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98
9 February 2024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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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태양전지 이용자는 반드시 전지종류 확인 권고 호주 시민들은 과열 및 화재 위험성이 있는 특정 유형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반드시 확인해 볼 것이 권장된다. 호주 에서 LG태양전지로 인한 사고로 이미 13건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그 중 한 건은 빅토리아주에서 주택 1채가 화재로 붕괴된 사건으로 밝혔다. 재무차관(Assistant Treasurer) 스티븐 존스(Stephen Jones)는 6일(화) LG 측에서 배터리의 사고 가능성에 대 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표했다. 호 주 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Consumer Committee, ACCC)는 리콜(Recall) 통지 제안은‘강제 리 콜을 위한 공식적 단계’ 라며 아직 리콜 조치가 되지 않은 LG태양전지 배터리가 5,000개나 된다.” 고 설명했다. ACCC측은 태양광 저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 람들이 전지의 종류를 확인하고, 리콜되지 않은 LG태양전 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전원을 끄고 즉시 LG에 연락할 것을 촉구한다고 알렸다. 또한 LG 브랜드의 태양광 저장 시스템 이 아니더라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배터리를 점검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리콜 조치가 필요한 LG배터리는 2016년 1월 21일부터 2019년 6월 3일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1만 8천여 개에 달한 다. 이 중 2024년 1월 25일 기준으로 호주의 소비자에게 공 급된 배터리는 4천 950개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LG 공식
호주 경쟁 및 소비자위원회,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주의’ 경고
웹사이트에서 모든 LG 리튬이온배터리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尹 "출산율 1.0명 목표…주식으로 자산형성"
p. 12
▹ 대출 '두 달' 연체하면 아파트 경매?…영끌족 울린 기준 손본다
p. 14
▹ 尹, 김관진•김기춘 설 특사 단행…최재원•구본상 등 복권
p. 20
▹주 정부, 의료 클리닉에 급여세 제안 NSW주 호주 의학 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AMA)는 급여세 면제를 요구하고, 만약 이 세금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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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경우 일반의 1인당 1만 2,000 달러 이 상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왕립 호주 일반 진료 대학 (Royal Australian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 RACGP)의 레베카 호프 만(Rebecca Hoffman) 박사는 일반의 진료를 더 어렵게 만들고 의료 비용을 저 렴하게 낮출 경우 전국 수백 개의 의료클 주 정부가 의료 클리닉에 급여세를
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리닉이 문을 닫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
제안함에 따라 환자가 일반의(General
최근 조사에 따르면 8월에 급여세를
Practitioner, GP)와 상담을 하기 위해
납부해야 하는 경우 의료 클리닉의 95%
예비 재무 장관(Shadow Treasurer)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가 환자에게 추가 비용을 전가해 진료 예
데미안 투데호프(Damian Tudehope)는
나타났다.
약 비용이 평균 12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
정부가 의사들에게 세금을 징수하지 않
작년 정부가 변경한 급여 세법(2007)
타났다. 일부 개인 진료를 보는 경우 진
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크리스 민스 주
에 따르면 일반의를 고용한 의료 클리닉
료 예약 당 금액이 100 달러 이상 늘어난
정부는 이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
이 의사에게 지불한 급여 총액의 4.85%
것으로 밝혀졌다.
다.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