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최문갑(83·사진)씨는 지난 5일 오전 10 시30분께 퀸즈 플러싱 148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장수 어덜트 데이케어에서 나오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이 확
인되지 않고 있다.
최씨의 신장은 5피트 2인치에 몸무게는 130파운드, 마지막 목격 당시 청색 자켓과
청바지, 분홍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최근들어 한인사회에는 한인 고령자들
이 가벼운 치매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가족들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최씨를 본 목격자는 전화(800-577-8477)
로 제보하면 된다.
오른쪽부터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대 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 진희) 임원진과 만나 간담회를 가
올해 광복절 기념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뉴욕한인회관에서 개
최되며, 오후 8시에는46St과 브
로드웨이 코너에 위치한 아메리
칸 이글 LED 사인판에서 1시간 동안 광복 80주년 기념영상이 방
유진희 회장은 “광복회에 젊은 2
세 회원 10여명이 영입됐다. 한인회가 젊
은 세대들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기구
로 발족한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
출범식이 퀸즈 플러싱에서 개최됐다.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차세
대 교육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용선 초
대위원장의 1만달러 기금 전달식도 함 께 열니다.
차세대 교육위원회는 매달 한차례씩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추가 교육
위원을 영입할 예정이다.
장, 유진희 회장, 강정엽 총무, 김병묵 감 사,
차세대 교육위원회는 첫 지원사업으
로, 뉴욕한인회 주최 <광복 80주년 기
념 한인청소년 미술공모전>을 후원키
로 했다.
한인청소년 미술공모전 시상식은 현
재 공모가 진행 중이며, 공모기간은 오
는 17일(일)까지다. 상금은 1등 2백달
러, 2등 1백달러, 3등 3명 각각 50달러
이며, 모두에게 메달이 증정된다. 김용선 위원장은 “차세대를 위한 교 육프로그램 및 교육사업을 위해 한인 사회 차원에서 ‘차세대 교육 사업 및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뉴욕한국문화원에서 20년만에 새 앨범
을 낸 뉴욕 변호사 출신 가수가 있다. 가수 이소은(43)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98년 1집 앨범 ‘소
녀’로 데뷔해 2005년까지 4장의 앨범을 낸 이소은은 지난달 23일 20년 만에 새 앨범 ‘ 시선 - Notes on a Poem’을 발표했다. 이
날 그는 8월에 있을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앞서 자신이 사는 뉴욕에서 평소 가깝게
지낸 지인을 초청해 맛보기로 곡을 들려주 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은은 ‘서방님’ ‘닮
았잖아’ ‘키친’ 등 솔로곡, 김동률과 듀엣
으로 부른 ‘기적’을 히트시키며 팬들에게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발라드 가수
로 각인되어 있다. 새 앨범에는 55분량의
총 16곡(영어 버전 4곡 포함)이 수록됐다.
데뷔 28년 차 가수이지만 이소은의 가장
최근 직업은 ‘뉴욕 변호사’다. 그는 한창
활동을 이어가던 2009년 돌연 미국 유학
길에 올라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뉴욕주 변호사가 됐다. 2012~2019년 뉴 욕 유명 로펌 ‘코헨앤그레서’, 국제상업회
(센터장 이양환)와
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 지부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2020년 출산과 함께 회사 를 나왔다. 잠시도 가만히 있는 성격이 못 되는 탓에 2022년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
는 에세이를 냈고, 이후엔 스타트업에 도
전했다.
이소은은 지난 6일 한 달 일정으로 한국 으로 떠났다. 8월 30일에는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에서 13년 만에 콘서트도 할 계 획이다.
개최한 ‘K-뮤직 나이트’가 지난 6일 링컨센
댐로쉬팍 야외 공연장에서 2,000 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 황리에 열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울특별시 가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젊은 세
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4인 조 혼성 록 밴드 ‘터치드’, 감성적 사 운드로 주목받는 ‘먼데이 필링’이 무
대에 올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의 문을 연 주인공은 ‘터치드’ 로, 대표곡 “Hightlight”, 뜨거운 외 침과 독립의 메시지를 담은 곡 “불시”
등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김창완밴 드’(사진)는 이날 공연에서 ‘아니 벌 써’, ‘개구쟁이’와 같은 유명 곡들부 터 ‘너의 의미’, ‘내 마음에 주단을 깔 고’ 등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명곡 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할머니·할아버지부터 손주들까지 전 세대를 연결하는 음 악의 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감동 을 선사했다.
는 새로운 방식의 인구센서스를 곧바로 실시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사람들은 이번 센서스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헌법에 따라, 10년마다 상무부 센서
스국 주도로 인구 총조사를 실시하는데, '미 국 내 모든 사람'을 집계하게 돼 있다.
가장 최근의 센서스는 2020년 실시됐기에 예정대로라면 다음 센서스는 2030년에 하도 록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기 센서스 시기가 아닌 때, 조사를 실시하면서 종전과 달리 불법체 류자는 제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뜻 을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센서스 계획이 특히 주목받는 것은 그가 고용통계 조작을
하며 지난 4일 노동통계국장을 전격 해임한 일과, 최근 텍사스주에서 점화된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정치권의 쟁점인 선거구 획정에 새로운
결과를 적용하려는 것이 트럼프 대 통령의 의중일 수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028년 대선을 앞두고
꼭 공화당에 유리하란 법은 없다"고 전망 했다. 트럼프,
August 9,
LA서 '이민자 무작위 단속' 금지한 명령, 항소심도 유지 판결
미국 LA 등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도
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 이민 단속을
일시 중단시킨 법원 명령이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연방 정부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무차별적
이민자 단속·체포를 진행하지 못하게 한 1
심 법원의 임시 명령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열린 항소심 심리에
서 이민 당국의 단속 집행에 제동을 건 1심
법원의 금지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
으나, 3인으로 구성된 재판부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앞서 LA 연방법원은 이민자 권리옹호단
체와 LA시·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이 트럼 프 행정부의 위법적 단속을 막아달라며 제
기한 소송에서 당국의 단속 전략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다며 임시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프림퐁 연방판사는 당국이 단속 대상자들 의 인종이나 민족, 언어, 직종 성격이나 직장
위치 등을 근거로 불법 이민자라고 의심해 이들이 있는 곳을 급습하는 방식으로 단속 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관련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우리 도시가 계속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로스앤젤레스 시 민들이 함께 맞서 이뤄낸 승리"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에 하급 법원 의 명령에 대한 효력 정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을 실행하는 당국이 LA에서 '트로이의 목
마'처럼 위장 차량을 이용해 이민자들이 밀
집한 장소를 급습하는 작전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전날 LA 시내 이민자들이 밀집한 홈디포
매장에서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을 벌였다.
당시 단속 요원들은 당국의 표식이 있는 관
용 차량이 아니라 일반 영업용으로 많이 쓰
이는 트럭 대여업체 펜스케의 차량 짐칸에
타고 현장에 들이닥쳤다.
요원들은 차량이 멈추자마자 밖으로 뛰어
나와 인근에서 일감을 구하기 위해 기다리
던 불법 이민자 16명을 신속하게 체포했다.
LA 시내에서 주택 건설 공사 자재 등을 판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 합(ACLU)은 이번 단속 관련 정보를 검토
중이며, 당국 요원들이 법원 명령을 위반했 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럭 대여업체는 내부 조사 중이라면
서 자사의 규정은 트럭 화물 공간에 사람들
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하는 홈디포 매장 일대는 일용직 일감을 구하려는 이민자들이 다수 모여 대기하는 곳이다.
정이 빠르게 식고 있다.
반기 독일의 맥주 판매량은 약 39억ℓ에 그 쳤다. 전년에 비해 6.3% 감소했다.
2005년 112ℓ이던 1인당 평균 맥주 소비
량은 현재 90ℓ를 밑돌 정도로 현저히 줄 었다. 이에 따라 독일의 1인당 맥주 소비량
도 세계 8위로 떨어졌다. 한때 체코를 제외
하면 독일인들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세
계 최고였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인 셈이다.
독일인들의 맥주 소비가 꺾인 것은 노령 화, 건강을 챙기는 사회 풍조, 젊은 세대의
음주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호텔이나 식당 등 접객 업소에서의
인의 경우 감소세가 완만한 것과 대비되는
점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현재 독일에서 팔리는 맥주 9%는 무알코
올 맥주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맥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최근 맥주 시장의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 탓에 향후 맥주 수출 물량까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독일 맥주 산업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맥주 산업의 고전 속에
지난 5년간 독일에서는 약 100개의 양조장
이 문을 닫았고, 향후 폐업 업체가 더 늘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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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사진)에
머물며 일주일간 여름 휴가를 즐기는 비용
은 약 2,000달러”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의 역점사업으로 알려진 갈마 해안관광
지구를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 13명을 취재 해 이같이 보도했다.
북한은 원산 명사십리 해변 일대에 2만 명 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해수욕장, 오락시설을 갖춘 해안관광지구를 최근 개 장했다. 지난달 외국인 중 처음으로 갈마 지구를 방문한 러시아인들은 1인당 관광비 용으로 북한 당국에 1,400달러, 러시아 여 행사에 360만 원을 지불했다. 여기에는 식 사, 항공료 등 교통비가 포함됐으며 간식, 기타 비용, 추가 여가 활동비 등은 포함되 지 않았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이들 은 “해변 전체가 텅 비어 있었다”며 “리조 트 손님이 우리뿐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리조트에서 준비한 극진한 대 접을 받았다.
술 끊은 지 1주일…몸에 어떤 변화?
호주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술을 끊
은 이후 신체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했 다. 호주 커틴대 니콜리 박사는 “술을 끊거 나 대폭 줄이면 몸에 좋은 효과가 의외로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로 돌아오며,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증 가한다. 다만 뇌는 소량의 알코올에 의해
서도 손상을 입는다. 알코올에 대한 의존
성이 심한 음주자는 한 달 정도 지나야 손
상된 뇌를 회복할 수 있다.
▶한 달 뒤=술을 끊으면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등 여러 암과 간 질환의 위험 이 줄어든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
영 교수는 “알코올 섭취는 암 발병의 주요
다. 과음은 간을 피로하게 만들어 면역력 을 떨어뜨린다. 박계영 교수는 “특히 음주 로 인한 간 손상은 면역체계를 망가뜨려 바이러스 감염 빈도가 잦고 증상도 더 강 하게 나타난다”며
▶하루 뒤=이 시점에서는 알코올이 몸에 다. 금주로 알코올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탈수가 줄어 소화, 뇌 기능, 에너지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혈당 수치도 정상적으 로 돌아온다.
원인이다”며 “술을 끊거나 정기적으로 간 을 쉬게 하면 간이 회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암이나 간경병증의 위험도 낮아진 다”고 말했다. 술을 끊은 지 한 달이 지나
▶1주일 뒤=술을 끊은 후 7일 정도 지나 면 뇌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가 정상으
면 피부도 좋아진다.
▶6개월 뒤=면역력이 강화되기 시작한
말했다. 6개월 간 금주한 후에는 간 효소 수치도 향상된 다. ▶1년 뒤=금주 1년 차가 되면 혈액에서 독소를 걸러내고 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 하는 간의 본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 온다. 이 덕분에 각종 암, 당뇨병 등의 질환 위험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간경병증의 위 험도 낮아진다.
20대 남성 김씨는 식사 후 곧장 드러눕는 습 관이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속이 갑갑하고 쓰린 증상이 반복됐지만, 단순한 소화불량이
라 여겨 병원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이 쉬고 구취가 심해졌으며, 헛구 역질까지 났다. 결국 내과를 찾은 그는 ‘위식
도역류질환’ 진단을 받았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
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 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과 신트 림, 속쓰림 등이다. 만성 기침, 쉰 목소리, 구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체중을 10% 정도 감 량하면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이 2배 이상 줄 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과식, 고지방식, 카 페인·알코올 섭취는 피하고,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짜장면, 짬뽕, 라면, 피자, 도넛 등은 한국인에서 증상을 자 주 유발하는 식품이다. 평소 밥을 먹을 때도 튀김이나 전처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 법보단 구이, 찜 등 기름 사용량이 적은 방법 으로 조리해야 한다. 육류는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나 갈비 대신 담백한 살코기 위주로 선택한다. 식후 최소 2~3시간은 눕지 않고, 가 벼운 산책이 도움이 된다. 한국인
취 등 다양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 등으로 착각하기 쉽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400만 명 이
상이 이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세브란
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다현 교수는 “과거 서
구에서 흔했던 질환이 이제는 한국인에게도
보편화됐다”며 “특히 공복 기간이 길어질 때
속이 불편하거나, 새벽·늦은 저녁 등 특정 시
간대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위식도역류질환
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다. 정다현 교수는 “하부 식도 조임 근과 횡경막으로 이루어진 항역류 장벽의 약 화, 식도의 연동운동장애, 식도열공탈장, 위 산 주머니, 식도 점막의 염증반응이 발생기전 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일부 환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 관리가 필수다. 정다현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선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된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 전 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를 받는 방법도
"물은
는 전문가 경고가 나와 화제다.
식품 분석 화학자인 이계호 충남대 명예
교수(72)는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 즈)’에 출연해 “물은, 물로만 우리 몸속에
친구들, 학교 교직원,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 지원청 직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 A 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도교육 청 직원들은 성금 모금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도교육청은 숨진 A 군의 동생이 다닌 초등학교의 같은 학년 학생들을 대상 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애도 프로 그램과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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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5
2006년도 렉사스 LX 470 마일리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 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미
118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봤으며 손실 규
모는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월스트
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실적 발표
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2분기 영업
이익이 30억 달러(약 4조2천억원) 감소시
키는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도요타의 피해액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그 뒤를 이어 폭스바겐의 피해액이 15억
1천만 달러로 많았고, GM 11억 달러, 포 드 10억 달러, 혼다 8억5천만 달러, BMW 6억8천만 달러, 현대차 6억 달러, 기아 5억
7천만 달러, 마쓰다 4억7천만 달러, 닛산 4
억7천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현대차 그룹
의 이번 분기의 트럼프 관세 피해액도 11억
7천만달러였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상
위 10개 자동차 제조사의 올해 순익은 전
년 대비 약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관세 인상으로 이익
에 직격탄을 받는 이유는 관세에 따른 비
용 상승을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소비자 들에게 전가하거나 미국 바깥의 생산시설 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이지만 두 가지 모두 단기간에 실현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는 관세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산업을 키우겠다 며 세계 각국과 벌인 ‘관세 전쟁’에 미국
자동차 업계 ‘빅3′인 GM(제너럴모터스)
과 포드, 스텔란티스가 큰 타격을 입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 3사는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물량이 적지 않은 데다, 주로 외국산을 쓰
는 철강이나 알루미늄이 50%나 되는 고율
의 품목 관세가 붙어 생산 원가가 크게 오
른 탓이다. 이런 구조 탓에 역설적으로 미 국 기업들도 타격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 다. 포드는 영업이익(약 21억달러)이 작년 동기 대비 22% 급감했다. 관세로 인한 비
용이 8억달러나 돼 수익성을 잠식당했다.
GM은 지난 2분기 11억달러, 스텔란티스
는 올 상반기 3억유로(약 5000억원)의 관
세 비용을 떠안았다. 그 결과 두 회사는 영
업이익이 각각 32%, 94%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제조업에 가장 의존하는 자동차 제조 업체가 관세로 인 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아이러니가 일어 났다”고 했다. 포드는 지난해 기준 미국 판매량의 79% 를 미국 내에서 생산, 관세 전쟁의 최대 수 혜자가 포드일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 런데 막상 실적을 열어보니 포드도 피해 를 보기는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회계·재정
ACCOUNTING·FINANCE
신석호 공인 회계사
Shin & Associates, CPAs ‘사업자와 납세자의 동반자가 되어 드립니다.’ 비트코인 담당 회계사: 가홍권, CPA 개인 및 사업체 세금보고 비트코인 (Bitcoin) 감사대행/세금보고 NY (718) 352-0884 NJ (201) 363-1330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룹
S.E.S의 슈가 도박에 빠지게 된 경위를 밝 혔다.
슈는 유튜브 ‘인간 That’s 슈’를 통해 과 거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만난 지인
의 제안으로 카지노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지인은 카지노에 돈을 빌려주
는 사람들이랑 한 패였다. 슈는 “옆에서 몇 천만 원씩 걸고 돈을 따면서 판을 크게 만 들었다. 지옥 같은 곳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나를 조사한 검사가 완전 작업당한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슈는 “결과는 도박을 했다. 세상 물정 모 르고 손대서 내가 망가진 것”이라며 “완전 바닥을 갔고, 저는 도박협회에 직접 찾아 가서 제가 홍보대사 하겠다고 했다. 창피하
유튜브 ‘인간 That’s
지만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슈는 도박으로 진 빚 일부를 남편 임효성 의 도움으로 갚았다고 했다. 임효성은 “당 시 슈와 트러블이 있어 떨어져 있었는데 연
시원치 않을 때였다”라며 “슈가 한 번도 그 런 적 없는데 빚 얘기를 했다. 하루 고민해보고 다음날 친구들에게 빌
렸고 모아놓은 돈이랑 합쳐 2억8000만원 을 줬다”고 했다. 임효성은 당시 슈가 죽 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슈는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
제는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고 했다.
슈는 2016년부터 2년간 마카오 등 해외에 서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 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 았고, 도박 빚으로 빌린 3억4000만원가량 을 갚지 않아 고소당했는데, 이 소송은 이 후 합의로 마무리됐다.
슈는 1997년 바다, 유진과 함께 S.E.S로 데뷔했으며, 2010년 농구 선수 출신 임효 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914-455-1454
지난 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화필리조선소. 한국 기업이 보유한 유일한
미국 조선소인 이곳에 존 필랜 미 해군부 장
관 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이 나
타났다.
존 필랜은 미 해군 정책을 주도하고, 러셀 보트는 정부 예산을 쥔 채 정부 기관의 대통
령 공약 추진 여부를 감독하는 핵심 인사다.
이날의 전격적인 방문은 미국이 조선업 부
활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
면이다. 지난 세기 조선업을 기반으로 한 미
국의 해군력은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를 이
끌어 낸 주역이다.
그랬던 미국이 지난해 자국 조선소에서 선
주에 인도한 배는 단 7척이었다. 선박 인도량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0.1%. ‘초라하다’는
말도 부족한 신세가 됐다.
미국이 조선 약소국으로 전락한 사이 글로
벌 물류의 90%가 움직이는 바닷길을 중국 이 잠식하고 있다. 중국의 세계 조선 시장 점 유율은 50%를 넘겼고 보유 군함 수는 미국
을 앞질렀다. 세계 129곳 항만과 글로벌 물류
데이터도 장악하고 있다.
이런 교훈을 곱씹고 있는 미국은 이번 한
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제안한 프로젝트
에 협상 타결로 답했다.
자동차를
이민법 집행 막는 지방정부 명단 공개 트럼프,
뉴욕주 등 12개 주·워싱턴 포함, 뉴저지는 명단서 빠져…뉴욕·뉴왁 등 18개 도시도 명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주와 뉴욕시 등 이민단
속법 집행 제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이른바
이민자 피난처 지방정부 명단을 공개하고 지속
적으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재차 경고했 다. 연방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캘리포니아, 콜
로라도, 커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미네소 타, 네바다,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 턴 등 12개주와 워싱턴DC가 명단에 포함됐다. 주정부 법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민당국과의
협력을 제한하고 있는 뉴저지주정부는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정부로는 뉴욕시와 LA, 시카고, 보스턴, 필
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를 비롯해 뉴
저지의 뉴왁, 저지시티, 호보큰, 패터슨 등 18개
도시가 명시됐다. 아울러 메릴랜드 볼티모어카 운티 등 4개 카운티도 피난처 정책을 채택한 지
방정부 명단에 포함됐다. 팸 본디 연방법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피난처 정책은 이민
법 집행을 방해하고 미국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 린다”며 “법무부는 피난처 정책을 채택한 지방 정부 상대로 소송을 계속
발표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 이 서명한 연방 이민법 집행을 방해하는 주 및 시정부 등을 파악해 공개하도록 지시한 행정명 령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피난 처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지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뉴저지 리틀페리에서 한 한인 남성이 여
성에게 잔혹한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
다. 가해자는 뉴욕 용커스에 거주하는 40 세의 김모씨로서, 피해 여성은 심각한 상
해를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역 매체 인디펜던트 온라인뉴스에 따르
면 사건은 지난 1일 새벽, 인근 주민이 찍
은 영상 제보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
동한 경찰은 문 너머에서 여성의 희미한 비
명을 듣고 강제로 출입문을 열었다.
가해자 김씨는 나체 상태로 피범벅이 된
모습이었고, “우리는 그냥 성관계 중이었
다”고 주장했지만, 피해 여성은 갈비뼈 5대
가 골절되고 폐가 함몰된 데다 전신에 멍
과 출혈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 묻은 종이타월이 담
긴 봉투, 혈흔이 묻은 청소 도구 등을 추가
로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김씨가 나를 때
리고 숨도 못 쉬게 했다. 옷을 벗지 않으면 해치겠다고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중범죄 폭행, 감금, 협박 등의 혐의 로 체포해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이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김씨에 대해 구금조치를 내렸다.
이민 판사는 김씨의 강제 추방 여부와 함 께 미국 내 형사처벌 절차를 병행할지 여 부를 결정하게 된다.
손흥민, 美프로축구 로스엔젤레스 FC 입단 2027년까지 지정 선수 자격 계약, 등번호 7번…LA시 전체 들썩 이적료 2650만달러…MLS 역사상 최고, 손흥민 “빨리 뛰고싶어”
경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
FC(LAFC)가 기자회견을 갖고 손흥민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이다.
민 연방하원의원, 김영환 LA총영사,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
석해 손흥민의 입단을 환영했다.
손흥민은 “꿈이 현실이 됐다. 처음엔 이곳
이 제 선택지는 아니었지만, 시즌 종료 후
존 단장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바뀌었다.
LA 팬들이 에여준 열정적인 응원을 보며 정 말 감동했고, 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손흥민은 LAFC 입단 배경에 대해 “LAFC 에 대해 많이 알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LA에는 많은 한인 분들이 계시고 큰 커뮤
니티가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런 환
현재 몸 상태와 데뷔 시기에 대해서는 “프 리 시즌을 잘 소화해 몸 상태는
필드에 나서고 싶은 마음뿐”이 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LAFC와 2027년까지 ‘지 정 선수’ 자격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 까지 자동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 추 가로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의 연봉은 인터 마이애미의 세르히 오 부스케츠를 웃돌며 이적료는 약 2650만 달러로 MLS 역사상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발행인 : 이명석 T. 718-359-0700 Email. findallny@gmail.com 뉴저지 지국장 : 박정태 201-937-3289 202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