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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황량한 114헥타르 땅, 새로운 도시로 개발될 예정

2026년 말 개장 예정인 시드니 서부 국제공항(Western Sydney International Airport, WSI) 주변에 새로운 주택이 건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정부가‘브래드필드 시티 센터 마스터 플랜(Bradfield City Centre Master Plan)’을 공식적으로 승인함에 따라, 앞 으로 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주택 1만호가 건설될 예정이 며, 그중 10%는 저렴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밝혀졌다. 브래드필드 개발청(Bradfield Development Authority)에 서 추진한 이 플랜은 현재 황량한 114헥타르(Hectare) 땅을 산책이 가능한 공원과 산업 및 상업 용도의 공간을 포함한 도 시로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브래드필드 시내 중심 은 새롭게 건설될 브래드필드 지하철역에서 400m 이내에 위 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새로운 서부 도시에 2헥타르 규모의 센트럴 파크, 수영장, 콘서트 및 커뮤니티 이벤트를 위한 주요 이벤트 공간 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 시드니 장관(Minister for Western Sydney)인 프루 카(Prue Car)는‘브래드필드 시티 센터 마스터 플랜’이 서부 시드니 지역을 세계적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NSW 정부는 브래드필드 시티 센터가 문화, 창의성 및 혁신에 중점을 두고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탐지' 누르면 1분 만에 "가짜입니다"…딥페이크 이렇게 잡는다

▹'나랏돈 19조' 국고보조사업…접거나 뜯어고칠 사업이 98%

▹'명절 떡값' 아직도?…권익위, 추석 공직자 금품수수 집중 점검 p. 18 p. 20 p. 24

러 이상 절약할 수 있고, WA주 주민 은 7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또한 NSW주 호주인이

주택 보험 회사를 변경할 경우 644달

러를 절약할 수 있고, VIC주 거주자는 593달러, SA주 주민은 553달러를 절

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주마다 다른 것으

로 알려졌다. QLD주 주민은 1,000달

캔스타의 샐리 틴달(Sally Tindall)

은 주택 및 가재 보험을 비교할 때 가

격뿐만 아니라 필요한 보장을 해주는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

다. 또한 보험회사를 비교하고 바꾸는

데는 몇 시간이 걸리지만, 보험회사를 변경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회계 및 경영 컨설팅 회사인 KPMG

의 수석 경제학자(Chief economist)

브렌던 린(Brendan Rynne) 박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보험료가 상승

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모든 호주인이 높은 보험료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

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주택 보험료

는 평균 13%, 즉 286달러가

호주 패션 브랜드 사스 앤 바이드(Sass & Bide)가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면서 호 주 및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10개 매장을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6일에 폐쇄될 매장은 호주의 본 다이(Bondi), 미란다(Miranda), 캔버 라(Canberra), 채드스톤(Chadstone), 돈캐스터(Doncaster), 엠포리엄 (Emporium), 런들스트리트(Rundle Street), 카리뉴프(Karrinyup), 패딩턴

(Paddington) 매장과 뉴질랜드의 뉴마

켓(Newmarket)을 포함한 10개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의 QLD주에 있는 2개 매장, VIC주 및 WA주의 각 1개 매장을 포함한 총 4개 매장은 계속 운영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에 따르면, 사스 앤 바

이드의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인

폴라 매켄지(Paula Mackenzie)는 인기 있는 매장을 조사했으며 온라인 사업 적 합성과 충성도 높은 고객의 요구 충족 여 부 및 운영 지속 가능성 여부도 확인했다 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매점

모델을 바꾸고 매출이 좋지 않은 10개 매

장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스 앤 바이드는 1999년 사라 제인 클

라크(Sarah-Jane Clarke)와 하이디 미

들턴(Heidi Middleton)이 설립했으며 호 주 백화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 다. 마이어 백화점은 올해 전 콴타스 임원 인 올리비아 워스(Olivia Wirth)가 새로 운 회장으로 임명된 후 사스 앤 바이드를 매각하려는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근로자들이 2021/22 회계연도 한

해에만 무려 51억 달러에 달하는 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금 회원 협의회(Super Members Council, SMC)의 자료에 기반한 호주 국

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

의 발표에 따르면 약 280만 명의 근로자들

이 평균 1인당 1,800달러의 연금을 받지

못했으며, 은퇴 시기가 되면 약 3만 달러

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저임금 청년층, 여성, 이민자가 가

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의 현행 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분기

별로 연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많은 사례들

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호주 노조 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는 이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정부가 더 강력한 규제와 감독

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지

급 연금 문제가 장기적으로 근로자의 경제

적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고

용주가 근로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법적 의

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엄격한 처벌 규 정을 요구했다.

한편 연방 정부는 2026년 7월부터 임금

지급 시 연금도 함께 지급하는 급여일 연금 제도(Paying super at the same time as wages and salaries) 도입을 추진 중이나 해당 법안은 아직 의회 통과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연합당(Coalition)이 정부가 주 택 공급을 충분히 늘리지 않을 경우 GST(Goods and Services Tax) 지급을 삭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일(일) ABC 방송 인사이더스 (Insiders)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택 소

유 보조 장관 앤드류 브래그(Andrew Bragg) 의원은 주와 지방 의회가 신규

개발을 지원하도록 더 강력한 조치가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주택 건

설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주택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 장관 마크 버틀러(Mark Butler)는 GST 삭감에 대한 연합당의 발

언이 주 정부 예산에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GST의 확실

성이 주 예산에 매우 중요하며 이로 인해

병원, 학교, 치안 서비스 제공이 위협받 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주택 공급 부족은 특히 저소득층 과 중산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주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응이 필 요하다고 전했다.

현 정부는 올해 초, 100억 달러 규모의 호주 주택 미래 기금(Housing Australia Future Fund)을 통해 3만 개의 사회적 및 저렴한 주택건설 계획을

info@koreannews.com.au

2024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21&22회장이취임식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저녁, The Epping Club에서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제22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함께 성장하는 한

인 사회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150여 명의 내.외빈과 회원들

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오후 5시 30 분부터 시작된 리셉션을 시작으로 행사 가 시작되면서 The Epping Club의 넓은 연회장은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고,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식순에 따른 개회 식이 진행되었다.

제21대 최성환 회장의 이임사에는지 난 2년동안 아끼고 사랑했던 단체를 뒤로 하는 아쉬움이 엿보이기도했고,지난 2년

동안 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온 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최성환 회장 에 공로는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만 하다.

이어 제22대 하장호 신임 회장의 취임

사에는 "미래로 상공인, 함께하는 상공 인"이라는 표어를 제시하며 확실한 비전 을 밝혔다.무엇보다도 우리 단체 회원들

의 상호관계를 중요시 했고, 또한 지금의

단체를 만들어 낸, 고문과 자문위원 과의

끈끈한 소통을 강조했으며,한인동포사회 의 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비즈니 스 카테고리별로 활동을 강화하고, 분야 별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데 힘쓰 겠다고 밝혔으며, 우리의 목표는 한인 사 회의 발전과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며. 우리의 성공이 곧 호주 한인의 성 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하장호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직을 재정립하고, 교민단체들과 의 협력을 통해 교민사회의 화합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호주 내 비즈니 스 지원 프로그램들과 연계하여 회원들

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 획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하장호 회장

의 비전과 계획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호주 한인 경제인들의 밝은 미

래를 예고하는데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례없는 역대 회장단 과 자문단의 참석과 함께 최용준 주시드

니 총영사, 김혜영 한인회장, 서정배 (호 주민주평통협의회 회장) ,이용재 ( 호주 한인복지회 회장),김 형 (광복회호주지 회 회장),방승일 (호주재향군인회 회장), 조성룡 (시드니한글학교협의회 회장),한

정태 (라이드시티 의원),최지니 (밴디고

뱅크 스트라스필드 지점장),윤영일 (민주 평통 호주협의회 간사),박종록 (아시아나 항공 수석기장),고남희 (한호문화재단 총

괄 본부장),이은실 (2002년 부산아시안 게임 금메달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 메달리스트) 등 한인 사회의 주요 인사들 이 대거 참석하면서 그동안 하장호 회장 이 살아온 흔적에 결실을 확인하는 듯 했 다.

22대 임원단 명단에는

●사무국-강현석 사무총장 이하 재무 -권기훈 국장/최용준 이사, 홍보- 서경

은 국장/ 배남웅 이사

●사회분과(지역.산업.문화.청년.복지 총괄) - 김동우 부회장

●지역분과(상우회) - 김용구 위원장/ 박광철 위원장

●산업분과 -배삼주 위원장/ 조진영

위원장

●물류분과 - 이충훈 이사 / 김수한 이 사

●문화.예술행사분과 - 서은희 위원장 / 최민서 이사/이은화 이사

●차세대분과 - 김종욱 위원장/오진섭

부위원장/김정우 이사

●복지분과-정동철 위원장

●대외 협력분과 - 조남규 부회장 /이 소연 이사

●경제 분과(한호통상 . 사업분과 ) 총

괄 길준규 위원장 이하 한호통상 분과 -

남기택 부위원장/김황룡 부위원장,사업

분과 -백은혜 부위원장/ 장선웅 이사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제까지 어떤 이

취임식에도 없었던 세대의 교감과 교류

를 알리는 세대별 스피치와 흥겨운 무대

를 만들어 주었던 MoWM Band 의 공연

그리고 22대 신임 임원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였다.

문화.행사분과 서은희 준비위원장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전체 행사 중 '우리에

게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제목의 뮤지

컬은 호주 한인 경제인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협력의 정신을 담아내는데 충분

했고,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공연 중간

중간 스크린에 비춰진 고문님들과 함께

한 추억의 사진들이었다. 협회의 창립 초

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난관

을 극복하고 발전해온 역사가 한 편의 영

화처럼 펼쳐졌으며. 젊은 시절의 고문님

들의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온 얼굴들 속에서 변

하지 않는 열정과 헌신을 볼 수 있었다.이

순간, 연회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호

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단순한 경 제 단체가 아닌, 호주 한인사회의 역사와

함께해온 소중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세대의 참여로서, 20대를

박종록 아시아나 수석 기장의 스피치는

세대 간 지혜와 열정의 조화를 보여주었

으며 이러한 세대 간 교류는 우리 한인 사 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 한 토대가 될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의 "작은 선행 하나가 세

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처럼, The Epping Club에서 펼쳐진 이날의 감동과

열정이 앞으로의 협회 활동에 큰 원동력

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고, 하장 총연합회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호주 한인 사회의 경제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하장호 회 장의

‘현금

호주 전역에‘현금 없는 주차 미터기 (Cashless parking meter)’가 등장하

면서 주차 요금을 결제 앱으로 쉽게 지불

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노스 시드니 지역에 현금

없는 주차 미터기가 도입된 후 일부 주민

들은 복잡한 결제 안내 시스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 네스트(Crow's Nest)에 주차

했던 조디(Jody)는 라디오 방송 2GB의

벤 포드햄(Ben Fordham)과의 인터뷰

에서 현금이 필요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주차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페이스테이 (PayStay)라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앱을 사용했다며 불만을 토로했 다. 또한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앱을 다

운로드하면 계정에 가입해야 하고 이름, 전화번호, 우편번호, 자동차 등록 번호 및 신용 카드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입력

했다고 덧붙였다.

노스 시드니의 자유당 후보인 제시카

킨(Jessica Keen)은 나이 든 주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으며 등록 시 많은 정

보가 필요하지 않은 파크 앤 페이(Park and Pay) 앱 사용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6월 노스 시드니 의회는 전

국적인 3G 통신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모든 주차 미터기를 현금 없는 시스템으

로 업그레이드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의회는 지난해에 주차 요금을 동

전으로 지불하는 사람의 수가 4% 미만

으로 줄었으며 기존 주차 미터의 오작동

이 주로 동전 상자 파손 및 막힘으로 발

생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이 지속적

인 유지 관리 비용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센터링크(Centrelink)가 대기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

템을 통해 전국 300여 개 서비스 센터 에서 15분 전화 상담 또는 30분 대면 상

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전

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 은 호바트(Hobart)에서 성공적으로 시

범 운영된 후 확장됐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 Australia)는 MyGov 계정을 통해 온

라인이나 익스프레스 플러스 센터링크 (Express Plus Centrelink) 모바일 앱 을 사용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시간 10분 전에 도착해 체크인 을 하고 필요한 신분증 및 문서를 지참 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약 가능한 서비스는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학생 장학금 (ABSTUDY), 노령연금(Age Pension),

보호자 수당(Carer Payment), 디지 털 기술 지원 교육(Digital Coaching), 장애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 구직 수당(JobSeeker Payment), 부모 수당(Parenting Payments), 청소년 수당(Youth Allowance) 그리고 노인 돌봄 지원(My Aged Care) 등이다.

정부 서비스 장관 빌 쇼튼(Bill Shorten)은 이 시스템이 사람들에게 온 라인 서비스의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대면 상담의 기회도 제공 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양방향 서비스라 고 강조했다. 이는 수혜자들이 더 이상 긴 줄을 서지 않고 원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 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몇 개월째 계속되는 호주 중앙 은행(RBA)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2024년 집값 상승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 니다.

기준 금리가 내려간다면 은행 대출에 대한 부담감이 덜어 지는 반면, 집 값은 집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에 의해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자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보다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가 가장 좋은 구매 시점이 될

것 입니다.

호주 부동산 투자자들을 위해 2024년 이후 호주 전지역에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100곳을 realestate. com.au에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공급과 수요, 인구 증가, 인프라 프로젝트, 여러 가지 경제적, 지역적 성장 요인을 바탕으로 가격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2024년 이후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

는 NSW 아미데일(Armidale)과 메이트랜드(Maitland)를 소개 드렸습니다.

이번주는 VIC, QLD, WA, ACT 주도의 인기 지역을 알려 드 리겠습니다.

빅토리아(Victoria), 토마스타운(Thomastown)

토마스 타운(Thomastown)은 멜번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 며, 멜번 CBD와 30분거리, 공항과는 14분 거리에 있어 출퇴 근이 아주 편리한 지역입니다.

풍부한 학교, 쇼핑센터, 병원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인구

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우스 중간 가격은 $683,000, 10년간 81% 성장률, 공실 률은 0.5%, 렌트 수익률은 3.4% 입니다.

서호주(Western Australia), 버셀턴(Busselton)

퍼스 남쪽 3시간 거리에 있는 버셀턴은 북쪽으로 번버리, 남쪽으로 마가렛 리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도시는 하얀 모래사장과 청록색 바닷물로 유명하고, 남 반구에서 가장 긴 부두인 버셀턴 제티가 있습니다. 인기 있는 와이너리도 빼놓을 수 없죠.

버셀턴의 부동산 수요가 매우 높으며, 매물로 나온 주택 공 급이 부족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버셀 턴의 부동산 시장은 퍼스보다 성과가 좋았습니다

하우스 중간 가격은 $683,000, 10년간 성장률 57%, 공실 률 0.0%, 렌트 수익률 5.1% 입니다.

버셀턴은 남반구에서 가장 긴 제티를 보유, 길이는 1,841m (사진: realestate.com.au) 퀸즐랜드(Queensland), 모레이필드(Morayfield) 브리즈번 북쪽 비치가 있는 모레이필드는 No. 1 성장 지 역으로 높은 인규 유입이 있는 지역입니다. IKEA, 코스트코 (Costco)도 근접해 있어 생활도 편리합니다.

모레이필드의 가장 큰 장점은 중간 주택 가격이 낮고, 임대 수익률이 높으며, 공실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저렴한 주택 가격은 가족과 주택을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입 니다.

브루스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하여 브리즈번과 선샤인 코 스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을 하거나 주말 휴가를 찾 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하우스 중간 가격은 $606,000, 10년간 97% 성장률, 공실 률은 0.5%, 렌트 수익률은 4.7% 입니다.

호주 수도 준주(Australian Capital Territory), 딕슨 (Dickson)

캔버라 북부 중심부, CBD 4분 거리에 위치한 딕슨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딕슨 쇼핑센터 재개

발로 현대적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운행중인 라이트 레일은 편리한 출퇴근 생활에 큰 도움을 줍니다.

“Disclaimer:본

하우스 중간 가격은 $1,050,000, 10년간 성장률 102%, 공 실률 0.8%, 렌트 수익률 3.2% 입니다.

인구 밀도가 증가하고 있는 캔버라 딕슨 (사진: realestate.com.au)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다양한 지역의 호주 부동산 정보를 매달 열리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도 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 개발 계획, 호주 부동산 구입절차, 주택 융자, 가격 상 승 지역, 매물 선정 노하우등 필수 사항들의 지식도 전달받으 실 수 있습니다.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 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 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 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 합니다!

일시: 2024년 9월 18일 (수) 18시 30분 / 2024년 9월 21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0452 465 962 [이메일] Kelly@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kell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각지역한인회회장단위크샾행사, 성대한거행!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호주 빅토

리아 주 멜번시내 RSCV 호텔에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이 성대하게 거행되

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이하·호주총

연-: 회장 김서원)에서 주최한 이 행사

는, 모국의 재외동포청과 주호주 대한한

국 대사관과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

관 대한민국대사관 멜번 분관 ,주브리즈

번 대한민국 출장소,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민주평통 호주지회, 세계한인 무역협회(World OKTA)빅토리아 지회 ,KOWIN지회 ,모국의 대저페리, 영종도

에 있는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 바이 코 리아 그리고 인천광역시와 유정복 시장 께서 적극 지원을 하여 성공적으로 진행 하였다.

오후 2시 부터 이 행사는 참가자 등록 이 있었다. 이와 함께 지역 호주 상원의

원들과 를 비롯한 호주 정치인들이 대거

도착하였다, 그리고 8월에 새로 부임한

심승섭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와 이창훈

외교부 주 멜번 영사관 소장이 참석한 가

운데 국민의례 및 애국가와 호주국가 연

주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막을 열었다.

4대 호주총연 회장을 맡고있는 김서원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내일을 리드해나 갈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꿈을 갖게 하고 싶었기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싶다”고 하였 다. 이와함께 각지역별로 도와주며 서로 도울수 있도록 Network에 주력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호주는 조국 대한민국이 못배우 고 헐벗고 가난할때, 한국을 돕기위해 선 교사를 통해 교회,병원,학교설립으로 한 국을 도왔다 그리고 전쟁으로 나라가 위 태로울때 많은 군인들을 파견하여, 우리

고국을 지켜준 그 큰 은혜를 잊지 말자고 개회사에서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5차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

한 호주총연 집행부와 이사들께 감사인 사를 보내며 호주 전역에서 이 포럼에 참

여한 차세대 지도자 들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곧 이어서 심승섭 주 호주 대한민국 대

사는 축사에서,“한-호주 관계가 경제

를 비록하여 안보, 방산협력, 우주, 사이

버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전

략적 협력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며,“이

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차세대들이 호

주 주류사회에 진출하고, 이로 인해 글로

벌 한민족 네트워크가 양국관계의 핵심

적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

했다.

이어 호주 정치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

되었고 참석치 못한 이 재외동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또한 빅토리아 다문화 위원의 뜻깊은

축사로 이어졌다.

그 후, 호주총연 2017년 창립 이후 활

동에 대한 역사 소개가 있었다. 특히 총

연은 1차로 2018년 캔베라에서, 2차로

2019년 시드니, 3차로 멜번에서 그리고

4차로 브리즈번에서 차세대 포럼 행사

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그 결과, 호주

주류 사회에 한인 사회에 대한 관심과 정 치,경제 및 각 분야 미래를 위한 초석 다

짐에 중추적인 역활을 했다고 강조하였

다.

이어 조기덕 고문(전 시드니 한인회장)

, 김진성 고문( 호주총연 2대 회장) 그리

고 신덕 시드니 부 총영사,이창훈 멜번

영사관 관장, 빅토리아주 박응식 한인회

장의 감사패 전수식이 행사를 더욱 빛냈

조기덕 고문은 그 동안 호주의 방위산

업에 대한민국 한화기업이 방산수출에

일조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여 성공적

으로 성사시킨 공로가 매우 컸다.

이로 인한 국위 선양 공로가 매우 크기

도 했지만 늘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행

보로 모든 한인들의 모범이 되었다.

그리고 신 덕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

사관 부총영사는 그 동안 호주 각 지역 재

외동포들의 행사 지원과 워홀러들을 위

해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활동이 알려져

수훈하게 되었다.

또한 축사에 이어 15:10 부터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한 이백순 대사의

강연과 호주 국립대학교의 송지영 교수,

다국적 기업의 보드멤버인 홍성대 CEO

의 강연이 이어졌다.

곧 이어진 공연은 큰 갈채를 받았다

강연 후, 차세대 지도자간 네트위킹겸

저녁 만찬의 3부 행사가 이어 졌다.

많은분들의 값진 격려는 참석자들에게

큰 희망을 품게했다. 특히 호주총연 회

장들과 차세대 리더들과의 알찬 대화와

교류는, 내외빈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 고 그들의 역량은 정치를 비롯한 호주 각

분야에 바로 뛰어들어도 부족함이 없는

정도의 실력과 발표력이라는 후문이다.

차세대 리더 42명들을 포함해 약 130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 및 귀빈

모두가 만족할만한 행사라고 참석자들은 흡족함을 표했다.

끝으로 호주총연이 주관한 차세대 지

도자 포럼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고 세

계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뜻 깊은 행사

였다고 평가받았다.

·호주 한인회 총연합회 정기총회 겸

각 한인회 워크샾

다음날에는 호주 한인회 총연합회 정

기총회 가 열렸다.

아울러 행사 전날 진행한 호주총연 소

속의 호주 각 지역 현 한인회장단의 워크 샾 회동이 있었다 각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해 주지 않을 것이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살다보면 앞뒤가 꽉막힌 듯한 상황을

맞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린 우

리가 믿는 신을 찾아 절실하게 기도하거

나, 누군가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요청하

거나, 책이나 유투브를 통해 해법을 찾기

도 합니다. 그렇게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

해 몸부림치지만 상황은 일 순간에 나아

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자괴감과 절망감에 깊

은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것이 더 심

해지면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적 어려움

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해결하

려고 고민하고 애쓰는 만큼 우리가 해법

에서 멀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합니

다. 나에게 맞는 방법들이 저쪽에 있는데

이쪽에서 부지런히 뒤지고 찾고, 또 열심

히 탐색할 수록 시야가 좁아져서 더 답답

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때 그 시

야를 넓혀주고 객관적으로 함께 상황을

바라보면서 저쪽에 놓여있던 해결책이나

길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줄 누군가가 필

요합니다. 누군가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은 그의 인생경험과 프레임

(삶을 바라보는 안경)에서 나온 조언이기

때문에 당사자의 상황에는 맞지 않는 경

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럴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하 고 경청, 공감하면서 함께 걸어가줄 사람 이 필요합니다. 그들을 코치라고 부릅니 다. 코치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지금의 상황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본다면 무엇이 보이는가? 지금의 상황을 10년뒤의 내가 바라본다면 뭐라고 내게 조언할 것인가?

조언을 늘어 놓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당사자의 입장과 상황을 충분히 공 감하면서, 그가 현재 꽉막힌 느낌 때문에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 주고 그래서 현재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자신

이 찾은 자신만의 방법이기 때문에 당사 자에겐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왜 냐하면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자 전문가 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내가 가고자 하는 인생의 목적지를 정해 한발짝 한발짝씩 나아가시기 바랍 니다.

이번주도 기쁘게 웃으며 지내시면 좋 겠습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NSW 암 협회와 카스(CASS), 아시안호 주여성회(AAWAINC) 그리고 제이슨 얏샌 리(Jason Yat-Sen Li) 스트라스필드 의원 이 함께 주관한‘한국 여성 건강 워크샵’이 지난 8월 16일 애쉬필드 시빅 센터에서 진 행되었다. 한국어로 진행된 이 행사는 스 트라스필드 지역 거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 상으로 국가 선별 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인 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 된 것이다.

1991년‘인구 기반의 선별 검진 프로 그램(Population-level screening programs)’도입 이후 호주 여성의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생존율은 크게 증가했지 만‘NSW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Breast Screen NSW)’의 자료에 따르면, 문화 및

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의

참여율은 해당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일 반 대중과 비교했을 때 1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19-2020년 기준).

제이드 브리지만(Jade Bridgeman)

NSW커뮤니티 코디네이터는 발표를 통해 “암 진단 검사는 더 정확한 암 발견 결과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면서 "자궁경부암 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방승 일 회장과 임원들은 2024년 9월 2일 월요 일 오전에 썸머힐 스테이션 앞에 있는 윈 더미어 요양원(Windermere Aged Care Facility)에 위문 방문하였다.

윈더미어 요양원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고 요양원 입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객 전원은 코로나 감 염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하였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올해는 9월 1일 첫 째 일요일 Father's Day를 맞아 위문품으로 김밥과 라면을 원 수지 윈더미어 요양원 원장에게 사전에 전달하였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

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

지회 임원들은 매년 요양원을 위문 방문 하고 있다.

입주해 있는 향군 원로들과 한인동포

어르신들을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젊은

시절 취미 활동을 추억하는 대화를 나누

었다.

썸머힐 소재 원더미어 요양원은 원수지

단 검사에 대한 비교 가능한 참여율 데이터

는 아직 없다. 하지만 NSW 자궁경부암 진

단 프로그램은 문화 및 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해 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암 진단 검사 경험이 없는 사람들

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타개책

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커뮤니티를 대

상으로 한 유방암 선별 검사 워크샵이 열렸

고 이어 올해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관

련 워크샵이 마련된 것이다.

닥터 마이클 홀랜드(Michael Holland)

Bega 지역 의원은 산부인과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

으며, 장선아 카스 팀장과 엘리자베스 왕

아시안호주여성회 회장은 워크샵을 흥미

롭고 영향력 있게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했다.

브리지만 코디네이터는 "이 행사에서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선별 프로그램 접근

방법을 알리고, 어디서 어떻게 선별 검사

를 받을 수 있는지 또 검사 받을 자격 요건,

원장을 비롯 60여 명의 직원이 72명의 입

주 노인을 돌보는 호주 유일의 한인 양로

원이다.

원수지 원장은 방승일 회장에게 어르신

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모두 맛있게 잘 드

셨다고 말했고, 매년 위문품을 준비해서

꾸준히 위문방문을 해주시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방승일 회장은 원수지 원장에게 내년에

는 더 좋은 것을 대접해 드릴 것을 약속했 다.

요양원 위문방문후 방승일 회장은 함께

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회원들

께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그분들이 계

시기에 현재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방회

장은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모두 서로

건강을 당부하고, 재향군인회 호주지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나누

었다.

방회장은 향군 모든 회원과 가족들, 그 리고 호주한인동포 원로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많은 회원들 께 전달되길 바란다는

검진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관한 정 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

명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또한 해당 프로그램 접근 동기와 장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고, 참가자들 대부분의 여성들이‘자 가 수집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다음 번 선별

검사 시 의료 제공자와 이 문제에 대해 논 의할 수 있다.

한편, 워크샵을 마치고 참가자 중 23% 가 NSW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으로부터의 예약 전화를 받는 것에 신청했으며 참가자 모두는 현재와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 를 얻었다. (기사제공 : 카스)

추석 응급실 환자, 평시 1.6배…"경증환자

"응급실은

선착순

아니라 위급한 순"… 경증은 동네 병의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파행 우

려가 커진 가운데 언제 어떤 증상으로

어느 병원 응급실을 가야 할지 궁금증

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와 의료현장

모두 "중증 응급환자의 적기 치료를 위

해, 증상이 가볍다면 인근 동네 병의원

에 가 달라"고 강조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평일은 평시 대

비 1.6배, 주말은 1.2배 증가한다. 현장

의료진 소진,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더

불어 연휴를 앞둔 터라 응급실 유지에 최대 고비가 예측된다.

복지부는 환자들이 추석 연휴 대형병

(사진제공: 뉴스1) "판단 어려우면 119에 문의, 평소 복용 약 파악해둬야"

원 응급실로 몰리면 원활한 치료가 어

려울 수 있으니 코로나19 등 발열·호 흡기 환자는 발열 클리닉,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 또는 문을 여 는 당직 병의원에 가달라고 당부한다.

복지부는 이번 연휴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을 4000개 이상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증상의 경증은 응급의료기관 이나 당직 병의원 의료진이 한국 응급 환자 중증도(KTAS)에 따라 판단한다.

심장마비나 무호흡 등 즉각 처치가 필요한 최우선순위(최중증) 환자와 심 근경색, 뇌출혈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거점 응급의료센터로 가야 한다.

38도 이상 발열을 동반한 복통 증세 나 1~2시간 내 처치가 필요한 경증 환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남성 합창

선교 봉사단 모집)

지원자격: 약한 이웃을 사랑

하며 본회의 취지에 동의하시

는 55세 이상 남성 분

지휘자: 천인욱 (David Chun)

준비모임: 2024년 9월 11일 (수) 오후 12:30분

준비모임장소: 본회 사무

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샌타링크에 자원봉사 신청

하실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바람)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자나 감기, 장염, 열상 등 비응급 환자

는 당직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경증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을 고집하더라

도 의료진이 중증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지역 병원 응급실 등으로 이송될 수 있 다.

현장 의료진들은 한목소리로 "환자들

은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에 온다. 선

착순이 아니라 위급한 환자를 먼저 치

료하므로 반드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한

지 확인해야 한다. 경증 환자 본인도 시

간적·경제적 손해를 볼 수 있어 지양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쥐어

짜는 듯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가

슴 답답함 등을 느낄 때나 뇌 질환의 주

요 증상인 매우 극심한 두통, 시야가 흐

려지거나 하혈 증상이 있을 때는 종합

병원 응급실을 가야 한다.

심장·뇌 질환 환자, 외상 환자 등 생

명을 놓고 촌각을 다투는 경우 즉각 대

형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 화상, 손가

락 절단 환자는 화상이나 수지 봉합 전

문 응급실 방문이 요구되고 골절, 상처

부위 봉합은 중소병원 응급실을 권한

다.

홍성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평소 복용하는 약

물을 파악하는 게 좋다.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져가거나 약봉지를 챙겨오는 게

좋다"면서 "독극물이나 약물을 삼켰을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

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

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서울시 동작구 도로변에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 받으세요'라는

때는 해당 약과 토사물을 가져가는 게

빠른 해독에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생후 6개월 이내의 아이가 38도이거

나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가 39도 이

상일 때, 열 경기를 일으킬 때, 평소와

달리 아이가 축 처져 있거나 먹지 말아

야 할 음식물을 먹은 경우 응급실로 향 해야 한다. 이때 해당 응급실에서 소아 진료가 가능한지 먼저 문의한다.

열이 났을 땐 열 난 시간과 해열제 투 여 시간, 대·소변 횟수 등을 시간대별 로 기록해 가면 진료에 도움 되고, 아기 수첩이나 대기시간을 고려해 장난감, 가재 손수건, 담요 등을 챙겨가면 유용 하다. 사전에 소아 전문 응급실이나 야 간진료 가능 병원을 파악하는 게 좋다.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

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평소 앓던 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는 그동안 다니던 병원을 이용 하는 게 현명하다. 주치의가 상태를 가 장 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큰 병원을 찾기보다, 증상에 알맞은 응 급실을 찾아야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홍 교수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 노쇠 질환은 연휴 이후 진료를 고려하 는 게 좋다. 무조건 걱정된다고 응급실 로 향하면 다른 중증 응급환자에게 피 해가 갈 수 있다. 환자 상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119에 문의해 적절한 병원 을 찾아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79차 콘서트)

일시: 9월 9일 2pm

장소: Bexley Scalabrini

Village, 28-34 Harrow Rd, Bexley NSW 2207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

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 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 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 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최근 A 씨는 거울을 들여다보는 일

이 잦아졌다. 기나긴 폭염에 올여름 유

난히 바닷가를 많이 찾아서인지 A 씨의

광대뼈 쪽에 거뭇거뭇한 점들이 눈에

띄게 생겨났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피부과를 찾은 A 씨는 기

미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의사는 '기미는 치료가 까다로

워 완전히 없어질 것을 기대하면 안 된

다'고 했다.

올여름 내리쬐는 햇빛에 얼굴에 점이 아닌 점이 생겨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 었다. 특히 햇빛 등으로 인해 얼굴에 생

기는 색소 질환 중 기미는 피부과 의사

가 가장 어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치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기미와 싸우려면 가장 먼저 내

얼굴에 생긴 게 기미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오상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주근깨, 잡티는 조그마한 점들로 경계

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기미는 광대뼈 부위에 주로 잘 나타나

고 경계를 갖기보단 넓은 형태로 나타

나는 과색소 질환"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잡티는 작게는 몇

mm부터 1~2㎝ 정도의 사이즈로 경계 가 명확하고 동그란 경우가 많다. 하지

자외선도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다. 오 교수는 "여름에 기미가 악화돼

오는 환자가 많다"며 "다른 부위에는 거

의 발생하지 않고 얼굴에만 생기는데 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 명했다.

기미를 없애기 위해선 반복적인 치료

표"라며 "기미를 없앤다기보단 색을 흐 리게 한다는 느낌으로 약하게 여러 번 시술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레이저 이외에 다양한 약물 치료도 있다. 오 교수는 "미백제를 사용하거나 피부 관리실에 가면 비타민C 이온 요 법을 사용하기도 한다"며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트라넥사믹애씨드라는 약물 은 수술 이후 출혈을 막기 위해 혈액 응 고를 유도하는 약재인데 기미에 효과가

만 기미는 작은 경우가 없다.

또 기미는 남자보단 여자에게 더 잘

생긴다. 기미가 생기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호르몬

을 주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오 교수는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여성호르몬이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

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러다 보니

30~40대 여성에게 잘 생기고 폐경이

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가 필요하다. 잡티나 주근깨, 검버섯은

치료가 쉽고 결과도 좋은 편이지만 기

미는 가장 흔히 하는 '레이저 토닝' 치료

를 하고도 더 진해지거나 한 번에 효과

가 나타나지 않아 반복적인 시술을 해

야 한다.

오 교수는 "피부과 의사가 가장 어려

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 기미는 다른

색소 질환과는 달라서 반복적인 시술로

색깔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Reline)

(Implant overdenture)

36년 병자생 운동은 노력이 필요해 요. 48년 무자생 미소가 밝습니다.

60년 경자생 절실함이 필요합니 다. 72년 임자생 낙상을 주의하세 요. 84년 갑자생 시간을 두고 분석 해보세요. 96년 병자생 우정이 좋 습니다.

37년 정축생 약해지면 안 됩니다. 49년 기축생 주변이 고요해지겠습 니다. 61년 신축생 기억력이 중요 합니다. 73년 계축생 역할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85년 을축생 아지 랑이처럼 꽃을 피우겠습니다. 97년 정축생 어항을 장식해 보세요.

38년 무인생 슬픔으로 가득 차겠습 니다. 50년 경인생 자책할 수 있습 니다. 62년 임인생 흥정을 해보세 요. 74년 갑인생 변화에 주목하세 요. 86년 병인생 양심 선언해 보세 요. 98년 무인생 오해할 수 있습니 다.

39년 기묘생 화재 주의하세요. 51 년 신묘생 인맥이 넓습니다. 63년 계묘생 인기가 넘쳐나겠습니다. 75년 을묘생 분위기에 맞춰주세 요. 87년 정묘생 정정당당해져 보 세요. 99년 기묘생 금강산도 식후 경입니다.

40년 경진생 건장함이 있습니다. 52년 임진생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다. 64년 갑진생 불행하다 생 각하지 마세요. 76년 병진생 아픔 이 있습니다. 88년 무진생 봉사도 중요합니다. 00년 경진생 지식 수 확을 거둬보세요.

41년 신사생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 리가 난다. 53년 계사생 상대를 이 해를 해주세요. 65년 을사생 속이 좁아 보일 수 있다. 77년 정사생 언 행일치하세요. 89년 기사생 기도 를 해보세요. 01년 신사생 헛웃음 이 나겠습니다.

42년 임오생 행복을 만끽하세요.

54년 갑오생 눈치를 살피세요. 66

년 병오생 소소한 행복이 있습니다.

78년 무오생 내유외강입니다. 90 년 경오생 한철입니다. 02년 임오 생 빈틈을 보이지 마세요.

43년 계미생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 니다. 55년 을미생 소식이 막힐 수 있습니다. 67년 정미생 생소함이 있습니다. 79년 기미생 자신을 믿 고 판단하세요. 91년 신미생 부지 런히 움직이세요. 03년 계미생 희 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44년 갑신생 희소식이 들리겠습니 다. 56년 병신생 적용을 해보세요. 68년 무신생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세요. 80년 경신생 술술 풀어 나 가겠습니다. 92년 임신생 태몽을 꿔보세요. 04년 갑신생 식사량을 조절해 보세요.

45년 을유생 피부 간지러움을 주의 하세요. 57년 정유생 간직을 해보 세요. 69년 기유생 투자는 안 됩니 다. 81년 신유생 성격을 드러내서 는 안 됩니다. 93년 계유생 여행을 해보세요.

46년 병술생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58년 무술생 통보를 해보세요. 70 년 경술생 갈림길에 서 있겠습니 다. 82년 임술생 금을 모아보세요. 94년 갑술생 추억을 만들어보세 요.

47년 정해생 능숙함이 있습니다.

의사 부족에 따른 응급실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4일부터 응급

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형병원에 군

의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다만 이를 두고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뿐더러, 지역과 군 의료공백이 심화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대병 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 원 3명, 아주대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등 군의관 15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는 230여 명의 군의관과 공

중보건의(공보의)를 위험기관 중심으로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 원,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단축 운영 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은 매주 수요일 야간진료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현장에서는 공보의, 군의

관을 응급실 진료 업무에 당장 투입하기

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중 상당

수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일반의'로,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임

상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들은 응급실에서 자주 하는 비위관 삽

것이라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비 판했다.

지방 소재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A 교 수는 "응급실 대란을 해소하려면, 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필수의료과 전문의 를 더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정부는

입술(L-tube), 골수천자 등 술기를 처음

해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

군의관, 공보의 파견 등) 대책들에 대해서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입장을 표명하

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군의관이나 공

보의들이 와서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을

더 저렴한 노동력인 공보의, 군의관 인력 을 파견해 땜질식 처방을 하려는 것"이라 며 "공보의, 군의관은 대학병원 소속 의사 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법적 분쟁 등 우려가 있어서 책임있는 업무를 맡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대학병원에 파견되는 군의관과 공보의

가 늘어나면 군, 지역 의료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보의는 군 복무 대신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 소나 보건지소, 지방의료원 등에서 3년간 진료업무를 담당하는 의사다. 군의관은 군병원 등에서 진료, 수술 등 업무를 담당 한다. 다만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공보의, 군의관을 차출하기 때 문에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적을 것이라 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은 전날(3일) 브리핑에서 "지역의료 특성 상 공보의가 담당하는 환자들은 경증환 자고, (공보의가 차출되기 전) 약의 처방 량을 늘린다든지 비대면진료를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이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의료공백이 있 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 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올해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정상 추진' 판정을 받은 사업이 전체의 2%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 말하면 나머지 약 98% 사업은 폐

지 또는 감축이 필요하거나 운영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보고서'

에 따르면 전체 평가대상 사업 423개 가 운데 정상 추진 판정을 받은 사업은 7개 (1.7%)에 그쳤다.

반면 감축(204개)과 사업방식 변경 (137개) 사업은 각각 48.2%, 32.4%에 달 했다.

단계적 폐지(32개) 사업은 7.6%였으 며, 즉시폐지가 요구되는 사업(29개)도 6.9%를 차지했다. 이 밖에 통폐합(14개)

사업은 3.3%였다.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국고보조사업은

통상 3년을 주기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실효성이 입증된 사업은 극소수에 불

과했던 셈이다.

폐지 사업이 가장 많은 부처는 보건복

지부(10개)였으며, 이어 기재부(8개), 산

업통상자원부(6개) 등이 뒤를 이었다.

세부 사업별로는 의료시스템수출지원,

중소기업탄소중립전환지원, 축산물유통

정보실용화 등이 폐지 판정을 받았다.

예산 규모 기준으로는 교육부(3 개·2095억 원), 해양수산부(5개·1740

억 원), 보건복지부(909억 원) 등이 폐지

사업이 많은 상위 3개 부처에 이름을 올

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상 추진 사업 비중

이 작지만 예산 감축 없이 사업방식을 개 선하는 경우도 많다"며 "폐지·통폐합· 감축 비율은 전체의 66.0%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사전 구상이

나 검토가 미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올해 기준 국고보조금 총액은

109조 1000억 원으로 전년(102조 3000 억 원) 대비 6.6% 증가했다. 보조금 규모 는 2020년 86조 7000억 원에서 2021년 97조 9000억 원, 2022년 102조 3000억 원 등으로 해마다 느는 추세다. 정부 총지출 대비 보조금 비율도 16.6%로 지난해(16.0%)보다 0.6%포인 트(p) 상승했다. 나라 지출의 약 20% 가 까이가 국고보조금으로 쓰이는 것이다. 보조사업 연장 평가단은 이와 관련해 " 국고보조금이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안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일

부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한 오해와 불안

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기차 등장이 얼마 되지 않아 내연기

관차에 비해 기술 진전에 더 시간이 필요

한 것은 맞지만 근거 없는 공포심은 '정해

진 미래'인 전동환 전환 과정에서 엉뚱한

규제 강화 등을 낳아 산업의 성장을 저해

함으로써 국가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지적이다.

29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

생한 자동차 화재 건수는 약 4800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했다. 이 중 전

기차 화재 건수는 1만 대당 1.32건으로

내연기관차의 1.86건보다 30% 낮다. 소

방청 통계는 충돌 사고·외부 요인·전

장 부품 소손 등에 따른 화재를 모두 포함

하고 있으며 승용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

터리만이 원인이 된 화재 사례는 극히 드 물다.

발생 빈도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는 열

폭주 때문에 진압이 어렵다"는 주장도 널

리 퍼져 있다. 배터리에 불이 붙을 경우

진압 방법과 시간에 제한이 따르는 등 일

부는 사실이지만 과장된 측면도 있다. 전

기차 화재는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의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를 동반하

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일부를 차지하

는 배터리 문제 역시 배터리관리시스템

(BMS) 고도화를 통해 기술적으로 충분히

제어 가능하다는 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또 최신 전기차에는 열폭주 전 이를 지연시키는 기술이 탑재돼 있어 조

기 진압 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떡값' 아직도?…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명절 전후 중 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 체 등 각급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의 공직 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고 4일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기관별 행동강령 에서는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

품·선물·향응을 수수하는 행위를 엄격 하게 금지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공직자가 원활한 직무수

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받을 수 있

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및 관련 상

품권은 추석 선물 허용기간(8월 24일~9

월 22일)에만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권익위는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

기에 편승해 행동강령을 위반해 선물이

나 향응을 수수하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

로잡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명절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산을 목적 외로 사

일부 지자체가 전기차 충전량 제한 방 안을 검토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배터리 충전량 자체는 화재 발생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지적한다. 다만 같은 화재라면 충 전율이 높을 경우 화재의 강도나 시간에 영향을 줄 뿐이다.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 차 제조사들도 배터리 100% 충전 표시가

떠도 실제로는 이에 미치지 못하게 여유

화된 하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배터 리 열폭주 가능성을 더욱 줄일 것으로 보 고 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규명을 바탕 으로 한 과학적인 근거 없이 배터리에서 충전기 등으로 무차별하게 옮겨붙는 전 기차 공포증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바 라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의

를 두는 설계를 하고 있다.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가 커진 것은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가 컸다. 당시 발화점이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였어 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을 수 있다. 불이 옮겨붙어 불탄 차들이 다 전기차도 아니 었다. 업계에서는 특히 전기차 화재에 특

용해 선물 등을 구입하는 행위, 허위출장 을 다니거나 공공기관 물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공직자가 직무관 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을 받는 행위, 이를 매개로 한 부정청탁·이권개 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 이다.

전문 조사관들로 편성된 점검반을 전 국 권역별로 파견해 비노출 점검을 시행 하고, 적발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장에게

통보해 엄중 문책을 요구할 방침이다. 점 검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 공기관에는 추석 전 자율 예방조치 강화 를 요청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청렴한 공 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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