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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 장소 발표 임박… 트럼프, 판문점‘빅뱅서밋’할까

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할 역 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의 ‘무 대’가 곧 확정된다. 작년 내내 일촉즉발의 ‘핵 대치’를 이어가던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이 ‘세기의 담 판’을 짓는다는 점에서 과연 어디서 회담이 이뤄질지에 지 구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 개최될 회담 장소와 날짜를 놓고 미국과 북 한의 조율 작업이 막바지 단계 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 백악관에서 “우리는 지 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날짜

▲ 판문점 평화의집

가 며칠 안으로 발표될 것 같 다”고 말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는 판 문점이 꼽힌다. 냉전시대의 마 지막 유물이자 남북분단의 상 징인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평 화를 위한 비핵화 해법에 합의 하는 것만큼 극적인 무대 장치 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특히 사업가이자 TV 리얼 리티쇼 진행자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완전한 비핵 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이른바 ‘빅 뱅’ 접근법을 선호하고 있다. 이 역사적인 ‘평화 이벤트’ 의 연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는 장소를 찾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분석은 판문점 개 최설에 더욱 무게를 싣는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전날 트위터와 기자회견을 통해 “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제3 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 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 라며 운을 띄운 뒤 “한반도 분단의 현장이기 때문에 일이 잘된다면 제3국에서 개최하는 것보다 엄청난 기념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실무적으로도 판문점만한 대 안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 온다. 경호와 보안이라는 측면 에서 미국과 북한 양쪽 모두를 이 정도로 만족시킬 장소는 없

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용기 문제로 거리 가 먼 제3국으로 이동하기 어 려운 김 위원장의 입장을 고려 할 때 육로로 쉽게 접근 가능 한 판문점은 최적의 회담장이 될 수 있다. “평양은 고려·검토되지 않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1일 북미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판문점 남측에서 열린 남북정 상회담과 달리 이번에는 북측 구역에서 개최될 수 있을 것이 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번 회담을 통해 노벨 평화상 수상까지 노리는 것으 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입 장에서는 판문점이 문재인 대 통령과 김 위원장이 최근 만난 곳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이 떨 어진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것 자체가 한 국의 중재자 역할을 지나치게 부각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분 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맥락에서 중립적 성격 의 제3국인 싱가포르도 여전히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평 양 개최의 현실적인 장벽과 열 악한 인프라, 북한의 항공기 사 정을 염두에 두면 싱가포르가 제3국 후보지 중 선두를 달리 는 것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무함 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 령과의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판문점 개최 가 능성과 함께 “우리는 싱가포 르를 포함해 다양한 나라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 판문 점과 싱가포르가 최종 후보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아울러 스위스는 김 위원장 이 유학했던 곳인 데다 미국 과의 관계가 좋은 중립국이어 서 전용기 문제의 해법을 찾 을 수만 있다면 역시 훌륭한 개최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관 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평양이 북미회 담 장소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대두한 것이 주목을 끈다. 애초 정상회담 후보지로 몽골을 선 호했던 북한이 몽골 대신 평양 개최를 제안하고, 미국이 막판 에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으로 가는 것은 북한의 선전전에 악 용될 소지가 크지만, 회담이 잘 될 경우 판문점 이상으로 연출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평양 개최를 염두에 두고 준비 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치적 야 심이 강한 트럼프 대통령이 결 국은 방북을 결단할 것으로 계 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 일부 언론도 판문점과 평양이 최종 검토 대상이라 고 전해 막판 평양이 급부상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적진의 심 장부에 뛰어들어 억류 중인 미 국 시민들을 직접 데려오는 그 림을 그릴 수 있다면 11월 중 간선거를 앞두고 주가를 더욱 올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백악관과 청와대는 잇따라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 아 현실적으로 평양 개최 가 능성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는 ‘판문점과 함께 평 양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느 냐’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 에 “평양은 고려·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이날 기자 들과 만나 북한이 평양을 선 호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난 달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 보지로 2∼3곳을 거론할 때에 는 평양이 후보지에 없었다” 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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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노벨상 받는다면 첫마디는…“로켓맨과 평화 이뤄냈다” “로켓맨은 여전히 핵무기들을 포기 하지 않고 있지만, 그가 나를 노망난 늙은이로 부르지 않겠다는 데 동의했 다. 그 대신 나는 그를 공격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 1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가상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 화상 수락 연설’의 일부다. 이 신문 의 칼럼니스트인 데이나 밀뱅크는 한 반도 비핵화 합의 전망이 커지면서 노 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락 연설을 이 처럼 가상하며 풍자했다. 가상 수락 연설은 이렇다. “로켓맨(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과 평화를 이뤄냈을 때 나는 정말 똑 똑했다. 그를 작고 뚱뚱하다고 하고, 크고 강력한 나의 핵 단추에서 나오 는 화염과 분노로 그를 완전히 파괴 하겠다고 함으로써 그가 협상에 나서 도록 했다.” 가상 연설은 그러면서 “그는 여전 히 핵무기들을 포기하지 않고 있지만, 나를 늙다리라고 부르지 않겠다는 데 동의했다. 그 대신 나는 그를 공격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 그리고 나는 캘리포 니아를 북한에 주었다”고 이어간다.

캘리포니아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 일(ICBM)의 사거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미 서부 지역이다. 이어 가상 연설은 “나는 전 세계에 평화를, 끔찍하고 소름 끼치며 역겨운 파리 기후협정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 자협정(TPP) 등의 협정으로부터의 평 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 세계의 바닷길은 이제 더욱 평화롭고 조용해졌다. 무역전쟁은 좋 으며 이기기 쉽다!”며 “나는 어리석 은 다른 협상들, 예를 들면 정신 나간 이란 핵협정이나 끔찍한 쿠바와의 국

교정상화 협상, 최악의 호주 난민 협 정, 썰렁한 농담과도 같은 북미자유무 역협정(나프타), 낡아빠진 북대서양조 약기구(나토) 등과의 합의로부터의 평 화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설은 “우리는 또한 시리아와 이 란,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출신자들 이 미국을 방문할 수 없도록 함으로 써 항공 여행을 더욱 평화롭게 만들었 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가상 연설은 “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러 오면서 이슬람국가(IS)를 부 숴버렸고, 시리아에는 멋지고 새로운

첨단 미사일을 쏘았으며, 아프가니스 탄에는 ‘폭탄의 어머니’를 떨어뜨 렸다”며 “그러나 그런 것들은 내가 떨어뜨릴 수 있는 아주 적은 국가들 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살인자와 강간자 들의 나라인 멕시코에는 아직 폭탄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무역 문제에 있 어 수치스러운 캐나다에도 폭탄을 떨 어뜨리지 않았다.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며 속이는 파키스탄에도 폭탄을 떨 어뜨리지 않았다”며 “우리를 약탈 한 중국에도 폭탄을 떨어뜨리지 않았 다”고 강조했다. 연설문은 반면 “터키와 이집트, 사 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러시아 등은 반 체제 세력들을 입 다물게 만들어 평화 를 증진하게 하고 있어 나는 이들 국 가의 지도자들은 강력히 지지한다” 고 덧붙였다. 끝으로 연설문은 “나를 위해 일했 던 사람들이 한때 ‘축하하지 말라’ 고 했지만 나는 그들 대부분을 잘랐 다”며 “그러니 이제 나에게 갈채 를 보내라. 내가 그러한 특권을 준 만 큼 여러분은 행운아”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北억류 미국인 3명 송환 임박… 트럼프“채널고정!”석방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북 한에 장기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 의 석방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언론도 이들의 석방이 임박했 다고 보도, 북한이 조만간 트럼프 대 통령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 것이 유 력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정부가 북한 노동교 화소로부터 3명의 인질을 석방하라고 오랫동안 요청해왔으나 소용없었다” 며 “계속 주목하라!(Stay tuned!)” 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는 이달 열릴 북미정상회담을 앞 두고 억류자 석방을 둘러싼 물밑협상 이 타결됐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 목된다. ‘Stay tuned’는 ‘채널 고정’의 뜻으로도 해석되는 말로, 트럼프 대통 령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사안에 대한 발표가 임박했을 때 즐겨 사용하는 표 현이다. 북한에는 현재 김동철, 김상덕, 김학 송 등 모두 한국계인 미국인 3명이 억 류돼 있으며, 미 정부는 이들의 석방 문제를 이번 정상회담 의제로 논의하

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북 억 류 미국인 3명이 최근 노동교화소에서 풀려나 평양의 모 호텔로 거처를 옮겼 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평양의 한 주 민에게서 들었다며 “북한 관계 기관 이 4월 초 상부 지시로 노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 등 미국인 3명을 평양 외곽의 호텔 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 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노동교화소에 서 풀려난 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이 북 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송환 수순에 들 어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미 CNN 방송도 3일 협상 과정에 대 해 잘 아는 한 관료를 인용해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다고 보도 했다. 이 소식통은 CNN에 북한이 미 국인들을 풀어주기로 이미 두 달 전에 결정했으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 난 3월 스웨덴 방문을 통해 이런 제안 <연합뉴스> 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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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문정인 주한미군 기고’논란… 당청 진화에 야당은 공세 정상회담 효과에 눌려있는 한국당“우려가 현실되는 건가”공세

▲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

여야는 2일 “평화협정이 체결되 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렵 다”라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 보의 최근 외국 외교전문지 기고를 두 고 충돌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주한미군 철수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 하 는 의구심을 품으며 문 특보의 해임을 거론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학자이자 특보로서 개인 생각을 밝힌 것으로서 주한미군 주둔은 평화협정 체결과 무관한 사안이라며 논란 확산 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사안의 민감 성을 고려한 듯 “주한미군은 한미동 맹의 문제로 평화협정과는 무관하다” 라는 견해를 서둘러 내놓으며 조기 진 화에 주력했다. 한국당은 이날 문 특보의 기고가 국 내 언론에서 주요하게 취급되자 이 이 슈에 화력을 집중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 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 반도 실현이라는 판문점 선언이 결국 주한미군 철수와 한반도 핵우산 철폐

를 의미했던 것인지 문 대통령께서 국 민 앞에 분명히 대답해 달라”고 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주한미군 을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게 아니라면 문 특보를 해임해야 한다” 고 했고, 김학용 국방위원장은 “문 특보를 용인하는 것 자체가 문 특보 의 주장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 이라며 가세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남북 정상회 담 결과에 대한 비난으로 당 안팎에 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는 6·13 지방선거 경남 지역 필 승결의대회에서 “되지도 않은 북핵 폐기를 다 된 것처럼 선동하고, 포악 한 독재자가 한 번 웃었다고 신뢰도 가 77%까지 올라간다”면서 “세상 이 미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인 즉각 파면해야” 바른미래당도 문 특보를 향해 “김 정은 특보냐”고 물으며 문 대통령에

게 해임을 촉구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최고중진회의 에서 “북한도 주장하지 않는 주한미 군 철수를 대통령 특보가 말하는 것 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평화협정 이 주한미군 철수로 연결되면 진정한 평화협정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 북에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그가 문 대통령의 뜻을 미리 밝힌 것 이 아닌가”라면서 가세했다. 호남 기반의 민주평화당도 문 특보 발언을 비판했다. 조배숙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적 절치 않은 발언”이라면서 “이번 남 북정상회담 의제도 아니었던 만큼 조 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공세가 집중되자 청와대는 불 끄기에 발 빠르게 나섰고, 여당인 민주당은 청와대와 호흡을 맞춰 문 특보 글이 가져올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진력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주한미군 문제는 문 대통령도 이미 발언한 바가 있다. 평화협정 이후에 도 주한미군 주둔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며 문 특보의 견해를 마치 정 부의 정돈된 공식 입장처럼 다루려는 야권을 의식했다. 청와대는 또 그런 생각을 담은 문 대 통령의 발언을 소개한 뒤 임종석 대통 령 비서실장이 문 특보에게 “대통령 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 달라”라는 메시지도 전달했음을 언 론에 알렸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에서 “우리 당의 일관된 입장은 주 한미군은 국내 평화의 지킴이로 계속 주둔한다는 것”이라고 말한 뒤 “( 국민을) 현혹하는 기사에는 국민 여 러분이 냉철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 진보 색채의 정의당은 “의도적으 로 대통령 특보의 개인 발언을 키울 시기가 아니다”(추혜선 수석대변인) 라고 민주당을 지원했다. 정치권에선 이날 논란이 불필요한 정책 혼선 유발로 남북정상회담 성과 가 가려지는 걸 우려하는 여권과, 안 보 악화와 정책 혼란을 앞세워 문재 인 정부가 불안하다고 공격하는 야권 이 정면충돌하며 더 커졌다는 분석 <연합뉴스> 이 나왔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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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에도 공공서비스 혜택을”미국 시카고, 신분증 발급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sanctuary city)를 자처하는 미국 시카고 시 가 이민 서류 미비자들의 신원 증명용 으로 고안한 신분증(Municipal ID)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시카고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실상 주요 대상은 불법체류 신분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유효한 신 분증을 얻기 어려운 이들이다. 시카고 시는 1일‘시티 키’(CityKey)로 이름 붙은 시 자체 신분증 발 급에 들어가 약 500명에게 이를 교부 했다고 밝혔다. 발급 신청서 접수와 카드 발행 업무 를 주관하는 시 서기관실 대변인은 “ 수요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매우 고 무됐다”고 말했다. 카드에는 얼굴 사진과 함께 등록번 호, 이름, 주소, 생년월일, 성별, 그리고 유효기간이 차례로 적혀있다. 미국 시카고 시가 불체자 신원 증명 용으로 고안, 발급을 시작한 시정부 신

분증 샘플 카드가 공공도서관 출입증과 교통카 드 등의 역할을 하면서 소지자는 시카 고 시의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박물관, 스포츠 행사, 식 당 등에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도시 남부 백오브더야드 지구에 사 는 린다 마이너(65)는 “카드 소지자 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할인 혜택을 얻 기 위해 발급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신청서와 함께 시카고 시 거주 증명 서류, 여권 또는 얼굴 사진이 붙은 신분증, 출생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담당 직원이 신청서 및 서류를 검토 한 뒤 승인되면 바로 카드를 발급한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 카드에 대해 내 년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버락 오 바마 행정부 백악관 비서실장 출신 람 이매뉴얼 시장이 히스패닉계 유권자 표심을 얻기 위해 2016년부터 밀어붙 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시의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발의, 승인했으나 입 법 과정에서 흑인 위 원회와 백인 의원들 의 반발이 거셌다. 반대론자들은 가 뜩이나 재정난에 시 달리는 시카고 시가 도시 예산을 적절하 게 사용하는 건지, 불법 이민자들을 시 ▲ 미국 시카고 시가 불체자 신원 증명용으로 고안, 발급을 시작 가 앞장서서 도와야 한 시정부 신분증 샘플 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역군인, 저소득층은 비용이 면제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네티컷 주 뉴헤 일각에서는 자격 없는 이들이 시정부 신분증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고 심지 이븐 시가 2007년 최초로 불법 이민자 어 투표까지 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 보호를 명분으로 시 자체 신분증을 발 급하기 시작했다. 2009년 샌프란시스 소리를 높였다. 시카고 시는 선착순으로 10만 명에게 코가 이를 모델 삼아 카드 발급에 나 카드를 무료 발급하고 이후로 성인에게 섰으며, 워싱턴DC(2014)와 뉴욕 시 각 10달러(약 1만 원), 어린이에게 각 5 (2015) 등 소수의 도시가 유사 제도를 <연합뉴스> 달러를 징수할 예정이다. 연장자와 퇴 시행하고 있다.

美 보이스카우트 이름에서‘보이’뺀다… 108년만에 개명

▲ 미국 보이스카우트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창설 108 년 만에 처음으로 조직명에서 ‘보이

(boy)’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CNN 과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산하 핵심 조직인 컵 스카우트에 여자 어린이를 받아들이 기로 문호를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카우트 명칭 자체에 성별 표시를 없 애기로 한 것이다. 보이스카우트연맹은 내년 2월부터 11∼17세 틴에이저 대원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카우트 프로그램을 ‘스카 우트 BSA’로 바꾸기로 했다. 보이스카우트연맹의 마이크 서보 회장은 “젊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 게 ‘우리가 여기 있다’는 말을 전 해줄 적절한 방법을 찾고자 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이’란 단어를 없애는 건 성별을 지칭하지 않고도 누구나 스카 우트 대원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자 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보이스카우트연맹은 작년 10월 이 후 여자 어린이 대원이 약 3천 명 합 류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카우트는 7세부터 21세까지 광범위한 조직을 두고 있다. 미국 내 회원은 230만 명이다. 그러나 절정기의 400만 구성원에 비하면 최근 회원 수가 거의 절반 가 까이 감소했다. 걸스카우트연맹은 보이스카우트연 맹의 여자 어린이 회원 모집에 강력 히 반발하고 있다. 걸스카우트연맹 캐시 해넌 회장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90% 이상의 남자 어린이에게 집중하 라고 보이스카우트연맹에 공식 건의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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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죽은 돼지 뇌 되살리는 실험 성공… 윤리논쟁 촉발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죽은 돼지에 게서 뇌만 따로 떼어내 뇌세포를 살 려낸 뒤 36시간 동안 살아있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 실험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 환 치료법을 찾기 위한 의료적 목적 에서 진행된 것이지만 과연 죽은 몸 과 분리된 채 살아있는 뇌를 인격체 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윤리 논쟁을 촉발하고 있다고 AFP통신, BBC 등 이 28일 보도했다. 신경과학자인 네나드 세스탄 예일 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돼지의 몸 통에서 뇌를 분리한 뒤 ‘브레인 엑 스’(BrainEx)라고 불리는 장치를 이 용해 뇌에 산소와 혈액 공급이 계속 이뤄지도록 했다. 연구팀은 100여 마리의 돼지를 대 상으로 실험한 결과, 36시간 동안 뇌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제 기 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고 밝혔다. 세스탄 교수는 “상상도 못할 만큼 놀라운 일”이라며 이 같은 실험을 인 간의 뇌에 적용하면 암과 알츠하이머 와 같은 신경질환 치료법 개발에 도 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 결과는 지난 3월 28일 열 린 미 국립보건원(NIH) 뇌과학 회의 에서 공개됐으며 최근 매사추세츠 공 대(MIT)가 발간하는 잡지 ‘MIT 테 크놀로지 리뷰’에도 실렸다. 하지만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알려지 자마자 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향후 인간의 뇌를 대상으로 비슷 한 실험이 성공할 경우 사체와 분리 된 채 살아있는 인간의 뇌가 과연 기

억과 의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지, 그렇다면 이 뇌를 인격체로 봐야 할 것 인지 등 윤리적 문제가 대두하 기 때문이다. 또 몸과 분리돼 살아있는 뇌 를 인격체로 인정한다면, 몸이 심하게 훼손돼 죽음을 앞둔 환 자의 뇌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 식해수명을 연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생길 수 있다. 세스탄 교수 자신도 이 같은 문제점 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이번 연구 대상이 된 돼지 뇌의 경우 지각 능력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면서도 “누군가 이 기술을 발전시켜 죽은 사람의 뇌를 복원한다 면 그건 인간을 복원하는 것이다. 정 말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가디

영국 도박업체“남북 정상,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1위” 트럼프 미국 대통령, UNHCR과 공동 2위… 확률차 확연

영국의 유력 베팅업체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예상 후보 1위로 문재 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을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은 남북정상에 이어 2위 예상 후보 에 올랐다.

영국 정부 공인 대형 도박업체의 하 나인 래드브록스는 한국 시간 29일 밤 시점 기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가장 유력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로 예상했다. 래드브록스는 27일 정상회담을 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배율을 1.67 배로 예상, 2위 이하를 큰 차이로 따 돌렸다. 이는 두 사람의 공동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남 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의 높은 관심 을 반영한 것이라고 NHK가 지적했다. 두 사람에 이어 사상 첫 북미정상회 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유엔난민기구(UNHCR) 와 나란히 11배의 배율로 2위를 차 지했다.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해 노벨평화상 을 받았으나 당시 평화상은 단독수상 으로 회담 당사자였던 김정일 북한 국 방위원장은 상을 받지 못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 데 28일 미국 중서부 미시간에서 열

언은 전했다. 세스탄 교수는 미 유명 신경과학자 16명과 함께 지난 25일 발간된 학술 지 ‘네이처’에 실은 기고문에서도 이런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당국이 이 러한 연구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 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린 지지자 집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트 럼프 대통령을 향해 ‘노벨상’, ‘ 노벨상’을 연호해 트럼프 대통령이 만면의 웃음으로 화답하는 장면이 연 출됐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 설에서 미북정상회담이 “3~4주 이 내에 열릴 것”이라며 “나는 내 업 무를 충실히 할 것”이라고 선언하자 청중들이 큰 박수와 함께 ‘노벨상’ 을 연호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 은 “오~, 노벨. 아 하하”라며 벌어 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는 시어도 어 루스벨트(1906년), 윌슨(1919년), 카터(2002년), 오바마(2009년) 등 4 명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전임 오바 마 대통령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트럼프 대 통령은 핵전력 증강 방침을 표방하고 있다고 일부 외신이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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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실려온 O형 외상환자 사망률, 다른 혈액형보다 2배↑” 도쿄의과치과대 연구진 “O형 피 굳어지기 힘들기 때문”추정

외상을 입어 구급차로 병원 에 옮겨진 중환자의 사망률에 서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다른혈액형의 사람보다 2배 이 상 높다는 일본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도쿄신문이 2 일 보도했다. 도쿄(東京)의과치과대 다카야 마 와타루(高山涉) 특임조교가 이날 구급의학 전문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3~2015 년 입원이 필요한 중상 외상으로 병원에 구급차로 실려 온 환자 901명을 분석한 결과 O형 환자 의 사망률은 28%로, 다른 혈액 형 환자의 평균 사망률 11%보 다 높았다. 와타루 특임조교는 O형 환자 의 사망률이 특히 높은 이유와 관련해 O형 혈액이 다른 혈액형 의 혈액에 비해 굳어지기 힘들어 대량으로 출혈하는 사례가 많았

을 가능성이 있다 고 추정했다. 상처를 입어 혈 관이 파열되면 혈 액 중의 혈소판이 모여 상처를 메우 게 되는데, O형 혈 액의 경우 혈소판 을 들러붙게 해 풀 역할을 하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다른 혈액형의 혈액에 비해 적어 서 대량 출혈 사례가 많았을 것 이라는 설명이다. 와타루 특임조교는 이런 추정 을 하면서 “왜 O형 환자의 사 망률이 높은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도쿄신문은 O형 환자에 대해 서는 의료현장에서 더 신중하게 지혈하는 등의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O형 외상 환자의 사 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한편으로 O형 혈액 형을 가진 사람은 ‘이코노미 클 래스 증후군’처럼 정맥 내에 혈 액 덩어리가 생겨 발생하는 병에 걸릴 확률은 다른 혈액형보다 낮 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4월 29일 - 5월 5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아름답고 밝게 보는 운수; 긴 시간 기다려온 일이나 결말을 짓지 못하고 끌고 오던 일이 좋은 방향으로 풀려나갑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금전: 큰돈을 벌 수 있는 찬스가 생깁니다. 주머니 사정 도 좋아질 것입니다. 애정: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어도 옆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아 름답고 밝게 보는 시각이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30, 4일 길일. 2, 5일 주의. 다시 한 번 점검해야 운수; 자신의 일보다는 다른 사람의 일로 일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힘들 것입니다. 금전: 다시 한 번 점검하세요. 머릿속으로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작 하거나 이루는 일도 없이 금방 시간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중간에 말을 자르거나 제대로 듣지 않으면 금방 후회하게 됩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 5일 길일. 30, 3일 주의. 전화위복의 계기로 운수; 어렵게 보이던 상황도 자신의 의지력에 따라 얼마든지 전화위복의 계기로 바꿀 수 있습니 다. 금전: 당장은 좋아 보이고 편한 길처럼 생각되어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은 다시 생각해 야 합니다. 혼자서 헤쳐 나가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넓은 마음으로 포용 해야 합니다. 서로 타협해야 해결책도 생깁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9, 2일 길일. 1, 4일 주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운수;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정도 받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어갑니다. 금전: 부동산과 관련된 일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재물운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돈이 들어옵니다. 애정: 새로운 만남이 시작됩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처신을 잘해야 이런저런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30, 3일 길일. 2, 5일 주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수; 모든 일에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금전: 단기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처리를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유리 하게 풀려나갈 것입니다. 애정: 내가 상대에게 솔직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나에게 솔직하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먼저 투명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88, 76, 64, 52, 40, 28년생은 29, 4일 길일. 2, 3일 주의. 희망적인 결과를 운수; 자신만의 무대가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뭔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희망적인 결과 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금전: 조금만 달리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머리를 쓰면 쓸수록 좋은 아 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애정: 꼭 이어져야 할 사람과 결국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집안에 평화 로운 기운이 감돌고 있으니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 5일 길일. 1, 4일 주의. 돌다리도 두들겨보면서

‘눈 밑이 파르르’안면경련 작년 8만명 4명중 1명 50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는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 을 경험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 만, 피곤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 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눈 밑이 떨리는 증상 이 오래 지속하거나 과도하게 떨려 눈까지 감기면 곧바로 병 원을 찾아야 한다. 단순 피로 탓 이 아니라 혈관이 안면신경을 자극하는 ‘안면경련’의 시작 일 수 있어서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 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안면신경장애( 질병코드 G51)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8만1천964명으로 집 계된다. 2013년 6만7천159명 에서 22% 증가한 수치다. 눈과 입 부위 떨림이 주된 증 상인 안면경련은 나이가 들면 서 굵어진 혈관이 얼굴 부위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질환 이다. 대개 노화가 시작되는 40~50대 중년층에서 발병이 흔해 이 연령대 환자가 전체의 40% 이상이다. 실제 지난해 기준 안면경련으 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50대는

2만498명으로 전체의 25%에 달했다. 환자 4명 중 1명은 50 대라는 의미다. 40대는 1만5천 222명으로 18%를 차지한다. 안면경련은 잠을 못 자거나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발생하 는 눈꺼풀 떨림증과 증상이 유 사해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우 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호전하는 눈꺼풀 떨림증과 달리 안면경련은 시간 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해 얼 굴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 문이다. 또 얼굴 근육이 비대칭 으로 발달하면서 환자의 우울, 대인기피 등 심리적 문제로 비 화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이에 따라 충분히 휴식을 취 해도 나아지지 않거나 눈이 떨 리다 못해 저절로 감기기 시작 한다면, 입술이 한쪽으로 올라 가거나 입을 씰룩거리면 반드 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승환 강동경희대병원 신경 외과 교수는 “안면경련을 무 심히 방치했다가는 얼굴 전체 가 일그러지거나 증상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기 진 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연합뉴스> 고 말했다.

운수;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입니다. 금전: 두고두 고 후회하게 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전과 관련된 일에서 돌다리도 두들겨보면서 건너가 는 신중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애정: 소소한 일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아주 소소한 일로 틈 이 벌어지면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 3일 길일. 29, 5일 주의. 깨끗하게 정리해야 운수;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합 니다. 금전: 당장은 욕심이 나도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애정: 오래된 가구를 버리고 방을 깨끗하게 해야 새로운 가구가 들어올 수 있듯이 마음도 깨끗하게 정리해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9, 2일 길일. 30, 3일 주의.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운수;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아보도록 하세요. 혼자서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금전: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때가 왔습니다. 거래처가 늘어나고 수입이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까워지고 더 좋 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겠습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30, 5일 길일. 29, 1일 주의. 뜻밖의 귀인을 만나거나 운수;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뜻밖의 귀인을 만나거나 좋은 기회가 생 깁니다. 금전: 어떤 일이든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용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단골고객이 찾아 와 매상을 올려주거나 수입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아기를 기다리던 부부는 하늘의 선물로 아기 를 받게 됩니다. 건강한 아기를 잉태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30, 1일 길일. 29, 2일 주의. 가만히 있어야 운수; 사소한 행동 하나가 가져다주는 파장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언행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금전: 고집을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뭔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정: 부부사이의 문제는 두 사람이 해결하게 지켜보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이 나설 일이 아니니 가족이라도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 4일 길일. 30, 3일 주의.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 뒤에 운수; 늦춰서 좋을 일이 있고 미루고 늦추다가 낭패를 겪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멈추고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예상 밖으로 생긴 일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의욕만 가지 고 움직이지 말고 미리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 뒤에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언젠가는 내 마음 을 알아줄 날이 있겠지 위안하면서 견뎌내야 합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9, 3일 길일. 1, 4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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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왜 근력이 떨어질까…“물 섭취량 부족도 원인” “노화에 따른 탈수 막으려면 물 충분히 섭취해야” 하루 중 마시는 물이 권장량에 미달 하는 노인은 근육량이 줄고 근력이 떨 어지는 ‘근감소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전체 노인 인 구 대비 하위 20%에 해당할 때 진단된 다. 근감소증이 있으면 걸음걸이가 느 려지면서 낙상과 골절 등의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 는 근감소증이 노년기 삶에 미치는 이 런 영향을 고려해 지난해 정식 질병으 로 등재했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 은 2008∼2011년 국민건강조사에 참 여한 65세 이상 3만7천명 중 하루에 3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서 물 을 통한 수분 섭취량 기록이 명확한 3 천656명(남 1천582명, 여 2천74명)을 대상으로 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 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 양’(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됐다. 인체의 근골격은 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런 체내 수분 중 10% 가 감소하면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20% 이상 줄어들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적절한 수분 섭취 를 통해 체내 균형을 맞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한 컵(200㎖) 기준으로 조사 대상 노인의 하루 물 섭취량을 조사했다. 현 재 65세 이상 노인의 권장량은 남성이 5잔(1천㎖), 여성이 4잔반(900㎖)이다. 조사 결과 남성 노인에서는 29.7%(470명)가 근감소증으로 진단 됐는데, 이들의 하루 평균 물 섭취량은 4.4컵이었다. 반면 근감소증이 없는 남 성 노인의 하루 물 섭취량은 5.1컵으 로 권장량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여성 노인에서는 근감소증으로

진단된 10.7%(223명)의 하루 물 섭취량이 3.8컵으 로, 근감소증이 없는 여성 노인의 4.0컵에 미치지 못 했다. 예컨대 근감소증 남 성 노인은 하루 140㎖, 여 성 노인은 하루 40㎖가 부 족한 셈이다. 연구팀은 남녀 노인들의 수분 섭취 비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을 때 수분 섭취 비율이 가장 낮은 그 룹이 가장 높은 그룹에 견줘 근감소증 이 생길 위험도가 남녀에서 각각 1.47 배, 1.50배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하용찬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 인 구에서는 노화에 따른 갈증 조절 중추 의 기능이 감소하므로 자연적으로 탈 수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설 명했다. 하 교수는 “이에 더해 노년기 신장

의 기능 저하는 소변 농축능력을 감소 시키면서 만성 탈수 상태를 조장하고, 만성질환에 따른 다양한 약제들은 이 뇨를 유발시키는 성분을 다량 포함하 고 있어 탈수 상태가 더 증가한다”면 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가 급적이면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지키 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연합뉴스>

2020년 미국 인구조사부터 ‘동성커플’ 도 센다

▲2013년 미 대법원의 ‘동성부부 차별’ 위헌 결정 소식에 반가워하는 한 부부

미국 인구조사국이 2020년 인구 조 사부터 동성 커플 여부를 묻는 항목 을 설문에 추가한다고 미 의회 전문매 체 더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설문 대상자들은 ‘남편 또는 아내’나 ‘비혼 파트너’ 둘 중 의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이성 남 편·부인·배우자’, ‘동성 남편· 부인·배우자’, ‘이성 비혼 파트 너’, ‘동성 비혼 파트너’ 넷 중 하 나를 골라 표기해야 한다. 인구조사국이 이처럼 동성 커플 여 부를 묻는 항목을 조사에 포함한 것 은 처음이다. 인구조사국 대변인은 “인구 및 지 역사회 변화에 맞춰 우리의 필요도 바

뀐다”면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가 정의 형태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동성 커플도 포함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 화하는 판결을 내려 동성 커플 통계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도 작용했 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성 소수자 관련 단체는 인구조사국 의 이 같은 변화를 환영하면서도 커플 이 아닌 개인도 집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인구 조사에서 시민권 보유 여부를 묻는 항 목도 포함하기로 해 미국 내에서 반발 <연합뉴스> 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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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월 3일 애리조나전 등판… 한달을 기다린 설욕 기회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의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은 0.73 이다. 2018년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 즌 평균자책점이 0.84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22 로 메이저리그 전체 12위다. 단 한 경 기,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3⅔이닝 5피안타 3 실점)만 지워낸다면 류현진의 2018시 즌은 완벽하다. 류현진이 한 달 만에 설욕 기회를 잡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30일 배포 한 게임노트에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 판일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5월 3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 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 나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에게는 악몽의 장소이자 상 대다. 그는 4월 3일 올 시즌 정규시즌에 처음 등판해 조기강판했다. ‘천적’ 폴 골드슈미트와 A.J. 폴록에게 적시

타를 맞았고, 케텔 마르테에게는 2안 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볼넷을 5개 나 내줬다. 이날 부진으로 류현진은 ‘5선발 자 리도 위험하다’는 현지 언론의 비판 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한 달 사이, 류현진은 ‘괴 물 투수’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이후 4경기에서 3차례 퀄 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 하)를 달성했고, 4경기에서 모두 5이 닝을 넘겼다. 무실점 경기도 두 차례 나 했다. 부진한 출발을 딛고, 화려한 4월을 보냈다. 4월 다저스 선발 중 평균자책점, 다 승 1위가 류현진이다. 이제 누구도 류 현진의 입지를 흔들지 못한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전으로 5월을 연다. 이번에도 요주의 타자는 골드슈미 트와 폴록, 마르테다.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455(22타 수 10안타), 폴록은 0.346(26타수 9 안타), 마르테는 0.500(6타수 3안타) 으로 강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

하지만 최근 류현진의 기세도 무섭 다. 탁월한 변화구, 변형 패스트볼(컷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제구는 절 정에 이르렀다.

류현진은 5월 3일, 시즌 4승과 애리 조나전 설욕을 동시에 노린다. <연합뉴스>

리디아 고, 21개월 만에 LPGA투어 대회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가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서 21개월 만에 우승 감격을 누렸다. 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 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 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 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한 리디아 고는 호주교포 이민지(22) 를 연장전 끝에 따돌리고 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4천만원)다. 연장 첫 번째 홀인 518야드 18번 홀(파5)에서 이글로 승부를 결정지은 리디아 고는 2016년 7월 마라톤 클 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정상 에 복귀했다. 세계 1위 박인비(30)는 이븐파 288 타로 공동 31위, 세계 2위 펑산산(중 국)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다음 주 세계 랭킹 변화 가능성 도 있다. <연합뉴스>

‘취업비자’받은 강정호“더는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 극적으로 미국 취업비자를 받아 피 츠버그 파이리츠에 합류하는 강정호 (31)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강 정호의 사과가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 했고, AP통신과 ESPN 등 현지 언론 이 이를 보도했다. 강정호는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뒤, 내가 그토록 그리워한 곳으로 돌아오게 됐다. 정말 기쁘다”며 “정 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 대한 빨리 피츠버그에 합류해 팀 승리 에 공헌하고 싶다. 다시는 누구도 실망 하게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친구, 팀 동료, 피츠 버그 관계자들께 깊이 사죄한다. 피츠 버그 팬들과 내 잘못된 행동으로 마음 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도 사과 드린 다”며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준 미 국 정부, 나를 위해 노력해준 메이저 리그 사무국과 피츠버그 구단, 에이

전시에 감사하다”고 사과와 감사 인 사도 전했다. 강정호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 취업비자를 받았다.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피츠버그 복귀 훈련 프

로그램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를 타진할 전망이다. 그 전에 ‘공동약물예방치료프로그 램’을 이수해야 한다. 피츠버그는 “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의 추가 징 계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 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데뷔 첫해인 2015 년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 록해 주전 3루수를 꿰찼고, 2016년 에는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으 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 주 사고를 냈다. 과거 두 차례 더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까지 알려졌 다. 그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정부는 강정호의 취 업비자 발급을 거절했고, 강정호는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꾸준히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노력 한 강정호에게 마침내 길이 열렸다. 하지만 강정호는 부정적인 여론과 단기간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 는 부담감 등과 싸워야 한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강정 호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메이저 리그 복귀를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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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KOREAN JOURNAL MAY 4, 2018 38

박진영·배용준·구원파 측“신도 아냐”→법적 대응 예고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이 자신 들을 둘러싼 구원파 신도설을 부인 한 가운데 이른바 구원파라고 불리 는 기독교복음침례교회 측도 “두 사 람은 우리 신도가 아니다”라고 입장 을 밝혔다. 이에 이 문제가 과연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박진영과 배용준은 2일 한 매체의 보도로 구원파 논란에 휩싸였다. 해 당 매체가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고 배용준 역시 구원파 신도로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을 공개한 것. 이에 박진영은 즉각 자신의 SNS에 공식입장과 간증문을 올리며 “제 개 인적으로나 혹은 JYP엔터테인먼트 회 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 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 고요?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 입히 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 거 죠?”라고 불쾌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 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 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 다. 만약 제 간증문에 법적, 윤리적으 로 문제가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 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배용준 역시 소속사를 통해 “구원 파와 전혀 관계가 없다. 박진영과 개 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주최하 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 실이나 구원파는 아니다”라고 구원 파 신도설을 일축한 상황. 기독교복음침례교회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박진영이 참석했다는 집회 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 박진영, 배용 준은 신도가 아니다. 그들과 같이 유 명한 사람이 신도였다면 내부적으로 이미 난리가 났을 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 배용준, 심지어 기독 교복음침례교회 측이 모두 일관된 주 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도 박진영과 배용준을 둘러싼 누리꾼들은 뜨거운 설전은 계속 되고 있는 상 태다. 구원 파가 세월 호 사건과 관련된 종 교인 만큼, 이에 대한 국민적 반 감이 크 기 때문. 이에 만

약 두 사람을 둘러싼 구원파 신도설 이 앞으로도 계속 제기될 경우, 박진 영이 예고한 대로 이 문제가 법적 공 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에 과연 갑작스럽게 구원파 신도

‘엄마’박한별, 깜짝 결혼 → 득남..인생 2막 배우 박한별이 엄마가 됐다. 박한별은 30일 서울 모처의 산부인 과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한별이 오 후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 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다”고 밝 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들은 2.67kg 으로, 건강한 상태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결혼과 임 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바 있다. 당시 박한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 (‘보그맘’)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 까 한다.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 지만 ‘엄마’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캐릭터가 현실이 됐다.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되어가는 예비 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 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가 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 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다.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 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 이 전부 달라보이는 신기한 경험들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있다”며 결혼 사실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공개했다. 당시 박한별은 결혼식에 앞서 혼인

신고를 먼저 마쳤던 상황. 가족행사 로 결혼식을 대신했지만, 출산 이후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싶다는 설명도 함께했다. 박한별은 앞으로도 연기 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적으 로 밝혔던 바 있다. 박한별은 3년 전 남편과 처음 만나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MBC ‘보그맘’ 촬영 중이던 당시 임신 사 실을 알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했으며 30일 득남의 기 쁨을 누렸다.

설에 휩싸이게 된 박진영과 배용준이 이를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할 수 있 을지, 아니면 치열한 법적 공방으로 결 백을 주장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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