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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수직이착륙기 탄 멜라니아… 미국 영부인으로는 처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 미 영부인으로 서는 처음으로 다목적 쌍발 수직이착 륙기 ‘V-22 오스프리’(Osprey)를 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오스프리는 고정익기와 헬기의 장점 을 고루 갖추고 있다. 백악관은 영부인이 오스프리에 탑 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스프리를 타고 워 싱턴DC 애너코스티어-볼링 합동 공 군기지에서 버지니아 햄프턴 랭글리유스티스 합동 공군기지를 왕복했다. 영부인들은 통상적으로 혼자 헬기를 타지 않는다. 헬기를 타야만 하는 경우 종종 대통 령과 함께 재래식 헬기인 대통령 전용 ‘마린원’을 이용한다. 멜라니아는 버지니아에서 전략무기 인 F-22 스텔스 전투기를 둘러보고 이어 허리케인 ‘마이클’ 재해 현장 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돌아온 장병들
을 상대로 격려 연설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그는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손바닥을 마주쳤고 군복 차림의 몇몇 어린이들 과 셀피 촬영을 하기도 했다.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 승선 장병들과도 시간 을 보냈다. 항공모함에서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 뷰에서 멜라니아는 “퍼스트레이디로 서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나와 가족의 이름을 활용하는 코미디 언, 언론인, 공연가, 작가 등의 기회주 의자들”면서 “문제는 그들이 역사를 쓰고 있는데, 그게 맞지 않는다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멜라니아는 평소 ‘자신에게 정직 하라’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묻자 “나는 대중들 또는 언론 으로부터 비난이 있다 해도 국가와 국 민을 위해서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한 다”고 답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 버지니아주 햄프턴에 있는 랭 글리-유스티스 합동 공군기지를 방문, F-22 스텔스 전투기 앞에서 장병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미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다목적 쌍발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Osprey)를 타고 워싱턴DC 애너코스티어-볼링 합동 공군기지에서 랭글리-유스티 스 합동 공군기지를 왕복했다.
또“나는 남편에게 조언하고 내 정 직한 의견도 전한다”며“남편이 어떨
때는 얘기를 듣지만, 어떨 때는 무시하 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트럼프 애청’美 폭스뉴스, 올해 시청률“창사 이래 최고”
▲폭스뉴스 뉴스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애청하는 폭 스 뉴스가 올해 케이블 뉴스 채널의 시
청률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의회 전문지 더 힐이 12일 보도했다.
닐센 미디어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폭스 뉴스의 프라임타임(황금시간 대) 시청자는 지난해보다 3%가 늘어난 평균 250만명으로 창사 22년만에 최고 치를 찍었다. 폭스 뉴스는 이에 힘입어 케이블 기 본 채널 가운데서는 단연 1위로 올라 섰고 공중파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 서는 NBC(660만명), CBS(590만명), ABC(430만명), 폭스 네트워크(330만 명)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MSNBC도 180만명의 프라임타임 시 청자를 끌어들이면서 케이블 기본 채널 기준으로 2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시청 자수는 지난해보다 12%가 늘어난 것이 며 창사 22년만에 최고치에 해당한다.
‘종사자 2만7천명’美 닭싸움 불법화에 푸에르토리코‘충격’ 미국 의회가 닭싸움을 불법으로 규 정하는 법안을 전격 처리함으로써 푸 에르토리코 등 일부 미국령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AP 통신이 12일 전 했다.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등 미국령 지역의 닭싸움 업자들은 식민 지시대 때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닭 싸움 사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 고 있다.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법안이 시 행되면 지역 경제가 망가질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닭싸움이 산업으로 자리 잡은 푸에 르토리코의 경우 매년 1천800만 달러 (202억2천만원 상당)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종사자만 2만7천명에 달한다. 푸에르토리코 중부 도시 바야몬에서 닭싸움으로 돈을 벌고 있는 앙헬 오르 티스(86)는 “모두가 법안 통과 소식 을 듣고 미쳐 날뛰고 있다”며 “닭싸 움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망
▲투계
적”이라고 주장했다. 푸에르토리코 정부 관계자들은 워 싱턴DC를 방문해 법안 적용 대상에
서 푸에르토리코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닭싸움 금지가 12년째 경제 가 침체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실업자
반면에 폭스뉴스의 경쟁 상대인 CNN 은 프라임타임의 평균 시청자가 지난해 보다 6%가 줄어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 면서 3위에 그쳤다. 닐센 미디어에 따르면 경제뉴스를 취 급하는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평일 시청자 기준으로 2년 연속 경쟁 상대인 CNBC를 따돌렸다. 다만 25-54세 연령대의 평일 시청자 를 기준으로 하면 CNBC가 평균 3만2 천명을 기록해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의 2만5천명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1989년에 출범했고 폭스 비 즈니스 네트워크는 이보다 한참 늦은 2008년에 방송을 시작한 후발주자다. <연합뉴스>
를 양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너무 늦었고 허사로 끝났다. 의원들이 갑작스럽게 투표를 진행해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 법안 은 이미 상원에서도 처리됐다. 관련 법 은 1년 내 시행될 전망이다. 푸에르토리코 공공문제장관 라몬 로사를로는 “닭싸움 산업은 푸에르 토리코 문화와 경제의 중심”이라며 “수천 가구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 고 주장했다. 버진아일랜드 의원 스테이시 플라스 켓은 “법안 반대 투쟁을 이어갈 것” 이라고 선언했다. 푸에르토리코 닭싸움 산업은 1770 년 공식 인정됐다. 하지만 미국이 1898년 푸에르토리코 를 침입한 이후 금지됐다. 2010년 10 월 푸에르토리코 의원들은 닭싸움 산 업 보호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가 문화유산으로 섬 풍속이라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닭싸움이 문화유산이라는 주장은 잘못됐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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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 소아마비 유사 희소병, 올들어 36개 주 158명 확진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곳은 텍사스(21건) 미국에서 소아마비와 유사한 신체 마 비 증상을 불러오는 희소질환 ‘급성 이완성 척수염’(AFM) 확진 환자 수 가 또다시 크게 늘었다. 11일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AFM 발병 사례가 지난주 24건 추가 확인되면서 올들어 AFM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36 개 주 158명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곳은 텍사스 (21건)이며, 이어 콜로라도(15건), 오하 이오(12건), 뉴저지(10건), 일리노이· 위스콘신·미네소타·워싱턴(각 9건) 순으로 미 전역에 고루 분포돼있다. CDC는 “한해 이렇게 많은 AFM 환 자가 나온 것은 2014년 8월 공식 집계 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밝혔다. 2014년 8월 이후 지금까지 AFM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총 484명이다. AFM는 2년마다 가을철에 특히 기승
▲미국 각 주별 AFM 확진 건수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을 부리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3건 이 관찰된 이래 확진 환자 수가 2014 년 120건, 2015년 22건, 2016년 149 건, 2017년 35건. 이어 올초부터 지난
주까지 158건으로, 2년 주기로 점차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CDC는 지금까지 AFM으로 판정된 사례 외 별도 153명의 AFM 감염 의 혹 환자에 대해 현재 역학 조사를 실
맥도날드 “항생제 쇠고기 줄이겠다” 업계에 큰 파장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세계 최대의 패 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항생 제 쇠고기를 줄일 것을 선언했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맥도날드 본사 는 주요 조달 시 장에서 항생제 사용량을 파악하 고 2020년말까 지 이를 억제할 목표치를 설정하 며 2022년부터 납품업자에게 개
선 여부를 보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이 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미국을 포함한 10개 조 달 시장에서 쇠고기의 항생제 함유량 을 계측할 방침이다. 이들 시장은 맥도 날드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85%의 비 중을 차지한다. 이번 조치는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 고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항생제가 남용돼 이를 섭취하는 인간의 저항력 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가 는데 따른 것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5년부터 항생 제 닭고기를 줄일 것을 다짐했고 예정 보다 앞선 2016년부터 목표치를 달성 한 바 있다. 닭고기보다 비중이 큰 쇠 고기로 이를 확대한 셈이다. <연합뉴스>
시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더 늘 수 있 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을철이 지나면 서 발병 보고 건수는 상대적으로 감소 추세라고 부연했다. AFM은 신경계 특히 척수신경을 파 괴해 안면·목·등·팔·다리 등의 운 동 기능을 잃게 하고 영구 마비까지 불 러올 수 있는 희소병으로, 정확한 원인 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CDC는 대부분 환자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 또는 발열 증 상을 나타내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 근 력 저하 및 마비 증세를 호소하는 경향 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년 확진 환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병원 중환자실 신세를 졌고, 다수가 영구 마비 증세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직 사망자 보고가 없지만, 지난해에는 1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 다. 확진 환자의 90% 이상은 18세 이하 이며, 평균 연령은 4세다. CDC는 이 질병이 소아마비와 매우 흡사하지만, 소아마비를 일으키는 폴 리오 바이러스(Poliovirus)에 의한 것 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소아마비는 1950년대 백신이 개발되면서 급속히 줄기 시작, 1988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99.9% 퇴치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AFM이 호흡기 바 이러스 ‘EV-D68’과 관계있다는 가 설을 내놓았으나, 일각에서는 2014년 우연히 동시 발발한 것 뿐이며, 모든 사 례가 일치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CDC 낸시 메소니에 박사는 “AFM 이 왜 최근 갑자기 발발하고 있는지, 왜 2년 주기로 기승을 부리는지 등이 모두 의문”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소 17개국에서 AFM 발 병이 보고됐지만, 미국처럼 주기적으 로 확산하는 나라는 없다는 점도 미스 터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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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장번복, 국방비 7천 500억 달러로 증액 희망 오는 2020회계연도 국방예산 축소 를 요청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이 입장을 번복해 오히려 국방부 측의 요구를 상회하는 수준의 국방예산 증 액을 희망하고 있다고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이 9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국방부에 2020 회계연도 예산을 7천억 달러(약 785조원) 수준에서 짤 것을 주문했으 나 이를 7천500억 달러 수준으로 증액 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방 부 지도부가 요구해온 것보다도 120억 달러나 많은 것이라고 더힐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예산 5% 감축 방안을 밝히면서 지난주에는 트 위터를 통해 7천160억 달러 수준의 현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정신 나간 것’ 이라고 비난했었다. 그는 그러나 지난주 백악관에서 제임 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상ㆍ하원 군사위 원장 등과 만난 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트럼프“국방비 빼고 모든 부처예산 5% 삭감”
앞서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 장과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월 스트리트저널(WSJ) 공동 기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국방예산 삭감 중단 을 촉구하면서 국방비 삭감은 ‘위험
스러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급속 도로 군사력을 현대화하면서 사이버 방어, 우주, 전자전, 미사일 방어, 대( 對)잠수함전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의
우위가 잠식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매티스 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최고 위 관리들은 2020 회계연도에 트럼프 대통령의 7천억 달러 요구에 맞서 7천 330억 달러의 국방예산을 추진해왔으 나 이제 그 목표를 오히려 넘어서게 됐 다고 폴리티코와 CNN은 전했다. 한 행정부 관리는 CNN에 “대통령 이 국방전략과 지속적인 군 재건을 전 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인호프, 손베 리 위원장의 지지 아래 7천500억 달러 규모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 7천500달러 국방예산은 공식 발표되지는 않고 있으며 일각에 서는 국방부가 7천330억 달러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 협상안’으로 일단 7천500억 달러를 제시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끊임없이 생각 을 바꾸고 있는 점도 향후 변수로 거 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美 직장인들이 뽑은‘베스트 CEO’에 MS 나델라 미국 직장인들이 꼽은 ‘베스트 최 고경영자’(CEO)로 마이크로소프트 (MS)의 사티아 나델라(51)가 선정됐다. 11일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직 장문화·구직 웹사이트 ‘캄퍼러블 리’(Comparably)가 미국 내 5만여 개 기업에서 추출한 직장인들의 CEO 평점을 분석한 결과 나델라가 최고점 을 얻었다. 인도 출신인 나델라는 선마이크로 시스템의 엔지니어로 일하다 1992년 MS에 합류했으며, 기업용 클라우드 담 당 부사장을 거쳐 2014년부터 CEO 를 맡았다. 나델라가 주도한 클라우드 사업은 1990년대 PC 시대 기술기업 최강자 였던 MS에 제2의 중흥기를 안겨줬다. 최근 MS는 애플을 제치고 16년 만에
글로벌 시가총액(시총) 1위 기업에 재 등극하기도 했다. 캄퍼러블리의 제이슨 나자르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3~4년 전만 해도 기술업계에서 선망의 대상이 아니었지 만 지금은 가장 가치있는 기업 중 하나 가 됐다. MS 직원들도 근래 성과에 매 우 고무돼 있다”라고 평했다. 나델라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MS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클 라우드의 미래에 대해 역설했다. 베스트 CEO 2위에는 미 전역 유통 망을 거느린 생활용품·공구 판매점 홈 디포의 크레이그 메네어가 자리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3위에 올랐고, 파이낸셜 소프트웨어 기업 인 투이트의 브래드 스미스 CEO가 4위, 소프트웨어 업체 허브스팟의 브라이
언 핼리건 CEO 가 5위에 각각 랭 크됐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 마존의 제프 베 이조스는 6위. 애플 CEO 팀 쿡은 12위로 10 위권 밖이었고 끊임없는 뉴스 메이커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 크는 19위를 차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 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퓨처 나우’AI(인공지능) 콘퍼런스에서 기조 지했다. 연설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로 미 의회 청문회에서 곤욕을 33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치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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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미국서 수돗물 비강세척 60대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수돗물로 비강 세척을 해 온 60대 미 국 여성이‘뇌를 파먹는(brain-eating)’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 로 전해졌다. 시애틀에 거주했던 이 여 성의 임상 사례는 이번 주, 국제 감염 병학회가 발간하는‘국제감염병 저널 (IJID)’에 실렸다. CNN에 따르면 사망 당시 69세였던 이 여성은 축농증을 고쳐 보려고 비강 세척 용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보 통 권장되는 살균 수 대신 수돗물을 썼 다고 한다. 이 여성이 감염증으로 사망 한 건 약 1년 후다. 비강세척 용기‘네티 포트(neti pot)’는 비강 알레르기나 염증을 완 화할 목적으로 소금물 세척을 하는 데 쓰인다. 이 여성이 비강세척에 사용한 수돗 물에‘발라무띠아 맨드릴레어리스 (Balamuthia mandrillaris)’ 아메바 종이 있었을 것으로 담당 의료진을 보 고 있다.
▲감마나이프 뇌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진
이 아메바 종은 뇌에 염증을 일으 키는데 드물지만 일단 발병하면 치명 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이 아메바 종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86 년이다. 그런데 1993년 이후 미국에서 만 적어도 70명이 이 아메바 종에 감 염돼 숨졌고, 치사율도 89%에 이른다.
美대학연구팀“자폐증·ADHD, 가족력 영향 크다” 자폐스펙트럼 장애(ASD: 자폐 증)와 주의력 결 핍 과잉행동장애 (ADHD)는 가족 력의 영향이 의외 로 크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 신경발달장애연 구소(MIND Institute) 정신의 학·행동과학 연 구실의 미건 밀 러 박사 연구팀은 ASD 또는 ADHD
형이나 누나를 둔 동생은 이 두 가지 정 신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 스프레스가 10일 보도했다. 자폐아의 동생 158명, ADHD 아이 의 동생 730명, 자폐아나 ADHD 아이 가 없는 가정의 아이들 1만4천287명 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고 밀러 박사는 말했다. 자폐아의 동생은 12%가 ASD, 3.8% 가 ADHD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 났다. ADHD 아이의 동생은 12%가 ADHD, 1.9%가 ASD 진단을 받았다. 자폐아나 ADHD 아이가 없는 가정 아이들의 ASD, ADHD 발생률에 비하 면 이는 ASD 형이나 누나를 둔 동생
유사 아메바 종으로는 2011년 루이 지애나에서 두 명의 감염증 사망자를 낸‘네글레리아 파울레리(Naegleria fowleri)’가 있다. 시애틀 여성의 경우 처음엔 콧마루 에 빨간 뾰루지가 생겨 항생제 연고를 썼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 후 뇌 종양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조직 검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다가 수술로 두개골을 열어 뇌 조직을 검사하고 나서야 아메바 감염 을 확진했다. CDC가 치료 약을 시애틀 로 공수했으나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여성의 아메바 감염원이 비강 세척기인지는 담당 의료진조차 확 신하지 못한다. 이 여성의 집에 공급된 수돗물에선 아메바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비강세척 후 코에 뾰루지나 발 진이 생긴 환자는 아메바 감염을 의 심해 보기를 희망한다고 의료진은 말 했다. <연합뉴스>
은 ASD 위험이 30배, ADHD 위험이 3.7배 높다는 의미다. 이는 또 ADHD 형이나 누나를 둔 동 생은 ADHD 위험이 13배, ASD 위험 이 4.4배 높은 것이다. 이 결과는 ASD와 ADHD가 유전성이 매우 강한 정신장애이고 유전적, 생물 학적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밀러 박사는 설명했다. ADHD 아이들의 특징적 증상은 가 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몸을 움직이고, 조바심을 내고, 다른 아이들 또는 사람 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말이 너무 많고, 이상한 공상을 하고, 잊고 잃어버리는 일이 잦고, 위험한 행동을 하고, 조심 성이 없고, 유혹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AMA)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 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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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학회 “고지혈증약 스타틴, 실보다 득이 훨씬 크다” 혈중 콜레스테 롤을 감소시키 는 스타틴 계열 의 고지혈증약 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와 근 육통, 근력 저하 (muscle weakness), 혈당 상승 같은 부작용을 ▲스타틴 약물들 둘러싸고 ‘득과 실’ 논란이 Biology) 최신호에 이 같은 입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장을 발표했다. 정기 건강검진에서 혈중 콜 스타틴은 일차적으로 동맥에 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드는 나쁜 게 나타나면 대개 심혈관질환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처방받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 아 복용하게 된다. 해 투여된다. 방치하면 심혈관 미국에서는 40세 이상 연령 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층에서 4명 중 한 명이 스타틴 스타틴의 효과 분석에서는 심 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근경색 위험을 최소한 25% 감 중 10%가 스타틴의 부작용으 소시키고 심혈관질환이 이미 있 로 알려진 증상이 나타나 투약 는 경우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을 끊는다. 같은 치료를 피하는 데 도움이 미국 심장학회(AHA: Amer- 된다고 AHA는 판단했다. ican Heart Association)는 지 스타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난 20년간 발표된 임상시험 등 지적된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스타틴 관련 연구 자료를 종합 근육통, 근력 저하(횡문근융해 평가한 결과 스타틴은 ‘실’ 증), 2형(성인) 당뇨병 위험 증 보다 ‘득’이 훨씬 큰 ‘안전 가가 꼽혔다. 한’ 약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 중 근육통과 근력 저하는 고 헬스데이 뉴스 등이 20일 임상시험 결과 빈도가 매우 낮은 보도했다.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증상이 AHA는 공식 학술지인 ‘ 나타날 수는 있지만, 스타틴의 동 맥 경 화 · 혈 전 · 혈 관 생 투여 용량과 관련이 있는 경우 물 학 ’ ( A r t e r i o s c l e r o s i s , 가 많았다고 AHA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Thrombosis and Vascular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12월 9일 - 12월 15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지레짐작하지 말고 운수; 해보지도 않고 안 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세요. 일단 된다고 믿고 해보면 좋은 결과 가 따라줄 것입니다. 금전: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틀림없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일이 지연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애정: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잘하면 잘 했다는 칭찬을 그때그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9, 14일 길일. 13, 15일 주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운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 도록 하세요. 금전: 체계를 세워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밀어붙이다가는 손해 보 기 쉽습니다. 애정: 사람이 착한 것과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도 정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0, 15일 길일. 11, 14일 주의.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운수; 처음부터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더 고생만 하게 됩니 다. 금전: 피해를 막으려면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일이 없어야 합 니다. 애정: 처음부터 속일 작정으로 거짓말을 한 것과 입장이 곤란해서 말하지 않는 것은 다른 것 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심정도 이해해주세요. 86, 74, 62, 50, 38년생은 13, 14일 길일. 9, 15일 주의. 이제야 빛을 발하게 운수; 진흙 속에 묻혀있어서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던 보석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과 같 은 운세입니다.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됩니다. 금전: 거래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해줍니다. 싸게 산 것을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으니 이윤을 남길 것입니다. 애정: 그 어느 때보다 서로 마음이 통할 수 있으니 대화의 창을 열어보세요. 자신의 뜻이 잘 전해집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9, 12일 길일. 10, 11일 주의.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운수; 갈등을 피해가려면 자신이 살아온 세계와 다른 사람이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야 합니다. 금전: 새로운 투자를 할 때가 아닙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애정: 지금 사실대로 말하면 문제가 될까 두려워서 말을 안 한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똑같은 상황이 또 오게 됩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10, 12일 길일. 9, 11일 주의.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운수;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환하게 비춰줍니다. 내 마음이 밝아지니 세상이 다 밝아지는 것 같 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금전: 예상하지도 않았던 소득을 얻게 됩니다. 특히 매매하기에 좋은 시기 이니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성사됩니다. 애정: 잘 보이거나 잘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냥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1, 14일 길일. 9, 12일 주의.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은
“국내 임신부 1천명당 17.3명꼴 자궁외임신”
운수; 뿌린 씨앗에 따라 훗날에 얻는 열매가 다릅니다. 나중에 좋은 열매를 얻으려면 지금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금전: 실리를 따라가야 하나 인간관계를 따라가야 하느냐를 놓고 고민하게
우리나라 임신부 1천명 당 17.3명꼴로 자궁외임신이 발 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 왔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산부인 과 육진성 교수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건강보험심 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임 신 경험이 있는 여성 36만9천 701명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 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전체 임신 중 자궁외임신은 총 8천556건으 로, 임신 1천건 당 17.3건이 었다. 자궁외임신은 수정란이 난관, 난소, 자궁경부, 복강 등 자궁 내부가 아닌 다른 곳에 착상하 는 질환이다. 수정란이 자궁 밖 에 있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복강 내 과다 출혈을 유발한다. 산부인과에 서 가장 흔한 응급질환으로, 임
신과 관련된 사망 원인의 7%를 차지 하고 있다. 자궁외임 신이 발생 한 신체 부 위는 난관 또는 난소 가 91.5%로 대부분이었다. 이 어 자궁과 나팔관이 만나는 지 점인 자궁각 임신(5.9%), 자궁 경부 임신(1.9%), 복강 내 임신 (0.9%) 순이었다. 자궁외임신이 나타난 여성의 평균연령은 31.1세였다. 임신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궁외임 신 발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산부의 나이가 증가할수록 자 궁외임신도 증가한다는 점을 재 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령 에 따라 나팔관의 구조와 기능 이 떨어지고 골반염 등으로 나 팔관이 손상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 트’(Scientific Report) 최근호 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될 때에는 사람을 택하도록 하세요. 결국은 득이 될 것입니다. 애정: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 은 모양새가 될 수 있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2, 15일 길일. 10, 13일 주의. 미운정 고운정이 운수; 벼르고 벼르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깔끔하게 된 것을 보면 마음까지 정돈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금전: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의외로 부딪치는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해 두어야 피해를 보지 않고 넘어갑니다. 애정: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9, 13일 길일. 10, 11일 주의. 마음처럼 쉽지가 운수; 가급적이면 스포츠나 등산 등 위험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 습니다. 금전: 한 푼 두 푼 모우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잃어버리는 것은 한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정: 과거의 일을 들추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불필요하고 아무 소용이 없 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겠습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0, 14일 길일. 9, 12일 주의. 뜻밖의 행운이 운수; 깜깜한 동굴을 가다가 한줄기 빛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은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따라가 기만 하면 됩니다. 금전: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뜻밖의 행운 이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남에게 보여주는 겉모습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두 사람 이 얼마나 잘 맞는 사람이냐는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1, 15일 길일. 10, 13일 주의. 최선의 결과가 운수; 주위에 자신을 믿고 후원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땀 흘린 만큼 최선의 결과 가 나올 것입니다. 금전: 기다리던 일에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다. 단골 고객이 찾아오니 수 입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생길만한 일이 생깁니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 음을 알아서 원하는 것을 해주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2, 13일 길일. 11, 14일 주의. 노선을 분명히 운수; 누구의 편을 들든지 노선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태도는 양쪽 다 적을 만 드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잘 지나갈 수 있 습니다. 애정: 결혼은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있어도 결혼하고 함께 하 기에는 이래저래 걸리는 점이 있겠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10, 13일 길일. 12, 15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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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어린이, 뇌 구조에 물리적 변화” 스마트폰과 태블릿, 비디오 게임 기가 어린이들의 뇌 구조에 물리적 변화를 가한다는 연구 결과가가 나 왔다고 AFP와 블룸버그 통신이 10 일 보도했다. 9-10세 어린이 4천500명을 대상 으로 뇌 영상 분석작업을 벌인 결 과, 하루 7시간 이상 모바일과 비디 오 게임기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에 게서 대뇌 피질의 두께가 정상보다 더 빨리 얇아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는 것이다. 또한 하루 2시간 넘게 이들 기기 의 화면을 들여다보는 어린이들은 사고와 언어 능력 테스트에서 다른 어 린이들보다도 낮은 점수를 얻은 것으 로 밝혀졌다. 이들 기기에 장시간 노출된 어린이 들과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의 뇌 구조
가 보이는 이런 차이점은 미국 국립보 건원(NIH)가 지원하는 장기 연구 사업 의 초기 단계에서 얻어낸 성과로, CBC 방송의 심층 보도 프로그램 ‘60분’ 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NIH는 총 3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 해 10년에 걸쳐 9-10세의 어린이 1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년기의 경험이 뇌 구조, 정서발달과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
소년기 뇌인지발달(ADCD)’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이야 다울링 NIH연 구국장은 대뇌 피질의 두께가 얇아 지는 속도의 차이가 뚜렷했지만 성 급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60분’에 출연한 자리에 서 “우리는 기기 사용 시간이 원인 인지, 유해한 것인지는 모른다”고 말하고 “시간을 두고 추적해야만 우리가 단편적으로 보는 이런 차이 와 연관된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NIH는 모바일 기기가 뇌 구조에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한 더욱 상세한 데이 터를 내년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노년의 퍼즐 풀기, 뇌 기능 퇴화 못 막는다 노년기에 낱말퀴즈를 풀거나 스도쿠 같은 숫자 게임을 열심히 하면 뇌 기능 이 떨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 다는 게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뇌 기능에도 안 쓰면 퇴화한다는 이 른바 ‘용불용설’(use it or lose it)이 적용된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고 있 다는 얘기다. 그러나 노년기에 아무리 머리를 쓰 는 활동을 하더라도 뇌 기능 퇴화를 억 제하는 데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결 과가 의약학 학술전문지인 BMJ에 게 재됐다고 BBC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애버딘왕립병원(ARI)은 애버딘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1936년 태어난 뒤 11세 때 집단 지능검사를 받은 498명 을 상대로 64세 정도부터 15년간 최대 5차례에 걸쳐 기억력 등 뇌 기능 상태 를 검사했다. 그 결과 문제풀이를 즐긴 사람이라 고 해서 뇌 기능의 퇴화가 진행되지 않 는 것은 아님이 확인됐다.
이는 특히 중년이나 노년 단계에서 의 인지력 강화 훈련이 기억력이나 사 고력을 부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그간의 여러 연구 결과와는 다소 다 른 것이다. 이에 앞서 세계두뇌건강협의회도 뇌 훈련보다는 악기 배우기, 뜨개질, 정원 가꾸기처럼 몸을 움직이는 자극적 활 동을 하는 것이 노년기의 뇌 건강에 좋 다는 보고서를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는 당시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신체적 움직임이 수반되는 활동을 해야 나이가 들었을 때 한층 건강한 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평생에 걸쳐 지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해야만 뇌 기 능이 향상되고 노화 단계에서 더 나은 인지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알츠하이머 연구소의 데이비드 레이놀즈 박사는 “늙어가면서 건강한 뇌를 지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지
▲스도쿠 게임
적 활동을 하는 것 외에 육체적으로 좋 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연에 권고 수준 이내의 음
주를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콜 레스테롤과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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