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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치면 러시아와 충돌 우려”… 트럼프의 공습 딜레마 “러시아인 숨지면 전면전 초래 위험도”… 동맹국들과 조율도 시간 걸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학 무기 사용 의혹을 받는 시리아에 군사 공격을 공개 경고했지만, 실행에 옮길 경우 러시아와의 전면전 등을 초래할 위험도 작지 않다고 뉴욕타임스(NYT) 가 1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시리아 사 태와 관련해 “앞으로 24~48시간 이 내에 어떤 중대 결정을 할 것이다. 우 리는 그 결정을 매우 빨리 내릴 것” 이라고 공언했다. 이틀이 지난 11일에는 “멋지고 새 로운, ‘스마트’한 미사일이 갈 것” 이라며 호언장담까지 했다. 이 때문에 미국 안팎에선 시리아 공 습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분분했다. 그러나 이는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 니다.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 에 대한 응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준 비 중인 군사 옵션은 전문가는 물론 외교관들을 우려케 하는 모든 종류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뒤늦게 시리아전에 새로 개입 하는 것은 이미 시리아, 러시아, 이란, 미국, 터키, 쿠르드 반군이 가세한 ‘ 지구에서 가장 불붙기 쉬운 전장’에 서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 이 크다고 NYT는 평가했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상공 밖에서 유인 항공기 사용을 승인할 경 우 러시아 현대 방공시스템의 위협에 맞닥뜨릴 수 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 트윗 은 해놓고 실천은 늦추면서 시리아와
러시아, 이란 동맹국이 보복에 대비 할 수 있는 시간만 벌어준 셈이 됐다. 두 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시 리아 군대가 최근 주력 항공기 일부 를 러시아 기지로 이동 배치했다고 전했다. 미군이 시리아를 공습하더라 도 러시아 기지만큼은 공격을 주저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러시아 사령관 들도 미군의 공습에 대비해 군병력을 이동시켰다. 앤드루 태블러 워싱턴근동정책연구 소(WINEP) 연구원은 “시리아 전역 에 러시아인이 많이 있다. 그들(러시 아)은 거의 모든 시리아 기지에 자국민 이 있다고 말한다”면서 “만약 러시
아인을 살해했다가는 러시아와 맞대응 해야 하는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러시아도 시리아 타르투스항에 운 영중인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던 자 국 군함들을 해상으로 소개시킨 것으 로 파악됐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스 라엘의 위성 감시회사 ‘이미지 새틀 라이트 인터내셔널’(Image Satellite International:ISI)은 위성 사진 판 독 결과 타르투스항의 러시아 군함 들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 전했다. 이전에 촬영된 사진에는 7척의 군함 과 2척의 소함정, 2척의 디젤 잠수함 등이 항구에 정박해 있었으나 지난 11 일 촬영된 사진에는 잠수함 1척을 제 외하고 다른 군함들은 모두 사라졌다. ISI는 “현재 사라진 군함들은 조만 간 있을 수 있는 공습에 대비해 바다 에 전개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보다도 시리아에 주둔한 이란 군이 공격당하면 군사적 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 동맹국과의 조율 문제도 걸림돌이 다. 독자적 행동처럼 비치길 원치 않 는 미국은 동맹국들과 합동 작전을 희 망하지만 통상 합동 작전은 준비 기간 이 더 오래 걸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24~48시간 이 내’라는 시간제한을 걸었지만 정작 이 시한이 지나도록 아무런 행동에 나 서지 못한 것은 프랑스, 영국 등 동맹 국과의 조율 때문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과연 시리아 정부에 얼마만 큼의 타격을 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지난해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하 자 미국은 한차례 공습을 한 적이 있 는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하 는 공습이 과연 지난해보다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느냐는 의미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공습 의 타깃과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는 지적이 나온다. 군사 작전이 잘못되면 외교 악몽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NYT는 강조했다. 예컨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임기에 화학무기 생산 시설로 추정되는 수단 의 제약공장을 공격했는데 이는 나중 에 화학무기 관련 시설이 아닌 것으 로 밝혀졌다. 클린턴 행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다국적군 일원으로 코소보 공습 작전을 감행하던 중 베오그라드 중국 대사관을 오폭해 중국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연합뉴스>
美본토 할퀸‘하비·어마’허리케인 이름서 퇴출 지난해 미국 텍사스·플로리다주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낳은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 아가 세계기상기구(WMO)의 ‘허리케 인 명단’에서 퇴출당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12일 세계기 상기구 허리케인 위원회가 6년 주기로 돌려가며 쓰는 허리케인 이름 목록에 서 하비, 어마, 마리아, 네이트를 빼고 대신 해럴드, 이델리아, 마곳, 니겔을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 허리케인 이름은 2023년에 다
시 사용될 예정이었다. 지난여름 미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는 미국 4대 도시인 휴스턴을 휩 쓸어 68명의 사망·실종자가 나왔다. 허리케인 어마는 플로리다 반도 전체 를 강타했으며, 미 재난 역사상 가장 많 은 200만 명의 대피 행렬이 이어졌다. 허리케인 마리아는 푸에르토리코를 직격해 섬 전체 전력 인프라를 파괴했 고 40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세계기상기구는 큰 피해를 낳은 허리 케인 이름을 다시 사용할 경우 해당 국
가 주민들에게 미칠 심리적 영향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 리언스를 강타해 1천 명 넘는 사망자 를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도 명단에서 영구 퇴출당했다. 미국에서 허리케인 이름은 1953년 부터 여성 이름으로 작명되다가 1979 년부터는 여성과 남성 이름을 섞어가 며 쓴다. 알파벳 Q, U, X, Y, Z로 시작하는 이 름은 쓰지 않는다.
지난해 미국에는 허리케인 10개가 상륙했으며 한 해에 10개 이상의 허리 케인이 찾아온 것은 1893년 이후 124 년 만에 처음이었다. 매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을 가장 먼저 예보하는 콜로라도주립대 기상관 측센터는 2018년에도 모두 14개의 열 대성 폭풍이 발생하고 이 가운데 7개는 허리케인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는 평균인 열대성 폭풍 12개, 허리케인 6 개보다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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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빠 싫다”48살 美 공화 1인자의 은퇴… 당은 전전긍긍
▲ 폴 라이언(48·공화·위스콘신) 미국 하원의장이 11일 워싱턴DC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간선거 불출마 및 정계 은퇴 계획을 밝히고 있다.
11일 돌연 정계 은퇴를 선언한 미국 공화당의 의회 1인자 폴 라이언 하원 의장(48·위스콘신)이 꼽은 은퇴 이유 는 가족이었다. 라이언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가정에 충실해지고 싶다 며 오는 11월 중간선거 불출마 계획 을 밝혔다.
1998년 위스콘신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15년 미 역사 상 최연소 하원의장이 됐다. 하원의장 이 자발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은 드문 일이다. 올해 의회 생활 20년을 맞은 그는 인 생에서 가장 명예로운 일 두 가지로 하 원의장을 지낸 것,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을 들었다. 라이언 의장은 “우리 아이들은 내 가 처음 당선됐을 때 태어나지도 않았 었는데 지금은 세 명 모두 10대다. 내 가 여기서 새 임기를 맡으면 아이들은 나를 ‘주말 아빠’로만 기억할 것이 란 걸 깨달았다. 그렇게 내버려 둘 수 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최근 정치모금 행사 장에서 만난 한 노신사에게서 들었다는 얘기를 꺼냈다. “조언 한마디 해주겠 다”며 다가온 그는 “사람들은 당신 이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의 ‘양’ 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하겠 지만 거짓말이다. 둘 다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하원의장이 된 뒤로 아내가 육 아의 약 90%를 책임지는 것 같다고 말 하기도 했다. 이러한 깨우침은 실제 라이언 의장 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가족을 최우 선순위에 두고 정계 은퇴까지 결정하 는 것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어서 더욱 신선한 뉴스로 다가온다. 그러나 가족이 은퇴 이유라는 라이언
의장의 말과 달리 그를 둘러싼 정치적 인 상황에서 이유를 찾는 분석도 있다. 그동안 ‘좌충우돌’인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와 의회 사이에 끼어 일하는 게 쉽지 않았고, 공화당의 고전이 예상 되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책임을 피하 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공화당 유력인사인 라이언 의장의 갑 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공화당은 당장 트럼프 정부에 대한 심판 성격이 강한 중간선거에 악재가 되지 않을지 걱정하 는 모습이다. 현재 민주당보다 23석이 더 많은 상황에서 자칫하면 다수당의 지위를 잃을 수도 있다. 라이언 의장은 올해 선거자금 모금에도 왕성하게 활동 하는 등 선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때마침 그의 은퇴 발표 1시간 만에 데니스 로스(플로리다) 하원의원 역시 은퇴 계획을 밝히는 등 공화당 내 불 출마 선언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차기 공화당 하원의장으로는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스티브 스 칼리스(루이지애나) 의원 등이 거론된 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기후변화 탓 대서양 해류 덜 돈다… 극단적 기상 빈발 우려 북반구에 따뜻한 기온을 선사하는 대서양 해류의 순환 속도가 1천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극한 기후 등 우려할 만한 상황이 펼쳐지 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걱정할 만한 상황은 겨울철 극심한 추위와 해수면 상승 등이다. 독일과 그리스, 미국 등 과학자들 로 구성된 연구팀은 ‘대서양 자오선 역전순환류’(AMOC) 세력이 20세 기 중반 이후 15% 떨어지면서 최저 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일간 가디 언이 11일 전했다. AMOC의 세력 감소로 남미 아마존
강 15개와 맞먹는 초당 300만㎥의 해 류가 북반구 쪽으로 흐르지 않게 됐다 고 강조했다. 이 해류는 적도 부근의 따뜻한 바닷 물을 대서양 북쪽으로 밀어 올리고 반 대로 찬 바닷물을 심해로 이끌어 들이 는 역할을 한다. AMOC의 속도를 이처럼 더디게 만 드는 것은 녹아내리는 북극권 그린란 드 대륙빙하다. 여기에 기후변화 탓에 대서양 기 후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MOC의 속도 저하는 지구 전체 의 해류 시스템 변화와 해양의 기온
과 염분 차이 때문 이라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인간 탓 에 야기되는 기후 변화가 AMOC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더디게 만들 것이 고 그 결과는 혹독 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스페인 마드리드 대 알렉산더 로빈슨 교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AMOC의 역 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과학 전문 국제학술 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 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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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김기식 거취 놓고 대격돌… 野 사퇴압박 vs 與 총력엄호 에김기식오를듯 野,사퇴 촉구 파상공세…‘정의당 데스노트’ 與,총력 방어에도 수세에… 선거악재 우려에 기류 변화 조짐도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정치권의 공방이 격 화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사퇴 압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고, 그동 안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정의당도 김 원장의 사퇴 촉구 쪽으로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표 면적으로 사퇴까지 이를 사안은 아니 라며 ‘김기식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 려하며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 도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여권 내에서도 김 원장에 대한 약간 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는 분위기다. 야당은 11일 ‘갑질 외유’ 의혹에 더해 후원금 모금, 정치자금 사용처 등 으로 김 원장에 대한 공격 전선을 확대 하며 사퇴압박의 강도를 높여나갔다.
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 화당 뿐만 아니라 김 원장 임명 당시 기대감을 나타낸 정의당마저 사실상 자진 사퇴 촉구로 입장이 기울면서 민 주당이 더욱 수세에 몰리는 형국이다. 한국당은 이날 김 원장의 19대 국회 의원 시절 정치자금 사용과 관련한 의 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 서 김 원장이 자신이 속했던 새정치민 주연합(민주당 전신) 초·재선 의원들 의 모임 ‘더좋은미래’에 의원 임기 종료 직전 5천만 원을 후원한 일을 거 론하면서 “더좋은미래에 셀프 후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해임 불가’의 입장을 고수하는 청와대를 겨냥한 야당의 공세도 이 어졌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국회 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 의에서 “분명히 형사책임을 져야 할 김 원장의 비리를 묵과하면서 내 편
이고 내 코드라는 이유로 유임시키 는 것은 적폐 중의 적폐를 재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 를 높였다. 추혜선 대변인 은 서면 브리핑에 서 “인사의 원칙 이 ‘적법’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 가 국민의 눈높이 에 벗어났다는 공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금융투자 개적인 선언과 다 협회에서 열린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대표이사 간담회’ 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를 바 없다”며 “ 이는 김 원장에게 사실상 자진 사퇴 이대로 논란이 지속된다면 제대로 된 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조각 당시 사퇴를 촉구 추 대변인은 “김 원장의 거취 문 제가 유보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닿았 한 공직 후보자들이 연달아 낙마해 회 다고 판단하고, 내일 아침 열리는 상 자한 ‘정의당 데스노트’에 김 원장 무위에서 당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 의 이름이 오를 것으로 보여 그의 거취 <연합뉴스> 가 더욱 주목된다. 고 밝혔다.
민주“김성태도 피감기관 지원받아 출장” … 한국당“번지수 잘못”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 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보수
야당의 사퇴 공세가 거센 가운데 여 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자유한국 당 김성태 원내대표 역시 상임위 피 감기관의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간 적 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기식 흠집 내기’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김 원내 대표 역시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한 국공항공사를 통해 ‘나홀로 출장’ 과 ‘보좌진 대동 출장’을 갔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공항공사 등에서 제출받 은 자료를 보면 김 원내대표는 2015 년 2월 3∼8일과 같은 해 12월13∼18
일 미국과 캐나다로 출장을 떠났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었고, 출장비는 국토위 피감기 관인 공항공사에서 댔다. 이에 대해 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 인은 논평을 내고 “미안하지만, 번지 수를 잘못 짚었다”고 받아쳤다. 신 원내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출장은 김 원장의 출장처럼 피감기관 을 앞세운 ‘나 홀로 외유성 출장’이 아니라 ICAO와 공항 주변 지역 고도 제한 완화를 협의하고 국토부 숙원사 업인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을 위한 출 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장경비 또한 2015년 2월
의 4박 6일 ICAO 출장의 경우 국토부 와 공항공사의 출장단에 포함돼 책정 된 사항이었으며, 2015년 12월의 3박 5일 ICAO 출장은 국회사무처 국제국 경비를 통한 공무출장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임기를 불과 열흘 남겨두고 7박 8일간 정치자금 ‘땡처리 외유’를 한 경우와 비교하 는 것은 저열한 물타기 작태일 뿐” 이라며 “지금까지 우리 당이 제기한 ‘김기식 의혹’에 한점 오류가 있다 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라”고 목소 리를 높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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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0명이 10시간 추궁… 저커버그“큰 실수”거듭 사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창업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00명가량의 미국 상·하원 의원으 로부터 이틀에 걸쳐 10시간의 집중 추궁을 당했다. 지난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연계된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 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8천700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 출한 파문과 관련해 그는 청문회에서 거듭 ‘큰 실수를 했다”고 사과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미 하원 에너 지 통상위원회 청문회는 전날 ‘비교 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상원 법사위·상무위 청문회 때와는 분위 기가 달랐다. 의사진행 방해에 대한 호된 질타가 이어졌고, 그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의 원도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저커버그 CEO는 청문회 둘째 날에 훨씬 더 적대적인 군중과 마주했다”면서 “그 감정은 초당적이었다”고 말했다. 공화당 마샤 블랙번 의원은 “페이 스북은 프라이버시를 어느 정도 우선 순위로 생각하느냐”는 자신의 질문 에 저커버그 CEO가 장광설을 펴려 하 자, “당신의 의사진행을 허용할 수 없 다”고 말을 잘랐다. 민주당의 잔 샤코스키 의원은 자신 의 질문 순서가 돌아오자 저커버그의 수년간에 걸친 과거 사과 발언들을 일 일이 읽어내려가면서, “페이스북의 자기 규제가 전혀 효과가 없다는 증 거”라고 몰아붙였다. 민주당 프랭크 팔론 의원이“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폴트 설정을 바꿀 용의가 있는지‘예’, ‘
아니오’로 답하라” 고 몰아붙이자, 저커 버그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저커버그가 “한 마 디로 대답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라고 답 했고, 팔론 의원은 “ 실망스럽다”고 꼬집 었다. 이어 질의에 나선 민 주당의 바비 러쉬 의원 ▲ 청문회장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은 저커버그를 향해 손 가락질하며 “왜 사용자가 사생활 보 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8천700만 명의 유출된 호와 보안 설정의 무거운 부담을 져 이용자 정보에 당신 것도 들어있느냐 야 하느냐”고 따졌다. 많은 의원은 페이스북의 제3자 앱 는 추궁에 “내 자료도 노출됐다”고 에 대한 데이터 정책이 2011년 연방 말했다. 페이스북 측은 이에 대한 설 <연합뉴스> 무역위원회(FTC)의 협정을 위반했다 명을 거부했다.
美 , 인터넷에 성매매 콘텐츠 못 올린다… 트럼프, 법안 서명
▲ 트럼프 대통령, ‘온라인 성매매와 전쟁법’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온라인 성매매 근절을 위해 제삼자의 성매매 관련 콘텐츠를 게재한 인터넷 사이트에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법 안에 서명했다.
인터넷 발전과 정보기술(IT) 스타트 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할 것이라는 IT 업계의 강한 반 대 로비를 뚫고 결국 법안 시행을 이 뤄내면서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립각을 세워온 CNN도 “보기 드문 초당적 승리”라 고 호평했다. 특히 세계 최대 다국적 인터넷 기 업들이 몰려있는 미국에서 선도적 조 치가 나오면서 인터넷 사용률이 높 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도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 칠 전망이다. ‘온라인 성매매와의 전쟁법(FOSTA)’으로 명명된 이 법안은 성매매 알선 광고 등 성매매와 연관된 내용의 콘텐츠를 게재한 소셜미디어, 포털, 인 터넷 사이트 등을 주(州) 검찰이 기소 하거나 성매매 피해자가 직접 소송을 걸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1996년 제정된 통신품위법은 원칙적으로 인터넷상 외설물 배포만 금지했을 뿐 제삼자의 외설물을 게재 한 웹사이트들은 전혀 법적 책임을 지 지 않았다. 이러한 현행법의 허점을 바탕으로
반사회·반윤리적 게시물에 대한 책 임을 전혀 지지 않고 급성장 혜택을 누려온 인터넷 공룡들은 이번 법안 제 정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미 언론은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성매매는 아마도 지금이 우리 역사에서 가장 최악”이 라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또 “이방카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며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 관 보좌관이 입법 과정에서 큰 역할 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 시행으로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성매매와 음란 정보의 온상으로 지목돼온 인터넷 사용 관행 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음란물이 성매매 사업을 위한 일종의 미끼로 활 용된다는 점에서 인터넷상 음란물도 줄어들 것이란 기대도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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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아이폰 선호도 갈수록 심화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아이폰 선호 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 투자은행인 파이퍼 재프레이 가 최근 미국의 10대 청소년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82%가 현재 아이폰을 사용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가을 78%에서 크게 늘 어난 것이며 파이퍼의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비즈니스 인 사이더가 10일 전했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84%는 자신들 의 다음번 휴대전화 구매 때 아이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미국 학생들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논의 재개… 이번엔 성사되나 세번째 협상… 미 당국 승인·합병법인 지분‘난제’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3차 협상 역 시 최종 합의에 도달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월스 트리트저널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합병 협 상은 초기 단계로, 이번에 도 합의에 실패할 가능성 도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합병논의는 미국 이동통 신업계를 ‘3강 체제’로 재편하겠다는 손정의(孫正 義·손 마사요시) 소프트뱅 크 사장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 트 지분 80% 이상을 보유 미국 이동통신업계의 3·4위 업체 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합병논의 를 재개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합병법인 지분 문제와 맞물려 협상 결렬을 선언한 지 5개월 만이다. 양사는 지난 2014년에도 합병 을 추진했지만, 미국 경쟁 당국의 승인
하고 있다. T모바일의 모기업은 독일 도이체 텔레콤이다. 만약 협상이 타결된다면, 합병법인 의 계약자 수가 약 1억 명에 달하면 서 1·2위 업체인 버라이즌·AT&T 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연합뉴스>
을 살 것이라고 응답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차기 휴대 전화에 대한 높은 구매 심리는 아이 폰 보유율이 더 높아질 것을 예고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 선호는 애플워치로도 이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0대 가운데 약 20%가량 이 향후 6개월 이내에 애플워치를 구 매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 특히 고소득 가정 출신 10대들은 애플워치를 롤렉 스 다음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파이퍼 재프레이 보고서는 전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시총 500대 기업 한국 4개 vs 미국 186·중국 63개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500대 기 업 가운데 한국 업체는 4개 뿐이고, 지난 10년간 그 수도 늘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 으로 도약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 이된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 르면 2018년 현재 글로벌 시총 500 위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4개(삼 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 현대자동차)로, 10년 전인 2008년 (삼성전자·포스코·신한금융·한 국전력)과 같았다. 반면 시총 상위기업 1위 미국은 186개, 2위 중국은 63개 기업이 500위 안에 포진했다. 같은 10년 사이 미국은 41개, 중국은 20개나 증가했다. 지난 10년 간 새로 순위에 진입
한 기업 175개 중 미국과 중국 기 업은 각각 71개, 32개로 절대적 비 중을 차지했다. 특히 텐센트(중국·5위), 페이스 북(미국·6위), 알리바바(중국·8 위)는 글로벌 시총 ‘톱(상위) 10’ 에 진입했다. 5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 기업 시총은 2008년 1천481억 달러에 서 2018년 약 3배인 4천473억 달 러로 불었다. 같은 기간 미국(8조7천 439억→19조6천709억달러)과 중국 (2조8천999억→5조5천731억달러) 업체 시총은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한국 기업의 시총이 글로벌 시총 500대 기업의 평균 이상 증가한 것은 고무 적”이라면서도 “하지만 기업 수가 정체된 만큼 한국 업체가 글로벌 기 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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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섭취, 골밀도↑ 50세 이상 남성 효과 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4월 8일 - 4월 14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도처에 귀인이 있으니 운수; 긴 시간 고민하게 하던 일이 명쾌하게 해결됩니다. 날아갈 듯이 홀가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처에 귀인이 있으니 활동하 는 범위가 넓을수록 자신에게 득이 될 것입니다. 애정: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았던 고민과 갈 등의 늪에서 벗어납니다. 한결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10, 13일 길일. 8, 11일 주의.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운수;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일이 뒤죽박죽되어 엉킨 실타래처럼 풀기 어렵게 될 수 있 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돈이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들어오자마자 나갈 일이 생깁니다. 애정: 다시 한 번 생각하세요. 지금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선택이 지나고 보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1, 14일 길일. 9, 12일 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우유,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 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뼈 건강 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노인 건강 서비스센터인 히브리 시니어라이프(Hebrew SeniorLife) 산하 노화연구소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프래밍검 심장연구 (Framingham Heart Study) 참가 남성 1천522명(평균연 령 50세)과 여성 1천104명(평 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한 유 제품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와 정량적 전산화단층촬영(QCT: 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에 의한 뼈 영상 자 료를 분석했다. 연구소의 영양프로그램실장 시바니 사니 박사는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성은 뼈의 미네 랄 밀도(BMD: bone mineral density)가 높고 척추의 힘 (vertebral strength)이 강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50세 이상 남성이 이러 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 타났다. 이 결과는 혈중 비타민D 수치 와는 무관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의 흡 수를 돕는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이 여 성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는 이 연구에 참가한 여성들은 칼슘 섭취량이 충분했기 때문 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 이 연구결과는 ‘골-미네랄 밀도 저널’(Journal of Bone and Mineral Density) 최신호 에 실렸다.
운수; 정성을 들이고 신경 쓴 만큼 그에 보답하는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니 힘든 시간이 다 사라지는 것 같겠습니다. 금전: 굳이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해가면서 더 나은 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매상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만 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8, 12일 길일. 10, 13일 주의. 항상 침착하게 운수;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 보다 나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금전: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거나 생각지도 않게 손해를 볼 수 있습 니다. 항상 침착하게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애정: 처음에는 사랑만 있으면 다 될 것 같 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아서 힘든 것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9, 13일 길일. 8, 11일 주의. 솔직하게 털어놓고 운수; 당장은 인정받지 못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때를 기다리면서 기회를 보아야 합니다. 금전: 정상적으로 일한 것에 대한 결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불로소득을 기대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애정: 혼자서 속앓이를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해결책도 생 기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88, 76, 64, 52, 40, 28년생은 10, 14일 길일. 12, 13일 주의. 상식선에서 처리해야 운수; 무슨 일이든 경우에 맞게 행동하고 상식선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더디게 가고 답답한 것 같 아도 제대로 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금전: 밖에 일이 잘 되어도 집안이 편안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가족에게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애정: 때로는 묻지도 따지지 도 않고 무조건 들어주고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9, 11일 길일. 12, 13일 주의.
<연합뉴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운수;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세요. 자식이 하는 잘못은 고스란히 부모가 지고가야 할
“세계 상위 1%부자, 2030년에는 세계 부 64% 독식”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1% 부자들이 2030년에는 전 세계 부의 64%를 독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 디언에 따르면 영국 하원 도서 관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추 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이같이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금융위기의 충격을 고려하고 더 오랜 기간에 걸쳐 부자들의 자산을 평가해도 이들은 여전 히 전체 부의 절반 이상을 보 유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2008년 이후 상위 1% 부자 의 부는 연평균 6% 늘고 있다. 세계 인구 99%의 부가 연평균 3% 증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 씬 빠른 속도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에는 상위 1% 부자가 보유한 자산이 지금의 140조 달러(약 15경 원)보다 2배 이 상 늘어난 305조 달러 (약 32경 6천조 원)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부가 쏠리는
이유로는 소득 불평등 확대, 부 자들의 저축률 증가와 자산 축 적 등이 꼽혔다. 부자들은 주식 과 사업 등 다른 금융 자산에도 많이 투자했다. 가디언은 부의 편중에 균형을 잡으려는 조치가 없으면 부자들 의 계속되는 부의 축적이 불신 과 분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는 경고를 세계 지도자들이 받 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보수당 조지 프리먼 하 원의원은 “인류는 이 같은 소 득 불평등을 목격한 적이 없 다”라며 “기술 혁신과 세계화 가 가속한 오늘날 세계 부의 엄 청난 집중은 여러 심각한 과제 에 직면하게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몫이 됩니다. 금전: 자신이 지금 힘들게 열심히 쌓고 있는 것이 금방 무너질 모래성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애정: 한쪽에서는 하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 하지 마라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9, 12일 길일. 8, 14일 주의. 배짱이 있어야 운수; 무조건 앞으로만 나가려고 하지 마세요. 뭔가 잘 안 돌아간다는 신호가 오면 잠시 멈춰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약간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 서는 눈앞의 적은 이익은 내어주는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쓰다가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9, 13일 길일. 12, 14일 주의. 행운의 여신의 저울이 내 쪽으로 운수; 행운의 여신의 저울이 내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조금은 힘이 들고 번거로워도 자신이 직 접 나서서 손수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비교적 원만하게 흘러가는 운세입니다. 땀을 흘려서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애정: 자꾸 생각하게 되고 모습이 떠오르는 사람이 생기 겠습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1, 14일 길일. 8, 13일 주의. 원칙을 고수해야 운수; 당장은 편한 것 같아도 흔들리지 말고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결국은 바른 것이 이깁니다. 금전: 순리대로 흘러가야 일도 잘 성사됩니다. 특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상황 을 유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애정: 미사어구가 들어간 화려한 말보다도 진정성이 담긴 한 마디가 더 강한 힘으로 상대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0, 12일 길일. 8, 14일 주의.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를 운수; 코앞에 있는 자신의 일을 처리하기에도 벅차서 다른 일에는 신경을 쓸 여력이 없겠습니다. 금전: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보낼 때에는 제대로 된 판단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애정: 의견을 합쳐야 할 일을 두고 서로가 딴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당장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0, 11일 길일. 9, 14일 주의. 다시 잘 생각해야 운수; 남이 하는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마음 상하지 마세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이런저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금전: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가급적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충동 구매로 인해서 돈이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다시 잘 생각하세요. 한 번 믿음이 깨진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도 어렵고 오래 지속하기도 힘든 것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9, 14일 길일. 8, 10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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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핑 도는 어지럼증, ‘뇌 결절’도 의심해야” 자세를 바꾸거나 머리를 움직일 때 발생하는 ‘체위성 어지럼증’은 주로 이석증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졸 중, 뇌종양 등 뇌 질환과도 무관치 않 은 것으로 보고된다. 이 중 뇌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조 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데도 불구하 고 이석증이 유발하는 어지럼증과 구 분하기 어려워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 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 이 이석증과 뇌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을 감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임상적 특징을 규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정윤·김 지수 교수팀은 이석증과 대비되는 뇌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과 동반하는 눈
▲뇌 좌측 결절 부분에 뇌경색이 관찰되고 이로 인해 체위성 어지럼증과 안진을 보인 환자 의 MRI(좌측). 여러 환자의 뇌병변 지도를 겹쳐 체위성 어지럼증과 안진이 생기는 위치를 확 인한 그림(우측)
떨림(안진)은 소뇌 가운데 결절 부위 문제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귀의 가장 안쪽인 이석기관에 있어야 할 작은 돌 이 반고리관으로 유입돼 환자가 자세를
바꿀 때마다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이다. 몸의 평형을 유지하도록 하 는 이석이 제 위치에서 벗어난 탓이다. 반면 뇌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중 력의 방향을 예측하는 소뇌 결절 부위 에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 질환 등
으로 장애가 발생하면서 어지러움을 유 발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즉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뇌 결 절 부위 등의 병변을 확인하면 뇌 질 환에 의한 어지럼증 여부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뇌 병 변에 의한 체위성 어지럼증 및 눈 떨림 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임상적 도움 이 될 것으로 본다”며 “향후 뇌 질환 의 후유증으로 지속하는 중추성 어지 럼증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의 실마리 를 제시한 셈”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신경학 분야의 국제학술 지 ‘뇌’(Brain)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부모소득 낮은 청소년 담배 더 피운다…“계층차이 커”
우리나라에서 흡연율은 소득과 교 육 수준과 같은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계층별로 차이가 뚜렷한 것으 로 나타났다. 성인 흡연율은 소득과 학력이 낮을 수록 올라갔고, 청소년 흡연율도 부모 소득이 적은 경우 더 높았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국 민의 건강수준 제고를 위한 건강형평 성 모니터링 및 사업 개발’ 연구보
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2013∼2015년 흡연율은 42.0%이지 만, 사회경제적 위치(socioeconomic position)에 따른 인구집단별 흡연율 은 서로 차이가 있었다. 소득 수준을 상, 중상, 중하, 하로 구 분했을 때, 각각의 흡연율은 44.9%, 43.5%, 42.0%, 37.1%로 소득이 낮 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다. ‘상’과 ‘ 하’ 계층의 흡연율 차이는 7.8%포인
트에 달했다. 교육수준별로는 30∼64세 인구집단 에서는 초졸 이하의 흡연율이 63.8% 로 가장 높고 이어 중·고졸(53.8%), 전문대졸 이상(41.2%) 순으로 흡연율 은 교육 수준에 따라 최대 22.6% 포 인트 차이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육체직의 흡연율이 52.5%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판매 직(28.9%), 사무직(26.1%) 순이었다. 흡연율의 사회경제적 격차는 남성뿐 만 아니라 여성 집단에서도 비슷했다. 보고서는 “흡연율의 차이는 소득 수준이나 교육 수준이 낮은 특정 집단 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인구집단에서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계층별로 나 타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흡연율도 부모세대의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12∼18세 남성 청소년의 2016년 흡 연율은 9.6%인데,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청소년 흡연율은 소득 수준이 하
(17.2%)인 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중하(8.9%), 상(7.3%), 중(5.4%), 중 상(5.1%) 순이었다. 가구 소득이 낮을 수록 흡연율이 높은 것이다. 학교 유형별로는 특성화계고 (17.4%)가 가장 높았고, 일반계고 (7.8%), 중학교(2.5%) 순이었다. 청소년 흡연율은 부모의 교육 수준 에 따라서도 격차가 나타났다. 아버지 교육 수준이 중졸 이하인 경 우 청소년 흡연율이 12.4%로 가장 높 았으며 이어 고졸 이하(8.0%), 전문대 졸 이상(4.9%) 순이었고, 어머니 교육 수준별로도 중졸 이하인 경우가 9.7% 로 청소년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 보고서는 “부의 불평등뿐만 아니 라 건강불평등 또한 세대 간에 대물 림될 우려가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 라며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차단하 기 위한 중재의 필요성을 제기된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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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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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 리드 ‘인기 없으면 어때, 골프만 잘하면 되지’
▲패트릭 리드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 하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패 트릭 리드(28)는 ‘골프 황제’ 타이 거 우즈(43·이상 미국)를 롤 모델로 삼아왔다. 그래서 그는 우즈를 따라 대회 마 지막 날에는 빨간 상의와 검은 바지 를 입는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 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마스터 스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빨간 상의 대 신 분홍색 셔츠를 입었다. 리드는 대회 도중 이와 관련한 질문 을 받고 “후원사인 나이키의 결정 때 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어찌 됐든 그 정도로 우즈를 좋아하
는 리드는 우즈가 3년 만에 돌아와 많 은 화제를 뿌린 올해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리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가 없는 대표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가장 인기 없는 골프 선수’로 리드를 지목한 바 있고, 미국 ESPN 역시 ‘동료 선수들 에게 가장 인기 없는 선수’ 2위로 리 드를 올려놓은 바 있다. 이때 1위는 버바 왓슨(미국)이었다. 리드가 이렇게 인기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2014년 3월에 월드골 프챔피언십(WGC) 대회에서 우승한 뒤 인터뷰에서 “나는 세계에서 톱5 안에 드는 재능을 지녔다”며 “타이 거 우즈 이후 이런 성과를 낸 선수를 본 적이 거의 없다”고 자화자찬했다. 물론 24살 젊은 나이에 투어 3승을 거뒀고, 3승째가 메이저 대회에 버금 가는 권위의 WGC 대회였기 때문에 그 런 말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메이저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그의 거만한 인터뷰는
다른 선수들이나 팬들의 반감을 샀다. 또 유럽과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좋 은 성적을 낸 것은 유럽 팬들의 인심을 잃는 계기가 됐다. 2014년 라이더컵에서 3승 1무를 기 록하며 미국 대표 12명 가운데 가장 좋 은 성적을 냈고, 2016년 라이더컵에서 도 3승 1무 1패로 역시 가장 좋은 기록 을 작성했다. 특히 2014년에는 헨리크 스텐손(스 웨덴), 2016년에는 로리 매킬로이(북 아일랜드) 등 유럽의 간판선수들과 싱 글 매치 플레이를 벌여 승리를 따냈다. 이때 붙은 별명이 바로 ‘캡틴 아메 리카’다. 리드가 평소 롤 모델로 삼았던 우즈 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하 한다. 내년 프레지던츠컵에 최소한 단 장 추천 선수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는 글을 올렸다. 리드는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나를 응원하지 않든 크 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내가 나 의 할 일은 골프만 제대로 하면 그것으 로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5년 마스터스 우승 시 우즈가 사용한 공 경매가 3천200만원 2005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 터스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공이 경 매에 나와 3만326 달러(약 3천200만 원)에 팔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9일 “2005년 마스터스에서 우즈가 우승 할 당시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18번 홀 그린 주위의 갤러리들을 향 해 던져준 공이 그린재킷옥션 닷컴에 경매로 나와 3만326 달러에 낙찰됐 다”고 보도했다. 2005년은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마 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해다.
이 공을 잡은 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온 알 치크라 는 남성이다. 포브스는 “치크는 공을 잡았을 때 만 하더라도 우즈에게 이 공을 돌려줄 계획이었으나 마음을 바꿔 공을 직접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즈 역시 “아마 그 공은 온라인 경 매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으 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우즈는 자신이 메이 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한 공 을 수집하는데 당시 윌리엄스가 공을
갤러리들에게 던져준 사실 을 알고는 놀라워했다”고 덧붙였다. 총 842가지 물품이 이 번 경매에 출품됐는데 최 고가는 1954년 마스터스 에서 샘 스니드가 우승할 때 받은 트로피로 33만3 천601 달러(3억5천만원) 에 낙찰됐다. 이 트로피는 스니드의 아 들이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연합뉴스> 알려졌다.
▲그린재킷옥션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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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KOREAN JOURNAL APR 13, 2018 38
배용준♥박수진 득녀,“딸 갖고 싶어”소원 이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소원을 이뤘 다. 예쁜 둘째 딸을 얻은 것. 10일 오후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소
속사 키이스트 측은 OSEN에 “박수 진 씨가 오늘 오전 건강한 딸을 출산 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
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출산 후 병원에서 휴식 중이고, 배용준 씨도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 박수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지난 2015년 5월 공개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해 7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최근 출산을 앞두고 아기 성별이 딸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 히 박수진은 과거 방송에서 “딸을 갖 고 싶다”고 소망해온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축하세례가 쏟아졌다.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한 이후인 2016년 7월 방송된 올리브TV ‘옥수 동 수제자’에 출연해 “저도 딸이 갖 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아들과
딸 중 원한다면 누굴 더 원하냐”고 물 었을 때도 박수진은 “둘 다 정말 감사 하지만 그래도 딸이 좋다. 배용준도 딸 을 낳고 싶어 한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박수진은 지난해 방송 된 패션N ‘마마랜드’에서 “아들 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 얼 굴은 아빠를 닮은 것 같다. 아이들이 한명씩 닮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 하기도 했다. 이로써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더욱 화목한 가족을 완성하게 됐다. 배용준 은 사업가로서도 SM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가 되며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는 상황.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이가운데 배용준, 박수진 부부 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귀감 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수진은 출산 후 당분간 산 후조리와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것으 로 알려졌다.
‘나의 아저씨’아이유“로리타 논란? 사랑이 아닌 사람을 느꼈다” 현재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이지 은)의 몸과 마음은 이지안이란 인물 로 가득 차 있다. 현재 방송중인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맡 은 이지안과의 “닮아있는 부분을 통 해 서로 상호작용” 하고 있기 때문 이다.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과정이 쉽 지 않았기에 캐릭터를 향한 애정은 각 별하다. 초반 캐릭터에 압도돼 “휘둘 렸”지만, 11일 7회(16부작)를 방송 해 반환점을 앞둔 현재는 “가벼워지 는” 느낌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 난해 말 연출자 김원석 PD의 출연제 의를 흔쾌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지 난해 4월 발매한 앨범 ‘팔레트’가 의도치 않게 ‘로리타’ 논란에 휩싸 이면서 극중 24살 차이의 아저씨(이 선균)와의 관계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
지 않을까 우려됐다. 아이유는 1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나의 아저씨’ 기 자간담회에서 “제가 먼저 감독님께 저의 논란에 대해 알고 계시냐고 물 었다. 저로 인해 굳이 떠안지 않아도 될 논란을 안게 될까 걱정했다. 감독 님은 괜찮다고 하셨다. 저도 글을 읽 으면서 떳떳하지 않았다면 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아닌 사람을 느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각오로 작품 에 임할 수밖에 없는 아이유의 상황이 었다. 그동안 방송에 공개된 밝은 이 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인 데다가 드라마에서 주로 그려지는 명랑하고 착한 여주인공과도 상반돼 고민이 컸 다. 아이유는 자신의 성격을 내려놓 으면서 조금씩 캐릭터 와의 거리를 좁히기 시 작했다. 아이유는 “성별과 나이가 분명히 드러나 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말투와 눈빛, 차림새로 설명하는 쪽으로 접근 했다”며 “제 모습을 계산해서 캐릭터에 투 영한 것은 아니지만 자 연스럽게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 녹아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동석한 김 PD는 아이유의 캐릭터에 대 한 열정에 놀라워하며 울컥했다. 그는 “저는 아이유가 이지안을 생 각하는 것보다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 였다. 이선균은 “아이 유는 첫 촬영부터 이지 안이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보이고 느껴졌 다”고 칭찬했다. 아이유와 주변이 모 두 만족감을 나타내지 만 4%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은 아쉬운 대 목이다. 아이유의 연 기변신, ‘시그널’과 ‘미생’을 연속 히트 시킨 김 PD와 ‘또 오 해영’의 박해영 작가 의 신작이어서 화제 요 소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유는 주 변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분투하고 있 다. 드라마 종영 후 성장했을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미소를 짓는다. 그는 “물론 처음에는 제가 해보지 않은 캐 릭터여서 걱정이 컸다. 그러나 감독님 의 ‘드라마가 끝난 뒤에는 많이 얻 고 배우게 될 것을 확신한다’는 말을 믿고 있다. 저도 잘 해낸다면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또 “드라마가 끝난 뒤에 도 등장인물들이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 고 싶다”고 바랐다. 이러한 진심을 시청자에 전달하고자 아이유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극중 의상을 입고 참석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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