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주 지사는 주요 선거공약이었던 NSW 정


부 소유 시드니 항구 해안이 이번 새해 전야에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할 것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난해에 12.5불
에서 520불의 티켓 비용이 있었던 로
얄 보타닉 가든, 바랑가루 보호구역, 그리고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가 무료
로 개방된다. 또한 퍼스트 플릿 공원
(First Fleet Park)이 있는 서큘러 키
서쪽 지역, 캠벨 코브, 그리고 힉슨 로
ISSUE 478
8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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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9월 5일(화)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이 기준금리를 3개월 연속 4.1%로 유지하기로 결 정했다. 호주 4대 은행인, 커먼웰스은행(CBA), 웨스트팩 (Westpac), NAB 및 ANZ는 중앙은행이 2024년 후반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웨스트팩은 내년 9월부터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 로 예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금리를 3.60%로 끌어내리기
위해 추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NAB는 올해 금 리를 0.25% 더 인상해 기준 금리를 4.35%까지 인상할 가능 성이 있으며 다음 금리 인하가 2024년 8월에 시작될 것으 로 전망했다. ANZ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정점을 찍었 으며 2024년 11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내 다봤다.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은행은 기준금리가 올해 정점 에 이르렀다고 보고 내년 3월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커먼웰스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벨린다 앨런 (Belinda Allen)은 현재 경제 활동, 물가, 노동 시장을 고려 해 봤을 때 호주중앙은행이 2024년 3월에는 기준금리를 인 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통화정책 완화(Easing monetary policy)의 시작이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커먼웰스은행은 또한 2024년까지 총 4차례 금리를 인하 해 기준금리를 3.10%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준금리를 1% 인하할 경우 기준금리가 7%인 60만 달러 주택 융자의 월 상환액을 395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금융 비교 사이트 레이트시티( RateCity) 연구 책임 자인 샐리 틴달(Sally Tindall)은 주택 담보대출자들에게 금 리 인하를 기대하기보다는 잠재적인 금리 인상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드 보호구역도 이에 해당한다고 밝혀
졌다.


NSW 정부가 소유한 다른 명당들



도 무료로 개방되나 수용인원 제한으
로 사전 티켓 구매가 요구될 것으로 밝
혀졌다. 해당 장소들에는 브레들리 헤
드(Bradleys Head), 스트릭랜드 이스



테이트(Strickland Estate)와 클락 섬 (Clark Island), 메멜(Me-Mel), 그리
고 샤크 섬(Shark Island)이 있다.
지난해 NSW 국립공원과 와일드라
이프의 티켓은 24불과 286불이었다.
이번 해에는 해당 섬으로 가는 티켓을 확보했다면 왕복 페리 티켓을 구매하
기 위한 적은 비용만 지불하게 될 것으
로 전해졌다.
매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새
해전야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백만 명
가량의 사람들이 시드니의 해안지역으
로 모여든다. 올해는 6만 명 이상의 시
드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롭게 무











































호주,코로나19 팬데믹비자종료
호주 알바니아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비자(Subclass 408)를 종료한다고 발표했 다.
코로나19 팬데믹 비자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회 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 중 하 나로, 신청자가 주요 산업에 고용되거나, 고용 제의를 받은 경우 호주에서 12개월 을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해왔다. 현재 호주에서 학생 비자 소지자를 포함 한 임시 비자 소지자는 비자가 90일 이내
에 만료되거나 신청 시점에서 28일 이내 에 만료되는 경우 팬데믹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에게 다른 비자 옵션을 찾거나 호주를 떠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호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비자를 받은 10만 명 중 약 30%가 유학생
인 것으로 나타나 일부 이민 대행사와 교
육 전문가들이 양질의 국제 교육을 제공하
기 위해 이 특별 비자를 폐지해야 한다고
본다이 비치 3개의 토지
주장해왔다.
이민, 시민권 및 다문화 장관(Minister for Immigration, Citizenship and Multicultural Affairs) 앤드류 자일스 (Andrew Giles)는 성명을 통해 팬데믹 비
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비
자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으며
이 임시 비자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 기
간 동안 호주를 도와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팬데믹 비자는
기존 신청자에게만 열리게 되고, 2024년
2월부터는 모든 신청이 마감되며 기존 팬 데믹 비자를 연장하는 경우 신청비 $405 를 내야 한다.
한편, 자일스 장관은 자유당이 지난 10 년 동안 잘못 관리해 왔던 이민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되도록 애쓰고 있다며 비자 처 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규제당국, 페이팔상대소송시작
본다이 비치가 5,000만 달러 이상의 매매가로 시드니 동쪽 해변의 기록을 깨 고, 뉴사우스웨일스 주 어떤 해변 지역 에서도 본 적 없는 최고 거래가 될 수 있 다고 전했다. 레인 앤 호른 더블 베이 (Raine & Horne Double Bay)의 대표
리크 세라오(Ric Serrao)가 본다이 비치
의 절벽 위 주택 3채가 약 5,100만 달러 에 판매되었다고 말했다.
2,000제곱미터를 조금 넘는 면적으 로 동쪽 지역에서 이전에 본 적 없는 규

모의 최고급 아파트와 주택을 개발할 계
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지어질 주택들은
본다이에서 브론테로 이어지는 해안 산 책로에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야외 공
간, 수영장, 안전한 주차 시설 및 해변 전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현재 본다이 비치에서의 주
거용 부동산 중 최고 매매 가격은 2,250 만 달러라고 밝혔다. 2020년 최고 매매 가격은 2,600만 달러이며, 1993년에는 2,700만 달러였다. 이러한 새 주택의 가 격은 2,000만 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건설은 2025-26년에 시작될 예정이 라고 밝혔으며, 레인 앤 호른 부동산 중 개인은 현재 본다이 시장이 경기가 좋은 상태이며, 최근 아파트 한 채가 제곱미 터당 12만 5천 달러 이상에 팔렸다고 덧 붙였다.
윤진욱 기자 info@koreannews.com.au

9월 7일(목), 호주 증권 규제 당국 (Australia's securities regulator)이
전 세계 온라인 지불 시스템 호주 페이팔 (PayPal)을 상대로 소송을 시작할 예정
이다.
호주 증권 규제 당국은 호주 페이팔이

중소기업 고객과 체결한 표준 계약서에
고객에게 과다 청구가 될 수 있는 불공정
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 증권 및 투자 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는 페이팔 비즈니스
계정 이용자에게 청구된 수수료가 불일
치할 경우 이용자가 페이팔에 60일 이내
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는 계약 조건
을 강조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밝혔다. 호주 증권 규제 당국은 고객이 명시된
기간 내에 명세서에 표시된 오류를 페이 팔에 알리지 못하는 경우 수수료가 없는 경우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주 페이팔의 대변인은 로이터 (Reuter) 통신을 통해 페이팔은 ASIC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 문제를 매우 심
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 조항을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ASIC 부회장 사라 코트(Sarah Court) 는 이 조항으로 페이팔이 중소기업에게
과도한 요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중소기 업이 청구된 수수료에 대한 오류를 찾아 수정해야 하는 추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6월 30일(금) 기준 페이팔 호주의 비즈 니스 계정 사용자는 60만 8275명이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이민성데이터, 워킹홀리데이비자수
팬데믹이전으로회복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백패커들이 호주 해안으로 다시 몰려오면서 홀리데 이 비자 신청 건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 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백패커들은 호주 의 관광 및 농업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 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으로 백패커 수가 감소했었다.
호주 이민성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7 월부터 12월까지 11만여 개의 워킹 홀
리데이 메이커 비자 신청이 승인되었 으며, 2021년 동일 기간 2만 3천 개와 는 상반된다. 그리피스 대학(Griffith University) 문화 지리학자인 카야 배 리(Kaya Barry) 박사는 이러한 숫자가 2023년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일자리의 가용성이 사람들이 얼마나
호주에 오고 오래 머무를지에 영향을 미
기준금리,3개월연속4.1%유지
호주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치고 있다고 배리 박사는 말했다. 또한 백
패커들에게 호주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
이 새로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패커들을 위한 일자리가 제한적인
것뿐만 아니라 숙박 시설 부족도 있다고
베리 박사는 말했다. 브리즈번 호스텔 숙
박 관리자인 토마스(Thomas)는 그의 호
스텔이 90% 정도 수용률에 도달했으며, 여름휴가 기간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한
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주택 부족 문제로
많은 백패커들이 호스텔에서 더 오래 머
무르게 되었다고 덧붙였으며, 브리즈번
에는 COVID로 인해 많은 호스텔이 폐쇄
되었기 때문에 숙박 시설이 줄어들었다
고 말했다.
콴타스항공CEO
윤진욱 기자 info@koreannews.com.au

갑작스러운사임발표
9월 5일 오후에 실시한 호주중앙은행 (Reserve Bank of Australia, RBA) 월
례 통화정책 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동
결하기로 결정해 3개월 연속 4.1%를 유 지하게 됐다.
이 회의에서 필립 로우(Philip Lowe)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역사적 최저치인
0.1%로 인하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
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12번의 금리 인
상을 해왔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 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미 높 은 기준금리가 수요와 공급 사이에서 더 지속 가능한 균형을 확립하는 기능을 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짐 차머스(Jim Chalmers) 재무 장관
은 기준 금리가 3개월 연속 동결되었다 며 올해 말 주택 담보대출을 시작하는 50만 명의 호주 국민들이 안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필립 로우 총재는 또한 중앙은행이 추
가적 금리 인상 필요 여부를 결정하기 전
에 세계 경제 발전, 가계 지출 동향, 인플 레이션 전망 및 노동 시장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국가 경제 전망의 불확 실성을 평가하기 위한 더 많은 시간이 필 요하다고 언급했다.
호주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작
년 5월부터 기준 금리를 4%나 인상시켜
호주 가계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콴타스 항공은 11월에 은퇴 예정이었던
콴타스 CEO 앨런 조이스(Alan Joyce)의

임기가 9월 5일(화) 갑자기 만료된다는 소
식을 발표했다.
34년간 콴타스 항공 조종사였던 리차드
드 크레스피니(Richard de Crespigny)는
호주의 유력 방송사인 채널 9의 커런 어페
어(A Current Affair)에서 앨런 조이스는
최근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던 콴타스 항공
의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며 사임 소식을 환
영했다.
최근 콴타스 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항
공편이 취소된 고객에게 수백만 달러의 환
불 및 보장을 지급하라는 집단 소송에 휘말
렸다. 2020년 콴타스 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20억 달러의 항공편을 취소해야 했
다. 하지만 즉각적인 환불을 제공하지 않고
엄격한 조건을 내세워 크레딧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호주 소비자 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한 호주경쟁소비자 위원회 (Australia's competition regulator and national consumer, ACCC)는 이미 취소 된 수천 편에 대한 항공권을 판매한 콴타스 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리차드 드 크레스피니는 코로나19 동안 많은 직원들이 부당하게 해고되었지만
영진 및 CEO는 지속적으로 보너스를 받아 왔으며 새 CEO도 항공사의 모든 문제를 해 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 다.
한편,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를 맡고 있던 바네사 허드슨 (Vanessa Hudson)이 콴타스 그룹 CEO 직 을 맡게 된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최고재무책임자,바네사허드슨콴타스그룹새CEO
홀리데이 비자 승인 증가세



9월 3일 일요일 리드컴 텐핀시티에서
제2회롯데주류배볼링대회
성황리에열려..
재호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재호주 대한볼링협회에서 추최한 '2023년 제2 회 롯데주류배 볼링대회'가 9월 3일 일요 일 리드컴 텐핀시티에서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전국체전 출전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하는 기금마련을 위해 롯데주류 칼시드 니(대표 최성환)의 후원으로 풍성한 상금 과 라플 상품들이 준비되었으며, 축사를 맡은 최대표는 "교민사회 화합과 참여를 위해 여러 행사들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 하고, 볼링과 같은 체육활동을 통한 교류 의 장이 다양하게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볼링대회가 이러한 역할에 도
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 다."고 참가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신필립 체육회장, 김혁동 당구협회장, 하지우 체육회고문 등 체육회 관계자들
과 임혜숙 코윈 회장, 김동우 재호주상공
인연합회 부회장, 한정태 라이드카운슬
시의원을 비롯하여 10년 만에 치러지는 시드니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도 외빈으로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 하게 만들었다.
파더스 데이임에도 불구하고 NSW 주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뛰어난 기량을 가
진 볼러들과 일반 볼링 동호인 및 볼링협 회 회원선수 등 45명이 참가하여 신필립
체육회장의 대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막판 결승전까지
흥미진진한 경기 끝에 최종 우승은 이지
수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이는 협회 볼링
대회 최초의 여성 우승자 배출로 더욱 의 미가 깊었다.
볼링협회에서는 오는 10월 제104회 목포전국체전에 남, 여 각 6명씩 12명의
선수를 호주대표로 출전시켜 예년과 같
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 훈
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경험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
이 체전의 메달 획득 소식으로 이어지기
를 기대한다.
(기사:재호주 대한볼링협회)

-매주 금요일 투어 : 신관( North빌딩) 그라운드 플로어‘Tour Meets Here’싸인 앞 11시 30 분
신관내 하이라이트 작품 가이드
-매월 첫번째 토요일 투어 :
구관(South빌딩) 인포메이션 데스크 앞 11시 30분

구관내 하이라이트 작품 가이드
- 무료이고 예약 불필요합니다.
유럽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바실리 칸 딘스키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쇼케이스 전시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장르인 추상 작품으로20세기 유럽 회화의 저변을 흔 든 칸딘스키의 작품들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큐레이터에 의해 소개됩니다. 뮌 헨에서 시작한 그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모스크바로 귀환후의 작품들, 이후 독일 바우하우스 교사로 재직할때의 활동을
거쳐 마지막 파리에서의 작품들까지 예 술가로서의 전 생애와 그에 따른 작품들
을 시대순으로 소개 합니다. 칸딘스키와

음악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영감을 경험
할 수 있는 전시장내 별도의 음악 프로그
램도 소개됩니다.
한국어 가이드 기간 : 2023년 11월 5일 - 2024년 2월 21일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제외)

유료 전시이고, 한국어 가이드는 무료 이며 예약 불필요합니다.
- 단체 예약 문의 : 0405 397 070
(기사제공:NSW주립미술관)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역경속에 숨어 있는 보물
역경 속에서도


계속 의욕을 가져라. 최선의 결과는 곤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마틴 브라운 –
지난주에 이어서 보물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한번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우리 주
위가 온통 보물로 가득차 있는 세상에서 살
고 있고, 내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 보물
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또 한편으
론 보물로 가득찬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것
이 있는 줄 모르고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우린 똑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보물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누리는 정도는 모두 다 릅니다. 보물을 보는 눈 만큼 그것들을 내것
으로 취하고 그만큼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내 생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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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위해선 가진 모든것과 바꿀 수도 있 을 것입니다. 그 생명을 유지하는데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공기와 물 입니다. 그런데 그


가장 귀한 것을 우린 매일 공짜로 또는 저렴
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쉼
을 쉬지만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은 한 모금의
숨을 이렇게 그냥 들이 쉬고 내 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아차리고 더
기쁘고 감사하게 숨을 쉬게 될 것입니다. 그


래서 매 순간이 감사의 순간이 됩니다. 같은 한모금의 숨 이지만 그 가치는 아주 다릅니 다. 역경의 가치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지금의 역경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이 역경이 귀하고도 감사한 것이 될 것이고 결국엔 그 안에 있는 보물을 취하 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내게 가장 힘든 것 속에 숨어있는 보 물은 무엇일까?
이 역경이 내게 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 까?
삶의 여정은 보물을 발견하는 여정입니 다. 내 주변에 널려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기 쁨을 누리고 그것을 주위에 함께 나누는 한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치료시기 놓쳤다간?


주부 전모씨(58)는 심한 몸살 기운과 함




께 아랫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만성 변비를 겪고 있어 가스가 찼거나 잠
시 체기가 있겠거니 여겨 참았다. 하지만
통증은 하루 이틀을 지나 몇 달간 지속됐
다. 심지어는 혈변을 보고서야 뒤늦게 병
원에 갔다가 '대장게실증'을 진단받았다.
육류나 밀가루, 버터 등 고단백, 고지방, 고열량의 식습관을 갖게 되면서 소화기 질
환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
히 최근 들어서는 '게실'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게실은 내부에 공
간이 있는 위, 소장, 대장 등 장기의 바깥
쪽으로 튀어나온 풍선 같은 작은 주머니
다. 위장관 중에서도 대장에 나타나며 대
장게실은 대장 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모양으로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게실이 여러 개 발생한 경우를 게실증
이라고 한다. 지반 속의 지하수가 빠져나
가 빈 공간이 생겨 땅이 주저앉는 싱크홀
처럼 장 속의 틈새(게실) 사이로 오염 물질


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긴 상태를 게실염이 라고 한다.
대장게실은 진성게실과 가성게실로 나 뉜다. 진성게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
지 않았으나 선천적으로 약한 부위가 장
안의 압력 증가로 장벽이 밖으로 밀려 나
온 경우다. 근육층을 포함한 장벽 전층이
돌출되며 흔히 우측 대장에 1개가 생기고
동양인에게 흔하다고 알려졌다.
가성게실은 식생활, 변이, 장운동 이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한
다. 좌측 대장에서 점막층과 점막하층만
돌출되며 여러 개가 발생한다. 과거 서양
인에게 흔히 나타났으나 서구화된 식생활
로 인해 동양인에게도 늘어나는 추세다.
단순한 게실증은 가끔 가벼운 복통이나
팽만감 또는 변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무증상이다. 따라서 우연
히 발견하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치료할 필 요는 없다. 쉬거나 항생제 치료만으로 대 부분 호전된다.
주연욱 고려대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염증 등의 증상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증세가 경미하면 식이요
법과 항생제, 대변연화제 등 약물치료가
가능하다"면서 "변비를 개선하기 위해 대
장 내 압력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섬유질 식사를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급성 복통, 복부 압통, 오심, 발 열, 오한, 구토, 혈변 등의 게실염이 발생
하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
야 한다. 염증 반응을 위한 혈액검사, 염증
부위 확인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출 혈이 의심되는 경우 여러 검사를 통해 정 확히 진단받는 게 좋다.
김주훈 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과 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게실염은 충수 염(맹장염)과 증상이 비슷하다. 충수염은 명치 부분이 체한 것처럼 거북하고 소화불 량,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지속되다가 오 른쪽 하복부 통증이 오는데 게실염은 전조 증상 없이 통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중증 게실염이면 병원에 입원한 채 금
식으로 장을 쉬게 하고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하는 등 내과적 치료를 진행한다. 그
런데도 게실염이 재발해 복통이 반복되면 게실이 발생한 부위의 대장 일부를 절제하 는 수술을 해야 한다.
염증이 심해져 구멍이 발생하는 경우는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합병증
이 발생한 경우와 다량의 출혈이 있을 때 는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복막염이 사망 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 문이다.
김주훈 과장은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


이 잦다면 원인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속한 치료가 이뤄 지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주연욱 교수는 "대장게실은 특히 노화 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장벽도 노화되 며 약해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대장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노화의 영향을 받는다"며 "섬유질이 부족하면 변의 양이 줄고 변비도 생긴다. 이때 대장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게실을 유발한다"고 소개했 다.
주 교수는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이고, 변비가 있는 경우 배변이 잘 이뤄지도록 장운동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필요하다" 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채소를 풍부하게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 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과장도 "식이섬유는 하루 15~20g 정 도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정상 체중을 유지할 필요는 있지만 무리한 다 이어트는 오히려 게실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운동과 금주, 금연 등 생활 습관 개 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뉴스 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장의 약해진 벽 통해 외부로 돌출한 풍선같은 작은 주머니 '3高'로 생기는 몸속 싱크홀 '게실'…
당뇨•비만약 글로벌 수요 급증… 국내 업계도 신약 개발 속도낸다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대원 제약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GLP1 계열 당뇨·비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 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5일 GLP-1 수용체 작용제(RA) 계열 신약 후 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 다.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 로 ID110521156의 내약성과 안전성, 약동 학적 특성 등이 평가된다. 일동제약은 임 상 개발 데이터 등에 따라 ID110521156을 먹는(경구용) 당뇨·비만 신약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외에도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등도 GLP-1 계열 당뇨·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GLP-1은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 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이 외에도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GLP-1 RA는 이 호 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이유로 시장 성장성과 전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당뇨·비만 치료제 수요와 인기 등이 제기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 마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지난해 기
지난해 오젬픽 글로벌 매출은 597억
5000만크로네(약 7조원)를 기록했다. 전
년 대비 61% 성장한 규모다. 지난해 위고


비 매출은 120억8100만크로네(약 2조원)
다. 전년에 비해 367%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제약사 중 GLP-1 계열 약물 개발


단계가 가장 빠른 기업은 한미약품이다.
입증된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또 GLP-1 수용체·글루카

곤 수용체 이중 작용제 ‘에피노페그듀타
이드’를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 에 기술이전했다. MSD는 비알코올성지방

간질환(NAFLD)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
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알코올성지방
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지만 비 만약 위고비와 직접 비교하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 컬스를 통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를 연구 중이다. 글로벌 임상 1상계 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DA-1726은 옥 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물질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 하는 기전을 나타낸다.
준 28억달러(약 4조원)에서 오는 2028년 167억달러(약 22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 망했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GLP-1 계열 약물을 ‘오젬픽’과 ‘위고비’라 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용량의 차이가 있 지만 같은 물질이다. 오젬픽은 2017년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같은 성분이지만 용량을 늘린 위고비는 2021년
비만 치료제로 승인됐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 반감기를 늘
리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
한 GLP-1 RA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7월28일 비
만 적응증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
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4000여명의 환자

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 (CVOT)를 통해 주요 심혈관계 질환 사건
발생 위험도(MACE)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사제를 마이크로니 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 다. 후보물질 ‘DW-1022’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노보 노디 스크의 매출 급증은 GLP-1 계열 당뇨· 비만 치료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와 인 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급성장하고 있는 당 뇨·비만 치료제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모 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건강이 중요합니다.
48년 무자생 기억이 중요합니다.
60년 경자생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72년 임자생 소리
없이 강합니다. 84년 갑자생 자신
을 드러내지 마세요. 96년 병자생 자유시간을 가져보세요.
37년 정축생 자부심을 가지세요.
49년 기축생 해결해 나갈 수 있습 니다. 61년 신축생 힘든 일이 닥쳐 올 수 있습니다. 73년 계축생 다른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85년


을축생 자신을 낮추세요. 97년 정
축생 외유내강입니다.

38년 무인생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 다. 50년 경인생 맛있는 음식을 드 세요. 62년 임인생 공허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74년 갑인생 버텨내 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간절함이 있습니다. 98년 무인생 이 또한 지 나가리라.
39년 기묘생 책임을 져야 합니다. 51년 신묘생 정신이 건강해야 합니 다. 63년 계묘생 책을 가까이 해보 세요. 75년 을묘생 비구름이 그칠 것입니다. 87년 정묘생 지켜낼 것 이 있습니다. 99년 기묘생 에너지 를 얻으세요.
40년 경진생 기대하지 마세요. 52
년 임진생 감사함을 잊지 마세요.

64년 갑진생 끈기가 있어야 합니 다. 76년 병진생 집착하지 마세요.








88년 무진생 집중을 해보세요. 00
년 경진생 대체 불가입니다.
41년 신사생 체력이 중요합니다. 53년 계사생 긍정적으로 판단하 기. 65년 을사생 행복을 만끽하세 요. 77년 정사생 위기에 대비하세 요. 89년 기사생 근심이 있습니다. 01년 신사생 즐겨보세요.
42년 임오생 희소식이 들려오겠습 니다. 54년 갑오생 몸이 가볍습니 다. 66년 병오생 안도감이 있겠습 니다. 78년 무오생 순리대로 흘러 갑니다. 90년 경오생 노래를 불러 보세요. 02년 임오생 경험이 풍부 하겠습니다.
43년 계미생 칭찬을 해주세요. 55 년 을미생 걱정을 날려버리세요. 67년 정미생 맛의 중요성이 있습니 다. 79년 기미생 외식을 해보세요. 91년 신미생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03년 계미생 말다툼하지 마세요.
44년 갑신생 마음에 돌을 쌓지 마 세요. 56년 병신생 가진 자의 여유 입니다. 68년 무신생 끼니를 챙기 세요. 80년 경신생 착한 마음씨를 가지세요. 92년 임신생 눈을 보호 하세요. 04년 갑신생 친구들과 만 남을 가지세요.
45년 을유생 다짐을 해보세요. 57 년 정유생 매 순간을 잊지 마세요. 69년 기유생 한 가지만 생각하세 요. 81년 신유생 호흡을 가다듬으 세요. 93년 계유생 봉사활동을 해 보세요.
46년 병술생 정리를 해보세요. 58
년 무술생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
니다. 70년 경술생 앞으로만 생각 하세요. 82년 임술생 판단이 중요 합니다. 94년 갑술생 능통합니다.
47년 정해생 화초를 키워 보세요. 59년 기해생 티끌 모아 태산입니 다. 71년 신해생 경제적인 어려움 이 있습니다. 83년 계해생 당황스 러울 수 있습니다. 95년 을해생 찔 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습니다.
사회 20
한-아세안
윤 대통령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돼야"…
북•러 무기거래 경고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국제
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
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 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떠한 유엔(UN) 회원국 도 불법 무기거래 금지 등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규정한 대(對)북한 제재 의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르면 다음 주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될 무기를 거래하기 위한 논 의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상 황에서 나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포탄을 북한에서 확보하고, 북한은 러시아에서 정찰위성과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기술을 찾으려는 것으로 관측 된다.
당부 "월급날 다가오고 거래처 갚을 돈도 못줘 난감"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거듭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 다.
윤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평화
에 중대한 위협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 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아세안
아세안 연대구상'(KASI)이 '아세안 중심
성'과 AOIP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근간으
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KASI는 인태
전략 속에서 아세안에 특화된 협력을 추
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들에게 KASI
를 바탕으로 한국 정부가 아세안 지역에
기여할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보편적 가치에 기초
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내년에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이 출범할 예정이라 며, 디지털·전기차·배터리·스마트시
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민간 투자가 활 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콩지역 주요 협의체 중 하나인 ' 메콩강위원회'에 대한 신규 기여를 약속 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선하자고 제안 했다.
이 계속 힘을 보태달라"며 북한 핵·미사
일 개발에 사용되는 주요 자금원인 가상 자산 불법 탈취와 노동자 송출을 차단하 는 데 아세안이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세안이 추진하는
인태 지역 구상인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 세안의 관점'(AOIP) 협력에 관한 한-아
세안 정상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한-
한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아세
안과 안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방산 분야와 함께 사이버안보, 마약, 테러 등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을 넓
히고,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아세
안과 연합훈련 공조를 확대해 해양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아세안의 새 성장동력 창출과
개발격차 해소, 공동 번영에도 기여한다
전세버스 빌려놓고
새만금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 수 송에 긴급 투입된 전세버스 업체들이 행 사 종료 한 달이 다 되도록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상경 집회를 예고했다. 전세버스는 잼버리대회가 지난달 7일 조기 종영되며 당시 새만금 영지에 있던 대회 참가자들이 전국 숙소로 이동할 때, 또 숙소 주변 관광지로 이동할 때 긴급 동 원됐다. 숙소 이동에 투입된 전세버스만 1000여대에 달한다.
그러나 전세버스 업체들은 아직 임대 료를 받지 못했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
청주의 운송업자 A씨는 뉴스1과의 통 화에서 "거래처에 갚을 돈을 아직 못 주고 있다"며 "15일이 월급날인데다 월급이나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난감해했다.
A씨 업체는 잼버리 대회 때 전세버스 를 적게는 하루 13대, 많게는 20대 제공
했다. A씨는 "잼버리 일정이 자주 변해 갑 자기 예약했다가 당일 오전 6시 취소하기 도 했지만 '노쇼' 비용이나 위약금은 청구 하지도 않았다"며 "우리 업체가 받아야 할 임대료만 60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전세버스 계약 주체인 전북도는 임대
균 740여대다.

그러나 A씨는 "전세버스는 수요와 공
급에 따라 지역별 임차료가 달리 책정된
다"며 "그런데도 임차인이 임대료를 제 마
음대로 정하겠다니 이해가 안된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보건 분야에서도 지난 7월 출범한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 트너십'(PARMA) 등을 통해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양측 간 관계를 '포괄 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로 격상할 것 을 제안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 지도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
료 지급 시기조차 알려주지 않고 있다. 현
재 전북도는 지역별로 달리 책정된 요금
을 일률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지급 시
기를 늦춰놓은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세버스 임차료가 시도별로 달라 형평
성에 맞게 기준점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 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12
일까지 5일간 운행된 전세버스는 하루 평
A씨는 "전세버스 예약을 취소하면 대
당 85만원의 비용을 잼버리 조직위원회
가 물어준다는 보도까지 있었다"며 "이 기
간 전세버스가 하루 평균 1100대 움직였
는데 하루 임대료를 85만원으로 계산하
면 전세버스 업체가 못 받은 돈이 56억원
이나 된다"고 주장했다.
허이재 전세버스노조 위원장은 "전세
버스 업체 대표들이 임대료를 달라고 청 구했지만 한 달째 '검토 중'이라는 말만 들 었다"며 "전북도가 9월 중순까지 같은 답 변을 반복하면 비노조원까지 합세해 여 의도 부근에서 집회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허 위원장은 "전북도가 전세버스 대당 임차료를 하루 평균 100만원으로 계산했 다고 들었다"며 "이를 위해 예비비 36억 5000만원을 책정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전세버스 임대료를 지급하면 추후 국토교통부가 정산하게 된다. 국토 부 관계자는 "계약 주체인 전북도와 사후 정산 개념으로 지급 규모를 협의하고 있 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정상회의서 '북한 비핵화' 공조
'인천안 vs 김포안' 누구 손? …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에 대한 대
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결정을 김포시와
인천시 모두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할 것
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법
적인 노선확정 또는 사업이 지연될 수 있
다는 분석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
발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보면 대광위
는 다음주 중 5호선 연장노선을 발표하기
위해 평가작업에 돌입했다. 경기도(김포
시)는 검단신도시 1곳과 인천 불로동·김
포 감정동 경계 1곳 등 검단지역에 1.5개
역사만 운행하는 노선을, 인천시와 서구
는 101역 1곳, 102역 1곳, 원당지구 1곳, 인천 불로동·김포 감정동 경계 1곳 등
총 4곳을 제출했다.
이처럼 심리적으로 좁혀지기 힘든 각
자의 노선안이 제출되면서 두 지역 정치
권과 주민들은 서로의 안이 선정돼야 한
다는 목소리를 내세우고 있다.
김포시의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인천시
안이 선정되면 방화동 건폐장 합의부터
파기될 것"이라며 "김포시가 차량기지와
건폐장을 전부 떠안고 노선은 인천이 원
하는 대로 다 가져가면 시민들의 반발이
클 것이고, 대광위는 이 점을 주목해야 한
다"고 말했다.
반면 인천지역 주민단체 관계자는 "김
포시안으로 결정된다면 인천시가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이고, 예타 면제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
진하는 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 됐든 대광위 결
정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있다면 사업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업계 전문가는 "5호선의 빠른 착공
을 위해서는 김포시·경기도와 인천시가
머리를 맞대고 정상절차를 뛰어넘는 행 정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인천시가 협조 하지 않는다면 사업이 더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포시안으로 결정 후 인천시가 이를 반대한다면 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
업 반영 당시 대광위가 달았던 문구를 대
광위가 다시 위원회를 열어 삭제하는 직
권중재방안도 있을 수 있다"며 다만 이것
은 정치적인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 였다.
또 다른 전문가는 "방화동 건폐장을 옮 기지 않고는 서울시 소유 5호선을 연장할
수가 없다"며 "건폐장 합의가 어그러진다 는 건, 5호선 연장이 단순 희망사항으로
6일 경기 김포시 사우역 인근 도로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뉴스 1)
거론되던 시기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라 고 설명했다.
이어 "김포가 건폐장을 안 받겠다고 하 면 서울은 인천과 새로 협의해야 하는데 수도권매립지 갈등을 빚던 두 지자체가 원활하게 합의할 수 있을지, 서울 폐기물 거부를 외치던 인천시민들은 동의를 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5호선비대위는 최근 '김포시안이
되더라도 인천시장을 지지하겠다'는 현수 막을 검단 곳곳에 내걸고 조속한 사업 진 행을 촉구했다. 대광위는 빠르면 다음주 중 평가단을 구성해 빠르면 13~ 15일 노선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선이 확정되고 나면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5호선 연장사업을 신속히 수정(정식) 반 영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
미중이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중국에서 잘 나갔던 애플이 결국 패권전 쟁의 파편을 맞게 됐다.
애플은 미중이 치열한 패권전쟁을 벌
이고 있음에도 중국 공산당과 좋은 관계 를 유지해 그동안 순항할 수 있었다.
중국은 애플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 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
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패권전쟁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가 인류 기업 사 상 최초로 3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 다.
그러나 애플도 결국 미중 패권전쟁의 유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이 중국이 개발한 틱톡과 화웨이 사용을 금지하자
중국도 공무원들에게 미국의 애플이 만
든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등 맞불을 놓
은 것.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 중국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정부 기
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애플의 아
이폰을 비롯한 외국산 휴대폰 사용을 금
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
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는 미국이 화웨이와 틱톡 사용
을 금지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틱톡과 화웨이가 국가 안 보를 위협한다며 사용을 금지했었다. 일 부 주의 경우,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 도 했다.
화웨이는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사용 이 금지됐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이 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스 파이웨어’를 심는 방법으로 기밀을 빼
돌리고 있다며 화웨이 사용을 전면 금지 했었다.
특히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 멍 완저우를 대이란 제재법 위만 혐의로 캐 나다에서 체포하는 등 화웨이에 대한 전
면적인 공격을 했었다.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애플을 비
롯해 외국산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 것으
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애플은 큰 충격을 받을 전망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다. 애플은 중국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3% 이상 급락했 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3.58% 급락한 182.91 달 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 달 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애플의 시총은 2


조8600달러로 집계됐다.
미중 패권전쟁에도 중국에서 순항해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이 패권전 쟁의 유탄을 맞자 시총이 2조 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



