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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 오송문화원장 국민훈장 석류장 서훈 훈장 전수식 이례적으로 오송문화원에서 열려 개인 상이 아닌 오송문화원 모두에게 주는 상 지난 10월 19일 제 12회 세 계한인의 날 행사를 통해 대 한민국국민훈장 석류장을 서 훈 받은 최종우 오송전통문화 원장에 대한 훈장 전수식이 13 일(화) 오후 6시 롱포인트에 위 치한 오송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오송 문화원, 체육회 관계자들을 비 롯 50여명의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통령을 대신한 김형 길 총영사가 국민훈장 석류장, 훈장, 훈장 증명서, 문재인 대 통령의 서명이 박힌 시계 등 을 최종우 원장에게 전달했다. 훈장이 전달되자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꽃다발들이 안 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전달 됐다. 김형길 총영사는 “총영사 관에서 출장을 나와 훈장을 전 수하는 것이 처음이 아닌가 싶 다. 하지만 오송문화원을 정부 가 직접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생각이다. 연말 훈장수여식이 많은 데 의외로 훈장 서훈에 대한 말들이 많다. 그렇지만 적어도 최종우 오송문화원장 훈장에 대해서 많은 동포들이 환영해 줄 것으로 믿는다. 90 년대 초반부터 문화원을 운영 해 오며 눈에 보이지 않게 많 은 봉사를 해 왔으며 체육회장 을 역임하며 미주체전 등 체육 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 다.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 경 력도 많고 무엇보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있어 동포사회 지도 자들 중 존경하는 한 분이다” 라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그간 우리의 뿌리를 지키고,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후손들 에게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분들을 정 부에서 인정을 안해주면 누가 해주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최종우 원장에게 서훈 된 훈 장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 총 영사는 이러한 훈장수여 사실 을 동포사회에 알려 많은 동포 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훈장 서훈에 대해 김 총영사는“최종우 원장이 혼 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가족들과 전통문 화 전승에 뜻을 모은 오송문화 원 운여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 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임을 밝히며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최종우 원장은 자신이 훈장 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 겠다고 말하며 “감개무량이 란 표현보다는 죄송스러운 마
음이 드는 크고 벅찬 상이 아 닌가 싶다. 이 상은 앞으로 함 께 일하고 있는 문화원식구들 과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대 통령께서 주신 것으로 받아들 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종우 원장은 체육회 전 현직 임원들, 오송문화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구자, 이 연화 무용단장, 유명순 가야금 연주자, 등 임원들의 이름을 일 일이 호명하며 지속적인 봉사 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최 원장은 “내가 문화나 전통에 대해 잘 알아서 오송문화원을
운영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는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 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 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했 다. 특히 최종우 원장은 훈장 서훈 소감을 말하며 오송문화 원 유지를 위해 묵묵히 도움을 준 아버지와 아내, 오송문화원 을 시작한 장인 오송 이호창 선 생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전하 며 눈시울을 적셨다. 최종우 원장의 소감발표 후 기념사진 촬영과 더불어 오송 문화원에서 준비한 간단한 식
‘2019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재외동포재단이‘2019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 요조사를 시작했다. 단체 신청은 이미 지난 9일( 금)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마 감은 12월 28일(금)까지로 지 난해보다 10일 정도 신청기간 이 늘어났다. 재외동포재단에 의하면, 사 업별로 총 소요액의 최대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 사업의 중요도, 타당성 및 기 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성과 및 결과보고의 충실도 ▲동일단체가 다수 사업수요 제출치 중점사업을 우선한다 는 것 등 몇 가지 기준을 세워
놓고 있다. 신청은 재외동포재단 포 털사이트인 코리안넷(www. korean.net)을 통해 동포단체 들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반 드시 온라인 신청이 선행되어 야 하는데, 신청서류만 출력해 공관에 제출하면 접수가 거부 된다. 출력한 신청서에 단체장 의 사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정확히 하는 것 못지 않게 지원을 받은 이후의 사후 처리도 중요하다. 공관을 통하지 않고 신청하 는 사업이나 전년도 지원금을 목적 외 사용할 경우, 재단 승 인 없이 사업계획을 임의 변경
하거나 예산을 이월 집행한 경 우 지원을 받지 못한다. 또한 장학금이나 기부금을 지원하 는 사업은 지원 사업에 포함 되지 않는다. 지원단체는 사업 종료후 60일 이내 결과보고서 를 작성해 공관을 통해 재단에 제출하지 않으면 다음년도 사 업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 도 기억해야 한다. 휴스턴총영사관의 김현재 동포담당영사는 “재외동포 사회 지원사업이 온라인시 스템으로 직접 신청해야하는 점과 신청기간 외에는 접수나 사업내용 수정 등이 불가하다 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
사를 나누며 훈장 전수식을 마쳤다. 이번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 장이 받은 국민훈장 석류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 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 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되는 다섯 종류의 훈장(무궁화 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 류장)중 하나다. 지난 2017년에는 권철희 변 호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상주 기자>
조했다. 또한 “접수 기간 내에 신 청을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 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휴스턴 한인동포단체마다 자치사업 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실제로 온라인 신 청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들과 신청 절차상의 오류 등을 사전 에 방지하기 위해 휴스턴 총영 사관도 적극 협조하고 있어, 사전에 문의하여 신청서 제출 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휴스턴 총영사관 (713-961-0186) 온라인 신청 콜센터 (82-2-3415-0054/55)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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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525-8456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기독교교회연합회(정용석) - (713)502-5363 교역자협의회(임동렬) ---- (832)472-0057 남선사(신도회장김홍표)----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713)885-711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장일순) ---------- (713)933-7541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정중) (281)352-3713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신창하)-----------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신창하)--(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신창하)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민설자) (713)628-0312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David So) ------ (713)252-0852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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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박상길) --- (713)576-9383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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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한미 에너지 협력 방향은 ‘친환경 에너지’ 제 9회 에너지 포럼, 실질적인 한미 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지난 11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쉐 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2018 에 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휴스턴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9회 에너 지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수의 에너지 기업 및 한국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 황을 이뤘다. 주 휴스턴 총영사 관 에너지 자문 위원으로 있는 김정환(Jeffrey Junwhan Kim)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 세계 무역환경과 한미 에너지 공조’, ‘텍사스 에너지 시장으로 확대 진출전략’, ‘사기업 들과의 공조를 통한 개발기회’라는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세 세션으로 열렸다. 이날 김형길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작년 에너지 포럼주제는 ‘한미에 너지 협력 기회’였다. 9회를 맞는 올 해 주제는 작년에 논의된 주제에서 한
층 진화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될 것이다. 한미 경제협력을 통해 양 국이 혜택을 보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 여주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6번째 무 역대상국이며 이번 FTA 재협정을 첫 번째로 성사시킨 나라이기도 하다. 이 는 견고한 양국의 경제관계를 의미하 며 미국의 파워하우스라 불리는 텍사 스와의 교역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다”고 말하며 한국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따라 텍사스에서 많은 양의 액 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과 텍사스간 향후 20년간 안정적 액화천연가스 공급에 상호 협정한 바 있으며 한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들 다 수가 대미 투자를 통해 양국간 경제관 계를 넓히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영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미간 에 너지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진출과 개발
“노령화, 자금 등 문제많다, 그래도 전통은 이어가야” 휴스턴 농악단 25주년 후원의 밤 오는 12월 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휴스턴 한인농악단(단장 장일순)이 오는 12월 9일(일) 오후 4시 한인회관 에서 ‘휴스턴 한인농악단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지난 11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일순 농악단장이 한인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농악단 후원의 밤에 대한 행사일정을 알렸다. 장일순 단장은 “이번 25주년 농악 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신현자 시민권 자협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현자 회장은 “그 간 25년동안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해오며 한인 사회는 물론 타 지역까지 휴스턴 한인 사회를 알리며 활동해 온 농악단이 오 는 12월 9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후원의 밤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신 현자 준비위원장은 “휴스턴 농악단이 고령화 단체임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통과 한인사회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보다 많 은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해 참여 하도록 하고 농악단이 자금 걱정없이 지속적인 발전과 활동을 위해 동포사 회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기 위한 행사
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일순 단장은 “창립 25주년을 맞 은 휴스턴 농악단이 그간 이상진 단장 을 위시로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한인 전통문화를 알려왔다. 지난 25년 동안 활동하며 이미 연로해 버린 이상진 단 장이 몇 차례 단장직을 내려놓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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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포럼은 세션 별 주제에 따라 2개-3 개의 소제를 두고 발표가 있었으며 세 션 1에서는 ‘세계 무역환경과 한미 에너지 공조’라는 주제하에 아시아 시장 액화천연가스 시장에 미국의 영 향, 그리고 워싱턴 주미대사관 장영진 에너지 공사의 ‘한국의 신 에너지 정 책의 미래와 성향’에 대한 발표가 이 어졌다. 이아 텍사스 주지사 사무실에 서 베티 루소가 ‘미국의 에너지 수 도로서의 텍사스’ 란 주제로 텍사스 에 진출하는 에너지 기업들 유치를 위 한 각종 특혜를 설명했고 어스틴 시들 리社에 근무하고 있는 애나 하는 ‘텍 사스에 진출하는 한국 에너지 회사들 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3 부 발표에서 텍사스 세일가스 사업 기 회와 확장, 한국기업들과의 액화천연 가스 협조, 미국내 중간 기업들의 향후 예측과 경향에 대한 발표들이 이어졌 고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 응답시간 <김상주 기자> 이 주어졌다.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자칫 농악단 해체라는 위기까 지 초래할 수 있어 많은 염려들이 있었 다”고 말하며 우리의 전통은 계승해야 한다는 의지로 본인이 단장직을 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5년동 안 300여회의 농악활동을 해 온 전통이 그간 몇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여전히 건재한 것은 이상진 단장의 농악단에 대한 의지였다. 장 단장은 “농악단이 앞으로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을 영 입해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매주 일 요일 4시 연습시간을 통해)을 구상하 고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상진 상임고문은 한인농악단 관련 재무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매년 근하신년 광고와 더불어 재무보고를 하고 있으며 활동 비용을 거의 사재를 털어야 할 상황이 다”라 설명하며 휴스턴 농악단 활동 에 필요한 1년 예산은 2만달러정도라 고 밝혔다.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2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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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 국제재단
꿈나무들의 팔방 무지개빛… 희망과 감동을 노래 ‘2018 My Dream Gala’성료 꿈과 현실은 상반되는 듯해도 꿈을 가진 사람만이 현실을 가질 수 있고, 비전을 품어야 극복할 수 있는 현실 도 존재한다. 올해로 6년을 맞는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 손창현)은 매년 11월 한 해 사 업을 총결산하면서 ‘나의꿈 갈라(My Dream Gala)’를 열고 전세계 청소 년꿈 발표제전 수상자들 중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 여 각종 장학금을 수여하고 장학생들 의 꿈의 진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총 48개국에서 나의꿈 발표제 전이 열렸다. 지난 10일(토) 오후 6시 부시국제공항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갈라 행사에는 총 9명의 장학생과 가
족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재단이사 및 후원자들, 그리고 휴스턴 한인사회에 서는 박정란 교육원장을 비롯해 신창
<미니 인터뷰>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 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해외동포 차세대의 순수하고 창의 적인 꿈을 정립하는‘청소년꿈발표제 전’과 이들의 비전을 후원하는‘글로 벌장학사업’의 두 가지 재단 목적이 기 부자들의 가슴에 와 닿으면서 전격적인 후원의 동기가 되었다. 이사진들도 전심 으로 오직 재단의 비전 실현에 매진해왔 다. 또한 장학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학생들간 지속적 네트워킹이 이 루어지면서 전 세계로 Human Bridge가 연결되는 큰 잠재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글교육 현장에서 태동되었던‘나 의꿈 말하기대회’가 2012년 11월 나 의꿈국제재단으로 발족 후 조직적, 체 계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365일이 모자랄 만큼 동분서주하며 재단을 이끌 고 있는 손창현 이사장에게 나의꿈국제 재단의 꿈과 현실을 살펴보았다. ◇ 일체의 잡음 없이 6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전세계 48개국을 통하는 글로벌 기구
◇ 올해는 일반장학금과 기부장학금을 합 쳐 총 27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장 학금 규모는?
재단의 글로벌 장학사업에는 일반장 학금과 기부/대학장학금이 있다. 일반장 학금은 500불~1000불 수준이고 기부/ 대학장학금은 대학진학 후 2-4년 동안 매년 1000불을 후원해주고 있다. 올해 는 장학사업 6년차를 맞아 가장 많은 장 학생을 선정했고, 앞으로도 매년 30~40
하 한인회장,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 부 이정중 회장 외 여러 유관단체장들 과 관계자들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명의 장학생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 9월 한미장학재단과 MOU를 체 결했고, 한국종이문화재단을 비롯해 많은 주요 기관들과도 상호협정을 맺었다. 어떤 시너지 효과를 계획하고 있나?
차세대 관련기관들과 협정을 맺어 사 업 교류 및 차세대들에게 실제적으로 많 은 혜택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경희대 학교 국제교육원과는 차세대사업을 한 국에서 할 경우 기숙사와 행사 장소 등 을 협조 받는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재 단 장학생들에게 한국 여행경비 지원 과 한국에서 열리는 문화캠프 참여 기 회를 준다. 한미장학재단과는 장학생 교 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브라질 등 여러 한국교육원에 서도 청소년꿈발표제전 사업에 큰 성원 을 하고 있고 많은 국가 및 대륙 한글학 교협의회 등 전 세계적인 인프라가 구 축되어 있다. ◇ 2019년 청소년꿈발표제전의 비전
2019년은 더욱 의미있는 해가 될 것 으로 전망한다. 첫째, 아프리카 대륙에 첫‘청소년꿈발표제전’을 개최함으
날 손창현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 외 에도 행사를 도운 이광우 해병전우회 회장과 기부/후원자들에게도 일일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런데 이날 장학 생 중 안강 학생(고3, 중국대회 2등, 박 정희 장학금 수상자)의 부모들은 자녀 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디딤돌 이 되어준 나의꿈국제재단에 대한 감 사의 표시로 오히려 손창현 이사장에 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행사의 하이라이 트였던 장학생들이 발표하는 꿈의 향 연은 상을 받는 자, 주는 자 그리고 지 켜보는 자 모두에게 뿌듯한 감동을 전 달해주었다. <변성주 기자>
로 전 6대주 대륙에 본 재단 사업이 자 리 잡게 될 것이다. 둘째, 국가별, 대륙 별 대회에 이어‘세계 해외동포 청소년 꿈발표제전’을 구상, 기초단계에 들어 갈 것이다. 셋째, 여러나라 동포사회의 요청으로 제전 개최국도 3~4개 더 늘 어날 것이다. 넷째, 본부가 있는 휴스턴 과 인근지역의 나의꿈대회를 전격 지원 하여 장학생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 동포사회에 전하는 당부의 말
“From what we get, we can make a living. What we give, however, makes a life” 즉, 우리가 일해서 얻는 것은 자신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사용되지만, 우 리가 기부하는 것은 다른 필요한 사람 에게 또 하나의 삶을 준다는 뜻으로, 평 소 좋아하는 글귀다. 차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의꿈 국제재단에 아름다운 기부 혹은 이사진 에 참여하여 함께 꿈을 나누고자 하는 동포 분들을 언제나 환영한다. *문의: 281-773-9516/ Sonch1@ hotmail.com(손창현 이사장)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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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NOV 16, 2018 A24 KOREAN JOURNAL
이진흥 미한국전 참전용사회원 ‘미 대통령 평생 공로상’ 심완성 KASH이사장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지난 11월 13일(화) 오전 10 시 배창준 한미 HR 포럼 휴스 턴 상임이사가 그의 사무실에 서 미 대통령 봉사상 전달식 을 가졌다. 이번 휴스턴에서 대통령 봉 사상 수상자는 미 한국전 참 전용사회 휴스턴지회에서 활 동하고 있는 이진흥(Johnny Lee)씨와 심완성 KASH 이사 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진흥씨는 일반적으로 수여 되는 대통령 봉사상이 아닌 평 생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 Award)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흥 씨가 받은 대통령 평 생공로상은 그간 이진흥씨가 1994년 라과디아 전 뉴욕시 장 기념동상 건립에 관계하며 건립지를 개척하며 모금운동 을 벌였으며 1995년 라과디 아 전 뉴욕시장 기념동상 건 립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뉴욕 맨하탄 보로청장으로부터 감 사패를 받았다. 한편 휴스턴 헤이든 공원 조성에 지대한 공 을 세웠고 미 한국전 참전용사 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미간 소통을 위해 봉사하는 가하면 거동이 불편한 재향군 인들을 친형제처럼 돌보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친데 그 공이 인정돼 수여됐다. 배창 준 상임이사는 “이러한 공로 는 물론 제가 평통 휴스턴지회 장을 하고 있을 때 에덴교회에 서 미 장병을 위한 위로행사를 열었는데 이진흥 씨의 남다른 자원봉사가 있었고 이 때문에 새 에덴교회가 미 전역으로 미 재향군인들을 위한 행사를 헌
신적으로 행하는 계기가 되었 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진흥 씨의 보이지 않는 자원봉사 정 신이 대통령 상을 받기에 충분 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배 상임 이사는 “원래 금상으로 상신 을 했는데 대통령상 포상위원 회에서 ‘평생공로상’을 수 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흥 씨가 이번에 받은 대 통령 평생공로상 금상은 대통 령의 서명이 없고 증명서와 함 께 수여되는 봉사상과는 달리 대통령의 서명이 날인되어 있 으며 상장 그 자체의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는 말 그대 로 ‘평생 공로상’인 것이다. 한편 이날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심완성 KASH 이사장은 한인사회를 알리는데 가장 주 도적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코리안페스티벌을 위해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을 미국에 알리고 한미간 우호관계를 증진시킨데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 다. 배창준 상임이사는 “청소 년들이 봉사를 하며 보다 살기 좋은 한인사회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기 회를 제공하기위해 심완성 이 사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심완성 이사는“배창준 상 임이사의 대통령상 상신의사 를 듣고 고사를 했다. 아직은
대통령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 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수상에 대한 부담감을 표했다. 이진흥 미 한국전 참전용사 회원은 “30여년간 봉사를 하 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으 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이 바 통을 이어받을 수 있기를 바란 다. 앞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청 소년들을 위한 어떤 교육시스 템이 준비되길 바란다”며 자 신보다는 앞으로 이어질 후세 들의 한미관계에 대한 관심에 대한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에 대통령 상을 상신한 한미 HR포럼은 2011년 발족 한인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한미 양국에 도움이되는 콘텐 츠를 중심으로 한미우호를 목 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로 휴 스턴 상임이사로 배창준 전 민주평통 휴스턴 지회장이 맡 고 있다.
2018년 12월 영주권 문호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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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미여성회
백여명이 한마음으로 차려준 뜻깊은 잔치 제5회 텍사스 패일리데이 행사 성공적으로 마쳐 지난 11월 10일(토) 오후 5시 한인 회관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 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입양아들의 손 을 잡고, 혹은 안고 속속 도착하는 입 양가정의 가족들은 물론, 특별공연을 맡아준 K-POP 댄스팀 SixSeoul과 Cypher Dance Team 젊은이들, 이 날 행사를 준비하기 분주한 휴스턴 한미여 성회(회장 선희 캐시) 회원들과 그 부 군들, 한글 이름 쓰기, 제기차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도울 도우미들까지 출신과 소속 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한인회관으로 모여들었다. 올해는 당초 참석을 약속했던 가족 들보다 더 많은 11가족이 참가했다. 이 들 입양 가족들은 대부분 휴스턴에 거 주하지만 리치몬드에서 온 알렌 가족 을 비롯해 페어랜드와 콘로에서 온 가 족들도 있었다. 슈가랜드에서 온 세라 이스 가족은 할머니와 양부모, 형제들 을 합쳐 10명이 넘는 대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훌륭하게 자라 두 나라 이어줄 다리가 되어주기를” 안용준 변호사의 유머 넘치는 사회 로 시작한 이 행사에서 신창하 한인회
례로 보며 감탄을 빼놓지 않았다. 마지 막으로 모두가 함께한 라인댄스 시간 을 끝으로 한미여성회측이 준비한 한 국음식으로 저녁을 함께 했다. 그 사 이 한글이름쓰기 등 각종 코너에는 아 이들은 물론 양부모들, K-POP 댄스 팀들도 관심을 보이며 줄을 서 차례를 기다렸다.
장은 “입양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인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이 입양아 시 민권 자동부여 혜택에서 소외된 입양아 출신들의 아픔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휘 부총영사 는 행사를 준비한 한미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입양아들이 서로 다른 두 나라의 사람들과 나라들을 이 어줄 훌륭한 시민으로 자라나 두 나라 간의 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총영사는 이어 “휴스 턴 한인사회와 총영사관은 입양가정들 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니 어려움 있을때는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약 속했다.
리처드 해퍼티 한국전참전용사회 론 스타 이사장은 “우리 한국전 참전용 사들은 당시에는 들어본 적도 없었던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 참전했지만, 지 금은 가장 좋은 친구들이 되어 있다” 면서 자신이 겪은 한국과의 경험에 대 해 말해 주었다. 안용준 변호사는 키노 트 연설에서 한국의 역사와 위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와 위인들에 대 해 소개했다. 곧이어 한미여성회원들이 형형색색 의 고운 한복을 입고 줄이어 등장하면 서 마음을 완전히 뺏긴 입양 가족들은 서울교회 할렐루야 댄싱팀이 선보인 부채춤, 챔피언스 태권도 시범단의 태 권도 시범, K-POP 댄스 공연 등을 차
11명의 한인 입양아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선물 이날 행사를 위해서 정말 다양한 사 람들이 협력해 주었다고 한다. K-POP 댄스팀 두 팀의 학생들은 30여명이 넘 게 참석해 행사 시작전부터 행사가 끝 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었고, 이 브핑크(배명희) K-POP점에서는 예 쁜 필통과 필기구, 노트 등 한국산 문 방구들을 예쁘게 포장한 선물 가방 25 개를 보내와 아이들이 정말 기뻐했다. 또 휴스턴문화교육원(원장 박정란)과 이희주 권사는 보유한 한복들을 지원 해 주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 록 도와주었다. 한미여성회 선희 캐시 회장은 본지 와의 인터뷰에서 “입양가족들이 여 러 공연과 한국 음식들 모두 훌륭했다. 다른 입양가정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좋았다는 감사노트를 많이 받았다.” 고 입양가정들의 반응을 전하고 행사 의 성공에는“재 외동포재단을 비 롯해 후원과 공 연을 맡아 지원해 준 분들까지 모두 가 이 행사의 성공 적인 개최를 도왔 다”고 감사의 말 을 전했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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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 아름다운 사람들이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삶이 스며 녹아 든 작품들, 전문가 작품 못지 않아 목요수채화 동호회 10회 작품전시회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지난 10일(토) 오후 5시부터 휴스턴 노인회관에 각종 꽃들과 어울리는 아 름다운 수채화들 100점 정도가 벽을 채웠다. 목요수채화 동호회(지도 이병 선 화가) 10회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 다. 전시는 10일부터 오는 11월 17일 (토) 2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지 계속된다. 20여명의 회원들이 그림을 좋아한다 는 이유 하나로 모여 그림을 배우고 친 교를 나누며 매년 자신들의 작품을 전 시해온 지 벌써 11년째다. 지난 2017 년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10회 정기 전시회를 취소하고 맞은 전시회인 것 이다. 회원들이 4점에서 5점의 작품들 을 준비해 거의 100점에 가까운 작품 들이 한 곳에 모여 전시됐다. 이날 전시회 리셉션에서 모임장소 를 제공해 준 동산감리교회 유화청 목 사는 “그림의 아름다움은 색의 아름 다움이다. 그리고 그 너머 그리는 분 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있다. 색은 빛 에서 기인한다. 성경에 하나님은 빛이 라고 했는데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 름다운 마음과 우리의 희로애락을 표 현하신다. 여러 색으로 삶의 희로애락 을 표현하는 회원들의 작품을 보며 감
동을 받게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임에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누 는 자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하 며 기도 시간을 가졌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 인회관이 그림으로 전시되니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앞으로 미술관으로 쓰 고 노인회원들의 탁구를 위한 체육관을 새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그리는 회원들이 웃으며 칭찬 하며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이라 더욱 아름다운 것 같다. 목요수채화 동호회
▲최고령 회원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이희신 회원
가 10회를 넘어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 는 동호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2주 간 관람할 수 있도록 동포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자신도 노래와 수채 화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배우려고 했 다고 전하며 전시된 그림들을 보니 프 로들의 작품만큼 훌륭하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출품한 회원들이 너무 아름답고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취미 활동과 교류하며 건강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색을 남기고 사라지는 물처럼” 이 날 리셉션에는 특별히 최고령 이 희신 회원의 아들 서경선 박사가 참석 해 그림을 그리는 어머니에 대한 자신 의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경선 박사는 “이번 전시회도 이병선 화백의 성의 어린 지도하에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반영된 그 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의 그림 들은 단순히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헌신, 열정, 그 리고 고령화라는 편견에 정면으로 도 전하는 소박하지만 강단있는 아름다운
표현이다. 이러한 그림들에서 느끼는 애착과 감사하는 마음에는 목요수채화 반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담겨있다. 수 채화반의 회원인 어머님이 100세를 바 라보는 나이지만 열정적인 활동을 통 해 끊임없는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그림이란 것을 과학자의 눈으로 색과 형태를 망막에 담고 그리는 것으로 만 생각해 왔는데 어머님의 작품활동을 지켜보며 물감, 정착제, 물의 움직임을 보게 되었다. 물에 녹은 색들이 화폭에 사라지며 아름답게 남는 그림을 보며 그러한 상관관계는 부모님, 선생님, 지 도자, 선배님들의 역할을 다시한번 상 기시켰다. 자식들, 후배들에게 배움이 란 정착제를 통해 그들에게 맞는 인생 을 개척하게 해주며 본인들은 조용히 한 발 뒤로 물러서는 것을 배웠다. 색 만 보아왔던 저는 물의 역할이 보이며 부모님을 비롯한 선생님, 지도자, 선배 들의 역할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색과 그림을 남기고 사라지는 물을 보 며 수채화를 사랑하게 된 저 자신을 발 견하게 됐다. 이것이 어머님이 가르쳐 준 훌륭한 교훈이다”고 전하며 수채 화와 인생의 스승이 갖는 공통점을 언 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외는 모 든 회원들이 개성을 가지고 친구나 식 구처럼 지내기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에서도 회원들은 마치 가족 돌보듯 서로를 위하고 격려 해주는 따듯한 분위기였다. 매주 월요 일과 화요일 2회 모임에도 누구 하나 빠지는 경우가 드물었고 어스틴에 거 주하는 이병선 화백이 휴스턴을 찾아 그림지도를 해주는 데도 한결같았다고 회원들은 전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10회 정기 전시회에 작품들이 예전보 다는 훨씬 성숙해 보이고 한층 심도있 는 작품들로 다가왔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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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A34 KOREAN JOURNAL NOV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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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회를 위해 손 내미는 동문이 되자” 전주북중, 전주고등학교 북미주 총동문회 휴스턴 4일 일정 성황리에 끝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는 명문 전북 전주 북중, 전주고 등학교 북미주 총동문회(회장 유재송, 전주북중41회, 전주고 45회)가 지난 11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미주 동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열렸 다. 휴스턴지역 관광과 동문 골 프대회와 더불어 지난 10일(토) 오후 6시 서울가든에서 저녁 만 찬이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북미주 전 주북중, 전주고 총 동문회는 타 고등학교 동문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 규모 동문회로 유재 송 회장이 2018년부터 2019년 까지 미주 총 동창회장을 맡으며 휴스턴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휴 스턴 총 동문회 준비위원장은 백 석원(52회) 동문이 맡았다. 이날 전주북중, 전주고 북미주 총동 문회에는 미주 각지역과 캐나다 동문 들이 참석했고 한국에서 전북대총장을 역임한 서거석(50회) 전주북중, 전주고 동문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제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이날 동문회 만찬에서 유재송 북미주 총 동문회장은 휴스턴 총 동문회에 참 석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전주북중, 전주고등학교를 다 녔던 것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 랑이고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곳에서 중요한 자리, 혹은 사업장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오늘 여러분들 도 영웅이다”라 인사말을 전하며 박 수를 부탁했다. 유 회장은 학창시절 최 고철 교장의 말을 회고하며 “전주북 중, 전주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우리들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이나 사회를 위해 손을 내밀며 어 울려 사는 동문들이 되자”고 전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독려 서거석 전주북중, 전주고 한국 총 동 문회 상임부회장은 “오늘 이자리에 김광호 총 동문회장이 마땅히 참석해 자리를 빛내야 했으나 여러가지 일정 상 대신 참석했다”고 전하며 올해 개 교 99주년을 맞은 전주북중, 전주고등 학교가 내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 다. 서 총 동문회 상임부회장은 “이 억만리 타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공 적인 삶을 살고 있는 동문들을 존경한 다. 앞으로 6개월 후면 모두의 마음의 고향 전주북중, 고등학교가 모교가 개 교한지 100주년이 된다.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의 독립과 전쟁, 산업화, 민 주화 등 역사의 고비를 넘으며 수많 은 인재를 배출하며 오늘의 대한민국 을 건설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 시 점에서 앞으로 모교가 대한민국을 주 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한 다.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 100주 년 기념사 발간, 기념 조형물 건축 등
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 다”고 전했다. 이날 총 동문회에는 김형길 주 휴스 턴 총영사가 특별히 참석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주고등학교 많은 동문들이 오늘의 대한민국 각계각 층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며 유
재송 회장과의 친분으로 한번쯤 유 회장이 주관하는 행사를 보 고싶어 개인적으로 참석했다는 점을 밝혔다. 김 총영사는 유재 송 회장을 해외에서 성공한 한 국인,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지 도자,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로 한인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점 들을 꼽으며 치하하는 한편 동포사회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전주고 동문들이 한 국의 발전을 위해 다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구자 무용단 과 이연화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테너 차재혁과 소프라노 차선민의 가곡 공연이 문수정씨 의 반주와 함께 이어졌다. 만찬 다음날 인 11일(일)에는 골프대회 시상식과 더불어 미주 동문 회 차기 개최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2019년 미주 총동문회를 캐나다 토론 토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토 론토 총 동문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건 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상주 기자>
▲유재송 전주북중/전주고 북미주 총동문회장, 김형길 주 휴스턴 총영사,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현 전주고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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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NOV 16, 2018 KOREAN JOURNAL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 / 홈리스 사역
휴스턴 한파 소식에 홈리스들부터 먼저 찾은 온정 외투와 양말, 따뜻한 스프와 빵까지 200여명에 사랑 전달 매주 토 동산교회 정문 앞 홈리스 위한 도네이션함 설치
수확의 계절에 땀의 결실을 거두는 기 쁨이 있지만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선 한 열매들은 더욱 귀하다. 이번 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뚝 떨 어지는 한파가 닥치면서 소외된 계층들 의 추위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휴스턴 몇몇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양 로원 사역과 홈리스 사역이 지역사회 안 에서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도 강주한 목사와 안용준 변호사는 현재 매주 토요일마다 다운타운에서 홈리스
사역을 해오고 있다. 안용준 변호사는 매주 빵 200개와 물 등을 손수 준비하 고 영어 설교도 맡으면서 강 목사의 사 역에 적극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장소는 휴스턴 다운타운의 59번 도로 밑(2000 Commerce St)이다. 지난 주 휴스턴에 한파가 몰려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홈리스 사역팀은 서둘러 겨울용품들을 준비했는데, 다른 팀과 봉 사자들도 합류하면서 준비 없이 겨울을 맞는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
를 전달해주었다. 이날 10일(토) 김진선 목사(휴스턴 제 일침례교회) 봉사팀을 비롯해 김성호 목 사(Katy 기쁨의 교회)와 2명의 자녀, 이 서니 보험팀, 안용준 변호사 딸 해더양 까지 약 50여명이 오전 7시 30분 동산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유화청)에 모여 간단한 아침식사 후 목적지로 향했다. 평소처럼 빵 200개와 물은 물론 약 100 벌의 겨울외투, 양말을 가져갔고, 특별 히 이서니 보험사에서는 손수 스프를 준
휴스턴을 덮친 강추위에 감기 주의보 휴스턴에서 자주 느껴볼 수 없는 강 추위가 이번 겨울에 찾아왔다. 사이프레스 지역에는 13일 화요일 오 전에 눈발도 날렸다는 소식이다. 겨울의 문턱에 갑자기 찾아온 추위 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감 기에 걸려 고생을 하고 있지만, 고등학 교라서 그런지 학교까지 빠지는 학생 들은 드물다. 감기에 걸려 고생하면서도 웬만해서 는 학교를 빼먹지 않는 것은 보기 좋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론 감기에 걸린 학 생들이 다 나을 때까지 집에서 쉬고 학 교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실제로 학교 안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그리고 선생 님들까지도 감기에 옮아서 고생하고 있 다. 특히 학교라는 성격상 물건과 시설 들을 같이 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은 크다. 그래서 학교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더 많 이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어느 고등학교의 선생님은 수업시간 에 “최근이 교실의 휴지박스를 가장 많 이 리필한 날들”이라고 학생들에게 걱 정이 섞인 말을 유머있게 전하기도 했을 정도로 요즘 급작스런 추위는 휴스턴 사 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이
번 감기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회복 이 오래 걸린다는 호소들도 많이 한다. 휴스턴 한인학교에도 감기로 고생하 는 학생들 때문인지 지난 11일(토)에는 특히 어린 학생들이 많은 유치반의 출 석률이 낮았다. 물론 결석한 학생들 중 감기에 걸려서 학교를 못나온 학생들 이 많았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아침저녁으 로 불규칙한 날씨에 대비해 평소 건강 관리와 대비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요 즘이다. <청년기자 Anna Choi> <기사제보: Annachoi0420@gmail.com>
비해와 노숙자들의 가슴까 지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김진선 목사가 발품을 팔 며 외투 50불을 기증받았 고 안용준 변호사도 중고 스토어를 통해 새로 입고 되는 겨울코트 50벌을 직 접 장만했다. 이날 현장에 200명이 넘 는 홈리스들이 소식을 듣 고 몰려들었는데, 안용준 변호사가 약 5~10분간 영어로 간단한 설교를 한 뒤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겨 울용품들이 전달되는 동안에는 복음성 가 등이 제공되며 온정과 감사의 분위 기가 무르익었다는 후문이다. 매주 강주한 목사와 안용준 변호사 가 휴스턴 다운타운 홈리스 사역을 주 도하고 있지만, 이제는 이서니보험 그 룹(첫째주), 휴스턴제일침례교회(둘째 주), 브니엘 사역팀(셋째주), 비전교회 (넷째주), 안용준 변호사(다섯째주) 등 계획적인 봉사 체제를 갖춰가면서 1년 내내 봉사의 향기가 끊이지 않을 것으 로 기대된다. 안용준 변호사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홈리스들을 위한 물품이 많 이 필요하다”면서 매주 토요일 동산연 합감리교회 정문에 설치돼있는 기부함 에 겨울외투, 양말, 모자, 담요, 슬리핑 백 등의 도네이션을 해달라고 동포사회 에 당부했다. 한편 안용준 변호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학생들과 지역학생들을 위한 추 수감사절 만찬도 오는 22일(목) 휴스턴( 오후 12시)과 컬리지스테이션(오후 5시) 에서 릴레이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832-428-5679 (안용준 변 호사)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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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 관중속에서 나오는 소리 “얼씨구~ 조오타!” 음악으로 만들어진 우리 이야기, 판소리 이중언어로 소개 아쟁, 한국만이 가진 소리에 주류관객들 매력 11월 9일(금) 아시아소사이어티 텍 사스에서 한국 판소리와 아쟁을 소개 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라이스대학 쉐퍼드 음대와 주 휴스턴 총영사관의 주최로 열린 이번 연주회 는 지난 4년동안 아시안 음악에 대한 콜라보를 준비해온 라이스 쉐퍼드 음 대 작곡과 Shih-Hui Chen교수가 오 하이오 주립대 동아시아 문학과 박찬 응 교수와 서울시립국악원 아쟁연주자 김상훈 교수를 초청해 가진 연주회다. 오후 7시 30분 아시아소사이어티 2 층 홀에는 15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 석한 가운데 김형길 총영사는 “오늘 날 한국의 팝뮤직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지만 오늘 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천년의 전 통을 가진 한국의 전통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전통음악을 감 상하며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 말하며 자 리를 마련해 준 아시안소사이어티와 쉐퍼드음대,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마 음을 표했다. 공연 전 박찬응 교수의 한국의 판소 리에 대한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중국의 고전악기로 중국에서는
이미 사라진 아쟁과 김상훈 교수에 대 한 소개가 이어졌다. 아쟁연주(산조)는 처음은 느리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연 주되는 중머리, 자진머리 형식으로 이 뤄졌다고 설명하며 ‘얼씨구’, ‘좋 다’ 등의 추임새를 가르쳤다. 능숙한 영어로 아쟁과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박찬응 교수의 설명에 관객들 모두 고 개를 끄떡이며 추임새를 따라하는 모 습이 여기저기 관찰됐다. 김상훈 교수와 제자의 장고소리에 맞
춰 아쟁연주가 시작되었고 곡이 끝날 때마다 곡에 대한 박찬응 교수의 설명 이 이어졌다. 흐느끼는 듯 가늘어지는 가 하면 다시 증폭되는 한과 슬픔의 소 리로 소개된 아쟁연주를 듣는 관람객들 의 모습에선 진지한 표정으로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아쟁연주에 이어 박찬응 교수의 판 소리가 이어졌다. 박 교수는 판소리가 한국의 서사시 형식의 이야기로 이뤄 진 음악이라고 설명하며 수궁가 중 토
끼가 용궁에 도착해 벌어지는 장면을 묘사했다. 우리에겐 ‘토끼의 간’으 로 더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실제 판소 리에서는 그간 알지 못했던 내용들로 이야기 속 깊숙히 몰입시켰으며 박찬 응 교수의 영어와 한국어가 어우러진 설명에 관객들은 놀라움과 웃음과 함 깨 “얼씨구, 조오타” 소리를 지르며 추임새를 이어 나갔다. 외국인들이 쉽 게 이해하는 판소리를 관람하며 이중 언어로 구사된 판소리는 마치 새로운 바람처럼 신선하게 다가왔다. 박 교수 의 판소리가 끝나자 관객들은 “그게 다냐? 결론까지 보여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박찬응 교수는 거문고를 들고 나와 거문고 악기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거문 고가 중국악기가 아닌 우리고유의 악 기로 왕산악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한 국 고대 선비들조차 교양으로 가까이 했을 만큼 중요한 전통악기임을 알렸 다. 이어 김상훈 교수의 아쟁과 함께 직접 거문고 연주를 선보이며 우리의 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가늘고 슬픈 듯한 아쟁과 굵고 듬직한 거문고 소리가 북 장단과 어우러지며 한국전 통 공연의 무대가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나 자 관객들은 김 상훈 교수와 박 찬응 교수에게 아쟁과 거문고 에 대해 재질, 역사 등을 질 문하는 가하면 수궁전의 결론 과 다른 판소리 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질문을 이어갔다. <김상주 기자>
▲오하이오 주립대 박찬응 교수
▲서울시립국악원 김상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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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7 NOV 16, 2018 미국 KOREAN JOURNAL 소식
A44 휴스턴한인사회 KOREAN JOURNAL NOV 16, 2018
“재향군인에 대해 경례!”… WW1 100주년 지난 11월 11일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이었다. 미국 휴일이 대체로 몇 월 몇째주 식 으로 정해지는 것과 달리 재향군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고정되어 있 다. 세계 1차대전 종전이 1918년 11 월 11일 11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11일을 휴전 기념일(Armistice Day)로 부르기도 했 다. 올해는 1차대전 종전 100년이 되 는 해이다. 휴스턴에서는 11월 11일 일요일에 다운타운에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던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 들이 열렸다. 시청 광장 주변에서 건강 박람회가 오전 10시부터 열렸고, 오전
10시 45분에는 1차 세계대전 휴전협 정 체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1 발의 총성과 함께 경례와 묵념을 하며 기념식이 거행됐다. 오후 12시 30분경 에는 사람들이 길 양쪽에 줄지어 서 있 는 가운데 참전용사들의 거리 퍼레이 드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일(목)에는 미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휴스턴 로터 리클럽에서 주최한 오찬 행사가 있었 는데, 현역 군인과 한국전 참전용사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이날 감사 연설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 사를 표했다. 이 행사는 휴스턴 로터리클럽과 웨
스트포인트 소사이어티, 해군사관학교 동문회 등이 함께 진행하는 ‘Salute to Veterans’ 연례행사로, 총영사관
바리톤 정 경 성악가 지난 8일“88 서울올림픽 30주년기념 콘서트”공연 샌안토니오 세인트 매리 대학 임성배 교수 초청… 재 공연 약속
2018년 11월 8일 오후 7시30분 St. Mary’s University, Texas 에서 바리 톤 정 경 성악가의 “88 서울올림픽 30 주년기념 특별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 날 특별 콘서트에는 주휴스턴 총영 사관 박 꽃님영사를 비롯샌안토니오 각 계각층의 관객 160여명과 세인트 매리 대학 음대생들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공연을 선사하며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 10위의
경제 위상과 인류평화에 앞장서고 있음 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 정 경 성악 가의 공연은 세인트 메리 대학 임성배 교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년전에 도 샌안토니오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이 날 공연에 앞서 음대 학과장 Sullivan Michael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경 영대 학장 Tanuja Singh 교수, 학과장 임 성배 교수의 축사를 전했다.
임성배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 경 성악가가 다시 샌안토니오를 방문 해 공연해 주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88 서울올림픽 30주년기념” 특 별 콘서트는 정 경 성악가의 오페라 마 방식과 해설로 콘서트가 진행되었 고 피아니스트 Diana Lee의 반주로 테 너 James Edward Garcia, 소프라노 Natalia Flores 의 공연이 펼쳐졌고 또
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변성주 기자> 지원했다. 한 12명의 아티스트가 솔로연주와 듀 엣, 앙상블 연주를 선사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도 정 경 성악가는 88 서울올림픽 메인 테마곡 인 “Hand in Hand(손에 손잡고)” 을 노래해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최 선을 다했다. 한편 정 경 성악가는 한국은 물론 영 국과 미국 유럽과 아시아등 연 100회 이상의 활동을 펼치며 국제적인 성악가 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구세군 홍보대 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 며 인류 보편적 가치와 공동체 의미 구 현을 실천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바리톤 정 경은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 음악콩쿨 1위, 일본 오사카 국제 음악콩쿨 2위, 한국-미국 전국 음악콩 쿨 1위 등 국내ㆍ외에서 10개 음악 콩 쿨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0년 한국예 술문화총연합회에서‘예술신인상을 수 상하기도 했다. 현재 공연전문지 월간 <클래식컬>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대학원보> 편 집장으로 재직하며, 경희대학교 후마 니타스 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오페 라마:퓨전공연예술>을 강의하고 있다.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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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1 NOV 16, 2018 한국 KOREAN JOURNAL 소식
A46 휴스턴한인사회 KOREAN JOURNAL NOV 16, 2018
제 27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원·이사 합동회의
글로벌 한인 차세대의 나의 꿈
애국가 4절까지 제창하며 동포사회 단결·애국심 고취
제27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박균회 총회장)가 지난 3일(토) 달라스 한인문 화회관에서 임원, 이사 합동회의를 열 었다. 총회장직을 놓고 박균희 회장과 소송을 했던 김재권 회장이 7월 29일 사임한 뒤 개최한 첫 번째 회의로, 미주 각 지역 한인회장 106명이 참석했다. 박균희 총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저를 믿고 인내해 준 회원들 덕 분에 단일화를 이루게 됐다”면서, “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 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의 환 영사, 스칼렛 엄 이사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홍 보 및 지원, 임원, 이사 추가 임명, 잔여 임기 예산 및 지출, 정회원 등록 및 후
원금 납부, 회칙 개정 에 관한 안 건 등이 논 의됐다. 특히 국 민의례 순 서에서 차 진영 예술 분과위원장 (디트로이트 한인회장)이 애국가를 4 절까지 선창한 후 제창이 이어졌는데, 불평보다는 오히려 애국심을 불러 일으 켜주었다는 의견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차진영 위원장은, “대한민국 행정 자치부 의정관에서 제시하고 있는 애 국가 제창 안내를 보면 ‘주요 행사 등 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경우에는 애 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하는 의 미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 절까지 제창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미령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 수(교육심리학)도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하는 영국인처럼 한인들도 체육대 회, 망년회 등에서 4절까지 부를 수 있 도록 한인회와 공관이 홈페이지에 악 보를 올려놓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해외동포 기업인 등 97명 5일 평양간다 15∼18일 일정 방북해 투자 기회 모색 해외 한인 상공인 80여명을 비롯한 97명이 15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 한다. 통일부는 14일 “‘2018 한반도 평 화와 번영을 위한 해외동포 기업인 평 양대회’ 참가를 위한 해외 한인상공 인과 실무진 등 97명의 방북을 승인했 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상공인단체와 경제인 모임 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 세 총) 소속인 이들은 북한 조선아시아태
평양평화위원회 및 민족경제협력연합 회 초청으로 방북한다. 이들은 15일 중국 선양에서 항공편 으로 평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18일까 지 북한에 머물며 현장 시찰과 북측 관 계자들과 협의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방북에 대 해 미국 측에 사전 설명한 것으로 안 다”면서 “남북경협 재개와는 무관하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나의 꿈
김 에밀리 (고3, 덴마크 거주) 전 유럽대회 3등 2018 나의꿈 장학재단 이종애 장학금 수상자 안녕하세요. 저는 덴마크 국제 비즈니스 고등 학교 삼학년에 재학 중인 김 에밀 리입니다. 저는 지금 학교 학생 대표이자, 덴 마크 지역협의회 청소년위원으로 활 동하며, 민주주의 정치의 올바른 방 향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치 사회와 우리 모두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다가오는 미래와 우리의 현실을 정 확하게 분석하고, 준비를 해 나가 야 합니다. 쓰나미 처럼 몰려오고 있는 강력 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우리 미 래 사회의 모습은, 우리 인류가 원 하든, 원하지 않던, 지금껏 경험하 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인 도할 것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로봇이 이야기하고, 로봇이 알아 듣고, 로봇이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세상에 살게 될까요? 상상이 현실이 되고, 그 현실이
위기가 될 것인지, 기회가 될 것인 지, 그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 추어, 경쟁이 아닌, 함께하여, 모두 가 win-win 하는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덴마크 청소년 학생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배우고 있는 정치 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누구나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 고, 우리 속에서 생긴 문제를 다르 게 생각해 보고, 더 비판적이고, 더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답을 찾아주는 과정입니다. 저는 이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꿈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라고 합 니다. 저의 꿈은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한 환경운동을 하면서 한국과 세계를 연 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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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 댈러스서 코리언 페스티벌… 500인분‘평화 비빔밥’장관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에서 코리 언 페스티벌이 펼쳐져 500인분 ‘평화 비빔밥’과 전통혼례, K 팝 공연 등 다 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13일 주 댈러스 출장소(소장 이상 수)와 댈러스한인회(회장 유석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댈러스의 캐롤튼 아 시안 타운센터에서 열린 2018 코리언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10만여 명 이 참가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염원했던 이 축제는 올해는 지름 8피 트(약 2.5m) 크기의 대형 그릇에 고추 장으로 ‘평화’라고 쓴 비빔밥을 참
▲한반도 평화기원 비빔밥
가자 500여 명이 나눠 먹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이어 댈러스 거주 한인부부가 전통 혼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갈비, 잡채, 김밥, 떡볶이 등 한식 부 스는 온종일 성황을 이뤘고 윷놀이, 제 기차기, 투호, 한복 입어보기, 붓글씨 등 현지인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도 인기였다. 행사의 절정은 역시 K팝 공연으로 7 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와 쇼미더 머니 6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 킬라그램 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연합뉴스>
美 LA 한인타운 마리화나 판매점서 총격… 2명 사망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캘 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 운에 있는 한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총 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해 한인타운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 지고 있다. 13일 LA 지역방송인 KTLA에 따르 면 전날 오전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에 있는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점 로비 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으며, 가게 안 에 있던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LA 경찰국은 “30대와 40대 남성 두 명이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고 말했다. 사망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 았으나 한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 종업원은 “몇 명의 고객 과 함께 있는데 대기실에서 총성이 들 렸다”라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을 강도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LA 한인사회에서는 현재 한인타운 내에 등록된 마리화나 판매점은 없지 만, 무허가로 영업하는 판매점이 생겨 나면서 치안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올해부터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하면서 LA 카운티 에는 100여 곳의 마리화나 판매점이 성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LA 한인타운 마리화나 판매업소 총격 사건
美 연방하원의원 당선유력 한인 영 김 후보 700여표 차로 쫓겨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 아주(州) 39선거구에서 당선이 유력 한 한인 1.5세 영 김(56·공화) 후보 가 지난 6일 투표 이후 1주일간 우편 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대 후보에 게 0.4%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추 격을 허용했다. 14일 CNN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현재 9만3천452표를 얻어 50.2%의
득표율을 기록, 9만2천741표(49.8%) 를 얻은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 게 711표 차이로 앞서 있다. 현재 카운티별로는 오렌지카운티 에서 영 김 후보가 6천표 넘게 리드 하고 있지만, 로스앤젤레스(LA)카운 티에서는 반대로 시스네로스 후보가 6천표 넘게 앞서고 있다.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는 김 후보가 400표 정도
앞서 있다. 관건은 남은 표가 얼마나 되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우편투표는 속 성상 표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예측하 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승부가 1천 표 이내에서 갈릴 것으로 보여, 재검표 요구와 소송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 3선거구에서 승리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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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인 2세 앤디 김(36·민주) 후보 는 현재 15만311표(49.9%)를 얻어 공화당 톰 맥아더 후보(14만6천887 표, 48.8%)에게 1.1%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선거 다음날보다 격차를 0.2%포인트 더 벌려놓은 상태로 당선 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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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A54 NOV 16, 2018 KOREAN JOURNAL
美 북캘리포니아 산불 30% 진화… 남쪽엔 또 허리케인급 강풍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단 일 산불로는 최대 인명피해를 낸 샌프 란시스코 북동쪽 뷰트카운티의 캠프파 이어가 13일 현재 진화율 30%에 도달 하면서 큰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다. 그러나 지난 8일 발화 초기에 주택 가와 시가지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파 라다이스 마을에는 매일 시신이 수습 되고 있어 인명피해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AP통신·CNN방송 등 미국 언론과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280㎞ 지점에서 일어난 캠프파 이어는 발화 6일째인 이날까지 12만5 천 에이커(505㎢)의 산림과 시가지, 주 택가를 태웠다. 서울시 면적(605㎢)에 육박하고 캘 리포니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샌 프란시스코의 4배에 달한다. 전날까지 뷰트카운티에서만 주민 42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대부분 파라다이스 마을의 전소된 차
▲폐허로 변한 파라다이스 마을
량과 가옥 등지에서 나왔다. 코리 호네아 뷰트카운티 경찰국장은 산불 피해지역에서 시신을 수습하기 위 해 군 수색팀과 수색견 동원 요청을 했
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매일 10구 안팎의 시신이 수습됐다. 가옥과 건물은 7천600여 채가 전소
되거나 붕괴됐다. 뷰트카운티에는 5만 2천여 명이 여전히 대피해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 관계자는 “캠 프파이어의 진화율이 30%가 되면서 큰 불길은 통제 하에 있다. 완전 진화 하는 데는 이달 말까지 걸릴 것”이라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화율이 40%대를 넘어가면 불길을 상당 부분 통제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서 “이번 주중 진화율 4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부 캘리포니아 말리부 주변을 휩 쓸고 있는 울시파이어도 진화율 30% 를 보인다. 울시파이어는 9만3천 에이 커(376㎢)를 태웠고 전소된 건물과 가 옥은 435채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소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명이다. 벤투라 카운티 힐파이어는 진화율 85%로, 대피령이 해제돼 주민 대부분 이 집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90년 전통 美 경제전문지‘포천’태국 기업인에게 팔렸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천’
1929년 창간돼 90년 가까운 전통 을 자랑하는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
천’(Forune)이 태국인 기업가 손에 넘어갔다. 9일 미 언론 에 따르면 포천 을 소유한 출판 미디어 그룹 메 레디스 코퍼레 이션은 이 잡지 를 태국 출신 기 업가인 찻차발 지아라바논에게 현금 1억5천만 달러( 1천693억 원)를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 메레디스는 “지아라바논이 포천
을 개인적 투자 차원에서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29년 시사잡지의 대명사 타임 (TIME)의 공동설립자인 헨리 루스가 창업한 포천은 1930년대 대공황기에 공신력을 얻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잡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타임워 너 미디어 그룹에 의해 줄곧 운영됐다. 포천은 ‘아메리칸 500대 기업’, ‘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하는 이 른바 ‘포천 500 지수’로 유명하다. 타임워너 미디어 그룹은 작년 시사 주간지 타임·포천·머니·스포츠일 러스트레이티드 등을 메레디스 코퍼 레이션에 18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이 계약은 올해 1월 완료됐다.
타임 계열 미디어를 사들인 메레디 스 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타임을 따로 떼내 실리콘밸리 IT 기업인 세일즈포 스닷컴 창업자 부부인 마크와 린 베니 오프에게 1억9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메레디스는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포 천을 새 주인에게 넘긴 것이다. 미 언론은 올 가을 들어 타임워너 계 열 잡지의 두 번째 매각이라고 전했다. 포천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머레 이는 현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클리프 턴 리프 편집장도 자리를 지킬 전망이 라고 CNN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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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CNN, 백악관 ‘출입정지’ 에 소송… “ 내버려두면 언론 위축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다음 날인 7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앙숙’으로 꼽히는 CNN의 짐 아코스타 기자(오른쪽)와 날 선 공방을 벌이며 충돌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이 백악관의 자사 기자 에 대한 출입정지 조치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CNBC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기자회견 도중 질의·응답 과정에서 설전을 벌인 자사 백악관 수석 출입기자 짐 아코스타에 대해 백악관이 출입정지 를 한 데 대해 소송전으로 맞선 것이다. CNN은 이날 성명에서“우리는 짐
에게 패스(출입증)를 돌려주도록 요구 하는 즉각적인 금지명령을 법원에 요 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소송은 CNN과 아코스타 기자에게 한정된 것이지만 이 같은 일 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었다”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백악관의 행 태는 선출된 관리들을 취재하는 모든 언 론인에게 위험한‘냉각 효과’(chilling effect·위축)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의 변호인 가운데 한 명인 시어 도어 올슨은 “아코스타의 출입이 원 상회복돼 언론이 자유롭게 거친 질문 을 하고, 정부 관료들에게 따지고, 국정 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언론 구성원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CNBC는 피소 대상에는 트럼프 대 통령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세 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 등이 포함됐 다고 전했다. 아코스타 기자는 7일 기자회견에서
미 중간선거 선거운동 기간 트럼프 대 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을 막 으려 했다면서 이민자들을‘악마화’ 하려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트럼 프 대통령이 이민자 행렬에 대해‘침 략’(invasion)이라는 표현을 썼던 것 을 상기시키며“침략이 아니다”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나라를 운영하 게 해달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아코스타 기자가 러시아 스캔들까지 거론하려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가리키며“그걸로 충분하다. 자리에 앉아라. 마이크를 내려놓으라”고 언 성을 높였다. 기자회견 진행을 돕던 백악관 여성 인 턴이 다가와 마이크를 빼앗으려 했고 트 럼프 대통령이 발언대에서 뒤로 물러 나 와 잠시 회견이 중단되기도 했다. 결국, 인턴에 의해 마이크가 빼앗기듯 다른 쪽 으로 넘어가자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대 로 나와 아코스타 기자를 가리키면서“ 당신은 무례한, 끔찍한 사람”이라며“ 당신은 CNN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 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美 엄포에도 몸집 커지는 중미 캐러밴… 이틀 새 300㎞ 강행군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 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이 규모를 키우면서 미국 서부 국경을 향해 강행 군을 이어가고 있다고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언론이 11일 전했다. 캐러밴은 이날 새벽 중부 게레타로 주도인 게레타로 시를 떠나 북서쪽으 로 100㎞ 떨어진 과나후아토 주 이라 푸아토 시로 이동했다. 게레타로 자치 경찰은 이날 시 서부 에 있는 톨게이트에서 이민자들이 탈 트럭을 찾는 것을 도왔다. 이민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자신의 탑 승 차례를 기다렸다. 이민자들은 전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자치정부의 도움 을 받아 지하철과 트럭 등을 타고 200 ㎞를 이동했다. 캐러밴은 북상할수록 규모가 더 커 지고 있다. 멕시코 남부를 거쳐 뒤늦게
북상했던 2·3차 무리가 캐러밴 본진 이 6일가량 멕시코시티에 머무는 동안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레타로 주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9∼10일 사이 6천531명의 이민 자가 주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천771명은 주 정부가 라 코레히도라 경기장 등지에 마련한 3개의 쉼터에 머문 뒤 이날 출발했다. 앞서 캐러밴 본진이 멕시코시티에 도착할 당시 규 모가 4천 명 안팎으로 추산된 바 있다. 캐러밴은 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 이고 시와 맞닿은 티후아나 시로 이동 할 계획이다. 여전히 2천575㎞를 더 가야 한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 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엘살바도르, 과 테말라, 니카라과 등 중미 국가에서 폭 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
나 도보나 차 량으로 미국 을 향해 이동 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 킨다. 현재 멕 시코에서 이 동 중인 캐러 밴 중 85%는 온두라스 출 신이다. 미국은 최 근 멕시코와 ▲게레타로 시를 출발해 미국 국경으로 이동을 재개하는 캐러밴 국경을 접한 남부 3개 주(州)에 5천600명의 현역 군 천697명에게 난민·망명·취업 비자 인 배치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미 남부 절차가 진행되는 45일 동안 체류할 수 국경에 배치된 병력은 7천700명 안팎 있는 임시 비자를 발급했지만, 대다수 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의 캐러밴은 여전히 미국 망명에 대한 <연합뉴스> 멕시코 정부가 현재까지 캐러밴 중 2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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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7 NOV 16, 2018 KOREAN JOURNAL 스포츠 소식
NOV 16, 2018 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美 대학 작년 외국인 신입생 줄어… “사우디·한국·멕시코 격감” 미국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 수가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와 함께 감소 폭이 컸던 국가로 꼽혔다.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 국무 부와 미정부 지원을 받는 비영리기구 국제교육원(IIE)의 연례 보고서를 토 대로 2017년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 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이 전년보다 7% 정도 줄어 27만1천여 명을 기록했 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다. 미국 유학생 수는 지난 10여년 이상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6년 감소로 돌 아섰는데 2017년에도 이런 경향이 이 어졌다.
▲미국 인디애나 주 퍼듀대학의 캠퍼스
개별 국가로는 해외 유학생에 대한 왕실 장학금이 축소된 사우디를 비롯 해 한국과 멕시코가 가장 가파른 감소 를 보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반면, 중국과 인도 유학생 비중은 여
전히 커서, 두 나라 출신 유학생을 합 친 규모가 미국 내 전체 해외 유학생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AP통신은 아직 통계에는 잡히지 않 지만,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됐
다고 전했다. 미국의 몇몇 대학은 2018 년 가을학기에도 외국인 신입생이 줄 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반대로 캐나다와 호 주 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이 늘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캐나다는 20%, 호주는 12%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미국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어느 나라 보다 많은 1천100만 명의 외국 유학생 이 살고 있다.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나아가 졸업 후 단기취업을 위해 미국 에 머무는 경우까지 포함한 수치다. 그러나 이런 미국 거주 유학생의 증 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증가율은 1.5%로, 9ㆍ11테 러의 여파로 2002∼2005년 미국 거주 유학생이 4%까지 줄어든 후 가장 낮 <연합뉴스> 은 비율이었다.
美 심장학회, 새 콜레스테롤 관리 지침 발표 미국 심장학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혈중 콜레스테 롤 관리는 2살부터 시작해서 평생 계속 해야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AHA는 새로운 콜레스테롤 관리 지 침을 통해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 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개인 별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전략에 초 점을 두도록 권고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2일 보 도했다. 무엇보다 흡연, 고혈압, 고혈당만이 아니라 고지혈증 가족력, 대사증후군, 신장 질환, 만성 염증, 조기 폐경, 임 신중독증 병력 등 심장질환 위험요인 들을 고려해 위험의 정도에 따라 개개 인에게 적합한 콜레스테롤 관리 전략 을 세워야 한다고 이 지침은 강조했다. 예를 들어, 심장병 위험 수준이 보통 정도(moderate)인 경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건강상태를 평가
하는 관상동맥 칼슘(CAC) 수치를 측 정하도록 지침은 권고했다. CAC 수치가 제로로 나올 경우 다 른 위험요인이 있더라도 고지혈증 치 료제인 스타틴을 처방하지 않거나 처 방을 연기할 수 있다고 지침은 밝혔다. 이 밖에 새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 음과 같다. ▲ 심장병이나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 는 경우 2살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관 리를 시작해야 한다. ▲ 일반 아이들의 경우 9~11살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야 한 다. 소아나 10대 아이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도록 해야 한 다. 이들에게 고지혈증약을 투여하는 것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증 거가 없기 때문이다. ▲ 특히 혈관에 플라크를 침착시키 는 주범인 LDL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20~30대 젊은이 중 LDL 수치가 200을 넘는 경우가 있다. LDL이 100 이하인 사람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도 유
념해야 한다.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 기 위한 혈액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할 <연합뉴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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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FDA“멘톨향 담배, 청소년 흡연 자극”… 향기나는 담배도 규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청소년 흡 연을 부추길 수 있는 ‘향기나는 담 배’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스콧 고틀립 FDA 국장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 에서 “멘톨향 담배는 심각한 문제” 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이 전했다. 그는 멘톨향 담배 때문에 청소년들 이 흡연을 쉽게 시작한다고 지적했 다. 멘톨향이 담배의 역한 냄새를 상 쇄시켜 흡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다 는 것이다. 고틀립 국장은 “담배업계가 아이 들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면 담배제 품을 마케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멘톨향 담배는 미국 담배업계의 주 력 상품이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 코(BAT)가 미국에서 파는 담배 가운 데 멘톨향 제품은 약 40%를 차지한
다. 말보로 담배 중에서 멘톨향 제품 도 많이 팔린다. FDA는 이번 주 후반에 향기나는 일 부 제품을 포함한 담배 판매 규제 계 획을 내놓는다. 여기에는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의 판매 장소를 성인 전용 시설로 제한하 는 방안이 들어있다. 청소년의 전자담 배 주 구입처인 편의점이 규제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고틀립 국장은 말했다.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 줄’(Juul)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의 흡연 관련 질병에 대한 사 회적 우려가 커지자 이런 규제가 추진 되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정부 통계를 인용, 올해 전자담배를 피 우는 고교생은 작년보다 77% 급증했 고 중학교에서는 50% 가까이 증가했 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만 명 늘어난 350만명의 청소년이 전자담
배를 피우는 것 이라고 WP는 설명했다. 이처럼 전자 담배가 문제가 되자 ‘줄’ 제 조업체는 소매 점에서 향이‘ 달콤한’과일 향이나 오이향 이 첨가된 담배 를 잠정 철수하 겠다고 밝혔다. ▲각종 전자담배 로이터 통신 에 따르면 이 담배업체의 케빈 번스 최 고경영자(CEO)는 편의점을 비롯한 모 든 소매매장에서 담배 구매자의 연령 이 21세 이상이라는 신분 확인 시스템 을 갖출 때까지 일반 담배, 민트와 멘 톨향 제품을 제외한 향기 첨가 담배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틀립 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 런 자발적 행동이 FTA가 조만간 취할 조치의 대안은 아니다”라며 다른 전 자담배 제조업체들도 청소년 흡연 억 제 조치를 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美백인 경찰이 흑인 경비원 사살… “흑인 공포증이 부른 참사” 발생했다. 특 히 이번엔 선 술집에서 총 격 용의자를 제압하고 있 던 경비요원 이 경찰 오인 으로 인해 총 에 맞은 것이 어서 “흑인 공포증이 부 른 참사”라 는 비난이 일 고 있다. 13일 시카 ▲미국 시카고 인근 선술집서 총격 용의자 제압하다 경찰 총에 맞아 숨진 고 언론과 미 경비요원 제멜 로버슨 국공영라디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무고한 흑인 오(NPR)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또다시 4시경 시카고 남부 교외도시 로빈스
의 선술집 ‘매니스 블루 룸’(Manny’s Blue Room)에서 경비요원 제 멜 로버슨(26)이 경찰관의 총격을 받 고 숨졌다. 로버슨은 술에 취한 무리가 언쟁을 벌이자 업소 밖으로 내보내려다 한 명 이 총기를 휘두르자 총을 꺼내 맞대응 한 후 무리 중 한 명을 잡아 제압한 채 경찰 도착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하지만 총기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 에 도착한 경찰은 무장한 로버슨이 용 의자를 제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범 인으로 오인, 연이어 방아쇠를 당겼다. 목격자 애덤 해리스는 “경찰이 로 버슨을 조준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경비요원’이라고 소리쳤지 만 소용없었다”며 “흑인이 총을 든 모습만 보고 그를 죽였다”고 말했다. NPR은 당시 로버슨이 제복 차림이
었고, 모자에는 ‘보안’(Security)라 는 글씨가 크게 써있었다고 전했다. 로버슨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 나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시소 측 은 “로버슨의 몸 여러 곳에 총상이 있 다”며 사망원인을 살인으로 규정했다. 해당 경찰청은 “당시 신고를 받고 2명의 경찰관이 출동했으며, 로버슨 에게 총을 쏜 경관은 백인”이라고 확 인했다. 측근들은 로버슨이 경찰관 지망생이 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에 대해 행정휴 직 처분을 내렸으며, 경위를 조사 중이 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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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약물남용으로 하루 평균 10명 숨져… BC주 5년새 두배
지난 2년 간 캐나다에서 하루 평균 10 명이 불법적인 약물 남용으로 사망한 것 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13일(현지시간) 지난 3월까지 2년 동안 약물 남용 사망 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조사한 결
과 실태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CBC 방송이 전했다. 약물 남용 사망은 전국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가 가장 심각하며 사망 자 대부분이 경찰이나 의료 지원 등 사 회적 시스템의 관심망에서 벗어나 있었 다고 보건국은 밝혔다. BC주에서 약물 남용 사망자는 2011 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사이 293명에 서 639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75%가 25~54세 연령대의 청· 장년층인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들의 25%는 사망 연도 기간 병 원 응급실에 이송된 경력이 있었고 이 들 중 17%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 이드 복용이나 정신 건강상 문제를 겪 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자 가운데 이전 5년 동안 일자리 를 갖고 있었던 비율은 25%에 불과했
으며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BC주 평균 의 절반에 못 미치는 2만8천400캐나다 달러(약 2천400만원)로 파악됐다. 이들의 직업은 건축업계가 20%였고 청소 등 건물 관리나 쓰레기 처리업종 에 종사한 비율이 13%였다. 또 사망자의 40%는 이전 5년 동안 사 회복지 기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 던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사망검사국에 따르면 2016~2017년 기간 약물 남용 사망자 의 절반 이상이 정신 병력이나 증세를 갖고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밴쿠버 약물남용예방회의 사라 블리 드 회장은 상당수 약물 남용 사례가 희 망의 상실에서 비롯된다면서 “누구든 고립된 골목에서 실패와 고난의 경험 을 겪다 보면 절망의 늪에 빠져들게 된 <연합뉴스> 다”고 말했다.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 “전·현직 대통령에 뇌물 줬다” 진술 파문 희대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13일 미국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멕시 코 전·현직 대통령들이 자신의 마약 조직으로부터 수억 달러의 뇌물을 받 는 등 유착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해 파 문이 일고 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스만 의 변호인인 제프리 릭트먼은 이날 뉴 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 의 모두발언에서 구스만은 단지 “희생 양”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릭트먼 변호사는 “구스만은 시날로 아 카르텔(멕시코 서북부 시날로아 주 를 근거지로 한 마약 조직)의 지도자라 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실제 지도자들 은 멕시코에서 자유로이 지내고 있다” 며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끄는 실제 지 도자는 이스마엘 ‘엘 마요’ 삼바다라 고 주장했다. 삼바다는 구스만과 함께 이번 재판의 공동 피고인으로 돼 있지만, 현재 행방
이 오리무중인 상태다. 릭트먼 변호사는 “삼바다는 멕시코 의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수억 달러의 뇌물을 줬다”며 “그는 자 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붙잡히게 해 멕 시코군과 경찰이 이들을 죽이게 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릭트먼 변호사는 “멕시코 정부가 희 생양을 원하는 이유는 그들이 마약 카 르텔 우두머리들로부터 너무 많은 뇌물 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멕시코 전·현 직 대통령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대변인 은 “거짓”이라고 부인했고, 펠리페 칼 데론 전 대통령도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구스만 변호사의 진술은 완전히 거짓 이며 무모하다. 그 누구도 나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엘 차포’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에 서 가장 악명높은 마약왕으로 불려온 구
▲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스만은 1989년부터 2014년 사이 미국 각지에서 200t이 넘는 마약밀매, 돈세
탁, 살인교사, 불법 무기소지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NOV 16, 2018
KOREAN JOURNAL
KOREAN JOURNAL NOV 16, 2018
A 67
귤 하루 두 개! 겨울 보약으로 불리는 이유
추운 계절에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울 때 재배 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나기 때 문에 겨울철에 건강 효과가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그램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이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 러 성분이 들어있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 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귤에는 비타민 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 A와 혈관을 보 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 타민 P 등도 많이 들어있다. 또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 E도 풍부하다. ‘스타일크레이 즈닷컴’이 소개한 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과학적으로 입 증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하루 1000밀 리그램 정도는 체내에서 처리 를 하지만 이보 다 더 많은 양 을 섭취하면 설 사, 복통, 뇨의 피에이치(pH) 감소 등을 유 발할 수 있으 며, 콩팥 결석 이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
1. 비타민 C의 보고 다”고 말한다. 귤 100그램당 비타민 C는 55~60밀 리그램 정도 들어있다. 비타민 C의 성 인 1일 권장량은 60∼100밀리그램이므 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 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임신부나 흡 연자 등은 조금 더 먹는 것이 권장된다. 단, 귤에는 당분이 들어있으므로 당 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 일부에서는 비타민 C를 하루에 1000~2000밀리그램을 복용하면 감 기는 물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 장하지만 고용량 요법의 효과는 아직
2. 껍질에도 영양 효능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 고 있는 속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 성 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대장 운 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고, 변비를 예방 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는다. 전문가들은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잘게 썰 어 쿠키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을 수 있다”며 “오렌지 등 과일을 껍질 채
설탕으로 조려 만든 젤리 형태의 잼인 마멀레이드로도 과일 껍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차로 마실 때는 유기농 귤껍질을 깨 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린다. 말린 귤껍질 3~12그램 을 물 1리터에 넣어 끓이다 불을 줄여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신다. 3. 황달 아닌 황달 증상 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손 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해 황달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귤 속 색 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이다. 주황색 의 귤에는 카로틴 성분의 색소가 함유 돼 있는데 보통 장에서 30% 정도 흡수 되어 혈액에 섞여 전신으로 퍼져 사용되 고 남는 부분은 피하 지방에 축적된다. 피하 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그만큼 많은 카로틴을 흡수하기 때문에 손바 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것이다. 진짜 황달 증세는 손발이 노랗 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를 봤을 때 노란색을 띈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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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보험 컬럼
KOREAN JOURNAL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컬·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오바마케어 가입기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일 부터 개인 건강 보험 또는 오바 마 케어 가입기 간(Open Enrollment Period)이 시작 되었습니다. 현재 건강 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보험회사 또는 자신 에 가지고 있는 보험 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앞으로 12월 15일까지 보험 회사 는 물론 자신의 보험 플랜을 바꾸실 수 있습니 다. 그리고 작년에 건강보험 가입기간을 놓쳐서 건강보험을 가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가입 기간에 건강보험을 가입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오바마 케어가 없어지지 않았냐고 질문을 하시는데 아직은 개인 건강보험이 오바마 케어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2019년 부터는 그동안 건강보험이 없는 분들에 게 적용되었던 세금 penalty 는 없어집니다. 건
강보험이 없는 분들에게 부여되었던 세금 penalty 가 없어진다면 수입이 많아서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거나 또는 보조금을 조 금밖에 받지 못했던 분들은 내년도 건강보 험을 가입하지 않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수입이 적어서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시 는 분들은 여전히 정부에 건강보험 보조금을 신 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혜택을 받으시는 분 들은 굳이 건강보험을 안들으실 이유가 없습니 다. 그리고 건강보험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플 랜과 보험료가 매년 달라지니 이 기간 동안에 자 신의 보험 에이전트에게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건강보험 가입기간이 끝난 후 건강보험에 가 입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전화를 매년 4-5통 정도를 받습니다. 이때 걸려오는 전화는 대부분 가족 중 누군가가 암에 걸려서 치료를 받아야 하 는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가를 물어보는 전화입니다. 답은 이분들이 극빈
자에 해당되어 주정부로 부터 메디케이드 혜택 을 받는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 지않다면 이 분들은 내년도 건강보험 가입기간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 가입기간이 끝나려면 앞으로 한달 정 도 남았습니다. 현재 건강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 들은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오르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 내년에도 현재의 플랜을 유지하 실지 아니면 다른 회사나 플랜으로 바꾸실지 알 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보험이 너무 비 싸서 가입하시기 망설이시는 분들은 건강보험 대체 플랜인 크리스천 헬스케어도 생각해 보시 기를 바랍니다. 홍순오 종합보험 제공 american1stchoice@gmail.com 832-767-2327
뚱뚱해도 운동하면 건강하다 (연구) 비만 때문에 운동을 하지만 좀처럼 체 중을 줄이지 못해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 다. 하지만 살이 빠지지 않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 디컬 센터 연구팀은 ‘댈러스 심장 연구 (Dallas Heart Study)’에 참가한 사람 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1072명의 대상자들은 체질량지수(BMI) 가 30을 넘는 비만자였다. 연구팀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토대로 최 대 운동 성과를 나타내는 최대 산소 섭 취량을 측정해 뚱뚱하지만 운동으로 체 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 716명과 뚱뚱 한데도 운동을 잘 하지 않아 체력이 떨
어지는 356명을 분류했다. 이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뚱뚱하지만 운동을 하는 그룹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맥박 수는 44% 낮았고, 심 장 기능은 37% 더 좋았으며, 체지방은 4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그레이스 리우 박사는 “뚱 뚱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휴식 기 맥박이 낮고, 근육의 양은 많고, 심장 기능은 더 좋은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가 좋았다”며 “비만인에 대한 임상적 실행은 체중 감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운동 수준을 실제로 유지 및 증진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뚱뚱한 사람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심혈관 건강이 증진돼 더 오래 달릴 수 있고 더 많은 계단을 올라갈 수 있다”며 “체중이 줄지 않아도 그 자 체로 유익한 변화가 생겨 수 명도 길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력이 높 을수록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뚱뚱한 사람들도 정상 체중인 사람들에게 맞먹는 비슷한 수명을 가질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 심장학과 부교수 살림 비라니 박사는 “운동을 통해 사람들 이 얻는 이익의 상당 부분은 근육 양이 증 가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육은 신진대사에 큰 도움이
되고 혈액 속 과도한 당분을 조절해 당뇨 병과 심장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인다” 며 “뚱뚱해도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 을 활발히 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0일(현 지 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AHA)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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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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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목회자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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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진목사 (휴스턴 베다니교회 담임)
감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느 기관에서 특 정된 내용의 원고를 부탁받았습니다. 며칠 후 그 기관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나의 글이 게재된 것을 보고 놀라지 않 을 수 없었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보다 편집자의 의도가 더 반영된 내용이었습니다. 조두남씨가 작곡한 ‘선구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 곡입니다. 언젠가 TV를 통해 그가 직접 작곡 한 선구자를 피아노 치며 부르는 것을 들어보 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부르고 듣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악보는 그대로였는 데... 수도 없이 많은 성악가들이 이 노래를 불 렀을 텐데 조두남씨가 만족한 자기의 노래를 몇 번 들었을까 궁금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양이 있을 것입니다. 구약의 ‘십계명’과 신약의‘산상수훈’은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바라심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을 합니다. 작곡가들이 노래를 만 들 때,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불러달라고 요청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하나님 의 자녀로서의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요구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그 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고 하나 님의 뜻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 이, 그리고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알 수 없 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성경엔 ‘이것 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림 그려 놓듯이 명쾌 하게 말씀하신 것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강조한 내용은 많이 있습 니다. 예를 들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 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 리라”(마7:21) 또는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 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요 6:40) 그리고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나를 보내
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요6:28-29) 하루는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 어머 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 이 어머니와 형제들이 당신을 찾는다고 했을 때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제자들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나의 모친과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 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 이라”고 했습니다.(마12:46-50) ‘내 아버지 의 뜻’이라는 말씀이 많이 나오지만,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이 무엇입니까? 사도바울은 우리의 실제 생활 속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림을 그 려 놓듯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습 니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 니다.(살전 5:16-18) 바울이 말한 기쁨과 기도 와 감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표현되어지는 자 연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속에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없다면 누가 이런 사람들 을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바울이 말하는 감사는 모든 상황을 초월해서 하는 감사를 말합니다. 그의 권면은 이론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에게 듣고 하는 말이 아 니었습니다. 실제적인 경험에서 나온 말들입니 다. 우리가 아는 대로 그의 고난은 유명했습니 다. 그는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아 시아에서 당한 고난을 알아주기를 바랐습니다. 바울은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 살 소망까지 잃어버릴 지경에 놓여 있었고 하나님께서 아예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 같았다고 고백하기도 했 습니다.(고전4:9-13, 고후1:8-9)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 님께 감사한다.”(고전 15:57)고 했습니다. 그 리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 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후9:15)고도 했습 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바울을 비롯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감사 한 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감사의 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감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감사는 필설(筆舌)로 다 할 수 없는 극 한 상황에서의 감사였습니다. 그들이 이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참고 인내 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 랑 이외의 것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을 것입니 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당하는 고난은 고난 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와 기쁨일 것입니다. 이 젠 이런 사랑과 감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세 태(世態)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세(末世)에 대한 증상을 ‘식어진 사랑’(마 24:12)과 ‘잃어버린 감사’(딤후3:2)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말론(終末論)적인 삶 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식어진 사랑과 잃어버 린 감사를 우리의 삶속에서 회복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 다. Happy Thanksgiving Day! 유양진목사 휴스턴 베다니교회 909-635-5515 yooy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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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A 71
건강정보
식사만 하면 배가 아픈 질환 4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이 괴로운 사 람이 있다. 식사 후 찾아오는 복통 때 문이다. 잘 먹고 난 뒤 찾아오는 복통 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일반적인 원 인은 소화 불량이다. 소화 불량이 일어나면 복부 팽만감 이 느껴지고 배가 아프다. 소화 불량으 로 복통을 경험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매우 흔한 현상이다. 만약 소화 불량이 원인이 아니라면 숨어있는 질환이 복통의 원인일 수 있 다. ‘플로햄파켄도닷컴’이 소개한 식사 후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 4 가지를 알아본다. 1. 궤양 식사를 할 때마다 통증이 있고 체중 감소, 구토, 빈혈증,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궤양이 있다는 의미다. 식 도, 위, 소장 등의 내벽에 결손이 일어 나는 궤양은 일반적으로 위산을 감소 시키는 약과 항생 물질로 치료한다. 2. 위 식도 역류 질환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있다면 위산이 식도 내벽을 자극해 속 쓰림과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이 있는 사람 은 매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할 때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과 카페인 역시 본인의 상태 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위속 산을 중 화하는 제산제를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제산제로 통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는지 검사를 받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처럼 장운동에 장 애가 있을 때도 복통이 일어난다. 배 4. 셀리악병 에 가스가 차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 이 질환은 글루텐(보리, 밀 등의 곡 며 배가 아프다. 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이 든 음 식사 후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면역 반응으 설사와 변비의 잦은 반복, 식후 복통 로, 식사 후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글루텐을 소화하기 힘든 글루텐 과 민증이 있을 때도 배가 아플 수 있지 만 셀리악병과는 차이가 있다. 글루텐 과민증은 글루텐을 먹고 난 뒤 설사를 하거나 가스가 차는 등 일시적인 신체 반응만 일어나지만,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은 소장이 손상을 입게 된다. <코미디닷컴>
하루 중 칼로리 소모가 제일 많은 시간대는? 하루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는 시간대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 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낮에는 밤보다 10%의 칼로리를 더 태운다. 평균적으 로 낮(오후~저녁)의 휴식은 밤(밤~이튿날 아침)보다 130칼로리를 더 소비하는 셈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진 더피 교수는 “작은 차이로 보 이지만, 이런 현상이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 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비밀은 수면과 기상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리 듬(circadian rhythm)에 있었다. 연구진은 38~69세 성인 8명을 외부와 차단한 연구 실에서 37일간 살게 하면서 광범위한 실험을 했다. 시 계도, 창문도, 전화도, 인터넷도 없는 곳이었다. 우선 잠자는 시간을 조절했다. 취침과 기상 시간을 매 일 4시간씩 늦췄다. 참가자들의 기존 생체리듬을 완전 히 초기화하는 조치였다. 연구진은 이로써 물리적인 시 간에서 완전히 독립적인 생체 리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몸에 센서를 달아 심부 체온을 측정했다. 열량 소비를 가늠하기 위해서였다. 심부 체 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한다. 생체 시계 가 늦은 밤 ~ 이른 아침을 가리킬 때 심부 체온은 가장
낮았다. 그로부터 12시 간이 흘렀을 때 심부 체 온이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똑같은 음 식을 먹어도 언제 먹느 냐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 어 어느 날 평소보다 한두 시간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일찍 먹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아직 식사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돼 있다. 게다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지 않 다고 여기기 때문에 섭취한 열량을 더 많이 저장한다. 더피 교수는 이번 연구가 교대 및 철야 작업을 하는 노동자의 건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교대 작업은 당뇨, 암, 인지 장애 등 다양 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 더피 교수는 이런 문제는 생체 리듬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몸의 생체 시계는 낮에 일하고 밤에 쉬도록 맞춰 져 있다.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근은 생체 리듬을 깬 다. 그는 “신체의 대사기능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면 서 “우리 몸의 생체 시계가 외부 환경에 조화롭게 동 기화될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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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재정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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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컬럼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투자 비법
샤워기 꼭지에도 세균이 많이 산다 (연구)
2018년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비법을 들어보면 빠지지 않는 것 이 ‘오답노트’를 꾸준히 이용했다고 말합니다. 오답 노트란 문제집을 풀거나 시험을 보고 나서 틀린 문제들 을 정리해 놓은 노트를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틀렸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성공하는 투자도 이와 비슷합니다. 실패하는 투자로 이 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투자를 반복하기 때문입 니다. 일반 투자자는 실패하는 투자가 무엇인지 인식한 후 반복하지 않으면 자연히 성공하는 투자로 이어집니다. 실패하는 투자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니다. 실수 1: 투자하는 전체의 그림 부족 투자하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 학자금인지 은 퇴자금인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투자하는 기간에 따라서 투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투자한다면 이것은 투자 (Investment)가 아니라 투기(Speculation)가 됩니다. 투 기는 도박과 비슷하여 가진 돈을 몽땅 잃을 수 있습니다. 실수 2: 넘쳐나는 주식정보 24시간 방송하는 주식정보, 인터넷, 등 무궁무진합니 다.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리처드 털러(Richard Thaler) 교수의 연구 결과는 주식시장 뉴스를 너무 자주 접하면 투자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마음 의 흥분과 두려움으로 주식시장에서 사고팔기를 결정하 기 때문입니다. 실수 3: 마켓 타이밍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주식시장이 1,259일 열렸습 니다. 이 기간에 투자한 자산은 수익률이 연평균 13% 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주식시장이 가장 많이 상 승한 31일 동안 내 돈이 주식시장에 없었다면 수익률은 0%로 13%라는 높은 수익률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입니 다. 누구도 1,259일 중 주식이 상승한 31일을 알 수 없습 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는 주식이 쌀 때 들어가고 비쌀 때 나오겠다는 마켓타이밍을 알게 모르게 추구합니다. 실수 4: 투자하는데 인내심이 부족
통계에 의하면 뮤추얼펀드를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대략 2, 3년 만에 변경한다고 합니다. 개별적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이보다 더욱 자주 사고팝니다. 주 식 가격의 변동이 주식시장의 상승세로 함께 올라간 것 인지 어떤 다른 이유가 있어서 올라간 것인지는 짧은 기 간 내에는 알 수 없습니다. 제대로 하는 투자는 최소 5년 혹은 장기간이 필요합니다. 실수 5: 투자할 때 잘 될 경우만을 생각 이런 이유로 특정한 종목에 투자했을 것입니다. 그러 나 우리는 투자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투자 위험성을 먼 저 고려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실수 6: 과거 높은 수익률 종목에 투자 일반 투자자의 뮤추얼 펀드 선택은 대부분 과거 수익 률에 의해서 결정을 합니다. 그러나 경험, 지식, 정보, 등 이 비슷한 펀드 매니저들끼리 서로 경쟁하기에 높았던 수익률을 반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처럼 실수하는 문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한 투자의 목적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 고 투자하면 실수하는 투자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나이, 가지고 있는 자산, 투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 하여 포트폴리오를 형성해야 합니다. 자산분배(Asset Allocation)와 분산투자(Diversification)로 제대로 형성 된 포트폴리오는 성공하는 투자로 이어집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환경과학연구소 연구팀이 미국과 유럽 국가의 가정 내 목 욕실의 샤워기 꼭지를 분석한 결과, 마이 코박테리아로 불리는 세균이 발견됐다. 마이코박테리아는 세균의 일종으로 다 양한 종류가 있다. 가장 흔한 것은 결핵 을 일으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나병 을 유발한다. 또 비전형적인 마이코박테 리아 감염이라고 불리는 감염을 유발한 다. 결핵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 이지 않지만 에이즈 환자와 같은 면역력 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 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연구팀은 “우리는 세균으로 덮인 세계 에 살고 있는데 샤워기 꼭지에 있는 세균 은 몇 가지 흥미로운 지리학적 추세를 따 르며 물의 근원인 수원이나 수질 화학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미생물에 노출 돼 있으며 이중 일부는 유익하거나 무해 하며 또 일부는 잠재적으로 해로운 것으 로 보인다. 세균은 샤워기 꼭지나 물 분 배 시스템에서 번성하는데 대부분은 무 해하지만 일부는 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 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마이코박테리아가 샤워기 꼭지에 살고 있다고 해서 병이 나거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커지 는 것은 아니며 호흡기 감염이 있는 사람 이 샤워를 통해 감염됐다고 말할 수는 없 다”며 “하지만 마이코박테리아에 노출 되는 원인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뉴욕 대학교 랑곤 메디컬 센터의 마르 크 시겔 박사는 “샤워기 꼭지에 있는 세 균이 폐 감염을 잘 일으키지는 않지만 쇠 약해진 사람이나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 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취약할 수 있다”며 “암모니아가 들어있는 소독제 로 1~2주에 한번 씩 샤워기 꼭지를 청소 해 세균을 없앨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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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추수감사절을 맞아 (1)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목사 안수를 받고 알라스 카에서 가장 춥고 황량한 훼 어뱅스(Fairbanks)에서 첫 목회를 시작했다. 잊 을 수 없는 곳이다. 가장 추운 겨울 에는 무려 -70도가 2-3주 가량 지속되기도 했다.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혹한이다. 그럴때면 문밖에 나가서 숨 을 들이쉬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낀다. 그 런 곳에서 목회를 하던 첫 해에 LA에서 살던 친 구가 찾아왔다. 그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이 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했던 말이 기억난다. “자 넨 왜 하필 남의 인생을 사는 거냐? 왜 이런 곳에 와서 이렇게 사는 거냐고?” 그래서 이렇게 대답 했던 기억이 난다. “내게는 자네가 알지 못한 기 쁨과 감사가 있어.” 그랬더니 “감사?” 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을 하고 비행 기를 타고 돌아갔다. 그후로 그 친구는 연락을 끊 었다. 하기야 그가 어찌 목회자의 소명을 알 턱이 있겠는가…. 그래도 그곳은 지난 목회생활 가운 데서 가장 아름다운 목회였다. 고난의 목회자로 서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곳에 있는 교인들과 복 음 안에서 나누었던 아름다운 교제를 생각할 때 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는 그리스도인 의 축복된 삶의 비결이다. 감사는 오늘을 살아가 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평안을 누리는 삶의 비 결이다. 감사는 성숙한 열매이다. 감사는 은혜가 넘치는 사람들의 고백이다. 은혜가 넘치면 감사 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 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가 아닐까? 미국의 정신의학자 에릭 번(Eric Burn) 박사가 개발한 TA(Transactional Analysis Psychology: 상호교류분석)에서 사람들의 대인관계를 4가지 로 분류한다. 먼저 자기긍정 타인부정형(他人不定型)이다. 나는 항상 옳고 남은 모두 잘못됐다고 보는 시각 이다. 내 자신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은 항상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자기자신을 잘 몰라 서 그렇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은 보이지 않고 자기만 보인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내로남불”이
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를 높이고 타 인을 깔아뭉게기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 에 대한 불 평과 불만이 많다. 문제 를 항상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그래서 이런 사람 은 교 만해지기 쉽다. 자기 자신 을 모르면 황당한 사람이 된다. 두번째로는 자기부정 타인긍정형(他人肯定型) 이다. 나는 항상 그르고 남은 항상 옳다. 나는 항 상 부정적이고 남은 항상 긍정적이다. 다른 사 람을 늘 부러워 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 나를 항상 비교한다. “얘, 니 친구 누구 누구는 “All A”를 받았다는데, 너는 왜 겨우 “B”니? 내 것보다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낸다.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내 집보다 다른 사람 의 집이 좋고, 내 자식보다 친구 아이들이 더 잘 나보이고, 내 남편보다 친구의 남편이 좋아 보인 다. 이런 사람은 자존감(自存感)이 없다. 그러니 매사에 자기욕구 불만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 엇을 하든지 만족도 기쁨도 감사도 행복도 없다. 이런 부류의 사람에게 주로 우울증이 찾아온다. 감사의 마음이 없다. 세번째로는 자타부정형(自他不定型)이다. 나 도 그르고 타인도 그르다. 나도 부정적이고 타인 도 부정적이다. 모든 세상이 다 잘못되었다고 생 각한다. 그래서 전쟁이나 터지면 좋겠다고 말한 다. 결국 염세주의자가 되든지 비관자가 되기 쉽 다. 이렇게 살면 결국 모든 소망이 사라지고 꿈 이 사라지고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이런 사 람은 자살확률이 매우 높다. 더욱 심각해 지면 폭 발물을 터트리든지, 묻지마 총격사건을 일으키기 도 한다. 여기에는 기쁨도 감사도 보이지 않는다. 네번째로는 자타긍정형(自他肯定型)이다. 나도 옳고 타인도 옳다. 나도 항상 긍정적이고 타인도 항상 긍정적이다. 사물을 항상 객관적으로 볼 줄 안다. 둘 사이의 긍정적 측면을 바라보는 성숙한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 하지도 않고 이웃과 더불어 화평하게 살아가려 고 한다. 다른 사람이 잘 되면 자기 일처럼 축복 해 준다. 앞을 향하여 진취적으로 나아가려고 한 다. 고난 중에도 긍정성을 찾는다. 그래서 어려움
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 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롬 8:28)고 고백한다. 이런 사 람은 자존감(自存感)이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들이 가져야할 모습이다. 이런 사람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미국의 유명한 여자 골프 황제가 있다. 스웨덴의 골프 선수 애니카 소렌스탐(Annika Sörenstam) 이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록들을 남 긴 골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스웨덴의 스톡홀 름에서 출생하여 12세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미 국 애리조나 대학에 유학 중이던 1992년에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2008년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미국 여자 프로 LPG 골프대회 시즌 4승을 포함 하여 다 합치면 60번의 챔피언 쾌거를 이룬 사 람이다. LPG에서 처음 챔피언이 되었을 때 여자 황제골퍼 애니카 소렌스탐의 우승소감을 기억한 다. “나는 내 플레이에 만족합니다. 나는 오늘 에 이르기까지 나는 나 자신을 날마다 채찍질하 고 있습니다.” 통산 60승이상을 했던 애니카 소 렌스탐은 “나는 내 플레이에 만족합니다.” 이 것이 첫번째 우승소감이었다. 자존감이 있는 사 람이다. 자기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여긴다. 만족 에 머무는 게 아니라, “나는 스스로 교만해지지 않도록 게을러지지 않도록 계속적으로 나를 채 찍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할 줄 안 다. 얼마나 진취적인 모습인가? 돈이 없으면 슬프고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 가 난하면 슬프고 부하면 행복한가? 그건 이 세상 누구든지 그렇게 살아간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은 슬프나 괴로우나 아프나 건강하나 부하든지 가난 하든지 항상 기쁨이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성숙 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 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구원의 은혜가 넘치 기 때문에, 받은 은혜가 너무 크고 놀라와서, 맡 은 일을 소명감으로 하면 고난도 기쁘기 때문에, 성령이 내 안에서 함께 임재하시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새심장을 가진 사람이 다. 그래야 항상 감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심 장을 가지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 람이 될 수 있다. 그럴때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서도 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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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 예배기도 저녁 8:00 매일 새벽기도 매일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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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87회 (2018년 11월 16일)
송이만 받았을까? … 귤만 넣었을까? … 그안에 담긴 염원과 희망을… 본걸까? … 홍씨의 해안이 깊다.
- JP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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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어스틴 예술문화 페스티벌 개최 “토요일밤의 향연에 어스틴 가을을 그리다”
지난 11월 10일(토) 어스틴 찬양교 회(안일용목사)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된 제 1회 2018년 어스틴 예술인 잔 치가 어스틴 예술인들과 초청된 예술 인들이 어우러져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어스틴 한인 예 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손정철, 이 하 예총)는 어스틴 한인들을 위한 클 래식 음악, 국악, 고전무용과 어스틴 팝스 오케스트라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국악팀의 대금, 해금, 가야금, 장 고 연주와 킬린의 릴리무용단, 킬린 정 경숙무용단의 오고무, 어코니 합창단
의 합창, 어스틴 오경아 무용단의 공 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공연을 총지휘한 손정철 회장 은 “모든 예술인들이 참여한 한마당 이 되어 어스틴 한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시간이 되 어 예총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 습으로 문화를 통한 한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인의 문화생활을 향유 할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모든 편곡을 담당한 편성일 목사는
“어스틴 지역의 연주자들을 위해 자 신의 기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오케스 트라를 만들어 자체 심사후 명실상부 한 어스틴 팝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 게되었고 이번 예총의 행사에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기회를 갖게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그레이스 리(어 코니 단장, 은 혜부동산 대 표)가 아름다 운 한복을 입 고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 누어 구성되 었다. 한편 킬린 무 용단의 화관무 와 정숙경 무 용단의 오고 무는 화려한 춤사위와 타악 기의 둔탁함과 어울리는 훌륭 한 무대였다. 3 부 공연은 어
코니 합창단의 ‘눈’ 4중창으로 ‘ 축복하노라’ 로 감미로운 남성중창의 하모니를 수놓고 마지막 무대는 어코 니합창단, 팝스 오케스트라, 국악팀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고 참가한 한 인들이 모두 아리랑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장식했다.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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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 노인회, “메디케어 가입에 대한 세미나 개최”
어스틴 한인 노인회는 지난 11월 10 일(토) 오전 11시 30분 부터 11월 월례 회를 개최했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쌀쌀한 바람 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계절 11월이 되었습니다. 나무도 겨울 채비하느라 열심히 낙엽을 만들어 내듯이 올 한해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 고 매일 매일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11월 월례회는 노후의 행복과 이민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희 보험은 메디케어에 대한 설 명에 대해 오는 12월 7일까지 가입을 해야만 2019년 1월부터 혹는 3월 1일 부터 혜택을 받는다면서 오바마 케어 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입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경희 보험은 현재 ‘알로아’라는 보험 에이전트 로 활동하고 있는데 많 은 노인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여 보 험 가입 및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정보나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 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월레회에서는 노 후의 행복이라는 영상을 통해 노인들 의 고독과 혼자된 후의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노 화(Aging)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부
부가 함께 노후를 보 낼때는 아껴주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배려하 는 마음으로 살고 자식 들에게 의지하는 것 보 다는 자신이 할 수 있 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필요 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상 속에서 유태우 박사는 “나이 듦에 대 한 관점과 마음가짐 전 환, 100세를 살 내 몸 만들기, 관계 만 들기, 일 만들기, 혼자 훈련을 통해 나 이가 들어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 다”면서 “내가 힘들고 아프고 병들 고 늙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지나 침이다”라며 “스스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야 되며, 쉽게 따라 하 면서 몸, 맘,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 는 완치 훈련을 제안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있다. 노인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춘 자 노인회장(512-589-5057)에게 문 <정순광 지국장> 의하면 된다.
제 35대 킬린 한인회, 지난 8월 30일 한인회관 구매 완료 박윤주 회장, 한인회관 구입 일련 과정 밝혀 킬린 제 35대 한인회(회장 박윤주) 는 숙원 사업이었던 킬린 한인회관 구 입건을 지난 8월 13일 마무리했다. 한 인회는 이번 한인회관 부지 매매와 신 규 회관 구입에 대한 논의와 마무리 절 차에 대해 그간의 과정들을 설명했다. 박윤주 회장은 제33대 정금조 회장 때부터 한인회관 부지의 세금으로 인 해 정금주 회장의 설명을 듣고 진행과 정을 지켜보았고 33대 정금조 회장이 킬린 한인회를 비영리단체로 만든 후 에 한인회관 부지 매매를 위한 공청회 와 전직 한인회장들과의 논의와 합의 를 거치는 과정을 보았다고 했다. 지 난시절 전직회장들이 십시일반 모금 과 한 유지의 도네이션과 한인회장들 의 수고로 만들어 놓은 한인회관 부지
에 한인회관을 짓는 것과 한인회관을 매매를 하여 새로운 한인회관을 구매 하는것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논의 를 거쳐 제34대 임승리회장이 전직 한 인회장들을 모아 의견을 나누고 3차례 의 모임끝에 매매에 대한 의견을 결정 하고 제 35대 박윤주 회장은 전 한인 회관을 지난 7월 13일 23만불에 매각 하고 19만불에 새 한인회관 건물을 구 매하여 일단락을 맺었다. 이번 한인회관 부지 매매에 따른 세 부적 절차는 리얼터에 의해 정확하게 매매되고 현재 세금보고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임승리 전 한인회장은 “전 직 한인회장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있 던 부지를 매매하고 현재 시급한 한인 회관 건물을 구입할 수 있게된 것은 모
든 전직회장들의 노고임을 잊지말기 바 란다.” 고 현 한인회장에게 전했다. 박윤주 한인회장은 “현재 구매한 한 인회관 건물은 2동으로 구분되어 한 동 은 월세를 받는 형태로 되어있고 나머 지 한 동은 한인회관으로 사용하여 노 인회, 순회영사, 각종 모임등으로 사 용가능하고 리빌딩을 위해 재외동포 재단에 자금을 휴스턴 총영사관을 통 해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모두가 전직 한인회장들 의 수고와 협조로 진행되었음을 감사 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한인회로, 차기 한인회장들이 한인들을 위해 좋은 봉 사를 할 수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은 것 에 자부심도 생기도 지금까지 협조해
주신 전직 한인회장들께 감사한다.” 고 말했다. 박윤주 회장은 “한인회관 부지매매 와 구입의 전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많 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했지만 모 두의 뜻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앞에서 뒤 에서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회장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추후 진 행되는 모든 일정에 아낌없은 후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면서 “한인회관 구 입 관련해 뒤늦게라도 밝히는 것은 전 과정을 밝혀 한점 의혹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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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컬럼
예배는 축복의 통로 세계적인 학자인 데이비드 핑크 박사 는 ‘안정을 위한 4박자 균형’이라고 하 는 논문에서 인간에게 시급한 것은 정신적 인 안정이라고 했습니다. 경제적 안정이나 정치적 안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안정이라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안정을 위 해서는 네 가지가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첫째가 일(Work), 둘째가 놀이(Play), 셋째 가 사랑( Love), 넷째가 예배(Worship)이 라고 했습니다. 이 분은 성직자가 아닙니 다. 이 방면에 학자일 뿐이요 교수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이 예 배라고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인간연구 소(HPL)의 윌리엄 J 스트로브리지 박사팀 이 지난 30년간의 연구에 의하면 예배에 자주 참석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 들에 비해 사망율이 낮다고 합니다. 영국 의 일간지 더 타임스가 주일 예배에 매주 나가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장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예배에 매주 한 차례 이상 나가는 사람들의 예상 평균 수 명은 82세,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75 세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립 건강연구 센터 소장 데이빗 라슨 박사는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고혈압 뇌출혈 등의 발병률
을 줄이고 약물처방을 잘 받아들이게 하여 장수에 기여하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통계에 보니까 매주 교회에 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47%가 매우 행복하다 고 답한 반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27%만이 행복하다고 대답했다는 것입니 다.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 은 사람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에 절 대로 필요할 만큼 중요합니다. 예배는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명 약 중의 명약입니다. 그러나 실은 예배는 이러한 것들을 훨씬 뛰어넘는 중요성을 갖 고 있습니다. 사람의 사는 목적이 예배이 고, 하나님의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예 배라는 사실입니다. 이사야 43:21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나님 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이 인간으로부터 찬 송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즉 예배를 받 으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간에 사나 죽으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됩니 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창조 하신 목적을 이루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배 역사를 살펴보면 창세기에 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최초의 인간 후손인 가인과 아벨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생활환경에서 하나님 을 향해 한 명은 곡식으로, 한 명은 양을 잡 아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던 기록이 있는 데 그 제사가 곧 예배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갈 대아 우르에서 가나안 땅으로 왔다고 했는 데 그 땅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 엇인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 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제단을 쌓는다는 말이 예배를 드린다는 말입니다. 레위기는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우리 에게 주신 율법서입니다. 이 율법서 첫 장 부터 제사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이 모든 제 사들이 곧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말씀 중 첫 말씀이 예배입니다. 이 말은 예배가 제일 중요하다는 의미 이지요.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의 본질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 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
입니다. 아브라함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내가 네 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는 말씀에 이 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약속한 복을 받게 됩니다. ‘큰 민 족을 이룰 것이다. 네 이름을 창대하게 될 것이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 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하고, 너를 저주 하는 자가 있으면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 하셨습니다. 또 하나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이유는 ‘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 이였습니다. 즉 예배의 사람이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배를 드린 일입니 다 (창 12:8)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 고’ 예배 드리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벧엘 동편 산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곳에 서도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조카 롯하고 헤여진 후에 헤브론에 도착해 서도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 창 13:18)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 중 2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순 종과 예배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 는 놀라운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 님의 복을 많이 받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 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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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건강학교 세미나 지난 10일(토) 개최
샌안토니오 한인회가 주관하는 건강 학교 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토) 오후 3~5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 서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이 요법, 당뇨 전단계는 무엇인가”에 대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건강학교 세미나에서는 당뇨 전반에 걸친 증상과 예방에 대한 강 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 거주 한인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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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적절한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 이 설문 조사는 한인들의 의료서비 스 접근성, 문화적 스트레스, 현재의 건강 상태 건강 위험도, 통증관리, 건 강 정보 추구 행동, 건강정보 및 영양 정보 이해력을분석하고자 텍사스 거 주 한인으로서 18세 이상 성인 대상 으로 실시했고 세미나에 참석한 36 명도 동참했다.
이날 설문조사는 Texas Woman’s University 간호대학의 이미경 교수를 주측으로 The 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Houston 간호대학 안효철 교수, The 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San Antonio 간호대학 이문주 교 수, The University of Austin 간호대 학 고지숙 연구원, 김미영 교수에 의 해 진행되고 있다.
설문 조사에 UT Health SA 간호대 학 학부 문지은, 김시원, 최예준 학생 이 자원봉사를 했고 샌안토니오 한인 회는 회비빕밥을 대접했다.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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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8 KOREAN JOURNAL
종교 컬럼
마태복음 7:13-14, “함께 걸읍시다.” 전에, Daniele Quercia 라는 과학자가 강연한 해피 맵스(Happy maps)라는 제 목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강 연에서 다니엘은 새로운 스타일의 GPS, 네비게이션 지도를 개발한 동기에 대해 서 소개했습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 고 미국의 보스턴으로 이사한 그는, 직 장까지 휴대전화 프로그램에서 알려주 는 GPS 지도의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 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안 내하는 길은 차들도 많고 소음도 많은 복잡한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쯤 을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길로 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 존의 길을 벗어나서 다른 길로 들어섰 습니다. 그렇게 들어선 낯선 길에서 그 는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은 기존에 다녔던 길과는 전혀 다르 게, 차들도 없고 나무들이 즐비한 풍경 도 좋고 한적한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 것을 경험한 그는 새로운 지도 만들기 를 결심했습니다. 그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 에게 각 거리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 떻게 느끼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그의 지도에는 기존 지도 같이 단순히 빨리 가는 길만 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코스가 더 나옵니다. “행복한 길, 아름다운 길, 조용한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 게 하면 목적지를 빨리 갈 수 있을 것인 가 만을 생각하면서 그 길을 안내했지 만, 다니엘은 어떻게 하면 행복한 모습 으로 그 목적지를 도착할 것인가를 고 민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해피 맵 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말 획기적
인 길을 제시하시는 분이 있으십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영생의 길을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어떤 길이 이 세상에서 풍요롭고 살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인가 에 관심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어느 길이 영생의 길이며 멸망에 이르지 않는가에 관심하면서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자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인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생명의 길인지, 아니면 멸망의 길인지 를 알지 못하고 열심히 걷고 있는 것처 럼 보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예수 님은 어떠한 길이 멸망의 길이고, 어떠 한 길이 사망의 길인지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멸망으로 인도하 는 길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를, “멸망의 문은 크고, 또 그 길은 넓 다”고 했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좀 작고 길이 좁아서 가기 불편하 면 사람들이 많이 안 갈 텐데, 도리어 문 이 크고 길이 넓으니까 쉽고 편하다라 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들어간 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부러 멸망의 길 을 크고 넓고 편하게 만드셔서 사람들 을 멸망케 하려고 하셨겠습니까? 아닙 니다. 큰 문, 넓은 길이 멸망의 길이 되 는 것은 그 길이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도 많이 다니다 보 니까 생긴, 사람들이 만든 길이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넓은 길의 문제는 그 길 을 만든 사람들이 죄인이라는 것입니 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고, 죄
의 삵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죄인된 사람들이 가면서 만들 어 놓은 길이니 멸망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시하시는 생 명의 길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길은 그 문이 좁고 그 길도 좁다고 예수님은 말 씀하십니다. 그 길을 걸어야 영생을 얻 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좁은 길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다니 지 않고 관심이 없는 길입니다. 가기에 힘들고 불편한 길입니다. 그런데도 그 길이 생명의 길이 되는 것은 그 길이 죄인 된 사람이 만든 길이 아니라,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가 신 길이고, 그 분이 만들어 주신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에 세상 사 람들이 살아가는 데로 살지 않으셨습니 다. 예수님은 아무도 관심하지 않고 인 정하지 않는 길을 가셨습니다. 그저 하 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다가, 사 람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서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가 걸으셨던 그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라고, 그 길을 걸으라고 안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동행할 때에 안정감을 누리고 편 안해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사람 들이 인기 있어하고 가고 싶어하는 그 길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았다면 위험한 길입니다. 화려하고 멋지게 포 장되어 있는 그 길이 도리어 멸망의 길 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꾸 쉽고 편한 길로 가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혀 있습 니까? 주의하십시오. 위험한 상태라고
여기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 하시기 위해서 수치와 고난, 죽음의 길 을 걸으셨는데, 우리는 예수님을 따른 다고 하면서 편안과 영광만을 구한다 고 하면 예수님께서 안타까워 하십니 다. 하지만 예수님 잘 믿으려고 하는데 그 길이 비좁고 힘든 것 같습니까? 기 뻐하십시오. 당신이 아직 좁은 길 위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좁은 길은 세상 사람들이 환호하고 지지해 주지는 않고, 나 스스로도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우리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이고, 그리고 함 께 해주시는 길이기 때문에 생명 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걸으셨던 생명의 길 은 아직도 좁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 직도 예수님이 걸으셨던 그 좁은 길은 인기가 없고 사람들은 그 길로 걷기를 꺼려합니다. 그런데 그 길에 많은 사람들이 가게 되면 더 이상 그 길은 좁은 길로 남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갈 때는 힘들지만 더 많은 이들이 그 생명의 길을 걸어간 다고 한다면 그 길을 가기가 보다 수월 해 질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 좁은 길을 걸어 좀 더 넓혀 놓을 수가 있다면, 우리의 자녀 와 후손들은 보다 어렵지 않게 그 생명 의 문을 통과하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 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좁은 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셨던 누군가 가 걸어야 하고, 그것이 저와 여러분이 담당해야 할 몫인 것입니다. 우리 함께 그 좁은 길을 걸어 봅시다. 그래서 예수님이 걸으셨던 그 길을 조 금 더 넓혀 놓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그 인생은 예수님 보시기에 참 가치있는 인생일것입니다. 샌안토니오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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