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다음 선거 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셜 미 디어 연령 제한 법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13~16 세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18세 미만의 사용 자에게는 유해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내 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A주와 VIC주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던 규제 방안 논의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청소년들이 온라인에 서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과 그 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 다.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총리는 아이들이 안 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며 법안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가 단순한 규제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온라인 환 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소셜 미디어 기업들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 연령을 확인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하고 청소년들이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받도록 더욱 강화된 안전장치 마련이 요구될 것이다. 한편 현재 소셜 미디어 연령 제한을 법적으로 시행하는 국 가는 영국과 프랑스이며,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내에서는 디지털 서비스 법(Digital Service Act)에 따라 연 령 확인 및 보호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 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테니스•필라테스 하다 손목 통증, 이 병 의심해야
▹71년생 연금 7400만원•92년생 1.5억 덜 받는다…'자동조정' 뭐길래
▹'저출생 비상인데' 육아지원3법 여전히 국회에…추석 전 통과될까
9월 10일(화) 호주 식약처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가 당뇨병 치료에만 허가됐던 문 자로(Mounjaro)를 비만 치료에 사용 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과 미국에서 비만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문자로는 작년 9월 호주에 당
뇨병 치료용으로 처음 출시된 후 수요
모조로를 복 용했을 때 체중의 최대 20%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용 시 설 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 을 수 있으며 드물지만 급성 췌장염 및
담낭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시드니 대학교의 찰스 퍼킨스 센터 (Charles Perkins Centre)의 사만다 호킹(Samantha Hocking) 준 교수는
덜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과체중이 암, 심장
병, 2형 당뇨병을 포함한 최소 30가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
다. 또한 체중을 5%만 줄여도
일자리감소우려
경제 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호주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 재정 상황 및 경제 상황 전망을 평가하는 웨스트팩 멜번 기관 소비자 심리지수(WestpacMelbourne Institute Consumer Sentiment Index)에 따르면 8월에 85포 인트, 9월에는 0.5% 하락한 84.6포인트
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팩 호주 거시경제 예측 책임자
매튜 하산(Matthew Hassan)은 향후 12
개월 동안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전망에
대한 하위 지수는 2.6% 하락한 81.2포인
트를 기록했고 향후 5년에 대한 경제 전
망 하위 지수는 1% 하락하여 90.6포인트
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실업률 기대
지수가 9월에 3.7% 상승하여 138.4포인
트까지 도달했으며, 이는 4월 이후 11% 상승한 것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내년에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매튜 하산은 일자리 감소 및 경 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 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세금 감면 및 재정 지원 조치가 시행되면서 이자율 및 생계
비 압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의 국가 회계 책임자(Head of national accounts) 캐서린 키넌 (Katherine Keenan)은 코로나19 팬데 믹 기간을 제외하면 연간 회계 연도 경제 성장률이 1991-92년 이후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9월 12일(목) 연방 의회에 제출된 새 로운 법안에 따르면, 개인 데이터를 온라 인에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행위인 독싱 (doxxing)을 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형 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드레이퍼스(Mark Dreyfus) 법무 장관(Attorney-General)은 1988년에 통과된 개인정보보호법이 디지털 시대
에 적합하지 않으며 광범위한 개혁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주인은 자신
의 프라이버시를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
며 개인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악의적으
로 공개하는 것은 범죄로 간주되어야 한
다고 전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이름, 주소, 전
화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해를 끼칠 목
적으로 게시할 경우 최대 6년의 징역형
이 선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 종
교, 성별,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장애 및 국적 등을 근거로 개인이나 집단을 표적
으로 삼는 경우 최대 7년의 징역형이 선
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주 국민
이 사생활 침해를 받아 희생자가 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크 드레이퍼스 장관은 미성년
자를 위한 추가 보호 조치도 도입될 것이 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사생활을 침해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이를 감지 하지 못하는
NSW 주정부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30%까지 줄이기 위한 행동 계획 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카페와 패스 트푸드점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플라스틱 피자 세이버(Pizza Savers), 막대사탕의 막대(Lollipop Sticks), 빵 태그(Bread Tags), 헬륨 풍선(Helium Balloons) 등의 불필요한 문제성 플라스틱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에 붙는 스티커도 퇴비
화 가능한 재질로 교체가 요구되며 청소 제
품에 포함된 고체 가공 플라스틱(Plastic Microbeads)과 식품 포장재의 특정 화학물
질도 사용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장관 페니 샤프(Penny Sharpe)
는 해양에 있는 플라스틱이 2050년까지
물고기보다 많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과감한 조치의 필요성과 이번 계획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NSW주에서는 이미 경 량 플라스틱 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있으 나 QLD주의 재사용 표준(Reuse-content Standards)을 도입해 더 강력한 규제를 추 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23 회계연도에 NSW에서 발 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중 재활용된 비율은 14%에 불과했으며, 이는 1인당 110kg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2019년부터 특정 플라스틱 사용을
NSW 경찰은 올해 2월 시드니 서부 에서 발생한 한인 일가족 살인 사건으 로 기소된 태권도 사범 유광경(Kwang Kyung Yoo)의 혐의를 검토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태권도장에서 마스터 라이언 (Master Lion)으로 불린 50세 피고인 유 씨는 올해 초 노스 파라마타(North Parramatta)에서 7살 아동과 아동의 어
머니인 41세 여성을 살해하고, 버큼힐 (Baulkham Hills)에 위치한 피해자의 집
으로 찾아가 아동의 아버지인 39세 남성 까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스 캘리빌(North Kellyville)에 거주
하는 유 씨는 2월, 사건 직후 웨스트미드
병원에서 체포된 후 수감 중이며 아직 혐
의에 대해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5일(목) 파라마타 지방 법원
에서 10월 21일(월) 사건 회의(Case Conference)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회의의 목적은 피고인의 유죄 유무 를 결정하고 사건에서 쟁점이 될 수 있는
사실들을 식별하는 것이다. 또한 사건 회
의를 통해 검사와 변호사 양측 간의 협상
으로 유죄 인정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은 사건 회의 후, 10월 말에 다시 법정에 회부될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오늘 9일(월) 아침, 시드니 트레인 교 통망에 대규모 운행 지연이 발생해 출근 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 타났다. 센트럴 역(Central Station)에 서 이루어진 긴급 선로 수리 작업이 주 요 원인으로, 이로 인해 서부 내륙(Inner West), 래핑턴(Leppington), 공항 및 동 부(Airport and South) 그리고 뱅스타 운(Bankstown) 라인 등 다수의 노선에 서 기차 운행이 취소되거나 심각하게 지 연됐다.
시드니 트레인은 오전 8시경, X(구 트 위터)에 파손된 선로 사진과 함께 긴급
수리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을 예고 하고 시민들에게 여유 시간을 가지고 이
동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셔틀 기차와
대체 버스 서비스가 추가로 운행되지만
지연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NSW 교통부의 운영 책임자 자스 텀
버(Jas Tumber)는 2GB 라디오와의 전
화연결을 통해 작업 상황에 대해 설명했 다. 선로에 큰 균열이 발생해 해당 구간
을 절단하고 교체해야 했으며, 아침에
진행하다 보니 열차 운영을 계속하면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상황
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로 최대 1시간 이상의 지연
이 발생해 수만 명의 출근길 시민들이 피 해를 입었고, 시민들은 SNS를 통해 시
드니 트레인의 느린 대처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운행 지연
은 시드니 트레인 서비스의 반복된 문제
로 앞으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 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총리는 5일(목) 캔버라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에서 빌 쇼
튼(Bill Shorten)의 정치 은퇴를 알렸다.
호주 노동당 전 대표이자 국가장애보험
제도(NDIS) 장관인 쇼튼은 정계를 떠나
교육 분야에서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라 고 발표했다. 쇼튼 장관은 17년간의 정치
경력을 마무리하며, 2024년 2월부터 캔
버라대학교(University of Canberra)의
총장(Vice Chancellor)으로 부임할 예정
이다.
쇼튼은 은퇴 발표 자리에서 교육은 사
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현대적 수단이
며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교
육에 대한 강한 신념을 밝혔다. 그는 정
치 생활 동안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표하
고 노동당의 리더로서 야당을 강력한 대
안으로 재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면서도 이 제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때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쇼튼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당을 강력한 대안 세력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쇼튼은 2007년 멜버른 마리비롱 (Maribyrnong) 지역구에서 연방 하원의 원으로 당선된 후, 2013년부터 2019년 까지 노동당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당시 야당이었던 노동당의 지도자로서 자유당 정부와 대립하며 노동당을 이끌었지만 2019년 총선에서 패배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22년에는 NDIS 장관을 역 임하며
카스(CASS)는‘2024 자원봉사자 감사 오찬’행사를 3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커뮤니티 리더, 정치계 인사 그리고 카스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화) 로즈 피닉스 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카스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매년 감사 오 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방, 주
및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 커뮤니티
연합과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각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증서를 수여했다.
카스 회장 스티븐 리(Dr Stephen Li) 교 수는 인사말에서“이 자리는 카스의 여러
영역에서 열심으로 봉사해온 모든 자원봉
사자의 탁월한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
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특히 단
결과 조화, 감사의 상징으로 자원봉사 정
신을 잘 보여주는 중추절을 맞은 시점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또“카스는 760명이 넘는 직
원과 3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
하여 매주 7,000여 이상 가족에게 서비스
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카스의 발전과
성공은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지원없
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스 케어(CASS
Care)의 2024년 NSW 주총리 하모니 디
너‘비영리 비즈니스 우수 메달(Not for Profit Business Excellence Medal’수상 과 5월 초 애스퀴스 주거형 노인 요양 시
설 (Asquith RACF) 공식 개원 소식이 발
표되었다. 특별히 애스퀴스 시설은 다문화
커뮤니티 내 어르신들에게 탁월한 서비스
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에는 크리스 민스 NSW 주 총
리를 대신하여 스티브 캠퍼 다문화부 장관
이,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을 대신하
여 샐리 시투 연방 하원 의원 그리고 소피
코시스 산업 관계부 장관을 대신하여 플로
리스 램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마크 스픽
맨 주 야당 대표, 마크 쿠레 다문화부 장관
대행, 조던 레인 다문화부 보좌관, 폴 플레
처와 데이빗 콜먼, 제롬 락살 연방 하원 의
원 그리고 조지스 리버 카운슬의 낸시 리
우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헨리 판 OAM카스 창립자 겸 명
예 경영 대표, 션 장과 티카 리 부회장, 스
티븐 양과 테레사 추, 위니 펑 이사 그리고
프랜시스 리와 샨 주 원로를 포함한 카스
임직원들이 참석,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했 다.
이 오찬에서는 또한 이구앙 황 등 네 명
의 자원봉사자가 카스 원로로 임명된 가운 데 데이빗 콜먼 연방 하원의원이 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한인 기타 그룹을 포함한 다
가졌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느 덧 호주 생활 20년차, 부동산 경력 9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 어 버렸습니다.
뉴스 보셨어요? 신문 보셨어요? 유튜브 보셨어요? 이자율 하락, 드디어 시작 됩니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부동산을 구매하시려고 생각 중 이신 가요? 그렇다면 지금이 딱 입니 다. 지금부터 준비 하셔야 합니다.
일본을 제외한 중국, 유럽, 미국, 뉴질랜드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4.20%에서 3.95%로 내렸고, 그 뒤 3월에
는 스위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75%에서 1.5%로 낮추었습니다. 이 밖에도 멕시코는 올
해 3월, 스웨덴은 5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6월 5일 G7 국가 중 처음으로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인하한 데 이어, 다음 날인 6월 6일,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4.5%의 기준금리를 4.25%로 인하했습니다.
이웃 나라, 뉴질랜드의 중앙은행(RBNZ)은 지난 달 8월 14일 드디어 기준금리를 인하했습
니다. RBNZ는 14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존의 5.50%의 기준금리를 5.25%로 인하한다 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이후 무려 4년 만의 첫 금리 인하입니다. RBNZ는 새 롭게 내놓은 정책 금리 전망을 통해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적어도 5%로 인하되고 25년 6월 까지 4.5%로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호주 메이저 은행들도 공통적으로 올해 말부터는 기준금리가 인하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 니다. Westpac, NAB, CBA 모두 올해12월에 기존의 4.35% 기준금리를 4.10%까지 인하하고, 그 뒤 순차적으로 기준 금리는 인하되어 1년 뒤인 25년 9월에는 지금보다 1% 낮은 3.35%, 25년 12월의 기준 금리는3.1%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ource : CBA, NAB, Westpac provide cash rate forecasting
또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의장은 지난 8월 23일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다음주 17일~18일 열린다고 하니,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도 기대 해 보겠습니다.
이제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혹시 여러분도 하고 있지 않으신 가요?
재정 상황 점검없이, 대출 금액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만 보고 있진 않으신 가요?
거주용인지, 투자용인지 구입 목적을 세우지 않은 채 집을 보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아는 언니, 형님에게 조언을 구해 부동산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부동산을 찾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첫 주택! 언제 사야 할까? 어디에 사야 할까?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사야 할까? 얼마 정도면 될까?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
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일시: 2024년 9월 18일 (수) 18시 30분 / 2024년 9월 21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9월 7일에, 호주의 남단 태즈메이 니아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한국에서 입양 된 동포, 그 들 가족들과 한글을 배우는 호 주인들을 초청하여 한식과 한류 특강 과
전통놀이를 함께 어울려 진행하였다. 마
침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어 한인
들은 명절 모임을 겸하였다
이 행사는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주 축으로 구성된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 연합회( 이하 한인봉사연합회: 회장 박찬 원)와 한인회 그리고 세계한인 무역협회 (World-OKTA)지회( 이하 옥타 지회: 지 회장 김군준)와 함께 추진하였다.
또항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 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호주한인회총
연합회, 호주한국문화원 그리고 호주한국 교육원이 후원하여 매우 값진 행사가 되었 다 2021년부터 매년하여 4회째로 입양동 포 가족들을 위한 년중 행사였다. 그 동안 한인봉사연합회에서는 2018년 부터 입양동포들에게 자원봉사로 꾸준히 한글을 가르쳐 주고있다. 이제 서로 카톡 으로 메신저를 보내면서 대화하는 수준까 지 큰 발전이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
단체이름은 <한우리 기족>이라는 명칭 을 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입양동포”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강조하면 이질감을 느끼며 거리감과 소외감도 생길 수 있다며 배려의 마음이라 한다. 호주인 부모님들 과 함께 우리 한인들이 함께, 가족 같은 마
음으로 행사에 동참해 행복을 나누었다.
◆ 행사 진행
이번2024년 행사는 호바트에서 열렸다
지역적으로 300킬로가 넘는 먼 거리 이
기에, 여건상 참여 못하는 입양가족들을 많았다. 지리적 어려움에 안타까운 싱황
이었다 그래서 작년에는 행사를 부득이 두
지역으로 나누어 , 남부지방의 호바트와
북부지역의 론세스톤 지역에서 진행하였
다.
우선 1부는 국민 의례등과 그 동안의 경
과를 설명하고 바베큐와 우리 고유음식 불
고기 구이, 떡볶이 등과 시작하였다.
7시간을 구은 통돼지 바베큐와 각자들
직접 만든 피자를 오븐에서 즉석구이 등은
다들 선호하였다
2부는 윷놀이를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
였고 딱지치기 전통문화를 알리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 선 물
시드니 한국교육원에서 보내온 실용적
선물은 주목을 끌었다.
또한 경품 추첨으로 후원받은 모국에서
제조한 음식과 과자로 행복의 순간들을 나 누었다.
작년에는 전통 도구인 호미를 선물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어느 가정이나 정원관
리를 하고 있기에 매우 유익하게 사용했다
고 한다.
이 행사가 더욱 값진 것은, 많은 세월이
흘러 어린 입양아들도 성장하고 결혼하였
고 자녀를 둔 지금, 모국 부모들과 감격스
런 상봉을 하여 가슴이 뭉클했고 기쁨을
나눈 것이었다.
이번 행사로 인해 태즈메이니아 내에
흩어져 있는 입양동포 가족들이 점차로 연
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서로
친선과 교류 할 수 있어 한민족 및 모국 대 한민국과의 연계성이 더욱 활발하게 된 점
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 등,타 국가에 입양동포 예
를 보면 소외되고, 정체성의 혼란으로 부
정적인 일들이 있는 사례들도 간혹 있었 다.
그러나 이곳 태즈메이니아는 이와 반대
로 밝고 희망의 미래를 위한 활동을 추구 했다. 그래서 입양동포들이 잘 성장하여
경찰,엔지니어로 활동도 하고 있다. 앞으
로도 호주와 한국사회에 도움되는 한 축으
로 활동하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입양
가족들이 한국에서 입양하길 잘했다는 마
음이 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이 이
곳 한인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 호주 및 전 세계적인 확대 되길 소망
특히 앞으로 입양동포 를 위한 활동을
전체 호주 각 지역으로 한인회 및 한인 단
체들과 연계하여 확대를 추진하려고 구상
중이다. 또한 전 세계로 확대를 위해, 모국
의 한인 이민사 박물관 측과 협의를 더욱 활발하게 협의 중이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측은, 이곳 호주에 사는 우리 한인들이, 이런 활
동과 함께 호주군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의 일을 하는 것도 함께 활동 할 예정
이라 하였다.
또한 요즘 호주인들의 한류관심과 한글
을 배우고싶은 이들이 점차 늘어 가는 추
세이다
이에 입양동포와 함께 호주인 제 3국인
들에게도 한글및 한류문화 전파에 한인봉
사연합회 임원진들은 더욱 적극 활동할 계
획이라 포부를 밝혔다 .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한인봉사연합
회 회원들과 입양동포 가족들에게 감사인
사를 드리며 후원해 준 모든 단체들께 감
사를 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한인봉사연합회와
뜻깊은행사!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고통은 깨달음을 준다.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고통과 슬픔을 경험한 후에 우리는 진리 하나를 얻는다.
만약 지금 당신에게 슬픔이 찾아왔다면 기쁘게 맞이하고 마음속으로 공부할 준비를 갖추어라.
그러면 슬픔은 어느새 기쁨으로 바뀌고 고통은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 톨스토이 -
누구나 고통을 원하지 않고 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고통의 순간들을
모두 피하긴 어렵습니다.
고통은 왜 올까요? 궁극적으론 우리의
건강을 위해 쓴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우리 영혼과 정신의 성숙과 성장
을 위해 받아들여야 할, 먹기 힘들지만 달
게 먹어야 할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고통
의 근원을 살펴보면 “나는 또는 당신은
이래야 해 또는 이러면 안돼” 혹은 “이
런 일이 일어나야 해, 이런 일이 일어나서
는 안돼”라는 기대나 평가를 갖고 살면서
그것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나 결과가 올
때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그 기대를
내려 놓을 때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특히 관계 속에서의 고통은 상대가 원
치않는 조언과 충고를 늘어 놓고, 상대가
내 기대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 옵니다.
이럴때 상대를 원망하거나 고통스러워 합
니다. 특히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나 부
부간의 기대가 충족되지 않아 서로를 힘들
게 합니다.
그래서 충고나 조언은 상대가 원할때 하
되 그것도 내 기대가 아닌 상대의 필요에
맞는 조언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
고 그 조언뒤에 따라붙는 기대를 내려놓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고, 그 조언을 따라 행할지 말지는 상대의
선택에 온전히 맡기고 그냥 바라봐 주는 것입니다. 선택의 몫은 온전히 상대에게
옵니다. 우리 모두는 이미 온전한 존재들 입니
"지금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해" 혹은 "일어나서는 안돼 "라고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아무런 기대없이 자녀나 파트너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있고, 변화의 결과도 온전히 결정한 당사
자가 떠 안게됩니다.
그래서 기대를 놓아버리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
도록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봐 주고 비춰줄 수 있다면 우리
한주일 보 내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4-3으로 극적인 승리
하다
주로 새끼손가락 쪽 손목 관절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심하면 문고리를 돌
려 열거나 걸레 짜기 등 일상 행동을 할
때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특별한 외상 없이 만성 척측 손목 통
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약 50% 이상이
척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는 추세다.
팔뚝 안쪽 뼈인 척골두와 손바닥과 손
목뼈로 구성된 수근골 그리고 그 사이
물 치료나 주사 치료 등으로 나아질 수
있다. 6개월 이상 치료에도 증상이 회
복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강종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
과 교수는 "수술적 치료에는 긴 척골의
일부를 잘라내어 손목뼈 길이를 맞추는
척골 단축술과 손목 관절경을 통해 파
열된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부위를 절제 해 다듬어주거나 봉합하는 수술이 일반
"서양인 대비 동양인은 척골이 요골보다 길어 특히 주의"
의 삼각섬유연골이 닳아 손목 통증이
생긴다.
손목을 새끼손가락 방향 쪽으로 꺾은
상태에서 통증이 생기거나 새끼손가락
쪽 손목뼈 사이 오목한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다. 정확하
게 진단하려면 X레이를 찍어 요골보다
척골이 더 긴지 확인해 봐야 한다.
비교적 초기에 진단되면 손 사용을
줄이거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돼 손 사용
을 줄여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으면 약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남성 합창
선교 봉사단 모집)
지원자격: 약한 이웃을 사랑
하며 본회의 취지에 동의하시
는 55세 이상 남성 분
지휘자: 천인욱 (David Chun)
준비모임: 2024년 9월 11일 (수) 오후 12:30분
준비모임장소: 본회 사무
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샌타링크에 자원봉사 신청
하실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바람)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
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
식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
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
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적이며 수술 경과도 좋다"고 소개했다.
이재성 교수는 "관절이 비교적 괜찮
으면 척골 단축술로 치료될 수 있으나
상태를 방치할 경우 연골이 완전히 망 가져 관절 자체를 고정하는 수술이 필 요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상적으로 움직
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수술 이전에 만성화되지 않도 록 증상을 조절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 하다. 일상생활에서 손목뿐 아니라 관 절 손상 예방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게 준 비운동, 즉 스트레칭이다. 충분히 스트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레칭해 손목을 풀어줘야 한다.
가볍게 손목을 구부리거나 반대로 펴 는 손목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는 가운 데 손목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해야 한 다. 손목을 많이 사용해야 할 때에는 손 목 보호대를 착용해 손목을 보호할 수 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도 반복적인 사용을 피해야 한 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스트레칭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스 트레스를 가급적 줄여주는 게 좋다. 아울러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골프의 경우 스윙을 할 때 공을 찍어 치는 동작은 손목에 충격 이 가중돼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강종우 교수는 "평소 과도한 손목 사 용은 자제하고 사용 후에는 온찜질로 손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 다"며 "무엇보다 일상생활 중에 손목 통 증이 느껴진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 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 신분만 참석)
●(봄꽃 소풍) - Blackheath, Blue Mountain\
모임일시: 2024년 9월 28일
오전 9시 15분
모임장소: Strathfield Station, 3번홈
준비물: 각자 물과 간식 (점심 식사는 본회에서 제공)
(점심 준비관계로 9월25일(수 요일)까지 참석여부 알려주시
기 바랍니다.)
(연락: 0430 370 191)
●(80차 콘서트)
일시: 10월 28일 2pm
장소: Jesmond Aged Care, 81-85 Albert Rd. Strathfield, NSW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 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 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 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사진제공: 뉴스1)
나이가 들면 척추도 변화한다. 허리신
경을 둘러싸고 있는 척추뼈, 인대, 척추관
절 같은 구조들이 퇴행성 변화에 따라 커
지거나 모양이 변하게 되면 허리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비좁아질 수 있는데 이
에 따른 여러 증상을 '척추관협착증'이라 고 한다.
8일 신경외과 교수들에 따르면, 젊
은 환자들에게서는 흔히 '디스크'로 알려
진 추간판 탈출증이 좀 더 흔한 요통이
나 다리 통증의 원인이라면 척추관협착 증은 40~50대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60~70대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된
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통증보다 허리
아래 엉덩이나 다리 불편을 호소하는 경
우가 많다. 휴식을 취할 때 별 증상이 없
다가도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하지 쪽으
로 쥐어짜는 통증이 나타나고 힘이 빠지
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10분 이상 오래
걷는 게 힘들 수도 있다.
요추(허리뼈) 추간판 탈출증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디스크가 찢어
지거나 흘러나오며 증상을 일으키기에
비교적 급성이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
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
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통증을 느꼈는지,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다.
전체 환자 중 여성 비율이 약 65%로 남
성보다 높은 편이다. 일명 '꼬부랑 할머니
병'으로 부르는데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사라지고 이 증상이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몇 발짝만 걸어
도 쉬었다 걸어야 한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자연 현
상으로 치부하거나 곧 나을 거라는 생각
으로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병원을 찾
는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근
력 약화는 물론 다리 감각까지 떨어져 걷
기 힘들고 낙상 위험 역시 커진다.
김종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
경외과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노년층
여성은 뼈가 약해 낙상할 경우 뼈가 부러
지기 쉽고, 활동이 제한되면 체중이 늘고
비타민D 부족으로 뼈가 더욱 약해지면서
합병증을 야기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Partial denture)
(Implant overdenture)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질환 초기에 병원을 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하는데 자세 보정, 운동요법, 약물치 료, 물리치료, 신경근 차단술 같은 주사
시술 등을 우선 시행한다.
김 교수는 "초기 적절한 진단 검사를 통
해 협착증의 부위나 정도 등을 정확히 확
인하고 그 정도에 따른 맞춤형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많은 경우에서 효과적
인 증상 호전과 중증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사 치료를 해도 효과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못하고 증상이 심해지는
등 오랜 비수술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운 정도로 통증이 심하 고 괴롭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
다.
최근에는 척추 내시경수술이 발달해
1~2개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서 신경 관을 넓혀주는 수술이 가능하다. 1㎝보다 작은 구멍으로 수술이 진행돼 상처 및 다
른 신체 부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출혈도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 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다만 척추에 종양이나 염증성 질환, 척 추 변형 등이 있으면 전통적인 절개수술 방식으로 치료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진 단에 따라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따른 최 적의 수술 방법을 적용하는 게 좋다. 권우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척추신경 외과 교수는 "완벽하게 과거의 상태로 돌 아갈 수는 없다"면서도 "다양한 수술적 치
71년생 연금 7400만원•
92년생 1.5억 덜 받는다…
'자동조정' 뭐길래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연금 개혁안의 쟁
점 중 하나는 바로 '자동조정장치'다.
국민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최근 3년
평균 가입자 수와 기대여명 증감률에 따
라 연금 수급액이 자동 조정되도록 한다
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국민연금은 매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만
큼 급여액이 재평가돼 오른다. 기존에 받
던 연금이 월 100만 원이고 물가 상승률
이 3%라면 이듬해 연금은 3만 원(3%)이
더해져 103만 원이 된다. 하지만 장치가
적용되면 상승 폭이 이보다 적은 2만 원
이나 1만 원이 될 수 있다.
기존에 받던 명목 연금액이 깎이지는
않지만,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햇수가 길어질수록 연금액의 실질 가치
하락 폭이 누적돼 점점 커지는 것이다.
◇2036년 가동 시 71년생 연금
액 7400만 원↓…84년생·92년생은
20%↓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연금행동)은 국
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성 및 적용 방안' 보고서를 토대
로 자동 조정 장치 도입 시 평균소득자의
연금이 얼마나 깎이는지 추산했다.
연금행동은 보고서와 동일한 방식으 로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율 3년 치와 평
균수명 증가를 반영한 만큼을 물가 상 승률에서 빼는 방식으로 연금액 삭감치
를 추정했다. 평균 물가상승률은 2%, 2023~2093년 피보험자 감소율 1.2%, 기대수명 증가율은 0.4%로 봤다.
내년 54세가 되는 1971년생이 기대수 명인 85세(2056년) 사망 전까지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현행 체계에서 생애 4억 3685만 원을 받는다. 정부의 개혁안
대로 소득대체율을 42%로 높이되, 자동
조정 장치를 적용하지 않으면 4억 4115
만 원을 수령한다.
여기서 정부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조
정장치를 적용하면 연금액이 최대 17%
정부가 제시한 '1안'대로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초과하는 2036년 장치
가 도입되면 받는 돈은 3억 6684만 원
으로 현행 체계에 비해선 약 7000만 원 (-16.0%) 감소한다. 소득대체율만 상
향하는 경우에 비해선 약 7400만 원 (-16.8%) 연금이 깎인다.
정부의 2안 대로 연기금 수지적자 5년
전인 2049년 장치가 도입되면 1971년생
은 4억 2477만 원을 받는다. 각각의 경우
와 비교해 1207만 원(-2.8%), 1637만 원 (-3.7%)만큼 연금이 줄게 된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3안대로 수지 적
자가 발생하는 2054년 장치를 적용하면
1971년생은 생애 4억 3823만 원을 받는
다. 이 경우 1971년생은 자동조정장치를
2년만 적용받으므로 삭감 수준은 그리 크
지 않다. 소득대체율만 42%로 올리는 경
우보다 연금액이 291만 원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외 내년 41세인 1984년생이 2049년
부터 87세가 되는 2071년까지 연금을 받
는다면 생애 5억 9919만 원을 받을 것으
로 기대된다. 소득대체율을 42%로 상향
하면 6억 1699만 원을 받는다.
다만 2049년 이전에 자동조정장치
가 가동되면 이들이 받는 돈은 4억 9330
만 원으로 줄어든다. 현행 체계와 비교하 면 1억 589만 원(-17.7%), 소득대체율 이 42%일 때와 비교하면 1억 2369만 원 (-20.0%) 감소한다.
내년 33세인 1992년생이 65세인 2057년부터 88세가 되는 2080년까지 연 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현행 체계로는 총 7억 5847만 원을 받는다. 여기서 소득 대체율만 42%로 상향하면 받을 연금액
은 7억 9061만 원이 된다.
1992년생은 2057년부터 연금을 받
기 시작하므로 자동조정장치를 2036년, 2049년, 2054년 중 어느 시점에 적용하 더라도 받는 연금은 6억 3815만 원으로 동일하다.
현행 체계보다 연금이 1억 2032만 원 (-15.9%) 줄며, 소득대체율을 42%로
(사진:뉴스1)
결과(연금행동 제공) (사진:뉴스1)
상향했을 때와 비교하면 1억 5247만 원 (-19.3%) 줄어든다.
다만 실제 가입자 수, 기대여명이나 장 치 작동·종결 시점이 어떻게 되는지 등 에 따라 연금 가치 하락 폭이 연금행동의 계산보다 줄어들 수 있다. 계산의 토대가 된 '국민연금 자동조정
장치 도입 필요성 및 적용 방안' 보고서를
집필한 성혜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
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보고서 내용에
대해 "(자동 조정 장치를) 최대로 적용을
받게 됐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비교한 것"
이라며 "어떤 시점에 작동시키고, 종결할
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연금 지속가능성 제고해야"…시
민사회 "급여 인하 의미" 반발
정부가 자동 조정 장치를 도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 고갈 소진
시점을 늦춰 재정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서다.
정부는 보험료율이 13%·소득대체율 42%·기금투자수익률 5.5%를 전제로
자동조정장치가 2036년 도입될 경우 기 금소진 시점은 2088년으로 현행 대비 32 년 늘어난다고 밝혔다. 누적 적자는 2776 조 원으로 현행보다 1경 8893조 원 줄어 든다.
장치가 2049년 도입될 경우에는 기금
소진은 2079년으로 23년 밀리며 누적 적
성 연구위원은 "과거에 연금 개혁을 통 해서 보험료율을 상승시켰어야 하는 시 점들을 놓치게 되면서 기성세대가 부담 해야 할 보험료가 누적돼 있는 게 사실"이 라며 "국민연금제도가 지속 가능하기 위 해서는 혜택을 많이 받았던 앞선 세대의 양보가 조금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연금액 가치 하락에 따라 노후 소 득이 감소하는 만큼 야권과 시민·노동 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 자동조정장치의 도입은 지금도 낮은 국 민연금액을 더 삭감함으로써 심각한 노 인빈곤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수십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지금의 청년 세대도 앞 으로 노후 빈곤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논평 을 통해 "자동조정장치는 급여 인하를 의 미한다"며 "국민연금처럼 미래 급여에 대 한 불안이 큰 상황에서는 오히려 부정적 논란만 초래할 개연성이 크다. 당분간 사 회적 합의 방식을 통해 재정 안정화를 논 의해야 하며,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바람 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
자는 1경 4647조 원 감소, 2054년 도입 될 경우에는 2077년으로 21년 늦춰지며 누적 적자는 1경 3784조 원 감소할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
36년 병자생 마음을 다잡아야 합 니다. 48년 무자생 두손을 꼭 잡고 가다듬으세요. 60년 경자생 있는
그대로 믿으세요. 72년 임자생 방
해를 하면 안 됩니다. 84년 갑자생
정신을 똑바로 해야 합니다. 96년
병자생 흔들리면 안 됩니다.
42년 임오생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54년 갑오생 수용을 해보
세요. 66년 병오생 딴생각에 빠지
지 마세요. 78년 무오생 고운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90년 경오생 홀 가분해지겠습니다. 02년 임오생 난
처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37년 정축생 역효과가 날 수 있습 니다. 49년 기축생 선의를 베풀어 보세요. 61년 신축생 긍정적인 생 각만 하세요. 73년 계축생 혼란스 러울 수 있습니다. 85년 을축생 잠 을 청하도록 하세요. 97년 정축생 슬픔이 가득 차 오를 수 있습니다.
38년 무인생 신호를 지켜야 합니다.
50년 경인생 바로잡아야만 합니 다. 62년 임인생 처음을 기억하세 요. 74년 갑인생 순리 있게 풀어나 갈 것입니다. 86년 병인생 고통이 따를 수 있습니다. 98년 무인생 말 을 예쁘게 해야 합니다.
39년 기묘생 순화를 시키세요. 51 년 신묘생 남을 속이면 안 됩니다. 63년 계묘생 집중을 해야 합니다. 75년 을묘생 바이러스 주의하세요. 87년 정묘생 안타까움이 있겠습니 다. 99년 기묘생 슬퍼할 시간이 없 습니다.
43년 계미생 가뭄에 비가 내리겠습 니다. 55년 을미생 혈당을 주의하 세요. 67년 정미생 음주운전은 하 지 마세요. 79년 기미생 깔끔하게 꾸며보세요. 91년 신미생 화기애애 합니다. 03년 계미생 상상력이 풍 부합니다.
44년 갑신생 힘겨움이 있습니다. 56년 병신생 사심을 채우지 마세 요. 68년 무신생 평범한 하루입니 다. 80년 경신생 정신없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92년 임신생 친숙함이 있습니다. 04년 갑신생 배려를 해 야 합니다.
45년 을유생 조바심을 갖지 마세 요. 57년 정유생 마음이 넓습니다.
69년 기유생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세요. 81년 신유생 가책을 느 낄 수 있습니다. 93년 계유생 달라 진 모습이 필요합니다.
40년 경진생 식중독을 주의하세요. 52년 임진생 기대치가 필요하겠습 니다. 64년 갑진생 함으로 판단해 서는 안 됩니다. 76년 병진생 먼훗 날을 생각하세요. 88년 무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00년 경진생 슬픔보다는 기쁨을 느끼세 요.
41년 신사생 판단히 흐려질 수 있 습니다. 53년 계사생 차분해야 합 니다. 65년 을사생 상대를 미워하 면 안 돼요. 77년 정사생 미련을 남 기지 마세요. 89년 기사생 정보가 필요합니다. 01년 신사생 견고해질 것입니다.
46년 병술생 웃음을 지어보세요.
58년 무술생 매력이 넘칩니다. 70 년 경술생 결정장애가 있겠습니다. 82년 임술생 상처를 받지 마세요. 94년 갑술생 듣는 귀가 많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시행은 언제부
터인가요? 저출산 문제가 국가비상사태
라면서 대책 실행은 더디네요",
"저출생 반전 대책 같은 정책은 빨리
시행해야 정책 수혜자들의 마음을 움직
일 수 있는데 진행 속도 부분에서 아쉬운 면이 있네요."
정부가 지난 6월 '아빠 출산휴가' 기간
2배 확대, 부부 육아휴직 연장 등을 담은 '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내놨지만, 실제
시행까진 하세월이라는 비판이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행이 늦어지는 이유는 관련 법들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다. 정부가 내놓
은 대책 대부분이 국회 동의가 필요한 법
개정 사안인데, 여야가 정국 현안을 놓고
격돌하면서 법안 심사에 속도가 붙지 못
하고 있다.
10일 국회·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저출생 대책을 뒷받침할 '육아지
원 3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
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아직 관련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았다.
육아지원 3법은 근로기준법, 고용보험 법,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등 저
출생 대책 지원 법안들이다.
육아지원 3법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
행 10일에서 20일로 2배 늘리는 대책을
담고 있다.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를 확대
함으로써 남성이 출산·육아 과정에 적
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최대 2년인 육아휴직을 3년까지 쓸
수 있게 하고,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를 임신 32주부터 쓸 수 있게 한 근로기
준법 개정안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난임
치료 휴가 기간을 현행 3일에서 6일까지
로 늘리는 내용도 있다. 모두 저출생을 해 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당초 이 법안들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도 발의된 바 있다. 여야 모두 저출생 문 제 해결을 위해 이견 없이 통과시키자는 입장이었으나, 야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사진:뉴스1)
통과시키면서 정국이 급랭했다. 육아지 원 3법 통과를 위해 필요한 국회 일정에 여당이 보이콧하면서 처리가 지연됐다.
22대 국회 들어서는 일명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개정안)'으로 국회 환노위
에서 여야가 맞붙으며 법안 논의가 이뤄 지지 않았다. 이후에는 인사청문회와 예
산 결산 등의 심사 일정에 밀렸다. 전날(9 일)에서야 겨우 소관 상임위 법안 상정만
이뤄진 상태다.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폐기물 재 활용률이 전년 대비 늘어 96%를 웃돌았 다. 폐기물을 다시 활용해 ESG(환경·사 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다. 폐기물
발생 규모별로 보면 재활용률이 가장 높
은 기업은 동원F&B(049770)와 엘앤에프 (066970)로 나타났다.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제조업체 중 지속가능경
영보고서를 공개한 122곳을 대상으로 폐
기물 발생량 및 재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
과, 이들 기업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
해 기준 96.1%로 집계됐다. 전년(95.5%)
대비 0.6%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이 90% 이상인
기업은 48곳으로 조사됐다. 2022년(35
곳)과 비교해 13곳 늘었다.
폐기물 발생량 10만톤 이상 기업의 재 활용률을 보면, 동원F&B가 99.9%로 가
장 높았다. 지난해 발생한 456만1860톤
의 폐기물 중 456만579톤을 처리해 재활
용률이 100%에 근접했다.
이어 △GSEPS(99.5%) △SGC에너지 (005090)(99.4%) △현대제철(004020) (99.2%) △포스코퓨처엠(003670) (99.1%) 등도 폐기물 발생량 10만톤 이상
기업 중 재활용률 상위 5개 기업에 들었 다.
폐기물 발생량 10만톤 미만 기업 중 에서는 △엘앤에프(100%) △현대엘리 베이터(017800)(99.5%) △롯데칠성음 료(005300)(98.9%) △코카콜라음료 (98.8%) △하이트진로(000080)(98.8%)
등 5개사의 재활용률이 높았다.
반대로 폐기물 발생량 10만톤 이상 기
"행정 절차나 제도
행 준비 등에도 시간이
만큼 국 회에서 관련 법들이 시급히 통과되길 바 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이 밖에 고용부에서는 임금체불 사업 주에게 불이익을 주는 '임금체불 방지법(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도 시급하게 보 고 있다. 개정안에는 미지급한 임금에 대 해 지연이자를 부과하고 고의·반복적으 로 임금을 체불하고 청산할 의지가 없는 체불사업주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악덕 체불사업주 에게는 정부 지원을 제한하고, 공공입찰 시 불이익은 물론 신용제재 확대·강화 등을 가능하게 했다. 고용부는 현재 임금체불 청산에 총력 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수 고용장관은
(CEO스코어
업 중 재활용률 하위 5개 기업은 △고려아 연(010130)(25.9%) △한솔제지(213500) (29.7%) △한화솔루션(009830)(41.5%) △LG화학(051910)(62.6%) △CJ제일제 당(097950)(70.6%)으로 조사됐다.
폐기물 발생량 10만톤 미만 기업 중 에서는 △한섬(020000)(2.9%) △한세 실업(105630)(17.0%) △한샘(009240) (22.8%) △대웅제약(069620)(34.1%) △ 서연이화(200880)(35.3%)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해 지난해 분석 대상 기업의 전체 폐기물 발생량은 4737 만3821톤으로 전년 대비 3.4%(157만 1772톤) 증가했다.
예수회 난민 서비스 (Jesuit Refugees Services)는 난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호주의 특별한 기관이 다. 이 기관에서는 그들에게 음식을 공급해 주기도 하고 옷과 약간의 재정
적 서포트와 직업을 연결해 주기도 한 다. 이 기관의 서비스 중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의 공간’ 이라는 여
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호주라
고 하는 복지 사회의 시스템으로 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이
기관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관심
이 있는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사제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8월 29일에 여성의 공간에서는 ‘
안전 찾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를 가
지고 포럼을 진행하였다. 사회에서 소
외되는 연약한 여성을 어떻게 안전하
도록 도울 것인가는 너무 중요한 부분 이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 어려움이 난민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민을 생각하며 단
기 비자로 호주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 인 가정에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지면을 이용하여 가정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을 도모하
기 위해 몇 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한 다.
멜번 대학의 범죄학 교수인 마리 서 그래브(Marie Segrave) 박사는 2017 년 300건의 실제 사례 그리고 2020 년의 100건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단기 비자를 가진 사람들이 가정 폭력
에 어떻게 노출되어 있는지를 조사했 고 또 이민성의 배우자 비자를 신청한
여성들의 사례도 조사하였다. 그 연구
결과에 의하면 40%의 여성들이 가정
폭력 또는 강압적인 통제를 영주권이
라고 하는 비자로 인해서 경험하고 있 다고 한다. 배우자 비자를 이민성에 연락해서 캔슬하겠다거나 아이를 고
국으로 보내겠다거나 추방하겠다고
하는 협박을 받지만 비자로 인해서 참
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한
국인 가정에도 비자 때문에 가정 폭력
의 문제를 참으며 살아가는 경우를 필
자는 종종 듣게 된다.
현재로는 배우자 비자 상태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명확히 증명이 되는 경
우 범죄가 증명되거나 심리학자를 통
해 가정폭력이 명확인 증명이 되면 여
성에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
회가 있고 최근들어서 그 숫자가 옛
날 보다 더 늘어나긴 했지만 가정폭력
을 경험하는 여성에 비하면 그 숫자
는 아주 적다고 한다. 마리 박사는 배
우자 비자를 신청하는 호주의 시스템
자체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를 한다. 예를 들면 배우자 비자를 신
청해 주는 가해자에 대한 점검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현재로 가해자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고 한
다. 범죄 기록처럼 배우자 비자를 신
청하는 사람의 과거에 배우자가 가정
폭력으로 신고를 한 적이 있는 경우에
는 수퍼비젼이 필요하다고 보고 비자
에 따른 폭력에 대한 연구가 더 되어
야 한다고 말한다.
가정폭력을 경험하는 개개인의 이
야기가 다 다르기에 그들이 위기 상황
일 때 그들의 사정을 존중하여 잘 들
어주고 각자의 필요를 도와주는 것은
너무 중요한 일이다. 호주의 한국인
사회에서는 교회에서 그 동안 개별적
인 역할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폭력을 경험한 성도를 자신의 집
에 머물게 하는 목사님 가정도 많다.
개별적으로 이렇게 도와주는 것은 너
무나 중요한 일이지만 이것과 더불어
더 나아가 마리 박사님처럼 시스템적
인 부분의 변화의 필요성을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 또한
중요하고 JRS처럼 포럼과 같은 것을 통해서 변화가 필요하고 사회의 관심
이 필요한 부분에서 커뮤니티가 알 수
있도록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가정 폭력에 대한 성숙한 인식이 없 는 사회에서는 가정폭력을 당한 여성 에 대한 존중은 아직도 없는 경우가
많다. 한 아랍 여성은 자신이 가정 폭
력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러 갔더니 경
찰이 빰을 때리면서 집으로 돌아가라
고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
이들이 가정폭력에 시달려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한 경우 바로 부모에게
연락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라고 하는
경우도 예전에는 종종 있었다. 그래
서 그런 지 아직도 가정 폭력에 노출
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당
연한 것처럼 그냥 살아가는 한국인 가
정들이 종종 있고 그것을 보면서도 방
관하는 경우도 많다. 상담사로 일하는
필자는 호주 한인 가정에서도 일어나
는 가정 폭력 사례를 종종 접하게 된 다.
호주의 한국인 사회에 어떻게 가정
폭력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까? 특 히, 단기 비자를 가진 더 많은 취약성 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이 부분에서
도울까? 이 주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 해야 하는 문제라 생각된다. 그 이유
는 가정 폭력의 문제는 어느 나라 어
느 곳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고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불안한 가정에
서 더 많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비드에 정말 많은 가정들이 가정 폭
력에 시달렸었었다고 한다.
먼저는, 가정폭력이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용인되어 있는 사회에서 자
란 한국인들에게는 가정폭력이 무엇
인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협박이나 사회적 고립도 재정적 조정
도 가정 폭력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가
알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가정 폭력
은 신체적인 것 뿐 아니라 정서적, 성 적, 물질적인 것이 다 해당될 수 있고
그것은 범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가정폭력의 문제는 참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하고 비록 단기
비자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라 할 지라 도 두려움으로 인해 침묵하는 것이 아 니라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다.
바라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 에게 도움을 주는 JRS와 같은 기관이 난민에게 있는 것처럼 단기 비자를 가 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 을 줄 수 있도록 한국인 사회에도 좀 더 나은 시스템이 있을 수 있기를 바 란다. 점점 더 호주 사회에서 큰 목소 리를 내고 성공한 자랑스런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연약하고 소외된 취 약한 대상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그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인 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교회나 커 뮤니티가 이 부분에서도 좀 더 체계적 인 시스템들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김 훈 (한국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8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다 시 썼다. 지난 20여년간 본 적 없는 주담 대 급증세다.
한국은행이 11일 펴낸 '2024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 주담
대는 한 달 새 8조 2000억 원 증가한 890
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증가 폭이 2004년 통계 편제 이
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월(+5.6조 원)
보다 무려 2조 6000억 원 큰 규모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수도권 주
택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시행 예고 등에 가계대출의 고삐가 풀린 상황으로 풀이 된다.
박민철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 증
가하고 입주 물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주
담대 증가 규모가 상당 폭 확대됐다"며
"5~6월 서울 아파트 위주로 늘어난 주택
매매가 2~3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된 영 향이 가장 주요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2단계 도입 예고도 영향을 미쳤다.
박 차장은 "9월 대출 규제 도입 이전 먼저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발생한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주담대 급증으로 전체 은행 가계대출
또한 급증했다.
(사진:뉴스1)
기준금리를 13회 연속 동결한 주된 결정
배경으로 집값과 가계대출 불안을 지목 한 바 있다.
다만 한은은 9월에는 가계대출 증가 폭 이 8월보다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부의 8.8 부동산 대책과 스트레스 DSR 2 단계 시행 등 거시건전성 정책이 일정 부
가계대출 9.3조 급증…
8월 은행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9
조 3000억원 늘어난 1130조 원을 나타냈 다.
지난 2021년 7월(+9.7조 원)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자, 역대 9
번째로 큰 수준이다.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지면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달
분 효과를 낼 것이라고 관측했기 때문이 다.
박 차장은 "6~7월 서울에서 주택 거래
가 상당히 늘었는데 그 효과가 8월 나타
났고 9월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 다만 8월에는 스트레스 DSR 규제 예고, 휴가철과 같은 일시적인 요인이 가세한 측면이 있어서 9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조금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8월에는 주택 거래량도 약간 축소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이후 가계대출 추이는 불확 실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박 차장은 "정부 정책 효과가 나타날 것 으로 기대하나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1조 1000억원 뛰면서 전 월(-0.1조 원)의 감소세가 증가로 전환했 다. 여름 휴가철과 주식 투자 관련 일시 자금 수요 여파로 분석됐다. 8월 전세자금대출은 7000억 원 증가 해 전월(+0.5조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 됐다.
다만 박 차장은 "전세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하진 않았다"며 "그간의 역 전세 상황이 회복되는 상황으로, 전세대 출이 가계대출을 주도할 정도까지 갈 것 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부부는 함께 가정을 꾸려갈 의무가 있 다. 그중에는 자녀 양육, 동거의 의무도 있다.
만약 배우자 일방이 가출한다면 이 의
무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 다만 가출 후 생사불명 상태 가 3년 정도는 돼야 법원이 이혼사유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1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
담소'에는 아내의 장기 가출로 고민하는 A 씨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13년 차인 A 씨는 "아내와 심하게
싸운 어느 날 저도 모르게 폭언과 욕설을
하자 아내가 집을 나가 버렸다"고 했다.
빌고 빈 끝에 한 달 만에 아내가 돌아왔
다는 A 씨는 "6개월 전 또 크게 싸우고 말
았고 아내가 가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
고 있다"며 "아내와 결혼 생활이 끝난 것
같은데 이혼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신고운 변호사는 "배우자 일방의 가출
이 이혼 사유가 될 경우에 대해 민법 제
840조 제2호는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
방을 유기한 때를 재판상 이혼 사유'로 정
하고 있다"고 했다.
악의의 유기에 대해선 "정당한 이유 없 이 배우자를 버리고 부부공동생활을 폐
지하는 것으로 얼마나 냉대했는지, 유책
사유가 있는지, 생활비 미지급, 별거 기간 등을 고려해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A 씨 아내는 아무런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가출을 한 것이 아니고
가출 기간도 6개월에 불과해 '악의의 유
기'로 판단 받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법 제840조 제5호는 '배
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를 재판상 이혼 사유'로 정하고 있다"
며 "만약 A 씨 아내가 아내가 가출한 뒤 3
년 이상 연락이 두절됐다면 '생사불명'을
이유로 재판상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연락두절 상태가 5년 이상 지속될 경우는 이해 관계인 또는 검사의 청구하 면 법원은 실종 선고를 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망한 것으로 간주, 혼인 관계가 해소된다"고 했다.
다만 "생사불명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지 여부를 전혀 증명할 수 없는 상태로 단 순 연락 두절과는 다르다"며 "신용카드 사 용 내역, 병원 진료 기록, 휴대전화 사용 내역, 인터넷 검색기록 등이 전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추석 연휴 시작 전 제13호 태풍 '버빙
카'(Bebinca)가 10일 늦은 밤 발생했다.
이 태풍의 현재 예상 경로는 동중국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남부에 간
접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추석 연휴 동안
이동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 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8호 열대저 압부(TD)는 10일 오후 9시 제13호 태풍 ' 버빙카'로 발생했다. 한국 등 동아시아 기
상 당국은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일 때 태풍 이름을 붙이고 있다.
태풍 지위를 얻은 버빙카는 미국령 괌 을 스쳐 지나친 뒤 북서진을 거듭하고 있 다.
버빙카로 명명된 이 태풍은 귀성이 한 창일 토요일 14일 일본 오키나와를 가로
질러 동중국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 다.
이때부터 국가별 수치 모델상 버빙카
의 진로가 갈리고 있다. 예측 경로에 따라
국내 영향 가능성이 다르기 때문에 관심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수치모델
일요일인 15일 늦은 시각 상하이를 통해 태풍이 상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중국 해안을 타고 북상하기에 국내 영향 가능성은 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독일 기상예보모델(ICON)은 태
이 쏠린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은
버빙카가 추석 전날인 월요일 16일쯤 제
주 먼바다를 스친 뒤 상하이 북쪽으로 상
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제주 먼바
다를 비롯해 남부 해안까지 태풍 간접 영
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GFS)은
풍이 북위 28도와 동경 132도, 즉 한반도
'태풍 비상 구역'에 진입하기 전 힘을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변질 된 열대 저압부가 북상하며 대기에 다소 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버빙카의 강도와 진로는 한반도 주변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을 받겠다. 해양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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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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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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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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