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536

Page 1


하이라이트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 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소비자 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가 2.8%를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로써 호주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Headline inflation) 수치는 호주중앙은행의 목표치 2~3% 안에 들었으며, 분기별 인플레이션이 3%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21년 3월 이후 처 음이다. 올해 6월 분기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8%로 지 난 분기보다 낮아졌다. 한편 많은 다른 은행들이 호주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최소 내년 2월로 예측한 가운데 호주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커먼웰스 은행이 연말 안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10월 30일(수) 오전 커먼웰스 은행 은 12월 금리 인하를 하기에 인플레이션 수치가 여전히 높다 며 내년 2월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을 수정했다. 호주 최대의 금융 비교 웹사이트 캔스타(Canstar)의 데이 터 인사이트 디렉터(Data insights director) 샐리 틴달(Sally Tindall)은 2024년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이 완전히 물거품 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 의 목표 범위에 있지만 이 수치는 일시적인 전기 할인과 변동 성이 큰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만들어진 허황된 수치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NZ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인하할 것으로 예 측하고 있고, 커먼웰스와 웨스트팩은 모두 4번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NAB는 5번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 "비핵화 개념 소멸" vs "핵 보유국 아냐"…남북, 유엔서 또 충돌

▹정용진 '이마트'-정유경 '백화점'…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본격화

▹"이 나이에 사고 쳐서 뭐하냐"…'30년 꿈' 백종원의 도전장

호주에서 국제 면허를 관리하는 기 관인 오스트로즈(Austroads)는 해외

에서 발급된 운전면허증의 전환 절차

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주는 특정 국가에서 발급

된 운전면허를 호주에서 사용할 수 있

도록 허용하는 제도인 인정 국가 제

도(Recognised Country Scheme)

에 따라 국제 운전면허를 관리하고 있

다. 이

제도가 폐지된

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해당 국 가들의 운전자는 나이와 운전 경력에

따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며, 호주 면 허로의 전환을 위해서 특정 교육이나

시험 등의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한

다.

오스트로즈의 최고 경영자 제프 앨 런(Geoff Allan)은 새 정책이 안전 기 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하 며, 국제 면허증을 소지한 단기 방문 객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p. 15 p. 20 p. 21

이번 주 NSW 정부가‘2050 시드니 올림픽 파크’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새로운 일 자리, 학교, 스포츠 시설, 상점, 음식 및 음료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32년까지 완공될 예정

인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Sydney Metro West)를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지역 주민 수 약 5천 250명에서 2050년

까지 3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주요 목표

로 한다. 또한 이 지역에 1만 3,000개의

주택을 더 건설하여 주택 위기를 해결하

기로 한 크리스 민스 정부 약속의 일부를

시행할 예정이다.

계획 및 공공 공간 장관(Minister for Planning and Public Spaces)인 폴 스

컬리(Paul Scully)는 1990년대 후반에

이 구역은 유휴 산업 토지였지만 25년 만

에 훌륭한 스포츠 단지로 용도가 변경되

었다고 전했다. 또한 NSW 정부가 이 부

지에 4개의 새로운 스포츠 경기장, 10개 의 놀이터, 전용 고용 구역(Dedicated Employment Zones(DEZs), 특정 지역 내에서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정된 구 역) 및 생물 다양성 보호구역(Protected biodiversity areas)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요 콘서트와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지만, 일주일 내내 유령 도시에 불과하다.

더 많은 주택과

것이며,

약 2만 5,000명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10월28일,NSW주공립학교 오전수업임시중단

NSW 주정부는 여러 건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와 전동 스쿠터(e-Scooters)

부상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전동 스쿠터 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

했다.

NSW주 소방구조국(Fire Rescue

NSW, FRNSW)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

터리는 NSW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증

가하는 화재 위험 요소로, 가정 화재의

40% 이상이 이러한 전자 기기에서 발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행동 계획에 따라 NSW 공정거래

당국(NSW Fair Trading)은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동 이동 기기의 판매를 규제

하며, 새로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판매업체에 최대 82만 5천 달러의 벌금

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NSW주 가정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

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소형 이동 수단

(e-Micro Mobility)은 약 135만 대로 파

악되며, 그중 46만 대가 전동 스쿠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NSW주에서는 전

동 스쿠터 구매는 합법이지만 도로에서

타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

는 사람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 다.

교통부 장관 조 헤일런(Jo Haylen)은

전동 스쿠터를 타는 사람들의 91%가 전

동 스쿠터를 편리한 이동 수단이라고 응

답했다고 전하며, 전동 스쿠터 탑승을 합

법화하는 것 외에도 주차 공간, 관련 도로 법 검토, 공유 서비스

28일(월) NSW주 교사 연맹(NSW Teachers Federation)은 약 6만 명의 공립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노조 회의 로 인해 NSW주의 공립학교들에서 오

전 9시부터 10시 반까지 약 1시간 30분 간 수업을 중단하고 최소한의 감독만 제 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

시간을 10시 반 이후로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연맹은 NSW 주정부와의 임금

및 복지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해당 시간

동안 모든 교사가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

청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자녀 안

전과 주의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

나 교사 연맹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의 시간을 짧게 설정했다고 설명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 음을 강조했다.

NSW 교육부는 고등학교 졸업자격시 험(Higher School Certificate, HSC) 등 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감독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 진행 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사들의 요구에 대 한 정부의 예산 및

발표한 바 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10월 31일(목)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인 할로윈이 일주일 앞

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할로윈

의상과 특정 행동들이 예상치 못한 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스토 리걸(Astor Legal)의 수석 변

호사 아비나쉬 싱(Avinash Singh)은 최

근 몇 년 동안 할로윈에 청소년들의 에깅 (Egging)이라고 불리는 계란을 던지는

행동으로 인해 집과 차량이 손상되는 사

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싱 변호사는 이

행동이 엄연한 범죄 행위로 NSW주 형법 (Crimes Act) 제195조에 따라 재물 손괴

죄로 간주되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전 중 의상이나 마스크가 시야

를 방해하거나 차량 제어에 지장을 줄 경

우 최대 2천 2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 전했다. 호주 연방 도로법(Australian Road Rule) 제297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도로와 교통 상황을 명확히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크고 불편한 신발, 마스크, 콘택트 렌즈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이와 더불어 얼굴을 검게 칠하거나 위 장하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 역시, 경찰이

잠재적 범죄 행위라고 판단할 경우 NSW 주에서는 1900년 제정 형법(Crimes Act 1900) 제114조에 따라 최대 14년의 징역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쓰고 아이들을 주의할 것을 권고했 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농촌지역여성, 임신중절'암묵적금기사항’

호주의 기후 변화로 인해 열대성 저기 압 및 동해안 저기압(East Coast Lows, ECLs)을 포함한 저기압 시스템 수가 감

소하고 있어 강수량이 크게 변화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로 가장 우려되는 결과 중

하나는 호주 남서부 및 남동부의 주요 농

업 지역에서 필요한 서늘한 계절의 강우

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단기간 내리는 강

우량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학술지 네이

처(Nature)의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열

대성 저기압은 1950년 이후 전 세계적

으로 23% 감소했지만, 호주 지역에서의

감소 속도가 더 빨라 1970년에서 2000

년까지 연평균 12.6개에서 21세기에는

연평균 8.8개로 약 3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러한 저기압 시스템 감

소는 해수면 온도(Sea surface temperatures,SST)가 더 따뜻해졌음에 도 불구하고 발생하고 있으며, 지구 온

난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현상은 21세기에도 계속될 것으

로 보이며 호주 전역의 저기압 수가 최대

4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 해의 대부분을 일으키는 4등급 또는 5등 급의 저기압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밝혀 졌다. 한편 기후 과학자 아카시아 페플러

(Acacia Pepler)는 호주 전역에 수많은

저기압 유형의 활동이 줄어들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실제로 많은 지역이 더 습 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저기압시스템감소로

호주에서 임신 중절이 합법이지만 외 곽 및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선

택권이 '암묵적인 금기 사항(Unspoken ban)'으로 인해 침해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 공영방송 ABC 뉴스에 따르면

NSW주가 2019년 낙태를 합법화했지

만 공식적인 임신중절 수술을 제공하는

공립 병원은 시드니의 여성 왕립 병원 (Royal Hospital for Women)과 뉴캐슬

의 존 헌터(John Hunter) 두 곳뿐인 것

으로 밝혀졌다. 다른 병원에서는 여전히

낙태 수술이 존재하지 않거나 의사의 재

량에 따라 제공된다.

ABC 뉴스는 또한 이념적 입장, 불분

명한 지침, 만성적인 인력 부족 및 정부

자금 부족으로 인해 환자들이 임신 중절

수술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거

부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BC 뉴 스와 인터뷰한 의사들은‘양심적 기피 (Conscientious objection)’를 이유로 중절 수술을 거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에서 임신 중절은 모든 주와 준주에서 합법이며 임신 상황과 관련된 주법에 따라 시행된다. 대체로, 의학적 중절은 임신 9주까지 처방될 수 있으며, 중절약인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 과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을 투여 하여 시행할 수 있다. 외과적 중절 수술 은 일반적으로 임신 후반에 시행할 수 있 으며, 확장 및 긁어내기(Dilation and curettage, D&C)라는 시술을 통해 마취 하에 임신부의 자궁에서 제거된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호주 부동산 시장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10년간 호주 전역의 주택 가격은 약

50%에서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호주 주요 도

시에서 전반적인 상승률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장점들이 호주 부동산 투자를 꾸준하게 성장시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안정적인 장기 성장 요소들

호주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 꾸준한 경제 성장: 호주는 정치, 사회 그리고 경제까지 안정적인 선진국으로, 이것은 부동

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3년에도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인구 증가: 호주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는 중 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이민자 유입이 활발하여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제한된 공급: 호주에서는 주택 공급이 제한적이며, 이는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주요 도시에서는 주택 부족 현상이 두드러져 있습니다.

• 높은 삶의 질: 호주는 문화적 다양성과 높은 교육 수준, 깨끗한 환경 등으로 인해 높은 삶 의 질을 제공합니다. 멜번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게도 호주 부동산 시장을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 행복지수: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세계에서 행복지수 10위를 차지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행복지수는 경제적 안정성과 생활 수준을 반영한 높은 1인당 GDP, 건강

과 웰빙을 나타내는 기대 수명, 어려운 시기에 의지할 수 있는 국가의 사회적 지원, 개인이 자 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 정부와 사회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평가하는 부

패 인식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주 와 정착을 촉친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호주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

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 안정적인 투자 환경 (세제 혜택)

호주 정부는 부동산 투자에 우호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상속세 및 증여세가 없음

• 낮은 양도 소득세 (12개월 이상 보유 시 50% 감면 또는 면제)

• 전반적으로 낮은 세금 부담과 다양한 절세 혜택

3. 안정적인 임대 수요

• 한국과 같은 전세 제도가 없어 지속적인 임대 수요 발생

• 2023년 임대료 18% 상승 등 높은 임대 수익 잠재력

4. 정부의 우호적 정책 호주 정부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정책을 펴고 있어 투자 환경이 안정 적입니다.

• 첫 주택 구매자 보조금(FHOG): 첫 집 구매자에게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제공하여 초기 자본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 정책은 주택 구매를 촉진하고, 젊은 세대가 주택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스탬듀티(취득세) 감면: 첫 집 구매자는 스탬듀티를 전액 면제 혹은 감면받을 수 있습니 다.

• 네거티브 기어링: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제도는 투자자들이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세금 공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 수익성을 높입니다. 이 제도는 호 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NSW Housing Scheme: NSW 주정부는 특정 직업군(교사, 간호사 등)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공동 지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호주 부동산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 히 자산 증식, 자녀 유학, 가족 이민 등 다양한 목적의 투자자들에게

있 습니다.

부동산 구입 절차, 주택 융자, 부동산 세금, 향후 가격 상승 지역, 매물 선정 노하우, 수퍼에 뉴에이션으로 집 사는 방법등 호주 부동산의 필수 사항에 궁금하신 분들은 오리온 스타 프로 퍼티에서 매달 진행하는 지식 전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 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켈리 김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0452 465 962 [이메일] Kelly@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kell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11:00 부터

오후 1:00 까지 크로이돈 팍에 소재한 한

인회관에서는 육이오 참전 용사들과 월남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감사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양산에 본부를 둔 유

엔 평화 마을 ( 이사장 이옥란. 회장 정인

수) 과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한국인 육이오

참전 용사 생존자들 중 거동 할 수 있는 분

들만 참석하여 17 명과 가족들 월남 참전 용사 33 인과 한인회 손님들 봉사자들 합 하여 약 130 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 었다.

행사는 지용권 한인회 운영위원의 사회 로 진행 되었으며 옥재부 목사의 기도를 시 작으로 하여 오혜영 한인회장의 환영사, 서정배 민주 평통 호주 협의회장의 축사, 백승국 전임회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이어 서 정인수 회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오

혜영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73년전 한

국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대한민국의 눈

부신 발전은 이들 참전용사들의 목숨을 바

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

는 일이었다고 말하고 특히 가평 전투에서

보여준 호주 군인들의 용맹성과 희생을 우

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잊지 않고 오래

오래 간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배 회장과 백승국 회장도 비슷한 내

용의 감사와 창송의 말로 참전용사들을 위

로하고 감사하였다. 유엔 평화 마을의 정

인수 회장은 우리나라 전쟁때 유앤의 16 개국이 참전하게된 놀라운 일을 이야기 하

면서 우리나라를 지켜 주신 하나님의 놀라

운 섭리에 대해서도 말하였다. 유엔군 창

설이후 처음으로 파병된 일로 유엔 역사에 전무후무 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매달 증정식에서 참전용사 한분 한분에게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준 이옥란

회장은 눈물어린 진심의 감사의 말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찾아뵙고 싶

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 올라 발걸음이 바

빴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찾아 올 수 있

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동행한 봉사자들과

함께 큰절을 올리는 모습은 참석자 모든 분

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 김일근 장

로의 오 솔래미오 독창과 송민선 무용단의

전통 부채춤 그리고 하사모의 허모니카 연

주는 잠시 숙연했던 이 행사를 신나고 경쾌

하게 만들었다.

특히 하사모의 와칭 마틸다 연주는 호주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의 어깨를 들썩이

게 하고 가볍게 따라 부르는 모습도 눈에

띄었고 아리랑을 연주 할 때는 오혜영 한인

회장이 앞으로 나와서 다같이 부르자고 제

안하여 이옥란 이사장의 손을 잡고 흔들며 함께 부르고 이어진 찔레꽃 연주에서는 모

두가 흥에 겨워 한 목소리로 크게 부르는가 하면,

호주 한국 첨전용사들이 같이 무대 앞으

로 나와서 손에 손을 잡고 노래 부르고 춤

추어 그날의 분위기가 한껏 고취 되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대접을 받고 돌아

서는 참전용사들은 이런 대접을 한인회에

서 받아 보기는 처음이다. 한인회 최고다

라고 하면서 감사 드린다고 한결같이 말하

고 한인회장은 내년에도 잘 대접해 드리갰

다고 하였다. James Readon 이라는 호주

참전 용사는 17 세에 한국전에 참전했었는

데 그후 호주로 돌아와서 프리랜서 기자를 하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오늘의 감동을 기사로 써서 보내 주겠다 고 하며 바로 기사를 써서 보내 왔습니다.

그는 기사를 통하여 한국인들은 정말 친절 하고 다정한 민족임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의 행사룰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

었고 그들은 호주국가가 해 준 일을 잊지

않고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달라고 한인회장에 게 부탁 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주에 살고 있는 우리 동 포들에게도 호주와 한국과의 깊은 관계를 이해하게 하고 이땅에서 사는 우리들이 더 깊이 생각하고 우리 후손들에게도 빼지 말 고 들려줄 주요한 역사의 한 장면임을 알려 주면 좋겠다. (기사제공:시드니한인회)

유코치의 일요단상

5년 후의 나의 모습은?

미래에 사로잡혀 있으면 현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과거까지 재구성하려 들게 된다. - 에릭 호퍼 -

많은 자기계발 서적이나 동영상에서

“자기만의 비전을 가져라! 꿈꾸는 삶을 살

아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 이

말들에 많은 부분 동의하고, 강의나 코칭 세

션에서 이와 비슷한 말들을 많이 설파해 왔 습니다. 이를위해, 핵심가치 또는 삶의 의도 찾기, 비전보드판 만들기, 꿈 목록 100가지

쓰기, 묘비명 쓰기, 유언장 만들기 등등 참

가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시도했고, 그 결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삶이 어떤지에 대 한 큰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 획들을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하

나씩 이루어 가면서 나중에 자신이 작성했 던 것중에 많은 것들이 이루어진 것을 발견

하고 놀라기도 하고 감동하기도 합니다. 이

런 활동들은 분명히 우리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뭔가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꿈이 없는 삶 보다는 스스로가 이루고 싶

은 무언가를 찾고, 정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

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 목표나 비전이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이 생을 다할 때까지 이루고 싶은 모

습이나 활동을 구체화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일으켜 세우는

사람의 하루는 분명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좀더 활기차고 집중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꿈만 꾸고 실천하지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명 백일몽에 심취 해 있는 것이죠. “10년 후엔 이런 삶을 살 고 싶어”라며 그 삶을 상상합니다. 물론 상 상하기도 실천의 첫 걸음이긴 하지만 상상

금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정해서 인내라는 쓴 약을 기꺼이 마시며, 실천해 나간다면 어 느 순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자신을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만으론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 습니다. 작더라도 구체적인 활동과 행동이 뒷받침 될때 그 상상이 현실화 되는 것입니 다. 상상에만 심취해 있는 삶은 허상과도 같 습니다.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이루 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세워보고 그래서 지

5년후의 나의 미래가 궁금하십니까? 그 렇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십 시오. 지금의 나의 행동이 5년후의 나의 미 래를 가져옵니다. 이번주도 기쁘게 나아가시길 성원합니 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청과 심

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

전(戰) 투입 가능성으로 한반도에도 긴장 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은 28일 (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 회의에서 핵 문

제 등으로 또다시 충돌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역 안보'를 주제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 당) 회의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

력과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됐다.

북한은 이를 정면 반박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도 공방을 벌였다.

브루스 터너 미국 군축대사는 회의에

서 "유감스럽게도 일부 나라들이 러시아

의 나쁜 행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중

국, 이란과 함께 북한을 지목하고 나섰 다.

그러면서 "중국은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반에 가장 많은 지원과 이중용도 기술

을 제공하는 국가이고 이란과 북한은 러

시아에 무기를 공급했다"고 지적했다.

터너 대사는 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러한 위험하고 매

우 우려스러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극적인 움직임의 의미에

대해 동맹, 파트너와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터너 대사는 이와 함께 북한의 핵 프로

그램에 대해서도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

다.

그는 이란과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확

대하고 있고, 탄도미사일 프로그램도 계

속 추구하고 있다며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끝난 문제라고 주장하

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과 영국, 에스토니아, 유럽연

합(EU) 등도 이에 동의해 북러 군사협력

을 규탄하고 나섰다.

특히 라인 탐사르 유엔 주재 에스토니

아 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이 러

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대표 사례로 중동 분쟁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 속하는 것을 꼽는 한편 한반도 상황에 대 해서는 "미국 주도의 동맹이 핵을 기반으

로 하는 군사 블록으로 진화하면서 심각 한 변화를 맞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북한 대표는 "70년 넘게 지속

된 미국의 핵 위협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를 촉발했다"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 행위, 군사적 협박이 북한이 핵무기

터너 대사는 이에 반박권을 요청해 대 응했고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김성훈 참 사관도 북측 주장을 조목조목 따지며 맞 섰다.

김 참사관은 "북한의 성명에는 두 가지 명백한 오류가 있다"며 "첫째로 북한은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고 있다. 북한이 직 면한 확장억제는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초래한 것"이라 고 말했다. 또 불법인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달리

시아 편에서 싸우기 위해 개입했다는 최

근 보도는 매우 우려되며, 이는 위험한 긴

장 고조를 보여준다"며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에서 싸우기 위해 다른 유엔 회원국

으로부터 총알받이를 공급받는 관행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분쟁에

대한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반박하고 나

섰다.

조명웅 북한 외무성 전문가는 "미국의

지속적인 전쟁 지원과 군사적 대결, 진영 간 대결 행위는 역내 안보 환경과 전략적 균형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주요 근본 원

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

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역사"

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나라들이 북한의 자위적 핵

보유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한반도 정세

악화의 주범인 미국에 대해 언급하는 것

은 거의 듣지 못했다"며 "이러한 주장은 덴마크 왕자가 빠진 '햄릿' 연극과 같다" 고 비판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개념은 이제 이론 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소 멸했다"고 강조했다.

발언을 하면서 남북 간에는 공방이 벌어 졌다.

한편 남북은 지난 21일, 22일, 24일 열 린 유엔총회 1위원회 회의에서 북러 군사 협력 및 북한군 파병, 핵 개발 문제 등을 두고 충돌했다. 23일과 25일에는 3위원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두고 부딪혔다.

(기사제공:뉴스1)

국정원장을 지내는 등 정보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

원은 김주애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 서의 후계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해외 유학 중인 것으로 보이는 오빠를

대신해 잠깐 활동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박 의원은 29일 밤 YTN라디오 '신율

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날 국정감사에

서 국정원이 "북한이 김정은 암살을 의식

해서 통신 재밍(Jamming· 통신 간섭·

무선 방해) 차량 운용, 드론 탐지 장비 도

입 추진 등 경호 수위를 격상하고 있다"고

밝힌 지점과 관련해 "제가 김정은도 만나

봤지만 늘 생명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살

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어 "이스라엘이나 이란 등에서 (드론

등을 이용한 암살이 많지 않은가), 그렇기

에 (김정은은 암살을) 굉장히 무서워해 내

부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주애가 고모 김정은의 안

내를 받는 모습이 최근 노출돼 '김주애 후

계자설'이 다시금 부각된 것에 대해선 "저

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북한, 중국, 러시아가 지금

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 없고 북한은

봉건 사회"라며 "만약 김정은이 아들이 없

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아들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시절) 김정은과 김

여정은 스위스에 유학 가 있었다. 김주애

가 처음에 나타났을 때 저는 '아들이 유학

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김주애

를 계속 띄우는 건 아들 유학을 은폐시키 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이 김주애를 굉장히 예뻐하는 건 사실이다"고 말한 박 의원은 "많이 잘 하니까 자기 고모인 김여정이 잘 모시고 있다는 선이지 직책상 격상으로 보지 않 는다"라며 후계자가

“아이가

쌕쌕 기침에 숨가빠해요”…

RSV 의심해야

찬 바람과 함께 '호흡기 세포융합 바

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유행기가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

성 호흡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영유아

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 호흡기 바

이러스로 손꼽힌다.

30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RSV 입원 환자 수는 지난 2022년

과 지난해 각각 8405명과 1만 1381명

이었고,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6년부

터 2019년까지 RSV 입원 환자 수가 1

만 명을 상회했던 점을 고려했을 때 올

하반기 RSV 입원 환자 수도 5000명을 넘을 걸로 예상된다.

RSV는 모든 연령층이 감염될 수 있

지만, 영유아에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

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인 만큼

영유아의 예방이 중요하다. 올해 RSV 입원 환자의 54.5%(3271명)가 0~6세

의 영유아와 소아 환자로 집계됐다.

다만 RSV는 초기 감염 증상이 감기

와 유사해 초기에 RSV에 걸린 건지 알 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기침이나 재 채기 혹은 접촉으로 인한 비말로 감염 되는 RSV는 보통 4~6일 정도 잠복기 를 지난 뒤 증상이 발현된다.

코 막힘, 콧물, 보챔, 식욕부진 등 감

기와 비슷한 증상이 전형적인 RSV 감

염 초기 증상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RSV에 걸렸을 경우에는 감기 증상 등

을 보인 뒤 호전되지만, 영유아에게는

다르다.

RSV 감염 영유아 중 25~40%는 모

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위생 수칙과 더불어 곧 국내에서 적 극적인 RSV 예방도 가능해질 전망이 다. 사노피의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

체 주사 '베이포투스'(성분명 니르세비

맙)가 지난 4월 국내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증상이 나

빠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입원 치료가 필

요하다. 따라서 어린 자녀가 쌕쌕거리 는 기침 소리를 내거나 숨 가쁨을 호소

한다면 RSV를 의심해야 한다.

이밖에 자녀가 유난히 피곤해하거나

입술 또는 청색인 경우 혹은 흉벽이 갈

비뼈 사이에서 배 안쪽으로 움푹 들어

가는 모양을 보인다면 RSV를 의심하

고 즉시 병의원에 방문해야 한다.

현재까지 RSV에 구체적으로 통용되

는 치료제는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질

병관리청은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자녀가 자주 접촉하는 장난

감, 식기 등을 소독해 청결한 상태 유지

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개

이전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투여 가

능한 예방 항체 주사가 활용됐지만, 일

부 고위험군 영유아에게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이뤄진 보험

청구 데이터 분석 결과 첫 RSV 유행기 에 RSV 관련 질환으로 병원에 온 영아 중 78%는 기저질환이 없는 만삭아였 다.

이 연구는 RSV 예방을 위해서 모든

영아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 고, 이 역할을 할 예방 항체 주사로 베

이포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해외 각국 에서는 투여 캠페인을 시작해, 관련 RSV 예방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 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

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

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우에

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

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

석 요함)

● (남성 합창 선교 봉사단 모임)

모임일시: 2024년 10월 29일 (화)

6pm

모임장소: 본회 사무

실 (Community Centre, 25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을 지도)

●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

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

스페인의 갈리시아주는 세계 최초로 베이포투스를 국가 예방접종(NIP)에 도입해 효과성을 관찰하고 있다. 올해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 등을 통해 공개된 중간 연구 결과, 투여받은 6개월 미만 영아에서 RSV로 인한 입원 이 미투여 영아에 비해 82% 감소한 것 으로 밝혀졌다. 최영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 소년과 교수는 "RSV는 영유아 입원의 주된 원인 바이러스로, 특히 부모님들 의 높은 관심이 필요한 바이러스"라며 " 현재로서는 RSV 감염 예방을 위한 위 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 다.

이어 "스페인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베이포투스 투여를 진행 중인 해외 국 가에서 일관된 실사용 증거를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도 베이포투스 도입 소식 이 들려오고 있는 지금, 활발한 투여를 통해 RSV로 인한 영유아 입원율이 크 게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베이포투스는 첫 번째 RSV 유행에 접어든 신생아 및 영아와 중증 RSV 질 환에 취약한 24개월 이하의 소아에게 투여 가능한 RSV 예방 항체주사로 국 내에는 2024~2025년 RSV 유행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81차 콘서트)

일시: 2024년 11월 25일 오전 11시

장소: Marian Court Units, 18 Margaret St. Strathfield NSW

● (제 8회 자원봉사자 대회)

일시: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War Memorial Hall, St. Philip's Anglican Church Cnr Shaftsbury Rd & Rutledge St, 29 Clanalpine St, Eastwood NSW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

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 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 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故 김수미 사인으로 지목된 '이것'

'국민 배우' 김수미 씨가 향년 75세 나이

로 세상을 떠났다. 특별한 지병 이력이 알

려지지도 않았던 데다 최근까지도 왕성하

게 활동해오던 김씨였기에 그의 별세 소

식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건강했던 김 씨의 삶을 앗아간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지고 있다. 김 씨의 아

들은 고인의 사인이 '고혈당 쇼크'라면서 "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전했

다. '100세 시대'에 75세밖에 되지 않은 김

씨의 목숨을 앗아간 건 큰 질환도 아닌 혈

당 때문이었다는 소식에 국민들은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김철식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에 따르면 정맥혈로 혈당을 잰 경우

공복일 때는 100mg/dL, 식사 후 2시간이

지났을 때는 140mg/dL를 넘지 않아야

정상이다. 만약 공복 상태에서 126mg/ dL, 식사 2시간 후 200mg/dL이 넘는 경

우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김 교수는 "정맥혈로 재는 것과 손끝 혈

액으로 재는 것이 기기에 따라 검출할 수

있는 혈당의 범위가 달라 어떤 방법으로

잰 건지는 모르겠지만 500mg/dL라는 수

치 자체는 많이 높은 수치가 맞다"면서 "

평소 당 관리가 잘 되는, 당뇨병을 앓고 있

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렇게 고혈

당 쇼크라고 하는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

후군'이 오는 경우가 적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가 이야기한 '고혈당성 고삼투

압 증후군'은 제2형 당뇨를 앓고 있는 환

자들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합병증이다.

던 분이 인슐린을 잘 안 맞고 지내다가 시

름시름 기운이 빠지고 누가 봐도 몸 상태 가 안 좋아질 정도로 나빠져 응급실로 이

송돼 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하는 경우

도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혈당 수치가 500mg/dL도

높은 거지만 1000mg/dL 넘어서 오는 환

아 집중적인 인슐린 요법과 수액 요법 등 의 처치를 할 경우 목숨을 잃는 경우는 많 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김 교수는 "평소 당 관리가 잘 안 된 데 다 다른 질환이 얹어져 급성 이벤트가 생 기고, 더불어 병원을 제때 방문하지 않아 급성기 치료도 받지 못한 상태로 악화가 된다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당뇨병

김 교수는 "당 조절이 안돼 혈액 내 삼투

압이 높아지는 것인데 쉽게 말해 당 때문

에 혈액이 진해지고 혼수까지 오게 된다"

며 "사실 더 중요한 건 감염이나 심근경색

등 급성으로 어떤 질환이 발생했을 때 혈

당 조절이 안 됐던 환자에게서 빠른 속도

로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혼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슐린을 쓸 정도로 혈당이 높았

자도 가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있다. 이는 대부분 2형 당뇨

가 아닌 1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김 교수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혈당이

300~400mg/dL만 돼도 나타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병원만 제때 찾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Reline) 임플란트

(Implant overdenture)

'42만원'…

'金배추•金무' 탓 1년새 20%↑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

면서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20%가

량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17개 시·

도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 15개 품목 가격

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41 만 9130원으로 전년보다 19.6% 높았다.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평균 7050원으

로 전년보다 61.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는 지난해보다 65.9%, 미나리는 94.5%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점도 김장 비용

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양념채소류인 대파와 생강 소매가

격은 1년 전보다 각각 29.9%, 21.9% 떨어

졌고 고춧가루 가격은 7.0% 내렸다.

김장 비용을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45만

6680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강

원이 38만5760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대딥페이크N번방' 주범징역10년…

또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살 경우 4

인 가족 기준 52만 1440원으로, 전통시장 에서 구매할 때보다 10만 원가량 높았다. 물가협회는 이번 조사에서 정부의 할인 지원은 반영하지 않았다. 정부는 김장철 소 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최대 40~50%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지 원하고 있다. 물가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대책이 김장 물가

앞으로

법원"경악할범행"질타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사건의

주범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40)에게 징역 10 년을 선고했다. 공범 강 모 씨(31)에게는 징 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 졸업생 박

씨와 강 씨 등이 서울대 동문 12명 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

한 사건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여

성 61명이며, 그중 서울대 동문은 12명이 다.

박 씨는 본인이 개설한 텔레그램 그룹에

허위 영상물 1600여 개를 게시·전송하고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한 촬영물을 외장

하드에 저장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아동

성 착취물을 게시하고 소지한 혐의도 적용 됐다.

"혐오스럽고 저질스럽다"…재판부, 피고

인 강력 질타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인

들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허위

음란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

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

았고 범죄 빌미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동료

로서 선의와 호의로 피고인들을 대했음에

도 피고인들은 마치 사냥감을 선택하듯 피

해자를 선정해 텔레그램이라는 가상공간

을 빌려 지극히 일상적 사진을 이용해 장기

간에 걸쳐 성적 모욕하고 조롱하며 일격을

말살시켰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허위 음란물을 두

고 나눈 대화는 극히 혐오스럽고 저질스러

운 내용"이라며 "이 사건 허위 음란물은 제

3자가 보기에는 합성인지 확인이 어려우므

로 피해 정도를 판단할 때 실제 내밀한 영

역의 사진이 유출된 것에 준하는 것으로 보

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 범행으로 피해자들은 피고

인들이 검거될 때까지 모든 남성 지인을 의

심하며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생활해야 했

다"며 "수년간 검거가 지연되며 피해자들

의 사회적 인간관계가 파괴되고 일부 피해

자는 남성에 대한 근본적 신뢰를 상실해 혼

박 씨 등은 시험 스트레스와 우울증, 강 박증, ADHD 등 정신적 요인을 양형에 참 작해달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 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수사받을 것을 대비해 각종 조치를 취

하고 있고 작성된 대화 문장 완성도, 내용 등에 비춰 특별한 정신적 문제는 보이지 않

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정신적 문제로 범행했

다기보다 기존에 갖고 있던 피해의식, 사회

적으로 잘나가는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증

오심, 텔레그램이 보장하는 강력한 익명성 과 집단 분위기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을 엄중하게 처벌해 익명성에 숨어 법과 도덕을 중대하게 무시 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인식시키고 사회 경 종을 울리는 것이 사법부의 책무라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박 씨에 대해선 범행 기간이 확

인된 것만 3년 6개월인 점, 언제든 범죄를

중단하고 범행을 중단하고 반성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하지 않은 점, 심지어 피해자들

에게 직접 영상물을 전송하며 조롱하고 같

앞으로 끝없는 불안을 살아가야 한다"며 "피해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 다.

은 대학 남성 지인에게 합성물을 보내기까

지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해자가 고통받 길 원한 것은 아니었다는 발언이 진실된 것 인지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 또 강 씨에 대해서는 "범행 횟수와 기간 이 박 씨보다 상대적으로 짧고, 일정 시점 이후 박 씨와 관계를 끊고 범행을 중단한 점과 범행 일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피해자 측 "지극히 당연한 판결…사회 전체 신뢰 회복 필요" 이날 선고 후 피해자 측 대리인을 맡은 조윤희 변호사는 "검사의 구형과 같은 10 년이 선고된 점을 환영한다"며 "더이상 이 런 범죄가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경종을 울린 판결이라고 생각한다. 피해자들의 피해가 굉장히 컸던 것을 보면 지극히 당연한 판 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은 인간관계와 사회관계 가 파탄되거나 지장을 받았다"며 "피해자 들은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게

36년 병자생 동네 산책을 해보세

요. 48년 무자생 참으면 복이 와요.

60년 경자생 수분을 섭취하세요.

72년 임자생 실천을 해 보세요. 84

년 갑자생 지혜로워야 합니다. 96

년 병자생 마음의 문을 두드리세 요.

42년 임오생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 니다. 54년 갑오생 어깨가 들썩거

리겠습니다. 66년 병오생 조마조마

하겠습니다. 78년 무오생 조심스

러움이 있습니다. 90년 경오생 생

각의 깊이가 다릅니다. 02년 임오생

싸움을 일으키지 마세요.

37년 정축생 긴장감을 늦추지 마

세요. 49년 기축생 꽃길만 걸으세 요. 61년 신축생 고마움을 잊지 마 세요. 73년 계축생 술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85년 을축생 힘을 내세 요. 97년 정축생 당당함이 중요해 요.

38년 무인생 특별한 하루를 보내세 요. 50년 경인생 낯설 수 있습니다. 62년 임인생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74년 갑인생 천고마비 계절입니다. 86년 병인생 남에게 비수를 꽂지 마세요. 98년 무인생 언어가 중요 합니다.

39년 기묘생 참아내야만 합니다. 51년 신묘생 독감바이러스 주의하 세요. 63년 계묘생 간결해야 합니 다. 75년 을묘생 현실을 직시하세 요. 87년 정묘생 핑계를 대지 마세 요. 99년 기묘생 시간을 엄밀히 지 키세요.

40년 경진생 좋은 꿈을 꾸세요. 52 년 임진생 속단하지 마세요. 64년 갑진생 집안 환기도 중요합니다. 76년 병진생 지혜가 필요합니다. 88년 무진생 행복해지세요. 00년 경진생 투자로 큰 이익은 힘들어 요.

41년 신사생 호흡기 감염 주의하세 요. 53년 계사생 감정이입을 하지 마세요. 65년 을사생 남의 말에 흔 들리지 마세요. 77년 정사생 웃는 일이 생겨요. 89년 기사생 거짓말 을 하지 마세요. 01년 신사생

43년 계미생 신중해야 합니다. 55 년 을미생 계획을 세우세요. 67년

정미생 힘겨움이 있습니다. 79년

기미생 노력은 반드시 결과가 좋습 니다. 91년 신미생 바다여행을 떠 나보세요. 03년 계미생 혼신의 힘 을 다해보세요.

44년 갑신생 후회가 없어야 합니 다. 56년 병신생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68년 무신생 따뜻한 차 한잔을 해보세요. 80년 경신생 과감하게 도전을 해보세요. 92년 임신생 실행해 보세요. 04년 갑신 생 사고를 주의하세요.

45년 을유생 결과가 중요합니다. 57년 정유생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 니다. 69년 기유생 피는 물보다 진 합니다. 81년 신유생 자신감을 가져 도 됩니다. 93년 계유생 용기를 내 도 됩니다.

46년 병술생 마음에 여유가 필요합 니다. 58년 무술생 거대한 파도가 몰아칠 것입니다. 70년 경술생 불 안감이 엄습해 올 것입니다. 82년 임술생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 보세 요. 94년 갑술생 교통에 혼선을 빚 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004170)그룹은 30일 백화점부

문과 이마트(139480)부문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이 담

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이는

책임 경영 강화와 계열 분리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은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 특히 정

유경 회장은 정용진 회장과 달리 부회장

을 건너뛰고 회장직에 직행했다. 3월 정

용진 회장 승진 뒤 이같은 인사가 단행되

며 그룹의 '남매 회장' 시대가 본격화하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룹을 백화점부문 과 이마트부문이라는 2개 축 중심으로 분

리해 새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라며 "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원활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 획"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2011

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분할하고, 2015년

㈜신세계

신세계(004170)그룹의 백화점 부문 ㈜

신세계를 9년 간 이끌며 비약적인 성장을

일군 정유경 총괄사장이 30일 신세계그

룹 2025년 정기 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

했다.

정유경 회장의 이번 승진은 신세계그

룹의 백화점 부문인 ㈜신세계와 ㈜이마

트 계열이 분리되며 이뤄졌다.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그룹 초대 총수

인 이명희 총괄회장의 장녀로 정용진 회

장의 여동생이다. 1972년생으로 미국 로

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그래픽 디

자인을 전공한 후 1995년 7월 졸업했다.

이듬해인 1996년 조선호텔 상무로 입 사하며 본격적인 그룹 경영에 나섰고

2009년 1월 신세계 부사장으로 승진했

다.

정유경 회장은 부사장 승진 6년 만인

12월 정유경 당시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을 총괄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후 아들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를, 딸 정유경 회장

은 백화점을 각각 경영하는 '남매 경영'이

이뤄져 왔다.

신세계 승계 작업은 정용진 회장이

2016년 4월엔 남매간 주식교환으로 정 용진 회장 이마트 보유지분은 7.3%에서 9.8%로 늘었고, 정유경 회장 신세계 지 분은 2.5%에서 9.8%가 됐다. 2018년엔 정재은 명예회장이 정유경

1995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1998년 이

총괄회장에게 보통주 50만 주(4%)를 받

은 뒤 지속 진행돼 왔다.

2006년 9월 이 총괄회장 배우자 정재

은 신세계 명예회장은 보유지분 147만

4000여 주(지분율 7.82%) 전량을 아들 (84만 주)과 딸(63만여 주)에게 증여했다.

2009년 정용진 회장이 신세계 총괄 대

표이사에 선임됐을 당시 신세계 지분 보 유 규모는 이명희 명예회장 17.3%, 정용 진 회장 7.32%, 정유경 회장 2.53% 순이 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50만 주를 증여했고, 이마트가 이명희 총괄회 장, 정용진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계열사 지분을 매입했다.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주식 14만 주를 추가로 사들이고, 이마트

자사주 90만 주도 매입했다.

신세계그룹은 2019년 신세계와 이마 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할 수 있도

록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을 신설, 계

열분리 사전준비를 시작했다.

백화점부문은 백화점을 필두로 패션뷰

티(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신세계면세 점), 아웃렛 산업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 대해 왔다.

이마트는 주요 계열사로 신세계프라퍼 티(스타필드), 스타벅스(SCK컴퍼니), 이 마트24(편의점), 이마트에브리데이(슈퍼, 7월 이마트와 합병) 등 라이프스타일 전 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 다. e커머스 계열사로는 SSG닷컴, G마 켓이 있다. 2020년 9월 이 총괄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각 8.22%씩 추가 증여하 며 정용진, 정유경 회장은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는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 지분 18.56%,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 지분 18.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이 총괄회 장은 양사 지분을 10%씩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도 아들과 딸에게 증여될 가능 성이 점쳐진다.

(기사제공:뉴스1)

2015년 정기 인사에서 ㈜신세계 총괄사

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

로 한 패션뷰티(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 (신세계면세점), 아웃렛 산업 등 백화점

부문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2019년 신세계그룹이 계열 분리의 사

전 준비를 위해 ㈜신세계와 ㈜이마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백 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을 신설하면서

정유경 회장은 독자적인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2020년 이명희 당시 회장이

지만, 경영에 있어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백화점 부문의 성장에 크게 기 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총괄사장 승진 직후인 2016년 대구 신

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픈과 강남점 특허 획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확장 오픈 등 유통매장 확장과 신 규 오픈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사례 가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 연간 매출은 2020년 1

조7810억 원에서 2021년 2조1365억 원, 2022년 2조4869억 원, 지난해 2조5570

억 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작년엔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유

통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

고 센텀시티는 지역 점포 최초로 2조 원 매출을 달성했다. 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사업에서도 부사장 시절인 2012년 비디비치코스메틱을 인수한 후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해외 화장 품 브랜드를 늘리고 2021년 화장품 도소 매 업체 퍼셀을 세우는 등 시장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승진으로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부문의 경영을 독자적으 로 진두지휘해

성장을 도모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침체를 겪었던 이마트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계열 분리를 통한 그룹 전체의 본업 경쟁 력 강화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

아동들은 여러모로 취약한 영역 이 많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 서 어른들의 보살핌과 가이드가 필 요하다. 그런데 그 어린 시절의 경 험이나 기억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 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일생 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취약한 아동을 사회는 보호해야 하 고 그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아이

들은 많은 학대의 대상이었다. 호주

의 원주민 역사에 보면 아이들을 강

제로 부모로 부터 데리고 와서 나라

에서 교육을 시킨다는 목적으로 단

체 생활을 시키면서 강제 노역을 하 게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자행된 학

대가 많았고 그 때 많은 원주민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또한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양육비 관련 다툼을 하다가 엄마가 아이를 보기로 했는

데 엄마가 화나면 아빠집에 아이를

그냥 데려다 놓고 가버리고 또 양육

비를 주어야 하는 부모가 양육비를

주지 않아 아이가 방치되는 경우는 현재에도 많이 일어난다.

그리고 거룩하고 나쁜 일은 일어 나지 않을 것 같은 종교 기관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호 주의 카톨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로 2013년에 대대적인 조사가 있었 고 종교 기관에서 아동 학대를 어떻 게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 었다. UN에서는 아동에게 학대로 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이야 기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의 교민 사회에 있는 교회들에서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 력과 정책의 시행이 부족하다. 필자가 다니던 교회의 경험을 이 야기 하면 호주 교회에 다닐 때는 아이들과 일하기 위해서 working with children 카드도 만들고 아동 보호 프로그램교육도 정기적으로 참여를 했는데 한국 교회에 오자 ‘

카드를 만들어라’, ‘교육을 받아

라’라는 말이 전혀 없었고, 참여하

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일 학

교에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는 것을 보았다. 엄격히 말하면 한

국교회는 호주의 법을 제대로 준수

하고 있지 않은 것이고, 동시에 아

동들은 착취당할 수 있는 환경에 노

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호주에서는 아동 보호법을

적용하기 위해 각 기관마다 아동 보

호에 대한 문서화된 정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일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아동을 돌

보기에 적합한 자격이 있는지가 점

검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주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아동과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카드를 소지한 사

람만 교회에서나 기관에서 아동을

돌보서나 관계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기관들에서는 아동 보호에 대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모든

관련자들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

는 것이 중요하다.

종교 기관들에서는 아이들의 교

육을 중요시 여기며 아이들이 건강

하고 영적인 아이들로 안전하게 자

라기를 바란다. 그런데, 막연히 아

무나 아이들을 돌보면서 종교 기관

이기에 당연히 모든 아이들이 그 리

더들에 의해서 잘 자라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

다. 아이들을 정말 바르게 잘 보호

하며 돌보기를 원한다면 종교 기관

들에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서 아

동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아동을

착취하는 행위가 발생했을 때, 쉬쉬

하거나 숨기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원칙대로 투명하게 다루는 것이 필

요하다.

종교 기관에서 함께 그룹으로 활

동을 할 경우가 많다. 친해진 관계

에서 삶을 함께하다 보면 쉽게 취약 한 대상에게 학대가 일어날 수 있 다. 특정한 기관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방심하며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오

히려 방심하기에 원치 않는 나쁜 일 이 일어날 수 있다. 성역은 없다. 통 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아동 학대는

모르는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아동을 잘 알고 잘 돌봐줄 것 같은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경우 가 종종 있다. 그래서 종교 기관에

서는 사건이 발생한 후에 뒷 수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아동 학대를

잘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 다.

호주기독대학교에서는 교회가 아 동을 보호하고 아동을 안전하게 교

육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아동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 착취가 있을 때 처리하는 과정을 함께 돕고

교회에 정책을 정하고 만드는 일을

돕는다. 이것이 교회들을 보호하는 일이며 교회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 하게 자라나는데 있어서 중요한 돌

봄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것은 호주의 아동 보호 정책을 교회

가 잘 준수하도록 돕는 것이다. 대 학교에서 한인 교회들 뿐만 아니라 한인 기관들이나 사업체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 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교회나

기관 혹은 업체에서 아동 보호 교육 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저희 대학 을 통해, 무료 교육과 아동보호 정

책 구축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받 을 수 있다. (0402 140 905 info@ accu.edu.au)

아동 보호 교육에서는 무엇이 아 동 학대이며 아동 학대를 받은 아이 들은 어떤 반응들이 있을 수 있는 지, 아동 학대의 경우 법적인 보고

의 의무가 어떻게 있는지 등을 설명

하며 사례들을 통해서 교회 안에서

실제 아동 보호를 어떻게 할 수 있

고 어떻게 아동학대를 기관으로서

예방할 수 있는 지를 배우게 된다.

어린 시절에 아동 학대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에 비해서 성인이 되었을떄 다양한

정신 질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경

우가 많다. 그 만큼 아동기에 경험 한 상처는 한 사람의 자존감과 정 체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 이다. 그렇기에 어느 기관 보다 다 음 세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회들 이 구체적으로 아동을 보호하는 정 책들과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종교 기관에서 더 적극적으로 학대를 예 방하고 보호하는 일들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아동이라고 했 지만 아동의 수준과 비슷하게 사회 적으로 취약한 사람들도 여기에 마 찬가지로 적용이 될 수 있다. 비자 가 안정적이지 못한 사람, 아픈 사 람, 노인 혹은 장애인들도 동일하게 착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착취로 부터 연약한 사람들을 보호 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더 각성하고 투명하게 교육하며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호주기독교대학 교수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YELLOW PAGE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9210 0229

(교육 업무)���������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한국송금 시드니씨티��� 0452 444 333

한국송금 리드컴 ����� 0420 333 777

한국송금 이스트우드��� 0451 82 4949

한국렌트카�������� 1300 82 4949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교역자협의회���������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동호회� 0410 639 025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9858 1122

협회�� 9872 4626

0412 909 788

0315

07-3252 8440

9742 1130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8542 1292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9878 889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