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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北 ‘완전한’비핵화 의지표명… 평화협정 체결로 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북한은 지 금 국제사회에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있고, 우리에게 적극적인 대 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북미 간 적극적인 대화 의지 속에서 회담을 준 비하고 있고, 회담 성공을 위해 좋은 분 위기를 만들려는 성의를 서로에게 보 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 한 언론사 사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고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 야 하며,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이끌어 내는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며 “65 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 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 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미가) 비핵화의 개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 는다”며 “과거 많은 분이 예상했던 것은 북한이 핵보유국의 지위를 주장 하면서 핵확산 금지나 동결 선에서 미 국과 협상하려 하고 미국도 그 선에서 북한과 합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점에서 우리하고 차이가 있다는 식으로 예측했지만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 의 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철수 등 미국 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지 도 않고 오로지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 종식과 안전보장을 말할 뿐”이라며 “그 점이 확인됐기에 지금 북미 간에 회담하겠다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고 언급했다. 또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 핵화가 될 경우 평화체제를 한다든지 북미 관계를 정상화한다든지 또는 그 경우 북한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제적으 로 돕는 식의 큰 틀의 원론적인 합의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 도화되어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렸고, 대다수 국내외 언론은 북한이 결코 핵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양승동 한국방송협회장, 문 대통령,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조성 부 연합뉴스 사장.
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핵보유국 지 위를 인정받아 미국과 맞서려 한다고 예측했다”며 “심지어 북한의 평창 동 계올림픽 참가로 남북 간 대화가 시작 된 후에도 올림픽이 끝나고 4월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되면 남북관계가 다시 파탄 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이 국민 을 불안하게 했다. 어쩌면 상황이 그렇 게 흘러갔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흘러가는 정세 에 우리 운명을 안 맡기고 우리가 주도 적으로 원하는 상황을 만들려는 의지 와 노력이 상황을 반전시켰다”며 “ 작년 7월 베를린 선언을 두고도 꿈같 은 얘기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대담한 상 상력과 전략이 판을 바꾸고 오늘 상황 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오는 동안 미국과 완벽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협 의·공조해왔다”며 “비핵화를 전제 로 한 대화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의 절대적인 지지와 격려가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는 결정적인 힘 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 뿐이며 대화 의 성공을 장담하기엔 이르고, 북미정 상회담까지 성공해야만 대화의 성공을 말할 수 있다”며 “과거 실패를 되풀 이하지 않고 두 정상회담을 성공시키 기 위해서는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10·4 정상회 담 때와는 상황이 판이하다”며 “북한 의 핵·미사일이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된 상황에서 핵· 미사일에 대한 합의부터 먼저 시작해 야 하고 그것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으로 이어져야 하는 상황으로, 강력하 게 진행 중인 미국 등 국제 제재를 넘 어 남북이 따로 합의할 수 있는 내용도 크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궁극 목적은 남북 공 동번영인데, 북핵 문제가 풀려 국제적 인 제재가 해소되어야 남북 관계도 그 에 맞춰 발전할 수 있고, 남북대화가 잘 되는 것만으로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북일 관계도 풀려야 남북 관계 도 따라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
며 “중국까지 지지하면서 동참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럴 경우 북한의 경제 개발이나 발전에 대해 남북 간 협력 차 원을 넘어 국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만 현실성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북미 합의가 잘되도록 우리 가 중간에서 북미 간 생각의 간극을 좁 히고, 양쪽이 수용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거나 제시하는 노력을 할 수 있 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 문제는 보수 든 진보든 생각이 다를 바 없고, 특히 남북회담만 하는 게 아니라 바로 이어 지는 북미회담의 성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어서 보수적인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라도 공감을 하게 되리라 생각한 다”며 “’디테일의 악마’를 넘어서 는 게 가장 과제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이든 북미정상 회담이든 그것을 통해서 한꺼번에 큰 그림에 대한 합의가 되면 제일 좋겠지 만, 설령 그렇게 되지 않아도 적어도 계 속 대화할 수 있는 동력은 마련돼야 한 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있어 언론 은 정부의 동반자로, 그동안 우리 언론 은 남북관계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며 “언론이 먼저 지난날처럼 국론을 모으고 한반도 평화의 길잡이가 되어 줄 때 두 정상회담의 성공은 물론 한반 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 착이 더 빨리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靑“남북정상 핫라인 청와대-北국무위 연결… 내일 개통”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0일 개 통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청와대 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의 6 차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내 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연결되며, 실 무자끼리의 시험통화가 (비공개로) 우 선 이뤄진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은 우리 쪽은 청와대이고, 북측은 국무위원회”라며 “정상 간 통화가 언제 이뤄질지는 아 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집무실에 핫라인이 설치되는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지금 공개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고 답했다. 북측 핫라인 설치 장소가 노동당 당 사가 아닌 국무위원회인 점을 두고서는 “(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직함이) 국무위원장이라 국무 위원회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상끼리의 직접 통화는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하고 “첫 통화에서는 (핫라인이) 연결 된 데 따른 인사나 ‘잘 들리느냐’ 정 도를 물을 것 같다”며 “심각한 얘기 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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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출마선언…“드루킹사건 필요시 특검도 응할것”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더불 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속칭 ‘드루킹 사건’ 파문 속에서 19일 6월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 자회견을 하고 “저는 오늘 경남도지 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쟁 중 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필 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정쟁을 매듭짓고 위기 의 경남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을 때” 라면서 “몇 년째 0%대의 성장률인 경 남 경제는 이제 획기적이고 과감한 변 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경남이 과거로 돌아갈지 아니면 미래로 힘차게 나갈 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 저는 이 시간부터 당당하게 선거에 임 하겠다. 바로 다시 경남으로 가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 30 분에 경남도청 서부청사 앞 광장에서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돌 연 연기하면서 불출마하는 것 아니냐 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가능 성을 놓고 함께 고민했다”면서 “경 남 현실을 도외시한 채 정치공세로 날 을 지새우는 일부 야당을 보면서 이 구 렁텅이에서 경남의 변화와 미래를 이 야기해서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다” 고 말했다.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파문에 싸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 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밝힌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mtkht@yna.co.kr 이어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을 수용 하느냐는 말에는 “당이 결정하는 대 로 따르겠다”고 말했으며 ‘결백을 밝 히기 위해 휴대전화를 제출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수사과정에서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경남지사 단일후보로 추대된 김 의 원은 지난 17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
▲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정 론관에서 경남지사 출마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었으나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 인 드루킹 사건과 관련, 김 모(필명 드 루킹) 씨와 접촉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 서 논란이 일자 이 일정을 이날로 연 기한 바 있다.
그는 16일까지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대선 전에 드루킹과 만난 사실 등이 있으나 댓글조작에 연루됐 다는 의혹은 사실이 전혀 아니라는 입 <연합뉴스> 장을 밝힌 바 있다.
홍준표, 김경수 출마선언에“민주당 특검 반대 이유 없어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9일 더불 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경남지사 출마 선언과 관련, “이제 민주당이 김기식
특검, 김경수 연루 의혹 드루킹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김기식 뇌 물사건,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은 특검 에 맡기고 정치권은 국회에서 국정조 사와 6·13 선거에만 집중할 수 있도 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는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필요하면 특검 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응하겠다” 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홍 대표는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반갑게 생각한다”며 “출마 안 하면 드루킹 사건을 인정하는 것이 될 것이 고, 출마하면 여론조작 사건이 선거기 간 내내 회자될 것이기 때문에 며칠 동 안 곤혹스러웠을 것”이라고도 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출 마가 아니라 수사에 임하는 것으로 국
민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다했어야 하 는데 마지막 기회마저 저버리고 말았 다”며 “출마를 강행한 것은 국민을 향한 위선과 오기 부리기일 뿐”이라 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피해자임을 자처하고 김경수 의원까지 특검이라도 받겠다고 했으니 결론은 단 하나다”며 “민주당은 당장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은 과거 자신들이 전임 정부 댓글 사건을 두고 했던 말들과 행적을 되짚어 보고 바로 그대로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김 경수 의원은 투표장은 멀고 특검 포토 라인은 가깝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 <연합뉴스>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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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에도 대학강연 강행한 젭 부시“어머니 가르침대로” 미국 대통령을 2명 배출한 부시 일 가의 안주인 바버라 부시(1925~2018) 여사가 세상을 떠난 지 하루 만에 부시 여사의 둘째 아들 젭 부시(65) 전 플로 리다 주지사가 대학 강연에 나서 눈길 을 끌었다. 18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부시 전 주지사는 이날 시카고 교외도시 오크 브룩의 힐튼호텔에서 열린 엘름허스트 칼리지 주최 ‘정부론 포럼’에 참석, 강연에 앞서 어머니 별세 소식을 전하 며 “기도와 위로를 보내준 모든 이들 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어머니는 내가 앞서 약속한 대로 이 포럼에 참석하길 원하셨을거고, 약속을 지킨 것을 기뻐 하실거다. 상(喪) 중이라는 이유로 집에 머물러있었다면 ‘부시 가족답지 못한 일’이라며 속상해하셨을 것”이라고 강연 강행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직도 어머니가 내 뒤에 서 계시는 것만 같다”면서 “어머니는
나의 첫 선생님이셨다.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온 마음과 뜻을 다해 가 족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실천을 통 해 가르치셨다”고 말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머니 부 시 여사를 “자애롭고 사교적이고 재 미있고 사랑 많고 현명하고 강인하면 서도 우아한 여성”으로 묘사한 부시 전 주지사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 난 것은 축복이다.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헌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부시 전 주지사는 ‘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리더십’에 대 해 강연했다. 참가자는 약 1천 명에 달했으며, 입 장권은 사전 매진됐다. 부시 전 주지사는 강연 직후 장례 준 비로 분주한 텍사스 주 휴스턴의 가족 들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93)의 아내이자 43대 대통령 조 지 워커 부시(71)의 어머니인 부시 여
사는 전날, 향년 92 세를 일기로 별세 했다. 부시 여사는 호흡 기 질환인 만성 폐쇄 성 폐 질환(COPD) 과 울혈성 심부전 등 을 앓았으며, 최근 건강이 악화돼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 택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 눈을 감았다. CBS방송은 부시 여사가 남편과 아 ▲ 강연하는 부시 전 들을 모두 미국 대 통령으로 만든 단 2명의 여성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다른 한 명은 2대 대통령 존 애덤스(1735~1826)의 아 내이자 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 (1767~1848)의 어머니인 애비게일 애 덤스(1744~1818)다. 부시 여사는 어려서 백혈병으로 숨진
플로리다 주지사
딸을 포함 4남 2녀를 뒀으며 둘째 아 들 부시 전 주지사는 2016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부시 여사 장례식은 오는 21일 텍사 스 주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스 교회에 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美백화점의 몰락… 164년 역사 카슨스 전국 매장 폐쇄 발표
쇼핑 패턴의 변화로 백화점업계가 쇠락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 유명 백화점 체인 중 하나인 ‘카 슨스’(Carson’s)가 164년 역사를 마감한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카슨스 백화점 의 모기업 ‘본톤’(Bon-Ton)은 18
일, 미 전역에 남 아있는 카슨스 매 장 50여 곳을 오 는 8월 말 부로 모두 문 닫겠다 고 발표했다. 시카고 트리뷴 은 본톤이 지난 1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으며, 법원은 이날 이 들의 청산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1800년대, ‘마셜 필즈’(Marshall Field’s)·’시어스’(Sears)·’ 몽고메리 워드’(Montgomery Ward)·’헨리 C.리튼’(Henry C. Lytton & Co.) 등과 함께 시카고를 기반으로 번영을 누렸던 카슨스 백화
점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시카고 NBC방송은 이번 폐점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카슨스 직원은 약 2 만3천 명이라고 설명했다. 카슨스는 19일부터 폐업 세일에 들 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청산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카슨스 백화점은 일리노이 주 페 루의 잡화상에서 일하던 스코틀랜드 출신 새뮤얼 카슨과 존 피리가 1854 년 일리노이 주 엠보이에서 처음 시 작했다. 1890년 ‘카슨 피리 스콧 앤드 컴 퍼니’(Carson Pirie Scott & Co.)라 는 명패를 달았고, 1904년 시카고 중 심가에 첫 진출했다. 1961년에는 일 리노이 주 피오리아에 기반을 둔 ‘ 블락 앤드 컬’(Block & Kuhl) 매장
20여 곳을 인수하며 사업을 대폭 확 장했고, 1980년부터 사업을 다각화했 다. 2006년 미국 5대 백화점 사업체 본톤에 인수됐으며 2011년부터 ‘카 슨스’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위스콘신 주 밀워키와 펜실베 이니아 주 요크에 본사를 둔 대형 백 화점 사업체 본톤은 “사업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폐점 결 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톤은 카슨스 외 ‘보스턴 스토 어’(Boston Store·1897년 위 스콘신 주 밀워키에 설립), ‘영커 스’(Younkers·1856년 아이오와 주 키오컥에 설립) 등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26개 주에서 운영돼온 267개 백화점 매장을 모두 폐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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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이민법 조항 모호”판결… 범죄 이민자 추방에 제동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도 찬성… 트럼프“의회가 법 개정해달라” 미국이 중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 자를 국외로 추방할 때 근거로 내세 워온 이민법 조항에 대해 미 대법원이 17일“모호해서 위헌 소지가 있다” 고 판결했다. 범죄 전력을 가진 이민자 추방을 강 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노 력을 제한하는 판결이라고 로이터통 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의회에 법 개 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법원은 이날 이민법(Immigration and Nationality Act)의 관련 조항이 모호하다며 이런 주장을 펴온 캘리포 니아 출신 절도범 제임스 카르시아 디 마야의 손을 들어줬다. 찬성 5명, 반 대 4명이었다. 1992년 미국 영주권을 받은 디마 야는 2007년과 2009년 주택에 침입 해 물건을 훔쳐 절도죄로 추방 명령 을 받았다. 법무부는 디마야가 받은 판결이 ‘ 가중처벌이 가능한 중범죄’에 해당한 다고 밝혔다. 이는 이민법상 추방 대상 인 ‘폭력범죄(crimes of violence)’ 에 포함되기 때문에 디마야는 추방돼
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디마야는 그러나 “절도를 폭력범죄 로 보는 이민법의 법 조항은 모호하 다”며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위헌 소지가 있다”며 항소했다. 대법원은 법무부의 논리를 반박했 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이민법의 모 호한 조항 때문에 하급 법원의 판결 에 혼선이 생겼다”며 “자동차 절도 가 폭력범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 는가의 물음에서 어떤 법원은 ‘그렇
다’고, 다른 법원은 ‘아니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판결문은 성폭행, 도주, 무단침입 등 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정부에서 임명 된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 연방대법 관이 ‘보수적이지 않은’ 법 해석을 했기에 가능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 미 대법원의 이념 지형은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보수 우위다. 보수와 진보 성향 대법관의 숫자가 4 대 4로 팽팽하게 갈렸으나, 지난해
고서치 대법관이 합류하며 보수 쪽으 로 기울었다. 그러나 “고서치 대법관은 이번에 진보로 흐르지는 않되 엄격한 법 해석 을 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후 폭 력범죄를 저지른 이민자 추방이 가능 해지도록 의회가 조속히 법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것 은 오직 의회만이 해결할 수 있는 공 공안전의 위기”라며 “상·하원은 조 속히 법을 고쳐 폭력범죄를 저지른 외 국인이 우리 사회에서 제거될 수 있도 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안보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를 범죄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만들고, 우리를 더욱 취약 하게 하는 결과를 부르는 판결”이라 고 반발했다. 디마야의 변호인은 “명확한 근거 없이 그 누구도 가정과 가족으로부터 축출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대법원이 내놓았다”고 환영했다. <연합뉴스>
WSJ“미, ‘한국→일본→미국’자국민 100명 대피훈련”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 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마이크 폼페 이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의 극비 방북 등으로 한반도에 대화 분위기가 무르 익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유사시에 대 비해 한국에 거주하는 일부 자국 민 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소개(疏開) 훈 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다만 이번 훈련이 오래전부 터 준비됐던 것이며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미측이 ‘로키’(low-
key)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4월 16∼20일까지 이뤄질 것 이라고 지난달 주한미군 측에 의해 이 미 알려진 바 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은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 사령부, 국토안보부, 보건 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주 초 부터 ‘포커스드 패시지’(Focused Passage)라는 이름의 소개훈련을 시 작했다. 소개훈련은 한반도 유사시 주한미군 가족을 포함한 한국 내 미국 민간인을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 등 안전한 곳으 로 신속하게 후송하기 위한 것이다. 한 국에 있는 미국 민간인은 약 20만 명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개훈련에는 일부 군 가족을 포함 해 자원한 약 100명 규모의 민간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에서 주 일 공군기지를 거쳐 미 텍사스 주 댈 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수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특히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도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과거에도 한반도 유사시 에 대비해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일본으로 수송하는 소개훈련을 해왔 다. 그러나 이번처럼 일본을 거쳐 미 국 본토까지의 소개작전은 처음이라 고 WSJ은 평가했다. 한 미군 관리는 “한반도에서 ‘비 전투원 소개훈련’(NEO)을 해야 한다 면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 체 훈련의 연결 고리가 이런 방식으로 연결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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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 면역요법 통해 생존율 획기적으로 높여”
▲폐암 CT 모습
일반적인 형태의 폐암 환자에게 화 학요법과 함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 는 신약을 투약하면 생존 확률을 획 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 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연구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 학회에서 발표 될 예정이라면 서, 폐암 환자 에게 최대한 일 찍 면역 치료를 받게 하는 쪽으 로 폐암 치료법 이 바뀌게 될 것으로 전문가 들이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폐암은 세계 적으로 한 해 1천7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암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대 펄머터 암센터 흉부종양프로그램 소장인 리나 간디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16개국 에서 폐암 치료를 받는 34~84세 환자 616명을 대상으로는 면역요법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폐암 중 가장 일반
적인 ‘비편평상피 비소세포 폐암’ 의 진행 단계 환자들로 구성됐다. 연구 대상자 중 3분의 2는 화학요법과 함께 면역요법 치료를 받게 하고, 나머지 환 자에게는 화학요법과 위약 치료를 받 게 해 비교한 결과, 면역요법 환자군 의 12개월 생존율은 69.2%에 달한 반 면 그렇지 않은 환자군은 49.4%로 뚜 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는 연 구비를 댄 머크사가 만든 ‘키트루 다’(Keytruda)를 사용하고, 화학요 법에는 페메트렉시드에다 카보플라틴 이나 시스프라틴을 투약했다. 간디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화학 요법만으로는 더는 표준 치료법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예일 암센터의 종양학과장을 맡은 로 이 헙스트 박사는 “지금까지 25년간 폐암치료를 맡아왔지만, 면역요법 도 입으로 목도하고 있는 것과 같은 패러 다임의 대변화를 경험하지 못했다”
고 밝혔다. 암 치료에 면역요법을 활용하는 사 례는 꾸준히 늘어왔으며, 환자의 면역 체계가 종양 세포를 죽이게 하는 면역 관문억제제 4종이 이미 승인이 된 상 황이다. 이 요법은 1년에 10만달러 이 상 비용이 들고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 할 수 있는 데다 절반 이하의 환자에 만 적용되는 등 아직은 단점이 많다. 하지만 이 요법이 맞는 환자는 더 오 래 생존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치료 효 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급속히 진 행되고 있다. 헙스트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종양 은 단백질이 숨겨진 봉지와 같은 것으 로 이 봉지가 터져야만 인체의 면역세 포가 암세포를 찾아내 죽일 수가 있다 고 한다. 화학요법이 일부 종양 세포 를 죽여 봉지를 터뜨리는 역할을 하 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찾아내 제거 한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임신 중 진통제, 자녀 생식기능에 영향”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 로펜 같은 진통제 사용이 태어난 자녀 의 생식기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생식 건강센터 (Center for Reproductive Health)의 로드 미첼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일련 의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6 일 보도했다. 아세트아미노펜(제품명: 타이레 놀)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인 이부프로펜을 임신 중 사 용하면 생식세포가 영향을 받아 정자 또는 난자의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미
첼 박사는 밝혔다. 시험관에서 태아의 고환과 난소 조 직을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에 1주일 동안 노출시킨 결과 난자 또 는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의 수가 줄 어들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아세트아미노펜에 1주일 노출된 난 소 조직은 난자를 만드는 난모세포가 40% 이상, 이부프로펜에 노출된 조직 은 50% 가까이 감소했다. 여성은 평생 사용할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애초부터 난자의 수 가 적다면 조기 폐경에 이를 수 있다. 태아의 고환조직도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에 노출되면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가 약 2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간 태아의 고환조직을 쥐에 이식하고 이 두 가지 진통제가 투여됐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 펴봤다. 사람에게 투여되는 용량에 상응하 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하자 하루 만에 이식된 고환조직의 생식세포 수 가 17% 줄어들었다. 1주일 후에는 거 의 3분의 1이 감소했다. 이 진통제들에 노출된 생식세포는 DNA 구조에 후성유전학적(epigenetic)인 변화가 발생한다고 미첼 박사 는 밝혔다. 후성유전학적 변화는 유전되기 때문 에 후대 여성의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진통제들이 생식세포에 영향을 미 치는 이유는 난소와 고환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 는 생리활성 물질에 작용하기 때문이 라는 사실도 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따라서 임신 여성은 진통제 사용에 앞서 신중히 생각해야 하며 꼭 필요할 경우 현행 지침대로 가능한 한 최저 용 량을 되도록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해 야 할 것이라고 미첼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환경보건 과학연구소(NIEHS)가 발행하는 ‘환 경보건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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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은 뇌파도 비슷하다” 친한 친구는 뇌파까지도 비 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 목된다.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 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학(UCLA)의 인지 과학자 캐롤 린 파킨슨 박사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짧 은 비디오를 보여준 결과, 친한 친구들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특정 비디오에 관심을 기울이 거나 산만해지는 정도가 비슷하 고, 보상심리가 절정에 달하거 나 따분해 하는 분야가 똑같았 다는 것이다. 신경반응 패턴이 친구와 그 렇지 않은 경우가 확연히 달라 뇌파만 갖고도 친분 정도를 예 측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파킨슨 박사 연구팀은 한 대 학 졸업생 279명 전원을 대상 으로 먼저 설문조사를 해 친분 을 분석했다. 음식을 같이 먹었 는지, 영화를 보러 같이 가봤는 지, 서로 집에 초대했는지 등에 대한 답변을 받아 친분 정도를 구분했다. 이중 뇌파 검사에 동의한 42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길이의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fMRI(기 능 자기공명영상) 장치로 뇌의 혈류를 측정했다. 실험 상황은 다른 사람이 리모컨으로 채널 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보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실험대상
의 관심사와 일상을 측정하는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신경 활동을 나타내 는 혈류 패턴과 친분 정도에 강 한 일치성이 발견됐으며, 종교나 인종, 소득수준 등 신경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조정 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 박사는 “이번 연구결 과는 친구 사이에는 관심사나 주 변사에 대해 대응하는 것이 유 사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 라면서 “연구결과는 당초 생각 했던 것보다 설득력이 높다” 고 말했다. 파킨슨 박사 연구팀은 특히 뇌 의 보상행동 처리에 핵이 되는 전뇌 기저부의 아쿰벤스 핵과, 외부환경에 어느 정도 주의를 기 울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상두정 소엽에서 친구 사이의 혈류패턴 이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 알 고리즘을 마련해 신경반응 패턴 의 유사성만 갖고도 두 사람이 어느 정도 친분을 맺고 있는지 를 우연 이상의 확률로 예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앞으로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신입생을 대상으 로 뇌파를 측정해 비슷한 뇌파 를 가진 학생들이 나중에 어느 정도 친분을 형성하는지도 연구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닭이 먼 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규명하 <연합뉴스> 겠다는 것이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4월 15일 - 4월 21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웃을 일이 많아지니 운수; 필요가 없다고 속단하지 마세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 너끈하게 제 몫을 해낼 것입니다. 금전: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오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이루어 지면서 여유가 생깁니다. 애정: 웃을 일이 많아지니 집안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15, 18일 길일. 17, 20일 주의.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운수; 머리만 복잡하고 판단이 잘 안 되는 때입니다. 일단 잠시 쉬면서 결정을 미루는 것이 좋겠 습니다. 금전: 호시탐탐 내 것을 빼앗아가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음을 놓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애정: 남의 말보다 정작 중요한 가족이 하는 말은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가족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하세요. 85, 73, 61, 49, 37년생은 15, 19일 길일. 18, 21일 주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운수;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쟁사회에서는 남보다 한 발 앞서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계획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풍 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곳간에 재물이 쌓여갑니다. 애정: 오로지 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 처럼 외식을 하거나 외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17, 20일 길일. 15, 19일 주의. 거리를 두고 보아야 운수;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바라보아야 못 보던 것도 보게 됩니다. 금전: 미리 계산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것이 많으면 겉보기에 남는 것 같아도 현실은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밖으로 싫은 내 색을 하지 않는다고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16, 21일 길일. 17, 20일 주의.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기대감도 커집니다.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고 즐겁게 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욕심을 버리고 소를 희생시키는 마음을 내어보세요. 의외로 큰 것을 얻 게 되는 운세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되겠습니다. 애정: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 들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가까워지겠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16, 17일 길일. 15, 19일 주의. 돌아가는 상황부터 살펴야 운수;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자책을 하거나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이 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들어오는 것을 신경 쓰느냐고 빠져나가는 돈을 잘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피력하는 것 도 좋지만 먼저 돌아가는 상황부터 잘 살펴야겠습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5, 20일 길일. 16, 19일 주의. 대인관계를 넓히고 운수; 이사나 이전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뭔가 바꾸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면 지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전망이 밝은 일이 연결될 수 있으니 대인관계를 넓히고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
“견과류,심장에 좋지만 기적의 식품은 아냐”
견과류는 심장병 위험을 줄이 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 지만 실제로는 제한적 효과밖 에 없으며 다른 건강 요소에 좌 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수산나 라슨 전염병학(疫學) 부교수 연구팀은 성인 6만1천 364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생 활방식, 만성질환 위험 요소 등을 설문조사하고 최장 17년 까지 추적 분석해 얻은 이같은 결과를 의학전문지 ‘하트’ 에 실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과 섬 유질, 미네랄 함량이 많아 이를 섭취하면 심근경색이나 심부 전, 뇌졸중, 심장이 불규칙하 게 빨리 뛰는 심방세동(A-fib)
등의 위험 을 낮춘다 는 연구결 과가 많이 나와 있 다. 하지 만 견과류 를 규칙적 으로 섭취 하는 사람 들은 대체로 젊고, 교육수준이 높으며, 신체질량지수(BMI)가 낮고 활동적이며, 담배를 피우 지 않고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등 다른 건강적 요 소도 함께 갖고 있을 가능성 이 높다. 연구팀이 이런 변수까지 고려 해 분석한 결과, 견과류 섭취가 심방세동의 위험을 줄이는 데 만 효과가 있고 다른 심장질환 에는 이렇다 할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라슨 부교수는 “지금까지 연 구들은 우리 연구처럼 많은 변 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 이 있다”면서 “견과류는 유 익한 식품이지만 우리가 생각 했던 것만큼 큰 효과가 없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 수입도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혼기를 앞둔 자녀를 둔 경우라면 좋은 혼처가 들어올 때입니다. 자손으로 인해 기쁜 일이 있겠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6, 21일 길일. 15, 17일 주의. 인내심으로 버텨야 운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나름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어도 마지막에 하나를 놓 친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입니다. 답답하더 라도 인내심으로 버텨야 합니다. 애정: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하게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17, 20일 길일. 15, 19일 주의. 사랑이 꽃을 피우는 운수;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꼭 잡고 있으면 순간순간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일이 연결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다. 계약이나 거래로 인한 이 득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이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애정이 샘 솟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8, 21일 길일. 16, 19일 주의. 뿌듯하고 기분 좋은 운수; 어렵고 힘들 것이라 생각한 일도 거든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뿌듯하고 기분 좋은 느낌 이 느껴집니다. 금전: 다른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움직여보세요. 금전운이 점점 나아질 기 미가 보이고 있으니 열심히 하는 만큼 얻는 것이 커질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훨씬 더 편안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5, 18일 길일. 16, 17일 주의. 아무리 급하더라도 운수; 바늘허리에 실 묶어 못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대충하다가는 일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금전: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내키지는 않지만 거절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받 아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애정: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냐고 할 말을 제대로 못하지 마세 요. 차마 꺼내기 힘들었던 말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6, 20일 길일. 15, 18일 주의. 옳고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운수; 한번쯤은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나중에는 정말 수습하기 어렵게 됩니다. 금전: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판 단력이 필요합니다. 애정: 순간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후회를 남기는 행동을 하기 쉽습니 다. 격한 말을 쏟아내서 상처를 주지 마세요. 95, 83, 71, 59, 47, 35년생은 17, 21일 길일. 16, 19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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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시간 많으면 기억력 떨어진다”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학(UCLA) 인지신경과학센터(Center for Cognitive Neuroscience) 연구팀 은 하루 중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록 일화 기억(episodic memory)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내측두엽(medial temporal lobe)의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LA타임스 인 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일화 기억이란 과거에 있었던 어떤 특정 상황과 당시 자신의 행동과 느 낌, 시각적-청각적 정보 등을 세세하 게 기억하는 것을 말한다. 인지기능이 정상인 35명(45~75세) 을 대상으로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 간이 어느 정도인지와 운동을 얼마만 큼 하는지를 묻고 내측두엽의 두께를 MRI 스캔을 통해 측정한 결과 이같
이 밝혀졌다. 이들이 매일 앉아 보내는 시간은 평 균 3~15시간이었다. 연령을 고려한 분석 결과 앉아서 보 내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나면 내측두엽 의 두께는 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연구를 이끈 프라바 시다르 트 양자화학 교수는 밝혔다. 이를테면 연령이 같은 사람인 경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15시간인 사람은 10시간인 사람에 비해 내측두 엽의 두께가 10% 얇았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내측두엽의 용적이 자연적으로 줄어들지만 치매 환자는 기억력을 잃기 오래전부터 내 측두엽의 심장부에 있는 기억 형성 조 직인 해마(hippocampus)와 내후각피 질(entorhinal cortex)의 밀도와 용적 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신경과학자들은 뇌 연구에 서 피질(cortex)의 용적(volume)을 주
로 측정해 왔지만, 두 께(thickness)의 차이 를 연구해야 개인적 인 뇌 기능 차이에 대 해 더 많은 것을 알아 낼 수 있다고 시다르 트 교수는 강조했다. 이 연구에서는 내 측두엽 자체와 내측 두엽을 이루는 여러 구조의 두께는 의외 로 운동습관과는 연 ▲뇌촬영 모습 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뇌의 용적이 크고 인지기능도 높다는 다른 많은 연구결과와는 다른 것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고 시다르트 교 수는 지적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기억 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두께와 연관이 있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몸 을 움직이지 않으면 뇌에 대한 산소
와 영양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조직의 밀도와 용적을 유지하기 가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시다르트 교수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 도서관’(PLoS: Public Librar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 표됐다. <연합뉴스>
혈당 측정 정확해진다… 오차 28%→2%대로 줄여
▲적혈구 세포막을 코팅한 혈당 센서 작동 모식도
한국연구재단은 윤대성 고려대 교 수 연구팀이 적혈구 세포막 특성을 활용한 고정밀 혈당 센서를 개발했다 고 15일 밝혔다.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 자신의 혈당 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용 측정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환자 스스로 혈당 수치를 정상상태
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서다. 현재 혈당 측정기는 대부분 효소와 포도당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혈 당 수치를 제공하는데, 때론 오류를 일으킨다. 환자가 먹은 식품이나 약물이 효소 와 포도당 상호 작용을 저해하기 때 문이다. 연구팀은 적혈구 세포막에 정밀하 게 포도당만을 흡수하는 수송체가 다 수 존재하는 점을 주목했다. 적혈구 세포막으로 200㎚(나노미 터) 두께 포도당 선택적 반투과성 막 을 만들어 혈당 센서에 적용했다. 혈당 측정에 간섭을 일으키는 요산, 비타민C, 갈락토스 등으로 실험한 결 과 적혈구 세포막 코팅한 혈당 센서에 서 오차가 대폭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기존 혈당 센서 오차가 28.2% 발생
한 것과 비교해 연구팀 센서 오차는 2.6%에 그쳤다. 윤대성 교수는 “적혈구 세포막을 자연 모사해 포도당을 제외한 다른 생체물질에는 반응하지 않는 고성능 혈당 센서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세포막코팅을 이용한 선택적 투과 기술은 약물 전달이나 조직공학 분야 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다”고 말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 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지 원으로 수행했다. 김인수 박사과정과 이규도 박사가 함께 이름을 올린 논문은 ‘바이오센 서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 Bioelectronics) 15일 자 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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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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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준우승’김시우“퍼팅 몇 개만 떨어졌어도…” 선두 달리다 18번 홀 짧은 버디 퍼팅 실패… 연장 세번째 홀 패배 16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 전 끝에 아깝게 우승을 놓친 김시우 (23)는 못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시우는 사실 다잡았던 우승을 놓 쳤다. 선두보도 한 타 뒤진 공동 2위 로 출발했다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 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만 3 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 자 리를 지켜나갔다. 9번 홀(파4)에서는 자칫 타수를 잃 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린 밖 러프에 서 과감히 잡은 퍼터를 잡고 버디 퍼 팅을 집어넣었다. 큰 액션을 하지 않는 김시우도 이 퍼 팅이 들어가자 환호성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이 정도의 퍼팅감으로는 무난히 우 승이 유력해 보였다. 11번 홀까지 2
위권과는 두 타차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강해진 바람 탓 인지 김시우의 퍼팅은 전반과 같지 않았다. 12번 홀 파 퍼팅이 홀에 살짝 미치 지 못해 첫 보기를 하더니 어려운 13 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공 을 홀에 붙이고서도 2m 가량의 버디 퍼팅에 실패했다. 다시 두 타차로 벌 릴 기회를 놓친 것이다. 그리고 15번(파5)과 16번 홀(파4) 에서도 모두 공을 깃대 위에 바짝 붙 이며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홀 을 외면했다. 불안한 1타차 리드는 결국 17번 홀 (파3)에서 짧은 파 퍼팅 실패로 이어 지며 고다이라 사토시에게 공동 선두 를 허용했다. 그래도 기회는 있었다.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로 친 샷
이 홀 앞 2m도 채 안 되는 거 리에 붙은 것이다. 우승을 확 정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퍼터를 떠난 공은 홀 을 살짝 훑더니 그대로 지나가 버렸다. 투어 3번째 우승이 날 아가는 퍼팅이었다. 김시우는 “우승할 기회가 많았다”며 “특히 후반에는 퍼팅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 면서 좀 위축이 됐고, 신경이 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후반 강해진 바람 탓에 그린이 느려져 퍼팅을 넣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김시우는 “퍼팅 몇 개만 떨 어졌어도(우승했을 텐데)….” 라며 아쉬워했다. <연합뉴스>
▲18번 홀 버디 퍼팅이 홀을 빗겨나가자 아쉬워하는 김시우 모습
여성 골퍼 급증…“골프의류 남성보다 2배 더 사”
▲신세계 골프페어
최근 여성 골퍼가 급격히 늘어나면 서 지난해 처음으로 여성 골프의류 매
출이 남성을 넘 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 아직 남성 골 프 인구가 여성 의 3배 수준으 로 많지만, 골프 의류 매출은 여 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15일 신세계몰 이 2015∼2017 년 남·여 골프 의류 매출비중 을 살펴본 결과, 2015년과 2016년 에는 각각 남성이 58%, 59%, 여성
이 42%, 41%로 남성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에는 남성 34%, 여성 66% 로 역전됐다. 올해 들어서도 이달 8일까지 신세계 몰의 골프의류 매출비중은 남성 32%, 여성 68%로 여성이 2배 이상 높았다. 객단가(1인당 평균 구매액)는 2015 년에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12만원 수 준으로 비슷했다. 지난해에는 남성은 10만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여성은 30만원까지 상승 해 골프 패션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증명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3M골프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골프장 이용인구는 전 체 인구의 6.8%인 306만명 규모다. 이 중 남자는 10.4%인 232만명,
여자는 3.3%인 74만명인 것으로 집 계됐다. 지난 2년 동안 여성 골퍼는 27.6%, 남성 골퍼는 17.2% 증가해 여성 골 퍼 증가율이 남성보다 약 2배 가까 이 높았다. 신세계몰 김예철 상무는 “골프가 대중화되고 남성 위주 접대 골프가 김 영란법으로 줄며 여성 골퍼가 급증하 고 있다”며 “여성 골퍼는 치마, 바 지, 반바지,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등 남성들보다 구매하는 아이템이 많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신세계몰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일 주일간 할인 행사를 열어 다양한 여 성 골프 상품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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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PR 20, 2018
연예 소식 KOREAN JOURNAL APR 20, 2018 38
세기의 결혼→납북→탈북… 영화같은 삶‘배우 최은희씨’92세로 별세
한국 영화계의 별이 졌다. ‘영화사 의 산증인’ ‘전설의 영화배우 겸 감 독’ 최은희(사진)가 16일 지병으로 세 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유족은 “이날 오후 병원에 신장 투석 을 받으러 갔다가 임종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남편 신상옥(1926∼2006) 감독 이 별세한 뒤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져 오랜 시간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926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고 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를 누비다 1947 년 ‘새로운 맹서’로 스크린에 진출 했다. 이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 니’(1961), ‘상록수’(1961), ‘빨간 마후라’(1964) 등에 출연하며 1950, 60년대 영화계를 이끌었다. 특히 신필 름을 운영하던 제작자 겸 감독 고 신상 옥과 결혼하며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 계의 거목으로 컸다. 1953년 신 감독이 메가폰을 쥔 ‘코리아’의 주연을 맡은 것이 계기가 돼 둘은 결혼했다. 배우이자 ‘민며느리’(1965) 등을 연출한 국내 세 번째 여성 감독으로 영 화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그의 삶은 영화만큼 드라마틱했다. 남북 분단사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고인은 안양예고 교장을 지내던 1978년 1월 홍콩에서 북 한 공작원에게 납치됐고, 고인을 찾으 러 홍콩으로 떠난 신 감독 역시 북한에 끌려갔다. 부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 원장의 지시로 북한에서 영화를 제작했 다. 최은희는 당시 찍은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 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인 최초의 해외 영화제 수상으로 기록된다. 부부는 납북 8년여 만인 1986년 3월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국대사관을 통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 으로 건너가 북한의 정치·사회·문화 현실을 폭로함으로써 납북사건에 이어 다시 한 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부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자 신들의 경험을 녹인 ‘마유미’(1990), ‘증발’(1994) 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1999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했다. 고인은 생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 서 “남과 북에서 연기활동을 한 배우
‘둘째 임신’유진 원조 요정+연기돌→워킹맘의 인생 2막 배우 유진이 원조 ‘국민요정’에서 두 아 이 엄마가 된다. 유진은 지난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 요정 같은 외모와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 다. 현재는 ‘아이돌 홍수 시대’라 불릴 만 큼 1년에도 많은 걸그룹이 데뷔를 하고 있지 만, 이들에게 전설 같은 롤모델은 단연 S.E.S 라 할 수 있다. 이후 유진은 솔로 가수로서 활동함과 동시에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러빙유’,‘마 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인연만들기’, ‘아빠셋 엄마하나’, ‘진 짜진짜 좋아해’, ‘제빵왕 김탁구’, ‘백년 의 유산’,‘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부 탁해요 엄마’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배 우로서 제대로 자리잡은 바다. 또한 ‘겟 잇 뷰티’, ‘해피투게더 프렌 즈’, ‘하하랜드’ 등 진행 능력도 호평을 받아왔다. 그야말로 노래, 연기, 진행까지 다 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준 것. 개인적으로는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동료배우 기태영과는 실제 커플로 발전, 1년 반의 열애 끝에 2011년에 부 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인 2015 년 4월에는 첫 딸 로희를 얻었다. 둘째를 희망하던 부부는 올 가을이 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진 소 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7일 “ 저희 소속 배우 유진씨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유 진 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 에 있다. 임신 4개월 차로 소 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여러분들 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 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진 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 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 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 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는 생각에 이르면 나 자신도 묘한 기 분을 느낀다. 어느 곳에서든 최선을 다 하고 살았다는 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2년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 로예술인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제5 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신 감독과의 사이에 장남 신정균(영화 감독)·상균(미국 거주)·명희·승리씨 등 2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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