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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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시드니 올림픽 파크 역 부지에 새로운 타운 센터 설립 계획 이 승인되었다.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Sydney Metro West)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더 베이(The Bays)에서 시드니 올림픽 파크 (Sydney Olympic Park)까지 2개의 11km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2개의 굴진기(Tunnel boring machine, TBM) 다프네(Daphne)와 베아트리체(Beatrice)가 이용됐다. 앞으로 이 새로운 구역에는 300개 이상의 신규 주택과 21~45층 사이의 주상복합 3채가 세워질 계획이다. 또한 주 택 공급을 늘리려는 NSW 정부의 방침에 따라 190채의 주거 용 주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부지에 총 490채의 주택 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 계획 변경이 이루어질 것으로 나타났 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드니 올림픽 파크

정류장을 포함한 추가 대중교통이 연결될 예정이며 문화, 오 락,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행사를 위한 최고의 장소로서

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프로젝트가 그레이터 파라마 타(Greater Parramatta)와 시드니 CBD 사이의 철도를 두 배로 늘리고 이를 통해 시드니 서부 지역을 더욱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드니 메트로는 호주 최초의 무인 전동차로 자율 운 행됨에 따라 전철 조종사 파업으로 인한 교통대란도 예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전문가 70% "이번주 금리인하"…10월 '10명' vs 11월 '4명'

▹'버블' 日 결국 국익에 초점…한국이 명심할 점

▹복지장관, 여야 합의 시 소득대체율 44%도 수용 의사 p. 14 p. 18 p. 20

호주 은행, 2025년

중앙은행 금리 4차례 인하 예상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NAB(National Australia Bank)이

원리금 상환을 하는 주택 소유자 대상 으로 고정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12월

초에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이 금리 인하를 할 것 으로 기대되어 대출자들은 여전히 변 동금리를 고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잇시티(RateCity)의 머니 에디 터(Money editor) 라인 고든(Laine Gordon)은 현재 가장 낮은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의 차이가 별로 없지만 기 준 금리가 하락하면 고정 금리를 선택 한 사람들이 변동 금리를 선택한 사람

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될

호주50세미만청년층,

기대수명감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주 50세 미만의 기대 수명이 감소하는 반면, 50세 이상 의 고령층은 오히려 더 오래 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호주 국립대학 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 서 진행됐으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미국 등 6개 국가의 장수 추세를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세르게이 티모닌(Sergey

Timonin) 박사는 연구 결과, 호주를 포

함한 일부 국가에서 젊은 층의 기대 수명

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비영어권 고소 득 국가들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미국

과 영국이 이미 이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호주가 캐나다, 뉴

질랜드와 함께 이 그룹에 포함될 것이라 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티모닌 박사는 젊은 층에서 기대 수명

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자살, 약 물 및 알코올 남용, 교통사고 등이 요인이 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는 여전히 미 국, 영국, 캐나다에 비해 높은 기대 수명 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의 기대 수명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또한 기대수명에 대한 국가 간 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고소득 국가 들의 기대수명은 20세기 동안 계속해서 향상해 왔으나 21세기 들어서 역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국제 역학 저 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됐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메디뱅크, 주4일근무제확대

호주인들이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점 점 더 큰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으며, 5 명 중 1명은 돈이 일상 스트레스의 원인 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및 보험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비

교하는 온라인 플랫폼 컴패어 더 마켓

(Compare the Market)의 2024년 가정

예산 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46%가 최소 주 1회 재정적 걱정을 겪고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응답자의 20%는 저축이

줄어들고 15%는 빚이 늘고 있다고 답했 다.

컴패어 더 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1년간 소비자 물가지수 는 3.8% 상승했으며 호주인들의 식료품

지출은 6개월 동안 150달러에서 200달

러로 3분의 1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역사적 저금리에서 10년 만에 최

고치로 상승한 금리로 인해 주택 소유자

들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61

만 달러의 주택 융자를 가진 가정은 월

상환액으로 1,500달러를 더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요금 역시 같은 기간 동안 300달

러에서 350달러로 급등했고, 호주인 4

명 중 1명은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쇼핑

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인플레이션

이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목표 범위인 2-3%를 초 과한 상태로 11분기 연속 지속되었고 2025년 중반까지도 이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인5명중1명, 생활비부담에시달려 인플레이션

호주 최대의 건강 보험 제공 업체 중 하나인 메디뱅크(Medibank)가 500명 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 시범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뱅크 고객 총괄 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밀로시 밀리 사블 레 비치(Milosh Milisavljevic)는 메디

뱅크가 주 5일제의 급여와 생산성 수준

을 100% 유지한 상태에서 노동시간을

20%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 4일 근

무로 직원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고 있으며 생산성이 더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메디뱅크는 지난 6개월, 주 4일 근

무 시범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건강이

16%, 일과 삶의 균형이 30% 이상, 수면

이 30% 개선된 것을 발견했으며 회의

시간 감소 등을 통해 업무 생상선이 향상

됐다고 밝혔다.

주 4일 제 도입을 옹호하는 앤드루 바 네스(Andrew Barnes) '포데이위크(The 4 Day Week)' 대표는 영국·미국·캐 나다에서 주 4일 근무를 시범 운영한 결 과 80% 근무로도 100% 성과를 낼 수 있 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현행 주 5일제를 주 4일제로 바꿔야 한 다는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 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위원회, 유학생 상한선 결정 권한 폐지 권고

호주 정부가 2025년 유학생 수를 27만 명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호

주 8대 명문 대학(G8· Group of Eight)

은 해당 조치가 호주의 경제를 악화시키

고 국제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평판을 심

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원 위원회가 대학 및 TAFE 코스 단 위로 유학생 수를 제한하는 장관 권한의

시드니 도심에서

중동 분쟁 촛불 시위, 최대 1만 5천 명 예상, 법정 밖 합의 통해 촛 불 집회로 전환

이번 롱 위켄드(Long Weekend) 동안

중동 분쟁에 대한 촛불 집회가 시드니 도

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최대 1 만 5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주최 측은 약 5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 상하며 평화 집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 했다.

4일(금) NSW 경찰은 시위대를 상대로

대법원에서 긴급 협상을 벌였으며 법정 밖에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합의의 결과로, 시위대는 10월 7일(월) 공격 1주년을 기념해 월요일에 계획된 공

식 시위를 취소하고 대신 촛불 집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6일(일)에 타운홀(Town Hall)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위도 하이 드 파크(Hyde Park)주변을 따라 경로가 변경됐다.

6일(일)에 열릴 시위의 경로 변경으로 시위대는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의 유대교 회당인 그레이트 시나고그(Great Synagogue)를 피하고, 대신 피트 스 트리트(Pitt Street)와 마켓 스트리트 (Market Street)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피터 맥케나(Peter McKenna) 경감은 집

회 경로가 기존대로 유대교 회당을 지날

경우 시위대에게 자극을 줘 상황이 악화

될 수 있었다고 우려하며, 경찰과 시위대

의 합의에 대해 안도를 표했다.

팔레스타인 행동 그룹(Palestine Action Group)의 조시 리스(Josh Lees)

는 이번 법정 합의가 민주적 권리와 팔레 스타인 해방을 위한 투쟁, 그리고 레바논

전쟁 중단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 했다.

한편 NSW 주총리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이번 조치가 시드니에서의 시

위를 억누르려는 시도가 아니며, 긴장감

을 낮추고 평화를 유지하려는 진정한 시

도라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폐지를 요구한 가운데 대학 단체들도 이

러한 조치는‘실행 불가능’하며 장관이

‘선을 넘는 결정’을 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 의장을 맡은 노동당 상원 의원

토니 셸던(Tony Sheldon)은 해외 학생과

국내 학생 모두가 합당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수준의 국제

학생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및 고용 위원회(Education and employment committee)는 교육

부 장관이 국제학생 상한선을 결정하기

전에 각 기관, 교육 제공자 및 이민부 장

관과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도

록 법안 개정을 요구했다.

정부의 개편에 따라 내년에 호주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는 유학생 수는 공립

대학의 경우 14만 5,000명, 사립 대학의

경우 3만 명, 사설 교육기관인 경우 9만 5,000명으로 제한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상한선에 따르면, 15개 공립 대학의 유학 생 수가 대폭 줄어들 예정이며, 대다수는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의 유학생을 등록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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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배터리

인센티브

(Incentives for residential batteries)

2024년 11월 1일부터 주택용 배터리 인센티브 제공

2024년 11월 1일부터 NSW(뉴사우스웨일즈)에서 새로운 주택용 배터리 인센티브가 시행됩니다. 이 인센티브는 가정과 사업체가 태양광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NSW는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인센티브를 활용하려면 인증된 공급업체와 협력해야 하며, 이러한 공급업체들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는 피크 수요 감소 계획 (PDRS) 인센티브를 통해 가정과 사업체가 주거용 배터리 저장장치를 설치하고 가상발전소 (VPP)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피크 수요 기간 동안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인센티브 상세 내용>

자격을 갖춘 경우, 다음과 같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설치 비용 할인: 기존 태양광 시스템을 보유한 가정 및 사업체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설치 비용을 $1600에서 $240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가상발전소(VPP) 연결 인센티브: 가정이나 사업체에서 배터리를 가상발전소에 연결하면 $250에서 $40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인센티브는 최소 3년 간격으로 두 번 제공됩니다.

• 태양광이 없는 가정 및 사업체: 새로운 태양광 및 배터리 시스템 설치를 위한 견적에

인센티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증된 공급업체를 통해 설치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인증된 공급업체는 다양한 상업 제품, 서비스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므로, 고객은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NSW의 전력망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

NSW 주 정부는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 2035년까지 배출량을 70% 줄이고,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주택용 배터리 설치가 증가하면, 전력망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청정 에너지가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이득을 넘어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s)>

주거용 배터리 및 인센티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자주 묻는 질문(FAQs) 섹션을 참고하세요.

또한, 배터리 설치를 원하신다면 인증된 공급업체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증된 공급업체는 11월 1일부터 완료된 작업에 대해 이 인센티브를 청구할 수 있으며, 인증된 공급업체 목록은 웹사이트(https://www.energy.nsw.gov.au)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센티브는 가정과 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NSW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칼럼

수퍼에뉴에이션으로

부동산 구입하기(SMSF)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느 덧 호주 생활 20년차, 부동산 경력 9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 어 버렸습니다.

나도 모르는 잠자는 돈이 있다?

호주에서는 수퍼에뉴에이션(Superannuation) 회사에 가입하여 수퍼를 운영하는 경우 와, 직접 수퍼를 운영하는 SMSF(Self Managed Super Fund)가 있습니다. 오늘은 SMSF(Self Managed Super Fund)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안내 드리려 합니다.

SMSF는 가족과 타인을 포함하여, 최대 6명 멤버의 금액을 합산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그

래서 부부 또는 자녀 분들과도 함께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합니다. SMSF의 장점에는 여러 가지 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관련입니다. 컴퍼니 세금 25%, 최고 개인 세금 45%에

비해 SMSF 세금은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60세 이전에는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강제

로 장기 투자가 가능하며, 은퇴 이후에 수퍼를 찾을 때에도 세금을 전혀 내지 않기에 절세 효

과가 큰 장점이 있습니다.

SMSF로 부동산을 구매할 때에는 주거용 부동산이나 상업용 부동산 모두 구매 가능하고,

융자는 개인 소득과는 별개로 현재 쌓여 있는 수퍼 금액, 구입할 투자 부동산의 렌트비와 매

달 들어오는 수퍼 금액(Super Contribution), SMSF 통장에 남게 되는 수퍼의 잔액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 가능한 금액이 결정됩니다. 때문에 현재의 인컴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잠자고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SMSF로는 자가 주택은 구입할 수 없고, SMSF설립과 Bare Trust 셋업 비용 및 매년 감 사 비용 등 회계 비용이 개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들며, 융자를 할 때에는 SMSF 융자가 가

능한 은행만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MSF로 부동산을 구매할 때에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TRUSTEE 설립 : 회사 또는 개인

2. BENEFICIARY 혹은 SMSF 멤버 정하기

3. Director ID셋업, ABN & TFN발급

4. BANK에서 SMSF 전용 계좌 오픈

5. 현재 Superfund에 Transfer 요청

6. 고용주에게 SMSF 계좌로 Super 입금 요청

7. 원하는 부동산 찾기+융자 상담

8. BARE TRUST SET UP

7. SMSF 융자 신청, 부동산 계약 SMSF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 시에는 Deposit과 융자 금액을 뺀 나머지 잔액, 변호사비, Stamp duty등 모든 비용이 SMSF가 있는 수퍼 계좌에서 지불되어야 합니다. 또한 매년 감사 를 받게 됩니다. 절차가 복잡해서 어려울 것 같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 하나 다 안내

해 드립니다.

SMSF 부동산 투자도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입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혹시 여러분도 하고 있지 않으신 가요?

재정 상황 점검없이, 대출 금액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만 보고 있진 않으신 가요?

거주용인지, 투자용인지 구입 목적을 세우지 않은 채 집을 보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아는 언니, 형님에게 조언을 구해 부동산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부동산을 찾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첫 주택! 언제 사야 할까? 어디에 사야 할까?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사야 할까? 얼마 정도면 될까?

여기 16년 동안 1만명의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있습니다. 시드 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까지 다양한 매물과 중국팀 일본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당신에게 맞는 부동산 컨시어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되겠습니 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일시: 2024년 10월 16일 (수) 18시 30분 / 2024년 10월 19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0450 590 840 502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초거대 인공지

능(AI)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

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구

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

에 참석해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AI 기

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

인 체계로 AI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

받고 있다"며 "정부는 AI 시대를 대비한 한

국어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 다"고 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세계가 인류 문화유

산으로 인정하고 있는 한글을 더욱 발전시

켜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언급했

다.

한 총리는 "지금도 우리 말과 글에 대한

도전이 적지 않다"며 "우리말에 대한 무관

심, 외국어와 외래어 남용, 신조어와 축약

어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에 장애가 되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태극

제창하고 있다.

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외국어 새말 대

체어 사업을 추진해 공공언어도 개선해 나 가고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싱가포르 국빈 방

문 일정을 마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로 떠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서 동 남아연구소가 정부의 후원을 받아 자국을

방문하는 주요 정상급 인사를 연사로 초청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짚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이번 한글 주간을 맞

이해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실천과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외국어

하는 렉처 강연에 나서 '8·15 통일 독트

린'이 갖는 국제 연대의 의미를 설명한다.

윤 대통령이 해외 청중들을 대상으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강연 후 싱가포르 현지 동 포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싱가포르 국빈

또 한 총리는 "정부는 세종학당을 비롯 한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더 많은 세계인이

우리 말과 글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 88개국에 설치된 세종 학당은 수강 대기자만 1만 5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이 지원하는 한글학교도 세계 1460여 곳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 서문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문자를 만든다고 분명하게 밝 히고 있다"며 "이는 바로 민본, 민생, 위민 의 뿌리"라고 했다.

한글을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

공항을 나서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

방문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동남아 3개국 순방 마지막 기착지인 라오스로 향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저녁 라오스에 도착해 오는 10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시 작으로 베트남·태국과 정상회담을 하고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등 일정을 소 화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

유코치의 일요단상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아침이슬, 김민기-

대학 때 이 노래 안 불러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최루탄 가스 맡으며 어깨동

무하고 이 노래 부르며 눈물 훔치던 기억

이 생생하다. 젊음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이 노랫말과 곡조에 녹아들어가며 가슴을

울리며 목청껏 불렀던 노래다. 음악의 위

대함을 느끼게 해준 노래이기도 하다. 나

도 이런 노래 한곡 지을 수 있으면 참 좋겠

다고 생각했었다.

김민기씨 곡이지만 양희은씨가 부른 곡 이 더 친숙하다. 얼마전 김민기씨께서 작

고 하셨다. 그분의 창조성과 높은 가치를

추구하던 삶이 새롭게 조명을 받았다. 아

침이슬이란 국민 노래를 지은 분이란 것을

넘어 공연장 학전을 통해 예술가들을 후원

하고 청중을 위해 헌신한 그 분의 삶의 모

습이 감동을 준다. 닮고 싶은 한분이다.

한 사람의 삶이 그 개인을 넘어 의도했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든 의도하지 않았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 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그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좋겠습니 다. 그러기 위해선 내 삶에 헌신하고 옆의

내 삶은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까?

내가 닮고 싶은 분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삶은 의미가 있다. 물론 그러지 않아도 모 든 삶은 목적과 의미가 있다. 나를 넘어 내 옆의 누군가에게 작지만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 주고 받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청과 심

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10년

새 환자 2배…'다발골수종' 치료는 어떻게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은 대부분 고령

일수록 발생률이 오른다. 특히 고령 인구

가 증가하면서 고형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은 적어도 혈액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 '다발골수종'은 대표적인 노인 성 혈액암으로 불린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은 백 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에 속 한다. 우리 몸에서 면역항체를 만드는 형

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돼 나 타나는 혈액암으로 주로 골수에서 증식한 다.

일반적으로 빈혈, 뼈 통증, 신장 수치 상승, 고칼슘 혈증 증상이 나타나며 빈혈

로 인한 피로감, 어지러움, 호흡 곤란을 유

발할 수 있다. 뼈 통증과 골절은 특히 척추

뼈 압박 골절이 됐을 때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

다발골수종 역시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고령화로 인

해 환자 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

내 다발골수종 환자(질병코드 C90·다발

골수종 및 악성 형질세포신생물) 수는 1만 1219명이다.

이는 10년 전(2014년) 5566명과 비교

했을 때 2배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38%, 70대 31.5%, 80세 이상

9.7% 순이다. 전체 환자의 79.2%, 즉 다

발골수종 환자 10명 중 8명은 노인이었 다.

다발골수종은 관해(일시적으로 호전

하거나 거의 소멸한 상태)와 재발을 반복

하는 질환 특성으로 인해 현재까지 다양

한 치료 방법으로도 완치가 어렵다. 아울

러 국제 골수종 연구그룹 보고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의 완치율은 약 14.3%로 완치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신약들이 개발되

면서 치료 성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1993~1995년 다발골수종의 5년 상대 생

존율은 23%에 머물렀지만 2017~2021

년 약 50%로 증가했다. 생존율이 눈에 띄

게 향상한 건 새로운 약물이 등장하면서 부터다.

다발골수종 치료는 골수종 세포를 제거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Reline)

(Implant overdenture)

하는 직접적인 방법인 항암화학요법과 합 병증 발생을 줄이는 보존 치료로 나뉜다. 항암화학요법은 환자 나이와 활동도, 동

반 질환 유무 등을 고려해 자가조혈모세 포이식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치료제를 선택한다.

대부분의 이식은 70세 미만에서 이뤄

지며 고령으로 이식이 어려운 환자들에 게는 상태를 파악해 전략적으로 치료법 을 정한다. 지난 2005년 미국 식품의약청 (FDA) 승인 이후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

리도마이드)는 다발골수종 및 다양한 혈

액 질환에 처방돼 오고 있다. 이 약은 지난 2009년 국내 허가된 뒤 새롭게 진단된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에

병용요법, 조혈모세포이식 가능 환자에서

유도 요법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안정

병변 이상 반응을 보인 환자까지 건강보 험 급여가 적용됐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좋은 예후(치료

경과)를 이어가려면 유지 요법은 중요하 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이식 가능 환자에게서 유일하게 레블리미드 유 지 요법을 '가장 근거 수준이 높은 선호 요 법'(preferred regimen, 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다발골수종 치료를 시작한 지 1 년 이내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레블리미드 유지 요법은 위약군 대비 무 진행 생존 기간을 3배 이상 연장하고 재발 및 사망 위험을 62% 감소시켰다. 신호진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재발이 잘 되고 완 치가 어려운 까다로운 질환이지만 치료법 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레블리미드 등장 이후 일어 난 변화로, 다발골수종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예방접종이 중요합니 다. 48년 무자생 시간이 흘러가면 가겠습니다. 60년 경자생 도전적 일 수 있습니다. 72년 임자생 책을 가까이하세요. 84년 갑자생 재주 가 많습니다. 96년 병자생 이해심 이 필요합니다.

37년 정축생 슬기롭게 대처해 보세 요. 49년 기축생 침착함을 잃지 마 세요. 61년 신축생 위염을 주의하 세요. 73년 계축생 관절을 관리해 야 합니다. 85년 을축생 고통이 따 를 수 있습니다. 97년 정축생 배를 굶지 마세요.

38년 무인생 조심스럽게 움직이세 요. 50년 경인생 편차를 두세요.

62년 임인생 괜찮아질 것입니다.

74년 갑인생 직관적일 수 있습니 다. 86년 병인생 순서만 지키면 됩 니다. 98년 무인생 신경질을 부려 서는 안 됩니다.

39년 기묘생 예민할 수 있습니다. 51년 신묘생 간절함이 있습니다. 63년 계묘생 기억을 해보세요. 75 년 을묘생 좋은 일은 자신과 같습 니다. 87년 정묘생 문턱을 주의하 세요. 99년 기묘생 소리 없는 아우 성입니다.

40년 경진생 투자는 금물입니다. 52년 임진생 절약을 세워야 합니 다. 64년 갑진생 아름다움이 있습 니다. 76년 병진생 마음을 내려놓 으세요. 88년 무진생 두려움을 갖 지 마세요. 00년 경진생 헤쳐나가 야 합니다.

41년 신사생 중심이 바로 서야 합니 다. 53년 계사생 소리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65년 을사생 쓸쓸한 마 음이 들겠습니다. 77년 정사생 선 약을 해보세요. 89년 기사생 소개 팅을 받아보세요. 01년 신사생 응 어리가 많을 수 있습니다.

42년 임오생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하기. 54년 갑오생 보이스피싱 주 의하세요. 66년 병오생 손을 마주

잡으세요. 78년 무오생 환하게 웃

으세요. 90년 경오생 두 갈래의 길 이 있습니다. 02년 임오생 평범한 하루입니다.

43년 계미생 힘을 내야 합니다. 55 년 을미생 그리움이 있습니다. 67 년 정미생 요리를 해보세요. 79년 기미생 뜻이 함께합니다. 91년 신 미생 심술이 날 수 있습니다. 03년 계미생 반항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44년 갑신생 혈압을 주의하세요.

56년 병신생 건강을 체크하세요.

68년 무신생 줄다리기가 시작되었 습니다. 80년 경신생 좋은 꿈을 꾸 세요. 92년 임신생 오늘 할 일을 미 루지 마세요. 04년 갑신생 주위를 살피도록 하세요.

45년 을유생 화해의 시간을 가져보 세요. 57년 정유생 응원을 하겠습 니다. 69년 기유생 자신을 드러내 지 마세요. 81년 신유생 좋은 음악 을 들어보세요, 93년 계유생 상대 의 지적은 하면 안 돼요.

46년 병술생 경각심을 가지세요. 58년 무술생 편지를 써보세요. 70 년 경술생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 니다. 82년 임술생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 94년 갑술생 기회를 얻 으세요.

47년 정해생

검찰이 딸 조민 씨의 학위와 관련해 허

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조

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8일 불기소 처분했 다.

조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

신 기자회견에서 "딸이 국법을 존중하기

때문에 재판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학

위와 의사 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한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에

혐의 불기소

해당한다는 혐의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는 이날 조 대표의 발언에 대해 "

선거인들로 하여금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할 측면이 있다"면서도 "발언 정황, 내용

을 전체적으로 보아 사실의 적시가 아닌

평가를 내용으로 한 주관적 의견 표현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도 있다"고 불기소 처

분 이유를 밝혔다.

조민 씨는 2022년 고려대와 부산대 의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사관들 파견

국무조정실은 대한체육회에 관한 비위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국조실 공직복무관 리관실은 전날(8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 육회에 조사관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비위 첩보가 있어 조사 를 하러 나갔다"고 전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정부기관이나 공 공기관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 행 위와 갑질, 성비위 등 비위 행위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거 청

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관실이 폐지된

뒤 공직복무관리관실에서 공직 감찰 업

무를 수행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인사·회계 부문에 대한 조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체육계를 대상으로 각종

비위와 비리 사안을 확인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진천 국가

대표선수촌 시설관리 용역계약 과정에서

용역업체와 대한체육회 관계자 간 유착

관계가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 한 바 있다.

문체부는 지난달에는 부적정한 운영

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되자 이에 불

복해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4월

1심 재판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고 판결했고, 조민 씨는 같은 해

7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소송을 취 하했다.

조 대표 측은 앞서 경찰 수사에서 "'학 위 반납'은 대학교 졸업생에 대한 입학 취 소 처분을 더 이상 다투지

전반에 관해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며 감 사원에 대한체육회 공익감사를 청구하기 도 했다. 당시 문체부는 파리 올림픽 참관

단 운영을 비롯해 후원사 독점공급권 계 약,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을 문제 삼았다.

정부의 압박에 맞서 체육회도 지난달 13일 '문체부의 위법 부당한 체육 업무 행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 찰)이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위조상품(일명 ‘짝퉁’)

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A씨(64)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짝퉁 L사 가방 등 정품 시가 21억 원 상당

의 위조상품 1100여 점을 압수 조치했다 고 밝혔다.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인 대구에 위

치한 서문시장은 영남지역 최대의 전통 시장이다. 특히 서문시장은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같은 상

패션 제품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 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특성을

방문객을 상대로 유명

도용한 저가의 위조상품을 판매 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 판단해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 현장에선 단속을 피하기 위

치하지 않거나, 바깥에서 매장 내부 상품 이 보이지 않도록 커튼으로 가린 상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지능적인 위조상품 판매 행위가 다수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지난 2월 서울시, 서울중구 청, 서울중부경찰서와 함께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를 구성해 수사와 행정처분을 연계한 단속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상표경찰은 앞으로 이와 같은 협업 단 속모델을 대구 서문시장과 부산 국제시

태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서'를 필요한 절 차에 따라 감사원에 제출하겠다고 맞불 을 놨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1일부터 17 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정부의 집 중 감사 및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 이다. (기사제공:뉴스1)

장 등 전국 유명 전통시장에

말했 다. (기사제공:뉴스1) 한국 체육을 이끌어가는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지붕 아래 모인다. 3개 단체는 6일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을 열고 체육단체 통합청사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사진:뉴스1)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사망보험금도 가로채

1•2심 모두 징역 35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

대법 상고기각

내기 윷놀이를 하다 돈을 잃자 이웃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하고 보험금까지 가

로챈 이른바 '고흥 윷놀이 방화범'에게 중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

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

소된 A 씨(63)의 상고심에서 징역 35년

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

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

다.

A 씨는 2022년 11월 4일 오후 6시 30 분쯤 전남 고흥군의 한 컨테이너에서 피

해자 B 씨(69)의 몸에 휘발유를 들이붓고

불을 지른 등의 혐의를 받았다.

A 씨는 B 씨를 포함한 4명과 윷놀이 도

박을 하다 20만 원을 잃었고, 자리를 벗

어나는 B 씨를 쫓아가 컨테이너로 끌고

와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A 씨는 기름을 끼얹은 피해자의

몸에 불이 붙지 않자 라이터를 더 가까이

맞대 불을 질렀다. 119에 신고하려는 주

변인을 제지하고 직접 B 씨를 부축해 병

원으로 데려가기도 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피해자는 2023년 3월 20일 병원에 서 숨졌다.

앞서 A 씨는 B 씨가 이혼한 뒤 혼자 사

는 사실을 알고 범행 7개월 전 B 씨 앞으

로 상해 사망 시 2억 원 상당을 받을 수 있

는 보험상품에 가입, 사망보험금 수령자

로 자신의 이름을 쓰고 매달 보험금 23만 원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 씨는 보험회사에 '실수로 난로

를 넘어뜨렸는데 이 때문에 B 씨가 화상 을 입게 됐다'며 허위 사고 접수를 했다. 이를 믿은 보험회사는 약관에 따라 B 씨 가 아닌 A 씨에게 보험금 800만 원을 지 급했다.

1심은 A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 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형, 동생 관계로 윷놀이를 하다 돈을 잃게 되 자 화가나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잔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 피해자는 병원에서 4개월이 넘는 시간 동 안 화상으로 인한 고통 속에 소중한 생명

을 잃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유족들과 합의하거나 피 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지병이 있다며 사망 원인을 오히려 유족에게 전가하는 태도 를 보였다"고 질타했다. A 씨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검 찰은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양측 모두 항소했으나 2심은 항소를 기각했다. 2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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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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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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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동호회� 0410 639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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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07-3252 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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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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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8542 1292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9878 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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