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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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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

“청원운동 실질적 효과 기대”한걸음 또 진전 터너 시장‘1월 23일 입양인 시민권 캠페인의 날’공표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 자랑스러운 휴스턴 시민”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 이 휴스턴 시(市)에서 새로 운 인식을 발판으로 파이팅 을 외쳤다. 이미 예고된 대로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의‘입양인 권리 캠페인 날(2018년 1월 23일)’공표가 23일(화) 오 후 1시 30분 휴스턴 시청 2층 휴스턴 시의원 정기회의에서 진행됐다. 터너 시장의 선언 문(Proclamation)은 법적 효 력보다 의례적인 것이지만 상 징적인 의미는 크다. 휴스턴에 서 입양인 시민권 청원운동을 위해 조이 알레시 입양인권리 캠페인(ARC) 걸프지역 홍보 담당디렉터, 신현자 미시민권 자협회 부회장, 브랜타 스타딕 시의원에 지원을 요청한 윤건 치 KCC 이사, 도나 머피 사 회운동가가 전면에서 이날의 작은 성과를 도왔다. 이날 동 포사회에서는 하호영 노인회 장을 선두로 30여명의 휴스턴 노인회원들이 지원군으로 참 석했고, 그 외 변재성 전 한인 회장, 정태환 베트남참전국가 유공자회장, 이상진 농악단장 과 허현숙 부회장, 강주한 목 사(비전교회 담임) 그리고 휴 스턴 총영사관의 박꽃님 영 사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입 양인 권리 캠페인을 공동창 시했던 에밀리 케슬 전 미교 협(NAKASEK) 정책코디네 이터와 미교협 관계자도 이

날 오전 비행기편으로 도착 해 응원했다. 이날 선언문 발표는 브랜다 스타딕 시의원이 휴스턴 시 각 디스트릭 및 주 전체대표 시 의원들 앞에서 입양인 시민권 법 청원운동이 핵심이 된 입 양인 권리 캠페인(ARC)의 당 위성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지 난 2000년 연방의회가 입양 인들에게 자동 부여키로 법 을 제정했지만 18세 미만으 로 제한한 ‘법의 허점(legal loophole)’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3만5천명 입양인들의 현 실을 전했다. 스타딕 시의원은 입양인 권리 캠페인이 지역 커 뮤니티는 물론 텍사스 주와 연 방정부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 록 모든 휴스턴 주민들이 이를

알리는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 다. 이에 터너 시장은 2018년 1월 23일을 ‘입양인 권리 캠 페인 날’로 선언했다. “휴스턴 사는 게 자랑스럽다”

신현자 미 시민권자협회 부 회장은 시의원들 앞에서 “휴 스턴에는 약 4만명으로 추산 되는 코리안 아메리칸이 살고 있다”면서 약 1만8천명 시민 권 없는 한인입양인들의 ‘웰 빙 라이프’ 를 기원했다. 한인입양인을 대표해 조이 알레시는 지금껏 지원을 아끼 지 않은 한인커뮤니티와 후원 자, 브랜다 스타딕 시의원, 터 너 시장에 일일이 감사를 전 하고 “25년 동안 휴스턴에서 살고 있지만 오늘처럼 휴스턴 주민으로서 자랑 스러운 날은 없었 다”고 말했다. 이 때 스타딕 시 의원은 방청석에 앉아 있던 한인동 포사회 지원자들 에게도 격려와 감 사의 박수를 함께 청하기도 했다. 선언문이 발표된 후 시의원들은 차 례로 발언을 진행 했다.

마이크 라스터 시의원(District J)은 “여기서 그치지 말 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알리 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윤건치 이사의 리더십과 아 름다운 휴머니티를 위해 한 배 를 탄 한인사회를 치하했다. 잭 크리스티 시의원(Position 5)은 “한국과 마찬가지 로 휴스턴도 국제적 도시로서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강점을 갖고 성공하고 있다”며 한인 입양인들의 시민권 권리 취득 에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이클 쿠보쉬 시의원 (Position 3)은“나는 한 명 의 입양인 자녀를 둔 부모이 자 47명의 위탁자녀를 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 서 “아직도 미국에 이런 일 이 존재하는지 충격적”이라 고 했다. 그리고“이 말은 우 리가 이 일을 함께 할 필요가 있고 이것을 바로 잡는데 어떤 일이라도 적극 돕겠다”고 말 하면서 “입양인 권리 캠페인 선언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모 른 채 어둠 속에 있었을 것” 이라는 말로 개인적으로도 이 날을 중요하게 여겼다. 스티브 리 시의원(District F) 역시“입양인 법적 통로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 충격적이지만 지금부터

라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다. 또한“휴스턴은 가장 다양 성을 갖춘 도시이고 소수 인종 그룹의 어려움과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도 도전이 된다”고 덧붙이며 항상 휴스턴 시민임 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갈레고스 시의원 (District I)은 현 행정정책 하 에서 자칫 시민권 없는 입양 인들이 추방될 위험도 있는 지 질문하면서“우리가 주목 할 수 있는 이슈를 가지고 온 스타딕 의원과 주인공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엘렌 코 헨(District C) 시의원은“연 방정부의 필요한 조치가 이 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도력 을 행사해 줄 것”을 스타딕 의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스타딕 의원은“휴스턴 시 의회가 오늘 너무 자랑스럽 다”면서“휴스턴 커뮤니티 에 속한 것이 자랑스럽고 우 리 모두 휴스턴 시민이며 차 별화를 원치 않는다”는 말 로 한인입양인들을 대변했다. 신현자 부회장(ARC 텍사스 대변인)은“아직 갈 길은 많이 남았다”면서도 지금에 이르 도록 선하고 옳은 일에 관심 과 격려를 보내준 동포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조이 알레시 역시“처음 코 리안 저널을 통해 동포사회에 알려지지 시작한 것이 휴스턴 시의 적극적인 후원 약속까지 받게 되었다”면서 동포사회 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힌인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 호)는 15인승 차량 2대를 지 원했고 4명의 부목사들이 노 인회원들의 행사 참여를 돕는 등 동포사회의 보이지 않는 선 한 협력도 빛을 더했다. <변성주 기자>


광고안내표 Korean Journal i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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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 -----------------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남기형) ---------- (281)704-561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로렌스 임) ------- (832)265-3053 한미여성회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이상진) ---------- (281)658-6920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246-2045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정용석) - (713)502-5363 교역자협의회(임동렬) ---- (832)472-0057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신도회장김홍표)----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남기형) ---- (281)704-561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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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4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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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날큰잔치

2018년 무술년 <휴스턴 한인 설날큰잔치>에 동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휴스턴 한인 동포 여러분, 오는 2월 17일 토요일 휴스턴순복음교회 잔디 구장에서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용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우리 설날 아침에 <설날큰잔치>로 펼 쳐집니다. 동포 여러분 모두를 행사로 초대합니다.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자긍 심을 이어갈 아이들이 새해 아침에 어 르신들에게 준비하는 새배를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십시오. 60여년 휴스턴 이민역사 최초로 18 개 휴스턴 동포 단체가 일심단결하여 자발적으로 조직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앞으로 매년 설날행사를 개최하고자 논 의하였습니다. 모든 단체가 협력하여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미래사회가 성큼 다가옵니다. 역사적 으로도 무술년에는 ‘황금 개띠의 해’ 라고 합니다. 모든 일이 번성하고 국운

이 일어났듯이 우리 이민사회에도 반 드시 지난 해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좋 은 결과가 있을 줄 압니다. 많이 오셔서 좋은 덕담을 나누시길 기대하며 더불어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시고 이 날을 시 작으로 휴스턴 한인사회에 특별한 단 합의 계기를 만들어 봄은 어떨까요. 행 사준비위원은 물론, 참여 단체, 자원봉 사자 들의 뜨거운 열정에도 많은 격려 와 관심,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진행팀

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금까지 최 선을 다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후원을 약속하신 여러 동포 단체와 사업장, 동포 한 분 한 분께도 지면을 통해서라도 먼저 감 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이번 축제는 결코 한 개인이나 단체 의 행사가 아닌 우리 휴스턴 한인동포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 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비위원장 최영기 올림

현재까지 총 18개 기관/단체 후원, 참가 표명 개인, 기업단위 후원 답지, 자원봉사자들 참여도 환영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설날 큰잔치가 막바지 조율과 준비 등을 제외하고 서서히 그 윤곽이 확정되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 합’이다. 최초 14개 기관/단체들이 만장일치 로 2018 설날큰잔치의 조직위원회를 인준하고 동참을 약속한데 이어 당 일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던 단 체들이 속속 참여와 후원에 동참하면 서 총영사관을 포함 해 현재까지 총 18개 기관/단체가 후원, 참가를 표명 하고 나섰다.

고려대학교 휴스턴 교우회 2월 2일 코리아하우스서 개최 휴스턴 안암골 호랑이들이 오는 2월 2일 토요일 코리아하우스에 서 부부 동반으로 총회를 갖는다 고 고려대학교 휴스턴교우회(회 장 하호영)가 알려왔다. 교우회는 휴스턴 인근 지역에 유학중인 후 배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문의: 832-257-4744 <양원호 기자>

첫번째 회의에서 이들 단체장들은 단체별로 300불씩의 후원 역시 만장 일치로 의결했는데, 한미여성회, 베트 남참전국가유공자회, 전통무용가협회 등이 제일 먼저 후원에 나선데 이어 각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 기업체 단위의 후원도 줄을 잇 고 있다. 동포 사회에 단합된 모습으 로 모두에게 힘과 격려가 될 큰잔치를 만들자는 뜻에 흔쾌히 동참하고 있어 서 실무 준비에 한참인 준비위원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영기)는 각 담 당 분야별로 기획을 마치고 내부 조정 중인데 이미 10여일전에 출연진을 확 정한데 이어 행사장 대여, 무대 설치, 음향 시설 설치, 행사 보험 계약, 부 스 신청 및 배정이 이번주까지 확정될 예정이고, 행사장에서 진행될 윷놀이, 투호놀이, 팔씨름, 림보대회, 과자따먹 기, 대박터뜨리기, 한복 베스트드레서 상등에 사용될 적절한 경품의 선정과 구매, 경찰 배치, 어린이놀이터 임대 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설날큰잔치에 추 첨식의 대형 경품들보다는 어린이들 과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놀이들에 시상 품을 늘린다는 원칙 을 정하고 이들 상품 들의 선정과 구매를 담당할 봉사자로 채 정아씨를 위촉했다. 채정아씨는 설날 세 배행사에 참가할 약 100~150명의 어린 이들에게 줄 세배 선 물의 준비도 담당하 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2018 설날큰잔치를 전체 휴스턴 동포들 의 잔치로 만들기 위 해 기획단계에서 각 한글학교들에게 협 조 공문을 발송하고 참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 이다. 2018 설날큰잔치 가 명실공히 휴스턴 한인사회 전체의 한마당으로 자리잡 으려면 아직도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이 절실하다. 독자들의 많은 참여 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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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JAN 26, 2018 Korean A19 휴스턴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JAN 26, 2018 A16 한인사회

닻 올린 31대 한인회, 아직은 연안 정박 임원, 이사진, 다양한 계층 접촉 중. 발표는 단체장들과 모임 후 발표 지난 1월 15일 회장 공석 15일만에 신창하 31대 휴스턴한인회장이 전한 인회장단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에 의해 선출됐다. 신창하 신임회장은 한인회와 KCC 통합을 통해 한인회가 우산이 되는 한 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는 입장을 전하며 두 단체의 통합을 통해 한인회라는 우산아래 KCC와 산 하단체들을 편입시킴으로써 우리 동 포사회를 바라보는 타 민족들에게 혼 선을 주지 않는 한편 한인의 자산인 한인회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 는 방안을 구상하고 준비 중인 것으 로 당선당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신창하 신임회장이 휴스턴에 있지 않은 상황, 공석 보름 만에 새 한인회장을 내세울 정도로 급 했던 상황에 동포사회는 한인회가 우 선 해야 할 일들을 두고 염려의 소리 들이 들려온다. 물론 신 회장의 여행 은 회장이 되기 전 이미 정해져 있었 던 일정이다. 염려의 목소리에 31대 한인회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준비 중 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2월 초 단체장 들과 만남을 마친 후 공개하겠다는 심

완성 수석부회장의 전언이다. 통합. 구조적개선, 전문성 요구 신창하 한인회장 내 세운 공약(?) 에 대해 많은 동포들이 관심을 보이 고 있는 가운데 심완성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신창하 한인회장은 “통합없 이 동포사회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없 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한인들 의 자산 1호인 한인회관을 한인학교 가 후세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사 용하는데 우선권을 두고 동포들의 복 지와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신 회장은 이 같은 한인회관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어느 정도의 자 본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 고 한인회관의 발전을 위해 활동방향 과 구조면에서 전문적 개선이 필요하 다는 점도 강조했다. 신 회장과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한 인회관 발전과 관련 중국커뮤니티센 터(CCC)를 롤모델로 삼고 평일에 방 문해도 각종 활동으로 분주한 CCC 같은 한인회관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 를 위해 시나 주, 연방의 펀드를 유치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31대 한인회 출범과 더불어 회장 인 선에 있어 ‘정당성’과 ‘인선과정’ 에 있어 문제를 제기하는 일부 동포들 의 의견에 대해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아직 회장이 출타 중이라 정확하게 발표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회장이 도 착하는 대로 상의 후 이 같은 문제 제 기에 대한 입장과 행동을 준비하고 있 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30대 한인회가 후임을 구하지 못하고 임기 를 마친 상황에서 한인회 정관에 따른 한인회장 선출이라는 정당성은 실현 불가능한 사안이고 본지와 인터뷰를 한 단체장들의 한인회장 선출과정에 대한 의견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 로 이어지고 있었다.“단체장들이 참 석하려는 시도도 없었고 전 한인회장 단의 선택이 옳았다”는 의견들과“ 전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비대위와 더 불어 단체장들의 의견을 물어도 좋지 않았는가 하지만 공석중인 한인회장 자리가 메꿔진 것은 다행한 일이다” 는 의견들이 있었다. 중론은 “상황 상 꼭 필요한 한인회장 선출이었다” 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소리, 소리, 소리들… 31대 한인회의 한인회와 KCC 통 합 소식에 일각에서 산통깨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간 한인회관 재무보고를 두고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 좀비 같 은 이야기들이다. 소문에는 비영리단 체로 등록된 KCC를 IRS에 고발하겠 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한인회관 자체를 무너뜨리겠다는 소리로 들린 다. 이에 대해 심완성 수석 부회장은 “한인회관 관련 비영리 재단으로서 정부지원자금에 대한 감사는 마친 상 태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한인사회 에서 역사적으로 숨어있던 먼지까지

해결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현존 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한인회관의 재정상태는 투명성이 정 부로부터 인정된 상태다”고 말하며 한인회관을 두고 나오는 잡음들에 대 한 확실한 선을 그었다. 발언의 진원 지가 어느 동포, 혹은 모임에서 흘러 나온 소리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한인회 모두가 참여하는 단체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한인회를 두고 “한인회 임원들과 이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포사회 각계각층과 동포단 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동참해 가야 하는 단체다”라고 말하며 이러 한 관점에선 신 이사장도 같은 생각 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동포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한 동포단체나 기 관장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31대 한인회는 2월 초 동포 단체장 들과 정식으로 상견례 형식의 만남을 갖고 한인회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 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심완성 수 석부회장이 전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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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Nguyen/AAREA

보트 피플 출신 아시안 사업가의 아메리칸 드림 D-38, 3월 6일 미 공화당 예비선거 통과가 최대 관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포트밴드 카운티가 포함된 텍사스 의회선거구 22 구역에 베트남 보트 피플 출신의 성공한 아시안 사업가 대니 응우옌 (47, Danny Nguyen)씨가 지난 1월 2 일 가족들과 함께 후보자 등록을 마치 고 1월 10일 아메리칸제일은행에서 열린 후원 모임을 가진데 이어 14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22 의회선거구의 총인구는 88만여 명으로 이중 백인이 64.4%, 아시안 이 17.1%, 흑인이 12.0% 를 차지하 고 있으며, 이중 히스패닉이 25.2%를 차지하고 있다. 포트밴드와 해리스, 브라조리아 카운티의 일부를 포함하 는 이 구역에는 현역의원으로 같은 공 화당의 피트 올슨(Pete Olson) 의원 이 2009년 1월 6일부터 장기집권 중 으로 대니가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는 오는 3월 6일 있을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피트 올슨을 꺾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있었던 2016년 선거에서 는 현역의원 피트 올슨이 총 30만 5천 여표중 59.5%인 18만1천864표를 얻 어 40.5%, 12만3천679표에 그친 마 크 깁슨 민주당 후보에 낙승을 거두었 으며, 지난 대선에서도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클린턴 후보에 낙승하 는 등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공화당 우세 지역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22의회선거구에서 출사표 를 던진 후보들은 현역 의원 피트 올슨 과 대니 후보를 포함해 공화당 4명, 민 주당 5명, 제3당 1명 등 총 10명이다. 지금까지 모인 선거운동 기금 순위 를 보면 대니의 초반 선전이 두드러 져 보인다. 출마 예상 후보 중 모금 액 1위는 현역의원 피트 올슨으로 작 년 9월말 기준으로 약 53만불을 모금 해 48만불을 사용했고, 50만불 정도

▲왼쪽부터 강문선 리얼티네트워크 U.S 대표, 대니 응우옌 후보, 던 린 아시안 부동산 협 회 창립자

를 보유하고 있어 압도적인 1위를 차 지하고 있다. 대니 후보는 작년말 기준으로 12만 4천불을 모금해 2만8천불을 사용하 고 9만5천불을 보유해 선거 자금 기 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 4위는 민주당 후보들이 각각 1만9천불. 1만 3천불을 모금해 실탄이 부족한 상태 이다. 같은 공화당 경쟁 후보 역시 5 위로 1만불 모금에 그쳐 있어 선거운 동 자금 만으로 보면 1위인 피트 올 슨과 2위인 대니의 양자대결 구도가 눈에 보인다. 하지만 한걸음 더 들어가면 다른 얘 기가 보인다. 피트 올슨 현역 의원 후 원금은 39% 가 대형 개인 기부자들 이고, PAC 기부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피트 올슨 현역 의원 후원금의 상당액은 석유가스 산업, 전자산업, 의료계 등 전통적인 산업 분야들로부 터 나온다. 대형 로펌들과 로비스트, PAC, 부동산업체 등도 기부금의 상 당액을 골고루 분담하고 있다. 반면 대니 후보는 10%가 대형 개

인 기부, 자체 마련이 89%여서 예비 선거와 본선거를 제대로 치르려면 선 거운동 모금을 더 적극적으로 벌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준다. 아시안 CCIM의 선구자 최초의 아시안계 미주리 시의원 지난 23일 웨스트하이머의 HESS 클 럽에서 열린 아시안부동산협회의 정기 ‘Lunch and Learn’ 행사가 끝난 후 이 행사에 참석한 대니 후보와 한인 신 문사들의 인터뷰가 아시안부동산협회 부회장인 리얼티네트워크 U.S 강문선 대표의 주선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니 후보는 평소의 지 론대로 “아시안들이 미국 사회에 하 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기여에 비해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시안커뮤니티가 대등하게 존중받 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트 피플 출신의 난민으로 미국에 발을 디딘 자신의 경험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정책이 상충되 지 않는가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

민자로서 최하층에 속하는 난민 출신 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지만 공화당 이 문제 삼는 것은 불법 이민이지 합법 적으로 이민해와 열심히 살아가는 이 민자들을 막으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무분별한 가족 초청 제도의 악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짜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이는 정당한 납 세자들에게 손해를 끼친다”며 이민제 도의 정비를 주장했지만 최초 아버지 와 단 둘이 어선을 타고 공산 베트남 을 탈출해 타이 등에 억류되어 있다가 1984년 미국 땅을 밟은 후 10년여 만 에야 베트남에 남아있던 어머니와 형 제들을 미국에 데려와 정착할 수 있었 던 대니 후보의 개인사에 비추어 볼 때 현재의 그의 정치적 입장은 조금 어울 리지 않아 보였다. 다만 공산 베트남 치하를 탈출했던 그의 경험이 자유와 기회의 땅 미국이 그에게 준 혜택을 더욱 소중하게 받아 들이게 했고 그 자유와 기회를 통해 사 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경험이 그가 오랫동안 공화당원으로 활동하게 해준 큰 계기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강문선 대표는 본 지와의 통화에 서 처음 자신이 부동산 업계에 발을 디딜때 “대니가 주 최초로 CCIM (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자격을 획득한 아시안 부동 산 업자들의 하나로서 휴스턴의 상업 용 부동산계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벌인데 이어 미주리 시 최초의 아시안 계 시의원으로 일하는 것을 인상깊게 지켜 보아 왔다”면서 “최근 우리 한 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트밴드 에서 아시아계가 인상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는 것이 우리 한인들의 지위향상 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니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 <양원호 기자> 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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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지원 요원한 것 아니다” 아태계 백악관 이니셔티브, 한인회관 방문해 현안 수렴

▲ 홀리 햄 백악관 이니셔티브 상임이사가 연방정부의 지원이 아태계 특히 한인커뮤니티에 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및 환태평양 백 악관 이니셔티브(The Office of the White House Initiative on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s: 이 하 AAPI)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30 분 휴스턴 한인회관을 공식 방문했다.

워싱턴 DC에서 홀리 햄(Holly Ham) 상임이사를 비롯한 3명의 담당 공무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휴스 턴의 아태계 커뮤니티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간담회, 기자회견과 휴스 턴 대학 및 HCC 등의 방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16일에 휴스턴을 덮친 이상 한파로 일정이 일 부 취소 혹은 연기됐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면서 당일 오전 휴스턴 한인회관 방문 계획은 그대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아태계가 미국에서 가 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 그룹으로 2060년까지 2천만에서 4천 7백만으 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파악하 고 있는 만큼 고(高)성장에 뒤따른 커 뮤니티가 직면한 다양한 고유 문제들 을 잘 수렴해서 해결하기 위한 필요 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인회관에는 KCC 신창하 이 사장 등이 출타한 관계로 윤건치 이 사만이 워싱턴 DC에서 방문한 미 연 방 교육부 소속 홀리 햄 상임이사 일 행을 맞이했다. 한인회관을 둘러본 뒤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휴스턴 한인회관과 한인

학교에 대한 개괄적 소개를 비롯해 한 인문화원, HCC ESL 프로그램, 구직 박람회, 정신건강개발 프로그램, 무 료 수학지도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교육세미나 등 현재 한인회관을 통 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이 소개됐다. 홀리 햄 상임이사는 이러한 지역 프 로그램이 어떻게 운영, 지원되는지 관 심을 가졌고 연방정부의 다양한 프로 그램 및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모색을 위해 지역 부처와 긴밀한 공 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조언했다. 한편 백악관 이니셔티브(Initiative) 는 아태계(AAPI) 공동체에서 충족되 지 못한 요구사항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데이터 수집과 보급, 인종적 다 양성 제고, 언어 및 문화적 지원 등을 통해 역동적인 공동체 자산을 강화하 는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동포사회 이민자 권익 창구“누군가는 조직해야” 미교협 관계자 휴스턴 방문 23일 입양인 시민권 캠페인의 날이 휴스턴 터너 시장에 의해 공표되고 조 이 알레시 청원운동 걸프지역 홍보담 당자를 비롯해 신현자 미 시민권자협 회 부회장, 운건치 KCC 이사, 브랜다 스타딕 시의원, 터너 시장까지 이날의 주역들이 선언문을 들고 기뻐하는 동 안 사실 방청석에 또 다른 감회를 갖 는 진짜 주인공들이 있었다. 이들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 회(이하 미교협, NAKASEC) 관계자 들이었다. 미교협은 특히 코리안 아메 리칸 이민자들의 어려움과 사회 참여 를 위한 전국적 운동을 주도해오고 있 다. 최근에는 민족학교, 하나센터 등

과 함께 입양인시민권 청원운동은 물 론 불체자 권익 및 드림법안 통과를 위 한 이민자권익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에밀리 카셀(Emily Kessel) 디렉터는 현재 워싱턴 DC에 서 이민자 그룹단체‘Cultural Vistas’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입양인 권리캠페인의 공 동창설자이며 미교협 정책코디네이터 및 권익옹호 디렉터로서 많은 역할을 담당해왔던 장본인이다. 휴스턴 동포사회에 미교협의 존재는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과 DACA 캠페인,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 反) 이민정책에 대응할 여러가지 정보

들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함께 거론되 기 시작했다. 그러나 활동 영역이 워 싱턴 DC나 버지니아, 시카고, LA, 뉴 저지 등으로 한정돼있기 때문에 휴스 턴 동포사회에 가깝게 다가오기가 어 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23일 휴스턴 시청에서의 선언문 발 표 이후 미교협이 후원하는 식사대접 이 서울회관에서 있었다. 이들은 청원 운동에 동참해준 관계자는 물론 하호 영 노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동포들에 게 감사의 표시로 식사를 대접하면서 미교협에 대한 소개와 여러 가지 권익 활동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도나 머피 사회

운동가가 주최하는 자리를 통해 휴스 턴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도 가졌다. 그동안 휴스턴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권익활동을 개별 교회 및 몇몇 뜻있는 목회자들과 함께 해오고 있는 강주한 목사(비전교회 담임)는 이날 시청 행 사에서부터 줄곧 함께 자리를 지키면 서‘휴스턴 동포사회에 미교협 같은 권익 단체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 고 있었다. 휴스턴 동포사회에도 미교 협 휴스턴지회 같은 기구가 발족되어 한인이민자들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담당해 줄 대표 창구로 서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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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스턴 범죄,범죄율 감소↓성폭력·가중처벌 폭행↑ 22일 HPD 발표“2천명 경찰력 증원 필요” 휴스턴 경찰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7년 휴스턴의 범죄 통계에 의하면 도시 휴스턴의 치안 및 범죄율에 있어 긍정 및 부정적 결과가 함께 나왔다. 전반적으로 휴스턴에서의 범죄 발생 은 전년도에 비해 2.1% 감소했다. 특 히 살인사건 숫자는 10.6% 감소했는 데, 총 269건의 살인사건 중 갱단 관 련 53건, 가족관련 폭력 43건, 살인 9 건, 마약 관련 17건, 강도사건에 의한 살인은 20건으로 나타났다. 살인 용의자의 35%가 면식범의 소 행이었던 것에 대해 “70%의 사람들 이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는 사람들에 게 폭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그것을 경 찰에 보고하거나 법을 논하지도 않고 이것을 인간에 대한 예의와 서로를 대 하는 방식으로 취급한다”고 아세베도 경찰국장이 지적했다. 이어 강도사건은 1.9%, 비폭력 범죄 도 4.3%나 감소했다. 반면 성폭력 사건은 12.6% 증가했 고,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폭행사건도 13.8%나 증가해 명암이 교차했다. 시티 데이터 사이트(www.city-data. com)에 의하면 2018년 1월 23일 현 재 휴스턴에는 7천145명의 성범죄자 가 살고 있다. 휴스턴 거주민과 성범죄 자 수의 비율은 302:1 이다. 아동전문 연구보호단체인 ‘Children at Risk’의 로버트 샌본(Robert Sanborn) CEO는 휴스턴 크로니클과 의 인터뷰에서 “우리 도시에 스타 벅 스 커피숍 보다 더 많은 매춘업소가 있

다”며 수요가 너무 많아 휴스턴에만 4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현재 텍사스에는 31만3천여명이 인 신매매의 피해자가 되어 매춘업소로 팔려가고 있는 현실이다. 작년 휴스턴에서 슈퍼볼이 개최됐을 때도 전국적인 인신매매 및 매춘 조직 망이 휴스턴 시장에 몰리며 대대적인 단속과 적발이 이뤄지기도 했다. 죄질이 나쁜 폭행사건이나 성폭력 사건이 12% 이상씩 증가했다는 것은 감춰져있는 휴스턴 시의 치부로 시 당 국의 적극적인 치안 대책이 보다 시급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는 커 가는데 경찰력은 제자리로 이날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2017년에 HPD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에 일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응급전화에 대해 생명에 위 험이 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 처는 빨랐지만 상대적으로 비교적 위 험성이나 긴급 수위가 낮은 시민들의 911 전화에 대한 대응은 느렸다는 사 실을 인지했다. 긴급요청이 아닌 시민 들의 911 전화는 주로 주택 강도, 이웃 간 소음문제, 불꽃놀이, 시끄러운 개 짖 는 소리 등에 관한 것으로 생명에 대한 위험 보다는 커뮤니티의 ‘삶의 질’에 대한 이슈들이었다. 아세베도 휴스턴 경찰국장은 “이 러한 전화들에 일일이 HPD가 응하지 못하는 것은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2018년 현재 휴스턴에는 5천100명 의 경찰력이 있지만 20년 전에는 휴스 턴 인구가 겨우 50만 명에 불과했어도 300명 더 많은 경찰이 휴스턴 치안을 담 당했고 이후로 경찰력은 증원되지 않았 다”고 지적했다. 이날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휴스턴에

서 범죄를 줄이는 방법으로 경찰력 증 원과 재정규모 증가를 말하면서 2018 년에 2천명 이상의 경찰관이 더 보강되 야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티-데이터에 의하면, 휴스턴 시를 미국 다른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도시 위험도는 94.3%로 매우 높게 나 타났다. 수치가 높을수록 범죄 발생율 도 높게 나타난다. 지역적으로는 I-10 남쪽 선상의 벙커 힐(Bunker Hill Rd)과 보스 로드(Boss Rd) 사이의 헤드윅 빌리지(Hedwig Village)가 303.3점으로 가장 범죄율이 높았다. 이곳은 메모리얼 하이스쿨을 비 롯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있는 곳이며 한인타운과 마주하고 있어 평소 교통 위반과 강도사건 등 한인들을 상대로 한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지 역이다. 두 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지역 은 휴스턴 남쪽 지역이며, 한인타운이 속해 있는 스프링 밸리(Spring Valley, 182.6) 지역도 5위권에 들어있다. 그밖 에 I-10과 I-610 동쪽의 Galena Park 와 Jacinto City도 여전히 범죄율이 높 은 지역에 속해 있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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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혹독하네’ 10년만 최악의 한파, 유행성 독감 창궐 독감시즌, 1월말 정점 찍고 2월까지 계속된다 올해 휴스턴의 날씨는 ‘미쳤다’고 할 정도로 춥고 혹독했다. 지구 온난 화에 의한 북극한파가 주범이라는 소 식과 더불어 미국 전역이 얼어붙었고 텍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문제는 한파와 더불어 기승을 부리 고 있는 독감. 독감이 기성을 부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독감과 관련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배가 됐다는 소식이다. 텍사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번 독 감 시즌에만 독감으로 혹은 독감이 원 인이 되어 사망한 사람의 수가 2,355 명에 이르며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 난 2주동안에만 1,155명이 사망한 했 다는 발표가 있었다. 독감 관련 사망 자의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 이었다고 한다. 2주동안 258명 독감관련 사망 질병통제센터(CDC)는 사망자들 가 운데는 휴스턴 지역은 아니지만 텍사 스에서만 4명의 어린이들이 독감에 희생되었고 전국적으로 30명의 유아 들이 독감과 관련해 사망했다고 보

고됐다. 또 휴스턴을 포함한 인근 16개 카 운티에서만 독감과 관련 558명이 사 망했고 지난 2주동안 258명이 사망 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올해만큼 독 감이 심하지 않았던 작년의 경우 주 보건당국은 독감관련 사망자 수를 관 한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 독감시즌이 최고점에 달하는 시점이 불투 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보건 당국은 이번 강추위 와 더불어 예전 과 달리 독감환 자가 급증하며 사망자가 늘 자 상황을 심 각하게 받아들 이고 경각심을 주 기위해 발표에 나 선 것이다. 하지만 급증한 텍 사스의 독감관련 사망

자 증가와 달리 원래 추위가 심한 것 으로 알려진 뉴욕의 경우 독감과 관 련된 사망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진 않 았다는 미질병통제센터의 보고가 있 다. 이는 텍사스의 경우 독감관련 사 망자수가 평년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이유가 겨울 유난스러운 한파가 원인 이라는 것이다. 응급실가면 몇 시간씩 대기 휴스턴의 병원 응급실마다 독감환 자들로 만원을 이루며 더 이상 환자 를 받을 수 없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휴스턴 인근 지역의 독감이 기성을 부리고 있으며 독감 유행이 적어도 1월 말까지 정점 을 찍고 2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 망이다. 독감 환자들이 밀려들며 생명 에 위협을 주는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 에서 응급실에서 몇시간은 대기해야 한다. 대학 종합병원들은 환자의 상 태가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동네 의원을 이용하라고 권유

하고 있다. 텍사스 주립대 휴스턴 병 원의 경우 2017년 12월 1일과 2018 년 1월 10일 사이 1,198명의 독감환 자가 응급실을 찾았고 이는 작년 동일 기간 93명 독감환자의 방문과 비교할 때 올해 10배이상 많은 독감환자가 응 급실을 방문했다고 한다. 전파력, 저항력 유난히 강해 이번에 유행하는 독감의 대부분은 H3N2라는 독감으로 이미 지구 남반 부 지역에서 유행을 마치고 북미로 유 입된 변종으로 최근 몇 년간 유행한 독 감 중 최악의 독감바이러스로 알려졌 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인 H1N1 보다 빠르게 새로운 변종으로 변화하 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현재 휴스턴 에는 H3N2, H1N1 모두 유행하고 있 으며 지난 2014년 이후 최악의 활동 을 보이고 있다. H3N2의 경우 독감 백신이 소용없을 정도로 저항력이 강 한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것이 미 질병 통제관리국의 설명이다. 휴스턴의 경우 독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없지만 이번에 유행 하는 독감의 75%는 H3N2로 알려 졌고 H1N1이 거의 20%를 차지하 고, 나머지 6%정도가 B형독감이라 고 알려졌다. 오는 1월말을 정점으로 2월 말까지 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 이 있다. 독감증상을 스스로 이길 수 없다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순 서다. 종합병원보다는 지역병원을 찾 아 의사를 만나보는 것을 대형병원들 이 권고하고 있다. 올해 추워진 날씨 탓으로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독 감, 길게는 오는 3월까지 시즌이 계속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 운데 환절기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 야 하는 시기다. 한편 올해 유행하고 있는 독감의 증 세는 열, 가래, 기침, 재치기, 구토, 설 사와 근육통 등이 수반되며맥박이 약 해지고 가쁜 숨을 몰아 쉬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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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위해 단원모집이 첫 단추” 신입단원모집 2월 10일, 17일 양일간 한인회관

휴스턴 유스코러스(단장 박미화)가 활동을 재개하며 합창단원, 무용단원 을 모집한다. 2012년 창단이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는 물론 연말 ‘겨울이야기’ 공 연으로 정겨운 크리마스시즌을 장식 해왔던 휴스턴 유스코러스가 지난 1 년간의 휴식을 뒤로하고 2018년 소 년, 소녀 단원들을 모집한다. 단원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진, 임원 진들이 다시 모여 민학기 이사장과 함 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힌 것이 지난 11일이었다. 한종훈 음악감독은 “2

명의 음악교사가 영입된 상태로 기존 단원과 더불어 신입단원 학생들을 모 집할 예정”이라고 지난 모임에서 밝 힌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휴스턴유스코 러스는 오는 2월 10일(토)과 17일(토) 양일에 걸쳐 오후 2시 신입단원을 위 한 오디션을 가질 계획이다. 장소는 한인회관이며 오디션 대상 학생은 합창에 관심을 가진 4학년에 서 9학년까지의 남녀 학생들이다. 무 용의 경우 합창보다는 어린 학생들로 구성되는데 2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이 열린다. 합창의 경우 오디션 곡목은 “고향의 봄”으로 정해졌다. 유스코러스는 “21세기 글로벌 시 대에 살며 우리 대한민국문화와 미국 문화를 비롯한 다국적 문화를 순조롭 게 습득하길 원하는 단원들과 학부모 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 하며 유스코러스가 새로 시작하는 2 막의 ‘첫음표’ 준비에 기대감을 감

추지 않았다. 합창단 오디션에 관한 문의는 832661-5184, 281-716-0870, 그리 고 무용 오디션에 관한 문의는 713319-5560으로 하면 된다. 자녀들의 폭넓은 문화의식 고취는 물론 음악교 육을 통한 전인교육과 자신감을 키우 기 원하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몬 보석, 전 품목 75% 파격세일 H마트, HEB 양 매장 동시 세일 H마트점은 오는 4월 정리 H마트 블레이락점과 HEB 벙커힐 스토어에도 입점, 영업중인 솔로몬보 석이 오는 4월 말까지 매장내 보석과 귀금속류를 포함한 모든 물품을 75% 할인된 가격에 파격세일을 실시한다. 솔로몬보석 H마트 블레이락 점은 오 는 4월 말 매장을 정리하며 그간 동포 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두개의 매장에 있는 전품목을 무려 75% 파 격세일을 결정했다. 예물용 보석은 물론 세대에 상관없

이 인기있는 고품질 보석 및 귀금속 을 동포들에게 정직함과 좋은 가격에 공급해 온 솔로몬 보석은 이번 파격 세일을 통해 그 어디서도 접할 수 없 는 초저가에 고품질의 보석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하며 많 은 성원을 부탁했다. 이번 파격세일은 양 매장에서 동시 에 이뤄지며 HEB점은 4월 이후에도 계속 영업한다. <김상주 기자>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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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한인유학생 적극 환영해요!”종합적 ESL프로그램 단연 으뜸 35년 전통·I-20 발급 학교 2년제 학위/단기 훈련프로그램도 인기

연방 이민당국이 미국내 한인들을 비롯한 유학생들에게 학생비자 발급 에 필요한 I-20를 발급해주는 사설 교육기관들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바 짝 죄고 있지만,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이하 ICT)는 그런 단 속 바람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지난 35년간 미 중남부 지역 을 중심으로 7개의 캠퍼스로 학교를 확장하며 해외유학생들의 미국 내 학 업 및 사회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 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1982년에 개교한 ICT 는 인구유입의 급증으로 1년 새 3개 캠퍼스를 추가 오픈했고 1986년에는 텍사스에도 캠퍼스 개설이 시작됐다. 1988년 미 남부대학 및 학교협의회 로부터 학위수여 고등교육기관으로 인 정받았고, 이후 오피스 테크놀로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기수리 테크놀 로지 부문에 준학사 학위(Associate Degree) 과정을 승인받고 학생들에 게 졸업에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했다. ICT는 조지아주 외에도 동일한 커 리큘럼을 제공하는 텍사스 파사데나 와 휴스턴 사우스웨스트 및 노스 캠 퍼스가 있다. 학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술프로 그램에 그랜트 지원을 하고 있고 2014 년부터는 ‘Synchronous On-Line Learning’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한

곳에서 모든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하이브리드 시 스템은 온라인 기술과 강의실 출석을 함께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베스트 ESL 프로그램 ICT의 ESL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제 공되는 가장 종합적이고 완전한 프로 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 120여개 국 가에서 온 다양한 배경의 해외유학생 들에게 1994년부터 ESL 과정을 지 도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들이 이미 갖고 있는 직업적 지식, 교 육 및 기술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 영어 능력을 배양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커리큘럼의 모든 단계에 걸쳐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회화), 문법 실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초급, 중급, 고급

반 학생들이 어학 실력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포함하도록 난이도 순 서에 따라 영어 구성 요소를 알아내 어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강의/어학실 습, 수업에서의 토론, 그리고 영어 실 력 및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 는 그룹 활동을 결합한 형식의 상호 적 교수법으로 진행된다. 그밖에 미국 직업교육위원회가 인증 한 ICT는 ▲영어지도 경력이 풍부한 대학학위 소지자의 전문 강사진 ▲개 별 지도 세션 ▲주간 및 야간 수업 가 능 ▲재정 보조 및 편리한 납부 제도 ▲정식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수료 증 수여 ▲졸업생의 취업을 위한 도 움 제공 ▲모든 학생에게 수료 후 반 납할 필요없는 교과서와 수업자료 제 공 ▲추가적인 어학 연습과 인터넷 및 이메일 사용 가능한 미디어 센터를 이

용 등 가장 종합적인 ES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ICT의 사우스 게스너 지역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트 ICT 캠퍼스의 ESL 입학 사정 및 해외유학생들을 담 당하고 있는 앤 초이(Ann Choy) 어 드바이저는 “휴스턴 사우스웨스트 캠퍼스는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 한 위치제공과 ESL 및 2년제 학위과 정 및 단기 훈련 프로그램이 완비돼 있고 한인 오피서도 채용할 예정”이 라면서 “ICT ESL 코스를 수료한 학 생들은 미국문화에 성공적으로 적응 하는 한편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중언 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사회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 다”고 소개했다. ICT의 ESL 프로그램은 총 120시간 동안 진행하는 12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며 매주 24시간 동안 이어진다. 수 업은 매 5주마다 모든 레벨에서 개강 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기타 자 세한 학교 정보 및 프로그램 소개는 ICT 홈페이지(www.ict.edu)를 참고 하면 된다. *문의: 713-771-5336(대표), 832-367-1124(직통), achoy@ict.edu(이메일) *사우스웨스트 캠퍼스: 2950 S. Gessner, Houston, TX 77063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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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AN 26, 2018 A46 휴스턴한인사회

Journal JAN 26, 2018 Korean A47 미국 소식

휴스턴의 최고 학교들은? Children at Risk, 2017 텍사스 주 학교 랭킹 발표 텍사스주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Children at Risk’가 2017 텍사스 공립학교 순위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Children at Risk’는 텍사스를 어스틴지역, 휴스턴지역, 북 텍사스, 샌안토니오지역으로 크게 나 누어 조사했는데, 이중 휴스턴 지역에 는 Brazoria, Chambers, Fort Bend, Galveston, Harris, Liberty, Mont-

gomery, Waller 카운티 등 총 8개 카운티의 공립학교들이 포함되었다. 휴스턴지역 총 878개의 초등학 교들 중 영예의 1위는 콘로 교육구 (ISD)의 Buckalew 초등학교(주 7위) 가, 2위는 슈가랜드(포트벤드 ISD)의 Commonwealth 초등학교(주 8위)가 3위는 톰볼 ISD의 Creekside Forest 초등학교(주 10위)가 차지했다. 스프

링브랜치 ISD에서는 Wilchester(18 위), Frostwood(47위) 순위를 차지하 는데 그쳤다. 최근 젊은 한인들이 많이 이주한 케이티 ISD에서는 Griffin(27 위), Keiko Davidson(30위), Bonnie Holland(34위), Stanley(35위) 등 4 개의 초등학교가 서로 비슷하게 50위 안에 들었다. 총 317개의 학교들이 대상이된 중 학교 순위에서는 슈가랜드(포트벤 드 ISD)의 Fort Settlement 중학교( 주 3위)가 영예의 1위를, 휴스턴 ISD 의 Lanier 중학교가 2위(주 7위), Houston Gateway Academy Coral Campus가 3위(주 8위)를 차지했다. 케이티 ISD의 Beckendorf(4위, 주 12위), Seven Lakes(6위, 주 18위), Garland McMeans(7위, 주19위), Rodger & Ellen Beck 중학교(11위 주 29위)가 두텁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스프링브랜치의 메모리얼 중학 교(22위, 주 68위), Cinco Ranch 중 학교(38위, 주 144위)의 뜻밖의 부진

도 눈에 띤다. 총 187개의 학교들이 경합한 고등 학교 순위에서 휴스턴 지역 1위는 명 망높은 DeBakey High School for Health Professions(주 2위), 2위는 Challenge Early College(주3위), Performance & Visual Arts(주 5위) 를 차지했다. 슈가랜드의 Clements 고등학교(9위, 주 24위), 케이티의 Seven Lakes(10위, 주 25위), Cinco Ranch(13위, 주 39위), 스프링브랜치 의 메모리얼 고등학교(16위, 주 56위) 도 눈에 띤다. 주 고등학교 순위표를 보면 휴스턴 지역은 Top-10에 6개의 고등학교가 들어 기염을 토한 반면 50위권까지 범 위를 확대하면 총 14개의 고등학교가 포함될 뿐이다. 특히 작년까지 순위가 높았던 Clements, Seven Lakes, Cinco Ranch 세 학교의 부진이 상대적으로 주목 된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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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 미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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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일본해’표기 부당함 알리는 영문사이트 개설 메이지유신 홍보 막기 → 한국 바로 알리기

▲반크가 개설한 일본해 표기 부당함 알리는 영문사이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해’(Sea of Japan) 표기의 부당함을 알리고 ‘동해’(East Sea)를 홍보하 는 영문 사이트(whyeastsea.prkorea. com)를 구축해 23일 오픈했다. ‘Why is East Sea not the Sea of Japan?’(왜 일본해가 아닌 동해인 가)라는 제목의 이 사이트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접속 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청소년과 청년들을 ‘글 로벌 동해 홍보대사’로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동해는 대한민국’(eastsea. prkorea.com)이라는 사이트의 영문 버전이다. 사이트는 각국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Heel Kick Block 1. 시작은 뒷굽이(Back Stance)를 조정한 자세에서 시작한다. 2. 상대의 발 뒷굽 차기 공격이 들어오면 자신의 왼발을 옆으로 한 발 내딛고 왼손으로는 오른손 손목을 잡고 오른팔을 90도 각도로 동글 게 구부린다. 몸은 공격해오는 발을 향해 기울이면서 방어한다. *이 때 오른쪽 팔뚝이 직접적으로 안면의 정면을 단단하게 막아주도록 자세를 잡아야 한다. <번역감수 변성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동해 홍보망’ 이기에 외국인의 관점에서 왜 일본해 표기가 국제적 표준에 맞지 않는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인을 설득하려고 ▲동해 표기의 국제적 보편성과 역사성이 있는가 ▲동 해 표기의 국제법적 정당성이 있는가 ▲왜 일본해는 일본 제국주의의 산물 인가 ▲동해는 한국인의 삶의 일부분 인가 ▲왜 세계인은 시간이 갈수록 동 해를 지지하는가 등 5가지 질문을 제 시하고 구체적으로 답하는 형식을 취 해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또 ▲Why East Sea?(왜 동해일까 요?) ▲The Historical Precedent(역 사적 선례) ▲How to Name(어떻게 이름을 정해야 할까) ▲Our Effort(우 리의 노력) ▲VA passed the East Sea Bill(미국 버지니아 정부 동해 법안 통 과) ▲Truth in Scholarship(학문의 진

실) ▲Resources(영상 자료) 등 7가지 주제의 설명을 통해 일본해 표기의 부 당함을 알려준다. 사이트는 반크가 그동안 내셔널 지 오그래픽·세계적인 교과서 출판사 돌링 킨더슬리(DK)·세계적인 관광 출판사 론리 플래닛 등 유명기관의 오 류를 발견해 바로잡은 동해 표기 사례 도 소개한다. 박기태 단장은 “일본은 올해 메이 지 유신 150년을 맞아 기념 해외 홍보 영상과 우표, 화폐를 제작하는 것은 물 론 메이지 유신 영웅들의 역사 유적지 탐방과 각종 행사 지원, 해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이지 유신을 홍보 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문사이트 개 설은 그것을 막는 일차적인 목표가 있 고, 한국을 바로 알려 나가기 위해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반크의 의지를 표 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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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JAN 26, 2018 Korean A51 한국 소식

취임 1주년 트럼프 지지율 40%… 경제 만족도는 17년만에 최고 미국인 69%가 ‘지금 경제 상태 좋다’ … 2001년 초 이후 가장 높아 미국인들은 취임 1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별로 지지하지 않으 면서도 경제 분야에서는 높은 만족도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여론 조사 전문기관 SSRS와 지난 14∼18 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공동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7%포인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0%로 집계됐다. 지난달 지지율(35%)보다는 5%포인 트 상승했지만, 그의 국정수행을 지지 하지 않는다는 답변(55%)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고 생각하느 냐’는 물음에도 40%만이 ‘그렇 다’고 답했고, 48%는 잘못된 방향 으로 이끈다고 답변했다.

분야별로는 외교 정책에 대한 불신 이 컸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업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5%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56%)보다 21%포인트 낮았다. 아울러 세계 다른 나라 정상들이 트 럼프 대통령을 존경하지 않을 것이라 는 답변도 65%에 이르렀다. 또한, 미국인 46%는 트럼프 대통 령이 자신들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 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답변 은 흑인(81%), 히스패닉(66%), 여 성(55%), 이민자(65%) 등에서 매우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호감도는 40%로 ‘비호감’이라는 답변(57%) 보다 17%포인트 낮았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지금도 각각 66%, 61%의 호감도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경제와 관련한 미국인들의 여론의 호의적이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49%)가 ‘잘 못 한다’는 응답 자(43%)보다 많았다. 공화당 지 지자(90%)는 물론 무당층(52%) 에서도 과반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수행을 지지했다. 특히 미국인 69%가 현재 미 국의 경제 상태가 좋다고 답했 는데 이는 2001년 2월 이후 가 장 높은 수치다. ‘매우 좋다’ 는 답변도 20%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주인 2001 년 1월 이후 최고치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시인 1 년 전보다 개인 재무 사정이 나 아졌다는 응답자는 47%로 절 반에 육박한 반면, 나빠졌다는 응답자는 그 절반인 23%에 그 쳤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 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도 경제 (17%)보다 이민(18%)을 꼽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대 선 공약을 잘 지키고 있느냐는 질문

에는‘잘한다’(46%)와‘잘 못 한 다’(48%)가 팽팽히 맞섰다. <연합뉴스>

‘취임 1년 트럼프 패밀리’ 여론호감도 1위는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 사가 백악관 입성 1년을 맞은 트럼프 가족 구성원 중 여론 호감도가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이코노미스트· 유거브 공동 조사에 따르 면 멜라니아의 호감도는 48%로 비호감도인 33% 를 크게 앞질렀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호감도 43% 대 비호감 도 52%로 비호감 쪽이

더 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인 이방카 트 럼프는 호감도 41%, 비호감도 42% 로 엇비슷하게 나왔고, 그녀의 남편 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은 러시아 스 캔들에 연루된 정황 때문인 듯 호감 도 25%, 비호감도 44%로 우호적이 지 못한 여론이 훨씬 강했다. 쿠슈너 고문과 함께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에 등장하는 트럼 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 니어는 호감도 36%, 비호감도 49% 로 쿠슈너 못지않게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 는 호감도 32%, 비호감도 43%로 형 인 도널드 주니어보다는 비호감도가 다소 낮았다. 트럼프 가족 구성원 중 1년 전에 비 해 인기가 가장 많이 오른 사람도 단 연 멜라니아 여사였다. 갤럽 조사에서 멜라니아의 인기 는 2017년 1월 37%였지만 지난달 에는 무려 17%포인트나 올라 54% 에 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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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증가 富 82%, 상위 1% 부자에 간다… 하위 50%는 전무” 세계 상위 1% 부자는 2016년 6월부 터 1년간 증가한 부(富)의 82%를 차 지했지만, 하위 빈자 50%는 자기 몫 이 전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2016년 3월부터 1년간 이틀에 한 명꼴로 억만장자가 늘어 현재 그 숫자 가 2천4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적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 팜’은 크레딧 스위스 통계자료를 바 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고 22일 밝혔다. 옥스팜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 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 회를 앞두고 발표한 ‘부가 아닌 노동 에 보상하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통계치는 분배 양극화가 지속하고 노 동자 임금과 근로환경을 희생시키면 서 주주들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들에 대한 보상만 주로 커지고 있음 을 시사한다. 실례로 2016년 3월부터 1년간 억 만장자 2천43명의 자산은 7천620억 달러(814조1천970억 원) 늘었고, 상 위 5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중 한 곳 의 CEO는 단 나흘 만에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노동자 평생 수입 크기의 돈 을 벌어들였다. 위니 비아니마 옥스팜 인터내셔널 총재는 “억만장자의 호황은 번성하 는 경제의 신호가 아니라 실패한 경 제시스템의 증상”이라고 했다. 그러 면서 “우리 의류와 휴대전화를 만들 고 식량을 재배하는 사람들은 값싼 물 건을 꾸준히 공급하고 기업과 억만장 자들의 이익 극대화에 착취당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여성이 임금 차별을 받고 더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고 전

하고 억만장자도 10명 중 9명이 남성 이라고 설명했다. 비아니마 총재는 “최저 수준의 임 금을 벌기 위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에서 일하는 베트남 의류공장 여성들 은 몇 달간 자녀를 보지 못하고, 미국 가금류 산업 여성노동자들은 (근무시 간 중에) 화장실을 가지 못해 기저귀 를 착용해야 하며, 캐나다와 도미니카 공화국 호텔 여성노동자들은 직장을 잃을까 봐 성희롱에 침묵한다”고 참 담한 노동 현실을 소개했다. 옥스팜은 이들 문제를 타개할 대안

으로 ‘인간중심 경제’ 개념을 내 놓았다. 아울러 모든 근로자의 최소 생활임 금 보장을 위한 주주ㆍ최고경영진 수 익 제한,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여성노 동자 근로환경 개선, 부자들의 세금회 피 단속과 공정납세, 의료·교육 같은 공공서비스 지출 확대를 세부 대책으 로 적시했다. 이어 지금의 변화추세라 면 여성과 남성 간 임금 및 고용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데 217년이 걸릴 거 라고 우려했다. 옥스팜은 특히 억만장자에 글로벌 부유세 1.5%가 적용된다면 모든 어 린이가 학교에 갈 수 있다고도 했다. 옥스팜은 “10개국에서 7만 명을 대 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 분의 2가량이 빈부 격차를 시급히 해 결해야 한다고 했고, 60%는 부유층과 빈곤층의 격차를 줄이는 건 정부의 책 임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75%는 그들 이 사는 국가의 임금 불평등 격차를 지금보다 낮추길 원했다”며 각국 정 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美 언론들“트럼프 세이프가드, 미국에 해 될 것”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수입 태양광패널과 세탁기에 대한 세 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한 것을 두고 미국 언론과 여당에 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24일 ‘트럼프 의 새 관세가 미국을 해칠 것’이란 제 목의 사설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 보호를 위해 1974년 법안을 소환해 외 국산 태양광패널과 세탁기에 대한 새 관세를 발표했지만 두 대책 모두 큰 오 판이라고 비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전혀 제공하지 못한 채 물가 인 상과 일자리 위협, 동맹국 반감 조성,

보복 자극, 청정에너지 발전 지연 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저가의 외국산 태양광패널 덕 분에 태양광이 미국 내 새 전기용량의 최대 원천이 됐으며 태양광산업이 전 체 경제보다 17배 빨리 일자리를 창출 하고 있다며, 태양광산업 축소가 트럼 프 대통령의 구시대적 에너지 의제와 부합하지만 전략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신은 “가장 불길한 점은 이 러한 대책이 미국 무역 정책상 대규모 변화의 시작일 가능성”이라며 “이러 한 대책이 거의 항상 소비자에 해가 됐 고 성장을 저해했으며 보복을 초래했

다”고 비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다른 나라 를 WTO에 제소했을 때 86% 승소했 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의 무 역 관행에 반대할 때 WTO 제소가 문 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다른 방식은 수년간 미국과 파트너들에게 도움이 된 시스템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 고 우려했다. 이에 따른 최대 피해자는 트럼프 대 통령이 대변한다고 주장한 근로자와 소비자일 것이라고 통신이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도 23일 ‘트럼프 의 관세가 제조업 일자리를 회복시키 지 못할 것’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세

이프가드가 향후 수년간 태양광패널과 세탁기 가격을 높이겠지만 많은 일자리 를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NYT는 현재 접근 방식이 미국 소비 자를 위해 작동하지 않으며 아무도 일 하도록 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통신도 중국과 독일, 멕시코가 비판한 관세가 미국과 무역 상대국 간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며 미국 태양 광 설치 산업을 둔화시키고 미국 소비 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CNBC는 세이프가드 여파로 내 년에 세탁기 가격이 8~20% 인상될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을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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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년만에 세이프가드 부활… 트럼프 공식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삼성과 LG 등이 생산한 수입 세탁기 와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공식 서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 분 백악관에서 미 통상법 201조에 따 른 세이프가드 조치 서명식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로써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 령이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 철강제품 에 8~30% 관세를 부과한 이후 16년 만에 미국의 세이프가드가 부활한다. 세이프가드 공식 발령은 앞으로 해 당 업체 통보와 관보 게재 등의 절차 로 인해 2주가량 이후가 될 것으로 통 상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수입 세탁 기와 태양광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 드 구제조치를 하기로 최종적으로 결 정했다. 세이프가드는 특정품목 수입이 급증

▲트럼프, 수입 세탁기ㆍ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 결정

해 자국 기업이나 산업에 심각한 피 해가 우려되는 경우 관세 인상, 수입 물량 제한 등을 통해 규제하는 무역 장벽이다. 하지만 세이프가드 조항인 201조는 1974년 제정됐으나 그동안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는 ‘미국 우선

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미 기업과 노동자 이익을 명분으로 보호 무역 장벽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신 호탄이 될 것으로 미 언론은 내다봤다. 미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이 번 세이프가드 결정으로 앞으로 삼성 전자와 LG전자 제품을 비롯한 수입

산 가정용 세탁기에는 저율 관세할당 (TRQ) 방식이 적용된다. 향후 3년간 매년 120만 대를 초과 하는 수입 세탁기에는 첫해 50%의 관 세를 부과하고 2년 차에는 45%, 3년 차에는 40%를 부과한다. 또 한국과 중국 등에서 수입한 태양 광 제품에 대해선 2.5GW(기가 와트) 를 초과하면 1년 차에 30%를 부과하 며 ▲ 2년 차 25% ▲ 3년 차 20% ▲ 4년 차 15% 순으로 매년 5%포인트 씩 관세를 낮춘다.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삼성전자 와 LG전자 등 가전업체와 한화큐셀, 현대중공업 등 태양광 업체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은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 에 제소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역시 큰 타격을 받는 중국도 WTO 채널을 통해 공식 대응할 방침이라 <연합뉴스> 고 밝혔다.

김현종“WTO에 美세이프가드 제소… 승소할 수 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미 국 정부가 수입 태양광 전지·모듈과 세탁기를 대상으로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기로 한 데 대해 “부당한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 해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 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

사에서 열린 민관대책회 의에서 “정부는 국익 수 호를 위해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적극 대응할 계 획이며 이런 취지에서 WTO 협정상 보장된 권 리를 적극 행사할 계획”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WTO 회원국 간 분쟁 의 최종 판단자 역할을 하는 WTO 상소기구 위 원을 지낸 김 본부장은 특 히 “과거 WTO 상소기구 재판관 경 험에 비춰봤을 때 이번에 제소할 경우 승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2002년 철강 세이 프가드, 2013년 세탁기 반덤핑 관세, 2014년 유정용 강관 반덤핑 관세 등 미국의 과도한 조치를 제소해서 여 러 번 승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와 업계는 그동 안 세이프가드의 문제점과 부당함을 다양한 채널로 미국에 적극 제기했지 만, 미국은 국제규범보다 국내 정치적 고려를 우선시한 조치를 결국 선택했 다”고 말했다. 그는 WTO 협정상 세이프가드를 발 동하려면 ▲ 급격한 수입 증가 ▲ 국 내 산업의 심각한 피해 ▲ 급격한 수 입 증가와 심각한 산업피해 간의 인 과관계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 다고 지적하고서 “이번 세이프가드 는 이런 발동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국제무역위원 회가 한국산 세탁기는 산업피해 원인 이 아니라고 판정했는데도 최종 조치 에 한국산 세탁기를 수입규제 대상에 포함한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WTO 협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기업이 현지에 공장을 설 립해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데도 우리 투자기업에 불이익을 가한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의 경우에도 세이프 가드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며 “미국 태양광 산업이 어려움에 처 한 것은 풍력과 가스 등 다른 에너지 원과의 경쟁 격화와 경영실패 등 다양 한 원인이 작용한 결과임에도 이에 대 한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이 자국 산업 보 호를 위해 16년 만에 세이프가드를 꺼 내 들었지만, 그동안 기술혁신을 바탕 으로 세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해온 우 리 기업의 앞길을 막지 못할 것”이라 며 “정부는 업계 애로 해소와 국익 수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연합뉴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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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AN 26, 2018스포츠 A57 소식

셧다운 앞에서 한발씩 물러난 미 여야… 뇌관 미뤄둔‘봉합’ ‘ 先 임시예산안 처리- 後이민법 개정약속’타협

▲ 미 의회, 셧다운 조기종결 타진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흘째인 22일(현지시간) 타협 돌파구를 마련 함으로써 연방정부가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었다. 내달 8일이 기한인 임시예산안을 처

리한 뒤 다카(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등 이민대책 보완입법에 착 수한다는 ‘선(先) 임시예산안 처리후(後) 이민대책 논의’라는 절충안에 합의하면서다. 공화당은 일단 ‘발등 의 불’인 임시예산안 처리를 얻어냈

고, 민주당은 다카 논의를 약속받았다. 여야는 지난 19일 밤 임시예산안의 상원 부결로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된 직후인 지난 주말 책임공방을 벌이면 서도 물밑에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 도부 접촉, 중도의원 모임 등 분주하 게 움직였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원 내대표는 “셧다운이 정상화되기 이 전에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협상하지 않겠다”는 백악관과 입장을 같이 하 면서도 임시예산안의 기한을 하원 안 (2월16일)보다 줄이고 “셧다운에서 벗어나면 다카와 국경 치안 관련 안건 을 다루겠다”며 타협책을 제시했다. 민주당 척 슈머(뉴욕) 원내대표도 그동안의 완강한 태도에서 벗어나 이 날 오전 “’드리머’(불법체류 청년) 들의 추방을 막는 입법화를 위한 진 정한 경로가 상원에서 마련됐다”고 화답하며 임시예산안 처리 쪽으로 공 식 선회했다. 다카와 장벽 등 이민 문제를 놓고 첨

예한 대치와 교착상태를 이어온 여야 가 주말을 거쳐 셧다운 효과가 실제 체감되기 시작한 이날 긴급히 합의를 한 데는 무엇보다 오는 11월 중간선 거에 미칠 악영향이 현실적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국정운 영의 주체로서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 우 일차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고, 민 주당은 민주당대로 셧다운 책임론에 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다. 민주당이 ‘셧다운을 초래한 여당 의 무능과 무책임’이라는 프레임에 집중하면서도 결국 임시예산안 처리 쪽으로 방향을 튼 것도 중간선거 전 망에 대한 우려와 무관치 않다고 AP 통신은 풀이했다. 그러나 이날 합의는 내달 8일까지 여야 간 이견을 잠시 봉합한 것일 뿐 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양 측 모두 일단 시간을 벌어놨지만 여전 히 갈 길이 먼 셈이다.

美 텍사스 고교서 총격 사건… 15세 소녀 총탄 맞아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2 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세 소녀가 총탄 에 맞아 다쳤다. 한동안 잠잠하던 학교 총기 사건이 연초 부터 다시 일어나 학생과 교직원들을 공포 에 떨게 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텍 사스 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작은 마을인 이탈리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에서 16세 소년이 총을 쐈다. 엘리스 카운티 경찰은 이 소년이 총격 직 후 붙잡혀 구금됐으며 범행 동기를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15세 소녀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상태 가 어떤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총격 소식이 전해지자 놀란 부모들이 학

교 주변으로 몰려와 아이들의 안전을 확 인했다. 앞서 지난달 뉴멕시코 주 나바호 원주 민 지구에 있는 아즈텍 고등학교에서 총 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0 여 명이 다쳤다. 또 작년 11월에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 새 크라멘토 인근 란초 테헤마 초등학교 주변 에서 총격범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해 5 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모두 58명의 목 숨을 앗아간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에 이 어 한 달 뒤 텍사스 주 교회 총기 난사 사 건(26명 사망)이 잇달아 벌어져 미 전역이 한동안 총격 공포에 떨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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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미국 소식 A61 JAN 26, 2018 Korean

백악관“불법 체류청년 문제 해결할 큰 거래 원해” 미국 백악관은 23일 연방정부 셧다 운(부분 업무정지) 사태를 야기한 이 민법 협상과 관련, 다카(DACA·불 법체류 청년 추방유예)의 사실상 부 활을 주문해온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의 요구 조건을 얼마나 들 어주느냐에 합의 도출의 성패가 달렸 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 조 건이 멕시코 장벽 예산을 이민법 협상 에 포함하는 것임을 재확인했지만, 구 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이 날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큰 합 의를 원한다. 우리는 애초에 다카 문 제가 생긴 이유를 해결할 큰 거래를 원한다”고 말했다. 멀베이니 국장은 “단순히 여기에 있는 그 사람(불법체류 청년)들을 사 면하면서 국경 문제를 풀지 않는다면, 또 다른 다카 문제를 지금부터 10년 또는 15년 뒤로 단순히 미루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와 멕

시코 장벽 등 이민 문제가 전체적으로 하나의 틀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보고 멕시코 장벽 예산을 이민법에 넣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멀베이니 국장은 어떤 범위의 불법체류 청년들이 어떤 방식으로 미 국에 남을 수 있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우리가 그 대가로 무엇을 얻 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다카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불 법 이민해온 미국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 다. 2년마다 갱신 가능하며 수혜자는 80만 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다카가 위헌이라며 폐기를 선언했지만, 갑작 스러운 혼란을 막고자 오는 3월까지 발효를 유예하고 의회에 후속 입법을 요청한 바 있다. 워싱턴 정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멕시코 장 벽 건설 예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다카 문제를 협상 카드로 내세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반면 민주당은 다카의 부활을 주 장하면서도 멕시 코 장벽 건설비 용 예산에는 합의 할 수 없다는 입 장이다. 전날 처리한 예 산안은 다음 달 8 일까지 정부 지출 을 대는 초단기 임 시 예산안으로, 지 ▲믹 멀베이니 백악관 금처럼 이민 문제 를 둘러싼 여야 입장이 팽팽하게 맞 설 경우 다음 달 또 셧다운 사태가 재 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공화당 상원 지도부는 전날 민주당 에 앞으로 추가 협상에 실패하더라도 다카 보완입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약속해 민주당의 예산안 통과 협조를 끌어냈지만, 이 약속은 트럼프 대통 령과 하원 지도부의 협조까지 담보한 것은 아니어서 ‘미봉책’이라는 지 적도 적지 않다.

예산국장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위터에서 묘한 여운을 남기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이 2월 8일까지 다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아무도 확실히 모른다. 그 러나 모두 군사력과 국경보안에 추가 로 크게 초점을 맞추려고 시도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셧다운이 답 이 아니라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美 체류 40년 폴란드계 의사, 10대때 경범죄 문제돼 추방 위기

▲미국 이민 40년 만에 국적지 폴란드로 추 방될 위기에 놓인 미시간 주 내과의 루카스 니크와 부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강 화 정책을 강행하면서 추방에 대한 불 안감이 미국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비(非) 시민권자들에게 확산하고 있다. 22일 미시간 지역언론과 USA투데 이 등에 따르면 다섯 살 때 부모를 따 라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해 40년 을 산 미시간 주 칼라마주의 내과 의 사 루카스 니크(43)가 지난 16일 자 택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 에 의해 긴급 체포·억류됐다. 니크는 이민 10년 만인 1989년 미 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합법적 체류 신 분을 얻었으며, 의대 졸업 후 전문의 로 자리를 잡고 2016년 재혼한 부인 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과거

경범죄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채 보석금 책 정 심리를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은 니크가 10대 때인 1992년 기물 파괴와 장물 취득 및 은폐 등의 혐의로 체포된 기록이 있다면서 “26 년 전인 사춘기 때 친구를 잘못 만나 저지른 실수 때문에 추방 위기에 놓 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시간 현지 매체 ‘M라이 브’(MLive)는 니크가 2008년 경미 한 음주 상태에서 과속 및 부주의한 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 으며, 검찰과의 유죄협상 결과에 따라 보호관찰 기간이 종료된 후 유죄 인정 이 철회됐다고 보도했다. 또 2013년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

으나 재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무 죄 평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민법상으로는 최 종 판결이나 유죄협상 등과 상관없이 범법 혐의 자체가 문제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USA투데이는 “재판을 통해 니크 의 운명이 최종 결론 나기까지 수개월 이 소요될 수 있지만, 가족들은 최악 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지들은 “니크가 폴란드 국적을 갖고 있으나, 가족 모두 미국에 살고 있고, 부모조차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 다”며 “폴란드에는 아는 사람 하나 없고, 갈 곳도 없으며, 폴란드 말조차 할 줄 모른다”고 선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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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vs 페더러 꿈의 맞대결 성사… 내친김에 결승까지 정현의 미소, 한국 테니스 최초 메이저대회 4강! 한국의 테니스팬이 가장 기대하던 정현(58위·한국체대)과 로저 페더 러(2위·스위스)의 ‘꿈의 맞대결’ 이 성사됐다. 페더러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 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 준결승에서 토마시 베르디흐(20위· 체코)에 3-0(7-6 6-3 6-4)으로 승 리했다. 앞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 과 8강전에서 승리한 정현은 26일 페 더러와 호주오픈 결승 티켓을 놓고 맞 대결한다. 페더러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 한 업적을 남긴 선수다. 그래서 별명 도 ‘테니스 황제’다. 올해 37세인 페더러의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페더러 는 호주오픈 5회를 포함해 통산 19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정현은 페더러와 아직 페더러와 맞 대결 경험이 없다. 서브부터 스트로크, 발리, 경기 운 영까지 빈틈이 없는 페더러는 정현에 게 쉽지 않은 상대다. 앞서 정현은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 베레프(4위·독일), 16강전에서 전 세 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14위·

세르비아)를 차례로 꺾었다. 그러나 페더러는 냉정하게 평가해 즈베레프나 조코비치보다 한 수 위 선수다. 아직 21세인 즈베레프는 아직 나이 가 어려 경기에서 감정 기복이 심하 고, 조코비치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 해 이제 막 코트에 복귀했다.

NFL ‘톱시드’ 뉴잉글랜드-필라델피아, 슈퍼볼 격돌 2017-2018 미국프로풋볼(NFL) 챔 피언 결정전인 제52회 슈퍼볼은 뉴잉 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 스의 대결로 정해졌다. ‘디펜딩 챔피언’ 뉴잉글랜드는 22 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NFL 플레이오프 아메리 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잭슨빌 재규어스에 24-20(3-0 7-14 0-3 1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뉴잉글랜드의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 는 경기 종료 2분 48초를 남겨두고 대 니 아멘돌라에게 4야드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는 등 4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일궈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주 연습 도중 오른손을 다친 브

래디는 부상 부위에 검정 테이프를 붙이고 경기에 임했다. 브래디의 경기력 에는 문제가 없었다. 브래디는 이날 38번의 패스 시도 중 26번을 정 확하게 뿌려 290 패싱 야 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 록했다. 이로써 브래디와 단장 겸 감독인 빌 벨리칙은 2 년 연속이자 8번째 슈퍼볼 ▲역전 터치다운 성공한 와이드 리시버 대니 아멘돌라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진출을 합작했다.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 둘은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연 장 승부 끝에 34-28로 승리한 지난해 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는 를 포함해 과거 7번의 슈퍼볼 진출에 필라델피아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38-7(7-7 17-0 7-0 7-0)로 완파하 서 5차례나 우승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현은 페더 러와 준결승을 통해 한층 성장할 것 으로 보인다. 만약 정현이 페더러까지 잡는 파란 을 이어간다면 결승 대진은 조금 더 쉬울 수 있다. 준결승 대진표 반대편에는 마린 칠 리치(6위·크로아티아)와 카일 에드 먼드(49위·영국)의 대결이 기다린다. 이미 정현은 4강 진출로 한국 테니 스 역사를 새로 썼다. 결과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지금의 좋은 리듬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이변 을 만들 수 있다. 1996년생인 정현은 1981년에 태어 난 페더러보다 15살이 어리다. 이형택(42)은 “정현이 페더러를 상 대로 압박을 느끼겠지만, 반대로 페더 러 역시 상승세의 정현을 만나 부담 스러울 것이다. 해볼 만하다”고 예 <연합뉴스> 상했다. 고 13년 만에 슈퍼볼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는 2월 5일 미네소타 주 미 니애폴리스의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대망의 슈퍼볼은 각 콘퍼런 스 1번 시드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리 그 최정상급 쿼터백인 브래디와 백업 쿼터백인 닉 폴스의 어깨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필라델피아는 정규리그를 13승 3패 로 마치고 톱시드를 따냈음에도 쿼터 백 카슨 웬츠의 부상 탓에 ‘언더독’ 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1번 시드의 저 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백업 쿼터 백 폴스는 디비저널 라운드에 이어 이 날 챔피언십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 을 펼쳤다. 폴스는 터치다운 패스 3개 를 성공하는 등 352 패싱 야드를 기록 하며 미네소타의 장기인 ‘방패’를 <연합뉴스> 가차 없이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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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Rent (주택 임대)는 어떻게 하나요? “집을 사서 Rent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 야 하나요?” “처음으로 집을 사서 세를 놓아 보았는데 이 것저것 많이 고쳐 달라고 하네요? 과연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임대는 어떻게 하 는지, 더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속 썩이지 않는 세 입자를 만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 부동산 임대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 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집이나 건물의 공간을 부동산 임대 시장에 내놓아 적당한 세입자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수한 세입자의 첫번째 조건은 좋은 신용 기 록이 있는 세입자를 기준으로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신용 기록에만 치중할 수는 없 지만, 신용 기록이 좋은 사람일수록 임대료 체 납을 하지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임대 후에 여러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 각합니다. 신용 기록 (Credit)이 높은 사람일수 록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생소한 신용, Credit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용 기록을 확인해 보 고서를 보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세입자를 구하신 다면, 우선 본인이 원하는 세입자의 조건을 의 논하시기 바랍니다. 막연하게 얼마에 몇 년 조 건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다른 일에 바빠도 세입자의 신용 기 록 확인, 최소 지난 3년동안 방세 (임대료)를 전 건물주나 집주인에게 제 시간에 임대료를 냈는 지, 그외 다른 문제로 말썽이 없었는지, 중개인

을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 문제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세입자가 사 정을 해서 임대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Deposit (보증금) 금액을 올리거나 예전에 있었던 문제 를 다시 재 검토해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저 집을 다시 시장에 내놓기 전에 말끔한 청소 는 기본이요, 자잘한 수리는 미리 고쳐서 세입 자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법이 쉬고 간단하게 좋은 세입자를 구 하는 만나는 지름길 입니다.

신용 기록 다음으로 세입자의 수입이 중요 합니다. 세입자의 신용은 임대료를 내려는 의지력을, 세입자의 수입은 임대료 지불 능력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이 두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세 입자를 우선적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좋은 신용 과 수입을 가지고 있는 세입자들은 자신들의 조 건을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 선 좋은 위치나 깨끗하고 청결한 집이나 상가를 먼저 찾게 됩니다.

주택 임대의 경우 임대 기간을 최소 18개월 에서 24개월이 넘지 않게 임대 기간 계약을 하 시기 바랍니다. 12개월 계약은 집주인이나 세입자 서로에게 약간은 짫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입자가 오랜 임대를 할 경우, 수리 비 용도 절감이 되고 임대료 받는 걱정도 없게 됩 니다.

예를들어, 월 $2,000 하는 집을 구하려는 사 람은 당연히 $2,000 씩이나 매달 임대료를 내야 하니, 우선 내 부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찾기 마련입 니다. 집주인의 입 장에서는 이런 저런 조건을 제시하며 까 탈스럽게 요구 사항을 말하니 귀찮을 수 밖 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먼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unkyu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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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주·사

지난주 칼럼 요약 --- 피부트러블과 비타민 주사 요즘처럼 날씨가 급변하고 일교차가 심 한 환절기에는 더욱 섬세한 피부케어가 필 요한 데 이를 방치하면 피부를 망가뜨리 게 된다. 따라서 환절기엔 면역력을 높여 알러지를 이겨내는 것과 더불어 수분섭취 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글루타치온이라는 비타민이 함유된 비타민 주사 일명 백옥 주사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가 있어 피부 를 맑게하고 탄력을 증대시켜 피부가 윤 기가 흐르 게 하고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 하며 노화방지및 면역력 증강효과까지 기 대할수 있는 비타민 주 사다. 특히 20대 나이에서 맞이하는 2차 성징으로인해 발 생하는 호르몬성 여드름 치료에 아주 적 합한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1. 환절기때 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으로, 남녀노 소 누구에게나 쉽게 잘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 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데 그 중30~50% 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이고 10~15%가 코 로나바이러스 (Coronavirus)이다. 성인 은 일년에 평균 2~4회, 소아는 6~10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 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성인에게서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거 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서는 발열 증 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쌓인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했거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몹시 떨고 나 면, 오싹오싹 한기가 느껴지면서 기침을 동반한 감 기나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2.감기는 어떻게해서 걸리게 되나? 보통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코와 입에 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 로 나오게 되면 그 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

감기와 비타민 (3) 기 중에 존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호흡기에 닿아 전파된다. 따라서 감기 환자와 가까이 있거나 사 람이 많은 곳에 감기 환자가 있으면 감기 바이러 스가 잘 전파된다. 게다가 감기는 바로 증상이 나 타 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간이 있어서 언제 걸 렸는지도 잘 모르고 이리저리 전파하게 된다. 미 국처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한인들은 주로 가을과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며 감기 바 이러스에 노출된지 몇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히 날씨 온도가 심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시 즌에는 감기로 다들 고생하고 게다가 옮기기까지 하니 집안에 한 명만 감기에 걸려도 온 집안 식구 들까지 다 앓아 눕게된다. 3.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이 정말 효과가 있나?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특별한 약 이 없다. 환절기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오는 감기와 독감때문에 매우 당황스럽다. 내 일 당장 일도 나가야되고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좀처럼 몸이 낫지 않아서 오랜 타향살이가 괜시리 서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그렇 다보니 시중에서 파는 감기약들을 어쩔수없이 맹 신하게 된다. 하지만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감기약들은 사실 기침이나 콧물등 감기로 인해 나 타나는 증상들을 조금 관리해주는 역할만 할뿐 감 기 자체를 낫게 해주진 못한다. 감기약들을 오히려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길수도 있고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감기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현재 먹 고 있는 감기약이 꺼림직하다면 이제는 조금 다 른 방법을 사용해 보자. 몸에 좋지 않은 화학성분 가득한 감기약 대신에 순수 비타민이 가득한 수액 을 통해서 소모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채우고 감기 와 싸워 이겨낼수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켜보자.

생하게 된다. 감기약 대신에 비타민들은 수액을 통 해서 우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체내 수분 공급을 해주고, 그 수분과 함께 시너지 효과 를 내줄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을 투여하면 왠만한 감기도 금방 괜찮아 진다. 이제는 집에서 몸에 좋 지 않는 약을 드시면서 몇날며칠 끙끙 앓지 마시 고 꼭 건강한 비타민으로 해결하자. 5.고농축 비타민 주사가 그렇게 감기에 특효가 있나? 많은 비타민중 비타민 C는 가장 대중화된 유명 한 비타민이다. 반드시 먹어야 하는 물질 이면서 필수 5대 영양소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총 9가지 비타민이 함께 항바이러스 작용 을 하는 인터페론 생산을 증가시킴으로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 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치료 보조제를 많이 맞는 다. 그외에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에도 특효가 있 다. 이런 감기로 더이상 고생할 필요가 없다. 이제 는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완전히 나을 때까지 집 에서 끙끙 앓고 있는건 옛날 얘기다. 지금은 시간 이 돈인 시대인 만큼 비타민 주사로 하루 빨리 건 강을 되찾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는게 두마 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다. 다음주에는 알부민에 대해 알아보자

4.감기에 걸리면 왜 더 피곤한가?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등 장기 기능들 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된다. 그러면 서 자연스럽게 체내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탈수 증상, 두통, 오한 등 여러가지 감기 후유증으로 고

문의: 214-566-9082 1-833-830-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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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컬럼

JAN 26, 2018 한인 수의사가 쓰는

A 69

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스모키의 배 “스모키(Smokey)의 배가 얼마전 부터 커지기 시작하더니 저렇게 커졌 어요…” Ms. M은 매우 걱정스런 모 습이었습니다. 스모키는 원래 다른 병원에 다니는 개인데 그 날 초음파 검사를 의뢰받고 저희 병원에 온 것이었습니다. “스모키가 불편해 해서 원래 다니 던 병원에 3-4 주 전에 데려갔었어 요. 그때 그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 는데 백혈구의 수치가 정상의 7 배나 높아져 있었어요. 그래서 항생제 치 료를 시작 했었어요…” Ms. M은 힘 없이 검사대 위에 누워있는 스모키를 쓰다듬었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시 작한 이후로 스모키가 조금 좋아지긴 했어요. 그런데 그 때 부터 배가 조금 씩 커지기 시작하더니… 그 사이에 저 렇게 많이 커졌어요….” 스모키는 10살 된 작은 개로 체중이 18 파운드 정도 되었는데 배가 많이 불러 있었습니다. 스모키의 수의사인 Dr. K가 보내준 병력기록엔 그 날 했 던 혈액검사 결과가 있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3-4 주 전 보다는 많이 줄어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 수치는 여전

히 높아서 정상보다 3 배 이상 높았고 빈혈(Anemia)도 있었습니다. 빈혈은 뱃 속에 있는 덩어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보내준 방사 선 검사엔 복강 내에 큰 혹이 있었는 데 복강 내에 약간의 물이나 혈액이 차 있는 듯 보였습니다. 스모키의 배는 만삭의 임신부 보다 도 더 불러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 모키는 숨 쉬는 게 고르질 않았습니 다. 그리고 소변도 매우 자주 보고 있 었고 식욕도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스모키의 부른 배는 뱃 속에 돌덩어 리가 들어 있는 것 처럼 매우 단단했 습니다. 거대한 종양이 자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해 보니 스모키의 뱃 속에 있는 덩어리는 지름이 12-14 센 티미터 정도 되는 큰 것으로 군데 군 데 물이나 혈액이 차있는 부위들이 있 었습니다. 그 덩어리는 작은 개인 스 모키의 복강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중요 장기인 간이나 신장 그리고 내장과는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초음파 검사 를 하면서 주사바늘로 그 복강 내의 덩어리의 조직 일부를 채취 해서 외부 병리학자에게 내 보냈습니다. 그리고 스모키에게는 조직 침투력이 좋은 항 생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병리학자의 소견이 왔는 데 스모키의 복강 내에 있는 덩어리는 암으로 인한 염증성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 은 Ms. M부부는 스모키를 어떻게 해 야 할 지를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암이라면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않 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Ms. M 부부가 재검을 위해 스모키를 데 리고 병원에 왔습니다. “스모키가 지난 번에 처방해 준 항

생제를 복용한 후로 조금은 좋아졌어 요… 하지만 배의 크기는 도리어 더 커진 것 같아요…” Ms. M은 스모키 를 측은한 눈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안락사를 시켜야 될 것 같은 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스모키의 뱃 속에 있는 혹은 그 사 이 더 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모 키의 배가 온통 그 혹으로 꽉 차있는 듯 보였고 스모키도 그 때문에 많이 불편해 하고 있었습니다. 복강에 있 는 혹이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스모키가 이런 상태로는 얼 마 더 견디지 못할 것 같아 보였습니 다. 그 때문에 Ms. M 부부는 많은 고 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날은 스모 키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스모키를 집에 데려가서 며칠 더 지켜본 후 안락사나 수술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났습니다. Ms. M부 부가 스모키를 병원에 데려다 놓고 갔 습니다. 많은 생각 후 스모키의 수술 을 해 주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하 지만 수술 중 만약 상태가 좋아 보이 지 않으면 스모키를 마취에서 깨우지 않고 안락사를 시키기를 원했습니다. 스모키의 뱃 속의 덩어리는 스모키 복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 로 매우 단단한 것이었습니다. 하지 만 천만다행으로 그 덩어리는 비장 (Spleen)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었 습니다. 비장의 머리의 약간 부분과 꼬리의 약간 부분만 남기곤 비장 몸체 전체가 다 전혀 다른 조직으로 대체되 어 있었습니다. 복강 내에는 어느정도 의 피가 고여 있었는데 그 혹의 혈관 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수술로 제거한 그 복강 내의 덩어리 는 20-24 센티미터 지름에 무게도 4 파운드나 되는 큰 것이었습니다. 4 파 운드면 전체 체중의 22%나 되는 무

게였습니다. 수술 후 스모키는 마취에서 잘 회 복이 되어 그 날 늦은 오후에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수술로 제거한 혹의 조직검사 결과가 왔는데 비장 기질 육종(Splenic Stromal Sarcoma)으로 섬유 육종(Fibrosarcoma) 이거나 평활근 육종(Leiomyosarcoma)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었습 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스모키에게 있던 육종은 유사 분열 지수(Mitotic Index)가 매우 낮아서 다른 곳으로 번 졌을, 또는 번질 가능성이 낮다는 것 이었습니다. 수술 후 2 주가 지났습니다. 재검을 위해 Ms. M 부부가 스모키를 병원에 데려왔는데 스모키의 상태가 눈에 띄 게 좋아져 있었습니다. “스모키가 이젠 밥도 잘 먹고 대소 변도 잘 보고 아주 활발해 졌어요…” Ms. M부부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 그 때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수술을 결정했던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너무 너무 기쁩니다…” 그 날 다시 한 혈액검사 결과를 보 니 수술 전에 비정상이었던 것들 거 의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습니 다. 아직도 약간의 빈혈이 있기는 했 지만 혈액의 양이 거의 정상에 가까와 져 있었고 수술 전에 비해선 너무나도 많이 좋아진 것이었습니다. “스모키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스모 키가 저렇듯 고통없이 행복하게 하루 하루 살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도 감 사하네요…” Ms. M부부는 환한 웃음 을 지었습니다. 저희 모두도 스모키 의 좋아진 모습을 보고 기뻐 했습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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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이윤성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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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0

세무 컬럼

JAN 26, 2018

조원국 회계사의

KOREAN JOURNAL

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자영업( Self -Employed ) 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무감사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무감사의 확률은 국세청 ( IRS ) 의 평균 감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중 “ 세무감사는 대부분 규모가 있 는 있는 회사들에게 해당되며 스몰 비지니스를 운영 하는 자영업자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라고 생각 을 하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이 칼럼을 통해 세무감 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국세청은 자영업자들이 급료를 받는 월급자들에 비 해 소득이 누락되거나 비용의 과대계산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탈세의 기회가 더 많다고 보는 것이다. 특 히 현금매상이 많은 소규모 소매업들은 매상축소를 통 해서 과세소득을 조정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비용공제 를 위해 체크를 발행하여 처리하고 그 금액을 다른 방 법으로 다시 되돌려 받는 방법 역시 국세청에서 오래 전부터 인지하고 있는 방법이다. 자영업 납세자들의 탈세를 찾아내기 위해 국세청에 서 실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방법들에는 은행 스테이 먼트( Bank Statements ), 매출이익률( Gross Profit Ratio), 비지니스 매매 분석 등이 있다. 은행 스테이먼트( Bank Statements ) 분석 국세청 세무감사의 출발점이며 반드시 요청하는 자료 에는 은행 스테이먼트가 있다. 감사관은 자영업자들이 가지고 모든 은행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를 바탕으로 납세자와 인터뷰후 은행 스테이먼트 분석을 시작한다. 우선 은행 스테이먼트를 통한 입금액과 납세자가 신 고한 총 소득을 비교하게 되는데 입금된 총액이 납세 신고액 보다 많을경우 그 차액에 대한 규명을 납세자 에게 요구한다. 이때 규명되지 않은 차액은 모두 소득 누락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납 세자가 소득 이외의 금액을 입금시키는 경우가 있다. 은행융자금, 개인차입금, 증여받은 돈, 소득은 아니지 만 규명이 어려운 돈 등 다양한 이유로 입금이 된다. 국세청은 소득이 아닌 입금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 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요구한다. 충분히 설 명되지 못한 입금액은 모두 과세소득으로 추가 세금 으로 추징된다. 자영업을 하는 업주들이 매상에 일부를 소득으로 보 고 하지 않기 위해서 비지니스 계좌가 아닌 개인계좌 에 입금한다던지 다른 은행계좌를 개설해서 입금하는 것은 세무감사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에 봉착될수 있다.

매출 이익률 ( Gross Profit Ratio ) 분석 자영업자들중 매년 지속적인 손실로 보고 하는 경우, 국세청은 비지니스 손실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매년 손실을 보면서 왜 비지니스를 계속 운영하는지와 자영 업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 에 대한 답을 요구한다. 이렇게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비지니스를 운 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국세청의 입장이다. 그 리고 국세청은 자영업의 매출이익률 ( Gross Profit Ratio ) 을 비교해본다. 매출이익률은 매출에서 매출 원가를 차감한 금액 즉, 매출총이익 ( Gross Profit ) 의 매출에 대한 비율 및 백분율 이다. 동종업계 와 유사업종의 매출이익률을 파악하고 있 는 국세청은 업계평균과 차이나는 매출이익률의 이유 와 설명을 요청할 것이다. 비지니스 매매 분석 비지니스 매매하면서 세무감사에 걸리는 경우가 많 다. 비지니스 매매때에는 최대한 이익이 나는 것으로 판매했던 비지니스가 국세청 세금보고서에는 세금을 적게 낼 목적으로 매출을 낮추어서 보고했기 때문이 다. 비지니스 매매 에스크로 ( Escrow ) 에 나타난 비 지니스 가격과 세금신고 소득금액과 비교하여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를 납세자에게 추궁한다. 예를 들어 연 매출 36만 달러로 보고 한 비지니스 업소가 있다고 하 자. 여기에 비용을 공제하고 36,000 달러로 세금보고 서에 보고했다. 하지만 이 비지니스가 수년후에 50만 달러에 매매 되었다고 한다면 국세청이 가지고 있는 질문은 월 3,000 를 벌기 위해서 50만 달러를 투자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것이다. 이럴 경우 국세청은 소득 누락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비지니스 인수자금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김 씨 (가명) 는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다른 식당을 인수할 수 있었다. 지난 10년간 앞만 보고 달려왔던 김

씨는 덕분에 많은 돈을 모았고 정말로 원했던 2호점의 식당을 인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과거 10년간 매상은 줄이고 지출은 늘리면서 종업원에게는 현금도 지급하 는 방식으로 모은 돈 이었다. 뜻하지 않게 식당을 인 수한 해에 세무감사에 걸리고 말았다. 국세청은 과거 10년간 세금보고서를 검토하고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분석한후 비지니스 인수자금에 대한 의심을 품고 감 사를 이어 나갔다. 국세청으로 부터 리포트를 받은 주 정부 역시 김씨 비지니스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인수 자금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김모씨는 결 국 추징세금, 이자, 및 벌금으로 어려움을 치뤄야 했다. 1년 동안 직장으로 부터 원천징수 규정에 따라 소득 세 관련 세금들을 미리 차감하고 급여를 받는 종업원 들은 소득에 따른 세금을 철저히 납부하는 셈이다. 그 러나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자영업 납세자들은 소득과 비용을 알아서 결산하고 신고하는 자진신고의 개념이 기 때문에 이런 과정속에서 소득을 줄이고 비용을 부 풀리면서 소득을 줄이는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는것을 국세청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세무감 사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것으로 나온다. 세금탈루는 형사처벌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것은 아니다. 형사처벌은 소득 누락의 규모, 방법, 그리고 납세자 의 의도가 어떠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추징 소득세 부과, 벌금, 이자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누락의 범위가 크지 않더라도 납세자의 탈세의도 및 방법을 세 무감사관이 확실한 증거로 확보하고 형사사건으로 진 행하고자 할 때 납세자들은 어려움에 빠져들 수 있다. 자영업자들은 작은 회계처리 하나에도 신경을 쓰 고 모든 증빙서류는 확실히 모아두는 것이 세무감사 를 예방하고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다음 칼럼 2월9일에는 독립계약자( Independent Contractor )-Form 1099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992-8589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KOREAN JOURNAL

JAN 26, 2018

SINCE 1982 A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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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JAN 26, 2018

KOREAN JOURNAL

한인 수의사가 쓰는 안용준 (Yong J. An) 변호사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여인의 감동적인 마지막 편지 [전도서 7: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 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 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초상집에 갈것인가? 잔치집에 갈 것인가? 상식적으로 초상집보다는 잔치집이 좋습니다. 돌잔치, 생일잔치, 결혼식, 개업식 등 잔치집은 유쾌하고 왁자지 껄한 즐거운 자리입니다. 반면, 초상 집은 침울합니다. 슬픔 과 눈물이 있습 니다. 애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초 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 집에 가는 것 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왜,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 얼마전에 2018 년 첫 번째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할때 마다 왜 내가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가 예배하는지를 깨 닫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죽음을 맞 이해야 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평상시에는 잊고 지 내지만, 장례식 참석을 통해 ‘죽음’이라는 우리 가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다시한번 각인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장례식장은 그 어느 명문 신학 교보다 뛰어난 종말론 강의실이며, 그 어떤 유명한 철학 교수보다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사람의 종말 을 강의하는 선생님인 것입니다. 2018 년 1 월 4 일에 세상을 떠난, 죽음을 맞이 하는 젊은 여성이 쓴 가슴 아픈 편지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호 주에 살았던 27세의 홀리 부처(Holly Butcher)는 매우 드문 희귀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 전에 자신의 유언적 글을 식구들에게 남기며 자신이 죽 은 후 그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달라고 했다고 합 니다. 아직은 너무나도 젊은 27 세의 그녀가 원하 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채 죽음에 직면하게 된 것 입니다. 그녀가 남긴 긴 편지 한 장은 죽음을 앞두 고 지난 26년간 얻은 자신의 삶의 교훈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편 지에는 삶과 죽음에 관한 움직이 는 통찰력이 포함되어 있는데, 독자들과 이 편지의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26 세라는 나이에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깨닫 고 받아들이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는 그런 걸 무시하고 살죠. 하루하루가 초침에 의해 지나가 고 그것이 계속 올 거라고 기대합니다. 예상치 않 은 죽음이 올때까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삶에 관한 것이다. 삶은 깨지기 쉽고 소중하며 예측할 수 없으며 매일 매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Right)’가 아니라

‘선물(Gift)’ 입니다. 나는 이제 겨우 27살입니 다. 나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죽음을 맞 이하는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피력한 홀리는 만약 암을 극복할수 있다면 어떠한 삶을 영위할 것인가 를 생각하며 계속 살아야 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나누기로 결심 했던 것입니다. “작은 일들로 투덜거리지 마십시오. 지금 당신 이 불평하는 작은 문제들은 죽음의 병상에서는 걱 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입니다. 불평할 수 있는 작 은 일들… 오늘 당신이 최악의 교통체증에 시달렸다 든지, 당신의 아름다운 아기가 당신의 잠을 설치게 했다든지, 당신의 미용사가 당신의 머리를 너무 짧 게 잘랐다든지…, 당신의 가짜 손톱에 금이 갈 수 있고, 당신의 가슴이 너무 작을 수 있고, 당신의 몸 에 지방이 붙어서 뱃살이 출렁거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당신이 지금 불평하고 있는 그런 쓸데없 는 것들은 이제 모두 다 내버려 두십시오(Let all that go). 단언컨대,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그 런 것들이 전혀 생각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삶 전 체를 볼 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눈 앞에서 나의 온몸이 시들어가는 것을 손 하나 쓰 지 못하고 목격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단지 내가 바라는 건 내가 한 번만 더 나 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제발 딱 한번만 더…” 홀리는 우리가 돈을 쓰는 목적을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에 두어야 된다고 조언합니다. “당신이 죽을 때 마지막에 쓸 돈이 있다면 이상 한 일입니다. 그때는 평상시처럼 새로운 옷을 사 입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가 아닙니다. 죽음을 준 비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소비 패턴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합니다. 죽음은 우리 삶에서 새로

운 옷과 물건에 많은 돈을 지출할 가 치가 있다고 생각해온 것이 얼마나 어 리 석은지 깨닫게 해줍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조언합니다. “다음 결혼식때 입을 또 다른 드레 스, 미용 제품, 보석 등 나 자신을 위해 물건을 사지 말고, 이제는 대신 친구에 게 뭔가를 사주세요. 맛있는 식사를 위 해 친구들을 데리고 나가거나, 음식을 해주어 함께 먹는 것은 더할 나위 없 는 보람된일 일것입니다. 커피를 사겠 다고 큰 소리로 외치십시오. 그들에게 화분이나 마사지 선물, 촛불 등을 선물 하고, 당신이 그 선물들을 줄 때 그들 을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홀 리의 마지막 조언은 매우 중요한데 그 것은 헌혈에 관한 것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한, 사람들을 향한 선행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십시오. 다른 이들의 헌혈은 1년 동안 나를 더 살 수 있게 해줬었 습니다. 나는 가족, 친구, 개와 함께 이곳 지구에서 시간을 보낸 사실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겁니다. 지 난 1년은 내 인생의 가장 위대한 시간이었습니” 우리에게 삶의 숭고함 과 진정한 의미를 영감 있 게 알려준 고인이 된 Holly Butcher 양에게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아주 헛되 고 물거품 같은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언젠가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음이 찾아오고 살아 있는 아주 가까운 사람들과 영영히 헤어질 그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연약하고 덧없는 존재 이면서도 교만하고 자만 하기 쉬우며, 육에 탐닉하기 쉬운 존재라는 것 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우리 의 코에 호흡이 붙어있음을 늘 감사하며 ‘베푸는 풍성한 삶’으로 더 큰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 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 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안용준 (Yong J. An) 변호사 www.goodwiseattorney.com 문의: 832-428-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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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컬럼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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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진목사 (UMC 목사)

IQ 158 저의 IQ는 158입니다. 주 변 친구들이나 동역자들은 저의 이 같 은 비상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특히 제 아내는 남편 의 천재적 두뇌 를 부러워하기 보다는 굉장 히 부담스러워 합니다. 이 칼럼을 읽고 계시는 분 들이 계시다면 이 같은 비상함에 부러워한다든가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공적기관에 의해 밝혀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수치(數値)가 공부하는 머리라면 더 바랄 것 없겠지만 그래도 공 부하는 머리는 겨우 두 자리에서 벗어나 있으니 그 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 같은 천재적 두뇌는, 우리가 흔 히 말하는 지능지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나에게 잘 못했다거나 혹은 섭섭하게 했 던 행동이나 마음 상하게 했던 그 말 한 마디를 기 억하는 수치를 말합니다.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누가 나에게 섭섭하고 마음 상하게 했던 그 말 한 마디를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기억해 낼 수 있 습니다. 그리고 몇 년, 혹은 몇 십 년 전의 분위기 를 그대로 재연할 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비상한 기억력입니까?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에게 은혜를 베풀고 친절 을 베푼 것은 어쩜 그렇게도 쉽게(빨리) 잊어버리 는지, 아니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허 다합니다. 참으로 신기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 다. 옛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 긴다’는 말은 아마 나 같은 사람을 두고 생겨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잊어(혀)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가 장 큰 복 중의 하나인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비 상한 기억력 때문에 잊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지 금쯤이면 잊어져도 충분할 텐데 그날의 상황이 생

생하게 기억되고 있으니 스스로 생각해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56년 전) 교장실에 불 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내가 무슨 칭찬받을(상 받을) 일이 있었나? 설레는 마음으로 교장실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교장실에는 교장선생님, 그리 고 나와 같은 반(班) 상진이와 그의 아버지인 듯한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진이 아버지는 우리학교 육성회장이셨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 습니다. 어제 운동장에서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상 진이와 결투를 했는데 그는 나의 상대가 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나한테 좀 맞았는데 아마 그 일 로 나를 부른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는 험악했으 나 그래도 여기가 교장실인데 그리고 교장선생님 이 옆에 계신데 설마... 그러나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상진이를 때린 아이가 나라는 것을 확인한 육성회장께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장 흔한 욕설과 함께 두드려 패기 시작했는데 마치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 같았습니 다. 당연히 교장선생님의 만류(挽留)가 있을 것으 로 기대했으나 교장실 이쪽저쪽 쫓겨 다니면서 손 으로 맞고 발로 걷어차이며 두들겨 맞고 있는데 교 장선생님은 그 상황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 다. 저런 놈은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셨는지, 아니 면 육성회장님의 막강한 힘에 눌렸는지 육성회장 께서 본인 스스로 지쳐 그만 둘 때까지 맞았습니다. 그날의 아픔은, 친구(?)의 아버지가 때린 그 아 픔보다, 교장실에서, 그것도 교장선생님이 지켜보 는 가운데 무방비상태로 두들겨 맞는 그‘상황’ 이 더 큰 아픔으로 내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 이들끼리, 그것도 친구들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싸 웠는데 아들이 졌다고, 그것도 교장선생님이 계신 교장실에서 육성회장 답지 못한 가장 저급한 욕설 과 함께 거의 죽을 지경까지 맞았으니, 아무리 지 우고 싶은 지난날의 상처이지만 워낙 비상한 두뇌 를 가진 탓이라 그날 그 순간이 평생 섭섭한 마음 으로 남아 있습니다. 울면서 교장실을 나서는 나 를 보고 안쓰러워하시던 선생님들의 모습도 잊히 지 않습니다.

그날 종일토록 마음이 버거웠던 것은, 나에게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아버지끼리 한판 붙었을 텐 데 나에겐 그럴만한 아버지가 없었습니다. 내 일 생을 통해 아버지 없는 서러움을 느껴 본 것이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50여 년의 세 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 안 리가 주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해묵 은 영화필름을 돌리는 것 같이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으니 스스로 천재라 해도 이견(異見)이 없으리 라 생각합니다. 후쿠오카 신이치는 그가 쓴 ‘동적평형(動的平 衡)’에서 “기억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이 아니 라 존재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쉽게 동의할 수 가 없습니다. 나에게 기억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면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상황이 이렇 게 또렷이 기억날 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것은 “뭔가가 생생하게 기억난다면 과 거가 생생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생생한 감각 속에 있다.”고 했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평생 목사로 살아온 나에게 이만큼의 시간이 지 났으면 이런 것쯤이야 아름다움으로 승화(昇華)시 켜도 될 텐데 글쎄, 그게 잘 안 됩니다. 나는 분명 그날의 일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연유(緣由) 에서인지는 몰라도 가끔 교장실에서 일어난 그날 의 사건이 현재 나의 비상한 기억력(감각)을 건드 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섭섭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억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결국 나만 피곤해질 것입니다. 상진이나 그의 아 버지,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뇌에는 50여 년 전에 대한 ‘기억물질’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러니 이것을 흘려보내지 않고 내 마음에 품고 있 으면 그 ‘기억의 감각’은 나를 피곤하게 할 뿐 아니라 나의 피를 썩게 하고 뼈를 마르게 할 텐데 나 자신이 천재적 지위를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가 장 현명한 삶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yooy002@gmail.com>

행복의 역설, 비참한 생각을 하라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억지로 라도 행복한 생각을 해야 할까? 오히려 행복에 대한 강박이 우울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20여년 전 심리학자 랜디 J. 패터슨 은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룹 치 료를 시행했다. 하지만 이 치료는 성공 하지 못했다. 원인은 행복에 대한 강박 때문이었다. 이 치료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한 번 이 상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패터슨은 이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또 다시 입원 치료를 받

는 일은 없도록 만 들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결과는 실 패였다. 문제는 환자들 의 비관주의적인 사고에 있었다. 환 자들은 총 8세션으로 구성된 그룹 치료 가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할 것 이라고 생각했다. 치료를 받아봤자 소용이 없을 것이란 환자들을 보며 패터슨은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관점을 달리해 환자들을 행복 해지도록 유도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비참 한 생각을 하도록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좀 더 비참해지기’ 콘셉트의 치료 전 략을 만든 것이다. 사람에게 항상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 을 심어주는 건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다. 행복에 대한 강박과 집착은 오히려 불행

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간은 슬픔, 불안, 실망, 절망, 좌절 등의 부정적인 감 정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조증이 아닌 이상 24시간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오히려 하루 종일 행복하라고 강요 하는 것은 “잠을 줄여 시험 점수를 올리 라”거나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돈을 벌어라”와 같은 강압적인 목표와 같다. 이런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는 더욱 실망하거나 낙담하 거나 자기 비난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된 다는 게 패터슨의 설명이다. 반면 비참한 생각은 역설적이게도 오 히려 건설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반심리학’ 원리다. 반 대로 행동하고 싶어 하는 ‘청개구리 심 리’를 이용해 부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유도해 긍정적인 사고를 이끄는 것이다. 최대한 비참하고 궁상맞은 생각을 하고

난 뒤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생각 만큼 나쁘지 않은 현실이 펼쳐진다. 이로 인해 역으로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 과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 비참한 생각이 더욱 비관주의로 빠 지지 않으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긍정적인 사고를 유도하긴 했으나 환자가 무리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지 못 하면 또 다시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실행 가능한 수준의 작은 계획부터 세우고 실 천해야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마법 같은 공 식은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각 개인이 처한 상황과 정신 상태에 맞는 접 근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런 전략을 수 행할 때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시행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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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JAN 26, 2018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연기된 신용 의무(Fiduciary Duty) 여행이나 출장으로 로스앤젤레스 공항(LAX)에 도착합 니다. 비행기에 부친 짐을 찾기 위해서는 모든 승객이 아래 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기에 누구나 볼 수 있는 큰 광 고 게시판이 있습니다. 광고주는 우리에게 익숙한 푸르덴 셜 보험(Prudential Insurance) 회사인데 “은퇴자금을 쉽 게 마련할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 큰 광고 사진 밑에 작은 글씨가 깨알같이 있습니다. 그 중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PGIM Investments is not acting as your fiduciary as defined by the Department of Labor.” 보험회사는 ‘신용 의무’가 없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신용 의무’란 ‘투자하는 것을 도와주는 직 업을 가진 사람은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서 일해야 한 다.’는 의무입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온갖 고생 하며 은퇴자금을 마련했습 니다. 말 그대로 “피와 땀”인 소중한 돈입니다. 이 돈으 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은행 에 저축하자니 물가상승으로 돈의 가치는 매년 적어집니 다. 그래서 투자하는 것을 도와줄 사람을 구하는데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너도나도 재정설계사라고 말하며 투 자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정말로 믿을 수 있는지 불 안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을 파는 사람(Insurance Agent), 주식을 선별해서 투 자하는 사람(Stock Broker), 시중 은행에서 투자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 등 모두가 본인들이 ‘재정설계사’ 혹은 ‘투자상담가’라고 말합니다. 일반 투자자는 이러한 사람 들이 고객의 이익을 먼저 고려해서 투자할 것으로 당연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객의 이익보다는 몸담은 회사의 이 익을 위하여 그리고 본인 수입을 위해서 고객 돈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고객의 이 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법률상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돈을 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요구되는 법률상 의 무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용 의무”가 주어진 사람입니다. 정부에 등록된 재정설계사(RIA, Registered Investment Advisor)에게는 ‘신용의 의무’를 준 수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주식 브로커나 보

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에겐 이러한 의무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적당한 의무(Suitability)”라 는 규칙만 있습니다. 재정상담가가 수수료(Commission)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어뉴이티(Annuity)와 같은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팔았다고 합시다. 이러한 금융상품이 진정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판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수입을 위해서 판 것인지 불분명합니 다. 이런 금융상품 판매는 ‘신용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재정상담가에게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적당 한 의무’만 있는 사람에겐 법적으로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고객의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고객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 지 않는다는 것이 어찌 가능한 일인가? 하고 자못 의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 금융업계의 실제 현상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증권거래기관(SEC), 노동국(Department of Labor), 은퇴자 모임(AARP), 등에서 투자를 도와주는 업종 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신용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는 법령을 지난 2009년부터 노력해서 겨우 통과되었습니 다. 그런데 이 법안이 또 연기되었습니다. 대부분 금융회사 가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보스턴 대학의 법학 교수인 테마 프렌클(Tamar Frankel) 교수도 금융업계에 ‘신용 의무’를 제정(The 92-YearOld Woman Who Is Still Shaking Up Wall Street, WSJ, Dec. 1. 2017)하기 위해 한평생을 노력했지만, 아직도 이 런 법안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노후를 위해 투자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봅니 다. 그러나 나의 이익을 위해서 일해줄 진실한 재정설계사 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신용 의무’가 있는 재정설 계사도 진정으로 고객의 이익을 우선해서 일한다는 보장 은 없습니다. 하물며 처음부터 이러한 의무가 없는 재정설 계사가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독감,숨만쉬어도 옮는다(연구) 독감 바이러스는 숨 쉬는 것만 으로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오염된 물건을 만지 거나, 환자가 기침을 하면서 공기 중에 퍼뜨린 분비물을 들이마시면 서 독감이 옮는다고 여겨졌다. 그 러나 미국 메릴랜드 대학 연구진은 공기 중에 독감 바이러스를 확산시 키는데 기침이나 재채기가 필수적 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142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호흡한 주변 공기를 분석했다. 환자가 호 흡만 하고 있을 때도 그들 주변에 서 수집한 공기 표본의 48%는 인 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 었다. 더하여 환자가 재채기를 해도 표본의 바이러스 수치는 별반 영향 을 받지 않았다. 도널드 밀턴 박사는 “독감 환 자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을 때도 주변 공기를 전염성 바 이러스로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발 견했다”면서 “특히 발병 첫날에 는 그 정도가 강하기 때문에 독감 에 걸렸을 경우, 집에서 쉬는 것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응용하여 교실, 사무실, 지하철 같은 장소의 환기 시스템을 개량함으로써 독감 전파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8일, 미국 국 립 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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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 Math / AP Subj SAT/PSAT Prep SSAT, ISEE Pre-K/Kinderg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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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43회 (2018년 1월 26일) 척박한 곳에 뿌리내린 한송이 야생화 마냥 스러운 개척교회로부터 … 살벌한 정글과 같은 대도시에 거대한 기둥을 우뚝 세운 대형 교회까지 … 미국내 한인교회 4,454개 … 나 어디로 갈꼬?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피아노레슨(Katy) --------------------------( 7 1 3 ) 7 2 5 -3 3 7 3 -초·중·고영어,수학/SAT/교사 자격증/라이스대학근처 --------------------------( 8 3 2 ) 4 3 3 -4 0 1 8 -초·중등 글짓기 논술 과외 --------------------------( 2 8 1 ) 2 5 3 -9 8 9 6 -SAT 수학과외 --------------------------( 3 4 6 ) 9 7 1 -9 4 0 5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초보자강습 --------------------------( 8 3 2 ) 7 2 2 -3 4 3 5 -피아노레슨(전공), 콩쿨/입시지도, Cinco Ranch --------------------------( 8 3 2 ) 4 0 3 -5 1 1 7 -전과목 지도, 현지 Science 선생님 --------------------------( 2 8 1 ) 6 3 0 -1 0 3 5 -서울대 졸, 영어, 수학, SAT 지도 --------------------------( 8 3 2 ) 4 9 1 -6 4 5 1 -중국어 과외, 기초부터 고급까지, 회화, 문법, 장문 --------------------------( 8 3 2 ) 5 0 6 -1 3 5 9 -초중고영재학교전문과외/현 영재학교교사, H마트근처 --------------------------( 2 8 1 ) 7 4 4 -3 8 7 6 -피아노레슨(피아노 전공) --------------------------( 2 8 1 ) 7 4 5 -8 1 8 0 -컴퓨터과외, ms office, 현직여자대학강사 --------------------------( 8 3 2 ) 4 6 9 -4 5 1 3 -골프레슨 --------------------------( 8 3 2 ) 7 9 5 -4 8 8 7 -SAT-ACT 전학년, 전과목, 개인지도 --------------------------( 8 3 2 ) 4 2 8 -9 9 1 1 -영어회화, 문법 가르칩니다. 주부환영 --------------------------( 8 3 2 ) 2 3 9 -7 3 6 4

중고차매매 -2016년 벤츠 E350, 1만1천3백마일, 3만5천불, 거의새차 --------------------------( 8 3 2 ) 7 1 3 -5 3 4 3 -2010년 벤츠, 4만7천마일, 3만9천5백불, 최고성능 --------------------------( 2 8 1 ) 7 0 2 -4 5 8 1 -Honda Insight Hybrid, 141kmiles, 최고성능, $6,000 --------------------------( 8 3 2 ) 6 4 0 -3 7 3 7 -1998년 벤츠, 9만8천마일, 회색, 3900불 --------------------------( 3 2 3 ) 5 3 5 -0 8 2 0 -2009년닛산알티마, 2.5 SL, 13만5천마일, 6천500불 --------------------------( 8 3 2 ) 7 5 5 -1 3 4 8 -2015년 도요타 코롤라 LE, 4만9천마일, 회색, 만천불 --------------------------( 2 8 1 ) 7 0 3 -0 1 5 8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4년도요타캠리,19만5천마일,흰색,가죽,무사고,$3,500 --------------------------( 8 3 2 ) 6 4 0 -3 7 3 7 -2006년, 도요타 아발론, 12만마일, 흰색, 7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4년 도요타 세콰이어 sr, 21만마일, 무사고, 5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 2012 쉐보레 카고밴 350, 74500마일, $15000 --------------------------( 2 8 1 ) 8 8 1 -2 1 1 1 - 2000년식 링컨 네비게이터 2500불 19만마일 --------------------------( 8 3 2 ) 6 3 3 -7 5 0 9 - 토요타 코롤라, 2009년, 흰색, 11만4700마일, 6천불 --------------------------( 7 1 3 ) 5 1 8 -5 4 5 9 - 2007년, 혼다 오딧세이 17만마일, 3200불 --------------------------( 8 3 2 ) 7 1 9 -2 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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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대 어스틴 한인회장 ,강승원 회장, 허윤영 부회장 당선 “한인회 중심 화합,어스틴 한인사회 협조 당부” 강승원 제 23대 어스틴 한인회장 당 선 소감으로 “어스틴 한인사회가 새 롭게 거듭나야 된다. 그 중심에 한인 회가 있고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 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월 15일 어스틴 한인회 제 23대 한인회장 선거가 있었다. 단독 으로 입후보한 강승원(전 어스틴 한 인회 부회장)이 제 23대 한인 회장으 로 확정되었다. 전수길 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과 함께 제출된 서류를 검토 분석하여 1 월 20일 강승원 후보에게 당선 사실 을 통보하고 언론에 당선확정을 위한 공고에 들어갔다. 강승원 당선자는 지난 1월 20(토)일 본지와의 통화 인터뷰에서 한인사회가 더욱 밝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히고 “더불어 함께하는 어 스틴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한인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시대 변 화에 부흥하는 새로운 생각으로 어스 틴 한인사회의 역사를 중요시하며 새 롭게 태어나는 한인회를 동포 여러분 과 함께 설계 하고자 합니다. 우리 주 변의 노인들의 삶은 우리의 미래 모습 입니다.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참여와 함께 배우고 일할 수 있는 다 양한 주제를 연구하여 자주 교류하면 서 조금이라도 노인들이 행복한 한인 사회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승원 당선자는 취임후 첫 행보로 어스틴 한인사회가 보이지 않게 둘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로 화 합되기 위해서 먼저 한인회가 추진해 야 할 것은 어스틴 한인 사회를 이끌고 있는 한인 단체장들을 방문하여 도움 을 요청하고 현안으로 떠오른 화합을 위한 고견을 듣고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어스틴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부탁 할 것이라며 한인회를 중심으로 어스 틴에 있는 아시안 단체와 주류 미국 단체 활동에 참여하여 한인사회에 기 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 인 참여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를 한인들에게는 자부심을, 주류 사회에 는 한국인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한 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강 신임 회장은 “허윤영 부회 장(부동산 리얼터)과 함께 23대 어스 틴 한인회를 이끌 조각을 구성하고 특 히 임원들과 함께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시적인 대화채널을 구성하여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행을 꾀할 생각”이라면서 “현재 문화부장으로 활동 할 오경아씨 등 많은 분들과 대 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 신임 회장은 전수길 선관 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이 취임식 일 정을 오는 2월 17일(토)에 진행할 계 획이며, 행사장소를 섭외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안에 최용락 전 한인회장과

연락하여 인수인계를 위한 모임을 가 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어스틴 한 인문화센터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오는 삼일절 행사 후에 문화센터 강 춘자 이사장과 함 께 심도있는 논의 를 통해 한인회사 무실 사용과 문화 센터지원 등을 논 의 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실적으 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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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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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미주총연 임시총회 지난 13일 개최 태권도특별위원회 설치... 이강일 전 킬린한인회장 위원장 임명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차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김재권,박균희) 임시총회가 지난 13일 오후 버지니아 주 폴스처치에 소재한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됐다. 미주총연 홍일송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 념식은 홍 총장의 ‘미주 한인의 날’ 개요 설명과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 부 의장의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대 독,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명예 전국총 회장의 ‘트럼프 대통령의 축사’ 대 독이 있었다.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과 2부 임시총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박균희 회장은 “오늘은 미연방 상,하원에서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공표한지 13번째 되는 날인데 이 뜻 깊은 날에 기념식과 총회를 같이 갖게 되어 기 쁘다”고 환영사를 했다. 한편 대표적 친한파인 찰스 랭글,

마이클 혼다 의원의 은퇴에 이어 이 번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 장까지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한국과 재미동포사회에서 비상이 걸린 가운 데 미주류사회에 정관계 인사들과 밀 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태권도사범들 을 주축으로 미주총연 산하에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태권도특별위원회가

설치되고 위원장에는 이강일 전 텍사 스 킬린한인회장이 임명되었다. 한편 이강일 위원장은 미국에서 30 여년간 태권도를 보급하며 1991년 LA 다저스야구장에서 최초로 태권 도 합동시범을 통해 코리아열기 돌풍 을 일으켰으며 2014년,2016년 텍사 스 레인저스 야구장에서 직접 시범을

한인 유학생 논문, 미 중소기업학회 학술대회서 대상 수상 창업 교육이 창업 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 표했다. 22일 USASBE에 따 르면 올해 대회에는 24 개국에서 총 407개 논문 이 제출된 가운데 이 씨 의 논문은 ‘교육’ 부 문의 최우수상에 선정 ▲ 지난 11∼14일 캘리포니아 주립대 노스리지(CSUN) 캠퍼스 돼 대상 후보에 올랐다 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이영근 씨(사진 가운데. 왼 가 ‘이론’, ‘실증, ‘ 쪽은 하이디 넥 회장, 오른쪽은 제프 바네반호븐 부회장. 신인’ 부문 최우수작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창업학 경쟁한 끝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이영근 시상식은 13일 USASBE 하이디 넥 회 (28) 씨의 논문이 미국 중소기업학회 장, 제프 바네반호븐 부회장이 참석한 (USASBE) 주최 연차 학술대회에서 가운데 열렸다. 그의 논문은 미국의 주립대 학부생 부문별 최우수상과 함께 각 부문을 통 927명을 설문 조사한 근거를 토대로 합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14 ‘학생들의 창업가적 능력이 대학교 일 캘 리 포 니 아 주 립 대 노 스 리 지 교육을 통해 향상될 수 있는지’, ‘경 (CSUN) 캠퍼스의 밸리 공연예술 센 영대, 공과대가 제공하는 교과과정과 터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대학교 과목들을 분석해 교육이 학생들의 창

업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연구·분석했다. 이 씨는 논문에서 미국 대학에서 제 공하는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이 학 생들의 창업가적 능력 향상에 큰 도 움을 주고 창업 경험이 있는 가족 구 성원이 있으면 창업 을 더욱 꿈꾸게 만드 는 경향이 있으며 창 업을 꿈꾸는 학생들 일수록 창업가적 능 력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창업학을 연구한 지 1년여 만 에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또한 더 큰 자극을 받고 있 다”며 “한국의 창 업학 발전을 위해 계 속 연구하고, 중소기 업과 중견기업의 성 장에 실질적으로 기 여하고 싶다”고 소

보이고 시정부에 태권도 날을 제정하 는등 미주류사회와 깊은관계 속에 대 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태권도의 위상강화와 태권도 지도자들의 권익 신장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강일 위원장(현 텍사스태권도 연합회 회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 원이 대한민국 정부 특수법인으로 바 뀌면서 정치인사들이 국기원을 장악 하며 단의체계하락과 각종비리로 얼 룩저 있는 현사태에 국기원 불법,부 적격자 청산밎 개혁운동을 통해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위상을 되찾으려 고 노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기념식과 임시총회는 250만 미주 한인사회가 미주총연으로 하나가 되 어 진정으로 미주 170여개의 한인회 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되길 소원하면서 폐회 되었다. <KJ>

감을 밝혔다.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그는 미 국 템플대 폭스경영대학원에서 창업 학·혁신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 8월부터 아이오와주립대에 서 창업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USASBE ‘박 사과정 컨소시엄’에 선발돼 장학금 <연합뉴스> 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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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담사 헬렌 송...미래 대비를 위한 세미나 개최 “죽음을 준비하는 시대변화에 철저한 준비를 위해 상담사가 되겠습니다” 지난 1월 13(토)일과 21일(일) 노인 회와 주님의교회에서“당황하지 마시 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강의를 하 고 있는 가정 상담사 헬렌송과 미니 인터뷰를 했다. 헬렌송은“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 없으신 하 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각 가정마 다 넘쳐나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 신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 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미리 계획하며 준비합니다. 결혼, 자 녀 출산, 직장, 그리고 자녀들의 대학 진학 등등... 계획대로 순조로이 잘 진 행되어 가는 일도 있지만 간혹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살아 가면서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는 전혀 예기치 못한 어 려운 일들도 접하게 되며 우리는 이러 한 일에 대비하여 각종 보험에 가입합 니다. 집 보험, 생명 보험, 자동차 보 험 등등. 어떤 사람에게는 일생을 살 면서 가입한 보험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모두 예외없이 언젠가는 한번 이 세 상과 작별 할 때를 맞이 합니다. 그렇 다면 누구에게나 닥칠 이 일에 대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 지 않을까요?”라고 서두를 열었다. 왜 이일을 하게되었는지를 질문했 다. 헬렌송은 “수년 전, 부모님과 함

께 Cook-Walden Capital Park and Funeral Home을 방문하여 부모님과 함께 장지를 고르고 또 몇 년이 지난 후에 장례 절차 서비스까지 원하시는 대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건강하시던 부모님께서 2년 전에 갑자스레 같은 해, 같은 달에 돌아 가셨습니다. 물론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모든 것이 준비 되어 있어 생전에 바라시는대로 가시 는 길을 잘 배웅해 드릴 수 있었습니 다. 이 경험을 통해서 이곳 어스틴 지 역에 계시는 많은 한인들도 여기서 제 공해 드리는 많은 혜택을 받으시면서 잘 준비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 음을 갖게 되었고 이 일을 도와 드리 기 위해 Family Service Counselor 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

아 자세한 업무에 대해 문의했다. 헬렌송은“지금 건강하실 때 준비하 시면 연령에 따라 10년까지도 할부를 받으실 수 있고 납부하시는 동안에 운 명하시게 되면 잔액은 모두 보험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이곳에서 제공하는 각종 디스 카운트 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을 당하신 후에는 이러한 혜택이 전혀 적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갑작스레 모든 것을 준비하셔야 하므로 비용도 많이 들고 제대로 차근차근 일을 진행 시키실 수 가 없게 됩니다. 혹시 병 중에 계신 분 을 위해 준비하시게 되면 할부로 시작 하시되 운명하시게 되면 잔액을 모두 지불하셔야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Pflugerville에 위치한 Capital Park는 1940년대 초부터 장지로

사용되어 왔으며 대지 125 에이커(약 153,000 평) 위에 장지, 납골당, 석관 묘 등이 준비되어 있고 준비하는 분 의 계획과 비용에 따라 여러가지 장 례식 절차가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 니라 평생관리를 해 드리고 있다”면 서 헬렌 송은 “우리 옛 속담에 ‘호 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이 있 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 후손들에게 남길 유산입니다. 여러분의 후손들이 여러분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기를 원치 않으십니까? 저를 비롯하여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처 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512-251-4118 512-947-9960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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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국학교

20일 개강식 열고 2018 봄학기 시작 박경 신임 교장“교육의 질 더욱 높이고, 균형 갖추도록 노력할 것”

美

▲어스틴 한국학교 박경 교장

어스틴 한국학교(교장 박경)는 지난 20일(토) 개강식을 갖고 2018 봄학기 를 힘차게 시작했다. 김을란 전 교장에 이어 새로 학교장

에 취임한 박경 교장은 이날 개강식에 서 “어스틴 한국학교의 한글, 한국어 교육 수준은 지금까지도 무척 높지만 앞으로 교사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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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의 질을 더욱 끌어 올리겠 다”고 말하고,“한국학교는‘한국어 를 가르치는 곳’이라는 원래 사명을 잊지 않고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 교육간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이 끌어 동포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역 사와 문화를 잘 가르쳐 정체성을 찾 을 수 있도록 하고, 한국 문화를 통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학교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 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신임 교장으 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박경 신임 교장은 한국에서 연세대 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한국어학당

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UT 어스 틴의 Department of Asian Studies 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다. 이날 개강식 이후에 전체 학부모회 가 열렸는데, 지난 가을학기부터 학부 모회장을 맡은 이기택 회장과 홍만석, 박정호, 이은주, 오지영, 윤현정 부회 장 등 학부모 임원진 소개와 야외학습, 추석행사, 런치데이, 기부금 모금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학기 사업 보고, 설날 행사 (2월 17일), 나의 꿈 말하기 대회 (4월 7일),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4월 14일) 등 봄학기 주요 행사 일정들과 사업 내용들을 논의했다. 박경 교장은 개강식후 가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개강식에 학부모들이 굉장히 많이 오셔서 무척 감사했다” 면서 자녀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지속 적으로 부모들이 한국어 교육에 관심 을 갖고 학교와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스틴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 총 17개반, 163명의 학생들이 등록했 으며, 다가오는 설날에는 학부모들과 어스틴 노인회원들을 초대해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듣는 세배 행사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컬링, 쇼트트랙 체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동영상 상 영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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