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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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4명 중 1명 호주 어린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호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영 유아 식품 중 단 하나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정한 공중보건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 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영유아 식품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수 백 가지 영유아 식품이 출시된 가운데 조지 글로벌 건강 연구 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가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영유 아 식품 309개를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된 식품의 4분의 3 이상(78%)이 전반적인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대부분이 과도한 칼로리나 설탕 을 함유하고 있어 어느 제품도 세계보건기구의 지침을 충족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지 글로벌 건강 연구소의 연구원인 엘리자베스 던포드 (Elizabeth Dunford) 박사는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면 나중 에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맛이 나는 음식을 일찍 섭취 하면 평생 미각 선호도(Taste preference)가 높아질 수 있다 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는 4명 중 1명의 어린이가 과 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20년 동안 이 수 치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주의 건강 지침에 따르면 1세 미만 어린이의 식품에 설탕을 첨가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반면, 1세 이상 어린이의 설탕 섭취는‘제한’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SNS에서 범죄 키우는 3040

▹외국인들, 한국하면 떠오르는

1위는? 'K-컬처' 아닌 바로 '이것' ▹'초등 의대반' 전국 확산…초5 때 고1 수학은 기본 p. 14 p. 18 p. 21

NSW주 의회에서 공공 음주 규제 (Public Drinking Rules) 완화에 대

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NSW주

총리 크리스 민스(Chris Minns)가 반

대의 입장을 표명하며 의회에서도 음

주가 금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의회에는 식당과 바가 구비되어

있어 의사일정 중 음주가 가능하며, 공공장소로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음주 정책을

드니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스 총리는 본인이 음주를 하지 않음에 따라 편파적인 입장일 수 있 음을 인정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음 주는 시민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그가 발표한 성명에 따 르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가 가져오

는 여러 가지 사회적

이번 주 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 터(Africa Centre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엠폭스(MPOX, 원숭 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 발

병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하

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적 지

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sation)는 콩고 및 아프리카의 다

른 지역에서 발생한 엠폭스 발병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

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으며, 13개국에서 어린이와 성인에게 확진 사

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8월 14일(수) 세계보건기구 사무총

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바

이러스가 발병한 대륙에는 현재 백신이 없으며 아프리카를 넘어 더 멀리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염려스럽다고 밝혔 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올해 엠 폭스 감염 사례가 13개국에서 발견되었 으며 사망자의 96% 이상이 콩고에서 발

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콩고에서 발생한

사례의 약 70%가 15세 미만의 어린이였 으며, 사망자의 85%를 차지한다고 밝혔 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염 사례는 160%, 사망자는 19% 증가했으며 지금

까지 1만 4,00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발 생했고 524명이 사망한 것으로

2년마다 호주 전역에서 치러지는 전 국 학력 평가인 ‘나플란’(National Assessment Program - Literacy and Numeracy, NAPLAN) 시험 결과에 따르

면 호주 학생 3명 중 1명이 기본 문해력 및 수학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호주 교육과정평가 및 보고기관 (Australian Curriculum Assessment and Reporting Authority, ACARA)은

시험을 치른 호주 3, 5, 7, 9학년 학생 130

만 명 중 9.5%가 수학부문에서‘추가 지

원 필요(Needs additional support)’등급

을 기록했고, 10.3%의 학생이 문해력 부

문에서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읽기 부문에서는 67%의 학생이‘뛰어남 (Exceeding)’및‘우수(Strong)’한 성적

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쓰기 시험을 치른 7학년 여학생 중

73.1%가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반면, 같은

집단의 남학생은 58%가 높은 점수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부문에서

는 남학생이 일반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

았으며 3학년 여학생의 5.9%만이 남학생

집단과 비교했을 때‘뛰어남(Exceeding)’

기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 연방 교육

부 장관(Education Minister)은 나플란 결

과가 호주 학교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13일(화)에 열린 내셔널 프레스 클럽 (National Press Club) 연설에서 정부 서 비스(Government Service) 장관 빌 쇼

튼(Bill Shorten)은 새로운 '골드 스탠다

드(Gold Standard)’디지털 ID 프로그

램을 발표했다.

TEx(Trust Exchange)로도 불리는

이 디지털 ID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여

권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민감한 문서

를 제출하지 않고도 디지털 토큰(Digital

Token)을 통해 신원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가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서비스 플

랫폼인 myGov의 Wallet을 통해 해당 프

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개인 정보의 무단 접근을 방지하고 민감 한 데이터가 악용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튼 장관은 이 기술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더 나은 생산성 및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세계적으 로 선도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디 지털 ID는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널 리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어 개인과 기 업 모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검증 초기 단계(Proof-ofconcept Stage)에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말 시행을

info@koreannews.com.au

최근 발표된 NSW주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발생 한 1,832건의 살인 사건 중 30%가 가정

폭력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몇 년간 가정폭력 사건의 수는 여

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

히 여성과 아동이 주요 피해자로 나타났

다. 가정 폭력으로 인한 여성 살인 사건의

80%는 남성 파트너에 의해 발생했고, 남

성 가해자 중 25% 이상이 알코올 및 약물

남용과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모에 의해 살해

된 아동은 전체 살인 사건의 18%를 차지

하며, 이들 중 약 40%는 1세 이하인 것으

로 밝혀져 가정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보

여주고 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가

정 내에서의 폭력이 증가했으나 피해자

를 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 타났다. 여러 가정폭력 지원 단체는 피해

자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법

적 장치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문 가들 역시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NSW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 중이라

알 려졌다.

김하늘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주의 일부 시의회 CEO 및 총책임 자들이 연간 5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 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연간 41만 6,440달러를 받는 주지사보다 더 높

은 수준이다.

이번 NSW 지방정부청(Office of Local Government NSW, OLGNSW)에서 발

표한 자료는 2022-2023 회계연도 기준

이며, 언급된 연봉에는 급여, 퇴직연금, 비

현금 혜택,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부담

하는 부가급여세(Fringe Benefits Tax, FBT)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최고 협회

인 LGNSW(Local Governement NSW)

의 회장 다리아 털리(Darriea Turley)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

CEO와 총책임자들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서비스 및 직원 관리 등 크고 복잡

한 조직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

다. 해당 직책을 위한 숙련된 관리자를 고

용하고 유지하려면 높은 임금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설명하며, 이들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고액 연봉

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더 투명하고 합

리적인 보수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NSW 주정부는 각 시의회의 임금

구조를 재검토하고 고액 연봉에 대한 투

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

정이라고 전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논의가 단순한 논

란을 넘어서, 공공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보상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8월 12일(월) 오전 8시 45분경 응급서 비스(Emergency services)가 시드니 서 부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생 두 명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고 출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우드(Burwood)의 콘더 스트

리트(Conder Street)에 있는 아파트 단

지 내 안뜰(Courtyard)에서 21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고, 21세 여성의 시신이 칼

에 찔린 채로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됐다

고 밝혔다.

호주 공영방송 9뉴스는 사망한 커플

이 중국 국적이며 둘 다 시드니 대학교 (University of Sydney)에 재학 중이고

불과 몇 달 전에 시드니로 이사했다고 보

도했다. 두 사람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밝

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 커플이 이미

서로 알고 지내온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신의 사후 검시가 며칠 안에 실시될 예 정이며, 두 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사 망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버우드 경찰서장인 크리스틴 맥도날 드(Christine McDonald)는 사망 원인이 ‘가정 폭력’과 관련이 있는지 판단하기 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남성 발목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아 아 파트 위에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한인회소식

한국의 날 행사 준비

시드니 한인회는 지난 8월 6일 13차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오는 9월 28일

예정인 '한국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여러 현안들을 의결했다.

무엇보다도 장소결정이 시급했는데, 여러 장소들을 검토해 왔으나 모두 장단

점이 있어, 금번 행사는 Burwood Park에서 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행사진행순서, 각종 시설과 준비물, 홍보와 광고 방법, 협찬과 후원 섭외

등 행사준비를 위한 제반 사항들도 논의되었다.

(첨부 포스터 및 아래 사진 참조)

시드니 한인회 어린이 체육팀 창단

- 유소년 축구팀 (모집대상: 5세~yr7 남학생)

- 유소녀 넷볼팀 (모집대상: yr1~yr7 여학생)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

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6년 임기를 끝내고 지난 1

일 자리에서 물러난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과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두 퇴임 대법관에게 주황

색 대수(大綬-한쪽 어깨에서 반대쪽 허

리로 두르는 끈)를 둘러주며 청조근정훈

장을 수여했다. 가슴에는 부장(副章)을

직접 달아줬다.

두 퇴임 대법관의 배우자들에게는 꽃

다발을 수여했다. 근정훈장은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1~5등급으로 나뉜다. 청조는 1등급에 해

당한다.

이후 윤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 퇴

한인회 문화센터 회원 모집

* 참가지원 문의: 시드니 한인회(02 8542 1292)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에서 김선수

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신임 대법관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 고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자들에

임 대법관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뒤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과 함께 퇴임한 노정희 전 대법 관은 일정이 맞지 않아 수여식에 참석하

게는 "그동안 애 많이 쓰셨다", "앞으로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당부 인사를 했다. 신임 대법관들도 윤 대통령, 조 대법원 장과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훈장과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날 새로 부임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3 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 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 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자리했다.

(기사제공:뉴스1)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느 덧 호주 생활 20년차, 부동산 경력 9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

어 버렸습니다.

얼마전 신규 아파트와 타운 하우스 착공이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사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또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요?

최근 들어 호주 부동산 구매 바이어는 첫 집 구매자와 비영주권자 구매자의 비중이 압도적 으로 늘었습니다.

첫 집 구매자의 경우에는 사회 초년생, 싱글, 신혼부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디파짓이 충 분하지 않아 기존 부동산 보다는 신규 부동산(오프더플랜)으로 구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 니다. 호주 평균 부동산 가격은 소득의 3.6배이고, 특히 시드니 부동산 가격은 소득의 5.1배에

달합니다. 이렇다 보니, 가지고 있는 디파짓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융자로 받는다고 한

다면,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지 않은 위치의 첫 집 구매자의 경우에는 기존 부동산 구매로 바 로 부동산 시장에 진입 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영주권자의 경우, 기존 부동산을 구매할 때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 승인비용이 신규 부동

산을 구매할 때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 승인비용보다 3배가 더 높습니다. 신규 부동산을 구매

할 때에는 제약없이 승인이 나며, 거주로 뿐 아니라, 투자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

존 부동산은 거주로만 운용이 가능하며, 투자로는 운용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비영주권자

가 기존 부동산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비자가 끝나고 호주를 떠날 때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반드시 매각 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비영주권자 구매자는 신규 매물을 선호합니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신규 부동산은 2023년 12월 분기 대비 5.5% 감소한 14,253건만이

착공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로, 11년만에 신규 부동산 착공 최저치

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 매물이 많아야 가격 비교해보고 또 가격 조정도 해 보고 그럴 텐데, 현재 상황은 구

매를 하고 싶어도 신규 부동산이 구매자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25년 에 완공되는 부동산이 많지 않고, 신규로 판매되거나 예정되어 있는 부동산도 확 줄었습니다.

NSW는 2041년까지 지금보다 추가로 1M의 새 집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20년 정도가 남은 기간인데, 이를 계산해 보면1년에 45000채 정도의 집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는 1년에 18000채 가량만이 공사가 되고 있습니다.

신규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는 늘고, 거기에 비해 신규 부동산 매물은 점점 적어지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듯이, 올 해 말 정도부터는 이자율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앞으 로 신규 부동산 구매에 대한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주택 구매자 분들은 올해 안에 꼭 집 사셔야 합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혹시 여러분도 하고 있지 않으신 가요?

재정 상황 점검없이, 대출 금액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만 보고 있진 않으신 가요? 거주용인지, 투자용인지 구입 목적을 세우지 않은 채 집을 보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아는 언니, 형님에게 조언을 구해 부동산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부동산을 찾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첫 주택! 언제 사야 할까? 어디에 사야 할까?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사야 할까? 얼마 정도면 될까?

여기 16년 동안 1만명의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까지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일시: 2024년 8월 21일 (수) 18시 30분, 2024년 8월 24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녀가2025년 7월31일에만4세가되나요?”

라이드 카운슬과 카스 • 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렐리아

노던 센터 • CCA공동 주관

<한인 가정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세미

나: Transition to School Seminar for Korean Community>가 지난 7월 30일 (화) 오전 10시 라이드 초등학교에서 열렸 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드 카운슬과 카스, 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렐리아, 노던 센터, CCA (Christian Community Aid) 등 커

뮤니티 기관들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어

린 자녀를 둔 30~40대 부부 약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탄 타(Thanh Ta)

라이드 초등학교(Ryde Public School) 교

장과 알비나 리(Albina Lee) 웨스트 라이

드 초등학교(West Ryde Public School)

교감이 강사로 나와 호주의 교육 체계, 자

녀의 입학 준비 과정, 장애 아동을 위한 특

수 학교 정보 등 실제적인 내용을 전달하

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타 교장은 "한국과 호주의 교육 시스템

은 매우 다르다.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호

주 교육 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이 런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 그리고 매해 7월 1일 만 4세가 되면

초등학교 입학이 가능하지만 연령에만 의

존하지 말고 자녀의 사회적·정서적 준비 상태를 고려해 입학을 결정하는 것이 중 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교 선택에 있어 많은 고 민이 있겠지만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가 장 좋은 학교라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그 래야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진 다. 그리고 장애 아동의 경우 아동의 장 애 유형에 따른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조기 에 학교 선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 명했다. 호주에서는 장애 아동 대상의 특 수 학교(Schools for Specific Purposes, SSPs)와 일반 학교가 있어 그 중에서 아 동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도록 권장되

고 있다.

한국계 알비나 리 교감은 "모국어를 잘

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가정에서 되

도록 한국어를 사용하라. 한국어로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영어로

도 능숙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리 교감은 또한 "부모에게는 내

자녀가 특별한 한 아이이지만 학교에서

는 전체 학생들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기억

하시길 바란다”면서“학교 생활 초기부터

아이의 적응력에 또 작은 일이라도 부모

가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달라. 예를 들

어, 아이와 함께 도시락을 싸고 이름을 붙 여서 스스로 도시락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덧붙였다.

강사들은 입을 모아 디지털 기기 사용 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특히 리

교감은 "아이들이 컴퓨터와 핸드폰에 익

숙해지면서 단순한 가위질 등 손 근육이

나 기구 사용 및 언어 능력이 퇴화하고 있 다. 부모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겠는가. 도서

관과 서점을 자주 방문해 자녀가 책을 가

까이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달라”

고 부탁했다.

호주에는 공립학교, 가톨릭학교, 사립

학교 그리고 홈스쿨링 제도가 있으며 해

당 학교의 학군 내에 거주하면 거주지에

속해있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학부모

들은 'School Finder' 웹사이트에서 거주

지 입력 후 입학 가능한 학교를 찾을 수 있

으며, 입학 신청을 빨리 하면 학교 측에서

학생 수 파악 및 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하

다.

이날 행사에는 유모차를 끌고 오거나

또 부부가 함께 참석해 젊은 부모들의 뜨

거운 교육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세, 4세 자녀를 둔 최소연 씨는 "호주의 공교

가정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세미나’에서

육 입학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남편과 함께

참석한 30대 어느 여성은 "둘 다 유학생이 다 보니 호주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불안했는데 유익한 정보 를 많이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 자녀 입학 학교 찾기 링크: https:// schoolfinder.education.nsw.gov.au-> 거주지 입력 (기사제공:NSRKN(시드니 북부지역 한인 네트워크))

Albina LEE 웨스트
Mina KIM커뮤니티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토머스 칼라일 -

우린 매일매일을 뭔가를 해내고 경험하

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때론 적당 히 쉬어가며 한숨 돌리기도 하지만 인생

전반을 돌아보면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해온거 같습니다. 청년기엔 자신의 개발과

미래 준비를 위해 공부하고 자신을 단련시

켰습니다. 중장년기엔 가족을 부양하기 위 해 또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 히 일 했습니다. 노년기엔 인생을 돌아보 며 천천히 자신을 돌보고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

의 인생주기를 넘어 궁극적으로 우린 왜

태어났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으

며, 이 생을 떠나는 순간 어떤 모습이길 원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거나 해

답을 얻지 못하고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명, 인생 목적이라고 말하는 이런 주

제들에 대해 자기 나름의 답이나 그림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경우의 삶의 모

습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인생 목적이

분명한 경우엔 지금 어떤 기쁨 또는 고통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지금의 이 고통 또는 기쁨들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무엇이 나를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가?

을 느끼고 있건 그것의 의미를 알고 충분

히 느끼거나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통의 순간에도 그것이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나의 인생목적을 이루기 위한 여정

에서 만나야 할 나를 성장시키는 순간이라 는 것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감내하며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사명이란 죽기 전까지 이루고 싶은 삶의 모습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힘이나고 설 레게 하는 꿈입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 은 나이와 관계없이 에너지가 넘치고 포기 하지 않고 나아갑니다. 나의 꿈은 무엇입 니까?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여름철 발가락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으

면 신경 쓰이는 질환이 있다. 엄지발가락

인 무지가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가는 '무

지외반증'이다. 통증이 없다면 꼭 수술받지

않아도 되지만 치료 전까지 엄지발가락의

변형은 계속돼 통증이 있다면 조기 치료가

요구된다.

무지외반증은 이른바 '하이힐 병'으로 불 릴 만큼 하이힐같이 볼이 좁고 굽 높은 신

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생기는 질환으로 알

려졌다. 안쪽 돌출 부위가 신발에 계속 마

찰하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평발이나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특히 치료 전까지 엄지발가락의 변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수

술 없이는 완치가 어렵다. 발뿐 아니라 튀

어나온 엄지발가락 내측 볼 통증으로 보행

이 정상적이지 않아 무릎이나 허리 등에 통

증이 뒤따를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바른

세상병원의 윤영식 수족부센터 원장(정형

외과 전문의)은 "발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

위가 아니라 통증이 있어도 간과하거나 신

발 때문에 생긴 단순 통증으로 여기다 나빠

진 뒤 병원에 온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무지외반증으로 병의원 진료를

시드니 한인소식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

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

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

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

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디스크 온다

받은 환자는 5만 4665명으로 그중 81%가

여성 환자다. 요즘 들어 남성도 좁은 신발

이나 키 높이 깔창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윤영식 원장은 "발이 드러나는 여름철이

면 발 변형 콤플렉스로 교정 치료를 위해

병원에 오는 여성 환자가 늘어난다"면서도

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는 "보조기를 사용한다고 변형이 멈춰지거

나 원 상태로 변형이 교정되는 건 불가능하

다. 지속적으로 발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 다"고 당부했다.

않으면 교정술을 할 수 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짧고, 수술 후 2~3일 후면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속 도도 빠르다. 수술 후 반깁스를 한 지 1~2 주 지나 수술 후 신발을

"발의 변형이 있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수

술 치료를 꼭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볼 좁은 신발을 신기가

어려워지고 엄지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

한다. 걷기 불편해지며 증상을 장기간 방

치할 경우 발목인대 손상과 무릎 관절염,

허리 디스크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보조기를 끼거나 교정

깔창 등을 이용한다. 그러나 걷기 힘들 정

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다른 합병증이 왔다

면 수술을 받는 게 좋다. 엄지발가락에 실

릴 체중이 분산돼 합병증이 유발된다.

특히 무지외반각이 40도 이상의 중증

변형이면 수술 방법이 복잡해진다. 최준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

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 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진

중증 무지외반증으로 반드시 수술이 필

요하다면 뼈와 인대 등 손상을 최소화할 방

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무지외반 수술은 변형된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중요한 신경, 인대, 혈관이 있으니 그 주변 조직의 손상

이 없도록 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변형된 뼈를 교정하기 위해 엄지발가락

뼈 안쪽을 절개하는 방식이라 환자들의 심

적 부담이 컸으나 최근에는 절개 없이 4~5 ㎜ 미만의 작은 상처 4~5개를 통해 수술

이 진행돼 수술 후 통증과 흉터가 적은 '무

지외반 최소 침습 교정술'(MICA)도 활용된 다.

발 변형 정도에 따라 무지외반증은 초 기-중기-말기로 구분하는데 최소 침습 교

정술은 초기-중기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중기 이상의 환자라도 변형이 아주 심하지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을 지도)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

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중요하다"며 "가 죽 재질보다 천 재질의 신발이 좋고 굽이 높지 않은 운동화가 무지외반증 예방에 적 합하다"고 조언했다. 최 교수는 또 "스트레칭과 족욕이 교정 이나 예방에 도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무 지외반증으로 인해 발생한 통증의 주요 원 인이라 할 수 있는 점액낭염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원장은 "엄지발가락은 보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구조물"이라며 "무지외반 수 술은 족부 분야 전문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 단을 받고 그에 따른 수술을 진행해야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수술 성공률은 높다"고 소개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바닷가 걷기) Cronulla

Coastal Walk

모임일시: 2024년 7월 27일 오

전9시 50분

모임장소: Central 역 25번 홈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79차 콘서트)

일시: 9월 9일 2pm

장소: Bexley Scalabrini Village, 28-34 Harrow Rd, Bexley NSW 2207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

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

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

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 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 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사진제공: 뉴스1)

"감기인 줄 알았어요. 열 많이 나고 머

리 아프다고 하니까. 근데 뇌수막염이라

고 하더라고요."

여덟살 먹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A 씨

는 최근 아이와 함께 병원 생활을 하고 있

다. 아이가 물놀이장을 다녀온 뒤 심한 감

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 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하게 됐기 때문이 다.

A 씨는 "갑자기 너무 아파하길래 요즘

유행이라는 코로나에 걸린 건지 의심도

해봤지만 상상도 못했던 뇌수막염이 진단

됐다"며 "수영장에서도 옮길 수 있다는 사

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여름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는 뇌수막

염은 6~8월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뇌수막염의 증상이 감

기나 독감과 구분하기 어려워 아이의 상

태가 갑자기 나빠졌다면 뇌수막염을 의심

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뇌수막염은 말 그대로 뇌를 보호하기

위해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감염

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

감염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세균성, 바이

러스성, 진균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세균성 뇌수막염은 가장 심각한

형태로 폐렴구균, 수막구균, 대장균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신생아, 미숙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 면역저하자 등에서 잘 나타 난다.

또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비해 합병증

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신속한 항생제 치

료가 필요하다.

반적으로 세균성 뇌수막염에 비해 증상이 약한 편이지만 극심한 두통, 구토, 탈수, 경련과 같은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우리가 한 번쯤은 다 들어봤을 법한 이 바이러스들은 쉽게 전파된다는 점이다.

나지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과 교수는 "세균성 뇌수막염은 일반적으

로 급격한 전신증상을 일으키고 진행이

빨라 혼수상태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뇌수막염의 가

장 많은 형태다.

특히 수족구를 일으키는 엔테로 바이러

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90%를

차지한다. 이밖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 수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

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뇌수막염의 원인이 된다.

나 교수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일

특히 엔테로 바이러스는 사람간 전파뿐 만 아니라 더러운 물이나 수영장의 물, 분 변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나 교수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세

균성보다 증상이 약하고 자연적으로 회복

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의 상태나 바이

러스 종류 등에 따라 후유증과 합병증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중 헤

르페스 바이러스는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

면 청력장애, 뇌전증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뇌수막염은 증상을 잘 알아

차리고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 다.

나 교수는 "영유아의 경우 잘 먹지 않

고 많이 보채거나 고열, 급격한 컨디션 저 하, 전신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일반 감염증과 잘 구분하기 어렵다"며 "열이 잘 안 떨어지고 컨디션이 떨어진다면 뇌수막 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의 경우 전형 적인 증상은 열과 심한 두통, 구역, 구토, 목 부위 강직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한쪽 팔다리의 마비증상이 나 경련, 의식저하와 같은 신경학적인 증 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경우 감염이 뇌를 직접 침범한 상황을 의심해야 한다.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

"더러운 물이나 분변에 노 출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36년 병자생 책을 읽어보세요. 48 년 무자생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 세요. 60년 경자생 겁을 내지 마세 요. 72년 임자생 안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84년 갑자생 마음의 여유 가 필요합니다. 96년 병자생 운수 대통입니다.

42년 임오생 평화로운 아침을 맞 이하세요. 54년 갑오생 날씨 변화

를 주의하세요. 66년 병오생 여유

를 가져보세요. 78년 무오생 행복

을 맞이하세요. 90년 경오생 사람

을 놓고 이익을 따지면 안 돼요. 02

년 임오생 생존력이 강합니다.

37년 정축생 건강이 재산입니다.

49년 기축생 순리에 맡기세요. 61 년 신축생 선명해질 것입니다. 73 년 계축생 악하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85년 을축생 환기하도록 하세요. 97년 정축생 위생을 철저 히 해야 합니다.

38년 무인생 체감온도를 주의하세 요. 50년 경인생 더위에 지칠 수 있 습니다. 62년 임인생 놀랄 일이 생 기겠습니다. 74년 갑인생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86년 병인생 앞서가지 마세요. 98년 무 인생 스스로를 달래보세요.

39년 기묘생 바이러스를 주의하세 요. 51년 신묘생 자랑을 해보세요. 63년 계묘생 단합을 해보세요. 75 년 을묘생 이성을 끈을 잡으세요. 87년 정묘생 일정한 패턴을 유지해 야 합니다. 99년 기묘생 흥분을 가 라앉히도록 하세요.

40년 경진생 사기에 주의하세요. 52년 임진생 미련을 버려야 합니 다. 64년 갑진생 가치 있게 활용을 해보세요. 76년 병진생 놀부 심보 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88년 무진 생 싸운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 다. 00년 경진생 모순이 있습니다.

41년 신사생 감정에 변화가 생깁니 다. 53년 계사생 가슴이 저려오겠 습니다. 65년 을사생 방법을 찾아 야 합니다. 77년 정사생 슬픔이 지 속되지 않을 겁니다. 89년 기사생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01년 신사

43년 계미생 감사함을 전해보세요.

55년 을미생 강한 의지가 있습니 다. 67년 정미생 자신을 드러내지 마세요. 79년 기미생 말을 줄여야 합니다. 91년 신미생 등산을 해보 세요. 03년 계미생 요리를 해보세 요.

44년 갑신생 솜씨를 뽐내보세요.

56년 병신생 재주가 넘쳐 나십니 다. 68년 무신생 의리가 있습니다.

80년 경신생 달라질 수 있습니다.

92년 임신생 머리를 비워보세요.

04년 갑신생 꾸준함이 필요합니 다.

45년 을유생 가는 말이 고와야 오 는 말이 곱습니다. 57년 정유생 공 간을 정리해 보세요. 69년 기유생 바다 여행을 떠나보세요. 81년 신 유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93년 계유생 친구를 만나세요.

46년 병술생 정답은 자신에게 있습 니다. 58년 무술생 기도를 해보세 요. 70년 경술생 미소가 떠나질 않 겠습니다. 82년 임술생 통장 관리 잘해야 해요. 94년 갑술생 무리하 게 다이어트하지 마세요.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차 주차 및 충전시설을 지상

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다. 지하주차장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

부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하 충전소에 대

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전기차 화재 공

포가 확산하고 있다.

11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건

수는 △2020년 11건 △2021년 24건 △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늘어

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화재 사

고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는 진압이 쉽지 않아 피해가 더 커진다는

점에서, 최근 인천 청라 화재사고를 계기

로 주변에서 언제든 사고가 일어날 수 있

다는 불안감이 번지며 일종의 '포비아'(공

포증) 현상도 나타난다.

일부 지역 아파트 주민들은 전기차 주

자 및 충전시설의 지상화 건의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주민들이 직접 나

선 것은 현행법에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

한 소방시설 설치와 안전 기준이 없기 때

문이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전기차 충전시설

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조례를 만드는 등

자체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전기차 전

용주차구역을 지상 또는 출입구 근처에

설치하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고, 경북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만들었다.

유럽 등에서는 전기차를 지하에 주차 하는 것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압이 어렵기 때문

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조치 다.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2020년 9

월 독일 쿨름바흐 시내의 한 지하주차장

에서 차량에 불이 나 5개월간 주차장이

폐쇄된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쿨름바흐

시와 레온베르크시는 이 화재사고를 계

기로 2021년 지하주차장에 전기차와 하

이브리드차의 주차를 전면 금지했다.

또 2022년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철근 콘크리 트 구조물이 화염에 심하게 손상된 사고 가 발생했고, 당시 이를 진압했던 소방관 들은 지하주차장의 전기 자동차 금지를

요구했다.

내연기관차에 대비해 전기차의 화재발 생 빈도는 낮지만, 전기차의 리튬이온배 터리 특성으로 볼 때 화재가 발생하면 진 압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배터리에 대 한 소비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배터리 제

조사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목소리도 나

오고 있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 제조 사 외에는 배터리 제조사 관련 정보를 확

인할 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배터리 제조

사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방침이 추진 중이다. 유럽에서는 2026년

부터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에 배 터리 제조사 정보를 의무 공개해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2026년부터 제 조사와 구성 물질, 전압, 용량 등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가 부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리 정부도 전기차 화재사고 등을 계 기로 배터리 정보 공개 방안을 검토 중이 다. 정부는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열고 연이은 화재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 는데 대한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다.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 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긴급회의에서는 배터리 실명제를 포함해 전기차 화재 안전 기준 강화, 배터리관리 시스템(BMS) 보조금 확대 등의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과충전 예방을 위 해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장착된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40만 원의 추가 보 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환경부는 PLC 모 뎀이 장착되면 자체적으로 충전 제한이 가능해 BMS와 함께 이중 화재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염병이 확산해 공급 감소로 이 어질 경우 명절 축산물 가격이 불안정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12일)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럼피스 킨, 경북 영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 했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1월 20일 경북 예 천 이후 9개월여 만으로, 올해 들어 첫 확

진 사례이기도 하다. ASF는 지난 7월 경

북 예천 이후 1달여 만으로, 올해 7건의

확진 사례 중 5개 농장이 경북에 위치해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 ASF는 멧돼지 등 매

개체로 인해 전파되며, 차량이나 사람 등

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지난

해 국내에 처음 상륙한 럼피스킨은 불과 한 달여 만에 107개 농가로 번졌다.

ASF는 당초 경기 북부, 강원 등에서 주

로 확진 사례가 나오다가 멧돼지가 남하

하면서 올해 발생 7건 중 5건이 경북 지

역에 집중됐다.

문제는 추석을 한 달 남겨놓고 가축전

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육류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축전염병은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살처분을 진

행하는데 ASF는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

인 모든 돼지를 살처분한다.

2022년 9월 ASF가 확산하자 일주일

새에 삼겹살 가격은 8.3%, 목살은 9.0%

오름세를 기록한 바 있다.

더욱이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과 인근 지역에 이동중지명령이 내

려지는 만큼 공급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

럼피스킨은 경기 안성, 화성, 평택, 용인

등 11개 시군에 오는 14일 오후 8시, ASF

는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경주 등 8개 시

군에 이날 오후 11시까지 각각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 역 강화에 고삐를 당길 방침이다. 럼피스

킨은 안성 인근 11개 시군에 대한 위기경 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의대 열풍'이

불면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중심으로

성행하던 '초등 의대반'이 전국으로 확산

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고교 1학년 수학 과정을 배우는 것은 기

본이고 초등 2~3학년 대상 '레벨 테스트' 에서 고교 1학년 수준의 선행학습을 요구

했다.

13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

상(사걱세)은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온

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를 제

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등의대반 홍

보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등의대반 홍보물이 발견된 학원은 총 89곳이고 개설된 프로그램은 136개로

조사됐다. 학원 수로는 서울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0곳, 대구 10곳, 인천 5곳, 부산 3곳 등이었다.

136개 초등의대반 중 모집 대상과 커 리큘럼을 공개한 72개 프로그램을 분석

한 결과 수학 선행학습 정도는 평균 4.6

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초등학교

5·6학년 때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고등 학교 1학년까지의 수학 과정을 학습한다 는 의미다.

대치동의 한 학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7년을 앞당겨 고2 과정인 수학1까지 배

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상적인 학

교 교육과정과 비교하면 14배 빠른 선행

교육을 하는 셈이다.

초등의대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다.

초등 의대반에 들어가려면 레벨 테스트

를 통과해야 한다. 서울 한 학원은 초등 6

학년을 대상으로 레벨 테스트를 하면서 중3 수학 문제까지 출제 범위에 포함했 다. 한 프랜차이즈 학원은 초등 2~3학년

을 대상으로 실시한 레벨 테스트에서 고1

수준의 문제를 냈다. 초등 2~3학년이 이 학원의 레벨 테스트를 통과해 의대반에 들어가려면 고1 수학까지 선행 학습해야

은퇴 연령 이후 재취업해 소득이 있다

는 이유로 국민연금액이 깎인 수급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12만 명인 것으로 나타 났다. 삭감액 규모는 1350억 원에 달했 다.

연금 삭감 제도는 특정 수급자에 대한 과보장을 막기 위한 장치지만, 고령층의 근로를 장려해야 하는 고령사회의 현실

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

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

용 현황'에 따르면, 일정액 이상 소득을

벌었다는 이유로 노령연금이 삭감된 수

급자가 올해 6월 말 기준 12만 1명인 것

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 삭감액 규모는 연금 수급자

규모가 늘고 고령층의 경제활동도 활발

해지면서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1699억 4100만 원이던

총삭감액 규모는 2021년 1724억 8600

만 원, 2022년 1906억 2000만 원으로 늘

었고, 2023년엔 2167억 7800만 원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총삭감액은 1347억 4300

만 원으로 이미 지난해 절반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현행 국민연금법상 60~65세 기간 중

재취업이나 사업 등으로 일정 기준 이상

의 소득이 생기면 소득액에 비례해 노령

연금을 감액하고 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임

대·사업·근로)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

자의 3년간 평균소득월액인 'A값'(올해

기준 298만 9237원)을 넘을 경우 초과소

득 구간에 따라 일정액을 삭감하는 방식 이다.

구체적으로 △A값 초과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면 초과액의 5%를 삭감하되 총

삭감액은 5만 원 미만 △초과소득이 100

만~200만 원 미만이면 5만~15만 원 미

한다는 뜻이다. 초등의대반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대 학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개념까지 포함

돼 있었다.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의대 반을 운영하는 5개 학원을 분석했더니 중

학교 2학년 1학기용으로 출간된 교재에 ' 가우스 기호' 등 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문 제가 다수 실렸다.

구본창 사걱세 정책대안연구소장은 이 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 신당 의원과 개최한 토론회에서

만 △200만~300만 원 미만이면 15만 ~30만 원 미만 △300만~400만 원 미만 이면 30만~50만 원 미만 △400만 원 이

상이면 50만 원 이상을 노령연금에서 깎 는다. 단 최대 삭감액은 노령연금액의 50%다.

올해 상반기 초과소득 구간별 삭감 현 황을 보면 초과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격차와 교 육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궁극적으로 아

대상자는 5만 5242명으로 총삭감액은

74억 8400만 원이었다.

이외 △초과소득 100만~200만 원 미

만은 2만 3175명, 총삭감액 127억 6600

만 원 △200만~300만 원 미만 1만 2162

명, 150억 7900만 원 △300만~400만

원 미만 6426명, 138억 9000만 원 △

400만 원 이상은 2만 2996명, 855억 2400만 원이었다.

이와 같은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는 소득이 있는 수급자에 대한 과보장을 방지하고, 연금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 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소득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지 급해야 할 연금액을 낮추는 것은 고령층 의 근로를 장려해야 하는 고령화 시대에 알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때문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도 감액 제도 폐지를 권고했으며, 정부도 지난해 10월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 획'에서 노후소득 보장 강화 방안으로 감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감액 제도를 폐지하는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누적부채 200조 원, 적자 40조 원에 허

덕이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인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

개 분기 연속 '요금 동결'에 발목이 잡힌

한전은 경영 건전성을 위해 4분기(10~12 월)에는 반드시 전기요금이 인상돼야 한

다고 강조하고 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전날 한전은 올해 2

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조 2503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국제

연료 가격 안정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 다. 지난해 3분기 2조 원이던 영업이익은 4분기 1조9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조 3000억 원, 2분기 1조 2503억 원으로 줄 었다.

상반기 실적 결산 결과를 봐도 국제연 료 구입비 감소가 흑자폭을 이끌었다.

한전은 상반기 매출 43조 7664억 원, 영업비용 41조 2168억 원으로, 2조 54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는데, 이중

연료비나 전력 구입비 감소 등에 따른 비

용 감소가 8조 4497억 원(-17.0%)을 차

지했다.

영업익 흑자는 고무적이지만, 이 같은

실적 구조는 국제 연료비 가격 상승 여하

에 따라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게 문 제다.

지금의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 사태를

키운 주범은 생산 원가를 반영하지 못한

요금, 소위 '역마진' 구조였다.

한전의 현재 전기요금 원가 회수율은 60%에 머물고 있다. 이는 100원에 원재

료를 들여와 60원대에 팔고 있다는 의미 다.

2019년까지 90%를 웃돌던 원가 회수

율은 2021년 85.9%로 떨어진 뒤 하락세

를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재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요금에 이런 상승

분을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이에 따라 한전의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었다. 2020년 132조 원 수준이던 총부 채 규모는 2023년 202조 원으로 늘었다.

이 기간 부채비율도 188%에서 543%로 급증했다. 한전은 그나마 지난해 3분기부 터 영업 흑자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벌어

들인 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납부하기 빠 듯한 상황이다. 한전이 한 해 부담하는 이

자 비용은 4조~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인플레이션 상황 등 서민경제 악 화로 인한 전기요금 체납도 급증하면서 한전의 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 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 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

난 5월까지 두 달 이상 밀린 주택·일반

용 전기요금 총액은 전년보다 5.3% 증 가한 985억 9000만 원이었다. 이는 코

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 말 636억

3000만 원보다 54.9% 증가한 규모다.

체납 건수로 보면 지난 1~5월 주택용 전기료 체납건수는 54만 5300건으로, 이

미 지난 한해 기록(54만 2500건)을 넘어 섰다. 같은 기간 일반용 전기료 체납건수 는 8만 5400건으로, 지난 한 해 기록인 9 만 2800건에 육박한 상태다. 최근 중동지역 분쟁 확산에 따른 에너 지가격 상승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 전이 밝힌 '연료가격 및 환율 변화 추이' 를 보면 지난 1분기 유연탄 가격은 톤 당 126.5달러에서 2분기 135.5달러로 7.1% 올랐다. 같은 기간 LNG 도입단가 는 MMBtu(100만 열량단위)당 9.3달러 에서 11.3달러(21.5%), 환율은 달러당 1329.3원에서 1371.2원(3.1%)으로 각각 뛰었다. 한전 관계자는 "최근 중동 분쟁과 고환 율 등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연료 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 적정 요금 현실화는 물론, 전력구입비 절 감 등 전기요금 원가 감축을 통한 누적적 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 의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

이혼을 경험한 돌싱들은 전 배우자와 남남이 될 때 남성의 경우 '잘 사시라'라며 인사를 건넸으나, 여성은 '말없이 조용히' 부부로서의 인연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 로 드러났다.

13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 래는 '전 배우자와 이혼 절차를 모두 끝내 고 남남으로 갈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행 한 행위가 무엇이었습니까?'라는 주제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0.0%가 '잘 사시라는 인사'라고 답했고, 여성 32.2%는 '조용히 끝낸다'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재산 분할금 지급 통지 (25.1%)', '향후 준수 사항(자녀 양육비 지 급, 면접권 등) 당부(21.4%)'를 여성은 '향 후 준수 사항 당부(26.6%)', "재산 분할금

수령(지급) 통지(19.1%)'의 순으로 답했 다.

4위로는 남녀 모두 '서운했던 점 언급( 남 15.0%, 여 14.6%)'을 들었다.

두 번째로 '전 배우자와 이혼 절차를 밟

으며 심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웠던 때'를

묻는 질문에서는 '(외도 등) 부당 행위 다

툼(남 28.1%, 여 25.5%)', '재산 분배 다

툼(남 26.9%, 여 32.2%)' 등을 1, 2위로

꼽았다.

3위로는 남성이 '상대의 재산 가압류 조치(22.2%)', 여성은 '자녀 친권·양육 권 다툼(21.0%)'으로 답했다.

'자녀의 간여(탄원서 제출, 증인으로 출 석 등: 남 14.2%, 여 12.0%)'는 4위를 차 지했다.

세 번째 질문인 '전 배우자와 이혼 절차 를 밟으며 이혼이 피부로 느껴졌던 때가 언제였습니까?'라는 물음에서 남성의 경

우 '이사'로 답한 비중이 29.2%로서 가장 높고, 그 뒤로 '재산 분할금 지급(혹은 수 령) 시(25.1%)', '이혼 절차 착수 시(이혼 신청 혹은 소장 접수: 20.2%)', '이혼 조건

확정 시(18.0%)'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

재산 분할금 수령(혹은 지급) 시'로 답한 비중이 31.1%로서 첫손에 꼽혔고, '이사 (26.2%)', '이혼 조건 확정 시(18.7%)', '이 혼 절차 착수 시(15.8%)' 등의 대답이 뒤 따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혼의 마무리는 결국 재산의 분배와 이사 등으로 요약된 다"며 "재산 분할금을 지급하는 쪽이나 받 는 쪽 모두 종전까지 거주하던 집을 지키 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사를 하게 되는 데, 이때 이혼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10만명대 회복, 건설업은 '꽁꽁'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

간보다 17만 명 넘게 늘며, 증가 폭이 3

개월 만에 10만 명대를 회복했다. 동시에

실업자는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다만 건설업 취업자는 8만 1000명 줄

어 2013년 산업분류 개정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만 2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41개월 연속으로 늘었 다.

지난달 증가 폭은 5월(8만 명)과 6월(9 만 6000명)보단 크고, 4월(26만 1000명) 보단 작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2월(32만 9000명)까지 30만 명대를 유지하다, 3월 (17만 3000명)에는 10만 명대로 꺾인 바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전년 동월

대비 27만 8000명, 30대는 11만 명, 50 대는 2만 3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20대 는 12만 7000명, 40대는 9만 1000명 감 소했다.

20대와 40대 취업자 수는 각각 21개 월, 25개월 연속으로 줄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 업은 11만 7000명(4.0%), 정보통신업은 8만 2000명(7.8%), 운수 및 창고업은 6 만 5000명(3.9%)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8만 1000명(-3.9%) 감

소했다. 감소 폭은 2013년 산업분류 개정

이후로 최대였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건설

업은 건설 경기 영향과 지난달 폭염 및 폭

우 영향도 있었다"며 "종합 건설도 지속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매 및 소매업도 6만 4000명

(-1.9%),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

대서비스업에서도 3만 7000명(-2.6%) 줄었다.

제조업은 지난해 12월(+1만 명)부터 지난 6월(+9000명)까지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다 7월(-1만 1000명, -0.2%) 감소 전환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

월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 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p 높았다. 이는 1989 년 고용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으로 가

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7월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 명 (-8.7%) 감소한 73만 7000명이었다. 실업자 수는 지난해 10월(-6만 6000 명) 이후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전체 실업률도 2.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 률은 0.5%p 내린 5.5%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99만 6000명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 9000명 (0.6%)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 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60세 이상에서 11만 4000명(11.5%), 20대 4만 2000명 (11.1%), 50대는 3만 1000명(8.5%) 늘어 전체로는 24만 3000명(10.7%)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8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감 소했다. (기사제공:뉴스1)

(사진:뉴스1)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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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Bond Services��� 9377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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