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이트


NAB(National Australia Bank)가 주요 4대 은행 중 최초 로 고정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이번 인하는 원리금 상환을 하 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년 고정 금리 대출의 이자를 60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낮춰 5.99%로 조정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반면 변동 금리 대출은 금리 인하 없이 기존 이율이 유지된 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기준 금리가 0.1%와 0.25% 사이였던 팬데믹 기간 동안 선호되었던 고정 금리 대출은 현재 역대급 으로 낮은 수준이다.
공식적인 금리 인하는 여전히 몇 달 뒤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 인상이 먼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NAB의 결정은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다음 조치가 인상이 아닌 인하일 것으로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 모조(Mozo)의 금융 전문가 레이첼 와스텔(Rachel Wastell)은 NAB의 이러한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ANZ의 선 콥(Suncorp) 인수에 대한 대응일 수 있으며, 향후 기준 금리 인하를 내다보고 고객을 유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 다. 덧붙여 장기 고정 금리를 고려하는 대출자에게 신중할 것 을 권고하고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 고정 금리를 선택한 사람 들은 변동 금리를 선택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 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결정은 8월 6일(화)에 있 을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박인비 "최고의 무대, 부담 내려놓고 즐기길" p. 14 p. 18 p. 24

플라이트 센터 여행 그룹(Flight Center Travel Group)의 최신 데이터
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호주
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료가 평균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플라이트 센터 여행 그룹의
상무이사인 제임스 카바나(James Kavanagh)는 국제 항공료의 하락 추
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
아, 그리스, 이탈리아행 항공편이 제 일 큰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 도네시아행 항공료는 18% 감소해 평 균 182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그 리스는 13%(389달러), 이탈리아도 13%(365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업체인 클룩 (Klook)의 오세아니아 및 미주 지 역 담당 상무이사 헨리 후퍼(Henry
Hooper)는 다른 동남아시아 여행지와 달리 발리는 호주의 겨울 시즌에 인기 있는 곳으로 호주 달러가 작년
올해 1,492달러로 지난해 1,670달 러 보다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엔화 가치가 호주
포함한 대부분의 통화 대비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호주인들에게 인기 있











































































1,290만호주인개인정보유출
지난 4월, 메디시큐어(MediSecure)
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당해 1,290만 호주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호주 인구의 절반 이상 에 해당하는 수치로 해킹 규모는 옵터스 (Optus)와 메디뱅크(Medibank) 사건보 다 훨씬 크다. 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들은 메디시큐어 시스템의 보안 취
약점을 악용해 6.5 테라바이트의 데이터
를 탈취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와 구체적
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의료 기
록, 개인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메디시큐어는 유출된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안 강
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정적 한계로 인해 피해자들에 게 개별적으로 알릴 수 없는 상황이라 많

은 이들이 자신들의 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많은 호주인들이 신원 도용 및 개
인정보 침해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전문
가들은 개인들이 스스로 보안 조치를 강
화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이 있을 경우 즉
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사한 해킹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
다고 경고하며, 지속적인 보안 강화와 교
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관련 기관 역시 이번 해킹 사건 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info@koreannews.com.au

호주 전역의 1,600대 이상의 포르쉐 타
이칸(Porsche Taycan) 전기차에 대해 리 콜 공지가 발표되었다. 제조 결함으로 인 해 치명적인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는 이유로 실시된 이번 리콜 대상은 2019
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Y1A, Y1B 및 Y1C 모델이다.
연방 정부의 리콜 공지에 따르면 해당
모델의 제조 과정 중의 문제로 앞 브레이
크 호스에 결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해당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액
이 누출되어 제동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제동 성능이 저
하되면 탑승자 및 다른 도로 이용자에게
부상을 초래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월)에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제작된 테슬라 모델 3(Tesla
Model 3)의 E6LRB, E5LDB, E5LDP, E3LDP 모델에 대해 리콜 공지가 발표
된 바 있으며, 총 331대의 차량이 운전석 탑승자 감지 스위치 문제로 인해 리콜 조
치되었다. 감지 스위치 오작동 시, 특정
조건에서 호주 디자인 규정(Australian Design Rules)이 요구하는 시각 및 청각
적 안전벨트 경고가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
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리콜에 대해 포르쉐는 고객 서비
스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력하고 있으며 모든 결함을 철저히 조사하
소유자들은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이 앞으로 세금 신고서를
처리한 후 더 이상 납세자에게 문자 메시
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국세청은 지금까지 납세자가 세
금 신고서를 제출한 후 두 번의 문자 메
시지(SMS)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메시지는 세금 신고서가 언제 처리
되었는지 알려주는 것이고, 두 번째 메시
지는 환불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메시
지인데 최근 문자 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신고서 처리 여부를 알려주는 문자는 더
이상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호주 국세청은 현재 원치 않는 문자 메
시지가 널리 퍼지고 있고 메시지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월에 2,464건의
사칭 사기 건을 접수했는데, 이는 지난달
보다 무려 48%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 다.
사기 사건의 대부분은 이메일을
두 번째로 흔한 방법이었으며 소셜 미디어가 그 뒤를 이은
info@koreannews.com.au
한인회소식
다음세대 포럼(Next Generation Forum, FUTURE KOZZIE LEADER)
지난 7월 20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 동포사회 처음으로 8학년~12학년 중고
생들을 위한 포럼이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오전과 오후 두개의 세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최용준 총영사와 Greg
Warren Parliamentary secretary of education을 포함한 호주사회 각계의 정
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청소년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정치입문 강의를 하
였으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정치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전직 한인회장들과 한인사회 단체장들도 격려의 말씀을 아끼
지 않았는데, 특히 26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승원홍 OAM은 한인회장 재직 당시에
이와 유사한 포럼을 창립한 바 있어, 오후 세션인 모의국회까지 참석하며 치하하 였다. 한편 오후 세션에 실시한 모의국회에서는 '전자담배 규제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참석자들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행사는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하고, 청년부가 주관했으며, KACEA가 후원하 였다.

한국의 날 행사 준비
34대 시드니 한인회는 9월 28일에 있을 '한국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는 한인사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서, 아래와 같은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 - 경품 협찬, 후원금 모금, Stall 임대, 라플티켓 판매, 공연팀 섭외 등
총영사관소식

최용준 총영사 내외는 2024.7.24(수)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호주 NSW주 주총독(Governor of New South Wales) 내외를 부임 인사차 예방하고, 한-호주 협력관계 전반 및 한-NSW주 협력관계 강화, 한인동포사회 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시드니 한인회 어린이 체육팀 창단
- 유소년 축구팀 (모집대상: 5세~yr7 남학생)
- 유소녀 넷볼팀 (모집대상: yr1~yr7 여학생)
한인회 문화센터 회원 모집

* 참가지원 문의: 시드니 한인회(02 8542 1292)

최용준 총영사는 2024년 7월 20일 토요 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차세대포럼 (Next Generation Forum : Future Kozzie Leader)에 참석하여 차세대 동포들을 격려하 였습니다.

최 총영사는 호주 정치에 관심이 있는 차세 대 동포들이 호주의 다문화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호주 정부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
한 48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다. 정부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를
통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해당 캠페인이 노인 학대를 겪는
여섯 명 중 한 명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
로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 학대는 호주 전역에서 심각한 문
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
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
라 노인 학대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신
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금전적, 심리적 학대를 포함하는 노인 학대는 특
히 가해자가 피해자의 가까운 사람일 경
우 신고가 어려운 상황이 많음에 따라 노
인들이 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
록 정부는 새로운 핫라인 1800 ELDER HELP(1800 353 374)를 개설했다. 이 핫라인은 노인 학대를 겪고 있는 사람들

과 그 가족들에게 즉각적인 지원과 상담 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노동당 상원의원 제니 맥앨리스터 (Jenny McAllister)는 스카이 뉴스 (Sky News)의 선데이 어젠다(Sunday Agenda)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인 학대 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사람들에게 문 제를 인식하고 대화를 시작할 것을 촉구 했다. 또한, 만약 본인의 현 상황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거나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연방 정부는 새로운 노인 요 양법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기자 info@koreannews.com.au

세미나, 강좌 및 멘토링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마스터 웰스 컨트롤 회사 (Master Wealth Control Pty Ltd)(또 는 DG 협회(DG Institute))가 학생들에 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연방 법원으로
부터 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2일(월) 경쟁 및 소비자 위 원회(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 ACCC)는 DG 협회가 이전에 등록한 학생들에게
‘구제 제도’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벌금
과 환불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한 것으
로 나타났다.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 회사의 프
로그램에 등록하기 위해 4,500~9,200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이 등록한‘부동산 구조(Real Estate Rescue, RER)’및‘마스터 자산
관리(Master Wealth Control, MWC)’
와 같은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산 보
호 전략을 포함해 부동산 및 비즈니스 투 자 조언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스터 자산 관리’에 등록한 2,100명의 학생을 구제하기 위해 드는 총비용은 1,47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 났다.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는 DG 협회가 구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소비자에게 연락 하고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구
제 제도’에 대한 정보를 게시해야 한다
고 밝혔다.
DG 협회 이사인 도미니크 그루비사 (Dominique Grubisa)가 5년 동안 운영 한 이 프로그램에는 허위 내용이 포함되 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해의 소지 가 있는 진술로 벌금 500만 달러를 지불 하라는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하계 올림픽
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도심에서 한 호
주 여성(25세)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7월 20일(토)
오전 5시경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
이 18구(Arrondissemen) 클리쉬 거리 (Boulevard de Clichy)에 있는 한 케밥
가게로 옷이 찢긴 채 피신했으며 가게 주
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프랑스 음악 축제인‘페트
드 라 뮤지크'(Fete de la musique)에 참
여했고 21일(일) 귀국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아프리카계로 추정되는 5
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검찰청은 성명을 통해 성폭행이 7월 19~20일 밤에 자행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이 호주 관광객의 집단 성폭행 사 건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올림 픽 선수들은 선수촌 밖에서 유니폼을 입 지 말라는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유사 사건시 가능한 한 빨리 대응할
현지에 근무하는 호주 채널 9방 송팀의 기술팀
info@koreannews.com.au
의학칼럼
<의료 칼럼3>

본 칼럼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Korean Australia advisory committee’에서 한인들이 이민자로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다는 합의 속에서 시작되었다.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KAMS(한인의사협회)회원 의사들이 보내준 원고를 카스에서 정리, 해당 내용이 5개 언 론사 지면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참고로 2022년 시작한 Korean Australia advisory committee는 정기 만남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게 필요한 일이 무엇일까라는 방향성 속에서 실제적인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기획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칼럼은 번역으로 그 의미 전달이 충분하지 않은 의학 용어들이 많아 영어 용어를 추가했음을 밝힌 다 (편집자주).
호주에서의 질병 진단 프로그램 (Screening Programs in Australia)
호주에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 암 등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진단 프 로그램(national population-based screening programs)’이 있다. ‘진단 (Screening)’은 특정 그룹의 모든 사람
을 대상으로 한 검사를 통해 초기 질환이
발견된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 는 것이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가 시행하는 진단 검사와 는 다르다. 따라서 질병 증상이 있거나 특
정 질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인구 기반
선별 프로그램과는 별도의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호주 정부가 실시하는 진단 프로그램
은 다음과 같다.
·유방암 진단 (Breast Cancer screening)
‘국가 유방암 진단 프로그램’은 50 세-74세 사이 여성에게 2년마다 무료 유
방 엑스선 검사 (mammogram)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Mammogram은 유
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유방을 X선으로 촬영하여 검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40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무료 맘모그램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을 원하면 각 주의 BreastScreen
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전화 13 20 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궁경부암 선별 (Cervical Cancer screening)
성생활을 한 적이 있는 25세-74세 사 이 여성은 5년마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자궁 경부암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
다. 이 검사는 GP 등 여러 의료 제공자가
수행할 수 있다. 의료 제공자에게 자궁 경
부에서 샘플을 채취하도록 요청하거나 간단한 면봉을 사용하여 직접 샘플을 채
취할 수 있다(의사에게 지침 요청).
·대장암 진단 (Bowel Cancer screening)
가족력에 따라 평균 위험이 있는 사람
들의 경우에 해당하며 ‘국가 대장암 진
단 프로그램’은 간단한 무료 검사로 질
병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여 대장암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을 줄인다. 결과가 양성
이면 GP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의뢰한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50세-74세 사이
성인들은 매 2년마다 무료 키트를 우편
으로 받는다. 그러나 2024년 7월 1일부
터 45-49세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대장
암 선별 키트를 우편으로 요청할 수 있다.
따라서 Medicare에 주소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키트 또는 대체 키트를 요청하려 면 www.ncsr.gov.au 에서 온라인으로
주문 또는 National Cancer Screening Register 1800 627 701로 전화하면 가
능하다.
가족력에 따라 중간 정도의 위험이 있 거나 높은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GP와 혈변 대장암 검사(Faecal occult blood test) 또는 대장 내시경 프로그램 (Colonoscopy program)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 GP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새로운 폐암 진단 프로그램 (New Lung Cancer Screening Program)
2025년 7월부터 새로운 ‘국가 폐암 진단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50세- 70세 사이 과거에 흡
연을 많이 한 사람들은 매 2년마다 ‘저
용량 CT 스캔(a low-dose CT scan)’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 임신 초기 태아 유전병 진단 (New Pregnancy Genetic Screening)
‘생식 유전성 질환 보인자 진단 (Reproductive genetic carrier screening)
’은 임신 전 또는 임신 초기의 혈액 검
사를 통해 수행된다. 이는 낭포성 섬유증 (cystic fibrosis (CF CF), 척수성 근위축
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취 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 FXS)
등 심각한 유전 질환을 가진 자녀를 가질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생식 유전성 질환 보인자 진단은 다운
증후군 또는 기타 염색체 상태의 가능성
을 평가하는 임신 중 수행되는 선별 검사
와 다르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의 경우 평생 한 번 Medicare
가 해당 검사 비용을 부담한다. 여성에게
이상 결과가 발견되면 상대 남성 파트너

유방암 검사는 BreastScreen에 온라인 예약 또는13 20 50으로 전화하면 된다.

50세-74세 사이 성인들은 매 2년마다 무료 키트를 우편으로 받는다.
(male reproductive partner)의 추가 검 사 비용도 Medicare가 부담한다. •심혈관 질환 위험 평가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Assessment)
‘허혈성 심장 질환(Ischaemic heart disease)’은 호주에서 주요 사망 원인이 고, 뇌혈관 질환 또는 뇌졸중(cerebrovascular disease (stroke))은 세 번째 주
요 사망 원인이다. 참고로 허혈성 심질환
은 혈액 공급에 장애를 일으키는 심장 질 환을 말한다.개인의 심혈관 질환 위험은 여러 위험 요소의 결합 효과에 따라 다르 다.
심혈관 질환 위험 평가는 45세-79세 사이의 모든 사람, 또는 35세- 79세 당뇨
병 환자에게 수행되며 위험 수준에 따라
2-5년마다 재평가해야 한다. GP가 혈 압,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상태, 심장 병
력, 당뇨병 여부 등의 위험 변수를 평가한
후, GP는 www.cvdcheck.org.au 에서
골다공증은 골 취약성을 특징으로 하 는 만성 질환으로 최소 외상 골절(minimal trauma fractures)에 걸릴 확률이 높다.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골량이 감소한다.
70세 이상 어르신이나 최소 외상 골절 을 경험한 사람, 주요 위험 요소가 있는 일부 사람들(예: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치 료, 만성 간 또는 신장 질환, 류마티스 관 절염 등)에게는 ‘골밀도 검사(a Bone Mineral Density test)’를 권장한다. 자 세한 내용은 GP에게 문의. 지금까지 소개한 호주 정부가 권장하 는 선별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가능한 빨 리 검사 받을 것을 제안한다. 예방이 치료 보다
이용 가능한 계산기를 사용하여 CVD 위 험을 평가할 수 있다. 이 평가를 통해 적 절한 생활 방식 또는 약물 치료 방법을 결 정할 수 있다. • 골다공증 진단 (Osteoporosis Screening)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38 Rowe Street, Eastwood에서 재호주한인상 공회의소총연합회(KACCIA)의 21대 최성 환 회장의 마지막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 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구홍
고문님, 직전 유선우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안건이 논의되고 승인되었습니다.
●신임 회장 추천 및 22대 신임 회장 선
출: 상공회의소에서 오랫동안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하장호 신임 회장
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변경된 회장 임기 제도: 기존의 3년 단
임제를 2년 연임제로 변경하는 안건이 승인
되었습니다. 이는 보다 유연하고 지속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3-2024년 회계년도 보고 및 결산
승인: 2023-2024년 회계년도 보고 및 결산
(안)이 서면으로 보고되었으며, 모든 참석자

지난 토요일 7 월 20 일에 시드니 한인 회관에서는“ Future Kozzie Leader" 라 는 주제로 차세대 포럼이 있었다. 한인회 최초로 하이스쿨 8 학년에서 12 학년까지를 대상으로하는 포럼으로서 신 청단계 부터 학부모들의 관심이 컸고 어
린 자녀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뜻깊
은 기회를 가지는 것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오전에는 시드니 현역 정치인들이 적
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정치 입문 과
정과 동기, 목적, 그들이 바라보는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질의하는 방
식으로 진행 되었다. 현역 의원들이 5 명
이나 참석하여 우리 한인청소년들에게 정
치인의 꿈을 펼치는데 큰 동기를 주었다.
먼저 국회 비서이자 캠벨타운 의원이신
그랙 워랜 ( Greg Warren) 은 교육부 장
관을 대신하여 왔고, 크로스 ( Matt Cross) 데지드슨 지역
의원은 본인이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리
더쉽을 배운 것을 바탕으로 리더쉽에 관
해 이야기 하였고, 제이슨 옛센 리( Jason Yat-Sen Li)는 아시안으로서 학챵 시절

들의 동의와 제청을 통해 승인되었습니다.
총회는 이러한 안건들을 차례로 논의하 고 승인함으로써 원활하게 마무리되었습니 다.
하장호 신임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앞으
로도 재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전
통을 이어받아 회원들과 젊은 세대의 사업
지원과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부를 밝혔습니다.
재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KACCIA)는 앞으로도 호주 한인 상공인들 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총회는 그 시 작을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정치인이 되더라도
자신의 전문 커리어는 가져야 한다고 강
조였으며, 마크 쿠레 ( Mark Coure) 오틀
리 지역 의원이자 예비 다문화 장관은 호
주의 다문화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예비 재무 장관인 데미안 튜
도프 ( Damien Tudehope)위원은 정치인
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첫째, 정직해야 하
고 진실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하루에 두
가지 이상의 신문을 반드시 읽어서 시사
를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총체
적으로 정치는 직업이 아니고 국가와 사
회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이라고 덧붙였 다.
2부, 오후에는 실제로 호주 국회에 참
여하는 국회위원이 된 것처럼 시뮬레이션
을 준비하여 참여학생들이 직접 가장 관
심있는 사회문제를 선정하고 그것에 대한
밝히고
토론을
견해

반 양론은 서로의 타당한 주장을 펼치면 서 열기가 더해졌고, 이 토론 과정에서 자
신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고 주장을 잘 편 베스트 디베이트 상으로 골드 상, 차점
으로 실버 상, 그 다음으로 브론즈 상을 주
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그래이스 차 - 버우드 하이스쿨
골든 상: 오율 - 채스우드 하이스쿨
실버 상 두명 :글로리아 김- 생조지 하
이스쿨
사무엘 루안- 노만 허스트 보이즈 하이
스쿨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번 행사에 참
여한 후 소감으로, 그동안 잘 알지 못하면
서, 떠도는 소문에 근거하여 가져 왔던 한
인회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은 사라지고
이렇게 좋은 회관이 있으니 너무 좋고, 가
까이 갈 수 없고 만나보기 어려운 정치인
들을 직접 만나 보고 아이들과 토론 등 이
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한인회
에 매우 감사한다고들 하였다.
오혜영 한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 리의 이민 역사가 60 년을 넘어가고 있는
동안 이민 1세들은 경제력 확보에 애를 쓰 면서 자녀들을 돌보고 타국애에서의 삶에 뿌리를 내리는데 온전히 몰두하였지만 이 민 2 세들은 그런 부모님 세대의 노력 위 에 이제는 우리 민족을 대신해서 목소리 를 내어 줄 정치력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 일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정치는 어 떤 것이며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는지 그 길을 가고 있는 현역 정치인들은 무엇을 느끼고, 정치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 이 무엇인지등을 이 포럼을 통해서 청소 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정치를 너무 멀고 가기 어려운 어떤 영 역으로만
키우는
헌신하는

프로퍼티 칼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대표 "
자스민 김" 입니다.
칼럼을 읽고 계실 독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실 것 중 하나가 “앞으로 호주 어디에
부동산을 사면 많이 오를까?” 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향후 호주에서 가격이 급반등 할 것으
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내용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드니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이 멜번이었는데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23-2024상반기의 호주 대도시들의 하우스 연간 가격 상승률이 유독 멜
번만 0.7%로 주춤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ource : CoreLogic
이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락다운 기간이 호주의 대도시
중 멜번이 가장 길어 가격 탄력에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에서 벗어난 지금 멜번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현재 멜번의 부
동산 구매자 중 투자자 비중이 지난해 27%에서 올해 35.2%로 급증했습니다.
지금 현재 멜번의 공실률은 1.1%로 일년에 약 4일 밖에 공실이 생기지 않는 수치이기 때
문에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 멜번 부동산 투자자의 비중
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의 가파른 인구 증가 또한 멜번 부동산 가격 급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멜번은 이미 시드니의 인구를 넘어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urce : CoreLogic
다른 주 또는 빅토리아 주의 지방 도시에서 멜번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코로나
전에는 매주 평균 1,500명이었는데 코로나 시기에 잠시 단절 되었다가 2023년부터는 하루
450명, 한 주 평균 3,000명 가량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당연히 부동산 가격과 임대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저평가된 부동산 가격, 낮은 공실률, 호주 최대의 인구수 와 더불어 계속되는 유입인구의 증가, Reopen이후의 투자자의 급증이 멜번의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가격 상승 요인이 분석되고 있는데요, 지면 관계상 Part 2로 다음 칼럼에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저와 저희 실장님들 모두 5~60만불대의 멜번 하우스에 투자를 해서 잘 운용
중입니다. 투자팁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연락 주시면 정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 저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 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 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제 382 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시드니 교민을 위한 부동산
일시: 2024년 8월 21일 (수) 18시 30분, 2024년 8월 24일 (토) 10시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예약 전화] : 0423 541 023 [이메일] info@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propert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스스로가 평화로와지는
방법
여러분의 성취가 다른 사람들의 자유 의지와 관련된 외적인 결과에 의존하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여러분이 평화로울 수 있을 때입니다. - 킴 마이클스 -
우리는 나의 가치나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스스로가 자신이나 자신이 이
룬 성취에 기뻐하고 만족하기 보다 타인들
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
에 대해 민감해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판
단에 오히려 더 높은 신뢰를 갖기도 합니 다. 물론 자신에 대해 지나친 자만심을 가 질 필요는 없지만 너무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자신이 가진 강약점을 인정하고 원
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는 성취에 기뻐하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기대 이하의 결과
를 얻었을 때는 애쓰며 노력한 나 자신을
격려해 줍니다. 그런 다음 다음번에 더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변화 성장해 나
가면 됩니다. 강점은 그것을 가지고 세상
에 기여하라고 신이 주신 선물이며, 약점
은 현재에 머무르지 말고 나를 더 성장 발
전 시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주어진
선물입니다.
세상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주고 인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나 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도 있는 그

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때 평화가 찾아 옵니다.
나 자신에 대해 용납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내가 평화를 느낄 때는 어떤 순간들인가요?
대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혹시 타인의 단 점이 먼저 눈에 뛴다면 자신의 장점 보다
도 단점에 너무 민감한건 아닌지 살펴 보 면 좋을거 같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나 타
거울보고 자신을 바라보며 웃어주고 기 뻐하며 하루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스스 로와 타인에게 관대하며 평화를 느끼는 한 주일 보내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
도부와 24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한다.
전당대회가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무
리된 만큼 신임 지도부엔 축하를, 낙선자
들에겐 위로를 건네며 당정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실 관계자는 '대화합의 만찬'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
령실에서 한동훈 대표, 장동혁 수석 최고
위원과 김민전·김재원·인요한 최고위
원,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전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만찬 회동
을 할 예정이다.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
관, 윤상현 의원 등 낙선한 당대표·최고
위원 후보자들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실장 ·수석 등 고위급 참모들이 자리한 다.
만찬은 대통령실의 제안으로 성사됐으 며, 전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통화 이 후 자연스럽게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 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대통령도 어제 축
사를 통해 '당정이 하나 돼야 한다' '운명 공동체'라고 말씀하신 만큼, 오늘 만찬은
대화합의 만찬이라고 해석해주면 된다"
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그동안 수고한 후보들을 대통령이 위로
하고 축하하는 자리"라며 "새 지도부에 앞
으로 당을 잘 이끌어 달라 당부하고, 서로
덕담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수해 복구 대
책 등 민생 얘기도 나올 것"이라고 했다.
다만 낙선자도 참석하는 만큼 사실상
의례적인 회동에 그칠 것이란 관측도 흘

자는 과거 김기현 대표 당선 때도 대통령
실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었다며 "전례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향후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관계를
보여줄 상징적 장면도 나왔다.
한 대표는 전날 당대표 수락 기자간담
회에서 "검찰이 수사 방식을 정하는 데 더
러나온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후보만이
독대하는 자리는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괜한 추측성 낭설만 나올
수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전날에도 형식
적인 수준의 인사만 나눴다. 한 대표는 전
날 당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전화해 "당과
정이 화합하면서 잘하겠다"는 뜻을 밝혔
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수고했다.
잘해보자"고 말했다고 한 대표는 전했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 선출에 대한 별도
의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했어야 한다"며 검
찰의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방식이 사실
상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과의 갈등의 핵심 원인이었
던 김 여사 문제에서 분명한 입장 차를 드 러낸 것이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 부 인이 직접 대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특 혜라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는 입장이 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인 터뷰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기 보다는 향후에 하나의 마음 모아갈 것"이
라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결국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단독 회 동이 향후 당정 관계의 향배를 가를 전망 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총선 직후 한 대표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당 과 정이 화합하면서 잘하겠다"는 뜻을 밝 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
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
난 직후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게 어
떤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께서는
수고했다며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당정관계에서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울 생각은
에 "서로 협력하면서도 이견이 있을 땐 치 열한 토론 통해 정답을 얻는 생산적 관계" 라며 "저희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당
회동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 았으나, 이제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로 마주한 만큼 금명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 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핵심 관 계자는 "당장 오늘이 아니더라도 일정 조 율 통해 추후에 (단독 회동)도 다 열려 있 다고 보면 될 거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일각에선 김기현 지도부 당시 정례회 동이 부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오늘 만찬을 계기로 해서 추가 적으로 어떤 식으로 당정이 소통하고 협 력할 건지 구체적인 방안 마련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정관계를 보여주겠다. 지켜봐 달라"고 강 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경쟁자들과도 함께하 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한 대표는 원희
룡·나경원·윤상현 후보를 향해서도 "
저희는 지금 108석 소수 정당이다. 경륜 이 있는 사람 모두가 모여서 싸워야만 하 는 상황"이라며 "저는 모든 분께 함께하 자고 말씀드릴
경쟁 과정에서 드러난 분 열상의 수습 과정에 대해서도 한





안 되는 이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벼락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느 때보다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이 늘다 보니 온라인상엔 탄수화물을 전
혀 먹지 않는 다이어트부터 물과 소금만
먹는 '물 단식'까지 단기간에 몸무게를 줄
일 수 있는 방법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은 단순한 다이어트라도
내 몸을 해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
다며 반드시 건강을 점검해본 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수현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는 "실제로 비만클리닉을 찾아온 한 환자
중 '몸이 잘 붓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는 여성이 있었는데 비만 치료를 시작하
기 전 혈액검사를 해보니 헤모글로빈 수
치가 8.5gm/dl(정상수치 12~16gm/dl)
로 빈혈 상태였다"면서 "빈혈 때문에 부종
이 생기고 피곤해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 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빈혈 치료를 먼저 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제 보충을 통해 대사기
능을 정상화시키는 게 우선이다. 체중 감
량은 그다음 문제다.
조 교수는 "무조건 '살을 뺀다'는 계획 을 세우기 전에 현재 자신의 몸 상태가 건
시드니 한인소식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
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
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
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
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강한지 점검해봐야 한다"며 "과체중이라
도 수차례의 다이어트로 빈혈이 생기거
나 다른 내분비질환이 있어서 비만해진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체중이 늘어난 후
내분비질환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무리한

일에 1.5kg 이상의 체중 감소는 담석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 물 단식' 다이어트는 '물 중독'을 일으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물 중독'은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담석증이다. 담석증
의 원인 중 남녀 모두 비만일 때도 담석증
이 많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굶거나 빠르
게 체중을 감소하는 경우도 담석증이 생
길 수 있다.
조 교수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낭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식사 후 십이지장
으로 배출돼 음식물의 지방 소화를 도와
주는데 장기간 금식을 하거나 빠른 체중
감소가 있을 때 담즙 배출이 원활하지 않
게 되면서 담즙이 남아 단단히 굳어져서
담석이 생길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1주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
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 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진
분 섭취로 인해 혈액 나트륨 농도가 낮아
지고 세포 내 수분량이 증가해 부종, 발작 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
는 치명적인 중독 상태를 말한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물 단식을 통한 극단적인 체중감량이 인체에 심각 한 해를 끼치고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물 중독'을 경고 하기도 했다.
'물 중독' 외에도 물만 마시는 다이어트 를 통해 감소하는 체중에는 근육량이 포 함돼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기초대사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인 체중 감량 법이 될 수 없다.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을 지도)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
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조 교수는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며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식이요 법을 병행해 골고루 영양섭취를 하면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다이어트하고 요요가 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다"고 말했다.
있거나 정상 체중이라면 식 이요법 다이어트는 절대 해선 안 된다. 또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신장질 환, 간질환, 갑상선질환, 암 등 모든 기저 질환자는 의사와 상의 하에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조 교수는 "다이어트 시 탈모가 생기거 나 부종, 숨이 차거나 저혈압, 맥박이 빨 라지거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통, 여자에 게서는 무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원칙"이라며 "샐러드나 콩, 두부, 해조류 등을 이용한 건강 레시피로 먹는 즐거움을 느끼고, 운동은 살 빼는 데 효과가 큰 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원하는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바닷가 걷기) Cronulla
Coastal Walk
모임일시: 2024년 7월 27일 오
전9시 50분
모임장소: Central 역 25번 홈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78차 콘서트)
일시: 8월 12일 2pm
장소: Allambie Scalabrini Village, 167 Allambie Rd. Allambie Heights, NSW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
동 YouTube Link)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 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 심)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 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직장인 김 모 씨(40대)는 최근 소화가 되
지 않는 경우가 부쩍 늘었지만, 단순 위장 장애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
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통증이 점
점 심해지더니 결국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요로결석'. 여름철 대표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소변이 지나가는 길, 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통틀어 요로라고 부른다. 여기에 결
석이 생기는 질환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통증이 극심해 의료계에서는 출산의 산통, 급성 치수염(치아 속 신경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3대 통증'으로 꼽힌다.
보통 옆구리나 복부 통증이 20~30분 지
속되는데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
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많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환자가 늘어난
다.
땀을 흘리면 소변량이 줄고 결석을 일
으키는 물질이 소변 내에 오래 머무르면서
결석이 형성될 수 있다.
신장에 결석이 잘 생기는데, 이 경우 보
통 증상이 없다. 그런데 이 결석이 요관으
로 넘어와 소변이 나가는 길을 막으면 극심
한 옆구리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 통증으
로 장운동이 떨어져 구역, 구토를 호소하거
나 결석이 움직이며 요로에 상처를 내 혈뇨
를 유발할 수 있다.
유대선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도 "일시적이라면 금방 회복되나,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장 기능의 영구 손
실을 유발할 수 있다"며 "더불어 고여 있는
소변에 세균이 더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신
필요하다. 요로 감염의 위험이 증가해 신우 신염이나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5㎜ 이하의 작은 결석은 특별한 치료 없 이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 자연 치료될 수 있다. 다만 결석이 더 크다거나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 된다. 치료 방법은 결석 크기나 모양, 환자
은 치료 후에도 1년에 평균 7%씩 재발하고 치료 후 10년 이내 환자의 약 50%에서 재 발한다. 따라서 요로결석 발병 이력이 있다 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비뇨 의학과를 방문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하루 2~3리터 의 수분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단백 질이나 나트륨의 과한 섭취를 줄이고 레몬, 키위, 오렌지같이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과 일이나 채소의 충분한 섭취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량과 혈액순환 에 도움을 주고 대사 활동을 촉진해 결석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신염 같은 감염성 질환에도 안심할 수 없
게 된다"고 말했다.
안순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
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
으면 결석에 의해 요관이 폐색되면서 소변
흐름이 막혀 소변이 신장에 차는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수신증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고 경고했다.
안 교수는 "더 나아가 신장 기능을 상실 하면서 신부전증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상태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환자가 함께 결 정한다.
결석이 작은 경우 저절로 배출되도록 약 물을 사용한다. 결석 크기가 크거나 약물
사용으로도 결석이 배출되지 않을 때 결석 을 잘게 부숴 배출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활용한다. 요관 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분쇄해 제거하는 수술법도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요로결석










24일 강원 원주지역 곳곳에서 침수 등
각종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이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가 기승
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
준 원주지역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부론
90.0㎜, 명륜 76.7㎜, 치악산 59.5㎜, 신
림 52.5㎜, 문막 30.0㎜ 등이다. 원주지
역엔 아침 한 때 호우주의보도 발효되는
등 곳곳에 비교적 강한 비가 내렸다.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시내 읍·면·동
에선 관련 피해 신고도 속출했다.
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엔 태장동의 한 주택 지하실에 물
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
동, 안전조치를 취했다.
원주시 단계동에서도 도로와 집 입구
에 물이 찼고, 우산동의 한 공장에선 사람
발목 높이 수준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있었다. 우산동 주변의 한 병원 지하실에
서도 물이 차올라 인명 대피 조치가 이뤄
졌다.
또 원주시 개운동의 한 시장 상인은 하

경찰관들이 배수구 정비에 나섰다. 태장 동 흥양천 주변에도 물이 차올라 주차된
차량의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
수구 역류 피해를 당했고, 명륜동에선 공
사 현장 인근 주택 계단에 물이 차올랐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 혁신도시 주변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랐다. 원주시 반곡동의 한 아파트 공
사장 인근에선 주차된 차들의 바퀴가 잠 길 정도로 침수됐다.
단계동의 한 택지 주변에서도 사람 무
릎 높이로 도로가 침수돼 인근을 지나던
원주천 수위도 둔치 산책로 주변까지
높아져 당국의 안전 조치가 진행됐다. 한강홍수통제소 확인 결과, 이날 오전 원주천 원주교 지점의 하천 수위가 '관심 단계' 수준까지 높아졌던 것으로 파악됐 다.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 태에 여름철 피서객들도 다수 피해를 입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티몬 등을 통 해 숙박, 워터파크, 항공권 등을 구입했던 소비자들은 갑작스럽게 구입 취소 통보 를 받으며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한편 "환
불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 프의 일부 판매자들은 정산 지연 사태가 길어지면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취소와 환불을 요
청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벌어진 갑
작스러운 상황에 피서 일정을 준비하던
소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 다.
문의량이 폭증하며 전화 응대가 원활
하게 이뤄지지 않고 급하게 문자로 상황
을 통보받은 예약 고객들의 원성이 잦아
들지 않고 있다.
티몬을 통해 한 여행사의 일본행 항공
권을 구입한 예약객은 "문자만 '띡' 오고
환불 요청을 하라는데 말이 되느냐"며 "(
여행을 앞두고)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라 고 전했다.
해당 항공권 판매자는 문자를 통해 "티
몬에서 고객님들께 결제받은 대금을 여
행사에 지급하지 않는 상황에 따라 티몬
에서 예약하신 항공권은 사용이 불가하
므로 취소를 통해 전액 환불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워터
파크, 국내 숙소 등으로 피서를 가려던 가
족 단위 소비자들도 답답함을 표하고 있 다. 예약이 정상 처리됐더라도 상황이 바
나섰 다. 이런 가운데 원주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도 발표됐다.
길 바란다"며 "식중독도 유의하고, 영유 아·노약자·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 상 황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 했다.
(기사제공:뉴스1)
이 밖에도 원주에선 소초면과 신림면, 일산동, 봉산동 등에서 각종 비 피해 신고 가 접수됐다. 시는 원강수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 본부 상황 회의를

뀔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졌다. 한 국내 호텔을 예약했다는 소비자는 " 호텔에서는 정상 예약됐다고 하는데 바
로 직전에 취소되는 상황을 보니 불안하
다"며 "8월 초 휴가라 다른 계획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한 워터파크 예약객은 "3월에 워터파
크를 예약했는데 판매자 측에서 대금지
불을 못 받았다며 취소하라고 연락이 왔
다"며 "7월 말쯤 가려고 했는데 일단 취소
하고 환불 신청했다"고 말했다.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하면서 여행 계
획은 차치하고 환불 자체가 가능할지에
불안감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티몬에서 워터파크 입장권을 구매했다 는 한 소비자는 "지난 일요일에 워터파크 구매한 것을 환불 신청하고 글램핑 1박도 환불 신청했다"며 "카드 취소가 안 돼서 계좌이체를 해준다고 하는데 걱정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워터파크 입장권 을) 취소하고 계좌환불 대기만 5일째"라 며 불안함을 표했다. 티몬은 판매자 공지를 통해

36년 병자생 혈압 관리를 하세요.
48년 무자생 생각의 차이가 있습 니다. 60년 경자생 이해심이 넓습 니다. 72년 임자생 너무 자신을 포
장만 하지 마세요. 84년 갑자생 순
발력이 있습니다. 96년 병자생 소
스라치게 놀랄 수 있습니다.

37년 정축생 예민할 수 있습니다.
49년 기축생 몸이 무거울 수 있습 니다. 61년 신축생 답답함을 모르 는 바가 아닙니다. 73년 계축생 과 정이 있습니다. 85년 을축생 이끌 어 나아가 보세요. 97년 정축생 심 사숙고해야 합니다.

38년 무인생 대중교통이 좋아요.
50년 경인생 안전해야 합니다. 62 년 임인생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74년 갑인생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 입니다. 86년 병인생 간소하게 하 세요. 98년 무인생 준비를 해보세 요.

39년 기묘생 선행을 베풀어보세요. 51년 신묘생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63년 계묘생 소문만 무 성합니다. 75년 을묘생 절제력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87년 정묘생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99년 기묘생 선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40년 경진생 자기 관리가 중요해 요. 52년 임진생 순서가 다를 수 있 습니다. 64년 갑진생 시간을 투자 해 보세요. 76년 병진생 겁이 많을 수 있습니다. 88년 무진생 응대를 해보세요. 00년 경진생 충분한 숙 면을 취하세요.

42년 임오생 마음이 어집니다. 54 년 갑오생 귀가 간지러울 수 있습니 다. 66년 병오생 사회적 거리를 두 세요. 78년 무오생 구설을 주의해 야 합니다. 90년 경오생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02년 임오생 게으 름을 주의하세요.

43년 계미생 예상을 뛰어넘으세요.
55년 을미생 생각을 잠재우세요.
67년 정미생 희망고문을 하지 마세 요. 79년 기미생 적절한 비유를 해 보세요. 91년 신미생 참신한 아이 디어를 내어 보세요. 03년 계미생 먼저 싸움을 걸지 마세요.

44년 갑신생 화기애애합니다. 56년 병신생 부러워하지 마세요. 68년
무신생 자책을 하지 마세요. 80년 경신생 지혜를 발휘해 보세요. 92 년 임신생 독서를 해보세요. 04년 갑신생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45년 을유생 지는 법이 없습니다. 57년 정유생 침착해야 합니다. 69 년 기유생 다그치면 안 됩니다. 81 년 신유생 통증에 유의하세요. 93 년 계유생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압 니다.

46년 병술생 기진맥진하겠습니다.
58년 무술생 식중독을 주의하세 요. 70년 경술생 기다림이 짧겠습 니다. 82년 임술생 피부염을 주의 하세요. 94년 갑술생 친구 따라 강 남 간다.

41년 신사생 자만하면 안 돼요. 53 년 계사생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하 지 마세요. 65년 을사생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야 합니다. 77년 정사 생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89 년 기사생 인연을 찾으세요. 01년 신사생 음악을 들어보세요. 47년 정해생 한숨을 돌리세요.

"해리스 약진 땐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첫 정책
금리 인하설은 공고한 모습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 한 예상도 10월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2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와 이에 따른 '트
럼프 트레이드' (트럼프 관련 거래) 현상 에 큰 변화는 없을 거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한은 뉴욕사무소가 지난 22일 공
개한 보고서를 보면, 대다수 주요 투자은
행(IB)이 오는 9월 연준의 첫 인하 예상을
유지했다.
도이체방크(DB)는 "연준은 정치적 불
확실성과 상관없이 9월 금리 인하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정
치적인 변화 때문에 9월 인하 전망을 바
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의 재선 포기라는 정치적
대형 사건이 터졌음에도, 연준의 첫 인하
시점이 요지부동인 것은 미국 내 물가와
고용 지표가 모두 연준의 9월 인하를 뒷
받침했기 때문이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물가와 고용 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를 지지하는 흐름"이라며 "고용과 임금이
서서히 약해지는 가운데 물가 둔화 추세
가 강해지는 흐름은 연준과 시장이 가장

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9월
인하는 점차 기정사실로 되고 있지만 환
율이 1300원 후반에서 등락 중이고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원화 관련 불확실성도
원하는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현재 시장에서 바라보는 연준의 9월 인 하 확률이 100%에 달하는 만큼, 한은의
10월 '키 맞추기' 식 기준금리 인하는 어
렵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분석
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대 통령의 전격 사퇴에도 연준의 9·12월
인하와 한은 10월 연내 1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며 "미 대선 이전 연준이 받는
실질 영향은 거의 없겠으나 트럼프 당선
시 집권 이후에 통화정책 간섭이 예상된
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내 정치 혼란에 따라 시장 변
동성이 커지고 환율 불안이 확대될 경우 한은의 첫 인하는 11월로 지연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등 미 대선 관련 굵직한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점은 한은이 환율 시장의 주의
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미 대선 전까지 불확실성
이 높아 한은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하
할 경우 원화 변동성은 더 높아질 리스크 가 있다"며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금통위원이
등장할 것이나 8월 소수의견이 10월 인 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 시나리 오는 한은의 11월 인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 흐름을 좌우할 미 국 내 정치 요소는 바이든 대통령의 유력 대체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약 진 여부로 평가된다.
만약 해리스 부통령이 향후 인기를 얻 으면서 당선 가능성이 커질수록, 금융시 장
대통령실은 24일 경내에 북한에서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다수 발견돼 긴급 조치에 나섰다.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오물풍선이 떨어 진 적은 있지만 경내에서 낙하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경내에 낙하한 복 수의 북한 오물풍선을 발견하고 내용물을 확인하는 등 조치를 진행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측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낙하 장소를 명확하게 측정해 발견했다"며
"낙하 후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생방 대응팀의 조사 결
과 물체의 위험성과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대남 오물풍선이 용산 지역
으로 이동하는 경우 군 당국 등과 실시간
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물풍선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사
경내에 들어온 만큼 대통령 경호가 뚫렸다
는 비판이 커질 수 있는 점을 의식한 것으
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오물풍선이 대통령에게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풍선
살포 원점 타격' 등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
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까지는 공중에서 오물풍선을 터뜨 릴 경우 내용물이 민가에 떨어질 수 있는
결정 관련 변동성이 촉 발할
계속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가 지속 된다면 현재의 강달러 추세가 이어지며 변동성 자체는 잦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대선 판세가 바뀌지 않는 한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다음 주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펀더멘털 요 인으로 빠르게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 다. (기사제공:뉴스1)

점 등을 고려해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유지 해 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관련 질문에 " 사안의 심각함과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
며 "추가 조치나 대응 방안은 관계 기관에 서 더 면밀하게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대통령실 경내 안으로 오물풍선이 들어
오자 대통령경호처도 바쁘게 움직였다.
경호처는 합동참모본부와 공조 중 용산
청사 일대에 오물풍선이 떨어진 것을 식별
하고 경내를 순찰하며 수거에 나섰다.
경호처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 합참과의 공조하에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 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부터 대남 오물풍 선을 다시 살포하며 10번째 풍선 도발에 나섰다.
지난달 초에도 국립중앙박물관과
발견된 바 있다. 모두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있는
올해 1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
한 중학생 A 군(15)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속 중학교가 생활교
육위원회를 소집했지만 별도의 '전학' 처
분은 이뤄지지 않아 A 군은 2학기부터 정
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A 군이 다니던
강남구 대치동 소재 중학교는 A 군이 특
수상해 등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
로 소환 조사를 받은 지난달 21일을 기점
으로 생활교육위원회를 소집했다.
생활교육위원회에선 3월 학기 시작 이
후 여름방학인 현재까지 등교하지 않고
있는 A 군에 대한 처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3월 학기 시작 이후부터 5월까지 등교 하지 않은 A 군의 가족은 학교 측에 출결 이 인정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학교장 재량으로 당시까지의 출결은 인
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교육위원회에선 A 군에 대해 가장
강한 징계 처분에 해당하는 강제전학 처
분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학교는 의무교육 대상이기 때문에
법이 정한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하더라
도 A 군의 퇴학 처리는 불가능하다.
생활교육위에서 전학 처분도 나오지
않은 만큼 A 군이 의지만 있다면 2학기부
터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속) 학교에
서도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무게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A 군이 지금처럼 계속 학교에 나
가지 않고 당해 학년도 수업 일수의 3분
의 1 이상을 결석할 경우엔 '정원 외 관리'
대상에 속하게 된다.

정원 외 관리는 합당한 사유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기 결석해 이후 출석해도 해당 학년의 수료 및 졸업이 불가능한 자 에 대해 학칙을 별도로 관리하는 것을 의 미한다.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의무교 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상자는 모두 정원 외 관리 및 유예 대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다.
만 15세인 A 군은 형법 제9조 1항에 따 라 형사미성년자(14세 미만)엔 해당하지
않아, 형사처벌 대상은 될 수 있다.
지난달 21일 검찰 조사를 받은 A 군은 앞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혐의로 구
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던 설 모 씨 (28)에게 지갑을 던지고, 마약 혐의 구속 영장이 기각돼 마포경찰서를 빠져나오던 배우 유아인을 향해 커피를 던진 인물이 라는 점도 확인됐다.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A 군은
정부가 실버타운 진입 문턱을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
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신사업으 로 시니어케어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보험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
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니어 레
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고령층 친화적 주
거공간과 가사·건강·여가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적극 확
대하고, 민간사업자가 부지와 건물 매입
없이 사용권 확보만으로도 실버타운 설
립·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
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
안’ 발표에 보험업계도 높은 관심을 보
이고 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KB라이 프가 ‘KB골든라이프케어’를, 신한라
이프가 ‘신한라이프케어’를 운영 중이
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강동·위례 케
어센터와 요양시설인 서초·위례 빌리지
그리고 노인복지주택인 평창 카운티를
운영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4분
기 분당에 데이케어센터 설립을 시작으
로 내년에는 하남 미사에 요양시설 1호점
을 열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이 금융감
독원에 시니어 맞춤형 제휴서비스 부수
업무를 신고했고, NH농협생명은 요양서
비스사업 TF를 운영한바 있으며 삼성생
명도 신사업의 일환으로 요양서비스사업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 그동안 요양시설 설립에 가장 걸림돌
이 됐던 부지와 건물 매입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의 실버타운 설
립 문턱이 낮아진 셈이다.
또 정부는 실버타운을 수요가 높은 도
심지의 부지공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도심 내 유휴시설과 유휴 국유지에 조성
하기로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 로 평가했다. 보험사는 그동안 수도권 내 에 적당한 요양시설 부지를 찾지 못해 고 민이 컸다.
정부의 서비스 전문사업자 육성 계획 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정부는 서
것
비스 전문사업자 요건을 마련하고 지원 근거를 신설할 계획이다. 보험 자회사가 서비스 전문사업자 육성 대상에 포함될 경우 보험 자회자의 실버타운
정책도입 초기 실버타운 도심지 부지공급이나 서비스 전문사업자 는 공공 및 비영리 사업자를




8년 전 박인비(36)는 116년 만에 부활
한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었다. 리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 골프 역사상 최초이자 아직까지 유일무 이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이뤘다.
8년이 지난 2024년, 이제 박인비는 파 리 올림픽에 나서는 후배들을 응원하는 입장이 됐다. 때마침 이번 대회에서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
는 그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를 넣어줄
요량이다.
박인비는 "8년 전 리우 올림픽 때 내가
느꼈던 부담감을 생각하면 올림픽에 출
전하는 선수들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그래도 올림픽은 스포츠 선수
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경기할
때만큼은 부담감과 압박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더불어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7승을 거두는 등 큰 대회 경험이 숱하게
많은 박인비지만, 올림픽 무대는 또 다른
차원이라고도 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는 1년에 5번씩
있고, 같은 대회도 매년 한 번씩은 돌아온
다. 하지만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이라 기
회 자체가 적다"면서 "거기에 스폰서 로고
가 아닌 국가대표 옷을 입고 나라를 대표 한다. 텐션 자체가 다르다"고 했다.
이어 "모든 스포츠 경기가 함께 어우러 진다는 점도 뜻깊고, 골프 팬뿐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봐주시기에, 스스로를 알
릴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여러모로 압박 과 기대가 모두 클 수밖에 없는 대회"라고
덧붙였다.
한국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 이 후 8년 만에 금메달 탈환을 노리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선 박인비를 필두로 한 여자부, 임성재와 김시우가 나선 남자
부 모두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양)희영이와 (고)진영이, ( 김)효주 모두 다 두 번째로 올림픽에 나서
는 선수들이다. 첫 번째 경험에서 많은 것
을 배웠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선 한
층 여유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
여줄 수 있다고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 다.
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선 컨 디션과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
언했다.
박인비는 "경기력은 투어 대회를 뛰면 서 채워졌을 것이라 생각하고, 컨디션과 멘탈을 어떻게 유지하고 잡아가는 지가 열쇠"라면서 "단기간에 경기력을 올리기 보단 가지고 있는 기량을 얼마나 탄탄히 만들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 좋은 컨디션 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골프 종목뿐 아니라 전 종목의 한국 선 수단을 향해서도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전체적으로 선수 단 규모가 작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 다. 불리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선수들 모두가 이 상황을 위기로 느끼고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30대 관장 에게 학대당한 만 4세 남자아이가 중태에
빠진 지 11일 만에 숨진 가운데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에 유족들이 분노했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심정 지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진 A 군(4)이 이 날 숨졌다.
A 군이 사망함에 따라 30대 관장 B 씨 의 죄명은 아동학대 중상해에서 아동학 대 치사 등 다른 혐의로 변경될 것으로 보 인다.

B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15분께 양 주시 덕계동 소재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말아놓은 매트에 A 군을 거꾸로 넣어 숨
을 못 쉬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 군은 "살려주
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지만, B 씨
는 A 군을 10여 분간 그대로 방치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후 B 씨는 A 군이 병원으로 옮겨진 사이 자신의 도장으로 가 범죄 정황이 담 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삭제했다.
B 씨는 "장난으로 그랬다. 고의성이 없 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23일 KBS
보도에서 유족은 관장의 학대가 처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A 군의 할머니는 "(이전에도) 아마 서
너 번 그 속에 들어갔던 모양이다, 매트 사이에. 애가 어떤 때 오면 '엄마, 나 여기 했던 얘기는 '제발 합의 좀 해주세요'였 다. 이게 먼저 나오는 건 아니지 않나? 법 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형벌을 줬으면 좋
겠다. 정말로, 제발. 그거 하나면 될 것 같

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 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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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캔버라)��������6270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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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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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131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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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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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POLICE(24시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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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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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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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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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9874 2449
9858 1122
협회�� 9872 4626
0412 909 788
0315
07-3252 8440
9742 1130
�����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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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시드니)�������� 8542 1292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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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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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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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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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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