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한 [A5면에 기사계속] 발행인 : 이명석 33-70 Prince St. #601, Flushing,
주세붕(미 국명 브라이
언 주) 렌위
치코리아 대 표는 3년 전
55세의 나이
에 한국에서 샌드위치 브 랜드 '렌위치'를 진출시켰다.
주 대표는 형 주세훈 회장과 함께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작한 렌위치는 뉴요커
[1면 기사 이어]
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샌드위치 브랜드로
성장했다. 형 주세훈 회장이 브랜드 관리
및 경영을, 주 대표가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메뉴 개발 및 마케팅을 맡았다.
1호 매장이 있는 어퍼웨스트는 컬럼비아
대학교와 줄라이드 음대가 있고, 링컨센
터·미국 자연사 박물관 등이 위치해 2040
세대가 즐겨 찾는 장소다. 이후 센트럴파크
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나갔다.
덕분에 렌위치는 연간 방문 고객 수 500
만명, 샌드위치 판매량 400만개, 매출 5000
만 달러의 뉴욕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주 대표는 33년 렌위치를 운영하면서 직
원들과 함께 '빅 패밀리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렌위치에
서 만난 직원들이 부부가 되고, 그들의 자
녀가 다시 렌위치에서 일하면서 미국 주류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고 강조 했다. 주 대표는 "미국에서 렌위치는 코로 나19 펜데믹 기간 중 간호사, 의사, 경찰관
등에게 샌드위치 수만개를 무료로 공급해
뉴욕을 위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며 "
렌위치의 대표 메뉴 렌위치/사진=렌위치코리 아 홈페이지
자극적인 마케팅 없이 견고하게 성장했던 렌위치의 강점을 살려 한국에서도 오랜 기 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인들을 상대로 한 음식이니 손님이 너무 한
정될 것 같았다”면서 “현지인들이 식사용
으로 찾는 샌드위치로 승부를 보기로 했
다”고 말했다. 주변 한인들이 “샌드위치 하
나로 어떻게 장사를 하겠느냐”며 말렸지만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검은 머리의 동양인이 파는 샌드위치에 시
큰둥했던 손님들은 눈앞에서 고기를 썰어
넣어주는 ‘오픈 키친’ 방식을 보고 몰려들
기 시작했다.
주 회장은 “다른 가게는 다 만들어진 샌드
위치를 줬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는 어느
부위 고기가 들어가는지 알 수 없었다”면 서 “우리는 일본 초밥집처럼 눈앞에서 조리 해 주니 고객들이 신뢰했다”고 말했다. 가
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탄절
하루를 뺀 364일 가게 문을 열었다. 2020
년 몰아닥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엔 거리에
서 사람들이 사라지며 20여 개에 달했던 매 장이 하나둘씩 줄어드는 어려움도 겪었다.
주 회장은 “15년 전엔 태국 음식이 유행했 고, 그 다음엔 베트남 음식, 그리고 코로나
직전엔 멕시코 음식이 유행했다”면서 “트렌
드는 금방 사라지지만 샌드위치 같은 기본
음식은 맛있고 품질이 좋으면 꾸준하게 팔
린다”고 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간단한 규칙을 철
저하게 지킨다. 촉촉한 토마토에 닿아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잘게 썬 양상추
를 빵에 얹고 토마토는 그 위에 올린다. 고 기는 두툼하게 썰지 않고 여러 장을 얇게 썰 어 담는다. 고기와 고기 사이에 공기가 들 어가야 맛있기 때문이다.
주 회장은 미 프로 농구(NBA) 밀워키 벅 스의 공동 구단주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에는 틈날 때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식을 찾으며 “어떻게 하면 젊은 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 했다.
뉴욕시의 노인 빈곤이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노인국이 60세 이상 뉴욕시 민 및 보호자(간병인 포함) 8,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체의 41.2%는 임대료나 모기지, 각종
유틸리티, 신용카드 납부에서 적어도 한 건의 청구서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임대료나 모기지 납부 어려움이 16.3%로 가장 많았고, 식료
품 구입 15.2%, 신용카드 납부 14.9%,
각종 유틸리티 비용 납부 13.6%, 의료
비 11.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체 노인의 30%는 건강식품
구매에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일부 노
인 경우, 건강식품 가격이 높아 아예
구매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노인 4명중 1명은 주거 불
안정을 호소했다. 렌트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현재의 주거공간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응답자의 25%가 안정적인 주거공간
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노인들의 외로움, 즉 사회적 고 립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17%는 심각한
외로움을 호소했고, 18%는 불안 및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뉴욕시 노인국은 2025 회계연도에 6 만 명 가까운 노인이 노인 임대료 인
상 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도 록 지원했다.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당국에 억류된 미 영
주권 소지자 김태흥(사진. 40세) 씨의 어머니 가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
했다. 김씨는 공항의 이민국 사무실에 들어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김씨의 모친 샤론 리 씨는 온라인 기자회견
에서 아들의 구금 사실을 알게 된 이후의 심정 에 대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
은 기분"이라며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밝 혔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살 때 가
족을 따라 미국에 와 지금까지 35년 넘게 미 국에서 살면서 영주권을 얻었다. 이번 일이 있 기 전까지는 텍사스의 명문 주립대로 꼽히는
A&M대학 박사과정에서 라임병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김씨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
달 초순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다가 2주만에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김씨의 어머니는 "빨리 나와서 지금 하던 공
부를 다 마치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김씨가 샌프란시스코 공항
에서 일주일 넘게 구금돼 있다가 최근 애리조 나주에 있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로 이 송됐으며, 김씨가 이 시설에 도착한 이후로는 연락이 닿지
낮에 햇빛도 보지 못하고 밤 에는 침대도 없이 의자에서 잠을 자야
등 인권을 유린당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2011년 소량의 대마초 소지 혐의 로 기소된 전력이 문제가 됐을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는 현재 김씨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bit.ly/ReleaseWillNow) 운동도 벌이고 있다.
컬럼비아대 2억불, 하버드 5억불 벌금 합의 트럼프 대통령의 '美 명문대학 (아이비 리그) 길들이기'
트럼프 행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미국 아
이비리그 명문대들이 백악관에 수천억 원대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트럼프가 반 유대주와 다양성 정책을 문제
삼으며 재정 지원을 틀어막자 대학들이 결국
꼬리를 내린 것이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최근 트
럼프 행정부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
대 5억달러의 합의금을 내는 방안을 협의 중 이다.
트럼프는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전면전’을 선언했다.
지난 4월엔 이들 대학이 인종·피부색·출신
국가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한 연방 민권법
을 위반했다며, 모든 재정 지원과 면세 지위
를 박탈하겠다고 압박했다. 이들 대학이 친
팔레스타인 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응함으로
써 유대인·이스라엘인에 대한 괴롭힘을 방관 했다는 논리였다.
하버드대가 “헌법에 위배되는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반발하자, 백악관은 실제 3조원 규
모의 연방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지난 5 월엔 하버드대가 유학생을 받을 자격을 박탈 했다.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내부에선 이미 몇 달 전부터
승소 여부와 관계없이 트럼프 임기 중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선 합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을 내렸다.
연방 민권법에 따르면, 이를 위반한 학교는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고, 만약 보조금을 복구하려면 합의금 지불과 정책 변경을 포함 하는 ‘자발적 시정 합의’를 해야 한다. 앞서 컬럼비아대(사진)는 최근
자금이 복원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컬럼비아 대와의 협상을 ‘성공 모델’로 내세우며 다른 대학들의 협상에도 적용하려고 하고 있다. 대학들이 트럼프의 압박에 결국 잇따라 굴 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컬럼비아대는 특히 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외부 감시인을 지명하는 데 합의했다. 외부감시인은 입학과 교수 채용 과정에서 합의 이행 여부를 감독 한다.
보도한 WSVN 엑스 게시물
미국에서 거주 중이던 한국계 13세 소녀가
요트 캠프에 참가했다가 해상에서 요트와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로 물에 빠져 숨졌다.
플로리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마이애미 인
근 비스케인 베이 해상에서 발생한 요트 충
돌 사고의 사망자 2명 중 한 명의 신원이 칠
레 국적의 13세 여학생 '에린 고'로 확인됐
다. 에린 고의 부모는 한국인이며, 이 학생이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산 페드로 놀라스코
학교'에 다니다가 지난해 미국으로 이주해 1 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매체는 산 페드로 놀라스코 학교 소
셜미디어에 게시된 애도 글을 인용해 “이 학 생이 수학 등 학업에서 뛰어났으며 배구팀
등에서 활약하는 등 학교생활에도 적극적
으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학교 측은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고 공 감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추모했다. 당시 항해 중이던 바지선과 요트 가 충돌하면서 요트에 타고 있던
비롯해 캠프에 참가 중이던 5명의 어린이· 청소년과 상담사 1명이 물에 빠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 당국은 이들 6명을 모 두 물 밖으로 끌어 올렸으나,
뉴욕한인회, 가을학기 한국어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2025년 가을 학기 한국어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한다.
뉴욕한인회 한국어 강좌는 알찬 수업과
실력있는 강사진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
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강사진은 한국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대학교, 고등학교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더욱 의미를 가지고 꾸준한 성장
을 해 오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이끌
어 온 한국어 온라인 강좌를 꾸준히 성공
적으로 성장시켜 온 것에 한 몫을 더한다” 고 하면서 한국어 온라인 강좌에 더 포커
스를 맞추어 폭넓게 진행에 간다는 포부
도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1
시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좌는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초급,
중급, 고급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뉴욕한인회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 끌어 온 한국어 온라인 강좌를 더욱 폭넓 게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한국어 교육이 야말로 정체성과 뿌리를 지키는 중요한 문 화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한인회 홈페이지 (www.kaagny.org)를 통해 확인 가능한 다.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 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협정 72
주년을 맞은 27일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통해 숭고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
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 앞에서 열린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끌어내고 유엔군사
령부를 창설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공헌한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
자 가장 강한 동맹”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시 한번 숭고
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다”며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
신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와 평
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22개 참전국 중 가
장 많은 178만 9000명의 용사들을 파병하
여 3만 6000여 명이 전사하고, 9만 2000여
명이 다쳤으며, 8000여 명이 실종 또는 포
로가 되는 등 일면식도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피를 흘렸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
여 다시 한번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참전
용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후손들에게 선대
의 위대한 헌신을 알리겠다”며 “한반도에
서 자유와 평화가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
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더그 콜린스 미 보훈부
장관과 이반 카나파시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 선임보좌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
념식이 열린 한국전 참전비는 한미 양국
이 지난 2022년 공동 건립했다. 참전비에
는 미군 전사자 3만6634명, 카투사 전사자
7174명 등 모두 4만3808명의 이름이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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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일 러시아의 핵위협에
맞서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전쟁을 둘러싼 미국
과 러시아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에 올린 글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
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
언에 따라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 통령은 "혹시라도 이런 어리석고 선동적인 발언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전날 자신의 텔 레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오는 8일까지 우크라이나 종전을 촉구하며 러시아에 대 한 제재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
면서 옛 소련의 핵 공격 시스템인 '데드 핸 드'(Dead Hand)를 거론했다. 데드 핸드는 적의 참수 공격으로 러시아 지도부가 무너 졌을 경우 핵미사일이 발사되도록 설계된 러시아의 명령 시스템인데, 메드베데프 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전설적인 ' 데드 핸드'(Dead Hand)가 얼마나 위험한 지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풍기는 이른바 ‘노
인 냄새’를 줄이는 데 버섯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의 핵심 원인은 피
부 표면의 지질 산화이며, 세포 재생이 느
려지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체취와 달리 노인 냄새는 향수
나 목욕으로 가리기 어렵다. 냄새를 없애
려면 몸 내부에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감소와 느린 세포 재생이 냄
새 주요 원인이다. 버섯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세포 재생을 돕는 스페르미딘이 냄
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버섯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미노산 ‘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해 지질 과산화를
막고 냄새를 완화할 수 있다. 에르고티오
네인은 항염증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또 ‘스페르미딘’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
데 자가포식 과정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세 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로 바꿔주는 역 할을 한다.
버섯을 섭취하면 이같은 성분들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며 신진대사 를 원활하게 만들어 체취를 줄여준다는 것 이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버섯들 가운데서도 “ 표고버섯과 굴버섯이 효과적”이라며 “갱 년기 이전부터 버섯을 꾸준히 먹으면 예방 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버섯은 체취 개선 외에도 암 진행을 억제 하고, 혈압을 낮추며, 뇌 손상 위험을 줄이 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중국집에서 자주 시켜 먹는 메뉴 중 하나인 짬뽕.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 때문에 해장 용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정작 중국집 주방 장이나 사장님들은 그 짬뽕국물만큼은 잘
먹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물 속엔 기름과 조미
"중국집
료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짬뽕 국물은 고추기름, 돼지기름, 각
종 해산물 찌꺼기를 함께 끓이며 만들어지
는데, 기름이 식으면서 위에 층을 이루고 식
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조미료가 많이 포
함된다. 짬뽕 국물의 감칠맛은 대부분 ‘화학 조미료’에서 나온다.
흔히 말하는 'MSG'가 아닌 혼합 조미료 형 태로, 나트륨과 인공 감미료가 다량 들어가
있다.
여기에 국물 맛을 진하게 만들기 위해 농축 된 소스류도 사용하는데, 이들이 위장 건강
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짬뽕 한 그릇으로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
을 훌쩍 넘기게 되며, 위에 부담이 쌓여 속쓰
림과 소화불량을 자주 경험할 수 있다.
짬뽕에 들어가는 튀김 해산물이나 고명을
위해 미리 튀겨둔 재료들은, 대부분 같은 기 름에서 여러 번 튀겨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 재사용 기름이 산화되면서 벤조 피렌 등 발암물질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특히 중국집의 높은 회전율 때문에 기름을 자주 갈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기름에 오래 노출된 튀김 재료는 건강에 좋지 않다. 국물 에 이 기름이 녹아들며 췌장이나 간에도 부 담을 줄 수 있다.
‘TMTC’(Total Mission Training Center)라 는 이름을 받게 돼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남북 민족 복음화 운동, 남
과 북이 하나 된 복음통일의 모델이 되면 좋겠 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퍼주기’ 논란으로 인도적 대북지원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임현수 목사는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롬 12:20)는 말씀에 따라 북한 주민들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은 있다. 2천명의 당 간부가 싫다고 2천만 북한 주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문의 (301)742-5080(스티브 최 TMTC 미국 대표), tmtc.co.kr
테레사 박(Theresa Park)
트럼프, 세계 17개 주요 제약사에 최후통첩 “60일 안으로 美약값을 세계 최저수준으로 만들어라”
약 가격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전 세계 17개 주요 제약사에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존슨앤드존슨, 노 보 노디스크 등 각 제약사에게 보내는 서신을 게시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와 같 은 가격을 지불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관련 행
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가 미국에게 수익을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사들이 해외 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미국 내 약값을 인하하 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메디케이드(저소득층·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환자에게 기존 약품을 모두 최혜국 대우 가격으로 제공 하라 요구했다. 최혜국 대우는 제약사가 특정 국가에 제공하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미국에
신약에 대해서도 메디케이드, 메디케어(노 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 업 보험 가입자들이 출시 시점부터 최혜국 대 우 가격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판매 (DTC)’ 방식을 취하라고 요구했다. 처방약 을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직접 판매 하라는 뜻이다. 미국에서 처방약은 보통 제약 회사, 도매업체를 거쳐 약국으로 환자에게 전 달된다. 이 과정에서 중간에 도매업체, 보험사,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가 가격을 조정한 다. 이런 중간 업체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 접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약가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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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LX ES 350 마일리지 153,100 마일 $5,000
“연비 저 정도면 진짜 기름값 걱정 줄겠 는데?”, “니로가 이렇게 잘 만든 차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가 다시 한번 존재 감을 증명했다.
유럽 자동차의 본산이라 불리는 독일에 서, 그것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자동차 전
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평가에서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흔히 ‘국산차=가성비’라는 고정관념을
뒤엎는 성과다. 이쯤 되면 ‘국산 SUV’의
틀을 넘어선,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실용
성이 만들어낸 진일보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실제 비교 대상은 만만치 않았다. 폭스
바겐, 푸조, 토요타 같은 글로벌 브랜드
의 인기 소형 SUV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 크기부터 주행성능, 연비, 제동력까
지 전방위 테스트가 이뤄졌고, 니로 하이
브리드는 주행 편의성과 역동적 주행 성
능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1위를 기 록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냉· 온간 제동 거리 모두를 35m 이내로 잡아
낸 점은 평가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지
‘잘 달리는 차’가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도
믿을 수 있는 차라는 신뢰를 쌓은 셈이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하
이브리드 전용 SUV’라는 상징을 넘어, 고
유가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은 모 델이다. 최신형 2025 니로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20.8km/L라는 기록을 앞세워, 여전히 국산 SUV 중 최강의 연비를 자
랑한다. 가격대는 2,8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코나 나 셀토스와 견줄 만한 수준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즉, 차급을 뛰어넘는 스펙에 도심형
SUV의 실속을 담아낸 셈이다. 이런 경쟁 력이 한국내에서도 매달 약 1,000대 수준 의 꾸준한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출시장에서도 투싼, 코나와 함께 하이 브리드 SUV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주목할 점은 니로 하이브리드가 연비 외에도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고급 소재와 마감 품질, 여유로운 실내 공간, 여기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까지 더해져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차’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인상을 준다.
ACCOUNTING·FINANCE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7월 들어 눈에 띄
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됐
던 5∼6월 고용 증가폭도 이례적으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3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0만
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
실업률은 4.2%로 한 달 전 4.1%에서 반 등했다.
지난 5∼6월 2개월간 조정된 일자리 조정 폭은 총 25만8천명에 달했다. 노동부가 직
전 통계치를 조정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
이지만, 이처럼 대폭 조정하는 경우는 매
우 이례적이다.
5∼6월 고용 증가 폭이 월평균 1만명대에
머물렀다는 점은 미국의 고용 사정이 이미
위축돼 있었음을 시사한다.
5∼7월 3개월간 월평균 고용 증가 폭은 3
만5천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고용 증가 폭
이 16만8천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게 저조해졌다.
경제학자들은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화를
초래할 것이란 경고를 지속해왔다.
제조업은 7월 들어 1만1천명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관세 부과가 미국 제조업 부
흥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와 달리 다수 제
조업체가 관세가 초래한 혼란으로 타격을 입은 영향을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시행
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노동시장 타격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새롭게 조정한 상 호관세율을 적용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오는 7일부터 발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고용보고서에서 미국의 고용
사정이 5월부터 크게 약화했던 것으로 확
인되면서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커졌다.
914-455-1454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올해 2분기 정부
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8억 달러의 타격을 받
으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올해 4~6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502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관세
로 8억 달러를 납부해 영업이익은 3천600만
달러 적자를 봤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영업
이익은 18억 달러 흑자였다.
포드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3년 이
후 처음이다
포드는 올해 수입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로
인해 2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
산했다. 3개월 전 예상했던 15억 달러보다 커
졌다. 비용 절감과 새 무역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제반 조치의 영향이 포함된다.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트럼프발 관세
로 인해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테슬라, 다국적
업체 스텔란티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폭스바겐 등이 모두 관세를 영업이익 하락 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포드측은 올해 차량 판매 가격을 1%만 올
릴 것이라면서 "지금은 그 정도만 말하겠다" 고 밝혔다.
포드는 미국 내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
기차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 카프리 전기차
버전 등 신형 모델이 유럽에서 많이 팔렸다.
미국이 800달러 이하 소액 수입품에 관세
를 면제해주던 제도를 중단한다.
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00달러 이하 수입품은 더 이상 면세 대상
이 아니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고 밝혔다. 적용 시점은 7월 29일부터 시작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중국과 홍 콩에 소액 소포의 면세 혜택을 중단하고
관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했는데,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 혜택 중단 조
치는 미국 시장에서 세를 키운 중국 이커
머스 기업이 타깃이었다. 하지만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면서 K뷰티, K패션의 인기
덕분에 역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는 한국도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7년 6000억원이었 던 역직구 시장은 작년 1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역직구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 는 비율은 상당히 크다.
CJ올리브영 글로벌몰(해외 소비자 대상 직구 사이트)의 경우 상반기 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아모레퍼시픽 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 아모레몰’도 지 난해 이용자의 70%가 미국인이었다. 무신 사 역시 미국은 역직구 사업에서 일본 다음 으로 큰 시장이다.
하버드대학 등 문화탐방 무산…인천공항에서
경남 진주시의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
선진문화탐방단’ 59명이 미국 입국을 거부
당해 탐방 일정이 전면 취소되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학생 55명과 인솔자 4명
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동부로 출
국해 MIT, 하버드대, 예일대 등을 방문하
며 선진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었으나, 이
중 42명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으
로부터 명확한 사유 없이 입국 승인을 받
지 못해 아예 출국 비행기를 타지 못한 것
으로 전해졌다.
탐방단은 전원 전자여행허가시스템
(ESTA)을 사전 승인받았음에도 대다수
의 입국이 거부돼 당혹감을 자아냈다. 항
공사 측도 “인천공항에서부터 미국 입국이
거절된 사례는 처음”이라며 황당함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상
황에 현장에 있던 학부모, 학생, 여행사 관
계자들은 긴급회의를 거쳐 귀가를 결정했 고, 당일 오후 전원 진주로 되돌아왔다. 이 번 입국 승인 거부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까
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항 공사 관계자들도 “극히 드문 사례”라며 여 전히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 다. 한편 진주시와 여행사 측은 현재 견학 장소를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과 케임브리 지 대학 등으로 변경하고, 8월 초에 탐방 일정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ICE 체포 불체자중 유죄판결 40% 불과
올 상반기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 포한 불법체류자 가운데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 비율은 40%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비영리매체 스테이트라인에 따르면 올해 1 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ICE가 체포한 불
체자는 약 11만2,000명으로 조 바이든 행정
부 때인 2024년 상반기의 약 5만1,000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체포된 불체자 가운데 폭력 범죄로 유죄 판
결을 받은 이들은 전년 상반기 5,300건에서
올해 상반기 7,700명으로 45% 증가했다. 또
올 상반기 체포된 불체자 중 마약 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21% 증가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때 체포된 불체자 가
운데 60%는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는 이
들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 범죄전과가 없는
불체자 체포는 6만7,000명으로 바이든 행정
부 때인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3배나 증가 했다.
체포된 불체자 가운데 유죄 판결을 받은 비 율은 바이든 행정부 때 53%에서 트럼프 행
정부 들어 오히려 40%로 낮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폭력이나 마약 등 범죄자 소탕을 이민 단속 강화의 주요 명분으로 내 세우고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이들이 훨씬 더 많이 체포되고
구금되고 있다는 것이 이민자 옹호 단체들 의 입장이다. 스테이트라인의 분석에 따르 면 체포된 불체자 중 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 을 받은 사람의 비율은 바이든 행정부 10% 에서 트럼프 행정부 7%로 낮아졌다. 또 마 약 범죄자 비율은 9%에서 5%로 낮아졌다. 올 상반기 뉴욕주에서 체포된 불체자 수는 3,322명으로 전년 동기(2,207명)보다 50% 늘었다.
뉴욕주의 경우 미 전체 지표와는 달리 체 포된 불체자 중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 비 율이 바이든 행정부 23%(516명)에서 트럼프 행정부 30%(993명)로 높아졌다. ?세부적으 로 폭력 범죄자 비율은 5%에서 7%로 높아 졌고, 마약 범죄자 비율은 4%에서 2%로 낮 아졌다.
뉴저지에서는 올 상반기 불체자 2,391명이 체포돼 전년 동기의 1,257명에서 90% 증가 했다.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 비율은 바이 든 행정부 때 36%(455명)에서 트럼프 행정 부 30%(723명)로 낮아졌다.
폭력 범죄자 비율은 6%에서 4%, 마약 범 죄자 비율은 11%에서 6%로 각각 낮아졌다.
발행인 : 이명석 T. 718-359-0700 Email. findallny@gmail.com 뉴저지
가 없었지만 이젠 꿈을 꿀 자유
가 있습니다. 내 꿈은 대중 연설
가, 인권 운동가가 되는 겁니다.
전 세계에 북한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탈북민 출신 인기 유튜버 강나
라(28)씨는 지난 2014년 탈북했
다. 청진예술대학을 다니며 ‘북
한 걸그룹’ 은하수관현악단 단원
을 꿈꿨다.
그러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몰
래 본 이후 드라마 주인공처럼 치
마 길이를 줄이고 앞머리를 일자
로 잘랐다가 전교생이 보는 앞에
서 자아비판 무대에 서야 했다.
강씨는 “자신을 표현할 자유도
없는 북한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
며 “먼저 탈북한 어머니를 따라
수영도 못하는데 죽을힘을 써서
압록강을 건넜다”고 했다.
기 시작했다.
인권이 없는 북한 상황을 외국인
에게도 알리고 싶어 작년 10월부
터 탈북민에게 영어를 가르쳐주
는 통일부 산하 비영리단체 ‘프리
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에서 영어
를 배우고 있다.
한국에 왔을 때 맨 처음에는 친
구가 아예 없는 등 여러 이유로 "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라
고 어머니에게 말했을 정도로 한
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을 못했다
고 한다.
그러자, 어머니가 화를 내면서 "
북한으로 돌아가도 되니까 브로
커한테 준 1,000만원을 내놓고 가
라!" 라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돈
이 없어서 그냥 포기했다고 한다.
1년도 안 돼 본인의 탈북기와 북
이날 연설을 마친 강씨는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 언젠가 글로
벌 강연 프로그램 테드(TED)에
나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내 목소
리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북한에서 성악을 전공한 강씨는 한국에 들어온 지 4년 후인 2018 년 한 독립 영화로 데뷔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