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월 1일(월)부터 호주 정부의 센터링크 지급액이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으로 약 200만 명의 호주인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주요 혜택을 받는 대상은 가족수당(Family Tax Benefit), 노령 연금(Age Pension) 및 장애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을 포함한 다양한 수급자들이다.
특히, 가족수당 파트 A를 받는 가족들은 자녀가 13세 미만 인 경우 매 2주마다 최대 8.68달러의 추가 금액을 받게 되며, 자녀가 13세 이상인 경우는 11.34달러 인상된다고 전했다. 파트 B의 경우, 5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7.42달러, 5세 이 상 자녀를 둔 가정은 5.18달러씩 증가된다고 덧붙였다. 연금 수급자들 역시 소득 및 자산 한도가 인상되면서 추 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급 부모 휴가(Paid Parental Leave)와 관련한 지급액도 인상되어 2025년부터 유급 부모 휴가에 대한 퇴직연금을 지급하고, 2026년까지 유 급 휴가 기간을 26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발표된 예산안의 생활비 부담 완화 조 치의 일환이다. 사회복지부 장관 아만다 리쉬워스(Amanda Rishworth)는 지수 조정은 가족 수당과 연금 수급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지원을 제공한다며, 이번 인상은 가족들의 2주마 다 지급되는 금액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액 인상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사회복지부 (Department of Social Service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9명 사망' 시청역참사에
나눠주기 아닌 맞춤형"
일본은 어떻게? ▹최저임금, 내년도 단일적용…표결 과정서 일부 방해 행위
호주 정부는 7월 1일(월)부터 국제
학생 비자 신청 수수료를 기존 710달
러에서 1,60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
했다. 큰 폭으로 오른 이번 인상으로
호주의 국제 학생 비자 신청 수수료는
주요 경쟁국들인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수익이 학자금 부채 감축, 견습생 재정 지원, 이민 전략 실행 등에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 제이슨 클 레어(Jason Clare)는 국제 교육은 중
국가 자산이며 그 무결성과 품질
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 학생 협의회(Council of International Students Australia)의 예가네 솔탄푸르 (Yeganeh Soltanpour) 회장은 높은
수수료가 이미 재정적으로 부담이 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압박을 가
호주 국제 교육 협회(Inter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of Australia) CEO 필 허니우드(Phil Honeywood)
호주정부는 7월 1일(월)부터 호주의 어
린이집에서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 카메
라, 태블릿 등 개인 기기를 사용해 아동을
촬영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교
육부 장관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
와 조기 교육부 장관 앤 알리(Anne Aly)
박사의 공동성명에서 발표된 이 조치는
새로운 국가 표준 지침(National Model Code and Guidelines)에 따른 것으로 어
린이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종
일반(Long day care), 프리스쿨(Preschools), 유치원(Kindergartens) 등 다
양한 교육 시설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각
서비스 제공자가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호주 전역 모든 어린이집 직
원들은 촬영이 필요할 경우 어린이집 소
유의 기기만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 인 기기는 건강 또는 가족 관련 이유 등 제한된 상황에 대해서만 소지가 허용된
다고 덧붙였다.
호주 어린이 교육 및 보육 품질 당 국(ACECQA, Australian Children’ s Education and Care Quality Authority)의 권고와 전국의 주 및 준주
교육 장관들의 지지를 통해 이루어진 이
기자 info@koreannews.com.au
연방 정부가 국가의 비만 및 당뇨병 발
병률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청량음료에 최
대 20%의 '설탕세(Sugar tax)'를 도입하겠
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금은
코디얼(Cordial), 다양한 맛이 나는 미네랄
워터, 에너지 음료, 스포츠 및 과일 음료에
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또한 온라인과 게임 플랫폼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정크푸드 광고에
대해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야당 보건 대변인(Health spokeswoman)인 앤 러스턴(Anne Ruston) 상원 의원은 헤럴드 선(Herald Sun) 과의 인터뷰에서 설탕세 부과는 호주
가구의 생활비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가 세금 부과 없이 건강
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비판했 다.
한편 정부는 설탕 함량에 따라 음료수에
세금이 추가되므로 제조업체가 설탕의 양
을 줄여 소비자가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하
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설탕세로
인해 고가의 음료 소비가 5분의 1로 줄어
들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예산처(Parliamentary Budget Office)에 따르면 이 세금을 20%
로 책정할 시에 향후 10년 동안 약 68억 달
러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
원회 위원장(Committee chair) 마이크 프
리랜더(Mike Freelander) 박사는 설탕세
로 인해 음료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다른 식
료품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e 안전 위원회(eSafety Commission)가 온라인 업계에 음란물
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조치는 소셜 미디어, 앱 스
토어, 웹사이트, 검색 엔진, 멀티 플레이
어 게임 및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에 적용
되며 10월 3일까지 어린이들이 각종 음
란물 및 자살과 같은 부적합한 미디어 자
료에 노출되지 않도록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 안전 위원 줄리 인먼 그랜트(Julie
Inman Grant)는 평균 13세의 어린이들
이 우연히 음란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
으며 접하는 나이 연령대도 점점 어려지
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청소년
기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성적 취향을 탐 구하고 음란물에 흥미 있을 가능성이 높
기 때문에 아이들이 의도하지 않은 음란 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중점을 두어야 한 다고 설명했다. 줄리 인먼 그랜트는 포르노 사이트 이 외에도 젊은이 중 60%가 소셜 미디어 에서 음란물을 접하고 있으며 틱톡(Tik Tok), 인스타그램(Instagram) 및 스냅 챗(Snapchat) 등 인기 소셜미디어에서 의도치 않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 했다.
관련 산업체는 10월 3일까지 규정 초 안을 제출하고 12월 19일까지 최종
한인회소식
지난 6월 26일 수요일 저녁 5:00시에 캔터베리 뱅스타운 시장실을 방문한 오 혜영 한인회장과 장 현옥 사무총장은 지난 22 일 한인회관에서 있었던 Korean BBQ에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던 Bilal 시장을 예방하고, 지난 20년간 잘 사용 하였던 한인회관을 다시 10 년간 더 사용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한국의 전통 화과자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7월 1일 저녁 18:30부터 시드니 한인회 12차 운영위원회가 한인회관에서 있었 다. 장현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위원회의 주요 의결내용은 재부보고, 7 월 20일에 실시 예정인 청년 포럼, 광복절 행사, 그리고 9월 28일 실시 예정인 한국 의 날 행사 준비에 관한 것이었다.
34대 시드니 한인회 청년부는 동포사회 처음으로 중고생들을 위한 포럼을 아래
와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1.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 1부: 오전 10:00~오후 12:00
* 호주 정치 시스템 강의
* 다문화 정치인들의 정치 입문 강의
- 2부: 오후 12:40~오후 17:00
* 모의국회 및 수료식
2. 장소: 시드니 한인회관
3. 모집대상: 8학년~12학년(선착순 40명) / 학부모 동반 권장
4. 참가비: 침석자 무료 / 동반 학부모 $10 (점심식사와 티 제공)
5. 참석자 전원에게 포럼 참석 certificate 수여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 세계
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
을 대상으로‘2024 영비즈니스리더포럼 (YBLF)’참가자를 모집한다.
ㅇ 오는 24.10.22.- 24.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세션 중 하나인 YBLF
은 (사)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 리딩 CEO 포럼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특강,
지역별 현안 토론, 다양한 교류·협력 프
로그램과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
※ (사)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 (YBLN,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2008년 설립된 YBLN은 YBLF 참가자들간의 지속적인 글로벌 네
트워크 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
34대 시드니 한인회는 9월 28일에 있을 '한국의 날' 행사 관련 공고를 금주중으 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날' 행사는 한인사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서, 아래와 같은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 - 협찬섭외, 후원금 모금, Stall 임대, 라플티켓 판매, 공연팀 섭외 등
- 유소년 축구팀 (모집대상: 5세~yr7 남학생)
- 유소녀 넷볼팀 (모집대상: yr1~yr7 여학생)
한인회 문화센터 회원 모집
* 참가지원 문의: 시드니 한인회(02 8542 1292)
※ 리딩CEO 포럼 : 세계 각국의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반
에 대해 자문하고 유망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 참가를 희망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45세 이하)은 신청서를 작성해 7.12.까
지 재외동포청 또는 거주지역 재외공관 에
시드니 북서부에서 칼과 망치로 무장 한 남성이 혼자 걷고 있는 여성 3명을 표
적으로 삼아 물건을 훔친 뒤 도주 중인 것
으로 밝혀졌다.
7월 3일(수) 오전, 경찰은 노스미
드(Northmead)와 노스 록스(North Rocks) 지역에서 강도 및 폭행 사건이 발
생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
작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 학교에 폐쇄 조
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
인을 잡기 위해 헬리콥터, 경비견 부대 등
을 동원해 해당 지역을 광범위하게 수색
했지만 범인을 찾는 데 실패한 것으로 나 타났다.
NSW 경찰 소속 배리 빈센트(Barry Vincent) 경감(Superintendent)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오전 5시쯤 노스 록
스의 윈저 로드(Windsor Road)에 있는 한 사업장에서 흰색 미쓰비시 아웃랜더 (Mitsubishi Outlander) SUV가 도난당
한 것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노스미드의 몬스 로드 (Mons Road)를 혼자 걷고 있던 47세 여
성에게 한 남자가 뒤에서 접근한 뒤 개인
소지품을 훔치고 도난 신고된 차량과 동
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를 타고 도망갔
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툰가비(Toongabbie)의 주니아
애비뉴(Junia Avenue)에서 한 19세 여 성이 한 남자에게 개인 물품을 도난당
했으며 얼마 후 노스 파라마타(North Parramatta)의 노스 록스 로드에서 한 남성이 27세 여성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한 뒤 망치로 위협을 가한 것으로
info@koreannews.com.au
항공사, 결국청산수순밟아..
국제 다크 스카이 협회(IDA, The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는 NSW주의 팜 비치 헤드랜드(Palm Beach Headland)를 남반구 최초의 어반 다크 스카
이 플레이스(Urban Dark Sky Place)로 지
정했다고 발표했다. 어반 다크 스카이 플레
이스는 도시 기반의 공식적인 별 관찰 구역
을 의미한다.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팜 비치 헤드랜드
는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넓은 국립공원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광공해가 거의 없는
어두운 밤하늘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
다. 이번 발표로 팜 비치 헤드랜드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별이 빛나는 하늘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 자
연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라고 전했다.
2018년, 노던 비치(Northern Beaches)
지역 주민인 마니 오그(Marnie Ogg)의 제안
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노던 비치 의회 (Northern Beaches Council)와 오스그리스 (Ausgrid), 그리고 NSW 국립공원 및 야생
동물청(NSW National Parks and Wildlife Service)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
려졌다.
노던 비치 시장 수 헤인스(Sue Heins)는
도시가 확장되고 광공해가 증가함에 따라
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 팜 비치 헤드랜드는 저조도 조명과
환경 친화적인 조명을 사용하여 야간 하늘
의 아름다움을 보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과학 프로젝트(A Citizen Science Project)에서 지난 12년 동안 수집
한 데이터에 따르면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저가항공사 본자(Bonza)의 법정 관리
인이 구매자를 찾는데 실패함에 따라 7
월 2일(화) 회사 청산 여부를 놓고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자 항공사는 항공기를 소유한 AIP
캐피털(AIP Capital)로부터 채무 불이행
통지(Default notices)를 받은 지 2주 만
에 항공기가 압수되었으며 4월 30일 법
정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법정관리에 돌입한 지 약 두 달 만에 500
명의 근로자가 해고되었으며 해고된 직
원들은 임금, 정리해고 수당 등 총 1,080
만 달러의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의 공정 권리 보장 제도(Fair Entitlements Guarantee scheme)에
따라 회사가 청산에 들어가면 근로자는 미지급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운송노동조합(Transport Workers' Union, TWU)의 마이클 케인(Michael Kaine) 사무총장(National secretary) 은 본자 항공사 파산에 대한 애석함을 표 하고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미칠 갑작스 러운 악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 였다. 또한 지속 가능한 항공 산업을 재 건하는 것은 근로자, 이용객 및 지역 사 회를 위해 중요한
info@koreannews.com.au
지난 6월 22일 (토) 저녁, 카스(CASS) 는 로즈 피닉스 레스토랑(Rhodes Phoenix Chinese Restaurant)에 서 ’2024년 자선 만찬(CASS Charity Dinner)’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는 약 600명의 참석자가 모여 애스 퀴스(Asquith) 거주형 노인요양시설 (Residential Aged Care Facility) 건축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자금 모금에 참여 했다.
만찬은 북과 징소리가 함께 한 전통 사
자춤으로 서막을 알리며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만찬 시작 전에는 카스 애스퀴스 거 주형 노인요양시설 및 독립 거주형 유닛 (Independent Living Units)을 소개하
는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 완공
된 시설의 독특한 디자인, 우아한 환경, 훌륭한 시설, 따뜻한 서비스 내용이 소개
되었다. 애스퀴스 노인요양시설은 어르 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는 최
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카스 회장 스티브 리 교수(Prof. Stephen Li)는 먼저 자선 만찬에 참석 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호주의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 경을 가진 많은 우리 어르신 이민자들이 포함됩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적절한 노 인요양시설을 찾는 데 많은 언어 및 문화 적 장벽에 직면하고 계십니다. 2015년, 저희는 캠시 지역에 첫 번째 거주형 노인
요양시설을 건설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 다. 63개의 룸으로 구성된 캠시 노인요양 시설은 운영 시작 후 불과 4개월 만에 입 주가 완료되었고, 그 이후로 많은 어르신 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입주 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2017년, 카스는 애스퀴스에서
두 번째 노인요양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 금액
은 토지 취득 비용을 제외하고도 4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 모든 대출 상환은
지역 사회의 노력과 다양한 전략적 조치
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께서도 관대한 기부를
통해 이번 자선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
고 강조했다.
스티브 회장은 이어서 카스가 제공하
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카스
는 노인 요양 시설 서비스뿐만 아니라 홈
에이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
부분의 고객이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커뮤니티 분들로 현재는 2,300명
이 넘는 분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
습니다. 우리는 고객들로부터 고품질 서
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
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카
스가 받은 "2024 비영리 기관 우수상"에
대한 기쁨을 참석자들과 나누었으며 이
번 자선 만찬의 후원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주총
리는 카스의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높
이 평가하며 만찬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
별 영상을 보내왔다. 주총리를 대신하여
참석한 제이슨 리(Jason Li) NSW 주의
원은 “카스는 창립 이래 지역 사회를 위
해 실질적인 일들을 해온 자선 단체로, 40년 이상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 해왔으며 그 놀라운 성과는 우리 모두에 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샐리 시토우(Sally Sitou) 연방 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앤드류 퍼거슨(Andrew Ferguson) 시의원과 데이비드 콜먼 (David Coleman) 연방 의원도 차례로 무 대에 올라 인사말을 전했다.
단체 사진 촬영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 행되었다. 소피 코치스(Sophie Cotsis)
NSW 주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플로리스 람(Floris Lam), 그리고 낸시 류(Nancy Liu) 시의원이 추첨에 초대되었다. 이어
카스는 향후 갱생회(CanRivive)와 협력
하여 일부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함께 진
행할 것임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협력 양
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어진 경매 시간에는 크리스 민스 주
총리의 서명이 담긴 귀한 와인이 경쟁 입
찰을 통해 선보이며 만찬 분위기를 뜨겁
게 달구었다. 전체 경매를 통해 노인요양
시설을 위한 상당한 자금이 모아졌다.
마지막으로 카스의 고든 시니어 그룹 과 한인 하모니카 그룹의 공연이 각각 피
날레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자선
만찬은 따뜻하고 조화로운 분위기 속에
서 계속되었다.
카스는 특히 골드 스폰서인 Austcover Pty Ltd와 Hakka Pty Ltd, 실버 스
폰서인 Culture Perspectives, iRest Australia, Newserv, Westpac, 그리 고 브론즈 스폰서인 Apek Computer
만찬 행사에는 카스 이사진과 골드/ 실버/ 브론즈 후원사들이 함께 했다.
제임스 리 NSW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카스를 치하했다.
카스와 향후 갱생회(CanRivive)는 향후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한인 하모니카 그룹 공연 모습.
Technology Pty Ltd, Astat Pty Ltd, Care Sarang, GM Signs & Print, Green White Gardening, Healthwise AUST Pty Ltd, Linear Project Management, Maxi Taxi, Walking in Life, Navitas Skilled Future를 포함, 만찬 후원기관 및 사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맛있는 음식, 공연, 경품 추첨 그리고 커뮤니티에
본 칼럼은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실제적 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민자들이 호주 사 회로의 순조로운 융합을 돕기 위한 뜻에서 기획 되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포함, 다 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 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잘 극 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으 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인 커뮤니 티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1주년을 맞은 을릉공 그룹
을 다녀 온 보니 박 코디네이터를 통해 을릉공
시니어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달 려 닿을 수 있는,‘바다의 소리’라는 아
름다운 말뜻을 가진 을릉공. 일자리와 교육을 위해서 한인 이민자들은 대도시
중심으로 정착한다는 면에서 을릉공은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는 어려운 부 분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한국 교회와 식당도 여러 개 문을 열고 무엇보
다 대도시보다는 자연 환경이 좋아‘퇴 직하고 생활하기에 좋은 곳’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서인지 서서히 한인 인구 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금) 카스 을릉공 그룹1주
년 이벤트가 있었다. 2023년 6월 15일에 시작된 울릉공 그룹이 벌써 1년을 맞이 한 것이다.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드
니에서 카스 노인복지팀 직원들이 아침 일찍 출발, 노인복지 안내 정보 세션 후 어르신들과 신나는 운동도 하고 손작품 만들기 그리고 맛있는 한국 음식을 나누 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을릉공 그룹은 자원봉사자 박은정 씨 가 프로그램 진행 및 어르신들 픽업 서 비스 그리고 요리까지 맡고 있다. 박은정 자원 봉사자는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해 서 이틀 간 그룹 운영에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 어느 덧 힘든 마 음은 사라지고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 들을 섬기면서 삶의 의미를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날 박은정씨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사진으로 담은 슬라이드를 준비했다. 추
억이 담긴 장면들을 보며 흘러간 시간을
돌아보는 것은 모두에게 감동의 순간이
오픈 1주년.. ‘한인 그룹이 존재해야하는 이유’
되었고 설명하는 은정 씨의 목이 잠시 메
이기도 했다.
울릉공 그룹은 작년 6월 Coniston
Community Hall에서 시작했지만 2개
월 후인 지난 8월에 운 좋게도 더 쾌적하
고 접근이 용이한 Keiraview Uniting Church로 이전할 수 있었다.
손수 만든 컵에 정성스레 모닝티를 준
비해 오신 한 나루 어머니는“아직 을릉
공 그룹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소그룹이 지만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라도 이 지역
에 유익한 그룹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매
우 소중하다”며 을릉공에서 한인 그룹
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40여년 전부터 울릉공에 거주하고 있 는 한 나루 어머니는 먼저 호주에 온 남 편을 따라 1979년 부터 을릉공에 정착 했다. 당시만 해도 울릉공에 한인 11세 대가 살고 있었는데 현재 한인 인구는 약
550명 정도로 성장했으니 이 곳 한인 커
뮤니티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시
인으로 활동하시는 한 어르신은“우리
그룹의 미래는 울릉공 바다처럼 넓고 밝
다’는 문학적 감성을 나누어주셨다.
시드니와의 거리 문제로 교통 문제는
여전한 어려움으로 남아 있다. 한인 의료
서비스 이용 또는 쇼핑을 위해 시드니로
가야 할 때 대중 교통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 날 노인복지 정보 세션 후 김재
곤 어르신은“노인복지 서비스 등록 및
신청 후 교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룹 참석을 통해
오늘처럼 유용한 정보를 얻고 정기 만남
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삶에 큰 활
력을 주는지 모른다”며 만족감을 표시했
다.
1년 전 그룹 시작부터 꾸준히 참석하며
늘 유쾌하고 해맑아서‘해바라기’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 박경 순 어머니는“노래와 게임를 함께 즐기니
올 때마다 젊어져서 돌아가는 것 같다’ 라고 하신다.
시드니에 살지만 매주 금요일 대중 교
통을 이용해 참가하시는 신숙순 어머니
는“오는 시간이 힘들지 않을 만큼 그룹
참여를 늘 기다리게 된다”고.
을릉공 그룹 참가 어르신들과 박은정 자원봉사자, 카스 직원들이 함께 했다. (사진:뉴스1)
직접 만든 덕담액자를 서로 읽으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뉴스1)
‘젊은 오빠’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 도로 건장한 체력을 자랑하시는 이영섭
어르신은 건강 전도사이다. 80세인 연세
에도 아직도 매일 울릉공 비치에서 수영
을 하신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오
전 수영을 거르지 않으셨다.“우리가 모
두 마지막으로 가는 길은 하나이다. 나이
가 들수록 두뇌 활동과 운동도 해야하는 데 이렇게 함께 모여 할 수 있으니 얼마
나 좋은지 모른다. 카스 울릉공 그룹을
계기로 실버 케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
고 여러 지원과 함께 이 그룹이 더 활성
화되기를 바란다. 건강한 노후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
이다. 한인 그룹이 존재해야하는 이유이
기도 하다”라고 강조하셨다.
을릉공 그룹은 어르신들에게 운동, 게
임, 미술, 소풍, 세미나, 노래 교실 등 신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카스 장애인 복지와 관련 행사 상담 및 문의: 9063 8868또는 0438 241 402(Jessie Park)
● 카카오톡 아이디: CASSdsKorean,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qjPQ2xbxYBQ
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액티비 티를 통해 사회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 라 행복한 노후를 지향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한편, 해당 그룹은 을릉공 그룹에 대 한 홍보가 널리 이뤄져 한인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기를, 또한 그룹에서 함께 하실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 다 (55세 -65세이상은 센터링크의 Job Seeker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을릉공 New 시니어 소셜 서포트 그 룹 안내>
· 일시: 매주 금요일 10시- 오후 2시 · 장소: Keiraview Uniting Church (34 Fisher St, West Wollongong)
· 문의: 카스 노인복지팀(02) 9789 4587/ 박보영 0418 350 201 (칼럼제공:CASS)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요즘 시드니 타운홀이나 센츄럴 역에서 하버 브릿지를 갈 땐 아름다운 시드니 CBD 거리를
걷거나 라이트 레일을 타고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라이트 레일 운행전까지 이 길은 버스와 일반차도 다닐 수 있는 도로였습니다.
라이트 레일(Light rail)은 트램과 지하철을 결합한 대중 교통수단 종류의 하나입니다.
현재 시드니 CBD & 사우스 이스트 라이트 레일(CBD and South East Light Rail)은 북쪽
끝의 서큘러 키에서 남쪽 끝의 센트럴 역까지 운행한 후 남동쪽 랜드윅과 킹스포드까지 이어
지는 노선과 이너 웨스트 라이트 레일(Inner West Light Rail)은 센츄럴 역을 시작하여 피어
몬트, 달링하버를 지나 덜위치(Dulwich Hill)까지 연결하는 라인이 있습니다.
파라마타 라이트 레일 stage2는 시드니 서부 지역을 더 좋고 잘 연결된 지역사회를 건설하
기 위해 진행 중이며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파라마타 라이트 레일 stage2는 성장하는 카멜리아(Camellia)에서 라이덜미어 (Rydalmere) 그리고 멜로즈 파크(Melrose Park)에서 웬트워스 포인트(Wentworth Point)
와 시드니 올림픽 파크를 연결합니다.
NSW 노동당 정부는 2023-24 NSW 예산에 $2 billion을 투자해 프로젝트의 계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번 2024년 하반기 중에 건설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파라마타 라이트 레일(Parramatta Light Rail) stage2
• 새로운 10km 양방향 트랙에 14개 정거장
• 시드니 올림픽 파크를 경유하여 카멜리아(Camellia)에서 카터(Carter) Street까지 약
30분이 소요되고, 파라마타 CBD까지는 추가로 7분이 소요
•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는 7.5분 간격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
일에는 약 10~15분 간격으로 운행
• Sydney Metro (건설 중)와 시드니 올림픽 파크 기차역과 연계
• 라이덜미어(Rydalmere)와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페리 선착장 근접
멜로즈 파크(Melrose Park)와 웬트워스 포인트(Wentworth Point) 사이의 파라마타 강 (Parramatta River)을 가로지르는 320m 길이의 새로운 브릿지(Bridge)는 파라마타 라이트
레일(Parramatta Light Rail) stage2 건설의 첫 번째 단계로 올해 2024년 후반에 초기 공사가
시작되고 2025년 주요 건설 작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브릿지 건설을 위한 $602.4 million 자금 조달이 진행 중입니다
이 브릿지는 강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성장하는 Melrose Park와 Wentworth Point 커 뮤니티를 연결합니다. 1987년 남쪽 방향 Ryde Bridge가 완공된 이후로 Parramatta River를 가로지르는 첫 번째 중요한 다리가 될 것입니다.
현재 Parramatta CBD를 경유하여 Carlingford와 Westmead 사이의 Parramatta Light
Rail Stage 1에서 시범 운행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2024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 니다.
Parramatta Light Rail Stage 2는 2026년 운행을 목표로 건설중이며. 이는 향후 수십 년 동 안 장소, 학교, 상점 및 사람들을 연결하는 파라마타 주변 지역사회의 판도를 바꾸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매달 열리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 호주 부동산 구 입절차, 주택 융자, 가격 상승 지역, 매물 선정 노하우등 필수 사항들의 지식을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석하시어 다양한 정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 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켈리 김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10시, 2024년 7월 24일 (수) 18시 30분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예약] 전화 : 0452 465 962 [이메일] kelly@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kell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당신 자신의 가치를 알 때 결정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 로이 올리버 디즈니 -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때 타인
특히 나보다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분을
찾아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결정을 잘 하
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스
로의 결정에 대한 신뢰가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코치를 찾기도 합니다. 코치와의 대화를 통해 좀더 나은 해결책이나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
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실제 본 인이 원하던 또는 기대하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 코치
가 경험과 지식이 많아 뭔가 좋은 조언을 해주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것은 아닙니다. 코칭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찾았다면
그건 코치가 조언해 주어서가 아니라 당사
자 본인의 내면에 있던 해결책을 코칭 대
화를 통해 발견한 것 뿐입니다. 즉, 자신에
게 필요한 해답은 이미 자신안에 있기 때
문입니다. 코치의 역할은 질문과 경청을
통해 고객이 발견하지 못했던 고객 내면의
가치와 지혜에 접속하게 하여 이미 갖고
있던 해결책을 발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
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행하도록 동기부여해 줍니다. 그래서 코칭대화가 끝나고나면 많은 고
지금 내게 필요한 단 하나의 질문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내가 받았던 최고의 질문은 무엇인가?
객들이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되었다”, “관점이 바뀌고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책 을 발견하게 되었다”, “속이 시원하다” 등의 피드백들을 줍니다. 코치는 고객이 온전한 존재이고, 창조적이며, 해결에 필
요한 자원을 이미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 입니다. 누군가 조언을 구하러 온 경우 먼저 조 언을 주기 보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 상대 의 생각의 폭을 넓혀보는 시도를 해보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많이 기뻐하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네? 심장병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이 요?"
의사의 말을 들은 40대 남성 A 씨의 얼굴 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큰병이 아니라는 안
도감도 들었지만 황당함이 컸기 때문이다.
A 씨가 병원을 찾은 건 몇 달 동안 이어진 가슴 통증 때문이었다. 쑤시고 쥐어짜는 듯
하다가 때로는 가슴이 타들어 가는 것 같은
통증이 이어졌다.
심장에 병이 생긴 게 확실하다고 확신한
A 씨는 전국에서 심장질환을 잘 보기로 소 문난 병원을 찾았다. 의사도 소문난 명의였 다. 하지만 병명은 역류성 식도염. 의사는 "
역류성 식도염을 심장질환으로 착각하고
병원에 오는 경우가 꽤 있다"며 황당해하는
A 씨를 달랬다.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불리는 위식도 역
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로 역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 다. 식초와 같이 강한 산성을 띠고 있는 위
산은 위에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식도로 올
라오게 되면 식도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
으킬 수 있다.
문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이 단순 한 속쓰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
제로 다른 곳에 병이 생긴 게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의 증상들이 나타나곤 한다.
김연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가슴쓰림, 산역류와 같은 증상이 나
타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후두를 자극해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에 이물감, 기침과 같
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기침과 같
은 비전형적인 증상은 속쓰림 같은 전형적
증상 없이도 단독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으로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산을 측정 하는 기계를 식도에 삽입한 뒤 24시간 이 상 식도 산도를 측정하는 더욱 정밀한 검사 를 시행할 수 있다"며 "역류 질환인지 애매
하다면 속이 타고 아린 순간 제산제나 물을 마셔보고 그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지 살 펴본 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 다.
처럼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 교수는 "야식, 회식을 즐기는 건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것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지 속시킬 것"이라며 "이런 습관으로 체중까지 증가한다면 식습관 관리와 함께 복압을 줄 이기 위한 체중 조절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 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위산의 과 한 분비를 조절해주는 위산억제제도 함께 사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김 교수는 "진단 후 한두 달 초기 약물 치 료 기간이 필요하며 이후 증상 발생을 줄이 기 위해 저용량
그뿐만 아니라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
의 심한 흉통, 오심, 후두염, 만성부비동염,
충치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방법은 내시경이다.
내시경으로 위식도 접합부에 긁힌 상처
와 같은 미란(피부, 점막의 표피가 박리되어
진피나 점막하조직이 노출된 것)이 관찰되
는 경우를 미란성 역류 질환이라고 부른다.
반면 내시경으로는 점막 상처가 관찰되
지 않지만 위산이 잦은 역류를 보이면서 증 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비미란성 역류 질환 이라고 부른다.
김 교수는 "비미란성 역류 질환같이 내시
만약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단된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데, 그 전에 위식도 역류질환이 왜 발생하는 지를 알면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기 더욱 수
월해진다.
김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 괄약 근의 힘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하는 것이 원 인이 될 수도 있고 식도나 위의 기능 저하, 임신이나 비만으로 복압이 상승할 경우 등 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여기에 과식, 폭식 이나 야식을 즐겨 먹는 경우, 음주, 흡연, 탄 산음료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 했다.
이 때문에 위식도 역류질환은 비만, 당뇨
정부 무료
지난 1일 서울 시청역에서 차량이 인도
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의 나이가 68세로
알려지면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사
고
저감 대책 및 철저한 자격 관리가 필요
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는 고령운전자를 어떻게 관
리하고 있을까.
3일 뉴스1이 입수한 국회자료 등에 따
르면 일본은 우리보다 21년 빠른 1998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도입했으며, 자진반납 시 택시 및 버스 할인, 상품권
증정, 음식점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 다.
2021년 반납된 사례는 51만 7040건 (75세 미만 23만 8255건, 75세 이상 27 만 8785건)에 달한다. 반면 국내에선 전 체 면허 대비 2%에 불과하다.
고령운전자는 표식도 해야 한다. 지난 1997년 도입 이후 2008년에는 벌칙이 있는 의무화로 변경됐다. 이후 반발이 거 세졌지만 폐지하지 않고 노력의무로 남 겼다.
또 70세 이상은 면허 갱신 시에는 2시
간의 강습과 인지기능 검사와 운전기능 검사를 거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예컨대 운전기능검사에 합격해야 인지기
능검사를 받을 자격이 생기며, 고령자 강 습 수료 후 면허를 갱신할 수 있는 것이 다.
만약 갱신기간 만료까지 운전기능검사 에 합격하지 못하면 면허 갱신은 불가능 하다.
한국 역시 비슷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나아가 고위험군 운전자 조건부 면허 제
페달 조작오류로 인한 사망사고 비중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기 때문이다.
서포트카는 크게 2가지 종류(서포카· 서포카S)로 분류된다. 서포카는 비상자 동제동장치(AEBS)가 설치됐으며 모든 연령대의 운전자에게 추천하는 차량이
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조건부 면허란
고령자의 운전 능력에 따라 야간, 고속도
로 운전을 금지하는 등 운전 허용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다.
다만 '이동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반발
에 부딪혀 도입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우리와 가장 다른 점은 '서포트카'다.
일본은 지난 2016년 고령운전자 교통사
고 방지대책 워킹팀 설치를 시작으로 안
전운전 서포트카의 보급을 추진했다. 75
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사망사고를 분석 한 결과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
다. 국산 신차는 2021년 11월부터, 수입 신차는 올해 7월부터 장착이 의무화됐다.
서포카S는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페달
조작 오류 급발진 억제장치를 갖춘 고령
운전자에게 특화된 차량이다.
일본 내의 도요타와 닛산, 혼다, 미쓰비
시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이 같은 취지 에 동참해 서포트카의 다양한 라인업을 도입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보조금도 지급해 서포트 카 구입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98억 엔을 편성했으나 2년 만에 소진됐고, 이젠 지자체가 비상 제동장치나 페달조작 오류 급발진 억제 장치를 탑재한 서포트카 구입시 최대 10 만 엔, 사후 장비 구입 및 설치에는 최대 4만 엔을 보조한다. 서포트카를 구입하면 운전면허도 갱신 해 준다. 그 결과 서포카S 차량의
경차 10만 대당 인사사고 건수와 비교 해 4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내에 필요한
보면서도 신차보다는 기존 차량에 장치 를 설치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태가 더 시급하다고 봤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고 령층의 경우 신차를 구입할 자금이 없다" 며 "대부분이 노후화된 차를 운행하는데, 신차에 장치를 장착하는 것보다는 기존 차량에 장비를 장착할 때 보조금을 지급 하는 형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부산이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소멸 위험 지역'에 진입했다. 저출생과 초고령 화로 인해 광역시도 인구소멸 위기 단계
로 접어든 것이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는 전남이 소멸위험도가 가장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
산업과 고용' 여름호에서 이상호 연구위
원은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
해 분석한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
역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소멸 위
험 지역은 7곳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65
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를 기록하며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 했다.
임신 및 출산 적령기로 분류되는 20∼
39세 여성 인구는 11.3%에 그치면서 소
멸위험지수는 0.49를 기록했다.
소멸위험지수 값은 임신·출산 적령기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수치다. 소멸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
멸 저위험, 1.0∼1.5이면 보통, 0.5∼1.0
이면 주의, 0.2∼0.5면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한다.
17개 시도 중 소멸위험지역은 전남 (0.329), 경북(0.346), 강원(0.388), 전북 (0.394), 경남(0.444), 충남(0.464), 충북 (0.487) 순으로 나타났다. 소멸 위험이 가
장 낮은 곳은 세종(1.113)으로 나타났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 위 험 지역은 130곳(57.0%)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여성인구가 65세 인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소멸 고위험' 지역은 57 곳이다.
이상호 연구위원은 "소멸위험지역이
최근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은 저출생 대책과 마찬가지로 지방소멸
대책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
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인구감소, 디
지털전환, 기후위기와 같은 다중위기가
도래하는 대격변의 시대에 기존 사업들
의 변형, 혹은 개별사업 중심의 미시적 접 근만으로는 고립된 지역을 떠나가는 청 년들의 발길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제언 했다.
꽃피울 수 있도록 다층 적 공간 수준에서 산업-교육-주거-복
36년 병자생 관찰을 해보세요 48 년 무자생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합 니다. 60년 경자생 꼬투리를 잡아 서는 안 됩니다. 72년 임자생 답답 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84년 갑 자생 생각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96년 병자생 위기를 극복해야 합 니다.
37년 정축생 충분한 시간을 가지세 요. 49년 기축생 가족을 믿으세요.
61년 신축생 멋지게 꾸며보세요.
73년 계축생 정리를 해야 합니다.
85년 을축생 집중을 해야 합니다. 97년 정축생 거만함이 있을 수 있 습니다.
38년 무인생 행복한 고민을 하세 요. 50년 경인생 풀어 나아가야 합 니다. 62년 임인생 고민을 하지 마 세요. 74년 갑인생 물 들어올때 노 저으세요. 86년 병인생 질투를 할 수 있습니다. 98년 무인생 공과 사 를 구분하세요.
39년 기묘생 직설적일 수 있습니다. 51년 신묘생 금강산도 식후경입니 다. 63년 계묘생 장마에 대비하세 요. 75년 을묘생 스스로 인정을 해 야 합니다. 87년 정묘생 제3자 입 장이 되어 보세요. 99년 기묘생 마 음을 곱게 써야 합니다.
40년 경진생 의심을 하지 마세요. 52년 임진생 남을 속이면 안 됩니 다. 64년 갑진생 배신을 해서는 안 됩니다. 76년 병진생 돌이켜 보세 요. 88년 무진생 알아차려야 합니 다. 00년 경진생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1년 신사생 미소를 지어보세요.
53년 계사생 탈이 날 수 있습니다. 65년 을사생 조바심을 내지 마세 요. 77년 정사생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89년 기사생 순수합 니다. 01년 신사생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42년 임오생 무엇이든 지나치면 안 됩니다. 54년 갑오생 반어법을 사 용해보세요. 66년 병오생 궁상 맞 을 수 있습니다. 78년 무오생 정에 약하겠습니다. 90년 경오생 미운
정도 정입니다. 02년 임오생 새롭 게 맞이해보세요.
43년 계미생 거대함이 있겠습니다.
55년 을미생 신념이 뚜렷합니다.
67년 정미생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 세요. 79년 기미생 말을 아껴야 할 때입니다. 91년 신미생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03년 계미 생 근력운동을 해보세요.
44년 갑신생 온화함이 있습니다.
56년 병신생 마음이 따뜻해집니 다. 68년 무신생 이열치열입니다.
80년 경신생 노래를 불러보세요.
92년 임신생 취미생활을 해보세 요. 04년 갑신생 의기투합을 하세 요.
45년 을유생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 다. 57년 정유생 실천을 해보세요. 69년 기유생 바른 길로 인도해보 세요. 81년 신유생 신호등을 주의 하세요. 93년 계유생 호소력이 있 습니다.
46년 병술생 유머감각이 좋습니다.
58년 무술생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70년 경술생 진중합니 다. 82년 임술생 도덕적입니다. 94 년 갑술생 설렘이 있겠습니다.
47년 정해생 포인트를
‘마음의 생각이 입으로 나온
다’는 것은 성경에서 나오는 구
절인데 사람의 생각이 삶의 내면
적 또는 외현적 행동에 영향을 끼
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고통으
로 인해 상담소 문을 두드리는 많
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고정
된 생각 속에 갇혀서 살아 가고 있
습니다. 고정된 그 생각 속에서 벗
어나지 못하면 사람들은 늘 비슷 한 실수를 하고 또 늘 비슷한 반복
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
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개인
의 프레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
신에게 고정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그 프레임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믿고
있고 옳다고 생각하는 사고의 프
레임을 자주 점검하고 그것을 과 감하게 깨뜨리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호주 이민 사회에서 보면 기존 의 한국 사회에서는 일어 나지 못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예 를 들면, 노동일을 하시는 분과 변 호사가 결혼을 하거나 헤어 드레 서인 분과 의사와 결혼하는 일, 또 는 나이가 많은 여성 분과 젊은 청 년이 결혼하는 일들도 일어나는데 그것은 기존에 직업의 귀천을 따 지는 생각의 프레임이 서구 사회 에서 깨뜨려졌기 때문입니다. 내 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은 학습에 의해서 또는 경험에 의해서 형성 된 것일 수 있는데 그 프레임이 주
는 좋은 측면이 있는가 하면 파괴
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분이 일제 시대에 아주 혹독 하게 훈련을 받아서 목수 일을 하
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
은 누구보다도 일을 깔끔하면서
도 훌륭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어
서 주위의 사람들이 그 분에게 일
을 많이들 맡긴다고 합니다. 그래
서 은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실력을 주위 분들이 알기에
일을 맡기시는 분들이 있고 그것
을 통해 용돈 벌이를 충분히 하면
서 노후에도 살아가고 있다고 합
니다. 그 분은 자신이 맡은 일을
어떻게 잘 수행할 수 있는 지에 대 한 프레임이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그
프레임이 생기는 훈련을 하는 동
안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역할이 나 아들의 역할 또는 남편의 역할
이 어떠해야 하는 지에 대한 훈련
과 가르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래서 그 분은 일터에서 배운 프레
임을 모델로 생각하고 자신의 가
정에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자
신을 훈련했던 직장의 상사처럼
아내와 자녀들을 대했고 혹독한
훈련을 하고 잔소리를 했던 것입
니다. 늘 야단을 치고 못하면 물건
을 집어 던지는 행동을 하여서 자
신의 가정을 통제하려고 하였는데
그 프레임이 몇 십년이 지나자 자
녀와 배우자는 이 분을 멀리하게
되었고 외로운 신세가 되어버렸습
니다. 자신이 가진 프레임이 가정
에 적용될 수 없음을 인생을 다 산
후에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내가 가진 삶의 프레임이 지금
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인
환경에 적합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월이 수
십년 간 지나버렸는데도 몇 십년
전 한국을 떠나올 때의 기억으로
자신의 삶의 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제는 시대에 맞는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이 있는데 여전히 과거의 프
레임 속에 머물러 과거의 상처에
매여 있거나 과거의 선택을 후회 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 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일평생 마
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
니다. 그런데 과거에 묶인 프레임
을 변화 시키는 것 그리고 균형이 깨어진 프레임을 변화 시키는 것 은 타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 다. 그 프레임을 변화 시킬 수 있 는 것은 각자 스스로의 결정과 동 기에서만 나옵니다.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프레임을
깨뜨리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그 것이야 말로 ‘기적’이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프레임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상담자의
조력과 함께 과감하게 자신의 프
레임을 분석해 보고 새로운 시도
를 하기로 결정하는 분들은 놀라
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 게 시작된 프레임의 변화로 인해
자신을 미워하던 자리에서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깨어진 관계를 회
복하게도 되고 또 우울감에서 벗 어나게도 됩니다. 때로는 한 가지 프레임의 변화로 인해 가정이 지 옥에서 천국으로 변하기도 합니 다.
마음의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 지만 사람의 삶을 좌지 우지 하는 중요한 프레임입니다. 나의 사고 프레임이 나를 불행하게 살게 하 지 않도록 옛 프레임을 헐어 버리 고 튼튼하고 건강한 프레임을 만 들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김 훈 (한국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전날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서울시 공무원 2명이 숨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초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에 대
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이번 사고로 목숨
을 잃은 서울시 공무원 윤모 씨(31)와 김
모 씨(52)의 빈소가 차려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
을 잇따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
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오 시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마친 뒤 "앞날이 창창한
젊은 직원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돼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불의의 사고 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
다.
그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어떻게 밝혀
질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를 계기로 고
령자·초고령자에 대한 운전면허 갱신에
어떠한 보완책이 필요한지 사회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외국처럼 페달 오작동
등 오조작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의무화
등을 공론화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
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
전날 대형 교통사고로 숨진 서울시청 공무원 윤모
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
록 서울시가 관련 논의를 재개하도록 하
겠다"고 말했다.
또 "사고 현장을 가보니 가드레일이 많
이 손상돼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점검해
보완점을 찾고, 예측할 수 없는 교통사고
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에 숨진 이들이 순직이나 공
무상 재해로 인정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
에 "5인 이상 사망한 경우에는 '사회재난'
에 해당한다"며 "시민안전보험에 해당되
기 때문에 일정 부분 유족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순직 이나 공무상 재해 여부는 시에서 논의해 보겠다"고도 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이들에 대한 조문을 마 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통해서도 비통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
번 사고는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회재난"이라며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구호금과 장례비는 물론이고 서울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보험까지 가능한 모든 지 원을 차질 없이 잘 챙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
등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다시 따 져 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빠져나온 제네시 스 차량이 건너편 일방통행 4차선 도로인 세종대로18길을 역주행, 윤 씨와 김 씨를 포함해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기사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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