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84
20 October 2023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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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2025년 첫 번째 분기부터 벌금고지서 발행될 예정 NSW주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감시 용도의 카메라를 안전벨트 착용 여부 확인 용도로 확대하여 사용될 것이라 전해졌다. 도로 교통부 장관 존 그라함(John Graham)은 안전벨트 법을 50년 넘게 유지해 왔지만 여전히 안전벨트 미착용으 로 매년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벌금을 부과받는다며 안타 까움을 표현했다. 또한“2020년에 이전 정부로부터 도입된 휴대전화 사용 감시카메라가 좋은 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에도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라 밝혔다. 본 제도는 대중 인식 캠페인과 함께 시행될 것이며 첫 시 행 후 9달 동안은 적발될 경우 벌금 대신 경고문을 받을 예 정이다. 지방 도로 교통부 장관 제니 아이치슨(Jenny Aichison) 은 지방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 사고가 날 경우 5명 중 4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하며, 3명 중 2명꼴로 심각한 부상이 발생한다는 통계자료를 언급하며 새로운 법안에 찬성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제니 아이치슨 장관은“NSW주 정부는 도로 안전 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 안전벨트 착용 감시 카메라 도입 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차량 이동 시 안전벨트 착용을 잊 지 않도록 할 것이다.” 라 말했다. 또한, 카메라에 적발되어 부과된 벌금 고지서는 2025년
NSW 경찰, 안전벨트 착용 감시 카메라 도입
첫 번째 분기부터 발행될 예정이며, 사람들에게 부과된 벌 금은 도로 안전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 전해졌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윤 대통령 "경찰 '치안' 중심 재편…국민, 안전하게 살도록 총력"
p. 14
▹ "인생 첫 오픈런이 소아과라니"…급기야 '유료 앱'까지 등장
p. 18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정씨 일가 압수수색 종료…사실관계 파악
p. 20
▹43세 남성, 75만 달러 상당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 140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한 뒤 조사와 관련된 전자제품 및 문서 등 다수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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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압수했으며 압수된 물품에 대한 추가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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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ntendent) 고든 아르비냐 (Gordon Arbinja)는 온라인상에서 자 신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 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NSW 주에서 한 43세 남성이 약 75
79명의 고객을 대신해 가짜 금융 신청
자신의 신원이 불법 금융 신청을 목적
만 달러 상당의 수백 건의 금융 사기를
서(Finance application)를 시드니 금
으로 악용되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경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융회사에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4월부
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 수사관들은 이 남성을 찾기 위
터 6월 사이에 발생한 금융 신청서에
한편 이 용의자는 10월 18일(수) 마
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으며 지난주
대해 고객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
운트 드루이트(Mt Druitt) 조건부 보
마스든 파크(Marsden Park)에 있는
던 것으로 파악됐다.
석금을 내고 지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
한 집에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고의로 범죄 수익을 처리
형사는 이 용의자가 74만 7308달러
하고 사기를 통해 부정직하게 금전적
상당의 태양광 패널들을 구매하려는
이익을 얻으려고 했던 혐의로 포함해
이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