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 이명석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718.300.2777(귀.COM)
66.4% 대21.4%…국내 득표율49.42%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재
외국민 투표에서 국민의힘 김문
수 후보의 3배가 넘는 압도적 지
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국민 투표자는 20만5천268
명이다. 선거인 25만8천254명을
기준으로 하면 역대 최고인 80%
가까운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선에 참여한 재외국민 66.37%
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를, 21.38%가 김문수 후보를 각
각 선택했다. 이 수치는 이 대통
령의 대선 최종 득표율 49.42%보
다 16.95%p 높은 것이다. 반면 김
문수 후보의 재외국민 투표 결과
는 대선 최종 득표율 41.15%보다
19.77% 낮다.
재외투표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9.96%에 그쳤다.
재외투표는 지난달 20∼25일118
개국, 182개 공관, 223개 투표소
에서 진행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정책 담당 기
구 '세계한인민주회의'측은 "재외
세대 정체성 강화, 재외국민의 안
전·권익 보호, 우편투표제 도입
등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운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역대 대선 재외투표에서는 민주
당 계열 후보가 이번을 포함해 4
번 모두 승리했다.
2022년 제20대 대선 때는 국민
의힘 윤석열 후보(48.56%)가 이
재명 후보(47.83%)를 근소한 차
이로 누르고 당선됐으나 14만7
천903명이 참여한 재외투표에
서는 이 후보(59.8%)가 윤 후보
2017년 제19대 대선 때는 재외투 표에서는ㅋ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59.2%)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16.3%), 정의당 심상정 후보 (11.6%),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7.8%)를 압도했다. 재외국민 참정권이 처음 부여된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는 새누 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으 나 재외투표에서는 문재인 후보 (56.7%)가 박 후보(42.8%)를 눌 렀다.
교수, 뉴욕한인회에 도서453권 기증
소장하고 있던 주요 도서 452권을 뉴욕한
인회에 기증했다. 민병갑 전 석좌교수는
이외에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3.1절 독립선
언서 1부 및 영문으로 된 ‘National Atlas
민사박물관이 사용했던 소전시관을 역사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 이 에스더 의장이
2년 임기의 의장직을 재신임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뉴욕의 여러 지역한인회
들의 활동이 축소되고 있다. 대책 마련이 시
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맨해튼한인회는 10여년 전에
없어졌으며, 브루클린한인회는 현 회장이
LA거주자여서 지역출신 회장이 필요하다.
롱아일랜드한인회와 스테튼아일랜드한인회
역시 활동이 거의 없다”며, 각 지역 한인회의
연대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뉴욕베델교회,
“교회시설, 한인들 위한 장례식장과 모임장소로
뉴욕시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베델교회(신
성근 목사)가 예배당 및 교회 시설을 지역 한
인들을 위한 장례식장 및 각종 모임 장소로
한인사회에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
뉴욕베델교회는 최근 뉴욕한인회가 추진하 고 있는 장례문화 캠페인 및 한인교회들의 지
역사회 참여문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교회측은 최근 행정임원회 열고, 예배
당 및 교회 시설을 지역 한인사회에 적극 개
방하기로 결정했다.
48년 역사의 뉴욕베델교회는 40년전인 1985
년 브롱스3404 Bailley Ave에 자체 건물을
마련, 교회를 이전했으며 브롱스의 대표적인 개신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뉴욕베델교회는 2층에 250~300명 규모의
대예배실이, 1층에는 60~70명 수용의 소예배
실 및 친교실, 주일학교 교실들을 갖추고 있 다. 신성근 목사는 “통계에 따르면 브롱스지 역에 2,5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한인노인분들이 브롱스
지난번 교회시설을 장례식 장으로 오픈하기로 한 퀸즈 베이사이드의 하 크네시야교회 및 이번에 시설을 개방키로 한 뉴욕베델교회 외에 지역별로 한인교회를 접 촉해 한인교회의 장례식장 및 지역사회 개방 문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 718-796-5600 (뉴욕베델교회) 212-255-6969 (뉴욕한인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
이 후원사인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 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함께 미 국 뉴욕에서 자선 골프 행사를 열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밝혔다.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열어 유소년 골프 선수 들에게 개인 지도를 해줬다.
저지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공익 행사를
미세플라스틱은 어디에나 있다. 그것들은
당신의 간, 혈액, 심지어 뇌에도 있으며, 거의 피할 수 없다. 다행히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다음은 먹고 마시는 것에서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는 다섯 가지 방법이다.
■수돗물을 마셔라
플라스틱병에 든 병물은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 수천 개를 섭취하게 만들 수 있다. 사
실, 병물은 미세플라스틱 노출의 가장 큰 경
로라고 메이슨은 말했다. 연구자들은 평균 1
리터의 병물에 약 24만 개의 플라스틱 입자
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입
자들 중 대부분은 인간의 머리카락 굵기보
다 훨씬 작은 나노 플라스틱이다.
병물 대신 필터링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미세플라스틱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돗물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양은 더 적다.
물을 끓이거나 필터링하면 물병에 포함된 플라스틱 입자의 최대 90%를 제거할 수 있
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유해 화학물질이
물에 녹아 나오는 것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
람들은 병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 수돗물은 했다.
■플라스틱 식품용기 피하라
플라스틱 사용은 종종 피할 수 없지만, 식
품이 플라스틱과 접촉하는 것을 줄이는 방
법은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플라스틱 저장
용기를 줄이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식
품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을 권장 한다. 예를 들어, 땅콩버터를 유리 용기에 담 긴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플
라스틱에 포장된 모든 것에는 그 재료에서
오염 경로가 될 수 있다. 캔은 종종 미세플
라스틱을 방출하고 유해 화학물질이 녹아
나올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내부가 코팅되 어 있다.
■마이크로웨이브에서 유리 사용하기 한 연구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와 재사용 가
능한 식품 파우치에서 음식을 마이크로웨
이브에 돌리면 단 3분 만에 제곱센티미터당
400만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과 2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방출된다고 밝혔다.
문케는 열이 미세플라스틱을 이동시킨다고
에 보관되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 피하기
고도로 가공된 식품은 최소한 가공된 식품 보다 미세플라스틱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 다. 한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샘플링한 16 개의 단백질 제품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다. 테스트한 제품 중에서는 빵가루 를 입힌 새우가 가장 높은 농도의 플라스틱 입자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고도로 가공된 치킨너겟은 치킨 가슴살보다 그램당 미세플 라스틱이 30배 더 많았다.
문케는 “일반적으로, 음식이 더 가공되거 나 초가공될수록, 더 많은 마이크로 나노플
라스틱이 방출된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티백 버리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나일론 티백은 한 개의 티백에서 110억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 틱과 3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 입자를 방출 할 수 있다.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진 티백 은 생분해 가능한 재료로 플라스틱보다 훨 씬 안전하며, 차가 중금속과 같은 해로운 물 질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이 점이 있다. 일상 속 미세플라스틱
떨어져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있다”고 경 고했다.
말하며,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 포장에 넣 지 말고, 그것이 햇볕이나 다른 따뜻한 환경
한인 2세가 올해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
인트를 최우등 생도로 졸업하고 항공학교 입
학은 물론 교수 요원으로 제안을 받아 화제
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출신의
김시온씨로 김씨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와 운
동, 음악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1
등을 도맡아 하고, 전교 학생회장과 학교 마
칭밴드 드럼 메이저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
리고 그가 졸업한 T.C. 로버슨 고교 창립 63년
이래 최초로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했다.
그는 고교 재학시 주 전체 플룻 연주 1위를
차지했고, 중·고교 시절에는 오케스트라 단
원으로 활동했다. 드럼 연주에서도 뛰어난 실 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트에서 교수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
히 그가 관심있는 분야는 사이버 안보, 정보, 국제안보협력 분야 등이다.
김씨는 한국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감상 한 후 군인의 꿈을 키웠고, 웨스트포인트 입 학을 희망했다고 한다. 그는 육군 소위 임관 후 항공 병과로 배속돼 육군항공학교에 입 교, 2년 공부한 뒤 블랙호크 조종사로 복무 할 예정이다. 그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 여 교수직 제안을 이미 받은 상태로, 의무 복 무 후 대학원에 진학해 학위를 받고 웨스트포
걸쳐 10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 다. 주택비용 상승과 노후 불안 영향으로 60대의 소비성향 하락폭이 가장 컸다. 30 대 이하는 연령대 중 유일하게 소득도 줄 었다.
10년 전과 비교해 30대 이하를 제외한 모 든 세대에서 소득이 늘었으나 전 연령대에 서 소비지출이 증가하지는 않았다.
평균소비성향은 2014년 73.6%에서 2024 년 70.3%로 3.3%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의 평균소비성향이 69.3%에서 62.4%로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주택 구입 이자, 세금 같은 ‘비소비지
출’이 많기 때문에 일반 소비지출 비중을 줄인 영향이라는 게 대한상의의 분석이다.
다. 30대 이하는 월평균 가처분소득과 소
비 금액도 줄어들었다.
대한상의는 “30대 이하는 지갑을 못 열
고, 60대는 지갑을 안 여는 상황”이라고 진
단했다. 소비 구조도 달라졌다. 10년간 지
출 비중이 증가한 항목은 보건, 오락·문
화, 음식·숙박, 주거·수도 등이었다. 반면
식료품·음료, 의류·신발 등 전통적인 생
필품과 교육 등은 하락했다.
소비 부진은 단순한 불황 때문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인구·소득·심리 등이
변화해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단기 부양책
으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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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이 약 80년 전인 1946
년 27.5달러(약 4만원)에 구입한 ‘마그나카르
타’(대헌장) 복사본이 실제로는 725년 전인
1300년에 에드워드 1세 통치 기간에 작성된 희
귀한 원본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 로스쿨
이 소유한 이 문서가 1300년 에드워드 1세가 서
명한 대헌장의 현존하는 7개 원본 중 하나라고 확인했다. 1215년 존 왕 시대에 처음 작성된 대
헌장은 왕조차도 법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선언한 역사적인 문서로, 전 세계 헌법과 민주 주의의 토대가 됐다. 이 문서는 영국 전역에 유 포됐고, 1215년 이후 역대 왕들이 1300년까지 발행했다. 대학 측은 이 문서를 런던의 서점에 서 27.5달러에 구입했다. 하버드대측은 공동 연구를 통해 소장품의 크 기가 다른 6개의 원본들과 일치하고 필체의 특 징도 동일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하버드대 로
스쿨 사서들이 제공한 자외선과 분광
분석을 통해 이 문서가 다른 원본들과 일치한 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특히 서명 첫 글자인
“젊고 아름다운 사람은 자연의 우연한 산물
이지만, 늙고 아름다운 사람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엘레노어 루스벨트·미국 제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영부인)
위의 명언처럼 아름답고 건강하게 늙는 것
은 어떤 모습일까? 노화 전문가들은 “건강한
노화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에 의해서 뿐만 아
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리는 삶의 질, 즉
양보다 질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체력과 기동성을 유지하고 있다”=전문가
들은 매일 산책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식료품을 나르는 등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건강한 노화의 전형적인 신호로 꼽는다. 전문
가들은 “좋은 근력, 균형감, 지구력은 독립적
으로 지내면서 좋아하는 활동을 계속할 수 있
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운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길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을 포함해 생활 방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호기심이 많고 날카로운 인지 기능을 갖 고 있다”=우리의 인지 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급격하게 떨어지지만 가능한 한 오랫동안 뇌 를 활동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 법이 있다.
이러한 정신적 예리함은 자신의 일을 독립적 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생활 방식을 개선하 고,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준다.
=정서적 회복력과 단순히 밝은 면을 보는 것 이상으로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는 것은 많 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회복력은 신체 에 대한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 을 개선하며, 더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강한 사회적 유대감을 갖고 있다”=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지원하는 공 동체가 큰 도움이 된다.
된다.
노년에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근육량의 감소다. 나이가 들 면서 근육의 양을 유지해주는 신체 호르
몬이 떨어진다. 특히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덜 움직이고, 단백질도 적게 먹는 경향이 있어 근육의 양이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60세 이후에는 매년 근육량이 3%씩 감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줄어든 근육의 양은 건강을 위협한다. 심장병과 뇌졸중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스포츠의학대는 노년층에게 주 2~4
회 운동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의
목적은 근육을 성장시켜 몸을 만드는 것
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근
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스쿼트, 벤치 프레
스, 랫 풀 다운, 시티드 로우 등 기본 운동
이 좋다.
전문가들은 “집에서도 간단한 동작으로
필요한 근력을 기르는 방법이 있다”고 말 한다.
대표적인 것이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다. 방법은 △등받이에 등을 대고 발
을 땅에 붙인 후 팔짱을 끼고 앉는다. △ 가슴 위로 팔짱을 낀다. △팔짱을 유지한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고 의자에서 일어 선다. △이것을 10번씩 3세트로 시작해 점
점 늘려간다.
운동의 강도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함 께 운동하는 사람이다. 전 연령층 중에 65 세 이상 그룹이 함께 운동할 때 효과가 가 장 컸다.
연구팀은 노년층이 함께 운동할 때 느끼 는 사회적 유대감이 그 이유라고 분석했 다. 연구팀은 “노년층에게 운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고 유대 감을 쌓는 행위이며, 이는 꾸준히 운동하 는 책임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암
“설렁탕이 나오면 소금부터 듬뿍 넣고, 까
맣게 탄 고기도 자주 먹었어요”
위암 투병 중인 A씨(63)는 “아내의 조언
을 잔소리로 흘려버린 게 너무 후회된다”
고 했다. 그는 위 점막에 나쁜 생활 습관
은 거의 다 갖고 있었다. 회사 일에 올인했
던 그는 영업 활동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술, 담배로 풀었다. 짠 음식, 탄 음식을 가
리지 않았다. 건강정보에 어두워 이런 음식들이 위암
위험요인이라는 것을 몰랐다. 증상이 없어 위암도 늦게 발견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위 내시경을 매번 건너 뛰었던 것이다. 그는
요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위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신약을 쓰
느라 돈도 많이 든다. 그는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되뇌인다.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미국의 10배 수준 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위암
은 일본, 중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짠 음식은 미국, 유럽에도 적지 않다. 동 아시아의 짠 국물 음식, 소금에 절인 음식 이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 도 있다. 일본, 중국도 이런 음식들이 많다. 위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은 식생활(짠 음식, 탄 음식, 훈제 음식)이 가장 크고 흡 연, 음주도 관여한다. 유전, 헬리코박터 파 일로리균 감염, 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 화생, 위수술 과거력 등이 있다.
June 7, 2025
"매일
한 컵의 콩 먹으면 만성질환 예방" 염증 줄이는데 검은콩, 콜레스테롤 개선은 병아리콩
면 심장 및 대사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
람들은 종종 지질 대사 손상과 만성 염증
등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모두 심장 질환
과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브리트 버튼-프리먼
교수 연구팀은 검은콩과 병아리콩 섭취가
염증 및 인슐린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병아리콩은 콜레스테
롤 개선 효과를, 검은콩은 염증 감소 효과
를 보였다며 이는 일상 식단에 콩을 포함
하는 것이 만성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하고 저렴한 예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스미스 연구원은 "이 결과는 당뇨 전 단
계 성인들에게 콩 섭취의 이점을 보여주지
만 사실 콩은 모든 사람에게 좋다"며 "이
연구가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중점을 둔
보건 프로그램이나 의료진 등에 식생활 지
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통조림과 건조, 냉동 등 어떤
형태든 콩을 덜 건강한 식품 대신 식품에 포함하는 것이 콩을 섭취하는 좋은 출발
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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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미
국 명문 사립대학인 컬럼비아대가 연방 정부
의 학자금을 지원받는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 에 처했다. 미 연방교육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
컬럼비아대가 차별금지법을 위반해 미 중부 고
등교육위위원회(MSCHE)가 정한 교육기관 인
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MSCHE에 통
EDUCATION·IT·RELIGION
영문 이력서
Eunice Kim Editorial Service
Resume
Resume
917-734-1394( Korean & English )
보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교육부가 직접 대학
인증을 담당하는 대신 7개 권역별 인증기구가
각각 지역 내 인증을 맡고 있다. MSCHE는 뉴
욕주 등 대서양 연안 중부지역 주들의 고등교
육기관 인증을 담당한다.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성명에서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
라엘 테러 공격 이후 컬럼비아대 지도부는 캠
퍼스 내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괴롭힘을 의도 적으로 방치했다"며 "이는 비도덕적일 뿐만 아 니라 불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는 학내 반유대주의 대응 미흡을 이유로 지난 3월 컬럼비아대를 상대로 4억 달러 규모의 연 방보조금 지급과 연방 계약을 취소한 바 있고, 추가 취소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테레사 박(Theresa Park)
트럼프-머스크
파국…테슬라 시총 206조원 증발
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이 인신공격과 폭로전을 불
사한 진흙탕 싸움까지 종일 주고받으며 돌
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특히 이 과정에 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기업에 대한
정부 계약 파기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두 사
람의 싸움이 정점에 달하자 이날 뉴욕증시
에서 테슬라 주가는 종가 기준 시가총액에
서 1520억 달러(약 206조 원)가 증발하며 폭
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머스크의 도
억 달러를 절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머스 크와 관련된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종료하 는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머스크는 곧바 로 자신이 설립한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 의 드래건 우주선
다만
몇
후 철회했 다. 미
우주인과 보급품을 국제우주정거장 으로 보내는 만큼, 우주선 철수 결정이 부를 파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 람의 결별이 당장 트럼프 지지층 내부 분열 을 부를 거란 관측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 널은 이같은 갈등이 “트럼프가 구축하고 머 스크가 후원해온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움 없이도 손쉽게 승리했을 것이라고 주장 했는데, 이에 대해서 머스크는 반박했다. 그 는 “내가 없었으면 트럼프는 선거에서 졌을 것”이라면서 “이토록 배은망덕할 수 있나”라 고 직격했다. 머스크의 반응을 지켜본 트럼 프 대통령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잇따라
ACCOUNTING·FINANCE
세계 33국 '공짜'로 다닌 평범 직장인…비결은 신용카드 '30장'?
전략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해 모은 포
인트만으로 세계 33개국을 여행했다는 한
30대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 CNBC는 지난 26일 의료진 사무실에
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데이비드 도(33) 가 세계 33개국을 여행할 수 있었던 비결
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플로리다주에 살며, 연봉 7만8000달
러를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하지만 그
는 여행가에 못지않게 많은 여행을 다녔 다. 도가 다닌 국가는 온두라스, 일본, 싱
가포르, 노르웨이, 터키, 인도 등 총 33개
국이다.
이렇게 많은 나라를 여행할 수 있었던 비 결에 대해 도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 니라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있다"고 말문
을 열었다. 그는 스스로를 '여행 해커'라고
부르며 "신용카드 포인트 프로그램을 전략
적으로 활용해 항공료·숙박비에서 무료나
할인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약 30장의 신용카드를 보
유하고 있으며 매달 어떤 카드가 어떤 혜
택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카드를 바꿔가며
사용한다"며 "신용카드마다 월별로 특정
분야에서 추가 적립을 해주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지난 3월에는 식당에서 753달
러를 썼는데, 모두 그달에 식사비 5% 적립
을 해주는 디스커버 카드로 결제했고, 항 공료나 기차표는 캐피탈원 여행 카드로, 아마존에서 주문한 것들은 아마존 체이스
카드로 결제하는 식이다.
또한 그는 큰 지출이 예정돼 있을 때 신 규 카드 발급을 통해 가입 보너스 포인트
를 받는 전략도 활용한다. 등록금, 자동차
보험료, 분기별 세금 등 큰 금액을 지불해
야 할 때는 큰 가입 보너스를 제공하는 카 드에 맞춰 시기를 조절한다. 이런 방식으
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100만
포인트 이상을 사용했다.
여기에 절약 여행을 고수하는 그의 철학
도 이런 여행을 이어가는 데 일조했다. 도 는 "항상 이코노미석만 이용한다"며 "비즈
니스석으로도 교환할 수 있지만 포인트를
희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능한 한 가장 저렴한 포인트로
직항편을 이용한다. 퍼스트클래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연히 더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며, 다음 여행지인 우즈베키스탄, 아제르 바이잔, 조지아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 해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 그는 35세가 되 기 전까지 35개국을 방문한다는 목표를 향 해 나아갈 예정이다.
2026년형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 는 2025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확장형 배터리 팩 모델의 시작 가격은 $72,095다. 최대형 배터리 팩 모델은 $88,695부터 시작한다. 쉐보레의 2026년형 실버라도 EV 트 레일 보스는 전기 픽업 트럭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미국 관세에 수출 급감
최근 나흘간 생산을 멈춘다.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만드
는 핵심 라인이지만, 판매는 부진했고 수출
은 바닥을 쳤다. 2025년 들어서만 세 번째 정
지다. 이른바 전기차 캐즘, 수요 정체가 현실
이 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최대 600만원에 이
르는 할인 프로모션을 펼쳤지만 반응은 싸늘 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아이오닉5는 올
해 1~4월 수출량이 작년보다 64.9%나 줄었 고, 코나EV도 42.1%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 은 88.4%나 급감했다. 국내외 모두 고전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차는 위기
속에서도 미국에서 ‘웃고’ 있다. 이유는 간단 하다. 미국에서는 전기차를 만들수록 돈이 되 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조지아주에 메타플랜 트(HMGMA)를 세웠다. 땅값은 ‘0원’, 여의도
와 공항까지 연결 가능한 인프라도 따라왔다.
또한, 설비도 최신이라 생산성은 울산보다 3
배 높고, 여기에 10만 대 생산에 미국은 880명
의 인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울산은 3배 인
력이 동원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전기요금
도 한국보다 51.7% 저렴하며, 임금조차 미국
이 낮다. 결국 미국은 차를 싸게 빠르게 만들
고 팔기까지 쉽다. 태평양을 건너는 물류비도
필요 없어,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미국 생산
을 확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우리는 단지 공장을 짓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이곳에 뿌리를 내리
기 위해 왔다”며, “관세를 피하려는 목적이라 기보다는, 앞으로 미국에서도 저탄소 철강을 활용한 차량 생산이 요구될 것이기에 그 일환 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가
운데 저가 상품 매장에 소득이 높은 소비
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는 투자자들에게 "고소득 고객은 우리
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특히 가
계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인 고객이 증가 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매장을 찾은 신규 고객은 260만
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고소득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에 동일 매장 매 출은 5.4% 늘었다.
또 다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제너럴
도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3.4% 증가했다.
토드 바소스 달러 제너럴 CEO는 보통 가 격이 더 비싼 경쟁업체들을 이용하던 중산
층과 고소득층 소비자들이 이제 달러 제너
럴 매장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저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
가한 것은 무역정책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
와 기업 모두 경제적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 라고 야후파이낸스는 분석했다.
이 최대 50%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소득
나오는 등 곳곳에서 빨간불이 켜지고 있
다. 다만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는 지난달 들 어 개선됐다.
컨설팅업체 PwC의 알리 퍼먼은 소비자
들이 한 달 동안 어느 정도 회복력을 보였
지만 더 분별 있는 구매를
달러 트리는 관세로 인해 올해 비용이 2 억달러 증가할 것이며 2분기 조정 순이익
미국의 민간 고용이 지난달 들어 크게 둔 화했음을 보여주는 민간 조사업체 지표가
914-455-1454
미국에서 대학 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을 받는 직업
이 주목받고 있다.
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미국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바탕으로 준학사 학위,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
에 상응하는 학력, 비학위 수료 과정, 별도의 학력이
필요없는 직업들의 연간 중간 연봉을 순위로 정리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고연봉인 직업은 공항에서 항공
편을 감독하는 항공교통관제사로, 중간 연봉이 14만
4580달러였다. 이 직업은 2년제 대학을 통한 준학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 2위는 상업용 조종사로, 중간 연 봉이 12만2670달러였다. 이 직업은 고등교육 이후 상
업용 조종면허를 따면 된다.
원자로 운영자도 중간 연봉이 12만2610달러였다. 원
자로 운영자는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그와 동등한 학
력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발전소 운영자는 9만9670달
러, 치과위생사는 9만4260달러도 학사 학위가 필요 없 는 고연봉 직업으로 나타났다.
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킬마르 아브레고 가
르시아가 오늘 엘살바도르에서 미국으로 송
환됐다"며 "그는 도착 즉시 수사당국에 의
해 체포됐으며, 기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장관은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과거 불
법 이주민들의 미국 밀입국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는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2022년 테
네시 고속도로 순찰대의 검문을 받았던 상
황과 이번 혐의 사실이 관련 있다고 보도했 다. 당시 그의 차량에는 짐을 가지고 있지 않 은 사람들이 9명 가량 탑승해 있었는데, 이 들의 주소는 아브레고 가르시아와 동일했다 고 한다.
미 경찰관들은 그러나 유효기간이 지난 운 전면허증 소지 부분에 대해서만 경고하고, 아브레고 가르시아를 보내준 바 있다고 밝 혔다. 지난 달 테네시 당국은 검문 상황을 담 은 경찰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브레 고 가르시아 측 변호인은 "영상에서 아무런 범죄의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 놨다.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10여년 전 모국 에서 범죄 집단의 폭력을 피해 미국으로 이 주한 뒤 2019년 미국 법원의 보호 지위를 얻 어 메릴랜드에 합법적으로 체류해왔다. 그는 그러나 지난 3월 미 당국의 "행정상 실수"로 체포된 뒤 엘살바도르로 보내져 악 명높은 '테러범수용센터'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쌍둥이 아들 사망사
건과 관련, 살인혐의로 기소돼 3년가량 구
치소에 수감돼 있는 그레이스 유 씨의 법원
선고 재판일이 6월 13일(금)로 확정됐다.
그레이스 유씨 남편 윌리암 챈씨는 뉴저
지 버겐카운티 법원 담당판사가 그레이스
유씨의 선고일을 6월 13일 오후 1시 30분으
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담당 판사는 당초 5월 13일(화)을 선고일
로 확정했으나, 한달을 연기시켰다.
한편 그레이스 유씨가 최소한의 형량을
선고받을 수 있도록 뉴욕과 뉴욕의 30여
주요 한인단체 및 350여명의 개인들이 탄
원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그레이스 유씨 구명운동을 주도한 한인
단체장연합회의 곽호수 회장은 “이번 선고
일에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법정안은
물론 법원 복도까지 많은 한인들로 가득차
서 판사에게 한인사회가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약 3년간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 그레이 스 유씨는 억울한 혐의에도 불구하고, 뉴 저지 검찰을 상대로 재판을 시작할 경우 추가로 몇 년이 소요되고, 어린 두자녀가 엄마를 애타게 찾고 있는 상황이어서, 작 년 1월 버겐카운티 검찰과 ‘5년 징역’의 사 전형량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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