안정하고 궁지에 몰리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주변 사람과 말 을 줄이고 조용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금전: 불안한 상태에서 다소 융통이 되겠지만 아직 만족스럽게 느껴지지는 못할 것입니다. 애정: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하세요. 기다리는 시간 이 너무 길어지면 지치다 못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6, 19일 길일. 14, 17일 주의. 행운이 함께 하고 운수: 현실을 직시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죽은 버드나무에서 꽃이 피는 격이니 불가능하다고 생 각하던 일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나가게 되겠습니다. 지출 을 많이 하게 되더라도 곧 다시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행운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 갈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될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17, 20일 길일. 15, 18일 주의.
노년 사회활동, 인지기능 저하 억제 새 증거
노년기 사회활동이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여성 병원 노인정신의학 실장 낸시 도 노반 박사 연구팀이 하버드 노화 뇌 연구(Harvard Aging Brain Study)에 참여한 노인 남녀 217 명(63~89세)의 연구자료를 분 석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노인들은 모두 연구 시작 땐 인지기능이 정상 수준이었다. 일부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 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노인반) 수치가 높았다. 연구팀은 이들이 가족, 친구와 만나거나 자원봉사 활동으로 보 내는 시간을 조사하고 연구 시작 때와 3년 후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했다. 3년 후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 크 수치가 높은 노인들의 경우, 사회참여 활동이 적은 그룹이 많 은 그룹에 비해 큰 폭의 인지기 능 저하가 나타났다. 그러나 베타 아밀로이드 플 라크 수치가 낮은 노인들에게 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나타나 지 않았다. <연합뉴스>
부지런히 노력해야 운수: 발 벗고 따라가야 합니다. 주위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때입 니다. 금전: 돈이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입니다. 수입이 적어도 만족하면서 지나가는 것 이 좋겠습니다. 애정; 농담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말장난이 지나치면 모든 관계가 불편해지고 금이 갈 수 있으니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4, 18일 길일. 16, 19일 주의.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운수: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능률이 떨 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금전: 동업을 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애정: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제 기분에 빠져서 경솔 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5, 19일 길일. 14, 17일 주의. 활기를 찾게 되는 운수: 집안이 화평하니 어려웠던 일이 대부분 해결되고 부진하던 사업도 활기를 찾게 될 것입니 다.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금전: 모든 일에 서두르지 말고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여 러 가지 면에서 이익을 보게 되고 자신의 뜻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전화위복의 기 회가 찾아들고 애정문제에 있어서도 희소식이 따르겠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6, 20일 길일. 15, 18일 주의. 집고 넘어가야 운수: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돈 쓸 일이 많이 생기겠습니다. 지출이 많으면 많이 벌어도 소용없으 니 신중하게 지갑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 니다. 의심이나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집고 넘어가세요. 95, 83, 71, 59, 47, 35년생은 14, 17일 길일. 16, 19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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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검사로 치매 위험 신호 포착 가능”
▲치매
정기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로 치 매 위험을 측정하는 날이 머지않은 듯 하다. 세계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병을 비 롯, 여러 형태의 치매를 간단한 혈액검 사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려 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를 88%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 는 혈액검사법이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서 열리고 있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학 회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돼 주목을 끌 고 있다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일본 국립 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의 나카무라 아키노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혈액검사법은 치매의 원인 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 단 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와 관련이 있 는 펩타이드들(Aβ1-42, Aβ1-40, APP669-711)의 혈중 수치를 측정 해 이들 사이의 비율(APP669-711/ Aβ1-42 and Aβ1-40/Aβ1-42) 을 산출하는 것이다. 나카무라 교수 연구팀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70명,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높 은 경도인지장애(MCI) 해당자 46명, 알 츠하이머 치매 환자 61명, 다른 유형의 치매 환자 24명 등 총 201명을 대상으 로 이 혈액검사의 정확도를 시험했다. 그 결과 치매 진단 정확도는 92%, 치매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정확도는 85%, 전체적인 정확도는 88%로 나 타났다. 이 결과는 비정상 베타 아밀로이드 를 측정하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PET), 뇌 위축(brain atrophy)을 평 가하는 구조적 MRI 등 3가지 뇌 촬영
“반려동물과 10분만 놀아도 스트레스 수치 떨어져” 바쁜 일과 중 잠시만 반려동물과 시간 을 보내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 여러 대학에서 운영 중인 ‘ 반려동물과 함께 스트레스 날려 보내기 (Pet Your Stress Away)’ 프로그램의 효과를 중간평가한 것이다. 이는 강의, 리포트, 시험 등으로 중압감에 시달리 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워싱턴 주립대의 패트리샤 펜드 리 인간개발학과 교수팀은 이런 내 용의 연구보고서를 최근 미국교육학 회(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회보 ‘AERA 오픈’에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
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분 전 환을 넘어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드리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이, 개 등과 교감한 학생들은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크 게 낮아졌다”면서 “단 10분만 동물 과 어울려도 효과는 컸다”고 말했다. 실생활에서의 동물 접촉으로 대학생 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졌다는 걸 입증한 보고서는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원한 학생 249명을 4개 그룹으로 나눴다. 첫째 그룹은 몇 마리의 고양이, 개와 어울려 동물을 쓰다듬거나 하면서 자 유롭게 시간을 보냈고, 둘째 그룹은 다 른 학생들이 동물과 놀고 있는 걸 지 켜보며 순서를 기다렸다. 셋째 그룹은
허용된 시간 동안 동물 슬라이드쇼를 봤고, 넷째 그룹은 그냥 대기자 명단에 만 올려졌다. 연구팀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시 작해 코르티솔이 들어 있는 피험자의 타액 샘플을 몇 차례 채취했다. 각 피험자의 타 액 샘플을 분석 한 결과, 동물과 어울려 시간을 보낸 첫째 그룹 학생들은 동물 접촉 직후 코르 티솔 수치가 뚝 떨어졌다. 일부 학생들은 코르티솔 수치가
과 치매 선별검사인 간이정신상태검사 (MMSE) 결과와도 거의 일치했다고 연 구팀은 밝혔다. 이 혈액검사에서 사용된 혈중 생물표 지(plasma biomarker)들은 치매 위험 이 높은 사람을 가려내는 데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밖에 치매 치료법의 임상시험과 비약물 치료 그리고 치매 진행을 관리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 은 덧붙였다. 현재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은 PET로 베타 아밀로이드를 측정하 거나 요추에 바늘을 찔러 뇌척수액을 채취, 분석하는 값비싸고 침습적인 방 법뿐이다. 이에 대해 미국 알츠하이머병 학회 연구실장 마리아 카리요 박사는 간단 하고 신뢰도가 높고 비용이 적게 들고 비침습적이고 손쉬운 진단법 개발이 절실하다고 논평했다.
<연합뉴스>
매우 높거나 낮은 상태에서 하루를 시 작했지만, 이런 점을 고려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팬드리 교수팀은 현재, 동물의 도움 을 받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4주짜리 프 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는데, 가 까운 장래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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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16승 도전 우즈 “디오픈은 장타자 아니어도 기회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 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 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을 앞두고 기 대 섞인 전망을 했다. 우즈는 18일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 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디오픈에서 올해 메이저 두 번째 우승 에 도전한다. 4월 마스터스를 제패, 2008년 US오 픈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정상에 오 른 우즈는 16일 대회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이 대회는 공을 멀 리 치는 편이 아닌 선수들에게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거리보다 컨트롤 샷을 얼마나 잘 구사해서 원하 는 곳에 공을 보내느냐에 따라 나이가 든 선수들도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밤 11시 10분에 맷 월리스(잉글랜드), 패트릭 리드(미 국)와 함께 1라운드 경기에 나서는 우 즈는 6월 US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우즈가 올해 출전하는 10번째 대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즈
실전 감각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 에 대해 그는 “작년에 17개 대회에 출 전했는데 너무 많이 나갔다고 생각한 다”며 “올해는 대회 출전을 좀 줄이 고 있는데 선수 생활을 오래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요즘 감각이 아주 날카로
운 상태는 아니다”라며 “대회 기간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 는데 지금보다 감각을 좀 더 끌어올려 야 한다”고 자평했다. 올해 앞서 열린 세 차례 메이저 대회 에서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우즈를 제 외하고는 PGA 챔피언십 브룩스 켑카(
LPGA 투어 우승 김세영, 세계 랭킹 11위로 한 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서 통산 9승을 쌓은 김세영(26)이 세 계 랭킹 11위가 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끝난 LPGA 투어 마 라톤 클래식을 제패한 김세영은 이날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 난주 12위보다 한 계단이 오른 11위 에 자리했다. 김세영이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0위 안쪽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섣 부른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단 지난주 11위였던 유소연(29)과 자리
를 맞바꿨다.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여전히 1, 2위를 지켰고 마라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이민지(호주)를 4위 로 밀어냈다. 박인비(31)가 5위, 이정은(23)은 7 위로 10위 내에 한국 선수가 4명 포 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 승한 김아림(24)은 82위에서 19계단 오른 63위가 됐다. <연합뉴스>
▲김세영
미국), US오픈 게리 우들랜드(미국) 등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들이 우승했다. 하지만 우즈는 “2008년 그레그 노 먼, 2009년 톰 왓슨 등 노장 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른 경우를 봐도 장타 없이 도 우승 경쟁이 가능한 대회”라며 “ 벙커를 피하고 코스를 파악해서 공략 하는 것이 이 대회를 치르는 방법”이 라고 브리티시오픈에서는 장타자가 아 니어도 기회가 열려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 시즌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97.8야드를 기록 중인 우즈는 규정 라운드를 채우지 못해 순위에 포함되 지 않았으나 거리만 따져서는 투어에 서 약 65위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는 “이런 링크스 코스에서 경기 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라며 “152 야드가 남았다면 9번 아이언으로 치는 방법도 있지만 피칭 웨지로 범프 앤 런 을 구사하거나 6번 아이언으로 칩샷을 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스를 공 략할 수 있다”고 경험에 의한 노련미 가 이번 대회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