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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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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휴스턴 한인회장 17일 추대키로 7일 한인회 이사회, 후보 추천 조차 못해 지난 7일 목요일 저녁 6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30대 한 인회 이사회에서 또다시 31 대 한인회장 선출에 실패하 고 대신 17일 일요일 오후 6 시에 열리는‘휴스턴 한인회 2017 송년의 밤’에서 새 한 인회장을 추천받아 추대하기 로 결정했다. 김기훈 30대 한인회장의 사 회로 시작된 이날 한인회 이 사회에는 참석 이사 13명과 위임의사를 밝힌 8명을 포함 총 21명으로 성회되었다. 차 기 한인회장 선출건이 의제였 던만큼 차분하면서도 정확하 게 위임과 성회 여부를 확인 는 모습에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모두 발 언에서 신창하-배창준 후보 의 출마 의사 기자회견과 번 복 기자회견에 대해“처음 출 마 의사를 밝힐 당시 아직 재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이 남 아 있었던 만큼 준비를 서둘 러 후보 등록을 해야하는데, 기자 회견만 한 것은 잘못” 이라고 평하고, “재선거에 등록을 하지 않았으므로 추대 결정은 한인회 정관상 한인회 이사회가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 회장은 이어“이번에 논의해도 안되면 동포사회에 결정을 맡겼으면 한다”고도 덧붙였다. 곧이어 시작된 한인회장 후 보 추천 순서에서는 참석한 13명의 이사 모두 마치 약속

이나 한 듯 아무도 후보 추천 을 하지 않았다. 31대 한인회 장 선출을 위한 두 번째 한인 회 이사회가 무산되는 순간 이었다. 이어 대책마련에 들어간 이 사회는 김기훈 회장이 모두 발언에서 제안했던 대로 17 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그 행사장에 참석한 한인들의 뜻 을 모아 31대 한인회장을 추 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한 이사회 관계자 는 이사회가 끝난 직후“그나 마 추천 대상에 올랐던 사람들 이 연달아 고사 의사를 밝히 고, 누구를 추대한다 만다하며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는 상황 에서 결정권을 갖고 있는 이사 들이 크게 부담을 느낀 것 같 다”면서“휴스턴 동포 사회 의 통합을 위해서는 차라리 동

포들에게 직접 의사를 묻는 것 이 좋은 방법”이라고 평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김 기훈 한인회장은 “한인회장 은 돈은 많이 쓰고 좋은 소리 는 못 듣는 자리”라면서“(한 인회가 발전하려면) 한인회비 를 걷어야한다. 휴스턴에서 물 난리만 벌써 3년째로 기본 자 금이 없으면 재난이 닥쳐도 움 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어“이번 하비 재난의 경우 다 행히 기존에 한인회에서 별도 로 관리하던 재난기금 1만불 이 있어 사용했는데 한인회가 성금을 냈네 안냈네 하는 지적 이 있었다”고 평했다. D-15 총회 30대 김기훈 한인회장과 30 대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광복 절 총회에서 개정된 한인회 정

관에 따라 12월 31일자로 임 기가 만료된다. 따라서 정관 에 의한 합법적인 선출 기회 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불가 능하게 된다. 지금으로서는 오는 17일 한 인회 송년의 밤에서 다수 동포 들의 추대를 받은 차기 한인 회장을 30대 한인회 이사회가 곧바로 추인하는 것이 한인회 장 공석 상태를 초래하지 않 을 유일한 길이다. 한인회 정 관 상 한인회장의 선출 과정 은 정식 선거를 통한 방법과 한인회 이사회 재적 2/3의 찬 성을 통한 추대외에 다른 규 정이 없다. 임시 총회에 대해서 한인 회 정관 3.2.3항은 “임시총 회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 할 때, 또는 정회원 100 명 이 상의 서명 요청이 있을 때나,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수 이상의 서명 요청이 있을 때 에 회장이 소집하여야 한다” 고 되어 있어 김기훈 한인회 장이 이를 소집할 수는 있다. 3.2.4 항 말미에 “전항의 임시총회 소집요청은 서면으 로 하고~ ” “공고 기간은 20-30일로 한다”로 되어 있는 조항은 한인회장이 총 회 소집 요구를 무시할 수 없 도록 규정하고 있는 내용으 로, 공고 일자 규정 등을 상 세히 두고 있는 이유는 혹시 나 동포사회에서 있을지도 모 를 소수의 돌출 행동(기존 정 관상 임시총회 정족 수는 놀 랍게도 50인 이상이다)으로 ‘한인회 임시 총회’가 난 립할 것을 우려해 정해진 것 이므로, 두 차례의 선거 기간 과 이사회 추대 무산으로 한 인회장이 공석이 될 수 있는 위기 상황임을 감안할 때 17 일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장 에서 휴스턴 동포들의 총의가 모인다면 새 한인회장 추대에 심각한 법적 하자는 없는 것 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17일 한인회 송 년의 밤에 참석하는 동포들의 수가 많을 수록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납득할 만큼 공개적이 고 민주적인 논의 절차를 거 쳐 차기 한인회장을 결정하는 것이야말로 차기 한인회장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는 데 선결 조건이라고 하겠다. <양원호 기자>

2018년 코리안저널 한인업소록 마감 임박! “전자업소록” “세련된 판형과 디자인” “다양한 정보”총망라 휴스턴 지역과 어스틴, 샌안토니오, 킬 린 등 지역을 커버하는 한인단체들과 비 즈니스 정보들을 총 망라하는 2018년 한인업소록 발간을 앞두고 막바지 신청 접수가 한창이다. 최근 들어 온라인을 통한 정보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지만 책자형 한인업소록 은 주간신문에 비해 1년 내내 각 가정 과 사업장에 비치해놓고 지속적인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안저널 한인업소록은 휴스턴에 서 오래 거주한 분들은 물론, 타지에서 새로 유입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 는 휴스턴 생활 가이드로, 기본적인 휴 스턴 소개 및 관광, 공항, 쇼핑, 맛집, 교 육정보는 물론 이민정보, 방문/정착정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18년 코리안저널 한인업 소록은 전자시대의 생활화에 걸맞게 전 자판 한인업소록도 발행할 예정인데, 주

요 공관과 한인단체, 업소록에 참여하 는 광고주들의 정보를 클릭하면 곧바 로 전화 걸기나 구글 맵으로 자동 연동 되도록 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책 사이즈를 축 소해 보다 간편하고 세련된 업소록으 로 선보인다. 특히 휴스턴 한인언론사 중 유일하 게 한인업소록을 준비, 제작 중에 있으 며, 내년 1월 중 H-마트를 비롯한 주

요 신문 배포처에서 고루 배포될 예정 이다. 배포 지역은 휴스턴과 어스틴, 샌 안토니오, 킬린, 뉴올리언스, 베틴루지 까지 포함된다. 현재 마감을 앞두고 최종 접수를 하 고 있으며 아직까지 2018년 한인업소록 에 참여하지 않은 비즈니스 오너분들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접수 문의: 713-467-4266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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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김기훈)-----------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로렌스 임) ------- (832)265-3053 한미여성회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이상진) ---------- (281)658-6920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246-2045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두지철) - (832)461-9400 교역자협의회(정용석) ---- (713)502-5363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일진)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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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롱포인트 재개발 1차 공청회 성황 설문조사 결과, 동포들 참여 100여명 안팎 추정

롱포인트 재개발에 대한 주민 설문 조사가 6일까지 마감된 지 일주일 만 인 13일 수요일 오후 6시 스프링브랜 치 롱포인트 사무실에서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날 스프링브랜치 연말파티와 겸 해 실시한 롱포인트 재개발 주민 1 차 공청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1 차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과 관심도 가 공개되었다. 한인들에게 관심이 많았던‘롱포인 트 한인타운 조성’과 연관해서는, 스 프링브랜치의 다양한 문화권 커뮤니 티와 역사를 부각시키는데 가장 중요 한 항목을 묻는 질문에서‘스프링브

랜치 도로표지판을 다양한 언어로 표 기’하자는 항목을 최우선 순위로 고 른 사람은 전체 1천명의 응답자 중에 서 87명으로 9.5%에 불과했다. ‘문 화권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최우 선 항목으로 고른 경우는 116명으로 12.3%를 차지했다. 남지영 설계사는 그동안 한인사회 에 설문조사를 홍보하면서 8번 문항 의 위 두 번째 항목에 대답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두가지 항목에 드러 난 응답자 수에 한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추정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인사회에서 약 100명 안팎의 설문 조사 참여는 숫자상으로는 매우 저조

한 것이지만, 보통 주민들의 약 10% 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 거꾸로 추정하면 스프링브랜치의 한 인들의 숫자는 1천명 안팎으로 나온 다. 스프링브랜치에 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의 숫자 등을 고 려하면 아주 부정적인 숫자만은 아니 다. 특히 평소 이러한 주민 공청회나 설문조사에 거의 관심이나 참여도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만큼 의 참여도 고무적일 수 있다. 대신 설문에 참여한 스프링브랜치의 50% 이상의 주민들은‘문화적 가치 를 반영하는 미술작품과 가로환경 디 자인’ 항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외에‘커뮤니티 공간과 체험을 위한 장소 개발’에 대한 질문에서는 한인타운 조성과 연관이 있는‘다양한 문화권을 나타내는 축제 기회 지원’ 항목을 총 990명의 응 답자 중에서 306명만이 선택 하며 전체 6개 항목 중에서 5 번째 순위로 밀렸다. 지속적‘코리아타운’ 어필 필요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스프 링브랜치 경영지구 이사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드웨인 보

헥 텍사스 하원의원도 참석해 지역 주 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었다. 주민들도 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적 극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높은 관심 을 표명했고, 직접 피드백을 적는 보 드판에도 위치적으로 최고의 메리트 를 갖고 있는 롱포인트 재개발에 높 은 관심과 기대와 함께, 다문화가 공 존하는 커뮤니티 개발에도 긍정적인 코멘트를 나타냈다. 한인사회에서는 KCC 데이빗 신 이 사장을 비롯해 윤건치 이사, 안권 전 이사장과 마트 심 KASH 이사장과 데 이빗 소 부회장, 그리고 유재송 전 한 인회장 등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남지영 설계사는 “설문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할 수 없어도 짧은 시간 동포들의 관심 덕에 소기의 결과를 얻 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현재 스프링 브랜치 경영지구 이사회나 브랜다스 타딕 시의원 등 주류 및 실무진 사이 에서도 롱포인트 거리 중 일부를 한인 타운으로 조성하는 의견에 대해 긍정 적인 피드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2차 공청회는 2월 중 열릴 예정이며, 그동안 개별적 혹은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적극적인 의견 제시 를 할 수 있는 창구는 계속 열려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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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DEC 15, 2017 Korean A19 휴스턴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DEC 15, 2017 A16 한인사회

기자수첩

한인회장 안나서나? 못나서나? 한인회장의 부담 줄여주고, 관행 함께 변화시켜야 31대 한인회장 선출이 난항을 거듭 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 7일에는 한인 회 정관에 따라 선거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선출권을 가진 한인회 이사회에 서 아예 추천된 후보가 한 명도 없어 최종 찬반 투표까지 가지도 못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한인회 이 사회가 끝난 직후 한 이사회 관계자는 “그나마 추천 대상에 올랐던 사람들 이 연달아 고사 의사를 밝히고, 누구 를 추대한다 만다하며 첨예하게 의견 이 갈리는 상황에서, 결정권을 갖고 있 는 이사들이 크게 부담을 느낀 것 같 다”면서 “휴스턴 동포 사회의 통합 을 위해서는 차라리 동포들에게 직접 의사를 묻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이라고 평했다. 이에 대해 “한인 동 포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만장일치 로 추대를 받게 되면 출마를 고사하 고 있던 인사 중에 수락하기로 마음 을 바꿀 수 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하는 의견도 있었다. 신창하 KCC이사장 출마 의사 번복 배경 신창하 이사장은 출마 의사 번복 후 언론사에 보내온 이메일에서 자신이 “한인회장직을 맡는 것이 한인회와 KCC간 통합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출마 의사를 가졌으 나 이후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한인 회장으로서 부담해야 할 ‘전통적인 의무’에 대해 알게 되고, 양 단체간 통합의 추진이 처음 생각보다 쉽지 않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통합 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두 단체를 동시에 맡아 일할 능력이 안되고 한 인회에 대한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할 자신도 없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신창하 이사장은 출마 의사를 표명한 직후 두

번 크게 망설였는데 첫번째는 재선거 기간에 후보자 등록을 하는 것이었다. 재선거에 다른 입후보자가 없는 상황 에서 신창하 이사장이 2만불의 공탁 금과 100인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제 출하면 당선이 확정적이었는데 이를 추진하지 않고 오히려 한인회 이사회 가 자신을 추대하면 수락하겠다는 내 용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대해 ‘공탁금 2만불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도 있었다. 정 식 선거절차가 아니라 이사회 추대를 거치면 이사회 의결에 따라 공탁금을 조정해 줄 수 있는 조항이 한인회 정 관에 있기 때문이다. 신창하 이사장이 출마 의사를 거둔 두번째 망설임은 뜻밖에 12월 5일 열 리기로 했던 이재근 전 한인회장 등 ‘ 휴스턴 원로 37인의 긴급 기자회견’ 소식이 알려지면서이다. 이 기자회견 은 결국 무산되고 같은 시간 배창준 전 평통회장이 신창하 이사장의 출마 의사 번복을 알리는 기자회견으로 바 뀌게 된다.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람들 의 기자회견 소식을 기점으로 오히려 출마 생각을 뒤집게 되는 모순적인 상 황이 초래된 것이다. 한인회장의 재정적 부담은 얼마? 일반적으로 한인회장의 공탁금 2만 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받아 선 거 비용을 공제하고 차기 한인회로 이 월한다. 이후 차기 한인회는 취임식, 3.1절, 광복절 같은 기념식 행사와 자 체 행사 등에 이 돈을 임기 동안 사용 한다. 즉 한인회장이 출마하면서 내는 2만불이 한인회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 이사회비를 걷지만 대부분 이사 회 경비로 사용된다. 또한 행사에 따 라 기금을 걷는데 지난번 설날큰잔치 처럼 동포들이 공감하는 행사 일 수록

걷어지는 금액도 커지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한인회장이 동포 단체의 행 사에 초청받아 가면 그 단체에 기금 을 보태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공적인 사안에는 한인회 기금에서, 그렇지 않 은 경우 개인 돈을 내야 한다. 일종의 비영리 단체들끼리의 품앗이인데 대 개의 경우 한인회로 돌아오는 금액이 한인회장에게서 받은 돈보다 적다. 일 부에서는 이같은 비영리단체들끼리의 품앗이 관행이 결국 누구에게도 도움 이 안되는 일로 없애야 한다는 지적 도 오랫동안 있어왔다.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자리 “한인회장은 잘해도 못해도 욕먹 는 자리”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안 에 따라 입장이 다를 수 있다. 실제로 대중들에게 욕먹을 짓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인회장도 결 국 비영리단체의 장으로서 그 활동에 필요한 경비의 절대적인 부분을 담당 하고 때로는 생업에 지장을 받을 정 도로 활동해야 하는 자원 봉사자의 일

원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면 대중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지 않은가 하는 생 각도 들 때가 많다. 즉 공적인 지도자 에 대한 우리 한인들 특유의 과도한 기대치가 한인회장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한인회장 물망에 올랐던 한 인사 는“한인회장을 하려면 중립적 입장 에서 동포사회 전체의 지지를 받아야 성공적으로 일 할 수 있는데, 어느 한 쪽의 과도한 지지는 결국 다른 쪽의 반발을 초래해 반쪽짜리 한인회장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기자에게 어려 움을 토로한 적도 있다. 이에 대해 또다른 인사는 “한인회 장은 철저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동 포들이 공적으로 모이는 자리라면 어 디든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상대편의 힐난이 쏟아지는 현재 휴스턴 한인사회의 상황이 문제 라는 말이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 예전처럼 전직 한인회장들을 중심으 로 꾸려질 ‘비상대책위’에서 차기 한인회장을 지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 지 모른다. 이제라도 왜 여러 촉망받 던 인사들이 한인회장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면서 한인회의 변화에 대해, 휴스턴 한인 사 회의 과제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다.

2018년 1월 영주권 문호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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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해였지만 새해엔 더욱 힘차게…” 참석인사들 축사통해 한국정부 안보의식 결여 지적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광우) 가 지난 9일(토) 6시 30분 코리아하우 스 연회실에서 2017년 해병전우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명예회원들이 가족동반으로 행사장을 찾았으며 지역 단체장들과 전 단체장들, 그리고 텍사 스 론스타 챕터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가 자리를 함께했다. 축사에는 김기훈 한인회장, 김수명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 하호영 노인회장이 나섰고 이어 이광우 해병 전우회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광우 회장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하는 문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올해는 동포들이 하비로 인해 수해를 입어 어수선했지만 송년회는 한해를 잊고 새로운 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에 행사를 추진 했다. 내년 무술년은 황금개의 해다. 개는 오랫동안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왔다. 이러한 관계처럼 이 웃과 사랑을 나누며 특히 가정에 많은 행복과 사랑이 깃들길 바란다”며 인 사말을 전했다. 휴스턴해병전우회는 송년회를 맞

아 그간 해병전우회와 텍사스 론스 타챕터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와의 밀 접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공을 인정해 이진흥(Johnny Lee) 씨와 임진웅 회 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 졌다. 1부 행사를 마친 후 2부 여흥의 시간에는 많은 경품을 놓고 노래자랑 과 장기자랑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축사, 한국정치상황 염려로 가득 이날 축사에서 김기훈 한인회장은 연로한 회원들로 인해 수가 줄어가고 있는 안보단체들에 대한 염려를 표하 는 한편 해병전우회의 젊은 회원영입 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명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 은 태극기와 촛불세력, 좌우파의 대 결구도, 대통령 탄핵, 북핵도발등 한 국을 염려하는 발언과 더불어 문재인 현 정부의 안보불감증과 한미동맹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 은 이번 하비 수해를 슬기롭게 재난 을 극복하고 있는 휴스턴 동포사회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미국내 동포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의에 감사를 표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해병대는 살아 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하며 한국 의 정치, 경제, 안보상황과 관련 최근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들의 문재인 정 부에 대한 대자보를 소개하며 정의, 자유, 진실에 대한 후배들이 현 정부 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정신이 살아있

음을 높이 평가했 다. 하 회장은 고려 대 학생들의 대자보 내용을 일일이 소개 하며 한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 들과 안보단체 선배 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공부해 젊 은이들 과의 대화가 가능하도록 준비해 야한다고 전했다. 하 노인회장은 과 거 이승만, 박정희 정권의 공과가 있 지만 대한민국 경제와 민주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젊은이들에게 알려줘 야 하며 미국에 사는 시민권자라 하 더라도 조국이 없는 민족은 어디 가 서도 대접받을 수 없다며 항상 한국을 위해 염려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김상주 기자> 한다고 전했다.

故 이운선 회장 유작 전시회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사람을 위한 후원단체에 기부 휴스턴 이북5도민회(회장 김수명) 가 지난해 12월 타개한 고 이운선 전 노인회장 1주기를 맞아 유작전 시회를 갖는다. 고 이운선 전 노인회장은 지난 1978년 도미, 휴스턴에 40여년 거 주하며 노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이 상진 현 한인농악단장과 더불어 휴 스턴 농악대를 창단했으며 민주평 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인 사회 주요 행사때마다 ‘붓글씨 로 한글이름 써주기’로 재능봉사

를 계속해왔다. 고 이운선 씨는 임 종하기 직전까지 황해도 도민회장 을 맡았다. 휴스턴이북5도민회는 고 이운선 회장의 유작 30여점을 오는 12월 22일 저녁 6시 서울가든에 전시하 며 지난 시간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 련했다. 전시된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달러로 균인하 다. 이날 작품 판매 수익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후원단체로 기부된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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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이야기

윤병이 씨 선행 알려지자‘미투(Me Too)’후원 이어져 10여 년간 어려운 이웃과 노인 대접…“아파트 분위기 좋아져”

▲ 올해도 윤병이 씨(가운데)의 식사 대접에 뜻을 같이하는 친구, 교우들이 함께 손을 보탰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파인몬트 아파 트(Pinemont Apartment)였다. 13일 오후 4시 30분, 62세 이상의 저소득 층 노인들과 신체장애가 있는 입주자 들이 식당에 모여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2002년부터 줄곧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참 입주자 윤병이 씨

휴스턴 난곡장학회 윤영구씨 신규 가입 이종문씨 100불 후원 휴스턴 난곡장학회(회장 김명 용)는 지난 12월 10일 윤영구씨가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김명용 회장은 윤영구씨의 가 입에 감사를 전했고 이종문씨가 후원에 보태라고 100불을 기부 했다고 알렸다. 신규 가입한 윤영구씨는 보람 있는 일에 늦게나마 함께할 수 있 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신규가입문의: 832-2756654, 713-517-5057 <변성주 기자>

(78세)와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서 빙하는 한인 시니어들과 봉사자들의 모습은 마치 내 집에 온 손님, 혹은 내 가족을 대하는 모습이었다. 윤씨가 출 석하고 있는 교회(서울교회) 자원봉사 자들은 형편에 따라 낮에 와서 음식 만들거나 저녁에 서빙하는 사람, 혹은 후원금으로 도왔다. 짜거나 맵지 않게 양념한 돼지불고 기, 정갈하게 고명이 섞인 잡채, 새우 튀김, 새우와 브로콜리, 피망 등으로 색깔부터 다가오는 볶음요리, 김밥과 클럽 샌드위치까지 정성과 손맛이 조 합된 음식들이었는데, 새로울 것 없는 김밥도 옛날 어머니표 김밥처럼 계속 손이 갔다. 섬김의 향기, 좋은 사람들 모이게 “작년에 기사가 나간 뒤 교회에서 몇 분이 후원을 자처했고 직접 손을 걷 어붙이고 도와준 분들도 여럿 된다” 며 윤병이 씨가 설명했다. “윤영희 목자, 한연옥, 이명숙 목녀와 김형열, 박송자 모매님, 김영례 자매가 물질 로 또 발품, 손품으로 도와준 덕분에 올해 80여명분의 식사를 더 풍성하게 대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인의 선행에 대해선 밖에 알리려고 한 일이

아니라면서 손사래를 쳤던 그녀였지 만, 올해는 주변의 선한 손길들에 하 나하나 고마움을 표하고 나섰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동갑내기 오랜 친구 로 지내고 있는 홍청자 권사와 여동 생 윤경순 씨의 수고는 따로 말할 필 요도 없다. 늙고 아프고 소박한 사람 들이 사는 곳이지만 따스한 정과 나 눔의 교감은 더 짙어보였는데, 베푸 는 사람이나 대접을 받는 쪽 모두 요 란한 생색내기도 없이 조용히 건네고 조용히 식사를 하는 모습은 더 뭉클 함을 자아냈다. 1년 만에 만난 조 마리(Jo Marie) 프로젝트 담당자는 식당에 모인 입주 자들에게 “원더플”을 큰소리로 말 하면서 한국 음식을 너무 맛있게 즐겼 다고 하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 를 쳐주었고 불편한 거동에도 일부러 다가와서“탱큐”“원더플 코리안 푸 드”로 감사 인사를 대신하는 입주자 들도 있었다. 조 마리 담당자는 ‘윤 병이 씨 같은 분들의 섬김 덕분에 입 주자들이 한인들에게 매우 호의적이 고 매년 한인입주자들도 늘고 있다“ 고 귀띔했다.

그러나 7학년 8반, 내일모레면 80세 가 되는 윤병이 씨 얼굴엔 피곤한 기 색이 역력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마 도 올해가 마지막 섬김이 될 지도 모른 다”는 섭섭한 말을 꺼냈다. 원래 일 을 무서워하지 않고 앞장서는 성격이 지만 나이만은 속일 수 없는 것. 특히 얼마 전부터는 디스크 때문인지 다리 를 잘 쓰지 못하자 이번 식사대접을 위해 답지한 후원금을 돌려주고 행사 를 취소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 나 주변의 걱정과 염려 덕분인지 행사 를 며칠 남기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 리 마비 증세가 사라져 서둘러 잔치 준비를 시작했던 것이다. 윤병이 씨가 하와이에서 휴스턴으로 이주했을 때부터 혼자 사는 언니를 걱 정하며 그동안 가장 큰 후원자이자 조 력자였던 여동생 윤경순 씨는 그래서 “이제 그만 하라”는 말도 가장 먼 저 꺼냈다고 한다. 그러나 선한 일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계속 모이는 한, 내년에 파인몬트 아파트에 또 어떤 모 습의 따듯한 그림이 연출될 지 벌써부 터 궁금해진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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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강하다!” 브랜다 스타딕 시의원, 경찰, 소방국, 하비 자원봉사자 초청‘나눔의 행사’ 열어 재난대비 500여명의 자원봉사 네트웍 구축

지난 12월 7일(목) 저녁 6시 휴스턴 Districa A 브랜다 스타딕 시의원이 스프링브랜치에 있는 카바하 맥주양 조장 연회실에서 휴스턴 경찰국과 소 방국 직원들과 함께 ‘Gives Back’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방국 후 원과 더불어 지역내 소외된 어린이들 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자 리였다. 휴스턴 경찰국은 블루산타라 는 이름으로 매년 소외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장난감 들을 들고와 블루산타 앞에 선물이 수북히 쌓여갔다. 이렇게 모아진 선 물들은 불우이웃의 어린이들에게 크 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된다. 한편 휴스 턴 소방국은 경품티켓과 ‘Houston Strong’이라 적힌 티셔츠를 판매하 며 소방안전시설에 필요한 자금들을 모으고 있었다. 브랜다 스타딕 의원은 “경품으로 항공권, 음악회 입장권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여러분의 후원이 지역 안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품티 켓 구매를 부탁했다. 각종 햄과 치즈, 브레드푸딩, 한국식 튀김불닭 등 많은 안주가 준비된 가운 데 스프링브랜치 특산 카바하맥주를 마시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무렵 브 랜다 스타딕 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스타딕 의원은 ‘Gives Back’행사 의 의미를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한 사람들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후원행사다. 특히 올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스프링브랜치 지역의 수해와 더불어 경찰관과 소방 대원, 구급대원 등의 활약이 돋보였고 셀수 없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나서면서 하비를 이겨냈다. ‘스트롱 휴스턴’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들이 스프링브랜치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날이다”며 경찰국과 소방국 대장들을 소개했다. 스타딕 의원은 “가슴에 빨간리본을 단 사람들은 다 앞으로 나오라”고 말

한 뒤 “이들은 허리케인 하비가 일어 났을 때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하게 대 피시키는 데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자 원봉사자들이다. 특히 애딕스 댐 방류 와 더불어 스프링브랜치지역의 피해 가 커지고 있을 때 신속하게 자원봉사 에 나서 지역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 켰으며 스프링브랜치 트리니 맨덴홀 커뮤니티 센터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 하고 하루 24시간을 봉사한 사람들이 다. 그들 중에는 중고등 학생들도 많 았다”고 소개하며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타딕 의원은 “이번 허리케인 하 비를 통해 스프링브랜치는 500여명 의 자원봉사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휴스턴과 스프링브랜치가 재난상태 에 처했을 때 모두들 나설 것을 약속 한 사람들이다”며 비상연락망 구축 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어려운 일에 아무런 조건없이 나서는 주민들, 그리 고 그 봉사에 감사할 줄 아는 지역 지

도자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톱니바퀴가 연상되었던 기자의 마음 한 편에 문득 휴스턴 한인사회가 떠 올랐다. 우리도 자원봉사자들이 많았 고 재난극복을 위한 단체들도 많았다. 저물어가는 연말, 한인단체들도 송년 행사에 이런 감사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한편 ‘Gives Back’행사가 있던 12월 7일은 브랜다 스타딕 의원의 생 일이기도 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축 <김상주 기자> 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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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 칼럼>

어린이 건강보험 CHIP 유지를 촉구한다. 국회 재승인 없으면, 미전역 9백만명 어린이 건강 사각지대 직면 10년 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 14세 Devante Johnson이란 학생이 신장암 으로 투병하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CHIP(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보험으로 암치료를 받고 있 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법률보 조인으로 열심히 일하는 Devante 군 의 어머니는 극빈자를 위한 메디케이 드(Medicade)를 받기에는 수입 한도가 넘어 자격이 안 되었고, 그렇다고 일반 의료보험으로 고가의 암 치료비를 댈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CHIP 은 보험 체계 현실의 이러한 간극을 메 우도록 만들어졌고 Devante 군과 같은 상황의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텍사스 주는 CHIP 프 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자격요건을 강화해 부당하게 보상 범 위를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Devante 군의 어머니가 이의 부당함을 알리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CHIP 보 험 적용을 못 받은 채 몇 달 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텍사스 주 의회 (Texas Legislature)에 소속돼있던 저 는 MD 앤더슨 암센터를 통해 Devante Johnson에게 암치료를 받도록 연결해

주어 4개월 동안 보험 적용을 받고 치 료했지만 그의 생명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Devante는 결국 2007년 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록 Devante 군의 생명은 구할 수 없었지만 비슷한 처지의 어린이들을 구제할 수 있도록 저는 2007년 텍사스 입법부에 109 법 안(House Bill 109)을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은 Devante군의 경우처럼 보험 적용 보상의 축소로 이어지는 번거로 운 요건들을 제거하도록 텍사스 주법을 변경한 것으로, 당시 초당적인 지지를 얻고 압도적으로 통과돼 결국 13만 명 의 어린이에게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초당적 지지 불구 정치적 희생양 그러나 지금 워싱턴 정가는 정치적 교착상태(gridlock)로 인해 텍사스 주 의회를 통해 그동안 이룩했던 과업이 사라지는 것 뿐 아니라 아예 CHIP 프 로그램을 완전히 끝낼 수도 있다고 위 협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별도 조치 없 이도 CHIP 프로그램의 재승인이 통과 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그 기간은 지 난 9월 30일로 만료되었습니다. 사실 해결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초당파적 법안을 낸 오린 해치(Orrin Hatch, R유타)와 론 와이든(Ron Wyden, D오레곤) 상 원 의 원 은 2022년까지 CHIP 프로 그램 자금 지 원을 국회에 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승 인 절차가 정

치적 줄다리기 속에 물려있으면서 다 른 정치 의제들의 담보가 된 것입니 다. 국회의원들은 의원수 과반수 지지 가 어려운 다른 정치적 문제를 붙들고 있으면서 결과적으로 CHIP의 재승인 지연과 자금 소진 상태가 돼버렸습니 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이미 CHIP 수 혜자 가족에게 프로그램 종료 사실을 통지했습니다. 텍사스 CHIP 프로그램 내년 초 종료 텍사스 CHIP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1일이면 기금이 소진됩니다. 텍사스 보건복지부(USHSC)는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에 9천만 달 러를 요청했지만, 이는 프로그램을 2 월까지 연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텍 사스 보건복지위원회는 CHIP 수혜자 가족들에게 프로그램 종료 사실을 통보 하는 서한을 12월 22일에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늦어도 내년 2월에는 취소 통지를 받게 됩니다. 의회가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을 경우 텍사스의 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은 2018년 초에 CHIP 건강보험을 잃게 됩니다. 이들 어린이 들은 메디케이드에 수혜는 못받고 그 렇다고 개인 건강보험료를 낼만 한 형 편이 안 되는 취약 공간에 해당되는 가 정의 자녀들입니다. 현재 저는 텍사스 주 의회를 떠나 휴 스턴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우 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발전이 텍사스 메디컬센터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건 강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과 의료기술들이 휴스턴 시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스턴 주민 중 극빈 자가 아닌 저소득층에 속한 수천 명에 이르는 어린 우리 자녀들이 이러한 의 료발전의 혜택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 실버스터 터너 시장(Mayor Sylvester Turner)

현재 해리스카운티의 CHIP 프로그 램의 수혜 어린이들은 약 7만8천명이 고 이들 중 상당수가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Devante Johnson 처럼 비극적인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내 CHIP 프로그램을 통해 출 산과 산전 및 산후관리를 받게 될 1만 명으로 추산되는 여성들의 미래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유한 의료자원을 가진 휴스턴 같 은 대도시에서 열심히 일하는 가정의 자녀들이 기본적 의료치료까지 거부 당할 위험에 있습니다. 국회가 삶과 죽 음의 문제가 걸려있는 사안에 정치적 해결을 해주지 못해 이렇게 슬픈 상황 이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참을 수 없 습니다. 휴스턴에서만 수천 명이 되고 미전역에 수백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 들의 생명과 건강이 정치적 의제로 인 해 무시당하기에는 그들의 생명은 너 무 소중합니다. 텍사스는 이미 10년 전에 그 교훈 을 배웠습니다. Devante Johnson 가 족과 같은 비극은 예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국회는 Devante Johnson와 그와 같이 CHIP 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9백만 명의 어 린이들을 기억하고 지금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번역감수 :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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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6 휴스턴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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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차세대 행사 개최 각계 각층 활약 중인 1.5세대 2세대 초청 주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 은 12월 7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휴스턴 시내에 위치한 Julia Ideson 휴스턴 공공도서관에 서 동포 2세대 대표 인사들을 초청, “Korean American Young Professionals”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는 법조계, 의료계, 사업 및 과 학자 엔지니어 대표 등 약 50여명의 한인 2세들이 참석하여 휴스턴 한인 사회의 향후 발전 방향과 동포 2세대 들의 기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 다고 전해 왔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David Shin( 신창하) KCC 이사장, Chester Koh 한인의사협회(KAMA) 텍사스지부 회 장, YoungMin Burkett 코퍼스크리스 티 판사, 최석주 KSEA 텍사스지부 회 장, Susan Jhin(아시아소사이어티)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한다. 김형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휴 스턴 한인사회가 겪고 있는 세대간, 세대 내 단절이 한인사회의 미래지향 적 발전을 저해해서는 안되며, 이를 극 복하기 위해 특히 2세대 동포들이 적 극적으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 러한 문제의식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 로 소규모 모임, 관련 단체들간의 협 의 등을 활성화하여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고 한다. KACF 윤경복 사무총장 연사로 나서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에서 한인동포 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펴 오고 있는 KACF(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의 윤경복 사무총장이 특별연사로 초청되어, 뉴 욕 동포사회의 관련 노력에 대한 경험 을 공유하고 한인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필요성에 대해 발표 했다. KACF는 2002년 미주한인지역 사회를 개선하고 한인들의 발전을 도 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소 외된 계층과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비 영리단체의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강건 하고 활기찬 한인교포사회를 건설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미주 한인들의 자발적 기부와 자원봉사활 동으로 마련된 540만 달러 상당의 보 조금을 뉴욕도심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 64 곳에 전달하여, 이들의 활동을 돕고 있으며 그밖에도 펠로우(이중 언어가 가능한 전문 컨설 턴트)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미주한인단체들의 안정 적 운영 및 전문성 함양을 돕고 있다. KACF는 마치 주류 사회의 United Way 처럼 재정적, 인적 지원을 통 해 한인사회의 각 현장 단체들의 자 립과 발전을 돕는 방식으로 한인사 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욕(2002년)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KACF-SF, 2014년)에서도 KACFSF가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 고 있다.

1.5세대, 2세대 관심과 참여 이끌어내야 총영사관 측은 “이번 모임을 통해 한인사회의 미래발전을 위한 차세대 차원의 공동노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 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재휘 부총영사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행사 참석자들중 80%가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활동하 지 않는 분들로 행사도 이분들에게 편 한 영어로 진행되었다”면서 “KACF 윤경복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전문 직에 종사하는 1.5세대, 2세대 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관심을 가 져주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체적으로 긍 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KACF의 활동에 대해서는 그전부 터 많이 들어왔었다. KACF의 활동 내용과 경험에 대한 윤경복 사무총장 의 발표가 정말 훌륭했다”면서 “뉴 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한인사회의 규 모가 큰 곳들에서 KACF 같은 단체들 이 생겨나 한인사회의 비영리단체들 을 돕고 있는 것이 무척 부러웠다”

▲ KACF 윤경복 사무총장

고 평하기도 했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1.5세대들 은 주로 KCC에서, 2세대들은 주로 KASH에서 활동하고 있다. KOEA, 한인의사협회, 한인의대생협회 등 각 자의 전문 영역에서 한인 사회를 위 해 봉사하는 단체들도 있으나 아직까 지 단체의 수도, 활동하는 자원 봉사자 들의 숫자는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코리안페스티발’ 을 휴스턴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만 들어 냈고, 한인학교와의 통합을 이뤄 냈으며 허리케인 하비로 신음하는 동 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랫동안 휴 스턴 한인사회를 탄생시키고 일구고 물심양면으로 지켜온 1세대들은 이제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길러낸 1.5세 대, 2세대들을 한인사회에 참여시킬 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내 조카, 내 아들 혹은 손주가 어떤 한인 단체 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보람을 느끼 며 활동하기를 바라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고 생각해 보면 될 것 같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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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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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미국 서부

캐나다 & 록키

● 동부 4박5일 (수,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뉴욕

●캐나다& 록키4박5일, 4박5일,5박6일 5박6일 ● 캐나다 & 록키 밴쿠버, 캠룹스, 밸마운트, 자스퍼, 밴쿠버, 캠룹스, 밸마운트, 자스퍼, 밴프, 레이크루이스, 골든, 메릿, 밴프, 레이크루이스, 골든, 메릿, 캘로나, 빅토리아 캘로나, 빅토리아

● 동부 5박6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천섬, 뉴욕 ● 동부 5박6일 (수)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보스턴, 뉴욕

● 그랜드캐년 3박4일(월, 금)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4박5일(일, 수, 목)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테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서부(3대캐년) 4박5일(일, 월)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 동부 6박7일 (일)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뉴욕(위싱턴제외) ● 동부 6박7일 (목)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뉴욕(위싱턴제외) ● 동부 7박8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뉴욕

알라스카 ●발데즈 5박6일 앵커리지, 발데즈 대 콜롬비아 빙하, 와실라, 타키트나, 앵커리지

● 동부 7박8일 (수) 뉴욕, 위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뉴욕

● 동부 9박10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보스톤, 뉴포트, 뉴욕 ● 동부 9박10일 (수)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보스턴, 뉴욕

● 서부일주 6박7일(월, 금)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라스베가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서부일주 7박8일(일, 월)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동부 8박9일 (일)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보스톤, 뉴포트, 뉴욕(워싱턴제외) ● 동부 8박9일 (목)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보스턴, 뉴욕(워싱턴제외)

● 엔텔로프 캐년/모뉴먼트/3대 캐년 5박6일(월/특정일) 로스엔젤레스, 라스베가스, 샌죠지,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 모뉴먼트, 앤텔로프 캐년, 그랜드 캐년, 케납, 라플린, 오트맨, 바스토우, 로스엔젤레스

알라스카 크루즈 옐로스톤

● 시애틀 IN/OUT ● 앵커리지 IN/ 벤쿠버 OUT ● 벤쿠버 IN / 앵커리지 OUT

● 옐로스톤 3박4일(월, 금) 솔트레익 시티, 포카텔로, 베어월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기타 상품 중 동부 3박4일 일정( 전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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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 갤베스톤 출발 4박5일: 갤베스톤, 코쥬멜, 갤베스톤 ● 갤베스톤 출발 5박6일: 갤베스톤, 코쥬멜, 유카탄, 갤베스톤 ● 갤베스톤 출발 7박8일: 갤베스톤 출발, 이스턴 캐리비안 혹은 웨스턴캐리비안 , 갤베스톤

최저 항공가격 보장!!! ● 하와이 3박4일, 4박5일, 5박6일 (항시 조인가능) 호놀룰루,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주정부 청사, 이올리나 궁전, 오하우섬, 하와이카이, 카할라, 고급주택가 샌드비치, 용출암, 마카푸우포인트, 중국식 모자섬,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선셋비치, 사탕수수 농장, 진주만, 와이키키 해변, 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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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 캐리비안 ● 캔쿤 ALL- Inclusive (2박3일 부터 가능) ● 캐리비안 지역 ALL- In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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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국방문 ● 제주 2박 3일 (월) 서울, 민속자연사 박물관, 산방굴사, 주상절리대, 성산 일출봉, 도깨비 도로

● 핵심 서유럽 6박7일 런던, 파리, 스트라스브르크,인터라겐 , 쉴트호른, 루체른, 이태리(밀라노)

● 서남부 3박4일(토) 서울, 전주, 담양, 광주, 보성, 순천, 여수, 광양, 남해, 거제, 통영, 진주, 서울

● 이태리 일주 7박일 밀란, 베니스, 피사,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폼페이, 쏘렌토, 로마

● 동남부 3박4일(화) 서울, 함양, 진주, 부산, 양산, 안동, 영월, 태백, 정선, 삼척, 동해, 주문진, 양양, 속초, 평창, 오대산, 서울

● 동유럽 9박10일(6개국 13개도시)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 터키,그리스 10박11일 이스탄불, 카이세리, 카파도키아, 콘야, 파묵칼레, 에베소, 트로이, 아이발륵, 마테오라, 고인도, 아테네

● 동해 3박4일(수) 부산,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서해 3박4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 서해 4박5일(목) 서울,익산, 전주, 군산, 고창, 목포, 보성, 순천, 여수, 통영, 진해, 창원 ● 서해, 제주 5박6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2박), 서울

● 스페인일주, 포르투칼 10박11일 바르셀로나(2박) ,리스본, 신트라, 파티마, 세비야, 론다, 말라가, 코르도바, 그라나다, 똘레도,아빌라, 세고비아, 알칼라 데 에나레스, 마드리드(2박) ● 서유럽 11박12일(5개국21개도시)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스트라스부르그), 스위스(인터라겐, 쉴트호른, 루체른), 이태리(밀라노, 베니스, 피사, 피렌체, 토스카나, 로마, 폼페이, 쏘렌토), 바티칸시국

● 동해, 제주 5박6일(월) 서울, 제주(2박), 부산,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크로아티아, 발칸유럽 11박12일 (9개국 20개도시)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게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니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이태리

● 서해, 중부 5박6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 러시아, 북유럽 12박13일 (5개국 22개도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필란드(북유럽 4개국), 러시아

● 전국일주 6박7일(토) 서울, 전주, 담양, 광주, 보성, 순천,여수, 광양, 남해, 거제, 통영, 진주, 부산, 양산,안동, 영월, 태백, 정선, 삼척, 동해, 주문진, 양양, 속초, 평창, 오대산, 서울 ● 전국일주 8박9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동,서유럽 20박21일(11개국 33개도시) 영국, 프랑스,스위스, 이태리,바티칸시국,독일, 오스트리아, 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헝가리, ● 영국일주 11박12일 ● 아이슬랜드 10박11일 ● 몽골,바이칼호수 11박12일 ● 아프리카,두바이 14박15일 등은 전화문의

● 전국일주(제주) 8박9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 김해, 경주,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전국일주(제주) 9 박10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 김해, 경주,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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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4 휴스턴한인사회

DEC 15, 2017 Korean Journal

연말연시 차량털이, 취객 대상 강도 등 각종 범죄 급증 연말연시를 틈타 각종 차량털이, 주 차장내 핸드백 탈취 및 취객 대상 강 도 사건등이 자주 발생해 한인들의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연 말에는 허리케인 하비 피해, 크리스마 스 시즌 등이 겹치면서 이런 범죄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 Crime Report 사이트에 따르 면 블레이락과 롱포인트 부근에서 지 난 2주 동안 31건의 범죄 사건이 발 생했으며, 이중 26건이 차량털이 혹 은 차량 절도 사건이다. 공식 사건 접 수가 안된 사건들까지 치면 더욱 많 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에서부터 따라와 마트, 식당 들어간 사이 차량 털어 지난 12일 이 모씨는 오전 10시경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들렀다가 H마트 에서 장을 본 후 20분 경 차량 유리 창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CCTV를 확인하니 은행에서부터 따라온 토요 타 RAV4 차량에 탄 히스패닉들이 범 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CCTV에는 범인들이 이 모씨의 차량을 따라 들어 와 이 모씨가 트렁크에 노트북 가방을 넣고 H마트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20여분 가까이 쇠지렛대로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창을 깨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도주했다고 한다. 이 모씨가 놀랜 것은 백주 대낮에 사

한인들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 필요

람의 왕래가 많은 H마트 주차장에서 20여분간 범인들이 법석을 떠는 동안 에도 이를 막지 못한 것과 흔히 아는 상식처럼 차 안에 어떤 물건도 두지 않았는데 범인들이 은행에서부터 따 라와 범행 대상이 된 점이다. 이 씨는 “이런 연말연시에 H마트에서 주차 장 보안 요원을 상시 두어야 하지 않 느냐?”라고 H마트에도 따졌지만 “ 보안 요원을 두어도 이런 사고가 발 생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실 제로 H마트는 취약 시간대에 경찰관 혹은 경비원을 고용하고 있으나 유사 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한 다. 이 씨는 “다행히 차량 손상외에 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특히 연말에는 여성들에게 은행업무를 맡기지 않는 게 좋겠다” 고 권했다. 이씨와 유사 한 사례는 요 즘들어 더욱 빈발하고 있 다. 얼마 전에 는 이스트웨 스트 은행에 들렀다가 랜 치 마켓에 갔 던 한 한인도 차량이 털리 는 피해를 입

었다. 역시 차량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은행에서부터 따라온 범인 들은 차량을 뒤져 글로브 박스 안에 넣어 두었던 카메라를 털어 사라졌다. 이런 사건의 경우 은행, 마켓에 CCTV가 있어도 해상도, 촬영 각도나 거리 등의 문제로 대부분 범행 차량의 번호판을 제대로 식별 할 수 없는 경 우가 많아 범인을 잡기가 거의 불가 능하다. 경찰에 리포트를 해 봐도 사 건 접수 번호만 줄 뿐 CCTV 조차 확 인하러 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은행 지점에서 주차장 관리, 모니터 링을 강화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대부 분 은행 강도 사건을 예방하는데 주 의할 뿐 자신들의 주차장까지 모니터 링 하지는 못한다. 경각심을 갖고 스 스로 조심해서 사건 발생 자체를 예방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 인것 같아 씁쓸하다. 해리스카운티 검찰청 한글‘범죄 예방 안내문’배포 해리스카운티 검찰청(District Attorney Kim Ogg)에서는 지난 11일 Southwest Management District의 Alice Lee씨를 통해 당사를 비롯한 17 명의 한인들에게 해리스카운티에 거 주하는 한인들을 위한 영, 한글 ‘범 죄 예방 안내문’을 보내왔다. 이 메 일은 곧 수신자들에 의해 각 언론사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옥 의 티 처럼 일부 한글 번역이 표현상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그 내용을 아 래 요약 소개한다. 본지는 교정한 한 글본을 해리스카운티 검찰청 측에 전 달할 계획이다. 이 안내문에서 해리스카운티 검찰청 은 “해리스 카운티를 방문, 거주 또 는 근무하는 모든 사람은 시민권 또 는 이민 신분과 상관없이 법 집행 기 관으로부터 품위있고, 공정하게, 존 중 받으며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면 서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통역서비스 를 요청하면 응급전화 911이나 케이 스 진행 상황 확인 등 검찰청 관련 업 무에서 전화상으로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스마트 폰에 열중하 지 마라” 범죄자들은 주변을 잘 의 식하지 않는 사람을 찾고 있다. “집, 호텔방의 문을 잠그라” 문 밖에 있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 아니면 문을 열지 말고 예기치 못한 방문자를 경계하라, “지갑, 백팩, 또는 다른 물품을 자동 차 창문을 통해 보이는 곳에 두지 마 세요. 차를 항상 잠궈두고 차에 돌아올 때는 미리 열쇠를 준비하고 지체없이 차에 타라. 말도 안되게 너무 좋아 보 이는 것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조심하 라 등 생활상의 주의 사항들을 담았다. 사업을 할 때 고려 사항 역시 잘 정 리되어 있다. 성폭력, 가정 폭력 피해 를 입었을 때의 행동 요령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들도 함께 소개 <양원호 기자> 하고 있다. 도움을 요청할 곳들 휴스턴 지역 여성 센터 성폭력 핫라인 (713) 528-7273 휴스턴 지역 여성 센터 가정 폭력 핫라인 (713) 528-2121 RAINN: 강간(Rape), 학대(Abuse), 근친 상간(Incest) 전국 네트워크 핫라인 (800) 656-4673 전국 인신 매매 핫라인 : (888) 373-7888 아동 보호 서비스 : (713) 79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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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7

SINCE 1982 A 45


Korean Journal DEC 15, 2017 A46 휴스턴한인사회

Journal DEC 15, 2017 Korean 미국 소식 A47

2018년 신임 회장 임동렬 목사 휴스턴교역자협의회, 11일 정기총회 열고 신임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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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월) 오전 11시 La Porte 에 위치한 임마누엘 선교교회(딤임목 사 임동렬)에서 휴스턴 한인교역자협 의회 2017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 무 유화청 목사의 주도로 예배를 마친 후 현 회장인 정용석 목사(제일연합감 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017년 정 기총회에서 임동렬 목사(임마누엘 선 교교회)가 2018년 휴스턴교역자협의 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휴스턴 한인교역자협의회를 이 끌어갈 신임 임원진은 부회장 유화청 목사(동산연합감리교회), 총무 정석진 목사(어린이 전도협회)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스턴교역자협의회는 휴스 턴 기독교교회연합회와 별도로 교역 자들 간 친목도모 및 화합 도모에 힘 쓰고 있다. *문의: 713-805-0479 <변성주 기자>

2018 신임임원진인 유화청 목사, 정석진 목사, 임동렬 목사와 현 회장 정용석 목사(좌측부터)

한국관

전문 블로거‘휴스턴 최고의 한국음식점 될 것’호평 그랜드 오프닝 주말 성황 기록 벨레어와 란체스터가에 위치한 웰컴 쇼핑몰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한국관 이 새 주인을 맞아 지난 주말 그랜드 오프닝을 갖고 힘찬 새출발 내딛었다. 이 식당을 다녀간 휴스턴의 유명 외식 전문 블로거 Mai Pham씨가 ‘HoustonEater.Com’에 그랜드 오 프닝 직전 올린 소개글 덕분에 그랜드 오프닝 주말 내내 한국관 직원들은 연 달아 몰려드는 손님 맞이에 비명을 질 렀을 정도라고 한다. 한국관의 새주인 우장율 사장은 손 님들에게 정통 한국 요리를 소개하기 위해 식당을 인수한 직후부터 메뉴 재 구성에 착수했다. 계란찜, 생선구이( 고등어) 같은 일반적인 한식 식사 메 뉴는 물론 왕갈비와 소고기 불고기 같 은 대표 바베큐 메뉴, 콤보 메뉴 등 다 양한 선택이 가능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어 한 번 찾은 손님들의 발길을 꽉 붙들어 매고 있다.

한국관이 자신있게 내놓는 모든 바 베큐 메뉴들에는 날짜별로 조금씩 달 라지는 7가지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김치와 만두는 우 사장의 어머니 조리 법대로 만들어지고, 해물파전, 순두부 전골 소갈비찜도 우 사장이 자신있게 내놓는 메뉴이다. “편법도 인공조미료도 없이 한국인 이 한국식대로 만드는 양질의 한국 전통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 를 표현한 우 사장은 ‘진짜 한국적인 맛’을 찾아온 휴스턴의 다양한 민족 출신의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한 국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관은 9140 Bellaire Blvd #B 웰컴 쇼핑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 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정 비시간이다. <양원호 기자>

▲ May Pham씨의 페이스북에 소개된 ‘한국관’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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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 Korean미주사회 Journal DEC 15, 2017

Journal DEC 15, 2017 Korean A51 한국 소식

미시시피 한국전 참전 용사 위로 행사 11일 스쿠바, 잭슨 같은 날 차례로 열려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 은 지난 11일 미시시피주의 스쿠바시 와 잭슨시를 차례로 방문 미시시피주 에 살고 있는 미군 한국전 참전 용사 들을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 메달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형길 총영사와 박꽃님 영사 등 휴 스턴 총영사관 측은 11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미시시피 스쿠바시의 East Mississippi Community College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미시 시피 주 참전 용사 담당 부서와 East Mississippi Community College 측

과 공동으로 기념 행사를 갖고 14명 의 참전 용사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총영사관 측은 차로 약 두시간 거리에 있는 같은 미시시피 주의 잭슨 으로 이동해 미시시피 주립 군인 요양 원을 찾아 이 요양원에 있는 한국전 참 전용사 17명에게도 메달을 전달했다. 이날 잭슨에서의 행사는 미시시피 잭슨주립대 도예과에 재직중인 김현 정 교수(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준 비했는데, 이는 김현정 교수가 이 요 양원에서 요양중인 남편 제임스 콕스 씨를 만나기 위해 요양원에 들렀다가 이 곳에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이 17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Basic Side Kick Block (2) 1. 시작은 뒷굽이(Back Stance)를 조정한 자세에서 시작한다. 2. 상대의 발 공격이 들어오면 왼발을 대각선 방향으로 한 발 내딛는다. 동시에 오른쪽 주먹 쥔 손을 아래로 하여 공격해오는 발을 막는다. *항상 주의할 것은 상대방의 시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번역감수 변성주>

명이나 요양중인 것을 알게되면서 시 작되었다. 김현정 교수의 남편 역시 젊은 시절 한국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되어 전후 복구 사업을 도왔던 적이 있어 한국 전 참전 용사들과 만나게 된 것이다. 이 행사를 위해 김현정 교수는 박경 자 무용단(단장 박경자외 4명)을 초청 하고, 직접 여러가지 음식을 장만해 참 전용사들 대접에 나선 것이다. 때맞춰 미시시피 스쿠바에서의 일 정이 있던 총영사 일행이 잭슨의 요 양원에도 방문해 참전 메달을 수여 함 으로써 잭슨 요양원의 참전용사들에

게는 여러모로 무척 즐겁고 기쁜 날 이 되었다. 김현정 교수는 “이 분들의 노고가 없었던들 오늘의 우리 행복이 있을 수 있겠느냐”면서 “잭슨 한인 교회에 서 오랫동안 식사와 작은 선물을 전달 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지만 벌써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고 거동이 쉽지 않아 아쉬웠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 번 행사를 하면서 아이처럼 기뻐하시 는 참전용사들을 뵈니 정말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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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DEC 15, 2017 A50 휴스턴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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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퍼져가는 브니엘 (하나님의 얼굴: PENLEL) 사역 브니엘 너싱홈 사역은 4년 3개월 전 에 휴스턴 동산연합감리교회 유화청 목사님과 여러 지역교회 성도들이 뜻 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의 출발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러 성도님을 동참케 하심 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현재는 약 17 개 지역교회에서 여러 성도님들이 참 석하여 함께 사역함으로써 풍성한 은 혜를 나누는 사역으로 발전하게 되었 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브니엘 사역 가 운데 홈리스 사역도 할 수 있도록 길 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희 홈리스 사 역은 약 120여명 분의 간단한 식사와 함께 여름에는 티셔츠를, 겨울에는 털 모자와 양말 그리고 침낭과 같은 생활 용품들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브니엘 사역에 추가된 사역 으로 하나님께 휴스턴 지역의 한국인 2세 유스(Youth)그룹 학생들 12명을 50년 이상 전도 및 선교사역의 경험 과 노하우가 있는 큰 미국교회의 여 름 유스 아웃리치 프로그램에 동참시 켜서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 사역은 잘 짜인 프 로그램에서 훈련 받고 바른 영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아가 훈련 받은 학생들 중에 좋은 목회자 까지도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 리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사역입니 다. 이 사역에 함께 참여하는 미국교 회는 First Presbyterian Church in Downtown과 Memorial Church of Christ 입니다. 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 는 두 분의 미국 목사님들은 이구동 성으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되어 이웃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며 이 사역의 분명한 효과와 중요성을 거듭

해서 강조하였습니다. 참고로 미국교 회 학생들은 등록비 650불을 내고 참 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브니엘 사역 을 통해 참여하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을 통해 100불만 등록비 로 내면 참가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 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아 웃리치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를 원 하시는 자녀들이 있다면 연초에 일찍 알려주시면 선착순으로 등록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에 작은 첫 발걸음으로 시작 했던 브니엘 사역이었지만 이제는 참 여하는 브니엘 사역자들의 깊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무 엇보다도 우리들의 사역을 보시고 사 역의 장을 넓혀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오늘의 브니엘 사역이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너싱홈 사역과 홈리스 사역에 참여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환자들은 브니엘 사역자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기쁨 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또 언제 오 느냐고 물으며 두 손을 꼭 잡고 놓아 주지 않으려는 모습 속에서, 손을 높 이 들고 흔들며 찬양을 따라 부르며 함께 은혜를 받는 모습에서 이 사역의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브니엘 사 역은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게 되는 사역입니다. 브니엘 사역은 어린 아이들로부터 장년성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역으로 어려서부터 이 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사역입니다. 혹시 지역교회 가운데 브 니엘 사역과 같은 사역을 하기를 원하 는 교회가 있다면 브니엘 사역이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1년 사역할 사역지를 선정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내용의 사 역들을 해야 하는지 까지 상의하며 도 와드릴 수 있다. 교회사역 팀은 일요일 예배 마친 후 오후 3시 30분에서 4시에 사역하 면 됩니다. 저희 브니엘 사역이 매달 둘째 주 목 요일에 너싱홈에 가는 시간은 오후 3 시 30분이나 4시입니다. 너싱홈에서 공연하는 시간은 대략 50분에서 1시 간 정도입니다. 참고로 브니엘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목사님들을 알려 드리면 동산연합감리교회 유화청 목 사님(브니엘 사역 대표), 비전교회 강 주한 목사님(홈리스사역 담당), 뉴라이 프교회 김한국 목사님(음악사역 담당), Memorial Church of Christ LARRY 목사님(설교사역 담당), Chaplewood Church Scott 목사님과 Tammy 목 사님(설교사역 담당), 그리고 이 외에 도 세 분의 미국 목사님들이 브니엘 사역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브니엘 사 역에 관심이 있으신 교회나 성도님들 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바랍니다. *유화청 목사 847-630-7308 *박희복 713-977-6736 <브니엘 사역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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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6 미국 소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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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림픽위원회“법적·물리적 불가능 상황 아니면 평창 간다”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두 고 최근 미국 정계에서 혼선이 빚어 졌지만,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평창에 자국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의 지를 재차 강조했다. 9일(한국시간) AP 통신, 로이터통 신에 따르면, 스콧 블랙먼 USOC 위 원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이사회를 마친 뒤 “물리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평 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 이라고 밝혔다. 블랙먼 위원장은 또 선수나 미국 대 표팀 후원사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에 따른 안전상의 우려를 나타낸 적 도 없다면서 “다른 100여개 나라와 마찬가지로 평창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6일 보수성향의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선수단의 평창동계 올림픽 참가를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밝힌 뒤 적지 않은 혼란

이 발생했다. 새러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 변인이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아직 공식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하 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나중에 트위터에서 “미국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고대 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지난달 방한 때 문재인 대통령과 의 회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족 과 고위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말한 것 으로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알려지면 서 헤일리 대사의 발언은 해프닝으로 무마되는 분위기다. 이를 두고 블랙먼 USOC 위원장은 “놀라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뭔가를 의도했다기보다 약간의 오해가 있었 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미국 스키 여제 린지 본은 “서울 에는 해외에서 가장 큰 미군 기지가 있다”며 한국행을 걱정하지 않는다

▲스콧 블랙먼 미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고 했다. 또 다른 스키 선수인 줄리아 맨쿠소 도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안전했 다면서 “정치는 정치일 뿐이며 세계 가 올림픽을 공격할 만큼 사악한 곳이 아니라는 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SOC는 헤일리 대사의 발언 직후

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에 미국 선수단을 보내지 않 을 가능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또는 정부 관계자와 어떤 논의도 하지 않 았다”며 평창올림픽 참가에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줄기차게 밝혀왔다. <연합뉴스>

트럼프, ‘뉴욕테러’ 에 이민법 촉구…“너무 많은 위험인물입국”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미국 뉴욕 맨해튼 티’(Port Authority)의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발생한 폭탄 테 러와 관련해 의회에 이민개혁법 입법 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내가 대선 입 후보를 발표 한 이래 맨 먼 저, 최우선으 로 했던 말은 미국은 느슨 한 이민 체계 버스터미널‘포트 오쏘리 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었 다”며 이민개혁법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이민체계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위험인물의 입국을 허용

하고 있으며 입국 심사가 충분치 않 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국 이민시스템의 남용 과 기만을 끝내고 이민국 공무원의 사 기 진작을 위해 의회에서 이민국과 세 관 공무원 숫자를 늘리는 법안이 통과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사건의 용 의자로 지목된 방글라데시 출신의 아 카예드 울라에 대해 가족이 함께 입국 하는 ‘연쇄 이민(chain migration)’ 을 통해 들어왔다고 말했다. 연쇄 이민은 가족 중 한 명이 허가를 받아 미국에 이민을 오면 나머지 가 족들은 초청으로 입국하는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폐지를 주장해왔다. 이와 함께 이슬람 6개국과 북한, 베 네수엘라 국적자 입국을 금지한 등 반

이민 행정명령을 언급하며 “이민체 계 보호를 위한 한 단계 진전”이라 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 맨해튼에서는 지하통로에 서 폭발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4 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고를 사 실상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 울라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도 맨해튼에 서 트럭으로 자전거도로를 덮친 테러 가 발생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트 럭 테러범 사이풀로 사이포프에 대 해 “사형을 포함, 법이 허용하는 최 고형을 내려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 다. 사이풀로는 테러와 살인 등의 혐 의로 기소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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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DEC 15, 2017

Korean Journal DEC 15, 2017스포츠 A57 소식

美 세제개편 최대 수혜자는 애플…“감세로 51조원 덜 낼 듯” FT`자체집계… 그린스펀“세제개편, 인플레이션만 야기할 것” 법인세 인하 등 대규모 감세를 골 자로 하는 미국 세제개편안의 최대 수혜자는 애플이 될 것이라는 분석 이 나왔다. 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 금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 따 르면 애플은 미국 공화당이 추진 중인 세제개편안이 입법될 경우 최소 470 억 달러(51조3천억 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미국 하원과 상원은 31년 만 에 최대 규모의 감세계획을 담은 세 제개편안을 잇달아 통과시켰고, 현재 입법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법안 절 충 작업을 진행 중이다. FT에 따르면 현 미국 세법은 1조3 천억 달러(1천424조 원)에 달하는 미 국 기업들의 해외 자산과 수익에 35 %의 높은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을 비롯한 미국의 다 국적 기업들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내로 들 여오는 대신 법인세율이 낮은 아일랜 드와 네덜란드 등의 자회사에 묶어두

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번 세제개편안이 본국 송 환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 수익의 과 세비율이 14.5%를 넘지 않도록 규정 하면서 해외에 2천520억 달러(275조 원)의 현금과 투자금을 쌓아둔 애플이 뜻밖의 횡재를 하게 됐다는 해석이다. FT의 분석에 따르면 기존 세법 아 래서 애플은 해외수익에 대해 786억 달러(86조 원)의 세금을 물어야 하지 만 세제개편안이 실행될 경우 세금 부 담은 314억 달러로(34조3천억 원) 절 반 이상 감소한다. 또 만약 애플이 아일랜드에서의 탈 세혐의과 관련, 유럽연합(EU) 집행위 원회에서 부과받은 130억 유로(16조7 천억 원)의 과징금까지 내게된다면 미 국 정부에 납부할 세금은 오히려 293 억 달러(32조 원)로 줄어든다. 그 결과 애플은 미국 기업의 한 해 수익을 넘어가는 470억 달러의 세금 을 최소한 아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FT의 결론이다. 존 로빈스 텍사스 A&M 대학 회계

학 교수는 “애플은 다른 회사들보 다 현실적이다”라며 “애플은 더욱 보수적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제개편안이 미국 기업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미 국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그린스펀 전 의장 은“우리는 끔찍한 재정상태로 스스 로를 끌고 들어가고 있다”며“만약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 미국은 경 기침체에서 나아가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 제도(연준·Fed) 의장은 이날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세제개편 이 실물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기보다 는 인플레이션만 야기할 수 있다고 <연합뉴스> 경고했다.

‘트럼프 탄핵안’美하원표결… 압도적 표차로 부결돼 민주 지도부“지금은 때가 아니다”반대… 역풍 우려

미국 민주당의 몇몇 의원이 추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

이 의회에서 표 결 끝에 압도적 인 표차로 부결 됐다. 미 연방하원 은 6일 민주당 앨 그린(텍사스) 의원 등이 발의 한 트럼프 대통 령 탄핵 결의안 을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364표로 부결 처리 했다.

그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트럼 프 대통령은 편협함과 인종차별주의 에 대통령직에 뿌리를 두고 고도의 비 행을 저질렀다”며 “대통령에 부적 합하며 탄핵과 재판, 해임을 타당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 한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도 표결에 앞 서 탄핵 결의안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결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애초부터 없었다. 민주당의 하원 사령탑인 낸시 펠로 시 원내대표는 “지금은 탄핵을 고려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관련 위법 행위가 명확히 드러나지도 않은 상황인 데다 무엇보다 섣불리 당 론으로 탄핵을 시도했다가 ‘트럼프 흔들기’라는 거센 역풍에 휘말려 불 과 11개월 앞둔 내년 중간선거에서 실 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 고 미 언론은 풀이했다. 그린 의원의 제안 설명에 이어 공 화·민주 양당에서 찬반 토론을 신청 한 의원이 아무도 없어, 결의안은 곧 <연합뉴스> 바로 표결에 부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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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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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셧다운 위기 일단 모면… 의회서 시한 2주 연장 상·하원, 12월 22일까지 연방정부 단기재정지원법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 여야 지도부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말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위기를 일단 모면했다. 미 상원은 7일 본회의를 열어 오는 22일까지 연방 정부의 다양한 프로그 램에 자금 제공을 허용하는 내용의 단 기재정지원법을 찬성 81표, 반대 14 표로 가결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원에서 같은 법안을 통과시킨 지 한 시간여 만에 신속 처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법안에 곧 서명할 것 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법안에 따라 국방부나 국세청과 같 은 연방 정부기관은 물론 아동 건강 보험 프로그램 자금이 고갈된 다수의 주(州)에도 앞으로 2주간 재정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이 법안은 당장의 연방정부 업무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 여야 지도부 회동

지를 피하기 위한 미봉책이지만, 여 야에 2주의 협상 시간을 더 벌어줬다 는 의미가 있다. 법안이 처리되지 않

았다면 연말 단기 지출예산 승인 마 감일인 8일 밤 12시를 기해 셧다운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법안 처리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여야 상·하원 지도부는 이날 백악관 에서 회동을 하고 연말 지출예산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회동 후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 구체적인 합의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위해 뭔가 커다란 진 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 그렇게 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폐기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 그램에 대한 해결책을 선결 조건으로 내건 반면, 공화당은 국방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지출을 억제하고 저소득 층·장애인 대상 의료서비스인 메디케 이드 조항도 손을 보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비트코인 선물 거래 첫날 20% 폭등… 두차례 거래 중단 WSJ“가격 조작·해킹 위험 여전”지적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선물 가격이 거래 첫날부터 20% 넘게 치솟으면서 두 차례에 걸쳐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도 덩달아 오름 세를 타고 있다.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 시 카고옵션거래소(CBOE)는 11일 오전 8시(한국 시간) 비트코인 내년 1월물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첫 거래가 1 만5천460달러에서 성사된 것을 시작 으로 가파르게 오르면서 4시간 30분 만인 오후 12시 37분께 1만8천700 달러로 21% 뛰어오르며 장중 최고 가를 찍었다. 특히 개장 두 시간 만에 가격이 10%

올라 2분간 거래가 중단된 데 이어 12 시 5분께 20% 상승하면서 5분간 거 래가 중단됐다. 거래량은 오후 1시 57분까지 2천 300건에 달했다. 선물 거래(future trading)는 상품 가 격이 앞으로 오를지 또는 내릴지 점쳐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으로, 비트 코인도 금, 곡물, 원유처럼 선물 상품 에 포함되면서 2009년 출범 이후 8년 만에 제도권에 진입하게 됐다. CBOE에서는 뉴욕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선물 가 격을 매기며, 투자 과열을 막고자 1회 거래 한도는 5천 개로 제한된다. 가격 등락 폭이 10%를 넘으면 2분간, 20%

를 넘으면 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 선물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이날 비 트코인 현물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 다. 오후 12시 37분께 1만6천902달 러로 1만7천 달러에 근접했다가 오후 3시께 1만6천550달러 선에서 움직여 전날보다 6%가량 올랐다. 영국 런던의 TF글로벌마켓의 애널 리스트인 나임 아슬람은 “지금까지 비트코인 선물 거래 물량으로 봤을 때 견고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것이 가격 상승을 이끈다”면서 “가 격은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CBOE에 이어 시카고상품거래소 (CME)도 오는 18일부터 선물 거래

를 시작한다. 비트코인 광풍이 선물 시장으로도 번져나가면서 가격 조작, 해킹 피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비트 코인 선물 가격이 겨우 5개 거래소를 기준으로 매겨진다는 점에서 비양심 적 중개인들이 가격을 인위적으로 움 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휴스턴대 교수인 그레이그 피롱은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으로 가격 을 상당한 폭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서 “이러한 가격 조각이 가장 큰 걱 정거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Korean Journal DEC 15, 2017 48 미주사회 A

Journal DEC 15, 2017 Korean A61 북한소식

“북한 정치범 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보다 끔찍” 국제변호사협회, 수용소 실태 보고서 발표…“김정은 정권 기소할 증거 충분”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2차 세계대 전 당시 나치가 세운 아우슈비츠 수 용소보다 더 끔찍한 곳이라는 증언 이 나왔다. 11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제변호사협회(IBA)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던 사람, 전직 교도관, 전문가 등의 증언을 토대로 북 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고발한 보고 서를 12일 발표한다. 이 보고서는 살인, 노예화, 고문, 성 폭력 등 국제적으로 전쟁 범죄로 인 정되는 혐의 11건 중 10건을 적용해 북한 김정은 정권을 기소할 증거가 충 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판사 패널 3명은 1970∼2006년 수 감자나 교도관으로 북한 정치범 수용 소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과 진술서 를 받았다. 음식을 찾아다니다가 붙잡혀 처형된 굶주린 수감자들, 하루 20시간 이상 탄광에서 일하며 과로와 영양실조에 숨진 수감자들, 여성들을 죽음으로 이 끈 강간과 낙태 등의 사례가 파악됐다.

중국으로 탈출하려다가 붙잡힌 한 수용소 생존자는 발가벗겨진 채 거꾸 로 매달려 폭행당하고 불과 물로 고문 당했다. 물고문은 후추를 탄 물을 코 와 입에 들이붓는 방식이었다. 지난해 7월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2013년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숙청 이후 정치범 수 용소로 보내진 고위 관리 여러 명을 안다고 진술했다. 판사들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계 속 운영 중이라고 판단할 충분한 이 유가 있으며, 북한을 촬영한 위성 사 진에서 수용소 4곳이 뚜렷하게 보인 다고 밝혔다. 아우슈비츠 생존자로 국제사법재판 소(ICJ) 판사를 지낸 토머스 버겐설은 “북한 수용소의 상황은 내가 어린 시 절 나치 수용소에서 보고 경험한 것보 다도 끔찍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을 잔혹한 정치범 수용 소를 악용해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 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 한 판사 패널 3명 중 1명이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 체크포인트찰리박물관에 전시된 북한정치범수용소 요람으로 소개된 전시물품

패널로 참여한 또 다른 판사인 나비 필레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 상황을 두고 “과거나 현재에 세계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전체 인구를 위협 대상으 로 삼는 최대 수준의 잔혹 행위”라 고 설명했다.

북한은 정치범 수용소 존재 자체를 부인해왔다. 이번 국제변호사협회 보 고서에 대해서도 박성일 유엔주재 북 한대표부 차석대사는 “날조되고 근거 없는 보고서를 전적으로 거부하고 부 인한다”며 반발했다고 WP는 전했다. <연합뉴스>

2018년 북한달력서 김정은 호칭 격상…‘최고령도자’추가

▲북한 내년 달력에 소개된 려명거리

북한 당국이 최근 발간한 2018년도 달력을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장의 호칭을 격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조선출판물 수출입사 발간 북한 달력에 따르면 올 해 달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로 호칭했던 것과 달리 내년도 달력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 로 표기해 ‘최고령도자’ 호칭을 추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매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최고 영도자로 부르는게 새로운 상황은 아니 지만 전국에 배포돼 각 가정과 관공서 및 기업체 사무실에 배부되는 달력에 호칭을 추가한 것은 김 위원장의 권력

과 권위가 더욱 공고해졌음을 나타내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새 달력은 지난 4월 준공한 평양 려명 거리를 비롯해 북한의 자랑하는 가두의 모습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준공사실을 대내외에 선전할 만 틈 애착을 보인 려명거리를 달력 표지 와 1월달 사진으로 사용했으며 전력난 을 겪는다는 외부 관측과 달리 환히 불 이 밝혀진 거리 모습을 내세워 선전 효 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종류의 달력은 북한이 자랑하 는 아리랑 스마트폰, 세계적인 품질로 선전하는 대동강맥주, 고려인삼 등을 소

재로 했고 내년 러시아월드컵을 의식한 듯 대성사 제작 축구공과 축구유니폼을 달력 소재로 채택했다. 2018년도 달력은 4월 15일 태양절(김 일성 주석 생일)과 2월 16일 광명성절( 김정은 위원장 생일)에 대해 붉은 글씨 로 강조한 점은 예년과 같으며 김정은 위원장 생일인 1월 8일은 별다른 표기 없이 평일로 나타냈다. 북중접경 소식통은 “북한이 려명거 리와 대표적 공산품을 달력 소재로 채택 해 국제사회 대북제재에도 체제유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62 미국 소식

DEC 15, 2017 Korean Journal

“지옥문 열릴 것”… 美 예루살렘 수도선언에 아랍권‘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 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 고 공식 선언함에 따라 아랍권의 분 노가 빗발치고 있다고 7일 AFP통신 이 보도했다. 분쟁의 당사자인 팔레스타인은 트 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 며 ‘말 폭탄’을 쏟아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 이번 결정은 일대에서 미국의 이해관 계에 대해 지옥문을 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개탄스럽고 수용 불가능한 조 처는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의도적 으로 약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ILO) 사무총 장 사에브 에레카트는“트럼프 대통 령이‘2국가 해법’을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수니·시아파로 나뉘어 오랜 기간 갈등을 겪고있는 아랍권 국가들도 모 처럼 한목소리를 냈다. 수니파 맏형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성명을 통해“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역 사적이고 영구적인 권리에 반하는 결

정”이라며 “이처럼 부당하고 무책 임한 움직임이 초래할 심각한 결과에 대해 이미 경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시아파 맹주 이란 역시 미국의 결 정에 대해 새로운‘인티파다’(intifada·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반이 스라엘 저항운동)를 자극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이란 외무부는“미국의 도발적이 고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 무슬림들을 자극해 새로운 인티파다에 불을 붙이 고, 급진적이고 증오와 폭력으로 가 득 찬 행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고 경고했다.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미국 의 결정은 아랍 세계가 거부한 것으 로, 일대에 위험을 쏟아낼 우려가 있 다”고 지적했다. 시리아 대통령실도 성명을 통해“예 루살렘의 미래는 한 국가나 대통령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 역사와 팔레스타인의 이상에 충성 을 다하는 이들의 투지로 결정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요르단 정부 대변인 모하메드 모마 니는 “미국의 결정은 국제법과 유

▲미국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

엔 헌장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 적했다. 이슬람 국가인 터키와 인도네시아 도 미국을 향한 비난 행렬에 적극 동 참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 통령은 “1980년 예루살렘의 지위에 관한 유엔의 해법을 무시하는 것”이

라며 “일대를 불의 고리에 던져넣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 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 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강력히 비판한다”면서 자카르타 주재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 <연합뉴스>

트럼프‘예루살렘 인정’ , 美 의회는 여야 모두 지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 일부는 중동 긴장 고조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 자 미 의회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 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 들뿐 아니라 여러 민주당 의원도 예 루살렘 수도 인정이 오랜 숙원사업이 었다며 높게 평가했다. 공화당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 장은 이날 성명에서 “예루살렘은 이 스라엘의 영원하고 완전한 수도였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라며 “오 늘 발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속적인 평화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결코 막을 수 없다는 현실에 대한 인 정”이라고 밝혔다.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벤 카딘(메릴랜드) 의원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며 미국 대사관 위 치는 이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며 “ 모든 종교·민족 집단이 계속 예루살 렘에 접근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다만 예루살렘 수도 인정이 국제사 회 긴장을 고조하고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의 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일부 나왔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 원 원내대표는 “예루살렘은 유대인 고국의 영원한 수도”라면서도 “이 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협상에 의한 타결 없이 지금 미국 대사관을 예루 살렘으로 옮기면 대규모 시위와 갈등

을 촉발하고 오래가는 평화를 달성하 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또 이스 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 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토록 지시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국제사회는 한목 소리로 중동정세 악화 등을 우려하며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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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칼럼 김언규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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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편지(우편)읽기 운동 연말 연초에는 특히 다른때 보다 더 많은 우편물 을 받게 됩니다. 이리저리 쫓기듯이 생활을 하다보면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확인하는 일도 귀찮을 때가 한두번이 아 닙니다. 더군다나 한글도 아닌 영어로만 된 우편물 은 어디서 왜, 무엇때문에,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그리고 막상 편지를 읽어 보아도 도대체 무슨 내용 인지를 이해하기를 못하니 여러가지 이유와 소식 이 담긴 편지는 쓰레기통 아니면 집안 한구석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온 우편물 중 에는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 담긴 내용이 있을 수 있 습니다. 관공서, 은행, 세무서, 이민국 영주권 서류, 회계사 사무실, 크레딧 카드 회사, 법원, 학교, 병원, 자동차 융자 회사, 보험 회사, 물세, 전기세, 전화 요 금들...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기관에서 오는 우편물을 확인하시 는 습관을 꼭 기르셔야 합니다.

우편물을 확인하시는 건 영어를 잘 하시고 못하시 고 전혀 상관이 없음으로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사연은 정말로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 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어느날 밤 11시가 넘어서 3년 전에 저를 통해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집을 장만한 손님(아주 머니)에게서 2통의 편지가 찍힌 전화 메시지( 카톡) 를 받았습니다. 무심코 읽은 편지 내용은 “주택 융자금 (mortgage)을 은행에서 받지를 못했으니 은행에서 집을 압류할 절차를 진행하려는 전 단계이니, 긴급히 은 행으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세요”라는 내용이었습 니다. 메시지에 놀란 저는 그 즉시 메세지를 보내 신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편지 내용을 알려 드렸습니다. “주택 융자금을 은행에서 받지 못해 집이 압류 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럴리가요! 매달 돈을 보냈는데요!!” 사연은 이러했습니다. 작년 10월말에 아주머니의 아드님이 엄마에게 효 도도 할 겸 엄마와 누나의 공동 명의로 된 은행계좌 (checking account)에서 자동적으로 주택 융자금이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를 결제를 설정해 드렸습니 다. 그 이후로 이 집 식구 누구도 은행에 돈을 입금 만 하셨지 돈이 제대로 주택 융자 은행에 납부가 되 고 있는지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은행에서는 작 년 11월 1일부터 융자금을 받지 못했고 은행은 자 동적으로 융자금 체납을 우편으로 알렸지만 누구도 우편물을 확인하지 않은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어느날 저녁에 우편물을 확인하신 이 집의 대장이신 아주머니는 직감으로 심상치 않 은 우편물이 은행에서 왔다고 판단하시고, 그 즉시

저에게 전화기 메시지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주머니의 단서는 은행에서 3개의 다른 봉투에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은 전혀 영어하고는 관계가 없으 시지만 우리 한국 아주머니 특유의 직감으로 은행에 압류를 당할 집을 구해 내셨습니다. 그 날 밤 이 집 안의 모든 식구들은 놀랜 가슴 달래며 은행이 문을 여는 아침이 오기를 기도하며 보냈습니다. 아침에 따님이 긴급히 은행에 전화를 하여 다행 히 집이 압류에 들어가기 전 경고장을 보내야 하는 법으로 은행에서 압류를 들어가기 바로 전 단계여 서 밀린 3달치 융자금을 값는데서 마무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다음달 2월 1일까지 은행에서 융자금을 받 지 못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겁 니다. 우편물을 확인하시고 모르는 영어로 된 우편 물을 개봉해 읽는 습관은, 영어를 알고 모르고의 문 제가 아닙니다. 매일 매일 우편물을 확인하시다 보 면 위에 사연에서 보신 아주머니와 같이 편지 봉투 만 보아도 느낌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자라나게 되십니다. 2018년에는 우리 모두 매일 저녁에 우편물을 확 인하는 습관갖기 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편지 봉투 3장 확인이 은행 주택 압류(차압)를 막 았습니다.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unkyu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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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려드립니다

DEC 15, 2017 KOREAN JOURNAL 비·타·민·주·사

추우면 소변 자주 마려운 이유

주말내내 쉬어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면 이제는 확실하게 피로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비타민 주사로 소모된 건강을 다시 되찾아 보자.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보아야 한 다. (병원) 김웅범 의사는 평균 6개월 이상 피로 감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 한다고 했 다. 만성피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 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육체적 피로 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유해 독성 성분 이 혈관속에 침착되고, 면역력도 저하되며, 필수 영양소 특히 미네랄과 비타민이 결핍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순간적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과 미네랄 을 소모하게 된다. 소모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채 워주지 않은 상태에서 몸이 계속해서 힘을 쓰고 스트레스가 지속될때 우리 몸은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그 피로가 지속되어 만성피로가 생긴다. 그렇다면 만성피로에서 벗어날수 있는방법 은 없을까? 물론 뻔한 답은 있다. 그냥 지금의 과중한 업무 를 줄이고, 매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좋은 유기 농 음식만 먹고, 평균 수면 8시간을 유지하며, 안 좋은 생활 습관 등을 내려놓으면 된다. 하지만 현 실은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 시간에는 과거보다 더욱 바쁜 삶을 사는 현대 인들을 위해 연예인들이 맞고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소위 비타민 테라피를 소개해볼까 한다. 치열 하게 계속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견뎌내는 연예 인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30-40분이면 가능한 치료로 바쁜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도 추천한다. 끝 없는 스트레스와 과중업무를 놓아 버릴 수 없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비타민주사란 과 연 무엇일까? 비타민주사는 정맥주사를 통해 비타민C ,비타 민B, 각종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가득 함 유된 수액을 공급하여 소모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메꿔주는 치료방법이다. 지난번 국내 S사의 아나 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해 “피부 관리 를 위해 비타민주사를 맞는다”고 말한 적이 있 었고 이 발언 직후 ‘비타민 주사’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네티즌들이 뜨 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다른 대표적인 예로 연예 인 하지원과 아이유도 비타민 주사에 대해서 언 급한 적이 있다. 그러면 비타민주사는 정말 피로회복과 피부관 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까? 비타민주사 안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다. 스트레스와 피 로로 인해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 며 부신 피질의 기능을 촉진시켜 피로를 해소하 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게다가 피로회복 뿐만 아 니라, 피부의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형 성을 촉진시켜 칙칙해진 얼굴색조, 기미, 잔주름 등을 개선시켜주며 젊은이들의 여드름 문제까지 해결해 준다. 비타민주사야 말로 바쁜 이시대에 두마리의 새 를 한번에 잡아주는 테라피이다.

문의: 214-566-9082 1-833-830-9599

요즘처럼 추울 때는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자 꾸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 추우면 왜 소변이 자 주 마려울까. 의학적으로는 낮은 기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신장(콩팥)과 방광, 이 두 기관의 반응이 달 라지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신장의 반응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은 신장 속으로 들어가 그곳을 통과하여 다시 온몸을 도 는 과정을 하루 30~40번 정도 반복한다. 신장은 혈액의 여과, 즉 혈 중 노폐물을 걸러서 제거해 주 는 역할을 한다. 자기 내부를 흐르는 혈액 속의 수 분을 필요한 것이든 불필요한 것이든 일단은 모두 통과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수분이나 영 양소, 이온만을 나중에 재흡수 한다. 노폐물을 그 대로 수분과 함께 내보내는 것이 바로 소변이다. 우리 몸에 유입되는 수분과 배출되는 수분은 거 의 같은 양이라서 신체는 늘 일정한 수분의 양이 유지되면서 평형 상태에 놓여있다. 사람의 체중 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배출되는 수분의 양은 대 략 2~2.5리터 정도다. 이 수분은 소변, 대변, 호 흡에 포함 된 수증기, 그리고 땀 등으로 배출된 다. 그런데 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은 땀을 흘리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 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만큼 신장이 수분의 재흡 수를 조정하면서 소변으로 내보내는 수분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추운 날 방광의 반응은 다소 민감해진다. 추운 날 씨에 노출되면 신장 위에 있는 한 쌍의 내분비 기 관인 부신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이 나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 가는데, 소변으로 배출되는 이 둘의 호르몬 양도 증가한다. 그리고 이들 호르몬이 방광을 수축시 켜 실제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고, 마렵다는 느 낌도 잦다. 실제로 일본 연구팀의 쥐 실험 결과를 보면 추운 환경에 노출 됐을 때는 방광의 수축을 지배하는 평활근인 배뇨근이 지나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원 인으로 꼽혔다. 추울 때 소변을 보면 오싹함을 느끼는 것도 방 광과 관련 있다. 방광에는 흔히 오줌보라 불리는 중심 부분이 따로 있는데, 이 상태의 소변은 체온 과 비슷한 온도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소변이 밖으로 나오면서 바깥의 추운 환경과의 온도 차이 로 몸이 자연스럽게 떨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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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컬럼 조원국 회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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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트럼프 세제 개혁안 – 법인세 2017년 12월 2일 트럼프의 세제개혁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였다. 이제 트럼프의 세제개혁안은 상원과 하원에서 각 기 다른 내용으로 발의한 세제개혁안을 합의하는 단계인 상하원 합동위원회를 거쳐 트럼프 대통령 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7년 연내 상하원 통과 및 개혁안 발의를 목표 로 하였던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혁안이 현실화 될 경우 지난 30여 년 만에 최대규모의 세제감면의 혜 택이 기업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세법개정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반 대 중이 놓치기 쉬운 몇가지 점들이 있는데 여기서 소 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모든 신문과 방송들이 세법 개정안중에 가장 비중있게 다루었던 것이 법인세율 35% 에서 20% 로 인하가 아닐까 싶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최 상위 35% 인 구간의 법인세율을 20% 로 낮추자는 것이다. 하지만35% 는 기업의 최고세율이지 보통 의 기업들이 35% 의 법인세율을 적용받을수 있다 는 의미는 아니다.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미국 세제 시스템에서 과세소득 ( Taxable Income ) 이 1,833만 달러 이 상의 기업들에게만 35% 의 법인세율이 적용되어 왔다. 그렇다면 어떤 회사들이 최상위 35% 의 법 인세율로 연방세를 납부했을까 ? 2016년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Exxon Mobile, Chevron, Apple 등의 회사들도 연방세율은 35% 미만을 적용받았 다. 즉 최고세율과 나의 회사가 적용받을수 있는 세율과는 차이가 있다는점을 기억하자. 모든회사가 인하된 연방세율을 적용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둘째는 파트너쉽, LLC 와 같은 소위 Pass -through Entities 를 통해 개인에게 분배되는 사 업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고 대신 소유 주 개인의 소득세율에 따라 과세했는데, 이후에는 Pass - through Entities 에 의해 소유주들에게 전 가된 소득에 대하여 최대 25% 의 인하된세율로 과 세하게 된다. 예를 들면 35% 의 개인세율을 적용

받는 고소득 부동산 투자자는 파트너쉽을 통해 얻 는 소득은 세제개편후에는 35% 가 아닌 최대 25% 로 과세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업계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완 화된 감가상각, Section 179 공제 금액의 증가가 추 가되었다. 특이한 점은 동종자산 교환( Like Kind Exchange) 으로 인한 과세소득 이연( Tax Deferral ) 특례가 앞으로는 부동산( Real Property )에서만 가능해졌다. New York Times 에 의해 제기된 “ 세제개편 특혜는 부동산업” 이라는 주장이 설득 력있게 받아들여진다. 세제개편이 특정업계 특혜 의혹에 대한 논란이 있는것이 조금은 유감스럽다. 아래의 내용은 세제개혁안-법인세의 간추려진 내용이다. 1. 최상위 구간 법인세 한계세율 축소- 현재 35% 인 최상위 구간의 법인세를 20%로 낮추었다. 2. 최저한세 (Alternative Minimum Tax) 폐지개인소득세와 마찬가지로 법인세법상 최저한세를 폐지하였다. 3. Pass-through Income 과세 - 파트너쉽, LLC 와 같은 소위 Pass-through Entity를 통해 개인에게 분배되는 Business Income에 대해서는 최대 25% 의 세율을 적용한다. Pass-through Entity가 벌어 들이는 Earnings는 자체로 과세되지 않고 대신 각 소유주 (Members)에게 분배되어 각 소유주 개인 의 소득구간 (세율)에 따라 다르게 과세된다. 그런 데 앞으로는 Pass-through Income에 대해서는 최 대 25%의 세율로 과세하게 된다. 4. Self employment tax 규정 강화 - Partnership profits과 S corporation는 Earnings (소득)에 대해 서 Self employment tax (12.4% Social security tax, 2.9% Medicare tax)를 납부하는데 기존에는 이러한 Self employment tax를 납부하는 Earnings 에 Loophole이 많았으나 앞으로는Partner와 S corporation 주주의 Self employment tax 회피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된다. 5. 즉시상각 허용 - 신규 취득자산에 대해서 구입 즉시 감가상각으로 손비 처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즉, 고정자산 구입 시 내용년수에 따라 감가상각비 를 안분하든지, 가속상각 (Section 179 Deduction) 를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즉시상각규정에 의하면 고정자산을 구입하자마자 전액 세법 상 비용을 인 정받는다. 6. Section 179 Deduction 한도 증가- 가속상각 가능 금액이 5백만불로 상향조정 되었다. 7. 이자비용공제 제한 - Adjusted taxable income 의 30%를 초과하는 이자비용은 공제받지 못한다. 공제받지 못한 금액은 5년간 이월되어 공제받을 수 있다. 8. Like-kind exchange - 동종자산 교환으로 인한 과세소득 이연 특례가 앞으로는 부동산 (Real Property)에 대해서만 가능해졌다. 9. Technical termination rule for partnerships -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형식상으로 존재하는 Partnership이 청산 (Termination)된 것으로 간주 하는 조항이 폐지된다. 10. 일부 비용 공제 항목 폐지 - entertainment, amusement or recreation activities, facilities, membership dues과 같은 항목들의 공제가 폐지된 다. 즉, 현행 세법 상으로는 Meals and entertainment 의 50%를 인정받지만 앞으로는 (Business) Meals 의 50%만을 비용으로 공제받게 된다. 11 .DPAD (Domestic Production Activities Deduction) 폐지 - DPAD와 함께 State and Local Tax 공제가 폐지된다. 12. 배당소득공제 (DRD, Dividends Received Deduction) - 미국 모회사가 해외 자회사에 대해 지분율이 10% 이상이면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 소 득공제를 받는다. ★ 다음 칼럼 12월29일에는 세무감사의 소멸시효 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992-8589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KOREAN JOURNAL

목회자 컬럼

DEC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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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진목사 (UMC 목사)

내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 성경에는 이름 바뀐 자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 다. 그 가운데 가장 극적으로 이름 바뀐 자가 있다 면 야곱을 들 수 있습니다. 야곱의 바뀐 이름은 ‘ 이스라엘’입니다. 이것은 얍복강 나루터에서 ‘ 어떤 사람’과 씨름을 통해 얻은 이름입니다. 씨름 은 엉덩이뼈가 위골(違骨)될 정도로 격렬했습니다. 엉덩이뼈를 다쳤으니 자연히 그에게 매달릴 수 밖 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동이 밝아오니 이제 그 만 놓으라고 했지만 야곱은 복을 빌어주지 않으면 놓아드릴 수 없다고 떼를 썼습니다. 일이 이쯤 되 자 그분이 야곱에게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 이냐?” “제 이름은 야곱입니다.” “네가 하나님 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 제부터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 라엘이라 하라.”며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야곱에게 임한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그의 후손들도 이스라엘이란 이름 을 유산으로 물려받을 정도로 그 이름을 소중히 여 겼던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주신 새 이름을 가 슴에 끌어안고 브니엘(나루터) 광야를 지날 때 비록 다리는 절었으나 눈부신 아침 햇살이 떠올라 그의 얼 굴을 비추었다고 했습니다.(창32:22-32) 야곱은 그 날의 감격을 죽어서도 잊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때쯤이면 대부분의 교회는 총회를 통해 직분자 (職分者)들을 세웠을 것입니다. 새로운 직분을 받게 되면 제일 큰 변화는 호칭일 것입니다. 평신도에서 집사로, 집사에서 권사로, 권사에서 장로로 혹은, 전도사에서 목사로... 이 분들에게 이름이 바뀐 것 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전도사 과정을 마치고 목사안수 받고 난 뒤의 일이었습니다. 교회마당 한쪽 구석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골목 담장을 끼고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때 마침 다섯 살 된 아들이(지금은 UMC 정회원 목사) 동네 아이들과 놀고 있었는데 깊은 명상은 잠시 미 루고 아이들이 노는 데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이들 이 물었습니다. “웅이야! 전도사님 집에 계시나?” 이때 아들 웅이가 “야, 임마! 우리 아빠 이제 전도 사님이 아니고 목사님이다. 앞으로 우리 아빠 부를 때 목사님이라고 해라. 알았지?” 그 말을 듣는 순간 감동이 되어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좀 울었습니다. 나는 그날, 화장실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이 말 한 마디에 감동 되어 무엇인가 해야 만 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나 같은 놈이 목사가 되 어 감격하고 있었는데 다섯 살 된 아들마저 전도사

에서 목사가 된 아빠를 동네 아이들 앞에서 자랑하 고 있었으니 이대로 있어선 안 되겠다 싶어 이름이 바뀐 것을 기념하여 20일 금식기도를 통해 목사의 삶을 다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수 받기 전날 밤, 소풍가는 어린 아이처럼 마음 설레어 잠을 설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새로운 이름’ 앞에 두 종 류의 교인들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이름에 대한 설 렘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분할 수 있었습 니다. 어떤 이는, 평소에 깔끔하지 못한 분이셨는데 장로취임 이후 옷매무새는 물론, 걸음걸이부터 달 라졌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교인들이나 친구 들이 물으면 짧게 대답했습니다. “장로가 되었으 니까!” 장로에 대한 설렘과 책임감, 그리고 자존 심이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새로운 직분에 대한 설렘도, 책 임감도, 자존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좀 심 하게 말하면, 그들은 마치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경홀(輕忽)히 여긴 에서를 보는 듯 했습니다.(창25:27-34, 히12:16-17) 어느 교회 부임해 갔을 때 그 교회는 교인들 간에 심심찮게 사용되는 욕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권사 같은 놈!”이었습니다. 30명의 어중이떠중이들을 한꺼 번에 권사로 세웠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었습니다. 고향교회에 구(具)씨 성을 가진 권사가 있었습니 다. 그가 장로 경선(競選)에 이름이 올랐는데 구권 사가 장로 되는 것보다 차라리 까마귀 희어지기 를 기다리는 게 나을 정도로 교회 안팎으로 평판 이 좋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한국감리교회는 세 례 받은 18세 이상 투표권이 있었기 때문에 구권 사는 젊은이들을 상대로 열심히 선거운동 했으나 결국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할 텐데 그는 오히려 교회를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교회는 이 한 사람 때문에 전전긍긍했으나 그 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시간은 흘 렀고 연말에 또 다시 장로 경선에 이름을 올렸습 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압도적인 표를 얻어 장로 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어머니에게 물 어보았더니, 이번에도 장로가 되지 못하면 교회가 공중분해 될 것 같아 표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교 인들의 마음도 이심전심이었습니다. 경우야 어찌 되었던 그가 투표에 의해 장로가 되었으니 교회 는 큰 걱정거리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가 장로 된 다음 행보는 모두를 놀라게 했고 끝내는 일등 장로로 고향교회 에 전설적인 인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가능 했던 것은, 그가 장로 취임한 그 다음 주일, 예배시 간 전에 목사님을 찾아 왔는데 목사님은 무슨 말( 시비)을 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했습니다. 잠시 머리 숙여 기도한 다음, 장로님의 첫 마디가 “목 사님! 제가 이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하면 됩니까?” 였습니다. 장로님의 그 말 한 마디에 목사님의 무 장은 해제되었고 바로 그 질문은 구장로가 전설이 되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그 뒤로도 은퇴할 때까지 교회에 무슨 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목사님, 제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를 물었고 그 행사를 위해 장로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 이것은 다메섹 도 상(途上)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의 고백 입니다. 바울은 기독교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 가 기독교 역사에 전설이 되는 시작은 바로 이 물 음이었습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행 22:1-16) 이것은 단순히 어떤 ‘일’에 대한 물음 이 아니라, 나의 모든 주권(主權)을 예수님께 양도 (讓渡)한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날로부터 로마에서 참수(斬首)당하기까지 ‘사도’(使徒)로 서 책임과 자존심을 잃지 않았던 것입니다. 구장로님이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전설적인 장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장로’라는 이름에 대한 설렘과 자신의 책임, 그리고 그 이름 에 대한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제가 이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하면 됩니까?” 이것 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모든 주권을 목사님에게 양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로 ‘사울’은 ‘바울’ 로 이름이 바뀐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 이름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 전설이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예 수를 믿음으로 저들과 같이 이름이 바뀐 자들입니 다. 그리스도인으로, 집사로, 권사로, 장로로, 그리고 목사로... 우리가 이 이름에 대한 설렘과 책임을 가지 고 교회를 섬긴다면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말 아래 두지 않고 등경위에 두심으로’(마5:15) 이 시대에 전설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모두 전설이 되십시오! <yooy002@gmail.com>

콩, 배추...유방암 치료 부작용 줄여 (연구)

콩이나 십자화과 채소가 유방암 치 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콩 식품에는 두유, 두 부, 풋콩 등이 포함됐으며 십자화과 채 소는 배추, 양배추, 방울다다기양배추, 케일, 청경채, 브로콜리 등을 말한다. 유방암 환자는 암 치료 후 몇 달 혹 은 몇 년간 지속되는 부작용을 경험한 다. 그런데 콩 식품이나 십자화과 채

소를 많이 먹으면 안면홍조나 식은 땀 같은 부작용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 다는 것이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 구팀은 백인 여성 173명, 중국계 미국 여성 192명의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 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방암이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유방암 치료의 대부분은 유방암 성장 을 촉발시키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생산과 사용을 억제하는데 맞춰져 있 다. 따라서 유방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들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폐경기와 비 슷한 부작용을 겪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상자 중 백인 여 성에게서 이런 부작용이 많이 발생했 다. 연구팀은 “중국 여성은 일반적으 로 폐경기 증상을 겪는 경우가 적은데 이는 십자화과 채소와 콩 식품을 꾸준 히 섭취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도 중국계 미 국 여성 환자는 백인 환자에 비해 콩 식품이나 십자화과 채소를 2배 이상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사라 오페니어 노무라 박 사는 “앞으로 더 연구를 할 필요가 있 지만 음식을 통해 유방암 치료 때 발생

하는 부작용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 을 줄이면 삶의 질에 영향을 주고 진 행 중인 치료도 중단시킬 수 있게 한 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Dietary intake of soy and cruciferous vegetables and treatment-related symptoms in Chinese-American and non-Hispanic White breast cancer)는 ‘브 레스트 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먼트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렸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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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DEC 15, 2017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회사주식과 주식시장 개별적인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 사를 직접 선정해서 투자하는 주식은 애플, 아마존, 알파 벳(구글), 페이스북(Facebook), 등과 같은 신문이나 미디 어에 자주 인용되는 회사들입니다. 그러나 2, 30년 전에 이 런 회사를 알아서 투자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주식 대박 을 기대한다면 오래전에 이런 회사에 투자했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 대부분이 120년 역사의 GE 회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미 대형 회사의 본보기였던 유명 회사가 최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 시가총액 1000억 달러(약 111조 원)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현대 차(34조 원)와 같은 큰 회사 3개가 사라진 것과 같은 규 모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GE는 반대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다우 존스 지수의 마지막 남은 원년 멤버가 지수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기업과 경영자에게 ‘경 영학 교과서’였던 회사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이처럼 회사의 미래를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미국 주식시장 우량주 지수인 다우존스(Dow Jones)를 사용한 지 120년이 되었습니다. 다우존스는 2017년 11월 8일 23,563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에는 최고점 을 52번 기록했고, 2014년은 38번, 2015년은 6번, 2016 년은 26번, 그리고 2017년은 58번을 기록(11/8)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0개의 회사 주식가격 변화에 따라 지수가 설정되므로 주식시장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S&P 500지수는 500개 회사 주식 변동을 추적합니다. 미 국 500대 회사는 주식시장 전체 80%를 나타내므로 주식 시장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5.88%, 2013년 32.43%, 2014년 13.81%, 2015년 1.3%, 2016년은 11.92%는 미국 주식시장 연평 균 수익률을 말합니다. 평균이란 어떤 회사는 평균 숫자 보다 높을 수 있고 또한 어떤 회사는 적을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500개 회사 중에서 절반은 평균보다 높 고 절반은 평균보다 낮으므로 평균보다 높은 약 250개 회

사 중에서 몇 개 회사에 투자하면 연평균 수익률보다 높 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생각은 사실 과는 전혀 다릅니다. 1989년부터 2015년까지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던 14,455회사 주식을 에릭 크릭트드(Defense Wins Championships, Eric Crittenden, Apr. 29, 2016) 주식전문가 가 살펴보았습니다. 참고로 1989년부터 2015년까지 S&P 500지수는 1,200%가 증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S&P 500지수 평균 수익률보다 높았던 회사는 20%에 불과하며 평균보다 낮았던 회사는 11,513회사로 80%를 차지했습니 다. 이 말은 평균 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서는 10개 회사 중 2개 회사를 정확히 선택해야만 합니다. 2004년 이후 S&P 500회사에서 ¼의 회사가 다른 회 사와 합병하였거나 개인사업체로 아니면 파산했습니다. 한 마디로 500대 기업에서 25% 사라진 것입니다. 사라 진 회사를 선정해서 투자했다면 나의 소중한 돈이 종잇 조각으로 변한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평균 수익률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 다. 1989년부터 2016년까지 27년 동안 S&P 500 연 평균 은 11.69%였습니다. 50만 불 투자가 800만 불로 불어나 는 놀라운 수익률입니다. 투자 돈이 16배로 증가하는 수 익률입니다. 2, 30개 회사 투자보다 500개 회사에 투자하 면 투자 위험성이 훨씬 적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주식 대박을 기대한다면 주위에 새로 창업하는 회사 에 투자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에게 이러한 능력(?)이 있 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식 대박을 기대하 면 투자 위험성을 의식하기가 어렵습니다. 투자의 기초 와 기본은 투자 위험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기본을 무 시한 투자는 시간문제일 뿐 결국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 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피땀 흘려 모은 소중 한 돈, “도박”처럼 투자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술마신뒤 먹지말아야할것 과음은 식욕을 북돋운다. 알코올이 식욕 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 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 에서 먹는 특정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경우 가 있다.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술을 마 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 사탕 매우 단 식품은 음료수를 찾게 만든다. 술을 마시다 사탕 등 단 것을 먹으면 물보 다 술을 더 마시는 경향이 있어 좋지 않다. 사탕은 칼로리도 없어 공복감을 채울 수 없다. 술을 마신 뒤에는 스낵을 간단히 먹 는 것이 좋다.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에도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술을 마신 뒤 먹는 매운 음식은 소화기 계통을 더욱 악 화시킬 수 있다. ▲ 토마토 소스 술을 마시면 소화기 계통의 근육이 이완 되고 소화액도 감소된다. 전문가들은 토마 토의 산 성분이 역류 성 식도염과 위산 역 류, 속 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술을 마셔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피자 등 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오렌지 오렌지의 산 성분이 소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술을 마신 뒤 과일을 먹고 싶 다면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 칼륨이 풍 부한 바나나는 알코올의 탈수 작용을 완 화시킬 수 있다. ▲ 초콜릿 초콜릿 속의 카페인과 지방은 포도주 등 산 성분을 포함한 술과 같이 먹을 경우 위 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 는 초콜릿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코미디닷컴>


KOREAN JOURNAL

동물컬럼

DEC 15, 2017 한인 수의사가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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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릴리가 아픈 이유 “릴리( Lilly)가 오늘 많이 아파 요…” Ms. L은 근심으로 얼굴이 어두 웠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왔더니 릴 리가 평소와는 달리 바닥에 엎드린 채 로 덜덜 떨고 있더군요.… 릴리가 잘 걷지를 못하고 떨고 있어서 제가 릴리 를 들어 안을려고 하니까 릴리가 비명 을 지르더군요…” 릴리는 14살이 된 나이가 많은 닥슨 (Dachshund) 종의 개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릴리가 요 며칠 전부터도 약간은 정상이 아닌 듯 보였었는데 그래도 여 전히 밥도 잘 먹고 잘 걸어 다니고 해 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어요… 오 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괜찮았었 거든요…” Ms. L은 검사대 위에서 불 안해 하고 있는 릴리의 머리를 쓰다듬 었습니다.“그런데 이상하네요….릴리 가 병원에 데려오니까 아까 집에서 했 던 행동을 전혀하지 않아요…” 릴리를 검사실 바닥에 내려 놓자 릴 리는 출구가 있는 문 쪽으로 뛰듯이 걸 어 갔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긴 관절염 때문에 걷는 모습이 약간 불편해 보였 습니다. 하지만 균형을 잃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아까 집에선 릴리가 약간 술 취한 듯 걸었어요… 뒤뚱거리고 약간 정신 도 없어했고…” Ms. L은 집에서와는 달리 멀쩡해진 듯 보이는 릴리의 모 습을 보고 많이 놀란 듯한 표정을 지 었습니다. 릴리는 불안해서 몸을 떨고 있는 것 과 나이가 들면서 생긴 여러가지 신체 적인 변화 외엔 특별히 눈에 띄게 비 정상이라고 할 만 한 것이 없었습니 다. 신체검사를 하면서 뼈와 근육과 복강등을 모두 촉진 했지만 릴리는 전 혀 불편해 하지 않았고 비명을 지르지 도 않았습니다. Ms. L이 집에서 보았다던 릴리의 모

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 래서 혹시 릴리가 발작(Seizure)을 했었 던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발작을 하는 경우 발작에서 깨어나 는 동안엔 술취한 듯한 행동과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 태가 정상으로 환원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릴리가 실제로 신체적인 불편 함이 있음에도 병원에 왔을 때 너무 긴 장을 해서 신체적인 불편함을 잊게 되 어 검사 중 전혀 불편함을 나타내지 않 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 설명을 해 준 후 Ms. L에게 릴리 의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할 것을 권 했습니다. 하지만 릴리가 이미 많 이 좋아져 보였기 때문에 Ms. L은 검 사들을 하는 대신 일단 지켜보기를 원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Ms. L 이 릴리를 데리고 병원에 다시 왔는데 얼굴이 많이 어두웠습니다. “검사를 받은 그 날은 괜찮았었는 데 그 다음 날 부터 다시 증상이 나타 나기 시작해서 그 이후론 밥도 안 먹 고 잘 걷지도 않고 자꾸 누워있을려고 만 해요. 그리고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어떨 땐 갑자기 비명을 지르기도 하구 요…” Ms. L은 릴리를 품에 고이 안 고 있었습니다. “릴리의 상태가 좋아 지질 않고 점점 더 나빠져서… 오늘 다 시 병원에 데려 왔어요…” 릴리의 검사대 위에 올려놓은 후 신 체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 과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 것은 복 부 가장 앞쪽 밑 부위를 촉진할 때 마 다 릴리가 신음 소리를 냈기 때문이었 습니다. 릴리는 긴장을 많이 해서 여전 히 떨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통증을 나타낸 것이었습니다. 릴리에게 실제적 으로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는 것이 확 실했습니다. 그래서 Ms. L에게 방사선 검사를 할 것을 권 했습니다.

릴리의 방사선 검사에는 두 가지 비정상인 것이 보였습니 다. 하나는 오른쪽 간엽(Liver Lobe)에 생긴 변화였고 또 다 른 하나는 심장에 생긴 변화 였습니다. 오른쪽 간엽엔 1 센티미터 정도 지름 의 원형인 병변(Lesion)들이 세개 보였 는데 그 병변들 속은 격벽으로 막혀있 었고 그 사이에는 공기나 가스 같은 것 들이 차 있었습니다. 간은 조직 덩어리 이기 때문에 공기나 가스가 그 속에 전 혀 없는데 공기나 가스가 병변들 소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보아 세균의 증 식으로 인해 생긴 가스가 간 조직 속 에서 팽창되면서 생긴 현상인 것 같았 습니다. 만약 그 병변들이 세균 증식으 로 인해 생긴 문제라면 클로스트리디 움(Clostridium)이라는 세균이 그 원인 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심장에 생긴 변화는 그리 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정상으 로선 최대로 커져있었습니다. 비록 아 직 임상적으론 아무 문제가 보이지 않 고 있지만 언제라도 심혈관의 균형이 깨져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Ms. L과 상의를 한 후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혈액검사 결과 는 생각했던 것 보다 양호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에선 오른쪽 간엽 의 3 군데에 가스가 차 있는 병변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것들의 정 체를 밝히기 위해선 간에 있는 그 병변 들의 조직 검사나 세균동정(Bacterial Culture)이 필요했지만 Ms. L이 원하 지 않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일단 치료를 시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 서 간의 세 군데에 생긴 병변들이 세 균으로 인한 농양(Abscess)일 것이라는 가정하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일이 지났습니다. Ms. L 이 릴리를 데리고 병원에 왔는데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릴리가 치료를 시작한 후 금방 좋 아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정상 이 됬어요… 밥도 너무 잘 먹고 더 이상 아파서 비명을 지르는 일도 없어요…” Ms. L은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검사를 해 보니 릴리는 10일 전과 아 주 다른 개였습니다. 아직도 불안해서 몸을 떨고 있긴 했지만 매우 편안해 보 였고 복강을 촉진해도 전혀 불편해 하 지 않았습니다. 10일 전에 처방해 준 약 들이 많은 도움이 된 듯 싶었습니다. 그 좋아진 릴리의 모습을 보고 저와 Ms. L 은 매우 기뻐 했습니다. 그리고 2 주가 지난 후 다시 방사선 검사를 했는데 릴리의 오른쪽 간엽에 있던 병변들은 더이상 보이질 않았습 니다. 간에 생긴 농양 때문에 릴리가 아픈 것이라는 가정하에 시도한 치료 였는데 릴리가 깨끗하게 나은 것으로 보아 내장에 있던 세균이 담관을 통해 간으로 들어가 간에 농양을 일으켰던 것이 확실했습니다. 릴리가 간에 생긴 농양에선 잘 회복 이 되어 한 고비는 넘겼지만 앞으로 릴 리에게 심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있 었기 때문에 Ms. L에게 릴리가 잠을 곤히 잘 때의 호흡 수를 셀 것을 권했 습니다. 정상인 경우엔 잠 잘 때의 호 흡 수가 평균 1 분에 15-25 회가 되 지만 심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호흡 수가 그 보다 많아지게 되는데 만약 그 런 경우가 생기게 되면 지체없이 연락 할 것을 권했습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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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4 DEC 15, 2017 KOREAN JOURNAL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37회 (2017년 12월 15일) 별로 맘은 없었지만 굳이 나를 원하는 이들이 있는듯 하여 모양새도 갖추고… 열심히 북치고 장고치고 나발도 불고 했는데… …

- JP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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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 2018년 신임회장 선거 12월공고, 2월선거, 2018년3월1일 이취임식 예정 어스틴 한인회(최용락 회장)는 2년 임기를 마치며 새롭게 신임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한다. 어스 틴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관심사인 어 스틴 한인회의 신임 회장선거에 대한 새 소식이 알려졌다. 최용락 회장은 전수길 이사장을 통 해 오는 12월 선관위를 구성하고 제 24대 어스틴 한인회장을 선출하기 위 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수길 이사장은 “한인회장 임기를 12월 말이 아닌 2월말로 산정하여 60 일 전에 선거에 관한 세부내용을 공고 할 예정이며 공식적인 이취임식을 3 월 1일로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해왔다. 현재까지 어스틴 한인회가 공식적인 활동이 눈에 보이지 않아 의 구심의 뒷말들이 나돌았으나 소리없이 작은 역할로 한인회 업무를 진행 중이 라는 주변의 소리도 있다. 이번 선관위 구성도 구체적인 인선 대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는 17일 일 요일 한인회 송년의 밤에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오고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스틴에 거주하는 한인 K씨 는 “현재 어스틴 한인회와 관련한 많은 사안들이 소문처럼 만들어져 어 스틴 한인사회에 회자되고 있다면서 첫째, 2017년 선거공탁금을 포함한 한인회 결산공고 사안, 둘째, 삼성반 도체 지역한인 도네이션 금액의 사용 내역, 세째, 휴스턴 지역 태풍 하비로 인한 피해 한인을 돕는 지역 한인들 의 도네이션 총액과 기부 여부 등이 라고 알려왔다. 특히 휴스턴 허리케인 피해자를 돕 기 위해 약정한 기부금이 아직까지 기 부되지 않았다는 휴스턴 재난 위원회 의 발표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K씨는 열거한 몇가지 사안들에 대 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수 있도록 언 론의 역할에 대해 질타하면서 구체적 인 해명은 현 회장인 최용락 회장이 원칙에 따라 설명할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를 전했다.

어스틴 한인회는 이제 얼마 남지않 은 임기중에 제기된 현안문제를 해결 하고 차기 회장단에게 인수 인계할 사 항들에 대해 근거 있는 설명과 증명 을 해야한다. 특히 한인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 는 한인들은 투명한 재정관리와 회계 그리고 잡음없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 라는 마음으로 어스틴 한인회가 출발 당시 처럼 잡음없이 유종의 미를 거 두길 바란다. 어스틴 한인회는 이번 송년의 밤을 잘 마무리 하고 신문을 통해 문제 제 기된 사항들을 납득할 수 있도록 설 명을 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무시된다면 한인사 회의 거센 반발은 피할 수 없다는 것 을 한인회장은 심 각하게 인식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 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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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7 KOREAN JOURNAL

Korean BBQ &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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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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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노인회

12월 월례회, “강춘자 현 노인회장 연임”결정 어스틴 한인 노인회(강춘자 회장)는 지난 12월 9일(토) 11시 한인문화센터 에서 12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2018년을 이끌 새 노인 회장에 현 회장인 강춘자 회장이 선출 됐다. 지난 11월 이사회를 통해 노인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해 공 고 하였으나 입 후보자가 없어 선관위 는 이사회에 후보없음을 통보하고 다 시 이사회에서는 현행 어스틴 한인 노 인회 회칙을 수정 및 개정을 했다. 구체적인 회칙수정 내용으로 첫째, 4장 9조 2항을 삭제하고 둘째, 5장 26 조 임기 2항 삭제하고 세째, 2항을 개 정하여 “중임이후 차기회장이 선임 되지 않으면 현회장이 연임해야 한다. 단 언제든지 차기회장이 선임되면 현 회장은 차기회장에게 1개월 이내로 업 무를 인수인계 하여야 한다”를 개정 하여 포함 시켰다. 이사회는 이를 통해 강춘자 현 회장 을 회원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강춘 자 노인회장은 연임을 수락하면서 “4

년동안 며느리 처럼 봉사해왔다. 더좋 은 회장이 선출되기를 바랬는데 계속 모실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 고 빠른 시간 안에 차기 회장이 선출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좋은 분들을 선 발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 시점까지 지 도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는 2017년 1년동안 함

께 해온 노인회원들을 위한 바베큐 점 심식사를 준비했고 노인회원들이 운 동삼아 줄을 서고 부페처럼 손수 음식 을 담아 자신의 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춘자 노인회 장은 “바베큐를 하면서 올 한해 건강 하게 지내고 오늘 잘 갈무리하는 시간 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2018

년 1월 신정 월례회는 제일 장로교회 에서 경로잔치를 배풀어 줄 것으로 알 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노인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춘 자 회장 512-589-5057로 하면된다. <KJ>

어스틴‘갓스이미지’성탄축하 불우이웃을 위한 공연 펼쳐

어스틴 ‘갓스이미지’(디렉트 김희 선)는 해마다 해오는 겨울활동을 시작 했다. 지난 12월 9일 (토) 11시 다운

타운에 있는 노숙자 쉼터에서 홈리스 를 위한 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김희선 디렉트는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춤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단체인 우리 ‘갓스이미지’가 해마다 홈리스들에 게 공연을 해왔고 이번 공연에는 36명 의 학생들이 참가해 홈리스들의 심신 을 위로하는 좋은 활동을 했다”고 알 려 왔다. 어스틴 ‘갓스이미지’는 현 재 초,중,고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모 여 춤을 배우고 찬양에 맞추어 동작을 구성해 하나로 어우러져 찬양하는 단 체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홈리스 공연에 참가한 Joseph JUNG(6학년) “우리의 춤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 고 하나님께 이들이 빠른 시간안에 자 신의 꿈과 삶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 는 마음으로 공연했다”고 전해왔다.

어스틴 갓스 이미지는 댄스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하는 단체로 현재 어스 틴 지역 교회들을 중 심으로 활동하고 있 다. 현재 연습장소는 주님의교회 친교실에 서 실시하고 있다. ‘갓스이미지’는 오는 2018년 1월 MT 를 통해 2018년을 계 획하고 정기공연을 위 한 연습를 진행한다. 해마다 여름방학에는 갓스이미지 본부가 있 는 LA에서 미주 지역 현합모임도 있다. 갓스이미지에 가입 에 대한 자세한 문의 는 213-675-5458

김희선 디렉트에게 문의하면 된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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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교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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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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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국학교

종강식 통해 개근, 백일장, 차세대 한국어리서상 등 수여 신임 박경 교장 선출, 2018년 봄학기부터 임기시작

▲김성율 학생이 71명을 대표해서 학기 개근상을 받는 모습

▲한글날 맞이 교내 백일장 수상자들

어스틴한국학교(교장 김을란)가 지 난 12월 9일 2017년 가을학기 종강 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총 166명의 학생 이 수료했으며 9반 오물결 학생이 대 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학기에는 총 71명의 학생들이 개근했으며 대표로 3A반 김성율 학생 이 개근상을 받았다. 지난 9월 한글날 맞이 교내 백일장을 통해 금상에 진규 의 학생(7반)이 은상에 이윤아 학생(8 반), 그리고 동상에 김하겸 학생(9반) 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외 교내백일 장 장려상에는 김혜빈(5반), 김안나(5 반), 김소현(6반), 김현진(6반), 홍애린

(7반), 김영우(7반), 김경래(8반), 장유 진(8반), 김경효(9반), 서세웅(9반) 학 생들이 수상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남서부협의회 백 일장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됐는 데 가작에는 산문부문에서 가작상을 받은 진규의(7반), 시부문가작상에 이 윤아(8반), 김하겸(9반) 학생들이 수 상자들이다. 또한 학교수업을 진행하는데 보조 교사로 큰 역할을 담당한 20명의 우 수보조교사를 격려하고 치하했으며 우수보조교사로는 강민우, 강준혁, 강 혜원, 김수빈, 김슬기, 김유진, 김지원 김지희, 박준영, 박엘리나, 오재혁, 오

진석, 윤아름, 윤수빈 윤찬우, 이건희, 이민송, 이혜민, 장지훈, 최연서 이상 20명이다.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 대 한국어 리더상에는 금상에 이건 희, 이혜민 학생, 동상에 김지희, 박 엘리나, 박준하, 조현, 최연서 학생들 이 수상했다. 이날 종강식이 끝나고 나서 교장 이 취임식도 병행했으며 16대 이을란 교 장이 이임을 17대 박경 교장이 취임 해 2018년 봄학기부터 임기를 시작 한다. 신임 박경 교장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및 석사과 정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언어연구교

육원 한국어 학당 강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박경 신임교장은 어스틴 한글학 교 교사에서 교감을 역임했고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한글학교 교사도 맡은 바 있다. 박경 교장은 현재 어스틴 주 립대 Asian Studies에서 한국어 강사 로 일하고 있다. 어스틴 학국학교는 오는 1월 6일부 터 봄학기 등록 및 신입상 반편성시 험을 치루며 1월 20일 오전 10시 개 <KJ> 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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