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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특별 기고문 2

<짝퉁이 사람잡는 세상> 변화와 발전을 추구한다면 먼저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 나가자. 가짜는 가 짜다. 가짜가 진짜가 되려면 더 진짜처 럼 보여야 한다. 현실을 외면한채 화려 한 말로 덧칠하고 보기에 그럴 듯하게 말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자신 들을 숨기려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만천하에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그들은 일단 상대가 속았다 싶으면 그때부터 온갖 거짓말로 자신을 치장 하고 주변인들에게 자랑삼아 말하게 된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군대이야 기, 돈번 자랑 이야기, 무용담... 그리 고 소주잔보다 작은 지식을 자랑삼아 온갖 세상사를 논하며 종국엔 정치 비 평가를 뛰어넘는 호들갑을 떨어댄다. 오히려 정치를 논하기 보다는 편향적 인 자기이념에 사로잡혀 무차별적 상 스러움을 쏟아낸다. 한마디로 소음수 준이다. 이 또한 가짜이다. 이제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대중에 게 전달되는 뉴스도 별 다름이 없이 거 짓을 일삼기 시작하여 공적 기능과 신 뢰가 상실되고 있다. 이렇듯 세상이 온 통 가짜가 판을 친다. 짝퉁세상이 가까 이 다가왔다. 그래도 휴스턴 한인사회는 지금까 진 안심하였다. 그런데 앞으로가 더 문제이다. 이런 짝퉁이 판을 치는 가 운데 동포사회가 편안히 넋 놓고 살아 갈 수 있을까? 가짜뉴스는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동포들의 등뒤에 늘상 도사리고 있다. 이유없는 무덤은 없다고 한다. 인간 이 준비할 무덤은 두 가지인데 핑계거 리가 많은 실패의 무덤과 핑계 대신 감 사 거리가 많은 승리의 무덤, 이 둘 중 에 우리는 어떤 무덤을 준비하고 있는 가? 혹시라도 아무 핑계 거리가 없도 록 그저 무사 평탄한 삶만 기원하고 있 는 것은 아닌가? 한마디로 가짜뉴스는 심각한 사회문

제다. 가짜뉴스가 무엇이며 어떤 형태 로 우리의 삶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모른다.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고 사실과 전혀 다른 음모에 가까운 거짓말이다.‘사 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인 소문은 이를 최초로 발설한 자 의 호기심과 할 일 없어 내뱉은 옹아 리에 불과하다. ‘문제를 일으킨 최초 발설자의 의도 와 진원지을 찾아내자’라는 우리 한 인사회 한목소리를 모아 보다 체계적 대응책이 필요하다. 지난주 기고문이 신문에 실린 후 여 러곳에서 연락이 왔다. 다소 황당한 이 야기도 있었지만 훗날을 위해 있는 그 대로 기록해 두었다.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는데 진짜인지? 현재까진 가짜 뉴스이다. 가짜뉴스를 제재하려면 먼 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법 규정 이 명확해야 되는데 ‘공익, 동포사회 에 해가 된다’는 개념이 너무 추상적 이긴 하다. 그러므로 자료수집과 근거, 피해자 의 실질적인 사실이 필요하다. 물론 준비를 철저히 마련한다면 근절시킬 수 있다. 소문은 말 뿐이지만, 가짜뉴스는 반 드시 피해자를 발생한다. 가짜뉴스는 뉴스라는 형식을 빌린 음모론이다. 일 단 메신져를 통해 글로써 전달되었다 면 근거는 충분하다. 마땅히 그 책임을 따져야 한다. 현재까진 도메인이나 웹 사이트 운영자를 밝히려면 해당 법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간이 걸릴 뿐이 지 반드시 확인가능하다. 만약 누군가 피해를 당했다면 연락 을 해주길 바란다. 피해자의 고발이 있 어야 수사기관이 나설 수 있고, 경비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불법으로 메신져 를 찾는다 손치더라도 역으로 법적 처 벌을 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최소한 1

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합법적으로 찾 아내어야 한다. 할 일없이 남의 집 항 아리에 돈팔매질하는 행위가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는지 눈물나게 갚아줘야 한다. 따라서 불법은 반드시 응징해야하고 심판은 받아 마땅하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말들을 불특정다 수에게 아무런 확인없이 전파하는 소 문의 근원지가 현재 휴스턴에 다섯 곳 이 있다고 전해왔다. 이 말은 가짜가 아닌 사실에 근거한 것 같다. 그 곳에서 한인사회의 모든 권력이 생산된다고 착각하고 천지를 분간하지 못한채 마구 떠들어대는 모양새가 꼴 불견이다. 그들이 모여 야합하며 인격 체인 특정인을 그저 벌레 취급하는 행 위부터 근절시켜야한다. 오질없고 주 책스러운 짓거리일 뿐이다. 그동안 입에 오르내린 인사들에게 무 슨 개인적 억하감정과 원한이 사무쳤 는지는 몰라도 결국 씁쓸한 자신들의 뒷모습만 비춰질 것이다. 그들이 가진 생각과 언론의 자유를 논하기 전에 유언비어 날조로 처벌부 터 받아야 한다. 조금만 뒤돌아보면 자신들의 무지로 인해 얼마나 많이 동포사회를 분열시키 고 조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민 초기의 한인사회 선배로써 존경을 받으 려면 이민유산과 유물을 싸구려 소문과 음모, 거짓과 가짜뉴스로 격하시키거 나 자신들이 가진 직위나 경제력을 내 세워 거들먹거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휴스턴 한인동포 개인과 단체의 심기 를 거스르는 유언비어와 음모론을 엄 히 다스리는 방법은 낡은 벽을 허물어 버리고 새로운 벽을 만드는 일이 아니 라, 이 참에 아예 벽 없이 열린사회로 보존하고 보전하는 일이라 본다. 나, 너 구분없이 먼저 말조심부터 하자.

그렇다고 모든 소문·음모론·가짜 뉴스가 순진무구하지는 않다. 어떤 것 은 다른 것보다 특별히 위험하다. 폭력 을 위험의 첫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폭력을 야기하는 가짜뉴스가 위험하다 는 것이다. 물리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 다.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을 잔뜩 담 은 눈초리와 언행과 차별도 폭력이다. 둘째 기준은 폭력의 대상이다. 단체 장이나 유명인사를 조준하는 가짜뉴스 보다 힘없는 사람들을 겨냥하는 가짜 뉴스가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가령 ‘전직 단체장 아무개가 오프 라인 뉴스를 만드는데 누구의 사주를 받아 매주 인터넷에 글을 올리며 오피 니언 리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가짜뉴스보다 특정인을 지목하면서 ‘ 사기꾼이고 거짓말장이다’ ‘한인사 회에서 단체장까지 했던 모 인사가 불 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다’ ‘ 모모씨 가 한인회관을 팔아먹으려 작당하고 있다’라는 가짜뉴스가 더 위험하다. 사실 특정인에 비해 돈없고 힘없는 이들은 언어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 호할 방도가 없거나 있더라도 경제적 제한이 많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는 실 정이다. 옛말에 ‘소문이 사람잡는다’고 했 다. 당장 무슨 일이 생길까. 하지만 거 짓말과 헛소문은 빛보다 빠르게 확산 되어 간다. 아무런 여과없이 전해진 말 에 정작 본인들은 심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매일 다른 사람들의 의심의 눈초 리를 피해 숨기가 일 쑤이다. 참으로 자 해와 같은 부적절한 결단으로 인해 더 위험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만약 공공 매체물에 의해 특정인을 상대로 한 가짜뉴스는 최고로 위험하 다. 정보를 유포하는 통로의 일방적인 공개로 인해 겪는 폭력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겠는가. 그동안 이민사회는 엄청 욕을 먹었 던 사람이 버젖이 활보하고 잘도 살고 있다. 여전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서 목소리를 높히고 다니는 것을 보면 이 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보더라 도 이 참에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증거 가 된다. 목표를 현실화하자. 해서, 가짜뉴스의 근본적 해결책은 그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고 본다. 가짜 뉴스가 폭력과 대중매체 및 공적 인물 이 만나는 통로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야 한다. 양심있는 휴스턴 한인 지성인 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최영기/휴스턴이민문화연구소 832 766 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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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호황? 완전고용? 미국인 62%“트럼프노믹스 살림살이 도움 안돼”

▲“미국을 위대하게” 트럼프노믹스 호황의 체감온기는‘글쎄’

미국의 기록적 호황에도 정작 미국 인 3명 중 2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트럼프노믹스)이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평 가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있는 금융정보 전문매체 ‘뱅크 레이트’는 리서치업체 SSRS에 의뢰 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전

역의 표본 1천1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 사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는 트럼 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2년 전보 다 재정상태가 나아진 것이 없다고 답 변했다. 이는 최근 미국 증시의 간판 지수들 이 사상 최고치를 찍고, 실업률이 3.7% 로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

이어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4년 만 의 최고인 4.2%를 기록하는 등의 호황 과 거리가 있는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 은퇴 연령대에 있는 이들이 현실을 더욱 부정적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소득이 3만 달러(약 3천400만원) 미만인 미국인의 78%는 재정상태가 지난 2년간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7%는 재정상태가 오히 려 악화했다고 답변했다. 반면 연 소득 7만5천 달러(약 8천500 만원) 이상의 미국인 54%는 재정전망 이 개선됐다고 밝혔고, 26%는 그 기 간에 자신들의 환경이 훨씬 더 좋아졌 다고 응답했다. 은퇴 연령대인 65세 이상 미국인들 중에는 재정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는 이들이 75%였고 나빠졌다는 이들 은 18%였다. 여성들 가운데는 65%가 트럼프노믹 스의 혜택을 보지 못했다는 의견을 밝 혔고 19%는 재정상태가 악화했다고 밝혔다. 남성들 가운데 이 수치는 각각 56%, 15%로 나타나 대비를 이뤘다. 뱅크레이트의 선임 경제 애널리스트 인 마크 햄릭은 “매일 보는 경제 숫

자와 실제로 살아가는 삶이 연결돼 있 지 않다”며 “미국인의 재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 고 지적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투자자 문 업체인 스태쉬가 내놓은 보고서와도 미국인의 인식이 상통하는 면이 있다. 스태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44% 는 재정상태가 정체됐으며 20%는 재 정전망이 악화했다고 답변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상·하원 의원을 대 폭 교체하는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 고 유권자들이 소외나 불평등에 민감 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뱅크레이트 설 문에 유권자들의 현실적인 요구가 반 영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제이 섐보우 브루킹스연구소 경제학 선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국 경제의 실적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 고 있으나 이 때문에 위태로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섐보우 연구원은 “대중의 과반이 이제는 ‘돈 내놓으라’(show me the money)고 요구하고 있다”고 설문이 내포한 의미를 해석했다.

美 장례식장서‘의문의 태아시신’60여구 발견…“충격적 사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장 례식장에서 수십여 구의 태아 시신이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지난 19일 밤 도 심의 ‘페리 장례식장’을 압수 수색 한 결과, 태아 시신 63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36구는 박스에서, 27구는 냉동 고에 각각 보관된 상태였다. 태아 시신은 당국에 신고절차 없이 방부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미시간주 감식 당국으로 넘 겨졌다. 장례식장은 즉시 폐쇄되고 영 업면허는 정지됐다. 앞서 디트로이트 경찰은 지난주에도 시내의 또 다른 장례식장을 압수수색해 11구의 영유아 시신을 발견한 바 있다. 제임스 크레이그 디트로이트 경찰서 장은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별도 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태아 시 신 보관 경위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연합뉴스>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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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한국 총인구 5천 120만명으로 세계 27위… 출산율은 최하위권 2018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북한 2천560만명으로 52위, 남북 합치면 20위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20만 명으 로 전 세계에서 27번째로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보다 낮은 국 가가 2개국뿐일 정도로 최하위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유엔인구기금 (UNFPA)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 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총인구 는 76억3천3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300만 명 증가했다. 전 세계 인구는 중국(14억150만 명), 인도(13억5천410만 명), 미국(3억2천 680만 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는 5천120만 명으로 세계 27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성장률은 0.4%로 작 년과 동일했지만, 세계 평균(1.2%)보 다 낮아 고령 인구가 늘고 있다는 사

실을 보여줬다. 우리나라 0∼14세 인구비율은 일본,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등과 함께 13%로 세계 193위였다. 0∼14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국 가는 니제르(50%)였고, 그다음은 말 리(48%)였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일본이 27% 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탈리아가 23% 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14%로 50 위였다. 출생 시 평균 기대수명은 우리나라는 남자 79세, 여자 85세로 2017년과 동 일했다. 남자는 세계 23위, 여자는 세 계 6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세계 평균이 2.5명이 며, 한국은 1.3명으로 그리스, 폴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과 함께 191위를 기 록했다.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 몰도바 등 2개국밖

에 없었다. 출산율이 가장 높 은 국가는 니제르로 7.1명이었다. 우리나라 평균 출 산연령은 32.3세로 세계 평균(27.9세), 선진지역(30.0세) 등과 비교해 높았다. 15~49세 여성 피임실천율(방법 무 관)은 전 세계 63% 였다. 피임실천율이 가 장 높은 나라는 몰타 84%, 중국·핀란드 83% 등이었다. 우 리나라는 78%로 세 계 14위였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인구 및 생식보건 지표

“유기농 식품 먹는 사람은 암 걸릴 확률 25% 더 낮다” 유기농 식품을 먹는 사람은 암에 걸 릴 확률이 25%가량 더 낮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22일 CNN과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 르면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원 역학 자 줄리아 보드리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 국제학술지인 미국 내과 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유 기농 식품 섭취와 암 발병 사이의 상관 관계를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프랑스 성인 6만8천946명 의 식단을 살펴봤다. 평균 나이는 40 대 중반, 4분의 3 이상은 여성이었다. 이들을 4개 집단으로 나눠 과일과 채소, 생선, 고기를 비롯해 조미료, 식 이 보조제 등 16개 유기농 제품을 얼

마나 자주 먹는지를 기재하도록 했다. 연구 참여 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평균 4년 반 이상 이어졌다. 그동안 참가자들 사이에 총 1천340 건의 암이 발병했다. 유방암이 459건 으로 가장 많았고 전립선암(180건), 피 부암(135건), 직장암(99건), 비호지킨 림프종(47건) 순이었다. 연구진은 유기농 식품 섭취 빈도와 암 발병 사례를 비교한 결과, 유기농 식품 섭취와 전반적인 암 위험도 간의 ‘부정적 상관관계’(negative relationship)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식품을 섭취한 사람은 암에 걸릴 개연성이 25% 낮았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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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 하면 흡연보다 건강에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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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은 생활이 흡연, 당 뇨, 심질환 등보다도 건강에 더 나쁘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20 일 보도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 전

문의 와엘 자버 박사 등은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이 클리닉에서 운동부하 검사(ETT)를 받은 12만2천7명을 대상 으로 운동 효과와 총사망률(all-cause mortality)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좀처럼 운동을 안 한 그룹 이 운동을 많이 한 최상위 그룹보다 사 망 위험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런 위험은 흡연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것이라고 자바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좀처럼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건 우리 모 두 알고 있지만, 그것이 고혈압, 당뇨, 흡연만큼 강력한 위험요인들을 압도한 다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고혈압, 당뇨, 흡연 만큼이나 강력한 위 험요인으로 여겨져야만 한다”며 “그 것은 운동으로 불리는 처방이 있는 질 환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했다. 좀처럼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은 운 동을 정규적으로 하는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3.9배 높았다. 아울러 운동 효과가 모든 연령층에 걸쳐 발견됐고 남성 또는 여성 모두에

게서 확인됐다. 자바 박사는 “당신이 40대든 80대 든 (운동으로) 똑같은 효과를 얻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운동이 도움되지 않는 한계, 연령 한계는 사실상 없었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운동이 사망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늘 있었지만 이번 연구 는 이런 우려가 맞지 않는다는 점을 발 견했다는 것이다. 자버 박사는 “당신을 위험에 노출 하는 운동의 수준은 없다”며 “이번 연구에서 ‘지나친 운동(ultra-fit)’ 도 여전히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점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주 발행된 의 학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실 렸다. <연합뉴스>

“동맥경화만 막아도 치매 위험 60%↓” 동맥경화만 막아도 치매 위험을 크 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보건대학원의 레 이철 매키 역학 교수 연구팀이 ‘심혈 관건강-인지기능 연구’(CHS-CS) 참가 노인 356명(평균연령 78세)의 15 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치매 위험요인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동 맥혈관의 경직도를 측정하는 맥파전 달속도 (PWV: pulse wave velocity) 검사와 무증상(subclinical) 뇌 손상이 있는지를 관찰하기 위한 뇌 MRI 검사 를 받았다. 심장 박동은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이때 동맥벽이 딱딱하거 나 두꺼워져 있다면 박동을 전달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PWV 수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 률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고 매키 교수는 밝혔다. MRI 검사에서 나타난 증 상 없는 뇌 손상과 교육수 준, 인종, 당뇨병, 체중 같 은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 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는 동맥경화가 다른 치 매 위험요인들과는 무관한 독립적인 치매 유발 요인임 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매키 교수는 설명했다. 따라서 동맥경화만 막아 도 치매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

신호(10월 16일 자)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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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안먹는 사람, 대동맥 관련 질환 사망위험 2배”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 은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에 비 해 대동맥류나 대동맥해리 등의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쓰쿠바( 筑波)대학 연구팀은 10-22년 간 생활습관과 질병의 관련성 을 추적한 조사 결과들을 분석 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아사 히(朝日)신문이 18일 전했다. 생선에 함유돼 있는 동맥경화 를 예방하고 혈관을 지키는 효 과가 있는 성분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팀은 식습관에 관한 국내 8개 추적연구결과를 40세 이상 36만6천명의 데이터와 통합해 생선섭취 빈도를 ‘거의 먹지 않는다’, ‘월 1-2회’, ‘

주 1-2회’, ‘주 3-4회’, 거의 매 일’의 5개 그룹으 로 나눠 분석했다. 연구 결과 ‘주 1-2회’ 그룹에 비 해 ‘거의 먹지 않 는’ 그룹은 대동 맥류와 대동맥해리 로 사망할 위험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 1-2 회’와 ‘월 1-2회’, ‘주 3-4회’, ‘거의 매일’그룹 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가 있는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이들 질환은 대동맥에 혹 같 은 융기가 생기거나 균열이 나 타나는 질병이다. 혹이나 균열 이 터지면 대량 출혈로 목숨이 위험해진다. 연구팀의 야마기시 가즈마사 (山岸良匡) 쓰쿠바 대학 교수는 “생선을 한달에 1-2번 이상 습 관적으로 먹는게 좋다는 걸 보 여주는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대동맥 관련 질 환 예방에는 아직 불분명한 점 이 많아서 다른 생활습관과의 관 련성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10월 21일 - 10월 27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운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우리 인생에서 가끔씩 주어지는 보너스 같은 뜻밖의 선 물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찾아갑니다. 금전;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것을 구하면 큰 것을 얻 게 됩니다. 지난날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도 나오니 보람이 있겠습니다. 애정: 바라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3, 27일 길일. 21, 26일 주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운수: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잘 보이게 드러내지 않아도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금 전: 상황이 호전되면서 들어오는 것이 있겠습니다. 부탁해 놓았던 돈을 받게 되거나 밀려있던 수금 도 수월하게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혼담을 진행하기에 아주 좋은 때이니 초혼이든 재혼이든 적극 적으로 추진하세요. 단, 주변의 의견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22, 23일 길일. 21, 27일 주의. 철저히 검토하고 운수: 뒤에 가서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나 행동을 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철 저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금전: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결론을 내리고 평가 하지 마세요. 돈은 돌고 도는 것이기에 돈이니 써야 합니다. 애정: 상처를 받고도 상처받지 않는 척 하지 마세요.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1, 26일 길일. 22, 24일 주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 운수: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줄어듭니다. 능률이 떨어지거나 추진하던 것을 중단할 우 려가 있습니다. 금전: 예상하고 기대한 만큼 수입이 따라주지 못합니다. 한숨 쉬기보다는 더 노력하 고 강한 의지로 버텨야 합니다. 애정: 심리적으로 갈등하게 만드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자신의 위치 를 확고히 하면서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1, 22일 길일. 23, 24일 주의. 산삼을 발견하는 것처럼 운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기고 연결되는 시기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 전: 약초를 캐려고 하다가 산삼을 발견하는 것처럼 뜻밖의 상황에서 금전운이 따라줄 것입니다. 생 각지도 않았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때입니다. 애정: 막막했던 상태에서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 을 만나게 됩니다. 차츰 주변 환경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3, 27일 길일. 21, 24일 주의. 돌파구를 찾게 될 운수: 자신의 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밀어붙이면 내가 원하는 대로 진 행됩니다. 금전: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애정; 단지 좋다 는 감정이나 막연히 끌리는 느낌만으로 두 사람 사이가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발전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성, 손가락 보면 성적 취향 알 수 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4, 27일 길일. 22, 25일 주의. 인과의 법칙을 생각해야 운수: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기 마렵입니다. 새로운 일이나 계획은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 다. 금전: 우리 삶 속에 보이지 않게 숨어있는 인과의 법칙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노력이 들어 가지 않은 성과는 당연히 경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비록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90, 78, 66, 54, 42, 30년생은 21, 25일 길일. 23, 26일 주의. 순발력을 잘 발휘하면 운수: 능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때가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일은 무난하게 진행되겠지만 그 외의 일은 시기적으로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금전: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서두르지 마세요. 일처리에 있어서 순발력을 잘 발휘하면 유리하게 바뀔 것입니다. 애정; 서로가 인내와 양보 로써 위기를 극복해야 만사형통이 될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2, 26일 길일. 21, 24일 주의.

여성은 특정 손가락의 길이 차 이로 성적 취향(sexuality)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식스(Essex) 대학의 튜 스데이 워츠 심리학 교수 연구 팀은 약지가 검지보다 긴 여성 은 성적 취향이 동성애일 가능 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했다고 BBC 뉴스와 데일리 메 일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성적 취향이 한쪽은 이성애이 고 다른 한쪽은 동성애인 여성 일란성 쌍둥이 18쌍의 손가락 길이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오직 왼손에 만 나타났다. 성적 취향이 이성애인 쌍둥 이들은 검지와 약지의 길이가 90~100% 비슷했다. 검지와 약지 길이의 차이는 주 로 남성에게 나타나는 특징인데 여성에게 이러한 특징이 나타난

이유는 태아 때 자궁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더 많 이 노출된 결과일 수 있다고 워 츠 교수는 설명했다. 한 사람은 이성애이고 다른 한 사람은 동성애인 남성 일란성 쌍 둥이 14쌍의 손가락 길이도 비 교해 봤지만, 검지와 약지 길이 의 차이가 성적 취향과는 연관 이 없었다고 그는 밝혔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가 100% 같기 때문에 성적 취향 이 다르다는 것은 유전자 이외 의 어떤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성적 취향은 자궁에서 결정되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성 연구학 회(International Academy of Sex Research) 학술지 ‘성적 행동 기록’(Archives of Sexual Behavior)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안전한 방법을 택하는 편이 운수: 지금은 너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관망하면서 안전한 방법을 택하는 편이 이롭습니 다. 금전: 최소한의 것에 만족하는 마음으로 지나가야 합니다. 차츰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 니다. 애정: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꿔졌으면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변해야 상대로 바뀌고 내가 처한 세상도 변하게 됩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3, 27일 길일. 22, 25일 주의.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운수: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분주하고 바쁜 가운데 안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최선일 것입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도움이 아쉽겠지만 공 연한 기대는 더 큰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애정: 내 생각대로만 하려고 하다가 상대를 불편 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4, 27일 길일. 23, 26일 주의. 말 속에 길이 있고 운수: 아직도 추운 겨울인데 나무가 꽃을 피우려고 하는 격입니다. 아직 때가 일러서 내 뜻을 펼 치고 인정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금전: 매일매일 큰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주말쯤에는 소 망이 이루어져서 소득이 따르겠습니다. 애정: 가까운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잘 들어주세요. 상대 가 하는 말 속에 길이 있고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5, 26일 길일. 24, 27일 주의. 좀 더 기다리도록 운수: 집안에 노부모가 계시면 자주 방문하도록 하세요. 뒤에 가서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습니 다. 금전: 미리 계산하고 앞서가지 않도록 하세요. 아직은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없는 때이니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애정: 상대가 화나지 않도록 하세요.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여있던 기억들이 한꺼 번에 쏟아져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3, 26일 길일. 22, 27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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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면 성인 3% 우울 증세…일조량 감소 원인

“가을을 타는 것 아니냐”는 질문 을 받거나 ‘낙엽처럼 사라지고 싶다’ 는 생각이 들면 한 번쯤 우울증을 의심 해 봐야 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이승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0일 “성인 의 3%가 계절성 우울성을 겪는다” 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

나 일조량 감소에 따른 신경전달물질 의 증감에 따른 증세로 설명되기도 한 다”고 밝혔다. 신경전달물질인‘세로 토닌’은 우울증 발병과 연관이 있다. 일조량이 줄면 세로토닌이 감소한다. 항우울제들은 이 물질을 뇌에서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이 줄면 음식 섭취 조절력 도 약해지는데 이때 탄수화물 섭취 증 가로 체중이 늘 수 있다. 가을을 ‘천 고마비’의 계절로 부르는 것은 우연 이 아니다.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뇌에서 역시 신 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 분비가 증 가하는데 이때 생체리듬과 수면·활동 주기 등의 부조화가 발생하기도 한다. 낮인데도 생체리듬이 밤에 맞춰져 있어 주간 졸림증과 피로가 나타난다.

이 같은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려 면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이 필요하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라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바나나, 치즈, 달걀흰자, 생선, 육류, 씨앗류 등 에 풍부하다. 이밖에 햇빛에 몸을 노출하는 시간 을 늘리거나 운동, 독서, 대인관계, 잠 자리 스마트폰 자제 등도 계절성 우울 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슬픈 책은 피해야 한다. 이 교수는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 감이 지속하고 일상이 힘들다면 전문의 의 도움을 요청해 우울증 피해를 줄이 고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탱고 춤이 피트니스보다 노화방지효과 커 춤은 이제 취미생활을 넘어 건강생 활에 이르기까지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춤에 대한 선입견도 거의 사라졌 다. 더욱이 급격한 고령화 속에 노인들 에게는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춤 이 널리 보급되는 추세다. 춤이 질병 예방과 치료 등에 본격적 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건 미국 사회심 리학자인 조지프 한스 번젤(Joseph H. Bunzel)이 안무가인 아내와 함께 1948 년 춤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논문을 미 국체육협회(American physical education association)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Journal of health & physical education)에 내면서부터다. 이후 서 구에서는 춤을 실제 환자 치료에 접 목하려는 임상적 시도가 활발해졌다. 그중에서도 ‘아르헨티나 탱고’(이 하 탱고)는 파킨슨병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 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의 보고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탱고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논문이 처음으로 나왔다.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연구 팀(알레르기·임상면역학센터 노건 웅 센터장, 메디컬 탱고 고영순 대표) 은 국제학술지 ‘임상 리뷰 및 케이스 리포트’(Journal of Clinical Review & Case Report) 최신호에서 탱고 춤 이 파킨슨병 등의 신경학적 질환 개선 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탱고는 파킨슨병,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외상 성 뇌손상, 헌팅턴씨병 등 질환에서 비 롯되는 보행과 신체 균형유지 어려움, 활동성 장애 등을 극복하는 데 효과적 인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여러 논문을 종합적으 로 보면, 이런 탱고 치료는 1주에 2번, 한 번에 90분, 중간 정도의 강도로 12 주 동안 계속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노인에게 댄스 훈련이 기존의 신체 운동(피트니스)보다 노화를 막는 데 더 낫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밖에 의학계에서는 뇌졸중에 발

▲한국의 궁궐과 아르헨티나 ‘탱고’

레와 재즈 댄스를, 척수손상에 룸바를, 다발성 경화증에 살사를 각각 접목해 질환별 증상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 어지고 있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따르면 독일 오토 폰 게리케 마그데부르크대학교 스포츠과

학연구소는 63∼80세 노인 38명에게 별도로 고안한 안무 중심의 댄스 프로 그램을 6개월에 걸쳐 배우게 한 다음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한 그룹과 그 효과를 비 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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