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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목표로‘대북 외교적 관여’표명한 미 백악관 한미공조`속 최고의 압박 유지하며‘탐색대화→핵동결’수순 밟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미국의 대북 접근에 분명한 변화가 감지되 고 있다. 북한의 평화공세와 남북 간 대화가 국제사회의 제재 모면과 핵·미사일 개발의 시간벌기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해왔던 미 백악관이 13일(현지시 간) 기존 최대압박과 외교적 관여를 병 행할 뜻을 비교적 명확히 밝힌 것이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는 이 날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한반도 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는 타 협이 가능하지 않다는 우리 입장을 강 조하기 위해 기꺼이 북한에 관여할 의 향이 있다”며 ‘압박과 관여’ 병행 방침을 확인했다. 당초 비핵화 의지 표명을 대북 대화 의 입구로 강조하며 군사옵션까지 거 론해왔던 백악관이 비핵화가 대화 종 착지임을 시사하면서 일단 테이블에 앉아 탐색적 성격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며 선결 조건을 걷어낸 것이다. 이는 평창올림픽의 고위 대표단장 자격으로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부 통령이 귀국길에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인 조시 로긴과의 인터뷰 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에서 ‘북 한과의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의지와 평창 이후 남북 대화 지지’ 입장을 밝힌 데 이은 것으로 미 정부가 평창

▲ 美언론 “긴장완화… 핵포기 신호없이 방북엔 반대” 예상

개막 이후 대북 대화에 유연해졌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최대한 압박 →비핵화 의지 확인→직접 대화를 통 한 관여’라는 기존의 순차적 트랙에 서 벗어나 최대압박과 외교적 관여의 동시진행 쪽으로 경로를 옮겨갈 것이 라는 대체적인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궤도수정에는 펜스 부통령 이 WP 인터뷰에서 밝혔듯 문 대통령 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단계를 밟지 않는 한, 단지 대화 테이 블에 앉는 것만으로 경제 또는 외교 적 혜택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 고 안심시킨 것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 2차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채 북한에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시간 만 벌어줬다고 비판해온 트럼프 행정 부의 우려가 이로써 일정 부분 해소 됐다는 것이다. 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정 부의 대북 행보를 둘러싼 구체적 시나 리오도 심심찮게 거론된다. 일단 명시적 전제조건을 달지 않은 미북 간 예비대화를 통한 탐색전에 나서는 데 이어 본격적인 협상 국면 에서는 비핵화를 핵심의제로 올린 뒤 ‘핵 동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로 이어지는 단 계적 로드맵을 시도할 가능성이 먼저 거론된다.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남 북 간 채널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 도 예상된다. 하지만 평창올림픽 이후로 한차례 연기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 문제 가 당장 북미 대화의 걸림돌로 떠오 를 수 있다. 미 정부가 4월께 군사훈련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 데 그때까지 모종의 타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훈련재개와 북한의 도발 등 또다시 대결의 구도가 반복될 가능성 을 배제할 수 없다. 또 ‘포괄적 해상 차단’ 등 미국의 전례 없는 대북 독 자제재도 암초가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연초 ‘더 큰 핵 단추 가’ 있다고 대북 경고를 했던 트럼 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위터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 는 트윗을 올린 뒤 지금까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펜스 부통령으로부터 방한 결 과를 보고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 간 대북 문제에 대한 정리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김여정 평창‘미소공세’ 에 미 여론분열… 진보·보수 선명히 갈려 CNN·뉴욕타임스“외교무도회 열렸다면 김여정이 금메달… 펜스 압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김여 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 장의 ‘미소공세’에 미국 여론이 반 으로 갈라졌다. ‘북한의 이방카’‘외교 무도회 가 열렸다면 김여정이 금메달을 땄 을 것’ 등 CNN을 위시한 진보 매체 들이 김여정의 등장과 정상회담 초청 등에 대해 긍정적 보도를 내놓자 폭 스뉴스 등 보수 매체와 강경파들이‘ 북한의 속기사인가’‘독재를 미화 하는가’ 등 어조로 반격하며 논란이 번지고 있다. 폭스뉴스는 12일‘CNN이 김정은 의 여동생에 대한 과장된 기사로 비 판받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정은의 여동생이 동계올림픽 쇼를 훔 쳤다’는 이틀 전 CNN의 기사를 대 표적으로 지목하며 이 기사가 진보· 보수 양쪽에서 거의 즉각적인 후폭풍 에 직면했지만, 기사는 여전히 홈페이 지에 걸려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논란이 된 이 기사에서 외 교 무도회가 열렸다면 김여정이 금메 달을 땄을 것이라며 그녀의 활약에 손 을 들어줬다. 하지만 폭스뉴스는 이 기사에서 CNN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이 수용소를 운영하고 권력유지를 위

해 고위관계자를 처형한 점은 지적했 으나 선친인 김정일이 해왔던 공포정 치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방송은 칼럼을 통해 김정 은 독재정권에서 굶주림과 살인, 고 문이 계속됐는데도 서방 언론이 올림 픽에 독재자가 등장하자 최면에 걸렸 다고 비판했다. 보수 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도 11일 사설을 통해 ‘감옥국가’인 북 한이 서방 언론 등 덕분에 1936년 베 를린 올림픽에 맞먹는 이미지 변신 효 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유엔대사 는 의회전문매체‘더 힐’에 기고한 ‘우리의 올림픽 미화로 북한 승리, 미국 패배’라는 글에서“평창올림픽 에서 한국과 유력 미국 언론은 전적으 로 미화적 사고를 보여줘 북한 선전기 구의 속기사들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우리 자유 언론의 대표자들 이 평양의 메시지 전달을 강화했다” 며 “북한의 목표는 한국과 미국, 도쿄 의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대처를 갈 라놓고, 북핵의 급박성으로부터 미국 과 국제사회의 시선을 흩뜨리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CNN과 함께 워싱턴포스트 (WP)도 김여정이 ‘모나리자’의 얼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있다.

굴로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그녀를‘북한의 이방카’로 소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김정은이 올 림픽에 대규모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 을 때 전 세계는 그가 올림픽을 독차 지할까 봐 걱정했다”며“그게 정말 김정은의 의도였다면 그에게 김여정 보다 더 나은 특사는 없었을 것”이라 고 평가했다. 또 이 신문은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 할 때까지 압박을 강화한다는 해묵은

메시지를 갖고 온 마이크 펜스 부통령 과 달리 김여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예상치 못한 방북을 초청하고 화해의 메시지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역사학과 교수는 NYT에 “펜스 부통령이 남북 단일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면 비 핵화 대화에 정말 도움이 됐을 것”이 라며 “그게 미국의 입지를 위축시키 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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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과‘탐색대화’긍정입장… 북·미 마주앉을까 펜스“대화가 협상은 아냐”… 대북제재 강화로 북 압박하며 대화 모색 전망 미국 정부가 비핵화 본협상을 위한 예 비적 대화 성격의 이른바 ‘탐색적 대 화’를 북한과 추진할 수 있다는 메시 지를 발신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정상 회담이 추진되는 등 군사옵션까지 거론 되던 북핵 위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미 백악관과 국무부가 잇따라 전제조건 없 이 일단 북한과 무릎을 맞댈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그 중심에는 최근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다녀간 마이크 펜스 미 국 부통령이 있다. 방한 기간 대북 압박의 목소리를 최고 조로 끌어올리고 북한 인사들과의 접촉 을 의도적으로 피했던 그는 귀국길 워 싱턴포스트(WP) 인터뷰를 필두로 잇따 라 북한에 대화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그는 14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우리를 확실히 이해하기를 원하며, 만약 대화의 기회 가 있다면 그들에게 미국의 확고한 (비 핵화) 정책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대 화를 믿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그러나 대화는 협상이 아니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무기 추구를 포 기할 때까지 북한과의 관계는 어떤 변화 도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완전히, 검증할 수 있게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도 전날 정 례브리핑에서 “(북한과) 무엇에 대해 이야기할지 의제를 설정하기 위해, 아마 도 그 논의가 어떻게 될지에 관한 예비 대화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이 대화의 성격은 우선 협상 조건과 의제 등을 정하는 한편 미국의 대북정책인 ‘비핵화’가 협상의 핵심의제와 목표 라는 점을 통보하기 위한 탐색 차원이 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대화에서 미국은 비핵화에 대 한 북한 측 의중을 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한 경로로 빠르게 갈 수 있는지를 살 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북미 간 ‘탐색전’ 성사를 위 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기존에 물밑 에서 종종 가동돼온 뉴욕채널 등을 통 하거나 한국의 도움을 받는 미북 접촉 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여자 예선전을 관람하며 대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펜스 부통령의 이날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펜스 부통령 과의 회동에서 북한과의 ‘탐색적 대 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무 관치 않아 보인다. 즉, 북한과 대화를 하더라도 국제사회 의 제재에서 이탈하지 않겠다는 점을 약 속한 것으로 알려진 문 대통령의 제안 에 대한 수락 의사를 간접적이고 우회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총기난사로 17명 사망

▲ 14일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 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 교에서 14일 오 후 총기 난사 사 건이 발생해 17 명이 사망했다 고 현지 보안관 이 밝혔다. CNN 방송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최소 16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ABC 뉴스는 현장의

관리 2명의 말을 빌려 최소 15명이 숨 졌다고 보도했다.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은 플 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72㎞ 지점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 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인 AR-15를 이용해 마구 쏘았다고 CNN은 전했다. 경찰과 앰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해 학 교 접근을 차단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부상자에 대 한 응급처치와 후송에 나섰다. 혼비백 산한 학생들이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 고 한 줄로 대피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연합뉴스>

적으로 언론을 통해 내비친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 측 외교 소식통들도 문 대통령 의 제안에 펜스 부통령이 즉각 확답을 주지는 않았지만 이후 언론 인터뷰 등 을 통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펜스 부통령이 이날 인터뷰를 통해 탐 색 대화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동시 에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경제 제 재 등 외교적 압박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점도 주목된다. 그는“오로지 그러고 나서야 미국과 국제사회의 태도에서 어떠한 변화가 고 려될 수 있을 것”이라며“제재와 압력 에 관한 어떠한 진전이 이뤄지기 전에 김 정은 정권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히 포기해 그것이 해체되고 비핵화를 수용 해야 한다는 우리의 공유된 입장의 단합 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과의 대화 국면이 전개되더라도 유엔 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나 미국의 독자 제재 등은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결국 전방위적 제재만이 향후 북미 간 협상을 유리하게 하고 북한 의 비핵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게 미 정 <연합뉴스> 부의 판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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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국 선제공격 두려워한다… 시간벌어 핵완성하려 해” 비자금관리 39호실 출신 리정호 주장“북, 제재에 끄떡없다는 건 거짓말” 처에 대해 “김정 은은 미국의 선제 공격을 두려워하 고 있으며, 시간을 벌어 핵·미사일 개발을 완성하려 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씨는 이날 워 싱턴DC의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열린 한미연구소(ICAS) 심포지엄에서 이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서 같이 말하고 “남 일하다 탈북한 리정호씨 한 정부와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자 을 방패로 임박한 미국의 선제공격 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서 30여 을 막으려는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년간 일하다 탈북한 리정호 씨는 14 그는 중국 다롄(大連)에서 북한 대 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유화 제스 흥총국 지사를 운영하다가 2014년 한

국으로 망명한 뒤 2016년 미국 버지 니아주에 정착했다. 그는 “초강력 대북제재와 군사적 압박, 외교적 고립으로 사면초가 위 기에 처해 허덕이는 김정은이 위기 상 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고도의 위장전 술을 펴는 것”이라며 “이번 움직임 은 김정은이 얼마나 위급한 상황에 있 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제재에도 끄떡없다 고 하는 건 100% 거짓말로, 지난 1 년간 대북제재는 지난 25년간 보지 못한, 전면적인 초강력 제재”라며 “위기에 허덕이는 김정은이 문 대통 령을 앞세워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려 는 것이며, 김정은은 숨통이 조여지 는 상황에서 평창 이후에도 제재에 구멍을 내려는 총공세를 펼칠 것”이 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선 한국 국 민을 인질로 잡고 위협적 도발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 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 인권문제를 부각하는 데 대해 “잔학한 독재자에 게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 매 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인권 문제는 북한의 독재자에 대한 초강경 무기이자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위력 있는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 만약 남한 정부가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려고 시도한다면 지체 없이 ‘세컨 더리 보이콧’을 가해달라”며 “북 한이 대남 관계에서 돈을 받지 않으 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과거 경 험에 비춰 이번에도 반드시 물밑거래 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김정남 암살 배경에 장성택의‘김정일 후계에 김정남’ 발언” 일본 NHK, 中정부 관계자 인용 보도…“후진타오에게 한말, 김정은 귀에 들어가” 정확히 1년 전인 작년 2월13일 김 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당한 배경에 김정남을 북한의 최고지도자에 앉히고 싶다는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의 발언이 있었다고 일본 NHK가 13 일 보도했다. NHK는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장 전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 숨진지 8개월 뒤인 지난 2012년 8 월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과 중국에서 회담을 한 자리에서 김정남 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하고 싶다고 말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대화 내용이 저 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정치국 상무 위원을 통해 북한으로 흘러들어 갔다

고 설명했다. 저우 전 상무위원이 부하를 통해 회 담 내용을 도청한 뒤 이듬해인 2013 년 초 이를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된 김 정은 위원장에게 밀고했다는 것이다. NHK는 중국 정부가 저우융캉의 밀 고가 김정남 암살 사건의 방아쇠가 됐 다고 보고 있다며 김정남의 암살을 둘 러싼 이런 배경은 앞으로 북중 관계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성택 전 부위원장은 밀고가 행해 진 뒤인 2013년 12월 북한에서 국가 반역죄 등으로 처형을 당했고, 김정남 은 작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르에서 암살당했다. 저우융캉은 2015년 6월 부패와 국

가기밀 누설 죄 등으로 무 기징역을 선 고받았는데, 여기서 국가 기밀은 그가 김정은 위원 장에게 누설 한 장성택의 발언일 가능 성이 크다. NHK는 왜 저우융캉이 ▲ 장성택 사진은 [노동신문 김정은 위원 장에게 기밀을 정보를 전했는지 자세 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 자신이 부 패 혐의로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

제공], 김정남 사진은 [교도통신 제공]

지자 북한과의 ‘파이프’를 이용해 지도부의 움직임을 견제하려 했을 수 <연합뉴스>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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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나는 미국과 한국을 모두 대표”

‘천재 스노보드 소녀’재미교포 클 로이 김(18)이 올림픽 금메달로 ‘눈 의 여왕’에 오르는 대관식을 치렀다. 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8.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2위 점수 차 8.5점이 2∼3위 점 수 차 4점의 두 배 이상일 정도로 압 도적인 경기였다. 2000년생 용띠인 클로이 김의 아기 때 별명은 ‘이뿌기’였다고 한다. 이 뿌기는 용을 뜻하는 이무기와 예쁜 여 자 아기를 합성한 조어다. 이무기는 뱀으로 태어나 천 년을 기 다려 용이 되지만, 클로이 김은 누구보

김민석, 빙속 男 1,500m에서 亞선수 최초로 동메달 김민석(성남 시청)이 올림 픽 스피드스 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 달’을 거머쥐 었다. 김민석은 13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 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 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1분44초 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1분44초 01), 파트릭 루스트(네덜란드·1분44 초86)에 이어 3위다. 1위와는 0.92초, 2위와는 불과 0.07초 차이다. 평창올림픽이 생애 첫 올림픽인 김 민석은 첫 레이스에서 예상 밖의 메달 을 거머쥐며, 빙속 ‘깜짝 스타’ 대 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유럽과 미주 선수들의 전유 물이었던 동계올림픽 빙속 남자 1,500 m에서 메달을 딴 것은 한국 선수뿐 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도 김민석 이 처음이다. 이날 15조 인코스에 레이스를 펼 친 김민석은 300m 구간을 중위권인

23.94초에 통과한 후 막판에 스퍼트 를 올려 경기를 마친 30명의 선수 가 운데 3위까지 올라섰다. 김민석 뒤에서 레이스를 펼친 6명 의 선수 가운데에는 쿤 페르베이(네 덜란드), 조이 맨티아(미국) 등 강자 들이 줄줄이 포진하고 있었으나 모두 김민석의 기록에 못 미쳤다. 김민석은 삿포로 아시안게임 2관 왕을 차지하고 지난해 2월 강릉 스 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선수권대 회 1,500m에서 1분46초5의 기록으 로 5위에 오른 장거리 빙속 최고 유 망주였다.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지난달 전 국 동계체육대회에서도 1,500m를 비 롯해 가뿐히 4관왕에 오르며 기분 좋 게 예행연습을 마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1,500m 랭킹 10 위권이어서, 매스스타트 강자인 이승 훈, 김보름 등에 비해 큰 주목을 받 지 못했다. 한편 앞서 5조에서 먼저 뛴 주형준 은 자신의 최고기록(1분46초12)에 근 접한 1분46초65의 기록으로 17위를 <연합뉴스> 차지했다.

다 짧은 시간 안에 진정한 용이 됐다. 클로이 김은 4년 전 소치 올림픽 때 도 만만치 않은 기 량을 갖췄으나 나 이가 너무 어려 출 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세 296일의 나 이로 역대 여자 설 상 종목 최연소 우 승자로 이름을 올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금메달을 차지한 클로이 려 진정한 자신의 김이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도 시대가 왔음을 알 중 환하게 웃고 있다. 렸다. 클로이 김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 표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큰 영광”이 <연합뉴스> 에서 “나는 미국과 한국을 모두 대 라고 말했다.

‘한일전 패배’단일팀 선수들 오열 “기적 만들고 싶었는데” 충분히 예측됐던 패배 에도 선수들은 굵은 눈 물을 뚝뚝 흘렸다. 14일 강원도 강릉 관 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 리그 B조 3차전에서 남북 단일팀은 일본에 1-4(0-2 1-0 0-2)로 승리를 내줬다. 세계 랭킹 9위 일본은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 받는 실력을 자랑한다. 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예선 3차전 일본 경기에서 1998년 나가노 대회, 패한 남북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오른쪽)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은 조수지. 2014년 소치 대회 등 올 림픽 진출만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국 물론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단일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단일팀을 팀은 추가 실점하며 패했다. 꾸린 한국과는 처지가 다르다. 골리 신소정은 “여자 대표팀은 이 랭킹 22위 한국과 25위 북한이 구 제 시작”이라며 “10년 뒤에는 우리 성한 단일팀은 어쩌면 애초 일본과 맞 가 이길 차례가 되지 않을까”라며 훗 <연합뉴스> 서기엔 버거웠다. 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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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미국은 이민자에 감사해야”… 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트 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책을 강 도 높게 비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8일 아랍에미리 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미국 은 미국인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 는 이민자들에게 감사해야 하고, 그들 을 환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그는 “미국인들은 화씨 105도(섭씨 40.5도)의 날씨에 목화솜을 따려고 하 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식탁에 음 식을 제공하기 위해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트럼프 행정부 가 전임 오바마 행정부 때 입안된 불법 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 (DACA)를 폐지하려는 것도 비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다카 수혜자에 대해 “미국은 그들의 조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이민 시스템이 고장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방문 중 비즈니스 컨퍼 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은 미국인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 는 이민자들에게 감사해야 하고, 그들을 환영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 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난 상태라며 수리가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내가 하려고 했

지만 못했다. 우리 경제에는 이민 시 스템이 잘 기능하는 것이 필수적”이 라면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 장벽

을 쌓으려고 하는 멕시코와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한 명확 한 증거가 있다”면서 “러시아의 개 입이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는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나라가 우리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문제가 있다” 면서 “미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선 거 결과를 신뢰할 때만이 유효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가 어느 후보에 유리하 게 개입했는지는 판단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는 ‘제로섬’(한쪽이 이득을 보면 반드시 한쪽이 손해를 보는 상태)인 사람”이라면서 “그는 ‘어떻게 하면 우리 둘 다 이길까’를 생각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내가 이기고 남이 질까’만을 생각한다” <연합뉴스> 고 지적했다.

美 중서부·중북부눈폭탄에2명사망… 항공편1천500편결항

▲미국 시카고에 쏟아진 폭설

미국 중서부와 중북부 오대호 연안 에 쏟아진 폭설로 10일까지 최소 2명 이 사망했다고 미 재난당국이 밝혔다. 미국 미시간 주와 일리노이 주 경찰

당국은 겨울 폭풍과 폭설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교통사고와 심장마비 등으 로 전날 주민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미시간 주 23번 고속국도와 94번 주

간 고속도로에서는 눈길에 차량 수십 대가 뒤엉키는 다중 추돌사고가 잇달 아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94번 도로에서는 눈에 미끄러져 중 심을 잃은 픽업트럭이 경찰 차량을 들 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이 병원 에 후송되기도 했다. 현재 일리노이 주 시카고 주변 지역 에서는 전날 학교 600여 곳이 휴교했 으며 주말에도 폭설이 계속되면 휴교 령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주말 내내 일리노이 주 일원에 70∼80㎜의 눈 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카고는 지금까지 250㎜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시간당 최고 25㎜의 눈이 쌓일 정도로 기록 적인 폭설이 내렸다.

미 중서부와 중북부 지역에서 출발 하는 항공편은 1천500편 이상이 결 항했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만 1천여 편의 항공기가 발이 묶였다. 시카고와 한국을 오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도 지연 운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에서 도 최소 260여 편이 결항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항공편 취소가 잇따랐다. 미 중서부와 오대호 연안을 중심으 로 몰아치는 겨울 폭풍은 시카고, 디 트로이트, 클리블랜드 등 대도시권은 물론 온타리오호 인근과 캐나다 몬트 리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서쪽 으로는 네브래스카와 콜로라도 주 덴 버까지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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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 관절염 치료 새 후보물질 개발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2월 11일 - 2월 17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운수;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전체를 파악하고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금전: 아쉬운 대로 현실에 만족하면서 지나가야 합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감만 믿 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애정: 절실할 때에는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가 너무나 고맙게 느껴지는 것 입니다. 약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14, 17일 길일. 11, 16일 주의. 멋진 사랑이 다가오고 운수; 나를 인정해주고 후원해주는 든든한 사람과 인연이 닿게 됩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 는 과정에서 좋은 힌트를 발견할 것입니다. 금전: 실속이나 이득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던 일이 의외 의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애정: 멋진 사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갈 수 있는 좋은 짝 을 만나게 되는 시기이니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2, 13일 길일. 11, 17일 주의.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억제 하는 신약 후보물질(주사제)이 미국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의 대 정형외과 전문의 데니스 에 브센코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신약 후보물질(RCGD 423) 은 관절 연골 생성을 촉진하고 관절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 가 있는 것으로 시험관 실험과 쥐 실험에서 입증됐다고 영국 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2 일 보도했다. 시험관에서 관절 연골세포를 이 후보물질에 노출시키자 연 골세포가 증식하고 덜 죽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에브센코 박 사는 밝혔다. 또 관절 연골이 손상된 쥐에 주입했을 때는 손상된 부위가 효과적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이 후보물질이 관절염 을 완치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 며 다만 연골 손상이 인공관절 치환수술이 필요할 정도가 되 기까지 그 진행을 상당히 지연 시켜 줄 것이라고 에브센코 박 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류마티스 질 환 회보(Annals of Rheumatic Diseases)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판단을 잘해야 운수; 과로하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 하루 안에 다 끝내려고 하지 말고 다음 날에 해도 되는 일 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시간과 돈을 허비할 수 있으니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애정: 자신에게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마음과는 다르 게 정작 화풀이는 엉뚱한 사람에게 하지 않도록 하세요. 86, 74, 62, 50, 38년생은 11, 16일 길일. 12, 14일 주의. 자세히 살펴보도록 운수; 미리 걱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 으면 성공 근처에도 갈 수 없습니다. 금전: 중요한 것이나 재물을 잃어버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 다. 순간적으로 곤경에 빠져도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이 힘든 일을 겪 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세요. 87, 75, 63, 51, 39, 27년생은 11, 12일 길일. 13, 16일 주의. 이런 저런 유혹이 운수; 자식이라도 성인이 되면 간섭의 강도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지나친 간섭은 자식과의 관계 를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금전: 이런 저런 유혹이 들어오니 방심하면 순간적으로 넘어가기 쉽습니 다. 잘못하면 손해도 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후회할만한 일을 만들지 마세요. 단 한 번의 잘못된 생각이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13, 15일 길일. 11, 14일 주의.

“희미한 조명에서 오래 생활하면 뇌기능 저하 가능성”

조명이 희미한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뇌 구조에 변화가 생 겨 기억력과 학습능력 등 뇌 기 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빛이 인간의 인지기능에 영 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은 여러 개 있다. 교실과 사무실, 병동 등의 조명을 밝게 했더니 학생과 건강한 성인, 치매 초 기 환자들의 인지기능 검사 성 적이 나아졌다는 것 등이다. 이 는 비교 관찰 연구결과들이다. 그러나 실제 뇌에서 어떤 변 화가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었 다. 인간의 뇌를 함부로 직접 실험 대상으로 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학 안토니오 누녜스 교수팀은 동물을 이용 해 빛이 뇌에 비치는 영향을 연 구했다.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일명 ‘아프리카(또는 나일) 풀 밭 쥐’라는 설치류다. 야행성 인 일반 쥐와 달리 이 설치류는 인간처럼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잔다. 연구 팀은 이 쥐 들을 가둔 채 매일 12 시간씩 조 명을 켜고 꺼 낮과 밤 에 같은 환 경을 만들 어 4주 동안 살게 했다. 동시에 이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낮 동안의 조명 을 한쪽엔 환하게 해줬고(1천 룩스), 다른 쪽은 희미하게(50 룩스) 조도를 낮췄다. 연구팀은 환한 쪽은 맑은 날 과 유사한 조도, 흐린 쪽은 미 국 중서부 지역 겨울철 구름이 많이 낀 날 또는 이럴 때 통상 적인 실내 조도 수준이라고 설 명했다. 실험 시작 때와 4주 후에 각 각 인지기능검사를 한 결과 희 미한 조명에서 생활한 쥐들의 경우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의 능력이 30% 떨어졌다. 또 수중미로실험으로 측정 한 공간기억 성적도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는 사람들이 쇼핑 몰이나 영화관 등에 몇 시간 머 물다 붐비는 주차장에 왔을 때 주차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유사하다고 연구팀 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 운수;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라고 여길 일이 생기겠습니다. 가까이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훨 씬 수월하게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 금전: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갑니다. 부동산 매매가 되 거나 금전이 들어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애정: 가족 간이나 부부간에 따뜻한 정 을 느끼게 됩니다. 웃음꽃도 피겠습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4, 17일 길일. 12, 15일 주의.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운수;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그 누구도 잘 모르는 것입니다. 해보기도 전에 스스로 오르지 못 할 나무라 단정 짓지 마세요. 금전: 바라는 일이 쉽게 성사되지 않고 지연되겠습니다. 하지만 곧 이 루어질 것이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애정: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실망하겠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1, 15일 길일. 13, 16일 주의. 거두어들일 수 있는 운수; 열심히 달려온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내면 더 큰 복이 들 어옵니다. 금전: 예전에 베풀었던 것을 거두어들이는 때가 왔습니다. 돈이 들어오게 되는 운이니 주 머니가 두둑해 질 것입니다. 애정: 진정한 인연은 처음 본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가슴으로 느끼는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12, 16일 길일. 11, 14일 주의. 다시 찾을 수 있는 운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롭게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희망하는 것이 있으면 이참에 용기 를 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금전: 나갔던 돈이나 잃어버렸던 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때입니다. 생 각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망설이던 마음을 접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 말고 이제는 내가 다가가야 합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3, 17일 길일. 12, 15일 주의. 베풀거나 쌓았던 덕으로 운수; 무슨 일이든지 시작할 때에는 더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걷는 첫 걸음이 많은 것 을 결정할 것입니다. 금전: 뿌린 대로 걷는다는 말처럼 과거에 베풀거나 쌓았던 덕으로 이득이 생깁 니다. 애정: 줄을 너무 잡아당기면 끊어지게 됩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물론이고 특히 부부나 연인 사이에 때로는 늦춰주는 것이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4, 17일 길일. 13, 16일 주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운수; 정리하자니 뒤따라오는 일이 걱정되고 계속해서 가자니 자꾸 신경 쓰이니 고민이 깊어집니 다. 금전: 자충수를 두는 격이 될 수 있으니 과감한 행동은 금물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추진하 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한 번 의심의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이상하게 보이게 됩니 다.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5, 16일 길일. 14, 17일 주의. 희망이 보이는 때로 운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웃게 됩니다. 취직을 하거나 승진하게 되는 등 집안에 경사도 있겠습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는 때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유리합 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관계가 좋아질 것입니다. 떨어져 지내거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겠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13, 16일 길일. 12, 17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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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인공지능 비서가 사생활 침해할 수도” 엠브레인, 1천명 온라인 조사… 절반은 ‘정보 노출’우려

▲아마존 AI 스피커 에코

성인 10명 중 7명은 인공지능(AI) 비서가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

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

르면 지난달 29∼31일 디지털 기기 사용 경험이 있는 만 19∼59세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5.8%가 이같이 답했다.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 보니 64.5%는 인공지능 비서에게 개인정 보를 공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 각했다. 66.7%는 “인공지능 비서를 사용 하다 보면 의존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으로는 정보 노 출 가능성이 54.9%로 가장 많이 꼽 혔고, 사용자의 표현과 의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도 절반 에 달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비서의 전반적인 이미지는 긍정적

이었다. 62.8%가 인공지능 비서를 알고 있 었고, 특히 남성과 20대·50대의 관 심이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83.5%는 “인공지능 비서가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고 답 했고, 86.8%는 인공지능 비서를 이용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주로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으로 외국어 번역 과 개인 일정 관리를 꼽았다. 하지만 “인공지능 비서가 있으면 외로움을 덜 느낄 것 같다”는 응답 자는 36.0%에 그쳤다. 엠브레인은 “소비자들은 인공지능 비서를 편리함을 주는 도구로 인식하 며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 지만 사생활 침해와 오작동에 대한 우 려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소득수준 차이가‘산모·아이’건강격차 키운다” 임산부의 소득수준(경제력) 차이가 산모와 아이의 건강 격차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이승미(서울대병원 산부인 과)·이진용(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 단) 교수와 울산의대 조민우(예방의학 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0년 국 민건강보험서비스 데이터베이스에 등 록된 성인 산모 46만1천580명을 건강 보험과 의료급여 대상자로 나눠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에는 건강보험 산모가 45만7천336명(99.1%), 의료 급여 산모가 4천244명(0.9%)이었다. 의료급여는 정부가 국가 예산으로 진 료비를 지원하는 빈곤층 의료보장장치 를 말한다.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간을 의미하는 ‘중위소 득’ 40% 이하 가구가 지급 대상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의료급여를 받는

산모는 건강보험 산모에 견줘 모든 지 표에서 결과가 나빴다. 부적절한 산전관리의 경우 의료급여 산모 중에는 그 비율이 29.4%에 달했 지만, 건강보험 산모는 11.4% 수준이 었다. 제왕절개율도 의료보험 산모가 45.8%로 건강보험 산모의 39.6%보다 높았다. 임신 중 생기는 고혈압과 단백 뇨 증상을 말하는 ‘자간전증’ 비율 역시 의료보험 산모가 1.5%로 건강보 험 산모의 0.6%를 상회했다. 또 산과출혈(의료급여 4.7%, 건강보 험 3.9%)과 조기분만(의료급여 2.1%, 건강보험 1.4%) 등에서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산모를 위한 ‘고운맘카 드’ 등의 정부 지원으로 의료 이용의 경제적 장벽이 낮아졌음에도 소득이 낮 은 산모는 산전 진찰을 위한 병원 방문 빈도가 낮고 합병증 발생 또한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의미를 부 여했다. 고운맘 카드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 강관리를 위해 국가가 발 급하는 카드로, 지원금액 은 임신 1회당 50만원, 쌍 둥이 임산부는 90만원이 다. 분만 취약지구 거주 자에게는 20만원 추가로 ▲정부가 2008년 도입한 고운맘카드 지원된다. 2015년부터는 국민행복카드라는 명칭으로 통합됐다. 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진용 교수는 “2008년 고운맘카드 이승미 교수는“정부 노력에도 의 도입 이후에도 임산부의 경제력 차이에 료급여 산모의 임신 예후가 여전히 나 따른 격차가 줄지 않았다”면서 “의 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다른 사회경제 료보험을 받는 임산부의 특징으로 꼽 적 원인을 모색하고 임신 결과 개선하 히는 상대적으로 긴 노동시간, 의료기 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관 방문기회 부족, 낮은 교육 수준 등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이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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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빨리 녹는다… 2100년 해수면 지금보다 66cm 높다” 美 국립과학원 회보 보고서…“그동안 예측치 30cm의 2배 이상”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더빨라져 82년 뒤인 금세기 말에는 지 금보다 60cm 이상 상승해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 지 해수면 상승 폭은 연평균 3mm였 으나 2100년에는 3배가 넘는 연평균 10mm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지는 데 에도 속도가 붙어 2100년에는 지금 까지 예측된 30cm가 아니라, 2배가 넘는 66cm 높아져 있을 가능성이 제 기됐다. 보고서는 지난 25년 동안의 위성사

진 자료를 토대로 나온 이런 수치가 유 엔 기후변화정부 간 협의체(IPCC)의 예측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의 저자인 스티브 네렘 미 콜 로라도 보울더 대학교수는 “해수면 상승 폭이 커지는 것은 주로 그린란드 와 남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 지기 때문”이라며 “이것도 아주 보 수적으로 예측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는 미 사우스플로리다대 학,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 연구소, 올드 도미니온 대학, 국립대 기연구센터(NCAR) 연구진이 공저자 로 참가했다. <연합뉴스>

▲그린란드 일룰리사트의 빙하

“푸틴 만났다”거짓말 탄로난 네덜란드 외교장관 결국 사퇴

▲‘푸틴 만났다’거짓말했다가 결국 사퇴한 네덜란드 외교장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던 할브 제일스트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13 일 자신이 거짓말한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제일스트라 장관은 이날 그의 처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 출석, 현 상황이 외교부의 업 무를 해칠 위험이 있어 국왕에게 사

직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며 사임을 발 표했다. 그동안 제일스트라 장관은 지난 2016년 자신이 속한 자유민주당 (VVD) 컨퍼런스를 비롯해 몇 차례에 걸쳐서 지난 2006년 어떤 모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 났고,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과 거의 ‘대(大)러시아 제국’을 재건하 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며 유럽 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제일스트라 장관이 푸 틴 대통령이 있었던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는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자신이 당시 푸틴 대 통령 모임에 참석했던 인사로부터 푸 틴 대통령의 얘기를 전해 들었으며, 익명의 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 말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네덜란드 정치권에서는 그의 거짓말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었고, 특히 야당은 사임을 요구하는 한편 그 의 처신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회 회

의를 소집했다. 제일스트라 장관이 거짓말을 한 사 실이 드러나 사임함으로써 네덜란드 하원 150석 가운데 절반보다 겨우 한 석이 많은 76석을 채워 연립정부를 구 성한 마르크 뤼테 총리 내각은 연정 출 범 4개월도 안돼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또 러시아와의 외교관계에서도 어려 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스트라 장관은 이날 의회 회의 에 출석, 자신이 거짓말한 것을 인정 한 뒤 “우리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는 진실이 중요한 국가”라면서 “내가 사임하는 것 이외 다른 선택이 없다고 생각한 이유”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제 일스트라 외교장관을 두둔했던 뤼테 총리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당초 제일스트라장관은 오는 14일 러시아를 방문, 세르게이 라브 로프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었으 나 방러 계획을 하루 앞두고 자리에 <연합뉴스> 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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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정석원, 앞으로 어떻게 될까 코카인 및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정석원이 긴급체포되서 조사를 받 고 석방 됐다.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정석원은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지난 9일 경찰 측은 “정석원이 동종 전과가 없고, 단순 투약만 확인되는 점, 공인으로서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감 안해 일단 석방한다”라고 밝혔다. 이 후 경찰은 정석원 공범 여부 등을 계속 수사하는 한편,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 라 범죄 혐의점을 밝힌다. 마약의 경우 단순 투약과 유통은 엄 격하게 구분되며 유통하는 경우 엄하 게 처벌 된다. 또한 모든 죄를 털어놓 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경찰 과 검찰 그리고 법원 역시도 관대하게 볼 여지가 있다. 국과수에서 정밀 분석한 정석원의 마 약 검사 결과가 나온다면 검찰은 마약 과 관련한 범죄로 기소할 것으로 예상 한다. 마약을 소지하고 있거나 공범에 게 소개한 것이 아니라면 그 집행유예 를 선고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정석원에 앞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로 재판을 받은 최창엽 1심과 2심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검찰은 단 한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 는 최창엽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최창엽이 초 범이라는 점과 범행 초기부터 시인했다 는 점 등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 했다. 단순히 법적 처벌만이 문제가 아니 다. 정석원은 마약 적발로 인해서 많은 것을 잃었고, 잃을 예정이다. 당장 아내 백지영의 콘서트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미쳤다. 백지영은 자신의 콘서트를 찾 은 팬들 앞에서 눈물로 사과를 했다. 정 석원이 캐스팅 된 작품 넷플릭스 ‘킹 덤’ 출연 역시도 불투명해졌다. 정석 원은 병역 문제를 해결한 30대 배우로 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꾸준하 게 차기작을 찍고 있던 배우로서 당분 간 작품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살 연상의 아내 백지영과 지난 해 출산한 딸에게도 정석원의 이번 범 죄는 큰 상처로 남을 것이다. 단 한 번 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큰 실수 를 범한 정석원은 깊이 사죄하고 남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 혔다. 그의 수사와 재판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준 측“공황 장애 겪었지만, 부대의 지원으로 치료 병행 중”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준이 공황 장 애를 겪고 있는 상태를 밝히며, 잘못 된 뉴스 확산에 대해 자제를 부탁했다. 14일 이준 소속사 측은 “ 특별히 팀 을 꾸려 13일 부대를 방문, 면회를 통 해 지난 12일 보도된 이준 관련 뉴스 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라며 “이준은 손목을 자 해하거나 그린캠프에 입소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이번 잘못된 뉴스를 계기 로 이준의 정확한 상태를 알려야 할 필요를 느꼈다”라며 “한번도 공개 한 적 없지만 이준은 배우 활동 중 공 황 장애 증상을 겪어 왔으며, 입대 즈 음에도 힘든 상황이었으나 스스로 극 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자원 입대 했 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신병교육대를 1등으로 수료하며 최 우수 훈련병 상장을 받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심적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했

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최근 증세가 악화됐고, 부대의 적극적 인 지원 속에서 치료와 맡은바 복무 를 병행해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 이상 잘못된 뉴스가 확산 되지 않기를 부탁하는 마음으로 이렇 게 알린다”라며 “이번 오보로 인해 이준이 큰 상처를 받았고 그게 치료 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는 의료 진의 조언도 있었다. 이준이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또 이준의 가족과 팬들 이 더 상처받지 않도록 오늘 이후 관 련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 다”고 당부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준이 자살을 시도했다 고 보도했다.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 실이 아님을 알린다”며 “가족들이 기사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가족 들을 생각해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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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토) 샌안토니오 건강학교 세미나 개최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이명호)가 주관 하는 건강학교세미나가 지난 2월 10일(토) 오후 3~5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있 었다. 2018년에 들어 두번째 세미나로 “

의료 보험과 건강 관리”라는 주제로 이문 주 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이문주 교수는 많은 미주 한인 대상 연 구들을 보면 의료 보험의 부재가 건강 관

샌안토니오 한인회 10일(토) 어르신들 식사대접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이명호)가 지난 2월10일(토) 오후 5시 한인회관 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식을 준비하 여 식사를 대접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회장과 임원 들이 함께 13명의 어르신들과 애찬 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는데 2017년 에 이어 2018년 두번째 진행된 행사 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애찬을 나누 며 밀렸던 덕담들을 나누며 음식을 맛

있게 드셨다. 이날 임원들중에는 된장국 및 반찬 을 손수 만들어 와 어르신들을 대접하 는 모습이 참 아릅답게 보였다. 2018년도에도 샌안토니오 한인들을 위한 “어르신들 식사대접” 계속 이 어지기를 바란다. 샌안토니오 한인회 전화번호 210-887-6667 <김용선지국장>

리의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로 여겨지 고. 그 외의 언어 장벽, 미국 의료 시스템 이 한국과 많이 다른 점으로 인한 불편함 과 어려움, 또한 많은 한인들이 의료 보 험이 없어서 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문제 중 하나는 의료 보험을 가지 고 있으면서도, 보험 혜택이나 건강 관리 가이드 라인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제 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 보험을 가 지고 있지만 응급 상황을 위해 마련하였 지, 실제로는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 으며, 대부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 면 한국에서 건강 검진을 하고 오시는 분 들이 많고. 또한 메디케어나 어퍼더블 케 어 등 의료 보험의 가입 조건 및 어떠한 혜 택이 포함되는지와 함께 활용 가이드 라인 에 대한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격는 분들

이 많다고 전했다. 이날 매트 라이프 데이빗 황 강의로 “ 의료보험”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이 1시 간 진행되였고 가족소득 6만불 이하인 사 람들을 위한 무료 세금 보고에 대한 정보 도 함께 나누었다. 강의을 위해 강윤경 선생의 스트레칭. 요가를 할때는 참석한 25명이 열심을 다 해 따라하는 모습속에 건강학교 세미나가 2018년 샌안토니오 동포들에게 생활에 활 력소가 되는 것을 느꼈다. 한편 세번째 건강학교 세미나는 (유방 암과 전립선) 3월10일(토) 오후3~5시 강 의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계속 이어 질 예정이다. 샌안토니오 건강학교 문의전화: 이명호 한인회장 210-887-6667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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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경씨: 성폭력 예방 및 피해 센터에 가다 Rape Crisis Center at San Antonio 계단을 따라 이층으로 올라가니 계 단 오른편에 파란 물결무늬로 장식된 통유리문의 사무실이 보였다. 밖에서 는 안쪽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조심그 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적당한 크기 의 waiting area가 나왔다. 환한 미소 로 반겨주는 front desk 직원에게 방 문 목적을 말하고 입구쪽에 가까운 위 치의 의자에 앉아 한국인 상담사를 기 다리기로 했다. Waiting area의 의자 들은 안정감을 주었고 기다리는 동안 타인에게 침해 받지 않게 일정간격으 로 배치 되어 있었으며 오른쪽에는 아 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센터 안으로 들어가니 옅은 청록색과 하얀색의 벽 면이 안정감을 주었고 사무실로 이동 하는 벽면에는 종이로 만든 나비들 이 장식되어 가는 길이 즐거웠다. 총 15개의 상담실과 conference room, training room, 그리고 휴식을 할 수 있는 방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 기에 충분했다.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상담실에 들 어서니 푹신해 보이는 소파와 앉으면 바로 잠이들 것 같은 일인용 소파가 있 었다. 한쪽 벽면에는 작은 figure들이 정리정돈 되어 진열돼 있었다. 저는 상담사 정선경입니다. 영어 이 름은 따로 사용하지는 않는고요 모두 들 ‘썬켱’이라고 부르세요. 그렇지 만 편의상 상담받으러 오시는 분들에 게는 Sun이라고 소개해요. 저는 이곳 Rape Crisis center에서 2012년부터 일을 하게 되었구요 운좋게도 앞으로 계속 이곳에서 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서 너무 행복해요. 하루는 오전 상담을 마치고 여유로 운 휴식시간을 갖고 있었어요. 핫라인 담당 스테프가 제 방문을 열기 전까지 는요. 급하게 “한국말 할 줄 아는 사

람이 필요해” 라며 다급하게 저를 끌 고 핫라인 사무실로 들어가더니 밑도 끝도 없이 전화를 받으라고 하더라고 요. 어리둥절해하며 전화를 받아 “안 녕하세요 한국인 상담사 정선경입니 다”라고 했더니 수화기 저편에서 아 주 작은 소리로 “여보세요?”라고 하 시더라고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몰 라요. 그 반가움이 한국말이 들려서인 지 아니면 한국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게 “아 한국분이세요? 제 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애써 반가운 제 맘을 감췄어요. 전화를 주 셨던 그 여성분은 조심스럽게 당시 격 고 있었던 일들을 너무나 차분하게 말 씀하시면서 “사실 전 다 포기했어요. 그리고 어떤 도움도 기대하지 않아요. 여려 곳에 연락하고 도움을 청했는데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어요. 말도 안통하고 그냥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 어요”하시는거예요. 순간 마음이 철 렁했어요. 내가 어떻게 해서라도 조금이라도 힘 이 돼야겠다. 이렇게 이 분을 보낸다면

난 진짜 죽일 년이다 생각했어요. 좀 극 단적이죠 (하하). 그분은 엘에이에 살 고 계신분이였는데 그 당시 미국인 남 편으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그리고 성 적으로 학대를 받고 계셨지만 혼자 그 어려운 시간을 견디어 내고 계셨어요. 상담자의 비밀 보장 최우선 우선 그 분의 이야기를 한시간 정도 듣고만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무 의미 없다는 듯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시 던 그 여성분은 점점 격해진 감정과 자 신의 처한 상황의 아품을 격양된 목소 리로 쏟아내시며 “내가 뭘 해야할까 요?” 라고 제게 되물으셨어요. 이야 기를 듣는 동안 같은 여성으로 또 같 은 한국인으로 정말 화가났고 또 분한 마음이 들었지만 제가 차분하고 냉정 하게 도울 방법을 찾아야겠더라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첫째, 엘에이 에 성폭력 혹은 가정폭력 피해자분들 을 위한 쉼터(쉘터) 혹은 상담소가 있 는지 있다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찾아 연계해 드리고, 둘째는 가정 폭력 피해자분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 담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곳을 찾아 문

의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였어요. 하지만 제가 꼭 해야할 일은 전화를 주 셨던 그 여성분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그분의 잘못 이 아니라는 점을 꼭 알려 드려야 한 다고 생각했어요. 희망을 놓지 않으시 게요. 함께 뭐라도 해 보자고 잡은 손 을 놓고 싶지 않았어요. 다행히 그 분께 진심이 통했고 그날 뒤로 12번의 전화상담을 거쳐 엘에이 에 있는 한인상담소로 연계해 드리고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좋은 한국 변호 사분도 소개해 드렸어요. 제가있는 이곳 Rape Crisis Center( 성폭력피해상담소)에는 한국인 상담 사가 있지만 몇 년전까지만 해도 상담 받으러 오시는 한국분들이 전혀 없으 셨어요. 그리고 저는 그점이 너무 안 타까웠거든요. 아마도 이곳이 성폭력 피해상담소(Rape Crisis Center)라서 뭐랄까 불편하셔서 못 오시거나 혹은 안오시는 점도 있겠지만, 많은 한국분 들께서 샌안토니오에 이런 곳이 있는 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정말 너무 안 타까워요. 제가 이곳에서 하는 일의 특성상 저 는 한국분들과 되도록이면 개인적 친 분을 갖지 않으려고 해요. 의도적인 부분도 있지만 confidentiality, 즉 상 담자와 상담 받으러 오시는 내담자간 의 비밀유지 때문에도 그렇고 제게 혹 시라도 상담을 받으러 오실 가능한 내 담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그게 좋 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내왔어요. 그 러다보니 제가 하는 일이나 혹은 우리 센터(rape crisis center)를 알리거나 홍보할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알게 되시고 앞으로 함께 하고 싶어요. 다음 주에는 상담센터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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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컬럼-치과 주무실 때 코를 고르시나요? 아침에 두통 혹은 늘 피곤함을 느끼시나요? 숨이 막혀 중간에 잠에서 깨어 나시나요? 의사에게 수면 무호흡증 이라 진단 받으셨지만 CPAP (지속적 양성 기압법) 마스크를 쓰고 주무시기가 어려우신가요? 근육, 턱, 혀의 구조로 인해 주무시 는 동안 숨쉬는 기도가 막히거나 좁아 들어 몸에 필요한 산소의 양이 공급되 지 못하는 상황이 밤새 벌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마라톤을 하시는 것처 럼 몸에 부족한 산소를 얻기 위해 심 장은 밤새 더 열심히 움직이게 됩니다. 심장의 박동수는 달리기를 하였을때 처럼 높아져 버립니다. 그리곤 낮에도 심장은 역시 여전히 몸에 산소 공급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러다 보면 심장은 하루종일 잠시도 쉬지를 못하게 됩니 다. 오히려 조금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밤에 마라톤을 하듯 낮 보다 더 심하 게 운동을 하게 됩니다.

휴식을 전혀 취하지 못한 심장은 드 디어 무리가 오게 되어 심장 마비를 비롯한 여러 심장질환, 중풍, 고혈압, 당뇨, 디멘시아, 치매등 많은 병들이 찾아오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충분한 산소공급은 가장 기본적이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치명적인 요 소임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주무시는 동안 기도가 좁아 들거나 막히는 것을 막기위한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샌안토니오에서 하나 뿐인 최신형의 3D 씨티머신 (CBCT) 으로 환자분의 기도를 촬영하여 크기 와 생김새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향 반사를 통해 구강으로 부터 이두를 걸쳐 성문부 까지의 거리에 따른 단면적 밑 체적을 구할 수 있는 Eccovisiion Acoustic Pharyngometer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환자분의 기도의 크기를 측정해 낼 수 있는 장비를 구 축하고 있습니다. 수면 기간동안 환 자분의 수면의 질과 산소공급의 수치 등 을 수면 연구를 통해 알아 냄으 로 수면 닥터와 함께 문제를 찾 아 해결합니다. 궁금증이 생기시나요? 리 앤 밀라니 훼밀리 덴티스 트리 (Lee & Milani Family Dentistry) 에서 궁금증에 답해 드리겠습니다. <Lee & Milani Family Dentistry>

▲ 정상기도(왼쪽 그림), 막힌기도(오른쪽 그림)

<연합뉴스>

샌안토니오 한국 문화원

210-317-7157 www.sakorean.org Email:info@sakorean.org 1250 Holbrook Rd. San Antonio,TX 7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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