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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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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뜨겁게 달군 K-POP 열풍 K-POP 공동체 형성, ‘코리아’ 사랑은 기본 ‘문화 초강대국 한국’ 자리매김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지난 7월 6일(토) 오 후 2시 다운타운 인근 메인에 위치한 매치박스 4에서 2019 년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참가자를 뽑기 위한 휴스턴 예 선전을 펼쳤다. 이날11개 안무팀, 3개 싱어 팀 총 14개 팀이 참여한 가운 데 K-Pop에 대한 열정을 쏟 아 붓는 시간이었다. ‘모방’에서‘창조’로 이날 박꽃님 영사는 “오늘 훌륭한 행사를 위해 나선 참가 자들과 심사위원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날로 늘어나고 있는 K-Pop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100여도시에서 열리 고 있는 예선전이 휴스턴에서 도 열리게 됐다. 예선전 우승 자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 벌에 참가해 한국의 K-Pop스 타들을 만나고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 다. 이번 휴스턴 예선전에 30 여개 팀 이상이 비디오를 보내 와 최종 10팀을 뽑는데 어려움 이 많았다. 단순히 K-Pop스 타를 카피하는 것을 넘어서 새 로운 K-Pop스타일을 창출해 내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 러한 노력들이 오늘의 K-Pop 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오늘 심사위원 3명도 우승자 를 가려내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자들은 K-Pop을 통해 경연을 펼치는 장이 될 것이며 K-Pop을 사

랑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모임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K-Pop 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 리며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 도 가져 주기 바란다”다며 인 사말을 전했다. K-Pop 중심 공동체 30여팀 중 휴스턴 지역 예선 에 선발된 14개팀은 Illusion, H1P3, Ittiyanam(song), 진나 경, The Kraley Experience, LV, Ashley Dao(song), Aeon, Desiree & Destaney, A.T., Gabbi Nelson(song), Nancy, Xander, Wonderbox 등이다. 놀라울 정도로 무대 위 열정 을 펼치는 댄스팀과 듣기만 한 다면 한국인 가수로 착각할 만 큼 정확한 가사를 전달하는 싱

어팀들이 무대에 올랐고 관중 들은 총영사관측이 준비한 야 광봉을 흔들며 열광했다. 참 가자들도 이미 K-Pop과 관 련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듯 팀에 상관없이 엄청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자의 한류관련 퀴즈 맞히 기 시간이 있었고 퀴즈를 맞 힌 방청객들에겐 영사관에서 준비한 한류선물이 전달됐다. 심사결과 싱어 부문은 이 하이의 ‘Passing’을 파워 와 감정을 섞어 부른 Gabbi Nelson이 많은 박수와 호응 을 받아 인기상을 수상했고 댄 스팀에서는 3위에 A.T.가 2위 에 Wonderbox, 그리고 1위에 는 Aeon팀이 선정됐다. 이날 K-Pop 월드페스티벌 휴스 턴 예선전 1위 Aeon팀과 2위 Wonderbox는 오는 8월 글로

▲ 2등 W onderb

ox 팀

팀 ▲ 1등 Aeon

벌 예선을 앞두고 있으며 비 디오 심사를 거쳐 15위권내에 들 경우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2019년 창원 K-Pop 월드페 스티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매년 휴스턴 디스커버리그 린에서 소수민족 단일규모로 는 최대행사로 코리안페스티 벌이 있다. 이날 심사위원으 로 나온 KASH 소진호 회장 은 “매년 한류와 K-Pop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늘고 있 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코 리안페스티벌에도 K-Pop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 여하고 있는데 올해 수상자들 을 2019 코리안페스티벌에 초 대하고 싶다. 이제 K-Pop은 전 지구촌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한류의 하나로 성장했고 가능성도 무한하다”라는 심 사평을 전했다.

민간외교의 결정체 소 회장의 말처럼 K-Pop 은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 근 BTS(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 미국 빌보드 차트에 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는 그 래미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 하는 등 미국 방송가나 팬들 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팝 문화가 K-Pop이란 이름으로 미국 현지에 영향을 주는 드문 사례라는 언론의 평을 받고 있 기도 하다. 싸이의 미국진출 이 후 최대의 쾌거라는 말이 무색 치 않다. 물론 BTS, 싸이 이외에도 많은 한류 가수들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K-Pop은 미국의 젊은 세대를 저변으로 기성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있 는 상황이다. K-Pop만 나오 면 몸과 고개를 흔들며 ‘사 랑해요 한국”이라고 말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한국인이라 는 것에 대한 은근한 자부심 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이 러한 K-Pop으로 인한 민간외 교의 최고 수혜자는 역시 외국 에 사는 한국인들이 아닐까 생 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한편 외교부와 KBS, 그리고 해외문화홍보원이 함께 주최 하는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 제 ‘창원 K-Pop 월드페스 티벌’은 창원시와 BNK경남 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김상주 기자> 로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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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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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470-5422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기독교교회연합회(심낙순) - (832)725-3880 교역자협의회(유화청) ---- (713)722-9553 남선사(신도회장김홍표)----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713)885-711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장일순) ---------- (713)933-7541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정중) (281)352-3713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신창하)----------- (713)984-2066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민설자) (713)628-0312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David So) ------ (713)252-0852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장명우) (713)828-0336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정성태)(832)640-6110 휴스턴광복회회장(김웅현)---(832)647-6088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696-9004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정재명) - (713)344-4777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박상길) --- (713)576-9383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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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배우고 돌아오겠다” 미주 한인 풀뿌리컨퍼런스, 한인 정치참여와 한인사회 현안 알린다

▲2018년 미주한인풀뿌리컨퍼런스에 참석한 휴스턴 인턴들이 국회의사당에서 포즈를 취하 고 있다.

한인들의 정치적 및 권익신장을 목 적으로 하는 제6회 미주한인풀뿌리컨 퍼런스(이하 풀뿌리컨퍼런스)가 오는 7월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 DC에 서 열린다. 미주한인풀뿌리컨퍼런스는 워싱턴 DC 소재 비영리단체 한인유권자연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대표 김동석, 사무국장 송원 석)가 주최하고 뉴욕의 시민참여센터 (KACE, 대표 김동찬) 등 한인 단체들 의 협력으로 DC 소재 메리엇 마르퀴 스 호텔(Marriott Marguis)에서 열린다. 이번 풀뿌리컨퍼런스에는 휴스턴에

서 24명의 고등학생과 2명의 대학생 이 인턴학생으로 참여하며 김인수 영 사 부인과 휴스턴 시민연대 유승희 사 무차장이 인솔한다. 학부모 6명도 함 께 참석한다고 유승희 차장이 전했다. 작년만 해도 700여명이 참석한 대 형행사로 2박 3일간의 컨퍼런스 일정 을 소화해 낼 휴스턴 인턴학생들은 첫 날 한인사회의 시민참여 역사, 풀뿌리 사회참여 방법, 그리고 116기 연방의 회에서 논의될 한인사회 주요현안들 을 교육받는다. 둘째 날은 연방 의원들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만남에 앞서 간단 한 브리핑이 있는데 이때 교육내용은 KAGC(성인), KAGC U(대학생), 그리 고 KAGC Jr.(청소년)으로 나뉘어 진 행된다. 첫 날이 풀뿌리 운동에 대한 교육이 중심이 된다면 둘째 날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0여명 전원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게 되며 방문한 인턴들의 지역구 상하의원들과 포괄적 이민개혁. 서류미미 청년 및 청

소년 보호,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관련 된 한인사회 현안문제들을 의원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의 ‘행동하는 날’로 일 정이 잡혀있다. 풀뿌리컨퍼런스는 전국 최대규모로 열리는 유권자 컨퍼런스로 미주지역 리 더들과 차세대들이 참여하며 한인들의 정치적 신장 도모를 목표로 하며 올해 도 이민자 문제와 한반도 북핵문제 해 결을 위한 한미간 협력 등이 요청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휴스턴시민연대 김기훈 회장은 이번 미주한인풀뿌리컨퍼런스에 참석 하지 못한다. 오는 7월 21일 민주평통 통일강연회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 고 있는 김기훈 회장은 “일정이 겹 쳐 부득이하게 풀뿌리 컨퍼런스에 참 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다소 아쉬움 을 표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오는 7월 21일(월) 오후 5시 힐튼호텔 휴스턴노스에서 정 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통일강 연회를 가진다. <김상주 기자>

휴스턴 광복회 지부, 김웅현 신임회장 선출 “유공자 유가족 발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힘쓸 터” 故허도성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었던 휴스턴 광복회의 신임회장에 김웅현 현 사무장이 선출됐다. 지난 9일(화) 오전 11시 게스너 지역에서 가진 휴스턴 광 복회 지부 모임에 5명의 회원들이 참 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웅현 사무 장을 차기회장에, 윤신중 씨를 사무장 으로 추대, 선출했다. 휴스턴 광복회는 지난 4월 23일 공식 발족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 년을 맞아 광복회원이란 이름만 있었 을 뿐 실제 광복회는 존재하지 않았던 휴스턴에서 ‘휴스턴 광복회 지부’

의 출범은 외관은 소박했지만 그 의미 는 컸었다. 김웅현 신임회장은 향후 휴스턴 광 복회 지부의 사업계획으로 첫째, 휴스 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건 국 독립유공자 유가족 발굴 사업, 둘 째,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와 광복회에 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휴스턴 지역의 유공 자 유족 자택에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참고로 국가보훈처는 올해 1월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를 시

작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 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이것 은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 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사업 을 추진하는 것이다. 독립유공자, 민 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총 215,783 명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 하고 있다. 김웅현 회장은 “휴스턴 광복회의 공 식 출범으로 휴스턴 한인사회의 광복회 가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는 기회로 삼 고자 했던 우리의 다짐이 결실을 맺도 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려는 광복회원들의 마음까 지 함께 전했다. *문의: 832-647-6088(김웅현), 713-266-8279(윤신중)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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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19휴스턴 A23 한인사회 KOREAN JOURNAL

휴스턴 아이스하키협회

“위험한 운동? 오해가 많아…” 달라스 체전 이어 시애틀 체전까지 금메달 도배, 테니스나 축구보다 부상율 적어…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9년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이 하 미주체전)에서 아이스하키협회(회 장 이창설)가 금메달을 획득해 휴스턴 을 빛내고 돌아왔다. 휴스턴 아이스하키팀은 지난 2017년 19회 달라스 미주체전에서도 홈팀인 달 라스를 꺽고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이번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을 획득함으로 금메달 2관왕으로 자리 를 잡은 것이다. 시애틀 경기에서 모든 지역 체육회가 아이스하키 최강이라고 했던 벤쿠버팀 를 가볍게 물리쳤고 뉴저지 팀도 7:2로 역시 가볍게 재꼈다. 최종 LA 하키팀 과의 경기에선 각 지역 프로급 선수들 이 LA팀과 합류해 휴스턴 하키팀과의 경기를 펼쳤으나 역시 휴스턴의 상대가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더운 텍사스 휴스턴에 서 출전한 아이스하키팀에 대해 큰 기 대를 갖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휴 스턴 아이스하키팀은 프로수준의 경기 를 펼치며 전체 1위에 올랐고 2017년 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손에 쥔 것 이다. 아이스하키팀의 금메달은 배정 점수도 높아 휴스턴체육회의 전체순위 를 올리는 데 톡톡히 효자역할을 했다.

휴스턴 아이스경기협회의 숨은 실력 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지난 7월 6일 코리안저널은 이창설 회장과 최효삼 초 대회장, 최장규 전회장, 제리심, 최상은회 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모두들 60 을 바라보는 지긋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하며 활 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 리고 최효삼 초대회장, 최장규 전회장, 제리심 회원은 이번 경기에 아들들과 함께 출전해 막강한 기량을 보여 화제 가 되기도 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여해 함께 나누는 기쁨은 남자아이를

가진 아버지라면 로망이 아닐 수 없다. 이창설 회장은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뛰는 경기를 보면 은근히 부럽다. 부자지간에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그야 말로 그림이다”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금치 않았다. 이창설 회장은 휴스턴 아 이스하키협회에 대해 “매주 2번정도 모여 주류 친구들과 리그 경기를 벌인 다. 한인 아이스하키팀을 바라보는 주 류팀들의 시선은 아주 호의적이고 친목 도 좋다”고 말하며 정기적인 연습이 금 메달이라는 성적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위험한 운동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 회장은 “프로경기를 보면 거칠고 부 상도 많을 것으로 생각하나 실제 그렇

지 않다. 축구경기에서 발생하는 부상 의 1/5도 되지 않는다”며 안전한 운동 임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네 명 모두 40대 초반에 아이스하키를 시작했고 골프나 다른 어 떤 운동보다 개인적인 사업의 시간을 뺏 기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 다는 한결 같은 의견들을 전했다. 이창설 회장은 “2021년 뉴욕 미주 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야 할 것” 이라고 말하며 아이스하키 인구가 많 은 뉴욕에서의 금메달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 휴스턴에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사업 이나 직장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할 수 있고 나이도 문제되지 않는 운동” 이라고 말하며 관심있는 동포들의 참여 를 부탁했다. 한편 최상은 씨는 “신입회원을 위한 여벌의 아이스하키 장비가 있다. 언제 든지 회원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신입회원 영입을 희망했다. 1분여 뛰고 쉬고 다시 뛰는 숨가뿐 운 동 아이스하키로 건강도 찾고 아이들이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 에 참여하고 싶은 동포는 이창설 회장 (346-410-8852)이나 최장규 전회장 (713-679-3635)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상주 기자>

민주평통 통일강연회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김 기훈)가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 힐 튼호텔 휴스턴 노스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통일 강연회 를 연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한반도 통일전문가로 최근 한반도 냉전구

도 해체에 관한 주제로 여러 곳에서 강연회를 연 바 있다. 이번 통일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동포는 7월 16일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이나 문의는 832-7154158 혹은 erikkim7@gmail.com으 <김상주 기자>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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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학원, 슈거랜드 센터 그랜드 오픈 6월부터 본격 운영… 휴스턴 남서부지역 커버

한인이 운영하는 휴스턴의 대표적 입 시전문학원인 솔루션 학원(원장 석미 정, 복석원)이 지난 6월 3일 슈거랜드 지역에 3번째 학원을 오픈했다. 솔루션 학원은 그동안 메모리얼과 케이티 2곳 센터를 운영해왔는데 학 원의 명성에 힘입어 슈거랜드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솔루션 학원의 슈가랜드 센터 오픈 으로 메모리얼센터, 케이티센터와 함 께 휴스턴 중심부와 서부 및 남쪽 지 역까지 삼각구도로 커버하게 되었다. 복석원 원장은 “휴스턴 외곽의 남서 부 지역 학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 서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학생들과 학 부모들이 장거리를 왕복해야 하는 부담

이 컸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슈거랜드 센터(13540 University Blvd., Sugar Land, 77479)는 59번 도 로는 물론 6번 도로가 바로 인접해있고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99번 그랜드파 크웨이와 90번 도로와 연결되는 등 교 통 요지의 대로변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케이티나 슈거랜드 남쪽 및 리치몬드 거주지역의 학생들은 물 론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는 신흥 주거 지역 및 중국과 다른 커뮤니티 학생들 에게도 편리한 위치에서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 추게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이 시작되 는 시기에 그랜드오픈을 하여 이미 클 래스마다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 고 있어 매우 시기적절한 오픈으로 여 겨지고 있다. 석미정 원장은 “그동안 먼 거리로 인하여 애로사항이 많았던 슈거랜드나 휴스턴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 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 번에 슈거랜드 센터를 오픈할 수 있도 록 성원해주신 학부모들과 실력 있는 학원의 명성을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내준 학생들에 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슈거랜드 센터는 솔루션학원 의 명성과 실력을 이어가기 위해, 메 모리얼과 케이티센터의 정예 교사진 들이 투입되며 열공 분위기가 뜨겁다 는 전언이다. 한편 솔루션학원은 대학입시준비를 위한 ‘SAT/ACT 인텐시브 코스’를 비롯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하학, 대수II, 통계학, 미적분학, 생물학, 화

학, 물리, 영어 그리고 AP 시험을 위 한 개인 및 그룹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학교와 초등학생 대상의 집중 프로그램도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 실 시되고 있다. *슈가랜드 센터: 13540 University Blvd. STE 500, Sugar Land, 77479 *문의: 832-269-7798 832-707-3641 www.solutions-education.com <변성주 기자>

미교협, 23일 이민자 권익 위해 휴스턴 방문 DACA 갱신, 2019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 등 한인사회 협력 호소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28일 DACA 프로그 램의 적법성 여부를 다음 회기에 처리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2020년 봄이나 6월 전까지 DACA 프로그램의 적법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다카 페지 결정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지게 된다. 이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하 미교협)는 DACA가 폐지될 것에 대비 해 서류미비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갱신 준비 등 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휴스턴을 방문한다. 김정우 디렉터가 지난 3일 본지에 연락해 이 러한 계획을 전달했고 7월 23일(화)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이 확정됐다. 이번 방문은 한인사회의 이민자 권익운동이

활발한 미국 동부 및 서부와 달리 상대적으로 정보와 네트워킹이 취약한 휴스턴을 비롯한 텍 사스 지역의 이민관련자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 인 움직임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룰 내용은 ▶대법원의 DACA 관련 케이스 설명 ▶DACA 갱신에 중 요한 사항들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ACA 2019) ▶DACA 갱신 수수료(약 495불), 시민권 없는 입양인들 중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그 밖의 이민자 권익운동 활동을 위한 기금 모 금 ▶ICE 불체자 단속에 대비한 핫라인 정보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이 제공될 것으 <변성주 기자> 로 알려졌다.

▲ 지난 4월 6일 한인회관을 방문했던 미교협 관계자들. 우측 두번째 가 김정우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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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No. 2’ 달라스 북쪽 교외도시 급성장 뚜렷… Chamber of Commerce 社 발표 많은 사람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휴스턴 생활을 피곤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휴스턴 은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나타났다. 중소 비즈니스 오너와 기업 가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 는 챔버 오브 커머스(Chamber of Commerce)社는 최근 텍사 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리 스트를 공개했다. 챔버 오브 커머스사는 론스 타 주 텍사스는 최고의 음식 과 맥주, 광활하고 다양한 풍 경, 훌륭한 축구 전통, 다양한 도시들로 구성돼있으며 각 도 시의 고유한 성격과 특성으로 인해 텍사스 공동체가 매우 놀 랄만한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

▲ Flower Mound

▲ Frisco

▲Houston

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텍사스 내 주요 도시들의 특성과 장점 들은 소규모 비즈니스의 정착 에 유익한 조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유 시티(Bayou City)’라는 별명을 갖고 있 는 휴스턴 시는 미국 내에서 도 가장 다양성을 갖춘 도시로 도 유명하다. 텍사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미국의 4대 도시 로 꼽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조업과 에너지, 우주항공 분 야를 바탕으로 강력한 경제력 을 갖추고 있어 이번 조사에서 전체 97개 도시 중 2위에 올랐 다. 챔버 오브 커머스사에 의 하면 휴스턴 시는 미국 대도

시 중 포춘 500대 기업본부가 4번째로 많이 있는 도시여서 타도시에 비해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슈가랜드 10위 케이티 26위 챔버 오브 커머스사가 뽑은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 시는‘Flower Mound’ 였다. 도시 주민들에게“Flo Mo”로도 불리는 이 도시는 달라스-포트워스 외곽의 풍 요로운 교외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소매 부문과 경공업 발전 으로 인해 강력하고 활기찬 경 제를 구축하게 되어 당당히 1 위를 차지했다. 지난 수년 동 안 플라워 마운드로의 이주를 부추길 경제적인 매력 요인들 이 많았고 도시로 이주한 사람 들의 상당수는 다른 주에서 유 입된 인구였다. 3위 역시 달라스 교외지역 의 리차드슨(Richardson) 시 였다.

이 도시에는 AT&T, 삼성,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를 포함 하여 도시 내에 5천여 개 이상 의 기업이 있다. 이들 기업에 서 고용된 근로자는 대체로 소 득과 교육 수준이 높다는 특징 이 있다. 또한 UT 달라스의 본 거지로서 커뮤니티에 추가적 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달라스 외곽의 또 다른 도시 프리스코(Frisco)도 요즘 뜨 는 도시의 인기에 힘입어 살 기 좋은 도시 4위에 올랐다. 프리스코는 미국내에서도 요 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 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달라스 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넘 치면서 덩달아 훌륭한 커뮤니 티로서 소매업 유통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는 어스틴 교외지역 의 푸르거빌(Pflugerville) 이 었다. 이곳은 텍사스 주도인 어스 틴 외곽에 위치해있는데 중상 위 소득수준이 선호하는 빠르 게 성장하는 곳이었다. 그외에 텍사스의 살기좋은 도시 10위권에는 알렌(Allen, 6위), 코펠(Coppell, 7위), 우 드웨이(Woodway, 8위), 슈 가랜드(Sugar Land, 9위), 로 어노크(Roanoke, 10위)가 각 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휴스 턴 외곽지역으로는 킹우드 (Kingwood, 12위), 미주리시 티(Missouri City, 13위), 케 이티(Katy, 26위), 사이프레스 (Cypress, 41)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베이타운(Baytown) 은 91위로 가장 낮은 그룹에 <변성주 기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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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은행, KAT 입구 본점 건물 기공식 가져 잠재적 인구 유동성과 지역 발전 내다봐

지난 10일 오후 1시에 케이티 아시안 타운(KAT) 입구 양 옆에 들어설 건물 중 미남은행(Southwestern National Bank) 본점이 입주할 건물의 기공식 이 있었다. REMAX/United 조시 린(Josie Lin) 오너 브로커와 미남은행 조지 리 (George Lee) CEO, 그리고 은행 관계 자들과 개발 및 투자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일명 ‘KAT의 보석(Jewels of KAT)’으로 불리우는 2개의 신규 건 물은 KAT 입구 양쪽에 나란히 들어서 는데 미남은행은 입구 오른쪽 단독 건 물을 사용하게 된다. 건물은 총 2,656 스퀘어피트 규모. 조시 린 오너 브로커는 “KAT 입구

▲ 그랜드웨스트 콘도

에 위치하고 앵커스토어 H-마트와 정 면으로 마주보는 독립형 건물로서 유 니버시티 센터에서도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서 최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 다.”며 2개의 스탠딩 신축건물의 장 점을 강조했다. 기공식을 마친 후 REMAX/United 케이티 오피스에서는 30여명의 아시 안 커뮤니티 취재진들과 은행 및 부동 산 에이전트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 견이 이어졌다. 미남은행 조지 리 CEO는 “은행 업 무는 어디나 다 비슷하고 현대는 테크 놀로지가 우세여서 앞으로 로봇이 은 행업무를 대행할 날도 도래할 것”이 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남 은행은 어떻게 고객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충실하고 늘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겠다”며 업무 환경의 기계화와 획일화 속에서 도 대면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그는 미남은행이 본점을 KAT의 신축 건물로 옮기는 것은 사통팔달 교 통의 요지에서 향후에도 보다 많은 인 구의 유동을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과 전망에 의한 것임을 강조했다. 케이티 마지막 투자기회 그랜드웨스트 콘도 9월 완공 조시 린 오너 브로커도 KAT 주변의 I-10과 99 고속도로 주변을 드론으로 찍은 영상을 보여주면서 KAT 및 유니 버시티 센터 주변이 얼마나 교통 통행 량이 많은지 증명했다. 또한 기존의 아 시안 타운들과 다른 유형의 아시안 커 뮤니티의 확장을 기대했다. 한편 휴스턴대학 케이티캠퍼스 서 클 안쪽에 들어서는 그랜드웨스트 콘 도(Grand West Residential Condos) 는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 창이다. “Urban Living, Suburban Relaxing”이라는 설명 그대로 도심 속 주거 공간이면서도 도시 외곽의 안락한 라 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공간으 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시 린은 1~2 개 침실 규모로 총 3층 건물에 들어서 는데 반경 1~3마 일 내에 주요 상업 공간과 메디컬센 터 등의 편의시설 이 이미 갖춰져 있 고 동서남북의 차 량 진입이 용이한 교통여건으로 전 문직에 종사하는 영 제너레이션에 게 적합한 주거시설로 추천되고 있다. 또한 H-마트나 식당가, 메트로 주 차장까지 도보로 가능해서 은퇴 이후 의 주거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구입자가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변 환경상 22만7천불~28 만불의 투자로 방문객이나 여행객, 3 개월 안팎의 회사나 단기 학생 체류자 들을 상대로 임대하는 것도 적극 권장 했다. KAT의 상업공간 대부분 임대 기회만 있는 반면 그랜드웨스트 콘도 는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티 지 역의 마지막 투자 기회로 삼을 수 있 다는 것이다. 특히 콘도 옆쪽으로 대규모 실내 레 이스카 경기장인 Andretti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급증 하는 등 잠재적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다. 한편 REMAX/United와 AMA 그룹 은 얼마 전 그랜드웨스트 주거용 콘도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향후 콘도를 구입한 오너에 게 실력있고 젊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를 연결해주고 각 유니트마다 개성있 고 독특한 실내를 꾸밀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이러한 마케팅 접목으로 상 호 ‘윈윈’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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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동포식당들 삼계탕, 오리구이, 염소탕, 무한리필 고기구이 등으로 여름 나기 준비 2019년 여름은 일찍 찾아오기도 했 지만 여느 해보다 더 덥게 느껴진다. 텍 사스의 진정한 여름이 찾아온 것이다. 더위와 관련된 삼복(초복, 중복, 말 복)이란 흔히 절기로 알고 있는 데 절 기가 아닌 세시풍습이라고 할 수 있다. 삼복은 주로 음력 6월에서 7월사이에 있으며 복(伏)이란 너무 더워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지낸다고 해서 만들어 진 말이라고 한다. 삼복은 보통 10일 간격으로 오는 데 말복만은 때에 따라 20일만에 오기도 한다. 또 말복이 달을 넘기지 않으면 매복, 달을 넘기면 월복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 초복은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그리고 말복은 8월 11일이다. 삼계탕 휴스턴에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 식에는 단연코 삼계탕이 으뜸이다. 본 가(대표 배승원)가 매년 여름 스페셜로 내놓고 있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은 무더운 텍사스의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다. 삼계탕은 복에 먹는 대표적 음식으 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엔 독

삼계탕

오리고기 이 약간 있으나 허약한 몸을 보호하는 데 좋기 때문에 식사요법에 많이 쓰고 간의 양기를 도와 체내의 부족한 양기 를 보충해 준다”고 한다. 체중과 건강 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닭은 동 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으며 인삼은 항 스 트레스, 저항력 증가, 피로회복, 고혈 압 억제, 호흡기 질환 개선, 암예방. 면 역 증강, 혈액순환 촉진 등 셀 수 없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과 인삼은 열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 는데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것은 ‘이 열치열’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오리요리 삼계탕이 있다면 소나무가든(대표 김 광서)의 오리요리세 트도 빠질 수 없는 여름 보양식이다. 오 리고기에 대한 호불 호가 갈리는 것은 사 실이지만 오리고기 가 품고 있는 영양가 나 맛 그리고 건강에 주는 영향을 생각한 다면 오리요리도 충 분히 여름철 보양식

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최고라는 것이 김 사장의 말이다. 단단 한 육질을 숙성을 통해 부드럽게 만들 고 각종 야채와 양념으로 한국인의 입 맛에 맞춘 소나무 가든은 오리주물럭, 생오리구이를 통해 여름철 동포들의 보양을 책임지고 있다. 염소탕 보신음식의 대표는 보신탕이지만 이 제 한국에서도 개를 음식으로 삼는 일 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에서 는 언감생심의 음식이다. 그래서 보신

탕을 대신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으 로 고려원은 염소탕을 내세우고 있다. 진한 국물과 비린 염소 특유의 냄새가 안나고 야들야들한 고기의 식감을 자 랑하는 고려원 염소탕은 국물까지 비 워 내고야 마는 맛으로 유명하다. 염소 는 닭이나 개와 마찬가지로 따듯한 성 질의 육질을 가지고 있으며 허약체질 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칼 로리도 다른 육류에 비해 낮은 편이고 칼슘과 철분도 몇배나 높다. 이는 산과 들의 약초와 좋은 풀을 먹는 염소의 식 성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대접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무한리필 고기구이 이외 보신음식 중엔 무더위로 체력 보강을 위한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하 는 한편 염분과 칼슘을 보충해주는 각 종 고기 구이가 있다. 코리아하우스, 서울가든, 꽃돼지 등 에서 무한리필 고기구이, All You Can Eat! 스페셜을 진행하고 있다. 부담되 지 않는 가격에 고기구이를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으며 시원한 냉면도 곁 들이면 금상첨화. 우리 조상들은 이밖의 삼복음식으로 스태미나와 비타민 섭취를 높여주는 깻국탕(임자수탕)·김칫국 냉면, 산딸 기 화채, 청참외, 열무김치, 수박 등이 있고 적, ·두죽(팥죽)을 쑤어 동지와 같은 의미로 잡귀를 쫓아 열변을 예방 <김상주 기자>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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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당연가입제도 시행 16일부터 6개월 체류시 자동 적용… 유학생은 일단 제외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된다. 올해 1월에 공포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 국인 및 재외국민들의 건강보험 가입 방식이 임의가입제도에서 당연가입제 도로 변경된 것이다. 이는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건강보 험 보장이 필요한 경우에만 지역가입 자로 임의 가입하여 고액의 진료를 받 고 출국하는 등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를 악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 이 주된 이유다. 이 개정법이 시행되는 16일부터는, 한국 국적을 가졌지만 미국에서 주로 체류하는 사람들이나 외국인 체류자격 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에서 6개월 이 상 체류시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가 입 된다. 개정 전에는 2018년 12월 18 일 이전에는 한국에서 3개월 이상 체 류하는 경우 건강보험 가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하거나 혹은 하지 않을 수 도 있었다.

2018년 12월 18일 이후에는 3개월 에서 6개월로 강화되었다가 이번에 개 정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개정된 국민건강 보험법 중 외국인 및 재외국민에 관한 내용은 ▲직장가입자가 아닌 외국인· 재외국민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가입자로 당연가입 되도록 하고, 외국인·재외국민인 지역가입자가 외

국 보험 등의 적용을 받아 건강보험 가 입이 불필요할 경우 가입 제외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한다(제109조제3항 및 제5항제2호). ▲ 외국인·재외국민인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경 우 체납일부터 체납한 보험료를 완납 할 때까지 보험급여를 제한하고, 외국 인·재외국민인 지역가입자 중 내국인 과 동일한 보험료 납부 및 보험급여 제

투자이민영주권(EB-5) 문턱 더 높아진다

지난 6월 27일 미 대통령 직속 행 정부 예산관리국에서 미국 투자이민 EB-5 개정안 심의가 마무리되었다 는 소식이다. 개정안은 현재 미 이민

국(USCIS)으로 넘겨진 상태라 통상적 으로 30일~60일 유예기간을 거쳐 최 종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B-5 투자자에게 큰 변

화가 예상되어 투자이민 업계들도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EB-5 투자금액 상승인데, 기존 50만 불에 서 135만 불까지 최대 170%나 껑충 뛰게 된다. 2015년 9월 미 의회에서 EB-5 투 자금약 상승이 처음 제기된 이후 15차 례 연장 끝에 결론이 난 것이라 투자 금액 인상에 대한 더 이상의 연장 없 이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민전 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투자액수 하한선이 낮았던 특 수고용지역(TEA) 지정권도 연방정부 로 옮겨가는 것이 개정안에 포함됨에 따라 대미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지 적이다. 결국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서

한 규정을 적용받는 자의 범위를 명확 히 규정(제109조제8항, 제109조제10 항 신설)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에 입국한지 6개월 이 지났어도 중간에 출장이나 개인 일 정으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한 경우 해외 체류기간이 30일이 초과되면 6 개월 체류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당 연 가입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명시하 라고 조언하고 있다. 초, 중, 고, 대학생까지 유학생일 경 우는 6개월 체류기간 적용을 받지 않 고 입국한 날짜로부터 바로 건강보험 이 가입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학생 들은 학교를 통해 보험을 드는 경우 장 기체류 재외국민에게 적용되는 보험료 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당연 가입 제도가 부당하다는 청원들을 올렸고 결 국 유학생에 대한 당연가입제도는 오 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의무조항에 서 제외됐으며, 추후 보완 시행한다는 방침이 나왔다. <변성주 기자>

만 투자이민을 진행할 수 있게 한 것 으로 풀이된다. 특수고용지역(TEA) 투자는 50만 불 에서 135만 불로, 일반지역투자는 100 만 불에서 180만 불로 인상된다. 이민변호사들은 EB-5 투자금 인상 이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더라도 프 로젝트 선정과 자금출처 증빙에 준비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만큼 투자자 들에게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며 미 국 영주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서둘 러서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참고로 소액투자인 E-2 비자는 비 이민 투자비자로서 적은 금액으로 장 기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지만 자신의 사업체를 통한 영주권 취득은 불가능 하다. 반면에 투자이민은 상당한 자본 금 확보가 어렵지만 가족 모두 영주권 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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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사도행전 29장을 쓰는 사람들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제 16차 비전집회 연다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 선)이 오는 7월 21일(일)부터 28일( 일)까지 8일에 걸쳐 제 16차 비전집 회를 갖는다. 현 수원중앙침례교회 영어회중 데몬 듀란 부목사, 강신승 지구촌순복음교 회 후임 담임목사, 클로벌크리스챠너 티 신학대학 마원석 목사가 이번 비전 집회에 강사로 초대된다. 데몬듀란 목사는 21일부터 23일까 지 영어권 집회를, 그리고 7월 24일부 터 26일까지는 강신승 목사가, 그리고 27일과 28일 양일간 마원석 목사가 설 교를 맡는다. 이번 16차 비전집회의 주제는 사도 바울이 가이사라에서 출발해 배를 타 고 로마에 이르는 동안 우여곡절의 고 난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로마에 도착한 후 복음을 증거하는 교 회의 역사를 소개한다. 사도행전 29장은 실제 존재하지 않 는 까닭에 미완성의 책으로 알려져 있 다.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 은 베드로와 바울 두사람의 기록밖에 있지 않으며 실제 사도행전이라는 제 목에 대한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사도 란 베드로와 바울만을 말하는 것이 아 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의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성경이 얘기 하는 것처럼 우리가 사도행전 29장을 써 나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이 사도행전 29장의 빈 부분을 채워야 하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책임과 행동에 대해 홍형선목사는 “그 빈 내 용을 우리가 어떻게 써야 할 것 인가? 내 인생을 통해 사도행전 29장에 써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지 침을 주는 좋은 기회는 물론 교 회의 본모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동포들이 집 회에 참석해 은혜받는 고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휴스턴순복음교 회는 열방을 복음화 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다. 그러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는 선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 라 서로 협력하고 경험과 지혜 를 모아 현장중심의 선교를 지 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비전집회를 통해 휴스턴순복 음교회가 하나님의 임재가 충 만한 교회로 거듭나기를 원한 <김상주 기자> 다고 전했다.

노인성질환자들 총기관리 허술 나이들며 떨어지는 인지능력과 치매, 총기소지가 모두를 위협할 수 있다

미국에 총을 소유한 노인들이 수백 만명에 달하며 총기 관리가 허술하다 는 보고가 나왔다. 현재 많은 주들이 노인 혹은 환자들 이 운전에 부적격 하다고 판단될 때 운 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총기관리가 허술한 노인

들이나 환자들 에게는 총기면 허증을 불허하 거나 총기소지 를 막을 방법 은 없다는 것 이다. 총기에 대한 안전교육과 총 기소유자의 안 전인식이 중 요한데 그렇 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지난 2017년 PRC(Pew Research Center) 의 설문조사에서 수백만명의 노인들이 총기를 소유하고 있고 올해 워싱턴 주 립대에서 수백만명의 노인 총기소지 자 가운데 1/3 정도가 총기 안전에 관 련에 소홀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과 관 련 미 27개 주와 워싱턴 DC는 총을 보 관할 때 잠궈놓아야 한다는 법안을 만 들었다. 노인의 경우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지각능력이 떨어지고 우울증이나 치매 같은 증상을 보이기 쉬우며 이런 경우 총기는 소유자 본인은 물론 가족, 친구, 그리고 간병인까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달라스 파크랜드 병원의 한 간 호사는 노인성질환 환자의 집에 방문 했을 때 총이 잠기지 않은 상태로 노 출되어 있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고 가 족에게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해 달라 는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 지만 그러한 요청은 쉽게 받아들여지 지 않았다고 말하는 간호사는 “노인 성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총기소 유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 가족과 의사

들의 지속적인 설득이 필요한 상황이 다”라고 전했다. 워싱턴 주립대 알리 로와니 박사는 ‘노인과 총기’라는 연구를 통해 의 료계가 노인성 환자들의 총기문제를 좀 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아주 심하지 않아도 사물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노인성 환자 들의 가족은 환자의 총이 어디에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하고 안전한 상태인지 도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가족이 안전한 곳에 따로 보관하면 더 좋다고 한다. 텍사스는 총기소지와 휴대와 관련 가 장 너그러운 법안을 가진 주다. 상당수 의 한인들도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경 우가 많으며 그 중에는 나이를 먹어가 며 노인성 정신질환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번 워싱턴 주립대의 연구를 가 볍게 대할 수 없는 이유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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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판매 고집한 재외동포 기업인‘메이드인 코리아’출간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 다로 건너가 ‘한국산 제품’ 만으로

연간 1억 달러 매출을 올리는 영리무 역을 일궈낸 이영현(78) 회장이 자신 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메이드인 코 리아’(도서출판 성인당)을 출간했다. 재외동포사회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 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12대 회장을 역임한 그는 2003년 월 드옥타에 ‘차세대 무역스쿨’을 만들 어 후배 양성에도 앞장서왔다. 16년간 지구를 열여섯 바퀴를 돌며 고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한인 차세대에 경험담을 전해 ‘성공 전도 사’로도 불린다. 이 회장은 “해외에서 맨땅에 헤딩 하듯 도전해 주류사회에 뿌리내린 우 리 세대가 청년들에게 물려줄 것은 유 산이 아니라 경험이기 때문에” 이 책

미주 한인상의, 20일 애틀랜타서 임시총회

▲강영기 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Korean-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가 오는 20일 애 틀랜타에서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 를 갖는다. 총연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제 27대 총연 임원 구성 및 인준을 위한

제44차 임시총회 및 제52차 임시이 사회를 애틀랜타에서 연다”면서, 애 틀랜타의 한인타운 중심인 둘루스시 에 위치한 귀넷 상공회의소(Gwinnett Chamber of Commerce)에서 개최한 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5월 18 일 달라스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취임 한 강영기 회장과 함께 총연을 이끌어 갈 임원진이 인준을 받게 된다. “한미상생펀드 1억 달러를 조성해 미주총연의 민간시장 허브화와 한미경 제 동반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취임사 에서 밝혔던 강 회장은 앞으로 한미 전 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 2020~2024 년 펀드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 고 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인천광역시 투자 유치과 관계자들이 플로리다를 방문해 강영기 회장 등 집행부와 상호 협력을 논의하기도 하는 등 총연은 한국 지방 자치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변성주 기자>

을 쓰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용 기를 얻어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대 표나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같은 거상 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가 꼽은 성공을 위한 원칙은 목 표·인연·고정관념·신용·경험이 다. 택시기사 시절 캐나다로 출장 온 삼 성물산 직원을 대가 없이 도왔던 인연 덕분에 한국산 제품 수입 판로를 개척 한 일, 캐나다 유명 백화점에 놋쇠로 만 든 요강을 ‘사탕 그릇’으로 포장해 팔았던 고정관념 깨기, 창업 초기부터 OTDT(Order Today Delivery Today) 를 사훈으로 내걸고 그날 주문받은 것 은 그날 배송한다는 원칙을 지켜와 쌓

아 올린 신용 등 수십 년간 비즈니스 하며 얻은 경험을 사례로 소개한다. 그는 고집스럽게 한국산 제품만을 팔 았는데 “누가 알아주지 않았지만, 고 국의 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 라는 마음에서였다. 해외에 살아도 대 한민국은 내 존재 이유고 삶의 뿌리” 라고 했다. 그는 고국 수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 훈장 모란장(2002)을 받았다. 또 영국 여왕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연방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 리’(2012) 수훈, 캐나다 건국 150주 년 상원 메달 수훈(2019) 등도 받았다. <연합뉴스>

홀인원 퍼레이드 계속 임정선 씨, 6번째 홀인원 기록 홀인원은 주변사람에게도 짜릿 한 순간이다. 한인여성 골퍼 임정 선(핸드 13 구력 21년)씨는 지난 7 월 7일(일) 허트스톤 컨트리 골프 클럽(Hearthstone Country Golf) Horsepen 3번 홀에서 9번 아이언 으로 친 샷이 홀인원이 되었다. 생 애 6번째 이자 허트스톤 골프장에 서만 4번째 홀인원이다. 10명이 2 팀이 되어 남성 베테랑 골퍼들과 친 경기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동반자 중 진정섭 씨는 2 주전에 3번홀에서 짜릿한 홀인원 을 기록했던 터라 이날 함께 경기 에 임했던 동반 골퍼들을 더욱 흥 분케 했다는 후문이다. 허트스톤 골프장은 올 여름 홀인 원을 연달아 양산해내는 한인골퍼 들 덕분에 더욱 인기가 상승할 것 <변성주 기자> 으로 보인다.

▲ 왼쪽부터 동반자 이영석씨, 홀인원 주인 공 임정선씨, 동반자 이봉희씨와 유경수 씨 <사진제공: 진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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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국장 “불법체류자 100만명 추방작전 준비돼 있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 (USCIS)의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이 퇴 거 절차가 계류 중인 약 100만 명의 불 법체류 이민자에 대해 신원파악·구 금·추방 작전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 다고 7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이민정책 강경파인 쿠치넬리는 이날 미 CBS 방송‘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해“(이민)당국 요원들이 최종적으로 퇴거 명령을 받는 이민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 다 음 그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치넬리는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자 단속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원들이 전담해서 이러한 추방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정한 절차를 거쳐서 최종 퇴거 명령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들이 특별한 작전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퇴거 명 령 대상자는 상당한 숫자에 달할 것이 라고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부연했다. ICE는 지난해 한 해를 통틀어 불법 체류자 약 25만 명을 추방한 것으로 파

악됐다. ICE 요원들의 인력 구성을 고 려할 때 단기간에 100만 명 안팎의 이 민자 추방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 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ICE는 2012년 역대 최다인 41만 명을 추방한 적이 있다고 CBS 방송 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아시아 순방에 앞서 불법체류자 수백만 명에 대한 추방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 고했다가 야당인 민주당과 협의할 시 간이 필요하다며 추방 작전을 일단 연 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사이에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이 루는 리오그란데강에서 국경을 건너려 던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부녀가 강 가에서 익사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트 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응과 멕시코 정 부의 이민자 체포 방침에 전 세계적으 로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당시 CNN 프 로그램에서 진행자가 ‘부녀 사진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정책을 상징한 다’고 따지자 “우리가 국경에서 그 런 비극에 접하는 이유는 그 아빠가 합

▲켄 쿠치넬리 미 시민이민국 국장대행

법적인 방식으로 망명 절차를 기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강을 건너기로 결심한 것 때문에 자신도 죽고 그 딸마 저 비극적으로 숨졌다”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시민권 수속과 이민절차 를 총괄하는 시민이민국장을 맡은 쿠 치넬리는 버지니아주 법무장관 출신 으로 이민정책 초강경파 중 한 명이다.

그는 버지니아 주의원 시절 불법 이 민자가 미국에서 출산한 아이에게 시민 권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 한 적이 있으며, 불법 이민자 자녀의 주 립대학 입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도 했다. 불법 이민자에 대해‘들쥐 가 족’이라고 막말한 전력도 갖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성향 여론조사서도 “바이든, 트럼프에 우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우)

미국의 보수성향 라스무센 여론조사에서 도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 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6일 라스무센 의 대선 양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48%의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을 4%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라스무센은“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내에 서는 다소 힘겨운 상황이 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여전히 민주당 후보 중 가장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여성·40세 미만·소수자 집단에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평소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연히 애정 을 드러낸 라스무센의 여론조사 결과라는 점 에서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트위터에서 대 다수 여론조사보다 높은 국정 지지율을 보 인 라스무센 여론조사를 11차례 이상 언급 하며 “정직한 여론조사에 감사하다”고 밝 힌 바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49%대 44%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5%포인트 앞섰던 지난 3월 라스 무센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다만 3개월 전보다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 한 부정평가가 소폭 상승했으며, 지난달 첫 TV토론 이후 버니 샌더스, 카멀라 해리스, 엘 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당내 유력 후보들 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자의 77%는 여전히 바 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을 가 <연합뉴스> 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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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시 1천700만명 혜택… 130만명 실직” 미국 연방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약 1만7천 700원)로 인상할 경우 1천700만명이 직접적 임금인상 혜택을 보는 반면에 130만명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 8일 제기됐다. 미 의회 전문지 ‘더 힐’과 경제매 체 CNBC 등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 (CBO)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현재 미 연방 차원의 시간당 최저임 금은 7.25달러다. CBO는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 하면 현재 이보다 적은 최저임금을 받 는 1천700만명이 임금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130만명 의 연간 임금을 ‘빈곤선’(poverty level) 위로 끌어 올릴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시간당 15달러 이상을 받는 미 근로자들 가운데 또 다른 1천만명도 추가적인 임금인상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최저임금 인상이

▲미국 뉴욕의 한 백화점 매장

130만명의 일자리를 앗아 갈 수도 있 다고 밝혔다. CBO는 “대부분의 저임금 근로자들 에게는 임금이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다른 (일부) 저임금 근로자들은 일자 리를 잃을 수 있고, 특히 빈곤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CBO는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수익을 줄이고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 어질 수 있다”면서 “기업들은 노동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것”이라 고 지적했다.

CBO의 보고서는 미 하원에서 오는 2024년까지 최저임금을 25달러로 인 상하는 법률안에 대한 표결을 앞둔 시 점에서 나왔다. 이 법안 발의를 주도한 바비 스콧(민 주·버지니아) 하원 교육노동위 위원 장은 “CBO의 이번 보고서는 명확한 결론에 이르렀다. 최저임금 인상의 혜 택이 어떤 잠재적인 비용보다 더 크다 는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 을 거듭 주장했다. 더 힐은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급 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를 죽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 하는 법안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은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공화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방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당 7.25달러에 머물고 있지만 뉴욕주를 비롯한 일부 주와 아마존 등은 최근 잇 <연합뉴스> 따라 15달러로 올렸다.

잠잠하던 美해안에 허리케인 시즌 시작되나… 열대성 폭풍 접근 미국 남동부 멕시코만(灣) 연안으로 열대성 폭풍‘배리’(Barry)가 발달해 북상하고 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 (HNC)가 8일 예보했다. 지난달부터 절기상으로 대서양 허리 케인 시즌이 시작됐지만, 올해 들어 강 력한 허리케인이나 열대성 폭풍이 몰 아친 적은 없다. 허리케인 시즌은 통상 11월 말까지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몇 주간의 조 용한 시기가 지나고 열대성 폭풍이 멕 시코만 북동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허리케인 플로렌스, 마이 클 등이 미 동남부 해안에 상륙해 상당 한 피해를 낳았다. 허리케인센터는 “앞으로 5일 안에

열대성 폭풍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면서 “텍사스 해안부터 플 로리다 서부 해안까지 폭풍의 진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 올해 발생하는 열대성 폭풍 15개 중 2~4개가 카테고리 3등급 이상 메이 저 허리케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 고 말했다. 메이저 허리케인은 풍속이 시속 111 마일(178㎞) 이상일 때부터 분류된다. 기상업체 BAM 웨더 예보관 라이언 모에는 “이번 폭풍이 허리케인으로 발 달할 수 있다. 멕시코만의 해수 온도가 섭씨 27도 이상이면 메이저 허리케인 이 발생할 만한 충분한 조건이 조성된 다”라고 설명했다.

▲미 플로리다 등지로 열대성 폭풍 접근

미 플로리다주 재난관리 당국은 서 부 해안 도시 일대에 모래주머니를 쌓

아 방재 작업을 하는 등 비상체제를 <연합뉴스>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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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좋아도 문제”… 美연준 0.5%P 금리인하 물건너갔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예상 밖으로 탄 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오히려 시장 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대폭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 기에는 경제가 너무 좋다는 뜻이다. 5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일자리는 22만4천 개 증가했다. 7만2 천 개 증가한 전달은 물론이거니와 전 문가들의 전망치(16만개)를 크게 웃 도는 수치다. 미국의 탄탄한 실물경기가 재확인 된 셈이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NEC) 위원장은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우리는 여전히 매우 강한 호 경기 사이클에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제가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성 정책’을 꺼내는 것은 나쁜 아이디어가 아니다”라고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재선 행보를 본격화한 도널드 트럼 프 미 대통령도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다. 그렇지만 경기둔화에 선제로 대응한

다는 논리를 내세운 연준으로서도 금리 를 인하하기에는 논 리적으로 어색한 상 황에 놓이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목표치 2%에 다 소 못 미치는 인플레 이션, 또는 불확실성 요인인 미·중 무역 전쟁만으로 ‘보험 용 금리인하’를 단 행하기에는 미국 경 제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엄밀하게 경제지표 만으로 판단하자면, 현재의 미국경제 는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이 합리화되 는 여건이다. 이 때문에 연준에 대한 금리인하 압 력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0.5%포인트 큰 폭 인하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 위기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0.25%

포인트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열 려있다고 전망하면서도 “강한 고용지 표 때문에 0.5%포인트 금리 인하의 근 거는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도 “탄탄한 고용시장 이 큰 폭의 금리인하 근거를 약화시켰 다”고 전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일시 적인 변화들에 과도하게 대응하지 않

겠다”면서 일각의 ‘0.5%포인트 인 하론’에 선을 그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기대감을 버리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좋은 뉴스는 일자리가 탄탄하다는 것이고, 나쁜 뉴 스도 일자리가 탄탄하다는 것”이라 고 촌평했다. <연합뉴스>

美 남부 미시시피주 21개 전체 해변, 독성조류 출현으로 폐쇄

▲청록 조류 증식 자료사진

멕시코만(灣)에 인접한 미국 남부 미 시시피주(州) 해안에서 독성 조류(藻類) 가 출현해 주내 21개 전체 해변이 폐 쇄됐다고 CNN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시시피 주정부 환경국(MDEQ)은 청록 독성 조류 대증식(HAB)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해변 이용객의 입수를 전면 금지했다고 말했다. HAB 현상은 일반적인 바다 조류 군락이 통제 불능 상태로 증식해 인 체에 심한 독성 영향을 미칠 때 발현 된다고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설명했다. 미시시피 보건당국은 독성 조류로 인 해 피부 발진과 복통, 설사, 구토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여름을 맞아 피서객들이 모래사장까지는 이용할 수 있지만 추 가적인 안전 공지가 내려질 때까지 바 닷물에 입수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고 말했다. 국립해양대기국은 독성 조류 대증식 이 해수 과영양화와 해수 온도 변화, 해류 변화 등 여러 복합적 요인에 의 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시시피 주정부는 피서철에 해변 폐 쇄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레저업체 들에 대한 지원을 검토 중이다. 미시시피 인근 루이지애나주 환경당 국도 독성조류 증식 영향이 있는지 조 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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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계 최고 쓰레기 생산국… 1인당 생산량 세계 평균의 3배” 미국의 1인당 쓰레기 생산량이 전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영국의 위기 컨설팅업체인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 트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5일(현지시 간) 이같이 보도했다.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는 도심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형 폐기물과 플라스 틱, 음식물, 유해 폐기물의 1인당 생산 비율인 ‘폐기물 생성 지수’(Waste Generation Index) 연구 결과를 발 표했다. 이 연구 결과를 보면 매년 전 세계적 으로 21억t 이상의 도시 고형 폐기물 이 만들어진다. 이는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82만2천 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이 가운데 매년 재활용되는 폐기물의 비율은 16%에 불과하고 46%는 다시 쓰이지 못하고 폐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시민들과 기업들은 쓰

▲G20 개국의 도시 고형 폐기물 비율

레기 문제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제 공자라고 연구는 지적했다. 미국의 인구 1인당 쓰레기 생산량은 773㎏으로 중국의 1인당 생산량의 3 배나 됐다. 에티오피아에 사는 사람보다는 무려 7배 이상 많은 쓰레기를 1인당 생산하 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비율로 보면 미국은 전 세계 4% 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산하는 도시 쓰레기양은 전 세계 도시 쓰레기 의 12%였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쓰레기 생 산국이지만 쓰레기 재활용 비율은 선 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도시 고형 폐기물의 35%만 을 재활용하고 있지만, 쓰레기 관리에 있어서 효과적인 국가로 정평이 난 독 일은 재활용률이 68%나 됐다. 연구진은 “선진국 가운데 폐기물 발 생량이 재활용 능력을 능가하는 국가 는 미국이 유일하다”라며 이는 “정 치적 의지와 기반시설 투자 부족을 보 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플라스 틱 수입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국내에서 폐기물 처리 능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문제로 번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재활용과 같은 순환 경제 정책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니얼 스미스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 트 수석 환경분석가는 “세계가 쓰레 기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기업과 함께 조치에 나서야 한 <연합뉴스> 다”고 말했다.

“손님이 불편” 경찰관 쫓아낸 美 스타벅스, 논란 일자 사과

휴일 근무를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 시러 온 경찰관들을 가게 밖으로 쫓아 내다시피 한 미국 스타벅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6일 미국 폭스뉴스와 애리조나주 템

피 경찰관노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인 지난 4일 템피의 한 스타벅스 매 장에 경찰관 6명이 커피를 사러 왔다. 교대 근무를 앞둔 이들이 커피를 주 문하고 서 있을 때 이 매장의 바리스

타가 다가와 “경찰관이 있어서 손님 한 분이 불편해한다”며 이 고객의 시 선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기거나 매장 을 떠나달라고 요청했다. 기분이 상한 경찰관들은 결국 매장 을 나갔다고 노조는 밝혔다. 노조는 트위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공개한 뒤 “공공 안전을 위해 일하 는 근로자들을 이보다 더 실망스럽게 대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바리 스타가 공손한 태도를 보였더라도 그 런 요청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어 “불행히도 올해 들어 (경찰관들에 대한) 이런 대우가 너무 나 흔해졌다”며 “이것이 스타벅스 의 전국적인 정책은 아닌 것으로 알 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스타벅스 로고에 커피를 쏟

아붓는 패러디 그림을 트위터에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회사 측은 “부적 절한 행동 또는 오해에 대해 사과한 다”며 “우리는 템피 경찰국에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로잰 윌리엄스 스타벅스 부사장도 6 일 템피 경찰국에 사과문을 보내 “경 찰관들은 우리 직원들로부터 환영받고 최고의 존경을 담은 대우를 받아야 했 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이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에도 필라 델피아의 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 지 않고 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로 흑 인 고객들을 무단침입 혐의로 신고해 경찰에 체포되도록 한 일로 도마 위 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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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강진 균열, 인공위성에서도 또렷하게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민들 을 지진 공포에 휩싸이게 한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규 모 7.1의 강진 흔적이 인공위 성 사진에서도 또렷하게 포 착됐다. 인공위성 이미지업체 플래 닛랩스의 윌 마셜 최고경영자 (CEO)는 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 쪽으로 250㎞ 떨어진 컨카운 티 리지크레스트 인근의 지표 면을 지진 전(4일)과 지진 후 (6일)로 비교한 사진을 트위 터에 올렸다. 지진 후 사진을 보면 진앙 ▲캘리포니아 강진 전(왼쪽)과 후(오른쪽)를 비교한 위성사진 (epicenter)으로 표시된 지점 5일 강진은 북쪽으로 새크라멘토, 서 위쪽으로 또렷하게 금이 간 흔적이 나 지진으로 기록된 이번 규모 7.1 강진의 진앙(震央)은 리지크레스트에서 북동 쪽으로 LA 해안지역, 동쪽으로 네바다 타난 것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1999년 모하비 사 쪽 모하비 사막 방향에 있는 셜즈밸리 주 라스베이거스, 남쪽으로는 멕시코 막 지진 이후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인근으로 인가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 까지 흔들림을 느끼게 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지 진학자 크리스 밀너는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GIF(그래 픽이미지포맷) 파일로 만들어 지표면 균열을 좀 더 명확하 게 표시했다. 밀너는 “4일 규모 6.4 강 진보다 5일 규모 7.1 강진 때 확실히 더 큰 균열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 명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향 후 몇 주 안에 캘리포니아에서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일어 날 확률이 50%, 규모 7.0 이 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1~3%로 각각 예상하고 있다. 리지크레스트 인근에서는 5일 강진 이후 3천여 회 여진이 발생했으며, 가 장 강한 여진은 규모 3.7이었다. <연합뉴스>

‘지진 5가지 오해’ … 美 지질조사국“무작정 출구 달려가선 안돼” “무작정 출구로 달려가기보다는 집 안의 튼튼한 가구 아래에 평소 훈련한 대로 엎드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지난 4 일과 5일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6.4와 7.1의 강진이 잇달아 일어나면 서 이른바 ‘빅원’(Big one)으로 불 리는 재앙 수준의 대형 강진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잘못된 행동요령과 미신도 퍼지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지진과 관 련된 5가지 오해에 대해 설명했다고 폭 스뉴스와 CNN 방송이 8일 소개했다. 첫째, 지진이 일어나기에 앞서 반려 동물이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가설은 근거 없다고 USGS는 못 박았다. 멀게는 수개월 전부터 짧게는 수 초 전까지 지진 발생 이전 반려견이 크

게 짖는 등 애완동물이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보고서는 200여 건이나 나 와 있다. USGS는 그러나 “장기간의 지진 데 이터와 동물 관측 조사를 비교해본 결 과 지진 발생과 특정 동물의 이상 행 동 사이에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확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지진이 일어나면 무작 정 출구로 달려가는 것이 과연 바람직 한지도 의문이 있다고 USGS는 밝혔다. 이번 강진의 진앙에 가까운 캘리포 니아주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 주민 들은 저녁 8시 19분에 일어난 지난 5 일 규모 7.1의 강진 이후 여진이 이어 질까 우려해 거리에서 밤을 지새운 사 례가 많았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USGS는 “출구 쪽으로 가는 것이 무 조건 안전한 건 아니다. 큰 건물에서는

응급 상황에서 회전문이 부상을 유발하 는 경우도 많다”면서 “지진 대비 훈 련에서 배운 대로 튼튼한 가구 밑에서 ‘엎드리고 가리고 기다리는’(drop, cover and hold) 자세를 취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라고 권고했다. 운전 중이라면 도로변에 주차하고 상 황을 주시하는 것이 권고할 만하다. 주 차 장소로 고가도로 아래와 전력선 근 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는,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샌안드레아스’에서 나 온 것처럼 땅이 쩍 갈리는 지진이 실제 로 발생할까 하는 의문이 있다. USGS는 그런 장면에 대해 “할리우 드 재난 영화에서는 등장하지만, 현실 에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했다. 얕은 균열은 있을 수 있지만, 지진으로 단층이 눈에 보일 정도로 벌

어지는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 다는 것이다. 네 번째로는, 캘리포니아를 남북으 로 상처처럼 길게 자르고 있는 샌안드 레아스 단층이 이반하면서 캘리포니아 주 서부가 섬처럼 대양 쪽으로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가설도 그저 가설일뿐 이라고 USGS는 지적했다. USGS는 “태평양판(板)이 북서쪽 으로 매우 서서히 움직일 수는 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진과 날씨 사이에 관 계가 있냐는 의문도 많이 제기된다. USGS는 “지표면의 날씨와 지진 사이에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지진 날씨’라 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결 론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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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美 주류음악 부상”… 자발적‘번역 군단’도 증가 K팝이 미국 음악 시장에서 주류로 부 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시아 권 해외 음악으로 인식되는 수준을 뛰 어넘어 미국 본토의 주류 문화로 뿌리 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 지시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을 거론하면서 “최근 몇 년간 K팝 은 미국의 주류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WSJ은 이번 주말 열리는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 았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8년째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 컬 쳐 컨벤션이다. 뉴욕 일대에서는 그동안 뉴저지주 뉴 어크의 푸르덴셜센터에서 콘서트를 진 행했지만, 올해는 맨해튼 미드타운의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장소를 옮겼다. 관객 규모가 지난 2015년 1만7천명 에서 지난해 5만3천명으로 급증하자,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미국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매디슨스 퀘어가든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

연장’으로도 꼽힌다. 케이콘 관객의 60% 가량은 비(非) 아시안 이다. WSJ은 K팝 열풍을 미소년 보이밴드 시초 인 미국의 ‘백스트리 트 보이스’에 빗대면 서 “팝과 R&B, 힙합 의 요소를 결합하면서 음악적으로는 많은 것 을 갖고 있다”고 평 가했다. 아이돌 그룹의 한국 어 노래와 트윗, 인터뷰 등을 번역해 세계 곳곳 에 알리는 자발적인 ‘ 번역 군단’도 늘고 있 다고 일간 뉴욕타임스 (NYT)는 전했다. K팝 그룹의 활동을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 ▲뉴욕에서 공연하는 BTS 들에게 알리기 위해 번역 봉사를 하고 극적으로 한국어 번역을 하고 있고, 소 셜미디어에서도 상당한 팔로워를 확보 있다는 것이다. BTS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하고 있다. K팝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이들 레드벨벳, NTC의 팬들이 적

번역 봉사의 업무량도 크게 늘었고, 일 부는 극도의 피로 상태에 빠지기도 한 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연합뉴스>

美 마트서 ‘통 아이스크림 핥아먹기’ 모방범죄

▲아이스크림 핥아먹기 모방범죄

미국의 대형 마트나 식료 품점에서 통 아이스크림 뚜 껑을 열어 혀로 핥아 맛을 보 고는 다시 뚜껑을 닫아 냉장 고에 넣는 모방범죄가 번지 고 있다. 8일 폭스뉴스와 WAFB 지 역방송에 따르면 미 남부 루 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르니 스 마틴(36)은 지난 주말 한 식료품점에서 통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아이스크림을 혀 로 핥고 손가락으로 찍어 먹 어본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마틴이 아이스크림 뚜 껑을 열고 핥아먹기 장난을 하는 장면 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번지자 신 원을 확인해 그를 체포했다. 마틴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텍사스 주 러프킨의 월마트에서 판매 중인 블 루벨 통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혀로 핥고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는 영상이 퍼지자 이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CBS 방송은 트위터에 올라 온 9초 분량의 영상에 한 여성이 월마 트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에 장난을 치는 장면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는 촬영자로 추정되는 인

물이 ‘핥아봐!”라며 여성에게 아이 스크림 장난을 종용하는 목소리가 담 겼다. “다시 집어넣어!”라는 음성과 함께 여성이 천연덕스럽게 뚜껑을 닫 아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집어넣는 장면도 나온다. 논란이 커지자 블루벨 아이스크림 측 은 여성이 입을 댄 아이스크림이 팔리 지 않았고 이를 폐기했다는 성명을 발 표하기도 했다. 경찰은 아이스크림 훼손 장난에 대해 소비자 제품 조작 등 혐의로 엄중 처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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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日‘언론통제’실태 조명…“독재국가 같다”

▲지난달 4일 열린 관방장관 기자회견에서 스 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모치즈키 이 소코 도쿄신문 기자를 지목하는 모습

미국 언론이 일본의 악화된 언론자유 실태를 지적하며 “독재국가 같다”고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 게재된 인터넷판 기사에서 “일본은 언론의 자유가 헌법에서 소중히 다뤄 지고 있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정부는 가끔 독재 체제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떤 언론인들의 기자회 견 접근을 거부하거나 기자들을 통제하 기 위해 정치와 언론사 경영진 사이의 사교 관계를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렇게 일본 정부의 언론관 을 비판하면서 도쿄신문 사회부의 여 성 기자인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 子·44)의 사례를 소개했다. 모치즈키 기자는 하루 두차례 진행 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끈질긴 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가 장관이 성의 없게 답변을 하 자 그는 한 기자회견에서 23회나 비 슷한 질문을 반복해 통상 10분 정도 인 기자회견 시간이 40여분으로 길어 진 적 있다. 스가 장관은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 에 ‘추측에 근거한 부적절한 질문을 반복한다’며 모치즈키 기자를 기자회 견에 보내지 말 것을 요구했고, 언론계 는 거세게 반발했다. 뉴욕타임스는 기사에서 스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도쿄신문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당신에게는 답할 필요가 없습니 다”고 말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스가 장관 등 일본 정부에 대해 언론인들 600명이 집회를 열고‘진실을 위한 싸움’을 호소하기 도 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상황의 배경에‘ 기자클럽(기자단)’제도가 있다고 지 적하며“(기자들이)클럽에서 배제되거

나 정보에 접근하는 특권을 잃어버릴 것을 우려해 당국자와의 대립을 피하 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의 이 기사는 아사히신문 과 도쿄신문 등에 보도되는 등 일본 언 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언론자유 수준은 지난 2012 년 제2차 아베(安倍) 정권 출범 이후 급격히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 회(RSF)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언론자 유지수(World Press Freedom Index) 평가에서 일본은 2011년 32위였다가 올해 4월에는 67위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케이 유엔 표 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지난 2017년 에도 일본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위 축됐다고 비판한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에도 일본에는 현재 도 언론의 독립성에 우려가 남아있다 는 내용의 보고서를 썼다. <연합뉴스>

유엔“살인율, 미주 가장 높고 아시아 가장 낮아” 지난 2017년 한 해 살인율이 가장 높 은 대륙은 미주였고 낮은 대륙은 아시 아로 나타났다. 8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가 펴낸 ‘세계 자살에 대한 연구 2019’에 따르면 대륙별로 2017년 살 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구 10만 명 당 17.2명을 기록한 미주였다. 다음으로 아프리카(13명), 유럽(3명), 오세아니아(2.8명), 아시아(2.3명)가 뒤 를 이었다. 다만, 국가별로는 편차가 커서 남미 에 자리한 엘살바도르의 살인율은 10 만 명당 62.1명이었던 데 반해 같은 남미 국가인 칠레의 살인율은 3.1명 으로 낮았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의 살 인율이 10만 명당 0.2명으로 매우 낮 았으나, 필리핀은 8.4명으로 싱가포르 보다 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약 5천만 명 인 한국은 2017년 살 인 발생 건수가 301 건으로, 10만 명당 약 0.6명이 살해된 것으 로 집계됐다. UNODC는 아시아 지역의 낮은 살인율 의 이유로 높은 인구 와 근대화 정책 추구 등을 꼽았다. UNODC는 2017 년 전 세계적으로 46 만4천여 명이 살해당 했다고 밝혔다. 이는 36만2천여 명 ▲UNODC 로고 이 살해됐던 1990년보다 10만명 가까 이 많은 수이지만, 인구 10만 명당 살인 율은 1993년 7.4명에서 2017년 6.1명 으로 오히려 감소세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지난 수십년간 세계 인구 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발생한 살인 사건 중 19%는

조직범죄에 의해 발생했다. 살인 용의 자의 90% 이상은 남성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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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L 12, 2019 문의: 443-857-01 스마일 목사의 행복 비타민

똑똑하게 화내는 부모 일소일소 일로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 란 말이 있 습니다. 말 그대로 한번 화낼 때마다 한 번 늙고, 한 번 웃을 때마다 한 번 젊어진다는 뜻입니다. 이 오래 된 지혜는 최근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서도 사실로 밝 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노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일은 건강은 물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반 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자녀들과의 관계에서도 마 찬가지입니다. 화가 난 아이를 다룰 때 부모가 같 이 화를 내면 대화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니 ‘호통’치게 되고 결국에 는 ‘고통’스러운 관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 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이 똑똑하게 화를 내게 하려 면 부모인 우리가 먼저 똑똑하게 화내는 법을 배우 고 연습하고 매일 마다 실천해야 합니다. 화난 아이를 다루는 부모 지침을 ‘화’의 영어 단어인 ‘ANGER’의 알파벳을 이용해 오행시를 지어 보았습니다. Acknowledge: 먼저 화난 감정을 인식해야 합니 다. 아이가 화가 났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Notice: 부모도 화가 났다면 왜 화가 났는지 생각 해 봐야 합니다. Gear down: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감정이 상승되는 것을 피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려면 잠시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를 잠시 자기 방 안에 가 있게 하거나 부모가 잠깐 그 자리를 피하는 Time Out 을 활용합니다.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한 다거나, 부엌으로 가서 물을 한 잔 마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심호흡을 하고 천천히 50까지 세어보는 방 법도 있습니다. 화가 나려고 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말들을 기억하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가라앉히자.” “나는 평정을 잃지 않겠어. 화를 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아.” “내 아이는 지금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 는 거야. 나를 화나게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야.” “지금 일어난 일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화를 내 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을 거야.” Express : 이제 자녀와 대화할 준비가 되었습니 다. 부모의 화난 감정을 ‘나 전달법(I message)’ 으로 표현해 보세요. 훨씬 부드러운 대화의 장을 열 어 자녀의 마음 문을 열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나 전달법 : “엄마가 숙제하라는 이야기를 여 러 번 했는데도 네가 귀담아듣지 않으니 엄마는 화 가 나는구나. 네가 숙제를 안 해 가서 선생님이 무책 임한 아이로 생각할까 봐 걱정이 돼서 그래.” ♠ 너 전달법 : “넌 도대체가 몇 번을 말해야 말 귀를 알아듣겠니? (엄마가 너 때문에) 속 터진다 속 터져. 네가 자꾸 숙제를 안 해 가면 선생님이 너를 보고 뭐라고 생각하겠니?” ‘나 전달법’은 부모가 느끼는 감정의 주체가 부 모 자신이라는 것을 말해 주면서 부모가 받는 감정의 느낌을 전달해 주게 됩니다. 하지만 ‘너 전달법’ 은 부모를 화나게 만든 것이 아이라는 죄책감과 함 께 ‘너 때문’이라는 비난의 소리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자녀들이 마음 문을 닫고 철통방어막을 치 게 됩니다. ‘나 전달법’을 쓴 다음에는 반드시 적 극적인 경청을 해야 합니다. Recognize: 한 가지 더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습 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 중에서 부 모에 의해서 생겨난 부분을 인식하고 인정해야 합니 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지에 대

해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없이 아이에게 무엇 을 하기를 요구해서 아이를 화나게 했다면, 그 부분 에 대해서 사과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아이에게 화를 냈다면, 아이에게 전후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화낸 것에 대해 사과하는 용기 있는 부모가 돼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화를 내게 되는 경우, 그 원인은 자녀 쪽에 있기 보다는 부모 쪽에 있는 경우가 많습 니다. 자녀 양육에 있어서 부모의 감정은 대부분 자 기감정의 투사입니다. 자신의 삶에 화가 나 있는 부 모는 자녀에게 화를 내고, 불안도가 높은 부모는 자 녀에 대해 불안합니다. 낙관적이고 안정된 부모는 자녀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경향이 있고, 비 관적인 부모는 자녀가 문제투성이라고 보는 경향 이 있습니다. 행복한 부모는 자녀로 인해 즐겁다고 느끼며, 실 제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나갑니다. 따라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자 각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똑 똑하게 화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우리 자녀들이 똑 똑하게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스릴 줄 아는 지혜와 능력을 갖추길 바랍니다.

김성호 목사 텍사스 기쁨의 교회 담임 남부개혁대학 & 신대원 기독교 상담학 교수 문의: 443-857-0129 1414 Longhorn Dr. Houston, TX 77080 (휴스턴 한인 노인 회관) Joyfulpca@gmail.com www.Joyfulp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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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컬럼 조원국 회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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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종업원상해보험(WorkersCompensation)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사고 등 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각종 사업체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가입만 했다고 마음 을 놓을 것이 아니라 사업체에서 가장 많이 받는 Claim ( 클레임 ) 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대비 해야 이같은 클레임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아 두어 야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지난 3 년간 접수받고 해결한 캘리포니아 주 주 요 클레임 통계에 의하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 던 클레임이 종업원 상해보험 이었다. 종업원 상해보험의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2015 년 53.6%, 2016년 51.6% 그리고 2017년 54.2% 으로 2017년 클레임 중 종업원 상해보험이 차지하는 전체 사업체 보험 클레임중 절반을 넘게 차지하며 그 비율이 점점 증 가함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종업원 상해보험의 중 요한 점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직원이 근무 중 부상 등을 당했을 경우 종업원 상해보험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보상을 받 으면 충분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부상당 한 직원이 클레임을 할 때 변호사를 대동하는 경우 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피고용인 친 환경법에 가까운 주들의 사업체 고용주들은 이러한 대처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최대한 클레임이 발생하 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고용주의 입장에서 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다음 세가지에 대 해서는 반드시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첫째, 고용할 직원에 대한 과거 경력을 조사 (Background check)하는 것이다. 전 직장에서 클 레임을 한 적이 없는지, 체류신분이 무엇인지 등 고 용 전 모든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비즈니스들이 시간, 노력과 돈이 들어가는 게 싫어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데 장기적인 측면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회

사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거 경력 을 꼭 조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둘째, 종업원 상해보험을 클레임하는 사례들을 보 면 도매업과 제조업 등에서 반복적인 일을 하는 과 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업무를 담 당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 다. 즉 적절한 휴식시간을 제공해 부상위험을 줄이 고, 한 가지 일에만 배치하지 않고 다른 일로 순환 시키는 것도 부상을 방지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전담할 관리 요원을 배치해 각 업무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들에 대해 직원들에게 정 기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분야별 안전장비를 제공 하도록 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 세째,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상한도를 잘 결 정해야 한다. 보험료를 아끼겠다고 무조건 낮은 보 험을 가지고 있다가 후에 사고 발생후 보험으로 대 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업체 운 영을 위해 필요한 추가 보험들을 철저히 준비해 두 는 것이 중요하다. 종업원 상해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 을까? 첫째, 비 종업원을 상해보험 가입대상에서 제 외시키는 것이다. 상해보험상 종업원과 세법에 서 정의하는 종업원이 다르다. 비 종업원들을 제 외시킴으로써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물론 보험료 를 내지 않는 대신 사고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둘째, 회사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장 혹은 임원 들을 제외시킴으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 를 위해서는 일정양식에 서명함으로써 가능한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 스스로 제외시켰다가 나중 사 고를 당해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자

신들을 제외시키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오너 자신 의 직장에서의 역할과 위험도에 대해 깊이있게 고 려해 보아야 한다. 셋째, 보험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우리회사에 대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해보자. 상해보험의 보험료는 직종별 위험도와 연봉에 따 라 결정이 되는데 건설업의 직원일수록 그리고 직 급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비싸게 측정되어 있다. 현 장직원의보험료가 사무직원보다 높다. 혹시 보험 회사가 틀린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치료만 받고 끝나는 작은 사 고에는 가능하면 상해보험 클레임 보다는 회사부담 이나 다른 보험을 통해서 해결하면 사고 클레임 후 에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텍사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종업원 상해보험 은 선택이 아니라 주법에 의해 고용주가 반드시 가 지고 있어야 하는 보험이다. 모든 보험이 그렇듯 이 종업원 상해보험은 회사와 고용주에게 예상하 지 않았던 일을 당했을 때를 대비한 최선의 선택 이란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미루거나 무시했 다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 닥치고 나서야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다음 칼럼 7월 26일에는 의사, 치과의사의 세금보고와 절세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37 KOREAN JOURNAL

JUL 12, 2019

아첨하는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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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A 69

하나님 의 사랑

※ 이 만화는 안용준 변호사가 출판물 저작권을 받았으며, 코리안 저널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합니다.


37 A 70

JUL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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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컬럼

KOREAN JOURNAL

유양진목사

감동을 주는 믿음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철이 덜 든 탓에 동네 패거리들과 어울 려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정한 마음 없이 살아 갈 때 대구 청천다락원이라는 기도원에서 총무로 일하고 있던 ‘병률’이 형이 밀양에 잠시 들렸을 때 우리 어머니 를 만나 “놀고 있는 양진이를 기도원으로 보내자”는 말 을 듣는 순간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이‘설렘’이 하나님 의 첫 번째 부르심으로 지금까지 믿고 있습니다. 보리쌀 두말을 울러매고 병률이 형을 따라 청천다락원 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4개월 있는 동안 소위 은혜 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18살이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부족했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기도원에 서 내려온 후 밀양감리교회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었습 니다. 교회 전체를 관리하고 돌보았습니다. 새벽부터 해 질 때까지 교회에 머물면서 기도하고 청소도 하고 올갠 도 연습하고 목사님 몰래 강대상에서 설교연습도 했습니 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전인적인 변화가 있었고 그때 형성 된 믿음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재입학한 후부터 밀양에서 학생전도사로 발 을 넓혔습니다. 기타를 매고 각 교회를 돌면서 학생회 집회 를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고3 때의 일입니다만, 밀양엔 해 마다 아랑의 넋을 기리는 ‘아랑제(際)’가 열렸는데 그 해 는 행사 당일이 주일(일요일)과 겹치는 날이어서 행사에 나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된 것은 그때 나는 학 교 훈련부장으로 전교생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아랑제 행사에 당연히 나가야 했으나 그럴 수 없었습니다. 토요일 수업을 마친 후 담임선생님을 찾아 가서 “선생 님, 내일 아랑제 행사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왜?” “ 내일은 주일이라 교회가야 됩니다.” 선생님의 언성은 당연 히 높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라? 인마 이게 미쳤나! 너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야? 네가 빠지면 이 행사는 누가 통솔하나?”“죄송합니다. 내일은 주일이라 예배보러 가야 합니다.” 그 순간 교무실 안은 침묵이 흘렀고 모든 선생님 들은 다툼이 있는 이 상황을 숨 죽여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양진아, 내 말 잘 들어라. 지금 네가 말하는 주일은 1 년에 52번이나 있고 아랑제는 1년에 딱 한번 뿐인 행사 다. 그리고 너는 훈련부장인데 네가 없으면 누가 통솔하 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까불지 말고 내일 나와!” “선생님, 저 한텐 1년에 딱 한번 뿐인 아랑제보다 52번 의 주일이 더 중요합니다.” 이 말을 들으신 선생님은 화 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는지 얼굴을 붉히신 채 손에 들고 있던 출석부를 책상에 내 팽개치면서 “네 마음대로 해 라...” 분을 삭이지 못하시는 선생님께 “선생님, 죄송합 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월요일 뵙겠습니다.” 인사를 마 치고 교무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나 같은 게 목사가 된 것은 첫 째는 하나님의 전 적인 은혜요, 두 번째는 어머니의 기도요, 그리고 세 번째는 이날 교무실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지켜 보는 가 운데 주일을 지키려 했던 그 당찬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저 같은 마음을 가진 유양진을 목사로 세워야겠다.”고 뜻을 세우신 게 아닌가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 다. 전도사를 포함해서 정확히 45년을 목회했는데 지나온 세월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고 이 시간들은 죽어도 잊 을 수 없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군복무는 8사단 포병부대에 배속되었으나 6사단 화력 지원부대로 철원에서 복무했습니다. 부대 내에 교회가 없 었기 때문에 부대 밖 철원감리교회에 출석했는데 그 당 시 부대 밖에 있는 민간인 교회에 예배보러 간다는 게 그 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포대장님에게 특별히 허락받고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일 저녁예배와 매일 새벽 기도까지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포대장님 을 비롯 모든 이들에게 흠잡을 데 없는 그리스도인이 되 기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병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사단장의 부 대시찰이 있는 날이라 부대 전체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많고 많은 날을 두고 왜 하필 일요일에 부대시찰을 오는지 모두가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무엇보다 예배에 참석할 수 없어서 속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서 열외란 있을 수 없고 오늘 예배참석은 당 연히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명도 열외 없이 연병장에 정렬해 있었습니다. 아직 사 단장이 도착하기 전이었는데 포대장님께서 “유양진. 너 왜 교회 안 가나?” “예?” 포대장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 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을 때 “교회 가기 싫나?” “아닙 니다!” “늦기 전에 빨리 가라!” 그때 허리를 뒤로 젖히 고 “추우웅 서어엉!” 경례하는 손은 떨렸습니다. 포대장 님에게 경례를 마치고 정렬해 있는 동료들에게도 같은 자 세로 경례를 마친 후 뛰어서 부대 밖으로 나가 예배에 참 석했던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대를 했는데 34개월의 군복 무를 마치고 곧 바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모든 과정을 마 친 후 목사 안수 받을 때까지 별의별 일들이 많이 있었습 니다. 부대 내에서 총기사고로 죽을 뻔 했고 제대 후 밤에 술이 취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내리막 길 을 자전거 타고 가다가 시궁창이에 머리부터 박은 일도 있 었는데 그때 마침 사람이 지나가지 않았다면 틀림 없이 그 시궁창에 머리 처박고 죽었을 텐데 하나님은 나의 실수마 저 챙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학교 다닐 땐 후배를 폭행함으로 학교 개교이래 처음 으로 정학처분 당했고 또는 파출소를 절단내고 경관폭행 으로 26일 간 유치장에 갇혀 있다가 신학교 재학증명서를

제출하고 기소중지 되어 풀려 난 적도 있었습니다. 목사가 될 수 없는 수 많은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 도 유양진이 목사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어머니와의 약속 도 있었지만 ‘선생님, 저는 1년에 한번 있는 아랑제보다 1년에 52번 있는 주일이 더 중요합니다’이 한 마디가 하 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린 게 아닐까 지금까지 그렇게 생 각하고 있습니다. 성경엔 의외로 하나님을 감동시킨 이들 의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벗’이라 칭하셨고(약2:23, 사 41:8, 대하20:7) 다윗을 부르실 땐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습니다.(행13:22) 솔로몬이 다윗의 위(位)를 받아 정적 (政敵)들을 제거한 후(왕상2장)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 는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솔로몬에게 소원을 물으시자 ‘지혜로운 마음을 주사 선악을 분별할 수 있도 록’ 기도했을 때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 의 마음에 맞았다’고 하시면서 “너를 전후해서 너와 같 은 이가 없을 것”이란 약속을 받게 됩니다.(왕상3:4-14) 솔로몬은 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켰던 것입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는데 백부장 이 나와서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달라 간청할 때 예수님 이 “내가 가서 고치겠다”고 하시자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 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다”고 했을 때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매우 신기하게 여기시고 따르는 자 들을 둘러보시며 “내가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가 진 자 만나보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그의 소원을 들어주 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8:5-13) 예수님께서 두로 지방에 들리셨을 때 귀신들린 어린 딸 을 둔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머리를 조 아리며 죽어가는 딸을 살려달라 했을 때 예수님은 그녀를 ‘개 같은 여자’로 취급하면서 그 의지를 무참히 짓밟았 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은 “개도 그 주인의 상에 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자비를 구했을 때 예 수님은 이 여인에게 “네가 이 말을 하였으니 가라. 네 믿 음이 너를 구원했느니라.” 그의 소원대로 딸을 살려주신 일이 있었습니다.(막7:24-30) 이들은 모두 예수님을 감동시켰고 예수님은 이런 이들 의 형편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처럼 나의 말 한 마 디 행동하나로 주님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드린다면 이것 이 응답받는 비결이고 이러한 믿음으로 사는 게 그리스도 인으로서의 멋진 삶이 될 것입니다.

유양진목사 909-635-5515 yooy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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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19 운동생리학 전문의가 쓰는

건강컬럼

A 71

건·강·칼·럼

Dr. 이기현 Kee Hyun Lee (DC, PT, AT, LMT, ACSM-EP)

인디바 고주파로 뱃살성형과 바디라인 적용방법

지난주에는 최대운동강도의 약 60% 영역에서 지 속적으로 40여분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체내 지방 세포의 연소를 유도하고 근력운동 (무산소운동)을 통해 원하는 바디라인과 신진대사를 높여 건강한 다 이어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주는 수많은 수동적인 비만치료 (운동영양, 간헐적단식, 원푸드, 호르몬 요법, 비타민요법, 침, 교정요법, 고주파치료, 레이저치료 등)들 가운데 필 자가 12년간 임상에서 지금까지 1000여명의 환자 들에게 사용해온 인디바 고주파 치료에 대해 알아 보고 임상적 적용원리와 치료기전에 대해 알아보자. 인디바 요법은 원래 전기관련 사업을 하는 스페 인 바로셀로나의 인디바 가문에서 2004년 즈음 유 래되었다. 특정 주파수에서 안정적으로 조직세포에 일정기간 열을 가할때 세포가 고주파열을 흡수하여 심부열에 해당하는 생체열을 발생한다는 사실과 함 께 줄기세포의 기원이 되는 간엽세포가 활성화 되 고 세포대사를 높인다는 사실을 찾게 되었다. 여러 실험과정을 통해 단극성 라디오파(방사파)에 해당 하는 448 kHz를 찾게되었고 이 주파수를 특허등 록하여 손상된 부상조직에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산소공급과 치료인자들을 신속하게 불러 와서 운동으로 손상되고 산화된 세포를 빠르게 재 생시킬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유럽의 스포

츠의학에서 처음 적용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프리 메라, 분데스리가, EPL, 리그앙, 프로 테니스 등 대 부분의 프로팀 의무 팀닥터들이 통증과 재활치료 로 현재 활발히 운용중에 있고 단일 시술기계에서 는 보기드물게 6편의 PhD/박사논문이 배출되었으 며 40여편의 RCT&Cohort studies 레벨의 관련논 문들을 가지고 있다. 한편 피부과에서는 비수술적 피부의 내피세포 복 원, 재생, 셀룰라이트 감소와 탄력, 회복을 위해 사 용 되어오고 있다. 결합조직의 일종인 콜라겐 합성 을 재촉하고 내장지방의 밀집으로 형성되기 쉬운 셀룰라이트 감소효과를 위해 미용과 비만치료에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라디오주파수 (고주파)의 생 리적인 효과로 인해 10여년전부터 피부콜라겐 재 생과 복부지방 다이어트를 위해 Thermagi, Exilis, Thermi, Indiba RF 등을 사용하는 이유가 되었다. 인디바RF 치료에는 지방분해를 위해 접촉식 고주 파 요법(Indiba)과 비접촉식 방법(Diathermy) 2종류 가있다. 임상적 적용목적은 동일하지만 시술방법에 서 차이가 나며 시술시 증상과 부위별 응용에서 접 촉식이 도수치료, 재활치료, 치료마사지, 스킨리프 팅, 바디라인 교정등 손쉽게 수기치료와 접목할수 있어 훨씬 다양하게 사용 되고있다. 기본적으로 접 촉식 고주파는 유럽지역에서 애용되며 비접촉식 고

주파 요법은 미주지역에서 주로 사용된다. 인디바 고주파는 특히 셀룰라이트 리덕션과 콜라 겐 재배열과 합성대사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아랫배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지방세포 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에너지화가 되지않고 있으면 복강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안쪽 깊은곳에서부터 섬유화가 진행되는데 이것을 셀률라이트 라고 한 다. 보통으로 고도비만환자들과 같이 많은 양의 지 방을 단기간에 없애고 운동요법과 생활교정으로 유 도하기 위해 고주파 시술이 적합하다. 보통 시술후 일주일은 피부세포의 리프팅과 복부지방의 셀률라 이트 조직의 제배열로 인해 복부의 피부외피의 당 김현상과 약간의 통증을 수반하기도 하며 윗배부터 사이즈가 감소된다. 임상에서 수동적인 비만치료는 권장하지 않으며 능동적인 치료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고주파 치료같 은 수동치료를 사용한다.보통 3주간 고주파 시술, 식이요법, 생활교정, 자세교정, 그리고 운동요법을 통해 피하지방의 감소뿐 아니라 심부 셀룰라이트를 녹여 바디라인도 함께 잡는다. 상담 및 문의: 마이 헬스클리닉 카이로프랙틱 센터 281- 846-3782

Cinco Animal Hospital ·예방주사 ·안과 ·정기검진 · 초음파 검사 · 불임시술 ·일반외과 ·정형외과 · 치과 ·일반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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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컬럼

JUL 12, 2019

KOREAN JOURNAL

재정 컬럼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투자에 관한 생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한 해가 벌써 절반이 지나 간다. 노후자금 마련한다고 다짐했던 마음과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여러 가지 생각을 순서 없이 함께 나누어 본다. 장거리를 운전하며 듣는 여러 라디오 방송에서 투자하 는 것을 도와준다는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 투자자가 주 의해야 하는 것은 라디오 투자 프로그램 대부분이 돈 주 고 방송 시간을 산 후 ‘투자 조언’을 하는 것이다. 청산 유수처럼 말은 잘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사람들도 본 인이 직접 투자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로부 터 돈을 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가 투자에 대해서 100% 확신은 물론 보장까지 한 다고 말하면 쉽게 유혹에 넘어간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와 조언은 유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주식시장 미래를 예상하는 사람은 경제와 주식시장을 많 이 연구한 사람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시장의 미 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주식시장을 반 복해서 정확히 예측한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을 과거 자료 가 증명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매우 효율적인 곳이다. 회사의 주식가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물론 우리가 모르는 많은 정보도 이미 주식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금융업계는 “투자 위험성은 적고 수익률은 높다”는 투자 상품을 끊임없이 만들어서 판다. 말 자체가 맞지 않 는다. 어떻게 ‘수익률은 높고 위험성은 적을 수 있을까? 미국에 600,000명의 주식 브로커나 보험인이 있다. 이 많 은 사람이 무언가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투 자자는 알아야 한다. 주식시장은 언제 상승하고 하락할지 예상할 수 없다. 그 러나 투자자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어떠한 행동을 하는 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회사 직원들의 꾸준한 교육은 필요하다. 보험회사나 투 자를 도와준다는 회사는 어뉴어티와 같은 금융상품을 파는

방법을 집중해서 교육하고 있음을 일반 투자자는 모른다. 개별적인 회사 주식 투자인 데이 트레이닝(Day Trading) 은 시간문제일 뿐 결국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질 확률 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보험은 투자가 아니다. 보험회사에서 만든 금융상품을 좋은 투자종목이라고 판매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투 자하기 전 수수료(commission)와 숨어있는 모든 투자경비 가 얼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원 금 보장한다는 투자종목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주식시장은 연일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에 의해서 오 르고 내린다. 사는 사람은 파는 사람이 바보스럽고 파는 사람은 사는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한다. 수시로 변동하는 주식시장과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는 전혀 별개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이가 지긋한 여자분들이 옛날 친구를 만나서 “너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것과 재정설계사가 “투자 위험성은 없고 수익률은 높다.”라고 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큰 거짓말인지 여러분이 가늠해 보기 바란다. 인덱스 펀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투자경비도 저렴하고 투자 위험성도 적고 수익률도 뮤추얼 펀드보다 높을 가능 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90년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은 연평균 약 10%이다. 수익률 10%는 7.2년마다 투자 돈이 두 배로 증가하는 높 은 수익률이다. 주식시장이 두려워서 투자하지 못하면 이 러한 수익률을 받을 수 없다. 주식 투자해서 재미 보지 못 했다고 말하는 투자자는 대개 주식 투자를 ‘도박’처럼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비타민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없다 (연구) 비타민제를 비롯한 일부 영양제는 심혈 관질환 및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진은 총 16종류의 영양보충제와 8가지 식이요법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 구 277건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분석결과,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A·B6·C·E·D는 심혈관질환과 그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칼슘과 셀레늄, 항산화제 역 시 마찬가지였다. 다만, 엽산 보충제를 꾸 준히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이 감소했으며, 오메가-3 영양제를 복용했을 때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 외의 다른 영양제는 별다른 효 과가 없었다. 식이요법도 의미 있는 효과를 보이지 못 했다.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 역시 유의미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가 없었다. 다만, 염분 섭취량을 줄이면 고 혈압 여부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줄었다. 연구진은 영양제가 결코 실제 음식을 대 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음식 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금연을 강조했다. 옥스퍼드 대학 수잔 젭 교수는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에서 특별한 건강상의 이 득을 찾지 못했다는 연구가 이전에도 많 이 나왔다”며 “특정 영양소 결핍증이라 든지, 임신 초기의 엽산 보충제 등 특정 상 황에서 복용했을 때 효과가 좋으며 건강한 일반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 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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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통계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는 75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 전체 인구의 10%의 7억5천만 명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극빈곤층이라고 한다. 그 들은 하루에 $0.50 이하로 살아 간다. 세계식량기구 자료를 보면 일년동안 양곡(쌀, 밀, 보리) 소비량이 6 억 톤이 소비된다. 따져 보니까 전 세계 인구 1인당 1년에 80kg(쌀 한 가마니 무게) 씩을 먹는다. 그 중 에서 쌀 소비량이 87%이다. 돼지고기 소비량이 1 억2천만 톤인데 그 중에서 과반 6천만톤을 13억 중 국 사람들이 먹어 치운다고 한다. 계산해 보니까 연 간 중국인 1인당 돼지고기를 500kg(1 ton=1,000kg) 이상 먹는다. 중국인 한 사람이 1톤짜리 트럭 절반 을 먹는다. 사람의 70%이 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 다. 이 지구상의 물의 97%가 바다물이다. 그 중에 식수로 가능한 것이 남는 3% 중에 겨우 1% 정도라 고 한다. 75억 인구 중에서 20%의 사람들이 오염 된 불량식수를 마신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먹고 마 시는 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므로 지 구상의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하여 살 수밖에 없는 실정인 거 같다. 이 세상에는 3 가지의 사람들이 있다. 먼저 먹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다. 양식은 생명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먹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 사 람이 먹기 위해서 살아야 할까, 아니면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할까? 동물과 같은 1차원적인 사람들은 먹 기 위해서 산다. 인생의 목적이 육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2차원적인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는다. 살 기 위해서 먹는 사람은 인생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 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3차원적인 사람들 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3 차원적인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왜 그래야 할 까? 복음을 알지 못한 사람은 인생을 하나님을 위하 여 살아야 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고린도전서 에 보면,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10:31)고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라는 말은 “인 생 전체의 삶”을 뜻한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삶 전체의 목적이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을 위한 1차원적인 먹을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양광을 위한 3차원적인 눈 을 가지고 사셨다. 우리가 따라 가야할 예수님의 3 차원적인 양식은 무엇일까?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구약성경의 출애굽기서에 보면 하나님 없는 세상 이집트에서 바로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을 시킨 사건 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바로의 노예생활에서 고통 당하는 백성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셨다. 모 세는 그들을 기적적인 방법으로 홍해를 건너 광야 로 이끌었다. 그런데 여기서 홍해를 건너기 전에 하 나님께서 반드시 행하게 하셨던 일이 있었다. 유월 절(Pass-over)이다. 출애굽을 하기 전날밤에 집집 마다 어린양을 잡아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양의 피 를 바르면 사망이 그 집을 지나가게 하신다고 모세 가 외치고 다녔다. 그것을 복음이라고 말한다. 사는 길, 자유를 얻는 길, 죽지 않는 길, 생명을 구원하는 소식이다. 그 복음을 듣고 믿고 행하는 사람들만 사 망이 그 집을 지나갔다. 그러나 믿지 않고 행하지 않 는 사람들에게는 사망이 장자와 짐승의 첫 새끼들을 삼켰다. 그래서 “애굽의 집집마다 사망치 않는 집 이 없었으니 호곡하는 소리가 이집트의 방방곡곡에 서 들렸다.”(출12:30) 그러나 어린양의 피를 문설 주에 바른 집집마다 재앙을 받지 않았다. 무슨 말인가? 홍해는 세례식을 의미한다. 홍해를 건너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의 죄악된 삶과 과거의 노예생활을 몽땅 홍해의 물속에 씻어 버렸 다. 그리고 건너편 광야에 도착하면서 새로운 사람 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다. 홍해를 건 너기 전에 어린양의 피로 사망에서 구원을 받은 사 람들만 홍해의 물로 세례를 받았다. 그 유월절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벧전1:9). 어린양 예 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만 세 례를 받을 수 있다. 광야 40년생활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린양 예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고 세례를 받은 후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 살아가는 신앙생 활을 의미한다. 광야는 불뱀과 목마름과 시험이 많 았다. 광야생활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예수 믿고 살 아가는 이 세상과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살아갔다. 회막에서 제사의 삶이 있었다. 오늘 우리가 성전에 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통하 여 복음을 날마다 선포하고 그들은 십계명을 날마 다 선포하였다. 오늘날 성령이 믿는 각 사람 속에 내 주하여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생활하듯이 그들은 불 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함을 받았다. 반석에서 생수가 솟아나 갈증을 해결해 주셨듯이 오 늘 날 우리는 날마다 생수같은 복음으로 영적인 만

족함을 채워 주신다(고전10:4). 그렇게 그들은 40년 을 광야생활을 마쳤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 안 땅으로 들어갔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말까지 하 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다(출16:35). 우리도 광야 같은 인생이 끝나면 천국으로 글어갈 것이다. 요단 강은 마지막 이 세상의 광야생활을 마감하고 거쳐 야 할 죽음의 강이었다. 죽음의 강을 건너면 약속의 땅 젖과 끌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있다. 가나안 땅은 하늘 나라의 상징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소망이 있었다. 가나안 땅이 그들의 소망 이듯이 우리의 마지막 소망은 하늘나라이다. 가 나안 땅을 정복할 때의 지도자는 “요호수아”(예수) 는 예수님의 예표였다. 그렇다. 우리를 하늘나라로 이끌어 가실 분은 우리 의 구주 예수님이시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전에 “가데스바네아”(신1:2)에서 한 달 동안 머무르면 서 모세의 마지막 설교를 기록된 것이 신명이기다. 거기서 모세는 이렇게 전했다. “너를 낮추시며 너 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 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 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이까지는 하늘에서 내려 주신 만나를 먹었으니 이제 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함으로 살아야 할 것 을 강조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이제는 먹기 위하여 살지 말라는 뜻이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먹기 위한 것 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우 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나를 대신하여 죄 값을 치르시고 심판을 대신 받으심으로 나를 구원 하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 그것이 그리 스도인의 인생의 3차원의 목적이다. 우리는 우리 것 이 더 이상 아니다(고전6:19). 나를 희생의 보배로운 피의 “값으로 산 것이 되었느니” 이제 나는 주님 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나를 위한 삶, 육 신을 위한 삶,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 하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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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521회 (2019년 7월 12일)

부정하고 감추고 억지 부리더니 이제는 행패까지 부리네 그놈의 제국주의 망령 참으로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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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2010 Honda Accord, 가죽, 썬루프,7만천마일, $6,000 ------------------------( 8 3 2 ) - 6 4 0 - 3 7 3 7 -2010년 토요타 코롤라 12만마일 검은색 $5200 ------------------------( 2 8 1 ) - 8 2 7 - 1 4 1 9 -2009년 블랙 아우디3.2, 풀옵션, 10만마일 --------------------------( 2 8 1 ) 7 2 6 -9 0 5 3 -2015년,현대엑센트해치백,2만4천5백마일,만불,빨강색 --------------------------( 8 3 2 ) 7 4 4 -2 0 4 1 -일반트럭 Cash로 삽니다. --------------------------( 3 4 6 ) 2 2 1 -7 8 3 9 -2017년,폭스바겐뉴비틀터보, 블랙, 9500마일, 1만5천불 --------------------------( 8 3 2 ) 4 7 5 -0 0 7 0 -2006년, 렉서스 RX330, 13만2천마일, 7천6백불 --------------------------( 3 1 2 ) 8 9 8 -2 8 4 6 -E450 포드 장애용 차량 판매합니다. --------------------------( 8 3 2 ) 5 7 6 -5 5 5 9

-2016년 벤츠 E350, 1만1천3백마일, 3만5천불, 거의새차 --------------------------( 8 3 2 ) 7 1 3 -5 3 4 3 -2010년 벤츠, 4만7천마일, 3만9천5백불, 최고성능 --------------------------( 2 8 1 ) 7 0 2 -4 5 8 1 -1998년 벤츠, 9만8천마일, 회색, 3900불 --------------------------( 3 2 3 ) 5 3 5 -0 8 2 0 -2009년닛산알티마, 2.5 SL, 13만5천마일, 6천500불 --------------------------( 8 3 2 ) 7 5 5 -1 3 4 8 -2015년 도요타 코롤라 LE, 4만9천마일, 회색, 만천불 --------------------------( 2 8 1 ) 7 0 3 -0 1 5 8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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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와주실 분, 슈가랜드 지역 --------------------------( 8 3 2 ) 8 7 7 - 2 2 2 4 -아기 돌봐주실 분 --------------------------( 3 1 2 ) 7 9 2 - 8 6 0 4 -애기 돌봐주실 분, 경험있으신 분 환영 --------------------------( 8 3 2 ) 7 1 5 - 3 5 8 9 -아기돌봄,산후조리가서도 보고 타주도 가능(환자도돌봄) --------------------------( 7 1 3 ) 4 5 6 - 0 4 8 7 -집에 와서 아기 봐주실 분 --------------------------( 2 8 1 ) 8 2 7 - 7 0 7 6 -산후조리, 아기 돌봐드립니다. --------------------------( 8 3 2 ) 3 3 0 - 4 4 7 9 -산후조리도우미 구함, 텍사스 리치몬드 --------------------------( 7 0 3 ) 8 3 5 - 5 8 5 8 -아기돌봄, 24시간가능, 단기·장기 가능 --------------------------( 8 3 2 ) 6 7 0 - 5 1 9 7 -우드랜드 지역, 가사도우미 구함 --------------------------( 8 3 2 ) 5 2 6 - 8 1 9 1 -운전가능하신 분, 살림/아기 돌봐주실 분(입주가능) --------------------------( 7 1 3 ) 2 9 2 - 4 3 3 3 -산후조리 도와 주실 분 구함, 12/12 ~ 12/30/2016 --------------------------( 7 1 3 ) 8 1 9 - 5 9 0 8

기타 -산돼지고기 판매 -------------------------( 2 8 1 ) 7 8 8 - 3 9 9 4 -운전가능, 오후 5시이후로 환자돌봐드립니다. -------------------------( 8 3 2 ) 2 7 9 - 5 2 7 8 -크로거 스시바 일하실 분 구함, Katy 지역 -------------------------( 7 1 3 ) 8 8 4 - 6 3 8 0 -메모리얼 옥 묘지 3구 -------------------------( 8 3 2 ) 2 5 9 - 6 1 3 6 -7개월된 예쁜 고양이 입양하실 분 -------------------------( 2 8 1 ) 6 3 9 - 7 6 5 4 -아마존 판매 유경험자, 재택근무가능 -------------------------( 2 8 1 ) 7 2 6 - 9 0 5 3 -자동차 선교지에 도네이션 하실 분(밴) -------------------------( 7 0 6 ) 3 3 3 - 6 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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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 노인회, “8월 5일(월) 휴스턴 강남스파 찜질방 관광”

다가오는 8월 5일(월) 어스틴 한인 노인회(강춘자 회장)가 휴스턴 강남 스파 찜질방을 찾아 한여름 관광행사 를 갖는다. 어스틴 지역 노인회는 5월이나 7월 에 달라스나 관광지를 찾아 어르신들 이 온천, 유원지, 스파 그리고 호수등 자연을 찾아 피서를 시작한다. 올해는 어스틴 노인회(강춘자 회장)

에서 휴스턴에 새로 개장한 ‘강남스 파’ 찜질방을 찾아 피서지를 즐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어스틴 노인회에서는 2년에 한번씩 달라스 찜질방을 찾아 여름을 나는데 올해에는 신상우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 원으로 관광버스와 입장료를 후원해 휴 스턴 찜질방을 찾게 되었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올해 어르신

들의 관광은 어디로 가볼 까 생각하면서 새롭게 찜 질방이 만들어진 휴스턴의 찜질방 이야기가 나와 의 견을 교환하던 중 신상우 이사장이 경비가 어느정도 들지를 문의하면서 갑자기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신상우 이사장은 “더 좋은 곳으로 모시지 못해 죄송하지만 어스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고 강춘자 노인회 장은 “선뜻 노인회를 위 해 도네이션을 해준 신상 우 이사장님께 감사드리 고 이번 행사를 위해 홍보 를 잘해 많은 분들이 참석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버스 는 45인승으 로 50여명으 로 인원이 제 한되어 있어 참여하고 싶 은 회원분들 은 빠른 시간 안에 참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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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또한 행사를 진행할 안전요원과 간호 사 등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실 수 있 기를 바란다”라고 알려왔다. 덧붙여 강 노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노인회 자체 행사로 진행하려고 했는 데 신 이사장의 도움으로 좀더 빨리 진행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노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1차적인 준비는 노인회에서 주관하고 노인회 봉사팀인 오경자 봉사부장이 선두에 서 간식과 점심 등을 준비하고 돌아오 는 시간의 간식도 준비할 것으로 보인 다고 전했다. 한편 어스틴 문화센터에서는 9월부 터 공예교실과 꽃꽂이 교실이 진행될 것 예정이다. 이 강좌는 지역 한인들의 새로운 공예기술과 꽃꽂이 기법을 배 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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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굶주림 심각… 8억 2천만명 영양결핍·2년새 3천700만명↑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음식을 머리에 이고 나르는 어린 소녀

굶주림에 시달리는 전 세계 인구가 2년 사이에 4천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 으로 집계됐다. 9일 유엔이 발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보고서’(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19년 판을 보면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전 세 계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8억2천100 만명으로 추산됐다. 2015년에 영양 결핍 인구가 7억8천 400만명이었던 것에 비춰보면 2년 사

이에 제대로 먹지 못하는 이들이 약 3 천700만명 증가한 것이다. 보고서는 영양 결핍 상태인 이들의 수가 2014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며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 역의 굶주림이 심각했다. 이 지역 영양 결핍 인구는 2014년에 는 1억9천500만명이었는데 2017년에 는 2억3천700만명으로 4천200만명이 나 증가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 여성이 조리를 하기 위해 솥에 물을 붓고 있다.

보고서는 굶주림과 관련한 남아메리 카 지역의 상황도 악화하고 있으며 여 기에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소득 감 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영양 부족으로 인한 피해는 어린이에 게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2018년 기준 5세 미만 어린이의 22 %에 해당하는 1억4천900만명이 만성 적인 영양 부족을 겪고 같은 연령대 아 동의 7.3%(4천900만명)가 심각한 영 양 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 저해를 겪는 5세 미만 아동의 비율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오 세아니아 지역이 38%로 가장 높았고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중앙·남 부 아시아가 각각 3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유럽과 미국의 아동 성장 저해 비율은 2.6%로 7개 지역 가운데 가 장 낮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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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칼럼 지난주 칼럼에서는 부동산과 기술 이라는 주제를 다루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생각보다 많이 잘 못 이해하거 나 오해하기 쉬운 사항에 대해서 정리 해 보았다. 1.집을 사려고 할때, 모기지 회사 는 어떤 회사를 선택하든지 크게 상 관 없다? 어떤 모기지를 결정하던 최종적으로 는 고객의 결정이다. 비교적 쉬운 모기 지 (예: 일반론)로 홈바이어의 금융지 표 (크레딧점수, 소득과 빚 비율등)가 비교적 좋은 경우등은 아마도 많은 모 기지 회사가 비교적 큰 문제없이 진행 될 수 있겠지만, 바이어마다 조금씩 금 융적인 관점에서 약점이나 부족한 부 분이 있고 론의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모기지 회사의 론의 진행 결과가 많이 차이 나기도 한다. 우선 모기지 회사 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문제 해결 능 력등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주 는 것들이 중요하다. 특히 일반 기존 은행을 이용하여 모기지를 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론 프로세싱 시간이 더 걸 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2.홈빌더의 집 구매경우 지정 파트

너 모기지 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항 상 유리하다? 대부분 closing 비용 지원 때문에 지 정된 모기지 파트너사를 이용하는 것이 많은 경우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일반 적으로 차이가 홈빌더나 시기별 프로모 션등으로 차이가 크지만 비용절감되는 정도가 일반적으로 $4K - $10K 정도 사이에서 많이 결정이 된다. 다만 초기 캐쉬 비용은 줄지만 이자율이 높다든지 해서 전체비용 측면에서는 싸지 않을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또한 지정 모기지 회사의 담당이나 해당 팀이 특 정 모기지 론 (예: non-QM)에 경험이 없거나 해서 진행이 안되거나 지연이 많이 되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어려운 론의 경우 사전에 다른 모기지 회사를 통해 미리 pre-qual을 진행해 두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경우 가 있다. 이런이유로 클로징비용 지원 이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기지회사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3.리얼터를 고용했으니 모든 문서 부 분을 읽지 않아도 되고 리얼터가 알아 서 하겠지라고 생각한다? 리얼터가 계약서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서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

움을 드릴 수 있지만 고객은 1차적으 로 문서를 읽고 주도적으로 검토할 책 임이 있다. 특히 HOA관련 문서등은 집구매자 본인이 1차적으로 읽어야 하 고 특히 모기지 관련 서류나 타이틀 서 류중 개인정보에 관련된 정보는 아예 리얼터한테도 참조되지 않는 문서가 많기 때문에 고객이 최소한 받아서 읽 어보고 이해 안되거나 하는 부분은 해 당 업체나 리얼터한테 문의하여야 있 다.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집구 매가 수퍼마켓에서 $10불짜리 구매하 는 것이 아니고 전재산이 될 수 있는 가정에 엄청 큰 투자이기 때문에 당사 자가 주도적으로 적극적 역할을 해야 추후 문제가 적다. 4.리얼터 커미션이 싸지 않다? 다른 전문 서비스와 달리 대부분 부 동산 중개료는 미리 정산을 받지 않고 보통 클로징이 끝난 이후에 받기 때문 에 리얼터로서도 초기 시간/노력대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그리 고 리얼터는 브로커라이센스를 보유한 회사에 반드시 속해 있어야 해서 속한 회사에 받은 커미션을 적지않게 분할 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라이센스를 유 지하는 비용이 매우 크며 대부분 월마

다 내는 비용도 있고 격년마다 라이센 스 갱신 비용도 있다. 한편으로 경우 에 따라서는 고객들이 저렴한 디스카 운트 브로커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는 데 인지할 부분은 제공되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고 생각하는 레벨의 서비 스를 받을 수 없는 부분도 감안해야 한 다. 커미션은 일반적으로 셀러로 부터 받기 때문에 홈바이어의 경우 커미션 비용 부담이 없다. Jaewon“Chris”Ahn (안재원 부동산) Cell: 512-815-8116 Email: Chris.Ahn@BHHSTx Realty.com CAhn.BHHSTx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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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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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 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 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 까 염려하노라’

종교 컬럼

맥추절의 감사 (출애굽기 23:14-17) 1. 감사체질 예수님을 잘 믿는 할아버지가 계셨습니 다. 그분은 입술에 항상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 할 아버지 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어느 날 감사 할아버지가 고기 한 근을 사가지고 오 시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때 지 나가던 개가 고기를 물고 달아나 버렸습니 다.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개를 보고 있다 가 갑자기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마침 그 곁을 지나가던 젊은이 가 말합니다. “할아버지, 무엇이 감사하세 요? 돌에 걸려 넘어졌고, 비싼 돈 주고 사 온 고기도 개에게 빼앗겼는데, 무엇이 감 사합니까?” 그때 감사 할아버지는 이렇 게 말합니다. “젊은이, 나는 고기는 잃어 버렸지만, 내 입맛은 빼앗기지 않고 그대 로 있지 않은가?” 어떤 상황에도 감사의 조건을 찾고,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 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항상 원망과 불평이 체질화된 사 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 이 함께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이 솟고, 그 옆에서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 이 솟아올랐습니다. 동네 여인들은 빨랫감 을 가지고와 온천에서는 빨래를 삶고, 냉천 에서는 헹구어 집으로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관광객이 안내하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찬물과 더운

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 다.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죠?” 그러자 안내원이 말합 니다. “천만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불평 이 더 많습니다.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빨래 비누까지 나오지 않는다 고 불평이 많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에서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감사할 수 있 는 상황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 안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모세의 인도로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인도를 받아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광 야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 세를 시내 산 위로 부르신 후 십계명을 주 셨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들이 지켜야 할 3대 명절을 말씀하십니다.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유월절 은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 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입니 다. 수장절은 일 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감사드리는 오 늘날의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리고 유월절 과 수장절 사이에 하나님은 맥추절을 지키 라고 명하십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이 지 난 후 7주간 지난 후에 드린다고 해서 칠 칠절 혹은 오십일 째 지킨다고 해서 오순 절이라고 합니다. 맥추절은 밀과 보리농사 를 지어 첫 열매를 거둔 후 감사함으로 드

리는 절기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아직 가나안에 들어 가기 전, 광야에서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 령하신 것은 미래에 가나안에 들어가서 파 종하여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게 될 것임을 미리 예언하신 것입니다. 2. 맥추절 맥추절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 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의미를 지닌 절기입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제로 맥추절을 지키게 된 것은 가나안에 정착한 후부터였 습니다. 40년 동안 광야의 여정을 마치고, 7년 동안의 가나안 정복전쟁을 거쳐서 약 속의 땅에 정착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 나님의 명령대로 맥추절을 지킵니다. 그러 므로 맥추절은 과거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 를 잊지 않기 위해 지키는 절기입니다. 애 굽에서의 430년 동안의 노예생활과 광야 40년 동안의 고난의 세월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자신의 수고와 노력의 산물인 것처럼 교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 여 이런 우리의 모습을 아시고 이렇게 경 고하셨습니다. 신명기 8:11-14절에 이렇 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하 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 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우리들이 언제 하나님을 잊어버립니까? 힘들고 어려울 때는 오히려 하나님 앞에 엎 드려 기도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먹거리가 풍성하고, 좋은 집에 살고, 재물 이 풍부하고 넘칠 때 넘어지기 쉽습니다. 교만함으로 하나님 앞에 범죄하기 쉽습니 다.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 질 까 조심해야 합니다. 맥추절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고 있습니 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맥추절이 지니 고 있는 영적의미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인 정하는 것이요,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는 가운데 하나님 중심으 로 살아가겠다는 헌신의 다짐이기도 합니 다. 믿음이 있으면 환경을 초월하여 감사 할 수 있습니다. 형편과 조건이 좋은 사람 이 감사하며 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감사하며 삽니다. 감사는 환 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가 사라진 것 은 환경과 조건이 나빠서가 아니라 믿음이 떨어졌든지 아예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평은 불행의 뿌리이고, 감사는 행복 의 시작입니다’‘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 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 이 연장된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 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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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시니어 골프회 발족… 초대 회장에 조옥상 추대 지난 7월 4일 오후 샌안토니오 육군 기지내 훠샘 골프장에서 60 세이상의 남자 골프 친선모임을 갖고 샌안토니 오 시니어 골프회를 발족시켰다. 이번 모임은 뜻있는 몇분이 시니어 골프회를 결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시 니어 골퍼들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자 는 취지를 설명하는 첫 모임이었다. 샌안토니오 시니어 골프회의 결성을 위해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시니어 골프회 발족과 관련한 사항들 을 상호 확인하고 샌안토니오 한인회 관에서 샌안토니오 시니어 골프회를 발족시키고 초대 회장에 조옥상 골퍼 (싱글)를 추대했고 총무로 박대준 골 퍼를 추대해 시니어 골프회 주요 임원 을 선출했다. 조옥상 초대 회장은 “시니어 골프 회가 발족되어 상호 친목도모에 긍정

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 니어 골프회가 잘 성장해 나갈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선소 감을 전했다. 또한 “샌안토니오 시니어 골프회가 현재는 남자골퍼로 창단됐지만 앞으로 시니어 여성골퍼들도 영입할 계획”이 라며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를 한 이민생활에서의 노후에 대한 정보 를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골프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한 샌안토니오 시니어 골 프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한인사회에 서 좋은 영향력을 주는 단체로 활동하 기를 기대한다. 샌안토니오 시니어 골프회 문의전화 : (210) 385-8450 <김용선지국장>

우버,‘말 안 거는 기사 원해요’유료 선택 서비스 추가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추가 요금을 내면 기사가 말을 걸지 않거나 다리를 편히 뻗을 추가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버는 9일 미국 내 40여개 도시에

서 ‘컴포트’(Comfort) 서비스를 출 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탑승자들은 앱을 통해 운전사에게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보낼 수 있다. 출 장 등으로 우버를 타고 공항을 향하는 길에 운전사와 대화 없이 업무를 처리 하거나 조용히 쉬고 싶다고 요청한 고 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컴포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탑승자에

게는 연식이 5년 이내인 차량이 제공되 고, 다리를 뻗을 수 있는 36인치(약 90 ㎝)의 공간이 마련된다. 탑승자가 원하 는 대로 실내 온도도 맞출 수 있어 더 욱 쾌적하게 우버를 이용할 수 있다. 컴포트 서비스는 우버의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 X’ 보다 시간 과 거리별 요금이 20∼40%가량 더 비 싼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이 서비스 가격은 고급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 블랙’ 보다는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 지만, 도시별로 세부 가격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지난 5월 우버 블랙에서 이 와 유사한 ‘콰이어트 모드’(quiet mode)를 도입했는데, 일부 운전사들은 다소 비인간적인 대접을 받는 느낌이 라며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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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독립기념일 행사에 120만달러 소요” 최첨단 군 장비가 총동원된 미국 독 립기념일 행사에 국방부는 모두 120 만달러(한화 약 14억2천만원)를 썼다 고 9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미국에 대한 경례’(A Salute to America) 행사에 국방부가 후원한 전체 금액은 120만달러”이며 여기에는 탱크와 장비를 워싱턴DC로 수송해오는 비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세부 사용 내역을 공개하 지 않아 이 비용이 단순히 에이브럼스 탱크 2대와 장갑차 2대를 조지아주 포 트 스튜어트 기지에서 워싱턴DC로 가 져오는 데 든 액수에 한한 것인지가 불 분명하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하지만 에어쇼 행사 비용은 병력 훈 련 예산으로 충당했고, B2 전략폭격

기를 띄우는 데 시간당 12만2천달러 나 든다는 점에서 국방부가 실질적으 로 부담한 금액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 에선 B2 전략폭격기와 F35 스텔스 전 투기는 물론 에이브럼스 탱크, 브래들 리 장갑차 등 미군의 주력 군 장비가 줄지어 등장했다. 국방부 발표에 앞서 워싱턴포스트 (WP)는 이날 행사에 국립공원관리청 예산 250만달러가 투입됐다고 보도했 다. 이 예산은 원래 전국 공원을 개선 하려는 용도로 책정된 것이다. 혈세 낭비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 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행사를 또 개 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

▲지난 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시민들이 상공을 가르는 전투기 를 촬영하고 있다.

에서 “엄청난 성공에 기반해 내년이 나 가까운 미래에 또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엄중 단속에… 지난달 美 국경서 체포된 불법이민자 28% 감소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이민자들을 단속한 미 국경수비대 대원들

미국과 멕시코가 모두 국경 단속을 강화하면서 지난달 미국의 남쪽 멕시

코국경을 통해 불법으로 입국했다가 체포된 이민자가 크게 줄었다고 AP,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미 국토안보부 세관국경보호국 (CBP)에 따르면 지난달 미 당국에 체 포·구금된 이민자는 10만4천344명으 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5월(14만4 천278명)보다 28% 줄어든 인원이다. 당국은 가족 단위로 또는 홀로 미국 땅을 찾은 성인과 어린이의 수가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유형별 집계치를 내놓지는 않았다. 통상 기온이 매우 높은 매년 5∼6월 은 이민자들이 다른 시기보다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토안보부는 올 해 이 시기에 불법 이민자들의 수가 전 년 동기보다도 11% 줄어들었다며 단 순히 계절적 감소는 아니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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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는 정부 부처 간 합동 대 응과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대부분 이 속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 스와의 협력을 통해 불법 이민자 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민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멕시코와는 합동 단속을 벌여 이민자 들을 막았다고 했다. 멕시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 법 이민 강경 대응을 주문하며 관세 부 과 카드를 꺼내 들자 남쪽 국경에 국 가방위군을 배치해 불법 이민을 제한 하기로 했다. 또 이민자들의 미국 망명 심리가 진 행되는 동안 이들을 멕시코에 머무르 <연합뉴스> 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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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잘못 이식해 남의 아이 출산… 美 병원서 황당 사건 미국 뉴욕에서 한 부부가 병원 실수 로 다른 커플의 아이를 출산하는 황당 한 사건이 벌어졌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동양인 부부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난 임 치료시설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쌍 둥이 남아를 임신, 지난 3월 제왕절개 로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 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동양인 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당황한 부모가 유전자 검사를 한 결 과, 두 아이 모두 부모는 물론 서로도 유전자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각기 다른 두 커플의 배아가 이 부부에게 잘못 이 식돼서다.

이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이 난임 치료시설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병원에 선 이 부부에게서 각각 정자와 난자를 채취해 모두 8개의 배아를 만들었다. 한 차례의 배아 이식 실패를 거쳐 지 난해 8월 부부는 쌍둥이 임신에 성공 했지만, 이상한 조짐은 그때부터 나 타났다. 분명 배아 8개 중 1개만 남아였는데 첫 초음파 검사에선 뱃속 태아가 모두 아들로 판명돼서다. 당시 병원과 의료진은 “모두 여아 이며 잘못된 것은 없다”며 안심시켰 다고 이들 부부는 주장했다. 출산 후 쌍둥이를 양육 중인 부부 는 이달 초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 에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 기했다.

이들은 소 장에서 “회 복할 수 없는, 중대하고 영 구적인 심리 피해를 입었 다”며 배상 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술 에 쓴 1만달 러 이상의 비 용과 이번 일 로 인한 징벌 적 손해배상 ▲ 체외 수정 과정 을 청구했다. 부부는 정작 자신들의 배아가 어떻 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 측이 배아의 행방을

감추고 있다”며 “아예 해동되지 않 았거나 분실 또는 폐기된 것으로 추측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래퍼 꿈꾸던 10대 흑인 소년 피살… 美 사회‘분노’ 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 을 사고 있다. 9일 CNN·AP통신 등 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애리조나 피닉스 인근 피 오리아에서 일라이자 알 아민(17)이라는 이름의 흑인 소년이 편의점을 찾 았다가 마이클 폴 애덤스 (27)가 휘두른 칼에 목이 찔려 숨졌다. ▲ 랩음악을 듣는다는 이유로 피살된 17세 소년 일라이자 목격자들은 당시 알아 알아민의 생전 모습 민이 애덤스를 자극할만 미국 애리조나에서 10대 청소년이 한 그 어떤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았 랩음악을 듣는다는 이유로 살해당하 다고 진술했다.

유족들은 알아민이 아르바이트가 끝 나고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다가 편의 점에 들른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팔과 손, 다리에 피가 묻은 채 로 도망치다 경찰에 체포된 애덤스는 이 가게 밖에 세워진 소년의 차량에서 랩음악이 흘러나와 살해했다고 경찰에 동기를 진술했다. 그는 랩음악을 듣는 유색인종으로부 터 과거 공격을 당한 적이 있어 랩음 악을 들으면 불안정해지며, 랩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그 자신은 물론 지역사 회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서에서 “애덤스가 자신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려면 수동적이 아니

라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 다고 느낀 것 같다”고 추정했다. 애덤스는 1급 계획 살인 혐의로 구 금됐으며 보석금으로 100만달러가 책 정됐다. 애덤스의 변호인은 그가 정신적인 문 제가 있다고 주장했으나 교정국은 “ 심각한 정신적 질환을 나타내지는 않 았다”고 밝혔다. 알아민의 어머니는 살아있었다면 오 는 28일 18세가 되는 아들이 미국의 인 기 래퍼인 제이지같은 사람이 되고 싶 어했다며 원통해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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